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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 있는 줄 모르고 뛰어든 여성 ‘와장창’

    유리 있는 줄 모르고 뛰어든 여성 ‘와장창’

    유리가 있는 줄도 모르고 대형 유리창에 뛰어든 여성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최근 영국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 게재된 영상에는 대형 유리창으로 뛰어드는 한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여성은 유리가 있는 줄도 모른 채 대형 유리창으로 달려든다. 여성의 충돌에 대형 유리는 ‘와르르’무너진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뒤로 엉덩방아를 찧은 여성이 아픔보단 창피함이 큰 듯 서둘러 일어나 뒤로 물러난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치지 않아 다행이네요”, “큰일 날 뻔 했네요”, “유리는 항상 조심합시다” 등 다행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LiveLeak ™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물티슈 입에 가득 넣어 학대” 경악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물티슈 입에 가득 넣어 학대” 경악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물티슈 입에 가득 넣어 학대” 경악 울산지방경찰청은 남자 원아의 입에 물티슈 등을 가득 넣어 학대한 혐의로 울산시 북구 모 어린이집 원장 김모(41·여)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 울산지법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지법 영장전담판사는 영장실질심사에서 “일부 범죄사실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자료가 있고, 목격자들의 진술이 일관되는 등 범죄사실이 소명됐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경찰은 김씨에 대해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아동복지법 위반, 보조금 관리법에 관한 법률 위반, 영유아보육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22개월 된 남자 원아가 칭얼댄다며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입에 물티슈, 손수건 등을 가득 넣어 장시간 서 있게 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가 10개월 된 다른 남자 원아 2명(쌍둥이)을 벨트가 부착된 흔들침대에 벨트로 채운 뒤 수차례 장시간 방치하거나 또 다른 22개월 된 원아를 레깅스로 온몸을 묶어 원장실 바닥에 뒀다는 목격자의 진술도 확보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은 또 원아 2명을 어두운 방에 방치한 혐의로 해당 어린이집 교사이자 김씨의 여동생인 김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원장 김씨가 어린이집 교사 수를 부풀려 국가보조금을 타낸 정황을 포착해 조사 중이며 원장에게 보육교사 명의를 빌려 주고 돈을 받은 30대 어린이집 여교사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원장 김씨는 현재 아동학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어린이집 내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이들의 추가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지만 녹화된 장면이 지난 19일 하루 분량밖에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삭제된 장면이 있을 것으로 보고 복원을 시도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복원을 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3월부터 전국 어린이집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 직후 일찌감치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방안을 확정한 가운데 이에 부정적 방침을 밝혀오던 새정치민주연합도 22일 CCTV 설치 의무화에 공식 찬성, 입법이 기정사실화됐다. 새정치연합 아동학대 근절과 안심보육 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의 필요성을 인정한다”며 “2월 임시국회에서 해당 법안을 심의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여야 모두 다음달 2일 개회하는 2월 임시국회에서 CCTV 설치 의무화 관련 법안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이어서 다음달 26일 본회의 또는 3월3일 본회의에서 입법이 완료될 전망이다. 여야는 또 법 시행에 유예 기간을 두지 않는다는 데에도 공감하고 있어 법안만 통과되면 3월 초부터 시행될 게 확실시된다. 최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CCTV 대신 웹카메라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히긴 했지만, 기술적 차이만 있을뿐 영상 기록을 남긴다는 본질은 동일한 만큼 CCTV 법안 처리 쪽으로 의견이 모아질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입에 물티슈 왜 집어넣었나 보니…” 끔찍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입에 물티슈 왜 집어넣었나 보니…” 끔찍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입에 물티슈 왜 집어넣었나 보니…” 끔찍 울산지방경찰청은 남자 원아의 입에 물티슈 등을 가득 넣어 학대한 혐의로 울산시 북구 모 어린이집 원장 김모(41·여)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 울산지법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지법 영장전담판사는 영장실질심사에서 “일부 범죄사실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자료가 있고, 목격자들의 진술이 일관되는 등 범죄사실이 소명됐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경찰은 김씨에 대해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아동복지법 위반, 보조금 관리법에 관한 법률 위반, 영유아보육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22개월 된 남자 원아가 칭얼댄다며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입에 물티슈, 손수건 등을 가득 넣어 장시간 서 있게 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가 10개월 된 다른 남자 원아 2명(쌍둥이)을 벨트가 부착된 흔들침대에 벨트로 채운 뒤 수차례 장시간 방치하거나 또 다른 22개월 된 원아를 레깅스로 온몸을 묶어 원장실 바닥에 뒀다는 목격자의 진술도 확보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은 또 원아 2명을 어두운 방에 방치한 혐의로 해당 어린이집 교사이자 김씨의 여동생인 김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원장 김씨가 어린이집 교사 수를 부풀려 국가보조금을 타낸 정황을 포착해 조사 중이며 원장에게 보육교사 명의를 빌려 주고 돈을 받은 30대 어린이집 여교사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원장 김씨는 현재 아동학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어린이집 내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이들의 추가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지만 녹화된 장면이 지난 19일 하루 분량밖에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삭제된 장면이 있을 것으로 보고 복원을 시도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복원을 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3월부터 전국 어린이집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 직후 일찌감치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방안을 확정한 가운데 이에 부정적 방침을 밝혀오던 새정치민주연합도 22일 CCTV 설치 의무화에 공식 찬성, 입법이 기정사실화됐다. 새정치연합 아동학대 근절과 안심보육 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의 필요성을 인정한다”며 “2월 임시국회에서 해당 법안을 심의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여야 모두 다음달 2일 개회하는 2월 임시국회에서 CCTV 설치 의무화 관련 법안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이어서 다음달 26일 본회의 또는 3월3일 본회의에서 입법이 완료될 전망이다. 여야는 또 법 시행에 유예 기간을 두지 않는다는 데에도 공감하고 있어 법안만 통과되면 3월 초부터 시행될 게 확실시된다. 최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CCTV 대신 웹카메라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히긴 했지만, 기술적 차이만 있을뿐 영상 기록을 남긴다는 본질은 동일한 만큼 CCTV 법안 처리 쪽으로 의견이 모아질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월부터 어린이집 CCTV 의무화 사실상 확정

    3월부터 어린이집 CCTV 의무화 사실상 확정

    오는 3월부터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에 폐쇄회로(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 직후 일찌감치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방안을 확정한 가운데 이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오던 새정치민주연합도 22일 CCTV 설치 의무화에 공식 찬성해 입법이 기정사실화됐다. 새정치연합 ‘아동학대 근절과 안심보육 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의 필요성을 인정한다”면서 “2월 임시국회에서 해당 법안을 심의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여야 모두 다음달 2일 개회하는 2월 임시국회에서 CCTV 설치 의무화 관련 법안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이어서 다음달 26일 본회의 또는 3월 3일 본회의에서 입법이 완료될 전망이다. 여야는 또 법 시행에 유예 기간을 두지 않는다는 데에도 공감하고 있다. 법안만 통과되면 3월 초부터 CCTV 설치 의무화가 시행될 것이 확실시된다. 현재 CCTV가 설치된 어린이집은 전체 어린이집의 약 21%인 9081곳이다. 이와 함께 새정치연합은 이날 아동을 학대한 교사와 소속 어린이집의 영구 퇴출 법안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당정의 방침에도 찬성, 이른바 ‘원스트라이크 아웃(1회 적발시 영구 퇴출)’ 제도도 2월 임시국회를 통해 법제화될 예정이다. 이밖에 보육교사 교육 강화, 체벌 금지,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에도 여야가 큰 틀에서 원칙적으로 공감하고 있어 앞으로 논의 과정에서 다양한 보육시설 학대 방지 대책이 보완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행정] 2161개의 ‘눈’으로 강남 치안 책임져요

    [현장 행정] 2161개의 ‘눈’으로 강남 치안 책임져요

    “오토바이 날치기 등의 범죄는 순식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한시라도 폐쇄회로(CC)TV 모니터에서 눈을 떼면 안 됩니다.” 강남구가 운영하는 역삼동 ‘U 도시관제센터’에서 만난 조영남(48·여) 관제요원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이용해 한 CCTV의 방향을 맞추더니 화면을 확대했다. 공원에 학생들이 모여 있는데 흡연이나 폭행 등의 문제는 없었다. 그는 “공원에서 집단폭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있어 신중히 살펴야 한다”면서 “또 새벽에는 만취해 벤치에서 자고 있는 여성 인근에 모르는 남성이 배회하는 경우도 꽤 있는데 여성의 안전을 위해 경찰에 알린다”고 말했다. 2011년 12월에 문을 연 관제센터는 방범용, 주정차단속용, 재난재해감시용 등 11가지의 CCTV를 함께 관리한다. 창설 3년 만에 1370곳에 2161대의 카메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연간 100대씩 2018년까지 2600대로 늘릴 계획이다. 구는 가장 먼저 CCTV를 설치했고 가장 많은 곳에 달았다. 한때는 ‘사생활 감시’라는 시각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많이 줄었다. 구민들이 신청한 CCTV를 예산 문제로 달지 못한 경우가 535곳에 이른다. 안전이 화두로 등장한 후 생긴 변화다. 구는 CCTV가 계획범죄를 현저히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본다. 지난해 11월, 역삼1동에서 길가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끌고 가는 2명의 절도범을 CCTV 관제요원의 신고로 검거했고 지난해 7월에는 대치동 공사장에서 공사자재를 훔치던 이들을 잡았다. 조 관제요원은 “새벽 3시에 재활용 트럭을 공사장에 대는 게 이상해 유심히 보았는데 철근을 싣는 것이 포착돼 경찰에 알렸다”면서 “관제센터에서 지난해만 CCTV를 통해 7건의 범죄를 막았다”고 말했다. 밤길을 가는 경우 CCTV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는 당부도 했다. 관제센터에 경찰이 상주해 범죄 발생 즉시 공조가 가능하다. 지난해 경찰이 범죄 수사를 위해 이곳에서 제공받은 영상정보는 2738건에 달한다. CCTV의 성능도 개선돼 최근에는 모든 방향으로 100m 정도를 볼 수 있다. 단 개인정보보호법상 영상은 30일만 저장되고 수사 목적이 아니면 본인이 나온 부분만 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노트북 등을 두고 내린 택시번호판, 애인의 행선지에 대한 영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안타까운 경우도 있지만 법률상 불가능하다”면서 “CCTV가 있으면 집값이 오른다면서 CCTV 설치 장소를 알려 달라는 부동산 업체도 많은데 역시 공개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와우! 중국] 때리고 던지고…中 새끼 호랑이 학대하는 영상 파문

    [와우! 중국] 때리고 던지고…中 새끼 호랑이 학대하는 영상 파문

    중국의 한 동물원 사육사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호랑이를 학대하는 모습의 CCTV가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신화망의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당 동영상은 장시성 난창시에 있는 난창동물원의 한 직원이 생후 1개월 된 새끼 호랑이를 작은 우리에서 꺼낸 뒤 발을 잡고 흔들거나 마구잡이로 집어 던지고 때리는 등의 충격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논란이 된 영상은 지난 21일 오전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CCTV를 보면 지난 19일 오후 3시 경과 같은 날 밤 11시 경, 그리고 20일 새벽 등 수 일에 걸쳐 담당 사육사가 새끼 호랑이를 마구 학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차별 폭행을 당한 새끼 호랑이는 화남호(和南虎) 종(種)으로, 일명 중국호랑이라 불리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국가 1급 보호동물인 만큼 판다에 버금가는 ‘귀한’ 몸이다. 전 세계에서 사육되고 있는 화남호랑이는 100여마리에 불과하며 야생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더욱 공분을 산 대목은 이 사육사가 외부인까지 무단으로 출입시킨 뒤 함께 새끼 호랑이를 학대했다는 사실이다. 학대를 당한 새끼 호랑이는 사육사에게 저항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아무리 맹수의 새끼라지만 사육사에게 대항하기에는 너무 어리고 힘이 약한 탓이다. 사건이 발생한 직후 동물원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해당 직원에 대해서는 면직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지만 동영상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비난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동물원 측은 “사육사 관리에 허점이 있었다. 사육사 교육 및 감찰을 더욱 강화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영상 속 새끼 호랑이는 다행히 큰 상처를 입지 않았으며 건강한 상태다. 먹이도 잘 먹고 있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CCTV에 안 찍혔다고 교사는 되레 협박”

    “CCTV에 안 찍혔다고 교사는 되레 협박”

    지난해 4월 경기 부천의 유치원에 다니는 준희(4·가명)를 목욕시키던 엄마는 등에 가늘고 긴 막대기로 맞은 듯한 상처들이 벌겋게 부어오른 것을 발견했다. 준희는 엄마에게 “선생님이 블록 방에서 파란 막대기로 때렸다”고 말했다. 준희 엄마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신고는 ‘상처’로 되돌아왔다. 경찰은 2시간 동안 아이를 경찰서에 잡아 둔 채 진술을 받고, 집에도 두 차례 찾아와 당시 상황을 되물었다. 심지어 유치원에 있는 막대기들을 모두 가져와 아이에게 보여 주며 어떤 막대기로 맞았는지 묻기도 했다. 3개월 만에 경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해당 교사를 불기소 처분했다. 유치원에 폐쇄회로(CC)TV가 있었지만 준희가 언급한 블록 방이 찍히지 않은 데다 진술이 일관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준희 가족 측은 “경찰이 수차례 찾아와 아이를 붙잡고 물어보는 통에 심한 불안 증세를 보였다”며 “해당 교사는 처벌을 받지 않았고 되레 소송을 걸겠다고 했다”고 토로했다. 인천 어린이집 아동폭행 사건 이후 정부가 부랴부랴 ‘어린이집 아동폭력 근절대책’을 내놓았지만 아동학대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여전히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21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13년 아동학대로 판정받은 6796건 가운데 고소·고발 등으로 수사에 착수한 경우는 544건(8%)에 불과했다. 형사처벌에 이르는 길 또한 멀다. 2010~13년 아동복지법 위반 사건 937건 중 검찰은 289건(30%)만 기소했다. 아동학대에 대한 이 같은 ‘솜방망이’ 처벌 관행이 이번 사건으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검찰은 이제야 ‘모든 아동학대 행위자를 원칙적으로 정식재판에 회부한다’는 방침을 발표하기도 했다. 장성근 변호사는 “그동안 아동에 대한 체벌이 ‘훈육’으로 둔갑돼 용인되는 분위기였지만 더는 가혹행위가 용납될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아동학대 행위자를 법정에 전부 세우겠다는 것은 앞으로 (이들을) 엄벌로 다스리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아동폭력 근절대책으로 제시한 CCTV 설치가 능사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전날 상습폭행 의혹이 제기된 인천 S유치원의 경우 경찰이 CCTV 영상을 확보했지만 4일치밖에 보관돼 있지 않았다. 이재연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교수는 “아동은 학대 상황이 있어도 부당함을 이야기하거나 소통하기 어렵기 때문에 어린이집의 모든 문을 없애고 누구나 안에서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들여다볼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야 한다”며 “교사 한 명에게 아이들을 맡길 것이 아니라 보조교사를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사과정에서 아이들이 2차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학대 상황에 대한)질문이 반복되는 경우 아이들의 진술이 ‘오염’될 수 있고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지역마다 아동학대 예방책 ‘발등에 불’

    인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보육교사 아동학대 사건의 파문이 커지자 지방자치단체들이 뒤늦게 너도나도 아동학대 예방대책 수립에 나서고 있다. 충북도는 이시종 지사의 공약인 아동학대 보호시설 증설을 서둘러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상반기에 도내 중부권 지역 가운데 한 곳을 건립 예정지로 선정한 뒤 곧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는 청주, 제천, 옥천 등 3곳에 아동학대 보호시설이 있다. 고명수 도 아동복지팀장은 “보호시설이 많을수록 피해 아동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져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도는 보육시설 연합회와 자정결의대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 남구는 총 2억 6600만원을 들여 지역 전체 어린이집 271곳 가운데 직장 어린이집 5곳을 제외한 266곳의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시설당 최대 100만원이다. 현재 남구 어린이집 271곳 중 CCTV가 설치된 곳은 83곳(31%)이다. 이미 설치한 어린이집도 희망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 청주시는 지역 어린이집 종사자 6200여명에게 이승훈 시장의 서한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서한문에는 아이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설치 희망 여부 조사도 벌이기로 했다. 지역 어린이집 822곳 가운데 CCTV가 설치된 곳은 207곳에 불과하다. 김혜숙 시 보육지원팀장은 “600여곳의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하려면 최소 42억원 정도가 필요하다”며 “그동안 어린이집들이 자체적으로 설치했는데, 시가 지원할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날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아동학대 의심 사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에 신고된 어린이집과 기존에 아동학대로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인천경찰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인천 가정형 어린이집 ‘CCTV 사각지대’

    어린이집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 폐쇄회로(CC)TV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어린이집 중 가장 많은 가정형 어린이집은 CCTV 사각지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인천지역 CCTV 설치 현황을 보면 국공립 어린이집은 132곳 중 120곳(85.7%), 공공형 어린이집은 79곳 중 44곳(55.6%), 민간형 어린이집은 816곳 중 482곳(59.1%)에 CCTV가 설치되는 등 설치율이 50%를 넘었다. 하지만 가정형 어린이집은 1274곳 중 175곳(13.8%)에만 CCTV가 설치된 것으로 집계됐다. 가정형 어린이집은 전체 어린이집의 55.3%를 차지한다. 4세 이하 아동을 20명 이내에서 수용하며 대개 아파트나 단독주택 내부를 일부 바꿔 운영한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입소가 어려워 가정형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가 많다. 인천시는 국공립과 공공형 어린이집에 CCTV를 100% 설치하고, 민간형이나 가정형에는 자체적으로 설치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그러나 가정형 어린이집은 재원이 부족해 CCTV 설치가 쉽지 않다. 곳당 200만~500만원이 필요하다. 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은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지만, 민간형이나 가정형 어린이집은 지원이 없다. 이 때문에 가정형 어린이집 운영자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인천 연수구 아파트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임모(45)씨는 “지원금이 없으면 CCTV를 설치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고 말했다. 다른 어린이집 원장은 “평판과 믿음으로 먹고사는 동네 가정 어린이집까지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할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설치를 지원한다 하더라도 엄청난 예산이 필요해 대체로 재정난을 겪는 지자체들이 선뜻 나설 수 없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전국 17개 시·도 국장단은 ‘중앙정부가 예산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공항철도 검암역 “달리는 열차에 남성 뛰어들어” CCTV영상 포착…상황 보니

    공항철도 검암역 “달리는 열차에 남성 뛰어들어” CCTV영상 포착…상황 보니

    공항철도 검암역 “달리는 열차에 남성 뛰어들어” CCTV영상 포착… 사고상황 보니 ‘공항철도 검암역’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6시 30분쯤 인천시 서구 인천공항철도 검암역 서울역행 직통열차 선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달리는 열차에 뛰어들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사고로 서울역행 열차 8대의 운행이 5분에서 최대 28분까지 지연돼 열차 이용객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공항철도는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오전 7시쯤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승강장에 있던 이 남성이 열차가 들어오자 투신하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마트서 여성 치마속 촬영한 40대男…CCTV에 딱 걸려 ‘망신’

    마트서 여성 치마속 촬영한 40대男…CCTV에 딱 걸려 ‘망신’

    미국의 한 마트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플로리다 한 대형 마트를 찾은 제임스 킹(42)이라는 남성이 쇼핑 중인 여성의 치마 속을 휴대폰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범행 당시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피해 여성이 카트에 물건을 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피의자가 여성 뒤를 어슬렁거리며 주변을 살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그는 손에 들고 있던 휴대폰을 여성의 치마 아래로 밀어 넣는다. 다행히 이상한 낌새를 느낀 여성이 고개를 돌리자, 피의자가 어정쩡한 자세로 멈추는 모습이 확인된다. 피해 여성은 즉시 마트 직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그의 남편과 함께 가해자에게 휴대폰 확인을 요구했다. 하지만 당시 가해자는 이를 거절하며 범행 사실을 부인했다. 또한 그는 경찰 조사에서도 “나는 단지 선반에서 떨어진 나사를 찾고 있었을 뿐”이며 “메모를 보기 위해 휴대폰을 손에 들고 있었던 것 뿐”이라는 변명을 늘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당시 범행이 고스란히 기록된 영상으로 인해 이 남성은 오랜지 카운트 감옥에 수감됐다가 1000달러(한화 약 11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Shazzy Mazzy AR20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디스패치 클라라 문자, “생리 주기까지 알려했다” 여론재판 사형 무슨 뜻?

    디스패치 클라라 문자, “생리 주기까지 알려했다” 여론재판 사형 무슨 뜻?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배우 클라라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녀사냥 당하고 있다”며 심경을 올렸다. 클라라는 소속사 폴라리스의 이모(65) 회장과 성추문 진위를 놓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클라라는 20일 오전 페이스북에 “저는 정식재판을 시작하기도 전에 언론재판에서 사형을 받았다”며 “여론재판에서 사형 확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이 회장에게 보낸 수영복 사진 등을 인정했다. 그는 “수영복 사진과 속옷 사진을 이 회장에게 보냈다”며 “이 회장을 꼬실려고 보낸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고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 회장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그는 “개인적인 사생활을 공유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회장이 ‘너를 관리하기 위해 개인적인 스케줄은 물론이고, 여배우의 생리주기까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의 발언을 듣고 화가 난 클라라의 아버지가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설명이다. 내용증명을 받은 이 회장이 ‘협박’이라 판단하고 경찰에 형사 고소함으로서 이 회장과 클라라의 사이는 더욱 틀어졌다. 이에 클라라는 이 회장을 찾아가 잘못을 사과했다. 클라라는 “폴라리스 측 변호사가 먼저 사과하면 해지해 준다는 말을 믿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과를 하기 전 이 회장이 녹취하지 말자며 핸드폰을 꺼내 놔라 했던 말을 믿었는데, CCTV를 녹화해 소송의 증거로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클라라 페이스북 전문> 안녕하세요. 클라라입니다. 저는 어제 정식재판을 시작하기도 전에 언론재판에서 사형을 받았고 여론재판에서 사형 확정을 받았습니다. 1) 맞습니다. 어제 디스패치에서 보도한대로 제가 수영복 사진과 속옷 사진을 카톡으로 이규태 회장님에게 보냈습니다. 제가 이규태 회장님을 꼬실려고 보낸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 사진이지만 저는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같이 일 할 회장님에게 얼마 후 잡지와 책에 실린 사진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컨펌을 받고 있었습니다.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사진 및 카톡의 대부분은 회장님이 계약을 전후하여 가장 사이가 좋을 때였습니다. 당연히 잘 보여야할 때였습니다. 또한 다른 실무 담당자들을 지정하지 않고 회장님이 직접 저와 일에 대한 의견을 나누던 때였습니다. 2) 이후 회장님이 계약 당시 약속을 지키지 않으시면서 분쟁이 시작되었고, 그 분쟁 와중에서도 저와 매니저의 사이를 의심하였습니다. 새벽 12시 넘은 시간에 5분마다 술을 마시면서 ‘신선하고 설레였다’ , ‘와인 마시다보니 너 생각이나서 그런다’ 등의 카톡 등을 그 상황에서 보내셔서 놀랐고, 무엇보다도 가장 황당하고 어이없었던 것은 분쟁 와중에도 여러번 ‘개인적인 사생활을 공유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너를 관리하기 위해서 개인적인 스케줄을 물론이고, 심지어 “여배우의 생리 주기”까지 알아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이런 말은 앞뒤 문맥,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발언하면 안 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3) 저는 이런 사실은 아버지에게 말씀드릴 수 밖에 없었고, 아버지는 심하게 분노하시며 ‘당장 계약을 해지시켜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내용증명서를 보냈습니다. 이에 이규태 회장님은 이 내용증명서가 ‘협박’이라며 오히려 저희를 경찰에 형사 고소하였습니다. 4) 제가 이규태 회장님을 찾아가서 제 잘못이라며 사과한 것도 맞습니다. 폴라리스 변호사가 ‘먼저 사과하면 해지해 준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믿었습니다. 사과하고 조용히 끝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규태 회장님은 역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이를 CCTV로 녹화하여 오히려 소송의 증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경악스러운 일은 미팅을 시작하기 전 이규태 회장님이 “우리 서로 녹취하지말자. 핸드론 다 꺼내놔. 나도 꺼내놓을테니까...” 라고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이규태 회장님은 녹취가 아닌 녹화를 했습니다. 다행히 저에게 제 말을 증명할 녹취록들이 있습니다. 회장님은 항상 저에게 정치적 경제적 인맥, 언론 관리, 댓글 관리 등에 대해서 누구보다 자신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당연히 제가 이길 수 없겠지요. 저는 여러분께 저의 편을 들어달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제가 대한민국 법에 보장되어있는 정당하게 재판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마트서 아이스크림 핥아먹던 여성, 냉장고에 도로 넣다 발각

    마트서 아이스크림 핥아먹던 여성, 냉장고에 도로 넣다 발각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중국의 한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핥아먹던 여성이 아이스크림을 도로 냉장고에 넣다가 CCTV에 찍혀 발각됐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마트 냉장고 앞에 멈춰선 한 여성이 한참을 고민하더니 떠먹는 아이스크림 하나를 고른다. 그런데 여성의 행동이 수상하다. 여성은 CCTV가 자신을 찍는 것을 모르는 듯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피더니 한쪽 구석에서 조금 전 꺼낸 아이스크림의 포장을 뜯어낸다. 그리고는 혀로 아이스크림을 두 차례 핥으며 맛을 음미한다. 여성은 자신이 맛본 아이스크림을 구매하지 않고 뚜껑을 덮어 도로 냉장고 안에 넣는다. 미러는 중국의 한 웹사이트에 올라온 해당 영상이 15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성이 왜 이런 이상한 행동을 했는지는 밝혀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저런 행동을”, “누군가는 저 아이스크림을 사가겠지?”, “충격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VR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라이터로…” 어떤 행동이 화재 촉발했나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라이터로…” 어떤 행동이 화재 촉발했나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라이터로…” 어떤 행동이 화재 촉발했나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이 건물 3동과 주차타워, 단독주택 등으로 옮겨 붙어 4명이 숨지고 126명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사상)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였다. 경찰은 김씨가 라이터를 사용할 때 전선 피복이 녹는 바람에 합선이 일어나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이 부분에 맞춰 오토바이를 정밀 감식하고 있다. 김씨는 첫 경찰 조사에서 라이터로 키박스를 녹인 행동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이 분석한 CCTV 화면을 제시하며 추궁하자 이를 인정했다. 또 김씨가 2007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4륜 오토바이를 두 달 전 지인에게서 넘겨받은 뒤 인터넷을 통해 부품을 사 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애초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 그러나 김씨가 당시 사무실에 갇혀 지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도움을 요청한 점,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점, 화재로 부상을 입은 점 등을 토대로 방화 혐의는 배제하기로 결론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라이터로 녹이다…” 무슨 일?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라이터로 녹이다…” 무슨 일?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라이터로 키박스 녹이다…” 무슨 일?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이 건물 3동과 주차타워, 단독주택 등으로 옮겨 붙어 4명이 숨지고 126명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사상)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였다. 경찰은 김씨가 라이터를 사용할 때 전선 피복이 녹는 바람에 합선이 일어나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이 부분에 맞춰 오토바이를 정밀 감식하고 있다. 김씨는 첫 경찰 조사에서 라이터로 키박스를 녹인 행동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이 분석한 CCTV 화면을 제시하며 추궁하자 이를 인정했다. 또 김씨가 2007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4륜 오토바이를 두 달 전 지인에게서 넘겨받은 뒤 인터넷을 통해 부품을 사 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애초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 그러나 김씨가 당시 사무실에 갇혀 지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도움을 요청한 점,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점, 화재로 부상을 입은 점 등을 토대로 방화 혐의는 배제하기로 결론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실종 10대, 난민촌으로 이동..현지 CCTV 통해 확인

    터키 실종 10대, 난민촌으로 이동..현지 CCTV 통해 확인

    터키의 시리아 접경에서 행방불명된 김모 군(18)이 SNS에 “페미니스트를 증오한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페미니스트란 여권 신장 또는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사람을 말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김군이 호텔을 홀로 빠져나온 뒤 정체를 알 수 없는 현지인과 만나 시리아 번호판을 단 승합차 택시를 타고 시리아 난민촌으로 이동한 사실이 현지 CCTV를 통해 확인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경찰은 김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 국가(IS)’에 가입하려고 시리아 밀입국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공항철도 검암역 “열차 선로에 남성 뛰어들어” CCTV 영상 속 사고 상황은?

    공항철도 검암역 “열차 선로에 남성 뛰어들어” CCTV 영상 속 사고 상황은?

    공항철도 검암역 공항철도 검암역 “열차 선로에 남성 뛰어들어” CCTV 영상 속 사고 상황은? 21일 오전 6시 30분쯤 인천시 서구 인천공항철도 검암역 서울역행 직통열차 선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달리는 열차에 뛰어들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사고로 서울역행 열차 8대의 운행이 5분에서 최대 28분까지 지연, 이용객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공항철도는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오전 7시쯤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승강장에 있던 이 남성이 열차가 들어오자 투신하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英 20대 청년 60대 노인 묻지마 폭행 영상 ‘충격’

    英 20대 청년 60대 노인 묻지마 폭행 영상 ‘충격’

    영국 남서부 글로스터에서 60대 노인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에게 이유 없이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일 오전 4시경 글로스터의 한 쇼핑통로를 지나던 60대 노인이 20대 청년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이에 경찰은 범인의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수사에 착수했다. CCTV 영상은 한적한 쇼핑센터 통로를 걷고 있는 60대 노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범인은 피해 노인의 뒤를 따라오며 그를 불러 세우고 다가선다. 그리고 잠시 주위를 살핀 후 갑자기 노인의 얼굴을 가격한다. 무방비 상태에서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바닥에 쓰러지며 의식을 잃는다. 사고 후 그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가격을 당해 쓰러지면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피해자는 8바늘을 꿰맬 정도로 머리를 크게 다쳤으며, 얼굴 등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0대로 보이는 가해 남성과 그의 일행을 쫓고 있으며, 그들을 목격하거나 신원을 알고 있는 이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영상=SWNS 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입원환자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정신병원 직원들 포착

    입원환자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정신병원 직원들 포착

    병원에 입원 중인 정신질환자를 폭행하는 병원 직원들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국 랴오닝 성 션양 인민군사 정신병원에서 입원 중인 정신질환자 자오 얀리(Zhao Yanli)가 의사와 간호사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보도했다. 병실 CCTV에 찍힌 영상에는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 얀리와 하얀색 가운을 입고 있는 남성들이 그의 침대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흰 가운를 입은 젊은 남성이 침대에 누워있는 얀리의 다리를 계속 걷어찬다. 잠시 뒤 옆에 서 있던 또 다른 남성이 얀리를 침대 밑으로 끌어낸 후, 바닥에 쓰러져 있는 그를 무자비하게 발로 차고 짓밟는다. 당시 병실에는 병원직원 외 10여 명의 사람이 이를 지켜보고 있었지만 정작 폭행을 말리는 이는 없었다. 폭행으로 거의 의식을 잃은 얀리는 친형인 청(Cheng)에 의해 발견됐으며 즉시 지역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얀리 치료를 담당한 의사는 “얀리의 다리 부상이 심해 그가 다시는 걷지 못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번 폭행의 이유는 얀리가 한 여성 간호사의 기분을 상하게 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얀리의 가족은 병원이 보상차원으로 제공한 3만 700파운드(한화 약 6000만 원)를 거부한 상태이며 현재 소송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다. 사진·영상= your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정밀감식에서 나온 진실은…”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정밀감식에서 나온 진실은…”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의정부 화재 오토바이 운전자 구속영장 “정밀감식에서 나온 진실은…” 충격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실화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의정부3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게 한 혐의(실화)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이 건물 3동과 주차타워, 단독주택 등으로 옮겨 붙어 4명이 숨지고 126명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사상)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키를 빼려는데 추운 날씨 탓에 잘 빠지지 않자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키박스를 녹였다. 경찰은 김씨가 라이터를 사용할 때 전선 피복이 녹는 바람에 합선이 일어나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이 부분에 맞춰 오토바이를 정밀 감식하고 있다. 김씨는 첫 경찰 조사에서 라이터로 키박스를 녹인 행동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이 분석한 CCTV 화면을 제시하며 추궁하자 이를 인정했다. 또 김씨가 2007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4륜 오토바이를 두 달 전 지인에게서 넘겨받은 뒤 인터넷을 통해 부품을 사 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애초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 그러나 김씨가 당시 사무실에 갇혀 지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도움을 요청한 점,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점, 화재로 부상을 입은 점 등을 토대로 방화 혐의는 배제하기로 결론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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