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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한 나만의 맞춤 타운하우스 ‘광주광역시 서구 노블힐스 서창 타운하우스’

    특별한 나만의 맞춤 타운하우스 ‘광주광역시 서구 노블힐스 서창 타운하우스’

    삶의 질과 여유로운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욕구가 커지면서 아파트 대신 타운하우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예전처럼 ‘타운하우스는 초고가다’ 라는 인식과는 달리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이면서 수요층은 더욱 늘고 있는 추세다. 타운하우스는 2~3층짜리 단독주택이 여러 개 모여 있는 단지를 말한다. 단지마다 개별 정원 뿐만 아니라 구조와 인테리어에서도 취향에 맞는 맞춤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생활 보호에도 자유롭다. 이처럼 도시의 아파트와 전원의 단독주택의 장점을 살린 타운하우스는 현대인이 꿈꾸는 이상적인 주거공간으로 자릴 잡으면서, 거주를 희망하는 소비자의 증가로 인해 타운하우스를 포함한 단독주택 거래량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 단독주택 거래량은 총 16만2673건으로 5년새(2012년 10만5727건) 무려 54%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휴식과 주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타운하우스가 있어 눈길을 끈다. 시행사 ㈜기성리츠, ㈜케이블럭이 이달 분양예정인 ‘노블힐스 서창 타운하우스’’가 그 주인공이다. 서창 노블힐스 타운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506-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상 1~2층 공급면적 147~213㎡ 총 34세대(1단지 19세대, 2단지 15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타운하우스 전문 건축작가가 설계해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유러피안 타운하우스인 ‘노블힐스 서창 타운하우스’는 단지도로를 중심으로 단차가 형성되어, 조망권 및 일조권에 유리하게 설계되었으며, 세대 별 독립 정원은 물론 에너지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HOME IOT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고 전용 테라스 공간도 설계된다. 주차는 세대별 주차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보안 CCTV설치하여 24시간 단지 내외를 지켜주며, 주차관제 시스템을 통해 외부차량의 통제도 가능하여, 안전한 타운하우스 삶을 누릴 수 있다 먼저 단지 내부부터 옥상 정원까지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원하는 대로 디자인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타운하우스라는 점도 큰 장점이다. 실제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태양광 에너지하우스는 물론 전용테라스, 세대별 독립정원 등 다양한 디자인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입지적인 면에서도 도심 속에서 휴양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서창들녘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여건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영산강과 송학산, 백마산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그린 프리미엄을 누리기에 충분하다.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금호지구와 풍암지구, 상무지구,효천지구가 가까워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고 대한민국 에너지 백년대계의 중심이될 에너지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조성중)가 인접해 직주근접 요소도 갖췄다..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갖췄다. 제 2순환도로를 통해 광주 전역으로의 쾌속 연결이 가능하며 나주혁신도시와 연결되는 국도 1호선과 광주완도간 고속도로도 개통(2020년 완공) 예정이다. 이처럼 교통, 생활, 풍부한 미래가치까지 모두가 동경하는 최상의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노블힐스 서창 타운하우스’ 분양관계자는 “최근 은퇴세대 뿐만 아니라 젊은 층 사이에서도 아파트 보다 정원이 있는 타운하우스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졌다”며 “’노블힐스 서창 타운하우스’는 입지, 교통, 상품 등 장점을 고루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노블힐스 서창 타운하우스’ 분양홍보관은 5월 중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들어설 계획으로 내방 시 자세한 상담과 선착순 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넌 내가 지킬게!’ 풀장 물에 빠진 동료 구하는 견공

    ‘넌 내가 지킬게!’ 풀장 물에 빠진 동료 구하는 견공

    동료를 물에서 구하는 놀라운 견공의 모습이 CCTV 카메라에 포착됐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에서 촬영된 보기드문 영상 한편을 소개했다. 지난달 29일 애리조나 메사의 한 가정집. CCTV영상에는 가족들이 집을 비운 사이 뒤뜰 풀장에 빠진 스모키(Smokey)와 이를 애타게 지켜보는 레무스(Remus)의 모습이 잡혀 있다. 수영을 잘 하지 못하는 스모키가 풀장 밖으로 올라오기 위해 안간힘을 써 보지만 여유치 않다. 결국 레무스가 물에 뛰어들어 머리를 사용해 스모키를 물 밖으로 밀어 올린다. 믿을 수 없는 동물간의 구조 순간은 로리 베세라와 제이 부부의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베세라는 “레무스와 스모키가 약간 사납게 날뛰었다”면서 “스모키는 수영을 잘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웅개’ 레무스를 칭찬하며 “그는 ‘미친 개’일지 모르지만 마음은 밝고 따뜻하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ViralHog youtube 손진호 기자 nsaturu@seoul.co.kr
  • 엿듣고 훔쳐보고 속옷 냄새까지…여성전용 원룸 상습 침입범 검거

    엿듣고 훔쳐보고 속옷 냄새까지…여성전용 원룸 상습 침입범 검거

    여성전용 원룸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변태 행각을 벌여온 30대 남성이 지난 13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전모(34)씨에 대해 주거침입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성북구 소재 다세대주택과 여성전용 원룸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성북구 다세대주택에 총 9차례 침입, 창문 너머로 방안을 훔쳐보았다. 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는 동덕여자대학교 인근 한 여성원룸 건물에 총 4차례 들어가 복도에 나있는 창문을 이용해 방을 들여다보거나 옥상에 올라가 다른 건물 내부를 보았다. 그러던 중 전씨는 지난 13일 밤 순찰을 하던 월곡지구대 경찰에게 꼬리를 밟혔다. 전씨는 혐의를 부인하다 원룸 CCTV를 증거로 추궁하자 범죄를 시인했다. CCTV에는 현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내부로 들어간 전씨가 각 호실 문에 귀를 대고 있거나 외부 건조대에 널어놓은 속옷 냄새를 맡는 모습 등이 담겼다.전씨는 여성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검거 당시 범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볼 때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이날 새벽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대 주변 원룸촌을 성범죄 등 대(對) 여성범죄 예방 탄력순찰 및 여성 안심귀갓길 구역으로 지정해 순찰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염산 테러 피해추정 길고양이 2마리 발견…“100바늘 꿰매”

    염산 테러 피해추정 길고양이 2마리 발견…“100바늘 꿰매”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염산 테러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길고양이 2마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부산 남부경찰서와 부산 길고양이 보호연대에 따르면 지난 3일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빌라 인근 주택에서 길고양이 1마리가 피를 흘린 채 달아나고 다른 1마리는 내장 일부가 몸 밖으로 노출된 상태로 발견됐다. 생포된 길고양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100바늘을 꿰맸다. 제보를 받은 부산 길고양이 보호연대는 누군가가 길고양이들에게 염산을 뿌린 것으로 추정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길고양이들이 발견된 곳에는 평소에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지 말아라’는 익명의 전단이 붙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확보해 가해자를 찾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대통령표창] ‘적재 불량 검출’ 특허 낸 선구자

    [제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대통령표창] ‘적재 불량 검출’ 특허 낸 선구자

    적재 불량 차량은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도로 위 흉기’로 불린다. 이창근 한국도로공사 계장은 이러한 적재 불량 차량이나 운행 제한 차량에 대한 단속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해 왔다. 이 과정에서 ‘영상 처리 기술을 이용한 차량의 축조작 검출 방법’에 대한 특허권(제10-1484839)도 취득했다. 이 계장은 교통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함께 각종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는 데 앞장섰다. 또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긴급 견인서비스를 추진했다. 재난·재해에 대비해 첨단시스템(CCTV, 터널통합시스템)을 운영하면서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유형을 분석했다. 활발한 언론사 기고 활동 등으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기도 했다.
  • 최북단 고성 명파리 검문소 1㎞ 북상

    동해안 최북단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마을에 설치된 군부대 검문소가 1㎞ 북쪽으로 이전한다. 고성군은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안쪽을 오가며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검문소를 이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명파검문소는 지난 2009년 11월 설치된 뒤 24시간 민간인을 통제하고 있다. 명파리 주민들은 영농·축산을 위한 논밭이 민통선 안쪽에 있어 낮에만 갈 수 있고 오갈 때마다 매일 검문을 받아야 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주민들은 꾸준하게 검문소 철거를 요구해 와 지난해 관·군정책협의회에서 북쪽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명파검문소는 민간인 월북 예상 핵심 지역이어서 3곳에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하고 이달 중에 이전을 끝낼 예정이다. 변진홍 고성군 자치행정과 주무관은 “검문소 이전으로 그동안 불편을 겪던 민북마을 주민들의 영농활동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고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영상]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터키항공과 충돌 순간

    [영상]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터키항공과 충돌 순간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터키항공 여객기에 충돌하는 순간이 포착됐다. 사고가 난 것은 13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국제공항을 출발해 한국 인천국제공항으로 갈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552편 에어버스 A330기종 여객기가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오른쪽 날개로 터키항공 에어버스 A321기종 여객기 꼬리 부분 스태빌라이저(꼬리 부분의 균형을 잡는 수직날개)를 치고 지나갔다. 이 사고로 터키항공 여객기의 꼬리부분이 완전히 꺾여 날아갔다. 공항 CCTV에는 당시 순간이 고스란히 촬영됐다.이 사고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공항 소방당국에 의해 신속하게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일요일 항공편 취소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수원시 ‘주차장 공유사업’ 가속도… 교회 4곳 주차장 무료개방

    수원시 ‘주차장 공유사업’ 가속도… 교회 4곳 주차장 무료개방

    민간시설 유휴주차장을 인근 주민과 공유해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는 경기 수원시의 ‘주차장 공유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수원시는 1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제일교회·수원영락교회·숲과샘이있는평안교회·영화교회와 ‘주차장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4개 교회 부설 주차장 196면을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교회는 예배 등 교회 방문자가 많은 시간을 제외하고 주차장 일부를 인근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수원시는 주차장 노면 포장, 주차선 도색, CCTV·보안등 설치 등 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교회별 개방 주차면수는 수원제일교회 100면, 수원영락교회 30면, 숲과샘이있는평안교회 36면, 영화교회 30면이다. 주차장은 시설 개선공사가 마무리되는 9∼10월부터 협약기간인 2년간 개방된다. 앞서 수원시는 올 1월 중앙침례교회와 주차장 공유 협약을 맺고 교회 주차장 94면을 인근 매산·매교동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주차장 공유사업은 업무시설, 종교시설 등에 딸린 민간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차난 해소를 돕는 사업이다. 주차장 소유자는 유휴 주차공간을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활용해 이익을 얻거나 시의 지원으로 주차장 시설을 개선할 수 있고, 시는 공영주차장 신설비용에 비해 적은 예산으로 주택가 곳곳에 알짜배기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지난해 수원시가 설치한 공영주차장의 경우 토지보상비와 건축비를 합치면 주차면당 평균 7000만∼1억원이 소요됐다. 시는 공유주차장 196면을 확보한 이번 협약으로 최소 137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올 3월 말 기준 수원시에 등록된 차량 대수는 49만 4191대, 확보된 주차면수는 50만 1624면이다. 주차장 확보율이 100%를 넘지만, 지역과 시간대별 주차수요 차량 편중이 심해 시민이 체감하는 주차난은 심각한 수준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협약식에서 “우리 시는 3년 주기로 주차장 수급 실태를 조사해 공영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지만, 주차장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공유주차장이 시 전체로 확산해 지역 주차난과 그로 인한 주민 갈등까지 모두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10년 지인 살해 뒤 암매장한 40대…범행 부인하고 묵비권 행사중

    10년 지인 살해 뒤 암매장한 40대…범행 부인하고 묵비권 행사중

    10년간 알고 지낸 지인을 둔기로 살해하고 경기도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종암경찰서는 회사원 유모(37)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자영업자 조모(44)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쯤 유씨를 차에 태워 경기도 포천의 한 야산으로 데려가 살해한 뒤 시신을 산에 묻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유씨의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유씨가 약 10년 전부터 친하게 지내오던 동네 선배 조씨를 만나러 간 뒤 사라졌다는 주변인 진술을 확보하고 조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조사했다. 경찰은 일단 지난 3일 조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때 조씨는 “유씨가 포천에 태워달라고 해서 태워줬을 뿐 이후 행방은 모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이들이 탄 차가 포천으로 이동했다가 돌아오기까지 동선을 분석했다. 그 중 차가 오래 멈췄던 곳 주변을 수색한 끝에 지난 7일 포천의 한 공원묘원 인근에서 암매장된 유씨 시신을 발견했다. 그 사이 조씨는 휴대전화를 끄고 잠적했다. 이에 경찰은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조씨를 추적, 9일 정오쯤 광주광역시에서 그를 체포했다. 부검 결과 유씨는 ‘머리 뒤쪽을 둔기로 가격당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 시신 인근에서는 유씨의 가방과 휴대전화 등 소지품과 함께 30㎝ 길이의 금속봉도 발견됐다. 경찰은 금속봉이 범행에 사용된 도구인지 확인해달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가 유씨를 포천까지 태워가는데 사용한 차는 조씨가 사건 전날인 지난달 26일 빌린 렌터카로 확인됐다. 그러나 조씨는 체포된 이후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 진술하지 않는 것은 물론 혐의 자체도 부인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0분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 성북경찰서를 나선 조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니오”라고 짧게 대답했다. 모자를 쓰고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조씨는 ‘계획적 범행이었나’ ‘계속 묵비권을 행사할 생각이냐’는 등의 질문에 일절 대답하지 않은 채 호송차에 올라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멈춰요. 멈춰!’ 버스에 탄 범인 한눈에 알아본 형사

    ‘멈춰요. 멈춰!’ 버스에 탄 범인 한눈에 알아본 형사

    길을 걷던 형사들이 우연히 버스에 탄 절도범을 알아보고 검거했다. 대구경찰 페이스북에는 10일 예리한 눈썰미로 범인을 검거한 형사들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범인은 지난달 19일 동구 신평동 한 꽃집에 들어가 1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신고를 받은 동부경찰서 형사과 김도현 경사는 현장 CCTV를 분석한 후 범인의 사진을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했다. 사건 발생 1주일 뒤, 지난달 26일. 경산 옥산동의 한 버스정류장을 지나던 김 경사는 승강장에 멈춰선 버스 안에 있는 범인을 보게 됐다. 김 경사는 즉시 승강장에서 출발하려는 시내버스를 쫓아가 멈춰 세우고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했다. 시내버스 블랙박스에 담긴 검거 장면은 10일 대구경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대구경찰 제공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택시기사 의식불명…만취 20대에 구토 변상 요구하다 맞아

    택시기사 의식불명…만취 20대에 구토 변상 요구하다 맞아

    60대 택시기사가 만취한 20대에 폭행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0일 오전 12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60대 택시기사에 주먹을 휘둘러 의식불명에 빠뜨린 A(22)씨를 상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술에 만취해 택시에서 구토했다는 이유로 택시기사가 변상을 요구하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택시기사는 A씨가 욕설을 하며 위협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출동하기 전 A씨의 주먹을 맞고 쓰러졌다. 택시기사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택시 블랙박스와 근처 CCTV를 확보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같은 동포 살해한 중국 조선족, 징역 14년 선고

    같은 동포 살해한 중국 조선족, 징역 14년 선고

    시비가 붙었던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중국 교포가 1심에서 징역 14년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안성준 부장판사)는 10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국 교포 황모(25)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황씨는 작년 12월 13일 오전 4시 27분 대림역 인근 골목에서 중국 교포 A(당시 26)씨의 왼쪽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직후 그는 중국으로 달아났다가 경찰의 설득으로 이튿날 자진 입국한 뒤 체포됐다. 황씨는 대림역 인근 은행 24시간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A씨와 시비가 붙어 승강이를 벌이다 골목 앞까지 나와 크게 싸운 것으로 조사됐다. 몸싸움 끝에 황씨는 흉기로 A씨의 가슴 부위를 찌른 뒤 달아났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황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술에 취해 범행 당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해왔으나 재판부는 폐쇄회로(CCTV)로 본 범행 당시의 모습이나 황씨가 범행 후 도주하고 증거를 인멸하려 한 점 등을 들어 심신미약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살인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살인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을 빼앗는 범죄로 결과가 무겁다”며 “사소한 시비로 생긴 싸움에서 흉기로 피해자를 살해해 수법이 좋지 않다”고 질타했다. 다만 범행이 우발적이었으며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곧바로 자진 귀국한 점,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는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3월 13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황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파트·지하주차장 감시용 네트워크 카메라 설치 가능

    아파트·지하주차장 감시용 네트워크 카메라 설치 가능

    아파트와 건물 지하주차장에 스마트폰 등으로 영상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네트워크 카메라’ 설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감시카메라 도입 개선방안’을 국토교통부에 권고했다고 9일 밝혔다. 현행 공동주택법은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의 승강기, 놀이터, 출입구 등에 폐쇄회로(CC)TV 방식의 감시카메라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5년마다 교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차장법은 주차대수 30대를 넘는 건물의 지하주차장에 CCTV 및 녹화 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 법에는 CCTV 규정만 있을 뿐 네트워크 카메라 설치와 관련된 규정은 없다. 이 때문에 CCTV 방식 대신 네트워크 카메라를 도입하려 해도 관련 규정 미비로 허용되지 않는 탓에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만이 많았다. 네트워크 카메라는 녹화된 영상을 스마트폰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고 화질도 선명하며 운영 비용도 CCTV보다 저렴하다. 이에 반해 CCTV는 건물 관리사무소에서만 녹화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조작 방법도 복잡해 불편함이 컸다.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관련 민원을 국민신문고에 제기했고 권익위가 답변을 내놨다. 권익위는 “네트워크 카메라를 허용하지 않는 것은 신기술을 보급·확산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역행하고 신기술 업체의 시장 진입 장벽으로 작용한다”며 “감시용 카메라를 입주민·관리 주체가 원하면 CCTV가 아닌 네트워크 카메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라”고 국토부에 권고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성희롱 민원전화 1회만 경고… 막무가내 상담 30분 내 제한

    “법적 조치” 고지 후 통화 끊기로 녹음시설·CCTV 민원실 설치 앞으로는 민원인이 공무원과 통화 중 성희롱을 할 경우 한 차례 경고한 뒤 이후에도 멈추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고지하고 통화를 끊는다. ‘국민신문고’(epeople.go.kr) 등으로 온라인 민원을 할 때도 폭언 등을 하면 법적 조치를 알리는 경고문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공직자 민원 응대 지침’을 개정해 모든 행정기관에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경기 용인에서는 50대 주민이 복지급여를 주지 않는다며 담당 공무원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수시로 공무원에게 전화해 평균 1시간 이상 통화하며 “권익위원장을 바꿔 달라”고 윽박지르는 민원인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천 부평에서는 한 주민이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지 못한 것에 불만을 품고 2016년 6월~12월에 주민등록등·초본 1만통을 발급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처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폭행이나 폭언·반복 민원 등 특이민원이 해마다 3만건 넘게 발생한다. 하루 평균 100건 안팎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 소송 등 법적 조치에 나서는 경우는 전체의 0.1%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 행안부의 설명이다.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전화로 성희롱할 경우 3회 이상 중단을 요청하고 그래도 성적인 발언을 계속하면 전화를 끊게 했다. 하지만 개정 지침은 1차 경고에도 성희롱을 계속할 경우 곧바로 법적 조치를 경고하게 해 악성 민원인에게 경각심을 준다. 통화 내용을 모두 녹취해 성희롱 여부를 확인하고 법적 조치 시 증거 자료로 삼는다. 민원실과 상담부서에는 폐쇄회로(CC)TV와 전화 녹음이 가능한 시스템을 설치한다. 온라인 민원상 폭언이나 성희롱에도 법적 조치를 설명하는 문구가 포함된 경고문이 발송된다. 여기에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전화에는 상담 시간을 10분으로 제한하고, 행정기관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사안임에도 ‘막무가내식 해결’을 요구하는 민원 전화도 통화 시간을 30분을 넘기지 않도록 했다. 민원 현장에는 청원경찰을 배치하고 사전에 민원실 직원 간 경찰 신고나 방범봉 사용 등 역할을 분담해 빠르게 대응하도록 했다. 폭언이나 2시간 이상 장시간 상담으로 심적 고충이 큰 민원 공무원에게는 부서장이 휴식 시간(60분 이내)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폭언과 폭행 등 민원을 가장한 무책임한 행동은 진정한 국민의 목소리와 구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안산 집단폭행…편의점 직원, 만취 10대들에 폭행

    안산 집단폭행…편의점 직원, 만취 10대들에 폭행

    경기 안산의 한 편의점에서 10대로 추정되는 여러 명에게 20대 종업원이 집단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오전 2시 20분쯤 안산시 단원구 편의점 앞에서 종업원 A(20)씨가 10대로 추정되는 4~5명으로부터 얼굴과 머리 등을 주먹으로 10여 차례 폭행당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폭행 가해자들은 모두 현장에서 달아난 뒤였다. A씨는 “편의점 앞에서 구토하는 사람이 있어 확인하려고 나갔다가 10여명의 무리가 시비를 걸었다”면서 “4~5명의 남자가 나를 붙잡고 집단으로 때려서 얼굴과 목이 다치고, 옷이 찢어지고 안경이 부러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도로 한복판에서 폭행을 당하다가 편의점 안 창고로 간신히 몸을 피했다. 그러나 가해자들은 편의점 안으로 따라들어와 창고 문을 거칠게 두드리고, 가게 안에 진열된 물건을 넘어뜨리면서 웃고 욕설을 던졌다고 A씨는 전했다. 경찰은 편의점 CCTV 영상을 확보, 폭행 가해자의 일행으로 추정되는 10대 1명을 찾아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또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B(17)군의 진술도 듣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혐의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여서 폭행 가해자 일행과 B군을 상대로 조사를 시작할 방침”이라면서 “A씨가 B군을 때린 부분에 대해서는 정당방위·행위로 볼 수 있을지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수로 빠져 떠내려가는 아이 구한 시민들

    배수로 빠져 떠내려가는 아이 구한 시민들

    폭우로 배수로에 빠져 떠내려가는 11살 아이가 시민들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중국 신문망 등 현지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장산시 한 거리에서는 우산을 쓰고 걷던 아이가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때마침 차를 타고 지나가다 이 모습을 목격한 시민이 아이에게 달려갔지만, 폭우로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 하지만 아이는 끈질긴 시민들의 노력 끝에 안전하게 구조됐다. 아이가 물에 빠진 지 86초 만이었다. 당시 순간은 CCTV에 포착돼 언론에 공개됐고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누리꾼들은 아이를 구한 시민들에게 “진정한 영웅”이라며 칭찬의 댓글을 남겼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SKT, ADT캡스 인수… 차세대 보안사업 ‘날개’

    SKT, ADT캡스 인수… 차세대 보안사업 ‘날개’

    7020억 들여 지분 55% 확보 AI·자율차 기술 등과 결합 “2021년까지 매출 1조원 목표” SK텔레콤이 국내 2위 보안업체인 ADT캡스를 인수하면서 차세대 물리 보안 서비스로 사업 확장을 시작했다.SK텔레콤은 8일 이사회를 열어 ADT캡스 주식의 100%를 갖고 있는 사이렌홀딩스코리아를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과 공동 인수하기로 의결했다. 지분 인수가는 1조 2760억원이다. 부채 1조 7000억원까지 포함하면 총 인수 금액은 2조 9760억원이다. SK텔레콤은 7020억원을 투자해 ADT캡스 지분의 55%(74만주)와 경영권을 확보한다. 오는 9월 전까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ADT캡스는 국내 2위 물리 보안 업체로 시장 점유율은 약 30%다. 물리 보안 서비스는 사이버보안과 구분되는 전통적인 보안 서비스로, 폐쇄회로(CC) TV와 인력 출동이 중심이다. 지난해 5조 5000억원이던 시장 규모가 해마다 평균 7.5%씩 성장해 2022년에는 7조 9000억원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ADT캡스의 물리 보안 서비스를 자사의 인공지능(AI), 자율 주행차 기술 등과 결합시켜 4차 산업혁명의 차세대 먹거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 보편화되면 보안 공격에 노출되는 지점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AI가 결합된 CCTV는 소음을 탐지하고 비명·폭발음 등으로 음원을 분석, 통합관제센터에 정확한 경보를 보내 현장에 적합한 인력을 출동시킬 수 있게 한다. 학교폭력,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등의 위험에도 빨리 대응할 수 있다. CCTV가 사물 이미지를 스스로 학습해 집주인, 침입자, 그림자 등을 명확하게 구분함으로써 출동 서비스뿐 아니라 경찰, 병원, 보험사까지 연결시킬 수 있다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1인 가구·맞벌이·노인 가구의 증가에 맞춰 ‘토탈 케어 서비스’도 출시할 방침이다. SK텔레콤 측은 “차세대 보안 서비스는 블루오션이자 차세대 성장 동력”이라면서 “ADT캡스를 2021년까지 매출 1조원 이상의 회사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속보]김정은 40일만에 1박 2일 방중…시진핑과 정상회담

    [속보]김정은 40일만에 1박 2일 방중…시진핑과 정상회담

    청와대 “중국 정부, 북중회담 사전 통보”김정은, 7일 방중해 1박 2일 일정김여정·리수용·김영철 등 수행 북한과 중국 언론들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만남을 공식화했다.8일 북한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 중국 언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40여일만에 또다시 방중해 랴오닝성 다롄에서 시 주석을 만났다. 2012년 공식 집권 후 6년간 중국은 물론 북한 밖을 벗어나 본 적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김 위원장의 연이은 방북은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들 매체는 “조선 노동당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동지께서 주체107(2018)년 5월 7일부터 8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 대련시를 방문하시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시진핑) 동지와 또다시 상봉하시였다”고 전했다. 이어 “조중(북중)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친선의 역사에 특기할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고 있는 속에 두 나라 최고영도자들의 의미깊은 상봉과 회담이 중국 요녕성 대련시에 진행됐다”고 확인했다. 이어 “김정은 동지께서 5월 7일 오전 전용기를 타시고 평양을 출발하시였다”고 덧붙였다.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리수용·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김여정 당중앙위 제1부부장,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이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다롄으로 건너가 김 위원장을 만나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극비리에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을 방문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돌아간 바 있다. 당시 그의 방문은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 최고지도자와 먼저 만난 셈이라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조선중앙TV는 “김 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 실현은 북한의 확고한 입장이며 대북 적대정책을 없애면 핵보유는 필요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집단폭행 피해자도 함께 처벌 받나

    광주 집단폭행 피해자도 함께 처벌 받나

    광주 집단폭행 사건에 대해 가해자 엄벌을 요청하는 청와대 청원이 27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피해자 역시 공동상해 혐의로 입건돼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15명이 연루된 이 집단폭행 사건은 9일 검찰에 송치될 계획이다. 해당 사건에서 폭행을 당해 실명위기에 처한 A씨(33) 역시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양쪽이 싸우는 과정에서 A씨가 박모씨(31) 일행 등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한 부분이 나왔기 때문에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씨가 많이 다친 점 등을 이유로 정당방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양쪽이 싸우는 과정에서 A씨가 박씨 쪽 일행에게 폭행을 한 장면이 있다”며 “이 부분이 정당방위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A씨 측 김경은 변호사는 이날 광주 광산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정당행위 또는 정당방위를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초 경찰 조사에서 쌍방 폭행으로 사건이 접수된 것 역시 이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때문에 A씨의 변호인 측은 시민 제보로 동영상 등 추가 증거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김 변호사는 “피의자 2~3명은 ‘너 오늘 죽어야 한다’, ‘죽는 날이다’라며 나뭇가지로 A씨의 눈을 찌르고 커다란 돌로 내리찍으려 했다고 A씨가 진술했다”며 “다수가 집단 폭행을 가했고, 위험한 물건으로 내려치고 한 점 등을 이유로 살인미수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경찰은 상대방을 집단폭행한 혐의(공동상해 등)으로 박씨 등 5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사건은 지난달 30일 오전 5시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서 택시 탑승을 놓고 시비가 붙으면서 발생했다. 피해자 일행은 남성 3명과 여성 2명이었으며, 가해자 무리는 남성 7명, 여성 3명이었다. 가해자들은 도로 옆 풀숲 등지에서 피해자 A씨와 그 일행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이후 광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실명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박씨 등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다”며 “송치 직전은 돼야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태 폭행범 “당초 목표는 홍준표”

    김성태 폭행범 “당초 목표는 홍준표”

    “남북정상회담은 정치쇼 비방에 울화”단식농성 중이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폭행한 김 모(31) 씨는 당초 홍준표 대표를 폭행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7일 “김 씨는 홍 대표가 남북정상회담을 ‘정치쇼’라는 등 비방하는 것 보고 울화가 치밀어 홍 대표를 때리려고 했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단순 일용직으로 생활을 꾸려온 김 씨는 애초 지난 4일 강원도 동해에서 출발해 동서울로 가는 버스표를 예매한 뒤 5일 상경했다. 이후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반대하고자 곧바로 경기도 파주 통일전망대로 이동했다. 김 씨는 통일전망대에서 경찰 제지로 행사장 안에 들어가지 못한 데다 전단 살포마저 무산되자 오후 1시 22분쯤 국회로 이동했다. 홍 대표를 찾지 못해 30분가량 머문 김 씨는 오후 1시 50분쯤 국회 밖으로 나갔다가 약 10분 뒤 다시 국회로 들어갔고, 이후 화장실을 가려던 김 원내대표를 발견해 폭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는 김 원내대표에게 접근하기 위해 편의점에서 연양갱을 산 뒤 이를 건네주면서 호감을 샀다”며 “당시 흉기를 소지하지는 않았다. 범행에 계획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범행을 김 씨 혼자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씨가 사건 당일 강원도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 통일전망대를 거쳐 국회까지 이동하는 경로 상 폐쇄회로(CC)TV를 확보했지만, 이 영상에는 김 씨가 거의 혼자 움직이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회의사당 CCTV에서 김 씨가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CCTV 전체를 확대해서 확인한 결과, 김 씨가 다른 사람을 만난 장면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 씨가 특정 정당 소속인지에 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 씨는 자신이 특정 정당이나 사회단체 소속이 아니라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추후 재차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서 김 씨가 조현병을 앓고 있다는 의혹이 나왔지만, 김 씨와 그 부모, 변호사 모두 조현병 병력은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진술에서 말을 바꾸기도 했지만, 김 씨는 대체로 정상적으로 말을 잘하는 편이었다”며 “조현병과는 무관해 보인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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