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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 대구 3D산업 육성 본격화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손잡고 3D융합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김범일 대구시장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3D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전시회와 포럼을 가진 뒤 이 사업의 공동 추진 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해각서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1조원을 투자해 3D 융복합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비롯, 상용화 지원·인프라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전남 호우피해 2000㏊

    지난 11일 광주·전남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1명이 숨지고 2060여㏊의 농경지가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영광에서 70대 노인 1명이 저수지에 빠져 숨졌고 1627㏊의 농경지가 침수돼 2억 66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 비닐하우스 253동과 축사 38동 등이 비 피해를 입었으며 가축 18만 6000마리가 폐사했다. 목포에서는 교회건물 일부가 반파됐으며 함평·신안 등지에서는 22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광주 지역은 농경지 433㏊가 침수되고 시설하우스도 700여동, 140㏊가 물에 잠겼다. 도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농경지는 물을 뺐고 침수가구는 방역 등을 거쳐 이재민 49명을 귀가시켰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불법전단지와 전쟁 본격화

    광주, 불법전단지와 전쟁 본격화

    12일 오전 6시 광주의 최대 유흥가가 자리한 서구 상무지구. 이른 아침부터 시·구 공무원과 경찰·교육청·사회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모여들었다. 보기에도 민망한 불법 전단지와 간밤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서였다. 이들은 노래방·모텔 등이 밀집한 골목을 누비며 여성의 나체사진이 찍힌 전단지를 모두 수거했다. 한 시간여 만에 거리가 깨끗이 정리됐다. 같은 시각 북구 용봉동, 남구 봉선동, 동구 충장로 등의 유흥가에도 공무원과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 등이 비슷한 종류의 쓰레기를 치웠다. 시민 이모(40·주부·서구 치평동)씨는 “오늘 아침 인근 5·18공원으로 산책하러 가던 중 말끔하게 치워진 골목을 지나며 깜짝 놀랐다.”며 “ 매일 아침 맞닥뜨리는 낯뜨거운 전단지와 각종 쓰레기·오물 등이 없어지면서 도시의 품격이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도심 불법 광고물 정비는 강운태 시장이 ‘불법 전단지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시작됐다. 강 시장은 당선자 시절부터 “민주·인권 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기초질서 의식도 높아져야 한다.”며 일차적으로 도심 불법 전단지 제거에 나섰다. 이어 불법 주차, 노상 적치물 제거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강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주택가와 상가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살포되는 음란·퇴폐 광고물에 대한 근절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상가내 상인 등을 상시 감시원으로 지정, 오후 3~4쯤부터 오토바이를 이용해 뿌려지는 현장을 적발하고 오토바이 번호를 제보하도록 했다. 경찰과 협조해 배포자를 끝까지 추적, 고발하고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내리기로 했다. 강 시장은 매주 월요일 열리는 간부회의를 통해 시정의 구체적 아이디어와 현안을 꼼꼼히 지적하는 등 회의 분위기를 확 바꿨다. 실·국장의 업무 보고 중간중간 미비 사항을 지적하면서 각종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또 공무원들에게도 아이디어를 짜내라고 강력 주문하고 있다. 강 시장은 “모든 행정의 초점은 ‘시민의 행복’에 둬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공직자 개개인이 시장이라는 자세로 아이디어 한 건씩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재일동포 독지가 하정웅씨 광주시에 미술품 대량 기증

    재일동포 독지가 하정웅씨 광주시에 미술품 대량 기증

    광주시에 많은 그림을 기증했던 재일동포 하정웅(72·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씨가 추가로 대량의 작품을 기증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하정웅 명예관장이 14일 ‘빛 2010 하정웅 청년작가 초대전 10주년 기념식’에서 제4차 작품 기증 기념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기증하는 작품은 재일동포 여류 작가 손아유 선생의 작품 129점을 비롯해 재일동포와 일본 작가 등 43명의 작품 357점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하 관장이 광주에 기증한 작품은 모두 2222점으로 늘어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이번에 하 관장이 기증한 357점을 선별해 ‘예향곡’이란 타이틀로 제4차 작품기증전을 마련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올여름 避靜 떠나볼까

    올여름 避靜 떠나볼까

    회사 책상 위에 쌓인 일더미는 도무지 줄어들 줄 모르고, 여름휴가는 가까이 다가오고, 머리 굵어버린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낯설어만 한다.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세상을 벗어나 가족의 참모습을 살피고 싶다. 방법이 없을까. 있다. ‘피정(避靜)’. 한데 누군가에게는 너무 익숙해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낯설어서 무덤덤하다. ‘피세정염(避世靜念)’ 또는 ‘피속추정(避俗追靜)’의 준말로 세속을 떠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가톨릭의 수련법이다. 피정이 최근 몇년 사이 입소문을 타며 대안 휴가의 한 방법으로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불교의 템플 스테이처럼 이제는 굳이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도 피정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독서, 묵상, 기도, 관상 등을 기본으로 하는 천주교 전통 수련법에 여러 맞춤형 프로그램이 더해지면서 대중화에 속도가 붙었다. 경기 안성 너리굴문화원에서는 다음달 7~8일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미술치료 등을 담은 가족캠프가 열린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묵상으로 참자아를 찾아가는 ‘부모와 자녀 가족 피정’은 31일~8월1일 첫 회를 시작으로 안성 미리내 묵상의집에서 총 세 차례 열린다. ‘자녀들을 위한 부모피정’도 다음달 4일 서울 돈보스코 청소년사목연구소에서 열린다. 가족관계가 서먹해졌다면 찾아볼 만하다. 낙태 후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피정 프로그램(20~22일 경기 가평 환경마을)도 있다. 23~25일 부산 해운대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청소년 인권·평화 사도 캠프’ 등 평화, 생태, 리더십 등을 주제로 하는 청소년 캠프형 피정 프로그램도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몽골 혹은 제주, 지리산 등을 찾는 휴가형 피정, 귀농 체험 피정, 일본의 가톨릭 청년 만남 피정 등도 눈에 띈다. 특히 15~18일, 22~25일 서울 전진상회관에서 열리는 ‘참자기 찾기 훈련’은 심리 상담과 자기 이해 등을 통한 마음 치유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의 수사·수녀를 위한 전통적 청년 피정 프로그램도 있다. 꼭 수도자를 지망하는 이가 아니라도 수도자들의 삶을 접해볼 수 있다. 구체적인 피정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천주교 주교회의 홈페이지(www.cbck.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460-7681)로 문의하면 된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광주공항 국제선 재취항 추진

    광주시가 광주공항 국제선 재취항을 추진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국제선 재취항은 무안 국제공항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남도와의 갈등도 예상된다. 광주시는 5일 광주공항 국제선 재취항을 위한 보고회를 갖고 관련 용역도 조만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08년 국제선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한 이후 지역 여행 업계 등의 재취항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공론화를 피해 왔다. 무안공항 활성화를 추진 중인 전남도와의 갈등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시장직무 인수위원회도 최근 “광주공항의 국제선 재취항을 통해 글로벌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광주권 국제교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광주공항 국제선의 무안공항 이전으로 두 공항 모두 동반 침체의 길로 접어들면서 지역 관광과 산업 분야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제선 재취항은 무안국제공항과 중복되지 않은 국가를 대상으로 노선 개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전남도 관계자는 “국제선 노선을 달리 유치한다 해도 무안공항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우려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비리신고 포상금 1억으로

    광주시의 공직자 비리에 대한 신고 포상금이 크게 오른다. 1일 시에 따르면 최근 부조리 신고 포상금 지급조례 개정을 통해 공직자 부조리를 신고할 경우 최고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 조례에 따르면 신고 대상자를 시청 소속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사, 공단이나 시가 출연한 법인의 임직원까지로 확대했다. 신고포상금 지급액은 부조리행위 금액의 10배에서 20배 이내로, 지급 한도액도 최고 1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높였다. 부조리행위 대상은 ▲금품 수수나 향응 제공 ▲직위를 이용한 부당 이득 ▲위법 또는 중대 과실로 시 재정 손실 ▲알선·청탁행위 등이다. 신고서 제출 방식도 홈페이지 신고센터나 이메일, 우편, 방문 등으로 다양화했다. 신고자의 비밀 보장 내용도 규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공직자의 청렴실천 의지를 높이고 시민의 감시기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시의회 초선 돌풍

    민주당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 경선에서 초선인 윤봉근(55) 의원이 3선인 손재홍 의원을 누르는 등 파란을 일으켰다. 전체의원 26명 가운데 민주당 소속 20명이 최근 열린 의장 후보 경선에서 윤 의원은 2차 결선 투표 끝에 10표를 얻어 9표를 얻은 손 의원을 눌렀다. 이로써 같은 당 일색인 지방의회에서 그동안 심심찮게 논란이 됐던 ‘줄세우기’ ‘의장단 나눠먹기’ 등의 관행이 깨질 조짐이다. 또 이번 의회에서는 초선 의원들의 영향력도 상당히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초선의원들의 전폭적 지지로 민주당 의장 후보가 된 윤 의원은 오는 6일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민주노동당 강은미 의원과 맞붙을 전망이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탈표가 없는 한 윤 의원의 의장 당선이 확실시된다. 시의회 역사상 초선이 의장에 당선된 것은 2대 의회 후반기 오주 의장이 유일하다. 윤 의원이 당선될 경우 전반기 의장으로는 처음이다. 전체 의원 26명 가운데 손재홍, 나종천, 조호권, 진선기, 정현애 의원 등 5명이 3선 또는 재선이고, 나머지 21명(교육의원 4명 포함)이 초선이다. 초선 의원이 이처럼 의장 후보 경선에 승리한 것은 비슷한 성향의 의원들이 과거 ‘밀실 야합’ 등의 관행과 달리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후보 선출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담합’을 통한 의장단 ‘나눠먹기’를 막기 위해 의장 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선출에서 제외하는 규정을 만드는 등 의장 후보 선거를 주도했다. 시민들은 이에 대해 “초선 의원들이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민주당의 의장 후보 선출이 다수의 초선 의원들이 주도한 ‘담합’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전남,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

    전남지역에 공립형 대안학교가 설립되고 교육장 공모·인사·예산 편성 등에 주민참여제가 도입된다. 3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제16대 전남도교육감 취임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교육장 공모제 등 40개 주요 과제 실천 내용을 담은 ‘전남교육개혁과제’를 마련, 새 교육감의 취임과 동시에 시행한다. 준비위는 학교중심학교 운영 등 5대 시책과 친환경 무상급식 등 5대 역점사업도 제시했다. 중도 탈락하는 학생을 위한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과 교육계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장만채 신문고’ 도입이 눈길을 끈다. 장학관 등 12명 안팎으로 전남교육발전기획단이 꾸려지고 기존 교육발전협의회는 교육미래위원회로 변경, 운영된다. 또 예산 수립과 편성 등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주민참여 예산제’가 도입, 운영된다.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위해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도민참여인사위원회’도 구성된다. 전남도내 22개 시·군 교육장 임명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추천교육장 공모제, 학생인권조례 제정 등도 추진된다. 교육장 공모 첫 대상지는 8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목포와 무안 등 2곳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학교주변 성범죄 판친다

    최근 광주 지역 학교 주변에서 아동, 여자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판을 치고 있으나 예방대책이 미흡해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최근 김수철 사건을 계기로 경찰과 교육 당국 등이 학교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지만 효과가 의문시된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여중생 3명이 보는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한 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김모(24·대학생)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달 초에도 남구 지역 한 초등학교 주변에서 40대 남성이 여자 초등생을 성추행하다 체포됐다. 이 남성은 아동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3일에는 술에 취한 30대 남성이 대낮에 서구 지역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있던 어린이를 승용차에 태워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이처럼 학교 주변이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는데도 교육 당국은 미온적인 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경비원 배치가 미흡한 데다 외부인 출입도 자유로워 학생들이 각종 범죄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각 학교에 범죄예방 공문을 보내는 등 자체 보안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경찰 등 유관 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임을 위한 행진곡’ 부활

    지난달 18일 5·18광주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식에서 제외돼 문제가 됐던 ‘임을 위한 행진곡’이 강운태 광주시장 취임식에서 다시 울려 퍼진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릴 강운태 광주시장 취임식에서 행사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들이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한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광주시장 취임식에서 불리는 것은 처음이다. 관계자는 “광주가 민주, 인권 도시임을 대내외에 알리는 상징적인 의미에서 강 당선자 쪽에서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0~1990년대 각종 집회 시위 현장에서 불리다 민중의례의 중요한 노래로 자리잡았으며, 지난달 5·18 30주년 기념식 때 제외되면서 행사가 두 쪽으로 갈라지는 수난을 겪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민선5기 지자체 슬로건·목표 확정] 광주시 “참여·소통의 자치공동체”

    강운태 광주시장 당선자의 업무 인수를 돕기 위해 구성된 직무 인수위원회가 28일 최종 보고서를 내고 활동을 마쳤다.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5기 시정 5대 목표로는 ▲참여와 소통의 자치공동체 ▲풍요로운 경제공동체 ▲멋들어진 문화공동체 ▲세계 속의 인권·평화공동체 ▲행복한 생태공동체 실현 등을 설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30개의 전략과 100대 실천과제가 선정됐다. 인수위 5대 목표 가운데 첫번째로 꼽은 ‘참여와 소통의 자치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원탁회의를 상설화하기로 했다. 원탁회의에는 지역원로·전문가·시민단체 관계자·일반시민 등이 참여하게 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장흥~제주 뱃길 갈등 고조

    다음달 2일부터 장흥~제주간 쾌속선 취항을 둘러싸고 선사와 완도지역 어민들 간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28일 완도군에 따르면 금일·약산·금당 지역 어민들이 광주지법에 ‘해상운송사업 면허중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어민들은 “여수항만청이 ㈜장흥해운의 장흥∼제주간 쾌속선 운항을 허가해 준 것은 완도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허가가 철회될 때까지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반대운동을 펴겠다.”고 밝혔다. 어민들은 또 쾌속선 항로 인근에 미역·다시마 양식 면허를 표시한 길이 6m, 폭 2.5m의 통나무 부표 50여개를 설치했다. 군과 일부 어민들은 쾌속선이 군 해역 15㎞ 구간을 통과하면서 김, 미역, 다시마 등 양식장에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항로개설을 반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선사 측은 “최근 해당 지역 항로를 통해 저속 시험 운행을 해본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예정대로 쾌속선 운항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도 “여객선 운항으로 인한 소형 어선과 어장피해의 영향에 대해 현장 조사를 마쳤다.”며 “선사 측이 너울성 파도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해당 구간에서 저속운행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호남고속철 시속 400㎞ 차량 도입

    호남고속철도에 시속 400㎞의 차세대 고속철도 차량이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전남도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오는 2017년 완공될 예정인 호남고속철도에 차세대 고속철도 차량 운행을 검토 중이다. 국토해양부는 현재 350㎞ 수준인 호남고속철도의 설계속도를 시속 400㎞급 기반시설로 건설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기반시설비 등을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이와 관련 2013년까지 974억원을 들여 시속 400㎞ 수준의 철도차량을 개발하는 차세대 고속철도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그러나 고속철도 차량 개발에만 국한돼 실제 기술을 개발하더라도 시속 400㎞로 운행할 수 있는 철도노선 등이 확보되지 않아 상용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감사원은 최근 차세대 고속철도 개발을 추진하면서 노반이나 전차선 등 기반시설에 대한 연구도 병행해 시험운행 등의 조건을 갖춰야한다는 점을 정부에 통보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시민 모두 자전거보험 혜택

    전남 여수의 모든 시민이 자전거보험에 자동가입돼 1년간 보험 혜택을 누린다. 여수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늘리기 위해 1억 7000만원을 들여 시민 29만 5000명이 자전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전거 관련 사망사고시 최고 3800만원, 후유장애시 최고 4500만원의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자전거 관련 사고발생시 ▲진단 위로금 ▲벌금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으나 15세 미만의 사망사고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늘리기 위해 시 예산으로 보험을 들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상무소각장 인근 중금속 과다 검출

    광주 상무소각장 주변에 대한 포항공대 연구용역팀의 ‘환경상 영향조사 용역’ 결과 인근 아파트 단지 일대에서 카드뮴과 니켈 등 일부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그러나 환경 영향권 범위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용역팀에 용역 내용의 보완을 요청했고, 주민들은 이를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상무소각장 주민협의체’가 최근 포항공대 연구팀에 의뢰한 ‘상무소각장 환경상 영향조사’가 나왔다. 이번 용역결과 상무소각장 주변 카드뮴과 니켈 농도가 최고 0.056㎍/㎥, 0.0421㎍/㎥가 각각 검출돼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을 초과했다. 다이옥신은 평균 0.03pg/㎥가 검출돼 환경기준치 0.6pg/㎥를 밑돌았으나 검출 범위가 광범위했다. 이번 조사에서 용역팀이 환경 영향권 범위 설정 근거로 내세운 이산화질소(NO2)의 경우 ▲소각장과 남쪽으로 100m쯤 떨어진 지점 2.674 pg/㎥▲1.3㎞ 지점 3.011 pg/㎥ 등 상대적으로 먼 곳에서 높게 나타났다. 용역팀은 이에 따라 다이옥신 등 다른 유해 물질에 대해서도 ‘상무지구 아파트 전지역(1.3㎞)을 동일 영향권으로 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는 현행법상 영향권 기준인 300m를 4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아파트 밀집지역이 모두 포함돼 향후 보상 논란 등이 빚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광주시는 환경영향권을 1.3㎞로 정한 용역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납품을 거부했다. 광주시는 “가장 중요한 배출원(소각장 굴뚝)에 대한 측정이나 비교없이 상무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해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연구팀에 보완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산화질소를 사용해 모델링 결과를 도출했지만 이 성분은 자동차 배출가스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세정아울렛(1.3㎞) 부근에서 가장 많이 검출될 수 있다.”며 “소각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나 다이옥신으로 모델링을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무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는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는 포항공대의 상무소각장 환경상 영향조사 결과를 즉각 수용하고 상무지구 전체를 소각장 주변영향 지역으로 결정 고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01년 상무소각장이 가동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실시됐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전남 ‘귀촌마을’ 조성 지지부진

    전남도가 인구를 늘리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각종 ‘귀촌자 마을 조성사업’이 겉돌고 있다. 입주 신청자가 적은 데다 농어촌 뉴타운 조성 등 관련사업도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도에 따르면 청장년층 등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한 농어촌뉴타운 사업은 장성과 화순 등 두 곳에서 추진 중이다. 전원마을 조성 사업은 나주 등 40개 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다. 최근 착공한 장성 뉴타운은 삼서면 유평리 일대 16만㎡의 터에 2012년까지 조성된다. 모두 437억원이 투입되며, 100㎡의 단독주택과 85㎡의 테라스하우스 등 200가구가 들어선다. 보육시설·공부방·도서관 등이 갖춰진 커뮤니티센터도 건립된다. 장성군이 지난 4월 실시한 입주자 공모에는 정원 200명 가운데 73%인 145명이 신청했다. 그러나 심사와 최종 계약 단계에서 입주 포기가 속출하면서 계약률은 전체 모집인원의 49%(98명)에 그치고 있다. 군은 조만간 2차 모집공고를 낸다. 화순군은 올해 300여억원을 들여 200가구 규모의 농어촌 뉴타운 조성사업에 나서기로 했지만 지방선거 등이 겹치면서 현재 중단됐다. 또 은퇴자 등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전원마을 조성사업’도 당초 계획보다 입주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40개 전원마을 가운데 대도시인 광주와 이웃한 담양 궁산과 유천 마을이 모두 50가구의 입주자 모집에 나섰으나 17가구가 신청하는 데 그쳤다. 이처럼 귀촌자 마을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것은 농어촌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택·농지 구입비 등 초기에 막대한 자본이 필요한 반면 도와 시·군들의 지원사업이 대부분 융자에 치우치면서 입주 희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 관계자는 “현실을 보다 면밀히 파악해 귀농하는 사람들의 불편함을 최대한 덜어 주는 쪽으로 정책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무안~김포 항공노선 새달 폐쇄

    전남과 수도권을 잇는 무안~김포 간 항공 노선이 취항 2년여 만에 폐쇄된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로 예정된 전남도의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등 국제행사 개최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지사에 따르면 이 구간에 취항 중인 아시아나항공이 7월1일부터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2008년 취항한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운영 적자 등을 이유로 국토해양부에 ‘무안∼김포 노선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 구간의 평균 탑승률이 20%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 측은 지난 1년간 국내선 1편 운항 경비만 42억 5000만원에 달했지만 수익은 9억 9200만원에 불과해 노선 폐쇄를 결정했다. 이 노선에는 하루 2편씩 주 14편이 운항돼 왔다. 그러나 지난 한 해 동안 이용객은 고작 1만 9392명, 탑승률은 18.9%에 그쳤다. 전남도도 2008년부터 항공사 측에 매년 1억원씩 보조금을 지원해 왔으나 취항 중단을 막지는 못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열리는 F1 자동차경주대회 때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 등의 수송 대책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국제행사 기간에는 전세기 등을 띄워 승객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전남 30년간 700여곳 폐교

    198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전남지역에서 700여개 학교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1982년~올해 사이 28년 동안 폐교된 본교와 분교는 각각 232곳과 505곳 등 모두 737곳에 달했다. 학생수 감소 등으로 본교가 분교로 개편된 396곳까지 포함하면 1133곳에 이른다. 이 기간 초등학교는 본교 201곳과 분교 493곳이 폐교됐다. 중학교는 분교를 포함해 38곳과 고등학교 5곳이 각각 문을 닫았다. 1982년 당시 학교 수는 본교만 초등학교 960곳, 중학교 269곳, 고등학교 116곳에 분교 232곳 등 총 1577곳에 학생 수는 91만 7400여명에 달했다. 현재는 초등학교 433곳, 중학교 247곳, 고등학교 154곳 등 모두 834곳, 학생수 27만 670명으로 각각 줄었다. 학교 통폐합은 지난 1982년부터 시·도 교육청별로 자율적으로 추진됐으나 2006년부터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적정 규모의 학생수 유지 등 교육과정 정상화 쪽으로 통폐합을 유도하고 있다. 적정규모 학교 재배치 사업에 따라 곡성에서는 학교 26곳이 14곳으로 줄었으며, 함평 학교와 무안 몽탄에서 각 3곳이 1곳으로, 해남에서는 6곳이 1곳으로 통폐합됐다. 현재 도내 학교의 42.6%가 6학급 이하의 소규모 학교인데다 농촌 인구 감소로 소규모학교 수가 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과부는 학생 수 60명 이하 학교는 통폐합을 유도하고 있으나 지역 특성을 고려해 기준을 완화해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이석형 전 함평군수 가족 4명 잇따라 장기기증 서약

    이석형 전 함평군수 가족 4명 잇따라 장기기증 서약

    이석형(52) 전 전남 함평군수의 가족 4명이 장기기증을 서약한 것으로 알려져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 지도층에 요구되는 도덕적 의무)’의 본보기로 평가되고 있다. 22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평군 등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이 전 군수가 부친 이상민(75) 씨에 이어 장기기증을 약속한 뒤 이 전 군수의 형 근형(53) 씨와 동생 순형(47) 씨도 잇따라 장기기증에 서약했다. 평소 장기기증과 헌혈을 통한 사회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이 전 군수는 부모님이 살아 계셔서 선뜻 결단을 내리지 못하다가 부친이 장기기증을 약속하자 곧바로 뒤를 따랐다. 이 전 군수의 부친은 지난해 2월 19일 홀로 함평군보건소를 찾아와 유경순 소장을 통해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사후 각막 기증과 뇌사 때 모든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전 군수는 이 소식을 듣자마자 같은 달 23일 똑같은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했고, 한달 뒤인 3월 24일에는 형이, 7월 23일엔 동생이 장기기증 대열에 합류했다. 이 전 군수는 함평군수 재직 중 주기적인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했고, 동료 직원들에게도 헌혈을 강조하며 인센티브를 주는 등 공직자로서 사회봉사를 앞장서 실천해왔다. 이 전 군수는 “장기기증은 아버님이 평소 품고 있던 생각을 자식들이 따른 것”이라며 “조그마한 사회적 의무를 실천한 것일 뿐 별 것도 아닌 일”이라고 겸손해했다. 한편 지난 6·2 지방선거 때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경선에 나섰던 이 전 군수는 조만간 광주에 지방자치 관련 사단법인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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