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BeAT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DB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MLB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OB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 uefa
    2026-06-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3
  • 인기가요, 2PM 컴백무대 공식사과 “착찹해…”

    인기가요, 2PM 컴백무대 공식사과 “착찹해…”

    SBS ‘인기가요’ 제작팀이 2PM의 ‘하트 비트’(Heartbeat) 컴백 무대가 오디오 음향 문제로 인해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지난 15일 생방송 직후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2PM 컴백 무대가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음에도 불구, 영상 효과를 추가하는 과정에서 음향 문제가 발생하게 됐음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다음은 ‘인기가요’ 측 사과글 전문 안녕하세요 SBS 인기가요 제작진입니다. 오늘 방송된 2PM 컴백무대의 오디오 문제에 대해서 정중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기다려오셨던 2PM의 컴백무대가 결과적으로 매끄럽지 않은 음향으로 방송이 나가게 되어 시청자여러분께 먼저 사과드리며, 인기가요의 MC이기도 한 2PM의 컴백무대이기에 오랜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제작진 입장에서도 매우 착찹한 마음뿐이라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오전에 있었던 2PM의 사전녹화는 매우 정상적으로 잘 이루어졌고, 제작진은 좀 더 멋있는 무대를 위한 영상효과를 추가하기 위해 연출진 책임하에 편집과정을 거쳤습니다. 연출진은 생방송 직후 확인한 녹화 원본의 오디오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아, 컴퓨터 편집기에 입력하고 출력하는 과정에서 오디오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단 한번도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던 부분이고, 당일 생방송 시간까지 촉박하였지만 결과적으로 최종본의 오디오를 체크하지 않았던 것은 연출진의 책임임을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 번 고르지 못한 음향으로 불편을 겪은 시청자 여러분 또 2PM의 컴백무대를 손꼽아 기다려오셨을 팬분들 오랜시간 이 무대를 준비해왔을 2PM멤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덧붙여, 늘 최선을 다해주는 음향팀에게도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6인조’ 2PM, 오늘 지상파 컴백 “긴장…설렌다”

    ‘6인조’ 2PM, 오늘 지상파 컴백 “긴장…설렌다”

    6인조로 변신한 2PM이 드디어 오늘(13일) 지상파 방송에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2PM이 오늘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새 타이틀 곡 ‘Heartbeat’(하트비트)로 첫 컴백 무대를 가지며 전국의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9월 리더 재범의 하차 후, 말많고 탈 많았던 6인조 2PM의 활동이 공식적인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간 히트곡인 ‘10점 만점에 10점’ ‘온니 유’(Only you)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 ‘니가 밉다 ‘등을 통해 2PM이 남자다운 매력으로 사랑받아 왔다면, 이번 첫 정규 앨범 ‘1:59PM’에서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2PM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6인조로 변모했지만 팬들의 사랑은 여전히 뜨거웠다. 이번 앨범 ‘1:59PM’은 발매 직후부터 음반 판매 1위에 올라서며 팬들의 변함없는 관심을 입증해 내고 있다. 새 타이틀곡 ‘하트비트’는 JYP의 수장인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전혀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지난 12일 ‘오~굿!콘서트’로 첫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컴백 무대를 앞둔 2PM은 “더욱 파격적인 컨셉과 새로운 음악으로 많은 분들을 뵙게 되어 많이 긴장되고 설렌다.”며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신만큼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 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2PM의 컴백 무대는 13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오후 6시 40분 부터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6인조’ 2PM, 12일 수능 맞춰 ‘공식 컴백’

    ‘6인조’ 2PM, 12일 수능 맞춰 ‘공식 컴백’

    그룹 2PM이 대입 수능능력시럼 날인 오는 12일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오~ 굿! 콘서트’로 컴백한다. 2PM은 이날 무대에서 최근 히트곡 ‘니가 밉다’ 외 새로 선보인 1집 ‘1:59PM’의 타이틀 곡 ‘하트비트’(Heartbeat)를 열창한다. 이날 무대는 재범이 탈퇴한 후 6인조 2PM이 갖는 첫 공식 무대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오~ 굿! 콘서트’에는 2PM 외에도 아이비, 신인 그룹 엠블랙과 비스트, 휘성, 씨야, 박효신, 린 등이 출연한다. 수험생들을 위한 ‘오~굿! 콘서트’는 1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방송인 현영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범 빠진 2PM, 변함없는 괴력 ‘실시간 1위’

    재범 빠진 2PM, 변함없는 괴력 ‘실시간 1위’

    ‘6인조’ 2PM의 저력은 변함 없었다. 재범의 탈퇴로 6인조가 된 그룹 2PM은 1집 ‘1:59PM’을 10일 온라인에 공개했다. 타이틀곡 ‘하트비트’(Heartbeat)는 공개 직후 각 음악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0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 발표에 따르면 ‘하트비트’는 음원 공개 당일 실시간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하트비트’는 사람의 심장 박동 소리가 전체적인 리듬의 뼈대가 됐다. 여기에 드럼 사운드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실험성을 더해졌다는 것이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한편 2PM은 13일 앨범 발매와 동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제’를 보내기 싫다는 사실을 일깨운 111분[동영상]

    ‘황제’를 보내기 싫다는 사실을 일깨운 111분[동영상]

     그의 손이 그리 큰지 예전에 미처 몰랐다.  지난 6월25일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공연 리허설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이 28일 25개국과 나란히 국내에서도 그 비밀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예고편이나 미공개 작품 ‘디스 이즈 잇’ 동영상이 공개돼 조금씩 팬들의 갈증을 풀긴 했지만 전모(?)가 드러난 것은 처음.    ●큼직한 그의 손,큼직한 그의 족적  스크린에 그의 춤사위와 노래가락이 수놓아지는 111분(외신에서는 117분이라고 보도) 내내 기자는 그의 유달리 길다란 손에 주목했다.얼굴을 통째로 가릴 만한 크기의 손,길다란 손가락이 어딘가를 가리킬 때마다 저릿한 감동과 함께 한켠으로 그를,더이상 그만한 탤런트를 지닌 인물을 팝 역사에서 다시 갖기 힘들 것이라는 사실이 아프게 되새겨졌다.  통상 일주일 전쯤 언론 시사회를 갖던 여느 영화와 달리 이 영화는 이날 낮 1시로 예정된 일반 공개를 앞두고 오전 10시 서울 왕십리CGV에서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기자나 음악산업 종사자가 대부분의 관객인 것으로 짐작되는 시사회 내내 음악 관계자들의 좌석으로 보이는 왼쪽에서 간간이 박수 갈채가 터져나오며 ‘팝의 황제’에 대한 오마주가 쏟아진 점이 이채로웠다.  사실 언론 시사회를 앞두고 오전 8시30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노키아 극장에서 배우 포레스트 휘태커와 제니퍼 러브 휴이트,제니퍼 로페즈,패리스 힐턴과 래퍼 스눕독,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의 폴라 압둘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레드 카펫을 밟는 장면이 세계 12개 도시와 함께 이 극장 스크린에 중계했던 터.  그런데 스크린에 비쳐진 고인의 유달리 큰 손이 계속 시선을 붙들어맸다.팝의 역사를 바꾼 황제란 별칭과 케니 오르테가 감독이 영화 속에서 날린 ‘로큰롤 교회의 교주’란 표현이 어색하지 않았다.잭슨이 나직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자 이를 지켜보던 백업 댄서 등이 무대 밑에서 박수를 보내며 더욱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를 것을 부추기자 잭슨이 “목을 보호하려고 그래요.나를 부추기지 마세요.”라고 간청한 대목, “잔소리하는 게 아니야.잘 해보자는 거지.” “이어폰이 안 맞아 귀에 주먹을 쑤셔 넣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 대목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알려진 대로 영화는 고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뜨기 며칠 전(월드투어 첫 장소인 영국 런던으로 떠나기로 예정됐던 날로부터 8일 전까지)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100시간 이상 생의 마지막 불꽃을 태웠던 고인의 생애 네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잇’의 준비과정을 담았다.마치 그의 공연을 현장에서 지켜보는 듯한 감동이 오롯했다.    ●버릇처럼 내뱉던 “가드 블레스 유”  영화,더 정확히 말하면 리허설 내내 그는 오르테가 감독을 비롯한 여러 스태프들에게 “탱큐”라는 의례적인 표현 대신 “가드 블레스 유”를 연발했다.팝과 음반산업을 주무르던 황제가 남긴 불멸의 기록들과 어울리지 않는 그의 겸손하고 소박한 면모에 대해선 익히 알려진 바였지만 그는 리허설 내내 “가드 블레스 유”란 인사를 되풀이했다.  영화에 등장한 그는 항상 연주자,백업댄서,코러스 등과 조근조근 음악에 대해 얘기하고 공연의 극적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나붓하게 얘기하는 협력자였다.항상 원곡과 똑같이 연주하도록 하고 백업 댄서의 춤사위 하나하나까지 세심한 신경을 쏟았지만 그의 말은 한없이 부드럽고 나직했다.그리고 지시를 하더라도 분명한 때를 파악해 전달하는 천부적 능력을 지녔음을 보여줬다.    ●다큐란 선입견 깨뜨린 지루하지 않은 영화  다큐 영화 또는 메이킹 필름이란 선입견을 갖고 영화를 보면 조금 곤란한 측면이 있다.무엇보다 공연을 빈틈없이 준비하는 황제의 일거수일투족을 좇다보면 영화가 끝나감을 쉽사리 예감하기 힘들 정도로 박진감이 있었다.‘Beat It’ ‘Thriller’ ‘Man in the Mirror’ 등 16곡과 ‘잭슨 5’ 시절의 ‘I want you back’ ‘The love you save’ ‘i’ll be there’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형제들의 이름을 하나씩 부른 뒤 부모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한다고 말하는 대목에선 눈물샘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다.  ‘디스 이즈 잇’은 마지막에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오는데 나중 것은 오케스트라 버전이다.  특히 감동적이었던 것은 ‘Earth song’.고인은 “사람들은 ‘그들이 해결하겠지.’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우리들이 나서지 않고서야 어떤 문제든 해결될 수 있겠느냐?”고 되물으면서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한다.그저 의례 하는 게 아니라 정색을 하고 한다.마지막으로 ‘디스 이즈 잇’이 흘러나오기 전에 오르테가 감독 등 리허설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던 스태프들이 어깨동무하며 둘러선 가운데 고인은 진정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지구를 구할 일에 동참하도록 우리가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하는 대목은 그가 단순한 팝 스타가 아니라 환경보호 운동의 전도사였음을 확인시켜준다.  그리고 불도저.이 노래의 마지막 대목에 불도저가 무대 뒤에서 쑥 모습을 내민다.고인은 불도저가 등장할 때 피아노의 음 하나하나까지 짚어주는 세심함으로 엔터테이너 자질이 하루 아침에 완성된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미리 알고 보아야 할 다섯 가지  영화는 딱 2주만 상영한다.야후! 무비스의 블로그 ‘무비 토크’는 영화를 보기 전 알고 있어야 할 다섯 가지를 짚었다.앞에서 언급한 19곡의 리스트가 첫째이고 고인의 세 자녀가 이날 LA의 소니 픽처스에 별도로 마련된 시사회장에서 영화를 보며 부모들은 조금 나중에 보게 될 것이라는 사실,사전 예매된 영화 가운데 가장 잘 나가는 판매 기록을 남겼다는 점,DVD가 새해 1월20일 출시된다는 점,고인의 부친 조가 암시한 것으로 소문난 것과 달리 고인의 대역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 등이다.  국내에서도 인터넷 예매가 시작된 지난 12일에 동시 접속자가 폭주,예매 사이트의 서버가 다운되는 등 홍역을 치렀다는 것이 홍보 관계자의 전언이다.서두를 일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해외언론 “김연아는 ‘Gook-Min Yo-Jung’” 격찬

    해외언론 “김연아는 ‘Gook-Min Yo-Jung’” 격찬

    해외 피겨스케이팅 전문 사이트 ‘골든스케이트’가 장문의 인터뷰 기사로 김연아의 겸손함을 부각시켰다. ‘트로피 에릭 봉파르’ 대회 전, 김연아의 우승을 일찌감치 점치기도 한 골든스케이트는 지난 주말 ‘완벽을 향한 20%’라는 제목의 기사로 세계 최고기록을 경신한 김연아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김연아를 “국가의 아이콘이자 한국에서 사랑받는 셀러브리티”라고 표현하면서 ‘국민 요정’을 영어 발음 표기대로 쓴 ‘Gook-Min Yo-Jung’을 한국에서 불리는 호칭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골든스케이트는 이 기사에서 김연아의 겸손한 우승 소감이나 엄청난 연습량 등을 다뤄 ‘인간 김연아’에 초점을 맞췄다. 사이트는 “김연아가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그는 불패(Unbeatable)다.”라는 헨드릭 샴베르거 ‘독일 유로스포츠’ 해설자의 말을 먼저 인용했다. 이어 김연아의 “피겨 스케이팅은 수영과 같은 기록경기가 아니다. 경기에 나설 때마다 실수 없는 연기를 펼치고 내 모든 것을 표현하려 노력할 뿐”이라는 말을 전해 그의 겸손함을 강조했다. 김연아는 이 기사에 인용된 인터뷰에서 “피겨 스케이팅은 수영과 같은 기록경기가 아니다.”라며 새로운 최고기록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스케이팅의 모든 부분이 다 향상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개별 요소가 완벽해지기까진 아직도 (보완해야 할) 많은 부분이 남아있다. 이제 80% 수준에 다다른 정도”라는 말로 그의 연습량을 짐작케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잭슨의 미공개 신곡 ‘디스 이즈 잇’ 전격 공개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의 미공개 신곡인 ‘디스 이즈 잇(This Is It)‘이 12일 밤 0시(미 동부시간) 처음으로 공개됐다.  신곡은 마이클잭슨닷컴(Michaeljackson.com)에서 공개됐으며,같은 제목의 앨범이 26일(미국에선 27일) 발매될 예정인데 이날 시작된 예매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야후! 뮤직의 힙합 전문 블로그 ‘힙합 미디어 트레이닝’은 “This is it, here I stand/I‘m the light of the world I feel grand/This love/I can feel/And I know yet we’re sure it is real” 같은 노랫말이 마치 그가 세상을 떠난 이 시점에서 만들어진 것처럼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고 전했다.  두 장의 CD 가운데 첫 CD는 고인의 히트곡들을 모았으며 두 번째 CD는 ‘쉬즈 아웃 오브 마이 라이프’ 등 4곡의 데모 녹음 버전이다.  고인이 세상을 뜨기 며칠 전까지 열성적으로 매달렸던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 공연을 앞두고 100시간 가까이 진행된 리허설 모습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첫 CD의 수록 순서도 영화에 담겨진 그대로인 것으로 알려졌다.영화는 28일 전세계 동시 개봉된다.    다음은 앨범 수록곡 순서    Disc 01  “Wanna Be Startin‘ Somethin’”  “Jam”  “They Don‘t Care About Us”  “Human Nature”  “Smooth Criminal”  “The Way You Make Me Feel”  “Shake Your Body (Down To The Ground)”  “I Just Can’t Stop Loving You”  “Thriller”  “Beat It”  “Black Or White”  “Earth Song”  “Billie Jean”  “Man In The Mirror”  “This Is It”  “This Is It (Orchestra Version)”    Disc 02  “She‘s Out Of My Life (Demo)”  “Wanna Be Startin’ Somethin‘ (Demo)”  “Beat It (Demo)”  “Planet Earth (Poem)”    한편 홈페이지 공개에 앞서 11일 신곡의 45초 분량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되는 소동이 빚어졌다고 CNN이 전했다.  ☞’Why Why’란 곡의 동영상 보러 바로가기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원곡 맞아?…음악의 재탄생 ‘리믹스’가 변한다

    원곡 맞아?…음악의 재탄생 ‘리믹스’가 변한다

    올해 최고의 걸그룹으로 떠오른 2NE1(투애니원)이 ‘아이 돈 케어’(I don’t care)의 세 번째 리믹스 버전을 최근 공개했다. 어쿠스틱한 기타 리듬을 배경으로 한 이 곡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배제된 ‘노 댄스’ 버전으로 원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롤러코스터의 지누, 원타임의 송백경이 참여한 댄스 리믹스 버전과는 또 다른 언플러그드 버전이다. 최근 가요계는 속편 제작에 한창이다. 영화나 드라마의 히트가 곧 속편의 제작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가요계 역시 원작의 퀄리티를 능가하는 ‘음악의 재탄생’ 리믹스 바람이 성의있는 시도로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 그동안 리믹스라 하면, 원곡을 그대로 가지고 리듬의 느낌만 다르게 만드는 댄스 리믹스를 리믹스라 생각하는 인식이 강했다. 원곡의 BPM(Beats Per Minute : 음악의 1분당 비트 속도) 만을 높여 댄스곡 혹은 앨범에서 마지막 트랙을 채우는 것에 급급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팝계에서 유명 프로듀서나 작곡가들은 리믹스 트랙도 또 하나의 작품으로 인식하고 원곡 이상의 결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최근 국내 가요계도 마찬가지다. 리믹스에 대한 진지한 시도, 멜로디와 코드 진행의 변화도 기꺼이 이뤄진다. ‘옷을 새로 갈아입은’ 노래들이 한층 까다로워진 음악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특히 이같은 리믹스에 대한 시도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두드러진다. 투애니원의 ‘아이 돈 케어’는 세 번의 리믹스를 통해 원곡의 퀄리티에 버금가는 색다른 느낌을 선보여 팬들 사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최근 솔로 활동을 시작한 지드래곤은 지난 해 태양의 ‘나만 바라봐, 파트2’로 그만의 ‘나쁜 남자 랩버젼’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일부 빅뱅 팬들은 “태양의 노래반주에 지드래곤이 다시 노래를 부르다니 너무 성의없다.”는 불평을 보였고, 이에 양현석은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일로 외국 힙합과 R&B신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다. 예전부터 기획된 일이지만 팬들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처럼 ‘리믹스’는 기존 원곡의 인지도를 빌어 성의없다는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최근의 시도들은 기존의 것들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며 가요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짐승 아이돌’ 2PM의 앨범 안에도 리믹스의 새 시도가 담겨 있다. 음반에는 올해 상반기 최고 히트곡으로 주목받은 ‘어게인&어게인’과 함께 R&B 버전이 수록돼 있다. 리믹스 버전에는 원곡이 갖고 있는 강렬한 비트와 리듬을 감추고, 소울풀한 편곡으로 새로운 느낌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 뒤에는 R&B계의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알 켈리(R.Kelly)의 공이 크다. 알켈리의 리믹스는 원곡과 전혀 다른 코드진행과 멜로디구성으로 유명한데 이는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 새로운 작품으로 인정받으며, 차트에 원곡과 리믹스트랙을 동시에 올리기도 하는 정도다. 최근 팝스타 비욘세는 래퍼 칸예 웨스트가 참여한 리믹스와 원곡이 동시에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리믹스로 가득 채운 리믹스 앨범의 발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에픽하이는 지난 7월 22일 일렉트로닉 리믹스 앨범 ‘리믹싱 더 휴먼 소울’(Remixing the Human Soul)을 전세계에 동시 발매, 미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전자음악 부문 7위에 오르는 쾌거를 기록한 바 있다. 에픽하이와 신인 일렉트로닉 밴드 ‘플래닛 쉬버’가 공동 제작한 이번 음반은 에픽하이의 히트곡들과 애창곡들을 완벽히 재구성한 리믹스 앨범으로 단순한 편곡이 아닌 전곡을 재녹음, 재믹싱, 재마스터링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역시 신곡이 담긴 CD와 기존 발표곡을 재편곡해 넣은 리믹스 CD가 포함돼 2CD 형태로 3집을 발매했다. 이 음반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통통 튀는 댄스곡들은 지누, DJ Cloud 등 국내외 다양한 일렉트로니카 뮤지션들의 참여로 더욱 다양하고 독특한 음악적 역량을 펼쳐 보일 수 있게 됐다. R&B 뮤지션 라디(Ra.D)의 최근 리믹스 음반도 높은 퀄리티와 곡의 구성으로 음악 팬들 사이 호평받은 바 있다. 흑인음악 웹진 ‘리드머’의 강일권 편집장은 “최근 부는 리믹스 문화는 흑인음악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본격화 되고 있다.”며 “아이돌 중심의 대형기획사와 리믹스 대회를 개최하기도 하지만, 네티즌들이 적극 나서서 록, 보사노바,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로 믹스를 해 유포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음악의 재탄생’ 리믹스는 국내, 국외 음악계를 막론하고 수준높아진 음악 팬들의 귀를 만족시키고 있다. 원곡에 버금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그이상의 결과로 전혀 새로운 작품으로 인정받기도 한다. 비트만이 빠르게 바뀐 댄스 리믹스, 앨범 내 트랙 채우기에 지나지 않는 리믹스가 아닌 ‘원작을 뛰어넘는 속편의 제작’이 진지하게 이뤄져야 할 때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르면 살 빠지는 ‘립밤’ 출시 효능 논란

    바르면 살 빠지는 ‘립밤’ 출시 효능 논란

    바르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는 립밤(입술용 연고)이 영국 출시를 앞두고 그 효능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 올초 미국에서 개발된 이 제품이 실제로는 다이어트 효과가 거의 없으면서 여성들을 자극하는 마케팅을 펼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조사는 당초 이 립밤을 하루 여섯번만 꾸준히 바르면 식욕이 감소하고 기초대사량을 늘여 저절로 살이 빠질 것이라고 광고했다. 개발에 참여한 앨런 커츠 박사는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녹차 추출물과 식욕을 억제하는 후디아에서 추출한 요소가 포함돼 이를 바른 환자들이 2.6~4.5kg까지 살이 빠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은 거셌다. 노스런던 대학의 힐러리 프리먼 박사는 “효과를 실험해보려 시킨대로 꾸준히 발랐으나 몸무게 변화는 없었다. 에너지 촉진 효과도 못 느꼈다.”면서 제조사가 주장한 효험성을 의심했다. 식사 불균형 감시단체(Eating Disorders Charity Beat) 측은 “청소년들이 지나치게 몸매에 집착하도록 하는 건 아닐까 우려된다.”면서 “스스로 살이 쪘다고 생각하는 여성의 불안감을 이용하는 건 상술”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주 내 영국에서 출시되며 가격은 1만원 선(£4.95)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C, 마이클잭슨 공연 실황 풀버전 방송

    MBC, 마이클잭슨 공연 실황 풀버전 방송

    ‘팝의 황제’ 故 마이클 잭슨이 되살아난다. MBC는 오는 9일 마이클 잭슨의 공연 실황의 전설로 꼽히는 ‘데인저러스 투어’의 루마니아 부크레슈티 공연을 ‘풀버전’으로 방송한다. 지난 7월 4일 방송된 ‘마이클잭슨 추모특집, 팝의 황제 불멸의 라이브’가 심야 12시에 방송됐음에도 불구, 11.3%(TNS미디어코리아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힘입어 당시 편성 시간 부족으로 편집됐던 30분을 모두 살려 다시 방송하기로 한 것. 마이클잭슨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담은 데인저러스 투어는 미국 케이블 방송 사상 최고의 시청률(21.4%)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MBC측은 “7월 4일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재방송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9일 방송에서는 2시간 풀 버전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팝의 황제, 불멸의 라이브’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명곡 ‘빌리 진’(Billie Jean), ‘빗 잇’(Beat It), ‘블랙 오어 화이트’(Black Or White) 뿐만 아니라, 잭슨 파이브 시절의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힐 더 월드’(Heal The World) 등 잭슨 최고의 히트곡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팝의 황제, 불멸의 라이브’는 오는 9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G워너비 “바보 삼형제? 바가지머리 그리워” (인터뷰)

    SG워너비 “바보 삼형제? 바가지머리 그리워” (인터뷰)

    지난 3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후 첫 ‘1위’에 등극한 그룹 SG워너비(김용준·김진호·이석훈). 약 한 달 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SG워너비가 6집 활동의 초기 콘셉트였던 ‘바가지 머리’를 고수하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SG워너비는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저희는 끝까지 바가지 머리를 지켜내고 싶었다. 꼭 적어 달라.”고 강하게 어필했다. ◇ 바가지 머리? NO~ 모델은 ‘비틀즈’ 6집 앨범 ‘Gift From SG WANNA BE’에 대해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을 닮고 싶었던 초심으로 돌아간 앨범”이라고 소개한 SG워너비는 “그런 의미에서 의상과 스타일도 복고풍을 택했다.”고 밝혔다. ’바가지 머리’는 이같은 고심 끝에 60년대를 대표하는 팝 밴드 ‘비틀즈 (Beatles)’를 스타일 모델로 선정하면서 탄생했던 것. ”올드(old)한 느낌이 들 수 있지만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밴드였던 만큼 스타일적인 면에서도 뛰어났다고 생각해요. 또 저희 6집 음악색이 ‘본연(本然)으로의 회귀’를 모토로 삼고 있는데 이 부분도 통하고요.” ◇ ‘바보 삼형제?’… 충격! 근사한 이유로 미용실을 다녀왔지만, 막상 사장님 앞에 선 세 사람이 들은 첫 마디는 “바보 삼형제 같다.”였다고. ”일명 ‘바가지 머리’ 라고 하죠? 사장님께서 저희 머리를 보시고는 바로 웃음을 터뜨리셨어요. 나란히 서있는데 ‘바보 3형제 같다!’고 하셨죠. 충격이 컸어요.”(용준) ”게다가 의상도 복고 정장이다 보니 교복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벌써 6년차 그룹인데…. 학생머리에 교복이라니 당황스러울 만도 하죠. 솔직히 저희는 귀여울 줄 알았거든요. 하하.”(진호) ◇ ‘스타일’로 주목받긴 처음! 그래도 자켓 촬영과 두 번의 컴백 스폐셜 무대는 SG워너비의 초기 스타일 그대로 진행됐다. 당시 팬들의 반응을 묻자 SG워너비는 “음악보다 스타일로 주목받기는 처음이었다.”며 웃어보였다. ”반응이 상당했어요. 특히 저는 ‘라라라’ 때 고수했던 안경을 벗자 떠들썩 했죠. ‘써라, 벗어라’ 등 의견이 극과 극이었는데 정말 난감하더라고요. 이러다 평생 무대에서 안경만은 못 뺄지도 몰라요!”(석훈) ◇ 솔직히 지금도 아쉬워… 결국 SG워너비는 ‘바가지 머리’를 다시 다듬어 도시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아쉬움까지 잘라내진 못했다. ”솔직히 지금도 아쉬움이 남는걸요. 조금만 더 밀고 나갔다면 개성으로 자리잡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저희가 추구하는 음악색을 스타일로 표출했던 첫 시도였거든요.”(진호) 그럼에도 불구, 다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묻자 김용준은 “대중이 워너비(wanna be)’하는 부분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서 SG워너비는 ‘성숙’과 ‘회귀’의 기로에 서게 됐어요. 6년차에 들어 저희가 깨달은 건, 변화도 중요하지만 저희 본연의 모습을 지켜내는 것도 소중하단 거예요. 발전하지만 변함 없는, 즉 ‘노련한 초심’을 잃지 않는 SG워너비가 되겠습니다.”(용준) 사진 = SG워너비 6집 ‘Gift From SG WANNA BE’ 자켓 이미지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만의 서사를 갖고 싶었다”

    “나만의 서사를 갖고 싶었다”

    한동원이란 이름은 어색할지라도 영화소개 어디선가 봤던 ‘적정관람료’나 ‘결정적 장면’, ‘무규칙 문화칼럼’ 등은 결코 낯설지 않을 것이다. 발칙하고, 발랄한 문화평론 스타일로 유명한 영화평론가 한동원이 이번에는 장편소설을 써냈다. 단편도, 별다른 습작도 없이 대뜸 장편소설에 도전했다. 영화평론가이자 방송작가, 칼럼니스트, 또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한 그이지만 정작 본인은 ‘소설가’라는 호칭 말고 다른 건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말까지 덧붙이면서 말이다. “수없이 남의 서사에 토를 달았는데 이번에는 나만의 서사를 갖고 싶었다.”라고 소설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지금껏 써온 글은 미디어라는 외부적 요인에 너무 영향을 많이 받아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자유롭게 창작을 하기가 불편했다는 것. 하지만 그는 꽤 오래 소설 쓰기를 준비했다. 이번에 나온 ‘삐릿’은 1년 반 정도를 고심하며 썼다고 한다. 1980년대 유행했던 마이클 잭슨의 노래 ‘Beat It’에서 제목을 딴 이 소설은 명문고등학교에서 밴드를 결성한 문제아 백동광의 이야기다. 지은이는 입학날부터 디스코 패션으로 이미 ‘찍혀 버린’ 주인공 ‘똥광’을 통해 꿈을 가진 청소년이 세상과 만나는 방법, 그리고 억압적인 교육의 문제 등을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낸다. 곳곳에 등장하는 ‘쌍팔년도’ 문화코드도 볼 만하다. 물론 겁도 없이 문학에 뛰어들었다는 사실이 두렵기도 하다. 그는 “등단도 않고 습작도 얼마 안 쓰고 무작정 장편을 썼다. 앞으로가 분명 더 어려울 것이다.”라고 걱정했지만, 이내 “소설은 평생을 걸어볼 만한 일”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어쨌든 고통스러운 창작 과정을 운명처럼 받아들인다는 그의 자세만큼은 이미 소설가에 가깝다. 자신의 이번 작품을 두고는 “책 속에서 그저 재미를 찾고, 조금만 생각할 걸 건진다면 좋겠다.”라고 일축했다. 책의 적정 구입료를 묻는 질문에는 그저 “노코멘트”라며 웃어 넘겼다. 수많은 영화의 적정 관람료를 매겨 왔지만, 정작 자신의 소설에 대해서는 가격을 매기기가 곤란한 모양이었다. 출판사에서 정한 가격은 9800원. 첫 작품을 내자마자 현재는 부지런히 다음 작품을 집필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의 집단적인 의식이 개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과정을 그려보고 싶다.”면서 “양념처럼 과거의 문화 코드를 닮으면서도 그 속에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는 얘기를 하는 소설을 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세계최초 ‘쌍둥이를 임신한 남자’ 화제

    세계최초 ‘쌍둥이를 임신한 남자’ 화제

    지난 해 공개된 세계 최초 ‘임신한 남자’ 토마스 비티(Tomas Beatie)에 이어 또 한 명의 임신한 아빠가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거주하는 루번 네오 코로나도(Ruben Noe Coronado·26)는 여자로 태어났지만 성전환수술을 통해 남성이 된 트렌스젠더다. 그는 지난 2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쌍둥이를 임신했다. 나는 세계 최초로 쌍둥이의 트렌스젠더 아빠가 될 것”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내 에스페란자 루이즈(Esperanza Ruiz·43)가 아기를 가질 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 뒤 고민 끝에 임신을 결정하게 됐다. 당시 코로나도는 1차 성전환수술 당시 여성의 생식기를 모두 제거하지 않아 임신이 가능한 상태였다. 스페인에서 최초로 임신한 남자가 됐으며, 세계 최초로 쌍둥이의 트렌스 젠더 아빠가 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는 그는 출산 직 후 2차 성전환수술을 받은 뒤 정식으로 부모가 될 채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나의 이야기를 세상에 팔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사람들이 원한다면 임신한 나의 모습을 공개할 생각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은 트렌스젠더의 임신을 점차 평범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면서 “부모가 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설렌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호적 상 아직 여성으로 기재돼 있는 코로나도는 올 9월 쌍둥이를 출산한 뒤 남성이 되기 위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 최초 임신한 남자인 토마스 비티는 지난 해 7월 건강한 딸을 출산했으며 올 여름 둘째를 임신할 것이라고 밝혀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DIARI DE GIRONA (왼쪽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임신한 남자 루번 네오 코로나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정성 논란 ‘숏버스’, 개봉 후 OST도 인기

    선정성 논란 ‘숏버스’, 개봉 후 OST도 인기

    선정성으로 개봉되지 못할 뻔 했던 영화 ‘숏버스’(감독 존 카메론 미첼) OST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12일 국내 정식 개봉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숏버스’가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뿐 아니라 OST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존 카메론 미첼 감독의 전작인 영화 ‘헤드윅’을 통해 수많은 ‘헤드헤즈’들을 양산하며 OST의 진가를 발휘했던 것처럼 ‘숏버스’ 역시 영화 속 명곡들로 마니아들을 낳고 있다. 음악에 조예가 깊은 존 카메론 미첼 감독의 손길이 느껴지는 ‘숏버스’ OST는 최근 한국에서도 관심 받기 시작한 미국의 인디 록밴드 ‘욜라텡고’(Yo La Tengo)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특히 네티즌들은 영화 속 인디라운지 ‘숏버스’의 뮤지션으로 출연하는 스캇 매튜를 두고 ‘영혼을 뒤흔드는 목소리’ ‘심장을 조여오는 목소리’라고 찬사하며 그의 음악을 주시하고 있으며 극중 실제 노래 영상은 유튜브 등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소피아 역할을 맡은 여주인공 숙인 리가 부른 ‘뷰티플’(Beatiful), 세스 역의 제이 브래넌이 부른 ‘소다 숍’(Soda shop) 등으로 ‘숏버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숏버스’는 단 한번도 오르가슴을 느껴본 적 없는 섹스 테라피스트가 한 비밀 모임에 참여하면서 과감하면서 놀라운 성적 경험을 하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코나미 리듬게임, 실시간 대전 가능해져

    코나미 리듬게임, 실시간 대전 가능해져

    게임업체 유니아나가 아케이드 게임(오락실 게임) 최초로 온라인 대전을 가능하게 하는 ‘e-어뮤즈먼트’ 서비스를 국내에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총칭하는 것으로 아케이드 게임에 네트워크 서비스를 적용해 다양한 게임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전을 가능하게 한다. ‘e어뮤즈먼트 패스’(e-AMUSEMENT PASS)’를 이용해 클래스포인트를 모아 숨겨진 곡과 마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 전적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는 게임 이용자 데이터 서비스와 콘텐츠별 개인 랭킹 그리고 톱 랭킹을 집계하는 랭킹 서비스 등의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현재 국내에서 대응 가능한 게임은 지난 2월 출시된 신작 리듬게임 ‘유비트(jubeat)’가 있으며, 차후 ‘드럼매니아 V6’와 ‘기타프릭스’, ‘팝퓬뮤직’ 등도 e-어뮤즈먼트 대응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젠 ‘네오 발라드’ 가 뜬다

    이젠 ‘네오 발라드’ 가 뜬다

     갈수록 음악을 느긋하게 즐길 여유가 줄어드는 탓일까.한국인이 좋아하는 인기 가요 장르인 발라드마저 빨라지고 있다.애이불비(哀而悲) 정서를 바탕으로 천천히 가사를 음미하던 ‘한국형 발라드’가 이전보다 경쾌해진 리듬에 직설적인 노랫말을 담은 ‘네오 발라드’로 진화하고 있는 것. ●갈수록 발라드가 빨라진다, 왜? 요즘 각종 온·오프라인 가요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노래는 백지영의 7집앨범 타이틀곡인 ‘총맞은 것처럼’이다.이곡의 박자는 92BPM(Beat per minute분당 박자수)으로 정통 발라드의 평균인 62~68BPM에 비해 빠르다.10위권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백찬과 이수영의 듀엣곡 ‘무슨 사랑이 그래요’ 역시 82BPM으로 빨라졌다. 한편의 시처럼 서정성을 강조하던 가사도 직설적 화법으로 호소한다.“총맞은 것처럼 가슴이 너무 아파…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거 같진 않아.가슴이 뻥 뚫려 채울 수 없어서 죽을만큼 아프기만 해.”(총맞은 것처럼) “무슨 남자가 그래요,한입으로 두 말 왜해요.죽을만큼 나를 사랑한다면서요.”(무슨 사랑이 그래요)  두 곡의 작곡자인 방시혁씨는 “올해 일렉트로니카를 중심으로 댄스음악이 가요의 주류로 유행하면서 대중이 발라드의 긴 문법이나 호흡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졌다.”면서 “기존의 정통 발라드가 퇴조하고 ‘네오 발라드’로 진화하는 단계로 진입했다.”고 말했다. ●가수·작곡가들도 변화 이끌어  이같은 경향은 올해초 신보를 낸 발라드 가수들의 앨범에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김동률, 정재형 등 정통 발라드를 지향했던 가수들이 한결같이 오케스트라 반주를 뺀 담백한 발라드를 담은 앨범을 들고 나왔고,‘발라드의 황제’ 신승훈도 지난달 자신의 장기인 발라드 대신 ‘모던록’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신보를 발표했다.그룹 ‘베이시스’출신으로 1990년대 발라드 중흥기를 이끌었던 가수 정재형은 “기존의 정통발라드는 대중이나 음악인들 사이에서 약간 구식으로 통하면서 점차 새로워지는 추세”이며 “발라드가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으르 한국인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정형화된 발라드보다는 보사노바,일렉트로니카,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되면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분위기는 이른바 ‘소몰이 창법’으로 통하는 미디엄템포 발라드의 퇴조 현상과도 맞물려 있다.신파조의 가사와 멜로디로 한동안 인기몰이를 했던 미디엄템포가 주류에서 밀려나고,대신 무거움을 버리고 시대 감각에 맞게 재해석한 곡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이같은 경향이 사회적인 배경과 음악산업의 변화와도 무관치 않다고 보고 있다.전세계의 모든 문화가 빠르게 변화하고,음악이 인터넷과 모바일로 소비되면서 대중의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템포가 빨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방시혁씨는 “작곡가들의 호흡도 짧아져,곡의 구조를 가능한 간결하게 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면서 “‘A-B-후렴구’로 이어지던 노래 구조에서 아예 B를 생략하거나, A·B에 후렴구 못지 않은 강한 멜로디를 넣어서 초반부터 자극을 강하게 주는 패턴으로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한국인 특유의 정서를 담은 ‘한국형 발라드’가 완전히 퇴조하고 있다기보다 ‘발전적 해체’에 가깝다는 의견이 많다. 대중음악 평론가 강태규씨는 “음악을 주로 소비하는 세대 자체가 변하면서 애절한 문학적 정서의 정통 발라드보다 리듬감과 감각적 정서를 중시하는 양상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형적인 발라드 장르에 대한 고정관념이 사라지고,음악적 해체와 변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43년만에 공개되는 비틀즈 미공개 영상 경매

    43년만에 공개되는 비틀즈 미공개 영상 경매

    “흔들려도 괜찮아.”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Beatles)의 미공개 영상이 43년 만에 세상 빛을 보게 됐다. 화제가 된 이 영상은 비틀즈가 1965년 9월 17일 미국 캔자스(Kansas)주에서 콘서트를 열었을 당시에 촬영됐으며 약 2분 분량에 무성(無聲)으로 녹화됐다. 비틀즈의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당시 캔자스 주에 살았던 드류 딤멜(Drew Dimmel·59). 15세였던 딤벨은 콘서트를 관람하던 도중 아버지의 8mm 무성 카메라를 이용해 이 영상을 촬영했다. 콘서트의 개인촬영은 금지되어 있었지만 딤벨의 아버지가 매니저를 설득해 결국 콘서트 일부를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 지난 8월 우연히 이 필름을 다시 발견한 딤벨은 경매에 내 놓기로 했다. 무성인데다 어지러울 정도로 심하게 흔들리는 2분 분량의 이 필름은 6000파운드(약 1350만원)선에 낙찰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경매를 맡은 ‘Cameo aectioneers’의 한 관계자는 “매우 희귀한 필름임에 틀림없다. 높은 소장가치 때문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터무니없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비틀즈 팬들이 이 경매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필름의 경매는 오는 11월 4일에 열릴 예정이다. 사진=sessione-musicale.it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4집앨범으로 다시 한번 정상 도전

    동방신기, 4집앨범으로 다시 한번 정상 도전

    아시아 최고 그룹 동방신기의 4집 앨범 ‘MIROTIC’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24일 전격 발매되는 정규 4집 앨범 ‘MIROTIC’은 아시아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룬 동방신기가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관계자들의 눈과 귀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이번 앨범에는 세련된 멜로디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리버스비트 (Reverse beat) 댄스 곡 ‘주문-MIROTIC’을 비롯해 발라드, R&B, 애시드 재즈, 리메이크 곡 등 다양한 장르의 12곡을 수록했다. 특히 동방신기 멤버들이 직접 작사한 노래도 2곡이나 실려 있어 눈길을 끈다. 시아준수가 작사한 ‘노을.. 바라보다’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호소력 있는 동방신기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팝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노을, 태양 등에 비유한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이번 4집에는 동방신기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곡들도 다양하게 수록되었다. 세련된 groove가 느껴지는 ‘Wrong Number’ 는 어둡지만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곡으로 첫 공개하는 영웅재중의 랩이 새로운 매력을 더한다. 1980년대 이용의 히트곡을 새롭게 재 탄생시킨 영웅재중의 솔로곡 ‘잊혀진 계절’은 중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는 명곡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19일 타이틀 곡 ‘주문-MIROTIC’의 음원을 모든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하며, 21일에는 시청 앞 광장에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동방신기 가을 미니 콘서트’를 펼치며 4집 활동의 첫 포문을 연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oe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연구팀 “용감한 사람일수록 컨닝 안한다”

    美연구팀 “용감한 사람일수록 컨닝 안한다”

    컨닝도 용기 있어야 한다? ‘컨닝도 용기’라는 대학생들 사이의 농담과 달리 평소 용감한 사람일수록 시험 부정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해외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팀은 대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시험 부정행위와 개인적인 성향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학생들에게 시험을 보면서 부정행위를 한 경험을 1개월과 1년 기준으로 각각 물은 뒤 앞으로 할 의향이 있는지를 확인했다. 또 그들의 정직성과 감정이입 정도 등 다양한 심리학 질문들로 개인의 성향을 파악했다. 이후 답변 내용을 분석한 결과 소위 ‘용감하다’고 부를 수 있는 성향의 학생들은 과거 부정행위 경험이 거의 없었으며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들은 부정행위에 대한 죄책감도 크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를 이끈 사라 스타츠 심리학 교수는 이 내용을 미국 심리학회 컨퍼런스를 통해 발표하면서 “타인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즉 배려심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험결과에 대한 책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 과정에서 대학생들의 시험 부정행위가 심각해 일부 시험에서는 80%가 넘기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theculturebeat.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틀즈의 ‘최초 계약서’ 경매 나온다

    비틀즈의 ‘최초 계약서’ 경매 나온다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Beatles)의 최초 계약서가 경매에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수집가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EMI의 자회사 팔로폰(Parlophone)과 최초 계약할 당시 작성한 이 문서는 비공개 수집가가 소장했다 경매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존 레논 등 비틀즈 멤버 4명의 친필사인이 적힌 이 계약서에는 멤버 4사람의 수익 배분 뿐 아니라 비틀즈의 ‘제 5의 멤버’ 역할을 했던 매니저 브라이언 엡슨타인(Brian Epstein)과의 계약도 명시돼 있어 눈길을 끈다. 링고스타가 멤버로 합류하기 이전인 1962년 1월, 드러머 피트 베스트와 함께 활동했던 비틀즈는 EMI와 첫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같은 해 7월 피트 베스트를 내보내고 ‘비틀즈 역사’를 쓴 링고 스타를 영입한 뒤 새 계약서를 작성, 진정한 비틀즈의 출범을 알렸다. 특히 비틀즈의 재능을 최초로 알아본 브라이언 엡슨타인(Brian Epstein)도 이날 정식으로 매니저 계약서에 사인해 한 가족이 됐다. 비틀즈에게 청바지와 가죽재킷 대신 특유의 상징인 정장을 권한 것으로도 유명한 엡슨타인은 계약서를 통해 “비틀즈의 의상·메이크업 및 음악활동에 관한 모든 부분을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약서에 따르면 엡슨타인은 비틀즈가 한 주에 200파운드(약 39만원)이상을 벌 경우 수익의 25%를, 100~200파운드를 벌 경우 20%를, 100파운드(약 20만원) 미만을 벌 경우 15%의 수익을 챙기겠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경매 진행업체의 관계자 테드 오웬(Ted Owen)은 “음악 역사상 매우 중요한 문서 중 하나”라며 “비틀즈 역사의 소중한 단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최소 25만 파운드(약 4억 8400만원)이상의 고가에 낙찰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존 레논과 폴 메카트니의 두 아들 사인도 추가돼 있는 이 계약서는 다음달 4일 런던에서 공개 경매를 통해 새 주인을 찾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