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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TV 2관왕 블랙핑크 “팬들 덕분에 여기 있어”

    MTV 2관왕 블랙핑크 “팬들 덕분에 여기 있어”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세븐틴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s)에서 나란히 수상하며 전 세계 팬덤을 바탕으로 음원 차트, 음반 판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케이팝의 위상을 과시했다.  29일 미국 뉴저지주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VMAs에서 BTS는 주요 부문 중 하나인 올해의 그룹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VMAs는 그래미, 빌보드, 아메리칸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의 그룹 후보에는 미 힙합 듀오 시티 걸스와 하드록 밴드 푸파이터스, 이매진 드래건스,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이탈리아 록 밴드 모네스킨, 한국계 미국인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 앤더슨 팩,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실크 소닉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올랐는데 이 중 BTS가 선정된 것이다. BTS는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베스트 시각 효과, 베스트 케이팝, 베스트 안무까지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1개 부문 수상에 그쳤으나 2019년 2관왕을 시작으로, 2020년 4관왕, 2021년 3관왕 등 4년 연속 VMAs 수상을 이어 갔다. BTS의 정국은 찰리 푸스와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로 송 오브 서머 부문을 노렸으나 잭 할로우의 ‘퍼스트 클래스’에 밀렸다.  올해의 그룹 후보에 올랐던 블랙핑크는 이 부문 트로피는 BTS에게 내줬으나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BTS를 제치고 영광을 안았다. 2020년 ‘하우 유 라이크 댓’의 송 오브 서머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는 최근 가상세계에서도 콘서트가 잇따라 열리자 올해 신설된 부문이다. 블랙핑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게임 콘서트로 이 상을 받았다. 블랙핑크의 리사는 지난해 발표한 솔로곡 ‘라리사’로 베스트 케이팝 부문 트로피를 챙기며 케이팝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VMAs에서 상을 받았다. 리사는 BTS, 있지,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를 제쳤다. 리사는 이날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며 “솔로 프로젝트를 함께한 프로듀서 테디 오빠와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스태프들 모두 감사드린다. 블링크(블랙핑크 팬)와 멤버들에게도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팬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고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9월 발매 예정인 정규 2집 ‘본 핑크’와 월드투어를 통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블랙핑크는 지난 19일 선공개한 ‘핑크 베놈‘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케이팝 걸그룹 중 VMAs에서 공연한 건 처음이고, 걸그룹 전체로는 TLC, 스파이스걸스, 피프스 하모니에 이어 네 번째다.  한편 세븐틴은 본시상식 전에 열린 프리쇼에서 ‘록 위드 유’로 푸시 퍼포먼스 부분을 수상했다. 베스트 뉴 아티스트 수상은 불발됐다. 세븐틴은 영상을 통해 “너무 감사하다. 좋은 밤이 될 것 같다. 팬 여러분들이 전해 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기뻐했다.
  • RM 새 화보, 새달 5일 공개…정국 이어 두 번째

    RM 새 화보, 새달 5일 공개…정국 이어 두 번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새달 5일 개인 화보 ‘인타이어티’(Entirety)를 내놓는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4일 알렸다. 화보는 멤버 일곱 명의 개성을 담는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RM의 화보는 멤버 정국에 이어 두 번째다. 빅히트뮤직은 “RM은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 의상, 소품 선정 등에 이르기까지 화보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며 “자신의 전부를 담았다는 의미에서 화보 타이틀을 ‘인타이어티’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년과 아티스트의 고뇌 등을 담은 RM의 화보는 배경에 놓인 예술작품과 어우러져 새로운 작품이 될 것”이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했다”고 소개했다.
  • BTS 정국 ‘레프트 앤드 라이트’, 빌보드 싱글 역주행

    BTS 정국 ‘레프트 앤드 라이트’, 빌보드 싱글 역주행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역주행하며 8주 연속 진입했다. 23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 공개된 이 노래는 전주 대비 8계단 오른 40위를 차지했다. 앞서 이 노래는 이들이 지난 2018년 국내 한 시상식에서 협업 무대를 꾸민 후 4년 만에 다시 만난 것으로 주목받았다.
  • 방탄소년단 ‘프루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9주 연속 이름 올려

    방탄소년단 ‘프루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9주 연속 이름 올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6월 발표한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9주 연속 올랐다. 미국 빌보드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프루프’는 전주보다 세 계단 오른 59위다. ‘프루프’는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44위, ’톱 앨범 세일즈‘ 67위도 차지했다.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 곡 ’래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보다 9계단 올라 48위다. 이 곡은 ’디지털 송 세일즈‘ 34위, ’캐나다 핫 100‘ 37위도 차지했다. 멤버 진, 지민, 뷔,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래퍼 스눕독과 협업한 ’배드 디시전스‘(Bad Decisions)는 ’핫 100‘에서 10위다. ’배드 디시전스‘는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빌보드 ’글로벌 200‘ 6위, ’글로벌(미국 제외)‘ 7위도 기록했다. ’리릭 파인드 글로벌‘(10위), ’스트리밍 송‘(28위) 차트에도 올랐다.
  • BTS 제이홉·정국, 영국 오피셜 차트서 ‘준수한 성적’

    BTS 제이홉·정국, 영국 오피셜 차트서 ‘준수한 성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과 제이홉이 영국 오피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22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한 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가 4주 연속 싱글 차트에 진입했다. 지난 1일 41위로 차트에 진입한 이 곡은 이번 차트에서는 지난주 66위보다 3계단 떨어진 69위다.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는 영국 내 독립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오피셜 인디펜던트 앨범 브레이커스 차트 톱 20’(Official Independent Album Breakers Chart Top 20)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는 영국 음반 판매량에서 40위권에 진입해본 적이 없는 가수들이 내놓은 음반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음반 판매량에는 CD 음반뿐 아니라 디지털 음반, 레코드판 음반 등 다양한 형태의 음반이 포함된다.
  • 흩어져도 BTS는 BTS… 해외 아티스트와 잇단 맞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본격적으로 개인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1일 진·지민·뷔·정국이 브라질계 미국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베니 블랭코, 래퍼 스눕독과 협업한다고 밝혔다. 앞서 에드 시런, 저스틴 비버 등 유명 스타들과 협업한 블랭코는 트위터를 통해 BTS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하며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영상에서 블랭코가 협업을 제안하자 지민은 “우리는 함께 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한다. 그는 또 지난 19일 하이브 방시혁 의장, 하이브 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 스쿠터 브라운과 화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이들이 협업하는 곡 ‘배드 디시전스‘는 올해 발매를 앞둔 블랭코의 정규 음반 선공개곡으로 다음달 5일 공개된다. 빅히트뮤직은 “이번 협업은 블랭코가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며 “진·지민·뷔·정국은 특별한 협업을 통해 특유의 보컬 역량과 동시에 기존과 다른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라고 했다.  BTS 멤버들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개인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정국이 팝스타 찰리 푸스와 협업한 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3주 연속 차트인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케이팝 솔로 가수 중 3주간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건 2013년 싸이 이후 처음이다.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솔로 앨범을 발표한 제이홉은 선공개곡 ‘모어’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 등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 찍자고 냅다 팔 번쩍”…‘BTS 위촉식’ 논란된 장면

    “사진 찍자고 냅다 팔 번쩍”…‘BTS 위촉식’ 논란된 장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운데, 지난 19일 열린 위촉식에서 BTS 멤버들을 향한 정치인들의 배려 없는 모습에 팬들이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BTS 멤버 7명 전원과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패 수여자들은 멤버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문제가 된 건 위촉패 수여자들이 멤버들과 기념촬영을 하면서 돌발적으로 잡은 포즈였다. 먼저 한 총리는 RM과 진, 슈가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는데, 한 총리 중심에서 팔을 올리다 보니 멤버들은 방향이 맞지 않아 올린 팔에 얼굴이 가려졌다. RM은 카메라를 향해 얼굴을 보여주기 위해 옆으로 얼굴을 내밀기도 했다.이어 제이홉과 지민에게 위촉패를 수여한 최 회장은 악수하던 손을 들어 올리지 않고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드는 포즈를 취했다. 뷔와 정국에게 위촉패를 전달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손가락 하트로 마무리했다. 이후 행사장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배지를 달아주는 순서가 이어졌다. 가장 논란이 된 장면은 이때 나왔다. 전체 기념 촬영을 마무리한 뒤 참석자들이 무대 아래로 내려가려는데, 뷔에게 배지를 달아준 장성민 대통령실 정책조정기획관이 방향을 틀어 뷔 쪽으로 다가왔다. 이어 그는 뷔에게 귓속말을 하고는 이내 손을 잡더니 번쩍 들어 올렸다. 뷔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어쩔 줄 몰라하며 번쩍 올려진 자신의 손을 연신 바라봤다. 반면 장 기획관은 정면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었다. 이 장면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스란히 생중계됐다. 이를 본 일부 BTS 팬들은 “누가봐도 자기 사진 남기려고 하는 거 화난다”, “멤버들을 뭘로 알고 저렇게 대하지”, “어깨 수술한 멤버도 있는데 갑자기 저러는 건 무례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홍보대사가 된 BTS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를 전 세계에 생중계해 세계인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 BTS 정국 ‘레프트 앤드 라이트’ 빌보드 싱글 차트 22위

    BTS 정국 ‘레프트 앤드 라이트’ 빌보드 싱글 차트 22위

    남성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한 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진입했다. 5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공식 SNS에 따르면 이 노래는 ‘핫 100’ 22위다. 이는 K팝 솔로 가수로는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과 ‘젠틀맨’(Gentleman)으로 각각 ‘핫 100’ 2·5위를 달성한 가수 싸이에 이은 기록이다. 그간 정국의 ‘핫 100’ 최고 기록은 올해 2월 웹툰 ‘세븐 페이츠: 착호’(7FATES: CHAKHO) OST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로 기록한 95위였다.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찰리 푸스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활기차고 펑키한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다. 
  • BTS 정국·찰리 푸스 협업곡 영국 싱글 차트 진입

    BTS 정국·찰리 푸스 협업곡 영국 싱글 차트 진입

    남성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했다. 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 노래는 ‘톱 100’ 41위를 차지했다.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찰리 푸스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활기차고 펑키한 감성이 돋보인다.  노래는 이들이 2018년 국내 한 시상식에서 컬래버레이션(협업) 무대를 꾸민 후 4년 만에 다시 만난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하반기 나올 찰리 푸스의 정규 3집 ‘찰리’(CHARLIE)에도 수록된다.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발표한 앤솔러지(선집) 앨범 ‘프루프’(Proof)는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전주보다 26위 하락한 91위로 집계돼 3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 “아래도 안 입은 줄”… 등근육 드러낸 방탄소년단 진에 RM이 남긴 말

    “아래도 안 입은 줄”… 등근육 드러낸 방탄소년단 진에 RM이 남긴 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멤버들과 함께 새긴 ‘우정 타투’를 공개했다. 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우정 타투 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은 상반신을 탈의해 넓은 직각 어깨와 등 근육을 드러냈다. 파란 하늘 아래 바다가 펼쳐진 곳은 빨강과 하양의 말 등대로 미뤄 제주도 이호테우해변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맨살을 드러낸 진의 몸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옆구리로, 방탄소년단 멤버 수를 의미하는 숫자 7이 작은 글씨의 타투로 뒤편 옆구리에 새겨졌다.진의 게시물에 RM은 “아 깜놀했네”, “아래도 안 입으신 줄” 등 댓글을 남겼다. 이에 진은 “그러면 범죄야”라고 받아쳤다. 제이홉도 영어로 “맙소사!(holy moly!)”라고 하면서 ‘ㅋ’자를 연발하며 댓글로 즐거워했다. 앞서 RM, 제이홉, 정국 등이 차례로 각각 다른 신체 부위에 숫자 7을 새긴 모습을 공개하며 방탄소년단의 영원할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 방탄소년단 정국·찰리 푸스 협업곡 93개국 아이튠즈 1위

    방탄소년단 정국·찰리 푸스 협업곡 93개국 아이튠즈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가 전 세계 9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공개된 이 노래는 미국, 캐나다, 덴마크, 스웨덴, 프랑스 등 9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영어 곡임에도 불구하고 멜론과 벅스 등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도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노래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에서도 오전 10시 현재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정국과 찰리 푸스가 자신들의 머릿속을 탈출하려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담아냈다.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500만뷰에 가까워졌다.
  • 병무청 “누구나 공정하게 군대” BTS 병역특례 ‘빨간불’ 

    병무청 “누구나 공정하게 군대” BTS 병역특례 ‘빨간불’ 

    이기식 병무청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병역 문제 관련 “누구나 공정하게 군대에 가는 구나 느껴야 한다”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BTS 병역 특례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 청장은 24일 국방부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병역은) BTS뿐만 아니라 젊은 청년에 공통적인 것”이라며 “공정이라는 화두는 병역 의무에 있어 불변의 화두가 되지 않을까. 누구나 공정하게 군대에 간다고 느껴야 청년들이 국방의 의무를 잘 수행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또 “어떻게 하면 좋은 병역자원을 군에 만들어줄 것인가가 병무청의 제일 큰 숙제”라며 “그러면서도 청년의 가장 큰 화두가 공정”이라고 말했다. BTS 멤버 중 입영 신청자가 있냐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방탄소년단 멤버 중) 안 가겠다고 한 사람은 없지 않았느냐”라고 반문했다.  병무청은 BTS에게 30세까지 병역 이행을 연기해줄 수는 있어도 예술체육요원 복무를 허용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국회에 계류된 병역법 개정안 국익에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을 병역특례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병역법 개정안은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다. 하이브의 이진형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OO)는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병역법 개정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 그는 “계속 병역제도가 변화하고 있고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워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자신들의 계획을 짜는 게 어렵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이 사실이다. 조속히 결론이 나서 공백 없이 활동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92년생인 진은 2020년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로 선정돼 만 30세가 되는 해인 올해까지 입대를 연기했다. 병역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을 경우 당장 올해 입대해야 한다. 1993년생인 슈가와 1994년생인 RM, 제이홉 1995년생인 뷔, 지민, 1997년생 정국이 차례로 입대하게 된다. 모두 만 30세에 입대할 경우 최대 7년간 완전체 활동이 어려워진다. 현재 제이홉, 슈가, RM 등이 솔로 활동이 예정돼있어 동시 입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진은 지난 4월 “병역 문제와 관련해 회사와 많이 이야기했고 회사에 최대한 일임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분간 개별활동을 선언한 ‘찐 방탄회식’ 영상에서 병역 관련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 임윤찬은 ‘면제’…BTS는 ‘연기’ 국내 주요 음반제작사와 유통사, 해외직배사로 구성된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예술·체육요원의 병역 특례에 형평성이 보장돼야 한다며 제도 개선을 거듭 촉구했다. 지난 18일 피아니스트 임윤찬(18)이 반 클라이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을 차지하며 병역 특례 여부가 주목을 받았으나, 임윤찬은 이미 3년 전인 2019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해 대체복무가 확정된 상태였다. 협회는 임윤찬의 우승을 축하하면서도, 임윤찬의 예를 들어 순수예술인과 비교해 대중문화예술인이 불공정한 차별 대우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법상 클래식, 국악 콩쿠르와 같은 순수예술 분야에서 우승하면 10대 중반에도 대체복무 대상이 될 수 있는데, 대중문화예술인은 국가에서 공을 인정해 훈∙포장을 수여받아도 병역 연기에 그치기 때문이다. 최광호 음콘협 사무총장은 “대중문화예술인은 유수의 글로벌 시상식 및 해외 차트에서 활약하고 UN 총회 참석, 백악관 입성을 통해 국위선양의 역사를 쓰고 있음에도 그 대상이 되지 못한다. 애초에 예술분야에서 대중문화예술인을 제외시킨 것 자체가 문제”라고 주장했다.
  • 찰리 푸스, BTS 정국과 컬래버 신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 발표

    찰리 푸스, BTS 정국과 컬래버 신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 발표

    미국 유명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협업한 신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를 발표했다. 24일 워너뮤직에 따르면 찰리 푸스가 직접 프로듀싱한 이 노래는 름 팝 시장을 노린 청량함이 눈에 띈다. 특히 두 사람의 보컬 색깔이 잘 묻어나는 곡으로 활기차고 펑키한 감성이 돋보인다. 이 곡은 올 하반기 선보일 찰리 푸스의 정규 3집 ‘찰리‘(CHARLIE) 수록곡이다. 두 사람은 2018년 MBC 플러스x지니뮤직 어워드에서 함께 ‘위 돈트 토크 애여니모어’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후 4년 만에 다시 손을 잡은 이들은 앞으로 공식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이번 노래는 찰리 푸스의 작품에 정국이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형식이지만, 방탄소년단이 그룹 차원의 음악 활동을 잠시 멈추고 솔로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뒤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 빌보드와 기록 쓴 BTS…‘DNA’부터 ‘옛투컴’까지

    빌보드와 기록 쓴 BTS…‘DNA’부터 ‘옛투컴’까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최근 발표한 신곡을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동시에 올렸다. 동시에 이들이 써온 기록에도 관심이 모인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은 ‘핫 100’ 13위를 차지했다.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데뷔 5년 차였던 2017년부터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그해 9월 발매된 미니 5집 ‘러브 유어셀프 승-허’(LOVE YOURSELF 承-Her)의 타이틀곡 ‘DNA’는 ‘핫 100’ 85위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기는 차트의 ‘벽’을 넘어선 것이다. 가사 대부분이 한국어로 돼 있었는데, 한국어 노래가 ‘핫 100’에 오른 것은 싸이의 ‘강남스타일’(2012년)에 이어 두 번째라 더 의미가 컸다. DNA는 일주일 만에 K팝 그룹 기록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인 67위까지 올랐다. 빌보드의 빗장을 푼 뒤에는 승승장구였다. BTS는 2018년 ‘페이크 러브’(Fake Love)가 10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10위권 성적을 거둔 뒤 ‘작은 것들을 위한 시’(8위), ‘온’(ON·4위) 등으로 주류 팝 시장에서 계단식 성장을 보여줬다. 2020년에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K팝 가수 누구도 가보지 못했던 고지에 도달했다. 펑키한 디스코 장르의 ‘다이너마이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인에게 희망찬 위로를 전하며 ‘핫 100’ 차트에서 3주간 왕좌를 지켰다. 방탄소년단은 이를 시작으로 피처링 참여곡 ‘새비지 러브’(Savege Love) 리믹스,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을 줄줄이 ‘핫 100’ 정상에 올렸다.  ‘버터’는 ‘핫 100’에서 통산 10주간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워 월드 위상을 굳건히 했다. 평소 작사·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내 온 멤버들의 개인별 성적도 돋보였다. 제이홉은 2019년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로 ‘핫 100’ 81위에 올랐고, 뷔와 정국은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곡인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로 각각 79위와 95위를 기록했다. 팬들 사이에서 ‘민 PD’로 불리는 슈가는 2020년 ‘대취타’(76위)로 ‘핫 100’에 처음 입성했다. 이후 피처링에 참여한 고(故) 주스월드(Juice WRLD)의 곡 ‘걸 오브 마이 드림스’(Girl Of Dreams)로 차트 29위에 올랐고, 싸이와 협업한 ‘댓댓’(That That·80위)으로 또 한 번 성적을 냈다. 방탄소년단은 당분간 팀 차원의 음악 활동을 멈추고 솔로 활동으로 ‘활동 2막’을 열 예정이다. 솔로 활동 첫 주자는 제이홉이다. 그는 다음 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유명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에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 은밀한 부위에 ‘숫자 7’ 무슨 의미… 방탄소년단 ‘우정’ 영원히 새겼다

    은밀한 부위에 ‘숫자 7’ 무슨 의미… 방탄소년단 ‘우정’ 영원히 새겼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과 정국이 ‘우정 타투’를 연달아 공개했다. 정국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국이 거울을 보며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정국의 뒷모습에서 보이는 귀 뒤쪽 목 부위에 새겨진 숫자 7이었다.앞서 제이홉도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아직 오지 않았다’는 의미의 “Yet to come”이라는 글과 함께 종아리 아랫부분 뒤쪽에 숫자 7을 새진 타투를 공개했다. 리더 RM도 지난 1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공개한 사진에서 발목 복숭아뼈 위쪽으로 숫자 7이 또렷하게 새겨진 사진을 올렸다.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7명의 멤버로 9년간 활동해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촬영해 지난해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우정 타투를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슈가가 “나는 제일 안 보이는 데다 했으면 좋겠다”고 하자, 지민은 “발바닥에 해도 되고”라고 답했다.제이홉은 “숫자 7 할래?”라고 아이디어를 냈고, 지민은 “진짜 간단한 걸로 정국이랑 나랑, 사실 타투하는 사람이 우리 둘밖에 없으니까, 우리랑 타투이스트랑 고민 한번 해보겠다”고 말했다. RM이 “말 그대로 점이나 선 같은 거였으면 좋겠다”고 했고, 제이홉은 “누가 보면 볼펜으로 잘못 그었나 하겠다”며 웃었다. 그러자 지민은 “어쨌든 우리끼리 하는 거니까”라며 우정 타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후에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의미 있는 우정 타투를 위한 만들기 위한 생각을 공유하며 토론을 이어갔다.
  • “언제든 돌아올 테니까” BTS 약속 담긴 총정리 무대 어땠나

    “언제든 돌아올 테니까” BTS 약속 담긴 총정리 무대 어땠나

    ‘언제든 돌아올 테니까 / 걱정하지 마 (Baby don’t you worry) / 우리가 걷는 이 길이 / 모두 다 길이 될 테니‘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포 유스‘(For Youth)를 부르자 팬들도 응원했다. 방탄소년단이 19일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컴백 무대를 모두 마쳤다. 약 2년 만에 국내 음악방송에 참여한 이번 무대는 월드 스타의 ’귀환‘으로 큰 관심을 받았지만, ’포 유스‘ 가사가 드러내듯 팬들에게 인사하는 자리였다. 방탄소년단의 음악방송 무대는 3차례 사전 녹화됐다. 지난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부터 영상이 공개됐다. ’엠카운트다운‘ 방송은 방탄소년단이 그룹 음악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다음 날이었다. 그러나 녹화 당시는 이런 사실이 알려지기 전이었다.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약 4000명의 팬과 만난 방탄소년단이 “저희가 돌아왔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네자 팬들은 현장이 떠나갈 만큼 큰 함성과 박수로 멤버들을 맞았다. ’포 유스‘로 무대를 연 멤버들은 노래 중간중간 ’다 같이 불러요‘, ’같이해요‘라고 말했고 관객석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보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을 부를 때는 슈가의 깜짝 무대도 선뵀다. 흰색 그랜드 피아노 앞에 앉아있던 슈가는 ’옛 투 컴‘의 앞부분을 직접 연주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KBS 2TV ’뮤직뱅크‘ 방송에서는 ’옛 투 컴‘과 ’버터‘(Butter)가 1위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과 방탄소년단의 ’1위 대결‘이었다. 지민은 “정말 오랜만에 팬들을 가까이서 보는데 귀가 빨개질 정도”라며 “오늘 정말 행복하다. 이 여운을 갖고 집에 가겠다”고 말한 뒤 환히 웃었다. RM은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무대를) 하려니 정말 떨린다”고 수줍어했고, 뷔는 “’아미‘들 앞에서 정말 무대를 하고 싶었다. 사랑합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SBS ’인기가요‘에서도 두 곡을 불렀다. ’2013년 6월 13일 우리의 꿈은 시작되었다‘는 자막이 나온 뒤 모습을 드러낸 일곱 멤버들은 ’포 유스‘, ’옛 투 컴‘을 열창하며 팬들과 인사했다. 생방송 출연 없이 사전 녹화로만 이뤄진 음악방송 일정이었지만 ’아미‘(방탄소년단)들의 응원은 남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MBC M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프로그램 4곳에서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다. 쟁쟁한 1위 후보도, ’음원 강자‘도 방탄소년단 앞에서는 모두 힘을 잃었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활동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이홉은 다음 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유명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 시기를 전후해 솔로 음반을 선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국은 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의 협업 곡을 발표한다. 두 사람은 약 4년 만인 이달 24일 신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를 선보일 예정이다.
  • 완전체 7년 걸릴 수도…BTS ‘멈춤’ 놀라지 않았다

    완전체 7년 걸릴 수도…BTS ‘멈춤’ 놀라지 않았다

    “한국의 자부심이자 상징으로서 국가적 책임까지 졌고 주요 수출품이자 전략적 국가 자산으로 여겨졌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17일(현지시간) 무려 3개면을 할애해 방탄소년단(BTS)의 잠정 중단 소식을 다뤘다. 리처드 로이드 패리는 ‘BTS와 나: 활동 중단에 놀라지 않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성장할 시간을 주지 않고 혹사하는 아이돌 시스템과 팬덤 문화를 비판했다. 그는 “BTS의 삶은 ‘신경쇠약의 공식’처럼 보였고 섹시하기 보다는 슬프고, 화려하기보다는 지쳤으며, 내가 본 중 가장 혹사당하는 백만장자였다”라며 “소속사는 일시적 조정이라고 하지만 주가 28% 하락한 상황에선 최소한 투자자들은 BTS 캐시카우에 우유가 말랐다고 본다는 것을 시사한다”라고 표현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BTS의 그룹 활동 잠정 중단 선언은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이지만, 희망이 있다”면서 그룹 해체가 아니라는 멤버들의 발언을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10년 가까운 세월을 함께한 BTS의 일곱 멤버가 당분간 각자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면서 솔로 활동 계획에 초점을 맞춰 보도했다. 빌보드는 “‘아미’에게는 힘든 소식이겠지만 BTS의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BTS의 그룹 활동 복귀를 기다리겠다는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영국 BBC방송은 ‘BTS가 성장하기 위한 휴식을 발표하고 솔로 프로젝트로 나아가기로 했다’는 제목으로 보도했고 AP·로이터 통신은 유엔 총회 연설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면담 등 코로나19와 증오 범죄 대응 등에서 목소리를 내 온 BTS의 활동을 소개했다.BTS “우린 아직 할 게 많다” BTS는 당분간 팀 음악 활동을 멈추고 개별 활동을 하기로 했다. 리더 RM은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글을 올려 “ “(신곡) ‘옛 투 컴’ 제목이 시사하듯 우리가 진실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절대로 지금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라고 강조했다. RM은 “내가 오열하는 장면만 캡처되고 재확산돼 역시 괜한 객기를 부렸나 싶은 생각도 든다. 솔직해지고 싶은 용기는 언제나 불필요한 오해와 화를 부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막내 정국 역시 ‘브이 라이브’에서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이지, BTS 활동을 안 한다는 게 절대 아니다”라며 “우리는 해체할 생각이 없고 단체 스케줄도 많이 남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생길 거고 BTS는 영원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개인 활동을 하는 ‘2막’을 “기를 모으는 시간 혹은 기를 충전하는 시간”이라고 지칭하며 “개인적으로도 추진력을 쌓아야 많은 것을 보여 줄 수 있다. BTS 포에버!”라고 외치기도 했다.국회에 계류된 병역법 개정안 국익에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을 병역특례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병역법 개정안은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다. 하이브의 이진형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OO)는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병역법 개정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 그는 “계속 병역제도가 변화하고 있고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워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자신들의 계획을 짜는 게 어렵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이 사실이다. 조속히 결론이 나서 공백 없이 활동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92년생인 진은 2020년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로 선정돼 만 30세가 되는 해인 올해까지 입대를 연기했다. 병역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을 경우 당장 올해 입대해야 한다. 1993년생인 슈가와 1994년생인 RM, 제이홉 1995년생인 뷔, 지민, 1997년생 정국이 차례로 입대하게 된다. 모두 만 30세에 입대할 경우 최대 7년간 완전체 활동이 어려워진다. 현재 제이홉, 슈가, RM 등이 솔로 활동이 예정돼있어 동시 입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진은 지난 4월 “병역 문제와 관련해 회사와 많이 이야기했고 회사에 최대한 일임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찐 방탄회식’ 영상에서 병역 관련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 멤버들의 솔로 활동과 군입대 등 완전체 활동을 위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팬들은 “눈물이 나고 마음이 허하긴 한데, 가장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까 응원한다”, “최정상에서 이 같은 선택을 한 용기가 멋지다. 각자 개성에 따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개인 활동도 기대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 BTS “우린 아직 할 게 많다” 해체설 전면 부인

    BTS “우린 아직 할 게 많다” 해체설 전면 부인

    방탄소년단(BTS)이 당분간 팀 음악 활동을 멈추고 개별 활동을 하기로 한 것을 놓고 해체설이 불거지자 이를 일축했다. 리더 RM은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글을 올려 “앞으로 팀으로든 개인으로든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BTS는 지난 14일 밤 데뷔 이후 9년간의 고민을 아미(BTS 팬)들에게 털어놓은 유튜브 영상 ‘찐 방탄회식’을 올려 팀 활동 잠정 중단 소식을 알렸다. 그간 개인적인 성장과 성숙이 아쉬웠다는 것이다. RM은 “데뷔 이래 가장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언론 보도에) ‘해체’라든가 ‘활동 중단’ 등 자극적이고 단면적인 키워드가 참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럴 줄 몰랐던 것도 아니고 각오하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역시나 참 씁쓸하다”며 “이번 영상은 모든 아미분들께 헌정하는 것으로 아무런 대가 없이 지금까지 교감해 온 모든 팬께 하고 싶은 고백이자 고해성사”라고 덧붙였다. 또 “(신곡) ‘옛 투 컴’ 제목이 시사하듯 우리가 진실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절대로 지금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라고 강조했다. RM은 “내가 오열하는 장면만 캡처되고 재확산돼 역시 괜한 객기를 부렸나 싶은 생각도 든다”며 “솔직해지고 싶은 용기는 언제나 불필요한 오해와 화를 부르는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들의 솔직한 심정과 이야기 그 자체만을 봐 달라고 당부했다. 막내 정국 역시 해체설에 선을 그었다. 전날 밤 ‘브이 라이브’에서 그는 “우리가 활동 중단 또는 해체한다고 난리가 나 있는데 조금 바로잡아야 할 것 같다”며 “우리는 아직 단체로서 할 게 많다”고 말했다. 또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이지, BTS 활동을 안 한다는 게 절대 아니다”라며 “우리는 해체할 생각이 없고 단체 스케줄도 많이 남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생길 거고 BTS는 영원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개인 활동을 하는 ‘2막’을 “기를 모으는 시간 혹은 기를 충전하는 시간”이라고 지칭하며 “개인적으로도 추진력을 쌓아야 많은 것을 보여 줄 수 있다. BTS 포에버!”라고 외치기도 했다.
  • 하이브·BTS 해명 안 통했나… ‘2조 증발 시총’ 2%만 회복

    하이브·BTS 해명 안 통했나… ‘2조 증발 시총’ 2%만 회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단체 활동 잠정 중단 논란에 시가총액 약 2조원이 증발했던 하이브가 16일 코스피 시장에서 2%대 반등하는 데 그쳤다. 하이브는 이날 코스피 개장과 함께 전일종가 대비 3000원(2.07%) 오른 14만 8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나 장 시장 10분도 지나지 않아 곧바로 하락 전환한 뒤 오전 내내 전일종가 아래서 거래됐다. 오후 들어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한때 8% 넘게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반납하며 시가와 같은 14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밤사이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RM은 연달아 단체 활동 중단에 선을 긋고 나섰다. 정국은 전날 오후 11시쯤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활동 중단하고 해체한다고 난리가 나 있어서 바로 잡아야 될 것 같다”며 “개인 활동을 하는 거지 방탄소년단으로 안 한다는 건 절대로 아니다”고 밝혔다. RM도 이날 오전 1시 44분 공식 팬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솔직하고 싶은 용기는 역시 언제나 불필요한 오해와 화를 부르는 것 같다”며 해체설과 활동 중단 관련 보도들을 부인했다. 앞서 박지원 하이브 대표도 전날 직원들에게 직접 보낸 메일에서 “‘방탄회식’ 콘텐츠를 통해 전달된 아티스트의 메시지는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 성숙을 위해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활동의 폭을 보다 다각적으로 넓혀나가겠다는 것”이라며 “방탄소년단의 팀 활동을 잠시 쉬어간다는 아티스트의 메시지는 완전한 활동 중단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이브 대표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나서 해명했지만 전날 24.87% 폭락하며 2조원 가까이 날아간 시가총액은 이날 2%가량 회복하는 데 그쳤다. 멤버들의 솔로 활동 계획을 밝혔지만, 그룹 차원의 새 음반과 투어 계획 등은 나오지 않았다. 지난해 하이브 매출에서 방탄소년단의 비중은 67%에 이를 정도로 절대적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하이브의 목표 주가를 44만원에서 31만원으로 29.5% 하향 조정했다. 이화정 연구원은 “BTS 그룹 활동 불확실성을 반영해 음악 부문 실적 추정치를 줄였다”고 밝혔다. 현대차증권 역시 목표 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28만 5000원으로 28.8% 낮췄다. 김현용 연구원은 “BTS 완전체 활동 종료가 당초 예상보다 6개월 앞당겨지며 하반기 투어가 사실상 힘들어진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 “돌아올 것” vs “오해일 뿐”… 활동중단 논란 키운 BTS·하이브

    “돌아올 것” vs “오해일 뿐”… 활동중단 논란 키운 BTS·하이브

    단체 활동 잠정 중단 계획을 밝혔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하루 만에 논란 진화에 직접 나섰다. 관련 보도에 대해 자극적·악의적이라고 비난하면서 앞서 자신들이 꺼낸 말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모양새다.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16일 오전 1시 44분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올린 글에서 “(‘찐 방탄회식’) 방송이 나가고 연락을 데뷔 이래 가장 많이 받았다”며 운을 뗐다. RM은 “보내주신 캡처들과 기사 제목들을 보니 해체라든가 활동 중단, 선언 등 자극적이고 단면적인 키워드들이 참 많더라”며 “이럴 줄 몰랐던 것도 아니고 각오하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역시나 참 씁쓸하다”고 했다. RM의 이 같은 글에는 14일 오후 9시쯤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에 공개된 약 1시간 분량의 ‘찐 방탄회식’ 영상에서 자신들이 팬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언론이 왜곡 보도했다는 의미가 함축됐다.15일 오후 11시쯤 정국도 브이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고 일어났는데 방탄소년단 활동 중단하고 해체한다고 난리가 나 있어서 이걸 바로잡아야 될 것 같다”며 “저희끼리 앞으로의 계획을 넌지시 말하는 편안한 자리를 가졌던 거고, 개인 활동을 하는 거지 방탄소년단으로 안 한다는 건 절대로 아니다”고 밝혔다. ‘찐 방탄회식’ 영상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말하고자 한 것은 코로나19 등 주변 여건들로 인해 피치 못하게 미뤄졌던 개인 활동 시작을 이제 본격화한다는 것이지 그것이 단체 활동 중단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해명이다. 그러나 RM와 정국은 해명 어디에서도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서 음악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언론이 자신들의 말을 곡해했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핵심은 비껴간 것이다. 14일 영상 공개 이후 방탄소년단의 단체 활동 잠정 중단 발표 소식이 대대적으로 전해진 것은 그 방송에서 본인들 스스로 당분간 방탄소년단 전체로서의 음악 활동은 없을 것임을 수차례에 걸쳐 거듭 암시했기 때문이다.RM은 해당 영상에서 터져 나오는 눈물을 애써 참으며 울먹이는 목소리는 “지금 활동이 괴롭다고 얘기하면서도 제가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게 여러분이 그걸 미워하실까봐, 내가 쉬고 싶다고 하면 죄짓는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또 가슴을 탁탁 치며 “방탄소년단의 RM으로 있고 싶다. 이 진심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잠깐 우리가 멈춰지고 해이해지고 쉬어도 더 앞으로의 많은 시간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도 했다. 멤버 각자의 솔로 활동을 본격화할 것이란 계획을 전하면서 그것이 팬들에게 혹시라도 초심을 잃은 모습으로 보여질까, 혹은 방탄소년단 완전체를 다시는 볼 수 없을 해체 수순으로 비쳐질까 깊이 우려한 것이다. 1시간 분량의 방송을 실제로 시청한 사람들이면 누구도 이 같은 RM 및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진심을 의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RM, 지민 등 멤버들이 흘린 눈물은 동시에 완전체 활동이 실제로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중단될 것임을 강조했다. 정국 역시 이 영상에서 “저희가 개인적으로 각자 시간을 가지면서 다양한 경험도 쌓으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해서 여러분들한테 돌아오는 날이 분명 있을 것다”라며 완전체로서의 방탄소년단은 당분간 팬들 곁에서 떠나 있을 것임을 알렸다.단체 활동 잠정 중단 ‘발표’가 방탄소년단과 하이브 측 반박으로 ‘논란’이 돼버린 가운데 어느 주장이 진실인지를 가릴 핵심은 방탄소년단이 (군 입대 등 영향으로 비록 7명 전원은 아니더라도) 완전체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것인가다. 대중음악 가수 특히 아이돌 그룹의 가장 핵심적인 활동은 신곡으로 채운 음반을 발매하고 그 곡으로 대중에게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일이다. 멤버들과 하이브 측 해명처럼 ‘달려라 방탄’ 촬영은 계속된다고 해도 그것만으로도 본업을 대체할 수는 없다. 최고의 인기 그룹 위치에 오른 후 수년째 그룹으로서 음악 활동은 하지 않은 채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 VIP 시사회와 패션쇼 참석, 화보 촬영 등으로 바쁜 아이돌들이 있다. 그러나 그런 방식으로 얼굴을 비춘다고 해서 그것을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고 보는 사람은 없다. 말만 안 했을 뿐 사실상의 ‘단체 활동 중단’인 것이다. 14일 영상을 통해 몇 번이고 그룹 차원의 음악 활동 잠정 중단을 암시한 방탄소년단의 말이 맞을지, 아니면 관련 보도는 왜곡이며 오해라는 이후의 RM·정국·하이브의 주장이 맞을지 확인하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멤버 각자의 솔로 활동 가운데서도 방탄소년단 완전체로서의 새 앨범을 내고 예전처럼 열정적인 모습으로 무대에 선다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오해를 불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시장은 일단 14일 영상 속 방탄소년단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분위기다. 16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브는 전일종가 대비 500원(0.34%) 내린 14만 4500원에 거래됐다. 방탄소년단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쇼크’로 받아들이며 전날 24.87%나 폭락한 주가가 RM·정국 등 멤버들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반등세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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