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BP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FA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WE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LS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43
  • 생식기 기형 영유아 환경호르몬 농도 높다

    동물의 생식기능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환경호르몬이 선천성 성기기형을 가진 영유아들에게서 높게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국립독성과학원은 연세대 의대에 의뢰해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를 찾은 요도하열 영유아 33명을 정상아 46명과 비교 조사한 결과, 플라스틱 첨가제로 쓰이는 디부틸프탈레이트(DBP)의 체내 대사성분인 ‘MBP’ 혈중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요도하열’은 소변이 배출되는 입구가 정상적인 위치보다 아래쪽에 생기는 증상으로, 남성에게만 있는 선천성 질환이다. 조사에 참여한 요도하열 영유아의 평균 나이는 생후 20개월, 정상아는 37.4개월이었다. 조사 결과 요도하열 환아의 혈중 MBP 농도는 평균 264.19ng/㎖였지만, 정상아는 184.81ng/㎖로 격차가 컸다. 정상아에서는 최소 50.66ng/㎖, 요도하열 환아는 최대 330.76ng/㎖까지 검출됐다. DBP는 플라스틱을 잘 휘게 하는 프탈레이트 계열의 첨가제로, 장난감과 건축자재 등에 쓰인다. 각종 동물실험에서 비뇨기 기형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됐다. 하지만 인체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고유가 시대 태양광발전 인기

    지구촌의 태양광발전 경쟁이 뜨겁다. 고유가 행진에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하는 탄소거래시장의 본격 도입 등으로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까닭이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최대 500㎿급 초대형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포린폴리시 인터넷판이 3일 보도했다.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추진중인 곳은 미국 남캘리포니아주 모자베 사막이다. 스털링에너지시스템사와 서던캘리포니아에디슨사가 공동으로 건설하는 이 발전소는 각종 첨단 설비를 동원해 500㎿의 전력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내 착공해 2011년 완공 예정이다. 스페인 마드리드 인근 트레칸토스와 미국 뉴멕시코주 드밍에는 300㎿급 발전소가 건설중이다. 트레칸토스 발전소는 영국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의 자회사인 BP솔러가 짓는 것이다.BP솔러는 스페인 정부에 25년간 생산 전력을 판매하는 조건으로 땅을 제공받았다. 발전소 건립 경비는 3억 9000만∼4억 7000만달러로 예상되며, 완공은 2010년이다. 뉴멕시코주의 빌 리처드슨 주지사는 태양열이 풍족한 뉴멕시코를 ‘재생에너지계의 사우디아라비아(최대 산유국)’로 만들겠다는 포부 아래 발전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방정부의 대체연료 세제혜택 30%를 제공받아 2006년부터 짓고 있다.2011년 완공되면 24만가구에 태양열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급변하는 IT 5대 이슈] (5·끝) 광대역통신망 BcN 구축

    [급변하는 IT 5대 이슈] (5·끝) 광대역통신망 BcN 구축

    회사원 김모(32)씨는 인터넷TV(IPTV)에 가입하고 싶어한다. 놓친 영화나 드라마는 물론이고 오는 6월부터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까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럴 수가 없다. 집에 들어오는 인터넷 회선의 속도가 그걸 뒷받침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시간 지상파 방송을 고화질(HD)로 보려면 적어도 초당 50메가비트(Mbps)의 속도가 나와야 하지만 현재 김씨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서는 고작 20Mbps급 ADSL(비대칭디지털가입자망)만 가능한 탓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1471만명) 중 50Mbps 이상 속도가 나오는 경우는 절반이 채 안 되는 701만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가입자는 제대로 된 IPTV 서비스를 즐길 수가 없다. 인터넷과 TV가 결합된 IPTV, 인터넷과 전화와 합쳐진 인터넷전화(VoIP) 등 인터넷 관련 융·복합이 가속화하면서 서비스의 바탕인 인터넷망(網)의 고도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래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 광대역통합망(BcN·Broadband convergence Network)이다.BcN은 유·무선과 방송·통신 융합 추세에 맞춰 각종 네트워크를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으로 통합한 차세대 통신망이다. 기존 유·무선 통신,ADSL, 케이블TV망 등을 초고속으로 고도화한 것이다. 전송속도가 초당 50∼100Mbps인 가정용 광가입자망(FTTH), 광랜,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3세대 이동통신, 와이브로 등이 모두 BcN에 포함된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정보통신 인프라에서 ‘세계 최강’을 자부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일본의 초고속 인터넷 속도가 93Mbps(세계 1위)인 반면 한국은 그 절반도 안 되는 44Mbps라고 발표했다. 우리가 ADSL에 안주하고 있는 사이 일본은 2010년까지 초고속 인터넷 FTTH의 보급률을 90%까지 끌어올린다는 ‘차세대 브로드밴드 전략’을 이미 2006년에 내놓았다. 정부와 KT·SK텔레콤 등 업계는 2004년부터 1∼2단계 BcN사업을 진행해 왔다.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지분인수 과정에서 SK텔레콤측에 농어촌 지역에 대한 BcN 설치를 최우선 조건으로 내걸 정도로 BcN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2010년까지 18조 2000억원을 투자해 유선 1200만명, 무선 2300만명 등 총 3500만명의 가입자 네트워크를 BcN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인터넷망의 고도화는 IPTV,VoIP 등 인터넷 기반 서비스의 활성화와 정보통신 강국 재도약에 있어 최대의 선결과제”라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급변하는 IT 5대 이슈] (3) 와이브로 이동전화

    [급변하는 IT 5대 이슈] (3) 와이브로 이동전화

    ‘영역의 파괴’는 정보통신 융·복합의 필연적인 결과다. 인터넷과 음성통화가 더해져 ‘인터넷전화(VoIP)’가 탄생했고 인터넷과 방송 콘텐츠가 합해져 ‘인터넷TV’가 생겨났다. 무선에서도 분야별 경계가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초고속 휴대인터넷 ‘와이브로’를 통한 음성 이동전화의 구현이다. 아직 국내에는 법제화가 안돼 있지만 해외에서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는 데다 기술이 수요를 창출하는 디지털산업의 특성을 감안할 때 ‘와이브로 이동전화’의 탄생은 시간문제일 뿐이란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와이브로 이동전화가 가능해지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선에서도 값싼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무선데이터통신과 결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와이브로는 지난해 10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3세대(3G) 이동통신의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와이브로가 데이터통신이 아닌 일반 이동통신 기술로 인정된 것이다. 국내에서는 인터넷 접속, 이메일, 파일 송수신 등 데이터통신 기술로 알려져 있지만 해외에서는 음성통화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미국·일본 등 외국에서는 음성통화가 가능한 와이브로를 ‘모바일 와이맥스’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특히 와이브로는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SK텔레콤과 KTF의 3G 음성전화 데이터통신(HSDPA)에 비해 속도가 월등히 앞선다.HSDPA는 전송속도가 1.4∼14.4Mbps인 반면 와이브로는 5.2∼24.8Mbps에 이른다. 현재도 국내에서 와이브로를 활용한 음성·영상 통화가 가능하다. 와이브로에 접속한 상태에서 ‘스카이프’ ‘다이얼패드’ 등 인터넷전화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하지만 아직 해당 서비스 가입자끼리만 통화가 가능하다. 와이브로 같은 데이터통신 방식의 이동전화가 아직 법제화되지 않아 공식적으로 이동통신 식별번호(010,011,016,019 등), 인터넷전화 식별번호(070)를 받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와이브로 이동전화의 활성화는 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이에 대해 정책 결정권을 쥔 방송통신위원회는 좀더 지켜보자는 쪽이다.“아직 와이브로망이 전국에 깔려 있지 않은 데다 기존 이동통신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기 때문에 논의 자체가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이동통신업계 역시 와이브로 전화가 활성화되면 기존 음성통신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서 반대하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와이브로에 번호를 부여하는 문제는 010,070 등 국가 식별번호 정책 전체와 맞물려 있다.”면서 “일단은 와이브로 전국망이 구축되고 난 뒤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 등을 종합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PL의 빛과 그림자

    신세계의 주력인 이마트의 최우선 과제는 일명 PL(Private label)로 불리는 자체 브랜드 매출을 강화하는 것이다. 고물가 시대를 맞아 업체의 마케팅 비용을 빼서 원가를 떨어뜨리고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싸게 공급한다는 면에서 바람직하다. 그러나 구매파워를 무기로 제조사의 팔을 비틀어 자기 배만 불린다는 비판도 끊이지 않아 빛과 그림자가 공존한다. 최근엔 PL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우수 제조사의 브랜드 이름 그대로 이마트 내에서만 판매하는 이른바 JBP(조인트 비즈니스 플랜) 제품군을 늘리는 일에 진력하고 있다.PL만으로는 매출 목표를 달성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PL이 기존 제조사 제품보다 20∼40% 싸더라도 농심의 신라면, 맥심의 커피믹스 등 1등 제품 매출을 따라잡지 못한다. 이마트는 최근 풀무원과 LG생활건강을 JBP 파트너로 잡았다. 연내 이같은 파트너를 1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마트의 PL이나 JBP가 확대되는 만큼 업계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우수 업체가 이마트의 JBP 파트너가 되는 데에는 매출이 많은 이마트와 손잡고 다른 경쟁사 제품을 이기기 위한 측면도 있지만 자체 브랜드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마트의 JBP파트너로 나서는 것은 PL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가 보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싸게 쓰기 위해서는 건실한 제조 업체가 경쟁하는 시장이 필요하다.”면서 “제조사와 상생의 마인드로 유통 질서를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좋은 가격으로 소비자의 물가 시름을 덜어주는 이마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10월 생필품 가격을 20∼40% 낮추겠다며 PL을 본격화했다. 신선식품, 생활용품, 가전, 패션 등 부문에서 현재 18개 브랜드 1만 5000여개 PL상품을 갖고 있다. 전체 매출 가운데 PL 비중을 지난 연말 11%에서 올해 13%로 늘리고,2010년 23%,2017년 30%까지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IT 플러스] ‘엑스피드 광랜’ 사은품 이벤트

    LG파워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100Mbps급 ‘엑스피드 광랜’서비스 가능 여부를 문의하거나 광랜 미설치 아파트에 대해 설치 추천을 하면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일까지 연다. 홈페이지(www.xpeed.com)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휴대전화 남자는 기능 여자는 디자인 선호

    휴대전화를 선택할 때 남성은 기능을, 여성은 디자인을 중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KTF가 자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가입자들은 삼성전자의 UFO폰(SPH-W3000)을 가장 선호하는 휴대전화로 꼽았다.조영주 KTF사장이 사용하는 삼성전자의 글로벌로밍폰(SPH-W2500), 정일우폰(SPH-2400),LG전자의 뷰티폰(LG-KH2100),LG전자의 가로형 지상파멀티미디어방송(DMB)폰(LG-KH1400)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가입자들은 삼성전자의 고아라폰(SPH-W2700)을 1순위에 올려놓았다. 무선인터넷기능을 뺀 LG전자의 논위피폰(LG-KH1200), 스카이의 돌핀슬라이드폰(IM-U220K), 스카이의 레인폰(IM-S240K)도 인기가 있다. 조사 결과, 남성 가입자들은 휴대전화의 새로운 기능과 지상파 DMB 기능을 중요하게 여겼다.UFO폰은 이동통신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휴대전화 기능에는 7.2Mbps의 속도를 지원할 수 있다. 또 글로벌로밍폰은 삼성전자의 첫 3세대(G) 폰이다.LG전자의 뷰티폰은 500만화소 카메라로 손떨림 방지기능, 수동초점 기능 등 콤팩트디지털카메라 못지 않은 기능을 자랑한다. 선호하는 휴대전화에는 모두 지상파 DMB 기능이 포함돼 있다. 반면 여성가입자들은 디자인과 색상을 중시했다. 울트라에디션 폴더폰인 고아라폰은 폴더폰이면서도 11.9㎜ 두께로 지금까지 출시된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의 휴대전화 중에서 가장 얇다. 또 남성 가입자와 달리 스카이의 휴대전화도 2종류나 선호 휴대전화에 포함됐다. 레인폰을 빼고는 지상파 DMB 기능이 없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휴대전화의 기본색상은 모두 흰색으로 조사됐다. 휴대전화 제조사들은 기능을 강조할 땐 검은색이나 은색을, 깔끔함과 디자인을 강조할 땐 흰색을 사용한다. 아울러 남성가입자 선호 모델엔 없는 폴더형이 2종류나 됐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한국·EU 경제 ‘닮은꼴’ 금리 보폭까지 맞춘다?

    한국·EU 경제 ‘닮은꼴’ 금리 보폭까지 맞춘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글로벌 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와 유로지역의 경제 상황이 ‘닮은 꼴’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두 지역 모두 일부 경제 지표가 둔화되는 등 경기 하강 위험이 있긴 하나 미국의 경기 침체가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까지는 가시화하지 않고 있다. 반면 물가는 치솟아 인플레이션이 골칫거리로 급부상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금리를 대폭 낮췄다. 하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은 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4.0%로 유지키로 했다. 한국은행은 13일 콜 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릴 예정이지만, 금리 동결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ECB는 기준금리를 지난해 6월 이후, 한은은 지난해 8월(5.0%) 이후 콜 금리를 각각 동결해왔다. ●‘성장 하방 리스크, 물가 상방 리스크’ 한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미국 시장이 출렁일 때마다 주식시장이 영향을 받지만 실물 경제는 아직까지는 큰 영향을 받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미국에 이어 유럽이 최근 경기가 좋아지지 않고 있고, 일본도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 “국제 유가가 세계 경제 둔화 속에서도 떨어지지 않고 있어 소비와 물가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실물 경제를 비관적으로 볼 상황은 아니지만 성장이 둔화되고 물가가 오를 위험이 커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경제지표를 보면 전경련의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94.8로 7개월만에 100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 1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나 올라 3년 4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가 관리 목표 상한(3±0.5%포인트)을 뛰어넘었다. 한은의 또 다른 관계자는 “일부 지표가 지난해 말 예상했던 것에 비해 나빠지고 있어 내부적으로 걱정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성장률 전망치 수정 여부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올해 경기를 전망하는 것은 이르다.”면서 “미국의 금리 인하와 재정 지출 확대 효과도 지켜봐야 봐야 한다.”고 말했다. ●ECB, 작년 6월 이후 기준금리 동결 장 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는 최근 “하방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유로지역의 경기 흐름이 작년 말의 전망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로화를 공통 화폐로 쓰는 유로지역 15개 국가의 지난 1월 기업 및 소비자신뢰지수는 101.7로 2006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2월 투자자 신뢰지수도 4.3으로 8개월 연속 하락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월 올해 유로지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0월의 2.1%에서 잠재 성장률(1.9∼2%)을 밑도는 1.6%로 수정했다. 그러나 성장(경제 분석)과 인플레이션(통화 분석) 등 이른바 ‘양축(two pillars)’전략을 펴는 ECB는 최근 물가를 특히 경계한다.ECB의 한 정책위원은 최근 “인플레이션이 주요 우려 사항이며,ECB의 정책 결정은 시장의 기대에 좌우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도 “유로지역 경제는 아직까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불안으로 인해 큰 영향을 받은 것처럼 보이지 않으며, 현 시점에서 주요한 관심사는 물가 상승세 지속 여부”라고 지적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7일 ECB의 기준 금리 동결도 인플레 억제 우선 정책을 감안한 조치로 보고 있다. 유로지역의 1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2%로 유로화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유로지역의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1월부터 3%대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ECB가 상한으로 여기는 수준은 2%”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유럽연합(EU) 통계청은 지난 4일 “지난해 12월 생산자 물가가 4.3% 올라 1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3일 한은 금통위 콜 금리 조정 주목 우리나라의 정책 금리 전망에 대한 해외 투자은행들의 시각은 엇갈린다. 국제금융센터의 모니터링 결과 일부 해외 투자은행들은 지난해 4·4분기의 견조한 경제 성장세를 감안할 때 한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평가하고,2008년 중에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일부 해외투자은행들은 단기간 안에 금리를 낮출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향후 금리 인하 기조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HSBC는 미국의 경기 침체와 고유가, 국내 가계부채 부담 증가 등을 고려해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을 4.5%에서 4.2%로 하향 조정했다. 또 국내 경기 둔화에 대응해 금년 중 콜 금리 목표를 50bp(0.5%)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한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외국처럼 금리를 낮춰야 할 상황은 아니다.”라면서 “수요를 부추겨야 할 만큼 성장세가 둔화될 지는 지켜봐야 하고, 물가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외 금리 차이에 대한 지적이 많은데, 환율이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원화 절상 압력을 막기 위해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논리는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경기 둔화 정도와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우리나라와 유로지역은 닮은 꼴”이라면서 “실물 경제가 나빠지는 것이 확연히 보이지 않은 상황이어서 콜 금리 수준에 대해선 정말 모르겠다.”고 말했다. 다만 “내외 금리 차이가 커지면 단기 외채가 늘어나 문제”라고 우려했다. 오승호 경제전문기자 osh@seoul.co.kr
  • 이마트 “PL파트너 잡아라”

    이마트 “PL파트너 잡아라”

    신세계 이마트가 풀무원과 상품 개발부터 출시, 판매,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협력하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이마트는 이같은 협력 업체를 연말까지 13곳으로 확대할 방침이어서 관련 업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마트가 PL(자체 상표) 매출 확대를 위해 제조사 영역까지 침범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세계 이마트와 풀무원은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조인트 비즈니스 플랜(JBP) 조인식을 가졌다. 양사가 상품 개발, 판매, 마케팅, 운영 등 모든 면에서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신세계 이마트 대표는 “유통업체들은 일선에서 소비자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제조업체보다 상품 개발 포인트를 더 잘안다.”며 “이런 부분을 제조업체에 제안해 상품화하는 작업이 JBP 협력관계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업계의 반발과 관련해서는 “제품 진열 등에서 JBP 제휴상품이 다소 유리하겠지만 선택은 결국 소비자가 하는 것”이라면서 “다른 제조사들은 상품력으로 승부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풀무원의 경우 이마트와 JBP 제휴를 통해 생산ㆍ판매하는 상품이 전체 풀무원 제품 중 극히 일부분이어서 다른 제조회사를 압도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제조업계는 “원가 상승과 시장 포화로 제조업체가 매출 정체 상태에 빠져 있는 틈을 타 이마트가 PL 확대와 지배력 강화에 열을 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업계는 또 이마트의 JBP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11% 정도인 PL 매출 점유율을 2017년까지 30%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수순으로 해석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4세대 이통기술 세계 첫 개발

    우리나라가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표준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3GPP LTE(Long Term Evolution)’의 시범 서비스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3GPP LTE는 정지상태가 아닌 시속 120㎞의 고속이동 때에도 최대 30Mbps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700MB 크기 영화 한 편을 내려받는 데 56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30일 삼성전자·KTF와 공동으로 3GPP LTE 기술의 시범 서비스에 성공했다고 밝혔다.ETRI는 “여러 나라에서 이 기술이 연구되고 있지만 단말기와 기지국간에 완벽한 송·수신 단계에 도달한 것은 우리나라뿐”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의 장점은 정지상태가 아니라 자동차나 열차로 빠르게 이동하는 중에도 초고속인터넷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시속 120㎞에서도 현재 SK텔레콤·KTF가 제공하는 3.5세대 서비스(HSDPA)보다 전송속도가 7배 가량 빠르다. 이미 전세계 이동통신업계는 4세대 기술표준 경쟁에 접어 들었다.4세대 시장은 2010년쯤 표준기술이 확정되고 2012년쯤 상용화될 전망이다. 현재 표준기술 후보로는 ▲3GPP LTE ▲와이브로(초고속 무선휴대 인터넷) ▲3GPP 울트라모바일브로드밴드(UMB)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국은 와이브로에 이어 3GPP LTE 기술에서도 우위를 점하게 돼 향후 국제표준화 경쟁에서 한발 더 앞서나가게 됐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돈가뭄 해소”… 은행 금리 줄줄이 인하

    “돈가뭄 해소”… 은행 금리 줄줄이 인하

    국내 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속속 인하하고 있다. 미국이 지난주 연방기금금리를 0.75%포인트 낮추는 등 전세계적으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서다. 증시 불안으로 시중 자금이 은행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도 한 몫하고 있다. 돈 가뭄 해소를 위해 은행들이 앞다퉈 내놨던 고(高)금리 특판예금 상품도 종적을 감추고 있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하락세로 대출 금리도 덩달아 낮아지고 있다. ●예금 최고 금리 6% 수준으로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25일자로 만기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연 6.4%에서 6.0%로 낮췄다. 이 은행 관계자는 “평상시엔 정기예금 금리 고시를 연 2∼3차례 정도밖에 하지 않았으나 요즘은 금리가 민감한 시기여서 한 달도 안돼 0.4%포인트 인하해 고시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2일부터 시판한 특판예금을 9일까지 5000억원으로 마감했다.”면서 추가 판매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리은행도 지난 24일 특판예금의 최고 금리를 연 6.3%에서 6.1%로 낮췄다.5.9%의 기본 금리에 예금액에 따라 0.1∼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이 은행 관계자는 “채권시장이 안정을 찾으면서 CD 금리가 떨어지고 있고, 콜 금리 인하도 예상되는 점을 종합적으로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연 6.1%인 정기예금 금리를 28일부터 0.2%포인트 인하할 계획이다. 연 6.6%를 적용했던 특판예금은 이미 다 팔렸고, 추가 판매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민은행은 연 6.5%의 최고 금리를 적용하는 ‘고객사랑 정기예금’을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은행 관계자는 그러나 “2월 이후에는 연 6.2% 수준의 정상 금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이번주 적용할 대출금리(변동금리 상품)를 0.09%포인트 낮췄다. 지난 1주일간 CD(91일물) 금리 인하 폭을 반영했다. 이 은행은 CD와 연동해 1주일 단위로 변동금리 수준을 결정한다. ●예금은 증가세,CD 발행은 감소세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2일까지 은행의 예금(요구불예금+저축성예금) 잔액은 557조 4694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8조 4598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조 9190억원이 감소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CD 순발행액 증가 규모도 4조 36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조 7738억원을 훨씬 밑돌았다. 은행으로 돈이 U턴하면서 대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CD 발행을 줄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CD 금리는 지난 22일 연 5.86%,23일 5.82%,24일 5.79%,25일 5.76% 등으로 급락하고 있다. ●美FRB, 금주 금리 0.25%P 이상 추가 인하? 국제 금융계에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오는 29∼30일 열릴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기금 금리를 지난 22일 0.75%포인트에 이어 다시 0.25∼0.50%포인트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모니터링 결과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금리 선물은 지난 25일엔 25∼50bp(0.25∼0.5%)로 예상하고 거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제금융센터 관계자는 “미국의 추가 금리 인하 폭이 0.25%포인트에 그치면 실망해 국제 금융시장이 다시 불안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오승호 경제전문기자 osh@seoul.co.kr
  • [통신업계 빅뱅 예고] (상) IT·미디어 융합시대

    [통신업계 빅뱅 예고] (상) IT·미디어 융합시대

    정보기술(IT)과 미디어산업의 융합·복합·결합이 일상에 현실화하면서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밀려오고 있다. 인터넷 및 관련기술의 눈부신 진보가 그 원동력이다. 인터넷TV(IPTV)와 3세대(G) 이동통신 등 다양한 서비스가 올해 새롭게 시작되고 본격화된다. 새로운 정보·미디어산업과 생활의 변화상을 3회로 나누어 싣는다. 2008년 12월 서울. 회사원 K(33)씨는 집에서 PC를 켤 일이 거의 없다. 어지간한 일은 TV로 다 해결한다.IPTV를 통해 최신 영화건 지나간 드라마건 모두 꺼내 볼 수 있다. 배우의 약력, 영화의 시대적 배경, 감독의 다른 작품 등 궁금한 것은 바로바로 TV에서 검색해 확인한다. 신문도 TV를 통해 보고, 은행 홈뱅킹이나 증권 홈트레이드도 TV로 처리한다. 전화기도 하나면 된다. 회사 밖에서는 이동통신 휴대전화가 되고 회사 안에서는 인터넷전화가 된다. 메일이 오면 전화기에 뜨고 바로 답신을 보낼 수도 있다. 올해 다양한 융합·복합·결합 서비스의 각축전 속에 특히 주목받는 것은 IPTV다. 이전에도 인터넷을 이용해 방송을 보는 비슷한 서비스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지금과는 차원이 달랐다. 속도가 느려 고화질은 꿈도 못 꿨고 콘텐츠도 빈약했다. 그러나 올 여름 상용서비스가 시작될 IPTV는 100MB급 인터넷망을 통해 빠른 속도는 물론이고 이용채널 수에도 제한이 없다. 양방향 서비스도 가능하다. 방송국과 콘텐츠제공업자(CP)들이 개발한 무수한 디지털 콘텐츠가 TV로 쏟아져 들어온다. 과거와 같은 중소·벤처업체 중심이 아니라 KT(메가TV)·SK텔레콤(하나TV·하나로텔레콤 인수 완료시)·LG데이콤(마이LGtv) 등 국내 3대 통신회사들이 직접 사업에 뛰어들었다. 현재 실시간 방송이 빠진 채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 통신회사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우수 콘텐츠 확보,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연말까지 300만가구를 가입자로 확보한다는 게 업계의 목표다. 올해부터 본격화할 3G 이동통신은 유·무선의 융합을 더욱 가속화하게 된다.3G 이동통신의 핵심은 최고 3.6Mbps급 초고속망을 통한 무한한 서비스의 확장성과 글로벌 자동로밍 등에 있다. 고속이기 때문에 ‘풀 브라우징’ 환경의 인터넷을 휴대전화에 구현,PC에서와 같이 편리하게 인터넷을 검색하고 이메일도 주고 받을 수 있다. 문자 중심의 무선인터넷의 한계를 넘어서 다양한 인터넷 콘텐츠의 탄생이 가능해진다. 지난해까지 570만명이었던 3G 가입자는 올 연말까지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의 3분의1이 넘는 1500만∼1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여기에다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와이브로(초고속 무선 휴대인터넷)’가 전국에서 서비스되면 ‘유비쿼터스(어디서나 인터넷에 연결돼 있다는 뜻)’ 환경은 더욱 가까워진다. 다양한 결합상품도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IPTV 등 3가지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이른바 ‘트리플(Triple) 플레이 서비스(TPS)’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기에 이동통신을 추가한 ‘쿼드러플(Quadruple) 플레이 서비스(QPS)’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대폭적인 규제완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에 대한 요금인가제 조기 폐지 여부, 휴대전화 단말기 이동성 제도 도입, 휴대전화 보조금 규제 향배, 효율성 높은 저대역 주파수(SK텔레콤의 800㎒ 대역) 처리 등도 소비자들에 적잖은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다. 이성호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3세대 이동전화가 주류로 떠오르고 IPTV, 인터넷전화 서비스가 본격화할 올해는 이전 어느 때보다 급격한 IT·미디어산업의 변혁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 김효섭기자 windsea@seoul.co.kr
  • [인사]

    ■ 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 발송부장 마종수■ 경찰청 ◇경정 승진 예정 (일반) △본청 경비 김치관△〃 총무 모상묘△〃 생활안전 윤주정△〃 혁신기획 남제현△〃 보안1 김인규△〃 인사 도준수△〃 정보3 조원래△〃 정보2 송영호△〃 외사기획 박근혁△〃 교통기획 오영국△〃 정보1 박익훈△〃 감찰 조기연△〃 외사수사 장동찬△〃 정보4 김원태△〃 감찰 박종철(수사)△본청 수사 최준영△〃 특수수사 황용수(정보통신)△본청 정보통신1 이원희(항공)△본청 항공 이원걸(여경)△충북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이광숙△본청 여성청소년 김숙진△서울 청문감사 민원실 안현순◇경감 승진 예정 (일반)△본청 정보3 신건우△〃 정보1 정용섭△〃 보안2 신영호△〃 장비 유재칠△〃 혁신기획 전석창△〃 감사 박경철△〃 인사 김지원△〃 보안3 신장현△〃 정보4 엄상춘△〃 총무 오용래△〃 혁신단 임동호△〃 경호 여태수△〃 외사기획 유도경△〃 감찰 권윤섭(수사)△본청 마약수사 김하철△〃 특수수사 강구명△경찰종합학교 교무 박종민(정보통신)△부산 정보통신 장성수△서울 정보통신 최영윤(항공)△경기 경비 항공대 이안희(여경)△전남 여수 강력범죄 양정숙△경기 수원중부 수사지원 김화자△부산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박민자△전북 〃 〃 송미영△인천 서부 〃 최길주△서울 강동 지능범죄 이향미△〃 양천 〃 유광자△충남 공주 신관지구대 최재금△서울 형사 과학수사 박미옥△충북 제천 생활질서 신윤경△서울 형사 과학수사 조정미△〃 남대문 〃 정현△〃 혜화 지능범죄 강호남△〃 마포 보안2 이성은△〃 은평 지능범죄 허수진△〃 외사 외사1 김영미△본청 사이버 조성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책연구실장(정책홍보팀장 겸직) 고준환△경영기획〃 장정진△예술지원컨설팅센터장 이성겸△문화협력사업본부장 양효석△아르코미술관장 백지숙△아르코예술극장장 최용훈△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장 이창윤△아르코예술정보관장 이호신△혁신인사팀장 장계환△기획예산〃 오영주△경영지원〃 유봉래△지원총괄〃 황치준△문학〃 이용훈△시각ㆍ다원예술〃 박두현△공연예술〃 김영중△국제교류〃 장용석△문화협력사업본부 사업운영〃 송시경△검사역 이용진△성과관리역 박천수△기금운용역 황근하△정책연구실 수석전문위원 오양열△〃 책임전문위원 박상언 양경학 황진수■ 국립공원관리공단 ◇본부 전보 △탐방지원처장 최운규△탐방관리팀장 정석원△재난관리〃 김홍하△인력개발〃 최승운△정보화전략〃 강낙성△감사〃 임영재△자원보전팀장 직무대리 차진열△대외협력팀장 〃 허학영◇지방 전보△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 권혁균△내장산국립공원백암〃 이규원△오대산국립공원〃 이영석■ 근로복지공단 ◇본부장 △정보시스템실장 송재영■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본부장 국일현△원자로시스템기술개발〃 장문희△핵연료주기기술개발〃 박성원△원자력산업기술개발〃 지광용△원자력기초과학연구〃 김영진■ 서울대병원 ◇전보 △기획예산팀장 金秀鎰△임상의학연구소 행정과장 閔丙閏■ 중소기업중앙회 ◇상근이사 △전무이사 성낙중△대외협력본부장 강남훈△회원지원〃 최진태△중소기업디지털벤처지원센터 건립추진사업단장 최경태◇이사대우△정책개발본부장 조유현(직대)◇팀장급△전략경영실장 이상태△소상공인지원〃 장길호△중소기업인력개발원장 김철기△업무지원팀장 추문갑△정책총괄〃 소한섭△기업협력〃 이종목△편집국장 강성근△PL지원팀장 정일훈△회원지원〃 김한수△조합활성화〃 유영호△공제기획〃 박동하△공제사업〃 서석태△공제가입〃 이근국△리스크관리〃 정재기△소상공인공제〃 이상호△인력정책〃 정인호△인력지원〃 심규섭△취업교육〃 류길상△산업인력〃 남명근△감사실장 전석봉△서울지역본부장 김종배△부산울산지역 유옥현△인천지역〃 정성모△대전충남지역〃 이운형△전북지역〃 유광수△대구경북지역〃 강삼중■ 국민일보 △판매국 특수판매팀장 박문수△〃 수도권〃 김용술■ 우리투자증권 ◇신규 △상품기획팀장 李基南■ 기업은행◇사업단장 및 지역본부장 △PB사업단 이국재 △강남지역본부 김경태 △강서지역본부 김창구 △북부지역본부 안우진 △서부지역본부 오금필 △중부지역본부 안병국 △경인지역본부 황만성 △부산울산본부 이윤희 △대구경북본부 전재갑 △호남지역본부 고일영 ◇본부 부서장△개인고객부 안동규 △해외사업부 동학림 △카드사업부 배길환 △직원만족부 장주성 △총무부 서형근 △정보시스템부 조용찬 △정보서비스부 황명수 △e-business부 장기명 △리스크감리부 권태고 △업무지원센터 황기순 △IBK고객센터 배영훈 △본부기업금융센터 김도진 △검사부 오위탁 △인재개발원 전화숙 △BPR추진팀 장영환 ◇기업금융지점장△성수동기업금융지점 이한신 △반월기업금융지점 박영식 △남동공단기업금융지점 김영규 △주안공단기업금융지점 김양채 △울산중앙기업금융지점 김충호 △성서공단기업금융지점 박해구 △하남공단기업금융지점 문병진 △천안중앙기업금융지점 박종언 ◇지점장△과천중앙 허상무 △반포 양현두 △삼성동 박남수 △서초동 허선구 △선릉역 채영철 △신사동 박치영 △경안 김왈수 △곤지암 박상환 △구리 정환종 △방이역 이정애 △속초 김윤식 △송파 최병주 △워커힐 양봉우 △원주 최석암 △잠실 채창훈 △중곡동 조해현 △MBC 박환건 △당산동 김종석 △도당동 노승훈 △목동쉐르빌 오세중 △문래동 최하수 △문래중앙 기영종 △삼정동 송기찬 △상동 구상식 △역곡 박세준 △염창동 강기호 △영등포 남승호 △우장산역 고일석 △가산디지털역 이상래 △구로서 김성만 △구로중앙 김성경 △낙성대 조일 △독산중앙 형만욱 △사당역 김성동 △석수역 이귀식 △시흥동 민병서 △신림동 김용호 △신림역 최길봉 △온수동 이병덕 △노원역 한계선 △면목동 이용재 △삼양동 박혜성 △수유동 곽윤배 △안암동 장영기 △중계동 황귀환 △청계8가 서성석 △청량리 이곤수 △마포역 장혜창 △북아현동 장석준 △수색 이융기 △신촌 박성근 △홍대역 송익진 △화정역 강영호 △대학로 송하룡 △독립문 박미하 △성수2가 임정택 △용산중앙 최인규 △을지6가 임성환 △장한평 신승수 △제일기획 허은영 △종로6가 이진영 △창신동 이정한 △화양동 박형순 △군포 원창세 △군포공단 곽순도 △반월 김노수 △시화중앙 조희문 △신고잔 전기철 △안산중앙 엄기백 △안양 김정태 △평촌아크로타워 김성태 △호계동 김정갑 △분당정자역 이병돈 △서정리역 하동현 △송탄 안상룡 △수지동천 고윤흥 △안성 손기호 △영통 홍승재 △용인동백 안상윤 △포승공단 이길우 △화성남양 신상권 △화성병점 임영지 △화성봉담 윤송해 △화성정남 박갑재 △가좌공단 이간수 △계양 오인환 △김포 이덕윤 △김포대곶 김양섭 △남동공단 조치영 △석암 백세종 △송림동 김성수 △연수 손환성 △인천원당 강남희 △녹산공단 김병춘 △덕천동 전정안 △사상 장유수 △창원공단 송석주 △팔용동 김봉경 △하단 전종호 △금사 이근석 △동상동 손광섭 △범천동 정태수 △부평동 백남윤 △울산 손영곤 △울산북 장영철 △초량 문남식 △구미3공단 곽봉철 △성서공단 류재봉 △송현동 노병천 △안동 곽준섭 △왜관 박주헌 △포항남 김종수 △광주 홍기국 △금남로 박종선 △목포 조용 △봉선동 이길원 △상무 김석준 △서귀포 김광순 △신제주 강영택 △여천 오상선 △익산중앙 김영인 △일곡 정중택 △전주서신동 문대희 △정읍 하충승 △하남공단 김종영 △가장동 정회남 △논산 백성현 △대전3공단 장인근 △서산 이윤복 △아산 김재삼 △오창 송기덕 △천안중앙 임명섭 △청주산남 이찬희 △동경 박병룡 △홍콩 김학명 (드림기업지점장)△선릉역 강현훈 △테헤란로 김주원 △가락동 변종만 △경안 박수한 △성남공단 김정근 △가산디지털중앙 손현상 △구로디지털 최경훈 △일산마두 김용운 △파주 김정호 △안양 정승주 △남수원 구용화 △동수원 길영수 △분당서현역 박영제 △안성 김기상 △영통 이희만 △용인 고명식 △원천동 박왕수 △검단 김선태 △연수 문수택 △작전역 강인철 △주안북 김용현 △신평동 김용길 △영도 정형교 △웅상 방군섭 △대구중앙 배병국 △비산동 김철동 △죽전동 정기봉 △광산 박승규 ◇개설준비위원장△강동지역본부 김진환 △경기중앙본부 허석영 △경수지역본부 김필곤 △경인지역본부 전동영 이애경 △부산경남본부 이양수 정영진 △대구경북본부 고득룡 박중수 △점포전략부 문선규 박선 백승헌 윤종구 임이규 전걸 노균연 조충현 김주식 임장영 이명희 변문수 조남언
  • “대학별고사 자율적으로 치르겠다”

    “대학별고사 자율적으로 치르겠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건의한 논술 가이드라인이 정부의 방침으로 확정되기도 전에 서울 지역 중상위권 대학들은 가이드라인을 무시하고 대학별고사를 치른다는 방침이다. 대교협과 전국 18개 대학 입학처장들은 9일 회의를 갖고 수험생들의 불안을 덜기 위해 2009학년도 입시전형을 최대한 빨리 발표하기로 했다. 입학처장들은 오는 15일쯤 수능 등급제를 비롯한 대입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한 뒤 20일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대교협에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완용 경희대 입학처장은 “2009학년도 입시기본계획은 기존의 큰 틀을 유지할 방침”이라면서 “대학별고사는 과거 국·영·수 중심의 본고사가 아니라 고교과정 범위 내에서 통합교과적인 대학별고사를 모색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대교협 사무총장은 “대교협으로 입시업무가 넘어오더라도 대교협은 큰 원칙만 제시하고 세세한 부분은 대학이 알아서 하게 될 것”이라면서 “학생선발권은 대학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건국대, 경희대, 계명대, 고려대, 관동대, 동의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조선대, 한국외대, 호서대, 홍익대 등 18개 대학 입학처장들이 참석했다. ●MB싱크탱크 “2012년 입시자율화” 한편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양대 싱크탱크 중 하나인 바른정책연구원(BPI)은 최근 ‘바른정책백서’를 통해 2009년 대입업무를 대학간 협의체(대교협)로 이관하고 2012년 대입 완전자율화를 이루는 내용의 ‘대학입시 자율화 로드맵’을 제시했다. 백서에는 교육공약인 특성화고 300개 육성 추진계획과 교육부, 과기부, 노동부 교육 기능을 통합한 가칭 ‘교육ㆍ과학고용부’ 신설, 청와대 교육수석실 신설, 교원자격증 갱신제 도입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바른정책연구원은 이 당선인의 ‘브레인’으로 불리는 백용호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가 원장으로 있고 연구원 관계자들이 인수위원회에 인수위원과 자문교수로 직ㆍ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IT플러스] 삼성·LG 펜린CPU 노트북 출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8일 인텔의 최신 중앙처리장치(CPU) ‘펜린’을 사용한 노트북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센스 R700’은 17인치 대형 와이드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에 인텔 펜린 CPU,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8600M GT를 탑재했다.LG전자도 펜린을 사용한 엑스노트 3종을 선보였다.‘엑스노트 R500-TP93K’는 펜린 CPU와 프로그램 실행 속도를 높이는 인텔 터보 메모리가 장착된 하드디스크와 135메가비피에스(Mbps)의 무선랜을 적용했다.
  • 인수위 면면-“386에서 475로”

    인수위 면면-“386에서 475로”

    ‘이명박 정부’의 ‘신(新)실세’들이 윤곽을 드러냈다. 참여정부의 국정핵심축이 운동권 출신의 소위 ‘386세대’라면 실용정부를 표방하고 있는 새 정부의 핵심축은 실무전문가형 성격이 짙은 ‘475세대’(50년대 출생·70년대 학번·40대 후반)가 주축이다. 26일 임명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7개 분과별로 간사 및 인수위원은 주로 40∼50대 젊은 의원들과 전문가들로 이명박 정부의 핵심실세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원으로 임명된 국회의원들도 ‘정무형’이라기보다 ‘실무형’에 가깝다. 인수위원으로 임명된 22명은 평균 연령 52.7세로 서울대 출신이 10명으로 가장 많다. 이 당선자의 동문인 고려대 출신 3명, 연세대 출신 3명 등이다. ●평균 52.7세… 서울대 출신 10명 최다 기획조정 분과 간사인 맹형규 의원은 3선 의원으로 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산자위원장을 역임한 정책통이다. 경선 과정에서 ‘당 중심모임’을 이끌며, 끝까지 완충지대에 머물렀다. 분과 위원을 맡은 박형준 의원은 경선과 본선에서 대변인으로서 최전방 방어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동아대 교수 출신으로 당내 대표적인 기획통이다. 박 의원과 함께 공동 분과위원을 맡은 곽승준 고려대 교수는 이 당선자의 서울시장 시절부터 정책 자문역을 해왔다. 이 당선자의 싱크탱크인 국제정책연구원(GSI)의 정책기획단장과 선대위 정책기획팀장을 맡으며 정책을 총괄했다. 정무분과 간사인 초선의 진수희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이 당선자측 공동대변인을 맡아 ‘여성 공격수’로 불릴 정도로 몸을 아끼지 않았다. 분과 위원인 남주홍 경기대 교수는 이 당선자측의 외교·안보 전문가로 통한다. 특히 북한문제 전문가로 안기부 안보통일보좌관과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을 지냈다. 외교·통일·안보 분과 간사 박진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직업외교관 출신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공보·정무비서관을 지내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분과위원인 현인택 고려대 교수는 이 당선자측의 외교·안보분야 학자 그룹의 좌장 역할을 해왔다. 새 정부의 외교부장관 후보로도 거론된다. 현 교수와 공동 분과위원인 홍두승 서울대 교수는 군대사회학을 전공한 국방전문가로 국방부 인수 업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법무·행정 분과 간사로 발탁된 정동기 전 법무차관은 사시 18회 출신이다. 대구지검장으로 근무하던 2004년 기업경영 혁신 기법인 ‘6시그마’를 검찰에 최초로 도입하는 등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으로 검찰 조직 혁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분과위원인 이달곤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행정자치부와 경찰청 인수업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 1분과 간사를 맡은 강만수 전 재경부 차관은 유우익 서울대 교수,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와 함께 이 당선자 정책의 ‘3 톱’으로 꼽힌다. 경제 1분과 위원을 맡은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는 이 당선자의 싱크탱크인 바른정책연구원(BPI)을 이끌었다. 백 교수와 함께 경제 1분과 위원을 맡은 이창용 서울대 교수는 거시경제 전문가이다. ●박근혜측 최경환 의원도 동참 경제 2분과 간사로 임명된 최경환 의원은 경제관료 출신으로 경제기획원과 청와대 경제수석실을 거쳤다. 경선 과정에서 이 당선자의 반대편인 박근혜 전 대표의 캠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 경제 2분과 위원으로 임명된 홍문표 의원은 지역구가 충남 홍성·예산으로 대선에서 충남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분과 위원을 맡은 최재덕 전 건설교통부 차관은 행정고시 18회 출신으로 건교부에서 잔뼈가 굵은 전형적인 관료타입이다. 사회·교육·문화 분과 간사를 맡은 이주호 의원은 당내 대표적인 교육통으로 꼽힌다. 경선 당시 이 당선자와 박근혜 후보 양측이 교육 공약에 대한 조언을 구할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분과 위원을 맡은 김대식 동서대 교수는 전남 영광 출신으로 경선과정부터 교수 네트워크를 관리하며 이 당선자의 자문그룹을 담당했다. 김 교수와 함께 같은 분과 위원으로 임명된 이봉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이 당선자의 서울시장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왔다. 서울시 7급 공채 출신으로 서울시 인사과장과 재무국장을 역임했다. ●강대표 비서실장 박재완 의원 발탁 국가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산하 정부혁신·규제개혁 TF팀장을 맡은 박재완 의원은 비례대표 초선으로 현재 강재섭 당 대표의 비서실장이다. 기후변화·에너지대책 TF팀장을 맡은 허증수 경북대 교수는 금속·재료공학 전문가이다. 국비유학생 출신으로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이라크 “對韓 원유수출 중단”

    SK에너지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중인 이라크 유전개발 사업이 난관에 부딪쳤다. 이라크 정부가 쿠르드 지역내 유전 개발을 문제 삼아 SK에너지에 대한 원유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해왔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한국석유공사 등이 주축이 된 국내 컨소시엄의 해당 유전개발 사업은 차질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24일 산업자원부와 외교통상부, 정유업계 등에 따르면 이라크 석유부 장관은 중앙정부의 허락없이 SK에너지가 쿠르드 지역에서 유전사업을 지속하면 하루 9만배럴씩 수출하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SK에너지측에 전화로 통보했다. 계약은 이달 말 끝난다. 앞서 석유부 장관은 영국 BP사와 오스트리아 OMV사에도 똑같은 조치를 취했다. 문제가 된 곳은 이라크 북동부 쿠르드지역의 바지안 육상 탐사광구다. 한국석유공사(38%)를 주축으로 SK에너지(19%), 대성산업·삼천리·범아자원개발(각 9.5%), 유아이에너지(5%),GS홀딩스·마주코통상(각 4.75%)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투자에 참여했다. 정부는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해당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안미현 김미경기자 hyun@seoul.co.kr
  • “은행 사유화 차단”

    “은행 사유화 차단”

    “재벌이라는 이유만으로 배타적으로 적용받는 규제는 있어선 안 된다.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대기업에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라면 몰라도…. 무슨 일을 벌이기도 전에 ‘무엇 무엇은 하지 마라.’는 식의 사전적 규제는 글로벌시대에 존재의 가치가 없다.” 강명헌(53)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24일 ‘이명박 사단의 재벌개혁 전도사’답게 새 정부의 재벌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것인지를 비교적 소상하게 털어놨다. 강 교수는 당선자의 대기업정책 관련 핵심 브레인으로 출자총액제한제(출총제) 폐지와 산업자본의 금융회사 소유 제한(금산분리) 완화, 대기업 감세 방안을 주도적으로 입안했다. 지난 2000년 바른정책연구원(BPI·원장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의 전신인 ‘경제포럼’을 구성해 당선자와 인연을 맺은 뒤 7년째 ‘대기업 규제완화’에 관한 정책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금산분리 완화에 대한 반대 여론이 적지 않다.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급선무인데. -금산분리를 완화하면 특정재벌이 은행을 소유하게 된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오해다. 그렇지 못하게 할 생각이다. 방법은 많다. 예컨대,6∼7개 그룹이 15% 안팎의 지분으로 컨소시엄을 만들어 은행을 인수하면 특정재벌의 사금고화를 막을 수 있다. ▶금산분리 완화에 대한 당선자의 철학은. -은행은 글로벌화, 대형화 추세로 가는데 우리나라만 ‘우물안 개구리’다. 국내의 6개 은행이 사실상 외국인 손에 넘어갔다. 우리은행 정도만 남아 있을 뿐이다. 대기업 자본이 안 들어오면 은행은 죽게 돼 있다. 이제 금융도 효율성 위주로 가야 한다. 그간 금융감독기관이 제대로 기능을 못한 것 같다. 금융감독기술이 선진 금융기법을 따라가지 못했다. 금융감독원이나 예금보험공사 등의 자세에도 느슨한 점이 많았다. ▶금융감독 관련 기구의 조직이나 기능을 바꾸겠다는 뜻인가. -금융감독기관도 경쟁력이 없으면 과감히 퇴출시켜야 한다. 금융감독 관련법은 굉장히 잘 돼 있는데도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 감독기관의 감독 의지도 부족했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이원화체제는 바람직하지 않다. 기능을 일원화한 뒤 재정경제부의 금융감독 관련 업무와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재벌의 은행업 진출에 따른 부작용은 어떻게 해소할 생각인가. -은행업에 진출하려는 기업주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강화하면 된다. 대주주나 2대 주주,3대 주주에 대해서는 재무건전성, 은행업 진출 동기 등을 스크린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을 문서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자본의 은행지분 소유 한도는 어느 정도가 적정하다고 보는가. -10개 대기업이 동일한 지분으로 컨소시엄을 이뤄 자본금 5조원짜리 은행을 인수한다고 가정해보자. 소유한도는 10%이지만 기업당 평균 5000억원씩의 자금이 들어간다. 반면에 개별 기업의 은행에 대한 영향력은 10분의1밖에 되지 않는다. 그냥 돈만 쏟아붓고 혜택이 없다면 어떤 기업이 은행 인수에 나서려고 하겠는가. 그래서 대기업 등의 은행지분 소유한도를 15%까지로 늘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출총제 폐지에 따른 심리적 마지노선 붕괴 여파가 상당할 텐데. 경제력집중을 막기 위한 대책이 있나. -경쟁을 저해하는 것은 독과점법, 황제경영 등 재벌폐해는 지배구조개선 수단을 동원해 규제하면 된다. 그동안 제대로 가동하지 않은 공정거래법을 최대한 동원할 것이다. 박건승 산업전문기자 ksp@seoul.co.kr ■ 강명헌 교수 프로필 ▲1954년 서울출생 ▲1980년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1984년 미국 뉴욕주립대올바니교대학원 경제학 박사 ▲1979∼1980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원 ▲1984년∼ 단국대 상경대학 경제학부 교수 ▲2005년∼ 한국산업조직학회 회장 ▲2006년∼ 경쟁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저서 ‘재벌과 한국경제’,‘기업구조조정의 현재와 미래’,‘경제력 집중과 한국경제’,‘한국의 소액주주권’ 등
  • [2007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KTF ‘SHOW’

    [2007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KTF ‘SHOW’

    3세대 WCDMA(광대역 부호분할 다중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SHOW´는 고속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통화뿐만 아니라 다운로드 3.6Mbps, 업로드 384Kbps의 빠른 전송속도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국제 표준인 2.1㎓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쓰던 휴대전화와 번호를 외국에 가서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131개국에서 글로벌 자동로밍이 가능하며, 이 가운데 WCDMA 서비스를 하는 46개국에서는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지난 2월 말 6만 4000명에 불과했던 ‘SHOW´ 가입자 수는 4월에 3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5월에는 50만명을 넘어섰다. 11월 말까지 277만명이다. KTF는 다양한 ‘SHOW´ 요금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 [2007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삼성전자 ‘UFO폰’

    [2007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삼성전자 ‘UFO폰’

    삼성전자의 애니콜 ‘UFO폰´(모델명 SCH-W300, SPH-W3000)은 7.2Mbps의 초고속 다운로드를 지원한다. 액정 화면의 전면부를 광택 소재로 감싸 미래적인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돋보이게 했다. ‘UFO폰´은 제품 출시 전부터 티저 TV 광고로 관심을 모았다. 광고는 우주선 격납고를 연상시키는 공간에 ‘UFO폰´이 등장해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놀라운 속도´로 소비자 손으로 달려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삼성전자 애니콜은 소비자들의 생활 모습이 ▲친구들과 대화하고(Talk) ▲인생을 즐기며(Play) ▲가족과 연인을 사랑(Love)하는 것으로 요약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Talk, Play, Love´를 브랜드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했다. 슬로건은 소비자들의 더 즐겁고 가치 있는 삶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