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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슨 데이, BMW 챔피언십 우승과 세계 랭킹 1위,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제이슨 데이, BMW 챔피언십 우승과 세계 랭킹 1위, “두 마리 토끼 잡았다.”

    호주 제이슨 데이가 미국프로골프(PGS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우승, 시즌 5승과 함께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이다. 데이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 골프클럽(파71·7251야드)에서 열린 BMW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데이는 6타차 선두로 여유있게 4라운드를 시작했다. 합계 22언더파 262타다. 대니얼 버거는 16언더파 268타로 2위를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148만5000달러(약 17억2000만원)다. 데이는 타이거 우즈(미국), 비제이 싱(피지)과 함께 지난 20년간 한 시즌에 5승 이상을 올린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번 우승으로 새로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조던 스피스(미국)를 뛰어 넘어 1위에 오르게 됐다. 호주 선수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그레그 노먼, 애덤 스콧에 이어 데이가 세 번째다. 데이는 페덱스컵 랭킹에서도 1위 자리를 확고히 해 24일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1000만 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노린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 BMW챔피언십 최종순위] 제이슨 데이 “아빠가 최고다...아들”

    [ BMW챔피언십 최종순위] 제이슨 데이 “아빠가 최고다...아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BMW챔피언십 최종순위 1.제이슨 데이 -22 262(61 63 69 69) 2.대니얼 버거 -16 268(65 64 70 69) 3.스콧 피어시 -15 269(67 65 67 70) 4.J.B. 홈스 -14 270(69 66 66 69) 리키 파울러 (69 66 66 69) 로리 매킬로이 (68 65 67 70) 7.마쓰야마 히데키 -13 271(72 63 70 66) 캐머런 트링게일 (72 64 69 66) 더스틴 존슨 (71 62 68 70) 10.버바 왓슨 -12 272(65 70 72 65) 헨리크 스텐손 (71 63 71 67) 케빈 나 (65 66 70 71) 47.대니 리 -3 281(67 70 73 71) 53.배상문 -1 283(74 70 67 72)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빈 나, “막판까지 선전했건만..저 표정엔...”

    케빈 나, “막판까지 선전했건만..저 표정엔...”

    재미교포 출신 골퍼 케빈 나(나상욱)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 골프클럽(파71·7251야드)에서 열린 BMW챔피언십 4라운드 3번홀에서 보기를 하자 안타까워하고 있다. 케빈 나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1위는 제이슨 데이가 22언더파 262타로 우승한 동시에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키 파울러, “여유 있게...그린을.. 게임은 계속된다”

    리키 파울러, “여유 있게...그린을.. 게임은 계속된다”

    미국 니키 파울러가 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 골프클럽(파71·7251야드)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3라운드 18홀 그린에서 퍼터로 그린을 읽고 있다. 리키 파울러는 3라운드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5위를 1위는 제이슨 데이, 공동 2위는 스콧 피어시, 다니엘 버거다, 4위는 로리 매킬로이, 공동 5위는 케빈 나 .더스틴 존슨이다. 김유진 기자 planet@seoul.co.kr
  • “어프로치 샷이 좀 이상한데...클럽 문제인가” 매킬로이

    “어프로치 샷이 좀 이상한데...클럽 문제인가” 매킬로이

    아일랜드 골퍼 로리 매킬로이(Rory McIlroy)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 골프클럽(파71·7천251야드)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3라운드 8번홀 페어웨이에서 클럽을 점검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3라운드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제이슨 데이, 공동 2위는 스콧 피어시, 다니엘 버거다. 매킬로이는 8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김유진 기자 planet@seoul.co.kr
  • “에라이..발을 들며...” 다니엘 버그 (버디 놓친 뒤)

    “에라이..발을 들며...” 다니엘 버그 (버디 놓친 뒤)

    미국 다니엘 버거(Daniel Berger)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GC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 3라운드 8번홀 그린에서 버디 퍼팅을 놓친 뒤 발을 차는 듯한 리액션을 하고 있다. 버거는 스콧 피어시와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는 호주 제임스 데이가 10언더파로 3라운드까지 1위를 고수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이슨 데이, “세계 랭킹 1위 눈앞...새로운 신화 쓰고 있다”

    제이슨 데이, “세계 랭킹 1위 눈앞...새로운 신화 쓰고 있다”

    호주 제이슨 데이(28)가 세계 랭킹 1위와 함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1라운드부터 선두를 내주지 않고 우승)을 눈앞에 뒀다. 제이슨 데이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 골프 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825만 달러ㆍ약 95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20언더파 193타다. 공동 2위 미국 스콧 피어시, 미국 대니얼 버거과 6타 차 단독 선두다. 제이슨 데이는 21일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꿰찰 수 있다. 또 페덱스컵 랭킹 1위에게 주는 1000만 달러(약 116억원) 보너스도 받는다. 제이슨 데이는 2라운드까지 합계 124타로 PGA 투어 대회를 통틀어 36홀 최저타 타이 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제이슨 데이는 올 시즌 18개 대회에 출전해 파머스 인슈어런스, RBC 캐나다 오픈, PGA 챔피언십(메이저 대회),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에서 각각 우승, 시즌 5승째에 도전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제이슨 데이, “정성스럽게 볼을...우승 간다”

    제이슨 데이, “정성스럽게 볼을...우승 간다”

    호주 골퍼 제이슨 데이(Jason Day)가 또 날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레스트에 있는 콘웨이 팜스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BMW 챔피언십 3라운드까지 20언더파 193타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2위와는 무려 6타차다. 사진은 제이슨 데이가 3라운드 8번홀 그린에서 라이를 읽은 뒤 신중하게 볼을 놓고 있는 장면이다. 데이는 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제이슨 데이는 올해 PGA 더 바클레이스, PGA 챔피언십, PGA 캐나디언 오픈,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 AFPBBNews=News1/김유진 기자 planet@seoul.co.kr
  • [뉴스 플러스] 제이슨 데이, BMW챔피언십 선두

    페덱스컵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10위 안에 들어야 무난히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는 배상문은 기상 악화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다섯 홀을 남겨두고 1오버파를 기록하며 다소 주춤했다.
  • 현대車 부사장 “짜릿함 주는 슈퍼카 만들 것”

    현대車 부사장 “짜릿함 주는 슈퍼카 만들 것”

    “현대차에서 진짜 슈퍼카를 만들고 싶다.” 알베르트 비어만 부사장은 최종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잠시 고민하는가 싶더니 이내 진지한 표정으로 답했다. 비어만 부사장은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차, 하이브리드 등에서 이미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 기술력을 활용해 현대차의 이름을 단 슈퍼카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31년 동안 BMW의 고성능 모델인 M 시리즈 개발을 총괄해 오다 지난해 말 현대차에 영입된 비어만 부사장을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장에서 만났다. 현대차 부사장 취임 이후 언론과 처음 대면한 비어만 부사장은 현대차의 가능성에 대해 확신을 가진 모습이었다. 비어만 부사장은 “지금부터 2년 후인 2017년에 N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현대차는 독자적인 고성능 엔진을 개발 중에 있으며, 현대차의 훌륭한 엔지니어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N 브랜드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운전자에게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면서 “경주용 도로나 일반 도로에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운전자들이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비어만 부사장은 현시점에서 현대차에 고성능 브랜드인 N이 필요한 이유를 묻자 “현대차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세련되고 편안하며 편의성이 높은 차로 인식돼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더 역동적인 이미지의 기아차와 달리 현대차의 이런 인식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성능을 강조할 수 있는 별개의 브랜드로 N을 만드는 것은 전략적으로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BMW에서 현대차로 이직한 배경에 대해 “현대차는 한 가지 목표를 정하면 내부에서 별다른 논쟁 없이 전 직원이 곧장 그것을 향해 나간다”면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만나면서 그가 제시한 비전과 방향도 내 생각과 맞았다”고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자존심 찾으러 왔다] ‘프레지던츠컵 불발’ 안병훈, 3년 5개월만에 국내 대회…신한동해오픈서 첫 승 사냥

    [자존심 찾으러 왔다] ‘프레지던츠컵 불발’ 안병훈, 3년 5개월만에 국내 대회…신한동해오픈서 첫 승 사냥

    “올해 참가하는 첫 한국 투어이기 때문에 꼭 우승하고 싶습니다.” 다음달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남자골프 국가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출전 티켓을 배상문(29)에게 넘겨준 안병훈(24)이 3년 5개월 만의 국내 무대에 출사표를 던졌다. 안병훈은 16일 인천 베스트베어즈 청라 골프클럽(파71·6923야드)에서 가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공식 기자회견에서 “2012년 밸런타인 챔피언십 이후 41개월 만에 처음이고, 올해 첫 국내 대회다.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5월 말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쥐면서 프레지던츠컵 출전에 대한 기대를 한껏 품게 했던 안병훈은 “프레지던츠컵 출전 불발이 아쉬운 게 사실”이라면서 “내가 부족했기 때문인데 누굴 탓할 수 없다. 대회에 꼭 출전하고 싶은 욕심이 문제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안병훈은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 랭킹 12위로 막차 탑승이 유력했지만 닉 프라이스 단장이 미국프로골프(PGA) 개막전 우승 경험과 대회 코스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의 두 차례 우승 전력, 그리고 대회 흥행 등을 이유로 배상문을 추천 선수로 낙점하는 바람에 출전 티켓을 놓쳤다. 안병훈은 “이번 대회에도 쟁쟁한 선배들이 많아 우승은 쉽지 않겠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상금은 좋은 일에 쓰고 싶다”고 말했다. 안병훈을 비롯해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노승열(24·나이키골프), 박상현(32·동아제약), 강성훈(28·신한금융그룹), 이수민(21·CJ오쇼핑) 등으로부터 ‘우승 1순위’에 꼽힌 김경태(28·신한금융그룹)는 “우승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이번 대회 코스에서는 샷이 정확해야 한다”며 “그런 점에서 상현이 형이 우승할 것 같다”고 몸을 낮췄다. 그러나 박상현은 “대회장은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 스피드가 빠르다”며 “드라이버를 똑바로, 멀리 치는 김경태가 가장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승열은 김경태를 우승 후보로 꼽으면서도 “이 자리에 나온 선수 중 안병훈과 나만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못 했다”며 은근히 욕심을 드러냈다. PGA 투어 2015~16 시즌 출전권을 확보하고 한국에 들어온 강성훈은 “부담 없이 경기를 할 때 성적이 좋더라. 그런 의미에서 이번 대회에는 내가 우승할 거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뒤 “우승하면 경품을 통해 팬들에게 골프클럽 한 세트를 내놓겠다”고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차세대 자동차 219대 각축…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베일 벗어

    차세대 자동차 219대 각축…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베일 벗어

    세계 최대 모터쇼로 꼽히는 ‘제66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2015 IAA)가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IAA는 15~16일 언론에 먼저 공개하는 프레스데이와 17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트레이드데이’에 이어 18~27일 열흘간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하는 ‘퍼블릭데이’로 이뤄진다. 이번 모터쇼에는 전 세계 39개국에서 1103개 업체가 참가했다. 중국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이번 모터쇼에 힘을 실었다. 지난해 유럽시장 자동차 판매는 전년 대비 5.2% 늘어난 1294만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세계 자동차 시장 성장률인 2%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지난 6월에는 전년 대비 8.2% 증가한 737만대가 판매됐다. 이에 따라 이번 IAA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219대의 신차가 발표됐다. 각 완성차 업체들은 기술력을 뽐내는 고성능 자동차와 최신 정보기술(IT) 등이 접목된 차세대 자동차들을 대거 선보였다. 세계 완성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독일 3사(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폭스바겐)의 안방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대 모터쇼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았다. 현대자동차는 자체 최초 고성능 모델 브랜드인 ‘N’과 함께 고성능 콘셉트카인 ‘RM15’(레이싱 미드십15)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기술력을 자랑하는 독일 한복판에서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N의 이름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가 위치한 ‘남양연구소’와 현대차 주행성능 테스트센터가 위치한 뉘르부르크링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지어졌다. 현대차 알베르트 비어만 고성능차 개발 담당 부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을 통해 고객들이 현대차에 가진 기대에 새롭게 도전하고 변화하고 있다”면서 “현대차가 그동안 모터스포츠 참가로 얻은 기술에 대한 영감과 경험은 모든 운전자들로 하여금 운전의 재미를 느끼게 해 현대차의 지지자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차량의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BMW의 고성능 모델인 M시리즈를 담당했던 비어만 부사장은 지난해부터 현대차로 옮겨 고성능 모델 개발을 주도해 왔다. 현대차는 내년 1월 세계 자동차 경주대회인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출전할 차세대 i20 WRC 랠리카부터 N 로고를 부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또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 쇼카(전시용차)’도 선보였다. 쌍용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차체를 키운 티볼리 롱보디(Long body) 양산형 콘셉트카 XLV-에어(Ai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또 지난 7월 국내에 출시한 티볼리 디젤 모델도 이번 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폭스바겐 등 독일 3사는 세계 시장을 겨냥한 최신 고성능 차량과 친환경 모델을 내놨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차량 주행 중 일정 속도 이상 넘어가면 차량의 모양이 바뀌는 ‘콘셉트 IAA’를 공개했다. 이날 이 차를 직접 소개한 디터 체체 다임러그룹 회장은 “주행 중 시속 80㎞가 넘어가면 공기저항을 줄일 수 있도록 차체가 변한다. 차체 모양이 변한 뒤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인 0.19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BMW는 전시장 내에 400m에 이르는 도로를 설치해 모터쇼 기간 중 직접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기차 i 브랜드는 중심 영역을 기존 이동성에서 삶의 영역으로 확장시킬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처음 선보였다. 한편 이날 미디어 행사를 진행하던 하랄트 크루거 BMW그룹 회장이 무대에서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BMW 측은 크루거 회장이 이날 해외출장에서 복귀해 아침부터 현기증 증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만 49세의 크루거 회장은 지난 5월 취임했다. 아우디는 지난 7월 중순부터 공사를 시작한 3850㎡의 전용 부스에서 대형 전기차인 ‘e-트론 콰트로 콘셉트’를 선보였다. e-트론 콰트로 콘셉트는 한 번 충전으로 최장 50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포르쉐는 자체 최초의 전기차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미국의 테슬라가 주도하고 있는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포르쉐는 최대출력 600마력 이상으로, 한 번 충전에 500㎞ 넘게 주행할 수 있는 콘셉트 전기차 ‘미션E’를 공개했다. 한편 이들 독일 3사는 안방시장에서 열리는 모터쇼인 만큼 일반 대중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차도 대거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준중형 승용차인 C클래스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유틸리티(SUV) 모델인 GLC를 공개했다. 기존 직선 위주의 디자인을 곡선형으로 바꿨다. BMW는 플래그십(최고급 간판 차종) 세단인 7시리즈의 신형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아우디는 기존 모델 대비 차체 무게를 120㎏ 줄여 연료 효율을 21% 끌어올린 준중형 세단 A4의 5세대 모델을 내놨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단일 모델로서 가장 많이 팔린 SUV ‘티구안’의 신차를 공개했다. 프랑크푸르트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톱10 간절한 배상문

    한국 국적 선수로는 유일하게 미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배상문(29)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에 섰다. 배상문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 골프클럽(파71·7251야드)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에서 10위 안에 들면 무난히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지만 10위 밖으로 밀린다면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이 대회에서는 70명의 선수가 출전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갈 30명을 가려낸다. 현재 배상문은 2014~15시즌 두 차례의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페덱스컵 포인트 1391점을 쌓아 23위에 자리하고 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는 페덱스컵 랭킹 14위에 자리해 이변이 없는 한 투어 챔피언십 진출이 확정적이다. 상위권 선수 중에는 제이슨 데이(호주), 조던 스피스(미국), 리키 파울러(미국)가 이번 주에 다시 맞붙는다. 데이와 스피스는 각각 페덱스컵 랭킹 1,2위를 달리고 있지만 파울러가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바짝 추격하고 있다. 스피스의 부진으로 지난 14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를 되찾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페덱스컵 랭킹에서는 17위로 밀려 있어 분발이 필요하다. 한편 여자골프 역대 최연소 메이저대회 우승 기록을 세운 리디아 고(18)가 세계랭킹에서도 박인비(27)를 바짝 추격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14일자 세계랭킹에서 12.82점을 받아 1위 박인비(12.94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박인비와의 격차도 0.12점으로 좁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나우! 지구촌] “흑인 BMW 소유 못믿어”…뉴욕경찰 정신병원 이송 논란

    [나우! 지구촌] “흑인 BMW 소유 못믿어”…뉴욕경찰 정신병원 이송 논란

    미국 뉴욕에 사는 한 흑인 여성이 현지 경찰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해 인종차별 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등 해외 언론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뉴욕의 한 은행원으로 일하는 흑인 여성인 카밀라 블록(32)은 얼마 전 자신 소유의 독일 BMW 325CI 차량을 타고 할렘 인근을 지나던 중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블록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그녀는 정지신호에서 차량을 멈춘 뒤 음악을 듣고 있었고, 가볍게 몸을 흔들며 핸들에서 손을 떼어놓은 상태였다. 그때 뉴욕 경찰이 다가와 운전 중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며 현장에서 그녀를 체포했다. 그녀는 곧장 경찰서로 이송돼 조사를 받았고 차를 압수당했다. 조사가 끝난 뒤 경찰은 “내일 차를 회수해가라”라고 명령했고, 다음날 다시 경찰서를 찾은 그녀는 황당한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 경찰이 그녀에게 “우리는 당신이 이 차량의 ‘합법적인’ 주인이라는 사실을 믿지 못하겠다”라고 주장하기 시작한 것. 그녀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그들(뉴욕 경찰)은 나를 거짓말쟁이처럼 봤다. 내게 수갑을 채웠고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데려갔다”면서 “병원에 도착한 뒤 강제로 강력한 진정제를 맞고 갇혀있어야만 했다”면서 “나는 단지 내 차를 가지러 갔을 뿐인데 그들은 내게 ‘조울증’이라는 거짓 진단까지 내렸다. 진료 과정에서 강제로 옷이 벗겨지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브룩이 병원에서 보낸 시간은 무려 8일. 그 사이 그녀가 은행에서 일한다는 사실, 해당 BMW차량이 브룩의 ‘합법적인 소유물’이 확실하다는 사실 등이 밝혀졌다. 이후 브룩은 병원에서 풀려났지만 그녀에게 남은 것은 정신적인 충격과 교통법규위반 등으로 인한 1만 3000달러(약 1535만원)에 달하는 벌금 고지서 뿐이었다. 변호사를 통해 소식을 접한 경찰 측은 구금 사실은 인정했지만 정신병원 강제 이송에 대해서는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브룩은 “만약 백인이 나와 같은 행동을 했다면, 백인이 BMW가 자신의 차량이라고 주장했다면 경찰은 그 백인을 피해자로 만들진 않았을 것”이라며 “이는 명백한 인종차별이다. 경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돌고돌아 한국에서 입영전야

    돌고돌아 한국에서 입영전야

    배상문(29)이 다음달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5년 프레지던츠컵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단장 닉 프라이스(짐바브웨)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추천 선수로 배상문과 스티븐 보디치(호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레지던츠컵은 유럽을 제외한 각국 남자 골퍼들이 참가하는 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의 대항전으로 대회는 10월 8∼11일 나흘 동안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팀별 선수는 세계랭킹 순위 10명, 단장 추천 2명 등 각각 12명으로 구성되는데 한국 또는 한국계는 배상문과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 등 2명으로 확정됐다. 배상문은 지명 직후 “지금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에 집중하겠다. 홈에서 경기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은 그가 입대를 연기하려다 병역법 위반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것을 의미한다. 배상문은 관련 소송에서 패소한 뒤 올 시즌 투어 활동을 마치고 군 복무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현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중지가 된 상태다. 프라이스 단장은 “한국 정부가 안 된다고 할 경우 ‘비상 대책’이 있기는 하지만, 배상문이 뛰는 데는 문제 없을 것으로 본다”고 낙관했다. 이어 발탁 이유에 대해 “대회 코스에서 두 차례 우승한 경험이 매우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며 역대 전적에서 미국팀에 1승1무8패의 열세를 보이고 있는 인터내셔널팀의 전력에 배상문의 역할이 절대적임을 시사했다. 배상문은 2013년과 2014년 연속으로 이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했다. 배상문은 현재 출전 중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를 마무리한 뒤 곧바로 귀국할 계획이다. 배상문은 귀국하면 공항경찰대로부터 기소중지 사실을 고지받은 뒤 대구남부경찰서에 30일 이내에 출석해 조사를 받아야 한다. 경찰 관계자는 “출석 기한 내에 배상문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배상문이 이 출석을 피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수사만 받는다면 10월 8일 시작하는 프레지던츠컵 대회에 출전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팀 랭킹 12위에 올라 있는 안병훈(24)은 당초 배상문보다 선발이 유력한 선수로 전망됐지만 코스 경험과 흥행 측면에서 우선순위를 빼앗겼다. 한편 미국팀 단장인 제이 하스는 추천선수로 필 미켈슨과 자신의 아들인 빌 하스를 낙점했다. 미켈슨은 11개 대회 모두 출전하는 최다 출전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왕별들 ‘올인원’

    왕별들 ‘올인원’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다음달 6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개막하는 2015년 프레지던츠컵 얘기다. 이 대회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개최국의 최고 통수권자가 대회 명예의장이 되는 이 대회는 미국팀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 간의 국가대항전이다. 여느 대항전처럼 포볼과 포섬, 포볼·포섬, 싱글매치플레이 순으로 나흘 동안 열전을 펼친다. 총점 30점 가운데 승점 15.5점을 먼저 가져가는 팀이 우승이다. 1994년 첫 대회 이후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이 대회에서 미국팀은 한 차례 무승부(2003년)를 제외하고 8승1패의 압도적 우위를 지켜 왔다. 특히 ‘레프티’ 필 미켈슨(미국)은 프레지던츠컵의 사나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난 10차례 대회를 통틀어 첫 대회부터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출전했고 최다 승점(25.5점)을 올려 미국팀의 8승을 견인했다. 역대 포섬 경기 전적은 10승3무6패, 포볼에서는 8승5무5패로 역시 최다 승률을 기록했다.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린 선수는 미국팀의 타이거 우즈(6승)였다. 가장 어린 나이에 출전한 선수는 2009년 대회 이시카와 료(일본·만 18세 21일)였고 최고령 선수는 2003년 만 49세 353일째에 출전한 올해 대회 미국팀 단장 제이 하스였다. 하스와 인터내셔널팀 단장인 닉 프라이스(짐바브웨)가 이끄는 각 팀 12명의 출전 선수 면면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8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인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조정된 세계 랭킹에 따라 각 팀 10명의 출전선수가 마침내 확정됐다. 면면을 살펴보면 죄다 골프 명인들이다. 미국팀은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포함한 메이저 2승의 조던 스피스를 비롯해 버바 왓슨, 지미 워커, 자크 존슨, 짐 퓨릭 등 세계 남자골프를 쥐락펴락하는 스타들이 자력으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내셔널팀도 올해 PGA챔피언십 우승자 제이슨 데이(호주)를 필두로 애덤 스콧(호주), 통차이 자이디(태국), 루이스 우스트히즌(남아공),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출전 준비를 갖췄다. 특히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는 이날 끝난 도이체방크 대회 공동 33위에 올라 인터내셔널팀 랭킹 10위로 막차를 탔다. 이제 대니 리 외에 순수 한국 국적 선수의 출전 여부가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각 팀 12명의 선수 가운데 이날 10명의 선수가 자력 출전을 확정했지만 2명의 선수는 8일 현재 미정이다. 단장 몫인 추천선수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각 팀 2명, 모두 4명의 선수 이름은 9일 새벽 6시(한국시간) 두 팀 단장 기자회견에서 거명된다. 가장 유력한 선수는 지난 5월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메이저대회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세계 골프팬들을 놀라게 했던 안병훈(24)이다. 그는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인터내셔널팀 랭킹 10위 밖으로 밀려 12위에 그친 터라 프라이스 단장의 선택을 기다려야 하는 처지다. 그러나 올해 우승 성적이 있는 데다 개최국의 어드밴티지까지 감안하면 무난히 선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국팬들의 바람대로 남은 두 명 모두 한국 선수라고 가정할 때 출전이 점쳐지는 다음 선수는 배상문(29)이지만 팀 내 랭킹(20위)은 접어두더라도 개최국 이점과 올 시즌 PGA 개막전 우승이라는 장점이 ‘병역법 위반’에 퇴색돼 버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새로운 BMW가 온다… 뉴 3시리즈 출시

    새로운 BMW가 온다… 뉴 3시리즈 출시

    7일 서울 마포구 BMW 전시장에서 모델들이 새로 출신된 뉴3 시리즈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1975년에 출시된 3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연합뉴스
  • 보도 덮치는 트럭, ‘종이 한 장’ 차이로 피한 여성 外

    보도 덮치는 트럭, ‘종이 한 장’ 차이로 피한 여성 外

    칠레의 한 여성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극적으로 목숨을 건지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흔히 이런 사람들에게 ‘천운이 따랐다’고 합니다. 그만큼 특별한 운이라는 것이죠. 그동안 공개된 교통사고 영상 중 ‘천운으로 목숨을 건진 이’들의 영상을 모아봤습니다. 1. 보도 덮치는 트럭, ‘종이 한 장’ 차이로 피한 여성 첫 번째 영상은 칠레의 북부 항구도시인 안토파가스타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순간입니다. 정상적으로 도로를 달리던 트럭 앞으로 갑자기 BMW 차량이 돌진해옵니다. 이후 BMW 차량과 충돌한 트럭이 갓길에 세워진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로 이어집니다. 이 충격으로 신호등이 부러지면서 보도를 걷는 여성을 향해 떨어집니다. 다행히 여성이 황급히 자리를 피하면서 그야말로 ‘종이 한 장’ 차이로 사고를 벗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러시아의 ‘럭키가이’ 두 번째 영상은 러시아 페즘주 한 건널목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순간입니다. 이 사고는 한 남성이 건널목에 들어서는 순간 발생합니다. 당시 브레이크 고장을 일으킨 버스가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으면서 해당 차량이 그대로 앞으로 튕겨져나갑니다. 이때 승용차가 건널목을 건너던 남성을 덮칠 뻔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된 것이지요. 다행히 예상치 못한 상황임에도 보행자가 빠르게 내달리면서 간발의 차로 화를 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승용차 횡단보도 덮치는 공포의 순간 마지막 영상은 러시아 칼리닌글드주 칼리닌그라드에서 승용차 한 대가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행인들을 덮치는 사고 순간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도로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던 차들이 충돌사고를 일으키면서 이중 붉은색 승용차가 중심을 잃고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돌진합니다. 순식간에 횡단보도 앞을 덮친 이 차량 탓에 보행자들은 혼비백산합니다. 다행히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들 모두 아슬아슬하게 자리를 피하면서 큰 화를 면하는 기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레이싱 중 사고 ‘아닌 척’ 1억 보험금 챙긴 회사원

    평소 취미로 서킷(자동차 경주장) 레이싱을 즐기는 김모(30)씨는 지난해 7월 강원 인제군의 스피디움 경기장에서 열린 아마추어 경주대회 도중 자신의 제네시스쿠페 스포츠카가 펜스에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김씨는 친분이 있는 공업사 대표 원모(33)씨에게 연락해 일반 도로에서 난 교통사고로 꾸미기로 했다. 자동차보험 약관상 서킷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견인 기사 권모(44)씨는 김씨의 차를 견인한 장소가 일반 교통사고 현장이었다고 거짓 확인서를 써 줬다. 김씨는 이 확인서와 함께 ‘심야 시간에 졸음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는 내용의 사고 경위서를 보험사에 허위로 제출했다. 김씨는 보험사에서 1600만원을 받아 차 수리비로 썼다. 김씨와 같은 20~40대 카레이싱 애호가들이 서킷에서 일어난 사고를 일반 교통사고로 위장해 보험금을 챙겼다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1억원이 넘는 포르셰 레이싱 모델과 BMW, 아우디 등 고가의 외제차나 국산 고급차를 모는 사람들이었다. 상당수가 고액 연봉자와 사업가, 자영업자들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데도 자기들이 낸 사고의 수리비가 아까워 보험 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한 보험금 부담 증가는 고스란히 서민 운전자들의 자동차 보험료 인상으로 전가된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서킷 사고를 일반 교통사고로 둔갑시켜 1억 18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은 김씨 등 13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올 1월까지 전남 영암의 F1(포뮬러원) 경주장과 인제 자동차 경주장에서 열린 아마추어 레이싱대회에 참가했다가 사고를 냈다. 이들은 수리비를 충당하기 위해 경기가 끝난 뒤 인적이 드문 도로를 찾아가 일반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미고 사진을 찍었다. 보험사에는 ‘도로로 나온 동물을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받았다’, ‘졸음운전을 하다가 하수구에 빠져 사고가 났다’ 등의 이유를 댔다. 이들이 지급받은 보험금은 1인당 490만~2300만원에 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카레이싱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사고 수리비를 이런 수법으로 충당하는 것이 만연해 있다”고 전했다. 김영산 손해보험협회 보험조사팀장은 “대부분의 레이싱 애호가들이 서로 아는 사이인 데다 공업사 업주와 견인 기사 등 전문가들까지 합세해 일반 교통사고로 위장하기 때문에 내부 제보가 없는 이상 사기 범죄를 밝혀내기가 쉽지 않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속히 통과돼 갈수록 지능화, 조직화되는 사기범들에 대한 처벌이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레이싱 중 사고 ‘아닌 척’ 1억 보험금 챙긴 회사원

    평소 취미로 서킷(자동차 경주장) 레이싱을 즐기는 김모(30)씨는 지난해 7월 강원 인제군의 스피디움 경기장에서 열린 아마추어 경주대회 도중 자신의 제네시스쿠페 스포츠카가 펜스에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김씨는 친분이 있는 공업사 대표 원모(33)씨에게 연락해 일반 도로에서 난 교통사고로 꾸미기로 했다. 자동차보험 약관상 서킷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견인 기사 권모(44)씨는 김씨의 차를 견인한 장소가 일반 교통사고 현장이었다고 거짓 확인서를 써 줬다. 김씨는 이 확인서와 함께 ‘심야 시간에 졸음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는 내용의 사고 경위서를 보험사에 허위로 제출했다. 김씨는 보험사에서 1600만원을 받아 차 수리비로 썼다. 김씨와 같은 20~40대 카레이싱 애호가들이 서킷에서 일어난 사고를 일반 교통사고로 위장해 보험금을 챙겼다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1억원이 넘는 포르셰 레이싱 모델과 BMW, 아우디 등 고가의 외제차나 국산 고급차를 모는 사람들이었다. 상당수가 고액 연봉자와 사업가, 자영업자들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데도 자기들이 낸 사고의 수리비가 아까워 보험 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한 보험금 부담 증가는 고스란히 서민 운전자들의 자동차 보험료 인상으로 전가된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서킷 사고를 일반 교통사고로 둔갑시켜 1억 18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은 김씨 등 13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올 1월까지 전남 영암의 F1(포뮬러원) 경주장과 인제 자동차 경주장에서 열린 아마추어 레이싱대회에 참가했다가 사고를 냈다. 이들은 수리비를 충당하기 위해 경기가 끝난 뒤 인적이 드문 도로를 찾아가 일반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미고 사진을 찍었다. 보험사에는 ‘도로로 나온 동물을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받았다’, ‘졸음운전을 하다가 하수구에 빠져 사고가 났다’ 등의 이유를 댔다. 이들이 지급받은 보험금은 1인당 490만~2300만원에 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카레이싱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사고 수리비를 이런 수법으로 충당하는 것이 만연해 있다”고 전했다. 김영산 손해보험협회 보험조사팀장은 “대부분의 레이싱 애호가들이 서로 아는 사이인 데다 공업사 업주와 견인 기사 등 전문가들까지 합세해 일반 교통사고로 위장하기 때문에 내부 제보가 없는 이상 사기 범죄를 밝혀내기가 쉽지 않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속히 통과돼 갈수록 지능화, 조직화되는 사기범들에 대한 처벌이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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