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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J김옥분 불법촬영하다 생방송에 딱 걸린 20대 징역형

    BJ김옥분 불법촬영하다 생방송에 딱 걸린 20대 징역형

    ‘촬영’ 버튼 못 눌러 촬영 미수 그쳤지만동종범죄 전과 등으로 징역 8개월 선고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인터넷방송 진행자(BJ)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려다 생방송 카메라에 포착돼 덜미를 잡혔던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7월 경기 시흥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성을 상대로 불법촬영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 여성은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 김옥분씨로 당시 카메라를 켠 채 아르바이트를 하는 일상을 내용으로 생방송을 진행 중이었다. A씨는 치마 원피스 차림으로 PC방 좌석을 정리하고 있던 김옥분씨에게 접근하더니 갑자기 휴대전화로 보이는 물체를 엉덩이 아래 쪽으로 쓱 들이밀었다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태연히 자리를 떠났다. 당시 일에 열중하고 있던 김옥분씨는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다가 생방송을 보고 있던 네티즌들의 제보로 폐쇄회로(CC)TV를 확인,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촬영’ 버튼을 미처 누르지 못해 불법촬영 범행은 미수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9월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불법촬영 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불법촬영이 미수에 그쳤음에도 징역형이 선고된 것은 동종범죄로 인한 전과 및 집행유예 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것이 영향을 미쳤다. 재판부는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3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항소하지 않고 현재 복역 중이다. 당시 김옥분씨는 조작이라거나 복장 탓을 하는 내용의 악성 댓글을 작성한 네티즌들을 고소했는데, 이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당국 “상주열방센터 미검사자 끝까지 추적”…거부땐 형사 고발·손해배상 청구

    당국 “상주열방센터 미검사자 끝까지 추적”…거부땐 형사 고발·손해배상 청구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전파 경로로 지목된 경북 상주의 ‘BJT열방센터’(이하 열방센터) 방문객 가운데 코로나19 진단검사 미검사자에 대해 조속한 진단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당국은 정당한 이유없이 이를 어긴 확진자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과 함께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11일 열방센터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오는 15일까지 검사를 받도록 2차 진단검사 이행명령을 발동했다. 또 자치구 공무원 등이 미검사자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검사를 독려하고 부재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필요하면 담당 공무원이 경찰관과 함께 방문하게 된다. 시가 지난 5일 열방센터 방문자 중 주소지가 서울인 283명을 대상으로 1차 진단검사 이행명령을 발동했으나 8일 기준으로 169명이 검사를 받지 않은데 따른 조치다. 같은 날 기준 96명은 검사가 완료됐고 이 중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미검사자 가운데 45명은 ‘열방센터에 간 적이 없다’는 등 이유를 대며 검사를 거부하고 있다. 시는 정당한 사유없이 검사를 거부하면 고발 조치 등 엄정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감염예방법에 근거 한 것으로, 진단검사 명령을 위반하면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역학조사 명령을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경기도는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내려진 열방센터 방문자 중 지금까지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안 돼 검사를 받지 않은 도민이 480명을 대상으로 형사 고발과 함께 방역 비용을 구상 청구하기로 했다. 전체 진단검서 대상 경기도민 715명의 67.2%에 달한다. 앞서 도는 11일까지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광주시도 열방센터를 방문하고도 10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어긴 확진자를 대상으로 형사 고발과 함께 손해배상 청구에 착수했다. 광주에서는 지금까지 열방센터 방문자 30명이 진단 검사를 받아 7명이 확진됐다. 그 가족과 지인 등 58명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열방센터 관련 환자가 발생한 인천·강원·전남·대전·충북·충남·부산 등 다른 시·도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으로부터 열방센터 방문자 명단을 넘겨 받아 진단검사 이행명령을 발동했다. 방대본은 열방센터 관련 전체 방문자 2837명 가운데 코로나19 미검사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수 차례 촉구했으나 아직 방문자 중 70%인 1965명이 검사를 받지 않거나 회피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지난해 2월 대구 신천지 사태와 흡사하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방역당국의 조치에 반발하는 모습도 신천지 측이 방역당국에 반발했던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열방센터 방문자들이 센터 측의 지침에 따라 휴대전화를 끈 채 이동하다 보니 추적이 쉽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상주시가 열방센터를 고발함에 따라 압수수색 등을 통해 추가 참석자 소재를 찾고 있다. 안동·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지적장애인 추행 인터넷 ‘벗방’ 제작 30대 여성 BJ 구속

    지적장애인 추행 인터넷 ‘벗방’ 제작 30대 여성 BJ 구속

    인터넷방송에서 지적장애 여성을 추행하는 내용을 제작한 30대 여성 BJ가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장애인 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는 BJ C(37·여)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서 발부받았다고 9일 밝혔다. C씨의 공범인 남성 BJ A(26)씨와 C(31)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이들은 이달 초 C씨 집에서 지적장애를 앓는 20대 여성을 강제로 추행하는 인터넷 방송을 촬영·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의혹이 중고자동차 판매사이트인 보배드림에서 제기되자 내사에 착수한 뒤 지난 6일과 7일 세 사람을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방송을 주도한 C씨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라며 “사회적 약자인 여성 장애인을 상대로 한 성범죄인 만큼,보강수사를 거쳐 구속영장이 기각된 A씨와 C씨에 대한 영장 재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지적장애인 강제추행 방송 제작한 30대 여성 구속

    지적장애인 강제추행 방송 제작한 30대 여성 구속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여성을 추행하는 내용이 담긴 인터넷 방송을 제작한 30대 여성 BJ가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장애인 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는 BJ A(37·여)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서 발부받았다고 9일 밝혔다. A씨의 공범인 남성 BJ B(26)씨와 C(31)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이들은 이달 초 A씨 집에서 지적장애를 앓는 20대 여성을 강제로 추행하는 인터넷 방송을 촬영·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의혹이 중고자동차 판매사이트인 보배드림에서 제기되자 내사에 착수한 뒤 지난 6일 이들 세 사람을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방송을 주도한 A씨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라며 “사회적 약자인 여성 장애인을 상대로 한 성범죄인 만큼, 보강수사를 거쳐 구속영장이 기각된 B씨와 C씨에 대한 영장 재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지적장애 여성 추행‘ 인터넷방송 촬영자 등 추가 체포

    인터넷방송에서 지적장애 여성을 성추행하는 내용을 제작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20대 BJ A씨의 공범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장애인 강제추행 등 혐의로 B(31)씨와 C(37·여)씨를 경기 김포 등에서 각각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 등은 이달 초 경기도 모처에서 지적장애를 앓는 20대 여성을 강제로 추행하는 인터넷 방송을 촬영·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문제의 방송에 출연한 BJ(26·남)를 지난 6일 A씨 등과 같은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에 대한 의혹이 중고자동차 판매사이트인 보배드림에서 제기되자 내사에 착수한 뒤 이들의 신원과 소재를 확인해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직접 추행하거나 이를 촬영하는 등 함께 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인터넷 방송서 지적장애 여성 추행” BJ 공범 2명 체포

    “인터넷 방송서 지적장애 여성 추행” BJ 공범 2명 체포

    역할 나눠 직접 추행하거나 촬영한 혐의경찰, BJ 포함 3명 구속영장 신청 검토 지적장애 여성을 성추행하는 인터넷 방송을 제작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BJ의 공범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장애인 강제추행 등 혐의로 A(31·남)씨와 B(37·여)씨를 경기도 김포 등에서 각각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 등은 이달 초 지적장애를 앓는 20대 여성을 강제로 추행하는 인터넷 방송을 촬영·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문제의 방송에 출연한 BJ(26·남)를 전날 A씨 등과 같은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에 대한 의혹이 중고자동차 판매사이트인 보배드림에서 제기되자 내사에 착수한 뒤 이들의 신원과 소재를 확인해 체포했다. 일부 네티즌은 “BJ가 출연료를 지급하겠다고 속여 피해 여성을 인터넷 방송에 출연시킨 뒤 옷을 벗도록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직접 추행하거나 이를 촬영하는 등 함께 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320kg 가수’ 빅죠, 수술 도중 사망…8일 발인 예정

    ‘320kg 가수’ 빅죠, 수술 도중 사망…8일 발인 예정

    건강 상태가 악화돼 입원 중이던 가수 빅죠(43·본명 벌크 죠셉)가 생을 마감했다. 향년 43세. 힙합 듀오 홀라당 멤버 겸 BJ빅죠가 6일 오후 6시 20분 경기도 김포시 소재 한 병원에서 수술 도중 사망했다. 빅죠 사망과 관련, 동료 박현배는 이날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장례식은 7일부터 진행될 것”이라며 “최근에 가까웠던 형님이라”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등 슬픔에 잠겼다. 또 “함부로 이야기를 하면 안 돼서 고민을 많이 했다. 빅죠 형님이 오후 6시 반에 돌아가셨다. 방송 중에 관련 연락을 받았다. 소식만 빨리 알려 드리려고 방송 켰다”며 “내일 오후 장례식이 시작된다. 친하셨다면 같이 가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자”라고 전했다. 빅죠는 최근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진행했으나 차도가 없었다. 앞서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엄상용 측은 빅죠 상태에 대해 “심부전증과 당뇨에 산소 수치도 낮아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다”며 “목을 뚫어서 튜브로 연결해 숨을 쉬고 있는데 그걸 잠결에 뺄까지 병상에 팔, 다리를 묶어놓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만 더 늦었어도 의사 선생님이 더는 손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었다.앞서 빅죠는 지난달 11일 엄상용 유튜브를 통해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며 “현재 체중이 320kg이다. 심부전증과 당뇨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빅죠 빈소는 인천국제성모병원이며, 7일부터 장례식이 엄수된다. 한편 1978년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빅죠는 오랜 기간 언더 그라운드에서 래퍼로 활동하다 2008년 그룹 홀라당으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몸무게 250kg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100kg을 감량했지만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다시 320kg까지 늘어나고, 심부전증, 당뇨 등을 앓게 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인터넷방송서 지적장애 여성 추행한 BJ 긴급체포

    인터넷방송서 지적장애 여성 추행한 BJ 긴급체포

    인터넷 개인방송에서 지적장애인 여성을 성추행한 20대 BJ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6일 장애인 강제추행 등 혐의로 A(26)씨를 경기 부천시에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달 초 경기지역 모처에서 인터넷방송을 하던 중 지적장애를 앓는 20대 여성 B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범행에 대한 의혹이 중고자동차 판매사이트인 보배드림에서 제기되자 내사에 착수한 뒤 A씨의 신원과 소재를 확인해 체포했다. 일부 네티즌은 “A씨가 출연료를 지급하겠다고 속여 B씨를 인터넷방송에 출연시킨 뒤 옷을 벗도록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A씨가 인지능력이 전혀 없는 B씨를 데리고 개인방송 플랫폼을 통해 금전적 이득을 취득하는 등 지적장애인을 돈벌이로 쓰는 악질 BJ”라고 비난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자세한 혐의는 조사를 더 해봐야 확인할 수 있다”며 “강제추행 외에 추가 범행 여부와 공범 등에 대해서도 엄정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옷 벗어” 인터넷방송서 지적장애 20대女 성추행 BJ 체포(종합)

    “옷 벗어” 인터넷방송서 지적장애 20대女 성추행 BJ 체포(종합)

    온라인사이트서 네티즌 폭로…경찰 내사 착수“출연료 지급하겠다 속여 여성 옷 벗게 협박”경찰 “강제 추행 외 공범 등 엄정 수사”인터넷 방송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여성에게 돈을 주겠다며 출연시킨 뒤 옷을 벗으라고 협박하고 성추행한 BJ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6일 장애인 강제추행 등 혐의로 A(26)씨를 경기도 부천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초 경기 모처에서 인터넷방송을 하던 중 지적장애를 앓는 20대 여성 B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범행에 대한 의혹이 중고자동차 판매사이트인 보배드림에서 제기되자 내사에 착수한 뒤 A씨의 신원과 소재를 확인해 체포했다. 해당 사이트에는 지난 5일 ‘BJ땡초 지적장애3급 데리고 방송’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일부 네티즌은 “A씨가 출연료를 지급하겠다고 속여 B씨를 인터넷방송에 출연시킨 뒤 옷을 벗도록 협박했다”고 주장했다.“‘지적장애 3급’ 여성에 ‘벗방’ 시켜” “지적 장애인 돈벌이로 쓰는 만행” 글을 쓴 네티즌은 “지적장애를 돈벌이로 쓰는 악질 BJ의 만행을 공론화 시키려 한다”며 한 BJ가 지적장애를 가진 B씨를 방송에 이용하면서 수익을 벌고 있다고 올렸다. 이어 “인지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을 데리고 다니면서 하루종일 짜장면 한그릇 사주고 자기 방송으로 유료 아이템을 받고, 리액션은 B씨를 시킨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그것도 모자라서 로즈TV에 데려가 벗방(인터넷 성인 방송)을 시켰다”며 모자이크한 방송 인증샷까지 공개했다. 그는 “지금도 해당 BJ는 당당하며 지적장애인을 돈벌이로 사용하는 걸 지적하는 시청자들을 우롱하고 있다”면서 “지적장애를 돈벌이로 쓰는 악질 BJ의 만행을 공론화 시키려 한다”고 폭로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자세한 혐의는 조사를 더 해봐야 확인할 수 있다”면서 “강제추행 외에 추가 범행 여부와 공범 등에 대해서도 엄정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지적장애인 데리고 벗는 방송까지”... BJ 만행 폭로한 네티즌

    “지적장애인 데리고 벗는 방송까지”... BJ 만행 폭로한 네티즌

    온라인 방송 BJ가 지적장애를 가진 여성을 유인해 방송을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J땡초 지적장애3급 데리고 방송”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지적장애를 돈벌이로 쓰는 악질 BJ의 만행을 공론화 시키려 한다”며 한 BJ가 지적장애를 가진 A씨를 방송에 이용하면서 수익을 벌고 있다고 폭로했다. 글쓴이는 해당 BJ의 만행에 대해 “인지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을 데리고 다니면서 하루종일 짜장면 한그릇 사주고 자기 방송으로 유료 아이템을 받고, 리액션은 A씨를 시킨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것도 모자라서 로즈TV에 데려가 벗방(인터넷 성인 방송)을 시켰다”며 모자이크한 방송 인증샷까지 공개했다. 글쓴이는 “지금도 해당 BJ는 당당하며 지적장애인을 돈벌이로 사용하는 걸 지적하는 시청자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지적장애를 돈벌이로 쓰는 악질 비제이의 만행을 공론화 시키려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방송 플랫폼 운영 정책에 따르면 규제 항목에 음란, 청소년 유해, 미풍양속 위배, 장애인 차별 및 비하 등 항목이 있지만 아직 해당 BJ는 별다른 제재를 받고 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생방송 중 극단적 선택 BJ…시청자 신고로 구조

    생방송 중 극단적 선택 BJ…시청자 신고로 구조

    인터넷 방송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중계하던 BJ가 시청자 신고로 목숨을 구했다. 31일 오전 3시 27분쯤 “인터넷 방송 BJ가 목숨을 끊으려고 한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다. 경찰은 위치 추적을 통해 BJ A(35)씨 거주지를 확인했고, 빠르게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오전 3시 53분쯤 대구 수성구의 한 원룸 화장실에서 의식이 없는 A씨를 발견했다.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한편 소방 관계자는 “시청자의 빠른 신고 덕에 다행히 구조했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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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과장급 △부총리비서관 김경국△예산기준과장 계강훈△재정집행관리〃 김완수△총괄기획〃 김의택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전보△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윤성용△국립중앙박물관 경주박물관장 최선주 ◇과장급 전보 △문화예술정책실 전통문화과장 박미경 ◇ 개방형직위 임용△국립중앙박물관 청주박물관장 이양수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 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박일훈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김원일 ◇과장급△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유해생물팀장 전익성 ◇도원장 승진△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신용습 ◇도원국장 승진△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백영목 ■KTB그룹 [KTB투자증권]◇부사장 승진△경영혁신실 안태우△경영혁신실 김정수 ◇전무 승진△투자금융본부 최성순 ◇상무 승진△리서치본부 신지윤△금융솔루션센터 신용도 ◇상무보 승진△금융상품팀 김동응△종합투자3팀 홍순관△프로젝트금융팀 이호림△기업분석팀 이혜린△재무팀 김덕연 ◇이사 승진△재무팀 손정호△영업추진팀 강성철△여의도금융센터 임익환△금융솔루션팀 신준호△금융솔루션팀 김봉철△투자금융3팀 이정윤△종합투자4팀 한승엽△종합투자1팀 태성일 [KTB자산운용]◇상무보 승진△홀세일마케팅팀 전성훈 ◇이사 승진△리서치팀 양승후 [KTB네트워크]◇상무보 승진△상해사무소장 현지훈 [KTB신용정보]◇이사 승진△채권2본부 정찬주 ■한국교통안전공단 ◇1급 승진△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전략기획처 이종석△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연구개발원 박선영△〃철도안전실 철도안전처 이지웅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자동차튜닝처 오태석△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장찬옥 ◇전보△기획본부 정보전략실 정보운영처장 김양숙△〃 정보보안처장 정충희△교통안전본부 철도안전실장 이지웅 △〃 철도안전처장 박홍규△〃 철도승인처장 한상복 △〃 철도검사처장 김성하△〃항공안전실 항공시험처장 전금선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장 오태석 △〃검사전략실 자동차튜닝처장 이영주 △〃 주차안전처장 류병의 △〃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검사연구전략처장 이효열 △서울본부장 김상국 △서울본부 안전관리처장 이장규 △〃 안전사업1처장 김방옥△경기남부본부장 양정훈 △대전충남본부 안전관리처장 박상권△대구경북본부장 김용태△경기북부 안전관리처장 황현주△강원본부 안전관리처장 이헌수△충북본부장 한상윤△충북본부 안전관리처장 지윤석△전북본부 안전관리처장 이춘호△경남본부 안전관리처장 류채원△제주본부장 장찬옥△제주본부 안전관리처장 오상훈△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이은성△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교육운영처장 박원석△강남검사소장 손광현△수원검사소장 최성복△서수원검사소장 김용달△천안검사소장 임충빈△수성검사소장 안병환△여수검사소장 김태찬△의정부검사소장 장정우△동해검사소장 박연규△태백검사소장 조영구△청주검사소장 권오성△군산검사소장 조동식△익산검사소장 윤현철△창원검사소장 한재규△거창검사소장 김진홍△제주검사소장 김병남 ■한국전기안전공사 ◇1급 승진△이세호 충북지역본부 충주음성지사장△조성국 제주지역본부장 ◇1급 승진이동△최병우 기술지원처장 ◇1급 이동 △김성주 전기안전교육원장 ■산은캐피탈 ◇전보 <임원>△영업지원본부장 전무 손장욱△투자금융〃 상무 최영수△기획관리〃 상무 이용득 ◇승진 <부장>△유승준△임근석△이순호△황상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직△농업·농촌발전연구부 부장 성주인△농산업혁신연구부 〃 김용렬△환경자원연구부 〃 김태훈△농식품시스템연구부 〃 정은미△산림정책연구부 〃 손학기△삶의질정책연구센터 센터장 심재헌 ■KB증권 ◇상무보 승진△신사업기술금융부 최교풍△ECM3부 이경수△SF4부 심의섭△부동산금융1부 서정우△기업분석부 김동원 ◇이사대우 승진△Prime센터 김유진△비즈니스개발부 정유동△기업금융3부 박정호△SF3부 김홍조△가산디지털지점 신동성△일산지점 윤현숙△수원지점 오진영△미금역지점 송상은△창원지점 박용진△강남스타PB센터 김태우 ◇부서장 신규△자산관리솔루션부장 한수길△OCIO운용〃 오경호△인사지원〃 이태엽△정보플랫폼〃 김민주△CPC전략〃 김종규△재무기획〃 박상훈 △기업금융심사〃 구자권△대체투자심사〃 송찬기△IB영업추진〃 김인웅△기업금융2〃 정세화△리츠사업〃 강지연△OCIO영업〃 이미영△패시브영업1〃 김병구△기업분석〃 김동원△자산배분전략〃 김상훈 ◇지점장 신규△목동PB센터장 이혜순△대치금융센터 WM1지점장 임우균△삼성동금융센터 〃 장선희△합정역지점장 최은영 △신설동〃 정원호△영업부금융센터 WM2지점장 오준석△남울산금융센터 WM1〃 손우익△대천지점장 정이권△잠실롯데PB센터장 박향숙△산본지점장 신길수△영통〃 구시안◇부서장 전보△내부통제혁신부장 임경식△신기술사업금융〃 최교풍△신디케이션〃 김민수△기업금융1〃 김영동△ECM1〃 신정목△프로젝트금융1〃 김경식 ◇지점장 전보△일산지점장 윤현숙△김포〃 김동현△마곡〃 박정신△반포〃 문경훈△노원PB센터장 양회백△신림지점장 한형욱△포항〃 윤광현△김천〃 김원구△상인〃 정정욱△광주PB센터장 이관복△광산지점장 김방현△전주〃 서삼열△세종〃 추현식△대전〃 송원진△대전PB센터장 정은진△군산지점장 신승균△천안〃 김진희△미금역지점장 송상은△안산〃 정명환△용인〃김정현 ■신한금융지주·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 본부장 승진 △ 브랜드홍보본부장 김광재(은행 겸직)◇ 본부장 신규선임△ 전략기획팀소속 본부장 장현기 ◇ 본부장 재선임△ 재무팀 본부장 김태연 ◇ 부서장 선임△ 전략기획팀 부장 유진용 △ESG기획팀 〃 황소영 △ 경영관리1팀 〃 장정훈 △ 경영관리2팀 〃 천상영 △ 경영관리3팀 본부장 고석헌 △ 디지털기획팀 〃 권준석 △ 준법지원팀 팀장 차준호 △ 매크로금융팀 부장 박상진 △마켓인텔리전스팀 〃 전효진 [신한은행]◇ 본부장 신규선임 △ 디지털전략부 부장(본부장 보임) 전성호 △투자금융본부 본부장 강명규 △ 부동산금융부 부장(본부장 보임) 임현우 △여신기획부 〃(본부장 보임) 최완철 △ ICT기획부〃(본부장 보임) 황인하 △ 전략기획부〃(본부장 보임) 김기흥 △자금시장본부 본부장 임근일 △ 직원행복센터 센터장(본부장 보임) 구혜영 △ 부산경남본부장 박석희 △ 인천〃 김광수 △ 남부〃 오홍선 △ 강원〃 구춘서 △ 강서〃 안광운 △ 기관영업1본부〃 안미화 △ 기관영업3본부 〃 김호대 △ 대기업영업1본부 〃용운호 △ 대기업영업2본부 〃 하대승 △ 대기업영업3본부 〃 구형회 △ SBJ은행 부사장 김재민 △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이태경 △ 뉴욕지점 지점장(본부장 보임) 도건우 ◇ 본부장 재선임△ 업무혁신부 부장(본부장 보임) 김은정 △ PF본부 본부장 이정우 △ GMS본부 〃 임한규 △ 강남〃 이승렬 △ 경기서부〃 김윤홍 △ 동부〃 이상화 △ 서부〃 박현주 △ 강동〃 서미숙 △ 경기동부〃 문봉기 △ 일산〃 장용석 △ 부산울산〃 전남수 △ 호남〃 차성종 △ 대전충남〃 이춘우 △ 충북〃강영구 △ 홍콩IB센터 〃 신유식 ◇ 본부장 전보 △ 디지털혁신단장겸 AICC 센터장(상무 보임) 김철기 △ IPS기획부 부장(본부장 보임) 정해수 △ PRM영업부 〃(본부장 보임) 오한섭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겸 부장심사역(본부장 보임) 김지온 △ 서초본부장 이준석 ◇ 부서장 전보△ 경영혁신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우현 △ 디지털마케팅부 부장 이승호 △ 플랫폼마케팅실 실장 최자영 △ 특화상품부 부장 정형동 △ PRM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철민 △ PRM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심재은 △ 홍보부 부장 김정훈 △ 사회공헌부 부장 박상용(지주 겸직) △ 상품관리부 부장 이완두 △ 상품관리부 팀장(부서장대우) 이현주 △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민복기 △ 삼성역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강주성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법인장) 육지영 △ 신한 인도본부 본부장 서봉균 ■한국표준협회 ◇승진△서비스경영본부장 김현균△교육지원센터장 우문규△표준정책센터장 최동근 ◇전보△경기강원지역본부장 김종범△충북지역본부장 박형수△KS교육지원센터장 김정현△KS인증센터장 유연택△인증운영·아시아센터장 민경진△경영HR센터장 오선태△창업성장센터장 김운식△평생교육센터장 한경희△제조안전교육센터장 이덕신△CEO&INNO센터장 김선형
  • [이광식의 천문학+] 외계인은 저 너머 있다, UFO는…?

    [이광식의 천문학+] 외계인은 저 너머 있다, UFO는…?

    -우리은하에만도 슈퍼 지구가 3억 개 아리조나 대학의 유명한 천문학자 크리스 임페이 교수가 29일자 스페이스닷컴(Space.com)에 외계인 관련 칼럼을 발표했다. 약간의 가공을 거쳐 여기 소개한다. 만약 지적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한다면 인류 역사상 가장 심대한 사건의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 여론조사에 의하면, 미국인의 거의 절반이 외계인이 과거나 근래에 지구를 방문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비율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외계인의 지구 방문을 믿는 쪽이 빅 푸트가 있다고 믿는 것보다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낫다. 빅 푸트는 북미 로키 산맥에 산다고 전해지는 키가 2.5m나 설남(雪男)으로 원숭이처럼 온몸에 털이 있고 인간처럼 직립보행한다고 하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일반적으로 과학자들은 이러한 믿음이 실제 과학적인 근거를 갖지 못한 것으로 보고 일축한다. 하지만 그들은 지적 외계인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항성계의 지성체들이 우리를 방문했다는 증거에 높은 기준을 설정했다. 칼 세이건이 일찌기 언명했듯이 "특별한 주장에는 특별한 증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우주의 외계 생명체 탐색에 관해 많은 책을 썼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우주 생물학을 강의하는 천문학자이지만, 내가 직접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를 본 적은 없다. UFO,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인가? UFO는 글자 그대로 '미확인 비행체'라는 뜻으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UFO 목격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UFO에 대한 미 공군의 연구는 1940년대부터 계속되고 있다. 1947년 미국 뉴멕시코 주 로스웰에서 UFO에 관련된 '그라운드 제로'가 발생했다. 로스웰 사건은 군용 고고도 감시용 풍선의 추락을 많은 사람들이 목격함으로써 빚어진 것인데, 미군은 지금까지 일관되게 로스웰 사건이 외계인 관련 사건이 아니며, 군에서 운용하던 감시용 기구가 추락한 사건이라고 확인해주고 있다. 그러나 로스웰 사건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모든 정황으로 미루어볼 때 로스웰 사건 역시 흔한 음모론 중 하나일 뿐이며, 이 가짜 뉴스가 끈질기게 확대재생산되는 이면에는 책 판매와 관광수입을 노리는 일부의 비즈니스가 작동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대부분의 UFO는 미국 사람들 앞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UFO 목격자가 거의 없다는 것이 흥미로운 점이며, 또 희한하게도 캐나다와 멕시코 국경에서 딱 멈춘다는 게 놀라운 일이다. 대부분의 UFO 목격은 대체로 평범한 천문적인 현상으로 설명된다. 절반 이상이 유성이나 화구(火球:큰 불덩어리 운석)이거나, 워낙 밝은 금성 때문에 일어나는 소동이다. 이러한 밝은 ''천체'는 천문학자에게 친숙하지만 일반인의 의식에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UFO의 목격 보고는 약 6 년 전에 정점에 도달했다. UFO를 본 적이 있다고 말하는 많은 사람들은 개를 데리고 산책하거나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다. 왜 그럴까? 그들이 가장 많이 바깥에 있기 때문이다. 술에 거나해서 휴식을 취하는 저녁 시간, 특히 금요일에 UFO 목격이 급증한다. 전 NASA 직원 제임스 오버그 같은 사람들은 수십 년에 걸친 UFO 목격담을 끈질기게 추적해 진상을 파헤쳤다. 그러나 어떤 과학적 증거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은 외계인 방문에 대한 가설을 믿을 수 없는 것으로 치부하고 지구 너머 외계 생명체에 대한 과학적 탐구에 에너지를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혼자인가?' UFO가 인기있는 대중문화로 자리잡는 동안 과학자들은 UFO가 제기한 큰 질문, 곧 우주에서 '우리는 혼자인가?'에 답하려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천문학자들은 다른 별을 공전하는 4000개 이상의 외계행성을 찾아냈다. 이 수는 2년마다 두 배씩 증가하고 있다. 이들 외계행성 중 일부는 지구와 질량이 비슷하고 모성에서 적당한 거리에 있어 표면에 물이 있기 때문에 거주 가능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 거주 가능한 행성들 중 가장 가까운 행성은 우리 우주의 '뒤뜰'에서 20 광년도 안되는 거리에 있다. 이 같은 결과를 확대하면 우리은하에 거주 가능한 세계가 약 3억 개나 된다는 계산서가 나온다. 이 슈퍼 지구들은 생명체가 발현하고 지성체와 문명이 출현하는 데 충분한 시간인 수십억 년 전에 형성된 것들이다. 천문학자들은 지구 너머의 생명체가 있다고 확신한다. “우주는 분명 생물학적 성분이 넘치고 있다”고 천문학자이자 외계행성 일급 사냥꾼인 제프 마시는 단언한다. 생명체에 적합한 조건을 가진 지구에서 별에서 별로 호핑하는 지적 외계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단계가 있지만, 천문학자들은 드레이크 방정식을 사용하여 우리은하의 외계 문명 수를 추정한다. 비록 드레이크 방정식에는 많은 불확실성이 있지만 최근 외계행성 발견에 비추어 해석하면 우리가 유일한 또는 최초의 진보된 문명 일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이 같은 자신감은 지금까지 성공하지 못한 지적 생명체에 대한 탐색을 더욱 촉진했으며, 연구자들은 다시 질문을 던졌다. “우리는 혼자인가?” "그들은 어디에 있는가?" 지적 외계인에 대한 증거의 부재를 페르미 패러독스라고 한다. 지적인 외계인이 존재하더라도 우리가 그들을 찾지 못하거나 그들이 우리를 찾지 못할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우주의 시간이 너무나 장구하며 그 공간이 너무나 광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들은 보다 확실한 과학적인 증거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UFO는 현대인의 신화이자 종교 외계인에 의한 납치와 외계인이 만든 미스터리 서클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여 지금까지의 UFO는 음모론의 일종에 지나지 않는다. 우수한 기술을 가진 지적인 존재가 지구 밭의 밀을 누르기 위해 수조 마일을 여행할 것이라고 당신은 믿을 수 있는가? UFO는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 간주하는 것이 적절하리라 본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다이아나 파술카 교수는 신화와 종교는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경험을 다루는 수단이라고 지적한다. 이런 시각에서 볼 때 UFO는 일종의 새로운 미국 종교라고 본다.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UFO의 신념은 조현형 성격, 사회적 불안, 편집증적인 생각 및 일시적인 정신병에 대한 경향과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다. 만약 당신이 UFO를 믿는다면, 자신이 어떤 편집적 신념을 갖고 있지 않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칼 세이건의 유명한 격언을 내려놓는다. “열린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지만 너무 많이 마음을 열면 머리가 빠진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포토] BJ 박민정, ‘아찔한 글래머 몸매’

    [포토] BJ 박민정, ‘아찔한 글래머 몸매’

    아프리카TV 인기 BJ 박민정이 남성잡지 맥심 2021년 1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새해를 시작했다. 인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표지 모델 박민정은 작년 8월에 연예인 L씨로부터 “뱃살이 귀엽다”라는 DM을 받은 일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맥심에서 메이드복 화보를 공개한 박민정은 지난 화보보다 조금 더 수위가 높은 비키니 화보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공개하며 맥심 2021년 1월호를 장식했다. 지난 23일, 박민정의 맥심 1월호는 청순 섹시한 비키니와 양갈래 머리가 귀여운 말괄량이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 출시되었다. 맥심코리아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도유리, 산타 비키니로 뜨거운 여름

    [포토] 도유리, 산타 비키니로 뜨거운 여름

    미스맥심 도유리가 한겨울에 뜨거운 여름을 선사했다. 도유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붉은색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게시하며 절정의 매력을 발산했다. 경주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도유리는 차가운 바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섹시함과 귀여움을 가득 담아 남성팬들을 심쿵케 했다. 13만 명의 팔로워룰 자랑하는 도유리는 올해 실시된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3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랫동안 레이싱모델로 활동하며 익힌 팬 친화력으로 라운드를 거듭하며 상승곡선을 탔다. 도유리는 13만 팔로워들의 화력 지원에 힘입어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우승을 굳히는 듯했으나, 대학원생 박소현, BJ 은유화에게 막판 추격을 허용하며 최종적으로 3위를 기록했다. 스포츠서울
  • “‘조두순 생중계’로 3일 만에 1700만원 벌었습니다”

    “‘조두순 생중계’로 3일 만에 1700만원 벌었습니다”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의 거주지 인근에서 3일간 생방송을 진행했던 BJ가 약 1700만원을 벌었다며 수익을 공개했다. 이 BJ는 수익을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18일 온라인상에서 화제 된 내용에 따르면 최근 아프리카TV BJ A씨는 ‘3일간의 엄청난 수익 공개하겠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A씨는 “아직 2일째와 3일째 방송의 광고 수익이 정산이 안 됐지만, 총 광고료가 1500만원쯤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별풍선 수익까지 더하면 1700만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방송을 하면서 법적으로 선을 넘은 적은 없지만 불편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았다”며 “제 진정성은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이지 수익이 목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BJ 중 선봉에 선 사람으로서 책임을 지고 (3일간의 수익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A씨는 “(수익 공개는) 자랑하려는 것은 아니다. 방송 중간부터 고민했다”며 “안산에 있는 복지원에 3일 동안 번 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기부 후 기부 영수증 또한 인증하겠다고 전했다.앞서 A씨는 조두순이 출소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기 안산의 조두순 거주지 근처에서 현장 상황을 생중계했다. 지난 12일 약 65만명, 13일 약 670만명, 14일 약 730만명이 라이브 채팅에 참여했다. 한편 조두순 거주지 관련 방송 영상이 다른 유튜브 채널에 의해 무단 도용, 재유포되고 있다. 또 영상 속 시민들의 초상권은 여전히 보호되지 못하고 있어 논란이다. 이에 안산시는 유튜브 측에 ‘조두순 관련 영상’ 삭제 요청 공문을 보냈다. 3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유튜브 측은 뚜렷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사설] 유튜버 공해시대, 지금 자정이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특징은 전문가적 역량을 일반인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누구든 쉽게 동영상을 올리고 볼 수 있는 유튜브는 이런 정의에 정확히 부합한다. 유튜브는 대중이 가장 많이 접근하는 미디어가 됐다. 일부의 일탈로 ‘유튜버 공해론’이 불거지니 안타깝다. 엊그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오른 대구 간장게장 식당의 사례는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다. 한 유튜버가 ‘음식을 재사용하는 무한리필 식당’이라는 허위영상을 올렸고 조회수가 100만뷰에 이르면서 식당 문을 닫았다는 내용이었다. 불량 콘텐츠가 불러올 여파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극적 내용으로 조회수를 올리는 데만 급급한 유튜브 세계의 실상을 보여 준다. 식당 주인이 민사소송을 제기해 승소하더라도 피해를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청원 내용도 “유튜버 갑질을 막을 법·제도를 마련해 달라”는 것이었다. 잘못된 유튜브 문화가 한 도시 전체를 공황 상태로 몰고간 사례도 우리는 생생하게 목도하고 있다.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의 집이 있는 경기 안산에는 며칠째 수십 명의 개인방송BJ 등 유튜버가 진을 치고 있다. 조두순이 교도소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간 지난 12일에는 유튜버의 소란을 신고하는 전화가 하룻밤 새 124건이나 112에 걸려 왔다. 애초 “조두순 때문에 못살겠다”고 하던 안산시민들은 이제 “유튜버 때문에 더 못살겠다”고 탄식하는 상황이다. 국어사전에 ‘공해’는 ‘산업의 발달에 따라 여러 종류의 쓰레기 따위로 사람이 입는 여러 가지 피해’라고 설명돼 있다. 지금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유튜버들의 그릇된 행태는 한 치도 어긋남이 없는 공해 그 자체다. 누구나 유튜버가 될 수 있는 미디어 혁명의 시대다. 하지만 유튜브 역시 어느 날 순식간에 사라지는 수많은 매체의 하나가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스스로 정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유튜버 사이의 합의가 필요하다.
  • 인도 힌두 여성에 남정네들 몰려와 “무슬림 남편과 헤어져라” 유산 소문

    인도 힌두 여성에 남정네들 몰려와 “무슬림 남편과 헤어져라” 유산 소문

    인도에서 임신한 22세 힌두교도 여성에게 생판 모르는 남정네들이 몰려와 무슬림 남편과 헤어지라고 위협하며 행패를 부리는 바람에 산모가 유산했을지 모르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5일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의 모라다바드 마을에서 오렌지색 스카프를 목에 두른 남성들이 이 여성을 못 살게 구는 동영상이 최근 급격히 번져 많은 여성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 남성은 “너 같은 사람들 때문에 이런 법이 만들어지는 거야”라고 대놓고 조롱한다. 이들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바라티야 자나타 당(BJP)을 지지하는 강경 힌두교도 모임인 바지랑 달 성원들이다. 이들이 들먹인 법이란 불법 신도 개종 금지법인데 현지에서는 그냥 ‘러브 지하드(聖戰) 법’으로 불린다. 이슬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움을 갖고 혐오하는 급진 힌두교도들은 무슬림 남자들이 먹잇감을 찾듯 결혼을 통해 힌두 여인들을 개종시키려 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들은 이 여성의 남편, 그의 형제를 경찰서에 데려가 체포하도록 했다. 여인은 정부 보호소로 보내졌다. 며칠 뒤 이 여성이 임신 7주의 몸이었으며 구금된 동안 유산을 당했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이번 주초 법원은 그녀가 남편 집에 돌아가도 좋다고 허용했다. 자신이 성인이며 무슬림 남자를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남편과 시아주버니는 여전히 갇혀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그녀는 보호소 직원이 지분거렸으며 자신이 복통을 호소하는데도 못 들은 척했다고 주장했다. 보호소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용태가 더 나빠지자 (지난 11일) 병원에 보내줬다. 혈액 검사를 받은 뒤 입원했다. 하혈이 시작되자 처음 주사를 놔줬다.” 이틀 뒤 더 많은 주사를 맞았다. 하혈 양도 늘었고 건강이 악화됐다. 그래서 아기를 유산했다고 여성은 주장했다. 14일 아침에도 여전히 그녀는 구금 중이라 진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가 없다. 당국은 그녀가 유산했다는 소식은 가짜 뉴스이며 시어머니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동보호위원회 비세시 굽타 의장은 유산에 관한 모든 보도를 부인하고 “아기는 건강하다”고 말했다. 그녀를 진찰했던 산부인과 의사도 취재진에게 “7주 된 태아의 상태는 초음파로 확인된다”면서 “경질(trans-vaginal) 검사만으로도 아이가 안전한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국은 그녀가 풀려난 뒤에는 일절 이런 의심에 대해 이렇다 할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또 초음파 검사 결과나 잘못된 약물이 주사됐을 가능성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지 않고 있다. 처음 병원에 입원한 지 닷새가 흘렀지만 아직도 아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인도에서는 오래 전부터 다른 종교 신도들이 결혼으로 맺어지는 일이 금기시돼 왔다. 하지만 새 법률은 개종을 원하는 누구나 구역 담당 관리에게 동의를 받게끔 했다. 사실사 내가 배우자를 고를 권리를 억누를 수 있는 권한을 행정 책임자가 누리게 만든 것이다. 이를 어기는 불신자는 최고 징역 10년형에 처할 수 있게 했다. 적어도 네 군데, BJP 당이 장악한 주들은 비슷한 법을 채택했다. 당연히 퇴행적이며 공격적인 법률이라고 강력히 반발한다. 대법원에는 폐기해야 할 악법이라고 청원이 제출돼 있다. 지난달 29일 의회에서 통과된 뒤 벌써 여섯 건 정도가 보고됐다. 세상에 이런 법도 있나 싶다. “여성은 대리인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거부한다. 자유의지를 무시하도록 부추긴다. 누구랑 결혼하고 싶다는 선택권이 여성에게 주어지는 것 아닌가. 다른 종교로 개종하고 싶다 한들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이겠는가? 이 법은 범위와 폭 모두 모호하다. 순진무결함을 네 스스로 증명해보라고 말하는 식이다. 그리고 그것은 아주 위험하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낙인 찍힌 안산의 눈물

    낙인 찍힌 안산의 눈물

    유튜버 수십명 동네 배회·무단 침입닷새간 불편 신고 124건… 경찰 배치“연쇄살인 겪은 화성처럼 오명 쓸라”시, 관련 유튜브 방송 송출 중단 요청“왜 도시 전체가 범죄자 한 사람 때문에 이 난리를 겪어야 합니까.” 경기 안산시가 조두순의 출소 이후 며칠째 혼란에 빠졌다. 조두순의 집 주변에는 유튜버 수십 명이 추운 날씨에도 진을 치고 있으며, 이들을 막기 위해 경찰까지 나서면서 일대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안산시와 지역 주민들은 조두순 때문에 도시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가뜩이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조두순 출소로 세간의 이목이 안산으로 쏠리면서 자신들을 더욱 힘들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또 자칫 범죄자 도시로 낙인찍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크다. 16일 안산시와 안산경찰서에 따르면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지난 12일 출소한 이후 유튜버 등 개인 방송 BJ와 외지인들이 그의 거주지를 찾아가 소란을 피우는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튜버 등은 사적 보복을 한다며 늦게까지 동네 주변을 배회하거나 무단 침입을 일삼아 주변 이웃들의 불편이 극에 달한 상태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조두순 출소 이후 닷새째인 이날 오후 2시까지 인근 주민들로부터 124건의 불편 신고를 접수했다. 대부분 “밤늦게 소란을 피운다”거나 “유튜버 등이 주민을 상대로 무단 촬영한다” 등의 내용이었다. 그러나 주민들이 걱정하는 것은 단지 유튜버들의 소란행위만이 아니다. 한 사람의 범죄자 때문에 도시 이미지가 훼손되고 이로 인해 지역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이웃 주민인 김모(54)씨는 “이웃 도시인 화성 주민들이 화성연쇄살인이 발생한 지역이라는 이유로 30여년간 오명을 짊어지고 살았는데 우리도 그런 전철을 밟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조두순이 집주인의 이사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가 범죄자와 언제까지 같은 동네에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고 탄식을 내뱉었다. 안산시도 아동성범죄자 조두순 거주지 인근에서 벌어지고 있는 유튜버의 무분별한 방송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튜브에 ‘조두순 거주지 관련 영상물’에 대한 삭제 및 실시간 방송 송출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유튜버의 경쟁 방송으로 주민들의 고통이 심각하다”며 “주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코로나도 힘든데 조두순 악재까지”…안산시민이 운다

    “코로나도 힘든데 조두순 악재까지”…안산시민이 운다

    “왜 도시 전체가 범죄자 한 사람 때문에 이 난리를 겪어야 합니까” 안산시민들이 조두순 때문에 도시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가뜩이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조두순 출소로 세간의 이목이 안산으로 쏠리면서 자신들을 더욱 힘들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자칫 범죄자 도시로 낙인찍히지 않을까 염려돼서다. 16일 안산시와 안산경찰서에 따르면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지난 12일 출소한 이후 유튜버 등 개인 방송 BJ와 외지인들이 그의 거주지를 찾아가 소란을 피우는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튜버 등은 사적 보복을 한다며 늦게까지 동네 주변을 배회하거나 무단침입을 일삼아 주민들의 불편이 극에 달한 상태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조두순 출소 이후 닷새째인 이날 오후 2시까지 인근 주민들로부터 124건의 불편 신고를 접수했다. 대부분 “밤늦게 까지 소란을 피운다”거나 “유튜버 등이 주민 상대로 무단 촬영한다” 등의 내용이었다. 그러나 주민들이 걱정하는 것은 단지 유튜버들의 소란행위만이 아니다. 한 사람의 범죄자 때문에 도시이미지가 훼손되고 이로인해 지역 경제에 미칠 악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조두순과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이웃 도시인 화성지역 주민들이 화성연쇄살인이 발생한 지역이라는 이유로 30여년간 오명을 짊어지고 살았는데 우리도 그런 전철을 밟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조두순이 집 주인의 이사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가 범죄자와 언제까지 같은 하늘 아래서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고 탄식을 내뱉었다. 참다못한 주민들은 경찰에 탄원서를 내고 외부인들의 출입을 차단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조두순 거주지역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대표들은 안산 단원경찰서장에게 탄원서를 보내 “언론사 기자는 물론 유튜버들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과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일정 지역을 외부인이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는 구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해 달라“고 요구했다.안산시도 아동성범죄자 조두순 거주지 인근에서 벌어지고 있는 유튜버의 무분별한 방송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튜브에 ‘조두순 거주지 관련 영상물’에 대한 삭제 및 실시간 방송 송출을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유튜버의 경쟁 방송으로 주민들 고통이 심각하다”며 “주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 시장은 “조두순 사건 피해자 가족은 물론 많은 국민이 조두순이 격리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직접 글을 게시한 바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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