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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

    구인구직 ●롯데그룹 롯데제과, 롯데카드, 롯데백화점 등 23개 계열사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고졸, 전문학사 졸업자나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다. 부문별 관련 전공자, 운전면허증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십 성과 우수자는 하반기 신입공채 때 최종 합격 처리한다. 접수는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job.lotte.co.kr)에서 하면 된다. ●SPC그룹 베이커리, 지원 등 4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9월 졸업예정자로 지원 부문 관련 전공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spcrecruit.career.co.kr)에서 한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캐빈승무원 인턴을 뽑는다. 지원은 전문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토익 또는 G-TELP 성적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다. 2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flyasiana.com)에서 접수한다. ●KDB대우증권 통합직군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 기졸업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kdbdw.com)에서 28일까지 한다. ●NHN(한게임)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마케팅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8월 졸업예정자나 2년 미만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nhncorp.com)에서 26일까지 하면 된다. ●대상 회계, 식품영업, 생산관리 등 10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하려면 4년제 정규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된다. BIO 연구는 석사 학위자에 한한다. 영업은 운전면허증 보유자면 전공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7일까지 홈페이지(www.daesang.co.kr)에서 가능하다. ●중부도시가스 경영지원, 경영정보, 안전기획, 안전기술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평균 B학점 이상, 안전기술은 운전 면허 소지자면 가능하다. 접수는 27일까지 홈페이지(www.jbcitygas.com)에서 하면 된다. ●선진 양돈, 마케팅, 경영관리 등 9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면 지원 가능하다. 사료 연구개발(R&D)은 석사 및 박사 학위 소지자, 수의사는 수의사 면허 소지자 및 취득 예정자에 한한다. 접수는 23일까지 홈페이지(www.sj.co.kr)에서 하면 된다. 신입의 경우 우편(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378 선진 인재개발팀 채용담당자 앞) 및 방문 접수(선진 서울사무소 경비실)를 권장한다. ●한솔케미칼 경영지원, 품질관리 등 6개 분야에서 인턴사원을 뽑는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다. 전 학년 평점평균 B학점 이상, 관련 전공, 토익 700점 및 토익 스피킹 6등급 이상이면 된다. 연구는 석사 학위 소지자에 한한다. 접수는 24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 지원이나 이메일(hsche@hansol.com)로 할 수 있다. ●동화홀딩스 재무·회계, 안전관리 등 9개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는 정식 채용한다. 접수는 24일까지 홈페이지(www.dongwha.co.kr)에서 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정규직 사원을 모집한다. 일반 사무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원서 접수는 30일까지.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 경영지원과 (02)398-7924. ●대한석탄공사 계약직 사원을 모집한다. 근무지는 강원(장성광업소)이다. 원서 접수는 28일까지이며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한다. 경영지원팀 (031)828-0653. ●한국원자력의학원 고주파개발팀과 제어개발팀에서 근무할 정규직 연구원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2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총무인사팀 (02)970-2905.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한다. 고교 졸업자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사이버상 청소년 유해 정보 유통실태와 음반, 게임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한다. 원서 접수는 24일까지다. 홈페이지(www.kyci.or.kr)의 입사지원 시스템에서 접수시킬 수 있다. 청소년매체환경보호센터 (02)2250-305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계약직 연구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와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 조사에 대한 업무를 맡는다. 30일까지 원서 접수를 한다. 서류 제출은 홈페이지(www.nypi.re.kr)를 통해 가능하다. 연구원 사무국 (02)2188-8862. ●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직과 기술직, 연구기술직을 각각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31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kitox.re.kr)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인사재무팀 (042)610-8146. ●교통안전공단 청년 인턴을 채용한다. 자동차 제작 결함 조사를 보조하는 업무 등을 맡는다. 만 29세 이하인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28일까지이며 우편이나 이메일(crashtest@ts2020.kr)로 접수 가능하다. 조사인증실 (031)369-0489.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연구·기술직과 행정직 사원을 각각 모집한다. 연구·기술직의 응시 분야는 원자력 통제 정책과 사이버 보안 등이다. 근무지는 대전이다. 원서 접수는 27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행정지원실 (042)860-9719.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일반직 직원을 모집한다. 예산 편성 및 집행, 결산 등 회계업무를 담당한다. 원서 접수는 27일까지이며 채용페이지(k-medi.saramin.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보훈심사위원회 의무기록사를 채용한다. 병상일지, 의무기록지 등 해독·심사 및 이와 관련된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자격 기준은 의무기록사 면허증과 정보화 자격증 소지자다. 원서 접수는 31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심사1과 (02)2020-5442. ●한국소비자원 변호사 및 의료 분야의 일반직 경력 직원과 기간제 직원을 모집한다. 기간제 직원은 상담 전산관리와 해외위해정보분석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 지역은 충북 혁신도시(음성, 진천)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29일까지이며 온라인(kca.saramin.co.kr)으로 접수 가능하다. 인사총무팀 (02)3460-3431.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력직 사원을 모집한다. 의무사무관과 심리연구사, 보건연구사, 의료기술서기보 등이다. 원서 접수는 30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행정지원과 (02)2600-4711. 할인 ●롯데마트 재제조(再製造) 제품의 판매, 홍보에 나선다. 재제조 제품은 사용한 제품을 분해·제조립해 원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작업을 말한다. 29일까지 잠실점과 구로점에서 재제조 카트리지를 신제품보다 30∼40% 저렴한 2만∼15만원에 판매한다. 15만원짜리 카트리지를 2개 사면 ‘제록스 CP105b’ 프린터기를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26일까지 ‘패밀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여주에서는 브리오니, 마크 제이콥스 봄·여름 상품을 최대 80%, 모그는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캘빈클라인 진스에서는 티셔츠 및 청바지 제품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리빙 및 여성복 브랜드에서 엄마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필립스 커피머신 추가 30%, 에어 프라이어를 추가 20% 할인한다. 질 스튜어트 뉴욕 이월 상품은 20% 할인에 40만원 이상 구매시 티셔츠를 증정한다. ●마리오아울렛 23일까지 3관 11층 특설행사장에서 4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명품대전을 실시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0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선보인다. 프라다, 멀버리 등 23개 브랜드 잡화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톰포드, 끌로에, 에밀리오 푸치, 에스까다 등 총 8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 선글라스도 최대 80% 할인한다. ●슈마커 다음 달 2일까지 신발 2켤레를 구매하면 10%를, 3켤레를 구매하면 20%를 각각 할인해 준다. 또 아동용부터 장년층용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ShoeMarkerStyle)에 댓글을 단 고객을 추첨해 영화 ‘애프터 어스’ 예매권을 증정한다. ●하이힐 아울렛 23일까지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원피스 할인 행사를 연다. ‘랩’(Lap) 원피스가 1만원, ‘탑걸’, ‘보니알렉스’ 등의 원피스는 1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정상가 25만 8000원의 에고이스트 원피스를 4만 9000원에, 정상가 26만 9000원의 오브제 원피스를 8만 9000원에 판매하는 등 40여개 최정상 여성복 브랜드가 참여한다. ●필립스 세코 최고급 에스프레소 머신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인기 제품인 엑스프렐리아(모델명:HD8854), 신시아 스테인리스스틸(모델명:HD8837), 엑스스몰 화이트(모델명:HD8745) 등이 대상이다. 핸드메이드 커피머신(모델명:HD8325)은 20% 할인 판매한다. ●디자인벤처스 31일까지 홈페이지(www.designventures.co.kr)에서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싱글 침대는 100만원 초반대, 3단 책장은 50만∼70만원대, 옷장은 80만원대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전용 상품 베일리 시리즈는 전 제품 80만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샘몰(www. hanssemmall. com) 24일까지 ‘패밀리 세일’을 열고 가구·소품 전 품목을 최대 81%까지 할인한다. 옷장·소파·침대+매트리스·식탁 세트를 최대 41%까지 할인한다. 샘키즈(수납박스)는 42%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며, 차렵이불·수납박스 등 한샘의 인기 소품도 특가 판매한다. 행사 ●롯데백화점 본점 정문에서 26일까지 ‘숭례문 복구 기념 사진전’을 진행한다. 2008년 방화로 전소됐다가 최근 5년여 만에 복구된 국보 1호 숭례문의 역사 속 모습과 복구 과정이 담긴 사진 50여점과 영상이 공개된다. ●디큐브백화점 일본 명품 병행수입 전문 매장 해피니스앤디(Happiness&D)를 국내에 단독 오픈했다.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티파니 등 26개의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의 잡화 및 액세서리를 만나 볼 수 있다. 국내 명품관 판매가 대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엔제리너스 커피 선릉역·강남대로·신논현·역삼·포스코사거리·압구정로데오·압구정 2호점 등 총 7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음료 51종과 베이커리 14종 등 총 65종의 메뉴에 대해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주문은 콜센터(1688-2263)나 온라인(www.foodfly.co.kr)에서 받는다. ●삼성물산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강남 래미안 갤러리에서 6월까지 시각예술 전시회 ‘유토피아 블루’를 진행한다. 미술전문기획사 튤립아트랩과 함께 자연적 이상향을 주제로 한 설치·영상 작품 37점이 방문객을 맞는다. ●웹투어 23일까지 쿠알라룸푸르 블로그원정대를 모집한다. 본인의 블로그에 해당 이벤트를 포스팅하고 여행 계획서를 자유롭게 작성해 이메일(jhlee@webtour.com) 접수한 후 웹투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블로그 URL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응모를 받는다. 총 5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ebtour.com) 참고. ●풀무원식품 온라인 여성 모니터 ‘풀무원 이프레쉬’ 10기를 모집한다.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바른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5세의 주부 및 만 19~35세 미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300여명 선정. 26일까지 홈페이지(efresh.pulmuone.co.kr)에서 응모하면 된다. 31일 결과 발표. 교육소식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서울시교육청은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 전문가들이 직장을 찾아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자존감 향상법 등 부모 역할 훈련과 함께 진로지도와 입시 설명을 한다. 종교단체·사회단체·문화센터·대형마트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달에는 22일 오후 2시 롯데마트 영등포점, 2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송파점에서 교육한다. 30명 이상이 모인 기관이나 단체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parents.sen.go.kr)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02)399-9098~9.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개소 서울시 중구, 용산구, 마포구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생긴다. 현재 운영 중인 강동구 상상팡팡센터, 노원구 상상이룸센터, 금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성동구 진짜센터 등을 포함해 9월까지 서울 시내에 14곳이 문을 열고, 2014년까지 25개 자치구 전체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설립된다. ●토익 예상문제 무료 배포 김기훈 메가잉글리시 강사가 24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홈페이지(megaenglish.net)에서 토익시험 예상 문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26일 시행되는 5월 예상 문제와 MP3, 해설집, 비법서를 받을 수 있다. ●미국 대학 합격전략 설명회 해커스유학이 영어 점수 없이 미국 대학에서 공부할 기회를 제시하는 ‘미국 명문대 합격전략 설명회’를 31일 오후 4시 서울 강남역캠퍼스에서 연다. 토플과 아이엘츠 등 영어 점수가 없어도 미국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조건부 입학’과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한 편입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리건주립대와 유타대 입학 담당자가 참여하고,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무료 토익 강의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파고다어학원 강남 7층 이벤트홀에서 무료 토익 특강이 열린다. 이 어학원의 라수진 강사와 켈리정 강사가 3시간씩 최신 토익 경향을 분석하고 문제 유형을 집중 정리해 준다. 홈페이지(www.pagoda21.com)에서 신청을 받는다. 참석자 전원에게 스타벅스상품권과 6월 강의 30% 할인 쿠폰을 준다. (02)2051-4000. ●생활 속의 측정 주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0일 세계 측정의 날을 기념해 24일까지 측정주간 행사를 연다. 프랑스 파리에서 17개국이 미터조약에 서명한 1875년 5월 20일을 기려 세계 측정의 날이 지정됐다. 행사 기간 중 23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연구원에서 행복한 삶, 공정한 삶, 아름다운 삶, 안전한 삶과 관련한 측정표준 등 4개의 주제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이 강연하는 측정의 날 기념 심포지엄이 열린다. ●신촌 대학문화축제 서울 서대문구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신촌역 3번 출구에서 독수리약국 사이 연세로에서 신촌 대학문화축제를 연다. 올해 3회째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대학 뮤지컬 동아리와 재즈밴드가 공연을 한다. 즉석 사진 촬영, 크로키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 [WBC] 류중일호, 마지막 시험에서도 타선 침묵

    [WBC] 류중일호, 마지막 시험에서도 타선 침묵

    야구대표팀이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 타이중시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타이완 실업선발팀과의 공식 연습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날 타이완 군인선발팀에 3안타에 그치며 0-1로 진 대표팀은 두 차례 공식 연습경기에서 1무1패를 거뒀다. 앞서 NC와의 네 차례 평가전(2승2패)을 포함하면 2승1무3패의 성적이었다. 선발 송승준(롯데)은 3과3분의2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차우찬(삼성)은 4회 2사 후 마운드에 올라 3과3분의1이닝을 안타 없이 볼넷 하나만 내주고 삼진 3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다. 이어 정대현(롯데)-노경은(두산)-서재응(KIA)이 차례로 던졌다. 대표팀은 1회말 연속 3안타로 선취점을 뽑아 쉽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했지만 이후 타선이 침묵했다. 그 틈을 타 타이완은 3회초 1사 3루에서 샤오보딩이 송승준 쪽으로 강한 타구를 날려 타이완이 동점을 만들었다. 대표팀은 탕자쥔이 마운드에 오른 6회 선두타자 전준우(롯데)가 좌전안타를 친 뒤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2사 후 김현수가 중전 적시타로 전준우를 불러들였다. 하지만 대표팀은 8회초 다시 동점을 허용했다. 정대현이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한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바로 노경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첫 타자 황자웨이에게 중전안타를 얻어맞은 노경은은 후속 타자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했지만 3루수 최정이 1루로 악송구하는 바람에 1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타이완은 결국 샤오보딩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균형을 찾았다. WBC 공식 연습경기 규칙에는 10회까지 승부가 나지 않을 때 무승부를 선언하게 돼 있다. 하지만 대회를 주관하는 wbci는 이날은 9회까지만 경기를 하도록 하면서 이를 심판들에게만 통보해 양쪽 선수단이 황당해 하는 일이 빚어졌다. 대표팀은 연습경기에서 파악된 약점을 1일 오후 공식 훈련에서 보완한 뒤 2일 같은 구장에서 네덜란드와 본선 조별리그 첫 경기에 나선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MVP도 못 밟는 꿈의 WBC 무대

    MVP도 못 밟는 꿈의 WBC 무대

    내년 3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대표팀 예비 명단에 추신수(클리블랜드)와 이대호(오릭스)는 물론 LA다저스와 입단을 협상 중인 류현진(한화)까지 일단 포함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류중일 WBC대표팀 감독 및 코칭스태프(7명)와 참가선수(28명) 등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KBO는 오는 30일 최종 명단을 확정해 WBC를 주최하는 WBCI에 통보할 예정이다. 당초 12일 LA로 떠나려다 추신수와 함께 14일 떠나기로 한 류현진이 대회에 출전할지는 미지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그의 출전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저스 역시 반대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만큼 류중일 감독 등이 붙잡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투수로는 시즌 12승(6패)을 거둔 노경은(두산)과 재기에 성공한 김진우(KIA)의 발탁이 눈에 띈다. 박희수(SK)와 홍상삼(두산), 손승락(넥센), 유원상(LG) 등도 새 얼굴이다. 진갑용(삼성)은 1회 대회 이후 6년 만에 마스크를 쓰게 됐으며, 강민호(롯데)는 2회 대회에 이어 연속 발탁됐다. 내야수는 이승엽(삼성) 등 8명으로 꾸려진다. 그러나 시즌 최우수선수(MVP) 박병호(넥센)는 끝내 뽑히지 못했다. 이승엽과 김태균(한화), 이대호 등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즐비해 1루수 자리가 붐볐기 때문. 신인왕 서건창도 정근우(SK)에게 밀려 태극마크를 다는 데 실패했다. 외야수로는 김현수(두산)와 전준우(롯데), 이용규(KIA), 이진영(LG), 추신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2회 대회와 비교하면 전준우가 새로 발탁됐다. 그러나 추신수 역시 합류 여부가 불투명하다. 추신수는 최근 “WBC 출전 문제는 나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결정권을 구단에 넘겼다. 류 감독은 “일단 투수 쪽에서 류현진의 참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며 “1루수 후보가 넘쳐 MVP 박병호를 제외할 때 가장 고민했다.”고 말했다. ●2013년 WBC 예비 명단 ▲감독 류중일 ▲코치 양상문 한용덕(한화) 박정태(롯데) 김동수(넥센) 김한수(삼성) 유지현(LG) ▲투수 오승환 장원삼 김광현 박희수 노경은 홍상삼 정대현 윤석민 김진우 봉중근 유원상 손승락 류현진 ▲포수 진갑용 강민호 ▲내야수 이승엽 김상수 정근우 최정 손시헌 강정호 김태균 이대호 ▲외야수 김현수 전준우 이용규 이진영 추신수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기업 우수 브랜드 76개로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우리 기업들의 ‘브랜드 경쟁력’은 더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 결과 올해 NBCI 평균 점수는 67.8점으로 지난해 66.9점보다 0.9점(1.4%) 상승했다. 59개 산업군 중 26개 산업군의 NBCI가 올랐다. 올해 처음 조사한 11개 산업을 제외하면 절반 이상의 산업에서 브랜드 경쟁력이 향상된 것이다. NBCI 점수가 하락한 산업군은 12개에 불과했고 11개는 동일했다. NBCI 점수가 70점 이상인 ‘우수’ 브랜드 수는 76개로 지난해 54개보다 크게 늘었다. 반면 60~69점 비율은 65.9%에서 61.8%로 4.1% 포인트 낮아졌다. 생산성본부 관계자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신기술과 뉴미디어를 활용,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려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가져온 결과”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WBC] 한국 2R서 日·쿠바 넘어야 4강

    한국이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티켓 두 장을 놓고 일본, 쿠바와 치열한 승부를 벌이게 됐다. 아마추어 최강 쿠바가 뜻밖에 아시아 지구로 편성됐기 때문이다. 이 대회 운영사인 WBCI는 26일 한국 등 16개국이 참가해 내년 3월 2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대회 본선 조 편성 및 일정을 발표했다. 호주·네덜란드, 지역예선 1위(미정)와 함께 B조에 속한 한국은 내년 3월 2~5일 타이완 인터콘티넨털구장에서 풀리그로 본선 1라운드를 치른다. 지역예선 1위는 오는 11월 뉴질랜드·필리핀·태국과 4조 지역 예선을 벌이는 타이완이 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한국과 타이완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는 B조 1·2위는 일본·쿠바·중국, 지역예선 1위(미정)가 포함된 A조 1·2위와 같은 달 8~12일 일본 도쿄돔에서 본선 2라운드를 벌인다. 2라운드는 2009년처럼 ‘더블 엘리미네이션’(패자부활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결승까지 오르면 최대 세 차례 맞붙게 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日, WBC 불참 철회

    수익 분배를 둘러싸고 조직위원회와 갈등을 빚어 온 일본 프로야구가 내년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기로 했다. 일본프로야구선수회 아라이 다카히로(한신) 회장은 4일 오사카에서 선수회 회의를 연 결과 내년 WBC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2006년과 2009년 1, 2회 WBC에서 거푸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내년 제3회 대회 참가를 앞두고 선수회가 수익 배분에 불만을 드러내면서 대회 운영 주체인 WBCI와 갈등을 겪었다. 일본대표팀은 ‘사무라이 재팬’이란 명칭을 이용해 독자적인 스폰서를 확보, 4년 동안 40억엔(약 577억 2900만원)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일본이 참여함에 따라 내년 WBC에서도 한국과 일본의 ‘숙명의 대결’이 야구 팬들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일본통신] WBC 참가 둘러싼 선수회-야구기구 불협화음

    [일본통신] WBC 참가 둘러싼 선수회-야구기구 불협화음

    일본이 내년 3월에 열리는 제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결국 올해 여름부터 일본 프로야구 선수회와 일본야구기구(NPB)의 기나긴 싸움은 승자 없이 대회 출전으로 마무리 됐다. 일본야구기구는 선수회에서 요구한 사항 중 가장 핵심적인 수익 문제에 있어 일본 대표팀에 독자적으로 4년간 약 40억엔(한화 580억원)의 이익을 보장했고 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담 부서(사무라이 재팬을 이용한 비지니스)를 설치하기로 약속했다. 광고 수익이나 스폰서 그리고 유니폼 로고에 부착된 마케킹 효과에 따른 수익금 역시 상당부분 일본 대표팀 몫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다. 이로써 일본은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WBC 출전 여부에 있어 선수회의 요구가 상당 부분 관철돼 수익과 관련된 잡음을 일소했음은 물론, 이제부터는 대표팀 감독 선임 문제와 같은 현안에 몰두할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일본의 WBC 참가 결정은 결과적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만약 WBC 2연패의 일본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을시 야구팬들의 관심이나 국제경기로서 모양새가 빠지는 건 당연하다. WBC 대회 운영사인 WBCI 역시 이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일본 선수회의 의지와 일본야구기구가 보여준 그동안의 잡음은 결과가 뻔히 도출된 사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했다는 인상을 지울수 없다. 선수회 회장인 아라이 타카히로(한신)는 7월에 스폰서권과 상품권을 대표팀에 양도하지 않으면 대회에 불참하겠다고 통보했다. 메이저리그의 일방적인 수익 배분이 대회 성적과는 별개로 이뤄지고 있는 것에 대한 불만이었다. 당시 선수회의 이러한 결정에 NPB의 카토 료조 커미셔너는 “선수회는 무조건 WBC에 참가해야 한다.”라고 말했는데 선수회 입장에서 보면 카토의 말은 굉장히 무책임 한 발언이다. 왜냐하면 선수회는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대회를 보이콧 하겠다며 화가 나 있었는데 오히려 NPB는 대회에 참가하겠다며 선수회의 의견을 전혀 수용하지 않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NPB가 선수회의 의견을 무시했다고도 볼수 있다. 실제로 한참 일본이 WBC에 참가할 것인지 아닌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을 당시 NPB와 WBCI는 일본이 대회에 참가 할 것으로 인식했다. 당시 WBCI의 대화 창구는 선수회가 아닌 NPB였다. 대회 참가 의사 결정은 선수회가 하는게 아닌 NPB가 결정하기 때문이다. NPB 입장에선 안에서는 선수회와 수익 문제로 싸움을 하고 있었지만 겉으로는 일본이 대회에 참가 할것이라며 WBCI에게 최종 통보만 미뤘을 뿐이다. 조금만 시간을 주면 선수회를 설득시켜 일본이 대회에 참가 할수 있을 것이란 무언의 자신감이 내포돼 있었던 것이다. 결국 일본야구기구는 처음부터 그들의 생각대로 선수회의 의사를 수용하며 WBC 참가를 최종 결정했다. 물론 일본의 WBC 대회 참가 결정은 선수회가 아닌 일본야구기구가 결정한다. 그리고 WBCI 입장에서 보면 선수회의 의견은 일본의 내부 사정이기에 직접적인 대화는 NPB와, 그리고 참가 여부 역시 NPB의 결정을 따를 수 밖에 없다. 4일 최종적으로 일본의 WBC 참가 여부가 결정됐지만 선수회 회장인 아라이는 카토 커미셔너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그도 그럴게, 카토 커미셔너는 그때까지 선수회에서 결정된게 아무것도 없었던 8월 말에 “일본은 대회에 참가 할 것”이라며 앞서가는 발언을 했었다. 4일 일본의 데일리스포츠를 통해 아라이 회장은 “원래 카토 커미셔너는 일본 대표팀의 권리 획득을 위해 MLB와 싸워야 했지만 그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 그중에는 야구계(선수회)의 의견을 생각치 않으며 무조건 대회에 출전해야 한다고 말한 것은 대단한 착각”이라며 카토를 맹비난 했다. 이것은 보기에 따라 상당히 문제가 있는 NPB의 접근 방식이다. WBC 참가는 자신들이 결정하기에 최종적으로는 그렇게 될것이라고 말을 흘리고 다녔지만 내부적으로 곪아 있던 선수회와의 의견 조율은 전혀 이뤄진게 없었기 때문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만약 이번 4일 최종 결정에서 선수회가 WBC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면 NPB는 선수회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비판과 함께 결정되지 않은 일을 미리 흘리고 다녔다는 원성을 살수 밖에 없었다. 왜 결정되지도 않은 일을 설레발 치며 앞서 갔는지에 대한 아라이 회장의 분노가 수긍할만 하다. 어떠한 일을 처리함에 있어, 그리고 그것이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최종 합의가 결정됐을때 외부에 알리는게 기본이다. 만약 그 과정에서 합의에 실패라도 했다면 뒷 감당은 돌이킬수 없기 때문이다. 일본이 난항을 겪었던 WBC 참가를 결정 한 것은 대회 흥행 등 모든 측면에서 옳은 결정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보여준 선수회와 일본야구기구 간의 불협화음은 뒷맛이 씁쓸하다. 한편 일본 프로야구 실행위원회는 2015년 IBAF(국제야구연맹)가 주최하는 ‘프리미어 12’를 일본에서 개최하는 준비에 착수했다.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퇴출 된 야구가 향후 부활 할 가능성이 낮은 지금, 또 다른 국제대회가 생긴 셈이다. ‘프리미어 12’는 WBC로 인해 야구 월드컵과 대륙칸컵의 존재 이유가 희미해진 가운데 IBAF에서는 이 두 대회를 폐지하고 ‘프리미어 12’를 새로 신설한 것이다. ‘프리미어 12’ 대회는 명칭 그대로 야구 강국 12개국이 초청 형식으로 개최 된다. 사진=일본 프로야구 선수회 회장 아라이 타카히로 일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일본통신] 日프로야구, 과연 WBC대회 출전할까?

    [일본통신] 日프로야구, 과연 WBC대회 출전할까?

    내년 3월에 열리는 제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에서 일본의 대회 출전 여부는 아직까지 불투명하다. 당초 일본은 8월이 지나기 전에 대표팀 감독을 선임한다는 방침이었으나 대회 수익 배분 문제 등을 이유로 불참을 선언 한 선수회의 의지로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지금 일본의 WBC 참가 여부는 선수회의 결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궁극적으로는 선수회가 수익 배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대회에 불참 한다는 방침이지만 이미 일본야구기구(NPB)는 WBC 참가를 표방하고 있다. 그리고 WBC 운영 회사인 WBCI 역시 “대회 참가 여부는 일본야구기구(NPB)의 권한 이라며 이미 대회에 참가하기로(NPB) 약속한 것과 선수회의 의견은 별개의 문제” 라며 언급한바 있다. 여기서 문제는 과연 선수회의 WBC 불참 의사가 꼭 수익 배분의 문제에만 국한 돼 있느냐다. 26일 와타나베 쓰네오(86) 요미우리 회장은 일본의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차기 WBC 일본 대표팀 감독에 오치아이 히로미츠(전 주니치 감독)를 지목했다. 단지 오치아이가 적임자라는 와타나베 회장의 언급 한마디에 국내 언론에서는 마치 오치아이가 WBC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것처럼 보도했지만 이것 역시 확실한게 아니다. 일본 야구계에서 와타나베 회장의 말 한마디가 미치는 영향력을 감안하면 충분히 무게감이 있는 발언이었지만 그렇다고 오치아이로 확정된게 아니라는 뜻이다. 물론 일본은 다가오는 WBC 대회에 현역 감독들을 제외한 외부에서 감독감을 찾고 있는건 사실이다. 그동안 거론됐던 하라 타츠노리(요미우리 감독)나, 아키야마 코지(소프트뱅크 감독)는 일찌감치 감독직을 고사한 바 있어서 오치아이 만한 적임자도 없다. 하지만 일본 프로야구 선수회의 대회 불참 의지는 과거의 사례를 들춰보면 수익 배분 문제 외에 그와 연관성이 있는 불참의 이유가 있다. 2009년 2회 대회가 열리기 전 일본은 대표팀 차출 문제 때문에 엄청난 고민을 한적이 있다. 다름 아닌 주니치 드래곤스 구단이 소속팀 선수들의 대표팀 차출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도 깊은 연관이 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에 두번씩이나 패하는 등 체면을 구겼던 일본은 대회가 끝난 후 일부 선수들 사이에서는 “다시는 대표팀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말했던 선수들이 상당수였다. 가장 손사레를 친 선수들의 대부분은 주니치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었다. 결국 주니치 구단은 일본 야구팬들의 엄청난 비판 속에서도 이듬해 열린 WBC 대회에 선수들을 참가시키지 않았다. 이기적이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엄밀히 말하면 주니치 구단의 행동은 WBC 대회가 마치 전쟁에 참가한다는 인상을 받을 정도로 격렬했던 국가주의에 몰입하는 걸 반대했다는게 옳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했던 주니치 소속 선수들(이와세, 카와카미, 모리노 등)은 대회가 끝난 후 그해 후반기에서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인해 팀 전력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하물며 올림픽 보다 명분이 떨어지는, 즉 이벤트 대회 성격이 짙은 WBC와 같은 대회에서 팀 동계훈련에 불참하면서까지 국제대회에 참가 해야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WBC가 끝난 후 우승팀 일본은 대회 수익금의 13%를 가져 가는데 그쳤다. 메이저리그가 66%의 수익금을 독점한 것과 비교하면 대회 성적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수익 배분이었다. 지금 선수회에서 3회 대회 보이콧을 선언한 것도 성적에 따른 수익 배분 때문인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WBC가 3월에 열리는 까닭에 다른 시즌보다 일찍 몸을 만들어야 하고 그렇기에 소속 팀의 합동 훈련 역시 불가능하다. 올 시즌이 끝나면 곧바로 대회를 준비해야 하는 선수들 입장에선 그만한 보상(수익 배분)이 없으면 그만큼 대회에 참가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것은 선수의 이기주의와는 별개의 문제다. 프로 선수는 소속팀이 있고 그 소속팀에서 연봉을 받으며 소속팀을 위해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게 야구 선수의 운명이다. 무엇 때문에 국가를 위해 헌신해야 하는지가 불분명 하다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 대한 값어치에 따른 보상은 그만큼 뒤 따라야 한다. 일본은 29일 도쿄에서 12개 구단의 대표와 선수회, 그리고 일본야구기구(NPB)가 만나 WBC 참가 여부를 논의 한다. WBC 운영회사인 WBCI가 8월 중으로 일본의 WBC 참가 여부를 통보하라고 밝혔기에 이번 선수회와 일본야구기구의 만남에서 과연 어떠한 결정이 내려질지 궁금하다. 일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일본통신] 일본, WBC에 정말 불참할까?

    [일본통신] 일본, WBC에 정말 불참할까?

    내년 3월에 열리는 제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회에 일본 선수회는 불참을 재차 선언했다. 일본 프로야구 선수회는 지난 20일 임시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WBC 불참을 결의했다. 이미 올 시즌 초반 WBC 불참을 언급했던 선수회로서는 자신들의 각오가 확고하다는 걸 재차 확인한 셈이다. 선수회가 WBC 불참을 선언한 표면적인 이유는 ‘수익분배’ 때문이다. 지난 2회 대회(2009년) 당시 수익분배는 메이저리그에 일방적으로 수익이 집중됐다는 불만이 3회 대회 보이콧을 선언한 원론적인 이유다. 당시 메이저리그는 WBC 수익금의 66%을 독점했고 우승팀인 일본은 13%, 그리고 준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이 9%를 가져가는데 그쳤다. 일본 선수회 회장인 아라이 타카히로(한신 타이거즈)는 WBC 수익분배가 성적이 아닌 메이저리그의 일방적인 독주에 불만을 표시한 것이다. 하지만 일본이 WBC에 불참할 확률은 그렇게 높아 보이지 않는다. 선수회의 의지는 확고하지만 선수회의 결정이 곧 국제대회 불참을 공식화 하는건 아니기 때문이다. 아라이 회장을 비롯한 일본 선수회의 이같은 결정은 어디까지나 ‘돈’ 과 직결되는 문제다. 하지만 일본야구기구와 선수회에서 바라보는 WBC는 분명 다르다. WBC를 통해 보다 대중적인 야구 인지도를 이끌어 내려는 일본야구기구의 원론적인 목표는 WBC 수익문제를 해결하려는 선수회의 의지와는 정면으로 배치된다. 선수회와 일본야구기구(NPB)의 대척점이 지금은 도드라 보이지만 결국엔 일본이 빠진 WBC는 흥행문제를 감안하면 대회 자체가 무의미하기에 선수회 역시 결국엔 대회에 참가할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지금까지 일본 프로야구 선수회가 주장한 것들 중엔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었지만 실제로 선수회 의견이 반영된 것은 그렇게 많지가 않다. 그중 최근에 선수회에서 주장했던 ‘공인구 변경 요구’를 보면 쇠귀에 경 읽기 처럼 일본야구기구의 어떠한 공식적인 반응이 없을 정도다. 올 시즌 초 아라이 회장은 극심한 ‘투고타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 공인구 교체를 일본야구기구에 정식으로 요청했었다. 당시 아라이 회장은 “타자들의 불만이 클 것 같지만 공인구 혜택을 받고 있는 투수들이 오히려 더 공인구 교체를 원하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겉으로 보이는 수치가 지나치게 투수들의 성적을 돋보이게 하고 있어 투수 수준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것도 그 이유에 포함된다. 하지만 선수회의 이러한 주장에 일본야구기구의 가토 료조 커미셔너는 “메이저리그보다 일본이 공인구 제작 기술이 더 높다.”는 어이없는 답변으로 일관하는 태도를 보였었다. 지금도 선수들은 공인구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않고 있고 선수회 역시 마찬가지지만 일본야구기구는 공인구 교체에 대한 어떠한 뚜렷한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선수회에서 주장하는 표면적인 문제조차 해결할 의지가 없는 일본야구기구의 이러한 행태는 WBC라고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인다. 수익분배는 비시즌 동안 국가를 위해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한 기본적인 것들이다. 비록 WBC가 지금은 이벤트성 대회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초반의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해 가며 훗날 어엿한 국제대회로서 입지를 다지기까지 노력해야 할 부분은 많다. 하지만 그동안 일본과 한국이 보여준 성적을 감안하면 돌아오는 수익은 형편이 없고 오히려 메이저리그가 수익의 2/3를 가져가는 모순적인 행태를 바로 잡아야 한다. 일본 선수회에서 주장하는 것도 이것이다. 일본 팬들 역시 선수회의 WBC 불참을 대부분 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WBC 2년연속 우승 국가인 일본이 대회에 불참하게 된다면 흥행에 있어 참패가 예상되기에 현실과 이상의 경계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 일본이 WBC에 참가하기 위해선 그리고 한국 역시 이러한 고민(수익배분 문제)에서 탈피하려면 대회를 관장하고 있는 WBC 운영회사인 WBCI의 근본적인 입장표명이 있어야 한다. WBCI는 일본 프로야구 선수회의 이러한 결정에 “대회 참가 여부는 일본야구기구(NPB)의 권한 이라며 이미 대회에 참가하기로(NPB) 약속한 것과 선수회의 의견은 별개의 문제” 라며 언급한 바 있다. 그리고 곧이어 1라운드 조편성(일본, 멕시코, 쿠바, 중국)을 발표하며 아라이 회장을 머슥하게 했다. 하지만 어찌됐든 내년 3월 이전까지 선수회의 수익분배 시정 요구가 해결되지 않으면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라이 회장의 의지가 그만큼 확고하기 때문이다. 일본 프로야구 선수회 회장 아라이 타카히로는 누구? 아라이 타카히로(新井 貴浩)는 재일교포 출신이자 한신 타이거즈의 4번타자다. 히로시마 태생으로 입단은 히로시마 도요 카프 팀이었지만 2008년 지금의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아라이 하면, 팀을 위해 무엇이든 해결하려는 헌신적인 선수로 유명하다. 그리고 한신 선수 가운데 그 누구보다 팬들의 야유를 많이 받는 선수 중 하나다. 이것은 그만큼 아라이에 대한 팬들의 충성심이 높고 그만큼 애정이 크기 때문이다. 결코 미워서가 아니다. 하지만 기대치가 워낙 높은 선수다 보니 경기장에서 팬들의 야유가 끊이지 않는 선수로도 유명하다. 조금만 부진하면 밥값을 못한다는 팬들의 요구가 빗발치기 때문이다. 올해 초 일본의 모 신문 칼럼 내용을 보면, 한신의 비공식 응원가 중 “죽여라 요미우리 가자! 가자!”를 “밥값을 해라 아라이 가자! 가자!”로 바꿔 부르는 팬들이 생겨났을 정도다. 정도가 심하다는 비판이 있긴 하지만 아라이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진다. 아라이가 찬스에서 못치면 한신은 패한다 라는 인식도 아라이에 대한 높은 기대치 때문에 생겨난 말이다. 아라이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일본 대표팀의 4번타자로 출전해 국내팬들에게도 유명한 선수다. 당시 아라이는 한국과 맞붙은 예선에서 윤석민(KIA)를 상대로 투런홈런을 쏘아 올리며 국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2008년 12월 미야모토 신야(야쿠르트)에 이어 선수회 회장에 올라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일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한국부동산연합회장 이진욱씨

    한국부동산연합회 겸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FIABCI-Korea)는 26일 이진욱 전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유로존 ESI 확 떨어졌다

    독일 하원이 그리스 지원이라는 결단을 내린 29일(현지시간)에도 유로존 9월 경기체감지수(ESI)가 대폭 떨어져 경제 전망에 위기감을 더했다. 또 유럽중앙은행(ECB)이 그간의 금리 인상 기조를 바꿔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유로존 17개국의 9월 ESI가 95로 전달의 98.4에서 3.4포인트나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또 영국과 스웨덴 등이 포함된 27개 EU 회원국 전체의 ESI 역시 97.4에서 94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7개월 연속 하락한 것이고 2009년 12월 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ESI는 소비자와 기업 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향후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는지를 설문 조사해 지수로 만든 것으로 장기 평균치인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그 이하면 부정적으로 본다. 주요 국가 중에선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의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아직 ESI가 장기평균치를 넘는 나라는 독일뿐이다. 집행위는 “소비자와 거의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향후 경기를 전보다 더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특히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최악의 상황”이라고 밝혔다. ESI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유로존 기업신뢰지수(BCI)는 8월 0.06에서 9월에 -0.06으로 낮아졌다. 이 역시 지난 2월의 1.46을 정점으로 3월부터 7개월째 하락한 것이다. 무엇보다 제조업의 BCI는 8월 -2.7에서 9월엔 -5.9로 추락했으며, 서비스업 BCI도 3.7에서 0으로 낮아졌다. 소비자신뢰지수(CCI)는 -16.5에서 -19.1로 2.6포인트 하락했다. 이 지수들이 0보다 낮으면 소비자나 기업이 경기가 하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을 뜻한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48개산업 작년比 2%↑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48개산업 작년比 2%↑

    올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가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는 국내 48개 산업, 176개 브랜드에 대해 NBCI를 조사한 결과 66.9점으로 지난해(65.6점)에 비해 1.3점(2.0%)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별 조사는 제품군과 서비스군으로 나눠 이뤄졌다. 제품군에선 김치냉장고·양문형냉장고·우유 등의 산업이, 서비스군에선 백화점·학습지·대형마트 등의 산업이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보였다. 특히 48개 산업 중 33개 산업의 NBCI가 지난해보다 상승해 대부분 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술이나 신개념이 도입된 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이 상승한 게 눈에 띈다. 디지털TV 산업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TV, 3차원(3D) TV 등과 관련한 신제품이 출시되며 지난해 대비 4.7%라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 조사된 스마트폰 산업은 기존 휴대전화단말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들이 쏟아지며 69점을 기록, 10위권에 올랐다. 산업 내 브랜드 간 경쟁 격화가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인터넷 서점 산업은 온라인 거래가 도서 시장에 일반화되면서 각 업체들이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각종 마케팅 기법들을 펼친 결과, 지난해 대비 6.6%나 상승했다. 반면 정수기, 개인택배서비스, 증권 산업은 무미건조한 마케팅 방식 등으로 인해 브랜드 경쟁력이 하위권에 머물렀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BC카드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얌체 상술… 소비자 뿔났다

    BC카드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얌체 상술… 소비자 뿔났다

    국내 유명 신용카드사가 고객의 신용 정보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낚시성 텔레마케팅’을 펼쳐 문제가 되고 있다. 가입월 무료를 전제로 가입자를 모집한 뒤 무료기간 종료 후 일 년 치 요금을 한꺼번에 청구하는 등 얌체 상술을 벌이고 있다. 최근 잇따른 개인 정보 유출 사태로 불안감이 높아진 소비자들의 심리를 건드린 돈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관련 업체와 소비자들에 따르면 BC카드사에서 판매하는 ‘신용정보보호서비스’(BCIC)는 “한 달 동안 체험한 뒤 사용을 결정할 수 있다.”면서 가입을 권유한 뒤 가입월 1개월 무료 체험자들에게 일 년 치 요금을 한번에 부과해 소비자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BCIC 서비스란 가입자에게 신용정보 변동 내용과 명의 도용 여부를 휴대전화로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종류에 상관없이 BC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용료는 한 달 700원, 1년 단위로 가입할 경우에는 7800원이다. 문제는 가입월 무료 기간이 종료된 고객들에게 유료 서비스로 변경되는 시점에 1년 치 요금 7800원을 일시에 청구하는 경우 등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입월 무료 기간이 지난 뒤 고지서가 날아오고, 이후 소비자가 환불을 요구하면 두 달 치 요금인 1300원을 제하고 돌려준다는 것이다. 무료 체험자 김모(35)씨는 “안내원은 ‘한 달에 650원이고 1년에 7800원’이라는 설명만 했다. 분명히 1년 치가 결제된다는 얘기는 없었다.”면서 “1만원도 안 되는 돈이라 환불을 하는 사람이 적어 그냥 어물쩍 넘어가는 것 같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대학생 신지혜(22·여)씨는 사용하지 않는 체크카드 앞으로 1년 치 요금이 부과돼 은행으로부터 연체 통보를 받기도 했다. 신씨는 “내가 연장해 달라고 하지도 않은 서비스 때문에 하마터면 신용도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BC카드 측은 “가입월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유료 서비스로 전환될 때 고객들에게 일 년 치 결제를 할 것인지를 묻는 등의 절차를 거치고 있어 문제 될 것이 없다.”면서 “가입 권유 전화를 받은 고객들이 서비스 연장 절차 등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 오해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BC카드 측은 또 “지난해까지만 해도 ‘가입월 무료 사용 기간’이라는 말을 썼지만 오해하는 고객들이 있어 ‘체험 사용 기간’이라는 말로 용어를 바꿨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BC카드의 용역을 받아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상담원은 “체험 기간이 끝나고 유료 서비스로 전환되는 시점에 해지 의사를 밝히지 않는 이상 자동 연장이 되기 때문에 고객들이 약간의 혼동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BC카드 홍보부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원치 않는 유료 연장 등으로 피해를 본 고객의 상담 내역을 기록으로 남겨 놓는 등 고객 민원 해결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 한편 공정위는 “가입월 무료기간에 참가한 고객을 자동으로 유료 서비스에 가입되도록 하는 조항은 예상하기 어려운 기습 조항이므로 약관법상 무효에 해당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현행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르면 ‘무료 서비스 사용 후 소비자 동의 없이 유료 서비스로 전환돼 발생한 피해’의 경우 ‘유료로 전환된 시점에서 부과된 요금 환불 및 계약 해지’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인터파크도서, 당일 배송 지역 ‘제주’ 확대

    인터파크도서, 당일 배송 지역 ‘제주’ 확대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은 당일 배송지역을 1일부터 제주 지역까지 확대 했다고 밝혔다.이는 파주 제1물류센터, 부산 제2물류센터와 최근 건립된 대전 제3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배송 서비스망을 갖췄으며 제주까지 당일배송 서비스를 확대했다.이를 통해 제주도민들은 평일·토요일 오전 10시까지 결제 완료 시 당일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도서 상세 페이지에서 각 지역별 당일배송 주문가능 시간 및 배송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배송 받을 주소를 입력해 당일·하루 배송가능 지역의 조회도 가능하다. (일부 동은 제외)특히 지방 권역으로 당일 배송을 확대한 후 해당 지역 매출 규모가 최대 27%이상 증가하면서 지방 매출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최대봉 인터파크도서 대표는 “온라인서점 중 가장 많은 지역에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 권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중심의 배송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최근 인터파크도서는 ‘2010 대한민국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인터넷서점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G마켓, NBCI 인터넷쇼핑몰 분야 1위 기념 ‘이벤트’ 진행

    G마켓, NBCI 인터넷쇼핑몰 분야 1위 기념 ‘이벤트’ 진행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G마켓은 2010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서비스 산업부문 인터넷쇼핑몰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고객 감사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의 마케팅활동, 인지도 등을 조사 평가해 지수화한 것으로 G마켓은 지난 2007년부터 인터넷쇼핑몰 부문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G마켓은 이번 평가에서 산업군 평균 평점 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를 차지한 것.G마켓 운영기획실 김석훈실장은 “이번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고객 감사의 의미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온라인몰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상품 범위와 이용 연령대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이번 이벤트는 총 5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로 G마켓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역시! 지마켓’ 문구를 넣은 축하글을 남기는 고객 중 총 5명을 선정해 홍콩여행지원금 100만원(1명), 갤럭시탭(1명), G마켓 30만원 선물권(3명)을 증정한다.퀴즈 이벤트에서는 정답을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스타벅스 카페라떼 쿠폰을 증정한다.이벤트 기간 중 총 2만 5천명에게 1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G마켓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아이리버, MP3 브랜드 경쟁력 1위

    아이리버, MP3 브랜드 경쟁력 1위

    아이리버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MP3플레이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리버는 이번 평가에서 마케팅 활동 68점, 브랜드 인지도 71점, 브랜드 이미지 69점, 관계구축 77점, 구매의도 65점, 브랜드 충성도 75점 등으로 경쟁력 지수 70점을 기록해 삼성 옙과 공동 1위에 선정됐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기업이 수행하는 마케팅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및 관계구축의 가중치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하여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지수화 한 것이다. 아이리버는 지난해 글로벌 음반 제작사 유니버설뮤직과의 협업으로 머라이어 캐리, 레이디 가가의 음원이 담긴 제품을 출시하는 마케팅을 선보인바 있다. 이재우 아이리버 대표는 “디자인ㆍ성능ㆍ콘텐츠 등에서 끊임없이 노력한 것이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인 것 같다”며 “올해에는 하이엔드(high-end)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MP3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아이리버 서울신문 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 기업·소비자 신뢰지수 OECD 1위

    한국의 하반기 기업 경기나 소비 전망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30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OECD는 6월 기업 및 소비 경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기업신뢰지수(BCI)가 101.2, 소비자 신뢰지수(CCI)가 103.5로 30개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우리 정부의 기업 투자와 민간 소비 촉진 정책이 실물 경제에 점차 반영되면서 급속한 경기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 것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기업신뢰지수가 100을 넘은 국가는 한국이 유일했다. 지수 역시 OECD 평균(94.7)보다 6.5포인트나 높았다. 소비자신뢰지수 역시 103.5로 OECD 평균(96.9)을 크게 웃돌았다. 기업신뢰지수와 소비자신뢰지수는 6개월 뒤 기업 경기와 소비자 경기를 전망한 지표로 100 이상이면 호황, 100 미만이면 침체를 뜻한다. 우리나라는 올 연말쯤 기업과 소비 경기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의미다.기업신뢰지수의 경우 한국에 이어 ▲터키 98.1 ▲미국 96.5 ▲폴란드 94.6 등의 순으로 높았다. 반면 슬로바키아(88.5)와 네덜란드(88.2) 등은 지수가 90도 넘기지 못해 극심한 기업 경기 침체를 예고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그리스(93.8)와 독일(93.4) 등이 평균에 못 미쳤다.재정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기업 규제 완화와 소비 촉진책을 동원, 경제회복 속도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WBC] ‘천군만마’ 추~추 트레인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코앞에 두고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한국대표팀의 주포 추신수(27·클리블랜드)가 예선 라운드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WBCI 부상방지위원회는 5일 왼쪽 팔꿈치 부위를 다친 추신수에 대해 아시아예선전 기간 지명타자에 한해 출장을 허용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추신수는 이승엽(요미우리), 김동주(두산) 등이 빠진 대표팀 타선에서 김태균(한화), 이대호(롯데) 등과 함께 중심타선을 이루는 핵심선수인 만큼 이번 결정으로 대표팀 타선에 한층 무게가 실리게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 선수노조, 아시아 담당의사 등 3명으로 구성된 선수부상방지위원회는 또 한국이 8강이 겨루는 본선에 진출할 경우 추신수가 수비에도 가담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추신수의 본선 출전 여부는 아직 미지수인 셈. 선수노조는 “뛰고 싶다.”는 추신수의 손을 들어줬고 담당의사는 “뛰는 데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자 클리블랜드의 눈치를 살펴온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고민 끝에 ‘제한적 출장’이라는 절충안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국대표팀은 그동안 투타의 간판인 두 해외파 추신수와 임창용(33·야쿠르트)의 부상으로 인한 시름을 날리고 4강 재현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게 됐다. 앞서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대표팀을 긴장시켰던 임창용은 지난 3일 요미우리와의 연습경기에서 네 타자를 상대로 10개의 공만 던지며 무실점으로 한 이닝을 마무리해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WBC] 추~ 추~ 추신수 못 나오나

    추신수(27·클리블랜드)의 출전에 먹구름이 드리웠다.제2회 WBC에서 한국의 주포로 활약할 추신수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왼쪽 팔꿈치 부상 탓에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이로 인해 추신수 자신은 물론 선수단도 뒤숭숭한 분위기에 휩싸였다.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추신수의 소속팀인 클리블랜드의 마크 샤피로 단장은 이날 오전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추신수의 귀국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피로 단장은 “추신수를 미국으로 보내달라. 팀 주치의가 추신수의 상태를 직접 살펴보겠다.”고 말했다는 것.추신수는 지난 2일 세이부와의 평가전 직전, 타격 연습 도중 지난해 수술한 팔꿈치 뒷부분에 통증을 느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대회 규정에 따라 사무국 및 선수노조 관계자, 의사 등 3명으로 구성된 ‘WBCI 선수 부상검토위원회’를 구성해 전날 추신수를 검사한 브루스 토머스 WBC 아시아라운드 담당 주치의의 소견을 들었다. 현재 일본에 와 있는 선수노조 관계자는 추신수가 지명타자나 대타로는 뛸 수 있을 것이라는 주치의 소견에 공감했다. 하지만 미국에 있는 나머지 두 위원은 연락이 닿지 않아 5일 새벽에야 출전 여부가 판가름나게 됐다.김인식 감독은 이날 훈련 직후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여러 명의 의사와 트레이너가 파견됐지만 최종 결정은 미국 위원회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며 “내일쯤 최소 지명타자나 대타로 출전이 허락되지 않을까 예상하지만 출전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이어 “(이런 상황이) 앞으로 국제 문제가 되겠지만 클리블랜드 선수인 만큼 그 팀의 결정을 존중해 줘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추신수는 주치의 토머스가 지켜보는 가운데 30개의 공을 때렸고 수비에도 나섰지만 공을 언더 핸드로 던지는 데 그쳤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추신수는 구단이 만류하고 있지만 뛰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담당의사 토머스도 “괜찮아 보인다. 별 무리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인식 감독은 요미우리와 평가전에서 부진했던 황두성(히어로즈)을 빼고 대신 임태훈(두산)을 최종 엔트리에 올렸다.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Local]베이징 차오양어우에 홈피 개설

    강남구(청장 맹정주) 중국 베이징시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꼽히는 차오양어우(朝陽區)에서 21일 한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인터넷 주소는 ‘//bciw.bjchy.gov.cn/hanwen´.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이날 차오양어우와의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중국 차오양어우에서 열린 개설식에 참석, 오프닝 단추를 눌렀다. 차오양어우에는 현재 베이징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80%가 몰려 있다. 그만큼 한국어로 된 중국에 대한 정보가 긴요한 곳이다. 맹 청장은 차오양어우가 주최한 ‘제7회 베이징 CBD 국제 상무절 행사’에 공식 초청됐다. 그는 국제포럼, 투자설명회 등에 참석하고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와 행정·경제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 외에도 차오양어우와 결연을 가진 영국 런던시 햄릿, 프랑스 파리시 라데팡스, 브라질의 산타브랑카 등의 대표단도 참석했다. 차오양어우는 베이징시 동부에 위치한 인구 252만여명의 구로, 베이징에서 최대 면적과 최다 인구를 자랑한다. 한국인 6만여명이 활동해 ‘베이징의 한인촌´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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