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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C 챔피언스리그] 2연승 FC서울 16강 확정

    ‘독수리’ 최용수 감독대행이 이끄는 FC서울이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 FC서울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5차전 알아인(아랍에미리트연합)과의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3승 1무 1패가 된 서울은 이날 항저우 그린타운(중국)을 홈에서 1-0으로 꺾은 나고야 그램퍼스(일본·3승 1무 1패)와 함께 나란히 16강 진출이 결정됐다. 두 팀 모두 한 경기씩 남긴 가운데 서울과 나고야가 동률로 조별리그를 마칠 경우 상대 전적에서 1승 1무로 앞선 나고야가 조 1위가 된다. 이날 FC서울은 지난해 K리그 우승전력을 재현했다. 패스를 통한 중원 지배와 재빠른 측면 침투로 알아인의 넋을 뺐다. 전반 17분 고요한, 전반 40분 데얀, 그리고 후반 28분에 또 데얀이 골을 넣었다. 하지만 톈진 원정을 떠난 제주는 톈진 테다(중국)에 0-3 완패를 당했다. 2승 3패가 된 제주는 조 3위에 머물러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한편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울산의 러시앤캐시컵 대회 경기에서는 전남이 1-0 승리를 거두며 B조 1위로 올라섰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러시앤캐시컵 축구] 경남 ‘무승’ 탈출

    경남FC가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경남은 2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러시앤캐시컵 2011’ 3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후반 31분 김인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최근 1무 2패로 주춤한 경남은 인천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챙기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경남은 이날 승리로 대구FC에 패한 포항을 제치고 A조 1위에 올랐다. 반면 인천은 A조 3위로 떨어졌다. 경남과 인천은 주전 선수들을 대부분 제외한 채 경기에 나섰다. 경남이 윤빛가람, 윤일록을 선발 명단에 포함시키며 1.5군으로 나섰고, 인천은 유병수와 카파제 등 주전들이 대부분이 빠진 2군으로 경기에 임했다. 그래도 경기는 치열했다. 두 팀은 쉴 새 없는 공방전을 벌이며 그라운드 양쪽 끝을 부지런히 오갔다. 결승골은 역시 경남의 ‘패스마스터’ 윤빛가람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후반 36분 윤빛가람의 패스를 받은 김진현이 흘려준 공을 골문으로 쇄도하던 김인한이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고, 이게 결승골이 됐다. 울산 설기현은 강원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올 시즌 마수걸이골을 신고했다. 9경기 만이다. 설기현은 K리그 6경기와 컵대회 2경기를 뛰면서 도움 하나만을 올렸다. 이날 페널티킥 골도 강원 골키퍼 김근배의 손에 맞고 어렵사리 들어갔다. 또 지난 시즌이 끝나고 무릎 수술을 받았던 울산 골키퍼 김영광은 시즌 처음으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울산은 2-1로 이겼고, 컵대회 3연승으로 B조 1위를 지켰다. 성남은 후반 막판 터진 조동건의 결승골에 힘입어 홈에서 대전을 1-0으로 꺾었다. 대구는 전반 10분 터진 황일수의 골을 잘 지켜 포항을 1-0으로 물리쳤다. 전남은 광주에 2-0, 부산은 상주에 2-1 승리를 거뒀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핸드볼코리아컵] “필승” 불사조 상무 vs “이름값” 레알 두산

    ‘군인정신’으로 ‘호화군단’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핸드볼 최강팀을 가리는 2011 SK코리아컵 남자부에서 상무(국군체육부대)가 두산을 상대한다. 22일 준결승이다. 이름값에서는 두산이 월등히 앞선다. 두산에는 지난 1월 세계선수권에 다녀온 국가대표만 7명이다. 박중규·정의경·박찬영·이재우 등에 ‘월드스타’ 윤경신까지 포진했다. 예선 B조 최종전에서 인천도시개발공사와 비기는 바람에 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지만 ‘우승후보 0순위’라는 데 이견이 없다. ●인천도개공·충남체육회 골키퍼 싸움 상무는 오히려 느긋하다. 슈퍼리그에서 두산을 무너뜨린 적도 있어 자신감도 충만해 있다. ‘밑져야 본전’인 셈. 골키퍼 조시우 등 지난 13일 전역 예정 선수 6명이 계속 ‘불사조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나서고 있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제대하겠다는 의욕에 불타는 것. 예선에서 ‘강호’ 충남체육회를 꺾고 A조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23일 벌어지는 인천도시개발공사-충남체육회의 4강전은 ‘빅뱅’이다. 관전 포인트는 골키퍼 싸움. 인천도개공은 태극마크를 내려놓고도 녹슬지 않은 선방쇼를 펼친 강일구를 믿고 있다. 충남체육회는 13일 상무에서 전역한 이창우와 스위스리그에서 복귀한 한경태가 번갈아 골문을 지킬 예정이다. 인천의 유동근·엄효원·심재복과 충남의 이상욱·최환원의 ‘창’이 이들을 얼마나 뚫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女 ‘신구 조 화’ 인천체육회 결승 유력 여자부는 삼척시청과 서울시청(22일), 인천시체육회와 부산시설공단(23일)이 각각 결승행을 다툰다. 전신인 벽산건설 유니폼을 입고 지난 대회까지 2연패를 이뤘던 인천시체육회는 결승행이 유력하다. ‘젊은피’ 김온아·류은희·조효비의 패기와 ‘베테랑’ 박정희·송미영의 노련함이 조화를 이뤘다. 예선리그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몸 풀기를 마친 상황. 부산시설공단은 이은비가 고군분투하지만 오른쪽 손등뼈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데다 상대가 워낙 강해 고전이 예상된다. 삼척시청과 서울시청은 ‘백중세’다. 이름값에서는 삼척이 앞선다. 우선희·유현지·정지해·심해인 등 국가대표가 빵빵하게 포진했다. 슈퍼리그 2연패를 달성한 여자핸드볼의 ‘명문’이다. 임오경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스피드가 강점. 경기를 조율하는 플레이메이커가 없어 헤매는 부분이 있지만, 최고참 윤현경을 앞세운 빠른 발로 결승행을 노려볼 만하다. 광명체육관에서 열리며, 포털 네이버가 생중계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2011 SK핸드볼코리아컵] 컴백 퀸 송미영 ‘선방쇼’

    은퇴했다 코트로 돌아온 여자테니스의 킴 클리스터스(벨기에)는 복귀 후 더 강해졌다. 세계랭킹 1위다. 별명도 ‘컴백 퀸’이다. 우리나라 핸드볼에도 ‘컴백 퀸’이 있다. 인천시체육회의 송미영 골키퍼다. 한국 나이로 어느덧 37살. 그러나 나이가 무색했다. 송미영은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 SK핸드볼코리아컵 B조 2차전에서 상대슈팅 9개를 막아내 서울시청을 33-28로 꺾는 데 앞장섰다. 2승째를 챙긴 인천시체육회는 준결승행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공격은 ‘국가대표 트리오’ 김온아(8점)·조효비(7점)·류은희(4점)가 책임졌다. 하지만 송미영은 결정적인 ‘선방쇼’로 승리를 매듭지었다. 경기 최우수선수(MVP)도 차지했다. 1995년 진주햄에서 실업생활을 시작한 송미영은 1998년 큰잔치 방어상을 받기도 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다. 2002년 결혼한 뒤에는 아들을 키우는 평범한 아줌마로 살았다. 그러나 2004년 임영철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고민 끝에 효명건설로 복귀했다. ‘우생순 골키퍼’ 오영란에게 가려졌지만 꾸준히, 묵묵하게 뒤를 받쳤다. 빛을 본 건 지난해였다. 오영란이 임신을 하자 주전 골키퍼로 큰잔치 우승을 이끈 것. 당시 결승전 방어율은 무려 67.6%에 이르렀다. 팀은 효명건설에서 벽산건설로, 인천시체육회로 바뀌었지만 송미영은 늘 푸르렀다. 이날 경기에서도 먼저 출전한 오영란을 압도했다. 수줍음이 많지만 코트에서는 씩씩하게 공을 막아낸다. 남자부 B조에서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웰컴론코로사를 30-24로 물리쳤다. 골키퍼 강일구가 경기 MVP에 선정됐다. 과연 ‘골키퍼의 날’이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아시안컵] 사우디 오일머니에 잠기다

    과거는 화려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2004년)였고, 원정 월드컵 16강도 이뤘다. 그러나 과거는 오히려 현실을 더 비참하게 만들 뿐이다.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로 탈락한 사우디아라비아 얘기다. 사우디는 ‘유종의 미’를 기대하는 고국 팬들의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지난 17일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에 0-5로 대패했다. 오카자키 신지(시미즈 S펄스)에게 해트트릭을 내줬다. 2패로 일찌감치 탈락을 확정 지은 사우디는 영 힘을 쓰지 못했다. 선수들은 뛸 의지가 없어 보일 정도로 무기력했다. 전술적인 색채도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저 시간만 때웠다. 어쩌면 그럴 만도 했다. 1차전 후 주제 페제이루(포르투갈) 감독이 교체됐고, 2차전이 끝났을 땐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축구협회장도 옷을 벗었다. 이렇다 할 추진동력이 없었다. 격세지감이다. 사우디는 아시안컵 정상에 세번 올랐다. 일본·이란과 함께 최다 우승국. 2007년 대회 준우승 등 지난 대회까지 아시안컵 본선에 7차례 올라 그 중 결승에 6번이나 오를 정도로 잘나갔다. 월드컵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994년 미국대회부터 2006년 독일대회까지 4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미국월드컵에서는 벨기에·모로코를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다. 한국보다 16년이나 앞서 원정 16강을 달성한 것. 삐걱대기 시작한 건 최근이다. 2009년 막을 내린 남아공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한국과 북한에 밀려 본선 티켓을 따지 못했다. 바레인과 아시아지역 플레이오프에서도 졌다. 페제이루 감독에 대한 퇴진 여론이 끊이지 않았고, 팀은 계속 어수선했다. 세계축구에서도 점점 곁가지로 밀려났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 결국은 ‘오일머니’다. 사우디는 세계 최대의 석유부국. 선수들은 웬만한 유럽 선진리그가 부럽지 않은 두둑한 연봉을 받는다. 특급스타들이 은퇴지로 중동을 꼽는 것도 이런 이치다. ‘배부르고 등 따습다 보니’ 사우디 선수들은 외국에 나갈 필요성을 못 느낀다. 결국 고인 물이 썩었다. 유럽파를 앞세워 선진축구가 지속적으로 이식되는 한국·일본과 달리 사우디는 여전히 과거축구를 답습하고 있다. 세계축구의 흐름에서 도태됐다. 게다가 2000년 이후 대표팀 사령탑을 거쳐 간 사람이 12명이나 될 만큼 일관성이 없었다. 평균 수명이 1년도 안 된 것. 두명은 한두 경기 만에 잘렸다. 사우디의 ‘화려한 시절’은 끝났다. 굴욕적인 탈락으로 발전적인 청사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몰락은 더 가속화될 것이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아시안컵] “느린 키다리, 스피드로 넘어라”

    [아시안컵] “느린 키다리, 스피드로 넘어라”

    14일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대의 빅매치가 열린다. 주인공은 ‘왕의 귀환’을 선언한 한국과 ‘아시아 속 유럽’ 호주다. 아시아축구연맹(AFC)도 B조 일본-사우디전, D조 이란-북한전과 함께 C조의 한국-호주전을 조별리그 3대 빅매치로 꼽았다. 현재 호주는 약체 인도를 4-0으로 대파하고 C조 1위, 한국은 바레인을 2-1로 꺾고 골득실차에 밀려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종전이 남아 있지만 사실상 C조 1위 결정전으로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다. 질 수 없다. 승리를 위한 한국의 주요 전술 포인트를 짚어 봤다. 1. 초반 주도권 장악하라 경기를 지배하기 위해 초반 기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몸싸움과 개인기, 결정력이 좋은 호주의 공격진을 자기 진영으로 밀어 넣어야 한다. 그래서 전반 15분까지의 경기 흐름이 중요하다. 모든 패스가 톱니바퀴처럼 이어지면 좋겠지만, 기계가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 다만 상대 진영에서 7, 8번의 패스가 끊기지 않고 매끄럽게 연결된다면 호주의 공격과 미드필더들은 자연스럽게 뒤로 물러설 수밖에 없다. 패싱 게임의 전형을 보여 주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도 전·후반 90분 내내 패스워크가 매끄러운 것은 아니다. 단 몇번의 끊어지지 않는 패스로 상대의 공격 의지를 꺾는다. 호주는 마음먹고 공격으로 나올 때 무섭다. 수비 상황에서는 크고 느린 팀일 뿐이다. 호주를 자기 진영에 밀어 넣는 데 성공한 뒤에는 그저 경기를 즐기면 된다. 2. 측면 돌파 봉쇄하라 호주는 인도전 4골 가운데 3골을 오른쪽 측면 침투를 통해 만들어 냈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브렛 에머턴(블랙번)의 돌파는 빨랐고, 크로스도 날카로웠다. 세트피스와 공중전의 출발점이기도 했다. 한국이 실점을 한다면 에머턴을 막지 못한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이에 맞설 한국의 왼쪽 측면에는 한국축구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두 명의 베테랑이 버티고 있다. 바로 이영표(알 힐랄)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 설명이 필요없는 명콤비다. 다만 박지성이 측면만을 고집하지 않고 중앙까지 ‘프리롤’로 움직일 때 한국의 공격도 술술 풀린다는 전술적 흐름을 고려하면, 역습 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수비형 미드필더 기성용(셀틱)과 이용래(수원)의 민첩한 수비 가담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3. 수비 뒷공간을 노려라 2010 AFC 올해의 선수인 사샤 오그네브스키(성남)와 루카스 닐(갈라타사라이)이 지키고 있는 호주의 중앙 수비는 높고 노련하다. 그런데 느리다. 조광래 감독도 이 부분을 노린다고 했다. 박지성과 ‘신형 원톱’ 지동원(전남), 섀도 스트라이커 구자철(제주), 오른쪽 측면의 이청용(볼턴)이 빠르고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공을 주고받으면서 호주의 중앙 수비를 혼돈에 빠뜨려야 기회가 열린다. 또 호주의 왼쪽 측면 수비수 데이비드 카니(블랙풀)와 왼쪽 미드필더 브렛 홀먼(알크마르)의 호흡도 완벽하지는 않다. 호주 언론들도 이 부분을 약점으로 지적하면서 오른쪽 윙백 차두리(셀틱)의 오버래핑 경계령을 내렸다. 하지만 막는다고 쉽게 막힐 차두리가 아니다. 조 감독은 13일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가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이길 준비가 끝났다는 뜻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아시안컵] 요시다 ‘원맨쇼’ 日 열도 울고 웃다

    [아시안컵] 요시다 ‘원맨쇼’ 日 열도 울고 웃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VVV-펜로에서 뛰는 수비수 요시다 마야(22)의 ‘무차별 해트트릭’에 일본이 울다 웃었다. 일본은 10일 새벽 카타르 도하 스포츠 클럽 스타디움에서 끝난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요르단과의 1차전에서 전반 45분 하산 압델 파타흐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요시다의 동점골로 1-1로 비겼다. 주인공은 단연 요시다였다. 나카자와 유지(요코하마), 다나카 마르쿠스 툴리오(나고야) 등 수비 주축 선배들의 부상 공백을 메우는 중책을 맡아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장한 요시다는 3번이나 골망을 흔들었다. 물론 공식 기록상으로는 헤딩 동점골만 요시다의 골로 기록됐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축구공이 골라인을 세번 통과했는데, 모두 요시다의 볼터치를 거친 뒤였다. 기막힌 희극은 전반 27분 시작됐다.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했던 요시다는 주장 하세베 마코토(VfL볼프스부르크)의 왼발 중거리슛이 요르단 골키퍼의 손에 맞고 나오자 재빨리 왼발로 받아 차 골문을 갈랐다. 그러나 오프사이드였다. 전반 추가 시간 요르단의 첫 골도 요시다의 자책골이나 다름없었다. 공식 기록으로는 하산의 왼발 중거리슛이다. 하지만 이는 요시다의 왼발에 맞고 방향이 바뀐 것. 여기까지는 비극이었다. 절망에 빠질 만도 했다. 하지만 요시다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끝까지 열심히 공격에 가담했고, 결국 기적 같은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후반 추가 시간 요시다는 요르단 진영에서 왼쪽 코너킥을 받은 하세베가 오른발로 크로스를 올려주자 쏜살같이 달려들어 솟구쳐 오른 뒤 이마로 정확하게 받아 골문을 갈랐다. 이 그림 같은 골로 요시다는 일순간 역적에서 영웅으로 거듭났고, 일본은 조별리그 탈락의 위기에서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한편 사우디아라비는 첫 경기가 끝난 뒤 조제 페제이루(포르투갈) 감독을 해임했다. 조별리그 B조 1차전 시리아전에서 1-2로 진 뒤 축구협회는 “페제이루 감독을 물러나게 하고 남은 경기는 나세르 알조하르 감독 체제로 치른다.”고 발표했다. 2009년 2월 사령탑에 오른 페제이루 감독은 지난해 남아공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뒤 경질설에 시달려왔다. 알조하르 감독은 5번째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을 맡은 ‘단골 감독’이다. 지난 8일 중국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0-2로 졌던 쿠웨이트는 “판정에 대해 공식 이의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호주의 벤 윌리엄스 주심이 전반 12분에 중국의 두웨이가 쿠웨이트의 바데르 알 무트와에게 페널티 지역 안에서 심한 반칙을 했는데도 그냥 넘어갔고 후반 초반에는 알 무트와의 프리킥을 중국 골키퍼 양즈가 골라인을 넘어간 지점에서 잡았지만 역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아시안컵] 아시아 축구 지존 가리자

    [아시안컵] 아시아 축구 지존 가리자

    51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위한 한국 축구의 도전이 시작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8일 개최국인 카타르와 우즈베키스탄의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23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은 바레인, 호주, 인도와 함께 C조에 속했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이란과 함께 이번 대회의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했다.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이번 대회 ‘5강’의 강·약점을 살펴봤다. ●일본 주요 해외 배팅업체들은 우승 확률 1순위로 B조의 일본을 찍었다.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 혼다 게이스케(CSKA모스크바), 하세베 마코토(VfL볼프스부르크) 등 걸출한 해외파 스타들이 주축을 이룬 미드필더 진용은 아시아 최강이다. 지난해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로 팀 분위기도 좋고, 중동 징크스도 없다. 약점이 있다면 ‘한국 징크스’다. 역대 전적(12승 21무 40패)에서도, 최근에도 열세(2000년 이후 2승 5무 4패)를 면치 못한다. 한국과는 4강이나 결승전에서 만나게 된다. ●한국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무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볼턴)이 좌우에 포진한 한국은 모든 상대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수비진에도 이영표(알 힐랄), 이정수(알 사드) 등 경험 많은 베테랑이 버티고 있다. 하지만 중동 징크스를 넘어야 한다. 1996년 이후 아시안컵에서 모두 중동의 벽에 부딪혀 우승이 좌절됐다. ●호주 ‘베스트 11’만 보면 한국과 일본에 맞먹는다. 체격과 기술이 좋고, 주요 선수들이 유럽 무대에서 뛴다. 하지만 아시아 축구에 대한 경험이 적다. 2007년에 처음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호주가 전술적 움직임이 좋은 한국과 일본, 체력을 앞세워 거칠게 나오는 우즈베키스탄, 밀집 수비를 앞세운 ‘침대 축구’의 중동, 정신력이 뛰어난 인도와 북한 등의 특징을 모두 파악하고 적절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일본에 약하다. 한국에도 역대 전적에서는 7승 8무 6패로 앞서지만 2000년 이후 3번 모두 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이란과 함께 역대 아시안컵 최다(3회) 우승팀인 사우디아라비아는 홈이나 다름없는 카타르에서 열린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지난 1988년 카타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도 있다. 경기가 잘 풀릴 때는 누가 와도 이들을 당할 수 없다. 하지만 기복이 심하고, 개인기만 앞세우다 보니 미드필더의 조직력이 좋은 일본만 만나면 힘을 못 쓴다. 또 경험이 부족하다. 선수들이 오일머니가 풍족한 국내 무대에만 머물러 있다 보니 세계 축구의 흐름과 동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란 기복이 심하다는 점에서는 이란도 사우디아라비아와 비슷하다. 뛰어난 개인기, 유럽 선수와 다름없는 체격을 앞세워 아시아 무대에서만은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세대교체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체력에서 약점을 노출할 가능성이 크다. 대진 운도 안 좋다. 복병 이라크와 아랍에미리트연합, 북한과 함께 D조에 속했다. 이 ‘죽음의 조’를 통과해도 8강에서는 무조건 한국이나 호주를 만나야 한다. 이란은 2000년 이후 한국과 3승 4무 3패로 호각세를 보였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女 핸드볼 광저우 설욕 다음 기회에

    한국 여자핸드볼이 2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22-22로 비겼다. 나란히 2승 1무를 기록했지만, 한국은 골득실(+71)에서 일본(+56)에 앞서 조 1위에 올랐다. 지난 광저우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패해 자존심이 상했던 터. 설욕의 기회는 바로 찾아왔다. 한국은 1, 2차전을 일본전을 위한 워밍업으로 삼으며 일본전에 대비했다. 발루안샬락경기장은 뜨거웠다. 양보 없는 공방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이번에도 이기진 못했다. 한국은 수비는 잘 통했지만 공격에서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전반을 10-10으로 마쳤고, 후반 29분까지도 21-21 동점. 후반 29분 일본이 킥을 범해 한국에 마지막 공격 찬스가 왔다. 경기 종료 30초를 남기고 주장 우선희(32·삼척시청)의 골로 승리하는 듯했다. 그러나 종료 직전 일본에 동점골을 내줘 경기는 22-22로 끝났다. 무승부. 김온아(22·인천시체육회)와 우선희가 6골씩 넣었고, 막내 조효비(19·인천시체육회)가 4골로 뒤를 받쳤다. 일단 설욕전은 미뤄졌다. 두 나라가 나란히 순항한다면 한국과 일본은 결승에서 다시 만난다. 알마티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亞게임 잊자… 우생순 재가동

    한결 젊어진 ‘우생순 군단’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출국, 아시아선수권대회(19~25일)에서 통산 11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아픈 기억을 지우고, 아시아 최강임을 확인하는 것이 목표다. 아시안게임은 여자핸드볼이 잊고 싶은 기억이다. 대회 6연패가 좌절됐다. 준결승에서 일본에 덜미를 잡혀 동메달에 그쳤다. 귀국 후 서둘러 새 체제로 개편했다. 스타플레이어 출신 강재원(45)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았다. 세대 교체도 급물살을 탔다. ‘터줏대감’ 허순영(35·대구시청)·명복희(31·용인시청) 등이 빠진 대신 조효비(19·인천시체육회)·용세라(23·서울시청) 등 20대 초반 선수 6명이 새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주장 우선희(32·삼척시청)가 유일한 30대. 평균 연령 23.7세로 아시안게임(평균 25.9세)보다 2살 정도 어려졌다. 개인기는 출중한 만큼 조직력을 맞추는 데 중점을 뒀다. 비장의(?) 전술 패턴 9개도 준비해 여러 번 몸으로 부딪치며 가다듬었다. ‘1-2-3 전진수비’도 마스터했다. 강력한 라이벌은 역시 일본이다. 한국인 황경영 감독이 23세 이하 대표팀부터 지휘하며 6년 이상 조련해왔다.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춰와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다. 강 감독도 “일본을 얕보는 사람들이 있지만 결코 쉽지 않다. 그 팀은 지금이 전성기”라고 경계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중국도 기세가 올랐다. 하지만 강 감독은 중국팀을 이끌고 베이징올림픽에 나선 ‘중국통’이다. 선수들 면면과 전술이 모두 손바닥 위에 있어 여유롭다. 결승전은 크리스마스인 25일. 강 감독은 “죽음의 크리스마스가 될지 해피크리스마스가 될지 모르겠다.”면서도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은 일본·태국·우즈베키스탄과 함께 B조에 속했다. 첫 경기는 오는 19일 태국전. A조(중국·카자흐스탄·이란·북한)와 B조 2위까지 4강 티켓이 주어진다. 대회 4위까지는 내년 세계선수권(브라질) 출전 자격을 얻는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클럽월드컵] 성남 ‘한국축구 굴욕’ 씻는다

    “잘 만났다. 알 와흐다.” 프로축구 성남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대회 첫 상대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알 와흐다로 결정됐다. 9일 UAE 아부다비의 무함마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개막전에서 개최국 대표 알 와흐다는 오세아니아 챔피언 헤카리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제압했다. 전반 초반 헤카리의 공세에 애를 먹었던 알 와흐다는 전반 40분 브라질 출신 우고의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뒤 같은 나라의 페르난도 바이아누가 전반 종료 직전에 후반에는 교체 투입된 압둘라힘 주마가 각각 1골씩을 추가해 완승을 낚았다. 성남은 이로써 알 와흐다와 오는 12일 오전 1시 4강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이게 됐다. 알 와흐다는 1984년 아부다비를 연고로 공식 출범, 지난 2009~10시즌을 포함해 UAE 1부리그에서 통산 4차례 정상에 오른 명문 팀이다. 2007년까지 스페인 말라가와 셀타비고 등에서 뛴 공격수 바이아누를 비롯해 미드필더 주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뛴 사이드 알 카티리, 함단 알 카말리 등이 경계 대상이다. 하지만 성남이 정상에 올랐던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 예선에서 1승 5패, B조 최하위로 탈락해 객관적인 전력은 알 와흐다가 한수 아래인 것으로 평가된다. 성남은 상대가 알 와흐다로 결정되자 아시안게임에서 UAE에 당한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성남엔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홍철과 장석원이 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2일 출정식에서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중동 선수들과 어떻게 경기해야 하는지 많이 배웠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성남이 알 와흐다를 물리치면 지난 시즌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관왕을 달성하며 유럽 최고 클럽이 된 인테르 밀란과 4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인테르 밀란은 이번 대회 베슬러이 스네이더르(네덜란드), 사뮈엘 에토오(카메룬), 마이콩, 줄리우 세자르(이상 브라질), 디에고 밀리토(아르헨티나) 등 정예를 대거 가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른 4강전은 아프리카 챔피언 마젬베(콩고)-북중미의 파추카(멕시코) 간의 경기 승자가 인터나시오날(브라질)과 치르게 돼 있다. 결승전은 19일 오전 2시 자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대륙을 대표하는 클럽 챔피언 6개 팀과 개최국 대표 1팀 등 모두 7개 팀이 우승컵을 놓고 겨루는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500만 달러, 준우승팀에는 40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미 6강에 오른 성남도 최소 100만 달러의 뭉칫돈을 받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꼴찌는 울지 않았다… 꿈이 있기에

    꼴찌는 울지 않았다… 꿈이 있기에

    239점을 내주고 15점을 얻었다. 6전 전패. 8개팀 가운데 꼴찌. 숫자가 말하는 결과는 참혹했다. 1승 꿈을 안고 광저우에 왔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한국 여자 럭비대표팀이 23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최종전이던 7·8위 순위전에서 인도에 10-21로 패했다. 지난 6월 급조된 한국 사상 첫 여자 럭비 대표팀은 처음 나선 국제종합대회를 이렇게 마쳤다. 보잘 것 없이 시작했고 가혹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그러나 여자럭비 선수들은 대회 내내 단 한번도 울지 않았다. 지난 21일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중국전에서 0-51로 패한 뒤 분한 표정으로 경기장을 나섰던 선수들이다. 이후 태국에 0-48, 홍콩에 0-36으로 져 조별리그 3전 전패를 당했다. 마지막 날 오전에 열린 B조 1위 카자흐스탄과 8강전도 0-52로 졌다. 그래도 선수들은 경기 시작할 때마다 “이번엔 좀더 나을 거다.”를 외쳤다. 어깨를 두드리고 서로 격려했다. 실력은 꼴찌라도 파이팅은 금메달감이었다. ☞[아시안 게임 화보] 광저우 정복한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 5~8위 순위전이던 싱가포르전. 경기 양상이 조금 변했다. 5-31로 졌지만 한국은 전반 4분 18초 첫 득점을 했다. 최혜영이 수비수를 제치고 트라이에 성공했다. 마지막 경기였던 인도전에선 선취점도 뽑아냈다. 민경진이 트라이를 해 5점을 먼저 가져왔다. 5-21로 뒤진 경기 종료 직전에는 박소연이 트라이에 성공했다. 최종 스코어는 10-21이었다. 마지막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은 웃었다. 고개를 들고 하늘을 봤다. 박수치고 서로 포옹했다. 오히려 바라보던 사람이 눈물 흘렸다. 여자 럭비대표팀 문영철 감독은 “그동안 힘든 시간을 참고 견뎌준 선수들이 정말 고맙다. 1승은 못했지만 1승에 맞먹는 경험을 챙겼다.”고 말했다. 문 감독 눈가가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지난해 6월 대한럭비협회 선발전을 통해 급조된 여자럭비 대표팀 11명은 단 5개월 훈련시간을 가졌다. 민경진과 이민희를 뺀 9명 선수들은 럭비공을 처음 잡아봤다. 이들이 한국 여자럭비의 시작이다. 현실은 열악하지만 희망은 크다. 한편 금메달을 기대했던 남자 럭비대표팀은 동메달에 그쳤다. 준결승에서 일본에 15-28로 패했고 중국과 3·4위전에서 21-14 승리했다. 광저우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오늘의 광저우]

    ■근대 5종 여자 개인·단체 에페 원터치 오전 9시 30분 ■롤러 ●여자 스피드 300m 타임 트라이얼 결승 오전 10시●남자 스피드 300m 타임 트라이얼 결승 오전 11시●여자 스피드 500m 스프린트 결승●남자 스피드 500m 스프린트 결승 ■펜싱 ●남자 플뢰레 결승 오후 7시●여자 단체 에페 결승 오후 8시 20분 ■볼링 ●남자 마스터스 1차전 오전 10시●여자 마스터스 1차전 오후 4시 ■육상 ●여자 멀리뛰기 결승 오후 6시 10분●여자 1500m 결승 오후 6시 35분 ■사격 ●여자 스키트 예선 오전 10시●남자 스키트 예선 오전 10시 ■사이클 여자 개인 도로 오전 10시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20㎏급 결승 오후 6시 30분 ■바둑 ●여자 단체 예선 오전 10시 30분●남자 단체 예선 오전 10시 30분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 오전 11시●여자 단식 결승 오후 1시 40분 ■양궁 여자 개인 결승 오후 5시 15분 ■소프트볼 예선 한국-필리핀 오후 2시 ■수영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결승 오후 3시●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드 결승 오후 6시 ■카바디 여자 B조 2라운드 한국-방글라데시 오후 5시 40분 ■축구남자 준결승 한국-UAE 오후 8시 ■비치발리볼 여자 결승 오후 8시
  • <‘주목’ 22일 경기일정>

    ■볼링 남자 △5인조 2차전 오전 10시 △개인종합 결승 오후 7시 30분, 여자 △5인조 2차전 오후 3시 30분 △개인 종합 결승 오후 7시 30분 ■양궁 남자 단체 결승 오후 4시 42분 ■승마 △단체 장애물 1차-팀 라운드 1 오전 10시 △개인 장애물 1차 예선-팀 라운드 1 오전 10시 △단체 장애물 2차-팀 라운드2 오후 3시 △개인 장애물 2차 예선-팀 라운드2 오후 3시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승 오후 6시 △110m 허들 1라운드 1조 오후 7시 20분 여자 △7종경기 오전 10시 △해머던지기 결승 오후 6시 10분 ■사이클 남자 개인 도로 오전 10시 ■수영 남자 △수구 예선 A조 일본-대한민국 오전 10시 △다이빙 10m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결승 오후 6시여자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드 결승 오후 3시 ■펜싱 △남자 단체 사브르 결승전 오후 7시 △여자 단체 플뢰레 결승전 오후 8시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결승 △74㎏급 오후 6시 20분 △84㎏급 오후 6시 30분 △96㎏급 오후 6시 30분 ■럭비 남자 △예선 B조 대한민국-스리랑카 오전 11시 37분 △예선 B조 대한민국-중국 오후 3시 32분여자 △예선 A조 태국-대한민국 오후 1시 9분 △예선 A조 홍콩-대한민국 오후 4시 ■배구 여자 예선 A조 대한민국-몽골 오후 1시 ■테니스 △남자 복식 결승 오후 1시 40분 △혼합 복식 결승 오후 4시 ■농구 여자 예선 A조 대한민국-중국 오후 3시 15분 ■체스 혼성 연기 바둑 결승 오후 4시 ■여자축구 동메달 결정전 중국-대한민국 오후 4시 30분 ■소프트볼 예선 대한민국-태국 오후 4시 30분 ■여자하키 예선 대한민국-일본 오후 6시 30분 ■농구 예선 E조 몽골-대한민국 오후 10시 30분
  • 男, 日에 고공강타… 女, 中에 범실자멸

    남녀 다 라이벌을 만났지만, 명암이 엇갈렸다. 지난 20일 남자 배구 대표팀은 일본을, 여자팀은 중국과 만났다. 남자팀은 지난달 평가전에서 일본에 3연패를 당했던 반면 여자팀은 일본에서 벌어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8년 만에 중국을 꺾었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남자팀은 일본을 3-1로 격파했다. 하지만 여자팀은 중국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신치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팀은 문성민(현대캐피탈)의 고공강타를 앞세워 ‘숙적’ 일본을 눌렀다. 집중력에서 앞섰다. 1세트 21-21에서 박철우(삼성화재)의 터치 아웃과 일본의 연속 실책으로 24-22로 점수를 벌린 한국은 센터 신영석(우리캐피탈)의 속공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에 일본의 왼손 거포 시미즈 구니히로의 강스파이크에 9점을 내주며 무너진 한국은 3·4세트에는 상대 범실과 강스파이크를 앞세워 경기를 마무리했다. 기세가 오른 남자팀은 21일 사우디아라비아도 3-0으로 완파하고 6연승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아시안 게임 화보] 광저우 정복한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 박삼용 감독의 여자팀은 중국전에서 무려 40개의 범실을 저지르며 자멸했다. 이로써 A조의 한국은 2승1패를 기록했다. 여자부는 A, B조의 9개 팀 중 상위 4팀이 8강에 올라 크로스매치로 토너먼트를 치른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女봐라” 축구 中에 승부차기 승… 北과 4강대결

    여풍당당. 한국 여자 구기 대표팀이 나란히 승전보를 전했다. 가장 짜릿한 승부는 여자축구에서 보여주었다. 한국은 18일 중국 광저우대학 스포츠단지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중국과 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비겨 나란히 2승 1무(승점7)로 동률을 기록했다. 골득실(+10)과 다득점(11득점)까지 같았다. 곧바로 조 1·2위를 가리기 위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중국의 네 번째 키커 팡펑웨가 실축했지만, 류지은(대교)의 슈팅도 골키퍼 선방에 막혀 5명의 키커까지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명씩 살얼음판 승부가 이어졌다. 승부를 가른 건 9번째 키커. 중국 취산산의 슈팅을 골키퍼 전민경(대교)이 막아냈고, 유영아(상무)가 차분히 골망을 흔들었다. 8-7로 승부차기가 끝나는 순간이었다. “짜요.”가 가득하던 경기장은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한국은 1승 1무 22패로 절대 열세인 중국과의 A매치 전적에 기분 좋게 ‘1무’를 추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일 B조 2위를 차지한 북한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북한도 최종전에서 일본과 0-0으로 비겼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2위가 됐다. 북한과의 역대 전적은 1승 1무 8패로 절대 열세. 그러나 여러 국제대회를 거치며 실력이 급상승한 만큼 승부는 박빙이다. 한국이 중국을 울리던 그 시각, 태국 여자들도 한국 때문에 내리 세 차례나 울었다. 배구와 핸드볼, 농구에서 태국은 한국에 죄다 쓴잔을 들었다. 박삼용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팀은 광와이체육관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태국을 3-0으로 완파했다. 김연경(일본 JT마블러스)이 21점을 쓸어 담았고, 양효진(현대건설·11점)과 정대영(GS칼텍스·8점)이 뒤를 받쳤다. 한국은 2006년 도하대회 8강에서 패배를 안겼던 태국에 설욕했다. 2차전은 19일 타지키스탄전이다. 임달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여자농구도 태국에 93-55로 이겼다. 잉동체육관에서 열린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압도적인 전력으로 대승을 거뒀다. 변연하가 팀 최다인 21점(3점슛 5개)을 올렸고, 김계령(15점)·하은주(14점)·김단비(9점)가 골고루 점수를 올렸다. 조별리그 2차전은 20일 인도와 치른다. 이재영 감독이 이끄는 여자핸드볼도 광궁체육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태국을 38-17로 완파했다. 대회 6연패의 첫발이었다. 우선희(삼척시청)가 6골로 최다 득점을, 이은비(부산시설관리공단)와 백승희(대구시청)가 나란히 5골씩 넣었다. 다음 경기는 19일 타이완전이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오늘의 광저우]

    ■골프 ●남자 개인·단체 3라운드●여자 개인·단체 3라운드 오전 8시 15분 ■사격 ●남자 트랩(125표적) 결승 오후 2시●여자트랩(75표적) 결승 오후 3시 ■승마 개인·단체 종합마술-크로스컨트리 오전 10시 ■펜싱 ●남자 개인 사브르 결승전 오후 8시 39분●여자 개인 플뢰레 결승전 오후 9시 ■드래건보트 남자 500m예선 1조 오전 10시 ■태권도 남자 결승 ●63㎏급 오후 5시 46분●68㎏급 오후 6시 18분 여자 결승 ●62㎏급 오후 5시 30분●67㎏급 오후 6시 2분 ■사이클 남자 BMX 개인 1조 1라운드 낮 12시 45분 ■역도 남자 ●105㎏ 이상급 B조 오후 2시●105㎏급 A조 오후 3시 30분●105㎏ 이상급 A조 오후 8시 여자 ●75㎏ 이상급 A조 오후 6시 ■탁구 결승 ●혼합 복식 오후 3시●남자 복식 오후 9시●여자 복식 오후 8시 ■양궁 여자 ●단체 예선 오후 3시 30분●개인 예선 오후 3시 30분 ■소프트볼 예선 대한민국-타이완 오후 4시 30분 ■수영 ●남자 수구 예선 A조 카타르-대한민국 오후 3시 30분●여자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오전 11시●여자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프리 루틴 오후 8시 30분 ■복싱 ●81㎏급 8강 오후 4시 39분●64㎏급 16강 오후 8시 33분●91㎏급 16강 오후 9시 28분 ■당구 여자 개인 9볼 결승 오후 5시 ■배구 여자부 예선 A조 대한민국-타지키스탄 오후 7시 ■핸드볼 여자 예선 A조 대한민국-타이완 오후 8시 ■축구 8강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 오후 9시 ■하키 남자 예선 중국-대한민국 오후 9시 ■농구 예선 E조 북한-대한민국 오후 10시 30분
  • 느린야구 이제 그만 “타격 타이밍 찾아라”

    야구대표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8년 만의 정상탈환을 위한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 한수 위의 실력을 자랑하며 3연승으로 준결승에 안착했다. 특히 타자들은 예선전에서 마치 프로 권투선수가 시합 전에 스파링 파트너와 몸을 풀듯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하지만 오히려 이게 걱정이다. 시속 130㎞대의 느린 볼에 적응한 타격이 결승전에서 제대로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워서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 광저우 아오티구장에서 열린 B조 예선 세 번째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터뜨리며 파키스탄을 17-0, 5회 콜드게임으로 꺾고 조 1위를 확정했다. 2번 타자로 나온 김현수(22·두산)가 4타점을 올리며 돌아온 타격감각을 자랑했고, 이대호(28·롯데)도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유일한 아마추어 김명성(22·중앙대)이 2와 3분의1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솎아내며 잘 막아냈다. ☞ [포토] 코리안號 ‘종합 2위 목표’ 순항중 그런데 대표팀의 승승장구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예선전 마지막 경기에서 만난 파키스탄은 물론 2경기 상대였던 홍콩도 구속이 느려 속칭 아리랑볼을 던졌기 때문. 느린 공을 치기 위해 타자들의 타격 타이밍도 자연스럽게 한 템포 늦어졌다. 여기에 한국의 준결승 상대는 중국이다. 3경기 연속 느린 공을 상대하고 나서 결승에서 일본이나 타이완 투수의 140~150㎞대의 공을 상대하면 타격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반면 준결승에서 맞붙는 일본과 타이완은 제대로 된 상대를 맞아 타격감각을 조율할 수 있다. 준결승 상대가 중국인 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타격은 생각으로 치는 게 아니라 몸으로 치는 것이다. 타이밍을 근육 속에 새겨 넣어야 한다. 이는 자동변속기처럼 한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시간이 걸린다. 타자들이 직접 빠른 공을 접해 봐야 타이밍 감각이 돌아온다. 초반에 투수들이 잘 버텨준다면 걱정이 없지만, 반대로 초반에 점수를 내준다면 경기가 꼬일 수밖에 없다. 한 야구 관계자도 “아무래도 타격 타이밍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선수뿐만 아니라 감독이나 코칭스태프도 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결승전에서 타격 타이밍을 얼마나 빨리 잡아가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조 감독은 18일 준결승전 선발 투수로 양현종(22·KIA)을 낙점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오늘의 광저우]

    [오늘의 광저우]

    ■ 골프 남녀 개인·단체 1라운드 오전 8시 15분 ■ 사격 남자●10m 러닝타깃 혼합 결승 오전 10시●25m 스탠더드 권총 결승 오전 10시여자●50m 소총 3자세(3*40발) 예선 오전 10시 ■ 배드민턴●혼합복식 1라운드 오전 10시 남자●단식 1라운드 오전 11시 20분●단식 1라운드 낮 12시 40분●복식 2라운드 오후 8시 40분 여자●단식 2라운드 오후 8시 30분 ■ 태권도 남자●74kg급 32강 오전 10시●54kg급 32강 오전 10시●74kg급 결승 오후 7시 16분●54kg급 결승 오후 7시 16분 여자●62kg급 32강 오전 10시●46kg급 32강 오전 10시●46kg급 결승 오후 7시●62kg급 결승 오후 7시 ■ 수영 남자●자유형 100m 결승 오후 7시 6분 여자●평영 200m 결승 오후 7시 23분 ■ 사이클●남자 개인 포인트 오전 11시 21분 ●여자 개인 스프린트 결승 오전 11시 11분 ■ 역도 남자●85kg급 오후 1시 30분 여자●역도 69kg급 오후 8시 ■ 핸드볼 남자 예선 B조 대한민국-이란 오후 3시 ■ 복싱 남자●60kg급 32강 오후 3시 ■ 배구 남자 예선 B조 카자흐스탄-대한민국 오후 5시 ■ 농구 남자 예선 E조 경기 대한민국-요르단 오후 10시 30분
  • 야구 홍콩에 콜드게임승

    야구대표팀이 홍콩을 가볍게 제압하고 2연승을 내달렸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14일 광저우 아오티야구장 제1필드에서 계속된 B조 예선리그 2차전에서 선발투수 임태훈(두산)의 호투에 힘입어 15-0, 6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임태훈은 5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 승리투수가 됐다. 전날 타이완에 낙승(6-1)을 거둔 한국은 2승으로 B조 단독 1위에 올라섰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포토] 코리안號 ‘종합 2위 목표’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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