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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전 앞둔 지소연 “우승하러 왔다”

    한일전 앞둔 지소연 “우승하러 왔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주장 지소연(31·첼시)이 일본전을 앞두고 “이번 대회에 일본, 중국, 호주를 꺾고 우승하러 왔다”고 밝혔다.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진출을 확정한 대표팀은 오는 27일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일본과 C조 1위를 놓고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베트남과 1차전 3-0, 24일 미얀마와 2차전 2-0으로 승리,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리며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을 확정했다. 일본 또한 미얀마를 5-0, 베트남을 3-0으로 꺾었다. 두 팀 모두 8강 진출을 확정한 뒤 치르는 이번 대결에서 지는 쪽은 8강에서 또 다른 우승후보인 호주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이번 대회에선 12개국이 3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2위, 그리고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C조 1위는 대진상 다른 조 3위 중 한 팀과 8강에서 만나게 되고, C조 2위는 B조의 1위와 맞붙는다. B조 1위는 인도네시아를 18-0, 필리핀을 4-0으로 꺾은 호주가 확정적이다. 8강에서 호주를 만나 지게 될 경우 이번 대회 5위까지 주어지는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출전권 확보도 불투명해진다.운명의 기로에서 만나는 일본도 최근 2대회 연속 모두 결승에서 호주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상대 전적 또한 일본이 17승 10무 4패로 한국에 크게 앞선다. 한국이 일본을 꺾은 건 2013년 7월 서울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경기에서 지소연이 2골을 넣어 2-1로 이긴 게 마지막이었다. 벨 감독은 “일본은 기술이 뛰어나며,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가 많은 무척 강한 팀”이라면서 “일본과의 경기는 우리에게 큰 시험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긴장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또 “일본을 상대로는 수비 전환이 더 빨라야 하고, 공격할 때도 수비 조직이 무너져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베트남과 미얀마를 상대로 연속 득점(3골)하며 예열을 끝낸 지소연은 “이번 대회에 월드컵 출전권을 따는 것뿐만 아니라 우승하러 왔다”면서 “일본, 호주, 중국을 상대하며 이기자는 마음으로 왔다. 일본은 우리와 좋은 라이벌이라 동기부여가 된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일본도 에이스인 이와부치 마나(아스널)가 코로나19에서 완쾌, 한국과의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이와부치는 인도에 도착한 뒤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돼 결장했는데,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음성이 확인돼 25일 팀에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경질 위기 깬 승부사 기질… 국민부터 장관까지 ‘신태용 홀릭’

    경질 위기 깬 승부사 기질… 국민부터 장관까지 ‘신태용 홀릭’

    한때 경질 위기까지 내몰렸던 신태용(51)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최근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현지에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현재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조별리그에서 B조 1위(3승 1무)로 4강에 진출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4번의 대회에서 세 차례나 조별리그에 그쳤지만 이번엔 우승을 바라보는 강팀으로 거듭났다. 여기엔 신 감독의 미꾸라지 같은 전술이 있었다. 신 감독은 4-1-2-3, 4-3-3, 5-4-1 등 상대팀에 따라 유연하게 전술을 꺼내 들며 승부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인도네시아는 경기 질적인 측면에서도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감독은 젊은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려 대회에 나섰다. 인도네시아는 참가국 가운데 가장 많은 골을 터뜨리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과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신 감독은 부임 초 위기론에 휩싸였다. 2019년 12월 4년 계약 조건으로 인도네시아 감독에 취임했지만 무리한 요구를 하는 협회와 마찰을 빚었고, 코치와의 갈등도 있었다. 또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1무 2패의 저조한 성적에 경질론이 고개를 들었다. 이 대회 성적에 따라 신 감독의 경질 여부가 정해진다는 현지 보도도 나왔다. 하지만 최근 신 감독에 대한 태도는 180도 바뀌었다. 스즈키컵에서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자 청소년체육부 장관까지 나서 직접 찬사를 보냈다. 팬들도 ‘신태용 홀릭’에 빠졌다. 캄보디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 도중 다리를 다친 선수를 직접 돌보는 사진이 공개되며 ‘아빠 리더십’이란 별칭을 얻었다. 또 신 감독이 경기 내내 벤치에 앉지 않는 모습 등에도 환호할 정도로 팬덤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016년 이후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다. 그동안 대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변이 없다면 박항서(62)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이 크다. 인도네시아의 결승행은 오는 25일 결정된다.
  • 세 별 ‘새 별’…유럽 챔스서 같은 날 역사적 새 기록들

    세 별 ‘새 별’…유럽 챔스서 같은 날 역사적 새 기록들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전 전승을 달성했다.리버풀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최종 6차전에서 홈팀 AC밀란(이탈리아)을 2-1로 따돌렸다. 리버풀은 전반 29분 피카요 토모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6분 모하메드 살라의 동점골과 1-1로 팽팽하던 후반 10분 디보크 오리기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미 조별리그 5승을 기록해 B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던 리버풀은 최종전까지 승리하며 6전 전승(승점 18·17득점 6실점)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리버풀의 대단한 기록은 ‘죽음의 조’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크다. 영국 BBC는 “리버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포르투(포르투갈), AC밀란 등의 강호들을 상대로 조별리그 내내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다”면서 “토너먼트에서도 리버풀을 저지할 팀은 많지 않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포르투갈 원정 최종전에서 포르투를 3-1로 제압하고 승점 3을 보태 조 최하위에서 단박에 2위(2승 1무 3패·승점 7)로 뛰어올라 극적으로 16강 티켓을 따냈다. 후반에만 3명이 레드카드를 받는 치열한 싸움 끝에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1골 1도움을 올렸고, 앙헬 코레아와 로드리고 데파울이 득점에 가세해 1승 2무 3패(승점 5)에 그친 포르투를 따돌렸다. A조의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도 홈에서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가 각각 2골을 터뜨리며 4-1로 브뤼헤(벨기에)에 대승을 거두고 16강에 안착했다. 음바페가 전반 2분 선제골에 이어 5분 뒤 추가골까지 넣어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PSG는 메시가 전반 38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브뤼헤가 1골을 만회한 후반 31분 페널티 쐐기골을 꽂았다. 이날 22세 352일째가 된 음바페는 30, 31호 골을 잇달아 터뜨려 메시(23세 131일)의 종전 기록을 깨고 대회 최연소로 30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메시도 개인 통산 757, 758호 골을 작성해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757골)를 넘어섰다. 조별리그 총 8개 조 가운데 절반을 마친 2021~22시즌 대회는 이로써 A조의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PSG를 비롯해 B조 리버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조 아약스(네덜란드), 스포르팅 CP(포르투갈), D조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인터 밀란(이탈리아) 등 8개 클럽이 16강 대진을 기다리게 됐다.
  • 리버풀 EPL 클럽 최초로 UCL 조별리그 전승

    리버풀 EPL 클럽 최초로 UCL 조별리그 전승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전 전승을 달성했다.리버풀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끝난 대회 조별리그 B조 최종 6차전에서 홈팀 AC밀란(이탈리아)을 2-1로 따돌렸다. 리버풀은 전반 29분 피카요 토모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6분 모하메드 살라의 동점골과 1-1로 팽팽하던 후반 10분 디보크 오리기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미 조별리그 5승을 기록, B조 1위와 16강 진출을 확정했던 리버풀은 최종전까지 승리하며 6전 전승(승점 18·17득점 6실점)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리버풀의 대단한 기록은 ‘죽음의 조’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크다. 영국 BBC는 “리버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포르투(포르투갈), AC밀란 등의 강호들을 상대로 조별리그 내내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다”면서 “토너먼트에서도 리버풀을 저지할 팀은 많지 않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포르투갈 드라강 경기장에서 열린 최종전에서 포르투를 3-1로 제압하고 승점 3을 보태 조 최하위에서 단박에 2위(2승1무3패·승점 7)로 뛰어올라 극적으로 16강 티켓을 따냈다. 후반에만 3명이 레드카드를 받는 치열한 싸움 끝에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1골 1도움을 올렸고, 앙헬 코레아와 로드리고 데파울이 득점에 가세해 1승2무3패, 승점 5에 머문 포르투를 따돌렸다.A조의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은 홈에서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가 각각 2골을 터뜨리며 4-1로 브뤼헤(벨기에)에 대승을 거두고 16강에 안착했다. 음바페가 전반 2분 선제골에 이어 5분 뒤 추가골까지 성공시켜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PSG는 메시가 전반 38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브뤼헤가 1골을 만회한 후반 31분 페널티 쐐기골을 꽂았다. 이날 22세 352일째가 된 음바페는 자신의 51번째 UCL경기에서 30·31호골을 잇달아 터뜨려 메시(23세 131일)의 종전 기록을 깨고 대회 최연소로 30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경기 시작 6분 23초 만에 두 골을 넣은 것도 2019년 11월 갈라타사라이(터키)전에서 6분 13초 만에 멀티골을 넣은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메시도 개인 통산 757·758호 골을 작성해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757골)를 넘어섰다.
  • 베이징 동계올림픽 본선 보인다…컬링 믹스더블 5연승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국가대표 김민지(춘천시청)-이기정(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자격대회 예선에서 5연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김민지-이기정은 6개 국가가 겨루는 본선에서 올림픽 출전권 2장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김민지-이기정은 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레이와르던에서 열린 ‘올림픽 자격대회’(OQE) B조 예선 5차전에서 라트비아를 9-7로 누르고 5연승을 기록했다. 1~3엔드에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7-0으로 멀찌감치 앞서간 김민지-이기정은 4엔드와 6엔드에 6점을 내주며 8-6으로 추격당했다. 7엔드에서 1득점으로 한 발 더 도망간 김민지-이기정은 마지막 8엔드에서 라트비아를 1득점으로 묶어 9-7 승리를 가져왔다. 김민지-이기정은 앞서 열린 에스토니아와 4차전에서는 10-8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었다. 김민지-이기정은 5연승을 거두며 미국과 공동으로 조1위에 올라섰다. 김민지-이기정은 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과 예선 최종전을 통해 마지막 조1위를 결정짓는다. 2개조 총 14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각 조 1~3위 팀은 본선으로 올라간다. 각조 2, 3위가 다른조 2, 3위와 교차로 본선 1경기를 치르고, 승자가 각조 1위와 본선 제2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2팀에게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민지·이기정, 베이징올림픽 자격대회 日 꺾고 3연승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민지·이기정, 베이징올림픽 자격대회 日 꺾고 3연승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민지(왼쪽·22·춘천시청)-이기정(오른쪽·26·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자격대회에서 일본마저 꺾고 3연승으로 본선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김민지와 이기정은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레이와르던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 예선 3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7-3, 2차전에서 핀란드를 10-4로 꺾은 한국은 내친김에 일본까지 잡고 3승으로 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1엔드에서 마지막에 더블 테이크아웃으로 상대 스톤을 모두 밖으로 날리며 2점을 얻은 한국은 2, 3엔드에서 상대에게 3점을 허용하며 역전당했다. 그러나 4엔드에서 동점을 만든 후 5엔드 막판 스톤을 중앙에 보내 2점을 얻고 5-3으로 재역전했다. 한국은 6엔드에서 1실점을 했지만 7, 8엔드 각각 1점씩 보태며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같은 조의 미국, 핀란드, 일본이 경계 대상이었지만 핀란드와 일본을 모두 꺾으며 한숨 덜었다. 14개국이 참가한 자격대회에서는 2팀만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한국이 기세를 몰아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하면 본선 2경기만 승리해도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 컬링 믹스더블 국대 김민지·이기정, 베이징올림픽 자격대회 첫날 2승

    컬링 믹스더블 국대 김민지·이기정, 베이징올림픽 자격대회 첫날 2승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민지(왼쪽·22·춘천시청)-이기정(오른쪽·26·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자격대회 첫날 2승을 거두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김민지-이기정은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레이와르던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 예선 핀란드와의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앞서 첫 경기 뉴질랜드전을 7-3으로 꺾은 김민지-이기정은 단숨에 2승으로 조 선두에 나섰다. 핀란드전 1엔드에서 2점을 획득한 김민지-이기정은 2엔드에선 상대에게 2점을 내주며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승부처는 4엔드와 6엔드였다. 한국은 4엔드에서 3점을 얻으며 5-3으로 앞섰고, ‘파워 플레이’(후공권을 가진 팀이 가운데 방어용 스톤을 옆으로 치운 상태로 경기를 시작하는 것)를 신청한 6엔드에서도 4점을 획득하며 경기를 사실상 끝냈다. 14개국이 참가한 자격대회에서는 2팀만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팀당 총 6경기를 치른 후 조 2위와 3위가 각각 다른 조 2위, 3위와 본선 1경기를 치른 후 승리한 팀이 각 조 1위와 본선 2경기를 펼친다. 마지막 본선 2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올림픽 출전권을 갖는다.
  • ‘일본 꺾고 3연승’ 컬링 믹스더블 베이징이 보인다

    ‘일본 꺾고 3연승’ 컬링 믹스더블 베이징이 보인다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민지(22·춘천시청)-이기정(26·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자격대회에서 일본마저 꺾고 3연승으로 본선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김민지와 이기정은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레이와르던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 예선 3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7-3, 2차전에서 핀란드를 10-4로 꺾은 한국은 내친김에 일본까지 잡고 3승으로 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1엔드에서 마지막에 더블 테이크아웃으로 상대 스톤을 모두 밖으로 날리며 2점을 얻은 한국은 2, 3엔드에서 상대에게 3점을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4엔드에서 동점을 만든 후 5엔드 막판 스톤을 중앙에 보내 2점을 얻고 5-3으로 역전했다. 한국은 6엔드에서 1실점을 했지만 7, 8엔드 각각 1점씩 보태며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같은 조의 미국, 핀란드, 일본이 경계 대상이었지만 핀란드와 일본을 모두 꺾으며 한숨 덜었다. 14개국이 참가한 자격대회에서는 2팀만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한국이 기세를 몰아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하면 본선 2경기만 승리해도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 ‘시작부터 2승’ 컬링 믹스더블, 동계올림픽 출전 청신호 켰다

    ‘시작부터 2승’ 컬링 믹스더블, 동계올림픽 출전 청신호 켰다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민지(22·춘천시청)-이기정(26·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자격대회 첫날 2승을 거두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김민지-이기정은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레이와르던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 예선 핀란드와의 경기에서 10-4로 승리햇다. 앞서 첫 경기 뉴질랜드전을 7-3으로 꺾은 김민지-이기정은 단숨에 2승으로 조 선두에 나섰다. 핀란드전 1엔드에서 2점을 획득한 김민지-이기정은 2엔드에 상대에게 2점을 내주며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승부처는 4엔드와 6엔드였다. 한국은 4엔드에서 3점을 얻으며 5-3으로 앞섰고 파워플레이(후공권을 가진 팀이 가운데 방어용 스톤을 옆으로 치운 상태로 경기를 시작하는 것)를 신청한 6엔드에서도 4점을 획득하며 경기를 사실상 끝냈다. 14개국이 참가한 자격대회에서는 2팀만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팀당 총 6경기를 치른 후 조 2위와 3위가 각각 다른 조 2위, 3위와 본선 1경기를 치른 후 승리한 팀이 각 조 1위와 본선 2경기를 펼친다. 마지막 본선 2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다. 믹스더블팀은 이날 오후 6시 일본을 상대한다.
  • “SNS에 시간낭비 그만”…박항서, ‘생방송’ 푹 빠진 골키퍼 ‘꾸중’

    “SNS에 시간낭비 그만”…박항서, ‘생방송’ 푹 빠진 골키퍼 ‘꾸중’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최근 팀의 성적이 저조한데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에 몰두하는 선수를 불러 기강을 다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베트남넷에 따르면 대표팀의 골키퍼인 부이 떤 쯔엉(36)은 최근 진행한 SNS 생방송에서 한 발언이 문제가 돼 박 감독의 호출을 받았다. 떤 쯔엉은 대표팀의 다른 선수들 사이에서 ‘SNS 라이브(생방송)의 신’으로 불릴 만큼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떤 쯔엉은 최근 몇 달 간 매일 밤늦게까지 SNS 생방송을 진행했고, 최근 베트남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패했을 때도 생방송을 켰다. 최근 저조한 실적이 이어지자 떤 쯔엉이 생방송에만 몰두하면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이러한 지적에 떤 쯔엉은 생방송 도중 팬들과 언쟁을 벌였으며, 그는 “팀 규정에 따라 쉬는 시간에만 생방송을 켠다”고 항변하기도 했다. 그러다 최근 틱톡 영상에서 “은퇴할 때가 됐는데 자꾸 나를 (팀으로) 부른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이 논란이 됐다. 매체는 이 발언이 박 감독을 화나게 만들었다면서, 박 감독과 코치진이 떤 쯔엉을 불러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고, SNS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매체는 박 감독이 최근 백업 골키퍼로 팜 반 끄엉을 차출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대표팀에 합류한 골키퍼는 떤 쯔엉과 반 끄엉을 비롯해 총 5명이 됐다. 매체는 “(박 감독이 전략적으로) 더 많은 경쟁을 유발하려는 것처럼 보인다”면서 “경쟁력이 없는 선수는 아마 출전 기회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해석했다. 베트남 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5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월드컵 본선 무대에 한번도 진출한 적이 없는 베트남은 이번 최종예선 무대도 박 감독 지휘 아래 처음으로 밟아봤다. 최종예선에서 단 1승도 하지 못한 채 5연패를 당한 베트남은 현재 B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박 감독은 최근 일본을 상대로 0-1 패배한 뒤 “승점 1점 따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며 실력 차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일본 국기가 태극기?…tvN “그래픽 실수” 사과

    일본 국기가 태극기?…tvN “그래픽 실수” 사과

    tvN이 일본과 오만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을 중계 하던 중 국기를 잘못 내보내는 방송 사고를 낸 것에 대해 사과했다. tvN 측은 17일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오만-일본 경기의 화면에서 그래픽 실수가 있었다. 불편함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오만 축구대표팀과 일본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전 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최종예선 B조 6차전을 치렀다. 이 경기는 tvN SHOW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 가운데 일본 축구대표팀의 국기가 들어갈 자리에 일장기가 아닌 태극기가 삽입되는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태극기 송출은 약 25초 간 유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tvN 측은 “향후 제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대한민국 최고 무용축제 ‘제42회 서울무용제’ 개막

    대한민국 최고 무용축제 ‘제42회 서울무용제’ 개막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제42회 서울무용제’가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다.5일 4마리 백조 페스티벌 ‘춤추는 Reelswan’을 시작으로 11일, 15일, 22일에는 대학무용축제가 펼쳐진다. 이 공연은 한국무용협회 유튜브 채널로 중계될 예정이다. 본 축제는 12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무.념.무.상(舞.念.舞.想)1’ 공연으로 시작된다. 다양한 춤의 무대를 선보이는 춤판 시리지는 13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진다. 경연부문은 19일부터 26일까지 8명의 안무가가 4개 조로 나눠 실력을 겨룬다. A조 LDP(안무 김동규)의 ‘Ash’와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안무 이윤지)의 ‘마블링’, B조 툇마루무용단(안무 이동하)의 ‘잔인한 오락’과 C2Dance(안무 이지민)의 ‘꼴통품–거기 있는 줄도 몰랐던 너-’, C조 고블린파티(안무 임진호)의 ‘초상달’과 Glas 정명훈 무용단(안무 정명훈)의 ‘관정(灌頂)의 강’, D조 배경원무용단(안무 배강원)의 ‘비쳐:지다’와 ‘탐’(안무 마승연) 등 한국무용 2개 단체, 현대무용 5개 단체, 발레 1단체가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자는 28일 폐막식에서 발표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한편 무용수로서 뛰어난 발레 실력과 배우로서 넓은 인지도를 가지로 있는 배우 겸 무용수 왕지원이 제42회 서울무용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무용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무용인들과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져있는 많은 시민에게 무용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와 건강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음바페 고마워”… 메시, 시즌 첫 멀티골 잔치

    “음바페 고마워”… 메시, 시즌 첫 멀티골 잔치

    리버풀, 살라 9경기 연속 득점에 3연승리오넬 메시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뒤 첫 멀티골을 터뜨렸다. 킬리안 음바페가 멍석을 깔아줬다. PSG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21~22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메시(2골)와 음바페(1골1도움)의 활약에 힘입어 3-2로 재역전승했다. 2연승을 달린 PSG는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 이날 브뤼헤(벨기에)를 5-1로 대파하고 2승1패(6점)를 이룬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 앞서 조 1위를 달렸다. 3연패의 라이프치히는 꼴찌인 4위. 네이마르가 부상 결장해 메시와 음바페는 율리안 드락슬러와 공격 호흡 맞췄다. 라이프치히가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공세를 이어갔으나 선제골은 PSG 몫이었다. 전반 9분 역습 상황에서 드락슬러의 패스를 받아 하프라인부터 치고 올라간 음바페가 상대 수비 다리 사이를 관통하는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28분 안드레 실바, 후반 12분 노르디 무키엘레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두 골 모두 앙헬리뇨의 정확한 크로스가 빛났다. 그러나 PSG에는 메시와 음바페가 있었다. 후반 22분 박스 오른쪽으로 침투한 음바페가 짧은 컷백을 메시에게 내줬고 동점을 만든 메시는 음바페와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7분 뒤 메시는 음바페가 따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골키퍼를 속이는 왼발 파넨카 킥으로 재역전을 이뤄냈다. 음바페는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실축해 아쉬움을 남겼다. B조의 리버풀(잉글랜드)은 모하메드 살라의 멀티골을 앞세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3-2로 꺾었다. 살라는 리버풀 선수로는 사상 처음 공식전 9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틀레티코로 돌아간 앙투안 그리즈만은 멀티골로 경기를 팽팽하게 이끌었으나 2-2로 맞서던 후반 7분 경합 과정에서 발을 높이 들어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얼굴을 차는 바람에 다이렉트 퇴장당했다. 3연승 한 리버풀이 조 1위, 1승1무1패가 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위.
  • 메시, 음바페가 깔아준 멍석 위에서 ‘멀티골 댄스’

    메시, 음바페가 깔아준 멍석 위에서 ‘멀티골 댄스’

    리오넬 메시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뒤 첫 멀티골을 터뜨렸다. 킬리안 음바페가 멍석을 깔아줬다. PSG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21~22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메시(2골)와 음바페(1골1도움)의 활약에 힘입어 3-2로 재역전승했다. 2연승을 달린 PSG는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 이날 브뤼헤(벨기에)를 5-1로 대파하고 2승1패(6점)를 이룬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 앞서 조 1위를 달렸다. 3연패의 라이프치히는 꼴찌인 4위. 네이마르가 부상 결장해 메시와 음바페는 율리안 드락슬러와 공격 호흡 맞췄다. 라이프치히가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공세를 이어갔으나 선제골은 PSG 몫이었다. 전반 9분 역습 상황에서 드락슬러의 패스를 받아 하프라인부터 치고 올라간 음바페가 상대 수비 다리 사이를 관통하는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28분 안드레 실바, 후반 12분 노르디 무키엘레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두 골 모두 앙헬리뇨의 정확한 크로스가 빛났다. 그러나 PSG에는 메시와 음바페가 있었다. 후반 22분 박스 오른쪽으로 침투한 음바페가 짧은 컷백을 메시에게 내줬고 동점을 만든 메시는 음바페와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7분 뒤 메시는 음바페가 따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골키퍼를 속이는 왼발 파넨카 킥으로 재역전을 이뤄냈다. 음바페는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실축해 아쉬움을 남겼다. B조의 리버풀(잉글랜드)은 모하메드 살라의 멀티골을 앞세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3-2로 꺾었다 .살라는 리버풀 선수로는 사상 처음 공식전 9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틀레티코로 돌아간 앙투안 그리즈만은 멀티골로 경기를 팽팽하게 이끌었으나 2-2로 맞서던 후반 7분 경합 과정에서 발을 높이 들어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얼굴을 차는 바람에 다이렉트 퇴장당했다. 3연승한 리버풀이 조 1위, 1승1무1패가 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위.
  • 한국 여자 배드민턴, 우버컵 4강 일본과 만날까

    한국 여자 배드민턴, 우버컵 4강 일본과 만날까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단체선수권 여자 대회(우버컵)와 남자 대회(토마스컵) 모두 8강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은 13일 밤(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린 2021 우버컵 C조 3차전에서 대만을 4-1로 제압하며 조별 예선 3전 전승을 거두고 조 1위를 확정했다. 여자 대표팀은 안세영과 김가은, 심유진, 김소영-공희용 조가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네 경기를 내리 따내며 승리했다. 앞서 1·2차전에서 타히티와 이집트를 모두 5-0으로 완파하고 일찌감치 8강행을 확정한 여자 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30분 D조 2위 덴마크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여자 대표팀이 4강에 오르면 B조 2위 인도와 8강전을 펼치는 A조 1위 일본과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 단체선수권은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를 치러 3승을 따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예선에서는 동률 팀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5경기를 모두 치르지만 8강 토너먼트에서는 먼저 3승을 하면 끝난다. 이어 14일 새벽 같은 곳에서 열린 토마스컵 B조 3차전에서는 한국 남자 대표팀은 남자 단식 세계 2위 박토르 악셀센과 3위 앤더스 안톤센 등을 앞세운 덴마크에 1-4로 패해 조 2위를 확정하며 8강에 올랐다. 남자 대표팀은 앞서 1·2차전에서 독일과 프랑스를 모두 4-1로 꺾고 3차전 결과와 상관 없이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남자 대표팀은 15일 8강전을 치른다. C조, D조 조별 예선이 끝난 뒤 상대가 정해진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단체배드민턴선수권은 우승 트로피 기증자의 이름을 따 남자 대회는 토마스컵, 여자 대회는 우버컵으로도 불린다. 한국은 우버컵에선 2010년 정상을 한 차례 밟았고 준우승을 일곱 번이나 했다. 토마스컵에서는 준우승 2회가 최고 성적이다. 2018년에는 우버컵 3위, 토마스컵 8강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1년 미뤄진 대회다.
  • 中 못 넘은 배드민턴, 수디르만컵 공동 3위

    한국 배드민턴이 중국을 넘지 못하고 2021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를 공동 3위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2일 핀란드 반타에서 열린 수디르만컵 4강전에서 중국에 0-3으로 졌다. 한국은 일본과의 4강에서 1-3으로 패한 태국과 공동 3위가 됐다. 격년으로 열리는 수디르만컵은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 복식 5경기를 치러 먼저 3경기를 따내는 팀이 승리한다. 조별 예선에서 독일, 타히티, 대만을 연파하며 B조 1위로 8강에 올라 태국을 3-2로 꺾은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 중국에 한 판도 따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첫 순서 혼합 복식에서 새로 호흡을 맞춘 서승재(삼성생명)-신승찬(인천국제공항)이 세계 2위 왕이류-황둥핑에게 0-2로 졌다. 두 번째 남자 단식에서 세계 34위 허광희(삼성생명)가 10위 스위치에게 1-2로 역전패했다. 세 번째 여자단식에 나선 세계 8위 안세영은 ‘천적’이자 세계 2위 천위페이를 맞아 1게임을 21-14로 크게 이겨 기대를 부풀렸으나 2게임과 3게임을 15-21로 거푸 내주고 말았다. 안세영은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천위페이를 상대로 도쿄 8강전 패배를 포함해 6전 전패를 당했다.
  • 중국 못넘은 K셔틀콕, 수디르만컵 공동 3위

    중국 못넘은 K셔틀콕, 수디르만컵 공동 3위

    한국 배드민턴이 중국을 넘지 못하고 2021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를 공동 3위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2일 핀란드 반타에서 열린 수디르만컵 4강전에서 중국에 0-3으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2017년 대회 이후 4년 만의 정상 복귀가 무산됐다. 한국은 일본과의 4강에서 1-3으로 패한 태국과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격년으로 열리는 수디르만컵은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 복식 5경기를 치러 먼저 3경기를 따내는 팀이 승리한다. 조별 예선에서 독일, 타히티, 대만을 연파하며 B조 1위로 8강에 올라 태국을 3-2로 꺾은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 중국에 한 판도 따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첫 순서 혼합 복식에서 새로 호흡을 맞춘 서승재(삼성생명)-신승찬(인천국제공항)이 세계 2위 왕이류-황둥핑에게 0-2(14-21 15-21)로 졌다. 두 번째 남자 단식에서 세계 34위 허광희(삼성생명)가 10위 스위치에게 1-2(21-17 9-21 11-21)로 역전패했다. 세 번째 여자 단식에 나선 세계 8위 안세영은 ‘천적’이자 세계 2위 천위페이를 맞아 1게임을 21-14로 크게 이겨 기대를 부풀렸으나 2게임과 3게임을 15-21로 거푸 내주고 말았다. 안세영은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천위페이를 상대로 도쿄 8강전 패배를 포함해 6전 전패를 당했다. 남자 복식 최솔규(요넥스)-서승재와 여자 복식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이 출전을 대기하고 있었지만 중국이 먼저 3경기를 가져가며 코트에 들어오지 못했다. 대표팀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덴마크에서 열리는 2020 세계 남녀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 대회다.
  • 정선민호, 스피드로 만리장성 넘는다

    정선민호, 스피드로 만리장성 넘는다

    정선민호가 ‘만리장성’을 넘어 여자 아시아컵 결승행을 노린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일 오후 6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중국과 대회 준결승전을 치른다. 같은 날 일본과 호주의 4강전도 열린다. B조 3위 한국은 전날 A조 2위 대만과의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라 당초 목표였던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예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세계 7위이자 아시아에서는 호주(3위)에 다음 가는 중국은 19위 한국에 버거운 상대이긴 하나 못넘을 산은 아니다. 2019년 11월 도쿄올림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81-80으로 이긴 기억도 있다. 도쿄올림픽에서 중국은 한국과 같은 조였던 세르비아에 패해 8강에 그쳤다. 중국의 강점은 단연 높이다. 에이스 박혜진(우리은행)은 대만전 뒤 “우리의 장점인 스피드를 많이 살리는 농구를 해야 한다”면서 “중국전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선민 감독도 “중국전에서는 결국 신장 열세, 제공권 열세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며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윤)예빈이를 제외한 11명 모두 코트에 세워 스피드로 싸워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 허광희가 끌고 안세영이 밀고…K셔틀콕, 조 1위 수디르만컵 8강

    허광희가 끌고 안세영이 밀고…K셔틀콕, 조 1위 수디르만컵 8강

    한국 배드민턴이 ‘난적’ 대만을 밟고 2021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핀란드 반타에서 열린 수디르만컵 B조 3차전에서 대만을 5-0으로 눌렀다. 수디르만컵은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복식 5경기를 치러 승부를 결정한다. 한국은 1차전에서 독일을 4-1, 2차전에서 타히티를 5-0으로 일축한 것을 포함해 3전 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A조 2위 태국과 4강 진출을 다툰다. 타히티와 독일을 모두 5-0으로 제쳤던 대만은 한국에 밀려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세대 교체한 단식에서의 활약이 좋았다. 특히 남자단식 허광희(삼성생명)가 빛났다. 세계 34위인 그는 3경기 남자단식에서 세계 4위 저우뎬천에게 2-1(15-21 21-11 21-1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허광희는 도쿄올림픽에서도 세계 1위 모모타 겐토(일본)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2경기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도 유치엔후이를 2-0으로 일축했다. 앞서 1경기 남자복식 최솔규(요넥스)-서승재(삼성생명)조는 2-1로 이겼다. 4경기 여자복식에서는 공희용(전북은행)-이소희(인천국제공항)가 2-0으로 승리했다. 공희용은 도쿄올림픽에서 여자복식 동메달을 합작한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과 이번 대회에 출전했으나 김소영이 부친상으로 급히 귀국하며 이소희와 호흡을 맞췄다. 마지막 5경기 혼합복식에서도 서승재-신승찬(인천국제공항)조가 2-0으로 이겼다.
  • 女농구, 대만 잡고 아시아컵 4강… 월드컵 예선 파란불

    정선민호가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4강에 오르며 2022년 월드컵 예선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만과의 대회 플레이오프에서 80-74로 이겼다. 한국은 조별리그 B조 1위로 4강에 직행한 중국과 2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내년 2월 FIBA 여자 월드컵 예선대회 출전 가능성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해 열리는데, 4위 안에 들면 경우에 따라 월드컵 예선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에이스’ 박혜진(우리은행)의 맹활약이 4강행을 이끌었다. 3점슛 5개를 포함해 22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렸고, 강이슬(KB)이 15득점 4어시스트, 배혜윤(삼성생명)이 14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에 1스틸, 1블록슛을 더했다. 경기 초반 간발의 차로 앞선 한국은 1쿼터 후반 배혜윤의 자유투와 박지현(우리은행)의 득점포를 앞세워 18-13으로 치고 나갔다. 종료 15초 전에는 진안(BNK)이 레이업으로 2점을 더해 24-16으로 대세를 잡았다. 2쿼터 대만의 반격에도 한국은 강이슬의 패스를 받은 박혜진의 깔끔한 3점포로 45-36, 점수 차를 9로 벌리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대만에 동점을 허용하며 크게 흔들린 한국은 중반까지 48-51로 쫓기다 57-57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4쿼터에서 팽팽한 접전을 끝낸 건 다시 박혜진. 대만의 끈질긴 추격 속에 그는 쿼터 중반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가져왔다. 4쿼터에만 3점슛 3개를 포함해 16득점을 몰아쳐 한국의 6점 차 승리를 매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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