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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 고려대 누르고 6강행

    연세대가 고려대와의 ‘맞수 대결’을 승리로 이끌며 2승을 안고 6강 결승리그에 올랐다.대학최강 중앙대도 2승을 선취하며 6강에 합류했다. 연세대는 전국대학농구1차연맹전(2일·잠실학생체) B조 예선에서 4년생 이형주(18점 3점슛 4개)-2년생 전병석(26점 3점슛 5개)이 고비마다 외곽포를터뜨려 ‘육탄전’으로 맞선 고려대를 76―61로 이겼다.4연승으로 조 1위가된 연세대는 4일부터 펼쳐지는 6강 결승리그에 2승을 안고 진출,우승권에 접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이번 대회 결승리그는 예선에서 맞붙은 팀과의 전적을 그대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져 조 3위인 고려대(2승2패)는 2패,2위 한양대(3승1패)는 1승1패를 안고 6강에 합류하게 됐다. A조의 강력한 우승후보 중앙대는 신동한(25점 3점슛 7개)의 3점포 폭발로‘신흥강호’ 성균관대를 88―77로 꺾고 4연승,조 1위가 됐다.
  • 오늘 프로축구 4강전 개막

    ‘부천·전남의 창이냐,성남·포항의 방패냐’-. 2일 오후 7시 열릴 대한화재컵 프로축구 4강전은 A·B조 1위팀들인 부천·전남의 파상 공격과 이들과 각각 맞붙을 성남·포항의 수비 싸움이 볼만할것으로 전망된다. 부천-성남(목동),전남-포항전(광양)으로 펼쳐질 이번 4강전에 나선 팀중 부천과 전남은 조별리그를 통해 최고 화력을 입증했다.두 팀은 조별리그 8게임을 치르는 동안 최다골(13골)을 기록,전반적인 골 기근 속에서도 게임당 1.6골씩을 올렸다. 부천은 27세 노장들인 이원식(5골)과 조진호(3골)가 총득점의 절반 이상을독식할 만큼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특히 이원식은 반드시 준결승전을 통과해 득점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도근(전남)을 제치고 득점왕을 거머쥐겠다는 각오다. 전남도 김도근·노상래의 활약을 업고 당초 사활을 걸었던 대한화재컵 정상을 차지할 태세다.이들은 한·일전을 마치고 돌아온 직후 대전전에서 나란히한골씩을 보태 고비에서 팀을 B조 1위로 이끈 일등공신들이다. 김도근은 또부천 이원식과 나란히 5골을 기록중이지만 대표팀 차출로 출전경기 수가 1개적어 팀이 결승전에만 오르면 득점왕 0순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들에 맞설 성남과 포항은 견고한 수비로 골문을 걸어잠근 뒤 선수들의 고른 득점력으로 허를 찌를 태세다.두팀은 조별리그 8경기씩을 치르는 동안 7점을 내주는데 그쳐 10개 팀중 나란히 최소 실점을 기록했다. 성남은 준결승전에 대비,이성재-곽경근에서 고비 때 이원식-조진호로 넘어가는 부천의 공격라인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박남열·황연석·황인수·신태용 등 풍부한 골잡이들을 내세워 공격루트를 다양화할 준비를 마쳤다. 이동국 고정운 등 간판 공격수들의 장기부상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포항역시 전남 골잡이들에 대한 맨투맨 수비를 강화해 골문을 걸어잠근 뒤 샤샤와 박태하의 폭발적인 슈팅력에 기대를 걸 계획이다. 박해옥기자 hop@
  • 프로축구 결승티켓 잡아라

    대한화재컵 프로축구가 부천-성남,전남-포항전의 승자대결로 압축됐다.5개팀씩 A·B조로 나뉘어 지난 3월 19일 개막된 대회가 지난달 29일 팀당 8게임씩을 모두 마침으로써 조별 1·2위 팀이 가려진 것. 부천·포항의 1·2위 순위 결정만 남겨두고 있던 A조에서는 포항이 예선 마지막 경기인 주말 8차전에서 수원에게 골든골로 1-2 패배를 기록,2위로 4강에 턱걸이했다. 울산·전남·성남·부산이 막판까지 4강 다툼을 벌였던 B조에서는 전남과성남이 각각 1·2위를 차지 4강 대열에 합류했다.일찌감치 8경기를 마치고조 선두를 달리던 울산은 전남과 성남이 주말경기에서 대전과 부산을 상대로각각 3-0,4-0의 90분 경기승을 거두고 조 1·2위를 나눠갖는 바람에 4강 문턱에서 탈락하는 비운을 겪었다. 이로써 준결승 부천(A조1위)과 성남(B조2위)전은 부천 홈구장인 목동에서,전남(B조1위)-포항(A조2위)전은 전남 홈인 광양에서 각각 2일 오후 7시에 펼쳐지게 됐다.이들 승자가 맞붙는 결승전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3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예선 조별 리그와 달리 녹다운 토너먼트로 열릴 4강전을 앞두고 특히 관심을 끄는 팀은 부천과 전남이다.부천은 일찌감치 예선 8차전을 마치고 지난달23일 이후 휴식을 취해 체력적인 우위를 확보했다. 예선 마지막 4경기를 연승으로 장식,상승세에 있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남 역시 앞서가던 울산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서면서 분위기를 타고 있는데다 대표팀에 차출됐다 돌아온 김도근과 노상래가 즉각 골맛을 만끽하며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어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박해옥기자 hop@
  • 아시안컵축구 본선 대진표 확정

    한국이 제12회 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10.12∼29·레바논)에서 정상을 탈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은 28일 레바논의 베이루트에서 열린 대진 추첨에서 중국·쿠웨이트·인도네시아와 B그룹에 속했다. 한국은 14일 0시 트리폴리에서 중국과 첫대결하고 쿠웨이트(17일 새벽 2시30분),인도네시아(20일 새벽 2시30분)와 잇따라 싸운다. 일본은 지난 대회 챔피언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우즈베키스탄과 ‘죽음의 조’인 C그룹에 들어갔다. ■A조 레바논 이란 이라크 태국 ■B조 한국 중국 쿠웨이트 인도네시아 ■C조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카타르 인도네시아
  • 강원도서 배구축제 한마당

    제2회 금호생명컵 한국실업배구 대제전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강원도 동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LG화재 삼성화재 대한항공(A조),서울시청 한국전력 현대자동차(B조) 등 6개팀이 출전해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각 조 1·2위가 4강 크로스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컵을 다툰다.여자부는 LG정유 담배인삼공사 현대 흥국생명 등 4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정상을 가린다.그러나 제대한 선수가 많고 박희상이 무릎부상인 남자부의 상무와 4명이 대표팀에 차출된 여자부의 도로공사는 선수부족 때문에 불참했다. 1년만에 드래프트가 타결된 남자부는 정상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드래프트로 팀간 전력이 어느 정도 평준화를 이룬 데다 그동안삼성의 싹쓸이 스카우트에 반발해 대회 출전을 거부했던 LG화재가 참가하고올해 대학을 졸업한 신인선수들이 첫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세진 신진식 좌우쌍포를 앞세워 슈퍼리그 4연패를 거둔 삼성이 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다.하지만 우승 문턱에서 체력저하로 주저앉은 현대는이번드래프트에서 백승헌(한양대졸) 홍석민(홍익대졸) 등 싱싱한 신인을 보강해 삼성에 설욕하겠다는 각오다.LG화재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최대어 손석범(한양대졸)을 영입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한편 여자부는 올림픽예선전을 앞두고 국가대표 모두가 차출돼 맥빠진 경기가 예상된다.10년만에 슈퍼리그 정상에 오른 현대는 구민정 장소연 강혜미 등 주전이 4명이나 빠진데다 센터 이명희마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프로축구 조별 주말 최종전

    ‘A조는 2강 순위 싸움,B조는 플레이오프 진출 3파전’-. 대한화재컵 프로축구 조별 경기가 이번 주말의 최종전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A조에서는 부천·포항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그러나 B조에서는 대전의 탈락 외에는 조별 2팀으로 제한된 플레이오프 진출팀 윤곽이 여전히 안개속에 가려져 있다. A조에서는 부천과 포항이 2강을 확정한 상태에서 순위 다툼만 남겨둔 상태다.현재 8경기를 모두 마친 부천이 승점 14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그러나 2위 포항(승점11)이 마지막 수원전에서 단 한점 차라도 본경기 승을 거두고승점 3을 보태면 골득실차로 1위를 확정한다. B조에서는 울산·전남·성남·부산이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남겨두고 있다.현재 순위로는 8경기를 모두 마친 울산이 승점12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는 미지수다.2위 전남(승점10)과 3위 성남(승점9)이 각각 마지막 한경기를 본경기 승으로 장식하면 울산이 3위로 전락하기 때문이다.특히 전남이 이기고 성남이 2점차 이상으로 부산을 꺾어 승점12를 얻으면 울산은 골득실에서 밀려 무조건 탈락하게 된다. 4위 부산(승점8)도 마지막 경기를 본경기승으로 장식하면 4강 진출 가능성이 있지만 이 경우 전남이 대전에 진다고 가정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희박하다. 결국 B조 주말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울산·전남·성남의 플레이오프 진출3파전에서 어느 한팀이 탈락하느냐로 요약할 수 있다. 박해옥기자. *‘거짓골’부천 이원식 벌금 80만원. 프로축구연맹은 24일 지난 주말의 부천-전북전 후반 윤정춘의 동점골을 자신이 넣었다고 주장한 이원식(부천)에 대해 벌금 8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연맹은 후반 48분 터진 동점골의 주인공에 대한 논란이 일자 테이프를 분석,이골을 넣은 선수가 공식기록과 달리 윤정춘이었던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한편 전북은 윤정춘의 헤딩골이 명백한 골키퍼 차징이자 핸들링 반칙에 의한 것이라며 심판 판정에 대해 프로축구연맹에 제소했다.
  • 김병지·정정수 “노장은 살아있다”

    ‘노장은 살아 있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노장들의 투혼을 앞세워 각종 신기록을 양산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울산은 현재 3경기 연속 승리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이는골키퍼 김병지(30)의 3게임 연속 무실점 선방과 정정수(31)의 3게임 연속골이라는 흔치 않은 기록에 힘입은 바 크다. 김병지는 지정된 것과 다른 유니폼을 입고 나와 2경기 출장정지를 당하는등 튀는 행동으로 구단의 애를 태웠지만 실력 만큼은 여전히 국내 최고라는찬사가 아깝지 않다.김병지는 지난 1일 부산전과 5일 성남전에 징계로 결장했다.그러나 이를 뺀 지난달 29일 대전전과 8일 부산전 16일 대전전에서 3게임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 팀이 B조 1위로 올라서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김병지는 또 울산이 상위권에 진입하는데 결정적 계기가 된 지난달 대전전에서 0-0 무승부 뒤 맞은 승부차기 때 3골이나 막아내 팀을 2연패 수렁에서건져냈다. 프로 7년차인 정정수 역시 울산의 연승 행진에서 김병지 못지 않은 역할을했다.지난 시즌 26게임 출장에 4골-7도움이라는 기록이 보여주듯 골 능력에서는 다소 뒤떨어졌으나 올들어서는 불과 7게임을 뛰고도 4골을 넣어 득점공동선두에 올랐다. 특이한 점은 울산이 4-4-2 포메이션으로 김종건과 빅토로를 투톱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게임 메이커인 정정수가 오히려 이들 골잡이를 앞서는 득점력을보이고 있다는 사실. 전문가들은 정정수가 포워드들의 활동 범위를 넓혀주기 위해 올들어 중앙돌파를 자주 시도하면서 기대 이상의 골기회를 갖게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키는 골결정력이 뒷받침됐다. 구단으로서도 측면 돌파를 즐겨 했던 정정수의 역할을 중앙 돌파로 보직변경하면서 그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이를 십분 활용하고 있다. 박해옥기자 hop@
  • 프로축구 4강윤곽 가시화

    ‘부천·울산 확정적,포항·부산은 유력’-.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대한화재컵 프로축구 리그의 4강 윤곽이 가시화되기시작했다.어느 해보다 군웅할거 양상이 심화된 프로축구가 팀마다 1∼2게임씩 남겨둔 현시점에 와서야 플레이오프 진출팀 윤곽을 어렴풋이 드러내기 시작한 것.그러나 아직도 4강 진출을 확정한 곳이 단 한팀도 없을 만큼 혼전이계속되고 있어 섣부른 판단을 어렵게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서도 사실상 4강 진출을 예약한 팀으로는 A조의 부천과 B조의울산을 꼽을 수 있다.이들 두팀은 이변이 없는 한 조 1위로 4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다만 경우의 수를 따졌을 때 4강권 밖으로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예선 1경기를 남긴 부천은 5승2패(승점12)를 기록중이다.A조 5팀 가운데 유일하게 두자리 수 승점을 기록하고 있고 2위 포항(승점8)과의 승점차도 4점이나 된다. 그러나 3·4위의 안양·전북(이상 승점6,골득실차)이 모두 2경기씩을 남겨놓고 있어 부천이 조2위 이내에 들지 못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즉,부천이 남은 1경기에서 패하고 4위 전북이 남은 2경기에서 모두 90분 경기승을 거두면 승점이 같아져 조 1·4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B조 1위 울산도 부천과 비슷한 상황.1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5승2패(승점12)를 기록중이지만 4위인 전남(승점6)에게조차 추월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없다. 울산이 남은 1경기에서 패하고 2경기를 남긴 전남이 나머지 경기에서모두 90경기승을 거두면 1·4위가 뒤바뀌게 된다. 이같은 안개 판도 속이지만 A조에서는 현재 1·2위인 부천과 포항,B조에서는 1·3위인 울산·부산이 4강에 나설 확률이 높다. 박해옥기자 hop@
  • 정정수 3게임 연속골

    울산 현대가 정정수의 3게임 연속골과 골키퍼 김병지의 3게임 연속 무실점활약에 힘입어 올시즌 첫 3연승을 기록하며 조 선두를 지켰다. 울산은 16일 충주에서 열린 대한화재컵 프로축구 B조 예선에서 대전 시티즌의 거센 공세에 밀려 고전했으나 후반 41분 터진 정정수의 결승골로 1-0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예선 1경기를 남긴 울산은 5승2패 승점 12를 기록,4강플레이오프 진출을 사실상 예약했다. 반면 대전은 1승5패(승점3)로 여전히 꼴찌에 머물러 플레이오프 진출 꿈을접어야 했다.예선 탈락의 위기에 몰린 대전은 공오균·이호성을 전방에 내세워 전반전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더 많은 슈팅 기회를 가졌으나 골결정력 부재로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대전은 전반 33분 신진원이 벌칙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터닝슛을 날렸으나 울산 골키퍼 김병지 정면에 공을 안겨 득점에 실패했다.3분 뒤에는공오균이 골문 바로 앞에서 수비를 제치며 위협적인 왼발슛을 날리는 등 여러차례 골찬스를 맞았으나 마무리 능력 부족으로 분루를 삼켰다. 울산은 주득점원인김종건 정정수의 부진으로 밀리는 경기를 펼치다 후반들어 김건형과 손정탁이 활발히 상대문전을 흔들면서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울산은 경기 종료 4분전 후반 교체투입된 손정탁이 아크 부분에서 오른발로살짝 밀어준 공을 정정수가 골키퍼 정면에서 결승골로 연결시켜 1골차 승리를 낚았다. 전날 열린 A조 경기에서는 부천 SK가 수원 삼성을 1-0으로 꺾고 5승2패(승점12)로 4강 문턱에 바짝 다가섰고 포항 스틸러스는 전북을 2-0으로 따돌리고 3승3패(승점8)를 기록했다.1게임을 남긴 수원은 승점5(3승4패)에 그쳐 예선탈락이 확정됐다. B조의 전남 드래곤즈는 하루전 성남 일화와 연장전까지 득점 없이 비긴 뒤승부차기에서 3-2로 이겼다. 박해옥기자 hop@
  • 울산 최철우·김도균 복귀 ‘우승 희망봉’

    최철우와 김도균이 대표팀에서 복귀,당초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울산 현대의대한화재컵 우승 희망을 부풀리고 있다. 12일 현재 예상 밖의 선전으로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이 이들의 복귀로 4강 진출을 보장받은 뒤 플레이오프에서 이들을 100% 활용해 우승할 가능성이 한결 높아졌기 때문.울산이 이들의 복귀와 함께 1차적으로 기대를 거는경기는 오는 16일 충주에서 열릴 대전과의 경기. 주전 미드필더인 김도균과 주공격수 최철우가 한꺼번에 빠져 상대적으로 전력손실이 컸던 울산으로서는 이 경기에서 기선을 잡아 일단 플레이오프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울산이 특히 이날 경기에 비중을 두는 이유는 지금까지 6경기를 치르는 동안 이들 두명을 활용한 경기가 고작 2개에 불과해 아쉬움이 컸던데다 대전전이 4강 진출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들은 오는 26일 잠실에서 열릴 한일전에 대비,19일 다시 대표팀에 차출될 가능성이 높지만 울산으로서는 대전을 상대로 1승만 더 챙기면 나머지 한경기를 부담 없이 치러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박해옥기자 hop@
  • 2000대한화재컵/ 수원-안양戰 최단시간내 최다골

    수원 삼성이 안양 LG와 프로축구 사상 최단시간내 최다골을 기록하는 혈전을 벌인 끝에 힘겹게 1승을 추가했다. 수원은 9일 열린 대한화재컵 프로축구 A조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9골을 주고받는 풍성한 골잔치를 펼친 끝에 이경우의 결승골로 5-4 역전승을 거뒀다. 비탈리와 이경우가 2골씩을 넣은 삼성은 3승3패(승점 5)를 기록,탈 꼴찌 희망을 되살렸다.안양은 3승3패로 승점 6에 머물며 불안하게 지켜온 선두를 부천에게 내줬다. 수원-안양의 전반전은 1∼2분 간격으로 한골씩 주고 받는 시소의 연속이었다.전반 16분 안양 정광민이 포문을 열자 1분 뒤 수원 이경우가 동점골로 응수했고,19과 20분에는 안양 이상헌과 수원 비탈리가 한골씩을 교환했다.다시균형이 깨진 것은 전반 26분.안드레가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로 자신의 시즌3호골을 넣으면서 승부의 추는 다시 안양쪽으로 기우는 듯했다.그러나 2분뒤 수원 양종후가 데니스의 도움을 받아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을 성공시켜 3번째 타이를 이뤘다.12분만에 6골이 터진 것은 83년 프로축구 출범 이래 최단시간내 최다골 기록이다. 후반 들어서도 접전을 이어가던 수원은 비탈리와 이경우가 한골씩을 추가해최용수가 한골을 더하는데 그친 안양을 1골차로 물리쳤다. 같은 조의 목동경기에서는 부천 SK가 이원식의 후반 결승골로 포항 스틸러스를 1-0으로 이겨 4승2패(승점9)로 조 선두에 나섰다. B조 성남 일화와 대전 시티즌의 성남 경기에서는 성남이 김상식 황인수의연속골로 2-1로 이겼다. 박해옥기자 hop@
  • 프로축구 대표팀 차출 “위기” “찬스”

    ‘대전 안양 수원은 흐림,성남 부천 전북 쪽은 쾌청,’-. 대한화재컵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프로축구 팀들이 저마다 알짜 선수들을국가대표팀에 차출당한 뒤 전문가들이 내다본 프로축구판의 새 기상도다.총12명이 차출당했지만 차출 대상에서 벗어남 팀도 있는 반면 주전 2명을 한꺼번에 ‘공출’당한 팀도 있어 희비가 엇갈린 탓이다. 가장 타격이 큰 팀은 대전.그렇지 않아도 선수보강이 넉넉하지 못해 B조 꼴찌에 머물러 있는 차에 하위권 탈출의 기대주들이었던 이관우·김은중을 빼앗겨 공격진에 큰 구멍이 뚫렸다.대전은 지금까지 3게임을 치르는 동안 총득점이 2점(실점4)밖에 안되지만 그나마 김은중과 이관우가 한골씩을 터뜨렸을 만큼 이들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높았다. 대한화재컵 우승을 노리는 안양도 이영표 최태욱이 동시에 빠져나가 허리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상대적으로 미드필드가 취약했던데다 브라질 용병 안드레의 적응속도가 느려 공격선봉인 드라간과 최용수의 득점에 적지 않은 지장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수원 역시 고종수·남기성이 차출돼 침체기가 더 길어질 전망.그러나 남기성이 베스트11 멤버가 아니었고 루츠와 하리 등이 서서히 국내무대에 적응해가고 있어 충격이 덜하다. 이밖에 울산도 김도균 최철우가 대표팀으로 불려나가 적지않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반면 이들 팀이 울상을 짓는 사이 대표팀 차출과 무관한성남·부천·전북과 상대적 피해가 적은 부산·포항 등은 반사이익을 기대하는 눈치다.특히 전력 누수가 전혀 없는 B조 2위 성남,A조 3·4위인 부천·전북은 이같은 상황을 상위권 진입의 호기로 삼고 있다. 박해옥기자 hop@
  • 성남 이상윤 천금같은 결승골

    성남 일화가 행운의 1승을 보태며 B조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성남은 29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대한화재컵 대회 B조 홈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일방적으로 밀리는 경기를 펼치고도 이상윤의 결승골 한방으로 1-0,한골차의 쑥스러운 승리를 낚았다.성남은 이로써 2승1패 승점 6으로 이날 경기를 쉰 부산 아이콘스와 공동선두를 이뤘다.이상윤은 전남쪽으로 확연히 대세가 기운 듯했던 후반 중반 천금 같은 결승골을 넣어 최고의 희열을 만끽했다. 이상윤은 전남의 파상 공세가 이어지던 후반 24분 이석경이 만들어준 상대골키퍼와의 1대1 상황을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이상윤은 골키퍼 정면에서 날린 오른발 슛이 골키퍼 몸에 맞고 튀어나오자 수비 한명을 제치고 돌아서며 다시 오른발 슛,그물을 갈랐다. 전반에 대등한 경기를 펼친 뒤 후반 들어 상대를 매섭게 몰아붙인 전남은어이 없는 패배로 2승2패(승점3)를 기록했다. 전남은 후반 11분과 13분 김도근·세자르의 슈팅이 잇따라 크로스바를 맞고나오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아 아쉽게 승수를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브라질출신 용병 세자르는 후반 17분에도 상대 골키퍼와 정면으로 맞선 상황에서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는 등 전·후반을 통틀어 여러차례 결정적 찬스를 맞았으나 볼이 골키퍼 몸에 맞거나 골대를 맞는 거듭된 불운에 눈물을 삼켜야 했다. 전남은 또 후반 18분 노상래가 골문 앞 왼쪽에서 김도근의 볼을 받아 회심의 슈팅을 날렸으나 이마저도 반대편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나는 등 골운과인연이 멀었다. 반면 성남은 후반 13분 수비가 발로 백패스한 공을 골키퍼 김해운이 손으로쳐내는 반칙으로 페널티 에리어 안에서 간접 프리킥을 허용하고, 종료 12분전 김상식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는 등 후반전 내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포항에서 열린 A조 경기에서는 부천이 조진호의 연장전 골든골로 포항을 2-1로 물리쳤다.조진호는 혼자서 2골을 넣어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박해옥기자 hop@
  • 부산, 성남 제물로 B조 선두에

    포항 스틸러스가 박태하의 골든골에 힘입어 지난 시즌 전관왕 수원 삼성을제물로 조선두에 나섰다. 포항은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화재컵 프로축구 A조리그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 뒤 맞은 연장전에서 박태하의 골든골로 수원을 2-1로 물리쳤다.포항은 2승1패로 승점 5(골든골승 2점 포함)를 기록하며 조 선두로뛰어올랐다.반면 지난 시즌 전관왕 수원은 홈경기에서만 2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포항은 자심과 샤샤의 용병 듀오가 이동국·고정운 등 토종 공격수들이 빠진 자리를 메워 후반 종료 직전까지 1-0으로 앞서나갔으나 루즈타임 때 터진 수원 비탈리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그러나 연장 전반 8분정재권이 골 에리어 오른쪽에서 밀어준 공을 박태하가 페널티 에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슛,100여분의 혈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자심은 전반 22분 이승엽이 미드필드에서 재치 있게 띄워준 볼을 페널티 에리어 정면에서 원바운드로 컨트롤한 뒤 골로 연결시켜 자신의 시즌 1호골을뽑았다.22일 전북과의 경기에서 연속골을 넣으며 깜짝 스타로 떠오른 샤샤는 이날 득점은 없었지만 원톱으로 활약하며 상대 수비를 몰고다녀 팀승리를합작했다. 수원은 고종수 데니스 루츠의 개인기를 앞세워 전반 초반부터 상대 문전을거세게 두드렸으나 수비를 두껍게 한 채 간간이 펼쳐진 포항의 기습공격에고전했다. 성남에서 열린 B조 경기에서는 부산 아이콘스가 이기부의 결승골로 홈팀 성남 일화를 1-0으로 제압하고 2승1패(승점 6)를 기록했다.성남 1승1패. 수비수인 이기부는 후반 22분 미드필드 중앙에서부터 혼자서 공을 치고들어간 뒤 페널티 에리어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박해옥기자 hop@
  • “역시 안정환” 개막축포 2골

    안정환이 올시즌 프로축구 1호골을 터뜨리며 부산 아이콘스의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안정환은 19일 대전에서 열린 대한화재컵대회 개막전 B조 리그 대전 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4분 김재영의 도움으로 오프닝 골을 터뜨렸다.안정환은 이로써 지난 12일 수원과 성남이 맞붙은 수퍼컵에서 끝내 침묵을 지켰던 올시즌 골 레이스의 화려한 첫 스타트를 끊었다.안정환은 전반 28분 시즌2호골마저 독식하며 소속팀 부산의 프로축구 데뷔전 3-1 완승을 자축했다. 안정환은 페널티 에리어 왼쪽에 있던 김재영으로부터 땅볼 패스를 받은 뒤골문 정면에서 왼발 슛을 성공시켜 첫골을 올렸다.안정환은 4분 뒤 임중용의도움으로 왼발 추가골을 성공시켜 일찌감치 부산의 승리를 확정했다. 안정환과 우성용 마니치를 앞세운 부산은 중거리 슛을 남발한 대전을 효과적으로 몰아붙여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나가다 압승을 거뒀다.대전은 후반5분 수비수 이창엽의 자책골마저 겹쳐 3골차로 밀리다 김은중의 만회골로 가까스로 영패를 면했다. 포항에서 열린 A조 리그안양 LG-포항 스틸러스전에서는 전반 29분 터진 브라질 용병 안드레의 결승골로 안양이 1-0으로 승리했다.안양 최용수는 안드레의 골을 도와 팀의 첫승리를 합작했다.A조 리그에 소속된 부천 SK-전북 현대의 목동 경기에서는 전북이 2-1로 이겨 1승을 먼저 올렸다. 대한화재컵은 10개팀이 A·B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펼친 뒤 각조 상위 1·2위 팀의 크로스 토너먼트 4강전(5월 2일)을 거쳐 5월5일 단판승부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무승부 없이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승점은 90분 경기승 3점,골든골승 2점,승부차기승 1점 등이다. 박해옥기자 hop@
  • 내일 대한화재컵 프로축구 개막

    대한화재컵 프로축구가 19일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일제히 개막된다. 부천-전북(목동),포항-안양(포항),대전-부산(대전·이상 오후 3시),전남-울산전(광양·오후 3시30분) 4경기를 시작으로 올시즌 프로축구가 본격 레이스에 돌입하는 것.우승상금 3,000만원이 걸린 대한화재컵은 10개팀이 A·B조로 나뉘어 4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리그전을 펼치고 조 1·2위팀간 4강 크로스 토너먼트를 거쳐 5월5일 단판승부인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조 편성은 지난해 정규리그 홀수 순위팀과 짝수 순위팀을 각각 A·B조로 나누어 짜여졌다.따라서 수원·부천·포항·전북·안양은 A조,부산·전남·울산·대전·성남은 B조로 묶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북·안양·성남 등 중하위권 팀들의 전력이 크게 향상돼 지난 시즌 전관왕 수원과 치열한 우승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이영표·최태욱(이상 안양),이관우(대전),박강조·김대의(이상 성남) 등 대형 신인과 드라간(안양),루츠(수원) 등 고액 용병들의 활약상도 흥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박해옥기자 hop@
  • 중국 선천 차범근감독 1년6개월만에‘퇴출’

    중국 프로축구 갑급 A조 선천 핑안을 이끌고 있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감독(46)이 1년6개월만에 사령탑에서 물러난다. 선천구단은 중국 프로 리그가 끝난 직후인 6일 “내년 시즌 우리는 다른 감독을 물색할 것이며 차감독과는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구단은 이미 갑급 B조 샤먼 위안화를 1위로 이끌어 갑급 A조로 승격시킨 츠상빈감독과 한달전 가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같은 사실을 8일 정식 발표할 계획이다.이로써 차감독은 지난해 7월 중국진출 이후 1년6개월 동안 11승11무17패의 성적을 남기고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 여자핸드볼팀 “고민되네”

    [하마르(노르웨이) 김민수특파원] 한국 여자핸드볼팀이 조 1위 여부를 놓고 갑자기 고민에 빠졌다. 한국은 5일 새벽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벌어진 99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D조 예선리그 4차전에서 선수 전원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약체 콩고를 36-19로 제압하고 4연승했다.이로써 한국은 최소한 조 2위를 확보하며이날 러시아를 34-25로 꺾고 역시 4연승한 강호 헝가리와 6일 조 1위를 놓고 정면 승부를 벌이게 됐다. 당초 한국은 조 1위에 오르는 것이 1차 목표였다.조 1위가 되면 16강전에서 비교적 약체인 C조 4위와 맞붙고 8강전에서도 개최국 노르웨이를 피한 A조2위-B조 3위 승자와 일전을 벌이게 돼 4강 진출의 지름길로 여겨왔다.그러나 A조 1위가 유력시되던 노르웨이가 이날 복병 네덜란드에 24-18로 덜미를 잡혀 조 2위 가능성(동률시 승자승)이 높아진 것.따라서 6일 노르웨이-폴란드,네덜란드-벨로루시의 경기 결과가 더욱 주목된다.현지에서는 노르웨이와 네덜란드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폴란드가 네덜란드에 일격을 가한 강팀이어서섣부른 예측은 금물이다. 상황이 돌변하자 한국은 물론 헝가리도 당황하고 있다.광적인 팬들을 몰고다니고 텃세도 센 노르웨이와 격전을 치러야하는 조 1위가 현실적으로 무의미해졌기 때문.한국 코칭스태프는 폴란드가 노르웨이를 꺾는 이변도 연출할수 있다고 보고 최선을 다해 헝가리를 잡을 생각이다. 고병훈 감독은 “노르웨이가 네덜란드에 패해 혼란스럽다.노르웨이와의 일전을 피하기 위해서는 조 2위가 현실적이지만 어차피 한번은 맞붙어야할 팀”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kimms@
  • 올림픽 최종예선“바레인전으로 부진 비난 씻을것”

    ‘의미없는 마지막 경기 ?’-. 13일 오후 7시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릴 2000년 시드니올림픽 축구 아시아최종예선 B조 한국-바레인전은 팬들의 관심을 자극하는 점이 별로 없는 것같다.한국이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에서 갖는 마지막 경기인 만큼 승패의의미가 크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농반 진반’으로 ‘가위 바위 보’로 승패를 결정하자는 말도 떠돈다. 과연 그렇게 의미없는 경기일까.아니다.한국의 입장에선 더욱 그렇다.이 경기는 앞으로 한국 올림픽팀의 가능성을 재볼 수 있는 중요한 한판이다.한국은 비록 본선진출에는 성공했지만 그동안 경기 내용면에서 많은 문제를 드러냈다.특히 공격 부진은 비난의 대상이었다.일본과의 2차례 평가전에서 연패한 치욕은 본선진출로 만회했다해도 최종예선 3경기에서 거둔 3득점,1실점은최악의 공격력을 잘 설명해준다. 상대가 강했다면 이미 탈락이 확정돼 있을지도 모를 어줍잖은 내용이다.이번 경기에서 마저 내용이 좋지 않다면 팬들은 본선 8강 진출은 입밖에도 내지 말라고 성토할 것이다. 허정무 대표팀감독도 이를 잘 안다.그래서 화려한 골잔치로 지금까지의 부진을 만회하려 하고 있다.“그동안 성원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가능한 많은 골을 넣도록 하겠다”는 게 그의 출사표다. 이를 위해 이동국(포항) 김은중(대전) 고종수(수원) 등 호화멤버들이 총가동된다.당초 1.5진으로 가볍게 나오리라던 예상을 깬 것이다.특히 고종수는미드필더가 아닌 포워드로 나서 이동국,김은중과 함께 스리톱으로 공격을 주도한다.이를 통해 허감독은 다양한 득점루트 개발을 시도할 계획이다.선수들로서도 공격력이 부진하다는 인상에서 벗어날 기회로 보고 어느 때보다 각오가 단단하다.따라서 이번 경기는 최종예선 어느 경기보다 박진감 넘치는 골잔치가 벌어질 전망이다. 한편 축구협회는 이날 경기에 국방부 군악대의 퍼레이드,인기 댄스그룹 ‘코요태’와 S.E.S의 축하공연,대표팀 공식응원단인 ‘붉은악마’의 화려한응원전을 준비,4회 연속 본선진출을 자축하고 최종목표인 본선 8강 진입을기원하는 한마당 축제를 벌일 예정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고종수 선발출격 초반에 승부

    [상하이 곽영완특파원] ‘전반 선제득점,후 반 안전운행’-.29일 오후 8시45분 상하이 8만인경기장에서 중국과 시드니올림픽 축구 아시아최종예선 B조3차전을 갖는 한국은 전반 총력전으로 기선을 잡은 뒤 후반에는 역습위주의플레이로 승리를 굳힌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3연승으로 무조건 본선진출을 확정하는만큼 비록 적지지만 일찌감치 승부를 걸 필요가 있다는 게 코칭스태프의 판단이다.초반에승부가 갈리면 쉽게 포기하는 중국의 허점도 감안한 것이다. 따라서 전반과 후반의 ‘베스트11’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허정무감독은 기본적으로 3-4-3포메이션을 유지하되 전반은 공격력,후반은 수비력을 기준으로 베스트11을 구상하고 있다. 공격적인 포진이 될 전반은 고종수를 게임메이커로 해 최전방에 이동국 설기현 신병호,공격형 미드필더에 김도균 이영표 박진섭,스리백에 박동혁 박재홍 하용우 등이 주축이 될 전망.고종수는 완전이 부상에서 회복되진 않았지만 전반에 승부를 내기 위해서는 노련한 그의 볼배급력과 스피드가 필요하다는판단에서 선발로 투입된다.또 공격일변도의 전술로 후방이 빌 경우에 대비해 수비력이 좋은 김도균을 더블 게임메이커로 세워 그를 받치게 할 생각이다. 결전을 하루 앞둔 28일 선수들을 상대로 이같은 역할을 숙지시킨 허감독은“모든 게 완벽하게 이뤄지고 있어 선수들의 사기도 어느 때보다 높다”며“반드시 3연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하고 귀국하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잠실 1차전에서 주도권을 잡고도 0-1로 패했다며 아쉬움을 버리지 않고 있는 중국의 후튼감독도 “역대 최고의 투톱 리진위,장위닝과 리티에,수이둥량 등 탄탄한 미드필드진을 앞세워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kw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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