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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3단 생애 첫 타이틀 노린다

    불패소년 이세돌 3단이 생애 처음으로 타이틀전 무대에 올랐다. 이3단은 4일 제5기 박카스배 천원전 본선 제13국에서 불사조 서봉수9단에 211수만에 가볍게 흑 불계승을 거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최근 왕위전 도전권 길목에서 서9단에게 당한 뼈아픈 2연패를 설욕한셈.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과 유재형 4단간 승자와 우승컵을 다툰다. 이3단이 이기면 지난 71년 서봉수 당시 2단의 제4기 명인전 제패에이어 국내 주요대회에서 타이틀을 따낸 두번째 저단자가 된다.이창호9단도 지난 88년 3단 당시 8기 바둑왕전에서 우승했었다. 이3단은 제4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본선에서도 B조 선두를 달려A조 1위로 확정된 형 이상훈 3단과 사상 첫 형제간 결승 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3단은 8월말 현재 54승6패 승률 90%로 다승 승률 연승 최다대국 등전 부문에 걸쳐 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3단은 올들어 조훈현·유창혁 9단에 각각 2연승과 3연승을,서9단에2승2패를 기록, 정상 4인방을 위협하는 10대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이창호 9단과는 오는 25일 배달왕전 준결승에서 처음 대국한다.LG정유배 4강과 기성전 8강에도 올라있다. 김주혁기자 jhkm@
  • [시드니를 빛낼 스타] 여자배구 구민정

    ‘몬트리올의 영광을 다시 한번’-.한국 여자배구의 자존심 구민정(27·현대)이 시드니올림픽에서 선배들의 쾌거를 재현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구민정으로서는 올림픽 출전이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95년 대표팀에 발탁됐으나 96애틀랜타올림픽을 앞두고 제외되는 불운을 겪었다.또올림픽 뒤 막바로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소속팀이던 한일합섬이 해체돼 한동안 방황하기도 했다.그러나 98년 현 소속팀인 현대로 옮긴 뒤부터 안정을 되찾았다. 김철용감독도 “파워는 세계 정상급”이라면서 구민정의 힘에 대해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그러나 파워를 요리할 수 있는 기술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 때문에 그동안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했다. 그러나 요즘 구민정은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지난달에 열린 2000 여자그랑프리대회에서 구민정은 이런 코칭스태프의 걱정을 말끔히 씻어냈다.구민정의 공격이 높이와 파워에서 한 수 위라는 유럽·남미팀과의 맞대결에서 큰 효과를 봤기 때문이다. 구민정은 “올림픽 출전이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온 힘을쏟겠다”면서 “지난 76년 구기종목으로서는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따낸 선배들의 자존심을 이번 기회에 되살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모두 12개팀이 출전하는 여자배구는 A·B조로 나눠 예선전을 치른뒤 각조 4위팀까지 결선에 진출한다.한국은 러시아 쿠바 이탈리아 페루 독일과 함께 B조에 속해있어 결선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점쳐지고있다.메달을 위해서는 8강이나 4강 문턱에서 만나게 될 세계랭킹 1∼3위 러시아 쿠바 브라질의 높은 벽을 넘어야 한다. 박준석기자 pjs@
  • [시드니를 빛낼 스타] 핸드볼 이상은

    ‘메달을 목에 걸어 유종의 미를 장식하겠다’- 시드니올림픽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하는 아시아 최고의 거포 이상은(27·알리안츠 제일생명)이 반드시 메달을 획득,구겨진 핸드볼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여자 핸드볼은 구기 사상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이룩한 전통의 ‘효자종목’.88서울 92바르셀로나에서 연거푸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한뒤 95세계선수권 우승,96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 등 10년 가까이 세계최강으로 군림해 왔다.그러나 지난해 12월 노르웨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16강 탈락의 수모를 당하며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 여자 핸드볼이 세대교체 실패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은의 부상 탈출은 ‘천군만마’나 다름없다.지난해 내내 오른쪽 무릎피로골절과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에 시달려온 이상은은 지난 1월 구마모토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올림픽 티켓을 거머쥔 뒤 5개월 동안휴식을 취해 부상과 체력을 회복했다. 이상은은 지난 17일 중국에서열린 제8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일본과의 결승에서 혼자 13골을터뜨려며 진가를 입증,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한국은 시드니올림픽에서 프랑스 루마니아 헝가리,약체 앙골라와 한조(A조)를 이뤄 4개팀이 오르는 8강 토너먼트 진출은 무난하다. 그러나 조 1위나 2위를 차지,B조 1·2위가 예상되는 최강 덴마크·노르웨이를 피한다해도 어차피 준결승에서 두 팀중 한 팀과 버거운 승부를벌여야 한다.‘해결사’ 이상은의 중장거리포로 무장한 한국이 특유의 조직력과 정신력만 살려낸다면 금메달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어서팬들의 성원이 요구된다. 김민수기자
  • 남북한 준결승서 대결…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

    남북한이 제8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한국은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예선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오성옥(7골) 이상은(6골)의 활약으로 일본을 28-19로 꺾고 3연승으로 준결승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한국은 A조 1위를 차지해 B조 2위인 북한과 광복절인 15일 결승 진출을 놓고 7개월만에 남북대결을 벌이게 됐다. 한편 상하이에 있는 남북한 교민들은 남북한간의 준결승전에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공동 응원을 펼치기로 했다.
  • 여자배구 시드니 ‘메달’ 담금질

    몬트리올의 영광을 다시 한번-.한국 여자배구가 시드니올림픽 메달을 향한마지막 점검에 들어갔다. 대표팀은 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일 출국했다.총 8개국이 참가해 태국,중국 등을 순회하며 열린다. 한국팀이 제일 신경쓰는 부분은 ‘리베로’점검이다. 대표팀은 올림픽을 한달여 앞둔 시점에서 구기란(23·흥국생명)을 리베로로전격 발탁했다. 수비전문 선수인 리베로는 그동안 한국팀의 아킬레스건으로 지적됐지만 뚜렷한 대안을 찾지 못한 상태였다.대표팀은 왼쪽 공격수 최광희(26·담배인삼공사)를 리베로로 기용하는 ‘편법’을 사용해 왔다. 구기란은 국내 리그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국가대표로서의 국제대회 경험이 전혀 없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나머지 선수와의 호흡도 이번 대회 점검대상이다. 또 대회 참가국중 일본을 제외한 7개팀이 모두 올림픽 본선진출팀이라는 점에서 전초전의 성격이 짙다. 특히 러시아,쿠바,이탈리아는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B조에 속해 있다. 한국은4일 최강 러시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 여자배구는 지난 76년 캐나다 몬트리올올림픽에서 구기종목으로 처음으로 메달(3위)을 획득했다. 그러나 이후 5∼8위 사이를 오가며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박준석기자 pjs@
  • 올림픽 와일드카드 누구에게

    한국 올림픽대표팀의 와일드카드 경쟁이 본선 라운드에 들어간다. 대한축구협회가 20일 기술위원회에서 3명으로 제한된 23세 이상의 올림픽대표 선수를 복수 추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협회는 6명 내외의 와일드카드 후보를 새 대표팀에 합류시켜 새달 중순 이전에 3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대표팀은 명목상 오는 28일의 한·중 친선경기(A매치·중국 베이징)를 겨냥한 국가대표팀이지만 와일드카드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시드니행을 위한 올림픽팀의 완결편이다.협회가 올림픽 출전선수 최종명단을 새달 중순까지는 대한체육회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체육회는 최종 엔트리를 마감일인25일 밤 12시까지 시드니올림픽조직위원회에 보내려면 새달 중순까지는 모든 경기단체의 최종명단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유력한 와일드카드 후보는 김도훈(30·전북 현대) 최용수(27·안양 LG·이상 FW) 홍명보(31·가시와 레이솔·DF) 노정윤(29) 윤정환(27·이상 세레소오사카) 김상식(24·성남 일화·이상 MF) 이운재(27·상무·GK) 등이다.김도훈 최용수는정규리그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에서,홍명보는 아시아 최고의 리베로라는 점에서 물망에 올랐다.부상중인 유상철(요코하마 마리노스),기존의 이영표와 포지션이 겹치는 하석주(빗셀 고베)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허정무 감독은 “이번 대표팀 선수들은 대부분 올림픽에 출전하게 될 것”이라며 “와일드카드는 일단 2배수 정도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 대표팀은 한·중전 이후 본격적인 합숙훈련과 몇차례 친선경기를 벌인뒤 9월초 조별 예선 3차례 경기가 펼쳐질 호주 애들레이드로 날아간다.한국은 9월14일 스페인과 B조 예선 첫 경기를 벌인다. 박해옥기자 hop@
  • 세계바둑대회 국내선발전…신예기사들 ‘반상의 반란’

    조훈현·서봉수·유창혁 9단이 나란히 세계바둑대회 국내선발전에서 탈락했다.정상 4인방 가운데 이창호 9단을 뺀 이들 3명을 누르고 신예 기사들이 잇따라 본선 진출에 성공한 것. 11일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 B조 결승에서 ‘10대 트리오’ 최철한 3단은 이현욱 4단에 흑으로 179수만에 불계승,‘돌하루방’ 최명훈 7단에 이어 두번째 한국대표로 선발됐다.이에 앞서 최3단은 4회전에서 유9단을 꺾었다.서9단은 A조에서 최7단에 시간패했다.C조의 조9단도 2회전에서박영훈 초단에 시간패를 당했다.C조에서는 ‘반상의 괴동’ 목진석 5단이 안영길 3단과 태극마크를 놓고 18일 한판승부를 벌인다.이로써 티켓 3장을 신예기사들이 차지하게 된 것.이창호 9단이 속한 D조의 대국은 8월에 이뤄진다. 이처럼 이변이 속출한 이유는 농심배가 제한시간 1시간에 초읽기(60초)가 1회뿐인 속기전인데다가 계시기를 대국자가 직접 눌러야 하기 때문. 농심배는 한국,중국,일본 3개국에서 5명씩이 출전,연승전 방식으로 자웅을가리는 세계대회.국내선발전은 다른기전과 달리 시드가 없이 모든 기사들이출전, 조별 1명씩 4명을 뽑으며 1명은 주최측이 와일드카드로 선정한다.본선은 10월 15일 시작된다. 김주혁기자 jhkm@
  • 짐바브웨 월드컵예선전 12명 사망

    [몬로비아·하라레 외신 종합 연합]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아프리카 지역최종예선에서 관중 12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10일 짐바브웨 하라레의 내셔널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짐바브웨의 E조 예선에서 경찰이 훌리건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12명이사망하고 수많은 관중이 부상했다.병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망자들은 병원도착 당시 숨을 거뒀으며 부상자 가운데 4명이 중태다. 사고는 후반 39분 1-0으로 앞서던 남아공이 두번째 골을 넣자 홈관중이 운동장으로 병과 캔 등을 던진데서 비롯됐다.경찰은 즉각 5만여 관중을 향해최루탄을 쏘았고 흩어지는 관중들에게도 물대포 세례를 퍼부었다.이 과정에서 사람들이 뒤엉겨 넘어지면서 참변이 빚어졌다.운동장 관리인들은 경찰이명백한 과잉진압을 했다고 증언했다. 이번 사고는 월드컵 예선 도중 발생한 4번째,짐바브웨에서 발생한 예선 2번째 참사로서 2006년 월드컵의 독일 개최를 정당화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보인다. 이날 경기는 폭동과 함께 정지됐으나 남아공의 승리는 그대로 인정됐다.남아공 1승,짐바브웨 2패. 한편 이날 몬로비아에서 열린 B조 예선에서는 라이베리아가 강호 나이지리아를 2-1로 물리치는 이변을 연출했다.라이베리아는 1승1무(승점 4)로 조 선두가 됐다. A조의 카메룬은 앙골라를 3-0으로 꺾고 2연승,조 선두에 나섰다.
  • 女배구 한국팀과 올림픽 본선 초반부터 격돌

    [도쿄 박준석기자] “피해갔으면 했는데…” 여자배구 시드니올림픽 본선 대진이 확정된 26일 독일대표팀을 맡고 있는이희완감독은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한국인 박만복감독이 이끄는 페루와 이감독이 이끄는 독일,그리고 한국이 같은 조에 편성됐기 때문이다. 한국은 지난 25일 일본 도쿄에서 끝난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독일은 유럽대표로,페루는 남미대표로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지은상태였다.최종예선에 참가하기전 이감독과 박감독은 “함께 시드니로 가자”고 한국팀에 많은 격려를 보냈다.그러나 이제는 본선무대 초반부터 맞붙어야 하는 입장이 됐다. 12개 팀이 참가하는 올림픽 본선은 A조에 주최국 호주를 비롯해 브라질 중국 크로아티아 미국 케냐,B조에 러시아 쿠바 한국 이탈리아 페루 독일이 속해있다.조별 풀리그를 벌여 8강전에 나설 1∼4위를 확정한다.각조에서 2개팀은 탈락해야만 한다.특히 B조는 세계 1·2위인 러시아 쿠바가 속해 있어 나머지 팀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여야 할 형편이다.한국인 감독들은 3명 모두“경기는 경기”라며 전혀 양보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이희완감독은 “한국과 다른 조에 속하기를 원했지만 어쩔수 없지 않느냐”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철용 한국대표팀감독 역시 “껄끄럽지만 양보는 있을 수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pjs@
  • 루마니아 잉글랜드 잡고 8강행

    [샤를루아(벨기에) AFP 연합] 루마니아가 유럽축구선수권대회 A조 예선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8강에 합류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미 8강 진출이 확정된 같은 조의 포르투갈도 독일을 3-0으로 완파,예선탈락시키며 조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현재까지 가려진 이 대회 8강 진출팀은 B조의 이탈리아 터키,D조의 프랑스 네덜란드 등 6개팀이다. 루마니아는 21일 샤를루아에서 열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치열한 골 공방속에 종료 1분을 남기고 가네아가 페널티 킥을 성공시켜 잉글랜드를 3-2로눌렀다.루마니아는 승점4(1승1무1패)를 마크했다.잉글랜드 1승2패(승점3). 포르투갈은 로테르담에서 열린 경기에서 세르지오 콘세이카우가 해트트릭을기록하는 맹활약으로 독일을 3-0으로 대파하고 3연승(승점9)을 거둬 조 1위를 차지했다.독일은 1무2패(승점1)에 그쳤다.
  • 터키, 첫 8강 합류 ‘파란’

    [브뤼셀 AFP AP 연합] 터키가 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0)8강에 올랐다. 지난 96년에 이어 2회 연속 본선에 오른 터키는 2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B조예선 최종전에서 하칸 수쿠르의 연속골로 공동개최국 벨기에를 2-0으로 잠재웠다. 터키는 1승1무1패(승점 4)가 돼 3연승의 이탈리아(승점 9)에 이어 조 2위를 차지,8강에 안착했다.이는 지난 5월 갈라타사라이가 유럽축구연맹(UEFA)컵패권을 차지한 이후 1개월만에 ‘투르크 전사들’이 다시 유럽을 강타한 사건으로서 이번 대회 최대 이변으로 꼽힌다. 일찍이 8강 진출을 확정한 이탈리아는 스웨덴을 2-1로 이겼다.4개팀이 조별리그를 모두 마친 B조에서는 벨기에(1승2패·승점3)와 스웨덴(1무2패·승점1)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 프로축구‘꼴찌들의 반란’

    프로축구 정규리그 삼성디지털 K-리그가 경기일정의 3분의 1을 소화한 가운데서도 여전히 종잡을 수 없는 기상 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팀당 27게임 가운데 9게임씩을 마친 18일 현재 팀 순위에서 안양 LG·성남일화·대전 시티즌이 차례로 1·2·3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보였다.이들 3팀은 지난해 정규리그에서 나란히 7∼10위에 그쳤던 팀들이다.올시즌 대한화재컵에서도 성남만이 4강전에 나섰을 뿐 안양과 대전은 각각 A·B조 꼴찌를 차지했었다. 특히 지난해 정규리그 9위에 머물렀던 안양은 6경기 승리를 온전히 90분경기 승으로 챙겨 가장 안정된 전력을 유지했음을 보여줬다.‘100만달러 짜리용병’ 드라간이 정규리그 초반까지의 부진에서 서서히 벗아나고 있고 ‘신의손’의 복귀로 수비력이 보강된 탓이다.지난해 꼴찌 성남 역시 재일동포출신 박강조의 영입으로 팀 전체에 활력이 생겼고 대전은 김은중의 부활과함께 뜻하지 않은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팀 수원 삼성과 준우승팀 부산 아이콘스는 각각8·9위로 밀려나 있다.지난해 중위권에서 올시즌 4강으로의 도약을 노리는울산 현대는 일본으로 건너간 김현석의 공백을 메우지 못해 1승8패로 극심한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수원과 부산은 스트라이커 샤샤와 안정환 등 대표적골잡이들이 부진을 보이면서 동네북 신세로 전락했다. 박해옥기자
  • 이탈리아, 유럽축구선수권 8강

    [아인트호벤(네덜란드) AP 연합] 이탈리아가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0)8강에 가장 먼저 올랐다. 일찌감치 2승(승점6)을 챙긴 이탈리아는 16일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대회 B조 예선에서 스웨덴과 터키가 득점 없이 비겨 1무1패(승점1)로 공동 3위를 기록함에 따라 최소한 조 2위를 확보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각조 상위 2개팀이 나서는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반면 스웨덴과 터키는 이탈리아 벨기에(1승1패·승점3)에 밀려 8강 진출에 비상이 걸렸다. 스웨덴과 터키는 20일 각각 이탈리아 벨기에와 예선 최종전을 갖는다.
  • 유럽축구선수권, 이탈리아 벨기에 울리고 2연승

    [브뤼셀 AP AFP 연합] 이탈리아가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2연승했다. 32년만의 우승컵 탈환을 노리는 이탈리아는 15일 브뤼셀 킹방두앙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예선리그 B조 2차전에서 토티와 피오레의 연속골로 벨기에를2-0으로 이겼다. 지난 12일 터키를 꺾고 첫승을 올린 이탈리아는 승점 6으로 조 단독선두로나섰고 벨기에는 1승1패를 기록했다. 일찍이 첫골을 얻은 이탈리아는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간 반면 마음이 급했던 벨기에는 공세를 이어가면서도 효과적으로 상대를 공략하지 못했다. 이탈리아의 완승에 디딤돌은 놓은 것은 전반 6분 토티의 헤딩골.이탈리아는후반 20분 피오레가 아크 한 가운데서 터뜨린 슛이 상대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 벨기에의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이탈리아는 후반 32분 벨기에의 자책골로 한 점을 추가하는 듯했으나 이탈리아 선수가 뒤에서는 민 것으로 판정돼 점 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 유럽축구선수권대회, 프랑스·네덜란드 1승씩

    [브루게(벨기에) AP AFP 연합]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유럽축구 선수권대회(유로2000)에서 첫 승을 올렸다. 프랑스는 12일 벨기에 브루게에서 열린 예선 D조 첫 경기에서 로랑 블랑과티에리 앙리,실비안 윌토드의 연속골로 덴마크를 3-0으로 가볍게 제압,첫승을 신고했다. 98월드컵축구대회에 출전했던 호화멤버로 구성된 프랑스는 전반 16분 골문앞으로 흘러 나온 볼을 수비수 블랑이 차넣어 선취골을 터뜨린 뒤 후반 20분앙리가 지네딘 지단의 패스를 받아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에는 교체투입된 윌토드가 로스타임 때 세번째 골을 터뜨렸다.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서는 개최국 네덜란드가 데 보어의 페널티킥 골로 동구 강호 체코를 1-0으로 꺾고 첫 승을 올렸다.이로써 ‘죽음의 조’로 불리는 D조에서는 승점 3을 기록한 프랑스(+3)가 골득실에서 네덜란드(+1)를 앞지르며 조 1위로 나섰다. B조에서는 이탈리아가 복병 터키를 2-1로 제압,벨기에와 승점과 골득실에서모두 동점을 이루며 공동선두를 이뤘다.
  • 올림픽 축구팀 8강 ‘청신호’

    한국축구의 올림픽 8강 희망에 청신호가 켜졌다.한국은 지난 3일 호주 시드니에서 실시된 시드니올림픽 본선 남자축구 조추점에서 스페인,칠레,모로코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비록 유럽의 강호 스페인을 만나긴 했지만 칠레와 모로코를 상대로 1승을거둘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4팀이 리그전을 벌이는 16강전에서1승1무,잘하면 2승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는 것.1승1무만 올리면 8강진출은무난할 전망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위의 스페인은 자타가 공인하는 축구 강호.한국과의 역대 전적에서도 스페인 국가대표는 1승1무,올림픽대표는 1승을 기록하고 있다.또 지난해 세계청소년대회(나이지리아) 우승 당시 멤버들이 대거 출전할 전망이어서 한국(랭킹 40위)으로서는 버거운 상대다.따라서 한국은 칠레나 모로코를 ‘1승 제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화려한 개인기의 칠레보다는 전력이 약간 떨어지는 모로코를 ‘제물’로 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칠레(22위)는 96애틀랜타올림픽에서 본선에 나서지 못했으나 98월드컵에서는 16강까지 진출한 신흥 남미 강호.한국과의 대결은 없었다. 모로코(25위)는 아프리카 다른 팀보다는 약체로 분류되고 있다.그러나 올림픽 지역예선에서 조 1위로 본선행 티켓을 확보한 만큼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한국과의 역대전적은 92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게 전부다. 한편 일본은 FIFA 랭킹 1위 브라질,슬로바키아(26위),남아프리카공화국(20위)과 함께 D조에 편성돼 슬로바키아나 남아공을 희생양으로 삼을만하다는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준석기자 pjs@
  • 시드니올림픽 축구출전팀 확정

    2일 열린 유럽청소년(21세 이하)축구선수권대회 최종예선겸 올림픽 예선에서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할 유럽 4개팀이 가려졌다.최종예선 결과 올림픽 진출팀은 A조 1위 체코와 2위 스페인,B조 1위 이탈리아와 2위 슬로바키아로 결정됐다.이로써 시드니올림픽 본선에 나설 16개팀이 모두 확정됐다.16개국은유럽 4개국을 비롯,남미의 브라질 칠레,아시아의 한국 일본 쿠웨이트,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카메룬 모로코 남아공,북중미의 온두라스 미국,개최국 호주등이다.
  • “부산은 없다” 8경기 연속패배 전술·게임메이커 부재

    명문구단이었던 프로축구 부산 아이콘스의 행색이 요즘 들어 말이 아니다. 지난달 1일 대한화재컵 대회 B조 예선 울산 현대전 승리 이후 정규리그까지포함,8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 내용은 더욱 한심스럽다.8게임 가운데 5게임에서는 90분 경기 동안 단한점도 올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1패를 제외하고는 4게임에서 영패를 당했다.또 25일 현재까지 올시즌 12게임을 치르는 동안 득점은 9에 그친 반면 실점은 17로 치솟았다.정규리그 4회 우승과 지난해 2위 팀이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초라한 성적표다. 왜일까.전문가들은 우선 변화된 팀전술에 대한 선수들의 더딘 적응을 이유로 꼽고 있다.부산은 올들어 코칭 스태프가 바뀌면서 지난해의 4-3-3 포메이션을 4-4-2로 바꿨다.미드필드를 한명 보강하면서 내용적으로는 수비를 강화하는 쪽으로 변화했다. 미드필드가 보강됐음에도 불구하고 “허리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미드필드가 취약해진 이유다.이는 게임 메이커가 없다는 말과 맥이 통한다. 부산의 전술 부재를 지적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극단적으로 부산 축구를 ‘뻥 축구’로 혹평하는 이도 있다.24일 부천과의 경기에서도 부산은 미드필드에서 마니치에게 길게 패스해준 뒤 공격을 펼쳐가는 단순한 작전으로 일관했다.팀 전술은 없고 개인 전술에만 의존한 셈이다. 또한 “프로에서는 포지션별 전문화가 필수적”이라며 전원공격 전원수비를 지양해 철저한 역할분담을이루는 일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박해옥기자 hop@
  • 17세 이세돌3단 32연승서 ‘스톱’

    이세돌 3단(17)의 무패행진이 아깝게 32연승에서 멈춰섰다. '불패소년' 이3단은 지난 17일 스포츠서울 주최 제11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예선2회전에서 입단동기이자 동갑인 조한승 3단에게 백으로 6집반을 져 33연승 달성에 실패했다.이3단은 전날 43기 국수전 예선에서 유창혁 9단을 제압,역대 연승랭킹 단독3위를 기록하며 기세좋게 내달렸었다. 조3단은 공교롭게도 지난해말 이3단의 마지막 대국에서도 패배를 안겨줘 10연승에 머물게 한 장본인이다.당시 이3단이 이겼다면 이미 43연승으로 역대연승 신기록이 나왔을 것.연승 최고기록은 이창호 9단이 90년 세운 41연승.2위는 김인 9단의 40연승(68년),4위는 조훈현 9단의 31연승(77년)이다. 이3단은 이창호 9단이 첫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기재가 뛰어난 차세대 유망주다. 한편 친형인 이상훈 3단(25)은 지난 15일 10기 비씨카드배 결승3번기에서 2연승으로 우승,입단 10년만에 첫 타이틀을 따내 형제 돌풍을 불러일으켰다. 이들 형제는 4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본선 대국에서 나란히 2전 전승으로 A,B조의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어 결승전 사상 첫 형제 대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남 신안군 비금도 출신인 이들 형제의 누이 이세나 아마5단(24)도 각종 여류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저마다 맹위를 떨치는 바둑 가족이다. 아버지도 아마5단 실력이다.
  • 삼성화재, 組1위로 4강 진출

    삼성화재가 조1위로 4강에 올랐다. 삼성화재는 4일 강원도 동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금호생명컵 한국실업배구대제전 남자부 A조 예선리그에서 국가대표 김세진(33득점)을 앞세워 문병택(23득점)·김성채(20득점)가 버틴 LG화재를 3-2로 물리쳤다.3회 연속 우승을노리는 삼성화재는 이로써 2전전승으로 조1위를 확정했다.1세트를 쉽게 이긴삼성화재는 LG화재의 파이팅에 2·3세트를 내리 내줬으나 막판 장병철과 신선호의 공격이 살아나 4·5세트를 내리 따냈다. LG화재도 1승1패를 기록,4강에 합류했다.남자부 B조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서울시청을 3-0으로 누르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LG정유를 3-0으로 물리치고 2패뒤 첫 승리를 거뒀다. 박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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