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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김도훈 4강행 ‘골든골’

    프로축구 아디다스컵대회 패권 다툼은 수원-전북,부산-성남의 4강대결로 좁혀졌다.4강전은 각각 A·B조 1위 홈인 수원과 부산에서 5일 오후 3시 동시에 치러진다. 막판까지 혼전이 이어진 A조의 성남 일화는 조별리그 마지막날인 2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긴 뒤 맞은 연장 후반 2분에 터진 황연석의 헤딩 골든골로1-0으로 이겨 승점 12를 기록하며 힘겹게 조 2위를 확정했다.배수진을 치고 마지막 경기에 나선 같은 조의 수원 삼성은 안양 LG를 홈으로 불러들여 1-0 한골차 승리를 거두고조1위(승점13)로 4강에 진출했다. 수원은 조1위를 확보함으로써 올시즌 가장 안정된 전력을보이고 있는 부산 아이콘스를 상대로 숨가쁘게 결승 문턱을넘어야 하는 부담도 덜었다. 그러나 수원경기에서는 안양 쿠벡이 문전에서 슛 동작을취하는 순간 임종호 주심이 게임종료 휘슬을 부는 바람에쿠벡의 골이 무효로 처리되는 사태가 발생,개운찮은 여운을남겼다. 안양 선수들은 공격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휘슬을분 것에 대해 주심에게 거세게 항의했다.부산이 일찌감치 조1위(승점17)를 차지한 B조에서는 전북이 대전의 안방에서 김도훈의 연장전 골든골로 2-1 승리를거두고 승점 11을 기록,가까스로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대전은 이날 패배로 승점 10에 머물러 1점차로 아쉽게 전북에 조2위 자리를 내줬다. A조 3·4위 팀간 2위권 진입 다툼으로 관심을 모았던 수원-안양전에서는 부상에서 회복된 고종수가 전반 19분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려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고종수는 벌칙지역 왼쪽에서 골문을 등진 채 받은 볼을 논스톱으로 산드로에게 밀어줘 슈팅 찬스를 만들었다.볼을 받은 산드로는 그러나 아크 정면에서 넘어지며 파울 얻어냈고키커로 나선 고종수가 상대 수비벽 바깥으로 돌아들어가는왼발 프리킥 골을 성공시켜 짜릿한 결승골을 따냈다. B조에 남은 한장의 티켓을 놓고 부산과 맞대결한 울산 현대는 1-1로 맞서다 게임종료까지 남은 1분여를 버티지 못하고 마니치에 결승골을 내줘 1골차로 무너졌다.울산은 4강전에 대비해 몸풀듯 가볍게 경기에 임한 부산과 달리 반드시이겨야 하는 강박관념을 극복하지 못해 선제골을 넣고도 내리 2골을 잃어 역전패했다. 임병선기자 bsnim@
  • 포항등 7개팀 2일밤 4강진출 판가름

    ‘지면 끝장’-. 막판까지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프로축구 아디다스컵대회가 조별리그 마지막날인 2일 3장의 4강 티켓 주인을 가리기위한 야간 대혈전을 벌인다. 팀당 8경기씩을 치르는 조별리그에서 지금까지 4강 티켓을확보한 팀은 B조 1위 부산이 유일하다. 나머지 3장의 티켓 후보는 부산과 A·B조 꼴찌인 전남·부천을 제외한 모든 팀.이들 7개팀 모두가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지옥과 천당을 오갈 운명에 처했다. ‘벼랑끝 혈투’로 수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경기는 A조의 수원-안양,포항-성남전,B조의 부산-울산,대전-전북전(이상 오후 7시) 등. A조의 변수는 더욱 많다.누구도 4강을 확보하지 못한데다1∼4위인 포항(승점11) 성남·수원(이상 승점10) 안양(승점8)이 승점차를 3 이내로 유지하고 있어 승점과 골득실에 이어 다득점까지 따져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그나마 가장 유리한 팀은 선두 포항.포항은 성남에 지더라도 안양이 수원을 잡아준다면 4강꿈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 포항 입장에서는 안양이 수원에 연장전 승리(승점2)를 거두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이 경우 안양과 수원은 나란히 승점 10을 기록,포항은 성남전 결과에 관계 없이 최소한 조2위를 확보한다. 거꾸로 안양은 수원을 반드시 90분 경기승(승점3),그것도큰 점수차로 이겨야 하는 어려운 처지다. B조 상황도 비슷하다.부산을 제외한 모든 팀이 무조건 이겨야만 4강을 바라볼 수 있어 이번 주중의 4경기는 모두가결승전 못지않은 혈전이 될 전망이다. 박해옥기자 hop@
  • 김도훈 2골 전북 4강 ‘불씨’

    이집트4개국대회에서 돌아온 김도훈이 득점선두로 올라서며 전북 현대의 준결승 진출 희망을 살려냈다.부천 SK는 창단 후 첫 4강을 노리던 대전 시티즌의 발목을 잡았다. 전북은 29일 열린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B조 부산아이콘스와의 홈경기에서 1-2로 뒤지던 전반 로스타임 1분김도훈이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든 뒤 후반 32분 벌칙지역안쪽에서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는 활약을 업고 3-2 역전승을 거뒀다.귀국 하루만에 2골을 몰아넣은 김도훈은 5득점으로 샤샤(성남) 우성용(부산)과 함께 득점 공동선두가 됐다. 전북은 승점 9(4승3패)로 울산 현대(승점9)를 골득실차로밀어내며 3위로 올라섰다.이로써 부산(승점14)이 4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B조에 남은 한장의 티켓을 놓고 2위 대전(승점10)과 전북,울산이 치열한 각축을 벌이게 됐다.이미 B조 꼴찌가 확정된 부천은 조성환의 골든골로 4강 진출을 눈앞에 두었던 대전을 2-1로 물리치고 승점 4로 이번 대회를마감했다.조성환은 1-1로 비긴 뒤 돌입한 연장 전반 12분벌칙지역 외곽에서 오른발 슛,대전골네트를 흔들었다.골든골을 어시스트한 이상윤은 김현석(울산),고정운(포항),신태용(성남)에 이어 4번째로 40-40클럽(통산 70골 40도움)에가입했다. 박해옥기자 hop@
  • 우성용 ‘골든골’ 부산 4강 선착

    부산이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4강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했다. 부산 아이콘스는 18일 열린 부천 SK와의 B조 홈경기에서우성용의 연장 후반 골든골로 3-2 승리를 거둬 승점14(5승1패)를 기록하며 최소한 조 2위를 확보했다.2경기를 남겨둔부산은 이로써 역시 2경기씩 남긴 대전 시티즌(승점10) 전북 현대(승점 6),1경기를 남긴 울산 현대(승점9)와의 조 선두 다툼만 남겨두게 됐다. 전북은 이날 김도훈이 이집트4개국축구대회 장도를 하루앞두고 득점포를 맹가동한데 힘입어 울산 현대를 3-2로 제압.첫번째 90분 경기승을 올리며 조 4위로서 4강 진출의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다.전북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고조 2·3위인 대전·울산이 남은 경기에서 모두 패할 경우 4강에 진출한다. A조에서는 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이 각각 안양 LG와 전남드래곤즈를 2-0,3-2로 꺾고 1승씩을 추가했다. 박해옥기자
  • 부산, 대전잡고 B조 선두

    부산 아이콘스가 대전 시티즌의 돌풍을 잠재우고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조 선두로 올라섰다. 부산은 15일 김천에서 열린 B조 경기에서 후반 29분 윤희준의 결승 헤딩골로 4연승을 달리던 대전에 3-2 재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12(4승1패)로 선두에 복귀했다.대전은 승점 10(4승2패).3경기를 남긴 부산은 2경기만을 남겨둔 2위 대전과 승점차를 2로 벌려 각조 2위까지 주어지는 4강문턱에 바짝 다가섰다. 경기 초반 미드필드부터 상대를 압박한 부산은 전반 11분만에 우성용의 오른발 슛으로 선취골을 뽑았다.그러나 대전은 각각 경희대와 고려대 출신 새내기들인 김영근 탁준석의 연속골로 전세를 뒤집은 채 전반을 끝냈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후반 11분 부산은 교체투입된 전우근의 통렬한 오른발 동점골과 18분 뒤 윤희준의 헤딩골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부천에서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서는 부천 SK가 연장 후반1분에 터진 이원식의 골든골로 울산 현대를 1-0으로 누르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부천 1승5패(승점2),울산 3승3패(승점9). 박해옥기자 hop@
  • 전북 추운기·박경환 ‘무명돌풍’

    새내기 추운기와 중고 신인 박경환(이상 전북 현대)이 데 뷔전에서 3점을 합작하며 무명돌풍에 가세했다. 11일 열린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부천과의 B조 홈경기에서 프로무대에 첫선을 보인 추운기는 조란과 변재 섭의 골을 잇따라 도와 전북의 3-2 승리를 일구는데 일등 공신이 됐다.전북은 추운기의 뜻하지 않은 활약과 국내 데 뷔전을 치른 중고 신인 박경환의 연장전 골든골로 3연패 뒤 첫승을 거뒀다.추운기는 한양대를 거쳐 이번시즌 전북 에 2순위로 지명됐고 박경환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드래프트에 응시,전북에 입단했다. 전북은 이로써 2승3패(승점3)로 4위를 지켰고 부천은 5전 전패의 나락에 빠졌다. 추운기와 박경환의 눈부신 활약은 김도훈 박성배 양현정 등 주전들의 활약이 부진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그 빛이 한층 강렬했다. 미드필더로 나선 추운기는 전반 16분과 28 분 왼쪽 코너킥만으로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수비수인 박경환은 2-2 무승부 뒤 맞은 연장 후반 2분 골든골을 터 뜨려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부천은 부상에 시달린 곽 경근 전경준 이상윤 등 주전들의 잇따른 복귀에 힘입어 첫 승을 기대했으나 안승인 윤중희가 한골씩을 넣으며 분전한 데 만족해야 했다. 같은 조의 울산경기에서는 대전 시티즌이 공오균 김은중 아킨슨 김동선의 릴레이 골로 울산 현대를 4-0으로 대파하 고 4승1패(승점10)를 기록,조선두로 뛰어올랐다.불안한 선 두를 지키던 울산(3승2패·승점9)은 3위로 처졌다. A조 성남 경기에서는 샤샤가 3경기 연속골을 올리고 박강 조가 골든골을 성공시킨 성남 일화가 전남 드래곤즈를 연 장전 끝에 3-2로 이겼다.성남 2승2패(승점5),전남 2승3패 (승점6).같은 조의 안양 LG는 포항 스틸러스를 1-0으로 꺾 었다.안양은 3승1패(승점8)로 선두가 됐고 3승1패의 포항 은 2위(득실차)로 밀려났다. 박해옥기자 hop@
  • 안양 박용호 데뷔 첫 결승골

    고졸 2년차 박용호가 프로통산 1호골을 터뜨리며 안양 LG의 홈 6연승을 이끌었다. 박용호는 8일 열린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수원 삼성과의 A조 홈경기에서 전반 막판 헤딩 결승골을 넣어 안양의 1-0 승리를 주도했다.부평고를 거쳐 지난해 안양에 입단한 수비수 박용호는 지난해를 포함,11번째 경기만에 얻은생애 첫골을 결승골로 장식해 최고의 순간을 맞았다. 조 3위인 안양은 이로써 2승1패(승점6)를 기록,2위 전남드래곤즈(승점6·다득점순)를 강하게 압박하며 4강 마지노선인 조2위 탈환을 눈앞에 두게 됐다. 박용호는 전반 37분 안드레가 미드필드에서 센터링을 띄워주자 골지역 오른쪽에서 방향만 살짝 트는 헤딩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최단기간(197경기째) 100승 기록 도전에 나선 수원은 전반에 슈팅수 14-2의 압도적 우세속에 융단 폭격을 퍼부었으나골키퍼 신의손의 선방과 밀집수비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꼴찌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쓴 수원은 후반 27분쯤 신홍기가 안양 최태욱의 얼굴을 손으로 밀다 퇴장당하는 불운까지 겹쳐 3전전패의 늪에 빠졌다. B조의 대전은 전후반 1-1 무승부 뒤 터진 박경규의 연장골든골로 전북을 2-1로 꺾었다.박경규는 지난 4일 부천 SK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든골을 넣는 진기록을 세웠다. 박해옥기자 hop@
  • 컨페더레이션스컵 개막전 격돌

    ‘프랑스도 두렵지 않다.4강 목표는 변함 없다’-. 한국 축구가 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 개막전에서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이자 유로2000 챔프인 프랑스와 맞붙는다.개막전만 놓고 볼때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된 셈이다.한국은 당초 1번시드인 프랑스 브라질 가운데 한팀과 개막전에서 만날 각오를 했지만 내심 브라질과 맞붙기를 희망했다. 유럽보다는 남미에 상대적 강세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스 히딩크 감독은 최근 일본을 5-0으로 대파한프랑스를 만난게 오히려 잘됐다는 반응을 보였다.히딩크감독은 조 추첨이 끝난 뒤 “결코 두렵지 않다.많은 준비를 해 세계가 놀랄만한 경기를 보여 주겠다”며 자신감을보였다. 사실 히딩크 감독은 조 추첨 이전부터 A조 1번-A조 2번이 개막전을 치르도록 짜여진 일정표를 보고 스스로 A조 2번을 택했다.개막전부터 프랑스나 브라질과 맞붙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트루시에 일본 감독이 ‘B조 3번’을 택해 개막전에서 강팀과의 대결을 피한 것과 대조를 이뤘다. 한국은 승패에 관계 없이 개막전에서 선전한다면 조별리그 나머지 경기에서 멕시코 호주를 상대로 1승1무 이상을거둬 각조 2위까지 나서는 4강 진입이 보다 쉬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A조 최약체로 평가되는 호주를 1승 제물로 삼을 계획이다.프랑스가 베스트 멤버를 보내지 않을 것이란 예상도 한국의 4강진출 가능성을 높인다.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 개막시점이 유럽 프로리그 끝무렵과 맞물려 있는데 따른 것이다. 조추첨 결과가 나오자 프랑스는 희색이 만면하다.프랑스의 AFP통신은 “프랑스가 월드컵 개최국이자 컨페더레이션스컵 개최국인 한국과 개막전에 맞붙게 돼 내년 월드컵에대비해 완벽한 연습기회를 갖게 됐다”고 반겼다.프랑스는 2002년 5월31일 상암동에서 월드컵 개막전을 갖는다. 한편 한국과 프랑스는 청소년 팀이 지난 97년 세계선수권(말레이시아·한국 2-4패)에서 한차례 마주쳤을 뿐 국가대표팀간 경기를 가진 적이 없다. 박해옥기자 hop@
  • 부산 파죽의 3연승

    마니치가 3게임 연속골을 터뜨리며 부산의 선두행진을 이끌었다. 부산 아이콘스의 마니치는 4일 홈에서 열린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두번째 골을 넣어 전북 현대를 3-2로 물리치는데 수훈을 세웠다.마니치는 대전 시티즌,부천 SK전에서의 1골씩을 포함,시즌 3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굳건히 했고 부산 역시 전우근 마니치 우성용의 연속골을 업고 3전전승(승점9)을 기록,조 선두를 지켰다. 전북은 김도훈 박성배가 모처럼 1골씩을 넣으며 이름값을했으나 2-2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10분 우성용에게 결승골을 내줘 1승2패(승점1)에 머물렀다. 같은조의 대전 경기에서는 대전이 부천을 2-1로 이겼고 A조 경기에서는 성남 일화와 포항 스틸러스가 수원 삼성과전남 드래곤즈를 각각 2-1로 꺾었다.이날 경기에서는 샤샤(성남) 이관우(대전) 고종수(수원) 등 특급 골잡이들이 약속이나 한듯 일제히 골잔치를 벌였다. 박해옥기자 hop@
  • 한국, 프랑스와 개막전 격돌

    한국이 2001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 개막전에서 98프랑스월드컵 우승팀 프랑스와 맞붙게 됐다. 대회 공동개최국으로 예선 A조 2번시드에 이미 배정됐던한국은 4일 저녁 제주도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열린 조추첨행사에서 프랑스(세계 2위) 멕시코(12위) 호주(75위)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일본이 속한 B조에는 부동의 세계랭킹 1위 브라질과 카메룬(40위) 캐나다(63위)가 포함됐다. 추첨 결과에 따라 한국은 새달 30일 대구에서 프랑스와 개막전을 치른다.한국은 이어 6월1일 멕시코(울산),6월3일 호주(수원)와 차례로 대결하는데 최소한 1승1무1패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목표인 4강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국은 현실적으로 프랑스를 제외하고 멕시코와 호주를 제물로 삼기에도 벅찰 것으로 예상돼 4강진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는 98월드컵 우승팀이자 유로2000(2000년유럽선수권대회) 우승팀으로 브라질과 함께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북중미 강호로 지난 대회 우승국인 멕시코도 한국으로서는 버거운 상대다.역대전적에서 5승1무1패로 한국을 압도하고 있고 80년 첫 대결에서 한국이 이겼을 뿐 81년 이후에는 단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상대다. 호주와는 역대전적에서 6승6무6패로 호각세를 보이고 있어1승의 제물로 삼을 수밖에 없게 됐다. 그러나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 베스트멤버를 참가시키지 않을 것으로 보여 한국으로서는 약간의 부담은 덜 수 있을 전망이다. 헨리 에밀 프랑스코치는 “베스트멤버를 구성하도록 노력하겠지만 부상선수를 무리하게 참가시킬 수는 없다”면서“어쨌든 최상의 전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반면 브라질의 다 실바 기술위원장은 “카를로스와 히바우두등을 핵심멤버로 내세울 것”이라고 밝혀 대조를 이뤘다. 조추첨 행사가 끝난 뒤 거스 히딩크 한국대표팀 감독은 “프랑스를 비롯해 최강팀과 겨루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히딩크는 “프랑스를 존경하지만 두려워하지는 않는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날 조추첨 행사는 국제축구연맹(FIFA) 페르 라빈옴달 집행위원과 잔 루피넨 사무총장,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오카노 순이치로 일본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진행됐다.추첨은 98프랑스월드컵 조직위원장이었던 미셸 플라티니,장애인축구소년 김솔군(15),거스 히딩크감독이 맡았다. 이번 대회는 한·일 6개도시에서 6월10일까지 치러진다.총상금은 116억원이며 우승상금만 29억원이다.준우승 상금은19억원이고 조별 예선에서 탈락해도 참가팀은 각각 9억원을받는다. 서귀포 박준석기자 pjs@. * 컨페더레이션스컵이란.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는 대륙별 챔피언들이 모여 ‘왕중왕’을 가리는 마당이다.참가 자격은 6대주의 각 선수권대회 챔피언과 전대회 우승팀,주최국 등 8개국.따라서 95년(2회) 이후 격년제로 열리는 이 대회는 ‘미니 월드컵’으로 불린다.한국은 이번에 개최국 자격으로,일본은 개최국이자 지난해 아시안컵(베이루트)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권을얻었다. 특히 5회째인 이번 대회는 한국·일본이 공동개최함으로써2002월드컵의 리허설 성격을 띠게 됐다.사우디가 1∼3회를,멕시코가 4회대회를 개최했으며 아르헨티나 덴마크 브라질멕시코가 차례로 우승했다.
  • 부산 용병 트리오 돌풍

    용병 트리오를 앞세운 부산 아이콘스가 부천 SK를 3연패의 늪에 빠뜨리고 2연승을 달렸다. 부산은 1일 열린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B조 부천과의 원정경기에서 마니치와 우르모브의 전반 릴레이골로2-1 역전승을 거뒀다.부산은 이로써 지난해 3전전패를 당한 부천을 제물로 2전전승(승점6)을 올려 조 선두가 됐다. 우르모브-마니치-하리 트리오의 활약이 돋보인 부산은 부천 이원식에게 기습적인 선제골을 내줬다.모처럼 선발 출장한 ‘후반전의 사나이’ 이원식은 전반 26분 하프라인오른쪽에서 날아온 볼을 받은 뒤 아크 왼쪽에서 골키퍼 키를 넘기는 왼발 슛으로 먼저 포문을 열었다.그러나 경기의흐름은 11분 뒤 부산 하리-마니치의 콤비 플레이가 빛을발하며 뒤바뀌었다.하리가 왼쪽 엔드라인 근처에서 수비한명을 제치고 볼을 밀어주자 적시에 달려든 마니치가 수비 실책을 틈타 만회골을 주워담은 것.마니치는 부천 수비수 윤중희가 잘못 걷어낸 볼을 달려들며 그대로 오른발 슛,시즌 2호골을 낚았다. 부산은 전반 46분 우르모브가 벌칙지역 왼쪽에서수비 3명을 제치는 개인기를 뽐내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부천은 후반에 스트라이커 이성재를 투입해 만회골을 노렸으나 마니치 우성용을 빼고 전원 수비로 맞선 부산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부천은 후반 26분 윤정춘이 벌칙지역 왼쪽에서 헤딩슛을 날린 것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골운도 따르지 않았다. 같은 조의 전주 경기에서는 울산 현대가 마르코스의 후반페널티킥 골로 전북 현대를 1-0으로 제쳤다. 이날 부천에는 당일 아침 귀국한 거스 히딩크 국가대표팀감독이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히딩크 감독은 특별히 눈여겨본 선수가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없다”고 간단히답변했다. 한편 이날 성남에서 열릴 예정이던 성남 일화-안양 LG전은 22일로 연기됐다. 박해옥기자 hop@
  • 안양 안방서 첫승 신고

    안양 LG와 부산 아이콘스가 전남 드래곤즈와 대전 시티즌의 초반 돌풍을 잠재우며 나란히 첫승을 올렸다.안양은 28일 열린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A조 홈경기에서 김성재 쿠벡의 후반 집중골로 전남을 2-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전남은 이날 패배로 개막전에서 강호 성남 일화를 2골차로 꺾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조직력으로 잘 무장된 우승후보 안양의 효과적인 공략에 거친 공격축구를 구사한 전남이 제대로 힘을쓰지 못하고 무너지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박성호 최태욱 왕정현 등 3년차 이하 젊은 선수들로 공격진을 구성한 안양은 전반 초반부터 전남 문전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게임을 리드해나갔다.안양은 전반에 4개의 슈팅을 날리는데 불과했지만 7개의 무모한 슈팅을 쏘아댄 전남보다 오히려 위협적인 찬스를 더 많이 가졌다. 탄탄한 미드필드와 빠른 공수 전환으로 허를 노리던 안양은 최태욱이 전반 15분 벌칙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을 날린데 이어 44분 미드필드 중앙에서 또한번 위협적인 오른발 슛을 날리는 등 상대를 압도했다. 반면 미드필드와 최전방의 노상래 세자르간 호흡에서 문제를 드러낸 전남은 전반 18분 노상래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모처럼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옆그물을 때려 선제골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밀집수비와 기습공격으로 기회를 노리던 안양의 첫골은후반 12분 김성재의 왼발에서 터졌다.김성재는 미드필드오른쪽에서 히카르도가 밀어준 볼을 벌칙지역 왼쪽에서 이어받은 뒤 달려들며 반대편 그물을 흔들었다. 안양은 후반 최원권과 교체투입된 쿠벡이 추가골을 올려전남의 추격의지를 꺾었다.쿠벡은 후반 42분 그라운드 중앙에서 벌칙지역 정면까지 단독 드리블한 뒤 골키퍼마저제치고 가볍게 오른발로 골을 성공시켜 2골차 승리를 확정했다. B조에서는 울산 현대와 부산 아이콘스가 부천 SK와 대전시티즌을 각각 2-0,1-0으로 잠재우는 등 이날 3경기는 모두 홈팀의 승리로 끝났다. 박해옥기자
  • 내친김에 4강까지…세자르·이관우 투입 승부

    ‘내친 김에 4강 가자’-.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하위팀들의 반란을 예고하며 짜릿한 첫승의 기쁨을 누린 전남과 대전이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시작되는 주중 경기(28일)를 앞두고총력전 채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10개팀이 A조(안양 성남 수원 전남 포항)와 B조(부천 전북 부산 대전 울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친뒤 각조 1·2위팀이 4강전에서 만나도록 돼 있다.조별리그의 팀별 경기수는 8게임.단기 레이스인 만큼 90분 경기승으로 초반 2연승(승점 6)을 올린다면 4강 진입에 청신호를 밝히게 된다. 따라서 1경기씩을 치른 포항 안양 등을 밀어내며 A조 선두(골득실차)로 나선 전남은 안양과의 두번째 경기에 사활을걸었다.지난 시즌 K-리그 7위,시즌종합 5위에 그친 부진을털고 강호 성남에 이어 우승 후보 안양마저 이긴다면 4강길이 무난히 열릴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이회택 감독은 한물간 것처럼 보였던 노상래가 개막전에서 예상 외의 활약을 펼친데 고무돼 있다.공격형 미드필더로전격 투입했던 신인 김길식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 감독의 욕심에 불을 댕겼다.이 감독은 안양전에서도 이들을투입,세자르와 함께 안양 문전을 흔들 계획이다.은근히 득점왕을 노리는 노상래나 연속 선발출장의 기회를 얻은 김길식도 개인적 야망을 이루기 위해 마음을 다잡았다. 지난해 시즌종합 꼴찌인 대전도 개막전에서 의외의 선전으로 울산에 2골차 승리를 거둬 전북 부천 등을 제치고 B조선두에 나섰다. 대전 역시 부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묘안짜기에 분주하다.패기를 앞세운 이태호 감독은 개막전 골포인트를 올린 이관우(1골) 김은중(1도움) 공오균(1골)과 신인 김영근의 활약에 또한번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해 상대전적 1승1무3패를 기록했던 난적 부산을 잡는다면 자신감 확보라는 부수적 효과도 대단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해옥기자 hop@
  • 아디다스컵 축구 25일 킥오프

    25일 아디다스컵대회와 함께 본격 개막될 올시즌 프로축구가 어느 해보다 뜨거운 득점왕 경쟁으로 관심을 끌 전망이다.역대 컵대회와 정규리그 득점왕 출신들이 일대 혈전을벼르고 있기 때문. 잦은 대표팀 차출로 점수 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 지난해 K-리그 득점왕 김도훈(전북 현대)을 위협할 새 얼굴은일본에서 돌아온 김현석(울산 현대)과 성남 일화에 새로 둥지를 튼 유고 출신 용병 샤샤. 95·98아디다스컵대회(각각 6골·11골)와 97정규리그(9골)득점왕 김현석은 지난해까지 베르디 가와사키에서 활약하다 친정팀에 복귀해 다시한번 득점왕에 도전한다.지난해 일본(J-리그)에서 16골(6위)을 기록한 김현석이 노리는 것은프로축구 최초의 시즌 득점 2관왕.지난해까지 연중 이어진각종 장기 레이스 대회가 올해부터 아디다스컵과 정규리그두개로 정리됐고 중간에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로 인한 한달여의 휴식기까지 생겨 가능한 목표라는 심산이다. 현재프로통산 98골-47도움을 기록중인 김현석은 또 아디다스컵기간중 국내 프로사상 첫 50-50클럽에 가입하는 동시에 프로축구 통산 최다골(현재 유상철 101골)도 달성할 계획이다. 토종 골잡이를 위협하며 득점왕에 도전장을 내민 샤샤는 99정규리그에서 18골로 득점왕에 올랐고 시즌 통산 37게임출장에 23골을 올렸을 정도로 높은 득점력을 갖췄다.95년부산 대우 입단을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인 샤샤는 98년 수원 삼성으로 적을 옮긴 뒤 99년 자유계약선수가 됐다가 올초 계약금 130만달러,연봉 30만달러에 성남과 계약했다. 이들 외에 95·96정규리그 득점왕인 노상래(전남 드래곤즈) 신태용,지난해 대한화재컵 득점왕 이원식 등도 득점왕을넘볼 골잡이들이다. A·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4강전 및 결승전 순으로 진행될 아디다스컵대회(우승상금 8,000만원)는 25일 오후 3시 광양(전남-성남) 포항(포항-안양) 부천(부천-전북) 대전(대전-울산)에서 동시에 개막된다. 박해옥기자 hop@
  • 축구 K리그 올시즌 대진 확정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10개 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시즌 K-리그 대진 추첨식을 갖고 안양-수원,성남-전남,대전-전북,포항-부산,울산-부천의 개막전을 오는 6월 17일동시에 치르기로 했다. 10월28일까지 계속될 올시즌 K-리그는 5월30일 개막되는 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와 대표팀 평가전 등의 일정을 감안,포스트시즌 없이 팀당 27경기만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연맹은 또 새달 25일∼5월13일 진행될 조별컵대회의 조 편성을 A조 안양 성남 수원 전남 포항,B조 부천 전북 부산 대전 울산으로 각각 확정된다.
  • 아시아 Jr여자농구한국 3전전승 준결 진출

    한국이 제15회 아시아청소년여자농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B조 예선 3차전에서 태국을 81-51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3전 전승을 기록,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20일 대만과 4차전을 벌여 B조 1·2위를 가린다.
  • 2000 핸드볼 큰잔치/ 한체대·경희대가 4강에서 격돌

    충청하나은행-한체대,두산그린-경희대가 4강에서 격돌,1차 대회 우승을 다투게 됐다. 하나은행은 30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00핸드볼큰잔치 남자부 B조 예선에서 방주현(7골)-최현호(6골) 쌍포를 앞세워 경희대를25-22로 눌렀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3연승을 기록,조 1위로 준결승에올랐고 경희대는 1승1무1패로 충남대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앞서 조 2위로 4강행 티켓을 움켜쥐었다. A조에서는 한체대가 강호 상무를 24-18로 꺾는 파란을 연출하며 조선대를 33-25로 대파한 조 1위 두산그린(3승1무)에 이어 2위(3승1패)로 준결승에 올랐다.96년부터 4년 연속 정상을 지켜온 상무는 2승2패로 4강 탈락의 충격에 빠졌다. 4강팀은 새달 8일부터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1차 대회 패권을 다툰다. 여자부에서는 전날 강호 제일화재를 격파한 광주시청이 이윤정(10골)을 앞세워 초당대를 27-24로 힘겹게 따돌렸다.이로써 광주시청은 알리안츠 제일생명(3승)에 이어 제일화재와 3승1패로 공동 2위를 달렸다. 김민수기자
  • 광주시청, 제일화재 꺾고 ‘파란’…2000핸드볼큰잔치

    복병 광주시청이 우승후보 제일화재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광주시청은 29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00핸드볼큰잔치 여자부 예선리그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제일화재를 21-18로 눌렀다. 이로써 광주시청은 2승1패를 기록하며 여자부 4강 판도를 혼전으로몰고 갔다.지난해 준우승팀 제일화재는 3연승뒤 충격의 1패를 안았다. 광주시청은 국가대표 골키퍼 오영란이 선방하고 주포 이윤정(5골)을축으로 김미라·박지현(이상 4골)·허영미·정은미(이상 3골) 등이파상 공격을 퍼부어 대어를 낚았다.제일화재는 김경화(8골)가 분전했지만 문은실이 1골,박정희는 단 1골도 넣지 못해 주저앉았다. 전반을 10-9로 앞선 광주시청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미라 2골 등 박지현·정은미가 잇따라 4골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14-9로 점수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기세가 오른 광주시청은 종료 4분여를 남기고 21-14,7골차로 달아나며 막판 제일화재의 맹추격을 3점차로 막아냈다. 남자부 B조의 충남대도 정대욱(8골)·김준수(6골)를 앞세워 성균관대를 26-24로 격파하고 첫 승을 올려 1승1무1패를 기록했다.성균관대는 3패째를 안았다.A조에서는 조선대가 원광대를 25-20으로 물리쳤다. 김민수기자
  • 제일생명 3연패 앞으로

    알리안츠 제일생명이 대회 3연패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지난 대회 우승팀 제일생명은 27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00핸드볼큰잔치 여자부 예선리그에서 복병 광주시청을 23-20으로 힘겹게 제쳤다.이로써 제일생명은 2연승으로 맞수 제일화재와 함께 여자부 공동 선두에 올랐다.광주시청은 1승1패를 마크했다. 제일생명의 주포 이상은은 전반 7골과 후반 4골 등 모두 11골을 터뜨리며 득점을 주도했고 상명대출신 실업새내기 명복희는 공수에서빼어난 활약으로 팀승리를 뒷받침했다. 전반을 12-12의 균형을 유지한채 마친 제일생명은 후반들어 이상은·한선희(3골)의 공격이 살아나고 골키퍼 송미영의 선방으로 막판까지 추격전을 벌인 광주시청을 3골차로 따돌렸다.광주시청은 이윤정이6골을 따내며 공격을 주도 했으나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남자부 B조에서는 우승후보인 충청하나은행이 최현호(9골) 방주현(8골)을 공격 선봉에 세워 성균관대를 31-26으로 누르고 2연승,조 선두에 나섰다.충남대는 예상을 깨고 강호 경희대와 27-27로 비겼다.충남대는1무1패,경희대는 1승1무를 각각 기록했다.전반을 13-15로 뒤진충남대는 후반 김태산(4골) 이동엽(3골)의 쌍포를 앞세워 줄곧 리드했으나 27-26이던 종료 30여초전 상대 윤경민에게 아쉬운 동점포를허용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한국, 4강진출 실패 ‘충격’

    한국이 제32회 아시아청소년축구(19세 이하)선수권 대회 4강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대회 통산 9회 우승에 빛나던 한국은 21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B조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중동의 강호 이라크와 0-0 무승부를 이뤄끝내 4강 진출 꿈을 접었다. 한국은 승점 7(2승1무1패)을 기록,중국(승점10·3승1무)과 이라크(승점8·2승2무)에 이어 조 3위에 머물렀다. A조에서는 이란과 일본이 나란히 1·2위로 4강에 진출,각각 이라크중국과 준결승전을 치르게 됐다.A·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이번 대회에서는 각조 1·2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크로스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이라크전 패배로 대회 4강까지 주어지는 내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6월·아르헨티나)에도 진출하지 못하게 됐다. 대회 3연패를노렸던 한국은 조별 리그 첫경기에서 중국에 0-1로 패한데 이어 이라크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함으로써 아시아청소년 축구의 한결 높아진벽을 실감할 수밖에 없었다. 한국은 앞선 경기에서 중국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3-1로 이김으로써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부담을 안은채 이라크전에 임했다.반면 비기기만 해도 조2위를 확정하는 이라크는 경기 내내 수비를 강화하면서 기습공격을 펼치는 소극전을 펼쳤다. 초반부터 맹공을 펼친 한국은 경기 시작 1분만에 최태욱의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골을 노렸으나 골키퍼 펀칭에 막혔다.한국은 후반 10분김정우와 최태욱을 각각 김병채와 주광윤으로 교체해 분위기를 바꿔보려 했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박해옥기자 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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