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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예산 206% 커진다… 10조 투입해 AI 집중 육성

    AI 예산 206% 커진다… 10조 투입해 AI 집중 육성

    이재명 정부가 내년 인공지능(AI) 예산을 기존의 3배 규모로 키우고 AI 3강 도약을 위한 대전환에 나선다. 예산 규모는 올해 3조 3000억원에서 10조 1000억원으로 206.1% 커진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6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첫 번째 중점 투자 분야로 ‘AI’를 선정하고 AI 3강 도약을 위한 대전환에 10조 1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피지컬 AI 선도 국가 달성을 위해 로봇, 자동차, 조선, 가전·반도체, 팩토리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AI 대전환’에 나선다. AI 로봇 분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용 AI 모델·플랫폼과 로봇 핵심부품 개발·상용화에 5510억원을 투자한다. AI 자동차 분야에서는 완전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와 자율주행 기반 교통서비스 도입을 위한 ‘AX 실증 밸리’ 조성에 6000억원을 투입한다. AI 조선 분야에서는 완전 자율운항 선박 기술 개발 예산으로 6135억원을 배정했다. AI 가전·반도체 분야에서는 TV·냉장고, 지능형 홈서비스 등 글로벌 AI 가전·홈 시장 선점을 위한 온 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에 9973억원을 투입한다. AI 팩토리 분야에서는 피지컬 AI 기반 자율 제조 기술 도입에 2조원을 쏟는다.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피지컬 AI 지역거점 조성과 대규모 AX 연구개발(R&D) 실증 추진을 위해 ▲광주 에너지 모빌리티(240억원) ▲대구 로봇·바이오(198억원) ▲경남 기계·부품 가공(400억원) ▲대전 버티컬 AI 대전환(1594억원) ▲전북 AI 팩토리 테스트베드(400억원) ▲부울경 해양·항만(370억원)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바이오헬스, 주택·물류 등 생활밀접형 제품 300개의 AI 적용을 지원하는 ‘AX-스프린트 300’ 사업에 예산 9000억원을 별도로 배정했다. 공공 부문도 대대적인 AX 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 예산은 2000억원이 편성됐다. 복지·고용, 납세, 신약 심사 등을 3대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해 우선 전환에 집중한다. AI 예산 중에선 ‘GPU’(그래픽처리장치) 5만장을 확보하는 예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다. 올해 2조 7000억원에서 내년 7조 5000억원으로 4조 8000억원(177.8%) 증액된다. 정부는 고성능 GPU 1만 5000장을 추가로 구매해 내년에 5만장(정부 3만 5000장+민간 1만 5000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아울러 범용 인공지능(AGI) 분야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연구기업(SPC) 설립을 위한 출자에 200억원, 피지컬 AI 선도 기술 개발에 150억원, 7대 도메인 AX에 필수적인 버티컬 AI 개발을 위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부설 버티컬AI연구지원(NAIS) 신설에 400억원을 투자한다. AI 혁신펀드(1000억원)와 딥테크·AI 펀드(3000억원)를 조성해 혁신기업 창업도 지원한다.
  • 경남대, 320억 규모 ‘차세대 피지컬 AI 실증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남대, 320억 규모 ‘차세대 피지컬 AI 실증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남대학교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피지컬 AI(물리적 환경에서 실체를 갖고 작동할 수 있는 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2025년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PoC)’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사업은 ▲산업 특화형 피지컬 AI 선도모델 수립·PoC ▲물리정보신경망(PINN) 모델 기반 제조 융합데이터 수집·실증 등으로 구성된다. 경남대는 320억 규모 ‘PINN 모델 제조 융합데이터 수집·실증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대는 초거대 제조 AI 기술과 기존 지역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피지컬 AI 기술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경남대가 이끌 ‘PINN 모델 제조 융합데이터 수집·실증’ 사업은 피지컬 AI 특화 거대 행동 모델 개발에 필요한 물리정보신경망 ‘PINN 모델’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업에는 서울대학교 자동화시스템공동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국내 대표 연구기관이 함께 한다. 구글클라우드, 메가존소프트 등 글로벌 거대 기술 기업도 참여해 산업적 실효성을 높인다. 경남대는 이들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로 초정밀 제어를 위한 ‘PINN 모델’ 개념 정립과 현장 융합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 실증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사전 실증을 통해 제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대형행동모델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도 확보할 방침이다. CTR, GMB코리아, 화승R&A, KG모빌리티, 신성델타테크, 삼송, 코렌스, 삼현 등 지역 제조기업과 제조 데이터도 공유한다. 글로벌 사업화와 제조 분야 피지컬 AI Agent(에이전트) 소프트웨어 개발을 앞당길 Gyeongnam AI-X(경남 AI-X) 연구개발 플랫폼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과제 총괄책임자인 유남현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장은 “경남대는 지역 제조업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디지털대전환은 물론 시대에 맞춘 인공지능 전환도 필요하다고 판단해 왔다”며 “2019년부터 기술 개발·실증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쏟아 왔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KAIST, 구글클라우드, AWS, 메가존클라우드 등이 경남대와 협업하고 있다”며 “제조 AI는 물론 제조 피지컬 AI 분야에도 경남대가 충분한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대는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이후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석·박사급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AI·SW융합전문대학원을 경남 최초로 신설했다. 경남대는 또 초거대제조 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를 부설 기관으로 두고 제조 AI, 제조 피지컬 AI·제조데이터 표준화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 연구인력과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학교는 UC버클리대학이 주관한 ‘글로벌 거대언어모델 에이전트 개발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적도 있다.
  • 광주시 AI 2단계 ‘AX 실증밸리 조성사업’ 예타 면제 최종 확정

    광주시 AI 2단계 ‘AX 실증밸리 조성사업’ 예타 면제 최종 확정

    광주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인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이 국무회의 의결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 심의를 통과,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광주시는 22일 열린 과기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에서 광주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인 ‘AX(인공지능전환) 실증밸리 조성사업’의 예타 면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AI 2단계 사업은 지난 18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7회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사업이다. 이번 결정으로 2단계 사업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총 6000억원 규모로 2026년부터 5년간 본격 추진된다. 광주시는 지난 5년간 4300억원 규모로 국가AI데이터센터와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1단계 기반시설을 구축했다. 2단계 사업은 이를 바탕으로 ▲모빌리티·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 AX ▲시민 체감형 도시·생활 혁신 ▲AX 핵심 인프라 조성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의 일상생활과 도시문제에 인공지능(AI)을 입히는 데 중점을 두게 된다. 광주시는 지역 전략산업인 모빌리티·에너지 분야 AI 전환 선도기술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상용화를 위한 컨트롤타워인 ‘AI 이노스페이스’ 조성하는 데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 중심도시로서 모든 시민이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모두의 인공지능’ 구현을 위해 ‘광주형 모두의 인공지능’ 개발을 추진하고, 일상 전반을 바꾸는 시민 체감형 도시·생활과제도 추진한다. 광주시는 2단계 사업을 대형과제 중심으로 기획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기업들의 폭넓은 참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1단계 사업 성과와 첨단3지구 AI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융복합기업 1000개사 집적’을 목표로 한다. 또 3375개 공공시설을 ‘AX 실증랩’으로 개방하고, 48개 혁신기관의 연구장비 3879종을 기업에 제공해 실증 중심의 성과 창출을 모색한다.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2단계 사업으로 ▲생산유발 9831억원 ▲부가가치유발 4942억원 ▲고용유발 6281명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지정과 ‘AI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해 연구개발과 실증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은 “1단계 사업이 인프라와 인재를 구축하는 기간이었다면, 2단계는 시민이 체감하는 ‘AI 실증도시 광주’를 실현하는 시기”라며 “광주를 최고의 인공지능 도시로 만들고,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내년 AI 예산 두 배로 커진다… R&D 예산 첫 35조원 돌파

    내년 AI 예산 두 배로 커진다… R&D 예산 첫 35조원 돌파

    이재명 정부가 편성하는 첫 연구개발(R&D) 예산으로 35조 3000억원이 배정됐다. 올해 예산보다 약 5조 7000억원(19.3%) 늘어난 규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가 배분·조정하는 R&D 예산은 올해보다 5조 3000억원 늘어난 30조 1000억원으로 처음 30조원을 넘겼다. 기획재정부가 편성하는 일반 R&D 예산은 5조 2000억원으로 올해보다 4000억원 늘었다. 과기정통부는 “생산성 대도약과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기술주도 성장’, 연구 현장 복원과 지속가능한 연구생태계 전환 등을 담은 ‘모두의 성장’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분야 예산은 2조 3000억원으로 올해보다 2배 이상(106.1%) 불어난다. 정부는 독자적 AI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풀스택(통합형) R&D에 집중할 방침이다. 범용 인공지능(AGI), 경량·저전력 AI, 피지컬 AI 등 차세대 기술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AI 인프라 생태계 강화에도 나선다. 연구와 산업, 공공 등 모든 분야에 AI를 융합하는 ‘AI 기본사회’ 전환도 지원한다. 에너지 분야에는 올해보다 19.1% 늘어난 2조 6000억원을 투입한다. 재생에너지를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초고효율 태양전지, 초대형 풍력 시스템 등을 조기에 실증한다. AI 기반 에너지관리 시스템, 차세대전력망 등 ‘에너지 고속도로’ 기술을 개발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기술 확보도 지원한다. 전략기술 분야에는 5년 내 핵심기술 자립화를 목표로 올해보다 29.9% 늘어난 8조 5000억원이 편성됐다. 방위산업 분야에는 올해보다 25.3% 늘어난 3조 9000억원이 배정됐다. 예산은 K9 자주포 성능 고도화 등 전략 수출산업 육성과 신기술 접목 강화 등에 쓰일 예정이다. 중소벤처 분야에는 올해보다 39.3% 늘어난 3조 4000억원을 투입한다. 민간투자 연계형 R&D, 경쟁 보육형 R&D 등을 추진하고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축적한 기술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초연구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14.6% 늘어난 3조 4000억원이 편성됐다. 개인 기초 연구과제 수를 2023년 수준 이상으로 확대하고 폐지했던 기본 연구를 복원한다. 인력양성 분야에는 올해보다 35% 늘어난 1조 3000억원을 배정했다. 최고급 이공계 인재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초격차 해외 인재 유치와 정착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정부는 최고 수준의 우수 신진 연구자를 빠르게 영입하기 위한 ‘인재 유치 프로젝트’(브레인 투 코리아)도 지원한다. 정부출연연구기관에는 올해보다 17.1% 늘어난 4조원을 투입한다. 중장기·대형 연구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단기 성과 중심의 연구과제중심제도(PBS)는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지역 성장 분야에는 54.8% 늘어난 1조 1000억원을 투입한다. 지역 주도 자율 R&D를 지원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대규모 AX(AI 응용 전환) R&D를 지원한다. 재난 안전 분야에는 14.2% 늘어난 2조 4000억원을 투자해 복합 재난 대응용 다부처 협력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투자 효과성 강화를 위해 부처 간 유사·중복을 제거하고 협업 시너지를 확대하는 한편 소규모 사업의 통합·대형화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R&D 예산안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연구 생태계의 회복을 넘어 완전한 복원과 진짜 성장 실현을 위해 파격적으로 확대했다”면서 “안정적이고 예측할 수 있는 R&D 투자 시스템을 통해 과학기술계와 함께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AI ‘All In’… K인공지능으로 경제 살린다

    AI ‘All In’… K인공지능으로 경제 살린다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을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고 ‘AI 대전환’에 나선다. 인구 감소에 따른 생산성 저하로 0%대로 하락한 경제성장률을 반등시킬 유일한 돌파구가 AI뿐이란 인식에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통해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하는 ‘진짜 성장’을 강조하고자 기존 ‘경제정책방향’이란 명칭을 ‘경제성장전략’으로 바꿨다. 정부는 AI 대전환을 위한 15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먼저 ‘피지컬 AI 1등 국가’를 목표로 ‘로봇·자동차·선박·가전·드론·팩토리·반도체’ 등 7개 분야에서 AI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로봇 분야에서는 5년 내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 뒤 산업용 특화 휴머노이드로 확대 도입한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2027년까지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상용화한다. 선박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선원이 없는 완전 자율운항 선박 개발을 완료한다. 가전 분야에서는 TV·냉장고 등 가전에 AI를 탑재해 글로벌 ‘AI 가전·홈 서비스’ 시장 선점을 추진한다. 드론 분야에서는 AI 항공·소방 드론부터 우선 개발해 올해 하반기부터 보급에 나선다. 팩토리 분야에서는 자동차·기계·화장품 등 주력 제조업 공장에 AI 로봇·시설·장비를 도입한 ‘AI 팩토리’를 확산한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AI 자동차·가전·로봇·드론 등 피지컬 AI에 필수적인 ‘온 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을 추진한다. 아울러 일상생활에 쓰이는 제품 300개에 대한 AX(AI 전환) 지원 프로젝트도 신설한다. ‘자동 음향 조절 마이크’, ‘피부 분석을 통해 적합한 화장품을 추천하는 거울’, ‘신생아 울음소리 분석 AI’ 등이다. 공공부문 모든 업무에 AI 도입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 업무 가운데 ‘복지·고용, 납세 관리, 신약 심사’ 등 3대 분야에 AI를 도입한다. 복지·고용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한 일자리 매칭, 직업 교육, 복지 지원 등을 추진한다. 납세 관리 분야에서는 내년에 AI 세무 상담·검색 시스템을 도입한다. 2027년까지 홈택스를 전면 개편해 세금 신고·납부를 자동화한다. 탈세 의심 사례를 식별·분석하는 데도 AI를 도입한다. 신약 심사에서는 AI를 활용한 신속한 자료 대조·검증, 허가심사서 초안 작성을 통해 신약 허가 심사 기간을 대폭 단축한다. 또 ‘공공 AX 프로젝트’를 확대해 모든 정부 기관이 행정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AI를 한글처럼… 전 국민 AI 교육국민 누구나 AI를 한글처럼 익혀 활용할 수 있도록 ‘전 국민 AI 교육’도 추진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초중고교생들이 AI를 활용해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한국방송통신대는 AI 비전공 대학생을 상대로 AI 활용 교육에 나선다. 한국기술교육대·한국산업인력공단·국방부는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AI 활용법을 가르친다. 4대 과학기술원은 AI 융복합 인재 양성과 해외 AI 석학 초청 강연을 추진한다. AI 인재가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급여·병역특례 등 파격적인 지원도 이뤄진다. 국립대 AI 교수에게는 금전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병역 의무가 있는 AI 분야 석·박사는 전문 연구 요원으로 우선 배정한다. 해외 석학·신진급 해외 인재 2000명 유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편, 우수 인재를 위한 특별비자를 신설해 재외 한인 연구자의 귀국을 유도한다. 공공 데이터 개방…산학연 협력 강화공공 데이터 개방도 본격 추진한다. AI 도입·활용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2030년까지 데이터 시장을 50조원 규모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민감한 개인정보나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는 ‘안심 구역’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해 기업과 연구자들이 데이터를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가명 데이터 개방을 확대한다. 공공·민간의 AI 학습용 데이터랄 한곳에 모아 통합 제공하는 ‘국가 AI 학습용 데이터 클러스터’를 신설한다. ‘국가 AI 데이터 표준’을 마련하고, 산업별로 데이터를 공유·유통하는 플랫폼인 ‘데이터 스페이스’도 구축한다. 정책 협력도 강화된다. 정부는 대통령 직속 ‘국가 AI 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AI 정책 총괄·조정 기능을 수행한다. 공공부문 기관별 AI 책임관을 지정하고, 공공기관 AI 도입·활용을 지원한다. 공공 분야 AX를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정부 업무 평가 등에 반영한다. AI 개발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산학연 연합체’도 구축된다. AI 인프라 확충… 독자 AI 개발 추진AI 데이터 센터 등 인프라도 대폭 확충된다. 정부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장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력·세제·규제 등 패키지 지원을 통해 AI 데이터 센터도 확충한다. 특히 ‘AI 데이터 진흥 특별법’을 제정해 AI 데이터 센터 인허가를 간소화하고 입지·부대시설 규제 완화에 나선다. AI 정예팀(최대 5개팀)에 GPU·데이터·인재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모델을 개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AI 컴퓨팅 인프라와 ‘온 디바이스 AI’ 등에 필수적인 저전력 NPU(신경망 처리 장치) 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증·사업화를 지원해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기 확립에 나선다. AI 인재와 스타트업, 데이터가 집결해 AI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AI 특화 실증단지’도 구축한다.
  • 예타 면제로 AI사업 탄력 받는다

    대구·광주·전북의 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가 면제돼 사업 착수와 예산 집행이 대폭 앞당겨질 전망이다. 지역마다 대표 AI 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21일 지자체들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대구 ‘지역거점 AI 전환(AX) 혁신 기술개발 사업’, 광주 ‘AX 실증 밸리 조성 사업’’, 전북 ‘협업지능 피지컬 AI 기반 소프트웨어(SW)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사업’을 예타 면제 대상으로 확정했다. 예타가 면제되면 사업 추진 기간이 2~3년 단축된다. 정부와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에 AX 연구개발 허브를 조성하는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5510억원을 들여 ▲로봇·바이오 등 AI 전략 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AX 표준모델 연구개발’ ▲산업현장 기술 현안·난제 해결을 위한 ‘AX 응용 솔루션·제품 연구개발(R&D)’ ▲국내외 연구자·기업 등 인프라가 집적되는 ‘AX 혁신 R&D 센터 구축’ 등 최고 수준의 AX 연구 환경을 조성한다. 2030년까지 AX 관련 전문기업과 인력을 유치해 매출액 9조 1200억원, 기업 1000개, 종사자 2만명 등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광주 AX 실증 밸리 조성 사업(AI 2단계 사업)도 박차를 가하게 됐다. 광주시가 예타 면제를 신청한 지 1년 만이다. 6000억원 규모의 2단계 사업은 도시와 시민 생활에 AI를 입히는 프로젝트다. 모두의 AI와 도시·생활 혁신, 지역 전략산업 AX, AX 핵심 인프라 조성 등 3대 분야로 구성됐다. 복지시설·공원·주차장 등 3375개 공공시설을 ‘AX 실증 랩’으로 개방하고, 48개 혁신기관의 연구 장비 3879종을 기업 실증 용도로 제공한다. 2단계 사업으로 생산 유발 9831억원, 부가가치 유발 4942억원, 고용 유발 6281명의 효과가 예상된다. 전북의 피지컬 AI는 현실 세계의 차량·로봇·공장 등 물리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단순한 소프트웨어 AI를 넘어 제조업, 물류,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과 공공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업별 특화 솔루션 개발 ▲글로벌 기술 표준 선점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이 골자다. 자동차, 농기계 제조업 등 국내 주력 산업군에 특화된 AI 모델과 시뮬레이션, 제어 기술 등을 확보하고, 산·한·연·관이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기술력을 집약한다.
  • AI 2단계 ‘실증밸리 조성’ 국무회의 통과

    광주시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2단계 ‘AI전환(AX) 실증밸리’ 조성 사업 추진계획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는 AI 1단계 사업의 성과와 첨단 3지구 AI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기반시설을 기반으로 총 6000억원 규모의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앞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되며, 하반기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내년부터 5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5년간 4300억원 규모 1단계 사업을 통해 국가AI데이터센터,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기반시설을 구축했다. 새로 시작되는 2단계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과 기업활동에 AI를 적용하는 것으로, 모든 시민이 AI 기술의 혜택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AI 모델 구현을 목표로 ‘모빌리티와 에너지산업 분야 AX 핵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복지시설과 공원·주차장 등 3375개 공공시설을 개방하고 48개 혁신기관의 연구장비 3879종을 기업 실증 용도로 제공한다. 시는 또 국가AI집적단지·AI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하며,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생산유발 9831억원, 부가가치유발 4942억원, 고용유발 6281명 등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 대구시, 지역 제조업에 AI 기술 혁신 나선다

    대구시, 지역 제조업에 AI 기술 혁신 나선다

    대구시가 지역 제조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에 나선다. 대구시는 오는 21일 오후 엑스코 서관에서 ‘지역 제조업 디지털 혁신 제조 AX(인공지능 전환)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 디지털 트윈 등 첨단 제조혁신 기술의 최신 동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제조기업의 AI 기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선 이원찬 한국인공지능기술산업협회 교수의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와 융합’ 발표와 홍홍섭 헥사곤사(社) 본부장의 제조업 최신 기술 동향 소개, 김춘권 LS일렉트로닉 팀장의 AI 제조안전 솔루션 및 파워풀 ABB 실증 팩토리 사례 소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중 ABB 실증 팩토리는 지역기업이 개발한 ABB(AI·블록체인·빅데이터) 기술을 제조기업에 적용해 실증하고, 사업화 및 고도화를 통해 동반성장이 가능한 실증형 모델이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 밖에도 박외진 ㈜아크릴 대표가 대규모 언어모델 운영 및 AI 최적화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제조기업, 정보통신기술(ICT) 공급기업, 지원기관 간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기술 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 발굴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세미나가 지역 제조기업이 디지털 혁신의 흐름에 빠르게 적응하고, 첨단 혁신 기술을 도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제조업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KT, 베트남 국영기업과 ‘국가 범용 AI 언어모델’ 공동 개발한다

    KT, 베트남 국영기업과 ‘국가 범용 AI 언어모델’ 공동 개발한다

    KT는 베트남 국영기업 비엣텔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2.0’을 체결하고 베트남 국가 인공지능(AI) 전략 수립과 산업계 AX(AI 전환) 확산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비엣텔 그룹은 베트남 최대 통신사인 비엣텔 텔레콤을 비롯해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11개 국가에서 1억만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통신·기술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양사가 맺은 1차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로, 공동 사업의 실질적인 추진과 베트남 국가 AI 전략 참여를 구체화하는 후속 협력 단계에 진입했다. 먼저 양사는 베트남판 ‘국가 범용 AI 언어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의료·국방·미디어 등 베트남 핵심 산업에 최적화된 ‘버티컬 AX 플랫폼’을 구축해 현장 맞춤형 AI 솔루션도 선보인다. ‘글로벌 AX 혁신 센터’(G-AXC)를 설립해 국가 범용 AI 언어 모델을 연구 개발하고, 실증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 AX전문기업 LG CNS는 같은 날 베트남 최대 국영통신기업인 베트남우정통신그룹(VNPT),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과 ‘베트남 데이터센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LG CNS는 인도네시아에서 AI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 경남대·연암공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도전…교육부에 신청서 제출

    경남대·연암공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도전…교육부에 신청서 제출

    경남도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대학인 경남대학교와 연암공과대가 ‘본지정 신청서(실행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대는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글로컬 허브 대학을 목표로 삼았다. 대학은 ‘제조AX 글로벌 선도대학’, ‘AX융합 인재 양성 플래그십 대학’, ‘글로컬 AX우수인재 플랫폼 대학’을 혁신 방향으로 설정하고 6대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6대 추진과제는 ▲대학 특성과 기반 제조 AX 공동연구·실증 허브 구축 ▲대학 주도형 현장적용 중심 AX전환 모델·실증 체계 구축 ▲대학-기업 특화 AX융합 교육 전면화 ▲경계를 허무는 학사 구조·교수 혁신 ▲AX글로벌 우수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 ▲AX 인재 정주 지원이다. 대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구글클라우드와 지역 선도기업(앵커기업)인 CTR, 신성델타테크 등과 협력해 인공지능 전환(AX) 글로벌 공동연구소를 설립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제조데이터 통합센터, AX Co-Working 센터, AX 글로벌 확장센터로 전문화해 제조AX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표준모델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앞서 경남대는 지난 3월 인공지능·소프트웨어(SW) 융합전문대학원을 설립,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범사업’에 선정돼 197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경남대는 갖가지 사업을 통해 2029년까지 AX융합인재 1만명 이상 양성, AX혁신 연구개발 인재 500명 이상 양성, 전(全)교수 융합전공화 400명 이상, AX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50개 이상, AX 기술 기반 창업 200개 이상, 졸업생 취업률 75% 이상 등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연암공대는 울산과학대와 함께 가상현실과 연계한 실습 병행 생산공장을 구축해 교육혁신, 산학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모델을 제시,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노리고 있다. 연암공대는 ‘동남권 제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기술교육 혁신의 중심-연합공과대학’을 비전으로 내걸고 ‘제조업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기술인 양성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울산-경남 권역의 지속 가능한 협력 성장을 실현하는 지역-산업-대학-글로벌 연계 모델 구축’을 목표로 5대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5대 추진과제는 ▲AI·DX 제조산업 기술교육을 선도하는 연합공과대학 구축 ▲Factory in Campus 대학과 현장을 초연결하는 울산 경남 6대 주력산업의 캠퍼스 제조 AI공장, Simfactory(가상현실과 연계된 실습병행 생산현장) 구축 ▲연합교육체계 기반 제조AI 생산기술 인재 양성 ▲Simfactory 기반 열림 지·산·학 협력 선도 ▲K-Tech Hub 기반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지역정착 실현이다. 올해 연암공과대는 폴리텍Ⅶ대학과도 특별연합을 추진해 연합공과대학 범위를 확대하고 다른 대학 실습 장비와 특화 교수진을 활용한 공동교육 과정도 도입해 학생 전공 선택권을 넓혔다. 내년부터는 울산·경남의 6대 주력산업과 관련해 대학 캠퍼스에 제조AI공장을 구축해 학생에게는 현장 경험을, 지역기업에는 제조AI 전환을 위한 기술과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예비지정 글로컬대학 혁신계획 실행뿐만 아니라 지역 정주 인재와 지역특화 산업 인재 양성을 중점적으로 돕고 창원·진주시와 함께 1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 지원체계 구축과 협의체 운영, 글로컬대학 혁신과제와 관련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 글로컬대학 성과목표 달성과 성과 확산·활용을 위한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 행정 지원도 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조선·기계 등 주력 제조산업에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혁신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글로컬대학에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에서는 2023년 경상국립대에 이어 지난해 국립창원대, 인제대가 선정됐다. 교육부는 이달 본지정 평가를 거쳐 9월 글로컬대학 10곳 이내를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 경과원, AI 통합 지원 ‘AI 멤버십 기업’ 50개 사 모집

    경과원, AI 통합 지원 ‘AI 멤버십 기업’ 50개 사 모집

    전국 AI 기술 서비스 보유 기업 대상, 경기도 기업은 가산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다음 달 28일까지 도내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기도 AI 멤버십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가 조성 중인 AI 혁신클러스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산업 전환의 핵심 도구로 삼고자 하는 기업을 발굴해, 클라우드·교육·업무공간 등 전방위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모집 대상은 AI 기술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전국의 기업이다. 기업 규모나 소재지와 관계없으며, 경기도 내 기업에는 평가 때 가산점이 부여된다. 총 50개 사를 선정하며, 멤버십 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멤버십에 선정된 기업은 ▲AI 혁신클러스터 내 공용 업무 공간 활용 ▲글로벌 빅테크 연계 교육 및 전략 컨설팅 ▲AI 에이전트(Agent) 플랫폼 활용 교육 및 라이선스 제공 등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또한 AI 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과 2026년 경기도 AI 실증 지원사업 모집 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도 AI 멤버십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교육, 기술, 인프라까지 연계한 통합형 모델”이라며 “기업들이 AI를 산업 전환의 도구로 활용해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을 확보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강기정 시장, “지역발전 핵심 프로젝트 국정과제 반영” 총력

    강기정 시장, “지역발전 핵심 프로젝트 국정과제 반영” 총력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발전 10대 프로젝트’의 국정과제 채택을 위해 이달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국정기획위원회와 국방부, 국회 등을 오가며 ‘현안 비즈니스’에 올인하고 나섰다. 강 시장은 7일 오후 서울 창성동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 이한주 위원장을 면담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는 AI(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과 기업, 인력 등 핵심인프라를 두루 갖춘 최적지”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대한민국 최고 AI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과 AX 실증밸리 조성,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이 국정과제 우선순위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에 앞서 여의도 국회를 방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10대 프로젝트의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했다. 광주 10대 핵심 프로젝트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구축 ▲AX 실증밸리 조성사업(AI 2단계) ▲AI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AI 기반 미래차 판기술 클러스터 조성 ▲국가 주도 5·18 주요 사적지 보존 활용 ▲광역 MVDC 기술개발과 전력망 구축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IC) 확장 ▲아시아 문화콘텐츠 허브 도시 조성 ▲국립 문화시설 유치와 조성 ▲국가 AI혁신연구원 설립 및 AX 초격차 융합인재 양성사업 등이다. 강 시장은 국회 방문에 앞서 국방부 청사에서 안규백 국방장관 후보자를 만나 광주민군 통합공항 무안 이전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통합이전을 위한 정부 전담팀(TF)을 서둘러 구성해 이전 논의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특히 공항 소음문제와 관련해 “국방부가 무안군 동의를 받아 공항공사와 협의해 실제 전투기를 무안공항에 띄워 검증해달라”고 건의했다. 강 시장은 “민·군 통합공항 이전은 지자체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국방부가 주도해 서남권 관문공항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을 만나 통합공항 이전과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의 신속 추진 등을 건의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대선공약 서울상황실’을 중심으로 국정과제 발표가 예상되는 8월까지 국정기획위, 대통령실, 정부 부처, 국회 등과 소통을 강화해 광주발전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 국정기획위에 ‘군공항 이전’ 등 지역발전 14개 과제 건의

    광주시, 국정기획위에 ‘군공항 이전’ 등 지역발전 14개 과제 건의

    광주시가 새 정부의 국정 청사진을 마련하는 국정기획위원회에 광주발전을 위한 14개 핵심과제를 건의했다. 광주시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주관 ‘시·도 간담회’에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참석, 국가균형성장전략 과제 4개와 지역공약 과제 10개 등 총 14개 과제를 제안했다. 국가균형성장전략 과제는 ▲광주 군공항 이전과 무안 통합공항 조성 ▲동서 철도망(달빛철도) 신속 구축 ▲수도권의 정부·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이다. 지역공약 과제는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구축 ▲AX실증밸리 조성(AI 2단계)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AI 기반 미래차 판기술 클러스터 조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국가 주도 5·18 사적지 보존 활용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IC) 확장 ▲아시아 문화콘텐츠 허브 도시 조성 ▲국립 문화시설 유치 및 조성 등도 포함됐다. 광주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지역발전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광주지역 공약들이 국정과제에 담길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정기획위에서 지역 공약을 담당하는 국가균형성장특위는 7~8일 이틀간 전국 17개 시·도와 권역별 간담회를 열어 시·도별 균형성장 전략과 지역공약 우선 과제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직접 듣고 국정과제 담당 분과와 공유, 100대 국정과제 이행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 “도시철도 공사지연에 사과…AX실증밸리 조속 예타면제 노력”

    “도시철도 공사지연에 사과…AX실증밸리 조속 예타면제 노력”

    강기정 광주시장은 2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주시 핵심 현안인 민·군 통합공항 이전, 도시철도 건설,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강 시장은 먼저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타운홀 미팅에서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대통령실 산하에 ‘6자 협의 TF’를 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국가 주도의 실질적 논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강 시장은 “군공항 이전 논의에서 광주시는 대통령실 산하, 특히 정책실장 산하에 TF를 구성해달라는 광주시의 입장을 적극 건의했다”며 “TF를 국가가, 정부가, 대통령이 주도해 구성하게 된 점은 매우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군 공항 이전지로 거론되는 무안군에 신뢰를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무안군에 대한 1조원 지원 약속은 이미 1년 전에 발표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광주시가 조례 제정을 통해 이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공항 소음문제에 대해 “실제 전투기를 무안공항에 띄워보자는 제안은 이전에 있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며 “향후 국방부가 무안군의 동의를 받아서 공항공사와 협의하면 추진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군 공항 이전 반경과 소음 범위 등에 대한 검증은 이미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관련 자료도 확보돼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정부의 TF 구성에 따라 군 공항 이전 논의가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에 발맞춰 필요한 사항들을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또 전남도 및 무안군과 지속적 협의와 신뢰 회복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강 시장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진행상황과 관련, “암반 및 민원 문제로 인해 도로포장 완료시기가 당초 약속했던 10월에서 12월로 두 달 연기된다”며 “백운광장(4공구)과 운천저수지(2공구) 구간에서 발견된 대형 암석으로 인해 파쇄 작업이 지연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시민 불편에 대해 사과드리며 복공판 정비를 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철도 공사 관리의 혼선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철도건설본부(3급)를 시민안전실(2급)로 통합해 ‘2급 실 체제’로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그전까지 시민안전실에 ‘안전민원공정 상황TF’를 신설해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관리하고 시민 피해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교통체계 개편과 관련해서도 도시철도 진행 상황에 맞춰 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재개하고 1차, 2차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또 광주가 ‘대한민국 AI(인공지능) 국가대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AI 중심도시를 위한 ‘AI 2단계인 AX 실증밸리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과 ‘국가AI컴퓨팅센터’ 성공 유치로 ‘기업, 인재, 데이터’로 먹고사는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강 시장은 지난 24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AX 실증밸리 예타 면제’를 오는 7월 국무회의에서 확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래야만 기재부‧과기부 등과 협의된 AX 실증밸리 사업비를 내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고, 내년 사업 본격 착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강 시장은 또 전국적으로 AI데이터센터가 건설 중인 것과 관련해 ‘광주의 국가AI컴퓨팅센터’는 개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울산·전남 등 타 지역의 AI데이터센터는 ‘민간 데이터센터’로 기업의 필요와 이윤추구에 따라 건설되는 반면, 광주는 공공형 AI데이터센터로 국가가 주도해 공공형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광주를 AI 모빌리티 신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조성됐거나 지정된 빛그린국가산단, 미래차국가산단, 진곡산단 등에 AI와 모빌리티 산업을 집적화해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이고 실증을 통해 기업을 육성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서는 AI와 모빌리티 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과 실증이 가능하도록 정부의 ‘규제 프리존’ 및 ‘실증 테스트베드’ 지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광주시, 새정부 추경에 핵심 현안 5건 786억원 반영

    광주시, 새정부 추경에 핵심 현안 5건 786억원 반영

    새정부 추경예산에 광주 발전의 마중물이 될 주요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 광주시는 지난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제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새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지역 핵심 사업들이 반영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새정부 출범 이후 첫 추경예산으로,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회에 제출된 정부 추경안에선 광주시 주요 사업 5건 786억원이 반영됐다. ▲모빌리티 AX실증랩 조성 20억 원 ▲도시철도 1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구축 11억 원 ▲도시철도 2호선 건설 715억 원 ▲차세대 태양전지 실증(R&D) 10억 원 ▲초격차 스타트업 1000+ 30억 원 등이다. 특히 모빌리티 AX실증랩은 1차 추경에 확보된 인공지능(AI) 전략사업 예산 153억 원에 더해 추가로 반영됨에 따라 인공지능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실증장비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새정부 국정기획 해설서에 ‘AI 선도도시 광주’가 명시됨에 따라 광주시는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정부 지원 아래 2단계 사업을 본격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조 AI 산업’뿐 아니라 대한민국 ‘소버린 AI’를 확보하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다. ‘소버린(Sovereign) AI’는 ‘자주적인, 주권이 있는’이라는 의미의 소버린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단어로, 국가 또는 조직이 자국 내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통제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의미한다. 미래 신산업 육성 기반도 강화됐다. 차세대 태양전지 실증, 초격차 스타트업 등 R&D 및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국비가 반영돼 지역 혁신기업 성장과 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추경 목적에 따라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에 715억 원이 편성돼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지역 건설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철도 1호선 LTE-R 통합무선망 사업도 1차 추경에 이어 2차 추경에서 11억 원이 추가 확보돼 철도 운행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자립을 돕기 위한 광주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국비 33.6억 원도 추가 확보했다. 경기 진작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0조300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6000억 원 등 지역화폐 관련 국비 예산이 대폭 증액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광주상생카드’의 안정적 운영 기반도 마련될 전망이다. 광주상생카드는 지난 1~2월 10% 특별할인기간 동안 총 1326억 원의 사용액을 기록해 전년도 하반기보다 42% 증가한 소비효과를 달성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이끌었다. 광주시는 이번 추경에 국비가 추가 반영됨에 따라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골목상권 보호 효과가 입증된 광주상생카드의 지속적인 운영과 할인정책 추진에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국비 지원 비율 상향과 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화폐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은 “민생 안정을 위한 새정부의 조속한 추경 편성을 환영한다”며 “광주의 미래 산업과 민생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이재명 정부와 함께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의 밝은 미래, 앞으로 100일에 달렸다”

    “광주의 밝은 미래, 앞으로 100일에 달렸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광주의 미래를 담보할 지역공약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뭉쳤다. 국정과제가 수립되기까지 남은 ‘100일의 시간’에 광주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원팀’이 되어 지역 주요 현안을 국정과제에 포함, 이재명 정부와 함께 날아오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및 지역 주요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과 정진욱·안도걸·조인철·정준호·전진숙·박균택·민형배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8명 전원이 참석했다. 광주시에서는 강기정 시장과 실국장들이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것으로, 광주지역 공약 반영 현황 및 주요 국비사업을 공유하고 국정과제 반영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날 ▲AI 국가시범도시 조성 추진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 적극 추진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도시 조성 등 광주시의 7대 핵심 공약과 자치구별 5대 공약, 우리동네 32개 공약 등을 공유했다. 광주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는 등 지역공약이 국정과제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2026년도 정부예산안 편성 및 제2차 정부 추경을 앞두고 광주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요 국비 사업 12건과 정부 추경 반영이 필요한 사업 5건에 대한 국회 지원도 요청했다. 주요 국비 사업은 ▲AX 실증밸리 조성 ▲자동차부품 순환경제 혁신 인프라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건립 ▲광주-대구 달빛철도 건설 예타면제 신속 추진 등이다. 이와 함께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IC) 확장사업 전액 국비 지원 ▲국가 주도의 5‧18역사 클러스터 조성 등 광주시 핵심 현안 및 이번 대선공약에 반영된 과제 등도 포함됐다. 추경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광주도시철도2호선 건설 ▲지역사랑상품권(광주상생카드) 지원 ▲광주 공공배달앱 운영 등이다. 양부남 위원장은 “앞으로 광주공약들이 국정과제 선순위에 들어가야 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예산편성도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광주 공약을 실행할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정부추경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지역 대표공약을 어떻게 국정과제로 관철시킬 것인지, 시와 국회가 어떻게 힘을 모을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라며 “광주가 이재명 정부에서 대한민국 미래 성장 중심축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광주, 여의도 제2집무실 예산 확보 기지 전환

    광주시가 대선 기간 지역 현안사업을 각 당의 대선 후보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했던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지역 현안 해결 및 예산확보를 위한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번 대선에서 전국 최고 투표율과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새 정부에 보냈던 압도적인 지지를 ‘지역발전’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돌려받겠다는 복안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9일 시청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새 정부가 출범과 동시에 대규모 추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추경에 인공지능(AI), 지역사랑상품권, 공공배달앱 예산이 꼭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인공지능전환(AX)실증밸리 조성을 위한 사업비 6000억원이 즉시 반영돼 광주 AI 2단계 사업이 멈춰 서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 체감도가 가장 높은 지역사랑상품권은 현재 지방비 중심으로 돼 있는 구조를 바꿔 비 지원율을 70%로 높이고 연중 10% 할인율을 제공하기 위한 국비 633억원 지원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공공배달앱을 지원하는 일은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부족한 만큼 이번 추경에서 11억원 국비 반영을 요구한다”며 “10일 국회에서 ‘배달중개수수료 상한제’의 조속 입법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민주도시 광주의 힘…‘대선 투표율 83.9% 전국 1위’

    민주도시 광주의 힘…‘대선 투표율 83.9% 전국 1위’

    ‘대한민국 민주화의 성지’ 광주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율 83.9%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지역 투표율은 83.9%(유권자 119만4471명 중 100만2166명)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97년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했던 제15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율 89.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광주지역의 이번 대선에 대한 높은 관심은 12·3비상계엄 이후 ‘80년 오월의 광주가 대한민국을 구했다’는 사회 전반의 재평가와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앞장서 이끌어간다’는 시민들의 자긍심이 작용했다는 평가다. 특히 광주시와 교육청, 5개 자치구가 함께 펼친 ‘투표가 힘입니다-투표참여 캠페인’이 투표율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들 기관은 지난달 12일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투표율 92.5%’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전 세대 맞춤형 캠페인을 지역 각계에서 진행했다. 거소투표소 확대 등 6대 실천 약속을 발표했으며, ‘18세 생애 첫 투표’ 등 1020 청년층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를 비롯해 택배·배달 노동자 등 노동자 투표 근무여건 조성, 이주여성, 경제계, 교육계 등 더 많은 시민이 더 편하게 투표에 나설 수 있도록 투표 참여 기반을 조성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투표가 끝난 뒤에 3일 밤 시청에서 시민들과 개표방송을 지켜봤다. 강 시장은 “민주주의 완성과 지역발전에 대한 광주시민의 뜨거운 열망이 투표율 전국 1위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며 “투표에 적극 참여해준 자랑스러운 광주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이어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광주는 본격적으로 날아올라야 한다.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민군공항 통합이전 등을 국정과제로 담는 일에 매진하겠다”며 “투표율 1위 광주의 마음을 담아 새 정부와 함께 광주발전을 위해 더 뛰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새 정부에서 국가AI(인공지능)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등을 통한 AX실증밸리(AI 2단계) 조성,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광주 민군공항 통합이전 등 지역 염원을 실현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내실 다지는 대구시… TK신공항 등 76개 현안 결실로 다가온다

    내실 다지는 대구시… TK신공항 등 76개 현안 결실로 다가온다

    양당 대선 후보에 지역 현안 전달신공항 배후 산단 등 공약에 반영군부대 이전 부지 개발사업 추진종합 의료 클러스터 등 조성 계획미래 모빌리티·로봇 등 집중 육성수성알파시티 AI 혁신 거점 조성 대구시가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과 도심 군부대 이전 등 지역 최대 현안의 추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달 11일 홍준표 대구시장의 사퇴 이후 행정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지만, 흔들림 없이 각종 현안 사업들을 구체화하며 내실화하고 있다. 특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공약에 각종 현안을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공약은 차기 정부의 국정 과제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시는 각종 재난이나 불황에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민생 안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불확실한 정국에서도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려고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뼈대가 잡힌 각종 현안의 내실을 다져 결실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 후보 공약에 각종 현안 반영 주력 대구시는 최근 1호 공약인 TK 신공항 건설을 비롯한 82조원 규모의 76개 현안 사업을 확정해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는 대구 지역 7대 핵심 공약으로 ▲TK 신공항 국비 건설·공항 배후 첨단산업단지 조성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경부선 고속철도(KTX) 지하화 등을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도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로봇 수도 육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지원 체계 구축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조성 ▲도시철도 순환선 단계별 건설 ▲염색산업단지 이전 및 취수원 다변화 ▲독립·호국·민주의 성지 조성 등 대구 맞춤형 7대 공약을 발표했다. 뒤이어 발표한 9개 구군별 ‘우리동네공약’에는 대구 군공항(K2) 이전 터 개발도 담겼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지난 3월 군위군으로 이전이 확정된 도심 군부대 이전 터 개발 청사진도 본격적으로 그려 나가고 있다. 수성구와 북구에 있는 육군·공군부대 5곳의 이전 터에는 종합 의료 클러스터, 국제금융지구, 미래형 국제교육중심지구, 첨단산업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기도 했다. 회의에서는 관련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검토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 밖에도 김 대행은 지난 13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만나 대구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이전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과 관련한 현안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미래 신산업 육성, 산업구조 개편 선점 10여년 전부터 대구시가 꾸준히 투자하면서 유리한 고지에 있던 미래 모빌리티·로봇·의료·물 산업 등과 관련해서는 차별화 전략을 세우기로 했다. 시는 우선 비수도권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집적 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AI 전환(AX) 산업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국가AX연구원 설립,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등이 있다. 제2국가산업단지에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등 핵심 인프라와 ‘AI·첨단 로봇 융합 밸리’를 조성한다. 시는 반도체 위탁생산(공공형 파운드리) 구축으로 반도체 설계(K팹리스) 기업의 제조 공정을 지원하고, 자율주행차의 실증을 위해 관련 규제를 철폐하는 메가 샌드박스 구역을 지정한다. 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서다. 첨단 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디지털·바이오 산업 육성,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등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허브도 조성할 계획이다. 전통 산업인 섬유 산업을 첨단 테크 산업으로 전환, 섬유 산업 부흥과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한다. ● 조직 개편 통해 재난 대응 효율화 대구시는 재난 대응 체계를 일원화하는 등 조직 정비에도 나섰다. 지난달 말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와 재발화를 거듭하다 나흘 만에 잡히면서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도시형 산불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재난에 대응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시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첫 조직 개편에서 시민 안전에 중점을 뒀다. 산림 재난 대응 기능을 담당하는 산림녹지과를 환경수자원국에서 재난안전실로 이관하고 명칭을 산림관리과로 변경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일원화하기로 한 것이다. 재난 안전 전문성을 갖춘 재난안전실에서 산불 대응까지 총괄하게 되면서 신속한 현장 파악, 초기 진화, 긴급 대피, 이재민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창설한 재난안전기동대의 현장 지휘와 지원을 위한 재난안전기동팀을 신설했다. 이 밖에 오는 7월 새롭게 문을 열 대구소방학교에도 전문적인 교육·훈련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로써 대구시는 ‘1단·3실·16국·1본부·5사업소’에서 ‘1단·3실·16국·1본부·6사업소’ 체계로 운영된다.
  • 강기정 시장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에 구축해야”

    강기정 시장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에 구축해야”

    강기정 광주시장은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는 국내 유일 국가AI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등 인프라·기업·인재로 이어지는 충분한 경험과 함께 풍부한 전력과 부지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강점까지 갖춘 유일한 도시”라며 “광주에 ‘국가AI컴퓨팅센터’가 들어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 강 시장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개 확보 및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 등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고 “정부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려면, 광주에 구축된 국가AI데이터센터를 활용하는 일과 외국산 AI반도체의 국산화 전환 사업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는 지난 3년간 국내 기업들과 국산 AI반도체에 대한 실증과 검증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와 함께 AI반도체 생태계를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강 시장은 “계엄과 탄핵으로 정부예산이 제때 반영되지 못해 국가AI데이터센터가 가진 GPU자원을 절반만 활용하는 상황이 예견되는 등 광주의 AI전환(AX) 실증 2단계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며 “센터 자원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예산이 이번 추경에 반영돼야 한다”고 했다. 강 시장은 이어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장소는 광주이길 바란다”며 “9000평의 부지와 충분한 전력, 국가AI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까지 모두 갖춰진 도시가 광주”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광주는 ▲실증장비 구축 ▲AI사관학교 운영 ▲퓨리오사 등 276개 AI기업 집적 ▲1만 1000여명의 인재 배출 ▲전국 900여개 기업에 AI 연구개발(R&D) 2000여건 지원 등의 성과를 창출, ‘인프라·기업·인재’로 이어지는 자생적 AI 생태계를 완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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