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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포의 필요만큼 켰다 껐다… AI로 ‘DNA 스위치’ 만들다

    세포의 필요만큼 켰다 껐다… AI로 ‘DNA 스위치’ 만들다

    AI 딥러닝 통해 유형별 서열 분석자르지 않고도 유전자 조절 가능특정 세포서만 효과적으로 작용유전자 치료제 개발 신기원 기대 올해 노벨과학상을 한 단어로 설명해 보라고 하면 단연 ‘인공지능’(AI)이다. 노벨물리학상은 AI 기계학습의 기초를 마련한 학자들에게, 노벨화학상은 AI로 새로운 단백질을 찾고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예측하는 방법을 찾아낸 연구자들에게 돌아갔다. 실제로 최근에는 많은 연구 현장에서 AI를 사용하고 있다. 미국 의생명과학 연구기관 잭슨연구소(JAX), 매사추세츠공과대(MIT)-하버드대 브로드연구소, 예일대 공동 연구팀은 AI로 다양한 세포 유형에서 유전자 발현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수천 개의 새로운 DNA 스위치를 설계했다. 이번에 만든 DNA 스위치는 특정 조직에서 유전자를 원하는 대로 활성화하거나 억제할 수 있게 해 유전자 치료나 생명공학 분야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10월 24일자에 실렸다. 최근 과학자들은 크리스퍼 같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해 생체 세포 내 유전자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그렇지만 특정 세포 유형이나 조직에서만 유전자를 조절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로 남아 있었다. 한 유기체 내 모든 세포에는 같은 유전자가 포함돼 있지만 특정 기능을 할 때 모든 유전자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는 DNA 스위치인 ‘시스조절인자’(CREs) 때문이다. CREs는 전사인자와 결합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유전체 서열 부위로 세포 특이적 활성을 갖고 있어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위한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람에게 수천 개의 서로 다른 CREs가 존재한다는 것은 파악했지만 CREs의 작동 방식을 정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했다. 이에 연구팀은 AI 딥러닝으로 혈액, 간, 뇌 세 가지 유형 세포에서 모든 DNA 서열을 분석하고 조합해 새로운 합성 CREs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DNA 내 CREs 서열이 RNA 생성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원하는 CREs를 효과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DNA 활성화 계산 최적화’(CODA)라는 AI 플랫폼을 만들었다. CODA를 활용하면 혈액 세포에서는 활성화하지만 뇌나 간 등 다른 부위의 세포에서는 억제되는 CREs를 만들 수 있다. 연구팀은 AI로 설계한 합성 CREs를 생체 세포에 추가해 원하는 세포 유형에서는 잘 활성화되는 대신 다른 세포에서는 활성화되지 않는지를 실험했다. 그 결과 합성 CREs가 자연 CREs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관찰됐다. 또 CODA로 설계한 합성 CREs를 이용해 제브러피시와 생쥐 실험을 한 결과, 부작용 없이 효과적으로 원하는 생체 특성을 얻는 데 성공했다. 실제로 합성 CREs를 통해 제브러피시의 간에서는 형광 단백질을 활성화하지만 다른 세포에서는 활성화하지 않도록 했다. 연구를 이끈 라이언 튜헤이 JAX 교수는 “이번 기술은 신체의 나머지 부분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원하는 조직에서 유전자 발현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게 해 준다”며 “기초 연구뿐 아니라 유전자 치료의 신기원을 열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 군인 참수할 것” 우크라서 충격 포스터 등장…황당한 이유 공개[핫이슈]

    “한국 군인 참수할 것” 우크라서 충격 포스터 등장…황당한 이유 공개[핫이슈]

    우크라이나의 한 네티즌이 “한국군을 죽이겠다”는 경고를 담은 섬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기원하는 각종 밈을 전달하는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우크라이나의 공세’(@ukrnastup)은 19일 “한국군인이여, 우리가 당신을 참수하겠습니다”라고 한글로 적힌 글과, 우크라이나 군인이 동양인으로 추정되는 군인의 목에 칼을 대고 있는 모습의 그림을 담은 게시물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당신은 여기서 죽을 것이다. 우리는 당신의 말을 듣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구원받지 못할 것입니다”라는 한국어가 적혀있고, 그림 속 위협받는 군인은 피투성이 얼굴을 한 채 두려움에 떨고 있다. 동맹국인 미국의 기조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해 여러 차례 지지를 선언했던 한국의 입장에서는 난감할 수 있는 해당 게시물은 한국과 북한을 혼동해서 생긴 일로 전해진다. 문제의 게시물에는 북한 군복을 입은 병사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가 표기된 지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는 최근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했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된 상황에서, 게시물을 만든 이가 한국과 북한을 혼동하여 표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본 한 네티즌들이 “한국은 남한을 의미한다. 북한(North Korea)로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으나, 초반 해당 계정(@ukrnastup)은 “만약 그들(한국)이 탄약과 차량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다음(참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한국의 상황은 다른 나라보다 훨씬 복잡하다. 한국은 러시아가 북한에 기술과 첨단 무기를 이전할 것을 우려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는 것을 삼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리고 한국은 이미 살상 무기 대신 다른 것으로 우크라이나를 도왔다. 마치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빚진 것처럼 요구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를 높였고, 결국 ‘우크라이나 공세’ 계정은 ‘북한군인이여, 우리가 당신을 참수하겠습니다’라고 문구를 정정한 포스터를 다시 올렸다. 러시아 파병간 북한군, 보급품 받는 모습 공개앞서 우리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최대 1만 2000명을 파병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고,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러시아 2곳의 항구에서 러시아 전함이 북한 특수부대원 약 600여 명을 태우는 모습의 위성사진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 문화부 소속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 역시 연해주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소로 보이는 장소에서 우크라이나 배치에 대비하는 북한 군인의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나오라, 야”, “야, 야”, “넘어가지 말거라” 등의 말소리가 들리고, 이를 공개한 우크라이나군 측은 해당 군인들이 북한 억양을 쓰는 북한인이라고 주장했다. SPRAVDI는 “이 영상은 입수한 지 72시간도 채 되지 않았다”라면서 “영상 속 북한 군인들은 연해주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소에서 우크라이나 전장 배치를 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친러시아군 채널 파라팩스(ParaPax) 텔레그램 채널에도 “파병된 북한 군인이 러시아에서 훈련 중”이라면서 병사들이 줄지어 군사기지에 들어가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도 북한 억양의 말소리가 등장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다만 해당 영상 속 군인들이 북한군 소속이라는 우크라이나측 주장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16일 의회에서 “우리 정보기관이 북한에서 러시아로 무기뿐 아니라 인력 이동도 이뤄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들은 전쟁에서 사망한 러시아인을 대신할 공장의 근로자다. 또 러시아 군대를 위한 인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러시아는 북한군 파병설이 제기될 때마다 꾸준히 ‘가짜 뉴스’라며 부인해 왔다.
  • 헤라 탐사선이 소행성 충돌하러 가며 찍은 지구-달 첫 이미지 공개[우주를 보다]

    헤라 탐사선이 소행성 충돌하러 가며 찍은 지구-달 첫 이미지 공개[우주를 보다]

    소행성에 충돌하기 위해 항해하던 유럽 우주국(ESA)의 헤라 소행성이 지구와 달의 놀라운 모습을 포착한 첫 이미지를 전송해왔다.​ 10월 7일 소행성 디디모스와 디모르포스를 향해 성공적으로 발사된 되헤라 탐사선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DART(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 임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예정되었다. 탐사선은 과학장비들을 작동시킨 후, 고향 지구를 돌아보면서 우주의 어둠 속에 떠 있는 지구와 달의 마지막 사진을 촬영했다.​ 디디모스는 지름 780m의 소행성으로 대략 2년 주기로 태양 주변을 공전한다.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는 지구 공전 궤도에 상당히 근접해 지구에서 탐사선을 보내기 좋은 소행성이기도 하다. 하지만 더 흥미로운 사실은 지름 170m의 위성인 디모르포스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ESA는 X(Twitter)에 게시한 새로운 헤라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안녕, 지구!”라고 말문을 연 후 “지난주 우리가 헤라 탐사선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후, 그 장비가 처음으로 켜졌고 헤라의 소행성 데크가 우리 행성을 향해 다시 조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헤라는 100만 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지구와 달의 첫 번째 이미지를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헤라 미션은 2022년에 DART 우주선이 탐사한 이중 소행성계를 다시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임무 동안 DART는 의도적으로 디모포스와 충돌하여 디디모스 주위의 궤도를 변경하여 잠재적으로 위험한 소행성의 궤적을 변경하도록 설계된 행성 방어 기술을 시연했다.​ 이제 헤라는 그 충돌 여파를 평가하고 밀라니와 주벤타스라는 두 개의 파트너 큐브샛의 도움을 받아 소행성의 표면과 내부구조를 더 자세히 연구하기 위해 발사된 것이다.​ 헤라의 이미지는 10월 10일과 11일에 세 개의 기기를 사용하여 촬영되었으며, 궁극적으로 탐사선의 소행성 표적을 탐사하고 연구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이 기기들은 임무의 발사 후 평가의 일환으로 처음으로 켜졌다. ESA의 성명에 따르면, 그러한 점검 동안 우주선의 과학장비를 보관하는 헤라의 소행성 데크는 다시 지구를 향해 우리 행성과 달의 먼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이미지는 항해 및 과학적 조사를 위해 설계된 헤라의 두 개의 소행성 프레이밍 카메라(AFC) 중 하나를 사용하여 촬영되었다. AFC 뷰는 왼쪽 하단에 지구가 있고 프레임 중앙에 달이 약 160만km 떨어진 곳에 있다. 햇살이 비치는 태평양 위의 하늘에는 밝은 흰색 소용돌이 구름이 보인다. 두 번째 이미지는 일본 항공우주탐사기구(JAXA)에서 제공한 우주선의 열적외선 이미저(TIRI) 기구를 사용하여 약 140만 km 거리에서 촬영되었다. 지구는 이미지 중앙에 위치하고 북극은 위쪽을 향하여 미국 동부 해안과 대서양이 이미지에 포착되었다. 한편, 달은 이미지 오른쪽 상단에 밝은 점으로 보인다. ESA 관계자는 성명에서 “TIRI는 중적외선 스펙트럼 영역에서 디모르포스 소행성을 이미지화하여 소행성 표면의 온도를 차트로 나타낼 것”이라고 밝히면서 “표면 영역의 ‘열 관성’ 또는 온도가 얼마나 빨리 변하는지를 차트로 표시하면 거칠기, 입자 크기 분포 및 다공성과 같은 물리적 특성을 추론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ESA에서 공개한 가상색 이미지는 하이퍼스카우트 H 장비를 사용하여 촬영되었다. 이 기기는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빛의 파장으로 소행성의 미네랄 구성을 감지할 수 있다. AFC와 거의 같은 유리한 위치에서 지구는 이미지의 왼쪽 하단에 포착되었고, 달은 오른쪽 상단에 포착되었다.​ 헤라는 2026년 말에 소행성계에 도착한다. 이 탐사선은 DART가 만든 분화구의 크기와 깊이, 그리고 충돌의 효율성을 평가할 것이며, 이는 미래의 소행성 편향 임무에 귀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 “나오라”…러 파병간 북한군, 보급품 받는 모습 공개[포착](영상)

    “나오라”…러 파병간 북한군, 보급품 받는 모습 공개[포착](영상)

    북한이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벌이는 중인 러시아에 파병군을 보냈다는 주장을 두고 며칠 째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보급품을 받는 북한군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군 소속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가 18일(현지시간) SNS에 공개한 영상은 동양인 외모의 군인들이 줄을 서서 각종 물품을 받아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나오라, 야”, “야, 야”, “넘어가지 말거라” 등의 말소리가 들리고, 이를 공개한 우크라이나군 측은 해당 군인들이 북한 억양을 쓰는 북한인이라고 주장했다. SPRAVDI는 “이 영상은 입수한 지 72시간도 채 되지 않았다”라면서 “영상 속 북한 군인들은 연해주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소에서 우크라이나 전장 배치를 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친러시아군 채널 파라팩스(ParaPax) 텔레그램 채널에도 “파병된 북한 군인이 러시아에서 훈련 중”이라면서 병사들이 줄지어 군사기지에 들어가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도 북한 억양의 말소리가 등장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다만 해당 영상 속 군인들이 북한군 소속이라는 우크라이나측 주장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키이우포스트 등 우크라이나 언론은 15일 북한이 러시아 국경지역인 쿠르스크주(州) 일대에 3000명 규모의 군인을 파병했다고 주장하는 보도를 내보냈다. 파병 규모가 1만 명에 달한다거나, 북한군 18명이 탈영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도 이어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6일 의회에서 “우리 정보기관이 북한에서 러시아로 무기뿐 아니라 인력 이동도 이뤄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들은 전쟁에서 사망한 러시아인을 대신할 공장의 근로자다. 또 러시아 군대를 위한 인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BBC 러시아지국은 16일 러시아 극동 지역의 군사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많은 북한인이 도착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쪽 우수리스크 인근의 한 군사 기지에 주둔하고 있다”면서도“(북한인이) 3000명에 전혀 미치지 못한다”면서도 정확한 숫자를 밝히지 않았다. BBC는 “북한 병력으로 큰 부대가 조직되고 있다는 징후를 자체적으로 확인하지는 못했다”라면서 “파병된 북한군이 언어 장벽뿐만 아니라 러시아 군사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작전 투입이 어려울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이런 문제가 북한군이 전면전에 참여하는 걸 가로막진 않겠지만, 전문가들에게 북한군은 전투가 아닌 공학과 건설 능력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는 북한군 파병설이 제기될 때마다 꾸준히 ‘가짜 뉴스’라며 부인해 왔다.
  • 지금이 ‘오로라 여행’ 적기인 이유

    지금이 ‘오로라 여행’ 적기인 이유

    올해 태양이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폭풍을 쏟아내는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태양이 11년 주기에서 최대 단계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과 미 해양대기청(NOAA)은 태양이 태양 활동 최대 단계에 도달했으며 이는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태양은 11년을 주기로 활동이 줄어들거나 늘어나는데 지난 2019년 이후 태양은 ‘태양 극소기’(solar minimum)를 끝내고 ‘태양 극대기’(solar maximum)로 들어온 상태다. NOAA 우주날씨 운영책임자인 엘세이드 탈라트는 “이 발표는 이번 태양주기에서 태양 활동의 정점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면서 “태양이 태양 극대기에 도달한 것은 맞지만 태양 활동이 실제로 정점에 도달했는지는 몇달 혹은 몇년 후에야 확인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이 태양 활동을 예측하는 기준은 바로 태양의 흑점이다. 태양 극대기에는 흑점 수가 증가하고 이에따라 활동량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태양의 흑점(sunspot)은 태양 표면에 구멍이 뻥 뚫린 것처럼 검게 보이는 지역을 말한다. 흑점은 태양의 강력한 자기장으로 만들어지는데 사실 흑점 자체는 매우 뜨겁지만, 주변의 태양 표면보다 1000°c 정도 온도가 낮아서 관측해보면 검은색으로 보여 이같은 이름이 붙었다. 흑점은 태양 표면의 폭발 또는 코로나 질량방출(CME) 등을 발생시키는 근본 원인으로 곧 흑점수가 많으면 태양폭발이 자주 일어나고 적으면 그 반대가 된다. 실제로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우주기상예측센터(SWPC)에 따르면 태양에서 관측된 8월 평균 흑점수는 215.5개가 관측됐다. 특히 지난 8월 8일의 경우 흑점수가 무려 337개나 나타나 지난 2001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많은 흑점이 생기면 태양폭발이 자주 일어나 강력한 태양폭풍이 지구로 날아올 수 있다. 이 영향에 따라 지구에 단파통신 두절, 위성 장애, 위성항법장치 오류, 전력망 손상 등의 심각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지만 반대로 아름다운 오로라를 생성하기도 한다. 최근들어 지구촌 북반구를 중심으로 연일 환상적인 오로라가 밤하늘을 수놓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 오로라가 왜 이리 쏟아지나 했더니…태양 11년 주기 태양활동 최대 도달 [아하! 우주]

    오로라가 왜 이리 쏟아지나 했더니…태양 11년 주기 태양활동 최대 도달 [아하! 우주]

    올해 태양이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폭풍을 쏟아내는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태양이 11년 주기에서 최대 단계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과 미 해양대기청(NOAA)은 태양이 태양 활동 최대 단계에 도달했으며 이는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태양은 11년을 주기로 활동이 줄어들거나 늘어나는데 지난 2019년 이후 태양은 ‘태양 극소기’(solar minimum)를 끝내고 ‘태양 극대기’(solar maximum)로 들어온 상태다. NOAA 우주날씨 운영책임자인 엘세이드 탈라트는 “이 발표는 이번 태양주기에서 태양 활동의 정점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면서 “태양이 태양 극대기에 도달한 것은 맞지만 태양 활동이 실제로 정점에 도달했는지는 몇달 혹은 몇년 후에야 확인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이 태양 활동을 예측하는 기준은 바로 태양의 흑점이다. 태양 극대기에는 흑점 수가 증가하고 이에따라 활동량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태양의 흑점(sunspot)은 태양 표면에 구멍이 뻥 뚫린 것처럼 검게 보이는 지역을 말한다. 흑점은 태양의 강력한 자기장으로 만들어지는데 사실 흑점 자체는 매우 뜨겁지만, 주변의 태양 표면보다 1000°c 정도 온도가 낮아서 관측해보면 검은색으로 보여 이같은 이름이 붙었다. 흑점은 태양 표면의 폭발 또는 코로나 질량방출(CME) 등을 발생시키는 근본 원인으로 곧 흑점수가 많으면 태양폭발이 자주 일어나고 적으면 그 반대가 된다. 실제로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우주기상예측센터(SWPC)에 따르면 태양에서 관측된 8월 평균 흑점수는 215.5개가 관측됐다. 특히 지난 8월 8일의 경우 흑점수가 무려 337개나 나타나 지난 2001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많은 흑점이 생기면 태양폭발이 자주 일어나 강력한 태양폭풍이 지구로 날아올 수 있다. 이 영향에 따라 지구에 단파통신 두절, 위성 장애, 위성항법장치 오류, 전력망 손상 등의 심각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지만 반대로 아름다운 오로라를 생성하기도 한다. 최근들어 지구촌 북반구를 중심으로 연일 환상적인 오로라가 밤하늘을 수놓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 2억 3700만년전 고대 파충류 화석 발견···‘공룡 진화의 비밀’ 풀리나

    2억 3700만년전 고대 파충류 화석 발견···‘공룡 진화의 비밀’ 풀리나

    오래 전 지구상 공룡의 출현과 진화를 설명해줄 수 있는 역사상 가장 오래된 화석 중 하나가 확인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브라질 산타마리아연방대학 연구팀이 약 2억 3700만 년 전 고대 파충류 화석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4년 브라질 남부에서 처음 발견된 이 화석은 네발 달린 파충류 종으로, 목과 꼬리가 길며, 길이는 약 1m, 몸무게는 3~6㎏으로 개와 덩치가 비슷하다. 연구팀은 이 화석이 멸종된 파충류 그룹인 신종 ‘실레사우리드’(silesaurid)라고 밝혔는데, 문제는 고생물학자들은 지금도 이 파충류가 진짜 공룡인지 아니면 공룡처럼 생긴 동물인지를 놓고 논쟁 중에 있다. 연구팀이 ‘곤드와낙스 파라이센시스’(Gondwanax paraisensis)로 명명한 이 화석은 2억 5200만 년 전~2억 년 전 트라이아스기 암석층에서 발견됐으며 이 시기는 공룡은 물론 포유류, 악어, 거북, 개구리 등이 처음 지구상에 출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화석은 소유자가 3년 전 이 화석을 대학에 기증하면서 본격적인 연구가 이루어졌다. 연구를 이끈 로드리고 템 뮐러 박사는 “이 화석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나이”라면서 “너무 오래됐기 때문에 공룡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선구자’의 특성을 이해하면 공룡의 진화적 성공에 결정적인 요인이 무엇인지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인은 택시에 ‘김치통’ 놓고 내린다”

    “한국인은 택시에 ‘김치통’ 놓고 내린다”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Uber Taxi)를 이용한 우리나라 승객들이 가장 많이 분실한 물품은 휴대전화로 나타났다. 우버 택시는 이같은 내용의 ‘2024 우버 택시 분실물 지표’를 15일 공개했다.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우버 택시를 이용한 승객이 분실한 물품을 정리한 지표다. 이에 따르면 우버 승객이 가장 빈번하게 잃어버린 물품은 휴대전화로 집계됐다. 이어 지갑, 이어폰으로 집계됐다. 분실물이 가장 발생하는 요일은 일요일이었으며 토요일이 뒤를 이었다. 특히 김치통 같은 ‘한국적인’ 분실물도 접수됐다. 우버 택시는 ‘이색 분실물’로 김치통과 아이돌 응원봉, 달팽이 피규어, 참기름, 붕어빵 만들기 키트, 화분 등을 소개했다. 우버 택시는 분실물이 발생할 경우 애플리케이션 내 ‘분실물 찾기’를 통해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버 택시는 “물건을 잃어버려 당황스러운 순간에도 승객이 안심하고 소중한 물품을 쉽고 빠르게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버 택시가 매년 공개하는 분실물 데이터는 전 세계의 승객들이 두고 간 기상천외한 분실물들이 소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우버가 전 세계 이용객들의 분실물을 정리한 ‘연례 분실물 지표’에서는 가발과 핫소스, 음주측정 장비, 소품용 쥐 뼈대, “법정에서 만나요”라는 문구가 적힌 양초, 여우 꼬리 등이 등장했다. 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 챔피언 벨트를 두고 간 승객이 있는가 하면, 살아있는 애완용 거북이가 좌석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기간에는 금메달리스트 두 명이 금메달과 인증서가 들어 있는 메달 상자를 통째로 택시에 두고 내렸다. 한 유도 선수는 실수로 경기용 도복을 두고 내렸다.
  • 공룡의 조상일까?…2억 3700만년 전 개만한 파충류 화석 발견 [핵잼 사이언스]

    공룡의 조상일까?…2억 3700만년 전 개만한 파충류 화석 발견 [핵잼 사이언스]

    오래 전 지구상 공룡의 출현과 진화를 설명해줄 수 있는 역사상 가장 오래된 화석 중 하나가 확인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브라질 산타마리아연방대학 연구팀이 약 2억 3700만 년 전 고대 파충류 화석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4년 브라질 남부에서 처음 발견된 이 화석은 네발 달린 파충류 종으로, 목과 꼬리가 길며, 길이는 약 1m, 몸무게는 3~6㎏으로 개와 덩치가 비슷하다. 연구팀은 이 화석이 멸종된 파충류 그룹인 신종 ‘실레사우리드’(silesaurid)라고 밝혔는데, 문제는 고생물학자들은 지금도 이 파충류가 진짜 공룡인지 아니면 공룡처럼 생긴 동물인지를 놓고 논쟁 중에 있다. 연구팀이 ‘곤드와낙스 파라이센시스’(Gondwanax paraisensis)로 명명한 이 화석은 2억 5200만 년 전~2억 년 전 트라이아스기 암석층에서 발견됐으며 이 시기는 공룡은 물론 포유류, 악어, 거북, 개구리 등이 처음 지구상에 출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화석은 소유자가 3년 전 이 화석을 대학에 기증하면서 본격적인 연구가 이루어졌다. 연구를 이끈 로드리고 템 뮐러 박사는 “이 화석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나이”라면서 “너무 오래됐기 때문에 공룡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선구자’의 특성을 이해하면 공룡의 진화적 성공에 결정적인 요인이 무엇인지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24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 성황리 마무리

    2024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 성황리 마무리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2024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두 번째 열린 이번 축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져 양일간 1만여 명의 시민이 찾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12일, 13일 양일간 ‘제2회 도봉 전국동요합창대회’와 ‘제1회 도봉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의 본선이 진행돼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전국동요합창대회에서는 ‘성남 미금초등학교 금빛물결합창단’이,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서는 ‘클락션(KLAXON)’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각각 상금 5백만 원과 도봉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축제 예산 확보뿐 아니라 국가 무형유산 보유자 양승희 교수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해 더 다채로운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K팝 중심 복합문화공연장 ‘서울아레나’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도봉이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기회가 많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KT, MS와 한국형 AI 만든다… “5년간 4.6조원 매출”

    KT, MS와 한국형 AI 만든다… “5년간 4.6조원 매출”

    KT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5년간 최대 4조 6000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조 4000억원을 공동으로 투자하는 만큼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분야 서비스·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단 방침이다. KT는 10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MS와의 협력 계획을 소개했다. 양사는 5년간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내년 상반기 오픈AI의 ‘GPT-4o’ 기반 한국어 특화 AI 모델과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편 디지털전환(AX) 전문기업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한국의 규제·보안 등 환경을 고려한 공공·금융 부문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도 공동 개발해 내년 1분기 상용화한단 계획이다. 김영섭 대표는 “네이버 등 많은 기업들이 잘한다고 하지만 고객이 알아주는 것은 실제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속도다. 이런 것을 가장 빨리 하는 것이 누가 제일 잘하느냐로 판가름난다”며 신속한 서비스 출시를 예고했다. KT는 MS와 협업으로 엔비디아의 최신 GPU(그래픽처리장치)도 조기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정우진 KT 컨설팅그룹장(전무)은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H200은 MS에 가장 먼저 공급되는데, 이 중 일부가 KT를 통해 한국에도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다.
  • 와인나라, 창고 개방합니다...... 최대 65% 할인

    와인나라, 창고 개방합니다...... 최대 65% 할인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하반기 대표 할인행사인 가을정기 ‘와인장터’를 진행한다. 올해로 20년 이상 꾸준히 진행해 온 와인나라의 대표적인 할인 행사 중 하나인 이번 가을정기 ‘와인장터’에는 미국 와인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 지역, 종류의 와인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을 대비해 물량과 종류를 늘렸다. 그랑 크뤼 와인, 수퍼 투스칸, 컬트 와인처럼 와인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품 와인부터 가성비는 물론 매일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까지 다양한 장르의 와인을 만날 수 있다. 세트특가 상품, 매장단독 상품, 장터 한정세트 등을 준비했고 세트상품의 경우 구매수량에 따라 최대 65% 할인이 가능해 장터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터기간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와인으로 선정된 ‘에라주리즈 돈 막시미아노(ERRAZURIZ DON MAXIMIANO)’, 프랑스 대표 샴페인으로 유명한 ‘파이퍼하이직 뀌베브뤼(PIPER HEIDSIECK CUVEE BRUT)’, 대한민국 3대 소비뇽 블랑으로 널리 알려진 ‘오이스터베이 소비뇽 블랑(OYSTER BAY SAUVIGNON BLANC)’, 아르헨티나 멘도사 밸리 와인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만장일치 와인 ‘우나니메(UNANIME)’등 와인나라 대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와인장터 기간 고든 앤 맥패일(Gordon & MacPhail, G&M) 시리즈, 막탈라, 벤로막, 올드퍼스, 웨스트콕, 칸모어를 비롯해 최고급 위스키 한정 수량 준비하여 위스키 매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구매 혜택도 마련하였다. 무엇보다 단종상품과 세트상품 할인판매는 구매수량에 따라 최대 65% 할인이 가능하다. 미국의 나파밸리 상품으로 구성된 세트를 비롯 와인나라의 대표상품들로 구성한 세트 상품들을 엄선해 준비했다. 와인나라 이권휴 대표는 “와인이 ‘대중의 문화 기호품’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매년 꾸준히 진행해 온 와인 장터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러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 와인장터의 판매 리스트와 물량을 엄선해 준비하였다.”라며 ”세계적인 명품 와인, 위스키부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엄선해 특별가로 준비했다. 와인 장터기간 저희 와인나라 매장에 방문하셔서 좋은 와인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챙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와인나라 가을 정기 와인장터는 13일까지 와인나라 직영 매장(본점, 명동점, 성수점, 신용산점, 압구정점, 시청점, 홍대점, 서래마을점, 경희궁점, 코엑스점, 경기 일산점, 인천 송도점)에서 진행한다. 가을 정기 와인장터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와인나라 온라인몰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자)아이들 미연과 함께 떠나는 마카오 여행 뮤직비디오 공개

    (여자)아이들 미연과 함께 떠나는 마카오 여행 뮤직비디오 공개

    중서양문화의 절묘한 융합으로 유명한 마카오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마카오정부관광청’(MGTO)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8월 26일, ‘Experience Macao Limited Edition’이라는 글로벌 관광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마카오와 관련된 온라인 퀴즈를 풀기만 하면 마카오6대 종합 리조트 여행권(Galaxy Macau,Sands China Limited,Wynn Resorts Macau,MGM,Melco Resorts & Entertainment,SJM)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9월 16일, 한국 인기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과 마카오정부관광청에서 협업한 마카오 테마곡과 뮤직비디오 ‘Lovin‘ My Stay’ 가 공개되었다. 이번 콜라보 프로젝트는 미연의 매혹적인 보컬뿐만 아니라, 마카오의 특별한 매력이 가득한 관광 명소들도 함께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연은 두터운 해외 팬층을 보유하며 소셜 미디어에서의 영향력 또한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연은 매혹적인 보컬뿐만 아니라 국제 문화 교류 등 여러 분야에도 기여하며 그녀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창의적인 구성으로 마카오 여행 홍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카오 테마곡 뮤직비디오에는 활력이 넘치는 마카오의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 독특함으로 유명한 병방 골목(Calçada do Quartel)과 현대적인 마카오 과학관 등을 포함한 마카오 유명 명소들을 담아냈다. 특히 미연의 역동적인 노래 퍼포먼스에 매력적인 마카오 도시 풍경이 함께 담겨,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다양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이번 협업을 통해 마카오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한편, 미연의 글로벌 인지도를 활용해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직접 마카오를 방문해 이 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하고 있다. 콜라보 마카오 테마곡 및 뮤직비디오 ‘Lovin’ My Stay’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울 핵심 상권인 현대백화점 신촌 유플렉스,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트렌드 중심지 홍대입구역에 옥외 광고를 동시에 진행한다. 그중 최대 유동 인구가 630만 명에 달할 만큼 국내 젊은 층들과 해외 여행객의 주목을 받는 지역도 옥외 광고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옥외 광고의 시각적 이펙트를 활용해 타겟 고객의 이목을 끌고, 이번 캠페인의 영향력을 강화함으로써 더 많은 여행객이 마카오 여행에 주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이번 홍보의 영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9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급 인플루언서 차다빈을 초청했다. 차다빈은 옥외 광고 현장 방문 브이로그를 제작해서 마카오 테마곡 MV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이를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유도하며 마카오 여행 홍보에 힘을 실어 준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홍보 방식을 활용해 보다 흥미로운 방식으로 여행객들에게 마카오만의 다채로운 놀거리, 매력 포인트들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마카오가 사람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각인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마카오정부관광청에서 주최한 온라인 퀴즈는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퀴즈 게임을 통해 마카오 관련 문제를 풀기만 하면, 세계 문화유산 탐험, 무형 문화유산 체험, 미슐랭 레스토랑 및 현지 음식 체험, 스릴 넘치는 모험 액티비티, 힐링 휴가 체험 등 마카오의 매력이 가득 담긴 여행 콘텐츠가 포함된 마카오 6대 종합 리조트 여행권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관광객들을 초대해 온라인 인터랙티브 퀴즈 게임에 참여하고, 마카오를 탐험할 수 있는 독점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자세한 정보는 마카오관광청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양평 봉미산 등산 중 벌에 쏘인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양평 봉미산 등산 중 벌에 쏘인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경기 양평군 봉미산에서 등산을 하던 중 벌에 쏘였다고 직접 신고했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8분쯤 양평 단월면 봉미산에서 60대 A씨로부터 “혼자 등산하던 중에 머리와 옆구리를 벌에 쏘여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한 수색작업을 벌여 신고 1시간 30여분 만에 A씨를 발견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시신에서 벌에 쏘인 자국 외에 다른 외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쇼크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악시오스 “이란, 수시간 내 이스라엘에 12분 내 도달하는 탄도 미사일 발사할듯”

    악시오스 “이란, 수시간 내 이스라엘에 12분 내 도달하는 탄도 미사일 발사할듯”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Axios)는 1일(현지시간) 서방국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드론이나 순항 미사일이 아닌 12분 안에 이스라엘에 도달하는 탄도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고위 관리가 이날 악시오스에 전한 최신 정보에 따르면 “이란의 공격은 몇 시간 안에 실행될 것”이라고 한다. 해당 관리는 “미국의 경고는 현지 시간으로 전날 정오쯤(미 동부 표준시 1일 오전 5시, 한국시간 1일 오후 6시)에 전해졌다”고 밝혔다. 이란의 미사일 발사에 관해 직접적인 지식을 가진 또 다른 소식통은 “이스라엘과 미국에서 이란의 공격 범위가 지난 4월 이란이 이스라엘 영토에 가한 최초의 직접 공격과 유사할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지난 4월 13일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이란의 미사일, 드론은 약 99%는 이스라엘과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동맹국에 의해 요격됐다. 이란이 이번에 계획하고 있는 보복 공격은 이스라엘이 올해 4월 13일에 퍼부은 대규모 미사일, 드론 공격보다 더 큰 규모의 공격이 될 수 있다고 복수의 미국 관리들은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이란은 테헤란에서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된 이후 두 달 동안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공언해 왔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미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모로코 외무장관과의 회담을 시작하기 전 “지금 미국이 중동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매우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이스라엘 방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는 현재 상황을 매우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백악관 고위 관리가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탄도 미사일 공격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있다는 경고한 뒤 나온 발언이다. 그는 “미국은 이번 공격으로부터 이스라엘을 방어하기 위한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직접적인 군사 공격을 가하면 이란은 심각한 결과를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국가정보국(DNI)는 이란이 중동 지역에서 가장 많은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란은 오랫동안 미국 등 서방국의 우려를 불러 온 핵·미사일 제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미사일과 드론을 개발해왔다. 이란은 테헤란에서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암살한 데 대해 보복하겠다고 위협한 8월 초부터 단기간에 공격을 개시할 준비를 해왔다고 관리들은 입을 모았다. 이스라엘군(IDF)의 다니엘 하가리 수석대변인은 “이란으로부터의 공중 위협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우리의 방공망은 이란의 공격에 완벽하게 대비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어떠한 위협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은 어떠한 공격을 가하든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이란의 악의 축에 대항하는 캠페인의 한가운데에 있다. 우리는 함께 서야 한다. 우리는 앞으로의 도전적인 날들에 함께 굳건히 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KT·MS “한국형 AI 모델·서비스 공동 개발”

    KT·MS “한국형 AI 모델·서비스 공동 개발”

    KT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수조원 규모의 파트너십을 맺고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영섭(오른쪽) KT 대표와 사티아 나델라(왼쪽) MS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MS 본사에서 AI·클라우드·정보기술(IT) 분야 사업 협력 및 역량 공유를 위한 5개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KT는 MS가 투자한 오픈AI의 음성 AI 모델인 ‘GPT-4o’(포오), MS의 소형언어모델 ‘파이’(Phi) 등을 활용해 한국의 문화와 산업에 최적화된 AI 모델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이 모델은 KT의 고객 서비스 챗봇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KT는 MS의 대화형 AI ‘코파일럿’을 자사 서비스에 접목해 사용자 맞춤형 AI 검색과 개인화 서비스 등의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외 기업 간 거래(B2B)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도 공동 개발한다.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AX)을 지원하는 전문기업 설립 계획도 포함됐다. MS는 신설 회사에 3년간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실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게 이들 기업의 구상이다. KT 광화문 빌딩에는 ‘이노베이션 센터’가 설립된다. 이 센터는 국내 기업이나 기관들이 KT와 MS의 지원으로 솔루션을 개발하거나 연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김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AI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KT, MS와 손잡고 한국형 GPT-4o 공동 개발…“글로벌 시장 진출”

    KT, MS와 손잡고 한국형 GPT-4o 공동 개발…“글로벌 시장 진출”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수조원 규모 파트너십을 맺고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섭 KT 대표와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MS 본사에서 AI·클라우드·정보기술(IT) 분야 사업 협력 및 역량 공유를 위한 5개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KT는 MS가 투자한 오픈AI의 음성 AI 모델인 ‘GPT-4o’(포오), MS의 소형 언어모델 ‘파이’(Phi) 등을 활용해 한국의 문화와 산업에 최적화된 AI 모델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이 모델은 KT의 고객 서비스 챗봇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KT는 MS의 대화형 AI ‘코파일럿’을 자사 서비스에 접목해 사용자 맞춤형 AI 검색과 개인화 서비스 등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 규제, 보안에 민감한 공공·금융 부문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간거래(B2B)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도 공동 개발한다.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AX)을 지원하는 전문기업 설립 계획도 포함됐다. 해당 기업은 고객들이 AI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MS는 신설 회사에 3년 간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실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게 이들 기업의 구상이다. 다만 이 법인의 신설 시기와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KT 광화문 빌딩에는 ‘이노베이션 센터’가 설립된다. 이 센터는 국내 기업이나 기관들이 KT와 MS의 지원으로 솔루션을 개발하거나 연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또 글로벌 수준의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KT와 MS의 공동 교육과정도 운영된다. KT 핵심 인력은 MS 글로벌 엔지니어와의 공동 프로젝트, 워크숍 등을 수행한다. 향후 5년 간 기술·컨설팅·마케팅 등 전방위적 역량 향상을 위한 전 직원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AI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尹 “AI 3대 강국 도약 위해 국가 총력전”

    尹 “AI 3대 강국 도약 위해 국가 총력전”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대한민국을 2027년까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며 ‘AI 국가 총력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AI가 국가 역량과 성장을 좌우하고 경제 안보의 핵심이 되는 시대로 지금 전환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현재 한국의 AI 국가 경쟁력 순위는 6위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대통령 직속 AI위원회 설치 계획을 밝혔다.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이 밖에도 AI 전문가 등 민간위원 30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장관급 정부위원 10명 등으로 구성됐다. ‘AI 4대 천왕’ 중 앤드루 응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얀 르쿤 뉴욕대 교수, 요수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가 글로벌 AI 전략 그룹으로 합류한다. 윤 대통령은 “AI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많은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며 “AI 기술로 생산된 가짜뉴스들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최근에는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인권을 침해하는 사례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민관 합작 투자로 구축하겠다”며 “AI 연구개발과 산업 육성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과 사회 전반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민간의 AI 투자를 확대시키겠다”며 “저작권과 개인정보보호 규제가 보호하려는 핵심 가치는 지키되 이것이 AI 혁신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규제를 전향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연구개발과 인프라는 물론이거니와 교육, 법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 이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 대폭 확충, 민간 부문 AI 투자 대폭 확대, 국가 AI 전환(AX) 전면화, AI 안전 및 안보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 ‘4대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AI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2조원 규모의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규모를 현재의 15배인 2EF(엑사플롭스·1초에 100경 번의 부동소수점 연산처리 능력) 이상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이는 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의 고가 GPU인 H100 3만개 규모에 해당한다. 민간 부문에서는 4년간 AI 분야에 총 65조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부는 민간 투자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세특례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며 “11월에 AI안전연구소를 설립하고 연내 AI기본법이 제정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서 尹 ‘AI 3대 강국 도약 비전’ 발표…“AI 국가 총력전 선포”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서 尹 ‘AI 3대 강국 도약 비전’ 발표…“AI 국가 총력전 선포”

    2조원 규모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2030년까지 GPU 15배로 확충앤드류 응 ‘AI 4대 천왕’ 전략 그룹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대한민국을 2027년까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며 ‘AI 국가 총력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AI가 국가 역량과 성장을 좌우하고 경제 안보의 핵심이 되는 시대로 지금 전환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현재 한국의 AI 국가 경쟁력 순위는 6위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대통령 직속 AI위원회 설치 계획을 밝혔다.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이 밖에도 AI 전문가 등 민간위원 30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장관급 정부위원 10명 등으로 구성됐다. ‘AI 4대 천왕’ 중 앤드류 응 미국 스탠포드 교수, 얀 르쿤 뉴욕대 교수, 요수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가 글로벌 AI 전략 그룹으로 합류한다. 윤 대통령은 “AI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많은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며 “AI 기술로 생산된 가짜뉴스들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최근에는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인권을 침해하는 사례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민관 합작 투자로 구축하겠다”며 “AI 연구개발과 산업 육성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과 사회 전반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민간의 AI 투자를 확대시키겠다”며 “저작권과 개인정보보호 규제가 보호하려는 핵심 가치는 지키되 이것이 AI 혁신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규제를 전향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연구개발과 인프라는 물론이거니와 교육, 법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 이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 대폭 확충, 민간 부문 AI 투자 대폭 확대, 국가 AI 전환(AX) 전면화, AI 안전 및 안보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 ‘4대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AI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2조원 규모의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규모를 현재의 15배인 2EF(엑사플롭스·1초에 100경 번의 부동소수점 연산처리 능력) 이상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이는 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의 고가 GPU인 H100 3만개 규모에 해당한다. 민간 부문에서는 4년간 AI 분야에 총 65조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부는 민간 투자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세특례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며 “11월에 AI안전연구소를 설립하고 연내 AI기본법이 제정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보잉 4년간 임금 30% 인상 제안했지만, 노조 투표 거부

    보잉 4년간 임금 30% 인상 제안했지만, 노조 투표 거부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파업 중인 노동조합에 4년간 30%의 임금 인상을 포함한 새 노사합의안을 제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보잉 노조가 지난 12일 부결한 25% 잠정 합의안에서 인상폭을 더 높인 것이다. 보잉 사측이 북미 지역 산별 노조인 ‘국제기계공·항공우주노동자연맹’(IAM CORE) 내 보잉 지부인 751지구 임원들에게 보낸 서한에 따르면, 사측은 오는 27일까지 노동자들이 제안을 수락하면 30% 임금 인상과 더불어 상여금을 원안대로 복구하고, 퇴직금 지급 조건을 개선하고, 복리후생을 6000달러로 두 배로 늘리겠다고 제안했다. 이번 단체 파업은 당초 노사가 목표로 했던 ‘4년간 40% 임금 인상’ 목표를 지키기 어려울 것이란 뜻을 밝히면서 시작됐다. 파업 직전 보잉과 노사 간 잠정 합의안은 4년 간 25%의 임금을 인상하고, 4년 계약 기간 동안 신형 항공기가 출시되면, 시애틀 지역에서 항공기를 추가 생산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었지만, 지난 12일 실시한 투표에서 노조원 90% 이상 반대로 부결됐다. 노조는 4년간 임금 40% 인상과 성과 상여금 복원을 요구했다. 보잉이 파업을 끝내야 한다는 압박은 커지고 있다. 보잉은 올해 1월 운항 중인 737 맥스9의 기체 도어 패널이 비행 중 떨어져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교외의 공장 등이 가동을 중단해 ‘737 맥스’ 모델 생산이 지연되고 있다. 여기에 파업까지 길어지면 수십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미 긴축된 회사 재정은 더욱 어려워지고 신용등급은 하향 조정될 위기에 처해 있다. 하지만 보잉 노조 IAM 751지구는 이 제안에 대해 새로운 투표를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안은 27일까지 노조 조합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노동조합은 보잉사의 베스트셀러인 737 MAX와 기타 제트기를 제작하는 노동자들을 대표한다. IAM 751 지부 협상 대표인 존 홀든은 “기술적으로 우리는 어차피 며칠 안에 3만 3000명을 투표를 통해 동의를 받아 낼 능력이 없다”면서 “게다가 우리 조합원들이 중요하다고 말한 많은 것들이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로이터 인터뷰에서 “보잉의 제안이 퇴직자의 은퇴 자금, 임금 인상 문제와 관련된 의제를 충분히 다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2008년 이후 노조의 첫 파업으로 포틀랜드와 시애틀 지역의 보잉 근로자 3만 2000명 이상이 9월 13일 파업에 돌입했다. 보잉사의 상업용 항공기 부문 책임자 스테파니 포프는 “파업 전 노동자들에게 회사는 아무것도 숨기지 않았다”며 “당시 제안한 금액이 그들이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제안”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브라이언트 IAM 대표는 성명을 통해 “직원들은 보잉 임원진이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사측의 이번 수정 제안을 통해 직원들이 처음부터 옳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보잉은 파업 기간 중 비용을 줄이기 위해 채용을 멈추고 수천 명의 미국 직원을 대상으로 휴직을 시작했다. 보잉은 파업 기간 동안 근로자들이 4주마다 1주일씩 휴직을 하는 안을 발표했다. 대규모 휴직은 새 CEO인 켈리 오트버그가 보잉사의 장기 파업에 대비한 움직임인데, 이는 노동자들의 분노로 인해 파업 사태가 장기화 될 수 있을 것이란 신호로 보인다. 북미 지역 산별 노조인 IAM은 최근 공급이 부족한 노동 시장 상황을 이용해 교섭에서 임금 인상안을 이끌어냈고, 주요 조종사, 자동차 노동자 등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의 임금 인상을 약속받았다. IAM은 캔자스주 위치타에 있는 회원 5000명이 항공사 세스나(Cessna) 상업용 제트 항공기 제조업체인 텍스트론이 지난 23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미국 항만 노동조합인 국제항만노동자연맹(ILA)도 오는 30일까지 새로운 노사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노조원 2만5천 명이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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