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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참여 기업 모집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참여 기업 모집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Field형)의 스타트업을 위한 오픈스테이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Field형) 오픈스테이지에는 △노바렉스 △대상홀딩스 △더존비즈온 △메디헬프라인 총 4개의 대·중견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대·중견기업이 찾고 있는 수요 분야와 일치하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스타트업이 제출한 협업제안서 검토 후 1:1(대·중견기업:스타트업) 밋업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4개의 대·중견기업은 스타트업이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신시장과 신사업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고, 스타트업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대·중견기업과 함께 PoC 및 공동사업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의 계기를 얻게 된다. 각 대·중견기업이 찾고 있는 스타트업의 모집 분야는 다음과 같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원료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바이오테크(Bio-Tech)와 건강기능식품 플랫폼 서비스를 다루는 푸드테크(Food-Tech) 분야 두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대상홀딩스는 항노화, 반려동물 등 바이오 신소재·신기술 및 플랫폼 서비스를 다루는 레드바이오(Red-Bio)와 농축수산업, 환경 관련 신소재·신기술 및 플랫폼 서비스를 다루는 바이오 그린바이오(Green-Bio) 두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또한 △더존비즈온에서는 더존비즈온의 헬스케어 기기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접목하는 서비스를 다루는 디지털헬스케어(Digital-Healthcare)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메디헬프라인은 전임상 임상 관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CRO얼라이언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바이오테크(Bio-Tech) 스타트업과 헬스케어 전분야 디지털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위한 디지털헬스케어(Digital-Healthcare) 분야의 수요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찾는다. 본 프로그램의 지원 방법은 11월 5일 23시 59분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스테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협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되고, 4개의 대·중견기업이 찾고 있는 수요분야가 일치하면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스타트업이 제출한 협업제안서를 각 대·중견기업이 검토한 뒤 일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1월 29일 대·중견기업 임원진 및 실무진이 함께하는 1:1(대·중견기업:스타트업) 밋업이 진행된다. 이후 해당 밋업 기업 중 일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2월 7일에 비공개 IR이 진행될 예정이다. 1:1 밋업 기업으로 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다음과 같은 혜택들을 지원한다. △서울센터 자체 프로그램 가점 및 연계 △인큐베이팅센터(광화문 위치) 입주 혜택 △스타트업 사용 플랫폼(아마존, AWS, 네이버 클라우드 및 노션 크레딧) 지원 △비즈니스 멘토링 및 법률 지원 △서울센터 자체 홍보 및 마케팅 등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2019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Field형)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 상호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Field형)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스테이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도장 작가 이관우, 대만 국립중정기념당서 개인전 ‘응집’ 개최

    도장 작가 이관우, 대만 국립중정기념당서 개인전 ‘응집’ 개최

    국내 최고의 도장(圖章) 작가로 알려진 이관우의 개인전 ‘응집’(Condensation)이 대만의 국립중정기념당에서 개최된다. 에프엔지아트(FNG ART)는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대만 문화부 산하 국립중정기념당 제2전시실에서 이관우 개인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전시를 통해 이관우 작가의 신작 26점을 대만에 선보인다. 이 작가는 가장 한국적인 소재인 도장(Korean Stamp)을 활용한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해오고 있는 작가로, 다양한 문양을 새긴 작은 도장과 전각 수백개를 나무에 붙이는 방식은 그만의 독특한 창작방식이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관우 작가가 사용하는 재료인 도장은 생명력과 직결된 존재의 흔적으로 사물과 사람을 상징하는 인간미와 정서가 담겨 있어 한국인들에게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그는 이번 전시의 주제인 응집이 사각 프레임 안에 인류가 역사와 전통을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담았기에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문화 역사의 강한 결속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니엘 김(Daniel Kim) 에프엔지아트 총괄이사는 “그동안 에프엔지아트는 아시아권의 이머징 작가를 발굴하여 국내외에 소개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특히 이번 전시는 대만을 상징하는 대표 건축물인 국립중정기념당에서 가장 한국적인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관우 작가의 개인전이라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의 수준 높은 예술을 해외에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 국립중정기념당은 중화민국의 초대 총통이었던 장제스를 기념해 1980년에 건설한 기념관으로 그동안 카우스(KAWS), 앤디워홀(Andy Whol)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전시를 개최해 오고 있는 대만의 정치, 역사, 예술을 대표하는 장소이다.
  • 146명 탄 유람선, 마포대교 교각에 ‘쿵’… 16명 경상

    146명 탄 유람선, 마포대교 교각에 ‘쿵’… 16명 경상

    승객 146명을 태운 한강 유람선이 마포대교 교각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16명이 경상을 입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소방서는 전날 오후 7시 1분쯤 영등포구 마포대교 인근을 지나던 유람선이 교각과 부딪혔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 출동했다. 이 사고로 배 안에 있던 16명이 어지럼증과 어깨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유람선 아라호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강아라호 임시선착장을 출발한 뒤 원효대교를 돌아 하류 방향으로 운행 중이었다. 직원 7명과 승객 139명이 타고 있었으며, 당시 한 통신회사 임직원과 그 부모들을 상대로 한 ‘효도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유람선이 강한 바람에 교각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날 오후 7시 전후 여의도동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서는 비와 함께 초속 5m 안팎의 풍속이 관측됐다.
  • 자바 언어 창시자도 참석…개발자들의 축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개막

    자바 언어 창시자도 참석…개발자들의 축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개막

    LG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기술교류 및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서울 강서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2023’을 개최했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LG그룹 계열사가 참여하는 LG SW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LG전자는 협의회 의장사를 맡고 있다. ‘융합의 가능성’을 주제로 ▲ 인공지능·빅데이터 ▲ 모빌리티·자동차 ▲ 플랫폼·아키텍쳐 ▲ SW기술·개발문화 ▲ 클라우드 ▲ 이머징테크 등 6개 분야 33개 발표가 진행된다.LG전자를 포함한 LG 계열사는 물론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의 엔지니어 1000여명이 참여해 기술 및 개발 노하우를 공유한다. 기조연설은 배경훈 LG AI연구원장과 프로그래밍언어 자바(Java)의 창시자로 유명한 제임스 고슬링 AWS 전문엔지니어가 맡았다. 배 원장은 초거대 멀티모달 AI ‘엑사원(EXAONE) 2.0’과 그룹 내 활용방안을, 제임스 고슬링은 자신의 커리어 개발 경험과 인사이트 등을 소개했다.이어진 발표에서는 가전, TV, 전장,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설계, 음성인식 등 최신 기술의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LG전자는 최근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전사적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 확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 기술의 유기적 연결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주요 대학과 협업해 맞춤형 인재 확보에 나서는 동시에 사내에서는 소프트웨어 리스킬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프트웨어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과 역량인증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LG전자는 SW 기술교류 및 역량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를 열고 있다. 박인성 LG전자 CTO부문 SW센터장 전무는 “개발자들의 자유로운 소통 기회를 늘려 소프트웨어 기술 융합에 속도를 내고 고객들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화와 도약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서 글로벌 빅테크기업 참여 ‘국제투자유치포럼’ 열린다

    광주서 글로벌 빅테크기업 참여 ‘국제투자유치포럼’ 열린다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Google), 히타치에너지(Hitachi Energy), 한국전력, 현대코퍼레이션 등 글로벌 빅테크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투자유치포럼’이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산업트렌드의 새로운 방향을 전망하고 관련 기업들의 투자 상담 및 비즈니스의 무대가 될 ‘2023 국제투자유치포럼’을 오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산업, 내일의 기회를 만든다(FUELING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전 10시 개막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첨단의료·바이오, 미래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등 3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세션별로 토론 및 포럼에 참여하는 해외기업과 국내기업 간의 비즈니스 협력 상담회(B2B), 참여자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된다. 개회식에는 세계적 리서치기관인 블룸버그NEF의 알리 이자디(Ali Izadi-Najafabadi) 아태지역 리서치 총괄과 한국지멘스의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부사장이 연사로 나서 기조연설을 한다. 알리 이자디 총괄은 기조연설에서 유럽의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환경에도 2022년 에너지 전환 기술투자가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를 넘어섰다는 점을 설명하고, 에너지 전환에 대한 투자 동향과 향후 필요한 노력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3개 테마 세션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Google), 히타치에너지(Hitachi Energy), 솔라엣지(SolarEdge) 등 해외 글로벌기업 12개사와 한국전력, 현대코퍼레이션 등 국내 4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또 해외기업 8개 사와 국내기업 19개 사, 수도권 투자자(VC) 2곳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업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최고경영자(CEO)의 시각에서 글로벌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전망하고, 글로벌 혁신기업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 포럼 연사로 참여하는 글로벌 빅테크기업 최고경영자(CEO)와 국내 기업 및 투자자(VC)들과의 비즈니스 협력 상담회(B2B)도 개최한다. 광주경자청은 이번 상담회 결과 비즈니스 협력 의향이 확인되거나 접점이 마련된 기업에 대해서는 추가 협의를 거쳐 구체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포럼 전날인 13일엔 산업부 카라반 행사, 포럼 다음날인 15일에는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가 광주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카라반 행사는 산업부 주최 지역순회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 행사로, 포럼에 참여하는 해외 5개 기업과 광주지역 외투기업 2개 기업이 참여해 외국인 투자상담과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는 경자청장과 산업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경제자유구역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국제투자유치포럼으로서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기업의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만들어 투자유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 금감원과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나서

    하나금융, 금감원과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나서

    하나금융그룹이 미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할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2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낼 ‘디지털 신기술 경진대회’도 열었다. 하나금융은 지난 10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청년 디지털 인재 육성이다.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이 후원했다.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금융을 비롯한 사회 전 분야에서 디지털 인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하나금융 등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인재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청년 세대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진 경진대회에서 18개 팀으로 구성된 대학생 참가자들은 금융산업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디지털 신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최종 성과 공유 결과 선정된 대상 팀(1개)은 금감원장상과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상위 4개 팀은 글로벌 유수의 정보기술(IT) 기업 견학 기회를 갖는다. 또 수료자 전원은 하나금융그룹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하나금융그룹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금융권에 우수한 청년 디지털 인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MS,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임 대표 선임

    MS,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임 대표 선임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임 대표이사(CEO)로 조원우 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를 선임했다. 조 신임 대표는 오는 8월 21일부로 공식 취임한다. 조 신임 대표는 클라우드, 디지털 솔루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등 기업간거래(B2B) 산업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합류 이전에는 메가존클라우드, 제너럴일렉트릭(GE) 디지털 코리아 대표직을 역임하며 국내 사업 전략, 운영, 신사업 개발 등을 총괄했다. 그전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시스코 시스템즈 등 글로벌 기업 임원직을 맡았다. 앞으로 조 신임 대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기술로 국내 기업, 커뮤니티, 국가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흐메드 마즈하리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사장은 “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로 AI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런 한국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한 조 신임 대표가 다음 챕터를 누구보다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AI 변혁을 만들어 가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한국 시장의 비즈니스를 이끄는 책임을 맡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및 AI 이니셔티브와 기술의 힘을 통해 지속 번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 인공지능사업단 ‘AI 프론티어챌린지 2023’ 개최

    광주 인공지능사업단 ‘AI 프론티어챌린지 2023’ 개최

    인공지능(AI)에 관심 있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 프론티어챌린지(frontier challenge)’가 열린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하는 이번 대회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엔비디아(NVIDIA) 등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들이 참여한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 활용과 인식 확산을 위해 전국 청소년 인공지능 프론티어 챌린지 2023(AI Frontier Challenge 2023) 경진대회에 참여할 전국의 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주관한다. 후원사로는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 Korea), 구글클라우드(Google Cloud),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코리아(NVIDIA Korea), 네이버 클라우드(Naver Cloud),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케이티 클라우드(KT Cloud), 삼성SDS, 쌍용정보통신 등 9개의 국내외 인공지능 기업이 참여한다. 대회는 예선 서류심사와 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결선 진출을 위한 10개 팀을 선발한 뒤 인공지능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출품작의 수정·개선 사항을 지원하고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총상금은 1200만원으로 시상은 광주광역시장상, 광주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정규상과 함께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네이버클라우드 등 후원기업 특별상이 수여된다. 결선에 진출한 10개팀에게는 구글과 아마존이 함께하는 원데이 코칭데이를 통해 회사를 직접 방문하게 되며, 인공지능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진대회 접수시간은 오는 8월 18일 오후 4시까지다. 대한민국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또는 해당 연령의 청소년, 만 16세 ~ 만 18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최소 2인 이상 최대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하여야 하며, 팀별로 지도교사 1명이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건강한 삶’을 주제로 ▲생성형·대화형 인공지능 분야 (챗GPT 활용 아이디어) ▲인공지능 피지컬 컴퓨팅 분야 (인공지능 활용 하드웨어와 인간의 상호작용 아이디어- 젯슨 나노, 아두이노 등) ▲인공지능 응용 분야 (인공지능 기술이 가미된 포괄적 아이디어- 엔비디아 인공지능 기술 등) 3가지 분야로 출품하면 된다.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우리 사회는 ‘기원전’을 의미하는 B.C 라는 단어가 ‘Before ChatGPT’로 언급될 만큼, 챗GPT가 나온 이후 세상이 빨리 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시선과 AI 기술을 활용,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청소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청소년 인공지능 프론티어 챌린지 2023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경진대회 홈페이지(aifrontier.org)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진대회에 대한 문의사항은 인공지능 프론티어 챌린지 2023(AI Frontier Challenge 2023) 운영사무국(1661-4140)으로 하면 된다.
  • 베를린 암사자 이틀째 행적 묘연…“바보들 쏘기 전에 내게 알려달라”

    베를린 암사자 이틀째 행적 묘연…“바보들 쏘기 전에 내게 알려달라”

    “바보들이 그녀를 쏴버리기 전에 내게 어디 있는지 먼저 알려달라.” 독일 베를린 남서쪽 외곽을 발칵 뒤집어놓은 암사자를 몰래 키워 온 주인이라고 주장한 남성이 2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이다. 전날 0시 무렵부터 다음날 낮까지 경찰이 대대적 수색을 벌였지만 암사자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베를린 시를 발칵 뒤집어놓았는데 그 책임은 모른 척하고 반려 암사자만 찾겠다는 얌체같은 속내다. 암사자의 주인이라고 주장한 이는 악명 높은 범죄 가문인 렘모 가의 두목 아들인 피라스 렘모라고 영국 BBC가 이날 전했다. 그는 암사자의 소재가 파악되면 자신이 “암사자를 우리 안으로 다시 데려올 수 있다”며 당국에 사살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경찰과 당국이 쫓는 암사자의 주인이 정말 그인지는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가 큰고양잇과 동물과 관련해 논란을 일으킨 것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2월에도 렘모는 새끼호랑이를 안고 나온 동영상을 SNS에 올려 “내 새로운 반려 짝”이라고 소개해 경찰 수사를 받았다. 지금 추적 중인 야생동물이 암사자가 맞는지는 여전히 확실하지 않다. 그 동물이 처음 사람들 눈에 띄었던 곳에서는 발바닥 자국도 동물 배설물 같은 DNA 물질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찰은 전날 클라인마흐노우 지역에서 촬영돼 널리 알려진 동영상이 진짜라고 영국 BBC에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 경관이 전날 새벽 20m쯤 떨어진 거리에서 “큰 고양이”를 봤다. 다른 이들은 확신하지 못했다. 한 전문가는 베를린 지역 라디오방송 RBB 인터뷰를 통해 동영상을 보면 그 동물은 이 지역에서 흔한 멧돼지와 더 닮아 보인다고 말했다. 근처 동물원이나 동물보호소, 서커스 등은 어떤 사자도 시설을 탈출하지 않았다고 했다.전날 밤에는 전문가들의 권고를 받아들여 수색 규모를 줄였다가 이날 오전 들어 다시 규모를 늘렸다. 이에 따라 120명 가량의 경관과 수의사, 야생 전문가들이 숲 속을 뒤졌다. 드론과 헬리콥터, 열추적 카메라 등이 동원됐다.미카엘 그루베르트 클라인마흐노우 시장은 수색 임무의 첫 목적은 동물 소재를 파악하는 것이며 그 다음 생포하는 것이고 “사람들의 목숨을 위험에 빠뜨리면 경찰관들이 다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밤새 동물을 봤다는 신고 수십 건이 경찰에 접수됐는데 부촌인 제흘렌도르프 등도 포함됐다. 처음 수색이 이뤄졌던 지역에 사는 파울 란다우는 로이터 통신에 위험한 사람이 지역에 들어왔나 보다 싶었다고 했다. 주민들에게는 반려동물을 밖에 내보내지 말고 집안에 머무르라는 당부가 전해졌다. 야생동물 전문가 헤리베르트 호퍼는 야생동물을 마주치면 달아나지 말고 가만 서 있으라고 조언했다. “일단 피해야 한다. 가능한 한 동물을 향해 돌아서되 동물과 눈을 마주 치지는 말아야 한다.” 당국은 사람들이 반려견들과 산책하는 숲 옆 광대한 구역을 수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들은 암사자가 그곳에서 잠자고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앞서 동물권 단체 ‘Four Paws’에서 야생동물 거래 담당자인 바네사 아모로소는 암사자가 돌아다니는 것이 맞다면 누군가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유럽 각국의 동물거래 관련 법률이 제각각이라 큰고양잇과 동물 거래가 쉬워졌으며 많은 나라들에서 반려동물로 키울 수 있게 허용되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이어 독일 당국이 이런 실태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온라인으로라도 등록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베를린 외곽에 암사자가 돌아다녀요” 종일 뒤졌지만 못 찾아

    “베를린 외곽에 암사자가 돌아다녀요” 종일 뒤졌지만 못 찾아

    독일 베를린 남서쪽에서 암사자로 추정되는 야생동물이 목격됐다는 신고가 20일(현지시간) 새벽 접수돼 경찰이 종일 대대적 수색을 벌였지만 동물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영국 BBC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베를린 외곽 클라인마흐노우 일대를 수색하기 위해 30대의 경찰차를 배치했고, 헬리콥터와 드론에 열추적 카메라까지 동원했다. 수의사들을 호출해 경찰관들과 함께 다니도록 했다. 주민들에게는 외출 자제령을 내렸고, 어린이와 애완동물도 바깥에 나오지 않도록 하고, 시장 상인들에게는 가판대를 세우지 말라는 당부도 했다. 경찰 대변인은 이날 새벽 0시쯤 동물 한 마리가 다른 동물을 쫓는 것을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았으며, 신고자들이 휴대전화로 영상을 촬영했다고 현지 라디오 방송에 밝혔다. 이 대변인은 “한 마리는 멧돼지였고, 다른 한 마리는 야생동물인 암사자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동영상을 볼 때 신고 내용이 틀림없다고 보고 있다. 이날 저녁 경찰이 한 주민에게 암사자를 “방금 봤다”고 말해 열을 올려 주변을 뒤졌지만 성과가 없었다. 이 과정에 경찰이 조깅하는 사람들에게 “당장 이 숲을 벗어나라”고 외쳤다고 빌트가 전했다. 경찰은 헬리콥터와 드론까지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해당 야생동물이 암사자인지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당연히 어디에서 탈출했는지도 알 길이 없다. 주변 동물원이나 서커스 등에서 소유 중인 야생동물이 사라졌다는 신고도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대변인 다니엘 케이프는 공영방송 RBB 인터뷰를 통해 “여름이면 수영할 수 있는 호수에서 악어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된다. 가서 보면 큰 오리다. 그런데 이번 건은 분명 완전 진짜다. 우리는 암사자가 텔토우, 스탄스도르프, 클라인마흐노우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어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새벽 2시에 경찰이 전화해 잠에서 깨어났다는 텔토우의 서커스 단장미셸 로갈은 분명치 않다고 했다. 그는 일간 타게스슈피겔에 “사자라면 내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말했고, 로이터 통신에는 현재 야생동물을 데리고 독일 동부를 순회 공연하는 서커스는 없다면서 “있더라도 녀석들은 탈출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경찰은 낮 시간대 암사자가 발견되지 않은 것은 깊은 숲속에서 잠들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동물복지단체 ‘Four Paws’의 플로리안 에이세를로는 라이니셰 포스트 인터뷰를 통해 누구라도 사자와 마주치면 과도하게 흥분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가만히 서서 평온을 유지하라. 자동차나 건물처럼 안전한 장소를 찾아내라.” 현지 매체들은 다양한 조언을 열거했다. 뛰지 말고, 겁에 질려 날뛰지 말라, 천천히 뒤돌아서 가라 등등. ‘Four Paws’에서 야생동물 거래 담당자인 바네사 아모로소는 암사자가 돌아다니는 것이 맞다면 누군가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유럽 각국의 동물거래 관련 법률이 제각각이라 큰고양잇과 동물 거래가 쉬워졌으며 많은 나라들에서 반려동물로 키울 수 있게 허용되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이어 독일 당국이 이런 실태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온라인으로라도 등록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한달 내릴 장맛비가 사흘간 한꺼번에 쏟아졌다

    한달 내릴 장맛비가 사흘간 한꺼번에 쏟아졌다

    올여름 장마 시작 후 전국에서 400㎜가 넘는 비가 내려 이미 평균치를 훌쩍 넘어섰다. 충북 청주 상당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평년 장마철 강수량보다 더 많은 비가 지난 사흘간 내린 것으로 기록됐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장마철에 돌입하고 이달 14일까지 20일간 중부지방에 평균 424.1㎜, 남부지방에 평균 422.9㎜, 제주에 평균 306.9㎜ 비가 쏟아졌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평년(1991~2020년 평균) 장마철 강수량(378.3㎜와 341.1㎜)보다 10~20% 많은 수준이다. 제주는 평년치(348.1㎜)에 육박했다. 평년 장마 기간은 중부지방 31.5일, 남부지방 31.4일, 제주 32.4일인데 올해의 경우 이미 20일간 강수량이 평년 장마철 강수량을 넘어선 것이다. 주요 지점 누적(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5일 밤 12시까지) 강수량은 제주 한라산 삼각봉 1131.0㎜, 충남 청양군 정산면 913.5㎜, 경북 영주시 이산면 904.5㎜, 경북 문경시 동로면 864.5㎜,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862.0㎜, 전북 장수군 819.5㎜, 전남 구례군 성삼재 820.5㎜, 전북 군산시 790.1㎜, 광주 747.7㎜ 등이다. 특히 이번에 수해를 입은 지역 중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설치된 문경과 청주의 최근 30년 기록을 보면, 문경은 평균 장마 기간 31.3일 동안 비가 365.6㎜ 내렸고 청주는 평균 장마 기간 31.0일에 비가 344.7㎜ 내렸다. 그런데 호우가 집중됐던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문경 동로면에는 485.5㎜, 청주 상당구에는 474.0㎜의 비가 내렸다. 즉 이 지역에서는 각각 평년에 약 한달간의 장마철 강수량보다도 32.8%, 37.5%씩 더 많은 비가 불과 사흘 여만에 내린 것이다.청양 정산면에는 무려 570㎜, 공주 금흥동 511㎜, 익산 함라면 499.5㎜, 세종 새롬동 486㎜, 군산 내흥동에도 480.3㎜에 달하는 비가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철 강수량은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이미 최근 10년 사이 4번째로 많다. 문제는 앞으로 며칠간 비가 더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권과 경남권에는 시간당 20∼5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1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지속해서 내리고 20~21일은 제주를 제외하고는 소강상태에 들어갔다가 22~24일 다시 전국에 비가 오고 25~26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짧은 시간 비가 집중적으로 퍼붓는 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할 점이다. 지난 13일 전북 군산 어청도에는 시간당 48㎜, 14일 신안 임자도에 시간당 63㎜, 전날 구례 성삼재에 시간당 57㎜, 이날 신안 장산도에 시간당 55㎜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시간당 강수량이 30㎜ 이상인 비를 ‘매우 강한 비’라고 표현하는데 이를 넘어서는 수준의 비가 내린 것이다.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 이상,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 이상이면 ‘극한호우’라 부른다. 현재 정체전선이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어 한 지역에 오래 머무르면서 매우 강한 비를 퍼부을 우려가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 [포토] 줄기차게 내리는 장맛비

    [포토] 줄기차게 내리는 장맛비

    장맛비가 이틀째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14일에도 전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특히 수도권 출근길 시간당 10~20㎜ 호우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중북부내륙·강원중북부산지에는 이날 오전까지 시간당 20~50㎜, 경기남부·강원남부내륙·강원남부산지·충청·호남·경북북부내륙에는 일요일인 16일까지 시간당 30~80㎜씩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15일 충청과 전북 일부에선 시간당 강수량이 50~100㎜에 달하기도 하겠다. 만 이틀도 안 되는 기간에 전국에 최대 200㎜에 육박하는 비가 내렸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강수량 기록을 보면 경기 남양주시(화도읍 창현리)는 199.0㎜, 서울 노원구는 195.0㎜로 200㎜에 가까웠다. 주요 도시 누적 강수량은 서울(종로구 송월동 기준) 151.7㎜, 인천 144.1㎜, 전북 군산시 136.9㎜, 충남 부여군 133.5㎜, 경기 수원시 128.2㎜, 강원 춘선시 110.2㎜, 충북 충주시 102.7㎜, 경북 영주시 90.9㎜, 대전 83.3㎜ 등이다. 문제는 앞으로 내린 것보다 더 비가 올 것이라는 점이다. 기상청은 오전 5시 발표한 예보에서 앞으로 15일까지 추가 강수량을 경기남부·강원남부내륙·강원남부산지·충청·전북·경북북부내륙 80~200㎜,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남부내륙·산지 제외)·전남·영남(경북북부내륙 제외) 30~100㎜, 제주 5~60㎜로 제시했다. 특히 충청과 전북에 많은 곳은 300㎜ 이상, 경북북부내륙과 전남에는 최대 250㎜와 200㎜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비와 함께 강풍도 불겠다. 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발효된 상황으로 중부서해안·전북서해안·강원영동·경북동해안에 이날 오후까지, 전남해안·경남해안·제주산지에 15일 오전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20㎧)에 달하게 바람이 거세겠다. 강원산지와 제주산지에선 순간풍속이 시속 90㎞(25㎧)를 넘기도 하겠다. 이외 대부분 지역에서도 곳곳에 순간풍속이 시속 55㎞ 이상 강풍이 불겠다. 비바람 피해가 크게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전날 오후 8시 30분을 기해 풍수해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인 ‘심각’으로 격상한 뒤 유지 중이다. 서울·인천·세종·경기·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강원은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인 ‘심각’,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전남·경남과 제주는 ‘경계’와 ‘관심’ 단계다. 장맛비는 당분간 계속되겠다. 다만 중부지방은 16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17일까진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18일에는 중부지방·충청·호남, 19일 오후부터는 충청과 남부지방, 20일에는 전남·경남·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기온은 당분간 아침에는 평년기온(20~23도)보다 높고 낮 기온은 평년기온(26~30도)과 비슷하겠다. 14일 아침 기온은 23~26도였다. 주요 도시 오전 7시 기온은 서울 24.7도, 인천 24.2도, 대전 24.1도, 광주 24.4도, 대구 24.8도, 울산 25.0도, 부산 24.5도다. 낮 최고기온은 25~3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 15일까지 ‘강한 장마’…충남·전북 400㎜ 이상 비 쏟아진다

    15일까지 ‘강한 장마’…충남·전북 400㎜ 이상 비 쏟아진다

    15일까지 충남과 전북에 많게는 400㎜ 이상 비가 내리는 ‘강한 장마’가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전북 군산(어청도) 99.5㎜, 인천(송도) 79.0㎜, 경기 시흥 72.5㎜, 오산 71.0㎜, 서울(현충원) 65.5㎜이다. 이날 오전 서울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27개 하천 출입이 모두 통제됐다. 15일까지 경기남부·강원남부내륙·강원산지·충북·경북북부내륙에는 300㎜ 이상, 전남에는 20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북부내륙의 강수량은 100~250㎜로 전망됐다. 강원동해안과 전남, 영남(북부내륙 제외) 강수량은 50~150㎜이다. 전체 강수량뿐 아니라 강수의 강도가 매우 강하다는 점도 이번 장마의 특징이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14일 오전까지 시간당 30~80㎜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는 14일 밤부터 15일 오전 사이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진동하면서 전국에 영향을 주겠다”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외 지역에도 15일까지 언제든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으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서로 길이는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형성되면서 좁은 구역에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 중기예보를 보면 16~17일에는 전국, 18일 중부지방, 19일 충청과 남부지방, 20일 전남·경남·제주에 비가 예보됐다. 이날 비로 전국 곳곳에서 도로 침수와 비탈면이 유실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3일 0시 19분쯤 전남 화순군 이양면 복리 산간 도로 위에 경사면 토사가 쏟아지면서 1t 트럭을 몰던 50대 남성이 팔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5시 43분쯤엔 전북 진안군 지방도 795호선에서 도로 비탈면 유실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오전 10시 15분쯤 남동구 남촌동 도로와 계양구 작전동 지하차도 ‘토끼굴’에 빗물이 차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316.8㎜에 달한다.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달인 7월 평년(1991~2020년 평균) 강수량이 288.5㎜인데 이를 훌쩍 넘겼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을 보면 제주 한라산 삼각봉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누적 강수량이 1043.5㎜에 달한다. 같은 기간 광주에는 638.7㎜, 전북 남원(산내면 뱀사골)에는 630.5㎜, 경북 영주(이산면)에는 610.5㎜, 전남 구례군(성삼재)에는 579.5㎜ 비가 쏟아졌다. 서울 동대문구와 동작구(신대방동)에선 누적 강수량이 각각 341.5㎜, 336.0㎜ 기록됐다. 한편 제주도동부·북부에는 오후 4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 경기도,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고 AI·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경기도,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고 AI·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경기도는 세계적인 빅테크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8월18일까지 AWS 교육장(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이스트타워)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에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급운영자(AI/ML Technician),중급기술자(AI/ML Engineer),현장 전문가(AI/ML Meister) 등의 과정을 77시간 교육하며, 이어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140시간 교육을 이어간다. 교육 수료 후에는 AWS 협력사와의 취업박람회를 통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 관리 전용 사이트(https://it-stud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며 “시범운영 뒤 교육 과정과 인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속보]영주 산사태로 주택 매몰…14개월 여아 심정지

    [속보]영주 산사태로 주택 매몰…14개월 여아 심정지

    경북 영주에서 산사태로 매몰된 주택에서 14개월 된 여아가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30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3분쯤 경북 영주시 상망동에서 산사태로 주택 1채가 토사에 매몰됐다. 소방 당국은 집안에 갇힌 일가족 10명 중 9명을 우선 구조했으나, 14개월 된 여아는 미처 빼내지 못해 현장에서 2시간 가량 구조 작업을 벌였다. 여아는 오전 7시쯤 심정지 상태로 소방 당국에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상망동 일대에서는 산사태로 인해 15세대 주민 43명이 대피했다. 호우경보가 내린 영주에는 지난 29일부터 공식 집계로 159.3㎜의 비가 내렸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 결과 영주 이산 강수량은 245.5㎜다. 주택 및 도로 침수, 나무 쓰러짐 사고 등 비 피해 신고 50건이 영주에서 접수됐다.
  • [속보] 영주 산사태로 14개월 아기 매몰… 심정지 상태 병원 이송

    [속보] 영주 산사태로 14개월 아기 매몰… 심정지 상태 병원 이송

    경북 영주의 산사태로 매몰된 주택에서 14개월 된 여아가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30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3분쯤 영주시 상망동에서 산사태로 주택 1채가 토사에 매몰됐다. 소방 당국은 집안에 갇힌 일가족 10명 중 9명을 우선 구조했으나, 14개월 된 여아는 미처 빼내지 못해 현장에서 2시간가량 구조 작업을 벌였다. 여아는 오전 7시쯤 심정지 상태로 소방 당국에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상망동 일대에서는 산사태로 15세대 주민 43명이 대피했다. 호우경보가 내린 영주에는 지난 29일부터 공식 집계로 159.3㎜의 비가 내렸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 결과 영주 이산 강수량은 245.5㎜다. 주택 및 도로 침수, 나무 쓰러짐 사고 등 비 피해 신고 50건이 영주에서 접수됐다.
  • 한화시스템, 지향성 적외선방해장비 등 탑재한 ‘C-130H 성능개량 2차’사업 계약 체결

    한화시스템, 지향성 적외선방해장비 등 탑재한 ‘C-130H 성능개량 2차’사업 계약 체결

    한화시스템은 19일 공군에서 운용하는 C-130H 수송기 일부에 지향성 적외선방해장비(DIRCM) 등을 탑재하는 내용의 C-130H 성능개량 2차사업 계약을 방위사업청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성능 개량사업은 C-130H 수송기 일부에 지향성 적외선방해장비(DIRCM)·미사일접근경보장비(MAWS)·생존관리컴퓨터(EWC) 등 자체 보호장비를 탑재해 적의 적외선 유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생존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항공기 성능개량 사업이다. 특히 항공기의 필수 생존장비인 DIRCM은 그동안 해외 장비를 탑재했으나 한화시스템이 2021년 세계에서 6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DIRCM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DIRCM는 아군 항공기를 공격하는 휴대용 대공 미사일과 같은 적외선 유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장비다. 항공기에 장착돼 적의 미사일 위협 신호가 탐지되면 고출력 적외선 레이저를 발사해 미사일을 교란해 아군 항공기의 생존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첨단 방어 시스템이다. 한화시스템은 성능 개량사업에서 부품 및 체계 단위의 완벽한 검증을 통해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든 DIRCM을 적기에 전력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한화시스템 항공·우주사업부문 사업대표는 “최초로 국산 DIRCM을 탑재하고 생존장비 체계통합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그동안 해외 기술에 의존해 오던 한계를 극복하고 자주국방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수출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도 적극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감히 아들을 공격해” 반려묘 던져 죽인 홍콩 남성 징역형

    “감히 아들을 공격해” 반려묘 던져 죽인 홍콩 남성 징역형

    자신이 키우던 생후 15개월 된 반려묘를 거실 바닥에 던져 죽게 했던 홍콩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더스탠다드 등 홍콩 매체는 올해 44세의 남성 정 모 씨가 자신의 아들을 공격해 상해를 입힌 것에 분노해 고양이를 때려 죽게 한 혐의로 정 씨에게 징역 2개월 반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월 28일 자신의 아파트가 있는 푹윙 스트리트 집안에서 반려묘가 올해 17세의 아들 얼굴을 할퀴는 등 사납게 공격한 것에 분개해 그 즉시 고양이를 바닥에 던지는 등 잔인한 폭력을 가했다. 정 씨의 폭행으로 반려묘는 거실 바닥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이 사건은 이웃 주민들의 신고로 관할 경찰에 알려졌고, 가해 남성은 자신의 곧장 현장에서 붙잡혔다. 홍콩 경찰 조직 내부에서 운영 중인 동물감시관찰제도(AWS)에 체포된 정 씨는 “아들 얼굴에 상해를 입힌 것이 너무나 화가 나서 이런 일을 벌였다. 나중에 고양이를 살펴보니 이미 죽어 있었다”며 스스로의 혐의를 전부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관할 재판부는 “죽은 고양이 사체를 전문가들이 조사한 결과, 고도의 높이에서 떨어져 죽은 사체처럼 뼈가 산산히 조각나 있었다”면서 “정 씨가 고양이를 거실 바닥에 얼마나 세게 내리쳤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다. 정 씨는 반려묘를 일종의 화풀이 대상으로 삼았을 것”이라고 징역형을 선고한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또, 재판부는 앞서 알려졌던 정 씨에게 최소 4~5개월의 징역형이 내려질 것이라는 예측과 다르게 2개월 반이라는 징역을 선고한 이유도 설명했다. 재판을 담당했던 서부 구룡법원은 “정 씨가 경찰 수사 중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형에서 3분의 1을 경감했다”고 했다. 한편, 홍콩 경찰은 동물학대방지협회와 수의사협회 등 다양한 외부기관과 연계해 자체적인 동물감시관찰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홍콩 정부는 동물을 대상으로 한 잔혹 사건이 적발될 시 담당 경찰을 즉시 파견, 유죄가 인정되는 혐의에 대해서는 최장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0만 홍콩달러(약 3370만 원) 상당의 벌금형을 부과해오고 있다.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오픈이노베이션 ‘오픈스테이지 밋업’ 진행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오픈이노베이션 ‘오픈스테이지 밋업’ 진행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올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오픈스테이지 밋업)을 다양한 산업군의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함께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인프라가 풍부한 국내 대·중견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계해 협업 및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중견기업이 제안한 수요분야에 맞는 스타트업을 모집 및 발굴하고, 선정된 기업은 대·중견기업 실무진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진행 후 후속 사업 검토과정이 이어진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70여개의 대·중견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어 4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6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기업과 연결했다. 올해는 현대백화점, LG전자(CTO 부문), KB국민카드, KB캐피탈, DB손해보험, 풀무원, LG사이언스파크, 이노션 등 다양한 산업군의 대·중견기업과 함께 모바일, 블록체인, 로보틱스, 엣지컴퓨팅, 인슈어테크, 지속가능식품, 우주기술, 모빌리티 등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후속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AC/VC 투자사 연계 ▲SBA 연계 사업화 지원금 지급 ▲인큐베이팅센터(서울 광화문 위치) 입주 혜택 ▲스타트업 사용 플랫폼(아마존 AWS, 네이버 클라우드, 노션 크레딧) 지원 ▲신용보증기금 지원 사업 가점 및 보증검토 지원 ▲멘토링 및 법률 서비스 지원 ▲홍보 및 마케팅 서비스와 더불어 기업에 따라 PoC 진행, 협업모델 개발, 투자 연계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자세한 정보 및 신청방법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내 상시 모집을 통해 모집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수요가 일치할 때 상시 연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송치욱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성장지원팀 팀장은 “올해는 보다 다양한 방식의 연결을 통해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죽은 고양이가 4톤이나...베트남서 식용 ‘고양이 공장’ 적발 [여기는 베트남]

    죽은 고양이가 4톤이나...베트남서 식용 ‘고양이 공장’ 적발 [여기는 베트남]

    죽은 고양이 4톤과 살아있는 고양이 480마리가 베트남 남부 메콩삼각주 동탑성의 한 도살장에서 적발됐다. 조사 결과, 대량의 고양이 고기들이 불법으로 냉장 보관 중이었고, 도살장은 위생 증명서도 갖추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VN익스프레스는 17일 전했다. 도살장의 한 관계자는 “고양이들은 메콩삼각주의 여러 지역에서 구입됐다”면서 “도살된 고양이들은 베트남 북부로 운송되어 전통 의약품의 약재로 쓰인다”고 밝혔다. 고양이 한 마리의 무게는 평균 2kg으로 현재 이곳에 남아 있는 고양이 고기는 2000마리에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살아있는 고양이들은 판매 목적으로 호치민 시내로 유통된다. 동탑 축산부서의 책임자는 “이번에 적발된 4톤의 고양이 고기는 전부 폐기 처분하고, 살아있는 고양이들은 건강 검사와 예방 접종을 위해 고양이 농장에 보관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시설에 벌금과 소유주는 처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0년 동물을 위한 유로그룹(Eurogroup for Animals) 포포즈(Four Paws)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매년 500만 마리의 개와 100만 마리의 고양이들이 식용 목적으로 도살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의 동남아시아에서는 매년 3000만 마리 이상의 개와 고양이가 도살되고 있다. 개와 고양이를 포획, 운송, 도살하는 과정에서 끔찍한 동물 학대가 자행되고 있다. 베트남에서 개고기 거래가 불법은 아니지만, 고양이 소비는 1998년 금지된 바 있다. 하지만 2020년에 관련 지침이 취소됐고, 판매상들은 버젓이 공공장소에서 죽거나 살아있는 고양이들을 ‘고양이 고기’로 팔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고양이 고기를 특정 시기에 먹으면 불운은 사라지고,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는다. 일부 지역에서는 태음월(보름달 뜬 날 때부터 다음 보름달이 될 때까지의 시간)에 고양이 고기를 먹으면 불운을 없앤다고 믿으며, 또 다른 지역에서는 매월 초에 고양이 고기를 먹으면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는다. 때문에 베트남 곳곳에서는 여전히 고양이 고기가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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