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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인터넷방송 진출

    SBS는 골프채널 ‘SBS골프 44’를 인수한데 이어 인터넷 사업에도 진출한다.방송사로는 처음으로 인터넷사업에 나서는 것이다.SBS는 인터넷 방송과 교육,전자상거래에 무게를 두고 각종 사업을 벌인다.이를 위해 8월초부터 하나로통신과 함께 첨단맞춤형 방송서비스(VOD)를 실시한다. 송도균 SBS사장은 28일 “기존의 지상파방송은 종합정보 및 오락채널로,CATV는 전문스포츠채널로 차별화하는 동시에 인터넷 방송사업까지 진출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인터넷사업은 방송과 통신을 결합시킨 것으로 앞으로 스포츠전문인터넷 사업으로 전문화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다음달 별도의 법인을 설립,2000년 1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인터넷서비스를 시작하고 인터넷과 지상파를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송 사장은 골프채널44는 8월2일부터 새로운 편성체제를 갖출 것이며 박세리의 경기를 생중계 방송하기 위해 교섭 중이라고 밝혔다.
  • 정보화근로사업 고칠 점 많다

    정부가 국가정보화 기반을 강화하고 실업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해온 ‘정보화 근로사업’에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전산원은 16일 발간한 ‘99 국가정보화 백서’를 통해 “정보화 근로사업은 실업문제를 장·단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정책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교육과정과 인력 활용 등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백서는 정보통신 분야가 향후 전망이 밝은 사업으로 공감을 받고 있는 것은사실이지만, 실직자를 훈련시키는 대기업 교육센터와 대학 정보통신관련학과,컴퓨터 관련 전문학원들의 교과 과목이나 내용이 비현실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실직자 정보통신 교육이 대부분 4∼6개월의 단기과정이어서 내실을 다지기 힘들고,교육을 마쳐도 취업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또 정보화 근로사업이 지나치게 고용효과만 중시하는 바람에 근로자의 정보기술수준이 제각각이어서 일관적인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이 힘들다고 경고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 주관부처별로 교육기관 선정과 사후관리를강화, 교육 이수자들이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자료를 입력하는초보수준의 인력과 입력자료의 내용을 검증하고 자료를 적절히 통합할 수 있는 준전문인력,전자도서관 등의 전문인력 사이에 명확한 역할 분담이 있어야한다고 백서는 제시했다.또 대국민 홍보,교육기관 선정,효율적인 기금운용등 종합계획 수립도 강조했다. 한편 백서에 따르면 97년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정보화지수(95년 한국수준100기준)는 204로, 미국,일본등 세계 주요50개국 가운데 95년과 96년에 이어3년 연속 23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부문’ 27위)과 ‘컴퓨터부문’(22위)이 특히 취약했다.그러나 ‘통신 분야’(전화 및 이동전화)는 16위로 전년의 25위보다 많이 향상됐고 방송부문(TV 및 CATV)도 17위를 기록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한국통신 조직 30% 줄인다/연내 대대적 구조조정

    ◎내년 전화국 88개로 한국통신(사장 李啓徹)은 17일 임시 이사회를 갖고 올 연말까지 조직을 30% 이상 줄이고 임원 및 간부진의 3분의 1을 교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영혁신안을 확정하는 한편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통신은 이에 따라 이날 1급 승진 1년차인 崔晏溶씨(총무실 소속)를 업무이사로 승진 발탁하는 등 43명의 임원 중 16명을 교체했다. 또 기획조정실과 사업협력실,총무실과 인력개발본부,해외사업본부와 마케팅본부를 각각 통합해 현재 7실 7본부를 6실 5본부로 축소시키는 한편 오는 19일까지 20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한국통신은 1단계 경영혁신에 이어 내년부터 2000년까지 진행될 2단계 경영혁신을 통해 전국 전화국을 88개로 광역전화국으로 통폐합하고 10개지역 본부를 폐지하는 한편 행정통신,CATV전송망사업 등 한계사업을 퇴출시키기로 했다.
  • CATV에 대기업·외자 투자 확대/경제대책 조정회의 보고내용

    ◎프로그램공급 허가제서 등록제로/26개 공기업 정보화책임관제 도입/디자인학과 졸업생 5,500명 중기 투입 4일 청와대 경제대책조정회의에 보고된 지식기반산업 발전대책의 주요 내용을 요약한다. ●문화산업 케이블TV의 프로그램공급자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한다. 대기업 및 외국자본의 참여폭을 33%로 확대한다. 중소기업 창업투자조합,신기술사업 투자조합,문화산업 전문투자조합의 문화산업분야 투자에 세제혜택을 주고 문화·도서상품권을 법인사업자가 구입할 경우 접대비로 인정한다.게임·애니메이션·음반·영화·방송영상산업을 5대 전략분야로 선정,중점 지원한다.영상관련 전자출판물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면제한다.벤처기업 대상업종에 음반·방송프로그램제작업,첨단 신종매체를 활용한 음반·비디오물 개발사업 등을 추가한다. 5년간 5,000억원의 문화산업진흥기금을 조성해 수출전략상품 제작,경영애로기업 운영자금,첨단기술개발 및 유통구조 개선 등을 지원한다.문화산업발전 5개년계획도 수립한다. ●관광분야 남해안을 해양관광벨트로 정해 2010년까지 개발한다. 4조원을 투입해 중저가 관광숙박시설을 포함한 2만실의 관광호텔을 확충한다.관광호텔 전력요금 및 상수도요금에 대해 산업요율을 일부 적용한다.2000년까지 제주,부산에 3,000∼6,000명 수용규모의 국제회의센터를 건립하고 회의전문가 양성을 위해 대학원에 내년 284억원을 제공한다. 관광중소기업에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차관자금(1억달러 규모) 등을 지원하고 외국인 대상 대형공연장을 유흥주점업에서 분리한다.사이버관광,국제회의,테마파크 등을 관광분야 벤처사업으로 선정하고 전국 30곳에 역사문화,자연,위락 등 특화사업을 추진한다.외래관광객이 공항에서 직접 환불받도록 사후면세의 세금환급절차를 간소화한다.중국인 관광객을 위해 마작,경견,관광복권 등을 운영하고 입국사증을 현지에서 신속히 발급한다. ●정보통신산업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화 투자를 확대한다. 정부 조달업무를 2001년까지 모두 전자화,전자문서(EDI)교환을 의무화하고 한국통신 등 26개 공기업에 정보화책임관(CIO) 제도를 도입해 경영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화를 유도한다. 대기업과 하청업체간을 정보네트워크로 연결하는 CALS(통합생산·운영·조달정보시스템)와 중소기업의 경영관리를 정보화하기 위한 한국형 표준 ERP(자원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보급한다.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자상거래 기본법 및 전자서명법 등 법·제도를 정비,소비자보호와 기술개발 및 인프라를 연계한 종합시책을 마련한다.경기부양과 고용촉진 차원에서 초고속정보통신 조기구축에 1조원,무선통신 공용기지국 확충 등에 5,0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소프트웨어산업 및 인터넷 산업에 대한 기술개발 자금지원을 확대한다.디지털 TV관련 산업을 수출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2조5,000억원을 조기투자,2000년 시험방송에 이어 2001년부터 디지털TV 방송을 실시한다. ●디자인산업 2003년까지 8,379억원의 예산을 투입,선진국의 60∼70%에 불과한 국내 디자인 수준을 90% 선으로 높인다. 가전·섬유·패션 등 10대 수출유망 디자인상품 분야의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디자인혁신사업을 실시한다.‘밀레니엄 디자인제품’을 집중 개발한다.디자인학과 졸업생 5,500명을 공공근로사업 형태로 2,000여개 중소기업에 투입한다.99년부터 디자인혁신 지역센터를 설치하고 산·학 공동의 디자인 개발을 촉진한다. 2000년까지 디자인 정보화를 완성,해외시장 동향을 신속히 공급해 수출기업의 대응능력을 높인다.디자인기술 90개 과제를 선정,디자인의 과학화 기반을 조성한다.2001년 분당에 산업디자인센터를 건립한다.매년 산업디자인 진흥대회를 개최,디자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인다.
  • ‘39쇼핑’ 사장 숨진채 발견/CATV 홈쇼핑 업체

    ◎회사화단서… 손에 칼 쥐고 목에 상처/경찰 자해투신 추정 수사 가짜보석을 판매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온 케이블TV 홈쇼핑 업체인 39쇼핑 朴京洪 사장(39·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이 자기 회사 빌딩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오후 5시45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16의 49 39쇼핑 빌딩 주차장 진입로 옆 화단에 朴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순찰중이던 경비조장 丁奎學씨(56·서울 용산구 용문동)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丁씨는 “朴씨는 푸른 색 반팔 Y셔츠,양복바지,구두 차림에 목에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오른손에 27㎝ 길이의 칼을 쥔 채 똑바로 누워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朴씨가 손에 칼을 쥐고 있었으며 목젖 아래 부분 두 곳에 상처가 나 있는 점으로 미루어 칼로 자기 목을 찌른 뒤 6층 사장실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오전 8시쯤 출근하면서 부인에게 “내가 없어도 혼자 거친 세상을 잘 살 수 있겠느냐”라고 말한 점,이날 임원회의에서 자금거래내역 등을 宋덕호 상무에게 인계하고宋씨를 자신의 업무대리인으로 임명한 점,목을 매려고 한 듯 책상 서랍에 넥타이 3개가 엮여져 있었던 점,사장실 쓰레기통에서 ‘직원 여러분…’이라고 유서를 쓰다 만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된 점 등에 비춰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열려진 사무실 유리창의 크기가 가로 37㎝,세로 29㎝ 밖에 안돼 피를 흘리는 상태에서 스스로 밖으로 뛰어내리기에는 너무 좁은 점으로 미루어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채 사무실 밖으로 내던져졌을 가능성에도 눈을 떼지 않고 있다. 한 임원에 따르면 평소 심약한 성격의 朴씨는 1억3,000만여원 어치나 판 보석제품이 인조유리로 밝혀져 경찰 수사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아왔으며,이 사건에 대한 책임을 놓고 갈등을 빚어 온 동업자 金一亨 전무로부터 이날 오전 사표를 받은 뒤 몹시 괴로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 TV 39번 채널을 운영하는 홈쇼핑 업체인 39쇼핑은 96년 케이블 TV 프로그램 공급업체 중 유일하게 흑자를 냈으며 불황 속에서도 지난 달까지 흑자기조를 유지해 왔다.또 지난 해에는 거액의 외자 유치에 성공,업계의 주목을 받았었다.朴씨는 중견 섬유수출업체인 (주)삼구 朴종구 회장의 외아들로 고려대 동기인 金賢哲씨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지난 해 4월 賢哲씨 비리사건 때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 19개 공기업 경영혁신 내용

    ◎조폐공사­수표·어음 등 비화폐부문 민간 참여/도로공사­통행료 징수·유지보수업무 외주/담배공사­홍삼사업 자산실사후 연말 매각 정부는 24개 정부 투자 및 출자기관을 2002년까지 13개로,그 자회사 75개에서 13개로 줄이기로 했다. 인원도 14만3,000명에서 11만4,000명으로 줄인다. ■조폐공사=내년에 인건비 30%,화폐단가를 21% 내린다. 사업 규모를 적정화하고 조폐창을 통합한다. 2000년까지 정원 기준 35.6%를 줄인다. 부여조폐창은 독립채산제를 실시한 뒤 자회사 형태로 운영한다. 수표·어음 인쇄 등 비화폐부문에는 민간이 참여하는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관광공사=관광단지개발사업은 2000년까지 마무리하고 잔여사업은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에 넘긴다. 관광교육 기능은 99년까지만 하고 민간위탁한다. 2000년까지 인원을 29% 줄인다. ■농어촌진흥공사=내달 중 농지개량조합 농지개량조합연합회와 통합한다. 내년에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의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시 농진공 등에 대한 위탁제도를 폐지하고 경지정리·배수개선 사업의 조사설계·공사감리업무를 민간에 넘긴다. 내년 10월까지 인력을 20% 줄인다. ■농수산물유통공사=농수산물 수출전담기구로 키운다. 올 안에 농수산물물류센터 직판장,화훼공판장을 매각하고 수매비축사업을 점진적으로 생산자단체에 넘긴다. 2000년 말까지 인력을 47.3% 줄인다. 자회사 가운데 매일유업 등 2개사는 연내 민영화하고 한국물산은 청산하며 한국냉장 노량진수산시장 한국축산은 2001년까지 민영화한다. ■광업진흥공사=해외자원개발 전문기관으로 육성한다. 4본부 13처 41부를 3본부 11처 35부로 축소한다. 해외자원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개발·투자상담 용역수수료를 현실화한다. ■석탄공사=2002년 민영화에 대비한다. 민영탄광 수준의 생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임금을 24.2% 삭감하고 내년에도 줄인다. 퇴직금 누진율을 대폭 내린다. 6,000여억원의 빚을 갚기 위해 건물 토지 등 자산 매각을 통해 자구노력을 한다. ■무역투자진흥공사=외국인 투자유치와 중소기업 무역진흥기관으로 육성한다. 지역통상연수원 건설계획을 취소하고 학여울전시장의 민간위탁을 강화한다. 통상정보본부와 무역진흥본부,대전전시관과 대전무역관을 통합하고 전시사업처를 폐지한다. 해외조직망을 정비하고 종합무역정보센터의 건물관리를 민간에 맡긴다. ■석유개발공사=해외사업은 민간기업의 유전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문화한다. 석유비축사업은 3차 정부비축계획 완료 후 민영화,민간위탁,자회사 분리를 검토한다. 시추선 운영 인력과 석유비축사업의 운영 인력은 민간위탁한다. ■주택공사=50년 임대주택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공적기능을 전담한다. 주택관리사업은 올해 자회사 이관후 2001년 민영화한다. 외인아파트는 매각한다. 자회사 가운데 한양은 분리하고 한양목재와 한양산업은 합병 후 내년에 민영화하며 한양공영은 매각한다. 주공 수공 도공 토공의 감리공단은 통합후 2001년 민영화한다. ■토지공사=토지비축과 택지개발사업을 전담한다. 도시정비 관광단지사업은 폐지한다. 산업 유통단지사업은 경쟁체제로 바꾼다. 한국토지신탁은 구조조정후 2002년 민영화한다. ■도로공사=수익성 사업성이 낮은고속도로건설과 유지관리기능을 맡는다. 통행료 징수와 일상유지보수업무는 외주를 준다. 휴게소 주유소를 내년까지 민영화하며 연접개발사업은 처음부터 민자를 유치한다. ■수자원공사=광역상수도사업에 민간참여를 확대해 대도시지역에 ‘광역상수도건설·운영법인’을 설립한다. 단지개발사업은 정리하고 취수장 가압장과 운전 청소 업무 등은 민간위탁한다. 한국수자원기술공단은 2002년 청산한다. ■감정원=내년까지 44개 지점을 15개로 줄인다. 한국부동산신탁은 분리매각한다. 자산재평가법의 규제조항을 폐지해 특혜를 없앤다. 감정사협회의 강제가입 가입규정을 없앤다. ■한국통신=시내전화 전용회선 등 26개 사업은 유지하고 공중전화 미래텔 원격통신 등은 자회사로 이관한다. 시외수동전화 정보화시범사업 등 8개 사업에서 철수하며 위성통신 전보사업은 매각한다. 자회사 가운데 PC통신 프리텔 해저통신 공중전화 4개만 유지하고 통신카드 CATV TRS 등 3개사는 지분매각한다. ■담배인삼공사=홍삼사업은 올해 안에 자산실사 후 매각한다. 담배사업은 제조창을 8개에서 3개로,잎담배 가공공장은 6개에서 2개로 축소,매각한다. 배달·창고업무 등은 민간에 넘기며 자회사인 연초인삼유한공사는 분리 매각한다. ■전력공사=건설분야는 신규발주분부터 전량 외주를 주며,전산분야는 내년부터 전면 위탁관리한다. 한일병원은 내년에 의료법인화해 2001년 민영화한다. 자회사는 한전정보네트워크 호주자원개발 한국원전원료 3개만 유지한다. 신세기통신과 온세통신은 지분매각하며 미주자원개발은 즉시 민영화한다. 2001년까지 한국전력기술 한전기공 한국산업개발 한전홍콩의 경영권을 매각한다. ■가스공사=경비 차량 홍보 전산업무 등은 민간에 위탁한다. 자회사 가운데 청열은 연내 매각하고,가스기술공업과 가스엔지니어링은 2002년 가스공사 민영화시 지분매각한다. 코리아LNG사와 한국가스해운은 민영화시 일괄 매각한다. ■대한송유관공사=내달 중 자회사인 한국송유관공사를 흡수 통한한다. 통신회선을 민간에 임대하는 지앤지텔레콤은 내년에 매각한다. 인센티브 보상체계와 직급정년제,희망퇴직우대제,지사별 독립채산제를 실시한다. ■지역난방공사=인력을 2000년까지 27.7%를 감축한다. 자회사 가운데 중국진황도동화열전유한공사는 내년 준공 후 지분매각하고 한국지역난방기술과 안산도시개발은 2001년 민영화한다.
  • 한국통신 가입자망硏 蔡昌埈 실장(세계 최고에 도전한다:15)

    ◎세계 초고속 40Gbps 1,000㎞ 전송 첫 성공/한가닥 광섬유로 62만 가입자 동시통화 기술/80Gbps급 전송 도전 전력 2000년대에 가정에서 선명한 동영상을 즐기며 정보를 교환할 수 있으려면 모든 정보를 빛(光)으로 바꿔 전달해야 가능하다. 한국통신 가입자망 연구소의 蔡昌埈 박사(40·전광통신연구실장)는 바로 이같은 일이 현실화하도록 전송기술을 연구하는 사람이다. 정보전달의 모든 단계를 빛으로 처리,많은 양의 정보를 일시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전광통신(全光通信)연구가 그의 임무요 사명으로 알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가 요즘 연구하는 것은 전광전달망(全光傳達網)이다. 통신망에서 전송의 1차적인 역할이 주어진 데이터를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전달하는 것이라면 두 지점을 점대점으로 연결,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회선분재장치 사용 그러나 실제로는 한 지점에서 많은 다른 지점으로의 연결이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전송장치는 서로 연결될 수있는 방식인 그물 형태로 구성돼야 한다. 전송망이 이렇게 복잡하게 구성되기 때문에 경제성과 유연성을 살리기 위해 최근에는 회선분배장치 등을 사용한다. 이 장치는 빛신호를 전기신호로,전기신호를 빛신호로 바꾼다.또 고속신호를 저속신호로 바꾼뒤 다시 고속신호로 변경하는 기능도 있다.다시 말해 통신망에 빛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지금까지 이용되고 있는 시분할다중화(TDM) 전송방식은 전송의 속도가 낮고 전송가격이 비교적 저렴할 때는 비용이나 신뢰성 측면에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전송속도가 Gbps급 이상을 넘어서면 이 방식은 비용이 많아지는 단점이 두드러진다.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파장분할다중화 전송방식(WDM)이다. 蔡박사팀도 미국,일본 유럽 등에서 활발히 연구하고 있는 이 전송방식에 밤낮없이 매달리고 있다. 이 방식은 수십Gbps급 신호를 저속신호(2.5Gbps)로 해체한뒤 다시 고속신호로 재결합하고 여러 저속신호 가운데 특정 신호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도 있는 기술이다. 파장분할다중화 전송기술로 구성된 망은 전부 광학적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전광전달망이라고 불린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전송기술은 2.5Gbps급이고 10Gbps급 전송기술은 개발중이다. 따라서 蔡박사팀이 연구하고 있는 기술은 상용화된 최고속도 2.5Gbps를 저속신호로 삼아 이를 한꺼번에 여러개 보냄으로써 고속신호를 구현해 내는 전송방식이다. 蔡박사팀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송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야심찬 목표아래 지난 2월 실험실에서 40Gbps 속도로 1천㎞까지 전송하는 실험을 성공시켰다. 다시 말해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하는 거리를 한 가닥의 광섬유를 통해 62만5천 가입자가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한것이다. 전송비용은 전송속도가 빨라질수록 줄어들기 때문에 이 기술을 실제에 적용하면 시외전화요금이 대폭 인하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蔡박사팀은 요즘 80Gbps급 및 160Gbps급 전송실험을 준비하느라고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蔡박사는 “몇년전만 하더라도 기초연구테마는 국책연구소나 대학의 전유물이었다”면서 “한국통신같은 통신서비스회사에서 3년전부터 차세대 광통신기술을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광섬유 64배 재활용 그가 처음 연구를 시작할 때는 함께 일하는 연구원들이 몇명 되지 않아 성공을 의심하는 분위기도 없지 않았으나 이제는 연구결과가 한국통신의 의사결정 등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등 보람을 느낄 정도로 연구에 성공했다. 그가 파장분할다중화 전송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한국통신은 이미 포설된 단일모드 광섬유(2.5Gbps급)를 16배(40Gbps)로 재활용할수 있게 된 것이다. 앞으로 연구가 더욱 진척되면 이 광섬유를 32배나 64배로 재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통신의 뿌리는 봉화(烽火)다.오랜 옛날에는 외적의 침입이나 기타 위급한 상황을 빨리 알리기 위해 봉화를 올렸다.그러던 것이 전보등을 거쳐 현재는 전화가 통신서비스의 주종이 됐다. 그러나 최근 종합정보통신망(ISDN)이나 전용회선같은 고속의 상호교환 서비스와 화상전화,VOD(주문형 비디오),CATV같은 서비스가 속속 상용화됐다. 또 가정과 사무실마다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통신망에 가해지는 전송용량의 요구량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 전광통신 연구에 누구보다 앞서 달리고 있는 사람이 바로 蔡박사다. ◎파장분할 다중화 전송이란/현 시분할다중방식 보다 초고속 전송/미·일·유럽서도 앞다퉈 연구·개발중 파장분할다중화(WDM) 전송방법이란 한 마디로 기간통신망의 전송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송방식이다.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전송방식은 시분할다중(TDM) 방식으로 20Gbps(약 30만 전화회선) 이상의 속도를 확보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 이미 포설된 광케이블을 경제적으로 이용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기간망의 전송속도를 10Gbps 또는 20Gbps 이상으로 하기 위해서 검토되고 있는 여러가지 전송방식 가운데 가장 싸고 안정적인 방법이 파장분할다중화 전송방식이다. 이 방법은 광학적으로 파장을 나누어 다중화한뒤 정보를 보내는 것으로 현재 상용화 수준이 40Gbps에 이르고 있다. WDM 전송방식은 초고속 기간전송망을 광학적으로 완전히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현재로서는 가장 경제적인 방식이라는데 이론의 여지가 없다. 이 방식을 가입자망에로 확산,도입하면 가입자망의 광역화를 경제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 경영합리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통신은 올해 WDM기술을 도입,광전송로 초고속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국,일본,유럽 등 다른 나라들도 이 신기술을 선점하고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해 여러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전송속도 표시 ‘bps’/1G비트는 초당 한글 6,200만자 전송속도 컴퓨터,인터넷 등 정보통신수단이 확산됨에 따라 전송속도를 표시하는 단위인 bps가 일상용어로 자리잡고 있다. bps는 bit per second의 약자로 초당 전송 비트수를 나타낸다. 1초에 영어 한 글자를 전송하려면는 8비트,한글 한 글자를 보내려면 16비트가 필요하다. 따라서 통신에서 매우 느린 속도의 전송인 2천400bps는 초당 한글 150자 또는 영어알파벳 300자를 전송하는 속도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2천400bps로 전송(영문 기준)하면 1초에 200백자 원고지 1.5장, A4용지 0.3장, 신문용지 0.04페이지를 보낼 수 있다.1천비트(bit)는 1K(킬로)비트,1백만비트는 1M(메가)비트,10억비트는 1G(기가)비트로 표시된다. 1G비트는 영문알파벳 1억2천5백만자,한글 6천2백50만자에 해당한다. ◎全光전송이란/모든 정보전달 과정 빛으로 바꿔 전달 전광전송(全光傳送)은 정보전달의 모든 과정에서 정보를 빛으로 바꿔 전달하는 것이다. 가정의 전화기는 전화국의 교환기에 연결돼 있다.서로 다른 지역에 사는 전화가입자들은 전화국의 교환기 사이에 ,교환기와 가입자 사이에 신호를 주고받음으로써 통화가 가능하다. 최근들어 음성이나 데이터신호의 양이 급증하면서 대용량의 전송이 가능한 광통신기술이 적용되기 시작했다.이렇게 광통신기술이 통신망에 적용되는 것을 광(光)화라고 하며 이에 필요한 장치를 광전송장치라고 한다. 광전송장치는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고속전송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주로 시내전화국과 시외 전화국간에 이용되고 있다. 서울의 한 전화국에서 나온 신호가 부산의 한 전화국으로 들어가는 과정은 자가용 승용차가 서울전화국애서 출발해 부산전화국에 도착하는 것에 비유될 수 있다. 자동차는 시내의 교차로에서 교통신호를 만나게 되고 톨게이트나 인터체인지에서 목적지를 확인해야 한다. 전화국에서 발생한 광신호도 여러지점에서 다른 신호와 함께 묶어지거나 풀어 헤쳐지기도 하고 경로가 도중에서 바뀌기도 한다. □蔡昌埈 실장 약력 △한국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박사(전기 및 전자공학) △한국통신 사업지원단 선임연구원 △ 〃 전송시스템 연구실장 △ 〃 광통신 연구실장 △ 〃 광통신 기초연구팀장 △ 〃 전광통신 연구실장 △일본전기전신회사(NTT) 객원연구원,광전자 및 광통신학회 학술위원 등 역임. △국내외에 50여편의 논문 발표
  • 여의도클럽 토론회 강현두 교수 주제발표

    ◎위성방송사어 대기업 참여 필요/자본력 갖춰야 외국 메이저사와 경쟁 가능 위성방송사업에 대기업의 참여를 허용하고,변화하는 방송환경에 대응해 방송통신위원회에 보다 적극적인 기능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여의도클럽(회장 김도진)이 12일 개최한 ‘새 방송통신법은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강현두 서울대교수에 의해 제기됐다.내용을 간추린다. ○방송구조·제도의 문제점 새로운 방송정책과 방송법을 제정하기에 앞서 현행 방송구조와 제도를 다시한번 비판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기존의 방송구조 특성 가운데 중요한 몇가지를 살피면 다음과 같다. 첫째,한국방송은 그동안 정부나 자본·종교·신문은 물론 거대 방송조직의 관료구조에 의해서도 종속돼 왔다.또 최근에는 방송·통신의 융합이라는 환경변화 속에서 방송이 정보통신 분야의 일부분으로 조직적 개편이 이뤄지고 있으며,문화현상으로서의 방송 소프트웨어가 기술적 측면의 하드웨어적 가치기준으로 평가되는 새로운 종속현상도 나타났다. 둘째,각국의 방송시장들이 자본주의적 세계방송시장으로 편입돼가는 상황에서 우리의 방송구조는 공영·공민영·민영중 어느 것을 택해야 하며, 지상파방송과 위성방송·케이블방송과의 차별성은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정책적 가치판단이 필요하다. 셋째,우리 방송역사를 돌이켜 볼때 채널수의 증감이나 채널의 내용적 특성 및 필요 재원 등 채널정책과 관련된 연구가 없었다. 넷째,한국방송은 방송사가 송출 뿐아니라 프로그램을 생산·유통·분배·판매까지 장악하는 독점적 시장구조를 띠고 있다.다섯째,글로벌 방송시장 질서의 도래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방송정책과 방송법,그리고 방송사의 운영과 구조는 여전히 정부의 보호를 받으며 국내 시청자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이런 점들은 새 방송법을 제정하는데 반드시 고려돼야 할 사항이다. 현재 새 방송법과 관련해 가장 대립을 보이는 부분은 위성방송에 대한 재벌·언론사의 참여문제와 통합방송위원회의 위상에 관한 것이다. ○시장진입 장벽 낮춰야 우선 위성방송과 관련,새 방송법은 국내적으로는 방송산업의 시장진입 장벽을 낮추고 방송시장을 개방해 국내 방송산업을 육성시키는데 초점이 모아져야 한다.또 국제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방송소프트가 글로벌 시장에 나가 외국 오디언스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생산과 유통을 뒷받침 해주는 정책 및 법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 국내적으로 방송제작자들에게 좀 더탈규제적인 방향이 돼야 하고,채널 소유 방송사들에게는 시장개방을 위한 규제여야 한다.그리고 국제적으로는 국내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 프로그램유입이나 국내 방송산업 활동에 대한 재규제정책이어야 한다.이와 함께 위성방송은 많은 비용이 드는 하이테크놀러지 매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대기업의 참여를 배제할 이유가 없다. CATV가 국내적 성격을 띤 매체라면,위성방송은 국제적 성격을 띠는 뉴미디어다.외국 메이저 프로그램공급업체(PP)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도 자본력이 풍부한 대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 ○방송통신위 역할 확대를 방송통신위원회의 위상 및 기능에 관해서는 흔히 미국의 연방통신위원회(FCC)를 많이 논한다. 그러나 FCC 역시 정부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기구는 아니다.또 FCC같은 기구를 통해서도 방송의 독립과 자유가 보장된다는 법은 없다.일각에서는 영국의 독립통신위원회(ITC)를 모델로 제시하기도 한다.그러나 ITC는 BBC를 포함하는 모든 영국방송의 정책과 행정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상업방송만의 행정·운영을 담당한다.우리로 치면 SBS와 그밖의 지역민방 및 CATV의 행정과정책을 관장하는 것이다. 이 경우 공영방송인 KBS와 변형된 형태의 공영방송 MBC는 독자적인 방송위원회를 가져야 한다.결국 그 어떤기구도 절대적으로 최선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새롭게 등장할 방송통신위는 더이상 전파의 인허가 행정에 그치지 않고 방송사업과 관련된 당사자들의 이해관계 조정,글로벌 환경에서 무분별한 외국 프로그램의 유입 억제 등 더욱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안치득 실장(세계 최고에 도전한다:5)

    ◎‘컴퓨터동화상 대화’ 가능한 새 기술 연다/컴퓨터·방송·통신 하나로 결합 양방향 통신/새로운 차원의 DVD디지털 서비스에 사용 몇년 뒤에는 TV방송에 등장하는 인물들 가운데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만을 부각시키고 다른 사람들은 마치 조연인 것처럼 영상을 조작할 수 있다. 또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대화할 날도 얼마남지 않았다. 한마디로 컴퓨터에 고속의 동영상 전송기능이 추가돼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영상이미지 조작도 가능하다. 동영상을 빠른 속도로 보내기 위해 지금까지 개발된 기술은 MPEG­2(동영상 압축및 복원 표준기술­2)가 가장 우수하다. ○새 영상신호 압축 기술 이 기술은 영상정보를 수십분의 일의 비율로 압축,디지탈비디오디스크(DVD) 플레이어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기존의 TV나 디지털TV에도 적용해 쓸 수 있다. 그러나 컴퓨터와 방송,통신을 하나로 결합해 마치 마주보듯이 양방향으로 대화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다루기 편한 형태로 모든 정보를쉽게 가공하려면 지금까지 개발된 영상신호 압축기술을 뛰어넘는 차원의 새로운 영상기술이 필요하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해 최근 전세계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분야가 MPEG­4다. 안치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영상통신실장(42)은 96년말부터 MPEG­4에 매달 려 일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외국에서 핵심기술을 돈주고 사와서 상품을 제조,판매하는 방식으로 경제를 발전시켰으나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고 말했다. 안실장은 “중국,동남아 등 주변국들의 제조기술 발전 속도를 감안할 때 시의적절한 원천기술을 확보하지 않으면 살아나지 어렵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최근 디지털 영상기기들은 과거와 비교할 때 가격이 크게 내리고 기능은 매우 향상됐다.또 멀티미디어 데이터베이스 응용 분야는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컴퓨터 애니메이션 등과 같이 컴퓨터에 의한 합성AV(synthesized Audio Visual)프로그램의 증가 등으로 기존 영상기술의 핵심기능인 압축부호화 기능 뿐만 아니라 3차원편집,물체분할,내용인식 등 새로운기능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다양한 틀과 개방형 도구들이 필수적인 것이 돼가고 있다. 디지털 통신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런 개방형 도구들은 통신망을 통해 송신측에서 수신측으로 직접 전달할 수 있다. MPEG­1,MPEG­2와 같은 현재의 영상압축기술은 영상에 담긴 내용과는 무관하게 단순히 압축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영상물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지도 않고 구별하지도 않으면서 화소를 직접 처리하는 방법은 미래의 통신,방송,영화,영상오락물 등이 요구하는 다양한 기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 MPEG­4 영상기술은 사람,책상,전등 등 영상의 내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부호화하는데 촛점이 맞춰져 있다. ○기존 영상 압축 부호화 이 기술은 이동통신 등 초저속 전송에서부터 초고속 전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상응용분야에서 융통성있게 사용될 수 있다. 응용분야가 넓은 것이다. 먼저 상영시간이 2시간안팎인 영화를 압축해 저장할 수 있는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와 고선명TV를 포함한 디지털 서비스에 사용될 수 있다. 또한주문형 비디오 ,재택구매,대화형TV,인터넷서비스등에도 적용될 수 있다. 이밖에 전자출판 및 광고 등의 영상자료 생성,영상전자우편,영상전화나 영상회의같은 대화형 대면통신 이용,원거리 영상감시 등에도 쓸 수 있다. MPEG­4 적용대상분야는 또한 멀티미디어 방송,멀티미디어 교육 및 게임,가상통신 등도 포함된다. ○원거리 영상감시 가능 외국의 MPEG­4 연구는 미국의 경우 대단히 많은 수의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표준화 활동에 임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 및 인트라넷 분야의 석권을 노리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통신서비스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AT&T,모토로라 등은 MPEG­4 연구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경우도 MPEG­4 전분야에 걸쳐 마쓰시타,도시바,샤프,NTT 등 관련 업체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외에 삼성,대우,현대,LG 등이 MPEG­4를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 회사들은 비디오 및 오디오 부호화 이외의 시스템 분야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고 있다.따라서 앞으로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할때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실장은 “이 문제를 극복하려면 우리 연구원과 기업들 간에 상호 협조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MPEG­4가 실용화되면/CD­DVD의 저장량 크게 늘어나/동영상 배경 마음대로 조작 가능/한 채널로 수백개 프로 동시 송출 동영상 압축 및 복원기술인 MPEG­4가 실용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먼저 동영상을 매우 효율적으로 압축하게 돼 CD나 DVD의 저장량이 엄청나게 늘어나게 된다.따라서 이 기술이 실제로 적용되면 CD 등의 용량을 개선한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PC모니터상의 동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배경도 마음대로 조작,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게 된다. 현재의 통신선로를 통해서도 동영상을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게 된다. MPEG­4는 동영상을 수백분의 일의 비율로 압축할 수 있어 현 통신설비를 확장하지 않고도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KBS,MBC 등 TV에 이 기술이 적용되면 한 채널로 수백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송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거둘 수 있는 수입대체 효과는 최소7천5백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인터넷 쇼핑도 생동감있게 할 수 있다.현재의 인터넷 쇼핑은 고객이 살 물건을 평면적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이 기술이 실용되면 물건의 앞뒤,좌우,위아래를 입체적인 모습으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카메라를 사고자 할 때 카메라를 돌려가면서 볼 수도 있고 카메라 크기를 줄였다 늘였다 할 수도 있다. 또한 주택분양 안내를 받을 때 마치 견본주택을 방문하듯이 인터넷을 통해 현관문을 열고 전등을 켜 보고 장롱속을 살펴보고 수도꼭지 등을 틀어 볼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유적지를 실제 가본 것처럼 맛볼 수 있다. 만약 바티칸의 베드로 성당을 가 보고 싶다면 먼저 마우스로 성당을 눌러안으로 들어간다.그다음 통로를 따라 둘러보면서 문화재들을 구경할 수 있다. MPEG­4가 실용되면 한 마디로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게 돼 지구촌 어디에 있더라도 말과 글,화면을 동시에 보면서 통신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MPEG이란/CD나 인터넷 동영상 압축·복원/차세대 오디오비주얼 서비스 지원 MPEG이란 Moving Picture Experts Group의 약어로 우리말로는 동영상전문가그룹으로 불린다. 이 그룹의 임무는 동영상을 부호화하는 방법의해 표준을 정하는 것이다. 이 그룹은 91년에 MPEG­1기술을 완성했고 94년에는 MPEG­2를 실질적으로 마무리했다. MPEG­1은 1.544Mbps이하의 통신시설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CD나 인터넷상의 동영상을 압축·복원하는 기술이고 MPEG­2는 DVD 등의 컴퓨터 멀티미디어 서비스,직접위성방송·CATV·고선명TV 등의 방송서비스,영화나 광고편집 등에서 현재 널리 이용되고 있다. MPEG­4는 MPEG­2와 비교할 때 압축률이 훨씬 더 높고 응용분야도 더욱 광범위하다. MPEG­4는 다양한 형태의 차세대 오디오비주얼(Audio­Visual)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컴퓨터의 대화형 기능과 통신의 전송기능을 결합,통신·방송·영화·게임 등에서의 AV데이터(Audio Visual Data)를 포함한 멀티미디어 데이터의 표준을 제정하는 기술이다. MPEG­4 표준안은 인터넷 등 유선망과 미래공중육상이동통신망 등 무선망에서의 멀티미디어통신,컴퓨터,방송,영화,교육,오락,원격감시 등의 분야에 응용될 전망이다. MPEG­4는 오는 11월 제1차 버전 표준안 완성을 목표로 우리나라를 비롯,미국,일본,유럽 등에서 표준화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약력 △서울대 공대 전자공학과 졸업 △서울대 대학원 전자공학과 석사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연구원 △국산 전전자교환기 개발 참여(스위칭 기술담당) △미국 플로리다대 전자공학과 박사 디지털TV 및 HD(고선명)TV의 압축 및 복원을 위한 기술 개발 △한국동영상부호화전문가그룹(MPEG)의장(현) △한국국제표준화기구 및 한국국제전기표준화회의 의장(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영상통신연구실장(현)
  • 교육CATV‘다솜’대주주 서한샘 의원/100억대 사재 회사 헌납

    ◎“경제회생 노사 고통분담 차원 결정” 20일 국회 의원회관은 온통 한나라당 서한샘 의원의 ‘사재 1백억원 헌납’으로 얘기꽃을 피웠다.서의원이 이날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한샘출판사와 교육전문 CATV인 다솜방송에 25억2천5백만원의 주식과 시가 80억원에 이르는 3건의 부동산을 선뜻 내놓겠다고 공식 발표했기 때문이다. 서의원은 “내가 회사를 통해 재산을 번 만큼 회사가 어려울때 재산을 내놓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IMF시대에 경제회생을 위한 노사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사재를 헌납키로 했다”고 ‘큰 일’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출판사는 그럭 저럭 운영되고 있지만 CATV는 상당한 적자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경영상태를 밝힌 서의원은 “공기업 성격이 강한 CATV의 경영을 회생시키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들도 고통분담을 노동자측에만 강요할 게 아니라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면서 “오너들이 뒷짐지고 물러서 있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훈수’도 곁들였다.서의원은 고교생 참고서 ‘한샘국어’의 저자로 한때 입시학원가와 TV과외방송의 명강사로 이름을 날렸고,교육위원 등을 거쳐 지난 15대 정치권 입성에 성공했다.그는 금뱃지를 단 후에도 계속 전공분야인 교육에만 매진하고 있다.
  • 인수위 고속철공단 등 10개 기관 보고 청취

    ◎고속철 건설방식 변경 결론 유보/기존계약 불이행땐 불 TGV사와 마찰 예상/통신사업 공정경쟁·위성방송 정상와 추진 업무청취 막바지에 접어든 대통령직 인수위는 14일 고속철도건설공단과 한국통신,신공항건설공단 등의 현안을 파악했다. 최대 관심사는 경부고속철도 건설 문제였다.고속철도건설공단은 경제1분과위 사무실로 VTR과 비디오 자료물까지 들고와 추진현황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공단은 건설교통부가 제시한 ‘서울∼대구 고속철도 건설,대구∼부산 기존노선 전철화’방안과 ‘서울∼대전 고속철도 건설,대전∼부산 기존노선 전철화’라는 인수위 대안을 놓고 장단점을 적시했다.공단은 건교부안이 11조8천97억원의 경비로 5조6천9백억원의 절감 효과에 거치는 반면 인수위안은 9조6천2백30억원의 경비로 7조8천7백억원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러나 건교부안대로 추진하면 고속철도가 2003년 7월 개통,인수위안의 개통예정시기인 2004년 5월보다 10개월 빨리 개통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서울∼부산 소요시간도 건교부안이 2시간40분으로인수위안의 3시간19분보다 39분이 단축된다고 말했다.공단은 특히 대전∼대구의 일부 공구 건설공사를 이미 발주한데다 계약불이행에 따른 프랑스 TGV와의 마찰도 예상되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인수위도 이를 감안,최종결론은 유보했다. 한국통신은 경제2분과위 보고에서 통신시장 개방과 IMF체제 극복전략으로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조정 ▲사업자간 공정경쟁 ▲위성방송 조기 정상화 등을 보고했다.이에 인수위는 CATV 사업의 경영 개선책과 인력감축 등 내부혁신책을 마련토록 당부했다. 이날 인수위에서는 다른 보고기관들이 부처 이기주의로 일관한 것과는 달리 남다른 자구노력을 보인 주택공사의 조직개편안이 화제가 됐다.주공은 유사·중복조직의 통폐합을 통해 98년부터 2000년까지 현정원(5천749명)의 34%를 단계 감축하겠다는 개편안을 보고했다.2개 본부와 10개 지사를 폐지하고 5개 권역별 사업본부제로 개편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편 인수위는 이날 간사회의를 통해 정부조직개편 자체안을 정리했다.외교통상부분은 ▲외무부내 통상대표부 설치안 ▲별도의 통상교섭처 설치안을 복수안으로 넘겼다.예산기능은 재경원을 축소한 재무부에서 다루는 안이 다수안으로 채택됐다.특히 인수위는 노동부와 환경부,보건복지부 등 사회분야 3개 부처를 보건환경부와 노동복지부 등 2개 부처로 축소하는 안을 마련했다. 이종찬 인수위원장은 이날 인수위를 방문한 국제적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사와 ‘S&P’사 관계자들에게 신용평가등급의 상향조정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신용평가회사 관계자들은 “김대중 당선자가 청와대와 행정부를 재조정하고 재벌 구조조정을 요청한뒤 노조를 설득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라고 평가했다.
  • 날개단 인터넷 통합미디어로 간다

    ◎초고속모뎀·CATV망 활용… 속도문제 해결/인터넷폰 활성화… 국제전화시장 잠식/동영상 기술 급진전… 방송영역에 도전 98년 한해동안 인터넷은 어떻게 변모할까? 이미 인터넷은 특정분야의 전문가들이 정보를 얻기 위한 ‘학술망’이라는 과거의 개념에서 탈피,대중이 원하는 대로 문자는 물론 그림,동영상 등 화려한 멀티미디어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대중매체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인터넷의 대중화 및 상업화는 기술 발전을 자극했고 진보된 기술은 더 나은 질의 서비스를 원하는 대중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전제조건이 됐다. 따라서 올해도 인터넷 기술의 진보는 속도를 더할 것이 자명하다.크게 는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신규서비스와 이런 서비스를 빠르고 손쉽게 전달하는 네트워크기술 등 두 방향으로 기술 개발의 초점이 모일 것이다. 우선 인터넷이 텔레비전이나 신문 등 대중매체들의 전유물이던 뉴스,오락,게임,드라마 등의 프로그램을 원활히 제공하려면 전송속도가 최대 관건이다. 전화선으로 최대의 속도를 낼 수 있는 56Kbps 모뎀과케이블TV망을 이용한 인터넷서비스가 속도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또 국내에서 아직 도입초기단계인 종합정보통신망(ISDN)서비스가 점차 확산되면서 속도문제를 어느 정도 보완해주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이네트,데이콤,한국통신,두산정보통신 등 대다수의 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이 56K모뎀 및 ISDN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루넷은 ‘레인보우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케이블TV망을 이용한 인터넷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모뎀칩 제조업체인 락웰사가 개발하고 있는 10Mbps모뎀 의 시제품이 금년중 나오면 컴퓨터통신의 전송속도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은 ISDN이나 케이블TV망을 이용하면 동영상,그림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송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다.이에 따라 전파사용권이 없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업체들이 대거 인터넷으로 몰려들어 인터넷방송국시대를 열게 된다. 이와 함께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음성전송기술의 발전으로 기존 장거리전화를 대체하는 ‘인터넷폰’서비스가 기간통신영역에 합류하게 된다. 이미 국내에서도 아이네트,데이콤 등 10여개업체가 한국통신,데이콤,온세통신 등 국제전화업체들의 국제전화 못지않은 수준의 인터넷폰서비스를 제공할 기술적인 준비작업을 끝내고 상용화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용자가 인터넷을 전혀 모르더라도 저렴하게 국제전화를 걸 수 있는 ‘전화 대 전화’방식의 인터넷폰서비스는 이미 상용화 단계에 와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의 ‘넷츠고’,LG인터넷의 ‘채널아이’,현대정보기술의 ‘신비로’ 등은 기존 신문·방송·통신의 미디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기존 언론매체의 최대강점인 뉴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락정보까지 포함해 종합정보매체로서 나설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인터넷은 접속방식에서도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이제 사람들은 거리에서 또는 움직이는 차안에서 수시로 인터넷과 PC통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휴대성의 극대화를 위한 PC의 소형화에 이어 무선데이터통신을 통해 이동성의 극대화를 실현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컴퓨터 업계는 노트북PC를 중심으로 데스크톱PC에 맞먹는 고성능화와 함께 경량화 및 소형화에 무게중심을 맞춰왔다.이에 따라 노트북PC의 무게는 3㎏ 수준으로 가벼워졌고 배터리의 최대사용시간이 3시간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획기적인 기술 진전을 이루고 있다. 아울러 기존 이동전화와 노트북PC의 결합도 실용화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노트북PC의 전화연결단자에 유선망을 연결하는 것외에 노트북PC에 바로 휴대전화를 연결해 음성은 물론 문자,그림,동화상까지 전송하는 멀티미디어 데이터통신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외에도 에어미디어,인테크텔레콤,한세텔레콤 등 무선데이터통신서비스업체들과 PC통신 및 인터넷서비스업체들이 제휴해 지난해 9월과 11월 상용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무선PC통신시대가 열리고 있다. 여기에다 노트북PC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각종 휴대용 단말기의 출현은 컴퓨터통신의 무선화를 열어가고 있다. 휴대용 단말기의 대표주자로는 단연 휴대형PC인 ‘HPC’를 꼽을 수 있다. 노트북PC는 전통적 PC의 모델인 데스크톱PC의 기능을 그대로 수용하는데 치중하다보니 소형화의한계점에 도달햇다.HPC가 그 대안으로 부상,컴퓨터통신의 새로운 유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 시내전화 제2사업자 하나로통신 창립

    ◎내년 10월부터 3개월간 시범서비스/99년 상용서비스 개시… 2003년 전국화 국제전화,시외전화에 이어 시내전화도 경쟁시대를 맞게 됐다. 제2시내전화 사업자인 하나로통신이 지난 23일 창립총회에서 신윤식 데이콤 고문겸 우정사업운영위원장을 초대 사장으로 선출하고 공식 출범했다. 하나로통신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경기침체로 중소 주주사들이 극심한 자금난을 겪음에 따라 우선 설립자본금을 6천4백억원으로 확정했다. 하나로통신은 설립자본금을 늘리기위해 신규주주 영입을 통한 유상증자를 거쳐 회사창립 1개월이내인 10월말까지 초기자본금을 7천억원으로,내년 1/4분기까지 당초 계획대로 1조원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하나로통신은 내년 10월부터 3개월간 시범서비스를 거쳐 오는 99년부터 서울,부산 등 6대 도시와 제주지역을 대상으로 상용서비스에 들어가고 2000년에는 인구 40만 이상 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2003년에는 전국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나로통신은 이를 위해 오는 2003년까지 총5조8천억원을 초고속 광통신망 구축을 위한 각종 전송설비 및 선로설비에 투자키로 했다. 하나로통신은 서비스 첫해인 99년에 국내 전체시장의 2.6%인 1천 4백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2004년에는 2조 9천억원의 매출로 국내전체시장 28.4%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나로 통신의 한 관계자는 “하나로 통신이 본격 상용서비스에 나서는 99년 1월부터 2천만 전화가입자들이 시내전화 회사를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게 돼 국제·시외·시내등 모든 부문에서 독점체제가 무너지고 경쟁체체로 바뀐다는 것이 우리회사 출범의 가장 큰 의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소비자가 선택권을 갖는 경쟁체제로 인해 앞으로 고객이 양질의 시내전화서비스를 저렴한 요금으로 즐길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로통신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아래 무선가입자망(WLL)을 비롯,CATV망,초고속 광통신망 등 고도화된 시내망을 통해 기존의 음성서비스는 물론,데이터·영상이 복합된 초고속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하나로 통신의 출범으로 국가적으로는 기존한국통신 시내망외에 제2의 기간망을 갖추게 돼 유사시 한쪽 망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른 쪽으로 우회할 수 있는 여유설비를 보유하게 됐다.
  • 전화·인터넷·CATV등 각종데이터 채널하나로 고속·실시간 송수신

    ◎일명 셀룰러 TV 디지털 LMDS 시연회 잇따라 꿈의 광대역 멀티미디어시대를 앞당겨줄 ‘양방향 디지털장비(LMDS)’가 국내에서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흔히 ‘셀룰러TV’로 불리는 디지털LMDS는 서비스지역을 여러 셀(cell)로 나누어 27.5∼29.5GHz 대역을 이용해 무선 케이블TV·주문형비디오(VOD)·위성방송과 같은 영상뿐만 아니라 전화·고속데이터통신을 양방향으로 전달해준다. 해태텔레콤은 지난 2일 전화·인터넷·화상을 동시에 전송하는 디지털LMDS 시연회를 가졌다.LMDS 실용화 구간인 2.8㎞의 원거리에서 전화·인터넷·전자메일·VOD·화상전송과 같은 서비스를 시연한 결과 국내 일반 전송망인 종합정보통신망(ISDN·64kbps)보다 590배 남짓 빠른 38Mbps의 속도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했다. 이에 앞서 삼양텔레콤도 지난달 24일 미국 휴렛팩커드사와 공동개발한 양방향 디지털LMDS를 시연했으며 데이콤도 지난달초 역시 LMDS시연회를 가졌다. 이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가정에서 세트톱박스와 안테나만 갖추면 채널 하나로 전화와 인터넷 등각종 데이터와 VOD·CATV 등을 고속·실시간으로 송수신할 수 있게 된다.세트톱박스는 현재 80만∼90만원대로 비싼 수준이지만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서비스를 유선으로 하려면 가입자망을 광케이블로 깔아야 하므로 정부가 제시한 초고속망 구축계획의 완료시점인 2015년까지도 실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더구나 가입자망을 일일이 광케이블로 깔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간다. 해태텔레콤 관계자는 “LMDS시스템은 광대역 가입자망을 구축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대안”이라면서 “1∼2년내에 상용화돼 2002년이면 국내시장 규모가 3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박문석 문체부이사관 세미나 발표문 요지

    ◎저작권법은 문화산업의 기본법 저작권법은 더이상 순수예술과 학문을 위한 일반 문화의 기본법으로만 인식돼서는 안되며 우리나라 영상산업을 포함하는 문화산업 전반을 뒷받침해주는 경제산업법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저작권조정심의위원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념세미나에서 박문석 문화체육부 이사관에 의해 제기됐다.‘저작물의 국내이용상황 및 저작권법상의 여러 문제’라는 제목의 박이사관 발표문을 요약한다. 세계무역기구(WTO)의 부속협정인 ‘지적소유권협정’ 제9조 및 제14조 6항의 규정은 저작권에 관한 베른협약 제18조의 규정을 준수하도록 함으로써 외국저작물 및 음반에 대한 소급효과를 의무화하고 있다.베른협약 제18조 1항의 규정은 저작물의 본국에서 보호기간 만료로 인해 공유에 처하지 않는 저작물에 대해 소급보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므로 WTO 가입국은 베른협약에 규정된 보호기간인 저작자 사후 50년(또는 공표후 50년)이 경과하지 않아 저작물의 본국에서 아직 보호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저작물에 대해서는 보호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소급보호의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 WTO 가입국인 우리나라는 이에 따라 1995년 12월6일 저작권법 제3조(외국인의 저작물)의 규정을 개정,WTO협정 및 베른협약의 규정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따라서 개정 저작권법의 규정에 의하면 1957년 이후 사망했거나 그 당시에 아직 생존한 외국인 저작자의 저작물은 국내에서 소급보호해야 한다.뿐만 아니라 문화체육부는 후속조치로 1996년 5월 베른협약 가입기탁서를 세계지적소유권기구(WIPO)에 기탁함으로써 3개월후인 1996년 9월에는 베른협약 가입이 발효되게 됐다.이것은 바로 우리나라가 이제 WTO 및 베른협약의 회원국이 돼 명실상부하게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협약상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까지는 1987년 이전에 발행된 외국인의 저작물은 국내에서 소급보호되지 않았다.그러나 앞으로는 1957년 이후 사망했거나 그 당시까지 생존한 외국인 저작자의 저작물은 국내에서 그 저작권을 소급보호해야 한다.따라서지금까지는 아무런 대가없이 이용해 왔던 이러한 외국인의 저작물들을 앞으로는 그 외국 저작권자로부터 이용허락을 받고 그에 대한 이용료를 지불하고서야 번역출판할 수 있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독서시장의 협소 등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의 번역출판계에는 또하나의 어려움이 가중된 셈이다. 저작권법의 기본목적은 문화의 향상·발전에 이바지함에 있다.이러한 문화의 개념에는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그리고 멀티미디어에 의한 컴퓨터프로그램,데이터베이스,인터넷,초고속정보통신망,CATV,위성방송 등 정보통신 및 방송통신까지도 그 영역안에 포용되는 것이다.우리 정부와 문화예술계 및 경제계는 우리나라가 정보화시대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제 저작권법의 적용영역과 대상이 일반 문화예술뿐 아니라 경제·산업 분야까지 확대돼가고 있는 변화양상에 주목하고,저작권법을 우리나라 문화산업을 뒷받침해주는 기본법으로 새롭게 인식해야할 것이다.〈정리=김재순 기자〉
  • 터키 에르바칸 “18일 사임”

    ◎칠레르 총리 취임뒤 조기총선 일정 제시 【앙카라 AP 연합】 터키 회교정당 복지당의 당수인 네크메틴 에르바칸 총리는 오는 18일 총리직을 연정 파트너인 중도우파 정당 정도당의 당수에게 넘기기로 동의했다고 정도당 부당수가 13일 발표했다. 하산 에킨치 정도당 부당수는 이에 따라 탄수 칠레르 정도당 당수겸 부총리가 새총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에킨치 부당수는 민영 ATV 방송을 통한 이날 발표에서 칠레르 부총리가 총리에 취임한 후 조기총선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통신요금 자율화와 경쟁력(사설)

    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통신요금 전면 자율화계획이 관련부처간 협의를 통해 일단 정리가 된 것 같다.현재 한국통신이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는 시내전화요금에 대해서만 제2사업자가 사업을 개시할때까지 1년가량 유보키로 하고 이외 모든 통신사업에서는 10월부터 자율화가 이루어지게 됐다. 통신의 기술적 진보,시장에 있어서의 서비스경쟁,98년부터의 시장개방 등 대내외 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피할수 없이 요금자율화를 통해 자유롭게 시장경쟁력을 창출할 수 밖에 없는 시점에 온 것이다.이점에서 볼때 시내전화요금 자율화가 유보된 것은 지배적 사업자가 독점적으로 요금을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그러나 통신요금은 세계적으로 하락추세에 있다.개방이 이루어지면 사실상 서울에서의 시내전화를 미국전화회사를 통해 할 수도 있다.이 정황에 독점적 인상 우려는 적은 것이다.정책적으로는 요금상한제를 도입하면 된다.따라서 이 기회에 시내전화까지 포함하여 전면자율화를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시내·시외전화를 구분하여 자율화 차를 두면 현재 지배사업자가 지역별 비용차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비해 고수익 지역에만 경쟁이 도입되어 보편적 서비스가 위협을 받는 양상도 일어날 수 있다.그러므로 고비용지역에서의 경쟁력도 고려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 보다 중요한 과제는 통신기술의 향후 진화방향을 쉽게 전망할수 없다는 점에 있다.앞으로의 중추적 정보통신망이 기존 전화망일지,아니면 CATV망일지도 분별하기 힘들다.또한 광대역서비스 제공에서의 승자가 유선망일지 무선망일지 역시 구별하기 어렵다.따라서 가격결정 자율성만이 아니라 모든 사업체가 자기에게 유리한 기술을 모험적으로 사용하는데 있어서도 자유로워야 할 것이다.이 자율성이 바로 이 시대 경쟁력인 것이다.
  • 김현철씨 영장 요지·김기섭씨 영장 전문

    □김현철씨 영장 요지 1.93년 3월 평소 『신한투자금융의 제일은행 상대 주식반환청구소송에 승소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부탁을 해 오던 동문 기업인 두양그룹 회장 김덕영과 그 외 우성그룹 부회장 최승진,신선그룹 회장 신영환 등에게 활동비 명목으로 매월 6천만원을 제공해 달라고 제의하여 그 해 5월 서울 롯데호텔 중식당에서 6천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해 96년1월까지 20회에 결쳐 12억원을 받아 공무원의 직무에 속한 사항의 알선에 관하여 금품을 수수했다. 2.93년 3월부터 서울 중학동 「광화문 사무실」등에서 평소 가깝게 지내던 대호건설 부사장 이성호로부터 서초구 종합유선방송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아오던중 93년12월부터 95년 12월까지 26회 17억2천4백20만9천370원을 받았다. 3.95년 4월 롯데호텔 방에서 김덕영으로부터 『신한투자금융주식 반환청구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고맙다.그러나 장인인 양정모측에서 주식의 명의신탁을 주장하며 민·형사상으로 법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니 계속하여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3억원을 받았다. 4.이규채·이성호·씨엠기업 명의 등의 구좌를 이용해 「자금세탁」방법으로 이를 은닉하기로 마음먹고 93년11월부터 94년10월까지 4억2천만원에 대한 증여세 1억2천75만원을 포탈했다. 94년 6월 신라호텔 커피숍에서 김기섭을 통해 한솔그룹 부회장 조동만으로부터 5천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95년12월까지 8억4천만원에 대한 증여세 3억3천6백25만원을 포탈했다. 95년 6월 「광화문사무실」에서 대동주택 회장 곽인환으로부터 지방선거 활동비 명목으로 10억원을 받은 것을 비롯,96년12월까지 17억2천만원에 대한 증여세 8억77만3천730원을 포탈했다. 96년6월 서울 하얏트호텔 커피숍에서 김기섭을 통해 조동만으로부터 5천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97년5월까지 2억5천만원에 대한 증여세 9천1백27만2천300원을 포탈한 자로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 □김기섭씨 영장 전문 피의자는 93년 3월경부터 97년 3월경까지 국가안전기획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운영차장으로 재직했던 자로서 지금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바93년 5월경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신라호텔 호실 미상의 객실에서 대호건설주식회사 전무이사로서 위 회사를 실질적으로 경영하던 이성호로부터 『케이블 티브이(CATV)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서초 케이블 티브이 사업권 신청을 하려고 한다.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취지의 청탁과 함께 그 사례금조로 금 1억원을 받았다.이어 같은해 8월경 같은 곳에서 위 이성호로부터 『서초 케이블 티브이 사업권을 신청해 심사중에 있는데 대호건설이 뇌물공여 사건으로 검찰수사를 받게 되는 등 기업 이미지 실추로 공보처의 심사절차에서 어려움이 예상되니 도와달라』는 취지의 청탁과 함께 그 사례금조로 금 5천만원을 받아 공무원의 직무에 속한 사항의 알선에 관해 합계 금 1억5천만원을 수수했다.
  • CATV 3개채널에 교육방송 허용/여 사교육비대책특위 추진

    신한국당은 23일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사교육비의 절감을 위해 3개 CA­TV채널에 교육방송을 추가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신한국당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함종한 제3정조위원장과 류인종서울시교육감 등 당 및 교육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교육비대책특위 2차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밖에 당초 방침대로 오는 2학기부터 「방과후 아카데미」를 개설해 교사나 학부모 또는 학원강사를 초빙,영어·수학 등 교과목과 음악·미술·체육 등 예체능 강의를 하도록 했다.월 수강료는 2만∼3만원에서 책정토록 했다.
  • 박태중씨 금명 소환… 검찰 수사 초점은

    ◎리베이트설 등 5대혐의 집중 신문/「대선직후 거액 입금」 현철씨 관련여부 규명/지역민방 선정·대북정책 개입 의혹도 추궁 검찰이 금명간 소환할 심우 대표 박태중씨(38) 수사에 거는 기대는 자못 크다. 박씨 수사를 통해 이번 수사의 최종목표인 김현철씨의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지을수 있기 때문이다.박씨는 현철씨의 초·중등학교 동기 동창에다 자금 관리인으로 현철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의 중심에 놓여 있는 인물이다. 검찰은 박씨의 범죄 혐의를 5가지 항목으로 나눠 신문할 예정이다. ▲한보철강 리베이트 수수설 등 한보대출 개입 ▲CATV,지역민방 허가를 통한 금품 수수 ▲92년 대선자금 조성 및 사용처 ▲정·관계 인사권 행사 등 국정 개입 ▲대북정책 개입 의혹 등이다. 검찰은 우선 2천억원의 리베이트 수수설을 짚고 넘어갈 계획이다.박씨는 한보철강과 독일 SMS사간 계약때 이중계약서를 작성하고 2천억원의 리베이트 자금을 만들었다는 의혹을 받았다.지금까지의 수사로는 일단 설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94년 1차 지역민방 사업자 선정과관련해 광주의 L사와 대전의 S사로부터 수억원의 로비 자금이 박씨를 통해 현철씨에게 전달됐는지 여부도 밝혀내야 한다. 대선 직후인 93년 1월26일부터 3월18일까지 박씨 계좌 등에서 인출된 1백32억원의 출처와 94년 10월 코오롱 이웅열 회장 2억원,93년 9월 한국 이동통신 3억원,94년 3월 우수종합건설 유종태 이사 30억원 등 61억원이 박씨 계좌에 입금된 경위와 현철씨의 비자금인지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황장엽씨와 함께 망명한 여광무역사장 김덕홍씨를 접촉하고 이 과정에서 현철씨와 대책을 논의했는지 여부도 의혹의 대상이다.현철씨의 정·관계 인사권 개입 정도와 심우 사무실에 나온 청와대 배치표와 비상 연락망,현철씨 사조직 회원들의 인사 관련 서류의 입수 경위도 마찬가지다. 이밖에 박태중씨가 박경식씨나 정보근씨를 단 한차례도 만나지 않았다고 청문회에서 증언한 내용의 진위 여부도 규명해야 한다. 검찰은 이같은 혐의에 대해 계좌추적,참고인 조사 등 「저인망」식 수사를 통해 광범위한 자료를 확보한 상태다.특히 지난 13일 나라사랑실천 운동본부 전 총무부장인 백창현씨(37)를 소환,▲대선 직후 박태중씨 계좌에서 수십억원이 수시로 입출금된 경위 ▲대선자금 조성 경위 ▲현철씨의 나사본에서의 역활 등을 집중 조사했다. 이와함께 박씨 및 측근들 명의로 된 98개의 예금계좌와 30여개의 연결계좌를 추적해 출처가 분명치 않은 거액이 입출금된 사실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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