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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택 세계 90위…일주일새 9계단 ‘껑충’

    한국 테니스 간판스타 이형택(삼성증권)이 세계랭킹 90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형택은 28일 세계프로테니스협회(ATP)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끝난 ATP 투어 삼성오픈 4강 진출에 힘입어 랭킹포인트 15점을보태 99위에서 9계단 상승했다. 내년 시즌부터 ATP 투어대회 본선과 4대 메이저대회 본선에 자동진출하는 이형택은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겨루는 마스터스 시리즈대회자동진출권을 받을 확률도 높아졌다. 이형택은 US오픈 16강진출등으로 지난 21일 한국 남자테니스 사상최초로 세계랭킹 90위권(99위)에 진입했었다.
  • 이형택 “그랜드 슬램 8강 도전장”

    ‘내년에는 그랜드 슬램 8강이다’-.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이형택(24·삼성증권)이 내년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윔블던대회,US오픈 등 세계 4대 그랜드슬램대회에서의 8강 진입을 선언했다. 이형택의 이같은 선언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이형택은 지난 9월 US오픈에서 세계 78위 제프 타랑고(미국),11위 프랑코 스퀼라리(프랑스),67위 라이너 슈틀러(독일)를 차례로 무너뜨리고 동양인 최초로 16강에 진출,세계 테니스계를 강타했다. 이형택은 16강전에서도 최강 피트 샘프라스(미국·4위)에 비록 0-3으로 졌지만 세계 언론의 강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형택의 상승세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지난주 영국 브라이턴에서 개막된 세계 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투어인 삼성 오픈에서 ‘광서버’ 고란 이바니세비치(크로아티아)와 렌조 풀란(이탈리아)을 꺾고한국 테니스 최초로 ATP투어 4강전에서 진입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1회전에서 탁락한 것과 비교하면 그의 성장은 눈부시다.이형택은 26일 4강전에서 세계 10위인 톱시드 팀 헨만(영국)에 0-2(2-6 1-6)로 패했지만 US오픈의 쾌거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형택은 세계 80위권 진입이 확실시돼 또한번 한국테니스의 최고랭킹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이형택은 경기 직후 “세계 10위권 선수와 붙어서도 주눅들지 않는자신감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성과”라고 스스로 진단했다. 이형택은 이같은 자신감으로 다음 사냥감을 새해 벽두에 열리는 메이저대회 호주오픈 8강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당분간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체력을 보강하는 등 몸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강원도 횡성 출신으로 원주중-봉의고-건국대를 거친 이형택은 94년부터 태극 마크를 달았다.탄탄한 체격(178㎝ 76㎏)을 바탕으로 강력한 스트로크가 일품인 이형택은 특히 ‘서브 앤드 발리’의 적극적인 네트플레이로 일찌감치 ‘국제용’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김민수기자 kimms@
  • 이형택 ATP투어 삼성오픈 4강 진출

    [브라이턴(영국) DPA 연합] 이형택(삼성증권)이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 투어대회인 삼성오픈(총상금 37만5,000달러)에서 한국테니스 사상 최초로 4강에 진입했다. US오픈 16강 주역인 세계 99위 이형택은 24일 영국 브라이턴 인터내셔널센터에서 열린 단식 8강전에서 안정된 스트로크와 과감한 네트플레이로 세계 300위 렌조 풀란(이탈리아)을 2-0(6-1 6-3)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이형택은 남녀를 통틀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투어 대회4강의 벽을 깬 선수로 기록됐다. 지금까지 남자테니스 투어대회에서는 89년 국내에서 열린 칼컵 코리아오픈에서 김봉수(은퇴)가 8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고 여자도세계 57위까지 오른 박성희가 여자테니스협회(WTA)투어대회 8강에 그쳤다. 이날 이형택은 강서비스에 이은 과감한 네트 플레이로 찬스에서 실수 없이득점을 올렸고 안정된 스트로크로 상대의 범실을 유도해 낙승을 거뒀다. 이형택은 톱시드인 팀 헨만(영국)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 이형택 ‘세계100위 벽’ 깼다

    이형택(삼성증권)이 한국 남자테니스 사상 처음으로 세계랭킹90위권에 진입했다. 올 US오픈 16강에 진출했던 이형택은 21일 남자 프로테니스협회(ATP)가 발표한 세계랭킹 엔트리시스템에서 99위에 올라 ‘100위 벽’을 돌파했다. 지난 13일 삼성증권배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이 120위에서 103위로올랐던 이형택은 19일 오사카챌린저대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랭킹포인트 33점을 추가,지난주 103위에서 4계단 뛰어올랐다. 이로써 이형택은 내년 시즌부터 ATP 투어대회 본선에 자동진출권을받게됐고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본선에도 자동진출권을 얻을 확률이 높아졌다.현재 아시아권에서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든 선수는 이형택이 유일하다. 한편 국내 선수 가운데 남자부는 은퇴한 김봉수가 87년 129위에 오른 것이 지금까지 최고랭킹.여자부는 최근 은퇴한 박성희가 95년 여자테니스협회(WTA) 세계랭킹 57위까지 올랐었다.
  • 교포 케빈 김·알렉스 김·이형택 세계무대 ‘스매싱’

    한국계 남자 테니스선수 3인방이 세계 무대를 향해 힘찬 스트로크를날리고 있다. 선두주자는 지난 8월 US오픈 16강 진출로 한국 테니스사를 새로 쓴이형택(24·삼성증권·세계 109위).이형택은 US오픈 선전을 바탕으로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에 출전,세계 11위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스페인)에게 비록 1-2로 패했지만 매세트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는 등 놀라운 기량을 보여줬다. 이형택은 3일 홍콩에서 열린 세계남자테니스협회(ATP) 투어 살렘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37만5,000달러) 1회전에서 5번 시드 니콜라스라펜티(에콰도르)에 0-2(5-7 4-6)로 져 아쉬움을 남겼다.하지만 이번대회가 챌린저급이 아니라 자동출전권을 얻은 뒤 처음 출전한 ATP투어 대회라 앞으로 선전이 기대된다. 새로운 기대주 재미교포 케빈 김(22·세계 205위)은 이날 단식 1회전에서 필립 킹(미국)을 2-0(6-4 6-2)으로 완파,자신의 시즌 첫 ATP투어 대회 16강진출을 이룩했다.명문 UCLA를 마친 케빈 김은 US오픈본선 1회전에서 세계 22위 그로장 세바스티앙(프랑스)에게 0-3으로졌지만 당당한 체격(180㎝ 75㎏)에서 나오는 파워를 겸비해 무한한가능성이 엿보인다. 지난 5월 전미 대학선수권(NCAA) 테니스대회에서 단·복식을 휩쓸었던 알렉스 김(22·스탠포드대)도 유망주.US오픈 본선 1회전에서 안드레 아가시(미국)의 벽에 막혀 좌절했지만 전미 대학랭킹 단식2위·복식1위에 올라있어 내년쯤 예정된 프로전향에 테니스계의 눈과 귀가쏠리고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이형택 “내친김에 16강”

    이형택(삼성증권·세계181위)이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500만달러) 3회전에 진출,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 남자선수로는 처음으로 4대 메이저 테니스대회 본선 2회전에진출한 이형택은 1일 뉴욕 플러싱메도우 국립테니스센터에서 계속된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 올시즌 프랑스오픈 4강에 들었던 13번시드프랑코 스퀼라리(아르헨티나)를 3-0(7-6 7-5 6-2)으로 완파했다.32강에 진출하게된 이형택은 내친김에 81년 이덕희(여)가 US오픈 16강에진출한 한국최고기록을 경신한다는 각오다.3회전 상대는 라이너 슈틀러(독일·67위)로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형택과 동갑내기(24세)인 스퀼라리는 현재 세계랭킹 13위에 올라있는 강호.올시즌 ATP(남자테니스협회)투어 30승 19패(11위) 상금 64만달러로,3승 1패 상금 2만달러에 그친 이형택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다.이날 승리로 세계랭킹 130위권 진입이 예상되는 이형택은 상금 3만5,000달러(약 3,850만원)를 확보,고향인 강원도 횡성에서 식당일을 나가는 홀어머니에게 큰 효도를 하게 됐다. 94년 이후 국가대표로활약하며 98방콕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지난해 팔마유니버시아드 단식 금메달 등을 목에 건 이형택은 178㎝ 76㎏의 좋은 체격조건에 강서브,네트플레이 능력 등을 고루 갖춰 세계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재목으로 주목받아왔다.그동안 두차례 US오픈에 도전해 예선탈락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시속 187㎞의 정확한서브로 6개의 서브에이스를 따내며 더블폴트를 무려 12개나 범한 스퀼라리를 압박했다. 이형택은 이번 시드니올림픽에 윤용일과 복식을 이뤄 출전한다. 한편 최근 어머니와 누이가 암에 걸려 심적으로 불안한 디펜딩챔피언 안드레 아가시(미국)는 2회전에서 세계랭킹 37위 아르노 클레망(프랑스)에게0-3으로 져 초반 탈락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이형택, 한국라켓 새 장 열다

    이형택(삼성증권)이 한국 남자테니스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본선 2회전에 올랐다. 세계랭킹 181위 이형택은 29일 뉴욕 플러싱메도우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1,500만달러)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 78위 제프 타랑고(미국)를 3-1(6-3 3-6 6-3 7-6)로 물리쳤다.타랑고는 ATP(남자테니스협회)투어 단·복식 14회 우승을 차지한 프로경력 11년의 베테랑. 이형택은 64강전에서 올 프랑스오픈 4강에 든 13번시드 프랑코 스퀼라리(아르헨티나)와 대결한다. 미국 대학선수권 챔피언 자격으로 본선에 오른 재미교포 알렉스 김(스탠포드대)은 안드레 아가시와의 1회전에서 0-3으로 졌다. 이형택은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김봉수(88년 호주오픈) 윤용일(98년US오픈)에 이어 남자선수로는 3번째로 4대 메이저대회 본선 무대를밟았다.178㎝·76㎏의 이형택은 강서브와 포핸드 스트로크를 주무기로 하드코트에 유난히 강한 면을 보여왔다.94년 이후 줄곧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98방콕아시안게임 남자단체 금메달,복식 은메달에 이어지난해 팔마유니버시아드에서는 단식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테니스는 여자의 이덕희(47)가 81년 US오픈 16강까지 오른 적이 있으며 박성희(삼성증권)가 전성기인 96∼97년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2회전까지 진출했다. 류길상기자
  • 남자테니스 춘추전국 “코트에 독주는 없다”

    ‘그 누구의 독주도 허락하지 않는다’-.세계 남자테니스의 지존자리를 놓고 4명의 강호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 ATP(남자테니스연맹)투어랭킹 선두는 안드레 아가시(미국).아가시는 3,991점으로 피트 샘프라스(미국)에 575점 앞서있다. 3위는 힝기스의 연인 마그누스 노르만(스웨덴)으로 3,215점을 얻었고 프랑스오픈 챔프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이 57점차로 뒤를 쫓고 있다. 하지만 올시즌 성적으로만 따지는 ATP챔피언스 레이스에선 쿠에르텐이 527점으로 노르만에 1점차로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샘프라스는 482점으로 3위.아가시는 369점에 불과해 마라 사핀(러시아·370점)에 이어 5위에 랭크됐다. 시즌초반 하위권을 맴돌던 쿠에르텐은 지난 5월 함부르크오픈과 프랑스오픈을 연거푸 석권,랭킹 1위로 도약한 뒤 잠시 노르만에게 선두자리를 내줬지만노르만이 이달초 토론토오픈 1회전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선두를 되찾았다. 아가시는 호주오픈 우승으로 시즌 초반 선두를 달렸지만 이후 우승없이 26승 9패 상금 88만달러에 그쳐 뒤로 처졌다. 윔블던 7회우승,메이저대회 13회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샘프라스는 시즌 32승 9패로 승률만큼은 최고지만 우승횟수가 2번에 그쳐 3차례 우승컵을 안은쿠에르텐,노르만에 뒤졌다.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이들 4인방의 각축전은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리고있는 마스터스시리즈와 이달말 US오픈 결과에 따라 또한번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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