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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뇌’에 한 발짝 더… AI칩, 4차 산업·5G 시대 연다

    ‘인간의 뇌’에 한 발짝 더… AI칩, 4차 산업·5G 시대 연다

    갤럭시S9 ‘엑시노스 9810’ 찍은 사진과 유사 상품 검색 애플 ‘아이폰에 3D 안면인식’ 초당 최대 6000억번 작업 처리 아마존·구글·퀄컴도 개발 올인정보기술(IT) 업계가 올해를 이른바 ‘차세대 칩’으로 불리는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개발 경쟁의 원년으로 보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로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이 AI 칩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진화하는 스마트폰과 자율주행차 등이 인간의 뇌처럼 연산하는 AI 칩을 꼭 필요로 하는 까닭도 가세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AI 칩은 그동안 각각 발전했던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기술이 하나의 칩으로 합쳐진다는 의미다. 기존 기술에서 각각의 칩이 ‘한 번에 하나씩’ 데이터를 처리했다면 이미지 처리, 음성인식 등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동시에 빠르게 처리하는 기술이 요구되는 것이다. 글로벌 IT 기업들은 물론 중국 업체들까지 이미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AI 비서 시장이 불어나는 것도 AI 칩의 미래를 밝게 해 준다. 시장조사 업체 IDC에 따르면 AI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장은 해마다 50%씩 급증할 전망이다. 지난해 80억 달러(약 9조원)이던 세계 AI 시장 규모는 올해 125억 달러로 불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2022년에는 1000억 달러(약 112조원)가 넘을 전망이다.삼성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에 탑재된 ‘엑시노스 9810’ 칩은 AI 칩의 출발선 격이다. 외국어 메뉴를 한국어로 번역해 주고, 사진을 찍으면 비슷한 상품을 쇼핑 검색해 주는 등 “주로 지능형 이미지 처리에 특화됐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신경망을 기반으로 한 딥러닝(심화학습)이 적용됐다는 것이다. 삼성의 음성인식 비서 ‘빅스비 2.0’을 위해선 이 칩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신경망네트워크프로세서(NPU·딥러닝 연산을 처리하는 별도 처리장치) 개발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의 AI 칩은 클라우드를 거쳐 정보를 처리하지만 NPU는 기기 내 데이터만으로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실시간 지연이 거의 없다. 애플이 휴대폰 중 최초로 아이폰에 3차원(3D) 안면인식 기술을 넣은 것도 AI 칩 덕분이다. 애플의 자체 프로세서 ‘A11 바이오닉’은 신경망 엔진이 적용된 AI 칩이다. 초당 최대 6000억번까지 작업을 처리할 수 있어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등에도 특화됐다. 아마존, 구글, 퀄컴 등 글로벌 IT 강자들도 AI 칩 개발에 올인하고 있다. 구글은 이미 자체 칩을 사용해 스트리트뷰, 사진, 번역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텐서프로세싱유닛(TPU)이라는 새 AI 칩을 내놓았다. 아마존은 한발 늦었지만 최근 자사 AI 스피커 ‘에코’에 사용할 AI 칩의 자체 설계에 들어갔다. 반도체 강자 인텔은 지난해 8월 AI 스타트업(신생기업) ‘너바나 시스템스’를 인수하며 AI 칩 확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845’ 칩은 전작인 ‘스냅드래곤835’ 대비 AI 성능이 3배가량 향상돼 AI 비서에 활용할 경우 훨씬 정확하고 빠른 대답이 가능해졌다. AI 칩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국 화웨이는 지난해 가을 세계 최초로 모바일용 NPU ‘기린 970’을 공개하고 최신 스마트폰 ‘메이트10’에 실었다. 업계 관계자는 “AI 칩은 네트워크 환경 제약을 받지 않고 에너지 효율도 높아 활용 범위가 비약적으로 넓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권력자’ 입장… 정협 ‘대만 독립 용납 않는다’ 정치 결의 채택

    ‘권력자’ 입장… 정협 ‘대만 독립 용납 않는다’ 정치 결의 채택

    시진핑(맨 앞)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 폐막식에 입장하고 있다. 정협은 이날 시 주석의 지도 사상을 포함한 정협 규약 개정안과 대만 독립을 결단코 용납하지 않는다는 정치 결의 등을 공식 채택하고 폐막했다. 베이징 AP 연합뉴스
  • 민주당에 텃밭 내준 트럼프… ‘개인 감세’ 카드 만지작

    민주당에 텃밭 내준 트럼프… ‘개인 감세’ 카드 만지작

    펜실베이니아주 하원 보궐선거 트럼프 지원에도 공화 후보 패배 “2단계 패키지 준비 중” 승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의 승부수로 ‘개인 감세’ 카드를 꺼내 들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통적인 ‘보수 텃밭’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보궐선거에서 패배한 지 석 달 만인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텃밭 펜실베이니아주 하원 보궐선거에서 또다시 패하면서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보잉사에서 “중산층과 기업에 새로운 이득을 가져다줄 ‘두 번째 패키지’를 의회와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2단계에 돌입하려 한다”면서 “아주 특별한 것이다. 케빈 브래디(하원 세입위원장) 의원도 함께한다”고도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두 번째 패키지’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불분명하지만, 정가와 언론들은 브래디 의원이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에서 한 말에서 힌트를 찾았다. 그는 “미국의 혁신을 고취하는 일을 반드시 하고자 한다. 우리는 장기적으로 가족들의 저축을 돕고 싶다”면서 “미국 가정을 위한 감세안은 장기적이지만 영구적이지는 않다. 따라서 그런 문제를 다루려고 한다”고 귀띔했다. 따라서 ‘2단계 감세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알려진 러스트밸트(쇄락한 공업지역)인 펜실베이니아에서의 패배를 딛고 일어서려는 ‘승부수’로 풀이된다.오는 11월 중간선거의 ‘풍향계’로 여겨졌던 이번 펜실베이니아 18선거구 보선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 관세 폭탄 부과뿐 아니라 자신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 고문 등이 직접 공화당 릭 서컨 후보의 유세에 참여하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 또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에게 약 20% 포인트 차로 압승했던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코너 램 민주당 후보는 49.8%를 득표해 서컨 후보(49.6%)에게 신승을 거뒀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공화당 후보가 패하면서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과반 의석이 무너질 것이라는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워싱턴의 한 외교관은 “이번 선거 결과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등을 돌린 싸늘한 민심이 그대로 드러났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 감세’라는 ‘극약’ 처방을 꺼내 들었지만 이미 돌아선 민심을 되돌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전망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美 전역 고교생 수만명이 외쳤다… “총기 규제하라”

    美 전역 고교생 수만명이 외쳤다… “총기 규제하라”

    CNN “전국적 동맹휴업 이례적”“모든 공격용 무기 판매를 금지하라. 총기 구매자 신원을 조회하라. 공격적인 자의 총기를 몰수하라.” 14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등 미국 전역에서 총기 규제 법안 입법을 촉구하는 대규모 ‘학교 동맹휴업’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졌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각지 고등학생 등 수만 명은 한 달 전 플로리다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일어난 총기난사로 희생된 17명을 기리며 17분간 시위했다. 참사를 직접 겪은 플로리다 학생들은 침묵시위를 진행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워싱턴DC 백악관과 의회 앞에서 학생 수천 명이 모인 집회를 보도하며 “더는 침묵하지 않겠다”, “생각과 기도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우리는 변화를 원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고 행진했다고 전했다.CNN은 “고교생들의 전국적인 동맹휴업은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욕 라과디아 고교에 재학 중인 케이트 휘트먼은 “이것은 좌우 대립과 같은 정치적 문제가 아니다. 공중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라면서 “우리는 오랫동안 어른들이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을 주장하려고 여기에 모였다”고 CNN에 말했다. CNN에 따르면 동맹휴업에 참가한 학생들의 요구 조건은 3가지다. 첫째는 모든 공격용 무기의 판매 금지, 둘째는 총기 판매에 앞서 광범위한 구매자 전력 조회, 셋째는 법원이 공격성과 폭력성을 보인 총기 소지자의 총기를 회수하는 것 등이다. 총기 소지의 자유를 주장한 학생들도 있었다. 같은 날 ‘영 리퍼블리컨’(젊은 공화당원) 회원 수십 명은 미시간주 라피어 고교에 모여 “총기 구매 제한 연령을 21세로 높이는 것에 반대한다”며 “총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NYT는 그러나 “워싱턴의 공무원들은 학생들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 같지는 않다”면서 ”지난주 플로리다주 하원에서 총기 구매연령 상향 등 일부 진전을 이뤄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결국 국가 차원의 개혁을 포기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CBS는 지난 13일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카운티의 시사이드 고교에서 경찰관 출신인 교사 데니스 알렉산더가 총기 관련 안전교육을 하다가 오발 사고를 내 학생 3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총탄이 천장에 맞으면서 떨어진 파편에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학교 총격 대책으로 교사 20%를 훈련시켜 총기를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우주를 보다] ‘완전한 원형’으로 구현된 우리은하

    [우주를 보다] ‘완전한 원형’으로 구현된 우리은하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운영하는 ‘오늘의 천체사진'(APOD) 13일(현지시간) 자에 완전한 원형 모습의 우리은하 사진이 발표돼 우주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는 우리은하의 모습을 항상 반 밖에 볼 수 없다. 북반부에서 보거나 남반부에서 봐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보는 은하는 항상 반원형일 뿐이다. 그런데 천체사진가의 열정으로 우리은하의 완전한 구형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게 됐다. 이 사진 작가가 남-북반부에서 각각 찍은 사진을 한 장의 사진으로 합성해 우리은하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두 번에 걸친 철저한 계획 아래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사진의 윗부분은 2017년 7월 적도 북쪽에 있는 레바논의 밤하늘을 담은 것으로, 바로 머리 위에 우리은하의 중심부가 있는 광경을 찍은 것이다. 그리고 사진의 아래 절반은 그로부터 6개월이 지난 후 적도 남쪽에 위치한 정반대 위도의 칠레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각각의 사진은 정확하게 반대 방향의 밤하늘 모습, 곧 우리은하 원반의 반반씩을 담은 것이다. 따라서 남쪽 절반의 사진은 위 아래가 뒤집혀져 있는 상황이다. 지상의 자동차와 모든 것들이 도립해 있는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한 장의 사진에 우리은하의 완전한 원형 모습 전체를 담아내기 위해 디지털로 이어붙인 결과다. 사진에는 무수히 많은 별과 성운들의 보이고, 완전히 이어진 둥근 우리은하의 안에는 대마젤란성운(은하)의 모습도 뚜렷이 보인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美 오클라호마 “사형 집행에 ‘질소 가스’ 사용” 공식 발표

    美 오클라호마 “사형 집행에 ‘질소 가스’ 사용” 공식 발표

    미국 오클라호마주가 향후 사형집행 시 질소 가스를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오클라호마 주 정부는 여러 독극물을 혼합한 사형 집행용 약물주사로 사용해 왔지만, 해당 독극물 주사제의 성분이 일정치가 않아 극심한 고통을 유발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로 2015년 오클라호마 주지사는 사형수 리처드 글로시프에 대한 형 집행을 1시간 여 남겨놓은 시점에서, 사형수에게 주입할 독극물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돼 형집행 유예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이는 같은 해 4월, 오클라호마주의 한 사형수가 독극물 주입을 받은 뒤 의식을 되찾아 43분간 고통 속에 몸부림치다 사망하는 일이 벌어진 후 내려진 ‘극적인’ 형 집행 연기였다. 이러한 독극물 주입 방식이 사형수들의 마지막 인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오클라호마 주 정부는 2015년부터 질소가스를 이용한 형 집행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질소 가스는 뇌의 저산소증을 유발하며 마치 잠에 들 듯 고통이 거의 없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를 도입하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질소가스 주입 방식에 찬성하는 쪽에서는 이 방법이 독극물보다 더 인간적이며 고통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반대쪽에서는 이러한 방식을 사람에게 사용한 전례가 없다는 점을 들어 우려를 표했다. 약 3년간의 공방 끝에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주 정부는 결국 질소가스를 사형집행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지 언론은 오클라호마주가 미국에서 질소가스로 사형을 집행하는 최초의 주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오클라호마 주 정부의 이번 결정은 치명적인 주사제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다른 주(州)와 마찬가지로, 오클라호마 주 정부 역시 사형 집행을 지속하기 위해 기울인 일련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오클라호마 주 정부 관계자는 “질소 가스는 구입이 용이하고 고통없는 죽음을 이끌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질소 가스를 이용한 정확한 집행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미국 내에서 사형이 집행된 사형수는 1977년 1명에서 1984년 21명으로 늘었다가 1991년 14명으로 줄어든 뒤 1999년 98명까지 치솟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 2008년 37명, 2017년 20명으로 다시 줄었다. 미국 전체 사형 집행의 80%는 남부에서 집행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뺑소니 차량 온몸으로 막은 시민들

    뺑소니 차량 온몸으로 막은 시민들

    미국에서 뺑소니 차량을 온몸으로 막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최근 공개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시의 한 도로에서는 은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한 대가 여러 대의 차량을 들이받고 후진으로 현장을 달아나려고 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보면, 뺑소니 차량이 후진하자 피해 차량 운전자들이 차 밖으로 나와 도망가지 못하도록 길을 막은 뒤 운전석의 창문을 두드린다. 하지만 뺑소니 운전자가 문을 굳게 닫은 채 꿈쩍하지 않자 한 운전자는 쇠망치를 들고나와 뺑소니 차량의 창문을 깨기 시작한다. 유리창이 깨지는 와중에도 뺑소니 운전자는 차들 틈을 뚫고 달아났려 했으나 얼마 가지 않아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뺑소니 차량 운전자는 사고 당시 마약을 복용한 상태였고, 교통 법규를 29차례나 위반한 상습범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도, 뺑소니 차를 맨몸으로 막는 행위는 위험할 수 있다며 경찰에 먼저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Video captures hit-and-run crash involving several vehicles in Miami https://t.co/uegR7Qyv9c pic.twitter.com/4zXG2lHKBK— WPLG Local 10 News (@WPLGLocal10) 2018년 3월 11일
  • [포토] ‘하늘이 심상치 않군…’

    [포토] ‘하늘이 심상치 않군…’

    한 아기가 14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격렬한 폭풍우가 지나간 후 우박으로 덮힌 길 위에서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아찔 섹시’ 셰이 미첼

    [포토] ‘아찔 섹시’ 셰이 미첼

    배우 셰이 미첼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Seaport District NYC에서 열린 로얄 캐리비언의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50년 된 역사의 타워, 단 14초 만에 철거돼…

    美 50년 된 역사의 타워, 단 14초 만에 철거돼…

    미국 캔터키 프랭크포트(Frankfort) 지역 캐피탈 플라자 타워(Capital Plaza Tower)가 붕괴되는 모습이 화제다. 이 폭발 장면은 지난 11일 드론으로 촬영돼 영상미를 더하고 있다. 라이브릭 등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영상 속엔, 건물 안 곳곳에 폭탄이 설치된 캐피탈 플라자 타워가 폭파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잠시 뒤, 수 십발의 총소리와 비슷한 폭발음이 들린다. 소리와 동시에 약한 연기가 보이더니 건물 맨 아래쪽이 붕괴하기 시작한다. 이어 중심을 잃은 건물 전체가 순식간에 무너진다. 건물이 붕괴할 때 발생한 엄청난 먼지 구름이 이 장면을 지켜보고 있던 많은 사람들의 환호성과 함께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간다. 정말 엄청난 위력이다. 드론이 상공으로 서서히 올라가면서 보여준 영상 속엔 어마어마한 회색 구름이 이 도시 전체를 집어 삼키려는 듯 막강한 기세를 보여준다. 마치 스모그에 갇힌 우울한 도시 같다. 프랭크포트 지역에서 가장 높을 뿐 아니라 50년 동안이나 이곳의 상징물처럼 서 있었던 28층 건물이 붕괴된 시간은 고작 14초에 불과했다. 건물 붕괴 기술의 발전 속도만큼 붕괴 시간도 빨랐다.사진 영상=Faron Collins/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스티븐 호킹 타계…노벨상과 인연 없던 이유는

    스티븐 호킹 타계…노벨상과 인연 없던 이유는

    이 시대 최고의 물리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힌 스티븐 호킹이 지난 14일 타계했다. 그는 노벨상과 인연이 없었는데 이를 두고 AP통신은 그의 이론을 뒷받침할 증거물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의 물리학자 숀 캐럴은 “노벨상은 가장 똑똑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과학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라면서 “호킹 최고의 이론들은 아직 실험을 통해 확인되지 않았고 이것이 그가 상을 받지 못한 이유”이라고 설명했다. 호킹 박사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아인슈타인의 계보를 잇는 물리학자로 평가된다. 그러나 하버드대학교의 천문학자 에이비 러브는 아인슈타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그의 유명한 일반상대성이론 덕분이 아니라 ‘광전효과’를 밝혀낸 공로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것도 미국 물리학자 로버트 밀리컨이 이를 증명해낸 후에야 노벨상을 받을 수 있었다. 호킹 교수는 우주의 구조와 기원을 밝히는 ‘우주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반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결합하는 양자 중력 이론을 평생 연구했다. 그의 가장 중요한 이론 중 하나인 ‘호킹 복사’는 블랙홀이 모든 것을 빨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를 흡수했다가 빛(전자기파)의 형태로 다시 내뿜는다는 것이다. 러브는 천문학자들이 큰 블랙홀보다 더 많은 호킹 복사를 생산할 가능성이 있는 적당한 크기의 작은 블랙홀을 발견하면 이 이론을 증명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호킹은 지난 2016년 강연에서 “사람들이 소형 블랙홀을 찾고 있지만,지 금까지는 찾지 못했다”면서 “그들이 그것을 발견했다면 내가 노벨상을 탔을 텐데 애석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러브는 “그의 삶의 여정은 노벨상 이상의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우! 과학] 도마뱀 특기 ‘꼬리 자르기’ 언제부터 가능했을까?

    [와우! 과학] 도마뱀 특기 ‘꼬리 자르기’ 언제부터 가능했을까?

    모든 생물은 생존을 위해 저마다 특별한 재주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일부 도마뱀처럼 살기 위해 신체의 일부를 포기하고 달아나는 동물도 있다. 사실 위급한 상황에서 꼬리만 잘라내 도망가는 재주는 척추동물같이 복잡한 동물에서는 보기 드문 능력이다. 이렇게 꼬리가 잘려도 온전히 재생한다는 점이나 몸 일부가 잘려나갔는데도 출혈이나 감염으로 죽지 않고 살 수 있다는 점 모두 놀라운 재주다. 그런데 이런 도마뱀 꼬리 자르기가 심지어 공룡 시대보다 더 이전에 등장했다는 증거가 발견됐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연구팀은 2억 8900만 년 전 페름기에 살았던 원시적인 파충류의 일종인 카프토리누스(Captorhinus)의 꼬리뼈 화석을 분석해 이 꼬리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는 형태라는 점을 발견했다. 적당한 힘을 받으면 분리되는 꼬리뼈가 유리한 경우는 사실 하나밖에 생각할 수 없다. 꼬리 자르기를 할 목적이 아니라면 이런 꼬리뼈 구조는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이 연구팀의 분석이다. (개념도 참조) 카프토리누스는 대략 2kg 정도 크기의 파충류로 당시에는 작은 크기의 동물이었다. 고생대의 마지막 시기인 페름기에는 포유류형 파충류로 불리는 반룡류나 수궁류가 진화해 현재의 고양이과 동물에 맞먹는 대형 육식 동물로 진화했다. 따라서 카프토리누스 같은 소형 파충류들은 살아남기 위해 이런 독특한 생존 전략을 진화시킨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흥미로운 사실은 이들이 현생 도마뱀의 직계 조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카프토리누스가 속한 파충류 그룹은 페름기 말 대멸종을 넘기지 못하고 멸종했다. 사실 꼬리 자르기가 가능한 현생 도마뱀은 다른 계통에 속하는 파충류로 7000만년 전에 이 능력을 진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꼬리 자르기 능력은 파충류에서 두 번 이상 독립적으로 진화했으며 카프토리누스의 현생 도마뱀의 꼬리 골격 구조가 닮은 점은 수렴진화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아무튼, 이 두 파충류 모두 생명과 진화의 놀라움을 보여주는 좋은 증거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보수 경제 평론가 커들로, 백악관 NEC 위원장 유력

    보수 경제 평론가 커들로, 백악관 NEC 위원장 유력

    철강 관세 폭탄 조치를 만류하다 결국 사임한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NEC)의 후임에 보수 성향의 경제 평론가인 로런스 커들로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미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기자단에 차기 NEC 위원장 후보로 커들로를 거론하면서 “그가 위원장이 될 상당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커들로를 매우 적극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며 “그가 수입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결정에 동의하지 않지만, 그의 견해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YT는 전날 크리스 리들 백악관 전략담당 국장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가자마자 리들에 대한 비판이 백악관 안팎에서 거세지며 커들로 쪽으로 다시 무게가 실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NEC 위원장은 세제, 무역정책, 인프라 투자 등 백악관에서 경제 정책 설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 미 뉴욕연방은행 이코노미스트 출신인 커들로는 현재 CNBC의 간판 평론가이자 라디오 진행자로 활동하며 감세와 자유 무역을 강력하게 옹호해 온 인물이다. 그는 지난 몇 년간 트럼프 대통령의 비공식 경제 참모로 활동해 왔으며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에 백악관 예산국에서 일한 바 있다. AP통신은 커들로 외에 샤히라 나이트 NEC 세금 및 퇴직 정책 특별보좌관 등이 후보군에 올라 있다고 전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북·미 대화, 긍정적인 일 일어날 수도”

    “북·미 대화, 긍정적인 일 일어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미라마 해군기지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추진과 관련해 “뭔가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샌디에이고 AP 연합뉴스
  • [포토] ‘꿀벅지’ 뽐낸 치어리더의 응원

    [포토] ‘꿀벅지’ 뽐낸 치어리더의 응원

    UCLA 브루인스의 치어리더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의 UD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대학농구 남자부 경기 하프타임에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치어리더의 ‘신나는 댄스 타임’

    [포토] 치어리더의 ‘신나는 댄스 타임’

    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치어리더가 13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샬럿 호네츠를 상대로 열린 경기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리타 오라, 위아래로 파인 드레스로 ‘섹시미 UP’

    [포토] 리타 오라, 위아래로 파인 드레스로 ‘섹시미 UP’

    가수 리타 오라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할리우드에 위치한 델릴라 레스토랑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로레인 슈와츠’의 새로운 컬렉션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콜라병 몸매 자랑하는 소피아 베르가라

    [포토] 콜라병 몸매 자랑하는 소피아 베르가라

    영화배우 소피아 베르가라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할리우드에 위치한 델릴라 레스토랑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로레인 슈와츠’의 새로운 컬렉션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출산 전 몸매 되찾은 블레이크 라이블리

    [포토] 출산 전 몸매 되찾은 블레이크 라이블리

    영화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할리우드에 위치한 델릴라 레스토랑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로레인 슈와츠’의 새로운 컬렉션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라이블리는 2016년 9월 둘째를 출산하고 14개월 동안 무려 61파운드(약 27킬로그램)을 감량한 모습을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분 만에 살펴보는 138억 년 우주의 역사

    10분 만에 살펴보는 138억 년 우주의 역사

    138억 년 우주의 역사를 10분 만에 살펴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출신 음악가이자 영상제작자인 존 보스웰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멜로디쉬프(melodysheep)에 ‘타임랩스 오브 더 엔타이어 유니버스’(TIMELAPSE OF THE ENTIRE UNIVERSE)라는 제목의 영상을 지난 9일 올렸다. 영상은 빅뱅 이후 우주와 은하계의 탄생, 태양계와 지구의 생성과정, 생명의 등장과 인류의 출연 등 138억 년 우주의 역사를 실제와 같은 화려한 그래픽으로 재현했다. 이와 함께 영상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자료와 함께 다큐멘터리 ‘우주의 역사’(Cosmic Voyage)와 ‘보이지 오브 타임’(Voyage of Time) 등 다양한 자료들도 활용됐다. 내레이션에는 브라이언 콕스, 칼 세이건, 데이비드 아텐버러가 참여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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