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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다시 ‘관세폭탄’…미·중 무역전쟁 재점화

    미국 정부가 대중국 무역전쟁의 ‘칼’을 다시 뽑아 들었다. 지난 20일 미·중 2차 무역협상을 통해 양국 갈등을 봉합한 지 9일 만이다. 중국은 즉각 ‘협상 파기’라며 강력 반발했고, 세계 각국은 자국에 미칠 파장을 탐색하고 있다. 백악관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중국의 불공정한 무역정책에 맞서다’는 성명에서 ‘중국 제조 2025’ 프로그램 등과 관련된 첨단 기술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다음달 15일 고율의 관세 폭탄을 부과할 중국의 수입품목을 최종 선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AP통신 등은 미국 정부가 첨단 산업분야를 전공하는 중국 유학생의 미국 비자 기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이 같은 조치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미·중 간 2차 무역협상을 마치고 무역전쟁 중지와 상호 관세 부과 계획 보류를 선언한 걸 뒤집은 것이다. 미국은 지난달 3일 중국의 10대 핵심산업 육성 프로젝트인 ‘중국 제조 2025’에 포함된 고성능 의료기기와 바이오 신약기술, 로봇, 통신, 항공우주 장비, 전기차 등 500억 달러(약 54조원) 상당의 1300여개 품목을 고율 관세 부과 대상으로 지정했었다. 중국은 ‘합의 위배‘라는 반발 논평으로 대응 포문을 열었다. 중국 상무부는 30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백악관이 발표한 ‘책략성 성명’에 대해 뜻밖의 느낌을 받는다”면서 “그 속에서도 얼마 전 중·미 양측이 워싱턴에서 이룬 합의를 위배한 점이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 어떤 조치를 취하든 중국은 중국 인민의 이익과 국가 핵심이익을 지킬 자신감과 능력, 경험이 있다”고 강조하며 대응 조치를 시사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트럼프 다시 ‘관세폭탄’ 미·중 무역전쟁 재점화 美, 中 첨단제품에 25% 부과

    미국 정부가 대중국 무역전쟁의 ‘칼’을 다시 뽑아 들었다. 지난 20일 미·중 2차 무역협상을 통해 양국 갈등을 봉합한 지 9일 만이다. 중국은 즉각 ‘협상 파기’라며 강력 반발했고, 세계 각국은 자국에 미칠 파장을 탐색하고 있다. 백악관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중국의 불공정한 무역정책에 맞서다’는 성명에서 ‘중국 제조 2025’ 프로그램 등과 관련된 첨단 기술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다음달 15일 고율의 관세 폭탄을 부과할 중국의 수입품목을 최종 선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AP통신 등은 미국 정부가 첨단 산업분야를 전공하는 중국 유학생의 미국 비자 기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이 같은 조치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미·중 간 2차 무역협상을 마치고 무역전쟁 중지와 상호 관세 부과 계획 보류를 선언한 걸 뒤집은 것이다. 미국은 지난달 3일 중국의 10대 핵심산업 육성 프로젝트인 ‘중국 제조 2025’에 포함된 고성능 의료기기와 바이오 신약기술, 로봇, 통신, 항공우주 장비, 전기차 등 500억 달러(약 54조원) 상당의 1300여개 품목을 고율 관세 부과 대상으로 지정했었다. 중국은 ‘합의 위배‘라는 반발 논평으로 대응 포문을 열었다. 중국 상무부는 30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백악관이 발표한 ‘책략성 성명’에 대해 뜻밖의 느낌을 받는다”면서 “그 속에서도 얼마 전 중·미 양측이 워싱턴에서 이룬 합의를 위배한 점이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 어떤 조치를 취하든 중국은 중국 인민의 이익과 국가 핵심이익을 지킬 자신감과 능력, 경험이 있다”고 강조하며 대응 조치를 시사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관련기사 5면
  • 북·미회담, 1박2일 ‘뉴욕 담판’에 달렸다

    김영철(왼쪽)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하면서 6·12 북·미 정상회담 준비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판문점과 싱가포르에 이어 뉴욕까지 3개 채널에서 동시에 실무회담이 진행되면서, 정상회담 성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측근인 김 부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오른팔인 마이크 폼페이오(오른쪽) 미 국무장관과 30~31일 이틀 연속 회담에 나서면서, 최대 쟁점인 ‘북한의 비핵화와 그에 따른 보상’의 접점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이번 ‘뉴욕 담판’이 고위급에서 이뤄지는 실무회담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북·미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와 일정 등도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현재 판문점·싱가포르·뉴욕에서 개최되는 실무협상에 대해 “세부 내용을 전부 말하지는 않겠지만 1년 전, 심지어 6개월 전 우리가 있었던 상황을 감안하면 상당히 인상적이며, 불과 지난 며칠 사이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테네시주 내슈빌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이번 주 진행 중인 (북·미 간) 회담들은 확실히 진전의 신호였다”면서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북·미 간의 논의가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어 “북·미 정상회담이 다음달 12일 열릴 경우에 대비해 확실히 준비하고 있다”며 “어떤 이유로 인해 그 이후에 열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우리는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를 공식 인정하면서도 물리적 일정상 약간의 연기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도 이날 폭스뉴스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원래 계획한 날짜에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다만 콘웨이 고문은 “아마도 약간 뒤에 시작될 것”이라며 아주 늦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성 김 필리핀 주재 미대사 등 미측 실무협상팀은 30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등과 비핵화 및 체제 보장을 둘러싼 의제 협의를 진행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첫 북·미 실무회담은 구체적 합의 없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고, 28~29일 각자 본국과의 교신을 통해 협상 전략을 가다듬었다. 미국이 비핵화 로드맵을 포함한 포괄적 제안을 했지만 북측이 확답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북·미 협상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는 시그널은 곳곳에서 감지된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 순조롭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북측에서 김 부위원장을 뉴욕으로 급파한 것은 긍정적 신호로 읽힌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서울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관련기사 3·4·5면
  • 총격에 숨졌다는 反크렘린 러 언론인 멀쩡히 살아 나타나

    총격에 숨졌다는 反크렘린 러 언론인 멀쩡히 살아 나타나

    29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자택 아파트 입구에서 총에 맞아 살해된 것으로 많은 언론들에 보도됐던 러시아 정부 반대 성향의 언론인 아르카디 바브첸코(41)가 멀쩡히 살아 나타났다. 영국 BBC와 타스,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실리 그리착 우크라이나 보안국장은 30일 기자들을 상대로 한 브리핑 도중 “특수 작전을 통해 바브첸코에 대한 살해 시도를 차단했다. 바브첸코의 가족들에게 위로를 표시했어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겠다”면서 바브첸코를 연단으로 초대했고, 곧이어 전날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던 바브첸코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착은 바브첸코를 살해하려 한 자들을 잡기 위해 그가 죽은 것처럼 꾸몄다고 설명했다. 바브첸코는 전날 키예프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건물 입구에서 괴한이 쏜 총에 등을 여러 군데 맞아 아내의 눈에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되던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는 아내에게도 미리 얘기하지 않아 아내는 정말로 남편이 총격을 받아 목숨이 경각에 달한 줄 알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그는 이날 아내에게 정말로 용서해달라고 말했다. 바브첸코는 그동안 푸틴 대통령의 크림반도 병합, 시리아 내전 개입, 우크라이나 분리주의자 지원 등을 비판해 왔다. 그는 2016년 12월 페이스북에 올린 글 때문에 살해 위협을 받기도 했다. 바브첸코는 시리아에 파병된 러시아군 위문공연단을 태운 Tu154 항공기가 흑해 상공에 추락해 93명이 전원 사망한 사건에 대해 “러시아군은 침략자다. 조의를 표할 수 없다”고 썼다. 페이스북 게시글에 분노한 일부 러시아인들이 바브첸코의 집 주소를 인터넷에 공개했고, 그의 시민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친정부 성향의 방송은 ‘러시아를 싫어하는 100명 명단’ 중 그를 10위로 지목했다. 바브첸코는 신변 위협이 가중되자 지난해 2월 고국 러시아를 떠나 체코 프라하로 갔다가 같은 해 8월 키예프로 도피처를 옮겼다. 그는 서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너무 무섭다”고 토로했다. 우크라이나 경찰은 이번 암살 음모와 관련해 한 사람을 체포했다고만 밝혔다. 보안국은 암살 배후에 러시아 보안국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내 바브첸코가 살아 있어 다행이라고 했다. 마리아 자캬로바 대변인은 암살 음모가 프로파간다 목적으로 완수됐다고 말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폼페이 유해 발굴, 최후의 날 비극 담겨

    폼페이 유해 발굴, 최후의 날 비극 담겨

    이탈리아 고대도시 폼페이 최후의 날의 비극적인 상황을 고스란히 간직한 유해가 발굴됐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폼페이 당국은 29일 큰 사각형 돌 아래로 삐져 나온 유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유해는 3월부터 새로 시작된 폼페이 ‘V구역’ 발굴 과정에서 발견됐다.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이 유해의 주인은 화산재를 피해 달아나다 돌에 맞아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가슴 부위 뼈는 으스러진 상태였고 머리는 발견되지 않았다. 큰 사각형 돌은 화산 구름의 폭발적 힘에 의해 날아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남성은 정강뼈에 감염 병변이 발견된 점에 비춰볼 때 걷는 데 문제가 있었으며, 이런 보행상의 불편 때문에 화산폭발 초기에 현장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연구원들은 분석하고 있다. 폼페이 고고학 지구 사무총장인 마시모 오산나는 이번 유해발굴이 “당시의 문명과 역사를 더 잘 보여주는 데 기여하는 특출한 발견”이라고 전했다. 연구원들은 이번 유해를 통해 당시 주민들의 생활상과 질병 등을 파악하고, 화산폭발 당시 공황상태에 빠진 주민들의 대피 상황을 분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 고대도시 폼페이는 서기 79년 베수비우스 화산 폭발로 잿더미가 됐다. 베수비우스 화산 폭발 당시 폼페이를 비롯해 여러 개 마을이 화산재에 묻혔으며, 18세기부터 고고학적 발굴이 이어지면서 세계 문화유산 유적지로 등재돼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하! 우주] 블랙홀, 별 삼킨 뒤 내뿜는 방사선 달라…이유는?

    [아하! 우주] 블랙홀, 별 삼킨 뒤 내뿜는 방사선 달라…이유는?

    여러 은하 중심에는 저마다 거대질량 블랙홀이 존재한다. 이런 블랙홀은 평소 잠을 자듯 가만히 있지만, 별이 옆을 지나치게 되면 본격적인 '사냥'을 시작한다. 그런데 블랙홀의 강력한 중력에 붙잡힌 별은 가까운 곳과 먼 곳에 작용하는 중력의 크기가 달라 마치 면가락을 뽑는 것처럼 가늘고 길게 늘어난다. 그러면 블랙홀이 이를 마치 국수 먹듯 호로록 삼키는 것이다. 우주에서 가장 폭력적인 사건 중 하나로 이른바 ‘조석파괴사건’(TDE·tidal disruption event)으로 불리는 이 현상을 이론 천체물리학자들은 새롭게 조명했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산하 닐스보어연구소와 미국 캘리포니아대 산타크루스캠퍼스 공동 연구진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블랙홀 연구 분야에 새로운 이론적 관점을 제시했다. 연구에 공동저자로 참여한 코펜하겐대의 엔리코 라미레스-루이스 교수는 “지난 10여 년 동안 우리는 TDE를 다른 은하계 현상과 구별해낼 수 있었고 새로운 이번 모델은 이런 사건(TDE)을 이해하는 기본적인 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다수 은하 중심에 있는 블랙홀은 소강상태라서 별의 잔해와 같은 물질을 적극적으로 삼키지 않아 빛을 내뿜지 않는다. 블랙홀이 별을 삼키는 조석파괴사건은 일반적인 은하에서 1만 년에 1번 발생할 정도로 드문 현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운 나쁜 별 하나가 블랙홀에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갈가리 찢기고 만다. 그러면 블랙홀은 한동안 별의 잔해를 먹다가 과식해 강력한 방사선을 내뿜는 것이다. 연구를 이끈 코펜하겐대의 제인 리신 다이 조교수는 “이런 극한 상황에서 (별의) 물질이 블랙홀로 어떻게 들어가는지 관측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면서 “블랙홀은 별의 가스를 삼키며 엄청난 양의 방사선을 방출한다”고 말했다. 또 “그 방사선은 우리가 관측할 수 있는 것으로 이를 이용해 우리는 물리학을 이해하고 블랙홀의 특성을 계산할 수 있다”면서 “이는 조석파괴사건을 찾아나서는 것을 매우 흥미롭게 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관측된 약 20건의 조석파괴사건에서는 모두 똑같은 물리학적인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들 사건의 관측에서 나타난 특성은 크게 달랐다. 어떤 사건은 대부분 X선을 방출하지만, 또 다른 사건은 대부분 가시광선과 자외선을 방출했다. 과학자들은 이런 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퍼즐 조각 같은 차이점을 일관성 있게 수집하고 있다. 연구진은 일반 상대성 이론과 자기장, 방사선, 가스 유체역학 등의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고 블랙홀이 별을 먹을 때 방출하는 방사선에 차이가 생기는 이유를 관찰자의 시야각에 있다고 설명한다. 라미레스-루이스 교수는 “이는 마치 어떤 짐승 한 마리의 일부분을 베일로 덮어놓은 것과 같다. 어떤 각도에서 우리는 짐승의 노출된 부분을 볼 수 있지만, 또 다른 각도에서는 베일에 덮인 부분만을 볼 수 있는 것”이라면서 “이 짐승은 같지만 우리의 인식이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천체물리학저널 레터’(ApJL·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최신호에 게재됐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발렌시아가 135만원에 내놓은 신상 티셔츠에 깜놀한 이유

    발렌시아가 135만원에 내놓은 신상 티셔츠에 깜놀한 이유

    사진을 보고 조금 당황했을지 모르겠다. 고급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무려 935 파운드(약 135만원)에 판매하고 있는 2018 가을용 남성 인디고 티셔츠-셔츠다. 앞에 체크 무늬 셔츠를 핀으로 꽂아 놓은 듯한, 그저 보통 티셔츠이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난감한 반응을 소셜미디어에 쏟아놓고 있다. ‘madeyouthink.101’은 “발렌시아가의 디자이너들이 인간을 놓고 사회적 실험을 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적었다. 코빈 텔리그만이란 이용자는 “고급 패션을 이해한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구찌, LV 등이 이런 식으로 돈을 빼앗아가면 아무 문제가 없고, 이렇게 하면”이라고 적으며 놀라워했다. 비키 히검이란 여성은 “이게 티셔츠라고? 이게 티셔츠라고? 발렌시아가는 스마트/캐주얼이라며 이 옷의 가격을 935 파운드로 내걸었다”고 경악했다. ‘에픽 이샤’는 “깜놀! 이건 독창성 문제가 아니라 역사 문제다. 이런 거다. 800수 짜리 다기능 티셔츠라면, 투탕카멘왕이 사후에 입으려고 걸쳤던 옷에서 발견된 섬유 몇가닥에서 나온 이집트 순면 100%로 만들었다면 1300 달러 값어치가 있다”고 비아냥댔다. 발렌시아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티셔츠는 두 가지 옵션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드레이프(drape) 효과다. 해서 사람들은 큰 돈 안 들이고 나름의 패션을 재창조하겠다고 나섰다. 마이크란 유저는 “이봐 발렌시아가, 난 그냥 셔츠 두 벌로 수천 달러 안 들이고 만들었어용!”이라고 놀렸다. 애디 시오네란 여성도 “이봐 발렌시아가, 난 캐주얼로 진짜 멋을 만들었어요. 거의 공짜로”라고 비아냥댔다.영국 BBC의 뉴스비트는 발렌시아가가 정말로 멋진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지에 대해 사람들이 아무런 답을 듣지 못하고 있다며 회사와 접촉했으나 답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이번 승자는? 골든스테이트-클리블랜드 4년 연속 챔프전

    이번 승자는? 골든스테이트-클리블랜드 4년 연속 챔프전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판 커리(가운데)가 29일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서부 콘퍼런스 결승 7차전에서 슛을 하고 있다. 이날 휴스턴을 101-92로 누른 골든스테이트는 다음달 1일 시작하는 NBA 파이널에서 클리블랜드와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선다. 휴스턴 AP 연합뉴스
  • 1%의 SUV… 네 가지 품격 혁명

    1%의 SUV… 네 가지 품격 혁명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약진을 이끌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G4 렉스턴’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 G4 렉스턴은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올 4월까지 2만 608대를 판매해 명실상부 대형 SUV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9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G4 렉스턴의 약진으로 2016년 2만 9941대 규모였던 대형 SUV 시장은 지난해 3만 8598대로 28.9% 증가했다. 국내 자동차 시장의 소비 특성에서 차량 교체 시 기존 보유 차량보다 상향된 차급을 선택한다는 점과 국내 SUV 시장의 성장세를 봤을 때 향후 대형 SUV 시장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대형 SUV 차량 소유주 5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쌍용자동차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G4 렉스턴 출시 이후 중대형 SUV의 이미지가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중대형 SUV의 이미지가 ‘열정적’이고 ‘즐거운’ 이미지였다면 G4 렉스턴 출시 이후에는 ‘고급스러운’, ‘품격있는’ 등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더욱 높게 나타났다. G4 렉스턴은 스타일, 드라이빙, 세이프티, 하이테크 부문에서 ‘네 가지 혁명’을 지향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또 포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최첨단 소재와 최신 기술을 접목한 초고장력 ‘사중 구조’ 쿼드프레임을 적용했다.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G4 렉스턴은 지난해 굿디자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인간공학디자인상(EDA)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지난해 9월에는 유라시아 대륙 횡단코스 1만 3000㎞ 완주를 기념해 ‘유라시아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며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 지난 1월에는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포바이포)가 주최하는 사륜구동 자동차 2018년 시상식에서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자동차 안전도 평가 KNCAP(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충돌안전성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양방향 풀미러링 기능과 함께 중앙 조작판 상단에는 내비게이션과 라디오 DMB 등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9.2인치 모니터가 있다. 뿐만 아니라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와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등의 적용으로 하이테크 기술을 차량에 접목해 편리한 운전이 가능하게 됐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는 “G4 렉스턴은 중대형 SUV 시장에서 대한민국 1%를 위한 프리미엄 SUV의 부활을 알린 모델”이라면서 “해외 진출과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SUV 명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결제 수수료 0%대 ‘소상공인페이’ 통할까

    결제 수수료 0%대 ‘소상공인페이’ 통할까

    “안정적 정착위해 각종 혜택 검토” 카드 사용 보편화된 국내 시장 편의성 부족하면 활용도 낮을 것 정부가 영세 자영업자의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올해 안으로 ‘소상공인 페이’(가칭)를 도입한다.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돈이 바로 지급되는 ‘앱투앱’(App-to-App) 방식을 통해 결제 수수료율을 0%대로 낮추겠다는 구상이다.2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상공인 페이의 가장 큰 특징은 신용카드사와 결제대행 업체인 밴(VAN)사 등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비자가 물건을 살 때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실행하면 계좌에서 돈이 바로 빠져나가는 방식이다. 반면 소비자가 카드를 긁으면 판매자는 카드사와 밴사 등에 평균 2.1%(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는 0.8%)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중기부는 다음달 7일 카카오페이, 토스 등 앱투앱 간편결제 서비스 업체를 초청해 소상공인 페이를 시연할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카드 수수료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영세 상인들이 추가 인하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며 “올해 안으로 수수료율의 근본적인 인하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들도 같은 방식의 결제 시스템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서울페이’(S-pay),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의 ‘경남페이’(K-pay) 등이 대표적이다. 중국에서는 이미 위쳇페이, 알리페이 등 QR코드 등을 활용한 앱투앱 결제가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카드 사용이 보편화된 국내 시장에 새로운 결제 방식이 정착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중국은 카드 시장이 성숙되기 전에 간편결제 시장으로 곧장 진입한 반면 우리나라는 카드 시장이 커질 대로 커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카드 결제에 익숙한 소비자 입장에서도 편의성과 혜택이 부족하다면 활용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 정부도 실효성에 대한 고민이 깊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론적으로 수수료가 획기적으로 낮아지는 것은 확실하지만 실제로 사용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자체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 페이’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카드업계는 시장이 위축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만약 정책적 지원으로 소상공인 페이가 활성화된다면 카드사의 타격이 클 것”이라며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확대하는 쪽으로 맞불을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트럼프에 ‘김정은의 비핵화’ 직접 전달… 폼페이오와 최종 담판

    트럼프에 ‘김정은의 비핵화’ 직접 전달… 폼페이오와 최종 담판

    트럼프 “내 서한에 대한 답변” 김 위원장 속내 파악 기회로 美, ICBM·핵탄두 등 반출 요구 北은 불가역적인 체제보장 원해 실무회담선 결정할 수 없는 사항 북·미 고위급 ‘마지막 퍼즐’ 맞추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6·12 북·미 정상회담 취소 선언(24일)으로 파국까지 치달았던 북·미 비핵화 대화가 급물살을 타는 모습이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29일 전격적인 미국 방문을 위해 중국에 도착한 것은 북·미가 실무선에서 결정할 수 있는 비핵화 및 체제 보장 등 의제 협의를 대부분 끝냈으며 ‘마지막 퍼즐’을 맞추는 과정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김 부위원장의 방미 목적은 1차적으로는 카운터파트 격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정상회담 의제 조율을 매듭짓는 데 있다. 김 부위원장이 워싱턴DC로 향하지 않고 뉴욕행 비행기에 오른다는 점에서 뉴욕의 유엔주재 북한 대표부나 중립적인 장소에서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외교관들은 특별한 면제를 받지 않는 한 미국에서 뉴욕 이외의 지역으로 여행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김영철 부위원장이 뉴욕을 방문해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회담한다고 밝혔다고 AP와 로이터 등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김 부위원장은 핵 프로그램과 불법 활동에 관여한 혐의로 미국 재무부의 독자 제재 대상인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지만, 미국은 그가 입국할 수 있도록 제재 조치를 ‘면제’해 줬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김영철·폼페이오 회동의 관건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체제 안전 보장 방안의 방식과 속도를 둘러싼 간극을 어떻게 좁히느냐다. 미국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 비핵화’(CVID)로 가려면 비핵화 프로세스 초기에 북한이 과감하고 가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핵탄두·핵물질의 일부 국외 반출은 물론 강도 높은 사찰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은 미국이 적대관계 종식과 체제 보장 의지를 비핵화 종료 시점이 아닌 적절한 단계에서 제공할 것을 원한다. CVID의 교환조건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안전 보장’(CVIG·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Guarantee)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남·북·미 정상회담을 통한 종전선언과 정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도 이 과정의 일환이다. ‘김영철·폼페이오 회동’이 워싱턴DC에서 이어질 수도 있다. 워싱턴에서 열린다면 김 부위원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특사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하고, ‘친서’를 전달할 가능성이 짙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도 폼페이오 장관이나 문재인 대통령을 통해 전해들은 김 위원장의 속내를 파악할 기회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내 서한에 대한 믿음직한 반응(solid response)이다. 고맙다!”고 한 점을 주목할 만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 공식서한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 취소를 발표하면서도 “(김 위원장의) 마음이 바뀐다면 주저하지 말고 내게 전화하거나 편지를 써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김 부위원장은 김 위원장의 특사로서 비핵화 의지 및 북·미 정상회담 개최의 진정성을 담은 구두 친서를 가지고 갈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서한에 대한 답변격”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의 미국행은 예상보다 ‘타임테이블’이 앞당겨진 것이다. 당초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와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28일에 이어 30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벌이는 의제 협상에서 의견 접근이 이뤄진 뒤 ‘김영철·폼페이오 회동’에서 최종 담판을 짓는 수순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성 김·최선희 라인’이 얼마나 진도를 뽑았을지는 미지수다. 김준형 한동대 교수는 “폼페이오 장관의 2차 방북(9일) 때 웬만한 합의를 이뤘고 판문점 협상은 그 합의가 유효한지 확인하는 과정”이라면서 “차관보급 실무협의에서 할 수 있는 ‘딜’이 아닌 만큼 이번 회동은 비핵화 프로세스 초기에 얼마나 과감하게 비핵화와 체제 보장을 교환할 수 있느냐를 최종 담판 짓기 위한 과정”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공동합의문 초안에 준하는 공감대가 이뤄졌다는 관측도 나온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실무협의는 끝났고 양측이 최종적인 신뢰를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서울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서울 서유미 기자 seoym97@seoul.co.kr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포토] 차 타고 1000㎞ 달려온 테니스 선수 ‘깜짝 스타’

    [포토] 차 타고 1000㎞ 달려온 테니스 선수 ‘깜짝 스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아르헨티나의 마르코 트룬겔리티가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트룬겔리티는 이날 남자단식 본선 1회전에서 호주의 버나드 토믹을 3-1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트룬겔리티는 예선에서 탈락했으나 다수의 기권자가 나오면서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트룬겔리티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남동생과 어머니, 88세 할머니 등과 함께 차를 타고 1000㎞를 달려와 화제가 됐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베이징 경유 중인 北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포토] 베이징 경유 중인 北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북한 김영철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29일 오전 10시(현지시간)께 고려항공 JS151편을 타고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베이징을 경유해 미국으로 건너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북미 고위급 회담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무라 타쿠야 딸, 모델 데뷔..아빠 붕어빵 미모 “혜성 같은 등장”

    기무라 타쿠야 딸, 모델 데뷔..아빠 붕어빵 미모 “혜성 같은 등장”

    그룹 SMAP 출신의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45)의 둘째 딸 기무라 미츠키(15)가 패션모델로 데뷔했다.28일 기무라 미츠키는 자신의 한자 이름을 그대로 읽은 ‘코우키’ 라는 이름으로 패션지 엘르 재팬 7월호를 통해 데뷔했다. 앞서 기무라 타쿠야 부부의 자녀들은 일본 매체 등에 전혀 소개된 바 없어 일본 현지에서도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2003년 태어난 코우키는 도쿄의 국제학교 재학 중으로, 키는 170cm.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3개 국어를 구사하며 음악적 재능도 탁월해 자신의 어머니인 쿠도 시즈카를 비롯해 가수 나카시마 미카의 앨범에도 곡이 수록됐다고 전해졌다. 엘르 재팬의 사카이 카나코 편집장은 “혜성처럼 나타난 매력과 재능이 넘치는 그녀가 바로 차세대 잇걸”이라고 평했다. 한편 기무라 타쿠야는 일본의 국민그룹 SMAP 출신으로 ‘롱 베케이션’, ‘HERO’,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굿 럭’, ‘뷰티풀 라이프’, ‘프라이드’, ‘화려한 일족’ 등 다수의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며 조각 같은 외모로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2000년 2살 연상의 가수 쿠도 시즈카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즈+] KT, 기업 AI 개발 돕는 API 출시

    KT는 특별한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어도 개발자가 원하는 인공지능(AI) 앱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KT의 기업용 클라우드 ‘유클라우드 비즈’에서 제공되는 ‘기가지니 AI API’는 음성인식, 대화,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기가지니 AI API의 기능을 음성합성, 미디어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의제는 판문점, 의전은 싱가포르 ‘투트랙’… 북·미 ‘빅딜’ 총력

    의제는 판문점, 의전은 싱가포르 ‘투트랙’… 북·미 ‘빅딜’ 총력

    비핵화 방법·보상 핵심 집중 조율 정상회담 장소·시간·경호 등 논의지난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전격 취소를 선언한 이후 북한의 ‘대화 요청’과 남북 정상회담이 이어지면서 북·미 정상회담이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과 싱가포르에서 동시에 실무회담이 열리는 등 북·미 간 막판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27일 워싱턴 정가의 이목은 ‘쌍끌이’ 실무회담에 집중되고 있다. 두 회담의 성과에 따라 이번 6·12 북·미 정상회담의 향배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성 김 주필리핀 미대사가 이끄는 ‘판문점 협상팀’은 주로 ‘북한의 비핵화 방법’과 ‘그에 따른 보상’ 등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 조율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지프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이끄는 ‘싱가포르팀’은 북한 측과 정상회담이 열릴 싱가포르에서 의전·경호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밖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지난해 중앙정보국(CIA) 국장 시절 만든 ‘CIA팀’이 별도로 북한과 사전 협상에 나서 사실상 3개의 트랙으로 진행 중이라고 AP통신이 전했다. CIA 한국임무센터(KMC)가 주도하는 이 팀은 판문점팀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세 팀의 논의 내용은 폼페이오 장관에게 실시간 보고되는 것으로 관측된다. 실무협상이 끝나면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직접 만나는 ‘고위급 대화’에서 의제와 일정 등이 확정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따라서 판문점팀의 협상 결과가 이번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조셉 윤 전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이날 뉴욕타임스(NYT)에 “미측 협상팀을 이끌고 있는 김 대사의 목표는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의 제거와 관련해 고려할 수 있는 3단계 조치들을 구체화해, 북·미 양측이 합의할 일련의 문건을 만드는 일”이라고 전망했다. 이 3단계 조치의 첫 번째는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어느 선까지 되돌릴 것인지를 선언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북한이 언제, 어떻게 핵폐기 절차를 이행할지를 미국에 약속하고, 마지막으로 북한이 이러한 주장을 어떻게 검증할지 결정하는 수순이다. NYT는 “이번 회담은 의제 조율을 위한 사전 회담으로 트럼프 정부도 당장 비핵화 세부 사항에 대한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환상은 갖고 있지 않다”며 “미 정부 관료들은 실무회담에서 북·미 양측이 모두 동의할 수 있는 정상회담 합의 내용과 로드맵 등 향후 추가 협상을 위한 기본적인 틀을 마련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성과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북·미는 첫 단계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선언’에는 이견이 없어 보인다. 이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27 남북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선언’에 나섰기 때문이다. 문제는 2단계인 북한의 비핵화 이행 과정이다. 미 정부는 ‘선 핵폐기, 후 보상’의 일괄타결식 방식을 고집하고, 북한은 ‘단계적·동시적’ 해법을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북한 핵탄두를 미 테네시주로 가져와야 한다는 미측 주장이 더해지면서 북·미의 이견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일본 교토통신은 28일 “북·미는 실무회담에서 북한이 보유한 최대 20개로 추정되는 핵탄두들을 국외로 반출하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그러나 양국의 견해차로 합의를 이룰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하지만 북·미가 극적 합의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4일 폭스뉴스에서 북한 비핵화 방식과 관련해 “물리적으로 단계적 (접근법)이 조금 필요할지도 모른다”면서 “그것은 ‘신속한 단계적(비핵화)’이 돼야 할 것”이라며 ‘트럼프식 단계적 비핵화’를 주장했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트럼프식 비핵화 방식은 기존의 ‘선 핵폐기, 후 보상’ 원칙보다 유연하며, 북한의 요구를 일부 수용할 수 있다”면서 “따라서 북·미가 판문점 협상에서 ‘빅딜’에 성공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성김, 고차원적 ‘비핵화 로드맵’ 진두지휘

    슈라이버, 北 안보 우려 해결 주목 ‘지한파’ 후커, 대북 접촉 경험 많아 6·12 북·미 정상회담 개최의 ‘열쇠’가 될 북·미 판문점 실무회담에 나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 ‘3인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판문점 팀을 이끌고 있는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의 전격 등판에 워싱턴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 김 대사가 북한 측과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인 고차원적이고 복잡한 ‘비핵화 로드맵’을 어떻게 그려 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AP통신 등은 27일(현지시간) “미국의 판문점 팀은 김 대사를 비롯해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담당 보좌관과 랜들 슈라이버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안보담당 차관보 등으로 꾸려졌다”고 전했다. 이들은 트럼프 행정부 내 최고의 대북 전문가라는 평가다. 워싱턴포스트는 “김 대사가 27일 판문점 북측 지역으로 넘어갔다. 이번 협상은 29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이번 판문점 협상팀은 북한과 포괄적으로 양국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면서 “백악관·국무부·국방부 등의 핵심 한반도 인력이 균형감 있게 참여하면서 (북한과) 협상에서 최대 효율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계인 김 대사는 북핵 2차 위기 이후 2000년대 중반부터 6자회담 특사와 주한 미대사, 6자회담 수석대표 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한반도 문제와 깊은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그는 2016년 11월 주필리핀 미대사로 부임하면서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주요 동맹국 대사를 두 차례 맡기도 했다. 존 케리 당시 미 국무장관은 “합리적 판단과 열심히 일하는 자세, 뛰어난 지능과 겸손함으로 명성을 얻었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워싱턴의 또 다른 소식통은 “현재 필리핀 대사직을 수행하고 있는 김 대사의 북·미 정상회담 협상팀 발탁은 현재 트럼프 정부 내에서 ‘북핵 문제에 가장 정통한 관료’라는 데 이견이 없기 때문”이라면서 “원칙을 유지하면서 유연성을 발휘하는 특유의 협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게 워싱턴 외교가의 평가”라고 전했다. 또 국방부에서 한반도 정책을 다루는 슈라이버 차관보도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 당시 동행한 것으로 알려진 슈라이버 차관보는 북한이 가장 우려하는 안보상 우려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미측 인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슈라이버 차관보는 조지 W 부시 정부 시절인 2001~2003년 리처드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의 비서실장, 2003~2004년 국무부 동아태 담당 부차관보를 지냈다. 중국에 대해 다소 강경한 목소리를 내왔지만 대중, 대북 외교 관련 현안에 조예가 깊은 전문가로 통한다. 후커 보좌관도 트럼프 정부에서 북한과 접촉 경험이 있는 몇 안 되는 고위급 관리로 꼽힌다. 현재 백악관에서 남북 문제를 실무적으로 맡고 있는 그는 2014년 11월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북한에서 억류된 미국인의 석방을 위해 김영철 당시 정찰총국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과 협상할 때 수행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국어와 일본어를 구사하는 대표적 ‘지한파’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시험치는 제자들 위해 즉석 샌드위치 만든 美교사

    시험치는 제자들 위해 즉석 샌드위치 만든 美교사

    긴 시험을 앞둔 제자들을 위해 미국의 한 영어 선생님이 작지만 가슴 따뜻한 선행을 펼쳐 네티즌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그 주인공은 미 텍사스주 클리어 스프링스 고등학교의 브라이언 존스턴 교사.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에 따르면, 존스턴 교사는 지난 17일 AP영어 시험을 앞둔 11학년 학생들에게 음식을 가져다주기로 결심했다. AP시험은 미 고등학생들이 대학 진학 전 대학 인정 학점을 취득하는 선이수제 시험으로 장장 3시간 이상 치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존스턴은 시험 전에 학생들에게 간식을 주기 위해 땅콩버터와 포도잼, 여러종류의 통곡물 빵을 샀다. 그리고 아침 일찍부터 시험을 치는 교실 밖에 책상을 놓고 앉아 직접 손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일일이 나눠주었다. 그는 “땅콩버터와 잼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맛도 좋고 즉석에서 아이들에게 빨리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대개 해당 시험을 치고 난 후 지칠대로 지쳤다”며 “이 샌드위치가 시험 내내 버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 생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존스턴이 만든 샌드위치를 받아든 학생 헤이즈는 “선생님의 작은 행동이 우리에게는 큰 의미로 다가왔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선생님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있으며, 우리가 시험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헤이즈는 약 50개의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는 존스턴의 모습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는데, 해당 게시글은 2만 건 이상 공유됐고, 10만 5000건이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사진=트위터(@hnhys)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에델만디지털코리아, 디지털시대를 견인할 10대 트렌드 발표

    에델만디지털코리아, 디지털시대를 견인할 10대 트렌드 발표

    세계 최대 글로벌 PR 전문 기업 에델만코리아의 디지털ㆍ브랜드 사업 부문 에델만디지털코리아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즈 마케팅 제언과 트렌드를 제시하는 ‘2018년 에델만디지털코리아 쇼케이스’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여 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K Trends Watch 제2호를 발간하고, FY19을 견인할 10대 트렌드 발표했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elman Digital Korea Trends Watch 제2호가 꼽은 10대 트렌드는 ▲신소비자, 밀레니얼에서 Z세대까지 ▲마이크로모먼츠,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을 위한 대비 ▲검색 혁명, 디지털 시대의 정보 획득 방식 ▲인플루언서, 브랜드-소비자 신뢰 구축 모델 ▲폐쇄형 SNS, 하이네트워크 시대의 소셜 트렌드 ▲주도적 통제, 빅데이터, AI, IoT 결합을 통한 주도적 통제의 시작 ▲무인기술, 인간성을 탐하는 기술의 진화 ▲혼합현실 시대, 가상과 실제의 혼재 ▲비주얼 브랜딩, 소비자 만족을 위한 브랜드 제언 ▲통합 뉴스룸의 재발견, 브랜드스토리의 현대화 기술 등이다. 그 중에서도 에델만은 주도적 통제, Z세대, 통합 뉴스룸에 특히 주목했다. 에델만은 첨단기술과 초연결성으로 삶에 대한 보다 큰 통제권을 얻은 오디언스를 ‘주도적 통제자’라 진단하며, 브랜드가 이들 오디언스와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제품ㆍ서비스 뿐만 아니라 콘텐츠 측면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Z세대’는 1996~2011년 사이 태어난 젊은 소비자로, 디지털 시대의 중심에서 향후 경제 전반에 큰 변화를 이끌어갈 세대다. 태생부터 모바일과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라, 정보 취득과 미디어 소비 성향 측면에서 다른 세대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Z세대는 브랜드-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양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에델만의 리처드 에델만 회장은 이러한 Z세대는 경제와 공공부문 전반에 향후 가장 큰 영향과 책임을 맡을 중요 세대, The Significant Generation라고 명명하였다. ‘통합 뉴스룸’은 오늘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필수적인 허브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오디언스의 통제권 하에서 오디언스와 소통해야 하는 브랜드에게 ‘통합 뉴스룸’은 콘텐츠 채널이자 스토리 인큐베이터로 활용되고 있다. 에델만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에서 통합 뉴스룸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강조했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박하영 전무는 “이제 디지털로 통합되는 시대를 넘어 디지털이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를 맞이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서 브랜드의 과업은 오디언스의 주도적 통제권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오디언스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리더십과 디지털 역량을 기업 경영의 중심에 두는 것”고 전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은 이번 쇼케이스는 ‘The Next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브랜드 방향성, 트렌드, 확산 및 분석 전략 등을 다뤘다. 발표는 에델만 APACMEA(아시아태평양ㆍ중앙아시아ㆍ아프리카) 지역과 한국 지사 전문가들이 발표를 이끌었으며, 200여 명의 국내 및 해외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가 참석했다. Edelman Digital Korea(에델만디지털코리아)는 에델만코리아 내 디지털과 브랜드 사업 부문의 통합 브랜드로 2016년부터 두 부문을 통합해 운영해오고 있다. ‘삼성전자’ 및 ‘삼성물산’과 같은 대기업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뿐 아니라, ‘한국관광공사’, ‘라인프렌즈’, ‘코웨이’, ‘스타벅스’,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HP’, ‘암웨이’, ‘썬키스트’, ‘바릴라’, ‘SC Johnson’, ‘랩노’ 등 국내외 기업의 캠페인 컨설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학과외앱 스냅애스크(Snapask), 160억 투자 유치…한국 본격 진출

    수학과외앱 스냅애스크(Snapask), 160억 투자 유치…한국 본격 진출

    실시간으로 튜터와 학생을 연결시켜주는 홍콩의 교육기술 스타트업 ‘스냅애스크(Snapask)’가 1천500만 달러(한화 약 161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펀딩으로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스냅애스크의 총 누적 투자 유치금은 2300만 달러(한화 약 247억 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태국 DP 그룹의 투자 자회사인 ‘트루 코퍼레이션(True Corporation)’의 ‘차차완 지아라와논(Chatchaval Jiaravanon)’ 대표는 “아시아 지역에서 특히 높은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에듀테크 기업”이라며 “앞으로 전 세계적인 교육 격차를 해소해나가는데 훌륭한 대안이 될 교육의 미래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스냅애스크는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실시간 수학 풀이 앱이다. 학생이 교과서나 학습지를 풀다가 모르는 문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앱에 올리면, 검증된 튜터들이 해답과 문제 풀이 과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또한 머신러닝에 기반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생의 풀이과정과 오답 습관을 추적해 분석한 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공교육 영역에 있는 학교 교사들과의 협업 관계를 학생 교육에 관한 자세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스냅애스크는 2015년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현재까지 싱가포르와 대만, 태국, 한국 등 9개국에 진출, 4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오는 2020년까지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한 30개국으로 서비스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스냅애스크는 지난해 말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300명 이상의 명문대 출신 수학 튜터들이 24시간 평균 60초 이내에 학생들의 질문을 풀이해 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구글과 디즈니 출신의 최명화 지사장은 “한국은 교육열이 매우 높고, 사용자들도 새로운 학습 방법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편”이라며 “하지만 아직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부족해 이 부분에 사용자 경험을 집중하는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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