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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인디애나·켄터키주’, 해리스 버몬트주 각각 승리”

    “트럼프 ‘인디애나·켄터키주’, 해리스 버몬트주 각각 승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의 텃밭인 인디애나와 켄터키주(州)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경쟁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지지세가 뚜렷한 버몬트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은 이날 종료된 미국 대선에서 개표가 진행 중인 3개 주의 승패와 관련해 이러한 예측을 내놨다. 인디애나주는 11명의 선거인단이, 켄터키주는 8명의 선거인단이 각각 배정돼 있다. 인구가 적은 버몬트주에는 3명의 선거인단이 배정돼 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19명의 선거인단을, 해리스 부통령은 3명의 선거인단을 각각 확보했다는 것이 AP의 분석이다.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50개 주에 배정된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을 확보해야 한다. 한편 이날 주요 예측모델들이 일제히 대선 승자를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해리스 부통령으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준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대선 예측모델은 해리스의 승률을 56%, 트럼프는 43%로 짚었다. 이코노미스트는 해리스가 미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DC에 배정된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절반(269명) 이상인 276명을 달성하고 트럼프의 경우 262명 확보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앞서 두 후보의 승리 가능성을 ‘50 대 50’이라고 했다가 대선 직전 트럼프로 확정짓는 듯했다. 하지만 이날 트럼프에서 해리스로 승자 전망을 변경하고 그 근거로 “일부 최신 데이터에 급격히 반응했다”고 밝혔다. ABC 뉴스의 선거 분석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538)도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해리스의 승률을 50%, 트럼프에 대해서는 49%로 집계했다. 앞서 538의 전망 또한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이 근소하게 높았었다. 최신 여론조사 평균치를 제공하는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에서도 10월 10일부터 11월 4일까지 발표된 복수의 여론조사 평균값이 해리스(48.7%)가 트럼프(48.6%)보다 더 높다고 발표했다. RCP는 직전에 10월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발표된 여론조사 평균값을 근거로 트럼프(48.5%)가 해리스(48.4%)를 앞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RCP는 해리스, 트럼프와 함께 제3의 후보들을 포함한다면 해리스가 47.2%로 트럼프(47.3%)에게 뒤처진다고 했다. 승패를 결정할 7개 경합주 평균에서도 트럼프(48.5%)가 해리스(47.7%)를 여전히 앞섰다.
  • “해리스 56%, 트럼프 43%”…격차 커진 예상 승률 나와[핫이슈]

    “해리스 56%, 트럼프 43%”…격차 커진 예상 승률 나와[핫이슈]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선거 당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크게 앞서는 예측 결과가 공개됐다.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선거 당일인 5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종 예측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할 가능성이 56%,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가능성은 43%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코노미스트는 선거 직전인 4일 발표한 미국 대선 결과 예측 모델에서 두 후보의 예상 승률을 50 대 50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최종 예측 결과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가능성은 6%포인트 상승한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은 7%포인트 하락한 셈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전날 발표된 67개 여론조사 중 44개에서 해리스가 우리의 이전 예상보다 더 나은 수치를 보였다”며 “특히 러스트벨트의 데이터가 유리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러스트벨트는 북동부 공엽지역으로,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주(州)를 포함해 미시간과 위스콘신 등이 포함돼 있다. 선거 직전까지 두 후보 모두 펜실베이니아를 공략하기 위한 선거 활동에 매진했으며, 여론조사 평균 분석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보였다. 다만 이코노미스트는 “해리스의 우세는 리드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작으며, 트럼프가 결정적인 차이로 이긴다고 해도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표 결과, 언제쯤 나올까이번 선거의 당선인 윤곽은 초박빙 승부 및 우편투표 급증 등에 따른 개표 지연으로 며칠이 소요될 가능성이 크다. 올해 선거의 사전투표 수는 8200만표에 달하며 이중 우편투표는 3700만표 정도다.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우편투표 중 무효표를 유효표로 전환하는 작업이 필요하고, 밀동된 봉투를 열어 분류한 뒤 유권자 서명 등을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 2020년 대선 당시 AP통신 등 주요 미국 언론은 선거일 4일 뒤에야 조 바이든 대통령 승리를 공식 확인해 보도했다.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동부 지역부터 투표가 마감되고 개표가 시작될 예정이며, 예상외로 개표 결과가 한쪽으로 쏠린다면 승부가 더 일찍 판가름 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당선자의 대략적인 윤곽은 이날 오후부터 7일 오전 사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개표 추이마저도 초박빙이거나 주요 경합주들에서 우편투표 집계가 늦어진다면 승자를 가리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아.빠.특~’ ‘수박노바’ ‘삼계탕후루 챌린지’… 농식품부 유쾌한 소통 ‘농터뷰’[관가 블로그]

    ‘아.빠.특~’ ‘수박노바’ ‘삼계탕후루 챌린지’… 농식품부 유쾌한 소통 ‘농터뷰’[관가 블로그]

    “아.빠.특~ 아.빠.특~” 블랙핑크의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 리듬에 맞춰 밀짚모자와 반바지 차림의 중년 남성이 춤을 춘다. 이어 ‘아파트 대신 농촌 체류형 쉼터’란 자막과 함께 발가락 양말을 신은 남성이 막걸리를 마시고 평상에 누워 낮잠을 자는 장면으로 넘어간다. 농촌 쉼터에서 휴양하는 아빠의 특징이란 의미에서 가사를 ‘특’으로 바꿔 부른 것이다.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의 주인공은 전한영(54·기술고시 35회) 대변인이다. 농식품부가 지난달 29일 입법 예고한 농촌체류형 쉼터 규제 완화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5일 기준 조회수 1만 2392회, ‘좋아요’와 댓글 5163개를 받는 등 정부 SNS로는 유례없는 인기를 끌었다. 농식품부의 공식 SNS 채널 ‘농러와TV’(사진)는 정부 부처 SNS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5일 기준 24만 9000명,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는 10만 2000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각각 22%, 19% 늘었다. 부동의 1위였던 국토교통부를 추월했다. 인기 비결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농터뷰’다. 송미령 장관과 전 대변인 등이 최신 유행 ‘밈’을 활용해 농식품부 정책을 홍보했다.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슈퍼노바’를 ‘수박노바’로 변형해 춤을 추며 수박 수급 동향을 설명하고, ‘탕후루 챌린지’를 ‘삼계탕후루 챌린지’로 바꿨다. 전 대변인은 “국민 삶과 밀접한 농업이지만, 정책 홍보를 하려면 너무 딱딱하게 느껴진다는 고민이 컸다”며 “디지털소통팀에 어떤 역할이든 맡겠다고 얘기한 것이 시작이었다”며 설명했다. 영상에선 송 장관과 전 대변인이 등장해 연기를 하고 춤을 춘다. ‘신 스틸러’는 전 대변인이다. 바가지 머리 가발을 쓰거나 강물에 빠지는 등 ‘몸개그’도 꺼리지 않는다. 전 대변인은 “아산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반바지 입고 영상을 찍으러 갔는데, 현장 관계자가 ‘농식품부에서 올 예정이라 잡상인 출입이 안 된다’며 막았던 적도 있다”며 웃었다. 농터뷰 연출을 맡은 임재영(44) 사무관은 “처음엔 장관·대변인 체면을 깎아내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지금은 다른 부처 협업 제안이 오고 ‘장관님이 재밌고 유쾌하게 등장해 알려 주시니 믿음이 간다’는 댓글이 달리는 등 인기를 체감한다”고 말했다.
  • 불가리아 20조원 규모 원전…현대건설, 설계 계약 따냈다

    불가리아 20조원 규모 원전…현대건설, 설계 계약 따냈다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신설되는 대형 원전 2기 설계 계약을 따냈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에 해외 원전 사업을 재개하면서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건설은 4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 위치한 국무회의 청사에서 불가리아 원자력공사와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설계 계약(ESC)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종합설계시공(EPC) 본계약은 내년 말쯤 체결한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35년이다. 불가리아는 수도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200㎞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내에 1100메가와트(㎿)급 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약 20조원으로 현대건설이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며 원전에는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원자로(AP1000)가 사용된다. 20조원 가운데 현대건설 몫이 얼마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코즐로두이 원전은 불가리아 최초의 원자력발전소로 현재 불가리아 전력 생산의 3분의1을 담당한다. 노후화된 1~4호기는 폐쇄됐고 5·6호기가 가동 중이며 이번에 7·8호기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날 계약 서명식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디미타르 글라브체프 불가리아 총리, 페툐 이바노프 불가리아 원자력공사 사장, 엘리아스 기디언 웨스팅하우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글라브체프 총리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현대건설과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같은 날 소피아 오브차 쿠펠에서 ‘현대건설 불가리아 오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를 발판 삼아 유럽 원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엔 영국 원자력청 주관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경쟁 입찰 프로그램에서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 블랙핑크 ‘빛이 나는 솔로’

    블랙핑크 ‘빛이 나는 솔로’

    로제 ‘아파트’ 전 세계 뜨거운 인기빌보드 글로벌 차트 2주 연속 1위제니 ‘만트라’도 최상위권에 포진지수 ‘꽃’ 유튜브 뮤직 10억회 재생 블랙핑크 로제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 정상을 지켰다. 지난 1일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 2위를 찍은 데 이어 뜨거운 반응을 이어 가고 있다. 빌보드가 4일(현지시간) 발표한 9일자 차트에서 ‘아파트’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200’(미국 제외)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전 세계에서 한 주 2억회 넘게 스트리밍된 곡으로는 2020년 9월 ‘글로벌 200’ 차트 집계 이래 ‘아파트’가 처음이다. 지난주 8위로 진입했던 빌보드 ‘핫 100’ 순위는 13위를 기록했다. 2016년 8월 데뷔해 2022년 ‘본 핑크’로 정점에 도달한 블랙핑크가 솔로로도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는 셈이다. 로제는 ‘아파트’로 미영 양대 팝 차트에서 K팝 여가수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블랙핑크가 이전에 거둔 최고 기록도 가뿐히 뛰어넘었다. 제니가 지난달 발표한 솔로곡 ‘만트라’도 이날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7위와 6위로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그룹 내 세 번째 솔로 주자인 리사도 싱글 음반 ‘라리사’에 이어 지난 6월 발매한 ‘록스타’로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의 ‘베스트 K팝’을 수상하는 등 인기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지수가 지난해 발표한 ‘꽃’은 최근 유튜브 뮤직 스트리밍 10억회를 돌파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화려한 각자도생은 해외 대형 음반사와의 계약이 신호탄이었다. 솔로 첫 주자인 제니는 비욘세, 아델, 해리 스타일스 등이 속한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리사는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손을 잡았다. 로제는 마스, 에드 시런 등이 속한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한 후 첫 공개 곡부터 대박을 터트렸다. 이들이 해외 러브콜을 받은 데는 뮤지션으로서뿐 아니라 글로벌 인플루언서로서의 위상도 크게 작용했다. 리사는 소셜미디어(SNS)에서 1억명 가까운 팔로어를 보유 중이며 제니 8500만명, 지수와 로제도 팔로어가 각각 7900만명에 달한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510만명 이상으로 전 세계 가수 중 가장 많다. 임희윤 음악평론가는 “블랙핑크는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유튜브 최다 조회수 1위에 오른 그룹의 위상뿐 아니라 솔로로서의 글로벌 파급력이 숫자로 입증되기 때문에 해외 음반사와 팝스타들로부터의 협업 제안이 가능한 것”이라고 짚었다. 블랙핑크 멤버들이 K팝 솔로의 모범 답안으로 떠오른 이유다.
  • “음식·미용·관광 연계… 세계인 찾는 인삼 수도로 거듭날 것”

    “음식·미용·관광 연계… 세계인 찾는 인삼 수도로 거듭날 것”

    “금산인삼을 세계화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는 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인삼은 많은 나라에서 좋아하기 때문에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인삼축제를 세계인삼축제로 명칭을 변경했고, 그 축제로 최근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박 군수는 “‘Mom, Be happy’(엄마, 행복하세요)라는 주제가 전 세계인의 보편적 공감을 얻는 것이어서 심사위원의 호평이 있었다. 축제 홈페이지도 한·중·일·영 등 4개 국어로 꾸몄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효율적으로 운영한 것도 평가가 좋았다. 한국의 대표 글로벌 축제임을 입증했다”고 했다. 박 군수는 금산을 ‘세계인삼수도’로 선포하고 해외 인삼 홍보·판촉전을 적극 개최하고 있다. 인삼에 관한 동서고금의 모든 자료를 볼 수 있는 세계인삼정보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그는 “손쉽게 금산인삼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약재뿐 아니라 음식, 미용 등 분야로 넓히고 있다”며 “그래야 젊은이들이 인삼을 잘 알고 소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전 세계 젊은이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기도 하다”고 했다. 박 군수는 “우선 금산이 인삼수도로서 위상을 갖춰야 한다”며 “인삼축제에 외국인 참여를 많이 늘리는 것도 중요하고, 건축물 디자인 등도 국제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적인 건축가 장미셸 빌모트가 디자인한 금산다락원처럼 다리를 하나 만들더라도 국제적 감각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인삼은 하늘이 내려 준 최고의 건강 선물로 피로 회복,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등 탁월한 효능을 가진 세계적 명품”이라며 “금산은 적벽강 등 아름다운 자연과 진악산 개삼터, 대둔산 태고사 등 의미 있는 명소가 많고 인삼어죽 등 독특하고 맛있는 음식도 즐비해 여행지로도 뛰어나다”고 전했다. 이어 “이것과 연계해 세계에서 인삼산업이 가장 발달한 금산을 세계 인삼의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 홍수에 잠긴 스페인 지하주차장

    홍수에 잠긴 스페인 지하주차장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파이포르타에서 지난달 말 홍수가 발생한 이후 여전히 침수 상태인 지하주차장에 시민의용대가 진입해 조사하고 있다. 스페인 당국은 지난달 말 남동부 일대를 덮친 기습 폭우로 현재까지 최소 217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피해 복구가 되지 않은 지역이 많아 사망자 규모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파이포르타 AP 연합뉴스
  • 美당국 “적대국서 전례 없는 가짜뉴스 유포” 러시아 콕 찍었다[2024 미국의 선택]

    美당국 “적대국서 전례 없는 가짜뉴스 유포” 러시아 콕 찍었다[2024 미국의 선택]

    “미국 내 분열 조장 위한 추가 시도”“해리스, 공화 텃밭 텍사스서 이겨”“트럼프 찍은 사전투표 용지 찢어”정교해진 가짜 이미지·영상 난무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코앞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정교한 가짜뉴스가 넘쳐나면서 선거판을 뒤흔들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 국가정보국장실(ODNI), 미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인프라보안국(CISA)은 대선 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공동성명을 통해 “해외의 적국, 특히 러시아가 선거 관련 허위 정보를 퍼뜨려 미국 내 분열을 조장하기 위한 추가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러시아 연계 세력이 미국인들이 정치적 선호에 따라 폭력을 쓴다는 주장을 담은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젠 이스터리 CISA 국장은 AP에 “적대 국가들이 과거보다 더 큰 규모로 거짓 정보를 만들어 증폭시키고 있다”고 부연했다. 당국은 이란의 경우 과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을 위태롭게 하기 위해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고도 지적했다. 실제로 이날도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는 정교하게 제작된 가짜뉴스가 나돌았다. CNN방송 ‘주요 대선 속보’ 형식으로 제작된 사진에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선다”라고 적혀 있다. 텍사스 개표가 20% 미만으로 진행된 상황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는 내용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를 근거로 백악관의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진보 언론인 CNN에 대해서도 ‘뉴스를 조작하는 언론’이라며 맹비난하고 있다. CNN 측은 “어떤 투표 결과나 예측을 발표한 적이 없다. 이 이미지는 완전히 거짓”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FBI는 “아이티 이민자들이 불법으로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했고 해리스 부통령 부부가 착취 혐의를 받는 가수 퍼프 대디에게 압수수색 사실을 미리 알려 주고 50만 달러(약 7억원)를 챙겼다는 가짜뉴스가 유포됐다”고 경고했다. 한 사람이 사전투표를 한 투표용지함을 뜯어 보더니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된 용지를 보고는 욕설을 하면서 찢어버리는 영상도 SNS에 유포됐다. 하나같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도우려는 공작으로 추정된다. 현재 미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에, 이란이 해리스 부통령 승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분석한다. 러시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하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현 상태로 끝낼 수 있다고 기대한다. 그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줄이거나 중단해 3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종결하겠다고 여러 차례 시사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 영토 20%를 차지한 채 판정승을 거둘 수 있다. 반면 이란 입장에서 그의 재선은 재앙에 가깝다. 과거 이란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핵협상을 벌여 ‘조건부 제재 해제’라는 수확을 얻었다. 그러나 후임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를 일방적으로 파기했고, 조 바이든 현 대통령 때도 다시 살려 내지 못했다. 테헤란은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돼 어떻게든 핵 관련 제재를 풀 기회를 얻길 바란다. 중국은 두 후보 가운데 특별한 선호가 없다고 뉴욕타임스(NYT)는 분석했다. 누가 대통령이 돼도 베이징에 대한 압박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해리스 “동력 우리 편” 트럼프 “득점, 1야드”… 판세 ‘예측불허’[2024 미국의 선택]

    해리스 “동력 우리 편” 트럼프 “득점, 1야드”… 판세 ‘예측불허’[2024 미국의 선택]

    미국 대선일인 5일(현지시간) 0시, 전국에서 가장 먼저 투표가 시작된 뉴햄프셔주의 산골 마을 딕스빌노치에서도 초박빙인 판세가 그대로 반영됐다.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표씩 득표해 동률을 이뤘다. 이날 투표에는 4명의 공화당원과 2명의 당적을 밝히지 않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유권자인 톰 틸럿슨(79)은 투표 후 양당 후보가 동률을 기록한 결과에 대해 “(초박빙인) 전국적인 추세를 따른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에 말했다. 북동부 뉴햄프셔 북단에 위치해 캐나다와 국경을 맞댄 딕스빌 노치는 1960년 대선부터 60년 넘게 미 대선의 첫 테이프를 끊은 전통을 지켜 왔다. 이곳 유권자들은 2016, 2020년 대선에서 모두 민주당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마지막 유세날인 4일 두 후보는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를 중심으로 막판 표심을 끌어오고자 고군분투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 스크랜턴, 앨런타운, 레딩, 피츠버그, 필라델피아 등 5곳을 전방위로 훑었다. 경합주 중 선거인단이 가장 많은 펜실베이니아(19명)는 민주당이 북부 러스트벨트 3개 경합주 중에서도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곳인 만큼 절박한 동선이 드러났다. 2020년에도 스크랜턴 출신인 당시 조 바이든 후보는 불과 1.17% 포인트(8만여표) 차로 신승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앨런타운 유세에서 “우리 생애 가장 중요한 선거까지 하루가 남았는데 동력은 우리 편”이라고 호소했다. 특히 푸에르토리코 출신 연사들이 무대에 올라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에서 나온 “쓰레기섬” 발언을 강하게 반박했다. 펜실베이니아는 약 47만명의 푸에르토리코 출신 이민자들이 거주해 라틴계인 이들 표의 향배가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 이날 밤 11시 5분에 열린 마지막 필라델피아 유세는 영화 ‘록키’의 명장면 장소인 필라델피아 미술관 앞 계단에서 열렸다. 해리스는 계단을 언급하며 “약자로 시작해서 승리로 올라가는 사람들에 대한 찬사”라며 “우리가 싸울 때 우리는 이긴다”고 외쳤다. 필라델피아 유세에는 세컨드 젠틀맨 더그 엠호프 변호사와 팝가수 레이디 가가, 리키 마틴,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가세했다. 특히 윈프리는 “내일 (투표장에) 나타나지 않으면 다시 투표할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독재자를 자청해 온 트럼프가 민주주의에 위협적 존재임을 암시한 것이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와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등 3곳을 한꺼번에 도는 강행군을 했다. 트럼프 역시 남부 선벨트 3곳을 사수하고 북부 3개 경합주 중 1곳을 무조건 이겨야 선거인단 270명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롤리 유세에서 그는 “취임 첫날 멕시코 대통령과 통화해 범죄자와 마약이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것을 막지 않으면 멕시코산 모든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남부 유권자들이 예민하게 여기는 불법 이민과 대중국 관세를 연계시켜 표심을 노린 것이다. 레딩에서는 “공은 우리 손에 있다. (득점까지) 2야드 지점, 아니면 1야드 지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피츠버그를 거쳐 밤 10시 30분쯤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서 마지막 유세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지체되며 자정이 넘어서야 무대에 올랐다. 그랜드래피즈는 2016년과 2020년 대선 때도 그가 마지막 유세를 펼친 곳이다. 그는 “사악한 민주당 시스템에서 나라를 구해야 한다”며 “5일은 미국의 독립일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쇠락한 자동차 도시 디트로이트가 있는 미시간을 겨냥해 “멕시코 내 중국 소유 기업이 생산한 자동차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고 “왜 우리가 중국, 일본, 한국에서 생산된 차를 사는데 공제를 해 줘야 하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후반부에는 두 아들 트럼프 주니어·에릭, 차녀 티파니, 둘째 며느리 라라 트럼프 공화당전국위(RNC) 공동의장, 막내아들 배런까지 무대에 올랐다. 한편 미국 매체 WAPT에 따르면 두 후보가 최종 확정된 7월 21일 이후 7개 경합주 중 펜실베이니아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 2024 美 대선 승자는 언제 알 수 있나

    2024 美 대선 승자는 언제 알 수 있나

    현직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하고 공화당 대선 후보에 대한 두 번의 암살 시도가 있었던 2024 미국 선거의 막이 올랐다. 최소 7800만명 이상의 미국인 유권자들은 5일(현지시간) 본투표 이전에 사전 투표를 마쳤고, 이보다 더 많은 유권자들이 직접 투표에 나설 예정이다. 2020년에는 2억 명이 넘는 미국인이 대선에 투표했고, 투표율은 빌 클린턴이 조지 H W 부시가 승리를 거둔 1992년 대선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선거 전문가들은 막판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올해 대선은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지지자의 결집이 일어나 유권자 투표율이 비슷하게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디언은 이날 투표 마감시간 순서대로 선거 주요 관전 지점을 정리해 보도했다. 미 동부 표준시(EST) 기준 오후 6시(한국 시간 6일 오전 8시) : 켄터키, 인디애나미 동부 표준시(EST) 기준 오후 6시(한국 시간 6일 오전 8시). 미 동부 켄터키와 인디애나 대부분 지역에서 처음으로 투표가 마감된다. 유권자들의 공화당 지지 성향이 강한 두 주에서 민주당의 기대치는 낮은 상황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두 주 모두에서 이길 것이 사실상 확실하고, 공화당이 두 주의 하원 의석 대부분을 쉽게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ST 오후 7시(한국시간 6일 오전 9시) : 조지아EST 기준 오후 7시(한국시간 6일 오전 9시)에는 조지아를 포함한 6개 주에서 투표가 완전히 마감된다. 미국인들은 이날 오후 7시쯤 주요 경합주인 조지아에서 투표가 마감된 뒤 발표될 출구조사에서 대선 결과에 대한 첫 단서를 얻는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 2020년 대선에서 조지아에서 불과 0.2% 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에서 조지아에서 5%포인트 차이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 승리했다. 올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요 경합주에서 해리스 부통령보다 약간 유리한 것으로 보이지만, 해리스에 조지아를 내주면 해리스 쪽으로 승기가 기울 수 있다. EST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6일 오전 9시 30분) :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EST 기준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6일 오전 9시 30분)에는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웨스트버지니아 투표가 마감된다. 노스캐롤라이나는 7대 경합주 중 한 곳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1% 포인트 차, 2016년 3%포인트 차로 승리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패배하면 해리스 부통령이 활짝 웃을 수 있다. EST 오후 8시(한국시간 오전 10시) : 펜실베이니아EST 기준 오후 8시(한국시간 오전 10시)애는 펜실베이니아를 포함한 16개 주에서 투표가 완전히 마감된다. 가장 많은 주의 투표가 마무리되는 만큼 이 시간은 이번 미 대선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요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선거인단 19명을 가져가는 후보가 백악관에 입성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두 후보 모두 선거 막판까지 펜실베이니아에서 유세를 벌이며 이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9월 집회에서 “펜실베이니아에서 이기면 모든 것을 이긴다”고 말했다. 이어 “매우 간단하다”고 덧붙였다. EST 오후 9시(한국시간 오전 11시) : 미시간, 위스콘신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는 아칸소 투표가 EST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마감된 데 이어 오후 9시(한국시간 오전 11시)에는 경합주 미시간과 위스콘신을 포함한 15개 주에서 투표가 완전히 마감된다. 두 곳의 선거 결과는 두 사람의 생사가 달린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에서 간신히 승리해 백악관에 입성했지만, 4년 뒤인 2020년 바이든 대통령은 블루월(경합주에서 과거 민주당이 우세했던 지역) 3곳을 모두 탈환하며 백악관에 들어갔다. 해리스 부통령이 올해 선거인단 과반(270명)을 획득하려면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따라서 트럼프가 3개 주 중 하나라도 가져온다면 재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ST 오후 10시(한국시간 오후 12시) 네바다, 몬태나, 유타에서 투표가 완전히 마감된다. 해리스 부통령은 네바다를 자신의 지지기반으로 유지하기를 바라고 있다. 2008년 이래로 민주당 대선 후보가 네바다 주에서 모든 경선에서 승리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 기간 네바다 여론조사에서 앞서 나갔지만, 해리스는 경선 마지막 몇 주 동안 그 격차를 줄였다. EST 오후 11시(한국시간 오후 1시).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4개 주 투표가 마감된다. 해리스 부통령은 고향인 캘리포니아에서 승리를 사실상 보장받고 있다. EST 기준 6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오후 2시)에는 하와이와 알래스카 대부분 지역에서 투표가 마감된다. 하와이와 알래스카 대부분 지역에서 투표가 마감될 무렵이면 미국인들은 1월에 누가 백악관으로 이사할지 훨씬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2020년 대선처럼, 미국은 대선에서 누가 이겼는지에 대한 최종적인 결정을 듣기 위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2020년 AP는 11월 7일 오전 11시 26분(동부 표준시)까지 바이든을 대선 승자로 선언하지 않았다. 이는 첫 번째 투표가 마감된 지 4일 후였다. 그리고 2016년에는 선거일 다음날 오전 2시 29분(동부 표준시)까지 트럼프를 승자로 선언해야 했다. 백악관 경쟁이 얼마나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지 생각해보면, 미국인들은 다음 대통령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 긴 밤을, 최대 일주일 이상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 웰리스, 경북 경산시 경로당 195개소에 공기제균청정기 납품

    웰리스, 경북 경산시 경로당 195개소에 공기제균청정기 납품

    헬스케어 가전 전문 기업 웰리스가 최근 경상북도 경산시 관내 경로당 195개소에 자사 제균청정기 웰리스에어 WADU-02 모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웰리스에어 공기제균청정기는 기존의 필터 방식의 공기청정기와는 다른 방식으로 100% 식물성 오일 성분의 카트리지를 사용, 천연정화물질 OH라디칼을 생성하여 휘산 된 OH라디칼을 통해 실내 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 유해가스 등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제품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이 공식 선언되었으나, 여전히 각 지자체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독감ㆍ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시행 및 경로당 방역소독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WADU-02 모델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주관하는 서울시 테스트베드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내 공기 질 모니터링과 세균 및 바이러스, 유해가스 등 유해 물질 저감 성능에 대한 실증 테스트를 완료해 서울교통공사 등 500여 개 이상의 공공기관에 납품되었다. 한편 웰리스는 최근 일본 JAPAN BIOTECHNO PHARMA 주식회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 지난 10월 일본 시장에 웰리스에어 WADU-02 모델을 정식 출시 했다. 웰리스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 알레르기성 질환의 증상 완화 및 예방 효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진출한 북미 시장과 최근 진출한 일본 시장에서 추가 수주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 GH,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 ‘SCEWC(스마트시티 국제 박람회) 단독관’ 참여

    GH,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 ‘SCEWC(스마트시티 국제 박람회) 단독관’ 참여

    스마트시티 기술력, 도시개발·관리능력 세계에 선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5~7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엑스포 월드콩그레스(SCEWC)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SCEWC는 2011년부터 매년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분야 전시박람회로 지난해 104개국, 1,100여 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2만 5,000명이 참관했다. 「S.M.A.R.T GH」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GH는 Safe(안전), Managing(관리), Adaptive(기후위기 대응), Resilient(포용정책), Technical(첨단기술) 등 5가지 테마로 60㎡ 규모의 단독관을 꾸렸다. Safe(안전)분야는 친환경 스마트 건축기술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모듈러주택, Managing(관리)분야는 고독사 방지 생활관리플랫폼인 AI 케어 플랫폼, Adaptive(기후위기 대응) 분야는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광명학온 NET-ZERO공원, Resilient(포용정책) 분야는 GH의 지분적립형 주택, 공간복지 등을 소개한다. Technical(첨단기술)분야에서는 판교 자율주행기술과 GH 광교 신사옥에서 운영 중인 자율주행 방역 로봇을 선보인다. GH 김세용 사장은 “스마트시티 분야의 세계적인 전시회를 통해 GH의 스마트시티 기술력뿐 아니라, 도시건설 및 관리능력을 세계적으로 알려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설] 이런 식의 대응으로는 무슨 말도 국민 귀에 겉돈다

    [사설] 이런 식의 대응으로는 무슨 말도 국민 귀에 겉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어제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국민 사과와 전면적인 쇄신을 요구했다. 윤 대통령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 관련 통화 녹취가 공개된 지 닷새 만이다. 한 대표가 공개적으로 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한 것은 처음이다. 한 대표는 국정기조 전환, 김건희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 참모진 전면 개편, 과감한 쇄신개각도 요구했다. 특단의 조치 없이는 국정위기를 타개할 수 없다는 위기감의 발로였을 것이다. 이에 대통령실은 오는 7일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김 여사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대통령실은 “외교일정 이후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있을 것”이라는 대응이었다. 미국 대선을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외교일정이 이어져 이달 중순까지도 입장 표명은 어렵다는 뜻이었다. 사실상 대통령실의 무대응에 여권 내부의 비판까지 이어지자 입장 표명 시기를 더 늦출 수 없다고 뒤늦게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용산의 민심 온도계가 과연 작동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텃밭인 대구·경북에서조차 지지율이 18%로 주저앉았는데 국민이 느끼는 충격파의 절반도 체감하지 못하는 듯하다. 여권 원로들까지 나서 11년간 관행으로 자리잡은 국회 정부예산안 시정연설을 대통령이 직접 할 것을 권유했지만 결국 어제 국무총리가 대독했다. 수석비서관회의에서는 “4대 개혁 과제를 신속히 추진하라”고도 했다. 12명의 여당 시도지사들이 쇄신안과 대국민 메시지를 서둘러 달라고 간청했어도 용산의 대응에는 다급함이 읽히지 않는다. 대통령의 현실 인식이 이래서는 민심을 어떻게 돌려세울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 국정 성과를 내려면 국민의 안정적 지지는 필수 동력이다. 내일 당장 쇄신 의지를 밝혀도 때가 늦었는데 여전히 민심과 동떨어진 대응으로 일관한다. 거대 야당의 모욕을 우려해 시정연설에 불참한다는 해명도 대다수 국민 귀에는 한가하게 들린다. 임기 절반을 채웠을 뿐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10%대인 현실보다 더 화급하고 굴욕적인 문제가 있는가. 국회에 대통령이 직접 나와 국민에게 설명하고 설득할 기회를 스스로 차단한 셈이다. 어제 나온 여론조사에서도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일주일 전보다 또 떨어졌다. 야당은 김여사특검법을 주장하는 장외집회를 시작해 탄핵과 임기 단축 개헌의 정지작업까지 벌이고 있다. 대통령실이 식어 가는 민심의 온도를 느낀다면 쇄신을 결단할 시간은 분초가 급하다.
  • 7800만명 넘어선 역대급 사전투표… 펜실베이니아 ‘승부’ 가른다

    7800만명 넘어선 역대급 사전투표… 펜실베이니아 ‘승부’ 가른다

    우편투표 개표절차·시차 등 제각각최종 당선 확정까지 시간 걸릴 듯 바이든 역전한 펜실베이니아 ‘열쇠’경합주서 예상 밖 승리땐 백악관행 막판까지 초박빙 판세, 2020년 대선에 버금가는 우편선거 분량으로 올해 미국 대선 승자가 가려지기까지 며칠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승패를 가늠할 7개 경합주에선 개표 절차와 처리 방식이 제각각이라, 애리조나주의 경우 최장 13일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투표는 미 동부시간(EST) 기준 5일 0시(한국시간 5일 오후 2시) 시작된다. 그러나 동서부 간 시차가 5시간에 이르고 주별 마감 시간도 제각각이다. 경합주 중 동부 조지아는 오후 7시까지, 노스캐롤라이나는 오후 7시 30분까지다. 반면 펜실베이니아, 미시간은 오후 8시, 서부 애리조나는 오후 9시, 네바다는 오후 10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플로리다대 선거 연구소에 따르면 3일 저녁 기준 전체 사전투표자는 총 7800만명을 넘어섰다. 우편투표자는 3534만여명에 이른다. 아직 투표장에 도착하지 않은 우편투표도 있는 점을 감안하면 사전투표 통계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사전투표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사전 투표율이 정점을 찍었던 2020년엔 못 미치지만 2016년 대선과 비교해 많이 증가한 규모다. 민주·공화 지지세가 뚜렷한 약 40개 주는 선거 당일 저녁, 혹은 이튿날 새벽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경합주, 우편투표 처리가 지연되는 주들은 며칠이 지나서야 승자가 드러날 수 있다. 우편투표는 밀봉된 봉투를 열어 선거구별로 분류하고 유권자 서명 확인 작업을 추가로 거쳐야 한다. 이런 과정을 감안해 대다수 주는 선거일 전부터 우편투표물 분류, 확인 작업을 허용하는데, 경합주 중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은 우편투표 개표를 대선 당일에야 시작한다. 또 6개 경합주는 5일까지 도착하는 우편투표 용지를 유효투표로 넣는 반면 네바다는 우편 소인이 5일까지 찍혀 있으면 4일 뒤인 9일 도착분까지 개표에 반영한다. 그만큼 개표 최종 결과가 늦어진다는 의미다. 또 애리조나는 주법이 선거일 이후 최대 5일까지 투표용지를 수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어 개표 집계 확정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AP통신 등은 애리조나의 경우 면적이 넓은 특성까지 겹쳐 최종 결과 도출까지 소요되는 시간으로 최장 13일까지 예상했다. 특히 최고 경합주이자 주요 여론조사에서 막판까지 동률을 기록한 펜실베이니아주는 마지막 개표까지 지켜봐야 승자를 판가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대선 때는 조 바이든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를 확정 짓기까지  나흘이 걸렸다. 바이든은 개표 초반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에게 크게 뒤지다가 중반부터 맹추격했고 후반에 끝내 뒤집는 ‘88시간’ 드라마 승부를 펼쳤다. 올해도 비슷한 양상이 될 것으로 보이나 그간의 여론조사와 달리 의외로 경합주에서 한 후보가 일방적으로 이기는 결과가 나올 경우 예상 외로 하루 이틀 새에 대선 승자가 선언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화산재 2㎞ 치솟아’…인니 화산 폭발로 최소 10명 사망

    ‘화산재 2㎞ 치솟아’…인니 화산 폭발로 최소 10명 사망

    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에 있는 화산이 여러 차례 폭발하면서 최소 10명이 사망했다고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자정 무렵 동누사텡가라주 플로레스섬 동부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에서 발생한 분화로 최대 2㎞ 높이의 짙은 갈색 화산재가 공중으로 뿜어져 나왔고 뜨거운 화산재가 여러 마을을 강타해 가톨릭 수녀원을 포함한 주택을 불태웠다고 이 산의 감시센터 관계자인 피르만 요세프는 밝혔다. 요세프는 화산 물질이 분화구에서 최대 6㎞까지 흩날려 인근 마을과 도시가 화산재로 뒤덮여 주민들이 대피해야 했다고 말했다. 압둘 무하리 재난관리청 대변인은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주택 아래에 묻힌 시신을 더 찾고 있다면서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시신이 분화구 반경 4㎞ 이내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울랑기탕 지구 6개 마을과 일 부라 지구 4개 마을에서 최소 1만 명이 화산 폭발의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화산 활동이 많이 증가했다며 화산 경보를 가장 높은 수준인 4단계로 격상했다. 화산 인근 5개 마을 주민을 대피시키고, 사람들이 분화구 반경 7㎞ 이내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금지령을 내렸다. 또 화산 진흙이 강으로 흘러 들어가 홍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홍수에 대비하고, 화산재로 호흡기 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경고했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는 인도네시아에는 활화산만 120여 개에 이른다.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은 지난해 12월23일 20년 만에 처음으로 폭발한 뒤 올해 초까지 계속 분화하면서 주민 200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었다.
  • 밥상부터 교육까지… ‘효행 특구’ 마포

    밥상부터 교육까지… ‘효행 특구’ 마포

    ‘효도 밥상’ 사업으로 현대에 맞는 효(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서울 마포구가 ‘제2기 마포 효도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마포구는 효도학교 2기를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4회에 걸쳐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6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된 ‘마포 효도학교’ 1기는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2기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했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9일 개강식과 함께 시작하는 1회 강연은 TV프로그램 ‘벌거벗은 한국사’로 유명한 ‘큰별쌤’ 최태성의 강연으로 꾸며진다. 최태성 강사는 ‘효자 효녀는 부모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역사 속 효도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16일 2회 강연에서는 연세대학교 이헌주 교수가 다양한 가족관계와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상위 1% 자산가가 찾는 절세 전문가인 이장원 세무사의 증여와 상속 방법 교육도 진행된다. 23일 3회 강연은 김윤나 말마음 연구소장(말속의 행복)과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노후 준비를 위한 미래 경제 전망)의 수업으로 꾸며졌다. 30일 4회차에는 종강식과 수료식을 개최하고 그간의 강연을 다시 돌아보는 ‘가상현실(VR)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드로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마포 효도학교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평생학습포털(edu.ma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마포구 교육정책과(02-3153-897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단순한 강의를 넘어 인생에 새로운 시야를 열어줄 마포 효도학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효도학교에서 효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정은 ‘아파트(APT.)’ 합성 영상에 “이딴 것 만들지 마라” 댓글

    김정은 ‘아파트(APT.)’ 합성 영상에 “이딴 것 만들지 마라” 댓글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27·박채영)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듀엣곡 ‘아파트(APT.)’ 뮤직비디오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부르는 것처럼 합성·개사한 패러디 영상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해당 영상을 비난하는 댓글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유튜브 채널 ‘화성인 릴도지’는 지난달 31일 ‘APT. KP’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KP’는 북한의 국가 도메인이다. ‘아파트(APT.)’의 북한 버전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영상은 김정은 위원장과 김여정 부부장을 인공지능(AI) 딥페이크 기술로 합성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선글라스를 쓰고 허리를 흔들며 춤을 추거나 드럼을 치고, 김여정 부부장은 전자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른다. 김정은 위원장은 브루노 마스 파트를, 김여정 부부장은 로제 파트를 각각 맡아 부른다. 원곡에 여러 차례 등장하는 ‘아파트’는 ‘로케트’로 개사됐다. 그밖에 다른 가사도 “실행 도모하라우. 푸틴 나의 코인 거래하지. 우리 군을 보내줬으니 이미 내편” 등으로 바뀌었다. 이 영상은 지난 1일 오전 9시 기준 조회 수 63만회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공개 닷새째인 4일 오후 3시 현재 30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화성인 릴도지 측은 이 영상을 비난하는 댓글을 상단에 고정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영상이 공개된 당일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댓글에는 “이딴 것 만들지 마라. ××놈들아”라는 비난이 담겨 있었다. 또 해당 댓글을 작성한 이용자는 이 영상에 “아무리 북한이지만 2000만명의 국가 지도자다.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저런 조롱같은 영상을 만든 그대들이 더 찌질해 보인다. 니들이 이 나라의 분단을 원하는 매국노 새×들이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에 화성인 릴도지 측은 이 댓글에 “김정은 부계정?”이라는 답글을 달며 놀라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붙였다. 한편 원곡 ‘아파트(APT.)’는 지난 2일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로제는 영국 싱글차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K팝 여성 가수로 기록됐다. 지난달 29일에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8위로 데뷔하며 K팝 여성 가수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아파트(APT.)’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4일 오후 3시 현재 2억 5000만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 “이란, 美 대선 이후 이스라엘에 ‘이전보다 강력하게’ 공격” WSJ [핫이슈]

    “이란, 美 대선 이후 이스라엘에 ‘이전보다 강력하게’ 공격” WSJ [핫이슈]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 시점을 미국 대통령 선거(11월 5일)가 끝난 이후로 잡았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익명의 이란 정부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이란이 이번 공격으로 미국 대선에 영향을 주기를 바라지 않는다며 이렇게 전했다. 그는 또 공격 시점은 미국 신임 대통령 취임(내년 1월 20일) 이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WSJ는 이란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를 선호한다는 미국 정보기관들의 판단을 함께 전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6일 이란의 주요 군수산업 시설 등을 공습했으며, 이란은 이에 대해 ‘대응 공격’ 방침을 밝혀 왔다. 이집트 정부 관계자는 이란 측이 이스라엘에 대한 대응 공격이 “강력하고 복합적”일 것이라는 입장을 비공개적으로 전달해왔다고 전했다. 이란 보복은 지난번보다 훨씬 더 공격적…더 강력한 미사일 사용 WSJ에 따르면 한 이란 정부 관계자는 “우리 군이 인명을 잃었으므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란이 작전 일부에 이라크 영토를 이용할 수도 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시설들을 목표로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히고 “지난번(지난달 1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보다 훨씬 더 공격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과 이집트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공격 수단을 미사일과 드론으로만 한정하지 않을 것이며, 위력이 더 강력한 탄두가 달린 미사일과 다른 무기들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란은 지난달 1일 수행한 이스라엘 공격에서는 에마드, 가드르, 카이바르 셰칸, 파타흐 등 중거리 탄도미사일 4종을 주력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 중 최신형은 카이바르 셰칸과 파타흐다. 이란은 또 이번 대응 공격을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에만 맡겨두지 않고 정규군도 참여토록 할 예정이라고 아랍 외교관들에게 말했다고 WSJ는 전했다. 이란은 이스라엘과의 안보 문제를 통상 IRGC에 맡겨 왔다. 다만 이런 이란의 위협이 진짜인지 아니면 그냥 강경한 발언 뿐인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고 WSJ은 평가했다. 이스라엘, 이란 보복 시 핵·석유 시설 노릴 수도 이란은 지난달 26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으면서 전략방공망이 완전히 파괴돼 대응 역량이 매우 약해진 상태다. 이란 측이 이스라엘에 대응 공격을 가한다면 이스라엘 역시 대응할 것이며, 이스라엘 측 대응은 이란 측 공격의 규모, 성격, 효과 등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들은 밝혔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은 이란의 석유와 핵 시설 등 경제와 안보에 핵심적인 시설들을 타격하는 것은 자제해 왔으나, 이런 접근방식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달 31일 한 군사 훈련 기지에서 신임 장교들에게 한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이란 어디든 공격할 수 있으며, 이스라엘군의 최우선 목표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막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신호를 지난달 26일 이란 공격을 통해 보냈기도 했다. 이란이 과거 핵무기 개발에 사용했던 시설을 타격한 것이다. 위성 사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란의 아바단 정유소에서도 매우 낮은 가치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이란 정부 관계자들은 이스라엘의 최근 공격 이후 처음에는 다른 중동 지역 국가들에 대응은 하지 않을 것처럼 얘기했으나 며칠 만에 공격하는 쪽으로 기조를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날 내각 회의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도 이란이 여전히 보복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는 신호로 “가자지구와 레바논에서 휴전이 이뤄지면 우리의 대응 방식과 강도가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이스라엘의 가장 최근 이란 공격에 자국 군대가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 유엔 매국대표부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지난달 29일 만약 이란이 이스라엘이나 미국을 공격한다면 “심각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직접 포격 공방은 이번(10월 26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마지막이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에 미군 방어 나설 가능성 커 이란이 대선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에 나선다면 이스라엘을 방어하는 데 미군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 1일 성명에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중동 지역에 탄도미사일 방어 구축함, 전투기 대대와 공중급유기, B-52 전략폭격기 몇 대의 추가 배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에 배치를 지시한 전력이 중동 지역에 도착하는 데는 수개월이 걸릴 예정이며 이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전단은 중동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중동 지역의 확전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최근 이스라엘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포대를 보내고, 와스프 상륙준비단(ARG) 및 해병원정대(MEU)에 동부 지중해에서 계속 작전할 것을 지시하는 등 전력을 보강해왔다. 이에 따라 중동 지역 내 미군 규모는 한때 최대 4만3000명에 달했지만, 링컨 항모에만 많게는 선원 5000명이 탑승하기에 항모 전단이 철수하면 역내 미군 숫자 자체는 줄 가능성이 크지만, 폭격기 추가 배치로 미군의 전투력은 강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이 중동 지역 방어를 보강하기 위해 전략폭격기를 보내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로, 미국은 지난달 B-2 스텔스 폭격기로 예멘에 있는 후티 지하 표적을 공습한 바 있다. 또한 미 국방부 발표 하루 만에 B-52 폭격기 한 대가 중동에 도착했다고 미군은 밝히기도 했다. 다만 링컨 항모와 전단을 구성하는 구축함 3척이 이달 중순 중동을 떠나면 당분간은 중동에 항모가 없게 된다고 미국 당국자들은 AP 통신에 밝혔다. 해리 트루먼 항모 전단이 중동 지역에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링컨 항모 전단이 떠나기 전에 도착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오스틴 장관은 이 공백을 채우기 위해 탄도미사일 요격이 가능한 구축함들의 중동 전개를 지시했는데 이들 구축함은 인도태평양이나 유럽 지역에서 차출될 예정이다.
  • 경북 경주에서 만나는 일본…‘2024 경주 재팬위크’ 개최

    경북 경주에서 만나는 일본…‘2024 경주 재팬위크’ 개최

    경북 경주시에서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2024 경주 재팬위크’가 열린다. 4일 경주시는 주부산일본총영사관과 공동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와 경주시 일원에서 오는 10일까지 2024 경주 재팬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팬위크는 한국 도시에서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D-365일을 기념해 경주에서 열린다. 인상파 화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우키요에 전시회가 함께 열리고,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 강연이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이번 재팬위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경주시는 1970년 일본 나라시와 최초로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다. 이후 후쿠이현 오바마시, 오이타현 우사시, 토치기현 닛코시와 차례로 결연을 맺어 문화·체육·관광·청소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천왕성의 ‘얼음 위성’ 땅 밑에는 ‘바다’가 있다?

    천왕성의 ‘얼음 위성’ 땅 밑에는 ‘바다’가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행성 과학자들은 현재 또는 과거 어느 시점에 내부 해양을 품고 있을 수 있는 태양계의 위성 목록을 꾸준히 추가해왔다. 예컨대 유로파나 엔셀라두스처럼 대부분의 경우는 가스 행성인 목성이나 토성과 중력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행성 과학자들은 태양계에서 가장 차가운 거대 얼음 행성인 천왕성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보이저 2호 우주선이 촬영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작은 천왕성의 얼음 위성인 미란다가 한때 표면 아래에 수심 깊은 액체 물 바다를 가졌을 수 있다고 한다. 더욱이 그 바다의 흔적이 오늘날에도 미란다에 남아 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1986년 1월 보이저 2호가 지구를 떠난 지 9년 만에 미란다를 2만 9000km 근접 통과했을 때 남반구의 이미지를 포착했다. 그 결과 나온 사진에는 홈이 있는 지형, 거친 경사면, 분화구가 있는 지역을 포함하여 표면에 다양한 지질학적 특징들이 흩어져 있었다.​ 존스홉킨스 응용물리학연구소(APL)의 행성 과학자인 톰 노드하임과 같은 연구자들은 표면 특징을 분해공학으로 연구하여 미란다의 기괴한 지질을 설명하고, 마란다가 지금처럼 보이게 된 이유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내부 구조의 유형을 알아내고자 했다.​ 이 팀은 보이저 2호가 본 균열과 능선과 같은 미란다의 다양한 표면 특징을 매핑한 다음, 그 표면에서 볼 수 있는 응력 패턴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위성 내부의 다양한 구성을 테스트하는 컴퓨터 모델을 개발했다.​ 컴퓨터 모델은 표면의 응력 패턴과 달의 실제 표면 지질을 가장 잘 일치시키는 내부 구성이 미란다 표면 아래에 1억~5억 년 전에 있었던 깊은 바다의 존재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의 모델에 따르면, 바다의 수심은 100km로 측정되었으며, 30km의 얼음 지각 아래에 묻혀 있었다. 미란다의 지름은 불과 470km로, 바다가 달 전체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을 것이다. 이러한 바다를 발견할 가능성이 있는 위성은 극히 드물다. 노르트하임은 “미란다와 같은 작은 물체 내부에서 바다의 증거를 찾는 것은 엄청나게 놀라운 일”이라며 “이것은 천왕성의 이러한 위성 중 일부가 정말 흥미로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데 도움이 된다. 태양계에서 가장 먼 행성 중 하나 주변에 여러 개의 바다 세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흥미롭고 기이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자들은 미란다와 근처의 다른 위성 사이의 상호 조석력이 미란다의 내부를 액체 바다를 유지할 만큼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미란다의 내부가 상호 조석력에 반응하여 지속적으로 작용함으로써 과거 다른 위성과의 궤도 공명으로 증폭되었고, 이로 인해 얼지 않을 정도로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충분한 마찰 에너지가 생성되었을 수 있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목성의 위성인 이오와 유로파는 2:1 공명을 한다(이오가 목성을 두 번 공전할 때마다 유로파는 한 번 공전). 이로 인해 유로파 표면 아래에 바다를 유지할 수 있는 충분한 조석력이 발생한다.​ 미란다는 결국 다른 천왕성 위성 중 하나와 동기화가 맞지 않아 내부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메커니즘이 무효화되었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미란다가 아직 완전히 얼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만약내부 바다가 완전히 얼었다면 바닷물이 팽창하여 표면에 뚜렷한 균열이 생겼어야 하기 때문이다.​ 노르트하임은 “미란다로 돌아가서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기 전까지는 바다가 있는지 확실히 알 수는 없다”며 “보이저 2호의 이미지에서 과학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맞추고 있다. 지금은 가능성에 흥분하고 천왕성과 잠재적인 바다 위성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돌아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 새로운 연구는 10월 15일 ‘행성과학’ 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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