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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쿠버 통신]

    ●개막일 너무 포근… 영상 5도 밴쿠버의 봄날씨는 개막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12일(현지시간)까지 밴쿠버는 최저 5도, 최고 9도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15㎜ 안팎의 비까지 내린다는 예보가 전해졌다. 개막식 장소인 BC플레이스 스타디움은 돔구장이라 비에 큰 영향은 없지만, 겨울 분위기가 나지 않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밴쿠버에서 동북쪽으로 160㎞가량 떨어진 휘슬러 역시 개막일에 비가 내리고 기온이 5도까지 오른다고 예보됐다. ●피겨 프리 암표 최고 403만원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출전하는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의 암표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번 올림픽 피겨의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의 입장권은 D석 50달러(약 6만원)~A석 420달러(50만원)이고, 프리스케이팅은 C석 150달러(18만원)~A석 450달러(54만원)다. 그러나 일반판매 시작과 동시에 티켓이 매진되면서 인터넷을 통한 뒷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9일 캐나다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ebay.ca)를 보면, 쇼트 A석이 1736달러(208만원), 프리스케이팅 A석이 3360달러(403만원)까지 올랐다. 쇼트는 약 4.2배, 프리스케이팅은 7.5배 오른 가격이다. 김연아의 경기까지는 보름 이상 남아 있어 암표 가격은 더욱 뛰어오를 전망이다. 한편, 티켓 가격이 가장 비싼 종목은 아이스하키로 금메달이 결정되는 28일 입장권은 C석 350달러(40만원)~A석은 775달러(90만원)에 이른다. 이베이에서 C석은 5000달러(580만원)까지 올랐고, A석도 4249달러(495만원)까지 올랐다. ●스피드·쇼트트랙 대표팀 입성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이 9일 결전지인 밴쿠버에 입성했다. 3일부터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시차적응과 컨디션 조절에 나섰던 대표팀은 일주일 동안 빙상훈련과 체력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 ‘역대 최강전력’으로 평가받는 스피드 대표팀은 14일 장거리 기대주 이승훈(21·한국체대)의 5000m를 시작으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하루 늦은 10일 캘거리를 떠나 밴쿠버에 도착한다. ●성화봉송 마지막날 주자는? 캐나다 전역을 돌며 100일 넘게 이어진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피날레를 장식할 주자들의 면면이 공개되고 있다. AP통신은 9일 “올림픽 개막식인 12일 아침 아널드 슈워제네거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육상스타 출신 세바스천 코 런던올림픽 조직위원장에게 성화를 넘겨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AP는 이 밖에 아이스하키의 웨인 그레츠키의 아버지 월터, 캐나다 여성우주인 줄리 파예트, 포크가수 얀 아덴, 은퇴한 아이스하키 스타 리처드 브로더 등 유명인사들이 마지막 날 주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 코스타리카 첫 女대통령 탄생

    코스타리카 첫 女대통령 탄생

    코스타리카에서 자국 역사상 처음이자 라틴 아메리카에서 다섯 번째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실시된 대선에서 개표가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집권 국민해방당(PLN)의 라우라 친치야(51) 후보가 47% 득표율로 25%를 얻은 시민행동당(PAC)의 오톤 솔리스(56) 후보를 22%포인트 앞서면서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현 오스카르 아리아스 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낸 친치야는 현 정부의 시장 친화 정책을 그대로 계승하고 빈곤층을 위한 연금 확대와 일하는 여성을 위한 정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존 듀어든 “축구협회 요직? 현실성 없어요” ①

    존 듀어든 “축구협회 요직? 현실성 없어요” ①

    마니아가 많은 축구는 팬들 사이의 논쟁이 유독 격렬한 스포츠다. 이런저런 의견이 난무하다보니 인터넷에선 입으로 축구한다는 의미로 ‘입축구’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다. ‘너도나도 국대(국가대표팀) 감독’이란 말도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 그러나 영국 출신 축구 칼럼니스트 존 듀어든(38)의 글 밑에는 네티즌들의 격론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듀어든이 그렇다면 그런 거다.”라는 ‘절대 추종’이 이어진다.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팬들도 그의 설득력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선플’을 남긴다. 듀어든은 그 비결을 “객관적으로 쓰려고 노력하고 다른 의견들을 잘 들으려 할 뿐”이라고 밝혔다. AP통신, 가디언, CNN 등 해외 유력 매체에서 활동하는 칼럼니스트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듀어든은 겸손했다. 대한축구협회 요직에 임명돼야 한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요구는 “정작 무엇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위치보다는 크게 보면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지금의 일이 좋다.”고 웃어 넘겼다. ▲ 한국에서 축구칼럼을 쓰게 된 계기는 - 2002년 월드컵 당시 유럽에선 일본 관련 기사들이 많이 나왔다. 균형을 맞춰 다른 기사를 쓰려다보니 한국 기사를 쓰게 됐다. 그러다가 한국에 애정을 가졌고 결국 아예 여기에 자리를 잡았다. ▲ 칼럼을 쓰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 새로움. 다른 사람이 쓰지 않은 것을 찾아내려 노력한다.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어서 다른 기사들을 보면 ‘이런 건 왜 안 쓰지?’라는 부분이 있다. 다행히 한국 출신이 아니라서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많다.  또 객관적으로 편견 없이 쓰려고 하는데, 사실 불가능하지 않나. 때문에 다른 의견을 많이 들으려 한다. ▲ 재미있는 표현이 많다. 한국적인 비유를 보면 토종 한국인 같을 때도 있는데 - 독특한 나만의 은유를 생각해내려 고민한다. 한국을 좋아하고 오래 살다보니 한국적인 표현들을 쓰게 된 건데… 사실 잘 모르겠다. 스스로 재밌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직접 만나는 사람들은 내가 글과 달리 지루해서 실망하는 경우도 많다. ▲ ‘영국 명문대 출신 축구 기자’. 독특한 이력이다. - 물론 흔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에서 많은 에세이를 쓰고 토론을 한 경험은 지금 글을 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 대학교에 입학한 1991년에는 신문방송학이나 언론학을 학부에서 전공하는 일이 많지 않았다. ▲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걸로 안다. 평소 일과는 어떻게 되나 - 집에서 하루 종일 글을 쓰거나, 관련된 모임에 나가는 게 전부다. 바쁘고 힘들지만 즐기는 일이라서 할만 하다. 지난해 가을에 딸이 태어나서 아이 보는 일이 추가됐다. ▲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듀어든이 그렇다면 그런 거다’ 등 좋은 댓글들이 많다. - 좋은 얘기들을 들으면 좋기는 하지만, 진지한 의견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 의견에 동의하는지가 중요한 것 아닐까. ▲ 실제로 대한축구협회나 구단에서 요직 제안이 온다면 - 일단 현실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재미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정작 무엇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위치보다는 크게 볼 수 있는 지금이 좋다. 만약 구단에 가게 되면 내가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 독자들에게 하고픈 말 - 글 전체를 읽어줬으면 좋겠다. 헤드라인만 보고 쓰는 댓글도 많던데, 사실 헤드라인은 내가 쓰는 게 아니다. 가디언과 같은 외국 매체에 쓰는 글에도 비슷한 일들이 있었다. 한국에만 있는 분위기는 아니다. - <2편에 계속>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발전소 가스폭발… 최소 5명 사망

    미국 동북부 코네티컷주 미들타운의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현장에서 7일(현지시간) 대규모 폭발사고가 일어나 10여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15분쯤 코네티컷강 근처에 있는 클린(Kleen) 에너지 시스템스 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일어나 최소 12명이 다치고 배관공 레이먼드 도브라츠(58) 등 5명이 숨졌다고 현지언론 하트퍼드 쿠런트가 보도했다. 소방 당국은 매주 일요일 50~100명의 인부들이 출근했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추가 인명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계속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근 주택의 유리창이 깨지는 재산 피해도 잇따랐다. 32㎞ 떨어진 주도(州都) 하트퍼트에서도 폭발음과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세바스찬 줄리아노 미들타운 시장도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나왔을 때 폭발음을 들었다고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하트퍼드 쿠런트는 가스관 청소작업 도중 폭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천연가스를 연료로 발전기를 돌리는 해당 발전소에서 가스관에 남아있는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압축 가스를 주입하면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클린 에너지 시스템스 발전소는 2008년 2월 착공돼 공사가 95% 진척된 상태였다. 발전용량 620만㎿로 37만~62만 가구에 에너지를 공급할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 발전소의 대주주인 에너지투자재단은 성명서를 통해 피해자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소방당국의 사고 원인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밴쿠버 통신]

    ●SI “한국, 금메달 5개로 톱7위” 한국이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로 메달순위 7위에 오를 것이라고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8일 전망했다. 한국은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김연아(20·고려대)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의 이강석(의정부시청), 쇼트트랙 남자 1000m 이정수(단국대)와 1500m 이호석(고양시청)을 금메달 주인공으로 꼽았다. SI는 한국이 금5, 은6, 동3개로 독일·캐나다·미국·노르웨이·스웨덴·오스트리아에 이어 메달 순위 7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 초 AP통신은 한국이 금5, 은3, 동3개로 종합 8위에 오른다고 예상한 바 있다. ●이상기온으로 일부 훈련 축소 이상기온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밴쿠버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VANOC)가 일부 경기장 훈련을 축소했다. 8일 AP·AF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VANOC는 따뜻한 날씨 탓에 경기장 사정이 악화되자 7일 밴쿠버 사이프러스 마운틴에서의 공식연습을 일부 제한한다고 밝혔다. 기존 5일간으로 예정됐던 스노보드 공식연습을 3일로 축소했다. ●선수촌 식당메뉴 공개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각국 선수단의 하루 세 끼를 책임질 선수촌 식당 메뉴가 공개됐다. 선수촌 식당관리 책임자인 네야트 샤프(터키)는 8일 “하루 1만명분씩, 대회 기간 총 35만명분의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뉴는 영미식과 대륙식, 아시안, 피자·스파게티, 베이커리 등으로 구분했다. 한편 선수촌 식당이 김치를 제공했으나 입맛에 전혀 맞지 않아 한국선수단이 교체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조직위는 비슷한 맛의 김치를 찾아 9일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피겨퀸’ 김연아 19일 입성 캐나다 토론토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는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19일(현지시간) 결전지인 밴쿠버로 입성한다. 김연아는 공항에서 20여분간 기자회견을 갖고 곧바로 숙소로 향해 연습에 전념할 예정이다. 김연아와 곽민정(16·군포수리고)은 유럽선수 4명과 함께 4그룹에 배정됐다. 하위랭크에 있는 선수들과 함께 연습하게 돼 부담을 덜었다. 2008~09시즌 4대륙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경기를 펼치게 될 김연아는 좋은 기억을 안고 빙질적응에 나선다.
  • 北석방 로버트 박 LA도착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북한에 스스로 들어갔다 무단 입국 혐의로 억류된 지 43일 만에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로버트 박(28)씨가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다. 낸시 캐슬즈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 대변인은 AP통신에 박씨가 베이징발 항공기 편으로 저녁 LA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씨는 북한 고려항공편으로 중국 베이징 서우두(首都)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주중 미국대사관 직원들의 안내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박씨는 지난해 12월25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정치범 수용소 폐쇄와 종교의 자유를 호소하겠다며 스스로 두만강을 건너 북한에 들어갔다가 억류됐다. 박씨는 당분간 가족들과 함께 지낸 뒤 교회활동을 해 온 애리조나주 투산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kmkim@seoul.co.kr
  • [하프타임] 마라도나 15개월새 선수 101명

    AP통신은 5일 “‘마라도나 감독이 15개월 사이에 101명의 선수를 불렀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11일 자메이카와 평가전에 6명의 새 얼굴이 추가로 대표팀에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2008년 11월 아르헨티나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은 끊임없이 대표팀에 변화를 주며 선수를 구성했다. 그 결과 이번 자메이카와의 경기를 포함해 15개월간 16경기를 치르는 동안 대표팀을 들락날락한 선수들은 모두 101명이나 된다.
  • 12세 딸 1년간 찬장에 가둔 ‘매정한 부모’

    12세 딸을 1년 동안이나 찬장에 가뒀던 부모의 엽기적인 행각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 주 브라운스빌에 사는 40대 부부는 딸을 무려 1년 동안 찬장에 가두는 등 불법 감금과 학대 혐의로 카메론 형무소에서 복역 중이다. 피해 소녀의 생모인 리티시아 아인스(40)와 계부 알프레도(43)는 2008년 겨울부터 학교에 갈 때를 제외하고 소녀를 옷가지를 보관하는 찬장에 가둬왔다. 소녀는 불빛 하나 없는 찬장에서 홀로 추위와 두려움, 배고픔을 견뎠으며 가족이 쓰는 화장실에 출입하지 못해 작은 양동이로 용변을 해결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수사한 지미 맨리크 경사는 “발견 당시 소녀는 또래 보다 키가 훨씬 작았고 영양 상태도 매우 안좋아 보였다.”면서 “소녀는 그동안 문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불빛으로 숙제를 해왔다고 증언했다.”고 설명했다. 소녀는 오빠 2명과 알프레도의 유일한 친자식인 11세 남동생과 함께 살았으나 남매 중 혼자서만 ‘찬장생활’을 해왔다. 소녀의 부모는 법정에서 “소녀가 자꾸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 먹어 찬장에 가뒀다.”고 증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FL 슈퍼볼에 ‘교회 광고’ 방영될까?

    NFL 슈퍼볼에 ‘교회 광고’ 방영될까?

    미국의 한 대형교회가 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 중계방송에 광고를 내겠다고 나섰다. 과자 브랜드 ‘도리토스’의 시청자 참여 광고에 교회가 도전한 것. ‘도리토스’ 제조사는 2007년부터 슈퍼볼 광고를 공모해 네티즌 투표로 방영작을 결정해 왔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모자이크 교회는 ‘관’(Casket)이라는 광고영상으로 이 공모에 참여했다. 그간 매주 일요일 NFL 경기들과 경쟁(?)해 온 미국 교회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시도다. 응모한 광고에는 한 남성이 관에 누워 도리토스를 먹으며 슈퍼볼 중계방송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경기를 보다가 흥분한 남성이 몸을 흔들다가 관이 열려 일어나자 한 신도가 “이건 기적”이라고 외치는 내용이다. 죽음과 부활을 은유한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실제 영상 산업에 종사하거나 취미로 영화를 만들어 온 교회 출석자들이 직접 제작했다. 현재 6편이 경쟁하는 결선이 진행 중이며 이중 상위 3편 안에 들면 오는 2월 7일(현지시간) 슈퍼볼 방송에 30초 광고로 나가게 된다. 그러나 기독교계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다. 교회가 상업적인 스포츠 이벤트에 기대는 것은 옳지 않다는 주장이다. 이에 어윈 맥머너스 모자이크 교회 담임목사는 “도리토스 광고로 교회 메시지를 직접 전하려는 건 아니다.” 면서 “재미있고 웃을 수 있는 곳이라는 걸 알리려는 것”이라고 광고 의도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국-중국 G2 무기갈등, 외교·통상 마찰로

    미국 정부의 타이완 무기 수출 결정으로 또다시 고조된 중국과의 갈등이 군사교류 중단을 넘어 외교, 통상 등 양국 간의 전반적인 관계로 확산되고 있다. ●中 “오바마와 달라이 라마 만남 불필요”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주웨이췬(朱維群) 중국 공산당 통일전선부 상무 부부장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티베트의 달라이 라마와 만날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이 같은 만남은 부당하고 불필요한 것”이라면서 “중미 관계의 정치적 근간이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그는 “미국이 (달라이 라마 접견)결정을 한다면 중국도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전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티베트 주권에 관해서는 양보가 있을 수 없다.”고 티베트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선 1일에는 양국 간 통상에 대한 설전도 이어졌다. 미 백악관은 무기를 판매하는 미국 기업에 제재를 가하겠다는 중국측의 발언과 관련해 “미 기업에 대한 어떠한 보복도 정당하지 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의 미 기업 제재 위협에 대해 “(기업 제재는)정당하지 않은 행위”라면서 “어느 나라도 다른 한쪽을 단순히 외면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타이완 무기 수출 문제는 지난해 11월 버락 오마바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에도 제기됐던 것으로, 당시 중국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논의했고 미국은 국제 경제회복, 핵무기 확산 우려 등 양국이 중요한 관심사에 대해 협력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항상 말해왔다고 설명했다. ●외교등 전반적 관계로 확산 조짐 미 국무부는 중국의 군사교류 중단 발표와 미 기업 제재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면서 미국의 중대한 국익이 걸린 문제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타이완 무기 수출로 촉발 된 미·중 양국 간의 관계 악화가 일시적인 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정성이 떨어지는 상황이 와도 일시적이고 상호 이해를 강화하는 관계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은 미국에 대한 비난 강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중국의 대응은 얼마나 격렬하든 정당하다.”면서 “미국의 결정은 중국의 핵심 이익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서 이중기준과 위선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계열의 글로벌타임스도 중국의 미국 제재가 “외교 마찰을 다루는 데 다른 강경 조치보다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면서 “타이완 문제에 대한 중국의 단결력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언론이 미국을 맹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상무부는 최근 미국이 자국산 시추용 강관 등에 대해 반덤핑 조치를 취한 데 대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조치가 양국 무역관계를 위험하게 할 것”이라는 성명을 내고 무역 마찰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파이낸셜타임스는 2일 중국이 무기 수출과 관련된 외국 기업들을 제재한다면 중국도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신문은 중국이 외국 무기 공급업체들을 제재한다면 중국 국내산업도 타격을 입을 것이며 국제 무역규정을 위반하게 되고 싼 가격에 장비를 살 수도 없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3년 만에… 김병현 봄날 오나

    ‘풍운아’ 김병현(31)이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까.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과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2일 “김병현이 미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이달 중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김병현은 2008년 피츠버그 스프링캠프 도중 방출된 뒤 3년 만에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할 기회를 잡았다. ESPN은 김병현이 불펜투수로 활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병현의 진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김병현은 보직을 받기 위해 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서 30여명의 투수들과 피 말리는 생존경쟁을 벌여야 한다. 샌프란시스코의 마무리 투수는 지난해 38세이브를 올린 브라이언 윌슨으로 이미 정해졌다. 중간계투 자리도 만만치 않다. 제레미 아펠트·브랜든 메더스·조 마르티네스·서지오 로모 등이 이미 자리를 확보했다. 김병현은 나머지 한두 자리를 놓고 불리한 경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999년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은 김병현은 2001년 확실한 ‘뒷문지기’로 자리잡으며 그해 5승6패19세이브를 올리며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꼈다. 이후 중간계투와 선발을 오가던 김병현은 보스턴과 콜로라도, 플로리다 등을 거쳐 2008년 피츠버그로 이적했지만 스프링캠프에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방출돼 2년간 무적 생활을 했다. 김병현은 9년간 통산 54승60패86세이브(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하프타임] 우즈 男골프랭킹 ‘부동의 1위’

    ‘골프 천재’ 타이거 우즈(35·미국)가 여전히 남자랭킹 1위를 지켰다. AP통신은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한 세계랭킹에서 우즈가 13.34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고 2일 보도했다. 우즈는 243주 연속이자 통산 585번째 톱랭커를 뽐냈다. 필 미켈슨(40)이 7.75점으로 2위, 스티브 스트리커(43·이상 미국)가 6.8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38·테일러메이드)은 2.94점으로 30위에 올랐고, 최경주(40·SK텔레콤)는 75명으로 된 순위에서 빠졌다. 재미교포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27)는 1.95점으로 67위.
  • TV광고 1초당 1억1600만원…슈퍼볼 인기 끝내주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의 인기는 식지 않았다. 제44회 슈퍼볼 중계방송을 맡은 미국 CBS방송은 30초짜리 광고의 경우 판매액이 300만달러(34억 8300만원)를 넘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2일 보도했다. 초당 1억 1600만원에 해당하는 액수다. CBS는 올해 슈퍼볼 TV광고 평균 단가가 지난해보다 상승했으며 슈퍼볼 개막 6일 전인 이날 광고를 모두 팔아 판매 속도도 훨씬 빨랐다고 밝혔다. 작년 슈퍼볼을 중계한 NBC방송은 240만~300만달러에 광고를 팔았으며 슈퍼볼 전날에야 69개 광고를 겨우 다 판매했다. 하지만 CBS는 “광고 수는 NBC의 작년 슈퍼볼 중계 때와 비슷하다.”고 말했을 뿐 구체적인 숫자와 판매 가격을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NBC는 슈퍼볼 경기 기간 중 내보낸 광고만으로 2억 1300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전 세계 1억명이 시청하는 슈퍼볼에서 선보이는 광고는 효과가 커 해마다 어느 기업이 어떤 광고를 내보내는지도 관심거리다.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와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슈퍼볼은 오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선라이프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바그다드 자폭테러… 성지순례자 46명 사망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시아파 성지 순례자들을 노린 자살 폭탄공격으로 최소한 46명이 숨지고 122명이 다쳤다고 AFP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그다드 내무부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오전 11시 45분쯤 바그다드 북부 샤브 인근 지역에서 발생했다. 폭탄 공격 용의자인 한 여성이 전통 의상인 아바야 안에 폭탄을 숨긴 뒤 시아파 순례자들이 모인 장소에서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순례객들은 시아파 성일(聖日)인 ‘아슈라’ 이후 40일간의 추모기간이 끝나는 것을 기념해 이라크 시아파 성지 카르바라로 성지 순례를 떠나려던 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러 현장에서 100미터가량 떨어진 곳에 있던 한 목격자는 성지순례자들이 있던 곳에서 거대한 불기둥이 일었다면서 “성지순례자들이 벌판을 피로 물들인 채 도와 달라고 울부짖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AP가 전했다. 아슈라는 7세기 케르발라 전투에서 숨진 예언자 무함마드의 손자 이맘 후세인 이븐 알리를 기념하는 시아파 최대 종교 행사다. 아슈라 후 40일 되는 날을 ‘아르바인’이라고 부르는데 매년 이날을 전후해 수니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이 기승을 부리곤 했다. 지난해 2월에도 카르발라로 향하던 시아파 성지순례자들을 겨냥한 자살 폭탄공격이 사흘 동안 이어져 41명이 숨졌고, 2007년과 2008년에도 아르바인을 전후해 각각 순례객 40명과 149명이 폭탄공격으로 숨졌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한국 5·종합8위” AP, 밴쿠버 예측… 加 1위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이 금메달 5개로 종합순위 8위에 오를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AP통신은 1일 밴쿠버 동계올림픽 메달 예상선수 258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한국의 경우 피겨스케이팅 등 5종목에서 금메달을 딸 것으로 전망했다. 금메달 종목에는 김연아가 출전하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외에도 쇼트트랙 남자 1000m, 1500m, 5000m계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등이 꼽혔다. 선수별로는 ‘피겨퀸’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일본)를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수(21)는 쇼트트랙 남자 1000m와 1500m를 휩쓸 것으로 기대했고, 이규혁(32)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금메달과 1000m 동메달을 따는 걸로 점쳐졌다. 여자 쇼트트랙은 1500m의 이은별(19)과 3,000m계주 등에서 은메달 2개를 따낼 걸로 봤다. 통신은 또 성시백(23)이 남자 쇼트트랙 500m와 1000m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이호석(24)이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보탤 것으로 예상했다. 전망대로라면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로 종합순위 8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통신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개최국 캐나다가 금메달 15개로 전체 1위에 오르고 미국(10개), 노르웨이(9개), 독일(8개) 등이 뒤를 이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월드 뉴스라인] 탈레반 최고지도자 또 사망설

    파키스탄탈레반운동(TTP)의 최고지도자 하키물라 마흐수드가 지난달 14일 미군 무인기 공습으로 다쳤으며 사흘 뒤 숨졌다고 파키스탄 국영방송이 31일 보도했다. 탈레반은 즉각 이 같은 사망설을 부인했으며 파키스탄 정부는 “진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그의 사망설은 무인기 공습 이후 계속 제기돼 왔으나 탈레반은 지난달 15일, 17일 두 차례 걸쳐 마흐수드의 육성이 담긴 테이프를 공개, 그가 생존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 두바이에 20억弗 경마장

    개발 붐이 한창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메이단시티에 건설비 20억달러(2조 3100억원)에 이르는 초호화 경마장이 들어선다. 넓이가 무려 750만㎡(228만평)나 된다. 세계 최대다. AP통신은 29일 메이단시티에 6만명을 수용하는 관람석과 경마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객실 290개의 호텔, 보트하우스, 말 박물관, 전천후 주로(走路) 등을 갖춘 컴플렉스가 오는 3월27일 두바이월드컵 승마대회 개막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고 보도했다.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49)는 대회 개회사를 통해 “세계인들이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5년째인 두바이 월드컵 승마대회도 나드 알 셰바 트랙에서 이곳으로 옮겨 치른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아바타’ 세계 흥행수입 1위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아바타’가 역대 전 세계 흥행 수입 1위 자리에 올랐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아바타 배급사인 20세기 폭스는 26일(현지시간) 전날까지 집계한 아바타의 수입이 18억 6000만달러로 캐머런 감독의 타이타닉이 세운 18억 400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하지만 물가 상승분을 고려할 경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여전히 1위이며 아바타는 26위다. 그럼에도 최소한 향후 몇주간 지금과 같은 수준의 흥행 몰이가 가능한 만큼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美, 아프간서 발빼 알카에다전 집중?

    28일 열릴 아프가니스탄 국제회의를 앞두고 탈레반과의 화해 정책이 급부상하고 있다. ‘아프간 출구전략’이 논의될 이 회의에서 아프간 정부가 탈레반 끌어안기를 골자로한 평화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 영국 등 서방국이 이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들을 잇따라 보내고 있다. 지난 3월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언급했던 ‘강·온 탈레반 분리 대응’에서 한발 더 나아가 탈레반은 끌어안고 알 카에다 문제에 집중하는 방식의 ‘출구 전략’을 모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터키 주재로 이스탄불에서 열린 파키스탄과의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탈레반을 아프간 사회로 다시 끌어들이는 우리의 정책을 미국과 유럽이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평화로 가는 과정에 있어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스탠리 매크리스털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탈레반 지도자가 정부 요직을 맡는 것에 대해 “과거가 아닌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면 아프간 사람 누구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탈레반 화해안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백악관은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카르자이 대통령이 “탈레반과의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런던 회의에서 탈레반 지도자들을 ‘블랙 리스트에서 삭제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로버트 기브스 대변인은 데이비드 페트로스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이 온건 수니파를 일부 포용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이라크에서 취했던 방식에 대해 열려있다.”며 탈레반과의 화해 정책을 배제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월드 뉴스라인] “에티오피아機 반대항로로 운항”

    25일 승객과 승무원 등 90명을 태운 채 레바논 베이루트 공항 인근 지중해로 추락한 에티오피아 항공 여객기가 사고 당일 반대 항로로 운항했다고 레바논 교통장관이 26일 주장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여객기는 이륙 직후 관제탑 권고 항로 반대로 운항했고 관제 레이더에서 사라진 후 바다에 추락했다. 수색팀은 이날까지 34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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