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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AOA 설현, 시선집중 ‘독보적 미모’

    [포토] AOA 설현, 시선집중 ‘독보적 미모’

    그룹 에이오에이(AOA)가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SBS 가요대전’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2.25 연합뉴스
  • 웬디 부상, 설현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전문]

    웬디 부상, 설현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전문]

    AOA 설현이 SBS 가요대전 MC를 맡은 소감과 부상을 입은 웬디의 쾌유를 기원했다. 25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2019 SBS 가요대전’에서 진행을 맡았던 설현이다. 오늘 저희 AOA 무대부터 스페셜 무대까지 보여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설현은 함께 진행을 하면서 잘 이끌어 준 전현무, 무대를 함께한 쯔위, 그리고 에이오에이 멤버들과 팬 엘비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설현은 마지막으로 리허설 도중 부상을 입은 웬디를 언급하며 “웬디 씨의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웬디는 ‘2019 SBS 가요대전’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무대 아래로 떨어지며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을 입었다. 소속사 SM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치료에 전념할 계획임을 밝혔다. 다음은 설현 인스타그램 글 전문.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 ‘2019 SBS 가요대전’에서 진행을 맡았던 설현입니다. 오늘 저희 AOA 무대부터 스페셜 무대까지 보여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오프닝에서 모니터에 어려움이 있어 미숙했던 저를 옆에서 잘 이끌어 주셨던 전현무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매년 무대를 같이 해서 이제는 한그룹처럼 자연스러운 쯔위도 고마워! 멋진 무대 만들어준 우리 에이오에이 멤버들과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엘비스 분들의 응원 덕분에 긴장 속에서도 용기 내서 여러 모습 모여줄 수 있었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웬디 씨의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현 쯔위, SBS 가요대전 달군 댄스 콜라보 “섹시美 한도초과”

    설현 쯔위, SBS 가요대전 달군 댄스 콜라보 “섹시美 한도초과”

    설현 쯔위의 댄스 콜라보가 SBS ‘2019 가요대전’을 한층 뜨겁게 달궜다.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와 솔로 청하, 그룹 뉴이스트 JR과 갓세븐 잭슨, AOA 설현과 트와이스 쯔위는 25일 방송된 SBS ‘2019 가요대전’에서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청하X화사는 힙한 카리스마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등장한 잭슨과 JR은 남성 댄서들과 함께 절도 있는 고난도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설현과 쯔위는 트로이보이 ‘두 유?(DO YOU?)’로 무대를 꾸몄다. 쯔위는 섹시한 망사 시스루 의상에 블랙 팬츠와 롱부츠를 신고 아름다운 선이 돋보이는 댄스 실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설현 역시 관능미가 돋보이는 레드 색상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으며 화려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한편 ‘SBS 가요대전’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레드벨벳, GOT7, 마마무, 세븐틴, 뉴이스트, AOA, 몬스타엑스, 에이핑크, 여자친구, 아스트로, 스트레이키즈, 청하, 오마이걸, NCT DREAM, NCT127, ITZY, 엔플라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설현, 화이트 의상으로 강조한 또렷한 이목구비 [2019 SBS 가요대전]

    설현, 화이트 의상으로 강조한 또렷한 이목구비 [2019 SBS 가요대전]

    SBS 가요대전에 참석한 AOA 설현의 모습이 화제다. 25일 오후 서울 고척돔에서는 2019 SBS 가요대전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AOA 설현은 흰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설현은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SBS 가요대전 MC를 맡게 돼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한편, 2019 SBS 가요대전은 오후 5시 40분부터 방송된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SBS 가요대전’ D-day, 방탄소년단 캐럴 무대 예고 ‘기대감 UP’

    ‘SBS 가요대전’ D-day, 방탄소년단 캐럴 무대 예고 ‘기대감 UP’

    K-POP 페스티벌 ‘2019 SBS 가요대전’이 서울 고척돔에서 25일 오후 5시40분 개최된다. 초호화 라인업과 역대급 무대들로 꾸며질 ‘SBS 가요대전’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세계를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은 ‘SBS 가요대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 에디션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방탄소년단만의 ‘터치 티저’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크리스마스에 펼쳐지는 방탄소년단의 캐럴 무대가 어떻게 꾸며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 세계를 열광시켰던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무대들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TOUCH’를 키워드로 다채로운 무대들도 공개된다. NCT DREAM과 스트레이 키즈는 ‘볼터치 보이즈’로 뭉쳐 ‘SBS 가요대전’에서만 볼 수 있는 과즙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고, 마마무 화사와 청하는 힙한 카리스마 무대를, 뉴이스트 JR과 갓세븐 잭슨은 남성미 넘치는 파워풀한 무대, 트와이스 쯔위와 AOA 설현은 핫한 감성 무대를 장식하는 6인 3색의 콜라보 스페셜 ‘Don’t touch’ 무대를 펼친다. 레드벨벳 웬디, 오마이걸 승희, 여자친구 은하, 마마무 솔라는 애니메이션 OST를 부르며 ‘드림 터치’를 완성시키고, ‘비주얼 커플’ 아스트로 차은우와 레드벨벳 아이린은 ‘리터치’라는 주제로 환상의 듀엣무대를 장식한다.전현무와 설현의 MC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지난해 ‘SBS 가요대전’은 물론 각종 시상식 MC를 맡으며 독보적인 진행 능력을 검증받은 전현무는 2년 연속 MC로 나서게 됐고, 설현은 첫 ‘가요대전’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두 사람의 MC호흡은 사실상 처음인 만큼 새로운 MC케미가 기대된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레드벨벳, GOT7, 마마무, 세븐틴, 뉴이스트, AOA, 몬스타엑스, 에이핑크, 여자친구, 아스트로, 스트레이키즈, 청하, 오마이걸, NCT DREAM, NCT127, ITZY, 엔플라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언니네 쌀롱’ 이소라 “조세호, 이사배에 관심 있는 듯” 촉 발동

    ‘언니네 쌀롱’ 이소라 “조세호, 이사배에 관심 있는 듯” 촉 발동

    이사배와 조세호 사이에 갑작스레 핑크빛 분위기가 피어난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23일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기획 최윤정, 연출 이민희) 8회에서는 새 MC 이소라의 첫 활약이 펼쳐진다. 이소라는 2019년 마지막 게스트로 쌀롱을 찾은 AOA 지민, 찬미와 함께 연말 파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화려한 메이크오버 쇼를 보여준다.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스튜디오 내에는 훈훈한 연말 분위기가 무르익을 예정이다. 쌀롱 패밀리들은 ‘1년 뒤인 2020년 크리스마스에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운다고. 특히 ‘슈스스’ 한혜연은 “내년에는 꼭 남자친구와 함께 보내고 싶다”며 격한 시뮬레이션(?)까지 선보여 웃음 폭탄을 터뜨릴 예정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세호는 이사배를 향해 내년 계획을 묻고, 이에 MC 이소라는 “내가 보기엔 조 매니저가 이사배 선생님한테 관심이 많은 것 같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뜻밖의 발언에 조세호는 몹시 당황해 강하게 부정하지만, 이소라는 평소 방송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 간 ‘러브 사인’을 캐치해내는 데 일가견이 있다며 쌀롱 최초의 스캔들(?)을 확정지어 기대가 쏠린다. 과연 조세호와 이사배를 모두 당황하게 만든 짝사랑 시그널이 무엇일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연말을 맞아 ‘핫’한 케미를 발산하는 쌀롱 패밀리들, 2019년 마지막 손님으로 놀라운 변신을 보여줄 AOA 지민과 찬미의 비포&애프터, 미(美)친 예능감으로 첫 진행부터 쌀롱을 압도한 새 MC 이소라의 활약은 오늘(23일) 밤 11시 10분 MBC ‘언니네 쌀롱’ 8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참시’ AOA 설현 “옆 대기실서 시끄럽다고 민원 많이 들어와”

    ‘전참시’ AOA 설현 “옆 대기실서 시끄럽다고 민원 많이 들어와”

    ‘전참시’ AOA 설현, 지민이 대기실 컴플레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걸그룹 AOA 설현과 지민이 출연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설현은 “우리는 옆 대기실에서 시끄럽다고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주축 멤버가 누구냐”라고 묻자 설현은 지민을 손짓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옆에서 들어봤는데 별 얘기 없다”며 “먹는 거~ 먹는 거~ 쫄면쫄면~”이라며 설현과 지민의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대기실이 시끄럽다는 것은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전참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참시’ AOA 설현X지민, 카메라 의식 無 “걸그룹 환상 깨질까 걱정”

    ‘전참시’ AOA 설현X지민, 카메라 의식 無 “걸그룹 환상 깨질까 걱정”

    ‘전지적 참견 시점‘ 걸그룹 AOA의 리얼 일상이 그려진다. 2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83회에서 AOA와 매니저의 흥이 폭발하는 일상이 공개된다. AOA와 매니저의 좌충우돌 하루가 쉴 틈 없이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제 2의 전성기를 연 AOA가 ’전참시‘에 출격했다. AOA는 무대 밖에서의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고. 무엇보다 AOA는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 등 걸그룹답지 않은 털털함과 예상외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커진다. 이와 관련해 매니저가 AOA의 누구도 못 말리는 흥부자 면모 때문에 생긴 고민을 털어놨다고 한다. 매니저가 “다른 걸그룹도 이렇게까지 털털하고 흥이 많은지 궁금하다”는 제보를 전한 것. 여왕 AOA가 평소 어떻게 흥을 폭발시키기에 매니저는 이 같은 고민을 공개한 것일까. 이와 함께 설현과 지민은 관찰 영상을 보기 전부터 “방송 후 우리에 대한 걸그룹 환상이 깨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고. 이처럼 매니저뿐만 아니라 설현과 지민 본인들까지 고민을 생성하게 만든 AOA의 하루는 어떨지, 이는 얼마나 리얼하게 그려질지 기대가 상승한다. 21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MBC, 가요대제전 출연자 명단 돌연 삭제..왜?

    MBC, 가요대제전 출연자 명단 돌연 삭제..왜?

    ‘2019 MBC 가요대제전’ 출연자 명단이 삭제됐다. MBC 측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1일 오후 8시 55분 생방송되는 ‘2019 MBC 가요대제전’ 출연자 명단을 공개했다. 공지에 따르면 올해 ‘가요대제전’에는 MC 소녀시대 윤아, 차은우, 장성규를 시작으로 솔로 가수 장우혁, 성시경, 규현, 현아, 이석훈, 태민, 송가인, 홍진영, 김재환, 던, 청하, 그룹 AOA, 뉴이스트, 갓세븐,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마마무, 세븐틴, 아스트로, 스트레이 키즈, NCT, 셀럽파이브, 오마이걸, 러블리즈, 우주소녀, (여자)아이들, 국카스텐, 노라조가 출연한다. 그러나 MBC 측은 명단 공개 이후 해당 명단을 삭제했다. 이와 관련 MBC 측은 17일 오후 뉴스엔에 “최종 라인업이 확정되지 않아 삭제한 것”이라며 “18일 확정된 출연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MBC가 출연자 명단을 돌연 삭제한 것을 두고 MBC와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의 불화설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앞서 17일 연합뉴스는 방탄소년단이 ‘2019 MBC 가요대제전’에 불참한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19 SBS 가요대전’과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KBS 가요대축제’에는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했다. 하지만 ‘2019 MBC 가요대제전’에는 방탄소년단의 출연 여부가 나오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양 측은 따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한편 ‘2019 MBC 가요대제전’은 임윤아, 차은우, 장성규가 MC를 맡는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런닝맨’ 유재석, 8년차 AOA에 “많이 내려놨구나..이젠 따뜻”

    ‘런닝맨’ 유재석, 8년차 AOA에 “많이 내려놨구나..이젠 따뜻”

    그룹 AOA가 ‘런닝맨’에 출연해 털털한 입담과 예능감을 뽐낸다. AOA는 15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인천 미식 로드’를 떠난다. 전 멤버가 함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OA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히트곡 메들리, 신곡 무대 등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AOA 완전체가 ‘런닝맨’에 출연하다니 너무 영광스럽다. 오늘을 기념일로 지정하기로 했다”는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AOA가 데뷔 8년 차다. 혹시 데뷔 초와 달라진 게 있냐”고 물었다. 한참을 고민하던 AOA는 “체력적인 한계를 느낀다. 안무 연습을 하면 나이순으로 숨소리가 점점 커진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AOA 멤버들은 명불허전 예능감을 뽐냈다. 속임수 미션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을 능가하는 연기력을 선보였고, 내의 안에 핫팩을 붙이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유재석은 “AOA도 많이 내려놓았다. 이젠 패션보다는 따뜻함이다. 나는 이런 게 훨씬 좋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오늘(15일) 오후 5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찬미 생활비, 얼마인가 봤더니? “50만원 안 될 듯” [종합]

    찬미 생활비, 얼마인가 봤더니? “50만원 안 될 듯” [종합]

    찬미의 소탈한 일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AOA 찬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찬미는 “노후 자금,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되는 거죠?”라는 경제 고민과 함께 일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찬미는 특유의 알뜰하고 소탈한 모습을 선보였다. 찬미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쇼핑을 할 때 할인 품목 위주로 생필품을 구입했다. 찬미는 쇼핑 중에 “과소비하지 말자”고 되뇌이며 충동 소비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지켜본 패널들은 “절약이 몸에 배어 있다”, “저축 홍보대사 해도 될 것 같다”고 감탄했다. 장성규는 “찬미가 하루 동안 총 771,600원을 썼지만, PT 비용이 70만원이므로 71,600원을 썼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평가했다. 댈님은 “지난 일주일의 지출 내역을 받고 깜짝 놀랐다. 너무 적어서 덜 온 줄 알았다”며 “순수 한 달 생활비가 50만원이 안 될 것 같다”고 감탄했다. 댈님은 찬미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해 주었다. “국민 연금만으로는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어렵다. 개인 연금을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찬미에게는 연금저축보험상품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하며, “연금저축보험은 최소 5년 이상 납입하고 만 55세 이후 수령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종합소득신고 시 세액 공제 혜택이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장성규, “직장인 시절, 연말정산으로 250만 원 환급”

    장성규, “직장인 시절, 연말정산으로 250만 원 환급”

    장성규가 직장인 시절 연말정산 환급금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연말정산과 관련된 사연을 나눈다. 러블리즈 미주는 연말정산이 무언인지 알고 있냐는 장성규의 질문에 또 한 번 경제무지렁이의 모습을 톡톡히 보여주며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로 참여한 AOA 찬미가 비로소 올바른 설명을 해주자 미주는 어떻게 알았냐며 2살 어린 동생에게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한편 장성규는 과거 직장인 시절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에서 250만 원까지 환급을 받아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알베르토는 홈택스를 통해 연말정산을 좀 더 간편히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더불어 전문가 댈님은 2020년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꿀팁과 세금 감면 혜택 꿀팁을 숨김없이 공개해 MC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10일 오후 11시20분 방송. 사진 = KB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실력파 걸그룹 홍수시대… 그 위엔 방탄 말고 아무도 없었다

    실력파 걸그룹 홍수시대… 그 위엔 방탄 말고 아무도 없었다

    ‘평론가, 시인, 기자의 아이돌을 톺아보는 눈’이라는 뜻을 가진 ‘평.시.기의 아이돌EYE’가 마지막회를 맞았다. 지난 4월, 승리·정준영 스캔들을 시작으로 4주에 한 번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인 인기 비결과 아이돌의 연애, 1세대 아이돌의 재결합,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명과 암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했다. 이번 회에선 시리즈와 한 해를 결산하는 의미로, ‘2019 평.시.기 아이돌 어워즈’를 개최했다. 신인, 아티스트, 노래, 앨범,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재발견 부문으로 나눠 심사위원 한 명당 부문별로 3팀씩 후보를 추천하고, 그들에게 1~9점까지 매겨 3인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후보가 중복될 경우 1~8점까지 매기기도 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케이팝 아이돌의 위상과 함께 한 해 동안 이뤄진 다양한 시도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 봤다. 정리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완성된 신인 여기 ‘있지’ 서효인 시인 ‘있지’죠 뭐. ‘달라달라’에서부터 ‘ICY’까지 퍼포먼스도 흥행도 화제성도 압도적인 신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윤하 평론가 ‘달라달라’가 히트할 수 있었던 건, ‘달라달라’는 노래가 그룹 자체로 느껴질 만큼 팀의 힘과 곡의 힘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낸 덕분이에요. 노래와 함께 그룹이 가진 에너지도 대중들에게 쉽고 편하게 다가갔죠. 신인의 신선한 매력에, ‘완성형 신인’으로서 능력치도 있지가 월등했다고 생각합니다.스타보다 소년들의 작은 시… 패기 넘치는 암사자의 포효 이정수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좋아하게 된 방탄 노래였는데요. 지난번 ‘아이돌’ 같은 노래는 슈퍼스타의 무게감이 느껴져서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다 내려놓고 편하게 돌아온 느낌이에요. 그런 분위기와 맞물려서 가사도 인상적인데요. 정상의 자리에 아미들 덕분에 올라왔지만, 아직도 그냥 소년들이라는 거죠. 노래와 가사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져요.김윤하 저는 ‘LION’ 이야기도 꼭 함께 하고 싶은데요. 올해 케이팝 신의 인상적인 순간 가운데 여성 아이돌의 각성과 재발견이 있었죠. 어디나 그렇겠지만 여성을 대상화하고 소모하기 가장 쉬운 연예 엔터테인먼트 업계 안에서 그들이 부딪히고 깨지는 부분들, 나아가 지금을 살아가는 젊은 여성들의 고민까지 ‘사자왕’이라는 테마 아래 노래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로 일관성 있게 그려 낸 야망과 패기가 너무나 인상적이었어요. 서효인 ‘LION’은 전소연이 본인의 천재성을 세상에 포효하는 듯했어요. 소름끼치게 좋았습니다.꽃이 되길 거부한 걸그룹… 8년차 징크스 깨고 컴백 김윤하 AOA를 보면 데뷔 8년차에 그룹의 생태계가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사람들은 더이상 이들에게서 ‘단발머리’, ‘짧은 치마’를 부르던 시절만 떠올리지는 않게 됐죠. Mnet ‘퀸덤’이라는 좋은 계기를 통해 팀 재정비를 알리면서 섹시 콘셉트 이후에도 걸그룹에게 또 다른 길이 주어질 수 있다는 멋진 선례를 남긴 점이 고무적입니다. 이정수 기자 저는 ‘여자아이들’요. 멤버 전소연이 프로듀싱 능력이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잘할 수 있다는 걸 ‘uh oh’라는 노래가 알려줬어요. 20대 초반 나이의 여성 아이돌로서 느끼는 걸 가사에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담아 낼 수 있다는 게 놀라웠고요. ‘붐뱁’(드럼 사운드를 강조한 힙합 장르)이라는 트렌디한 장르를 빠르게 소화하면서 자기 색깔로 잘 다듬어서 기존의 에스닉한 무드에서 한층 발전했어요. 서효인 그림이 이렇게 나온다면 저도 AOA입니다. 신보 ‘날 보러와요’는 높은 기대에 못 미친 측면이 있지만, 여성 아이돌로서 꽃이 되길 거부했던 ‘퀸덤’에서의 임팩트가 컸죠. 멤버 탈퇴 등 여러 스토리를 겪은 후에 이렇게 보란 듯 컴백한 것 자체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전세계 호령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미국 도전에 성과 이정수 방탄소년단 외에 대안이 없어 보여요. 2년 연속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을 했고, 특히 올해에는 본상격인 상을 포함, 3관왕이었죠. 빌보드에 이어 본상 수상으로 미국에서도 진가를 인정하고 있어요. 그래미 수상은 불발됐지만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이자 여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불변한다고 봐요. 서효인 나의 아티스트는 오마이걸이었으나, 세상의 아티스트는 방탄이었고요. 그 세상에 저도 속해 있습니다. 올해의 아티스트, 매우 동의합니다. 이정수 블랙핑크가 최근 미국 매거진 타임이 뽑은 ‘100 넥스트 2019’에 선정됐잖아요.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블랙핑크만 언급됐어요. 방탄은 지금 현재를 풍미하고 있고, 방탄을 제외하면 블랙핑크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넥스트 케이팝의 참고서… 공감대 형성한 뮤비 짜릿 이정수 전 무조건 ‘이달의 소녀’. 서효인 저 역시. 케이팝의 세계화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돼야 하는지 보여 주는 훌륭한 예시처럼 보여요. 책상 위로 올라선 중화권 소녀, 히잡을 쓴 채로 달리는 중동의 소녀처럼, 여러 세계의 소녀가 자유를 향해 몸을 움직이는…. 그야말로 나비의 전격적이고 진취적인 음악적 표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윤하 이달의 소녀의 ‘버터플라이’ 같은 경우는 올 초에 무척 인상적으로 봤던 뮤직비디오예요. 전 세계 소녀들의 이미지 컷 반, 그룹 퍼포먼스 반으로 비중을 나눠서 서로 다른 공간에 있지만 같은 꿈을 찾아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능숙하게 담았죠. 팔다리나 골반을 활용하는 동작 구성도 기존의 흔한 걸그룹 안무와는 사뭇 달라서 새로운 스토리와 조화되니 더욱 짜릿하더라고요.나비처럼 변신하는 퍼포먼스… 추상을 현실화시킨 무대구현 이정수 뮤직비디오에 이어서 퍼포먼스를 얘기하면, 이달의 소녀가 ‘버터플라이’ 이전까지는 항상 퍼포먼스가 아쉬웠거든요. ‘버터플라이’를 하면서 변신한 느낌이에요. 김윤하 기자님 의견에 동의하면서 저는 ‘달라달라’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데요. 있지라는 그룹의 정체성과 안무, 곡이 완벽하게 결합된 데서 오는 짜릿함이 있었어요. 후렴구 안무가 꽤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포인트 안무가 인기를 얻는다는 것 자체가 팀이 퍼포먼스를 잘 소화했다는 증거죠. 서효인 저는 청하가 나온 시점이 너무 연초여서 다들 잊은 게 아닌가 싶은데요(웃음). 올 1월 2일에 나왔는데, 그때 청하의 ‘벌써 12시’는 다들 따라할 만큼 인기가 좋았어요. 일단 한 명이고, 백댄서가 있다고 해도 한 명이서 무대를 채우는 게 점점 힘든데 안무 구성 자체가 훌륭하죠. 케이팝 안무가 가사 구현에 충실하잖아요. 추상적인 개념인 시간을 팔다리로 구현했다고요. ‘버터플라이’ 퍼포먼스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노래 자체에 대한 퍼포먼스 구현은 ‘이달의 소녀’가 더 잘한 거 같아요. ‘달라달라’는 리듬의 구현 같고요.다양한 장르의 정돈된 서사… 순도 높아진 케이팝의 정수 김윤하 저는 어쩌다 보니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앨범을 두 개 꼽았네요. 우선 방탄소년단은 정상의 자리에서 역으로 힘을 뺀 무척 흥미롭고 영리한 앨범이었어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소우주’ 같은 제목만 봐도 접근 방식의 차이가 느껴지죠. 에드 시런이 참여해 팝 감각을 극단으로 끌어올린 ‘Make It Right’나 올드스쿨 힙합 냄새가 나는 ‘Dionysus’도 재미있었고요. 음반 전체가 순도 높게 완성된 ‘지금의 케이팝 앨범’이었어요. 반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꿈의 장: STAR’는 데뷔 앨범인데요. 신인이 데뷔앨범으로서 가져야 할 요건들을 완벽하게 가진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앨범을 듣는 것만으로 그룹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이 명확히 드러나더라고요. 수록곡도 모두 완성도가 높은데 특히 ‘Blue Lemonade’나 ‘Our Summer’ 같은 샤이니의 전성기를 떠올릴 법한 산뜻한 보이팝들이 훌륭했습니다. 서효인 저는 오마이걸 얘기만 하겠습니다(웃음). 올해 발매된 첫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에는 ‘다섯 번째 계절’ 같은 좋은 노래도 있고, 뒤에 ‘Vogue’나 ‘Checkmate’ 같은 곡들은 앞으로 어디로 나아갈 것인지를 보여 주는 넘버들이에요. 변곡점이 아래에서 시작하는, 곡선이 아래에서 시작하는 걸그룹이 중간단계에 정규앨범을 냈다는 것은 흥미롭고 지켜볼 만한 지점이에요. 노래가 9개니까, 다소간 들쑥날쑥한 가운데에서도 변환점을 보여 준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방탄은 완성도 측면이나 시도의 차원에서도 그렇고, 글로벌한 기준으로 다뤄야 하지 않을까요. 중량감이 다른 느낌이에요. 김윤하 대상으로 하는 시장이 다른 느낌이죠. 이정수 저는 CIX의 ‘Chapter 1. Hello, Stranger’를 언급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올해 가장 사랑한 앨범이에요. 소싯적 엑소 앨범과도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보이그룹들이 데뷔할 때 가볍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부터 3~4년차는 된 것 같은 완성도가 느껴져서 인상 깊었어요.■ 대담자 소개합니다 김윤하(오른쪽) 대중음악평론가. 무대에 반해 시작한 케이팝 ‘덕질’도 어언 1n년차. 서효인(가운데) 시인, 작가, 문학편집자. 그러나 무엇보다 가요 애호가일 때가 가장 평화로운 사람. 이정수(왼쪽) ‘덕업일치’를 실현 중이던 문화부 대중음악 담당기자. 정치부로 떠나기 전 마지막 기록으로 평시기 어워즈를 남겼다.
  • AOA 찬미 “노후 자금, 어떻게 준비해야 하죠?”

    AOA 찬미 “노후 자금, 어떻게 준비해야 하죠?”

    AOA 찬미가 ‘슬어생’을 찾아, 경제 관련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이하 ‘슬어생’)에 AOA 찬미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찬미는 “제가 ‘아이돌’이다 보니 노후가 걱정이에요. 노후 자금 어떻게 준비해야 하죠?”라고 토로했다. 지난 2012년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찬미는 24살인 현재 프리랜서로서의 삶을 겪어보니 이런 고민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찬미는 불안정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하여 자산관리사의 상담을 받았다. 어린 나이에 노후관리를 시작하려는 찬미를 보고 자산관리사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찬미는 상담을 받던 중 은퇴 시기를 고려했을 때 노후자금으로 월 187만 원을 30년 동안 꼬박 저축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또 한 달 용돈 50만원으로 생활하는 찬미의 모습에 치타는 ‘짠미’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 뒤 그의 검소한 소비 습관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찬미의 친언니도 최초 공개된다. 축복받은 유전자를 물려받은 두 자매는 함께 소고기 먹방을 펼치며 현재 17살인 친동생의 등록금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찬미의 어른스러운 모습에 MC들은 또 한 번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슬어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AOA 설현, 새벽에도 빛나는 미모

    [포토] AOA 설현, 새벽에도 빛나는 미모

    AOA 설현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2TV ‘뮤직뱅크’(뮤뱅) 리허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 설현, 블루 헤어로 파격 변신 근황 ‘몽환적 분위기’ [EN스타]

    설현, 블루 헤어로 파격 변신 근황 ‘몽환적 분위기’ [EN스타]

    AOA 설현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 머리 안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설현이 염색을 하지 않은 검은색 머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설현이 염색을 예고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후 설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그래요 나 블루에요”라는 내용과 함께 파란색으로 염색한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다. 설현은 평소와 다른 아름다운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설현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 출연했다. 설현이 속한 그룹 AOA 또한 지난달 새 앨범 ‘NEW MOON’을 발매,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놀라운 토요일’ 지민, 혜리 성대모사에 “매주 하면 좋겠다”

    ‘놀라운 토요일’ 지민, 혜리 성대모사에 “매주 하면 좋겠다”

    오늘(30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AOA의 지민과 설현이 출연해 꽉 찬 웃음을 전한다. 이날은 지민과 설현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지민은 평소 자신의 ‘빙글뱅글’ 성대모사를 즐겨 하는 혜리를 향해 서운함을 토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친분이 없는 저를 왜 따라 하나 싶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전만큼 ‘빙글뱅글’을 안 하더라. 이왕이면 매주 하면 좋겠다”며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놀토’ 초창기에 출연했던 설현은 “요즘 ‘놀토’를 보면 뿌듯하다. 제가 나왔을 때만 해도 음식을 겨우 먹었는데, 이제는 다들 실력이 업그레이드돼서 한 번 만에도 먹는 걸 봤다”고 밝혀 멤버들을 으쓱하게 만들었다. 이어“오히려 제가 못할까봐 걱정된다. 옛날 노래를 잘 모른다”고 말했다.반면 지민은 “방송을 보면서 문제를 많이 풀어봤는데 잘 맞혔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깜짝 실력을 발휘한 지민은 혜리와 ‘빙글뱅글’ 자매를 결성했다.이들은 녹화 내내 결정적인 단서를 제시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못 들었다”를 연발하던 설현도 이내 받아쓰기에 적응, “제가 쓴 게 정확하다”며 강하게 의견을 주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역대급 고난도의 노래가 출제된 가운데 멤버들의 고른 활약이 재미를 더했다. ‘푸드 연구소장’ 박나래부터 “아내의 내조 덕분에 문제 풀이 노하우가 생겼다”고 고백한 김동현까지, 원샷을 향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한편, 열띤 토론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문제가 풀리지 않자 지민은 힌트를 얻어내기 위해 방송 최초로 장혁 성대모사를 공개했고,허벅지 춤추기에 나선 설현은 넉살과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 밖에도 이날 간식 게임에는 ‘노래방 반주 듣고 가수 맞히기’ 퀴즈가 나왔다. 신동엽과 박나래가 주워먹기 눈치 경쟁을 벌여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의 돌발 행동이 사상 초유의 간식 보이콧 사태를 불러오며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AOA 설현 “잘생긴 내 얼굴, 보는 재미 있어”

    AOA 설현 “잘생긴 내 얼굴, 보는 재미 있어”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AOA 가 ‘아이돌룸’에서 넘치는 끼로 활약한다. 26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날 보러 와요’로 컴백한 AOA가 출연한다. 작년 5월 ‘빙글뱅글’ 발매 이후 무려 1년 6개월 만에 ‘아이돌룸’에 방문한 AOA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8년 차 아이돌다운 화려한 예능감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특히 설현은 거침없는 외모 자신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MC들은 평소 설현이 자신의 얼굴을 ‘잘생겼다’고 평하거나 ‘재미있는 얼굴’이라고 표현한다는 사실을 입수하고 확인에 나섰다. 그러자 설현은 태연하게 “잘생긴 걸 잘 생겼다고 하지” “내 얼굴은 보는 재미가 있다는 뜻이다”라고 인정해 박수를 받았다. MC들은 설현에게 “다른 멤버들의 얼굴 중 ‘이 부분만은 갖고 싶다’고 생각하는 게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설현은 멤버들의 장점을 하나하나 꼽았다. 이에 정형돈 데프콘이 “멤버들의 모든 장점을 합친 얼굴이 좋냐, 본인의 얼굴이 좋냐”고 묻자, 설현은 망설임 없이 “그래도 내 얼굴이 좋다”고 답하는 등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모습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AOA 설현의 넘치는 잘생김과 예능감이 공개되는 JTBC ‘아이돌룸’은 26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故구하라 추모 동참한 연예계… 일정 취소·SNS 애도 물결

    故구하라 추모 동참한 연예계… 일정 취소·SNS 애도 물결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8)의 사망 소식에 연예계가 애도 분위기로 물들었다. SNS를 통한 추모글이 이어지는가 하면 동료 가수들은 쇼케이스 등 행사 취소로 진심 어린 애도를 표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입장을 내고 “26일 예정돼 있던 AOA의 6번째 미니앨범 ‘뉴 문’ 발매 기념 쇼케이스 일정을 취소한다”고 알렸다. FNC는 이어 “당사와 AOA는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밤 엑소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안타까운 비보로 예정돼 있던 엑소 정규 6집 티징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며 “추후 다시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엑소는 오는 27일 정규 6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NCT 127도 24일 밤부터 순차 공개 예정이던 ‘NCT 127 24hr 릴레이 캠’ 콘텐츠 공개 일정을 변경했다. 마마무는 같은 날 밤 예정돼 있던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일정을 취소했다. 마마무 소속사 RBW는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KBS는 25일 예정됐던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제작발표회 취소를 알리면서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를 함께하는 마음으로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료 연예인들은 SNS에 추모글을 올리는 등 애도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딘딘은 2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라야 내가 점점 주목받기 시작할 때 넌 날 걱정해주면서 힘들면 연락하라고 했었는데. 넌 참 아름답고 빛났어. 근데 내가 아무것도 해준 게 없고 아무 도움이 못돼서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구하라가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하리수는 인스타그램에 구하라 사진과 함께 “안타깝게도. 정말 너무 슬프다. 하늘에선 행복하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하리수는 지난달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악플러 비판과 함께 인터넷 댓글 실명제 시행을 피력한 바 있다. 2011년 드라마 ‘씨티헌터’(SBS)에 함께 출연한 박민영은 인스타그램에 구하라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올리며 “마지막길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해. 나에겐 언제나 귀여운 하라로 기억할게. 조심히 가”라는 글을 올렸다. 구하라가 2015년 발표한 솔로곡 ‘초코칩쿠키’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한 기리보이는 인스타그램에 “친구지만 선배처럼 연락해서 무언갈 물어보면 자꾸 뭘 도와주려고 하고 뭘 자꾸 해주려고 했던 따뜻한 사람. 얼마 전까지 아무렇지 않게 통화했는데 갑자기 이래서 너무 당황스럽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진짜”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김신영은 2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하던 중 “라디오를 7년 정도 했는데 어제는 정말, 오늘도 안녕하지 못한 날인 것 같다. 생방송이라는 게 참 속상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김신영은 구하라와 과거 ‘청춘불패’(KBS2)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밖에 엄정화, 임창정, 채리나, 가희, 돈스파이크 등 가요계 선후배들과 배우 한예슬, 한지혜, 정일우, 한정수, 김옥빈, 권혁수, 방송인 허지웅, 오정연 등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AOA 설현→혜정 5人 컴백 티저 공개… 고혹적인 ‘문 헌터’ 변신

    AOA 설현→혜정 5人 컴백 티저 공개… 고혹적인 ‘문 헌터’ 변신

    오는 26일 6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그룹 AOA의 멤버별 티저가 모두 공개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AOA 다섯 멤버의 티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면서 ‘문 헌터’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을 차례로 드러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설현은 영상에서 달을 사냥하는 문 헌터로서 출격 준비를 마친 모습을 보여줬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천천히 장총을 겨누는 모습으로 외적인 아름다움과 강인한 내면을 동시에 표현했다. 래퍼이자 리더인 지민은 스팽글 드레스를 입고 장검을 든 채 등장해 걸크러시 면모를 뽐냈다. 사진에서는 도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막내 찬미는 타깃을 향해 활시위를 힘껏 당기는 모습으로 달 사냥을 앞둔 비장한 분위기를 풍겼다. 붉은빛이 도는 헤어로 개성을 드러내며 강렬한 포스를 풍겼다. 유나는 영상에서 CCTV와 카메라로 둘러 쌓인 방 안에서 감시를 받는 듯 힘 없이 누워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후 한 멤버의 도움을 받아 탈출했고 이어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혜정은 양손에 총을 쥔 채 목표물을 응시하며 걸어갔다. 혜정은 영상과 사진에서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발매를 앞둔 AOA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한 번만 들어도 귀에 맴도는 후렴구와 랩에는 찬바람이 부는 깊은 밤의 애틋한 분위기를 담았다. AOA 멤버들의 몽환적인 음색이 더해져 서정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새 앨범 ‘뉴 문’ 음원과 ‘날 보러 와요’ 뮤직비디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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