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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2014 K팝 커버댄스 쇼케이스 위너팀 하이라이트

    [영상]2014 K팝 커버댄스 쇼케이스 위너팀 하이라이트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원, 서울시, 경상북도, 경주시, 연예제작자협회, 음반산업협회, 올케이팝, 메가존이 후원하는 ‘201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K-POP Cover Dance Festival)’ 쇼케이스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국제예술원 예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 예선에 참여한 1722개 팀 중 현지 본선 우승을 거머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캐나다, 러시아 등 8개국 11개 팀 참가자들이 씨스타, 베스티, f(X), 현아, 투애니원, AOA, 빅뱅, 와썹, 방탄소년단, 갓세븐 등의 K팝 인기 곡을 가수 못지 않은 춤 실력으로 커버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경연 결과 ‘인기 위너 3팀’은 일본의 ‘퀸(Qieen)’, 홍콩의 ‘미스 에코(MS. ECHO)’, 태국의 ‘스테이션 파이브(Station 5)’에게 돌아갔다. DSP미디어, FNC엔터테인먼트 등 유명 연예 기획사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심사를 맡은 6인조 한류그룹 엔소닉은 “춤 실력도 중요하지만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모습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세계 많은 국가에서 한류를 사랑해 주어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로 매년 세계 각국의 K팝 팬들이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에 초대된다. 지난 2일 입국한 8개국 ‘201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오는 10일까지 한국의 명소를 돌아다니며 K팝 뿐만 아니라 한국의 음식과 문화들을 체험한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K팝 따라하며 진짜 한국문화 만나게 돼 기뻐요”

    “K팝 따라하며 진짜 한국문화 만나게 돼 기뻐요”

    “K팝의 진짜 문화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6일 서울 강남구 ‘한국국제예술원’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한 안나(20·여·러시아)는 커버댄스가 단순히 춤을 따라하는 것을 넘어서 한국의 ‘진짜’ 문화를 만나는 시간이어서 즐겁다고 했다. 그는 “처음에는 유튜브에서 동작이 예뻐서 따라하기 시작했는데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생기더라”면서 “직접 한국에 오고 한류 스타들도 만나고 여러 한국 문화를 접하면서 진짜 한국을 만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쇼케이스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8개국 11개팀이 경연을 펼쳤다. 이들은 1722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들을 대상으로 8개국 9개 도시에서 진행한 현지 본선 우승팀들이다. 이날 DSP미디어, FNC엔터테인먼트 등 유명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은 ‘미래의 한류스타’를 찾는 데 여념이 없었다. 심사를 맡은 6인조 한류그룹 엔소닉은 “춤 실력도 중요하지만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모습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세계 많은 국가에서 한류를 사랑해 주어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스티의 커버댄스로 막을 연 일본팀 ‘퀸’의 한 멤버는 “오사카에서 왔는데 아다시피 일본에서 한류의 열풍이 거세다”고 전했다. 중국 난징에서 온 셴슈후(27)는 “중국에는 1995년에야 댄스음악이 들어왔고 음악의 유행이 느린 편이기 때문에 한류를 배우는 것이 큰 영감이 된다”면서 “한류를 바탕으로 우리만의 창작 안무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씨스타를 커버한 팀이 2팀으로 가장 많았다. 다른 9개팀은 각각 베스티, f(X), 현아, 투애니원, AOA, 빅뱅, 와썹, 방탄소년단, 갓세븐 등의 춤을 보여 주었다. 국가별로는 한국과 중국, 캐나다팀이 2팀씩 결선에 올랐고 일본, 홍콩, 러시아, 태국, 베트남 등이 1개팀씩 배출했다. 경선 결과 ‘인기 위너 3팀’은 일본의 퀸, 홍콩의 미스 에코, 태국의 스테이션 파이브였다. 서울시는 이들과 한양도성, 한강, 세종가온길, 동대문 DDP 등을 찾는다. 지난 5일에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앞 세종로에서 참가자들이 플래시몹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2일에 입국한 이들은 오는 10일까지 우리나라에 체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 및 참가자의 서울 투어 등 생활을 영상으로 만들어 전 세계에 송출할 예정”이라면서 “참가자들이 많은 국가에서 왔다. 한류의 중심지로서 서울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원, 서울시, 경상북도, 경주시, 연예제작자협회, 음반산업협회, 올케이팝, 메가존이 후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쏟아지는 음악 드라마들 ‘하이틴 벽’을 넘어라

    쏟아지는 음악 드라마들 ‘하이틴 벽’을 넘어라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작곡가 지망생 세나(정수정)는 일상에서 느낀 감정들을 노래로 옮기는 게 유일한 즐거움이다. 기타 반주에 맞춰 흥얼거린 노래들을 CD에 담아 가지고 다니는데, 이 CD가 매개가 돼 자신을 지켜 줄 유명 프로듀서 현욱(정지훈)을 만난다. 지난 17일 첫 전파를 탄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음악으로 상처를 치유하는 청춘 남녀들의 이야기다. 풋풋한 로맨스가 어쿠스틱 음악과 결합해 달달하게 다가오지만 하이틴 드라마 같은 구성과 대사, 아이돌 가수들의 부족한 연기력이 흠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드라마에 음악이 제3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요계와 음악학교 등을 배경으로 음악을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가 쏟아지고 있다. 다음달에는 KBS ‘내일도 칸타빌레’(13일)와 SBS ‘모던파머’(11일)도 찾아온다. ‘칸타빌레’는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클래식을 향한 열정을 키우는 음대생들의 로맨틱 코미디다. ‘모던파머’는 귀농한 록 밴드의 이야기로,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걸그룹 AOA의 민아 등 아이돌 가수들이 주연을 꿰찼다. 케이블채널 Mnet은 연말 방영될 새 음악 드라마의 배우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 ‘슈퍼스타K’, ‘댄싱9’ 등을 이끈 김용범 PD가 연출을 맡았다. 음악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는 제작이 까다로운 탓에 시도가 드물었다. 쪽대본과 생방송 촬영으로 대표되는 급박한 제작 환경에서 음악에까지 공들일 여유가 없는 탓이다. 그러나 몇몇 드라마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MBC ‘베토벤 바이러스’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김명민의 열연에 힘입어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고, tvN과 Mnet이 공동 제작한 ‘몬스타’는 1980년대에서 최근까지의 히트곡들을 피아노와 기타, 각종 타악기와 디제잉으로 새롭게 편곡해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JTBC ‘밀회’는 중년 여성과 스무살 청년의 아슬아슬한 사랑을 피아노 선율에 담아내며 드라마에 클래식 음악을 녹여 내는 데 성공했다. 지상파 방송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음악 드라마를 내놓는 건 음악을 활용한 콘텐츠의 연이은 성공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나는 가수다’와 ‘불후의 명곡’, ‘슈퍼스타K’ 등 음악예능 프로그램과 ‘레미제라블’, ‘겨울왕국’, ‘비긴 어게인’ 등 뮤지컬 또는 음악영화는 우리나라에서 실패하지 않는 장르로 통한다. 김용범 PD는 “드라마는 특정 성별과 연령대를 타깃으로 하는 데 반해 음악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통한다”면서 “완성도만 높다면 일반적인 드라마보다 파급력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음악예능이나 음악영화에 비하면 시청자들의 반응은 미지근한 편이다. 음악이 크게 부각되지 않아 일반 트렌디 드라마와 별다를 게 없는 작품이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음악 드라마로 회자되는 미국 FOX 채널의 뮤지컬 코미디 시리즈 ‘글리’는 극 속의 뮤지컬 공연이 풍성해 OST가 발매될 때마다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다. 국내에선 ‘몬스타’가 매회 3~5곡 정도를 비중 있게 담았지만 지상파 드라마에서는 여전히 음악이 부수적인 소재에 머물고 있다. 김용범 PD는 “우리나라는 뮤지컬이 대중적인 문화가 아닌 탓에 뮤지컬처럼 극 속에서 음악의 비중을 키우면 대중에게 낯설 수밖에 없다”며 “음악이 들어간 장면은 하루에 한 신밖에 촬영하지 못할 정도로 시간이 많이 드는 것도 요인 중 하나”라고 짚었다. 드라마에 음악을 수월하게 결합시키려다 보니 가요계나 고등학교 밴드, 아이돌 가수가 클리셰처럼 등장하고 ‘가요계나 음악 동아리가 배경인 하이틴 드라마’라는 전형성에 갇혔다. SBS ‘미남이시네요’, KBS ‘드림하이’ 등이 대표적이다. 하이틴 드라마 특유의 ‘오글거리는’ 이야기에 아이돌 가수들의 ‘발연기’가 더해져 20대 이상의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데 실패하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토리와 음악 모두 매끄럽게 담아낼 수 있는 고도의 기획력과 연출력이 요구된다. 김선영 대중문화평론가는 “음악과 서사를 탄탄하게 결합하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작가 혼자서 대본을 만들기보다 집단작가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AOA 데일리룩, 짧은치마+운동화 상큼 ‘데일리룩엔 운동화가 정답’

    AOA 데일리룩, 짧은치마+운동화 상큼 ‘데일리룩엔 운동화가 정답’

    걸그룹 AOA가 짧은 치마를 입고 다채로운 운동화 패션을 선보였다. 최근 AOA는 운동화 브랜드 스베누와 함께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에서 ‘B라인 출시기념’ AOA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AOA 멤버들은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뛰어난 외모로 현장을 찾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AOA는 스베누의 운동화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며 다양한 스타일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방법을 전했다. 설현은 이날 데님 스커트와 운동화를 매치해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혜정은 화이트 티셔츠와 슬랙스로 깔끔한 놈코어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스베누의 운동화를 더해 패션지수를 높였다. 한편 스베누는 롯데백화전 본점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2014년 가장 핫한 슈즈브랜드임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스베누는 팝업스토어 오픈과 함께 B라인을 오프라인 최초로 공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브랜드는 B라인 최초 공개를 맞아 예약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며 각종 할인 행사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베누는 일정 구매 고객에 한해 양말을 증정하며 S라인 두켤레 구매 시 가격을 할인해주는 커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베누의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는 일주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 사진 = 스베누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K팝 커버댄스 홍콩, 9인조 소녀팀 미스에코 우승 ‘AOA-카라 완벽 커버’

    K팝 커버댄스 홍콩, 9인조 소녀팀 미스에코 우승 ‘AOA-카라 완벽 커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아시아지역 홍콩 본선이 31일 오후 홍콩 퀄룬에 위치한 ‘플라자 할리우드(Plaza Hollywood)’특설무대에서 총 1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홍콩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아시아지역 홍콩 본선에서 AOA(에이오에이)의 ‘짧은머리’와 KARA(카라)의 ‘맘마미아’를 믹스한 커버댄스팀 ‘미스 에코(Ms Echo)’팀이 홍콩 본선 우승팀으로 선발되어 10월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를 밟게 됐다. 홍콩 본선에서 우승한 9인조 홍콩 소녀팀은 짜임새 있는 댄스 실력을 기본으로 AOA(에이오에이)와 KARA(카라)의 커버댄스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3,200여명의 관람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한몸에 받았다. 2013 작년 우승자인‘Hong Kong POP’팀의 최연소 참가자 ‘샤롯(Charlotte, 5세)’의 축하공연도 함께 구성되어 중국 전역에서 온 취재진들에게 한 껏 달아오른 뜨거운 무대도 선사했다. 이날 커버댄스 페스티벌에는 홍콩의 유명한 가수 겸 라디오 DJ 배리 입(Barry Ip,葉文輝)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으며 특히 최근 홍콩의 라디오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아이돌그룹 N-SONIC(엔소닉)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함께했다. 많은 홍콩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N-SONIC은 홍콩은 물론 중국 전역에서 취재를 온 매체들의 인터뷰에서 급상승 중인 인기와 사랑에 대해 감사를 전했으며, KPOP을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끊임없이 꿈을 키워나갈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희망의 메세지 또한 잊지 않았다. 한편,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매년 전세계 K팝 팬들이 열띤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팬케어 캠페인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노골적 노출은 “NO”…걸그룹 스마트 섹시코드

    노골적 노출은 “NO”…걸그룹 스마트 섹시코드

    “‘빨개요’라는 제목 때문에 콘셉트가 꽤 강해 보이지만 무대를 보면 다르게 느끼실 겁니다. 원숭이가 걸어가면서 손을 휘젓는 동작을 따라 한 ‘몽키 댄스’가 재미있으면서 섹시함을 중화시키거든요.” 오는 28일 ‘빨개요’를 타이틀로 한 새 솔로앨범을 발표하는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말이다. 최근 걸그룹들이 ‘노골적 노출’ 비판을 영리하게 피해 가고 있다. 섹시 콘셉트는 그대로이지만 덜 자극적으로 보이게 하거나 직접적인 노출 대신 다른 방법으로 섹시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가장 두드러지는 전략은 ‘섹시함+알파(α)’다. 섹시함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이미지를 덧입혀 선정성을 희석시키는 것이다. 올해 초 ‘썸싱’으로 활동하며 다리를 깃털로 쓸고 무대 위에 엎드리는 안무로 선정성 논란을 낳았던 걸스데이는 최근 발표한 신곡 ‘달링’에서는 발랄함을 내세웠다. 핫팬츠를 입고 세차를 하는 뮤직비디오 장면이나 짧은 치마를 펄럭이는 안무는 섹시코드를 담고 있지만 노래의 분위기나 표정에서 시종일관 발랄한 느낌을 강조한다. ‘터치 마이 바디’로 활동을 재개한 씨스타는 줄곧 강점으로 내세워 온 건강미를 섹시코드와 결합시켰다. 의상의 노출 수위는 상당하지만 ‘개다리춤’ 같은 안무로 유쾌한 느낌을 더 살렸다.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두 그룹의 성공에서 보듯 걸그룹은 섹시 일변도보다는 발랄함 속에서 섹시함을 드러내는 방향이 대중에게 더 통한다”고 설명했다. 상징적인 이미지로 노출 못지않은 섹시코드를 내뿜는 전략도 있다. 올해 초 ‘짧은 치마’로 활동하며 역시 선정성 논란에 불을 지폈던 에이오에이(AOA)는 최근 발표한 ‘단발머리’에서 노출을 오히려 줄였다. 대신 비행기 승무원과 경찰, 간호사 등을 연상케 하는 의상들로 남성팬들의 ‘제복 판타지’를 자극한다. 포미닛의 현아는 ‘빨개요’라는 타이틀곡 제목에서부터 강렬한 빨간색을 앞세웠다. 붉은색 드레스와 빨간 사과, 붉은 입술 등 빨간색으로 무장한 티저 이미지와 영상에서부터 강렬한 섹시 콘셉트를 예고한다. 현아는 “레드라는 색 자체가 강하다 보니 이번 콘셉트도 강한 게 사실이다. 나 자체가 ‘레드’라는 브랜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요계에서는 이제 걸그룹의 과도한 노출 콘셉트는 더 이상 성공하기 어렵다는 시선이 많다. 올해 초 걸그룹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노출 콘셉트를 내세우면서 노출에 대한 대중의 피로도는 반감으로 이어졌다. 김 평론가는 “노골적인 노출 콘셉트는 이제 식상해졌으며 올해 초 이후로는 생명력이 거의 끝난 것으로 본다”면서 “섹시코드를 담으면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형 SBS 인기가요 PD는 “가수들의 의상과 안무를 점검하면서 섹시 콘셉트를 잘 살렸다기보다 성적 자극만 강조한 부분은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걸그룹들이 섹시 콘셉트를 성공의 지름길로 여기는 흐름은 여전하다는 점에서 또 다른 선정성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피에스타는 최근 ‘하나 더’ 가사의 선정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의상이나 안무는 선정성이 덜해 전파를 탔지만 뒤늦게 가사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또 의상과 안무 등에 담긴 성적 상징과 코드도 지나치면 노출보다 더한 선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설리, 에프엑스 ‘엠카운트다운’ 1위한 날 녹화 불참…도대체 무슨 이유?

    설리, 에프엑스 ‘엠카운트다운’ 1위한 날 녹화 불참…도대체 무슨 이유?

    설리, 에프엑스 ‘엠카운트다운’ 1위한 날 녹화 불참…도대체 무슨 이유? 음악 프로그램‘엠카운트다운’에서 걸그룹 에프엑스가 ‘레드 라이트’로 1위한 가운데 설리가 녹화에 불참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에프엑스는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레드 라이트(Red Light)’로 케이윌(K.will)의 ‘오늘부터 1일’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에프엑스는 1위 발표 후 팬들과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지만 정작 무대에 불참한 멤버 설리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설리가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불참했으며 추후 일정은 컨디션을 조절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태양, f(x), 효민, B1A4, AOA, 김완선, GOT7, 정준영, 뉴이스트, 에디킴, 히스토리, 스컬, J-Min, 박재정, 럭키제이, 천즈통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리 ‘엠카운트다운’ 녹화 불참…에프엑스 ‘레드라이트’ 1위한 날 왜?

    설리 ‘엠카운트다운’ 녹화 불참…에프엑스 ‘레드라이트’ 1위한 날 왜?

    설리 ‘엠카운트다운’ 녹화 불참…에프엑스 ‘레드라이트’ 1위한 날 왜? 음악 프로그램‘엠카운트다운’에서 걸그룹 에프엑스가 ‘레드 라이트’로 1위한 가운데 설리가 녹화에 불참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에프엑스는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레드 라이트(Red Light)’로 케이윌(K.will)의 ‘오늘부터 1일’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에프엑스는 1위 발표 후 팬들과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지만 정작 무대에 불참한 멤버 설리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설리가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불참했으며 추후 일정은 컨디션을 조절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태양, f(x), 효민, B1A4, AOA, 김완선, GOT7, 정준영, 뉴이스트, 에디킴, 히스토리, 스컬, J-Min, 박재정, 럭키제이, 천즈통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성인사이트에 사진이.. 경악 “특정행위 할 수 있나..”

    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성인사이트에 사진이.. 경악 “특정행위 할 수 있나..”

    ‘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AOA 민아의 소속사가 불법 사진 도용에 경찰 수사의뢰를 했다. AOA 민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12일 “AOA 민아의 사진이 불법으로 도용된 사이트가 해외라 공문을 보내기보다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경찰 수사의뢰 소식을 전했다. 해외 한 성인 사이트에는 ‘중국 여자 좋아해?(LIKE CHINESE WOMAN?)’라는 제목과 함께 AOA 민아의 사진이 게재됐다. 도용된 AOA 민아 사진에는 사진보기 버튼과 함께 ‘메시지를 보내 특정 행위를 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는 설명이 적혀있다. 네티즌들은 “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화난다”, “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어떻게 이런 일이”, “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법적 처벌 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아가 속한 AOA는 ‘단발머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AOA 민아 경찰 수사의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AOA 민아 사진이 성인 사이트에.. 경악

    AOA 민아 사진이 성인 사이트에.. 경악

    AOA 민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민아의 사진이 불법으로 도용된 사이트가 해외라 공문을 보내기보다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경찰 수사의뢰 소식을 전했다. 해외 한 성인 사이트에는 ‘중국 여자 좋아해?(LIKE CHINESE WOMAN?)’라는 제목과 함께 민아의 사진이 게재돼 있다. 도용된 사진에는 사진보기 버튼과 함께 ‘메시지를 보내 특정 행위를 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는 설명이 적혀있어 충격을 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현 과거, 중3때 11자 복근이..‘외모도 지금과 똑같아’

    설현 과거, 중3때 11자 복근이..‘외모도 지금과 똑같아’

    ‘설현 과거’ 걸그룹 AOA 설현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4일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츠는 AOA 설현 과거 교복 모델 대회 출전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AOA 설현 과거’ 사진 속 설현은 크롭트 톱에 트레이닝 팬츠 차림으로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중학교 3학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AOA 설현 과거, 16살 때부터 11자 복근이? 믿기지 않는 ‘중딩 몸매’ 입이 떡..

    AOA 설현 과거, 16살 때부터 11자 복근이? 믿기지 않는 ‘중딩 몸매’ 입이 떡..

    걸그룹 AOA 설현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0년 스마트 교복 모델 대회에 출전한 설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설현은 화이트 탱크톱에 트레이닝팬츠 차림으로 잘록한 허리를 드러냈다. 특히 중학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 있는 복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설현은 FNC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돼 2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쳤다. 2012년 AOA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신곡 ‘단발머리’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AOA 설현 과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AOA 설현 과거, 중학생 때 완성된 몸매”, “AOA 설현 과거, 이게 중학생 몸매야? 믿기지 않는다”, “AOA 설현 과거, 대상 받을 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AOA 설현 과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AOA 설현 과거, 16살 때 벌써 11자 복근 ‘이 대회에서 대상 받고..’

    AOA 설현 과거, 16살 때 벌써 11자 복근 ‘이 대회에서 대상 받고..’

    ‘AOA 설현 과거’ 걸그룹 AOA 설현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4일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츠는 AOA 설현 과거 교복 모델 대회 출전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AOA 설현 과거’ 사진 속 설현은 크롭트 톱에 트레이닝 팬츠 차림으로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중학교 3학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설현은 FNC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돼 2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쳤다. 2012년 AOA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신곡 ‘단발머리’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탄력 있는 피부와 균형 잡힌 몸매, 11자 복근, 우월한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AOA 설현 과거를 접한 네티즌들은 “AOA 설현 과거, 중학교 3학년이 11자 복근이 있어?”, “AOA 설현 과거, 몸매 부럽다”, “AOA 설현 과거, 어릴 적부터 한 몸매”, “AOA 설현 과거, 괜히 부럽네”, “AOA 설현 과거, 발육이 남달라”, “AOA 설현 과거..역시 남달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AOA 설현 과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현, 과거 교복모델대회 사진 화제

    설현, 과거 교복모델대회 사진 화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0년 스마트 교복 모델 대회에 출전한 AOA 설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설현은 화이트 탱크톱에 트레이닝팬츠 차림으로 잘록한 허리를 드러냈다. 특히 중학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 있는 복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당시 설현은 대상을 받았다. 한편 AOA는 신곡 ‘단발머리’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현, 중학생 시절부터 남다른 외모

    설현, 중학생 시절부터 남다른 외모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0년 스마트 교복 모델 대회에 출전한 AOA 설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설현은 화이트 탱크톱에 트레이닝팬츠 차림으로 잘록한 허리를 드러냈다. 특히 중학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 있는 복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당시 설현은 대상을 받았다. 한편 AOA는 신곡 ‘단발머리’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AOA 설현, 교복모델선발대회 대상 출신 과거 화제

    AOA 설현, 교복모델선발대회 대상 출신 과거 화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0년 스마트 교복 모델 대회에 출전한 AOA 설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설현은 화이트 탱크톱에 트레이닝팬츠 차림으로 잘록한 허리를 드러냈다. 특히 중학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 있는 복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당시 설현은 대상을 받았다. 한편 AOA는 신곡 ‘단발머리’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현, 중학생 때 완성된 미모와 몸매 ‘감탄’

    설현, 중학생 때 완성된 미모와 몸매 ‘감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0년 스마트 교복 모델 대회에 출전한 AOA 설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설현은 화이트 탱크톱에 트레이닝팬츠 차림으로 잘록한 허리를 드러냈다. 특히 중학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 있는 복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당시 설현은 대상을 받았다. 한편 AOA는 신곡 ‘단발머리’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현 파격 노출 한 채 男모델과 밀착해…18살이 이런 옷·포즈 괜찮아?

    설현 파격 노출 한 채 男모델과 밀착해…18살이 이런 옷·포즈 괜찮아?

    설현 파격 노출 한 채 男모델과 밀착해…18살이 이런 옷·포즈 괜찮아? AOA의 멤버 설현이 걸그룹 데뷔 전 참가한 교복 모델 대회에서 아찔한 몸매를 공개한 사실이 화제가 되면서 데뷔 후 설현의 찍은 섹시한 화보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설현은 지난해 남성지 ‘아레나옴므플러스’ 12월호에 모델 장기용과 함께 아찔한 포즈를 선보였다. 당시 설현은 만 18세였다. 블랙 크롭톱에 핫팬츠 차림의 설현은 길게 뻗은 각선미와 탄탄한 복부를 드러낸 채 환장적인 S라인을 뽐냈다. 설현은 또 장기용과 함께 한 화보에서 파격 노출과 밀착 스킨십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설현은 검은색 가죽 톱 원피스 차림으로 매혹적인 눈빛을 발산하며 장기용을 뒤에서 끌어안는 포즈를 취했다. 또한 속옷을 연상시키는 팬츠 차림으로 바닥에 누워 장기용과 손을 꼭 잡은 채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AOA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지난 2010년 스마트 교복 모델 대회에 참가한 설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중학교 3학년이던 설현은 남다른 미모와 11자 복근이 잡힌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설현은 당시 스마트 교복 모델 대상을 수상하며 현 소속사에 캐스팅, 2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AOA로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현, 중학생 때부터 성숙 몸매

    설현, 중학생 때부터 성숙 몸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0년 스마트 교복 모델 대회에 출전한 AOA 설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설현은 화이트 탱크톱에 트레이닝팬츠 차림으로 잘록한 허리를 드러냈다. 특히 중학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 있는 복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당시 설현은 대상을 받았다. 한편 AOA는 신곡 ‘단발머리’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현, 중학생 시절 교복모델 선발대회 대상 ‘당시 모습 보니’

    설현, 중학생 시절 교복모델 선발대회 대상 ‘당시 모습 보니’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0년 스마트 교복 모델 대회에 출전한 AOA 설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설현은 화이트 탱크톱에 트레이닝팬츠 차림으로 잘록한 허리를 드러냈다. 특히 중학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 있는 복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당시 설현은 대상을 받았다. 한편 AOA는 신곡 ‘단발머리’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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