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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서예지, 개리 폭풍호감 ‘폭소’

    런닝맨 서예지, 개리 폭풍호감 ‘폭소’

    지난 26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제시, 배우 김유리, 서예지, AOA 초아가 출연해 ‘위험한 신부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는 파트너인 서예지가 순백색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장난 아니야”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개리는 커플별로 이동할 때 “이상하게 미인들이 나오면 날씨가 좋다”며 “향수 냄새 너무 세게 나지 않니? 여자 게스트 오랜만에 나와서 나 향수 뿌렸다. 석진이 형과 향수 나눠 뿌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서예지 개리, 두사람 무슨 사이? ‘훈훈’

    런닝맨 서예지 개리, 두사람 무슨 사이? ‘훈훈’

    지난 26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제시, 배우 김유리, 서예지, AOA 초아가 출연해 ‘위험한 신부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는 파트너인 서예지가 순백색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장난 아니야”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개리는 커플별로 이동할 때 “이상하게 미인들이 나오면 날씨가 좋다”며 “향수 냄새 너무 세게 나지 않니? 여자 게스트 오랜만에 나와서 나 향수 뿌렸다. 석진이 형과 향수 나눠 뿌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서예지 개리, “너 때문에 향수 뿌렸어” 월요커플 어떡하나

    런닝맨 서예지 개리, “너 때문에 향수 뿌렸어” 월요커플 어떡하나

    ‘런닝맨 서예지 개리’ ’런닝맨’ 개리가 서예지 때문에 향수를 뿌렸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위험한 신부들’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제시, 배우 김유리, AOA 초아, 배우 서예지가 출연해 좌충우돌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개리는 자신의 파트너인 서예지의 등장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커플별로 이동할 때 개리는 “이상하게 미인들 나오면 날씨가 좋더라”고 말했다. 그는 “향수 냄새 너무 세게 나지 않니? 여자 게스트 오랜만에 나와서 나 향수 뿌렸다. 석진이 형과 향수 나눠 뿌렸다”고 덧붙여 서예지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서예지는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데뷔했으며, MBC 드라마 ‘야경꾼 일지’를 거쳐 현재 tvN 드라마 ‘슈퍼대디열’에서 열연 중이다. 런닝맨 서예지 개리, 런닝맨 서예지 개리, 런닝맨 서예지 개리, 런닝맨 서예지 개리, 런닝맨 서예지 개리, 런닝맨 서예지 개리 사진 = 서울신문DB (런닝맨 서예지 개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AOA 지민, 엉덩이 다 드러낸 채 요염한 포즈

    AOA 지민, 엉덩이 다 드러낸 채 요염한 포즈

    AOA의 지민이 섹시미를 뽐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 화보에서 가죽재킷과 부츠, 점프수트 등으로 스타일링한 그녀는 당당하면서도 섹시한 포즈로 사진을 채웠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지금 생각하면 되게 열심히 했어요.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회사가 저를 그렇게 만들었죠”라고 말하며 래퍼로 성장한 과정을 설명했다.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한 지민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후에 아레나 홈페이지(www.arenakorea.com)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오이무침 레시피 공개 ‘아삭아삭한 식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오이무침 레시피 공개 ‘아삭아삭한 식감’

    지난 12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백종원, 노을 강균성, AOA 초아, 모델 예정화가 출연해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백종원은 ‘백주부의 고급진 레시피’를 통해 백종원표 오이무침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오이를 썰기 전 식초 1/2~1큰술 넣고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아삭한 식감이 더해진다고 비결을 밝혔다. 백종원의 오이 무침을 맛 본 관계자는 “맛있다”고 감탄했고 백종원은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오이무침의 아삭한 식감 비결 공개 ‘눈길’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오이무침의 아삭한 식감 비결 공개 ‘눈길’

    지난 12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백종원, 노을 강균성, AOA 초아, 모델 예정화가 출연해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백종원은 ‘백주부의 고급진 레시피’를 통해 백종원표 오이무침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오이를 썰기 전 식초 1/2~1큰술 넣고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아삭한 식감이 더해진다고 비결을 밝혔다. 백종원의 오이 무침을 맛 본 관계자는 “맛있다”고 감탄했고 백종원은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오이무침 레시피 공개 “정말 맛있다” 백주부의 요리 비법은?’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오이무침 레시피 공개 “정말 맛있다” 백주부의 요리 비법은?’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백주부의 오이무침 “정말 맛있다” 레시피 공개 ‘요리 비법은?’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의 오이무침 레시피가 공개됐다. 지난 12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백종원, 노을 강균성, AOA 초아, 모델 예정화가 출연해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백종원의 개인방송에는 수만명의 시청자가 방문해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백종원은 간단한 요리 레시피 등 자신만의 요리 정보를 공유하는가 하면,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계정 얘기, 아내 소유진의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개인방송 시간을 알차게 꾸몄다. 이어 백종원은 ‘백주부의 고급진 레시피’를 통해 백종원표 오이무침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오이를 썰기 전 식초 1/2~1큰술 넣고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아삭한 식감이 더해진다고 비결을 밝혔다. 백종원의 오이 무침을 맛 본 관계자는 “맛있다”고 감탄했고 백종원은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백종원은 아내인 소유진에 대해 언급하며 “나도 오십 다 돼서 여자친구가 생겼다.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기가 맡은 일 꾸준하게 하다 보면 기회가 생긴다”며 “기회가 생겼을 때 이렇게 술을 만들어 확 잡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캡처(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게임 도중 키스 ‘돌발 상황’ 자세히보니 “진짜야?”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게임 도중 키스 ‘돌발 상황’ 자세히보니 “진짜야?”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게임 도중 아찔 키스? ‘돌발 상황’ 자세히 보니..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배우 서강준과 나인뮤지스 경리가 돌발 키스를 했다. 9일 방송되는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서강준, EXID 하니, 니콜, 제국의 아이들 동준, AOA 혜정, 허경환, 나인뮤지스 경리 등 대세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이날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서강준 경리는 입술로 하트를 옮기는 ‘뽀뽀뽀 게임’을 했다. 많은 커플들이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키스의 위기를 넘겼지만 서강준 경리는 돌발 키스의 주인공이 됐다. 서강준 경리의 돌발 키스는 보는 이들까지 아찔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키스 제대로 했네”,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본방사수 해야겠다”,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일부러 그런 건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이휘재 이특 붐이 MC를 맡았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전파를 탄다. 사진=MBC(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뽀뽀뽀’ 게임하다…대박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뽀뽀뽀’ 게임하다…대박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뽀뽀뽀’ 게임하다…깜짝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천생연분 리턴즈’에 출연 중인 서강준과 경리가 미션 수행 중 아슬아슬한 순간을 연출했다. 최근 진행된 MBC ‘천생연분 리턴즈’ 녹화에는 서강준, EXID 하니, 니콜, 제국의 아이들 동준, AOA 혜정, 허경환, 나인뮤지스 경리 등이 참여했다. 이날 ‘천생연분 리턴즈’ 멤버들은 입술로 하트를 옮기는 ‘뽀뽀뽀 게임’ 도중 아슬아슬한 키스 위기를 연출했다. 서강준과 경리는 게임 도중 키스를 해 시선을 끌었다. 서강준 경리의 돌발 입맞춤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게임 도중 아찔 상황 ‘19금?’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게임 도중 아찔 상황 ‘19금?’

    9일 방송되는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서강준, EXID 하니, 니콜, 제국의 아이들 동준, AOA 혜정, 허경환, 나인뮤지스 경리 등 대세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이날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서강준 경리는 입술로 하트를 옮기는 ‘뽀뽀뽀 게임’을 했다. 많은 커플들이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키스의 위기를 넘겼지만 서강준 경리는 돌발 키스의 주인공이 됐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종이옮기기 게임 도중 돌발키스… 두사람 눈빛이? ‘깜짝’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종이옮기기 게임 도중 돌발키스… 두사람 눈빛이? ‘깜짝’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방송중 돌발 키스… 사진 자세히보니 ‘아찔’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가 게임 도중 깜짝 키스를 해 화제다. 9일 오후 방송될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서강준, EXID 하니, 니콜, 제국의 아이들 동준, AOA 혜정, 허경환, 나인뮤지스 경리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입술로 하트를 옮기는 ‘뽀뽀뽀 게임’을 했다. 많은 커플들이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키스의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서강준과 나인뮤지스 경리는 돌발 키스의 주인공이 돼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서강준 경리에 이어 크레용팝 엘린과 커플로 게임에 나선 허경환 또한 접촉 사고의 주인공이 되었다. 깜짝 뽀뽀 이후 허경환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길 잘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천생연분 리턴즈’는 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MBC 천생연분 리턴즈(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게임 도중 무슨 일?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게임 도중 무슨 일?

    배우 서강준과 나인뮤지스 경리가 돌발 키스를 했다. 9일 방송되는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서강준, EXID 하니, 니콜, 제국의 아이들 동준, AOA 혜정, 허경환, 나인뮤지스 경리 등 대세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이날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서강준 경리는 입술로 하트를 옮기는 ‘뽀뽀뽀 게임’을 했다. 많은 커플들이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키스의 위기를 넘겼지만 서강준 경리는 돌발 키스의 주인공이 됐다. 서강준 경리의 돌발 키스는 보는 이들까지 아찔하게 만들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깜짝 뽀뽀’ 어떤 상황?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깜짝 뽀뽀’ 어떤 상황?

    9일 오후 방송될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서강준, EXID 하니, 니콜, 제국의 아이들 동준, AOA 혜정, 허경환, 나인뮤지스 경리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입술로 하트를 옮기는 ‘뽀뽀뽀 게임’을 했다. 특히 서강준과 나인뮤지스 경리는 돌발 키스의 주인공이 돼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천생연분 리턴즈’는 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MBC 천생연분 리턴즈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방송중 입술 접촉사고 ‘대박’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방송중 입술 접촉사고 ‘대박’

    9일 오후 방송될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서강준, EXID 하니, 니콜, 제국의 아이들 동준, AOA 혜정, 허경환, 나인뮤지스 경리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입술로 하트를 옮기는 ‘뽀뽀뽀 게임’을 했다. 많은 커플들이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키스의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서강준과 나인뮤지스 경리는 돌발 키스의 주인공이 돼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MBC 천생연분 리턴즈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뽀뽀뽀’ 게임하다…깜짝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뽀뽀뽀’ 게임하다…깜짝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뽀뽀뽀’ 게임하다…깜짝 ‘천생연분 리턴즈 서강준 경리’ ‘천생연분 리턴즈’에 출연 중인 서강준과 경리가 미션 수행 중 아슬아슬한 순간을 연출했다. 최근 진행된 MBC ‘천생연분 리턴즈’ 녹화에는 서강준, EXID 하니, 니콜, 제국의 아이들 동준, AOA 혜정, 허경환, 나인뮤지스 경리 등이 참여했다. 이날 ‘천생연분 리턴즈’ 멤버들은 입술로 하트를 옮기는 ‘뽀뽀뽀 게임’ 도중 아슬아슬한 키스 위기를 연출했다. 서강준과 경리는 게임 도중 키스를 해 시선을 끌었다. 서강준 경리의 돌발 입맞춤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평택·가평·철원대첩 영광 누가 이을까

    [밀리터리 인사이드] 평택·가평·철원대첩 영광 누가 이을까

    흔히 ‘대첩’이라고 하면 임진왜란 3대 대첩인 행주대첩, 한산도대첩, 진주대첩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 다소 생소한 ‘3대 대첩’이 있습니다. 바로 평택대첩, 가평대첩, 철원대첩인데요. 역사책에도 없는 3대 대첩이라니. 많은 분들이 “이게 뭐지?”하고 의아하게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난데없이 왜 역사 공부를 하라는 건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씨 톤으로 말씀드리자면, 그런데 말입니다. 군 장병과 예비역들에게는 임진왜란 3대 대첩 만큼, 아니 오히려 더 익숙한 대첩이라고 합니다. 총·칼 하나 사용하지 않고 사상자도 없이 참가한 모두가 빛나는 승리를 거뒀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 힌트를 드리면 살짝 눈치채는 분들도 있겠네요. 바로 ‘군통령’들의 꿈의 무대인 ‘걸그룹 3대 대첩’입니다. 여기서 “소녀시대 ‘한양대첩’을 왜 빼느냐”고 화를 내는 팬들도 있겠지만 전 군 장병 위문공연만 거론하겠습니다. 2011년 9월 6일 경기 평택 2함대. 푹푹 찌는 날씨에도 우리 해군 장병들은 미동도 하지 않고 초조하게 누군가를 기다렸습니다. 피켓에다 플래카드까지 정성을 다한 손글씨가 여기저기 눈에 띄었습니다. 누가 등장했을까요. 이날 무대에서 단연 이목을 끈 걸그룹은 당시 최고 주가를 올리던 ‘씨스타’였습니다. 무대에 가까운 쪽부터 마치 사자후를 연상케 하는 함성이 들리기 시작했고, 모든 장병들의 얼굴은 열기로 달아올랐습니다. ‘군통령’을 ‘대세’로 밀어올리는 ‘위문공연의 힘’ 씨스타는 강렬한 댄스와 함께 ‘쏘 쿨’, ‘마 보이’ 등 히트곡을 열창했고, 장병들은 악을 쓰듯 떼창으로 화답했습니다. 보통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흔들어 무대를 가리면 뒤쪽에서는 욕설이 나오기 마련이지만 이날 장병들은 그렇게 여유를 부릴 겨를조차 없을 만큼 분위기가 과열됐다고 합니다. 씨스타는 공연을 마친 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지만 장병들은 “앵콜!”을 연호하며 이 행복한 시간이 정지되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SBS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마련돼 에이핑크, 달샤벳, 주얼리, 나인뮤지스 등 다른 많은 걸그룹이 출연했지만 대세는 역시 씨스타였습니다. 이듬해 6월 18일 경기 가평의 한 군부대. 이번엔 육군입니다. 이날 국군방송 위문열차 공개방송을 지켜보는 장병들의 눈빛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무대 사회자가 “실력과 외모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가요계의 여신! 헬로비너스의 무대입니다!”라고 외치자 흡사 거대한 파도가 일어나듯 장병들이 튀어올랐고, 헬로비너스는 히트곡 ‘비너스’를 열창하기 시작했습니다. 장병들이 환호하는 공연장 모습을 누군가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헬로비너스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죠. ‘가평대첩’과 관련한 입소문이 이어져 헬로비너스는 장병들이 뜨거운 여름을 견딜 수 있도록 도와줄 또 하나의 군통령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2013년 11월 4일. 국군방송 위문열차는 좀 더 동쪽으로 이동해 강원도 철원으로 갔습니다. 여기서 또 역사가 탄생하게 되는데 바로 AOA의 ‘철원대첩’입니다. AOA의 히트곡 ‘흔들려’는 섹시한 안무가 인상적인 곡인데, 한창 혈기왕성한 장병들의 눈앞에 그 무대가 펼쳐졌으니 설명하지 않아도 반응이 어땠을 지 상상이 될 겁니다. 특히 포인트 안무인 ‘입술 춤’과 ‘스트레칭 춤’이 나오자 휘파람이 난무하고 장병들의 함성 때문에 철원 전체가 들썩들썩할 정도였습니다. ‘여신의 강림’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는데요. 당시 영상이 마찬가지로 인터넷에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실제 영상을 보면 장병들의 함성으로 귀가 먹먹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지난해 10월 8일에는 여러분도 잘 아는 ‘EXID 하니 직캠 영상’이 만들어져 EXID를 대세로 밀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11월 공개된 ‘파주 한마음 위문공연’이라는 이름의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가 지금까지 1200만회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사실 EXID는 앞서 8월 신곡 ‘위아래’를 내놨지만 그다지 큰 호응을 얻지 못했는데요. 9월 말부터 군부대 위문공연에 주력하면서 누구도 상상 못했던 결과를 얻게 됩니다. 11월 들어 방송활동을 마치려는 시점에 이 공연 영상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면서 ‘차트 강제 소환’, ‘차트 역주행’, ‘음악프로그램 1위’라는 신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영상은 멤버 하니의 섹시한 안무 위주로 촬영됐지만 당시 공연을 관람했던 장병들은 당시 이미 EXID를 군통령으로 올려놨을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대첩’이라는 단어는 붙지 않았지만 군 위문공연의 영향력이 얼마나 높은 지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팬들의 열정과 장병들의 함성이 어우러져 빚어낸 ‘꿈의 무대’ 걸그룹 대첩의 역사를 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군 위문공연의 특수성 때문에 당시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가 공연 영상이 공개되면서 더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는 점인데요. 팬이 자발적으로 올린 영상이 ‘군통령’에서 ‘대세’로 영역을 확장하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우레와 같은 장병들의 열렬한 응원 영향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란 쉽지 않습니다. EXID의 사례에서 보듯이 운도 많이 따라줘야 합니다. 그래서 물 위에 떠 있는 우아한 백조가 수면 아래에 있는 발을 열심이 젓듯이 수많은 걸그룹들이 ‘군통령’에 오르기 위해 쉴틈없이 강행군을 하고 있는 것이겠죠. 과연 올해는 누가 대첩을 쓰게 될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이 기사를 군에서 본다면 행사를 추진하기 전 여러분의 댓글을 참고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장병들도 마음 속으로 “우리 부대로 공연을 왔으면…”하는 바람이겠죠. 군 관계자들도 사기 진작에 걸그룹 위문 공연만한 것이 없다고 대체로 공감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장병들은 꼭 대세가 된 유명 걸그룹에게만 환호를 보내진 않는다고 합니다. 비록 신인이어서 실수도 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해도 장병들의 눈에는 모두 ‘여신’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제대하면 이들이 걸그룹을 떠받치는 열혈팬이 되겠지요. 새로운 역사가 기대됩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1)“힘들어 죽겠다”는 예비군 훈련장…무슨 일이? (2)군통령들의 꿈의 무대 ‘걸그룹 대첩’ (3)대한민국 육·해·공군 무기의 세계 (4)‘로보캅2’에 등장한 국산총 아시나요 (5)한국 vs 일본 군사력 우위 논쟁…진실은?
  •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의 사회학] 때론 정치적, 때론 감동적… 공 하나에 메시지를 담다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의 사회학] 때론 정치적, 때론 감동적… 공 하나에 메시지를 담다

    시구(始球)는 영어로 ‘퍼스트 볼’(first ball)이다. 한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공이지만, 선수가 아닌 외부 인사가 던지기 때문에 ‘초구’(初球·first pitch)와 구분된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1900년대 초반부터 시구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고, KBO리그도 원년인 1982년부터 시구가 행해졌다. 특히 시즌의 시작인 개막전에서 시구를 하는 것은 큰 영예다. 28일 5개 구장에서 2015시즌 개막전이 일제히 열리는 가운데 눈에 띄는 인사가 시구자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롯데와 kt가 맞붙는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고(故) 최동원 선수의 모친 김정자 여사가 시구를 한다.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홀로 4승을 거두며 롯데에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안긴 최동원은 부산은 물론 한국 야구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삼성-SK전이 열리는 대구구장에서는 삼성의 원년 어린이 회원 출신 팬 박용현씨 가족이 시구와 시타, 시포를 맡았다. 두산-NC의 잠실 경기는 걸그룹 ‘AOA’의 지민, 찬미가 시구와 시타를 하고, KIA-LG의 광주 경기에서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초등학생 임지용 군이 함께 시구할 예정이다. 넥센과 한화가 맞붙는 목동에서는 걸그룹 ‘포미닛’의 전지윤이 시구자로 선정됐다. 올해 개막전에는 선수 가족과 팬, 연예인 등 다양한 계층이 시구의 영광을 안았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개막전 시구는 대통령이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 정치인의 전유물이었다. KBO리그 출범 첫해인 1982년 3월 27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MBC와 삼성의 개막전에는 전두환 당시 대통령이 시구를 했고, 이듬해에는 이원경 체육부 장관이 나섰다. 1984년에는 정선호 차관과 염보현 서울시장, 김찬회 인천시장이 각각 3개 구장에서 공을 던지며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역대 시구자 명단을 보면 1982~1995년 개막전 시구를 한 41명 중 35명(85.4%)이 정치인이다. 대통령이 2명, 체육부 장차관 7명, 지방차지단체장 24명, 국회와 지방의회 인사 2명이었다. 정치인들은 얼굴을 팔고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방법으로 시구를 활용한 것이다. 그러나 1987년 민주화 항쟁 이후 사회적 분위기가 바뀌면서 시구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1989년 해태-빙그레의 광주 개막전에서 영화배우 강수연이 김집 체육부 장관과 함께 연예인 중 처음으로 마운드에 섰다. 강수연은 2008년 10월에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삼성의 준플레이오프에서도 시구를 했다. 1998년에는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안상미가 다른 종목 스포츠 선수로는 최초로 개막전 시구를 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시구자 면면이 한층 다양해졌다. 태어날 때부터 두 다리가 없는 장애를 안고 미국으로 입양된 애덤 킹이 2001년 두산-해태 잠실전에서 아홉 살의 나이로 의족을 단 채 시구를 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002년과 2004년에는 ‘불사조’ 박철순과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으로 이름을 알린 감사용 등 은퇴한 선수들이 시구자로 나서 옛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2006년에는 한국계 미국 프로풋볼(NFL) 스타 하인스 워드와 여덟 살에 인하대에 입학해 국내 최연소 대학생이 된 송유근군이 개막전 시구자로 초청받았다. 지난해 개막전에는 ‘빙속여제’ 이상화가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LG전에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각 구단은 이색적인 시구자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시즌 첫 경기를 찾은 팬들을 즐겁게 한다. 롯데는 개막전에서 고급 외제 승용차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KIA는 걸그룹 ‘여자친구’와 강남-치타의 공연을 준비했고, 현대자동차그룹 오케스트라(HPO)가 경기 개시 음악 ‘전쟁의 서막’을 연주한다. 넥센은 태권도 시범공연과 ‘턱돌이’와 함께할 새 마스코트를 선보인다. 삼성은 ‘라이온즈 메모리홀’을 운영하며 대구구장의 마지막 해를 기념하고, 두산은 9명의 두산 팬이 선수와 함께 입장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겨우내 야구를 기다려 온 팬들의 치열한 티켓 경쟁으로 5개 구장 모두 온라인 예매분은 거의 동난 상태다. KBO는 올 시즌 관중 목표를 850만명으로 잡았다. 역대 최다인 2012년의 715만 6157명보다 훨씬 많다. 10구단 kt의 가세로 경기 수가 576경기에서 720경기로 크게 늘었고, ‘야신’ 김성근 한화 감독의 복귀 등 흥행 요소가 많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가족 문제 해결 위해 ‘위아래’ 댄스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가족 문제 해결 위해 ‘위아래’ 댄스를?

    17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36회에서 새 멤버 EXID 하니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 중 강남, 남주혁, 지민과 버릇 없는 아이를 둔 가족 역할을 맡아 상황극을 펼쳤다. 교사로부터 “이 가족의 문제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은 과천외고 학생들은 “해결책이 있다”라며 음악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이들의 댄스를 보고 싶었던 학생들의 꾀었던 것.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걸그룹 멤버인 지민과 하니가 댄스 신고식 대표로 선발됐다. 지민은 AOA의 ‘사뿐사뿐’ 고양이 안무로 시선을 끌었고 하니는 EXID ‘위아래’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위아래’ 댄스에 학생들 반응 보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위아래’ 댄스에 학생들 반응 보니

    17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36회에서 새 멤버 EXID 하니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 중 강남, 남주혁, 지민과 버릇 없는 아이를 둔 가족 역할을 맡아 상황극을 펼쳤다. 교사로부터 “이 가족의 문제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은 과천외고 학생들은 “해결책이 있다”라며 음악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이들의 댄스를 보고 싶었던 학생들의 꾀었던 것.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걸그룹 멤버인 지민과 하니가 댄스 신고식 대표로 선발됐다. 지민은 AOA의 ‘사뿐사뿐’ 고양이 안무로 시선을 끌었고 하니는 EXID ‘위아래’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교복입고 EXID ‘위아래’ 골반 댄스..남학생 반응폭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교복입고 EXID ‘위아래’ 골반 댄스..남학생 반응폭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교복입고 EXID ‘위아래’ 댄스..남학생들 반응 보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EXID 하니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6회에서는 과천 외국어 고등학교에 등교한 강남, 남주혁과 새 멤버 전현무, 강용석, 노을 강균성, 은지원, EXID 하니, AOA 지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하니는 중국어, 영어, 미적분 등 전 과목에 능통한 모습을 보여주며 ‘엄친딸’ 면모를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니는 공부에 흥미를 느낀다며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고등학교를 다녀서 내신 관리는 잘 못했다. 대신 중국 유학 갔을 땐 그 부에선 항상 1등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니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 중 강남, 남주혁, 지민과 버릇 없는 아이를 둔 가족 역할을 맡아 상황극을 펼쳤다. 교사로부터 “이 가족의 문제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은 과천외고 학생들은 “해결책이 있다”라며 음악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이들의 댄스를 보고 싶었던 학생들의 꾀었던 것.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걸그룹 멤버인 지민과 하니가 댄스 신고식 대표로 선발됐다. 지민은 AOA의 ‘사뿐사뿐’ 고양이 안무로 시선을 끌었고 하니는 EXID ‘위아래’ 댄스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직접 ‘위아래’를 열창했고 하니는 이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에 신이 난 남학생들은 흥을 주체하지 못한 채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들썩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교복 입어도 섹시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위아래 댄스는 진리”,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과천외고 학생들 부럽다”,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의외로 모범생 스타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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