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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새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새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20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박지원(전남 목포) 의원이 뽑혔다. 박 신임 원내대표의 정식 임기는 20대 국회 개원일인 다음달 30일부터다. 그 전까지는 현 주승용 원내대표가 원내 협상을 담당한다. 국민의당은 27일 경기도 양평에서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을 열고 박 의원을 원내대표에, 김성식(서울 관악갑) 당선자를 정책위의장에 만장일치로 합의추대했다. 박 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때로는 더불어민주당과 때로는 새누리당과 협력하면서 견제할 것”이라며 “5월 30일 20대 국회 임기 시작에 앞서 5월 중으로 원 구성을 합의하자”고 제안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포토] ‘도발적인 눈빛’

    [포토] ‘도발적인 눈빛’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된 상파울루 패션 위크에서 디자이너 아드리아나 디그리(Adriana Degreas)의 작품을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상파울루 패션 위크 ‘당당한 워킹’

    [포토] 상파울루 패션 위크 ‘당당한 워킹’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된 상파울루 패션 위크에서 디자이너 아드리아나 디그리(Adriana Degreas)의 작품을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시원한 여름패션

    [포토] 시원한 여름패션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된 상파울루 패션 위크에서 디자이너 아드리아나 디그리(Adriana Degreas)의 작품을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시선 집중’ 수영복 패션

    [포토] ‘시선 집중’ 수영복 패션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된 상파울루 패션 위크에서 디자이너 아드리아나 디그리(Adriana Degreas)의 작품을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치이슈 Q&A] ‘野野 연정’ vs ‘野與 연정’… 국민의당發 연립정부론

    [정치이슈 Q&A] ‘野野 연정’ vs ‘野與 연정’… 국민의당發 연립정부론

    安 “국회에만 전념” 거리 두기… 더민주 “호남 민심 복원 기회로” 내년 8~9월 밑그림 드러날 듯… 가치 공유·여권 상황 등 변수 여의도에 때아닌 연립정부라는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일까지 600여일이나 남았는데 대선을 겨냥한 연립정부론이 벌써부터 불거진 것이다.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과의 야권 연립정부는 물론 새누리당과의 대연정 시나리오까지 등장했다. 먼저 불을 지핀 건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핵심 브레인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이다. 지난 24일 “개혁적 보수, 합리적 진보세력 등 모든 정치세력과의 연대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급기야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언론사 편집국장·보도국장을 만나 “완전히 생각이 다른 사람끼리 대타협이고 연정이고 같이 해서 잘되기는 뭐가 잘되겠는가”라며 부정적 인식을 내비쳤다. 국민의당발(發) 연립정부론에 담겨 있는 함의를 들여다보자. Q. 누가 주장하는가. A. 이태규·박지원·주승용. ‘안철수계’의 이태규 본부장과 ‘호남 중진그룹’의 박지원·주승용 의원이 적극적이다. 하지만 ‘각론’은 다르다. 호남 중진들은 연립정부를 구성하되 호남이 중심이어야 한다는 게 대전제다. 1997년 대선 당시 ‘DJP(DJ+JP) 연합’을 염두에 뒀다. 또한 연정의 파트너는 더민주가 우선이다. 반면 이 본부장은 개혁적 보수·합리적 진보세력 등 모든 정치세력과의 연대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입장이다. 즉 새누리당도 포함된다. Q. 왜 연립정부론인가. A. 야권통합론 선제대응. 4·13 총선으로 3당 체제가 이뤄졌지만 여전히 국민의당만으론 정권교체가 쉽지 않다. 안 대표는 3자 구도로도 승리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총선과 대선의 표심은 다르다. 파트너를 열어 놓은 채 연정 논의에 불이 붙을수록 국민의당은 ‘캐스팅보터’로서 존재감을 부각할 수 있다. 총선 국면에서 더민주 김종인 대표가 제안한 ‘야권통합론’에 휘청거렸던 점을 떠올리면 대선 정국에서 재현될 야권통합론에 선제 대응하는 효과도 있다. Q. 왜 지금인가. A. 잠룡 사그라든 여권 겨냥. 4·13 총선에서 여권 잠룡 대부분이 정치적 내상을 입은 상황과 무관치 않다. 안 대표 측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가 버티고 있는 더민주와 대선국면에서 또다시 단일화 협상을 하는 것은 어렵다고 본다. Q. 호남 의원들의 속내는. A. 단독 정권 안 될 바엔 실리 챙기자. 호남 의원들은 대선에서 호남 중심의 정권 교체라는 목표가 뚜렷하다. 연립정부를 구성한다고 해도 국민의당과 정체성이 비슷한 야당과의 연대가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입장이다. 단, 일부 의원들은 독자 집권이 불가능하다면 연정이나 내각제 개헌을 통해서라도 호남의 세속적 욕망에 부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Q. 안철수·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스탠스는. A. 한발 비켜 서기. 안 대표는 연립정부론에 대해 “지금 제 머릿속엔 20대 국회를 어떻게 일하는 국회로 만들 수 있을까 그 생각밖에 없다”며 말을 아꼈다. 천정배 공동대표도 “정권 교체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뜻이 맞는 세력과 힘을 합칠 수 있다”는 원칙적인 견해만 내놨을 뿐, 구체적인 연정 방향에 대해서는 “아직 섣부르다”며 선을 그었다. 국민의당이 정치공학적 연정론의 중심에 서는 것을 경계한 것이다. Q. 연립정부론 바라보는 더민주의 속내는. A. 나쁘지 않다. 더민주는 호남 민심을 복원할 호기를 맞을 수도 있다고 본다. 특히 국민의당과 새누리당의 연정이 구체화된다면 국민의당 내부 갈등도 예상된다. 더민주도 일단 3당 구도를 전제로 대선을 준비한다는 입장이지만 상황에 따라 연정 논의에 적극 호응할 수도 있다. Q. 언제쯤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를까. A. 내년 8~9월. 내년 8~9월쯤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달아오를 때 각 정당의 유력주자들은 정책과 비전을 분명히 제시해야 한다. 특히 야권에서는 또다시 야권통합 내지 후보 단일화 압력이 커질 것이 확실시된다. ‘연립정부론’의 밑그림이 구체화되는 시점이다. Q. 주요 변수는. A. ①3당구도 지속 ②가치와 정책비전 공유 ③여권 상황 의석 분포가 크게 흔들리지 않은 채 3당 체제가 대선 국면까지 이어져야 한다. 만약 국민의당의 의석수가 크게 줄어든다면 연정 논의는 의미가 없다. 또한 두 정당의 가치와 정책이 맞아야 한다. 이질적 세력이 집권만을 위해서 손을 잡는다면 정치공학적 ‘야합’으로 유권자 지지를 끌어내기 힘들다. 새누리당의 계파 지형도 변수다. 총선 직전처럼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계의 갈등이 이어진다면 합리적 보수를 표방하는 새누리당 일부와 국민의당의 연정 논의도 가능하다. Q. 현실화될까. A. “현실화는 한계” vs “가능성 배제 못해” 아직 회의적 시각이 우세하다. 다만 대선 국면에서 독자 집권이 쉽지 않다는 현실인식이 확산된다면 언제든 불거질 수 있는 휘발성 강한 이슈라는 게 정치권 안팎의 시선이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인기 꾸준한 중소형 꼬마빌딩, 서울 강남에서도 역삼동이 가장 인기

    인기 꾸준한 중소형 꼬마빌딩, 서울 강남에서도 역삼동이 가장 인기

    부동산 경기가 침체됐다며 부정적인 전망이 쏟아지는 요즘이지만, 중소형 ‘꼬마빌딩’의 인기는 연일 치솟고 있다. 특히 조사 결과 서울 강남권에서는 역삼동 일대 꼬마빌딩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빌딩전문 종합자산관리회사인 정인피엠씨(대표 전영권)가 올해 1월부터 이달 현재까지 자사의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매매가 이뤄진 강남지역 중소형 빌딩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매계약된 강남권 빌딩 48건 중에서 역삼동 지역의 중소형 빌딩이 11건을 기록,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분석됐다. 3.3㎡당 가장 높은 금액에 중소형 빌딩 매매가 이뤄진 곳은 강남역을 포함한 강남대로 인근이었으며 매매 건수가 많은 곳은 역삼동, 대치동, 잠실동 순이었다. 이에 정인PMC 전영권 대표는 “강남 빌딩 매매가 매도자 중심으로 이동하여 매물이 나오는대로 팔리는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매매 건수가 많은 역삼동은 상대적으로 매도로 나온 물건 수가 많았기 때문이며, 매수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테헤란로 기준 북쪽”이라고 분석했다. 중소형 꼬마빌딩은 20억~30억원 가량의 여유자금이 있으면 매입이 가능하고, 공실 관리만 잘하면 꾸준한 수익과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다. 전 대표는 “빌딩 매매를 할 때도 어느 지역이 잘 팔리는지, 공실률은 어떤지, 매매가 활발하다 해도 실제 인기는 어떤지 잘 살펴봐야 현명한 선택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정인PMC는 매입·매각 컨설팅, 통합자산관리, 빌딩시설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형빌딩 전문 토탈 자산관리 회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선 내 정치를 말한다] 불량 비례대표 ‘2년 후 교체’ 추진

    [초선 내 정치를 말한다] 불량 비례대표 ‘2년 후 교체’ 추진

    국민의당 비례대표 8번으로 국회에 입성하는 이태규 당선자에게는 ‘안철수 최측근’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2012년부터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인연을 맺었고 현재는 전략기획통으로 꼽힌다. 17대 대선에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도왔다. Q. 의정 활동에 임하는 각오는. A. 이익집단과 싸울 것. 국회의원은 이익집단들로부터 압박을 받는다. 그들이 낙선운동을 하겠다며 로비를 할 수도 있다. 여기에 굴복하지 않겠다. 당당하게 이익집단과 싸울 것이다. 재선은 안 하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다음 선거가 없는데 뭐가 두렵겠는가. Q. 구상하는 정치개혁 방안은. A. 비례 2년 연임제. 지난 19대 비례대표들이 제 역할을 못 했다. 자질이 안 되면 과감하게 교체해야 한다. 비례대표 임기를 2년으로 줄여야 한다. 그리고 중간평가로 연임을 결정해야 한다. 연임 비율은 각 정당이 재량으로 정하면 된다. Q. 정치적 롤모델은. A. 조순형. ‘미스터 쓴소리’로 유명하다. 26세 때 보좌관을 하며 모셨다. 같이 수차례 밤을 새우며 일했다. 끊임없이 공부하는 국회의원이다. 무엇보다 굉장히 성실하다. 평상시 자기 관리도 철저하다. 국회의원 모두가 이렇다면 나라가 발전할 것이다. Q. ‘안철수의 남자’ 수식어에 만족하는가. A. 싫다. ‘안철수 측근’이란 표현이 싫다. 마치 ‘주종 관계’처럼 비친다. 정파적으로 줄을 섰다면 아마 3선쯤 돼 있었을 것이다. 안 대표가 말한다고 무조건 따르지 않는다. 단지 정치적 목표와 지향점이 같을 뿐이다. 안 대표와 나는 국민의당 창당 초기 멤버다. 낡은 정치와 싸우며 목소리를 낼 것이다. Q. 중점적으로 검토 중인 정책은. A. 청렴 포인트제. 정당 청렴 지수가 낮으면 국고보조금을 삭감하는 제도다. 벌써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당선자들이 있다. 국민의당도 예외는 아니다. 공정한 수사 끝에 혐의가 인정되면 당이 사과해야 한다. Q. 본인의 정체성은. A. 중도. 이명박 캠프 시절 ‘보수’라는 표현을 쓰지 말라고 지시했다. 중도표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랬더니 ‘좌파’라고 욕을 먹었다. 회색분자, 기회주의자라는 공격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진영 논리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경우에 따라 최적의 판단을 찾는 것이 중도다. 중도의 다른 말은 ‘정도’(正道)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19대 국회의원은. A. 유승민. 자기 조직에서 변화를 시도했다. 기득권에 굽히지 않고 싸웠다. 국민의당의 지향점에도 맞다. 안 대표도 기존 정치에서 좌표 이동을 했다. 둘 다 기존 정치에서 변화를 꿈꿨다. Q. 안 대표는 차기 대통령감인가. A. 그렇다. 차기 대통령은 미래지향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 시대 흐름에 대한 통찰력도 필요하다. 소통과 공감, 협치의 리더십도 지녀야 한다. 정치적 신의가 있어야 국민과의 약속을 지킨다. 대부분의 요소가 안 대표에게 해당된다. 글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사진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프로필 ▲1964년 경기 양평 출생 ▲한국항공대 항공경영학 학사, 연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이명박 경선대책위원회 기획단장, 대통령실 연설기록비서관, KT 경제경영연구소 전무, 정책네트워크 내일 부소장, 국민의당 전략홍보본부장
  • 여·야·정, 구조조정·민생경제 ‘동상이몽’

    여·야·정, 구조조정·민생경제 ‘동상이몽’

    정부·여, 노동개혁 4법·서비스법 연계 더민주, 법인세 인상 실업자 지원 방점 국민의당, 중점 처리 5개 법안 선정 여·야·정이 기업 구조조정과 이에 따른 사회안전망 구축, 민생·경제 이슈들을 놓고 엇갈린 셈법을 내놓고 있다. 기업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인식에는 모두 동의하지만, 관련 법안 처리와 사회안전망 구축 등에서는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 정부는 기업 구조조정을 매개로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산업발전법 등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구조조정 과정에서 국회에 제출된 노동개혁 4법이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구조조정의 어려운 점, 즉 고용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이들 법안 통과를 주장했다. 주로 부실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춘 측면이 강하다. 원내 1당 지위를 빼앗긴 새누리당은 노동개혁 논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데 이어 27일에는 일자리 창출 대책 논의를 위한 당정 협의를 열기로 하는 등 야권에 빼앗긴 정책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 “야당의 발언이 중도층 흡수를 위한 립서비스가 아닌 진정성 있는 것이라면 국회에 있는 경제법안 처리부터 하는 게 순서”라고 주장했다. 반면 원내 제1당에 올라선 더불어민주당은 부실기업 지원보다는 구조조정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실업자들에 대한 지원책에 방점을 둔다. 당은 ‘기업 구조조정’에 찬성 입장을 밝히고 실업급여 지급 금액·기간 확대와 전업(轉業) 교육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내놓은 상태다. 재원마련은 부자감세를 철회하고 법인세 인상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더민주가 이날 당내에 경제 정책 전반을 검토할 ‘경제특별위원회’(가칭) 구성 계획을 밝힌 것은 구조조정 논의 틀에서도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도가 읽힌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노동4법은 비정규직법, 쉬운 해고를 위한 시행령 등 ‘악법’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가 내려졌다”며 사회경제적기본법,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그동안 주장해온 경제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주장했다. 국민의당은 각종 민생·경제 이슈 선점을 통해 제3당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당은 부실기업 구조조정 문제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자 “구조조정을 넘어선 거시적 관점에서 커다란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며 선제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중점법안으로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 5개 법안을 선정했다. 민생법안 리스트를 통해 국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속내가 엿보인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초선 내 정치를 말한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초선 내 정치를 말한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서울 은평을의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당선자는 4·13총선에서 두 번의 ‘이변’을 일으켰다. 당내 경선에서는 486 운동권 대표주자인 임종석 전 의원을, 본선에서는 5선의 거물급 정치인인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을 꺾었다. Q. 거물 이재오 의원을 꺾은 비결은. A. 질린 민심. 은평을에는 ‘더이상 이재오는 안 된다’는 민심이 들끓었다. ‘낙하산 공천에 질렸다’는 여론도 거셌다. 장상 전 총리나 천호선 정의당 전 대표가 떨어진 것도 ‘낙하산’이었기 때문이다. 당에서 전략공천을 못 하도록 열심히 지역기반을 다졌다. 결국 민심을 제대로 읽은 것은 나밖에 없다. Q. ‘40대 기수’로서 포부는. A. 운동권을 넘어서겠다. 나는 71년생, 89학번으로 486 운동권 이후 세대에 속한다. 그동안 486 운동권 선배들의 정치를 지켜봤다. 그들이 3선, 4선을 하면서 충분한 역할을 못했다는 평가도 있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청출어람이란 말이 있다. 경선에서 486 대표주자인 임종석 후보를 제쳤다. 486 정치인들을 넘어서겠다. Q. 내 정치의 원동력은. A. 어머니. 나의 선거운동 슬로건은 ‘연신내 행운식당 둘째아들’이었다. 중학교 1학년 때였다. 어머니가 식모살이, 건설현장식당(함바)을 하며 번 돈 200만원을 떼였다. 하지만 어머니는 까막눈이었다. 홀로 소장을 작성할 수 없었다. 그래서 재판도 제대로 진행이 안 됐다. 치열하게 살아도 억울한 일을 당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어머니가 꿈꾼 행복한 삶을 위해 정치를 하겠다”고 외치고 싶다. 어머니가 하늘나라에서 들으실 거다. Q. 차기 대선에서 지지하는 후보는. A. 문재인. 맹자에 ‘인자무적’(仁者無敵)이라는 말이 있다. 인자한 사람에게는 적이 없다. 우리 당에 ‘인자무적’하면서 권력의지가 확고한 대선주자는 문재인뿐이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큰 역할을 했다. 수도권 지지층을 결집했다.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다. Q. 정치적 관심사는. A. 진영 논리 벗어나기. 정치가 진영 논리에만 매달려 싸우기만 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20대 국회에서는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특히 3당 체제에서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해야 한다. 새누리당에도 개혁적인 보수가 많다. 국회에 각종 연구모임을 만들겠다. 뜻이 맞는 여야 의원들이 함께 공부했으면 한다. Q. 중점 추진 정책은. A. 소득 격차 해소. 소득 양극화 및 경제 불평등 해소에 관심이 많다. 더민주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및 동일노동 동일임금 법제화를 추진해 왔다. 새누리당 강봉균 전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했다. 국민의당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충분히 여야 3당의 합의가 가능하다고 본다. Q. 정치적 롤모델은. A. 김대중 전 대통령. 1987년 고등학생 시절 대선에 나온 김대중 후보를 알게 됐다. 민주주의를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무작정 김 후보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신기하게도 답장이 왔다. 6·15 남북정상회담,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여야 경제통들이 보는 구조조정] 국민의당 채이배 당선자 “부실 경영 책임 분명히 물어야”

    [여야 경제통들이 보는 구조조정] 국민의당 채이배 당선자 “부실 경영 책임 분명히 물어야”

    국민의당의 경제 정책인 ‘공정성장론’을 이끈 채이배 비례대표 당선자는 21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부실기업에 대한 기업 구조조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구조조정에 앞서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구조조정은 근로자에게 고통을 전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고통을 분담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발표한 정부의 구조조정 방침에 동의하는가. -구조조정은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니 꺼야 하는게 맞다. 한국의 주력 산업이었던 조선, 해운, 철강, 건설·부동산까지 모두 한계에 도달했다. 하지만 구조조정 이전에 부실 경영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책임을 묻는 것이 우선이다. 그동안 부실기업들은 분식회계, 재벌 계열사 지원 등으로 연명해 왔다.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기업의 회생 여부도 판단해야 한다. →구조조정에 따른 근로자의 고용불안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기업 구조조정은 결국 근로자들을 해고하는 문제로 연결되는데, 이는 노사정이 함께 풀어야 한다.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대신 해고를 최소화하거나 기업이 정상화되면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는 방안을 노사정위원회에서 논의해야 한다. 이를 위해 노사정위원회도 재가동될 수 있다. 정부가 해야 할 일은 해고 근로자들을 위해 재취업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또 이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복지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국민의당의 ‘미래산업’ 비전과 정부의 ‘산업개혁’은 일맥상통하는가. -국민의당은 그동안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를 통해 미래 일자리, 미래 먹거리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정부가 말하는 산업개혁도 이와 일맥상통한다. 그러나 문제는 여전히 대기업 위주로 정부 정책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당장 삼성에 사물인터넷(IoT)에 투자하라고 한다면 결국 대기업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 국민의당이 제안한 국회 미래일자리특위를 통해 여야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 과학기술, 미래먹거리사업 등을 논의해야 한다. 창의적인 교육, 혁신적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벤처·중소기업을 키워야 한다. →새누리당이 내놓은 ‘한국형 양적 완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한국은행을 동원해 기업들에 돈을 풀자는 것인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계속 필요성을 제기한다면 논의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다시마 걸린 거대 장수거북 구조 순간

    다시마 걸린 거대 장수거북 구조 순간

    대형 다시마를 목에 매단 채 헤엄치는 장수거북을 구조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서부 샌머테이오 해안에서 흑범고래를 찾기 위해 항해 중인 선장 보 다니엘스와 승무원 제이슨 쿠느와는 수면 가까이서 헤엄치는 거대 장수거북을 목격합니다. 제이슨 쿠느와가 바닷물에 뛰어들어 목과 왼쪽 앞발에 기다란 다시마를 매단 채 헤엄치는 장수거북에게 다가갑니다. 남성은 커다란 앞발을 저으며 물속으로 헤엄치는 무게 700파운드(약 317kg) 몸집의 장수거북을 뒤따라 갑니다. 그가 어렵사리 따라잡은 거북의 앞발에 감겨 있는 다시마를 칼로 잘라냅니다. 무거운 짐을 벗은 장수거북이 유유히 유영하며 사라집니다. 장수거북은 현존하는 거북 중 가장 큰 종으로 주로 열대지방에서 발견되는 거북입니다. ‘살아있는 화석’으로도 불리는 장수거북은 최대 수심 1280m까지 잠수할 수 있으며 최근 그 개체수가 감소해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으로부터 멸종 위기 등급 중 위급에 해당하는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참고: 위키백과) 사진·영상= DANAPOINTWHALEWATCH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당권·대권’ 고민하는 野 중진들

    국민의당 박지원 “아직 결정 안 해” 6선 천정배·복귀 정동영도 후보군 4·13 총선에서 원내 재입성에 성공하며 정치적 위상이 한층 높아진 야권 중진 인사들의 차기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차기 전당대회에 출마해 당권을 장악하느냐, 한 발짝 더 나아가 대권에 도전하느냐를 놓고 갈림길에 선 형국이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서울 종로 수성에 성공하며 6선 고지에 오른 정세균 의원의 선택이 주목된다. 정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를 꺾으며 정치적 입지를 넓힐 발판을 마련했다. 정 의원은 자신의 의중과 무관하게 차기 전대에서의 유력한 당권 주자로 꼽힌다. ‘정세균계’ 의원들이 지난 공천에서 대거 탈락하며 당내 기반이 약화됐다는 평가도 있지만, 최대 계파인 친노(친노무현)·범주류 진영의 지원을 얻을 경우 세력화를 노릴 수 있다. 동시에 정 의원은 당내 대선 후보군으로도 분류되고 있다. 더민주가 국민의당에 ‘텃밭’ 호남을 뺏긴 가운데, 정 의원이 전북 출신이라는 점도 그의 대권가도에 긍정적이다. 정 의원은 2012년에도 대권에 도전했지만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와 관련해 정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국민의당에서는 이번 총선에서 4선에 성공한 박지원(전남 목포) 의원이 당권과 대권 도전 가능성을 동시에 열어뒀다. 박 의원은 “대권과 당권 중 한쪽에 도전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어느 쪽을 택할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했다. 여기에 6선 고지를 밟은 천정배(광주 서구을) 공동대표나 이번 총선을 통해 정치권에 복귀한 정동영(전북 전주병) 당선자도 당권과 대권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그동안 “대선에서 당내 여러 후보가 경쟁하는 판을 만들겠다”고 강조해 왔다. 그러나 당 안팎에서는 안 대표라는 유력한 대선 주자가 있는 한 나머지 주자들은 ‘페이스메이커’ 역할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모바일픽]美 해군 위용 과시하는 항공모함 사진 21장

    [모바일픽]美 해군 위용 과시하는 항공모함 사진 21장

    미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의 위용을 보여주는 사진이 대거 공개됐다.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8일(현지시간) 미 해군이 사진공유 사이트 플리커(Flickr)의 공식 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니미츠급 이상의 항공모함 사진 21장을 선정해 소개했다. 사진 속 항공모함은 저마다 임무 등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매체는 “항공모함은 미 해군 능력의 초석”이라면서 “항공모함은 지리적인 기지에 의존하지 않고 세계 어느 곳에서도 공군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실제로 항공모함은 엄청나다”면서 “축구장 3배에 달하는 전장 332.8m의 USS 조지 H.W. 부시(CVN-77)호는 니미츠급 항공모함 가운데 가장 크다”고 전했다. 이어 “미 항공모함이 실제로 얼마나 대단한지 궁금하면 아래 사진들을 보라”고 덧붙였다. 1번 사진=2011년 10월 1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칼 빈슨(CVN-70)호가 출항하고 있다. 당시 USS 칼 빈슨호는 샌프란시스코(SF) 지역 경비를 맡고있는 해군·해병대 등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지역 축제 SF 플릿위크(Fleet Week·함대주간)에 참여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머물렀다. USS 칼 빈슨호는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제3번함이자 미 해군 제7함대에 배속돼 있다. 함명은 미국 상·하원의원을 50년간 지낸 칼 빈슨의 이름을 땄다. 칼 빈슨은 1914년 조지아주에서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이래 26번 당선됐다. 칼 빈슨은 나이 31세에 최연소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기록과 1980년 칼 빈슨호가 진수할 때 생존 인물로는 최초로 항공모함에 이름을 붙인 기록을 갖게 됐다. - 취역 1982년 3월 13일, 퇴역예정 2032년(US Navy photo by Lt.j.g. Pete Lee/Released) 2번 사진=2013년 12월 7일, 태평양에서 제11항공모함비행단(CVW-11)이 항공모함 USS 니미츠(CVN-68)호에 이른바 타이거 크루즈(tiger cruise)로 불리는 가족 초대 여행 목적으로 탑승한 승조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접근 비행 공연을 선보였던 모습이다.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제1번함(네임십)이다. 함명은 제2차 세계대전의 태평양 전선을 승리로 이끈 체스터 니미츠 제독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해군의 소수정예화 계획에 따라 건조된 니미츠급 항공모함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며, 니미츠급 중 1977년에 준공된 USS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CVN-69)호에 이어 2번째로 완성됐다. - 취역 1975년 5월 3일, 퇴역예정 2025년(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Seaman Aiyana S. Paschal/ Released) 3번 사진=2011년 2월 1일 대서양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항공모함 USS 해리 S. 트루먼(CVN-75)호의 비행갑판에서 한 항공기 이륙 감독이 F/A-18C 호넷전투기를 사출기(캐터펄트)로 안내하고 있다. USS 해리 S. 트루먼(CVN-75)호는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제8번함이자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미 해군 제5함대에 배속돼 있다. - 취역 1998년 7월 25일, 퇴역예정 2048년(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2nd Class Kilho Park/Released) 4번 사진=2012년 2월 16일 아라비아해에 진입한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칼 빈슨(CVN-70)호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 USS 칼 빈슨호와 제17항공모함비행단(CVW-17)은 미 해군 제7함대 관할해역(AOR)에 진입했다. – 취역 1982년 3월 13일, 퇴역예정 2032년(US Navy/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John Grandin/Released) 5번 사진=2012년 7월 2일 태평양에 머물고 있는 항공모함 USS 조지 워싱턴(CVN-73)호의 승조원들이 비행갑판을 청소하고 있다. 이 항모는 니미츠급의 6번함이자 미 해군 7함대의 핵심전력이었지만 현재 정비를 위해 미국으로 돌아가 있는 상태다. 함명인 조지 워싱턴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다. 지난 1992년 실전 배치된 이후 2008년 8월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에 영구배치돼 일본은 물론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작전임무를 수행해왔다. - 취역 1992년 7월 4일, 퇴역예정 2042년(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David A. Cox/Released) 6번 사진=2015년 8월 31일 미 샌디에이고에 있는 코로나도 해군기지(NBC)를 출항하고 있는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로널드 레이건(CVN-76)호의 난간에 승조원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USS 로널드 레이건호는 그해 10월 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해군기지로 입항했다. 이 지역에서 활동하던 항공모함 USS 조지 워싱턴호가 정비를 위해 5월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투입됐다. USS 로널드 레이건호는 니미츠급 제9번함으로 현재 미 해군 제7함대의 핵심 전력이다. - 취역 2003년 7월 12일, 퇴역예정 2052년(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Nathan Burke/Released) 7번 사진=2013년 11월 24일 대서양에서 혼성부대훈련(COMPTUEX)를 수행 중인 항공모함 USS 조지 H.W. 부시(CVN-77)호가 항해하고 있다. USS 조지 H.W. 부시호는 니미츠급 제10번함이자 마지막함이다. 함명은 미국 해군 항공모함의 조종사이자 제41대 대통령이었던 조지 H.W. 부시의 이름을 땄으며, 아들이자 제43대 대통령인 조지 W. 부시가 자신의 아버지 이름으로 항공모함 이름을 정했다. - 취역 2009년 1월 10일, 퇴역예정 2059년(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Seaman Brian Stephens/Released) 8번 사진=2013년 10월 11일, 미국 버지니아주(州) 동남부 뉴포트 뉴스 조선소의 12번 건조독에 항공모함 USS 제럴드 R. 포드(CVN-78)호가 진수식을 갖고 있다. USS 제럴드 R. 포드호는 포드급 제1번함으로 미 해군의 차기 항공모함이다.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기본 선체 설계를 그대로 사용했지만, 새로운 A1B 원자로를 사용해 소음을 줄였다. 증기 캐터펄트에서 전자기식 캐터펄트로 바꾸었다. 착륙장치를 개선했고 자동화와 최신 첨단 장비를 통해 승무원수를 줄였다. 애초 일정보다 6개월가량 늦게 오는 9월에 취역한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1st Class Joshua J. Wahl/Released) 9번 사진=2014년 12월 10일 미 해군 특수비행팀 ‘블루 엔젤스’의 호넷(F/A-18) 전투기 편대가 대서양을 항해 중인 항공모함 USS 조지 H.W. 부시(CVN-77)호 위를 비행하고 있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1st Class Terrence Siren/Released) 10번 사진=2015년 5월 1일, 제14해상전투헬기비행대대(Helicopter Sea Combat Squadron 14·HSC-14)에 소속된 MH-60S 시호크 중형 헬기 1대가 태평양에 있는 항공모함 USS 존 C. 스테니스(CVN-74)호 근처에서 플레인 가드(plane guard)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니미츠급 제7번함인 USS 존 C. 스테니스호의 함명은 미시시피의 정치가 존 C. 스테니스의 이름에서 따왔다. 소속항은 워싱턴 주의 브레머턴이다. 다수의 미국 영화와 게임등에서 공격당하거나 반파, 대파되는 항공모함으로 나오는 이색적인 이력이 있다. 직접적인 항모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나 항모의 번호 ‘74’가 노출됐다. - 취역 1995년 12월 9일, 퇴역예정 2045년(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Seaman Matthew Martino/Released) 11번 사진=2013년 12월 3일 진주만에 입항한 항공모함 USS 니미츠(CVN-68)호의 비행갑판 난간에 승조원들이 서 있는 모습이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Seaman Apprentice Kelly M. Agee/Released) 12번 사진=2014년 12월 8일 아라비아해에 진입한 항공모함 USS 칼 빈슨(CVN-70)호가 페르시아만을 통과하고 있는 모습이다. USS 칼 빈슨호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 테러집단 이슬람국가(IS)를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퇴치하는 미군 주도의 연합군 작전 ‘타고난 결의 작전’(Operation Inherent Resolve) 지원하고 있는 미 해군 제5함대 관할해역(AOR)에 진입했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2nd Class Alex King/Released) 13번 사진=2015년 5월 5일 대서양에서 항공모함 USS 로널드 레이건호의 승조원들이 USS 존 C. 스테니스(CVN 74)호를 관찰하고 있는 모습이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2nd Class Jacob Estes/Released) 14번 사진=2013년 11월 28일 필리핀해에서 항공모함 USS 조지 워싱턴(CVN-73)호와 조지 워싱턴 항모타격단, 그리고 일본 해상자위대의 함선들이 미일 합동해상훈련(AE 13)에서 전술기동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Ricardo R. Guzman/Released) 15번 사진=2012년 1월 9일 미 워싱턴주(州) 키트삽 해군기지로 입항하고 있는 항공모함 USS 로널드 레이건(CVN-76)호의 모습이다. USS 로널드 레이건호 샌디에이고 코로나도 해군기지에 있던 승조원들과 그들 차량 모두를 수송했다. 항공모함 건조 비용 약 5조1000억 원에 해당하는 주자창을 이용한 셈이다. 예상 낭비 같지만 자동차를 일일이 해상이나 육로로 옮기는 것보다 훨씬 싸다고 한다. 이후 USS 로널드 레이건호는 키트삽 해군기지 조선소에서 유지·보수 작업을 받았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s Specialist 3rd Class Shawn J. Stewart/Released) 16번 사진=2012년 7월 8일 대서양에서 항공모함 USS 해리 S. 트루먼(CVN-75)호가 시험 운항하는 동안 최대 출력으로 키 조작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이다. (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Kristina Young/Released) 17번 사진=2013년 4월 24일, 태평양에서 톱해터스 제14전투비행대대(VFA-14)의 F/A-18E 슈퍼 호넷 전투기 2대가 항공모함 USS 존 C. 스테니스(CVN-74)호의 공군력을 선보이는 모습이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Seaman Apprentice Ignacio D. Perez/Released) 18번 사진=2012년 3월 10일 항공모함 USS 칼 빈슨(CVN-70)호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John Grandin/Released) 19번 사진=2012년 3월 22일 대서양에서 항공모함 USS 엔터프라이즈(CV-6)호와 엔터프라이즈 항모타격단이 함께 항해하고 있는 모습이다. 엔터프라이즈급 항공모함은 원래 6척이 계획됐으나 제1번함인 CVN-65 엔터프라이즈호만 건조됐다. 세계 최초의 원자력 항공모함으로 제2차 세계대전 중의 재래식 동력 항공모함이었던 CV-6 엔터프라이즈의 함명을 계승했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Seaman Harry Andrew D. Gordon/Released) 20번 사진=2012년 2월 17일 항공모함 USS 존 C. 스테니스(CVN-74)호가 하와이 진주만-히캄 합동기지(JBPHH)로 되돌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USS 존 C. 스테니스호는 지난 7개월 간 미 해군 제5함대의 관할해역(AOR)에서 활동했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2nd Class Daniel Barker/Released) 21번 사진=2012년 1월 19일 아라비아해에서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CVN-72)호가 그동안 임무를 수행해 온 USS 존C.스테니스(CVN-74)호와 임무 교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USS 에이브러햄 링컨호는 니미츠급 제5번함이다. 함명은 미 남북전쟁에서 북군을 지도해 점진적인 노예 해방을 이룬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 취역 1989년 11월 11일, 퇴역예정 2039년(US Navy photo by Chief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Eric S. Powell/Released)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전문성 갖춘 초선 의원 즐비…20대 ‘상임위 스타’ 누가 될까

    4·13 총선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 가운데 누가 20대 국회 ‘상임위원회 스타’로 떠오를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상임위에서 활약하는 의원이 많은 정당일수록 쟁점법안 통과부터 국정감사까지 상임위 운영의 주도권을 잡게 된다. 이 때문에 여야 원내 지도부는 초선 의원들이 ‘찰떡 궁합’을 이루는 상임위에 배정되도록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새누리 윤상직 산자위와 궁합 맞을 듯 새누리당 초선 중에는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 출신 인사가 많은 편이다. 상임위 역시 해당 출신 성분을 고려한 배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현 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지낸 윤상직(부산 기장) 당선자는 산업통상자원위, 청와대 민정수석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지낸 곽상도(대구 중·남) 당선자는 법제사법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추경호(대구 달성) 당선자는 기획재정위와 궁합이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 KBS뉴스 앵커를 지낸 민경욱(인천 연수을) 당선자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에서 전문성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례대표 1번인 송희경 당선자는 KT 근무 경력에 비쳐볼 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코레일 사장을 지낸 최연혜 당선자는 국토교통위가 제격이다. 청년이여는미래 대표를 지낸 신보라 당선자는 비례대표 선정 당시부터 환경노동위 배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바둑기사인 조훈현 당선자는 문화·체육계를 대표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 배치될지 관심이 쏠린다. ●정의당 김종대 국방위 배치 가능성 야당 인사 가운데 정의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김종대 당 국방개혁추진단장은 군사 전문가 경력을 살려 국방위원회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 김 당선자는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반대 및 비리 근절 등에 목소리를 높여 왔다는 점에서 국방부의 ‘기피대상 1호’로 꼽힌다. 국민의당 내 유일한 군 출신인 김중로 비례대표 당선자 역시 국방위를 희망하고 있다. ●‘범죄심리전문가’ 표창원 안행위 점쳐 범죄심리전문가로 유명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경기 용인정) 당선자는 경찰청 등을 소관하는 안전행정위원회 배치가 점쳐진다. 더민주 제윤경 비례대표 당선자는 자신의 전문 분야인 서민금융 관련 활동을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무위원회 배치를 희망하고 있다. 국민의당 채이배 비례대표 당선자도 공정성장·재벌구조개혁 전문가로서 정무위 입성을 노리고 있다. 두 당선자 모두 정무위에서 재벌·대기업 저격수로 활동한 더민주 김기식 의원의 명성을 잇겠다는 포부다. 물론 이들 모두 자신의 전문성과 무관한 상임위 배치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安 “새달 30일까지 원 구성 안되면 세비 반납해야”

    安 “새달 30일까지 원 구성 안되면 세비 반납해야”

    “대선 결선투표 20대 국회서 논의…제3당이지만 국회 중심 역할 할 것”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19일 “20대 국회가 임기 시작일인 5월 30일까지 원 구성이 안 되면 원이 구성될 때까지 세비를 받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가 도입을 주장하는 ‘대선 결선투표제’에 대해서는 “20대 국회에서 논의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 안 대표는 이날 부산·대구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민의당은 비록 38석의 제3당이지만 20대 국회의 중심축으로서 제대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총선 후 최초 임시회는 임기 시작일로부터 7일 뒤에 열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5일에 첫 본회의가 열려야 한다. 하지만 6월 5일이 일요일이고, 그 다음날인 6일이 현충일로 공휴일이기 때문에 7일 본회의가 열리게 된다. 이에 대해 안 대표는 “여야가 당리당략을 앞세우지 않는다면 (임기 시작일과 동시에 원 구성을) 합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대표는 대선 결선투표제와 관련, “총선이나 대선 직전 선거제도 때문에 당이 이합집산을 거듭하는 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며 대선까지 독자 노선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고향인 부산을 방문해 4·13 총선에서 보여준 지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영남권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지만 정당투표에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당 영남권 정당득표율은 ▲부산 20.3% ▲대구 17.4% ▲.울산 21.1% ▲경북 14.8% 등이다. 특히 대구·경북에서는 각각 16.3%, 12.9%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을 앞서기도 했다. 안 대표는 영남권 총선 결과에 대해 “김영삼·노무현 전 대통령을 키워낸 곳이 부산”이라며 “이번 총선은 부산이 다시 야성을 회복한 선거”라고 평가했다. 또 당의 영남권 입지 강화 전략에 대해서는 “좋은 분들을 끊임없이 찾을 것”이라며 “당장 내년 4월 재·보궐 선거부터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국민의당, 안철수 ‘대권·당권 분리론’ 공방

    국민의당, 안철수 ‘대권·당권 분리론’ 공방

    오는 7월 말쯤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당이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당권·대권 분리론’을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신생 정당인 국민의당이 안착할 때까지 안 대표가 ‘간판’ 역할을 계속해야 한다는 의견과, 안 대표는 당권이 아닌 대권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는 형국이다. 국민의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창당 6개월(오는 8월 2일) 전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뽑아야 한다. 동시에 ‘대선 경선에 출마하려면 대선 1년 전 모든 선출직 당직으로부터 사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 대표가 대표직 연임에 성공해도, 대권에 도전하려면 4개월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안 대표 측에서는 ‘녹색 돌풍’의 주역인 안 대표가 계속 당을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일각에서는 당헌·당규를 개정해서라도 ‘당권·대권 분리’ 규정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상돈 전 공동선대위원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보통 대선 출마 공식선언을 (내년) 7월쯤 하기 때문에 (대선 후보의 당직 사퇴 시점을) 대선 6개월 전으로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의 한 측근은 “안 대표가 아닌 다른 인사가 당 대표를 맡을 경우 총선 흥행을 이어나가기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반면 차기 당권을 노리는 호남 중진 의원들 사이에서는 안 대표의 대표직 연임에 대한 반대 기류가 강하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4개월짜리 대표를 뽑아 사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처음부터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는 분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의원도 “저는 원래 ‘당권·대권 분리론자’로 안 대표도 이를 따라야 한다”며 “(당권 도전 의사를) 부인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안 대표는 “(대선) 1년 전에는 (당 대표와 대선 후보) 둘 다 할 수 없다”며 “그 정신을 그대로 지키면 되는 것”이라고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자신의 대표직 연임 가능성을 묻자 “아무 고민 안 하고 있다”라고만 답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朴대통령 국정운영 방향 단서 모호… 野 “반성 없고 경제위기 극복 의문”

    朴대통령 국정운영 방향 단서 모호… 野 “반성 없고 경제위기 극복 의문”

    “협력 외엔 원칙적 발언 그쳐” 비난… 與 “역대 대통령 사과한 적 없어”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총선 관련 논평은 “민의를 겸허히 수용하고, 20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총선 닷새 만의 ‘육성 진단’에 몰렸던 관심만큼의 분량이나 강도와는 거리가 있었다. 당장 야권에서는 성찰과 반성이 결여됐다고 비판했다. 여권에서는 총선 민심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를 둘러싼 청와대의 고민이 배어 있다고 보고 있다. “여소야대, 3당 구도의 결과는 국회 또는 야권과의 협력에 대한 요구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각론에 들어가서는 어떤 지점에서 어떤 협력을 해야 할 것인지는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한 여권 인사는 평가했다. 예컨대 노동개혁 관련 법안은 일부 야권이 반대하고 있으나 여론은 상대적으로 우호적이어서 접점을 어디서 찾을 것인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는 얘기다. 박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원칙론에 가까웠다. 비서실과 내각을 향해서는 “새로운 각오로 국정에 전력을 다해 경제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주길 바란다. 고용, 소비, 투자, 수출 등 모든 부분에서 적극적이고 과감한 대책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체감도 높은 일자리 대책과 노동개혁의 현장 실천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는 정도였다. 그래서인지 ‘협력’이라는 큰 방향 외에는 이후 국정운영 방향을 가늠할 만한 단서를 찾기도 어려웠다. 이에 대해 여권의 한 관계자는 “여도, 야도 체제 개편을 앞두고 있는데, 구체적인 언급을 내놓을 수 있겠느냐”고 했다. 야당은 이런 청와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경 대변인은 “총선 이후 첫 발언이어서 기대했지만 단 한마디의 반성도 없었다”면서 “선거 전의 인식과 달라진 것이 없다. 박 대통령은 국민의 엄정하고 준엄한 질타에도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싶지 않은 것 같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김정현 대변인은 “총선 민의에 대한 인식이 안이한 것 같다. 이 정도 인식으로 경제위기가 극복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여권은 “역대 어떤 대통령도 선거 결과에 사과한 적은 없다”고 이를 일축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대통령도 밝혔듯 정부는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협조를 통해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일부 비박근혜계에서는 “반대표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3당 “21일부터 임시국회” 합의… 키 잡은 국민의당 입김 셌다

    3당 “21일부터 임시국회” 합의… 키 잡은 국민의당 입김 셌다

    더민주 “청년 고용 할당제 등은 국민 명령” 새누리 “최악 19대 국회 사죄” 몸 낮추기 국민의당 “민생법안부터 우선 처리” 주문 여야 3당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 동안 4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18일 합의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4·13총선 후 첫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19대 마지막 임시국회를 열어 계류 안건을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국회 본회의는 5월 초·중순에 두 차례 여는 것으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이날 회동의 분위기는 겉으로는 화기애애했다. 하지만 선거에서 패배한 새누리당의 원 원내대표 표정은 굳어 있었다. 정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에 계류 중인 법안이 93건으로 20대 국회가 시작하기 전에 마무리를 잘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한다”고 말했다. 3당의 ‘교통정리’ 끝에 원내대표 모두발언은 주 원내대표가 가장 먼저 했다. 20대 국회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게 된 국민의당의 격상된 위상을 실감케 하는 회동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국민의당은 이날 창당 이후 처음으로 공식 원내대표 회동에 참가했다. 주 원내대표는 “여야가 서로 한 발씩 물러나 19대 국회를 잘 마무리해야 한다”며 “양당제에서 한 당이 (새로) 들어가면 조정이 될 수 있지 않겠나”라고 국민의당의 조정자 역할을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의당과 더민주의 입장이 같은 중소기업 적합 업종관련 법률이나 청년 일자리 고용 할당제, 부동산 임대차 보호법 등은 국민의 지상명령”이라며 두 야당의 공조를 강조한 뒤, 정부·여당에 대해서는 “청와대발 경제활성화법이 거부당한 것이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발언한 원 원내대표는 “19대 국회가 사상 최악이라는 국민의 비판이 있다. 저를 비롯한 새누리당의 책임이 크다”며 “국민께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자세를 낮췄다. 이날 회동에서 각 당은 민생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 가운데 꼭 통과시켜야 할 법안을 몇 개씩 정해 3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실무 협의를 하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특히 세월호특별법 개정에 대해서는 민생 문제가 우선이라며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상임대표도 3당 원내대표 회동과 관련, “우선 민생 관련 법안부터 처리하자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민주와의 차별성을 부각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한편 정 의장은 회동에서 ‘국회미래연구원’ 설치 관련 법안과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에 대해 여야 3당에 적극적 논의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여소야대 정국] 더민주 ‘김종인 대표 합의 추대’ 계파 간 힘겨루기

    [여소야대 정국] 더민주 ‘김종인 대표 합의 추대’ 계파 간 힘겨루기

    “정권 교체의 엔진될 수 없다” 정청래, 김 대표 겨냥 날선 비판 안철수 총선 이후 첫 광주 방문 “정권 교체 도구로 선택받았다” 4·13 총선을 통해 원내 1당 지위를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에서 ‘김종인 대표 합의추대론’을 놓고 계파 간 힘겨루기가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총선 국면에서 ‘물갈이의 표적’이 됐던 구주류 측 인사들을 중심으로 반격이 시작된 것이다. 김종인 대표는 17일 언론 인터뷰에서 당내 일각에서 거론되는 합의추대론에 대해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 볼 문제”라고 수용 가능성을 열어 뒀다. 김 대표는 또한 “(낙선한 후보자들이) 문재인 전 대표가 광주를 다녀간 이후 지지도가 떨어져 내리막길을 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 대표 측 관계자는 “더민주의 외연 확대를 위해 어떤 식으로든 김 대표의 역할은 불가피하다”면서 “다만 김 대표가 전당대회에 출마해 당권 경쟁을 벌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천에서 컷오프된 정청래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총선 결과를 아전인수로 해석하고 ‘셀프 수상’의 월계관을 쓰려는 자들은 자중자애하라”, “정권 교체의 엔진은 당이고 당의 주인은 당원으로, 계몽군주, 절대군주는 정권 교체의 엔진이 될 수 없다”며 김 대표를 겨냥한 날 선 비판을 쏟아 냈다. 또한 “불의한 사심을 갖고 당을 말아먹으려 호시탐탐 염탐하는 세력은 불퇴전의 각오로 응징하겠다. 사심 공천 전횡을 휘두른 5인방을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총선에 불출마했던 구주류 김용익 의원도 트위터에서 정 의원을 향해 “사심 공천 전횡을 휘두른 5인방 공개 빨리 해라.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주승용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총선 이후 첫 지방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다. 안 대표는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지역 언론인 간담회에서 “역사의 고비마다 정의의 편에서, 약자의 편에서 희생하고 헌신한 여러분(광주 유권자들)께서 전폭적인 지지로 국민의당에 기회를 줬다. 국민의당을 정권 교체의 도구로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명의 대통령 후보가 경쟁하는 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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