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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이 여름을 위한 술, 샴페인

    아름다운 이 여름을 위한 술, 샴페인

    오랫동안 한국인에게 샴페인은 곤혹스러운 술이었다. 구미에서처럼 뭔가를 축하할 자리에 등장하기는 했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 그 술은 마시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이 때 등장했던 값싼 샴페인은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생산된, 포도 원액의 발포성 와인이 아니었다. 국산 샴페인들은 과일향 나는 기타제재주에 탄산가스를 가득 채운 것이었다. 이 술은 코르크를 터뜨린 후 참석자들에게 쏟아 붓는 짓궂은 장난을 치기 위한 소도구에 불과했다. 게다가 20여년 전부터 샴페인은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술로 각인됐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직후 거품이 붕괴했을 때나 그 10년 뒤인 외환위기가 닥쳐왔을 무렵, 해외 언론들은 이렇게 조롱하곤 했다. “한국인들은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렸다.” 한국에서 샴페인은 진지함이 결여된 장난기와 통찰력 없는 무능을 상징하는 단어로 전락해버렸다. 그렇다면 프랑스에서 축하용 와인으로서 샴페인의 전통은 언제 시작됐을까? 프랑스 샴페인 공식 홈페이지인 ‘르 샹파뉴’(www.champage.com)의 설명에 따르면, 9세기 말 이후부터다. 이 무렵부터 프랑크 왕국의 왕 즉위식은 샹파뉴 지역의 중심 도시인 랭스에서 열렸다. 즉위식에서는 이 지역 와인인 샴페인이 널리 쓰였다. 이 전통이 굳어져, 12세기경부터 샹파뉴 와인은 축하용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샴페인이 현재 우리가 아는 발포성 와인이 된 것은 고작 300년 전의 일이다. 프랑스 북동부의 샹파뉴 지역은 유난히 겨울이 빨리 닥쳐왔다. 이 때문에 겨우내 일단 중단됐던 발효 과정은 봄에 재개됐다. 이 무렵이면 병 안에 탄산가스가 차서 폭발하는 바람에 병이 깨지는 와인이 속출했다. 이를 안 좋은 징조로 여겼던 지역 주민들은 이런 와인을 ‘악마의 와인’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 와인 제조를 담당했던 수도사 돔 페리뇽(1639~1715)은 이 와인의 맛에 감탄했다. 시음 후 그는 이렇게 외쳤다. “형제여, 형제여…내 입속에는 별이 들어있습니다”. 그 후 그는 악마의 와인을 저장하는 데 적합한 영국산 강화 유리와 스페인산 코르크를 도입했다. 샴페인이 오늘날처럼 맑고 투명한 모습이 되는 과정에서 또 한 명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마담 클리코다. 역사학자들로부터 최초의 근대 여성 사업가로 평가받는 그녀는 르뮤아주(Remuage)라는 기법을 도입했다. 샴페인 속의 침전물을 제거하는 혁신적 방법이었다. 2차 발효 기간 중에는 병에 침전물이 쌓였다. 그녀는 하루에도 몇 번씩 병을 돌려, 기울인 병 목 부분에 침전물이 고이도록 했다. 그리고 자신이 고안한 테이블에서 침전물을 조심스럽게 걸러냈다. 돔페리뇽이나 뵈브클리코(미망인 클리코라는 뜻으로 마담 클리코가 출시한 샴페인) 같은 샴페인의 국내 시장 규모는 확실치 않다. 수입업체가 난립한 데다 판매액이 불명확해서다. 그러나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를 중요한 미래 시장으로 보고 있는 뵈브클리코의 CEO 세실 봉퐁(53)은 “5-6년 전에 비해 매출액이 꼭 2배 늘었다.”고 말한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발포성 와인이 정통 샴페인이 아니라는 점도 흥미롭다. 아직까지는 프랑스 샹파뉴 지역 외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프랑스 샹파뉴 지역 외에서 생산되는 와인에는 샴페인이라는 이름을 못 쓴다)이 더 인기가 있다. 국내 와인 업계가 꼽는 3대 인기 스파클링 와인은 빌라엠과 모스카토 다스티, 모에샹동 브뤼. 이 가운데 앞의 두 개가 이탈리아산 스파클링 와인이다. 이 와인들은 상대적으로 시원하고 달아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는 이유 외에도 2만~3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 때문에 널리 사랑받고 있다. 반면 정통 샴페인들은 그보다 훨씬 비싼 편이다. 모에샹동의 시판가는 7만원, 뵈브클리코가 8만원, 돔페리뇽이 19만원대다. 한국에서 인기 있는 스파클링 와인도 벌써 얘깃거리가 풍성해졌다. ‘빌라엠’은 생산자인 지안니 갈리아르도가 라벨 재고가 달리자 와인 라벨을 그냥 병목에 걸어 판매하면서 시작된 누드 디자인으로 유명세를 탔다. 전세계적으로는 빌라 무스카텔이라는 브랜드명으로 팔리지만, 국내에선 ‘빌라엠’으로 시판된다. 수입업체 측에서 이름이 어렵다며 약칭을 권유했기 때문이다. 쉬운 이름은 별도의 라벨이 없는 누드 디자인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했다. 또 라벨이 없는 탓에 별도의 라벨을 제작해 선물로 활용하는 마케팅을 선보이기도 했다. 영화배우 한석규는 자신의 영화를 개봉할 때마다 영화 포스터를 라벨로 부착한 이 와인을 친구들에게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누가 마셨든, 얼마짜리를 마셨든 개의치 말고, 축하용 와인을 터트리자.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다 보면 축하할 일이 늘어날지도 모를 일이다. 행복해서 웃는 것뿐만이 아니라 웃다 보면 더 행복해지듯.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yiyoy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책꽂이]

    ●역사에 민족의 길을 묻다(송건호 지음, 한길사 펴냄) 참언론인으로 꼽히는 청암 송건호(1927~2001) 선생의 20권짜리 전집 가운데 11권인 ‘한국현대인물사’를 새롭게 편집했다. 김구, 여운형, 김창숙, 안재홍, 이동녕, 안창호, 이승만, 김교신, 한용운, 신채호, 함석헌 등 한국 근현대 인물 11명의 삶에서 역사의 길을 걸은 사람과 인간의 길을 걸은 사람을 각각 평가했다. 1만 7000원. ●토박이 영어 클리쉐이(크리스틴 앰머 지음, 이한주·이준영 옮김, 리얼그린 펴냄) 영어를 배우러 영국이나 미국에 나가는 이유가 그들의 문화를 속속들이 알고자 함이라면 일단 이 책부터 펴볼 것. ‘흔한 표현’을 나타내는 클리쉐이라는 말처럼, 영미인들이 사용하는 일상 언어와 그 언어의 역사·문화적 배경, 심오한 의미를 담았다. 전 10권, 각권 1만 3900원. ●눈의 지혜(마가레테 브룬스 지음, 조이한·김정근 옮김, 영림카디널 펴냄) 100개의 눈을 가진 괴물 아르고스처럼 눈과 손으로 창조해낸 이미지와 형상을 동서양의 신화와 역사를 통해 제시했다. 눈은 보이는 형상을 보이는 수동적 도구가 아니라, 자신이 자각한 이미지를 창조해 내는 주체적인 도구다. 1만 7000원. ●급진자유주의 정치철학(윤평중 지음, 아카넷 펴냄) 전세계적인 신자유주의의 몰락이 자유주의 자체에 대한 부정의 근거가 될 수 있을까. 한신대 철학과 교수인 저자는 한국 자유주의의 현실과 비전에 대한 철학적 해명을 시도하면서 보수와 진보의 한계를 모두 넘어서는 대안으로 ‘급진자유주의’로의 이행을 주장한다. 1만 6000원. ●잇츠 캠핑(it´s camping)(성연재 외 3명 지음, 그리고책 펴냄) 이제 단순한 여행은 싫다, 캠핑에 한번 도전해볼까 하는데 덜컥 겁부터 난다. 난생 처음 캠핑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올 여름 필수도서. 현직기자이면서 파워 블로거인 성연재 기자를 비롯해 돈 안들이고 재미나게 먹고 노는데 일가견이 있는 저자들이 어렵지 않은 캠핑의 세계로 인도한다. 1만 2000원. ●심리학, 남자를 노크하다(윤용인 지음, 청림출판 펴냄) 남자는 ‘첫사랑을 잊지 못할까, 사랑보다 우정이 먼저일까, 집 나가면 집안 일을 잊을까, 룸살롱은 정말 어쩔 수 없이 가는 걸까.’ 등 궁금증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봐야 한다. 아빠, 오빠, 남동생, 남편, 옆자리 남자직장 동료에 대한 재발견. 1만 3000원.
  • LG가 美서 연 문자빨리보내기 대회 우승한 소녀 [동영상]

     “It feels the best! Im so prd of myself & it feels aswm that ive gottn so far! :)”(기분 최고에요. 내 자신이 여기까지 온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굉장해요.)  눈을 가리거나 자동으로 움직이는 트랙 위에서 장애물을 피해가며 또는 옆에서 귓가에 시끄럽게 떠들어댈때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휴대전화로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까.  이 모든 장애를 통과하고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LG 문자빨리 보내기 대회( U.S. National Texting Championship)에서 우승한 15살 케이트 무어는 상금으로 5만달러(한화 약 6300만원)를 획득했다.  무어는 대회 직후 CNN과 문자 메시지로 인터뷰를 했는데 위의 영어문장이 그녀가 문자로 보낸 우승 소감이다.  무어는 하루에 약 400~500통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고 한다.  그녀는 또 다른 수상소감에서 “저녁먹을때 그리고 학교에서 자녀들이 문자 메시지를 보내도록 내버려두라. 나중에 나처럼 돈과 명성, 그리고 휴대전화를 얻을지도 모를테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무어는 CNN과의 우승 소감 인터뷰에서 “학교에서 문자 메시지를 보내다 선생님에게 전화를 뺏긴 적이 한두번 있다. 매우 기분이 나빴다. 문자를 보내나 손에 상처가 난 적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문자 메시지로 친구들과 시험 공부를 하기도 하는데 나중에 메시지를 다시 볼 수 있어 복습에 좋다고 무어는 덧붙였다.  올해 LG전자가 미국에서 세번째 개최한 이 대회에는 25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예선에 참가해 20명이 결선에 올랐다. 결선 진출자는 모두 22살 이하의 청소년들이었다.  3회만에 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이전보다 훨씬 큰 규모로 드라마틱하게 열렸으며 대회에 사용된 휴대전화 기종은 ‘프라다’로 보인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SPECIAL | 다리] 한강 다리가 없었다면 강남도 없었다

    [SPECIAL | 다리] 한강 다리가 없었다면 강남도 없었다

    어린 시절 미아리에 살던 나에게 한강 다리는 미지의 세계로 열린 문이었다. 한강 다리를 건널 일은 거의 없었으며 모든 일은 강의 북쪽에서 일어났다. 대부분의 회사가 종로나 명동 광화문의 서울 중심가에 자리 잡고 있었으니, 단성사나 피카디리에서 영화를 보고 종로2가의 무아다방에서 커피를 마시며 무교동에서 낙지 안주에 소주를 마셨다. 봄에는 창경원(창경궁)으로 벚꽃 구경을 갔고 가을에는 덕수궁 돌담길을 걷는 것이 데이트 코스였다. 서울은 한강의 북쪽을 의미했으며 강의 남쪽에도 사람이 살고 있을까 하고 생각될 정도였다. 실제로 강북 대 강남의 인구 분포가 1966년에는 82% 대 18%였다. 이때 사람이 건널 수 있는 한강 다리는 한강인도교와 양화대교 둘밖에 없었다. 그러다 1969년 제3한강교(한남대교)가 건설되면서 강남 개발이 본격화되었다. 혜은이의 <제3한강교>가 인기를 끌었고 압구정동에 현대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강남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 이전까지 압구정동이나 말죽거리(양재동)를 아는 서울 사람들은 몇 되지 않았다. 그러던 것이 1986년에는 53% 대 47%, 1991년 말에는 50.5% 대 49.5%가 되었고, 현재 강북 대 강남의 인구 분포는 약 50% 대 50%가 되어 있다. 이것은 곧 한강 다리가 그만큼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했다. 1970년대에 들어와 마포대교, 잠실대교, 영동대교, 반포대교, 천호대교, 성수대교가 건설되었고 1980년대에는 성산대교, 원효대교, 잠실전철교, 동호전철교, 동작전철교 등이 건설되었으며 1990년대에 들어와서는 서강대교, 청담대교 등이 건설되었다. 서울 한강 다리 21개 중 1970년대 이후 신설한 다리는 16개소나 된다. 현재 한강의 다리 수는 21개에 달한다. 다리가 늘어남에 따라 강남의 인구도 동시에 늘어난 것이다. 서울의 팽창은 한강의 다리 수와 비례했다. 30년 전 서울 사람이 한 달에 한두 번 한강 다리를 건넜다면 지금은 하루에도 서너 번 한강 다리를 건너게 되었다. ‘빛의 축제’와 ‘밤하늘의 은하수’ 서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북한산과 한강이다. 세계 여러 도시를 다녀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서울만큼 산과 강이 좋은 도시가 없다고 한다. 서울을 빙 둘러싼 인왕산·북한산·도봉산·수락산·관악산과 서울을 관통해서 흐르는 한강은 서울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다. 흔히 가까이 있는 것은 그 소중함을 알기 어렵다. 서울의 산과 강이 바로 그렇다. 북한산은 세계 일류의 산이고 한강은 세계 최고의 강이라는 것을 정작 서울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한 채 살고 있는지 모른다.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가 멋있다 하나 한강의 다리들만큼 정겹지 않으며 파리의 퐁네프 다리가 유명하지만 한강의 다리들만큼 규모가 있는 멋들어진 다리가 아니다. 그동안 한강 다리가 인구 이동과 교통량 조절 등의 실제적 효과만을 고려했다면 2000년대 들어와서부터는 새로운 단장과 조명으로 예술적인 다리, 보기 좋은 다리로 거듭나고 있다. 2007년부터 3년간 진행해 온 서울시의 ‘한강 교량 조명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서 한강 다리가 서울의 야경을 주도하게 되었다. 노량대교, 한강대교, 동작대교, 원효대교, 양화대교, 가양대교, 성산대교 등 7개교의 조명이 2008년 2월 새로워졌으며, 2008년 말에는 천호대교, 잠실철교 등 신설 2개교와 올림픽대교, 동호대교, 성수대교, 한남대교, 반포대교, 잠실대교 등이 달라졌다. 서울시는 전문 디자이너들의 참여로 조명등을 백색이나 나트륨색으로 바꾸고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한강 다리의 야경을 볼거리로 만들었다. 한강대교 외 9개 교량 가로등을 도로만 균일하게 비춰주는 컷오프형 등기구로 바꾸고 조도는 22LUX에 맞추어 적은 전력으로도 경관조명을 돋보이게 개선했다. 동호대교는 열차가 지나가는 속도에 맞추어 측면 LED등이 점등되는 방식을 택했으며, 천호대교와 잠실철교는 에너지 효율성, 수명, 품질까지 갖추고 있는 CCL(Cold Cathode Lamp)램프를 설치하여 빛이 교량 측면에 비치도록 함으로써 은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들도록 했다. 그리하여 새로이 단장한 한강 다리들은 멋진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잠실철교는 ‘빛의 축제’, 동호대교는 ‘세계 속의 한국’, 한강대교는 ‘하얀 바다’, 아차산 대교는 ‘밤하늘의 은하수’로 명명되었다. 다리가 세워질 때마다 과거는 단절된다 한강의 다리들이 조명을 새롭게 함으로써 서울의 야경이 좀 더 아름다워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들은 한강을 한강답게 하기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 한강은 지금보다 훨씬 아름답게 변할 수 있고 시민들과 아주 친숙하게 변할 수 있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 교통량의 소통만을 위한 다리에서 아름다운 다리로 변모한 것은 일대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시민들이 걷고 싶은 다리, 친근함을 느끼는 다리로 거듭나야 할 때이다. 또한 자연과의 친화에도 좀더 적극적인 노력이 기울여져야 할 것이다.독일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강을 살리기 위해 과거에 미관을 위해 설치했던 콘크리트 구조물을 다시 철거하고 있다고 한다. 그 구조물이 수중생물과 하안생물의 교류를 가로막기 때문이다. 물고기의 산란에도 도움이 되고 강물의 정화작용도 이루기 위해서는 자연과 가장 가까운 환경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발전과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파헤쳐진 자연을 다시 원상태로 돌리는 것이 한강을 더욱 한강답게 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다리가 하나 세워질 때마다 과거는 하나씩 단절된다. 더 이상 나룻배는 존재하지 않으며 포구에는 사람들의 그림자가 사라질 것이다. 다리가 세워지기 이전 강 저쪽의 세계는 아련한 그리움의 대상이었다. 강 너머에는 그리운 님이 살고 있을 것 같고, 강 건너에는 아직 문명의 때가 묻지 않은 수줍은 자연이 그대로 남아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강 저쪽의 세계는 없다. 다리로 연결된 하나인 세상, 그리움은 문득 현실이 되고 현실이 된 그리움은 다리 위를 지나는 연인들의 드라이브길에서 실현된다. 글 김창일 ·사진 변영성
  • UFC 댄 하디 “내 격투기술은 태권도가 바탕 ”

    UFC 댄 하디 “내 격투기술은 태권도가 바탕 ”

    영국 출신 UFC 파이터 댄 하디(26)가 자신의 격투 기술이 태권도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타격기술은 무에타이나 복싱을 응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발언이다. 댄 하디는 영국 격투대회 CWFC(Cage Warriors Fighting Championship) 라이터급과 웰터급 통합 챔피언을 지내고 UFC에 영입된 선수. 이적 후에도 2전 전승을 거뒀다. 댄 하디는 지난 3일 영국 언론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6살 때부터 태권도를 수련해왔다.”면서 “나의 타격 스타일은 태권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태권도는 한국의 전통 무술이며 현재는 올림픽 스포츠”라고 소개한 그는 “내가 사용하는 많은 발동작과 타격 후 다시 빠져나오는 움직임 등은 상당 부분 태권도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권도를 바탕으로 한 이런 타격 스타일은 (내가) 상대보다 기술적인 우위에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댄 하디는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태권도의 유용성을 인정하면서도 다른 무술들을 접목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태권도는 매우 빠르고 기술적이지만 안면에 펀치를 허용하기 쉽고 테이크다운 방어가 어렵다.”면서 “나는 복싱과 무에타이의 기술들을 접목해 더 높은 수준의 타격기술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태권도를 바탕으로 푸시킥(상대를 밀어내듯 차는 무에타이 기술)을 사용하면 훨씬 빠르고 효율적인 기술이 된다.”고 예를 들었다. 댄 하디의 이같은 발언은 태권도를 기반으로 하는 입식격투대회 ‘무신’의 개막(7일)을 앞두고 태권도의 실전 격투 효용성 논쟁을 벌이고 있는 팬들 사이에 새로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댄 하디는 오는 14일 독일 퀼른 랑세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99 - THE COMEBACK’에서 마커스 데이비스(35·미국)와 경기를 갖는다. 사진=mmabay.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전지현, 핑크빛 입술 “너무 예뻐졌어~”

    [NOW포토] 전지현, 핑크빛 입술 “너무 예뻐졌어~”

    배우 전지현이 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블러드’(감독 크리스 나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이날 전지현은 타이트한 오프숄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군살없이 매끈한 몸매를 과시했다.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블러드’(원제 Blood: The Last Vampire, 2009)는 인간 아버지와 뱀파이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뱀파이어 헌터 16세 소녀 사야 (전지현 역)가 국가로부터 지령받은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운명과 맞서는 이야기이다. 6월 11일 개봉예정.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전지현, 앞뒤 볼륨감있는 몸매 과시

    [NOW포토] 전지현, 앞뒤 볼륨감있는 몸매 과시

    배우 전지현이 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블러드’(감독 크리스 나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이날 전지현은 타이트한 오프숄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군살없이 매끈한 몸매를 과시했다.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블러드’(원제 Blood: The Last Vampire, 2009)는 인간 아버지와 뱀파이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뱀파이어 헌터 16세 소녀 사야 (전지현 역)가 국가로부터 지령받은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운명과 맞서는 이야기이다. 6월 11일 개봉예정.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전지현, 오프숄더 원피스로 섹시한 쇄골 드러내

    [NOW포토] 전지현, 오프숄더 원피스로 섹시한 쇄골 드러내

    배우 전지현이 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블러드’(감독 크리스 나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이날 전지현은 타이트한 오프숄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군살없이 매끈한 몸매를 과시했다.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블러드’(원제 Blood: The Last Vampire, 2009)는 인간 아버지와 뱀파이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뱀파이어 헌터 16세 소녀 사야 (전지현 역)가 국가로부터 지령받은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운명과 맞서는 이야기이다. 6월 11일 개봉예정.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8등신 미녀 전지현, 완벽한 바디라인

    [NOW포토] 8등신 미녀 전지현, 완벽한 바디라인

    배우 전지현이 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블러드’(감독 크리스 나흔) 언론시사회에 앞서 무대인사를 하고있다. 이날 전지현은 타이트한 오프숄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군살없이 매끈한 몸매를 과시했다.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블러드’(원제 Blood: The Last Vampire, 2009)는 인간 아버지와 뱀파이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뱀파이어 헌터 16세 소녀 사야 (전지현 분)가 국가로부터 지령받은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운명과 맞서는 이야기이다. 6월 11일 개봉예정.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블러드’, 아시아·유럽 각국 개봉일 확정

    ‘블러드’, 아시아·유럽 각국 개봉일 확정

    배우 전지현의 해외 진출작 영화 ‘블러드’(원제 Blood: The Last Vampire)의 전세계 주요 국가의 개봉 일정이 확정됐다. 1일 수입사 코랄픽처스 측은 “지난 주 일본에 가장 먼저 개봉한 ‘블러드’가 6월 4일 홍콩과 싱가포르, 11일 한국, 12일 아일랜드와 대만, 17일에는 프랑스, 19일 영국에 이어 7월 중순 미국에서 개봉된다.”고 밝혔다. ‘공각기동대’ 오이시 마모루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블러드’는 일본, 홍콩, 프랑스 3개국이 합작 영화로 제작비 3500만 달러(한화 약 500억 원) 규모의 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다. 크리스 나흔 감독이 연출을, 전지현·코유키가 주연을, 맡았으며 ‘와호장룡’ ‘영웅’ 제작진이 CG를 작업했다. 전지현은 ‘블러드’에서 인류의 미래를 걸고 최후의 결투를 벌이는 뱀파이어 헌터로 등장해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소화했다. (사진제공=코랄픽처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다 건너 우리 문화 알림이’ 모집

    한국대학신문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바다 건너 우리 문화 알림이(바우알) 3기’를 8월2일까지 모집한다. 바우알은 홍보미션 수행을 통해 개인이 민간외교의 주체가 되어 의미있고 다채로운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바우알 3기는 유럽, 일본, 중국, 미주,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물품이 지원된다. 홈페이지(http://bowall.campuslife.co.kr/Bowall_3nd/).
  • “멋지지?”…세계 턱·콧수염 대회 화제

    가장 멋진 턱수염을 찾아라! 최근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세계 턱·콧수염 대회(The World Beard and Moustache Championships)에 수 백 명이 참가해 예술작품을 방불케 하는 멋진 수염을 뽐냈다. 1990년 독일서 시작된 이 대회는 콧수염, 턱수염의 일부, 염소수염, 수염 전체를 심사하며 총 17개 부문에서 상을 수여한다. 각 부문 우승자는 최종 결승에 오르며 다양한 기준에 따라 최종 우승자로 선발된다. 이번 대회에는 11개국의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중 알래스카의 데이비드 트레버(43)는 스타일리시한 턱수염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50㎝에 달하는 그의 턱수염은 2년 6개월 동안 기른 것으로 “우승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독특한 턱수염 모양을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동화에 등장할 법 한 턱수염과, 배 까지 내려오는 ‘롱 수염’, 바늘 모양의 뾰족한 콧수염 등 독특한 수염이 한자리에 모여 이색 볼거리를 선사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포츠 라운지]맨유 프리미어컵 출전 보인중 축구부

    [스포츠 라운지]맨유 프리미어컵 출전 보인중 축구부

    제2의 차범근(56), 박지성(28), 한국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가 이곳에 섞여 있을지 모른다. 이른 더위에 잔디도 지쳤을 지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오금동 보인중 축구장. 20여명의 아이들이 미니게임으로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본선 채비에 한창이었다. 한국축구의 내일을 이끌겠다는 꿈이 이마에 송골송골 땀방울로 맺혔다. ●20개국 대표팀들과의 본선 채비 한창 오는 8월5~8일, 맨유의 ‘안방’인 영국의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리는 15세 이하(U-15) 맨유 프리미어컵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 세계 강국들을 상대로 한국축구의 매운 맛을 뽐낼 새싹들이다. ‘유소년 월드컵’으로 불리는 대회이니만큼 세계에서 몰려든 스카우트의 눈에 들어 더 넓은 무대를 밟을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보인중은 지난 2~3월 160개교가 32개교씩 5개 조로 나뉘어 치른 풀리그 예선을 거쳐 결승인 왕중왕전에서 서울 중동중을 1-0으로 눌러 본선에 진출했다. 출전 비용 1억 3000만원은 맨유에서 대며 2005년 울산 유스팀이 6위에 오른 것이 한국의 최고 성적이다. 훈련을 지켜보는 사람이 늘어나는가 했더니, 신덕보(38) 감독은 “보인고와 전·후반 70분 연습경기를 할 때”라고 귀띔했다. 마침내 한판이 시작됐다. 천하의 보인중도 형들 앞에선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일까. 5분 만에 골을 내줬다. 맨유컵 예선 최전방에서 29골을 낚아올리는 동안 단 3골만 허용한 골키퍼 최진백(183㎝)은 스스로에게 화난 듯 한참(?) 일어날 줄 몰랐다. 꿈의 무대로 이끈 승부욕이다. 프로야구에서도 내로라했던 백인천(66) 전 롯데 감독이 “마운드에서 끌어내릴 때 아무런 표정이 없는 투수라면 다음에 다시 쓸 생각이 사라진다.”고 말한 대목이 떠올랐다. 21분 뒤 또 골을 먹어 0-2로 뒤지더니 4분 뒤 만회해 전반 스코어는 1-2. 하프타임 때 수비불안이 지적됐다. “공을 뺏고도 왜 남에게 미루나. 선배들만 못하니 더 뛰어야 하지 않나.”라는 호된 꾸지람이 땀에 흠뻑 젖은 아이들 머리 위로 쏟아졌다. 하프타임 때 선수들에게 “일어나 싸우라.”고 외쳤다는 거스 히딩크(63) 첼시 감독의 멤버들처럼 후반은 전반과 뚜렷이 갈렸다. 태클이 마구 들어갔고 움직임도 한층 빨라졌다. 2-2, 3-2 뒤집기, 3-3, 4-3 재역전, 5-3 5-4. 끝내 승리는 아우들 몫으로 돌아갔다. ●훈련 또 훈련… 월드스타 꿈꾸는 전사들 땅거미가 깔려서야 연습경기를 마친 아이들은 이후 페널티킥 훈련에 또 매달렸다. 최진백은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일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탈리아의 거미손 잔루이지 부폰(31)을 가장 좋아한다.”고 활짝 웃었다. 맨유컵 예선 최우수선수(MVP) 진재훈은 “홍명보 선배와 같이 뒤를 든든히 받치는 수비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대회에서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4강·결승전을 못 뛰고도 7골로 득점왕에 오른 ‘탱크’ 명준재(FW)는 “축구로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세상을 밝게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둘 다 워낙 경기감각이 빼어나 벌써부터 스카우트 입질을 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포츠머스의 피터 크라우치(28·201㎝·FW)를 빼닮아 공격에 가담하는 능력도 뛰어나다는 보인중 최장신 조원빈(189㎝·DF)은 그룹 퀸의 ‘위 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을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손꼽아 웃음을 자아낸다. 예선 준결승전 1경기에서 5골을 넣었을 정도로 몰아치기에 능한 ‘오락부장’ 오동규(FW), 태클 하나만큼은 자신있다는 인재호(DF), 시야가 넓은 장지성(MF), 스루패스가 탁월한 노영균(MF), 2002년 월드컵 때 스타들을 보며 꿈을 키웠다는 박이영(MF), 취미가 축구라는 고승환(DF), 드리블을 자랑하는 ‘추깜’ 추세형(MF)…. 11명이 하는 축구에 서로 아끼는 마음이 또 하나의 열쇠인 것처럼, 보인중 전사들은 세계를 향해 발을 맞추고 있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용어클릭 ●맨유 프리미어컵(MUPC) 1993년 출범했다. 지구촌 40여개국, 9500여개 팀이 참가하는 예선을 거쳐 20개국 대표팀이 5개 조로 나뉘어 본선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잉글랜드의 맨유와 웨스트브로미치, 독일 분데스리가 브레멘,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망,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탈리아 AS 로마, 브라질 상파울루, 일본 J-리그의 감바 오사카 등 굵직굵직한 클럽에서 거느린 유스팀들이 출전한다. 카를로스 테베스(맨유)와 호비뉴(맨체스터 시티), 페르난도 토레스(리버풀·이상 25), 신예 파비우(19)와 하파엘 쌍둥이 형제(맨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6·FC바르셀로나) 등 숱한 월드스타가 이 대회를 통해 배출됐다.
  • [여행가방]

    ●아침 뷔페도 먹고, 무료 스킨케어도 받고 한화리조트가 ‘조식 뷔페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주, 해운대, 제주, 대천, 휘닉스파크 투숙객 중 조식 뷔페 이용권 2장 이상을 구매하면 경품 응모권이 제공된다. 오윤아 다이어트&스킨케어샵 2주 무료이용권과 치킨 교환권, 크라제버거 무료 식사권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및 당첨자 확인은 www.hanwharesort.co.kr 또는 1588-2299. ●성년의 날, 장미꽃 스파로… 퇴촌 스파그린랜드는 성년의 날(18일)을 맞아 ‘성년의 날 로즈 스파 이벤트’를 준비했다. 로즈 스파에 사용된 장미꽃은 비타민C가 레몬보다 17배나 더 들어 있어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아쿠아존 내 테마탕에서 로즈 스파가 운영된다. 응모권 추첨을 통해 스파 자유이용권, 전자제품 등 푸짐한 경품 행사도 진행되며 저글링쇼, 마술쇼 등도 준비돼 있다. (031)760-5700. ●직장인밴드 모두 모여라 현대성우리조트는 아마추어 직장인 밴드를 대상으로 ‘제 2회 직장인밴드 축제-봄날’을 연다. 26일까지 홈페이지(www.hdsungwoo.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는 30일 오후 6시에 열린다. 1위 팀에는 상금 100만원, 럭셔리형(47평) 객실 무료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033) 340-3000. ●러시아와 북유럽, 한 번에 둘러보기 러시아와 북유럽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 나왔다.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 5개국에서 바이킹, 빙하 체험은 물론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의 옛날과 오늘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다. 세중투어몰은 러시아+북유럽 5개국 12일 상품을 239만원에, 러시아+북유럽 6개국 12일 상품을 299만원, 러시아+북유럽 5개국 12일 상품을 399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문의 1688-2020, www.tourmall.com ●물놀이공원, 대학가 축제와 만나다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중간고사를 마치고 축제가 한창인 대학가를 찾아간다. 일부 학과 및 동아리를 추첨해 현금후원하고, 특별 제작한 오토바이(오션바이크)를 축제 현장에 투입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동아리 리스트 및 세부사항은 www.campuslife.co.kr/oceanworld 참조.
  • 전지현 ‘블러드’ 촬영중 부상…“죽을만큼 힘들었다”

    전지현 ‘블러드’ 촬영중 부상…“죽을만큼 힘들었다”

    “3개월간 혹독한 액션 트레이닝 죽을 만큼 힘들었어요” 배우 전지현이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블러드’(Blood: The Last Vampire)에서 어렵게 액션신을 연기한 고충을 털어놨다. ‘블러드’는 16세 뱀파이어 헌터의 복수극을 그린 판타지 액션영화. 전지현은 최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을 통해 능숙한 검술 및 공중 날기, 180도 회전 발차기 등 고난도 액션을 선보였다. 이번 영화를 통해 생애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전지현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미국 LA와 중국을 오가며 3개월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았다. 액션 연기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없었던 전지현은 원규 무술감독으로부터 검을 휘두르며 공중을 날 수 있도록 지도받았다. 원규 감독은 ‘도성’ ‘신조협려’ ‘영웅’ 등의 대표적인 홍콩영화의 무술감독으로 활약한 배우 겸 감독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트랜스포터’ ‘워’ 등의 무술을 맡아 명성을 쌓았다. 전지현은 “고된 3개월간의 트레이닝이 죽을 만큼 힘들었지만 실제 촬영에 비하면 그 때의 트레이닝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며 이번 영화가 육체적으로 힘들었음을 토로했다. 이어 “3개월간의 트레이닝이 없었다면 아마 영화를 마치지 못했을 것”이라며 “원규 감독과 ‘블러드’ 무술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블러드’에서 뱀파이어 수장인 오니겐으로 출연한 일본 여배우 코유키와 혈전을 벌이는 신을 촬영하던 날 전지현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촬영중 부상을 입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와이어에 매달린 채 허공에서 검을 휘두르는 액션 연기를 펼치던 전지현이 대형 크레인에 달린 카메라를 피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 연일 계속된 밤샘 촬영에 지쳐 반응이 느렸던 탓이었다. 영화 관계자는 “전지현이 반복되는 액션신 촬영에 사고까지 겹쳐 육체적으로 매우 힘들어했다.”면서도 “다행히 부상이 심하지 않아 잠깐의 휴식을 취한 뒤 곧바로 촬영에 복귀해 투혼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블러드’는 전세계에 개봉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오는 6월 11일 개봉된다. (사진제공=코랄픽쳐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로이터 “송강호는 한국의 톰 행크스”

    로이터 “송강호는 한국의 톰 행크스”

    영국 로이터 통신이 영화 ‘박쥐’의 주연으로 제 62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는 한국배우 송강호를 ‘한국의 톰 행크스’라며 주목했다. 로이터는 지난 6일 송강호와의 인터뷰를 ‘한국의 톰 행크스, 뱀파이어 되어 칸 향한다’(Korea‘s “Tom Hanks” heading to Cannes as a vampire)는 제목으로 전했다. 이 기사에서 로이터는 “송강호는 한국에서 가장 확실한 스타 중 한명”이라면서 평단과 관객에게 모두 호평을 받는다는 점을 들어 “그는 한국의 톰 행크스로 불린다.”고 소개했다. 또 함께 연기한 김옥빈의 말을 인용해 “송강호의 눈은 놀랍다. 100만 가지 다른 느낌과 의미를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이터는 송강호가 주연한 영화 ‘박쥐’를 “할리우드의 뱀파이어 호러 장르의 요소들을 새롭게 차용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송강호는 “(아시아 영화가 해외 무대에서) 동양적인 것에 의지해야 한다는 수준을 한국은 이미 지났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제는 아시아 영화들이 서양의 형식들을 재해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영화들의 국제영화제 선전 이유에 대해 송강호는 “한국은 다양하고 활기차며 열정적”이라며 “절대 잠잠하지 않은 나라다. 여기서 한국영화의 힘이 나온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지현 美데뷔작 ‘블러드’ 6월11일 국내 개봉

    전지현 美데뷔작 ‘블러드’ 6월11일 국내 개봉

    톱스타 전지현의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블러드’(원제 Blood: The Last Vampire) 국내 개봉일이 오는 6월 11일로 확정됐다. 16일 수입사인 코랄픽처스는 측은 “전지현 주연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블러드’가 6월 11일 국내 개봉된다.”고 밝혔다. ‘공각기동대’의 오이시 마모루 원작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 ‘블러드’는 일본, 홍콩, 프랑스 3개국이 합작 제작한 3,500만 달러(한화 약 500억 원) 규모의 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다. 크리스 나흔 감독이 연출을, 전지현ㆍ코유키가 주연을 맡았으며 ‘와호장룡’ ‘영웅’ 제작진이 CG를 작업했다. 전지현은 ‘블러드’를 통해 국내 배우로는 최초로 전세계 와이드 릴리즈 되는 영화의 원톱 주연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지현은 ‘블러드’에서 인류의 미래를 걸고 최후의 결투를 벌이는 뱀파이어 헌터로 등장해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소화했다. 그동안 보여준 청순미와 엽기 발랄한 이미지를 깨고 판타지 액션영화의 여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사진제공=코랄픽처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눔 바이러스2009] 북 리펀드 동참

    보광 훼미리마트가 북 리펀드 나눔 운동에 동참한다. 13일 서울 강남구 보광 훼미리마트 본사에서 한국출판인회·NHN과 함께 협약식을 체결했다. 북 리펀드 운동은 한국출판인회가 선정한 도서를 구입한 뒤 그 다음달에 반납하면 책 값의 절반을 돌려 주고, 반납한 책을 전국 마을 도서관과 문화 소외지역에 기증하는 캠페인이다. 4200여개 편의점을 갖춘 훼미리마트가 동참하면서 이 운동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훼미리마트는 물류·전산 시스템 등을 구축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북 리펀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북 리펀드 대상 도서 20종은 홈페이지(bookcampaign.naver.com/bookrefund)에 매달 공지한다. 훼미리마트는 삼각김밥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열매 캠페인’, 불우아동·청소년 센터에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사랑의 간식나눔 캠페인’,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하는 ‘임직원 나눔실천 캠페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하는 ‘중국 미얀마 구호기금 마련 및 사랑의 학교짓기 캠페인’, 홍명보장학재단 주관 ‘소아암 어린이돕기 자선축구경기 후원’ 등의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증기기관으로 MP3 충전, 이색 장비 화제

    증기기관으로 MP3 충전, 이색 장비 화제

    소형 증기기관 장치를 이용해 MP3 플레이어를 충전하는 이색 장비가 화제다. 토마스란 이름의 제작자에 따르면 이 장비는 레고에서 나온 간이 발동기와 소형 증기기관 장치를 결합해 만들었다. 증기기관으로 움직이는 회전판에 고무 밴드를 엮어 레고 엔진을 가동시킨 것이다. 엔진이 돌아 발전기 역할을 하면 연결된 회로판은 5볼트짜리 정전압을 USB 코드로 공급한다. 이곳에 MP3 플레이어를 연결하면 충전이 가능하다. 회로판에는 다이오드 1개와 5암페어의 퓨즈를 달아 전류가 흐르는 과정을 적절히 통제할 수 있게끔 했다.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장비 가동 장면을 재현한 제작자는 “충전 신호를 볼 수는 없겠지만 아이팟에 엔진을 달았다는 점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steampunkworkshop.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I’ve been to Europe so many times.(저는 유럽에 여러번 다녀왔어요)

    A:My wife wants to go to Switzerland, but I’ve been to Europe so many times. (아내가 스위스에 가고 싶어하는데 전 유럽에 꽤 여러번 다녀왔거든요.) B:Have you thought of going somewhere a little close to Korea-for example, Thailand or even Bali? (우리나라에서 좀 가까운 곳으로 가시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예를 들어, 태국이나 발리까지 말이죠.) A:We’ve both been to Thailand, but Bali sounds interesting. (둘 다 태국에는 다녀왔어요. 하지만 발리는 좋을 것 같은데요.) B:We offer several package tours to Bali in various price ranges. Here’s a brochure with all the details. (다양한 가격대의 발리 패키지 여행상품이 몇 가지 있습니다. 여기 팸플릿에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have been to~ : ~에 가 보았다. I’ve been to Japan.(나는 일본에 가 보았다.) →sounds interesting :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That sounds interesting.(그거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brochure : 소책자, 팸플릿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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