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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식장서 최고의 ‘아빠와 딸 댄스’ 감동

    결혼식장서 최고의 ‘아빠와 딸 댄스’ 감동

    결혼식장에서 아빠와 딸이 선보인 춤공연이 감동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동영상을 보도한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역대 아빠와 딸이 춘 최고의 댄스’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동영상은 미국 텍사스 석유회사에서 회계일을 하고 있는 에슐리 리치몬드와 니콜라스 리치몬드의 결혼식을 담고 있다. 그녀의 결혼식을 더욱 빛낸 것은 신부의 아버지 데이비드 스파크. 결혼식 피로연에서 신랑으로 부터 신부의 손을 건네받은 아버지. 가볍게 몸을 풀며 나온 아빠는 일단 아빠와 딸의 영원한 테마곡 ‘마이 걸’(My girl)에 맞추어 가벼운 춤을 추기 시작한다. 마이걸이 끝나고 아빠와 딸의 춤이 끝났을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이제 본격적으로 아빠와 딸의 춤이 시작됐다. 마이클 잭슨에서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스’까지 10여곡이 나오면서 아빠의 유려한 춤과 딸의 수줍은 춤이 이어진다. 결혼식장에 모인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가 노래가 끝날 때마다 이어졌다. 딸의 결혼식을 위해 공을 들여 준비한 아빠의 마음과 딸의 행복함이 어우러져 감동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버지와 딸의 애정이 느껴진다.”,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이라는 댓글들을 올렸다. 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20초 시술로 ‘갈색→파란색’ 눈동자 영구전환

    20초 시술로 ‘갈색→파란색’ 눈동자 영구전환

    컬러렌즈를 쓸 필요도 없이 영구적으로 파란색 눈동자를 갖는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방송인 KTLA 뉴스에서는 영구적으로 갈색 눈동자에서 파란색 눈동자로 바꾸는 레이저 시술 개발자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스트로마 의학연구소의 그레그 호머(Gregg Homer) 박사가 그 주인공. 호머 박사의 설명에 의하면 갈색눈동자를 가진 사람도 갈색 홍채 아래에는 파란색 색소를 가지고 있다. 20초의 레이저 시술로 홍채의 표면에 있는 갈색 색조를 없애면 2-3주 사이에 파란색 색소가 홍채에 나타나 파란색 눈동자가 된다. 단점은 한번 파괴된 갈색 색소는 다시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파란색 눈동자에서 갈색눈동자로의 복귀는 불가능하다. 현재까지 안전검사에서 시력에 전혀 이상이 없음이 확인됐다. 1년의 연구과정이 끝나면 미국 밖의 국가에서는 18개월 후, 미국은 3년 후에 상업화될 전망이다. 비용은 약 5천 달러(약 560만원). 호머 박사는 “눈은 영혼의 창이라고들 한다. 파란색은 투명함이 갈색보다 깊기 때문에 눈동자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상업화단계를 문의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KTLA뉴스 방송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프러포즈 받던 여성, 기절하며 뒤로 ‘꽈당’

    프러포즈 받던 여성, 기절하며 뒤로 ‘꽈당’

    프러포즈를 받던 한 미국여성이 너무 놀라 기절하는 동영상이 미국 언론에 보도돼 화제다. 미국 MSNBC 보도에 의하면 동영상속 주인공은 미국 켄터키 주(州) 런던에 살고 있는 캐머런 험플리트(24)와 브리트니 힐러드(20). 험플리트는 지난 9월 레비 잭슨 주립공원에서 여자 친구인 힐러드의 20세 생일과 프러포즈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준비한 후 눈을 가린 채 여자 친구를 파티장으로 데려왔다. 깜짝 생일파티로 1차로 놀란 여자 친구에게 험플리트가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밀며 청혼을 하는 순간. 너무 놀라고 감동을 받은 힐러드가 그만 기절을 하면서 뒤로 ‘꽈당’ 넘어졌다. 힐러드는 다행히 팔과 엉덩이 덕분에 머리를 다치지는 않았으나 당시의 기억이 없다. 기절을 한 여자 친구를 본 험플리트는 “물론 ‘예스’라고 대답할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기절까지 할 줄을 몰랐고 그녀의 안전이 너무 걱정됐다.”고 말했다. 힐러드가 정신을 차린 15분 후 험플리트는 다시 청혼을 했고, 힐러드는 물론 “예스”라고 대답했다. 이들은 힐러드가 대학을 졸업하는 2015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힐러드는 “내 일생 최고로 행복한 날이었다.” 며 “ 나중에 태어날 아이들은 물론 손주들에게도 이 동영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유투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낙하산 vs 독수리’ 아찔한 불시착 화제

    ‘낙하산 vs 독수리’ 아찔한 불시착 화제

    스카이다이빙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중에 독수리가 돌진하여 불시착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한 동영상에 의하면 사고는 지난달 17일 인도 히말라야 산맥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던 러시아 출신 블라디미르 타르코프(24)에게 발생했다. 처음으로 스카이다이빙을 한 타르코프가 낙하산을 펴고 내려오는 중에 두 마리의 독수리가 낙하산을 향해 돌진했다. 한 마리는 그냥 지나갔지만, 다른 한 마리는 그만 낙하산의 줄에 걸리고 말았다. 독수리가 충돌하는 순간 타르코프는 비명을 질렀고, 낙하산은 심하게 요동을 쳤다. 당황한 타르코프는 겨우 예비낙하산을 펼치고 독수리을 그대로 매단 채 숲 한가운데로 불시착했다. 다행히 타르코프는 부상을 입지 않았고, 독수리는 여전히 낙하산 줄에 엉켜진 상태로 마치 기절한 듯이 움직이지 않았다. 다행히 타르코프가 독수리의 발과 몸에 엉켜진 줄을 풀어내자 독수리는 다시 하늘로 날아갔다. 타르코프는 무전연락을 받은 동료에게 구조됐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살려주세요!”…인간을 삼키는 괴물 나무?

    영국 메트로 등 해외언론에 ‘인간을 삼키는 나무’란 보도사진이 화제로 떠올랐다. 보도된 사진만 보면 괴물 나무가 인간을 잡아먹는 장면이 연상되는 것은 사실. 보도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라구나 힐스에서 발생한 황당한 사고 사진이다. 25일 오전 11시 10분경(현지 시간) “살려 달라!” 는 한 남성의 비명소리가 산 아래까지 울려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한 것은 나무 구멍에 가슴이 걸려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한 남성.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성은 깊이 1.5m 정도 되는 나무 안에 빠져 있는 상태였다. 남성은 나무구멍에서 옴짝달싹하지 못하고 있었다. 경찰은 다시 소방대로 연락해 나뭇가지를 잘라내고 구멍을 넓혀 겨우 이 남성을 구조했다. 구조에 걸린 시간은 약 90분. 이 남성은 사고현장에서 간단한 응급조치를 받고 지역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나무구멍에 빠지게 된 연유는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6810개 와인병이 와르르 ‘와인 쓰나미’

    6810개 와인병이 와르르 ‘와인 쓰나미’

    애주가가 보면 통곡할(?) 6,810개의 와인병이 무너져 내리는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ABC뉴스 보도에 의하면 이 사고는 지난 7월 미국 위스콘신 주 셰보이건에 위치한 슈피리얼 디스카운트 주류매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CCTV 사고장면이 손해보험 진행상의 이유로 연기되었다가 최근 공개되면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6,810개의 와인병은 벽에 고정된 23.7m길이의 4층으로된 선반에 올려져 있었다. 선반은 입구 쪽 앞부터 시작해서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와인은 2.99달러에서 149달러짜리 와인들로 총피해가격은 발표되지 않았다. 동영상에는 와인을 정리하던 직원이 ‘와인의 쓰나미’에서 도망치는 모습도 생생하게 담겨져 있다. 판매직원인 닉 헨은 “기차가 쫓아오는 느낌이었다.” 고 말했다. 입구 쪽에 있던 매니저 조디 베르글룬드도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어안이 벙벙할 뿐이었다.”고 말했다. 31년된 선반의 노후가 사고 원인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후 깨진 와인병은 24명의 직원이 사고발생 시간인 아침 9시에서 저녁 5시까지 청소를 했다. 소유주의 아들이면서 현장에 있었던 피터 거스트는 “보험처리로 금전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마시지 못하고 버려진 그 많은 와인들이 너무 아까웠다.”고 말했다. 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수업 방해된다 생매장된 장애견 ‘충격’

    수업 방해된다 생매장된 장애견 ‘충격’

    학교에서 짖어 수업이 방해된다고 장애견을 산채로 묻는 충격적인 사건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생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이 사건은 13일 오전 8시30분경(현지시간) 케이프타운 카엘리쉬에 위치한 류라자 중등학교 교정에서 발생했다. 차 사고를 당한 듯 한 개한마리가 이 학교를 찾아온 것은 며칠 전. 학교장은 개의 짓는 소리가 학생들 수업을 방해한다고 학교 직원에게 제거할 것을 명령했다. 학교일을 돌보던 2명의 직원은 학교 교정 모퉁이에 1.5m 깊이의 구덩이를 파고는 장애견을 산채로 묻어버렸다. 묻어버리는 모습을 본 목격자가 긴급하게 신고를 했고 긴급구조대 팀이 출동했다. 두직원은 이미 개는 죽었다고 발뺌을 했지만, 구조대는 구덩이를 파서 확인을 했다. 장애견은 흙에 묻혀 죽어가고 있었지만 아직 살아 있었다. 구덩이 바닥에서 처연한 눈빛으로 구조대를 바라보는 장애견의 눈이 마음을 아프게 했다. 구조대는 즉시 개를 동물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했다. 다행히 목숨을 건진 이 개는 ‘전사’(Warrior)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경찰은 두직원을 동물학대에 관한법의 규정에 따라 체포했다. 이 사건은 남아공 사회를 충격으로 몰아 케이프타운 지방자치에 특별 조사팀이 조직됐고, 교육부에서도 성명을 발표했다. 교육부 대변인 브로나 케이시는 “우리 모두 이 뉴스로 충격을 받았으며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羅, 9~10곳 경차유세 강행군 vs 朴, 광화문광장서 勢과시

    羅, 9~10곳 경차유세 강행군 vs 朴, 광화문광장서 勢과시

    ■ 한나라 보선 마지막 주말 전략은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동안 총력전에 나섰다. 21일부터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25일까지 서울의 48개 당협을 모두 찾겠다는 전략을 세워 분주하게 움직였다. 골목유세에 이어 서울 전역을 구석구석 훑으면서 밑바닥 민심을 잡겠다는 취지다. 나 후보는 오후 강서구의 지하철 9호선 증미역을 시작으로 까치산역(강서구 갑), 양천구 목동, 구로구 개봉역 북부광장, 구로구 신도림역, 영등포구 대림동 우리시장, 종로구 광장패션타운으로 이동하며 유세를 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주말동안 9~10개 지역을 도는 강행군을 펼칠 예정이다. 선거운동 기간동안 했던 골목유세처럼 경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조용한 방식을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오전에는 직능단체들과 모임을 가지며 ‘조직표’ 다지기에도 열을 올렸다. 나 후보는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직능단체 간 갈등이 있을 텐데 이를 어떻게 합리적으로 조정하느냐가 시장의 가장 큰 덕목”이라면서 “좋은 해법을 만들어내는 갈등조정형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며 함께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특히 간담회에서 나 후보는 3년간 교육예산 1조원을 투입하겠다는 공약을 설명하면서 학원단체와의 갈등 가능성을 언급한 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들어선 뒤 학교시설비 예산이 1800억원 삭감됐고 학교별 시설 차이가 많다.”면서 “공·사교육의 조화를 합리적으로 판단하겠다.”며 곽 교육감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마침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박원순 야권단일후보는 “직능경제인은 경제의 혈관인 동시에 신경조직”이라면서 “그러나 최근 5년, 서울의 경우 지난 10년간 자영업이 잘됐느냐.”며 이명박·오세훈 전 시장을 겨냥해 한 때 두 후보 간 신경전이 빚어지기도 했다. 나 후보는 이어 중도보수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 대한불교종단협의회 중요 종단 상임이사 스님들과의 간담회, 지체장애인협회 서울시지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장애인 주거독립 3단계 프로그램, 중·대형 직업재활원 설치 등의 장애인 정책공약을 홍보했다. 오후에는 연일 진행하고 있는 ‘1일 1봉사활동’으로 양천구의 신목노인요양센터를 찾아 족욕 봉사활동을 했다. 나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도시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2014년까지 서울성곽 복원을 통한 2015년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4대문 안 문화유적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자연문화예술회관·서울광장·광화문 광장 등을 활용한 공연 확대 방안 등이 담겼다. 한편 이석연 전 법제처장을 시민후보로 추대했던 ‘8인회의’ 등 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은 나 후보에 대해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도 수도 서울을 지키려 한 인물”이라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범야권 보선 마지막 주말 전략은 박원순 범야권 단일후보는 10·26 재·보선 마지막 주말을 맞아 지지층 결집과 투표율 제고에 초점을 맞춰 유세를 벌였다. 21일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시·구 의원들과 서울 곳곳을 돌며 정권 심판론에 불을 지폈다. 이날은 취약지인 강남 일대를 찾았다. 최근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의 신상 의혹을 ‘특권과 반칙’의 문제라 규정하고 서민 후보 행보로 차별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노총과 빈민단체의 지지 선언도 잇따랐다. 박 후보는 강남 선릉역과 삼성역, 송파 잠실역 근처 유세 현장에서 “희망제작소 회원이 7000명인데 강남구·송파구·서초구 주민이 회원 중 1~3위이고 아름다운 재단 기부자 5만명 중에도 강남 주민이 많다.”면서 “한나라당의 네거티브 공세와 흑색선전에는 진실이 없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강동구 암사시장과 광진구 건대입구역, 성동구 금남시장 등에서도 지지를 호소하며 바닥 표심을 다졌다. 박영선 민주당 의원과 권영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 심상정 전 진보신당 상임대표 등이 동행했다. 특히 이정희 민노당 대표와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 등이 박 후보의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오전 박 후보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해 “전직 한나라당 시장들은 대기업 편에 서서 토건 사업에 돈을 쏟아붓느라 시민 경제를 살피는 데 소홀했다.”고 비판했다. 거리유세 컨셉트도 ‘반 한나라당, 반 이명박 대통령’으로 정했다. 박 후보는 앞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이번 선거기간 국가기관과 한나라당 대표 등이 흑색선전만 했다. 나에게 겨눴던 칼날이 이제 반대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 측은 20~40대층의 투표 참여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규제를 비판하며 젊은 층의 투표를 호소하고 있다. 멘토단의 팔로어 150여만명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정책 제안에 공을 들였다. 22일 오후 4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민주당 등 야당과 시민사회단체, 박 후보의 멘토단 등이 대거 결집해 ‘희망대합창’이라는 이름의 유세를 벌이는 것도 투표 참여를 위한 것이다. 박 후보는 인터넷방송을 통해 ‘박원순 TV 아침뉴스’를 직접 진행하며 유세 현장과 SNS를 통해 받은 시민들의 정책 1800여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불통의 정책으로 답답했던 서울 시민에게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한다. 앞으로 서울시 정보소통센터, 주민참여예산제, 타운홀미팅을 통해 시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두 건물사이에 낀 황당한 대형트럭, 원인은?

    두 건물 사이에 낀 13톤 대형트럭 사진이 영국 데일리 메일에 보도돼 웃음을 주고 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트럭운전사는 이안 크랭크 음료수 회사의 직원으로 영국 서머셋 주(州) 브루톤의 작은 마을 편의점에 음료수를 배달하기위해 주차할 곳을 찾는 중이었다. 내비게이션을 너무 맹신한 트럭운전사는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대로 골목길로 들어섰다. 그러나 골목 끝으로 갈수록 공간이 좁아져 측면거울을 접으면서 운전석 부분은 통과했으나 트럭 몸체가 끼이면서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경사진 골목에서 후진도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진입과정에서 오래된 건물의 측면이 손상되어 더 큰 손해가 우려되기도 했다. 결국 트럭운전사는 밤새 트럭을 지켜야 했고, 다음날 구조대 팀이 출동해 6시간 만에 트럭을 골목에서 빼냈다. 이 상황을 목격한 이웃 주민 마이크 크리포드는 “무슨 생각으로 트럭을 이 골목으로 몰고 들어왔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음료수 회사 사장인 이안 크랭크는 “내비게이션만 믿고 운전 했다는데 타당한 이유가 될 수 없다.”며, 결국 트럭운전사에게 임시 정직 처분을 내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차고 때리고’ 애완견 학대男 네티즌 분노로 체포

    지속적으로 애완견을 때리고 발로 차던 영국의 한 남성이 네티즌의 분노로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의하면 영국 링컨셔 북동지역인 그림즈비의 한 가정에서 빈번하게 애완견 학대가 이루어졌다. 스태퍼드셔 불 종인 흰색의 애완견은 문 입구에서 언제나 쩔쩔대며 집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개주인은 밖으로 나올 때마다 애완견을 손으로 때리고 발로 찼으며, 때로는 나무막대로 때렸다. 한 가족인 듯한 여성은 옷등으로 때렸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개의 학대장면을 뒤에서 웃으며 즐기는 아이의 모습. 이 가정의 개학대를 보다 못한 이웃이 동영상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에 올렸다. 동영상은 올라온지 수 시간 만에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퍼져나갔고 분노한 네티즌들이 직접 이 집을 찾아오는 사태로 발전했다. 동영상을 본 수백 명의 네티즌이 경찰에 전화 신고를 했고, 결국 19일 밤 9시 20분경(현지시간) 동영상 속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이 체포되는 과정에서 집주변에는 생면부지의 네티즌들이 모여들기도 했다. 험버사이드 주 경찰서 대변인은 “경찰서와 동물보호소로 수백 통의 전화신고가 있었다.” 며 “동물을 학대하는 데에는 어떠한 이유도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애완견은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건강검진을 받는 등 동물보호협회의 보호를 받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축구공보다 큰 무려 ‘45kg 음낭’을 지닌 남자

    축구공 보다 더 큰 무려 45kg의 음낭을 가진 미국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리뷰-저널의 보도에 의하면 라스베이거스에 살고 있는 웨슬리 워렌(47)은 거대하게 자라나는 음낭의 크기로 화장실은 물론 걷는 것조차 힘들다. 앉아 있을 때는 우유 상자로 음낭을 받치고 있어야 한다. 그가 앓고 있는 병은 ‘음낭상피병’(Scrotal Elephantiasis). 림프액이 고이고 결합조직이 증가하기 때문에 음낭 피부가 상피처럼 된 상태를 말한다. 음낭은 커지고 음경은 그 속에 매몰한다. 원인은 결핵이나 암에 의해 림프절의 광범위한 파괴가 있을 때에 발생하지만 대부분은 아프리카나 아열대지역의 모기에 의해 필라리아 기생충이 전염되어 발병한다. 그러나 아프리카나 아열대를 여행한 적이 없는 워렌의 발병원인은 오리무중. 그는 “2008년에 잠자다가 뒤척이면서 음낭이 다리사이에 끼었는데 다음날 아침부터 축구공 만하게 부어오르더니 계속에서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음낭의 크기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고 창피하지만 삶을 포기할 정도로 그는 약하지 않다. 우울증을 겪기도 했지만 그는 “나는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약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치료를 위해 1백만 달러가 필요한 그는 용기를 내어 라디오와 케이블 TV에 출연했다. 워렌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 웃고 하겠지만 방송에 출연하면 누군가가 치료에 도움을 주리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잉어를 삼키려다 질식사한 비운의 창꼬치

    잉어를 한입에 삼키려다 질식사 한 창꼬치(Pike) 시체가 발견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의하면 이 희귀한 상황은 영국 서드베리 헤미티지 낚시터에서 발생했다. 낚시터 주인 데이비드 워커는 수면에 이상한 물고기가 떠올라 있는 것을 보고 보트를 타고 다가갔다. 그가 발견한 것은 놀랍게도 약 1.3kg의 잉어가 목에 걸린 5.5kg의 창꼬치 시체였다. 잉어는 몸 절반이상이 창꼬치의 입에 들어가 있는 상태였다. 대영 창꼬치 낚시 클럽의 과학자문가인 브르노 브로톤 박사는 “잉어가 목에 걸리면서 아가미에서 들어오는 산소의 흐름을 막아 질식사 한 것이 사망원인” 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창꼬치는 물고기나 심지어 작은 오리도 먹어치우지만 한입에 삼키지 못할 크기의 먹이는 바로 뱉어 낸다.” 며 “이번에는 너무 지나친 욕심으로 큰놈을 한입에 삼키려다 목에 걸려 뱉어 내지도 못하다가 질식사 한 매우 희귀한 경우”라고 말했다. 워커는 “창꼬치는 이곳 낚시터에서 약 10년 정도 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생을 마감해 안타깝다.” 며 “박제를 하려다가 비용이 너무 비싸 그냥 땅에 묻어주었다.” 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딱 걸렸어!”…도둑질 하는 펭귄 포착

    “딱 걸렸어!”…도둑질 하는 펭귄 포착

    다른 둥지에서 조약돌을 훔치는 아델리 펭귄의 모습이 영국 BBC카메라에 포착됐다. 마치 만화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한 실사 펭귄의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귀엽다. BBC의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즌 플래넷’의 팀은 4개월 동안 남극에서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를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그들이 도둑질 하는 아델리 펭귄을 포착한 것은 약 50만 마리의 펭귄이 살고 있는 로즈 아일랜드. 아델리 펭귄 한마리가 열심히 작은 돌멩이를 모아 둥지를 만들고 있었다. 보통 수놈은 암놈에게 잘 보이기 위해 둥지를 만든다. 나중에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고 알이 태어나면 얼음이 녹은 물에 알이 쓸려 내려가지 않게 보호하는 장치이다. 열심히 작은 돌을 모아 둥지를 만드는 펭귄의 이웃에는 약아빠진 펭귄 한마리가 살고 있었다. 이 녀석은 다른 펭귄이 돌멩이를 모으러 간 사이 둥지에서 돌을 훔치기 시작했다. 둥지의 주인인 펭귄은 처음에는 눈치를 못 채다가 돌들이 사라지자 마치 이상하다는 듯이 갸우뚱 갸우뚱 하다가 마침내 도둑 펭귄의 현장을 잡아낸다. 카메라맨 마크 스미스는 “아델리 펭귄은 70cm정도의 크기여서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기어 다니며 촬영하는 것이 조금 힘들었다.” 며 “호기심어린 펭귄들이 계속 카메라 렌즈를 방해했다.”고 고충을 설명했다. 사진=BBC ‘Frozen Planet’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바다표범 합동으로 잡는 범고래떼 포착

    합동작전으로 바다표범을 잡는 범고래의 놀라운 장면이 영국 데일리 메일에 보도돼 눈길을 끌고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국립 해양 및 기상청의 해양 과학자 로버트 피트먼 박사는 영국 BBC의 다큐멘터리 ‘프로즌 플래넷’의 촬영팀을 이끌고 남극대륙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이들은 한 바다표범이 바다의 악동이자 포식자 범고래를 피해 유빙으로 피신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바다표범은 유빙위에서 목숨을 건졌지만, 범고래들도 포기하지 않았다. 범고래 세마리는 유빙 부근에 나란히 위치한 후 몸과 꼬리를 움직여 파도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연속된 몸짓으로 파도는 더욱 커져 바다표범이 있는 유빙을 덮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다시 유빙 가까이로 와서 꼬리로 더욱 강력한 파도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결국 바다표범은 유빙에서 미끄러지며 물속으로 빠졌고 범고래의 먹이가 되었다. 피트먼 박사는 “자연에서 사회적 유대를 바탕으로 한 이런 합동작전을 볼 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손님 폭행한 맥도날드 직원, 정당방위 vs 과잉방위

    손님 폭행한 맥도날드 직원, 정당방위 vs 과잉방위

    두 여성 손님을 쇠막대로 사정없이 폭행한 뉴욕 맥도날드 직원에 대한 정당방위 논란이 미국 사회를 뜨겁게 하고 있다. 당시 상황을 포착한 휴대전화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공방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뉴욕 포스트의 보도에 의하면 사건은 12일 오전(현지시간) 뉴욕 웨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발생했다. 친구사이인 데니스 다비유(24)와 레이첼 에드워즈(24)는 햄버거를 사며 50달러 지폐를 냈다고 주장했으나, 직원인 레이온 매킨토시(31)는 50달러를 받지 않은거 같다고 하면서 말싸움이 시작됐다. 말싸움중 흥분한 두 여성중 한명이 매킨토시의 뺨을 때렸다. 매킨토시는 뺨을 맞고 부엌 쪽으로 피했으나, 한 여성은 계산대를 넘어 나머지 한 여성은 계산대를 돌아 매킨토시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상황은 반전으로 마감됐다. 부엌으로 몰린 매킨토시는 쇠막대기를 들고 나와 사정없이 두 여성을 가격했다. “멈춰, 멈춰!”라는 비명이 울리고 “경찰을 불러라!”는 외침에도 매킨토시는 멈추지 않고 두 여성을 폭행했다. 결국 다비유는 두개골과 팔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고, 에드워즈도 상해를 입었다. 매킨토시는 폭행죄, 무기소지죄로 두여성은 협박죄로 기소됐다. 조사과정에서 매킨토시는 이미 2000년에 살인죄로 약 11년을 복역한 전과기록이 있음이 밝혀졌다.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고, 유튜브 동영상이 1백만 조회수를 넘기면서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매킨토시를 ‘맥영웅’(MacHero)으로 부르며 구제 성명운동과 성금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매장은 그가 일하는 장소이며, 폭행 전에 뺨을 맞고 피했으나 그녀들이 계속 따라와 공격을 했기 때문에 정당방위”라는 주장과 “그래도 쇠막대로 그렇게 때린다는 것은 분명 과잉방위”라고 갑론을박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BIFF 14일 폐막…이와이 슌지 감독, 日 정부·언론에 쓴소리

    BIFF 14일 폐막…이와이 슌지 감독, 日 정부·언론에 쓴소리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9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14일 폐막한다. 수영만 시대를 마감하고 전용관인 영화의전당을 마련해 제2의 도약기에 들어선 올해 부산영화제는 초반에 다소 준비가 미흡한 면도 있었지만, 큰 잡음 없이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70개국 총 308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며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폐막을 앞두고 7년 만의 신작 ‘뱀파이어’를 들고 부산을 찾은 일본의 대표적인 감독 이와이 슌지(48)를 부산의 한 호텔에서 만났다. 그는 신작보다 지금의 일본 사회를 향해 하고 싶은 말이 훨씬 많은 듯했다. 일본 정부와 언론을 향해 거침 없는 비판을 쏟아냈다. →‘뱀파이어’는 미국에서 영어로 만든 첫 번째 장편영화인데. -영어도 익히고 할리우드에 대해 공부해보고자 미국을 찾았다가 자연스럽게 미국에서 영화를 찍게 됐다. 처음에는 감독협회 등 단체에 등록하고 계약서를 쓰는 일이 너무 복잡했지만, 스태프들과 소통도 편하고 촬영 자체는 굉장히 간단하고 쉬웠다. 일본에서 더이상 촬영을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좋았다. →자살 충동을 가진 완벽한 여자들을 찾아다니는 뱀파이어에 관한 이야기다. 다소 어둡고 기괴한 느낌인지라, 전작 ‘러브레터’처럼 서정적인 작품에 익숙한 관객들은 낯설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러브레터’나 ‘하나와 앨리스’ 같은 작품만으로 나를 판단한다면 오해다.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를 보면 알겠지만, 내 안에는 굉장히 어두운 면이 많다. 배급 상황이 여의치 않긴 하지만 ‘뱀파이어’는 꼭 한국에서 개봉하고 싶다. 그때 가서 더 자세히 이야기 하고 싶다. 그것보다 내가 최근 찍은 다큐멘터리 영화와 지금의 일본 사회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하고 싶다. ‘뱀파이어’보다 그것이 더 시급한 문제인 것 같다. →어떤 다큐멘터리인가. -일본 대지진 이후 원폭 피해 등 일본 내 힘든 상황을 담은 ‘프렌즈 애프터 3.11’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이와이슌지영화제’(www.iwaiff.com)라는 제 웹사이트와 일본의 위성 방송 BS1를 통해 방송됐다. 조만간 극장판으로도 만들 계획이다. 제 웹사이트는 한국어로도 서비스되는데, 이런 사실이 한국에 전혀 알려지지 않아 깜짝 놀랐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은 다큐인가.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그동안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진실을 숨겨왔는 지에 대해 폭로했다. 일본 국민의 80%는 원자력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굳이 하겠다고 고집했고 이것이 피해로 이어졌다. 이런 상황은 바뀌어야한다. →다큐 제작에 직접 뛰어든 계기가 있나. -원폭이나 방사능 피해를 소재로 한 재난 영화는 무수히 많다. 그런데, 피폭이 일어나고 방사능이 하늘을 뒤덮는 일이 실제로 발생했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는 일본 영화인들이 아무도 없다. 이런 문제에 대해 모두 외면한다면 앞으로 재난 영화에 대해 누구도 이야기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우리가 지금 먹고 있는 음식에 방사능이 얼마나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정부도, 언론도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인터넷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 총리가 바뀌었지만 여전히 주변 사람들의 눈치만 보는 것 같다. 다큐는 진실을 이야기하는 과학자나 전문가 등 친구들이 정보를 공유해 나갈 수 있다는 내용을 보여준다. →일본 사회 내에서는 그런 비판이 나오지 않는 것인가. -도쿄에서 몇 만명이 모여 시위를 벌여도 언론에 잘 보도되지 않는다. 미국 뉴욕의 노동자 시위, 중국의 반일 시위, 한국의 독도 관련 시위가 잘 보도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한국에서는 후지TV 사옥 앞에서 벌어진 반한류 시위가 크게 보도됐는데. -일본인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다. 후지TV 앞에서 시위를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일본 드라마가 재미없어졌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아닌가. →영화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내용은 어둡지만, 영상은 아름답게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동일본 대지진 사망자가 2만명인데, 일본의 한 해 자살자가 3만명으로 그보다 많다. ‘뱀파이어’를 통해 이러한 사회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 보고 싶었다. 주인공은 자살을 앞둔 사람들을 만나 따뜻한 관심을 보낸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두워도 성적으로 섹슈얼한 면을 보여줘서 아마 기분이 좋아지나 보다. 다큐 ‘프렌즈 애프터 3.11’도 내용은 심각하지만, 비참한 상황에서 함께 싸우고 극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이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고 싶었다. →한국에서도 원자력은 ‘뜨거운 감자’다. 마지막으로 한국인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물론 원자력이나 핵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것을 악용하는 인간들이 문제다. 인류의 문명에 대한 이기심과 풍요로움 때문에 사회적으로 인간의 목숨이 함부로 다뤄지는 데 대해 누군가는 경종을 울려야 한다. 이로 인해 인류는 이번 세대나 다음 세대에 무너질 수도 있다. 지난 50년간 빠르게 성장한 한국과 중국도 다시한번 짚어 볼 문제라고 생각한다. 부산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서호주 카리지니 국립공원 ‘아홉개의 붉은 협곡’

    서호주 카리지니 국립공원 ‘아홉개의 붉은 협곡’

    척박하고 위험한 땅이 되레 아름다운 경우가 있습니다. 극한의 기후와 생존 여건이 빚어낸 극한의 풍경들. 호주의 ‘아웃백’(Out Back)이 그렇습니다. 아웃백의 사전적인 의미는 ‘건조한 내륙부에 사막을 중심으로 뻗어 있는 넓고 인구가 매우 적은 지역’입니다. 서(西)호주 사람들은 그 풍경을 ‘익스트로더네리’라고 표현합니다. 상식을 넘어서는, 기이한 풍경이라는 뜻이지요. 그 광활한 곳이 인간의 땅임을 설명해 주는 건 실핏줄 같은 길 하나뿐이었습니다.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길이었지만, 단언컨대 그 길에서 생략해도 좋을 풍경은 없었습니다. 팝업북처럼 책장을 넘기면 같으면서도 다른 풍경들이 튀어 나왔습니다. 우리가 시골이나 고향 등의 단어에서 먹먹한 느낌을 갖듯 호주 사람들도 아웃백에서 여러 감정들이 섞인 풍경을 떠올릴 겁니다. 붉은 암석과 흰 유칼립투스 나무, 그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들개 ‘딩고’와 수줍은 캥거루가 퍼뜩 떠오르겠지요. 브루스 산(1235m)에서 내려다보는 장쾌한 풍경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거대한 철광석 광산과 수 ㎞에 달하는 화물열차가 평원을 오가는 그런 풍경 말입니다. 아웃백이란 이런 여러 느낌과 풍경들이 씨줄날줄로 얽힌 표현이지 싶습니다. 서호주의 대표적인 아웃백인 필바라 지역에 카리지니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아홉 개의 붉은 협곡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각 지역을 색깔로 표시한 현지 지도조차 붉은 색으로 칠해 놓은, 척박한 미개척지입니다. 카리지니야 아무 때고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협곡 아래로 내려가 35억년 전의 세계를 맨살로 부대낄 기회는 늘 있지 않습니다. 우기가 시작되면 협곡 사이를 흐르는 물의 양이 많아지고 발 디딜 공간도 사라지기 때문이지요. 우기가 끝나고 여름이 시작된 요즘, 카리지니는 모험을 즐기는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노 폰, 노 인터넷, 노 스트레스”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아웃백. 사방이 붉다. 철광석이 함유된 토양이 산화되며 생긴 현상이다. 그리고 넓다. 홍두깨로 땅을 두들겨 편평하게 펼쳐 놓은 듯하다. 지평선을 접할 기회가 흔하지 않은 한국인에게 붉은 땅은 그래서 더없이 넓게 느껴진다. 그 땅 위로 드문드문 나무가 자라고 있다. 사방 몇백 리에 크기를 견줄 만한 대상이 없어 나무가 큰 건지 작은 건지 도무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서호주 주도(州都) 퍼스에서 두 시간 가까이 날아온 비행기가 붉은 먼지를 휘날리며 내려섰다. 활주로 하나와 간이 건물 하나 달랑 서 있는 황량한 땅, 파라버두 공항이다. 여느 공항처럼 탑승교를 통해 나가는 건 언감생심이다. 트랩에서 내려 곧바로 땅 위를 걸어가야 한다. 햇볕이 어찌나 강한지 모자와 선크림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구운 오징어가 될 판이다. ‘게이트 1’이라 적힌 철문이 유일한 출입구다. 그냥 게이트라고 하면 될 걸 굳이 ‘1’ 자를 붙여 멋을 냈다. 수하물이 자동으로 돌아 나오는 시스템도 당연히 없다. 철망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짐차가 와서 짐을 내려놓는다. 거기가 곧 ‘수하물 찾는 곳’이다. 낯선 풍경에 웃음이 새어 나오고 가슴은 미지의 땅에 대한 기대감으로 두방망이질을 친다. 호주 원주민을 ‘애버리지니’라 부른다. 그 가운데 서호주 원주민인 눙아(Noongar)족은 일년을 6계절로 나눈다. 계절의 양태가 우리와 달라 4계절로 환치하긴 어렵지만 각 계절의 의미를 곱씹어 보면 그들의 생활 습관과 계절의 변화를 짐작할 수 있다. ‘서호주의 봄’은 ‘캄바랑’(Kambarang)이라 불리는 10~11월부터 시작된다.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고 야생화들이 절정을 이룬다. ‘비락’(Birak)은 12~1월로 ‘첫 번째 여름’이다. 건조하고 뜨거운 계절이다. 아이들에게 사냥 기술을 가르치기 시작하는 것도 바로 이때다. ‘브누루’(Bunuru)는 2~3월이다. ‘두 번째 여름’으로 일년 중 가장 뜨겁다. ‘제란’(Djeran)은 4~5월이다. 슬슬 차가운 계절이 시작된다. 6~7월은 ‘마쿠루’(Makuru)라고 부른다. 비가 가장 많이 오는 계절이자 생식의 계절이다. 영어로는 첫 번째 우기라는 뜻에서 ‘First Rain’이라 쓴다. ‘질바’(Djilba)는 8~9월이다. ‘두 번째 우기’라 불린다. 수태의 계절이다. 종종 일년 중 가장 추운 날이 기록되곤 한다. 그들의 셈법에 따르면 지금은 ‘캄바랑’이다. 아쉽게도 아까시꽃 등 일부를 제외하고 야생화들은 상당수 자취를 감췄다. 그 빈자리는 스피니펙스가 채워준다. 열기가 더해질수록 성장하는 녀석으로 야생화처럼 들녘에 고르게 분포돼 있다. 사초와 닮았으나 가시는 여간 뾰족하지 않다. 스피니펙스 주변엔 유칼립투스 나무가 서 있다. 표피가 흰색이어서 현지인들은 ‘화이트 껌’이라 부른다. 나무는 저 하나가 생명이려니와 다른 생명을 보듬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유칼립투스 위엔 새가, 아래엔 흰개미가 집을 짓고 살아간다. 비포장길을 달려 얼굴이 붉은 먼지로 뒤덮일 즈음에야 카리지니는 이방인의 발걸음을 허락했다. 별이 총총한 밤, 팝송 제목처럼 그야말로 ‘스타리 스타리 나이트’(Starry starry night)다. 현지 가이드 피트 웨스트는 세 문장으로 카리지니를 설명했다. “노 폰, 노 인터넷, 노 스트레스!”(No Phone, No Internet, No Stress) ●맨발로 부대낀 35억년 전의 세계 카리지니의 외관은 참 독특하다. 너른 평지가 펼쳐지다 느닷없이 아래로 푹 꺼진다. 영화 ‘2012’에서 지각변동으로 갈라진 로스앤젤레스 시가지를 연상하면 알기 쉽다. 각 협곡 위의 전망대에서 보면 지진이라도 난 것처럼 땅이 갈라져 있다. 원주민의 전설대로 왈루(Wahlu)라는 거대한 뱀이 인도양에서 올라와 붉은 땅을 헤집으며 지나간 듯하다. 전체 면적은 약 63만㎢로 우리나라 충북도보다 약간 좁다. 아래서 보면 협곡은 100m에 달할 만큼 높지거니 솟아올랐다. 우사인 볼트라면 채 10초도 안 되는 시간에 주파할 거리지만 100m가 주는 위압감은 대단하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붉디붉은 협곡의 빛깔이다. 황토처럼 부드러울 것 같은데 만져보면 딱딱한 암석이다. 꼭 키 100m짜리 근육질 붉은 거인들이 어깨를 맞대고 서 있는 듯하다. 불퉁한 외모와 달리 카리지니는 원주민 말로 ‘만남의 장소’란 뜻을 갖고 있다. 건조하고 뜨거운 협곡 위에 견줘, 유칼립투스가 그늘을 만들고 군데군데 오아시스 같은 폭포와 연못들이 있는 협곡 아래야말로 사람들이 쉬고 모이기에 최적의 장소였을 것이다. 카리지니 방문객 센터 안내판 등에 따르면 45억년에서 35억년 전 사이 카리지니는 원시 지구의 바다 밑바닥이었다. 그러다 해수면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지상으로 드러났다. 이후 물과 비바람이 깎고 세월이 조탁해 오늘날과 같은 기이한 풍경이 만들어졌다. 시루떡같이 쌓인 협곡 층 사이사이 원시 지구의 정보가 빼곡히 담겨 있는 건 그런 까닭이다. 카리지니 안에는 모두 9개의 크고 작은 협곡이 있다. 해머슬리를 제외하면 핸콕, 조프리, 레드, 데일스, 위노, 녹스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협곡들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몰려 있다. 깎아지른 벼랑을 어떻게 내려갈까 싶지만 절묘하게도 협곡마다 내려갈 만한 길이 하나씩은 꼭 있다. 협곡 트레일은 난이도에 따라 1~6단계로 나뉜다. 어느 단계든 조심해야 하지만 5~6단계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각 협곡은 저마다 특징을 갖고 있다. 데일스 협곡은 평이한 난이도에 수채화 같은 유려한 풍경을 갖췄다. 계곡 물이 모여 서큘러 풀과 포테스큐 폭포 등 예쁜 풍경을 만들고 있다. 유칼립투스 나무 위에 조롱박처럼 매달려 낮잠을 자는 박쥐 등 이국적인 풍경과도 조우할 수 있다. 조프리 협곡은 거대한 원형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조프리 폭포가 매력적이다. 붉은 암석들이 엿가락처럼 휘어져 있는 녹스 협곡은 장엄미가 단연 돋보인다. 핵심은 핸콕 협곡이다. ‘지구의 중심’을 숨겨둔 곳. KBS 2TV ‘남자의 자격-배낭여행’ 편에 등장하며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다른 협곡과 달리 헬멧과 스위밍 수트, 암벽등반을 위한 하네스 등을 갖춰야 할 정도로 험한 편이다. 하지만 꼭 남자뿐이랴. 다소의 모험을 즐길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자격’은 충분하다. 출발은 다른 협곡과 별반 다르지 않다. 전화번호부처럼 촘촘하게 쌓인 암석들을 딛고 내려간 뒤 계곡길을 따라 걷는다. 물에 잠겼거나 미끄러운 부분도 있지만 어려울 건 없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곳은 리건 풀 바로 앞까지다. 여기서부터는 장비를 갖춘 참가자(가이드 2명 포함 최대 10명)들만 갈 수 있다. 서로의 몸을 자일로 묶고 하켄 박힌 암벽을 따라 오르내려야 한다. 온몸의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는 까닭에 적잖이 힘도 든다. 그러나 붉은 거인의 심장, ‘지구의 중심’이 멀지 않은데 예서 멈출 사람은 없다. 핸콕 협곡의 마지막 코스인 ‘지구의 중심’은 핸콕과 조프리, 레드, 위노 등 네 협곡이 만나는 곳이다. 당연히 물줄기도 합류돼 큰 호수를 이룬다. 핸콕 협곡의 묘미는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 ‘지구의 중심’이 전하는 풍광도 좋지만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만나는 근육질의 풍경은 그보다 몇 곱절 뛰어나다. 무엇보다 위험한 곳들을 참가자들이 합심해서 건너가는 과정이 정말 짜릿하고 즐겁다. 서호주 관광청이 내세운 슬로건 ‘기이함을 경험하라!’가 설득력을 갖는 것도 바로 이 지점이다. 핸콕 협곡 위의 ‘옥서 전망대’는 반드시 들르길 권한다. 9개 협곡에 조성된 전망대 가운데 가장 도저한 풍광과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발 아래 ‘지구의 중심’을 두는 맛이 각별하고, 네 협곡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경이롭다. 옥서 전망대 유칼립투스 나무 아래엔 십자가가 하나 세워져 있다. 핸콕 협곡의 아름다운 연못 ‘리건 풀’의 이름으로 남은 남자, 지미 리건의 묘다. 구조대원으로 자원해 활동하던 그는 2004년 안전장비 없이 협곡 위를 걷던 사람을 구하다 서른여섯의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었다. 스스로의 안위를 빚졌다는 기분으로 그의 묘에 돌 하나 얹어 놓고 오는 것도 좋겠다. 글 사진 톰 프라이스(호주)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이것만은 잊지 마세요 ▲싱가포르 항공(www.singaporeair.com)이 매일 3회 싱가포르를 경유해 퍼스까지 오간다. 총비행 시간은 11시간 남짓. 퍼스~파라버두는 국내선, 파라버두~카리지니는 지프 등 차량(약 3시간 소요)을 이용한다. 퍼스~카리지니 약 1600㎞ 거리를 4륜구동 차량으로 이동하는 여행객들도 많다. 운전석이 오른쪽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호주정부관광청 한글 사이트(www.westernaustralia.com), 호주정부관광청( www.australia.com) 참조. ▲카리지니 1일 패스는 차량 1대당 11호주달러(약 1만 2000원)다. 1호주달러=약 1150원. ▲하루 종일 따가운 햇살이 내리쬔다.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 모자 등을 챙겨 가는 게 좋다. 아울러 협곡마다 노천 풀이 형성돼 있으니 수영복을 준비해 가는 것도 좋겠다. ▲카리지니 국립공원 내 숙박업소는 에코 리트리트가 유일하다. ‘에코 텐트’ 안에 침대, 샤워기가 딸린 화장실 등 기본적인 시설만 설치했다. 취사는 불가. 식사는 사무실 겸 레스토랑에서 해결한다. ▲현지 ‘웨스트 오즈 액티브 어드벤처’(www.westozactive.com) 프로그램으로 핸콕 협곡을 돌아볼 경우 장비 일체가 제공된다. 215달러. 개별 여행자는 레스톡 투어(www.lestoktours.com.au/karijinipark)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퍼스 시내 국제선과 국내선은 터미널이 떨어져 있다. 오전 4시부터 50분 간격으로 셔틀 버스가 양 터미널을 오간다. 택시 요금은 25달러가량. ▲콘센트 형태가 일자형 세 개다. 별도 어댑터를 가져가야 한다. ▲퍼스 시내 팬 퍼시픽 호텔은 스완강에 인접해 있는 데다 시내 접근성이 좋다. 자전거를 빌릴 수도 있다. 1시간 6달러. ▲퍼스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프리맨틀이다. 고풍스러운 건물과 맛집, 시장 등이 잘 어우러져 있다. 애버리지니 문화센터에서는 풍속화와 민속악기 디저리두 등을 배울 수 있다. ▲워너투어(www.wannatour.com, 02-3477-7555)와 코코스여행사(02-318-1998) 등에서 서호주 아웃백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 산악자전거 선수를 덮치는 사슴영양 ‘아찔’

    산악자전거 선수를 덮치는 사슴영양 ‘아찔’

    산악자전거 대회에 참가한 선수를 덮치는 사슴영양(Hartebeest)의 아찔한 동영상이 영국 데일리 메일에 보도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전문 산악자전거 선수인 에반 반 더 스프이는 지난 9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나탈 주(州) 피터마리츠버그의 앨버트 폴스(Albert Falls)에서 열린 ‘MTB 익스프레스’ 산악자전거 경주대회에 참가했다. 스프이가 한참을 달리는데 갑자기 붉은색 사슴영양이 점프를 하며 달려드는 놀라운 상황이 발생했다. 사슴영양은 무게가 거의 150kg를 육박하는 큰놈이었다. 공격을 받은 스프이는 자전거와 함께 쓰러졌고, 사슴영양은 쏜살같이 달아났다. 순식간에 발생한 이 놀라운 상황은 스프이의 뒤에서 달리던 트래비스 워커의 자전거에 설치된 카메라에 생생하게 녹화됐다. 동영상에는 사고 후 스프이의 정신없는 신음소리까지 고스란히 담겨있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스프이는 부서진 헬멧을 보여주어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임을 알려줬다. 사고 후 병원으로 옮겨진 스프이는 좀 더 정밀한 검사를 받았다. 그는 병원침상에서 트위터에 “목이 좀 아프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다.”며 “유투브에 올려진 동영상을 보았는데 이렇게 유명해 질줄 몰랐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영국 해안에서 포착된 UFO 진위논란

    영국 해안에서 찍힌 UFO 사진에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며 진위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미확인 물체는 8월 1일 오후 5시 14분경(현지시간) 영국 남서부에 있는 콘월 주(州) 세인트 오스텔 부근 블랙헤드를 여행하던 한 관광객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당시 이 관광객은 블랙헤드의 바다를 향해 사진을 담았다. 사진을 컴퓨터에 옮기는 과정에서 이상한 물체가 담긴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 속에는 많이 알려진 접시형 UFO가 바다 위를 날아가는 모습이었다. 이 사진은 콘월 UFO연구회(CUFORG)로 보내져 정밀 분석이 이루어졌다. 연구회 설립자인 데이브 길함은 “사진을 찍은 사람은 당시 하늘에 갈매기나 어떠한 물체가 없었음을 주장했다.” 며 “사진을 분석한 결과 조작의 가능성은 없으며 마치 바다 속에서 미확인 물체가 떠올라 날라가는 형상”이라고 말했다. 사진의 진위논란은 이 지역을 담당하는 왕립 해군내 항공부서의 비행기록 확인으로까지 이어졌다. 왕립 해군 항공 기지국 대변인은 “8월 1일 5시 이후 어떠한 항공기도 이 지역을 비행한 기록이 없다.”고 발표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갑론을박 중. 많은 네티즌은 “갈매기가 날아가는 사진”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어쩌면 UFO 일수도 있다.”는 의견들도 올라오고 있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철로에 낀 딸 유모차 밀어내고 사망한 엄마

    철로에 낀 딸 유모차 밀어내고 사망한 엄마

    2살 난 딸아이가 탄 유모차가 철로에 끼자 유모차를 밀쳐내 아이의 생명을 구했지만 엄마 본인은 그만 기차에 치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LA 타임즈 보도에 의하면 사고는 8일 저녁 6시 58분경(현지시간) 남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메트로링크 철도 건널목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철도 건널목에는 차단기가 내려지고 경보음이 울렸으나, 수잔 디비니(33)는 2살 난 딸아이가 탄 유모차를 끌고 서둘러서 철도를 건너려 했다. 그러나 유모차가 그만 철로 중간에 끼여 버렸고, 기차가 달려오기 시작했다. 엄마 디비니는 마지막 힘을 다해 유모차를 철로에서 밀어내 딸아이의 생명을 구했지만, 본인은 기차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했다.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특별한 외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할머니의 집으로 보내졌다. 리버사이드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중이다. 사진=KTLA- TV 뉴스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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