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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촬영만으로 대형폐기물 원스톱 처리

    사진 촬영만으로 대형폐기물 원스톱 처리

    관세청 수입화물 검사 AI 활용 화성시 지능형 관제시스템 도입관세청은 올해 수입화물 검사대상 선별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수입화물 중 테러물품, 마약, 밀수 등 우범화물을 검사하고자 2년 주기로 통계전문가가 분석해 제시한 모델을 활용했다. 앞으로는 관세청에 있는 수입통관자료를 AI 기계학습(머신러닝)에 적용해 우범화물의 수입경로를 실시간으로 찾아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처럼 공공서비스에 최신 정보기술(IT)을 적용하고자 행정안전부는 첨단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6가지를 정했다고 28일 밝혔다. AI,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화두가 되는 주요 기술들을 행정에 접목할 계획이다. 경기 화성시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도입한다. 사람, 차량 등의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 선별해 관제요원이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기존에는 관제요원 1명당 최대 48대의 CCTV를 모니터링할 수 있었지만, 이 기술이 적용되면 1명당 400대 이상의 CCTV를 볼 수 있게 된다. 서울 은평구는 사진 촬영만으로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휴대전화로 폐기물 사진을 찍으면 배출 물건의 종류를 자동으로 인지한다. 대형폐기물을 처리하는 비용도 모바일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다. 또 사진이 촬영된 위치정보를 활용해 수거업체는 수거동선도 효율적으로 짤 수 있다. 최근 가상화폐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함께 주목받는 기술인 블록체인을 공공서비스에 활용한 사업사례도 돋보인다. 관세청은 국가 간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교환하면서 위·변조할 수 없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도로 향해 화염병 던지던 남성의 최후

    도로 향해 화염병 던지던 남성의 최후

    도로에 화염병을 던지던 남성이 되레 봉변을 당했다. 해프닝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연방평의회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가방에서 화염병을 꺼내 도로에 투척한다. 하지만 화염병은 주차된 차량에 맞고 튕겨 다시 남성에게 날아가 폭발한다. 바지에 불이 옮겨 붙은 남성은 혼비백산하지만, 간신히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구조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남성은 심각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후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영상=Dailymai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안녕’ 사자와 아이의 특별한 교감

    ‘안녕’ 사자와 아이의 특별한 교감

    동물원에서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사자가 아이에게 보인 반응이 화제다. 미국 ABC뉴스 21일 자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록힐에 사는 케이티 핀리(Caity Finley)은 자신의 딸과 함께 동물원에 들렀다가 촬영한 영상을 SNS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사자가 어린 아이에게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호기심 가득한 아이가 유리벽에 고사리 같은 두 손을 대고 사자를 바라보자, 사자는 아이의 손을 향해 하이파이브하듯 앞발을 들어 유리벽에 올린다. 이어 녀석은 두 발로 유리벽을 반복적으로 문지르거나 혀로 핥으며 장난을 친다. 하지만 사자의 애교에 아이는 되레 공포감을 느낀 듯 등을 돌려 부모에게 안기는 것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핀리는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사자와의 거친 교류를 경험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든 데에 만족감을 표했다.사진, 영상=Michael Hastings, Storyful Rights Management/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우유 먹기 위해 그릇 주변 빙빙 도는 강아지들

    우유 먹기 위해 그릇 주변 빙빙 도는 강아지들

    우유를 먹는 새끼 강아지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소셜 미디어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6마리의 스코틀랜드 테리어 새끼의 식사 모습을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소개했다. 영상에는 바닥에 놓인 그릇 주변을 빙빙 돌며 우유를 먹는 매튜, 마크, 루크, 존, 나이젤, 아나리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유를 마시며 원을 도는 새끼들의 모습에 여주인은 “스코틀랜드 바람개비”라고 외치며 “그들이 더 빨리 돈다면 공중에 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코틀랜드 테리어는 어깨 높이 27cm 정도이며 뼈는 굵고 몸은 근육질이다. 머리는 둥근 모양을 띠고 길며 털이 길다. 사지가 짧고 귀, 꼬리가 섰다. 스코틀랜드가 원산지다. 사진·영상= Daily Mail, Jukin Medi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자유의 여신상보다 2배 큰 인도 ‘통일의 동상’

    자유의 여신상보다 2배 큰 인도 ‘통일의 동상’

    세계에서 가장 큰 동상이 인도에서 건설 중이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인도 구자라트주 사두섬 나르마다 강가에 높이 182m의 거대 동상이 지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일의 동상’(Statue of Unity)이란 이름의 이 동상은 구자라트 나디아드 출신의 인도 건국의 아버지들 중 한 명인 정치인 사다르 발라바이 파텔(Sardar Vallabhbhai Patel)에게 경의를 표하고자 건축됐으며 올 10월에 완공된다. 동상 건립에는 2억 2690만 파운드(한화 약 6474억 원)의 비용이 소요됐다. 수백만 톤의 시멘트와 강철이 투입됐으며 재활용 철이 동상의 기초로 사용됐다. 높이는 무려 182m. 이는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93m)보다 약 2배 정도 높으며, 지금까지 가장 큰 동상으로 알려진 중국 허난성의 노산대불(기단 포함 150m)보다 약 30m 더 높다. ‘통일의 동상’은 한 번에 최대 200명의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153m에서 주변 지역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된다. 또한 동상 인근에는 식당과 회의 시설을 갖춘 128개의 룸을 갖춘 3성급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자라트주 정부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파텔의 동상 건립 목적을 밝혔지만 일부 사람들은 수천 억원이 들어가는 건립 비용은 돈 낭비라고 비난하고 있다. 사진·영상= Astor Highgroun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누가 누가 더 닮았나?’ 인간 쏙 빼닮은 동물들 화제

    ‘누가 누가 더 닮았나?’ 인간 쏙 빼닮은 동물들 화제

    최근 사람의 얼굴을 쏙 빼닮은 ‘인면견’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엔 사람의 얼굴을 가진 영장류가 포착됐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이 소개했다. 사람의 이목구비를 가진 이 원숭이는 중국 동북부 천진 동물원의 영장류로 웨이보에 게재돼 130만여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새끼로 보이는 다른 원숭이와 함께 인클로저 안에 있던 영장류는 약간 혼란스럽게 보였으며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밖을 응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8일 동물원 방문객 쳉 가이지(Zheng Kaijie)에 의해 촬영됐다. 쳉은 “해당 동물은 동물원 영장류 인클로저에 다른 원숭이들과 함께 있었다”며 “다른 원숭이는 괜찮아 보였지만 이 영장류는 사람과 매우 흡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소셜 미디어상에는 합성을 의심케 할 정도로 사람의 얼굴을 빼닮은 미국 샨탈 데자르딘스씨의 3살 강아지 ‘요기(Yogi)’가 소개돼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사진·영상= Chantal Desjardins / NEWS - CHANNE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연체동물처럼 꺾인 허리로 걷는 ‘거미인간’

    연체동물처럼 꺾인 허리로 걷는 ‘거미인간’

    허리를 뒤로 꺾은 채 걸어다니는 ‘거미인간’ 남성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란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공포영화 속 한 장면처럼 기괴한 거미 모습으로 무대와 객석을 걸어 다니는 한 남성을 소개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속 한 흑인 남성이 바지를 벗은 후 기지개를 펴고 꼿꼿이 선다. 순간 허리가 완전히 꺾인 모습으로 바닥에 납작하게 쓰러지자 관객들은 비명을 지르며 기겁한다. 그리곤 공포영화 ’엑소시스트‘ 속, 귀신 들린 소녀와 똑같은 모습으로 등이 꺾인 채 걷기 시작한다. 무대를 지나 관객 속으로 들어간 이 남성의 모습에 관객들은 그저 경악스럽고 놀라운 반응을 보인다.온몸의 관절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이 남성은 캐나다 출신의 고무인간 트로이 제임스란(Troy James) 배우다. 탁월한 유연성으로 엑소시스트(Exorcist), 스트레인(Strain), 인디안 프로브(Indian Probe) 등 여러 공포 영화와 TV프로그램에 출연할 만큼 유명세를 얻고 있다. 그는 지난해 4월 소셜 미디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믿기 어려운 각도로 인체 관절을 구부려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모습을 올려 일약 스타가 됐다. 표정까지 완벽하게 일그러진 채 카메라 앞으로 다가오는 모습은 정말 압권이다.어떤 CG(컴퓨터 그래픽)도 필요 없이,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기괴한 몸동작을 연출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인 이 배우가 앞으로도 어떤 ’섬뜻한 모습‘을 뽐낼지 사뭇 기대 된다.사진 영상=gino joseph, Sami Hussei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투신자살 시도녀 맨손으로 구한 中 경찰

    투신자살 시도녀 맨손으로 구한 中 경찰

    용감한 경찰 한 명이 건물에서 떨어지는 여성을 맨손으로 잡아 화제다. 지난 4일 중국 신장 자치구인 아아커쑤(Aksu) 지구에서 발생한 사건을 데일리메일, CGTN 등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3미터 높이 건물 난간에 한 여성이 뒤로 떨어지려고 한다. 스스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으려는 모양이다. 여성이 떨어지는 순간,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압두살람 아불라티(Abdusalam Abulati)란 경찰 한 명이 급히 다가가 맨손으로 여성을 잡는다. 하지만 떨어지는 여성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바닥에 여성과 함께 쓰러지고 만다. 경찰이 받은 충격이 매우 커 보인다. 여성은 큰 부상을 입진 않았지만, 안타깝게도 오직 여성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맨손으로 몸을 날린 경찰관은 척추 압박골절이란 큰 부상을 입고 입원하게 됐다.이 경찰관은 “정말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 그냥 여성을 구하기 위해 달려갔을 뿐”이라며 겸손해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남편과의 불화로 홧김에 이런 극한 행동을 했다고 한다. 사진 영상=Daily Mai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세월호 침몰, 그날 사건을 재구성한다…‘그날, 바다’ 예고편

    세월호 침몰, 그날 사건을 재구성한다…‘그날, 바다’ 예고편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한 영화 ‘그날, 바다’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다큐멘터리다. 공개된 예고편은 세월호 침몰 당시를 목격한 두라에이스호가 구조 협조 요청을 받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또 연출자 김지영 감독과 제작자인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배의 항적을 확인할 수 있는 AIS 데이터를 세월호 사건의 핵심으로 두는 것을 볼 수 있다. 사고 발생일. 데이터가 사라졌다는 점을 비롯해 정부가 발표한 세월호의 AIS 데이터가 국제기구(ITU)가 정한 AIS 규격상으로는 결코 설명할 수 없는 데이터라고 밝히는 전문가의 의견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물리학 박사를 포함해 각계 전문가의 자문 하에 사고를 재구성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것은 물론 사고 시점과 사고 시간이 믿을 수 있는 기록인지를 파고든다. 이 과정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세월호 탑승객의 또 다른 증언과 블랙박스 자료, CCTV 기록을 토대로 구성한 탄탄한 CG가 몰입도를 높인다. 영화는 제작비 9억원, 항로 재구성만 6개월, 4년 가까운 시간 동안 이어진 조사 과정을 통해 사고에 대해 단순한 ‘의혹 제기’가 아니라 ‘팩트’를 기반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새로운 세월호 다큐멘터리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배우 정우성의 내레이션 참여로 더욱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그날, 바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여성 관광객에게 ‘못 된 손버릇’ 원숭이

    여성 관광객에게 ‘못 된 손버릇’ 원숭이

    한 여성 관광객이 응큼한 원숭이의 손 버릇으로 큰 봉변을 당할 뻔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외신 데일리메일은 태국 치앙마이(Chiang Mai) 원숭이 센터를 친구들과 방문한 한 여성의 웃지못할 사연을 소개했다. 영상 속엔, 어린 원숭이 한 마리가 브리타니 보만(Brittany Bowman)이란 여성 허리 부근으로 올라오더니 갑자기 한 손으로 여성의 상의를 내리려 한다.  당황한 여성은 크게 웃음지으며 손으로 옷이 내려가지 못하도록 필사적으로 붙잡는다. 원숭이는 발까지 사용해 나쁜짓을 계속 하려고 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여성으로부터 떨어진다.  그녀는 “원숭이가 내 몸으로 올라왔을 때 약간 무서웠다”며 “내 옷을 아래로 잡아 내릴 거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 영상을 찍은 친구도 “원숭이의 이런 행동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우연히 카메라에 담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원숭이 주인은 “아마도 아기 원숭이가 모유를 찾고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사진 영상=supandi/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알바니아 호수 발견 괴생물체, ‘제2의 네시인가?’

    알바니아 호수 발견 괴생물체, ‘제2의 네시인가?’

    제2의 네시(nessi)인가? 아니면 외계인인가? 토마스 폽(Thomas Pope·38)이라는 남성이 순발력을 발휘해 찍은 영상이 화제다. 비록 짧지만 긴 의혹과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 내용을 지난 15일(현지시각) 외신 데일리메일 등 여러 외신들이 보도했다. 영상을 찍은 이 남성은 유명한 스코틀랜드 호수로 가는 마차 여행 중, 잔잔한 프레스파(Prespa) 호수 위에 머리를 뿔 쑥 내밀고 있는 검은색의 이상한 생명체를 발견했다. 그리고 전속력으로 달려가 그 모습을 찍었다. 뛰어가면서 위아래로 흔들리는 화면과 거칠지만 침착한 이 남성의 숨소리로 당시 상황의 긴박함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그는 “호수를 배경으로 주위의 아름다운 모습을 찍고 있었다. 하지만 그 이상한 물체는 보이지 않았다. 분명 나중에 나타난 거다”라며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정말 이상할 뿐이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네스호에 살고 있다고 여겨지는 네시 목격담은 9차례나 있었다고 한다. 한 해에 네시로 추정되는 생명체를 9차례나 본 건 지금까지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한다. 잡아서 코 앞에서 확인하고 보지 못했으니, 미확인 생명체에 대해 이런말 저런말들이 수 없이 나온 건 당연지사. 역시 ‘믿거나 말거나(Believe or not)다’사진 영상=Daily Mai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벽 속에 숨어있는 5미터 비단뱀 포획 모습

    벽 속에 숨어있는 5미터 비단뱀 포획 모습

    여러분들 집 벽 속에 5미터가 넘는 비단뱀이 꽈리를 틀고 숨어 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스런 순간이 태국 한 집안에서 일어났다. 어떻게 들어갔는지 아직 확인되진 않았지만 이 간 큰 ‘도둑 뱀’ 포획장면을 지난 14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태국 방콕 솜차이 수브당(Somchai Subdang·45)이란 여성이 오후 집에서 TV를 시청하던 중 석고 보드로 된 벽 속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됐다. 어떤 소리인지 확인하기 위해 벽에 귀를 대자 뱀 특유의 ‘쉿’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놀란 그녀는 벽 안에 뱀이 있다고 확신했고 바로 구조대에 연락했다. 영상 속엔, 한 구조대원이 벽을 망치로 부수는 장면이 나온다. 부서진 벽 속에 서치 라이트를 비추자 엄청나게 큰 비단뱀의 몸 통이 보인다. 그러자 그가 망치를 이용해 뱀 몸통 일부를 꺼내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위협을 눈치챈 뱀이 머리를 밖으로 내밀고 공격 자세를 취하지만 구조대가 준비한 긴 갈고리에 힘없이 당하고 만다. 구조대에 신고한 그녀는 “뱀이 벽 속에 있었다는 사실 보다 가족이 자는 사이에 떨어졌다면 더 무서웠을 거 같다”며 “집을 수리하는 게 마음 아프지만 뱀을 잡은 게 훨씬 다행이다”고 했다. 구조대원 방셈(Bang Sem)은 “이런 곳에서 뱀을 발견한다는 건 매우 드문 일이다”며 “아마도 비를 피하기 위해 벽의 틈을 이용해 들어온거 같다”고 말했다. 자루에 담겨진 비단뱀은 텅 크루(Thung Khru) 지역 야생 동물 관리원에게 넘겨졌고 야생으로 보내졌다. 사진 영상=AroundThe Worl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레드 불’ 캔 속, 죽은 쥐 발견 ‘충격’

    ‘레드 불’ 캔 속, 죽은 쥐 발견 ‘충격’

    레드 불(Red Bull) 에너지 음료수를 마신 한 남자가 캔 안에서 죽은 쥐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생각하기도, 생각할 수도 없는 이 끔찍한 사연을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조시 헨리(Josh Henley)라는 남성에 따르면 그는 지난 일요일 밤 아칸소(Arkansas)주 한 주유소에서 레드불 음료수를 산 후, 그 안에서 말도 꺼내기 싫은 이상한 물체를 발견했다. 자세히 캔 안을 들여다보니 이것은 죽어 있는 작은 쥐였다. 그는 곧바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상을 게재해 그가 당시 느꼈던 ‘분노’를 네티즌들과 공유했다. 영상에는 헨리가 캔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위로 캔의 중간 부분을 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는 죽은 쥐를 보여 주며 “나는 항상 레드 불을 마신다”며 “여러분들이 마시는 레드 불 에너지 드링크도 잘 확인해 보고 마시는 게 좋을 듯싶다”고 말한다. 헨리는 처음에 이 음료수를 산 뒤, 다 마시지 않고 차에 하룻밤을 두었다. 다음날 차에 남아 있는 음료수를 버리려고 하는 순간 캔 입구에 뭔가가 ‘턱’하고 걸쳐지는 소리를 들었다. 자세히 보니 죽은 쥐가 캔 안에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그냥 캔을 버리면 아무도 자신의 말을 믿지 않을 거라 생각해 증거를 남기기 위해 이 영상을 찍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는 또한 “내 차 안에 쥐가 있었다는 그 어떤 흔적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쥐가 오픈된 캔 입구를 통해 들어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주장을 확신했다. 이 영상이 공개된 후 10만 2,500명 이상이 공유했고 3,000여 건의 반응을 보일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데일리 메일이 레드 불에 연락해 공식적인 의견을 구하고 있다고 한다.사진 영상=Daily Mai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이 우주로 떠났다(Stephen Hawking 1942. 1. 8~2018. 3. 14)

    별이 우주로 떠났다(Stephen Hawking 1942. 1. 8~2018. 3. 14)

    갈릴레이 300주기에 태어나 아인슈타인 생일에 세상 떠나 21세 때 루게릭병 시한부 선고 55년 동안 강연·출판 등 활동 ‘시간의 역사’ 1000만권 인기 블랙홀·빅뱅 존재 이유 증명“내게 육체적 장애는 어떤 제약도 되지 않습니다. 다만 영혼의 장애가 제약이 될 뿐입니다.” 아이작 뉴턴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계보를 잇는 금세기 최고의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14일(현지시간) 76세의 나이로 그가 사랑했고 항상 지켜봐 왔던 우주의 별로 돌아갔다. 이탈리아 천문학자이자 물리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세상을 떠난 지 정확히 300년이 되는 날인 1942년 1월 8일 태어나, 아인슈타인이 태어난 지 정확하게 139년이 되는 날 세상을 떴다는 점이 공교롭다. 호킹 박사의 자녀들은 이날 부친이 별세했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아버지는 위대한 과학자이자 비범한 인물이었으며 그의 업적과 유산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영국 옥스퍼드에서 의사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난 호킹 박사는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하며 갈릴레이처럼 우주를 연구했다. 박사학위를 준비하던 1963년 1월 21세의 나이에 전신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는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F), 일명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그렇지만 2년 반 이상 살지 못할 것이라는 의사들의 시한부 선고에도 불구하고 올해 76번째 생일까지 55년을 생존했다. 이 때문에 호킹 박사는 현대 의학계에서도 놀라운 사례로 받아들여진다. 호킹 박사의 업적이 높이 평가받는 이유는 신체적 장애를 뛰어넘은 위대함이 곁들여졌기 때문이다. 남순건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호킹 박사의 업적을 압축한다면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며 “일반상대성 이론에서는 반드시 특이점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과 블랙홀도 에너지를 방출하기 때문에 반드시 검은색 구멍이라고 볼 수 없다는 점을 증명해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호킹은 미국의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이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을 관측한 결과와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을 연결시켜 ‘우주가 팽창한다면 반드시 그 시작이 있다’는 의문점에서 출발한 ‘특이점들과 시공간의 기하학’이라는 불세출의 논문을 1966년에 발표했다. 루게릭병 진단을 받은 지 불과 3년 뒤다. 호킹 박사는 이 논문을 통해 빅뱅이나 블랙홀이 반드시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 줬다. 또 이전까지 블랙홀은 강한 중력 때문에 빛조차도 빠져나올 수 없다고 해서 ‘검은색 구멍’이라고 불린 것인데 호킹 박사는 블랙홀의 경계구간인 이벤트 호라이즌 근처에서는 블랙홀도 빛을 내고 에너지를 내뿜는 ‘호킹 복사’를 통해 블랙홀의 질량이 점점 줄어들어 결국 소멸돼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해 냈다.호킹 박사를 현대 과학의 슈퍼스타로 만들어 준 ‘호킹 복사’는 이론적인 예측으로 많은 학자들이 받아들이고 있지만 아직 실험적으로는 검증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당대 최고의 과학자로 꼽히는 호킹 박사는 평생 노벨물리학상 수상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호킹은 입버릇처럼 “육체적 장애는 나의 영혼을 가두지 못한다”고 말하며 학문적 활동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대중과 활발하게 만나며 주목받았다. 특히 1988년 펴낸 ‘시간의 역사’는 “구입한 사람은 많지만 읽은 사람은 많지 않다”는 오명을 갖고 있음에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1000만 부 이상 팔렸으며 영국 내에서도 237주 연속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호킹 박사가 대중들에게 명성을 알리기 시작한 것도 이 책 덕분이라는 평가다. 또 SF 드라마 ‘스타트랙’과 애니메이션 ‘심슨가족’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광고 목소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자선 버스 캠페인에 참여하고 영국 국민건강보험 민영화 반대 운동 등 사회 문제에도 적극 참여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의 위험성을 경계하는 한편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환경 파괴 등으로 지구를 떠나야 할 상황이 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나서 주목받기도 했다. 남 교수는 “호킹 박사가 최고의 과학자라고 평가받는 것은 신체적 장애로 인해 몸을 마음대로 쓸 수 없는 상태에서 오로지 사고실험을 통해 천체물리학에서 놀라운 연구성과를 발표해 냈기 때문”이라고 평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도 호킹의 타계에 대해 “그의 이론은 우리와 세계가 탐사하던 우주의 가능성을 열어보였다”면서 “당신이 2014년 우주정거장에 있던 비행사들에게 말한 것처럼 슈퍼맨처럼 극미중력상태에서 계속 날기를 바란다”며 조의를 표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스티븐 호킹 약력 - 1942년 1월 8일 영국 옥스퍼드 출생  - 1959년 17세 옥스퍼드대 입학  - 1963년 루게릭병 진단  - 1965년 케임브리지대 박사학위 취득  - 1974년 영국 왕립학회 회원 (아인슈타인 상과 휴스 메달 수상)  - 1975년 케임브리지대 응용 수학 및 이론 물리학과 교수  - 1979년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  - 1982년 영국 대영 제국 훈장 3등급  - 1985년 영국 왕립천문학회 골드 메달  - 1988년 대중 과학서 ‘시간의 역사’ 발간 (세계적으로 1000만권 이상 판매)  - 1990년 9월 한국 방문, 서울대 등에서 ‘블랙홀과 아기우주’라는 주제로 강연  - 1999년 미국 줄리어스 에거드 릴리엔펠트상  - 2009년 미국 대통령 자유 훈장  - 2018년 3월 14일 케임브리지 자택서 사망
  • ‘나혼자산다’ 승리, 해외에서 온 메시지 정체는? “내일 문자 보내줘” 화면 포착

    ‘나혼자산다’ 승리, 해외에서 온 메시지 정체는? “내일 문자 보내줘” 화면 포착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빅뱅 승리가 과한 설정을 했다가 네티즌에 탄로 났다.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그룹 빅뱅 멤버 승리(29·이승현)가 방송용 설정을 했다가 네티즌에게 딱 걸렸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승리의 진실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승리가 방송 전에 미리 ‘설정’을 부탁하는 메시지가 방송에 공개된 것을 순간 포착해, 이를 근거로 설정 의혹을 제기했다.승리는 앞서 방송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유창하게 구사, 외국인 직원들과 음성메시지를 주고받았다. 보이스 메일을 확인하며 외국인과 자유롭게 의사소통 하는 승리의 모습에 전현무 등 출연자와 시청자 모두 깜짝 놀랐다.네티즌이 포착한 문자메시지에는 승리가 미국 직원에게 “나한테 위챗 보이스 메시지로 ‘라스베가스에 라멘집 오픈에 대한 내용 좀 보내줘. 왜냐면 나 내일 TV쇼 나가거든(Bro if u don`t mind could you plz voice mail to me on wechat about vegas open ramen restaurant. Coz i tv show tommorow)”이라는 문자를 미리 보낸 것이 담겨있다. 또 중국인 거래처와 나눈 메시지 화면 중간에는 “나 어젯밤 만취했어(im totally fucking up last night)”라는 내용이 담겼다. ‘성공한 CEO’이면서 ‘성공한 CEO’처럼 보이고 싶었던 승리의 귀여운 설정에 네티즌은 즐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은 “허술한 승츠비 귀엽다”, “영앤리치...보기 좋아요”, “저도 라멘 먹으러 갈래요”, “‘나 혼자 산다’ 승리 보고 진짜 달라 보인다 했는데 설정이었다니. 역시는 역시”, “허술한 게 매력”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중력 무시한 스위스 대학생들의 수직절벽 사진 화제

    중력 무시한 스위스 대학생들의 수직절벽 사진 화제

    “이것은 우리가 발레(Valais)에서 찍은 수업 사진입니다” 2천 미터가 넘는 스위스 알프스의 절벽에 매달려 독특한 사진을 찍은 대학생들의 사연을 10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이 소개했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서부 스위스 응용과학 대학교(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Western Switzerland)의 대학생들. 이들은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높이 2,473m에 달하는 발레 주 인근 페나인 알프스 산맥의 피에르 아보이(Pierre Avoi)를 올랐다. 학생들은 마치 중력을 무시한듯한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2천m 구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했다. 14명의 학생들은 추억에 남을 ‘인생샷’을 얻기 위해 로프에 매달린 채 태연한 척 미소를 지으며 절벽에서 사진을 찍었다. 벤치같은 긴 의자에 앉아 있는 맨 앞줄의 학생들과 땅에 못을 박아 세워 둔 기념 문구 푯말은 2천m의 산 절벽이란 상황을 잊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믿을 수 없는 공간에서의 멋진 사진을 연출하기 위해 이들은 학교 내 건물 외벽에서 수차례 연습을 해왔다. 실제 절벽에서의 촬영에 필요한 장비들은 헬리콥터를 이용했으며 6명 이상의 동료들이 주변에서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부 스위스 응용 대학교는 보건, 공학, 경제 분야의 8개 학습 프로그램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사진= HES-SO VALAIS-WALLI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런 워터파크라면…정말 가고 싶다!

    이런 워터파크라면…정말 가고 싶다!

    인공적인 워터파크에 실증난 사람들이라면 지금 소개하는 영상을 보면 바로 비행기 티켓을 끊고 이곳으로 날아갈지 모르겠다. 필리핀 한 휴양지의 ‘자연 워터파크’ 속 엄청난 크기의 파도 모습을 지난 8일(현지시각) 외신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놀라운 높이로 파도를 만들어 내는 필리핀 수리가오 델 수르(Surigao del Sur)의 라스위탄 라군(Laswitan Lagoon). 이곳의 지질학적 특징은 태평양으로부터 다가온 파도가 6미터 높이의 거대한 바위에 부딪히고 바위 반대편으로 엄청난 양의 폭포수를 만들어낸다. 자연적인 워터파크인 셈이다. 바위 안 쪽에 ‘대기해’ 있던 휴양객들도 이 놀라운 파도를 기다리며 물폭탄 맞기를 ‘기꺼이’ 즐긴다. 이 곳의 이름은 라스위트(laswit)란 단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 단어는 태평양으로부터 오는 높은 파도가 휴양객들을 위해 마련한 ‘순간 샤워’를 지칭하기도 한다.  또한 이 지역 주민들은 이 곳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를 파도가 가장 높은 10월에서 12월 사이라고 한다.사진 영상=Daily Mai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쏟은 물, 한 번에 쓸어 담기’ 놀라운 중국남성의 신기술

    ‘쏟은 물, 한 번에 쓸어 담기’ 놀라운 중국남성의 신기술

    식탁이건 마룻바닥이건 실수로 물을 쏟은 후의 당황했던 기억들을 한 두 번쯤 갖고 있을 거다. 또한 그 뒷처리를 위해 등장하는 단골손님은 늘 휴지와 걸레가 대부분이다. 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 릭에선 한 중국 남성이 바닥에 쏟아진 물을 쓰레받기와 밀대만 가지고 효과적으로 청소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일반적인 청소 모습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 번에 쓸어 담는 기술을 본다면 말이 달라질 거다. 긴 밀대로 바닥 물을 모으는 듯하더니 순간 쓰레받기 속으로 순식간에 물이 모아서 들어간다. 거의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수준이다. 많은 누리꾼들은 “이건 예술에 가깝다”, “인간 진공청소기다”, “비슷한 기술을 보긴 했지만 이 사람의 기술은 차원이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영상=Daily World Virtu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요트 위 크로스핏 선보이다 망신당한 남성

    요트 위 크로스핏 선보이다 망신당한 남성

    브라질 남동부 해안에 있는 산타 카타리나(Santa Catarina) 주 포르토 베로(Porto Belo)에서 한 남성의 엉성한 ‘크로스핏’ 동작을 하다 요트 바닥에 코 박는 어이없는 모습을 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보도했다.  영상 속엔, 요트 가장자리 난관을 양손으로 잡은 남성이 섹시한 춤을 추는 모습이 나타난다. 영상을 찍는 사람이 “뭐 하는 거냐”라고 묻자 “크로스핏 운동하기 전에 간단히 몸을 푸는 것”이라며 “본격적인 크로스핏을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곧 이 남성은 양손을 보트 갑판 위 난간봉을 양손으로 잡고 다리를 올린 채 묘한 동작을 한다. 순간 손에 힘이 풀렸는지 얼굴이 정면으로 보트 바닥에 부딪히고 만다.  꽤나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즐거운 휴가뿐 아니라 남성의 자존심에도 큰 상처를 입힌 것 같다.사진·영상=Daily World Virtu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甲男세상, 乙女의 반격] 인권 짓밟혔는데도… 폭행 없었다며 강간범에 관대한 법원

    [甲男세상, 乙女의 반격] 인권 짓밟혔는데도… 폭행 없었다며 강간범에 관대한 법원

    A씨는 변호사였다. 누구보다 법을 잘 아는 A씨도 정작 자신이 강간 피해자로 수사를 받을 때는 경황이 없어 횡설수설했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범행의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 경찰 조사에서 “모르겠다”고 답했다가 검찰 조사에서는 말을 바꿨다. A씨는 법정에서 “강간 피해를 입은 기록을 남기고 싶지 않아서 경찰 조서에서 빼 달라고 했다”고 주장했지만 담당 경찰관은 “그런 말을 들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결국 법원은 “경찰관에게 허위 진술의 동기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경찰관의 진술은 신빙성이 있고, 이에 배치되는 A의 진술은 그대로 믿기 어렵다”며 A씨를 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B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피해자가 자신의 피해를 입증하는 구조 강간 등 성범죄는 두 사람만 있는 장소에서 벌어지는 일이 많은 만큼 가해자와 피해자의 진술이 핵심 증거다. 사실상 수사기관이 가해자의 혐의를 입증하는 게 아니라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를 입증해야 하는 구조다. B씨에 대해 1심은 무죄를 선고했지만 2심은 피해자의 진술이 일부 일관되지 않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신고 전화 기록이나 피해자와 피고인의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유죄로 판단된다며 징역 3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범행이 발생한 날부터 2심 선고가 나기까지 3년 반이란 시간이 흘렀다. 성범죄를 폭로하면 그때부터 또 다른 고난이 시작된다. 한 성폭력 전문 변호사는 “경찰부터 법관까지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판결 결과가 바뀐다는 게 성폭력 전문 변호사들 사이의 불문율”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통상 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이나 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서 수사를 맡는데 수사 담당자의 성 감수성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다. 야간에 사건이 발생해 신고하는 경우에는 성폭력상담소, 성폭력치료지원 원스톱센터, 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등 1차 조사만 3번을 받는 경우도 있다. 서울의 한 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관은 “성폭력 가해자의 상당수가 초범이거나 우발적 범행이라는 이유로 구속되지 않는다”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가하는 일도 많다”고 지적했다. ●증거 부족으로 불기소 사례도 많아 증거 부족으로 기소 자체가 되지 않는 일도 허다하다. 성폭력 범죄의 불기소 비율은 51.6%로 다른 강력 범죄(30.1%)보다 높다. 재경지검의 성폭력 분야 전문검사는 “폐쇄회로(CC)TV와 같은 객관적 증거가 있으면 가장 좋은데 피해자의 진술밖에 없는 상황이 제일 힘들다”며 “피해자의 진술 하나만 있는데 오락가락한다거나 구체적으로 말을 못하면 진술 자체에 대한 신빙성이 떨어져 기소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013년 6월 친고죄가 폐지됐지만 수사 도중 고소를 취하하면 불기소할 가능성이 크다. 나중에 재판에서 피해자가 증언하려 하지 않아 증거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재경지법의 성폭력 전담 재판장은 “회식자리에서 발생한 성범죄라고 하더라도 가해자와 회사 생활을 계속해야 하는 동료들이 피해 사실을 제대로 증언해 주려 하지 않는다”며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으로 두 사람의 관계나 당시 상황을 짚어볼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피해자 주변에 알려질까 전전긍긍 진술의 신빙성은 향후 재판에도 영향을 미친다. 앞의 사례처럼 진술 신빙성이 떨어지는 경우 무죄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법조인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피해자들은 강간당했다고 말하기를 죽기보다 싫어한다고 한다. 기소돼서 재판을 받는 사건의 피해자로 증언하러 나오면서도 회사에 알려질까봐 전전긍긍한다. 또 다른 재경지법의 성폭력 전담 재판장은 “피해자들이 주변에 알려지는 게 두려워 수사기관에서 강간 미수에 그쳤다 혹은 추행만 했다고 진술하다가 나중에야 강간당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럴 경우 재판부가 진술의 일관성이 없다고 판단할 수 있고 변호인에게 공격을 당하는 빌미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폭행·협박이 있어야만 강간, 강제 추행이 인정되는 점은 무죄 비율을 높인다. 반항을 억압할 정도의 폭행이나 협박이 없으면 설령 합의 없이 강간했더라도 무죄 판결을 받는 경우도 있다. 성폭력상담소가 지난해 상담한 강간 피해 124건 중 울면서 성관계를 거부하거나 거절 의사만 표시한 경우는 43.5%(54건)에 달했다. 이런 경우에 강간죄가 성립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 피고인과 변호사 모두 이 점을 악용하기도 한다. 다른 범죄와 달리 끝까지 범행을 부인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외국은 폭행·협박 없어도 강간죄 성립 외국의 경우 폭행·협박이 있어야 강간죄가 인정되더라도 그 정도를 약하게 보는 경우가 많다. 영국에서는 폭행·협박이 전혀 없었어도 강간죄가 성립될 수 있다. 2016년 7월 캐나다 온타리오 법원에서 적극적 합의가 없으면 강간이라는 판결이 나와 법조계에서 화제가 됐다. 마빈 주커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성폭행 사건에서 중요한 것은 합의 여부뿐이라고 강조했다. 설현천 변호사는 “과거에 비해 한국 법원도 폭행과 협박을 피해자의 입장에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며 “의사에 반하면 폭행이나 협박이 약해도 강간죄를 인정하는 판례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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