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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시장, 교통법규 캠페인 이틀 만에 ‘솔선위반?’ 파문

    뉴욕시장, 교통법규 캠페인 이틀 만에 ‘솔선위반?’ 파문

    빌 더블라지오 미국 뉴욕시장이 교통사고 희생자를 줄이기 위해 교통법규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지 이틀 만에 그를 태운 관용차가 정지위반과 과속 등 교통법규를 무차별적으로 위반하는 장면이 그대로 현지 언론에 보도돼 파문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지난 18일 뉴욕시에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제한 속도를 현재 시속 30마일(48㎞)에서 25마일(40㎞)로 낮추고 정지 신호판(stop sign)과 과속 단속 카메라를 대폭 늘려 교통 법규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런 계획이 발표된 지 이틀 후인 지난 20일, 미 CBS 방송 계열의 지역방송(CBS2)이 시장이 탑승한 관용차 2대를 추적한 결과, 과속은 물론 정지 신호 위반과 앞지르기 등 헤아릴 수 없는 교통법규 위반을 저질렀다며 해당 동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현지 방송의 보도 기자는 “이날 관용차 운전자가 위반한 사항이 모두 적발되었다면 그는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을 것”이라며 “뉴욕경찰인 이들 운전사는 전혀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파문이 확대하자 관용차 운행을 책임지고 있는 윌리엄 브래튼 뉴욕경찰(NYPD) 국장은 “이들 관용차는 경호와 보안상 이유로 특정 시점에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운전사들은 이러한 특별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라며 별로 대수롭지 않다는 듯 해명했다. 하지만 뉴욕경찰의 이러한 해명에 대해 누리꾼들은 “급한 상황도 아니면서 시민들에게는 교통법규를 지키라는 시장이 솔선해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뉴욕시 행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정지 신호판을 무시하고 달리는 뉴욕시장 관용차 (현지 언론(CBS2)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봅슬레이 선수, 화장실이어 엘리베이터에도 갇혀

    美봅슬레이 선수, 화장실이어 엘리베이터에도 갇혀

    2014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미국 봅슬레이 선수 조니 퀸(31)이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화장실에 갇힌 이후 문을 박살 내고 탈출한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이후 이번에는 다시 엘리베이터에 갇혀 화제가 되고 있다. 퀸을 포함한 미국 봅슬레이 선수팀 소속 3명은 10일, 자신들이 이번에는 엘리베이터 갇혀버렸다는 사실을 트윗했다. 퀸의 동료인 닉 컨닝햄은 퀸이 지난번에 화장실 문을 부수고 탈출한 것을 비꼬듯 “나는 퀸과 함께 갇혔기에 다행”이라며 이 같은 사실을 트위터에 올렸다. 함께 갇혔던 또 다른 동료인 데이비드 크립은 “누구도 안 믿겠지만, 우리는 또다시 갇혀 버렸다”며 소치 동계올림픽 조직위의 엉성한 시설물 관리를 비난하듯 퀸이 마치 “열려라 참깨”를 외치면서 엘리베이터 문을 강제로 열려고 애쓰는 장면을 촬영해 트위터에 올렸다. 퀸은 지난 8일 “숙소에서 샤워를 하던 중 문이 잠겨 열리지 않았다”며 “도움을 청할 전화도 없어 자신이 봅슬레이 훈련을 하면서 익힌 밀기(Push) 기술을 이용해 문을 부수고 나왔다”며 부서진 욕실 문을 트위터에 게재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은 약 53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으로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물이 부족하고 수도에서 녹슨 물이 나오는 등 많은 문제점들이 제기되면서 비난이 커지고 있다. 퀸처럼 화장실에 갇히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기도 전에 문이 열려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는 일들이 빈발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사진=퀸이 관리를 비꼬며 갇힌 엘리베이터를 열려고 하는 모습 (트위터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내러티브 리포트] 안락사 후 생사 확인 않고 매몰… 일부 생매장도

    지난달 16일 전북 고창의 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9일 현재 309만여 마리가 살처분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린 AI 긴급행동지침(SOP)은 ‘이산화탄소를 유입해 가축들이 죽은 것을 확인한 뒤 매몰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가축전염병 예방법도 ‘가축 매몰은 죽은 것으로 확인된 후 실시하여야 한다’고 나와 있다. 하지만 사육과 도축·살처분 과정에서 동물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동물복지’를 위한 지침과 법 조항은 현장에서 인력과 장비 부족을 이유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한 관계자는 9일 “프랑스 등 선진국들은 살처분 과정도 평상시 가축 출하와 똑같은 방식으로 이뤄지지만 국내에는 그런 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프랑스에서는 AI가 발병하면 안락사를 위한 컨테이너 박스를 먼저 마련한다. 평상시 가축을 출하할 때 사용하던 플라스틱 통으로 오리나 닭을 컨테이너박스로 옮긴 뒤 이산화탄소를 주입한다. 안락사를 앞두고 동물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반면 국내에서 살처분할 때에는 닭, 오리를 자루에 8~9마리씩 담아 축사에 쌓고 비닐을 씌워 안락사시키는 게 현실이다. 가축을 매몰하기 전 생사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생략되기도 한다. 시민단체들은 살처분 과정에서 생매장 의혹을 제기하며 동물 복지를 요구하기도 한다. 또한 농식품부가 다음 달 발표할 예정인 ‘동물 보호 5개년 계획’에도 가축 전염병 발병 시 살처분 과정에서의 동물 복지 기준이 미비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178개국이 가입한 세계동물보건기구(OIE) 규약은 살처분 집행에 관여하는 방역관, 공무원, 수의사, 농장주 등을 대상으로 인도적 살처분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권고한다. 그러나 농식품부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가축 전염병 발병 예상훈련에서 동물복지 의식 개선과 관련한 교육은 찾아볼 수 없다. 익명을 요구한 한 방역관계자는 “선진국들은 AI 방역이 심각하고 다급하지만 동물 복지를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반면 국내 축산정책 관련 부처들은 ‘방역이면 전쟁 상황인데 무슨 동물복지냐’라는 의식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대령급’ 美군견, 아프칸서 ‘전쟁 포로’…영상 충격

    ‘대령급’ 美군견, 아프칸서 ‘전쟁 포로’…영상 충격

    아프가니스탄에 파견 중인 미 군견이 탈레반 반군들에게 포로로 잡혀 있는 장면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미 언론들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는 여러 명의 탈레반 반군들이 주로 경찰견과 군견으로 쓰이는 벨전 맬러느와 한 마리를 굵은 쇠사슬로 묶은 채 마치 전쟁 포로 다루듯 “알라신은 이슬람 전사에게 승리를 주었다”며 “이 스파이를 굴복시키라”고 외치고 장면이 담겨있다. 탈레반 반군에 의해 잡힌 것으로 보이는 이 군견은 검은색 벨트를 몸에 두른 채 가끔 꼬리를 흔들고 있으나 다소 침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탈레반 반군들은 이 군견과 함께 미군으로부터 압수한 것으로 보이는 M-4 공격용 소총도 함께 전리품으로 자랑했다. 이에 대해 미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탈레반이 미군 기지를 공격할 시에 군견 한 마리가 실종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하지만 CNN 방송은 미 국방부는 군견의 실종 사실은 맞지만, 이 군견이 미군 소속이 아니고 다른 연합군 소속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군견 훈련 전문가는 “이 군견은 정교한 전자 장치를 착용하고 있는 ‘대령급’으로 보인다” 며 “군견은 전투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군견을 잘 관리하기 위해 이를 관리하는 군인보다 높은 계급이 부여된다고 언론은 전했다. 한편 이번 동영상에 관해 또 다른 전직 군견 훈련 전문가는 “군견이 포로로 잡힌 모습은 처음 본다”며 “이 군견을 관리하던 군인은 분명히 전투에서 치명상을 입었을 것이 확실하다”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 포로로 잡힌 군견의 모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아프칸서 탈레반 포로된 ‘대령급’ 美 군견

    아프칸서 탈레반 포로된 ‘대령급’ 美 군견

    아프가니스탄에 파견 중인 미 군견이 탈레반 반군들에게 포로로 잡혀 있는 장면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미 언론들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는 여러 명의 탈레반 반군들이 주로 경찰견과 군견으로 쓰이는 벨전 맬러느와 한 마리를 굵은 쇠사슬로 묶은 채 마치 전쟁 포로 다루듯 “알라신은 이슬람 전사에게 승리를 주었다”며 “이 스파이를 굴복시키라”고 외치고 장면이 담겨있다. 탈레반 반군에 의해 잡힌 것으로 보이는 이 군견은 검은색 벨트를 몸에 두른 채 가끔 꼬리를 흔들고 있으나 다소 침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탈레반 반군들은 이 군견과 함께 미군으로부터 압수한 것으로 보이는 M-4 공격용 소총도 함께 전리품으로 자랑했다. 이에 대해 미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탈레반이 미군 기지를 공격할 시에 군견 한 마리가 실종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하지만 CNN 방송은 미 국방부는 군견의 실종 사실은 맞지만, 이 군견이 미군 소속이 아니고 다른 연합군 소속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군견 훈련 전문가는 “이 군견은 정교한 전자 장치를 착용하고 있는 ‘대령급’으로 보인다” 며 “군견은 전투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군견을 잘 관리하기 위해 이를 관리하는 군인보다 높은 계급이 부여된다고 언론은 전했다. 한편 이번 동영상에 관해 또 다른 전직 군견 훈련 전문가는 “군견이 포로로 잡힌 모습은 처음 본다”며 “이 군견을 관리하던 군인은 분명히 전투에서 치명상을 입었을 것이 확실하다”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 포로로 잡힌 군견의 모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AI로부터 백조를 지켜라

    AI로부터 백조를 지켜라

    “조류인플루엔자(AI)로부터 백조를 살려 내라.” AI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경북 안동에 조성된 백조공원에 때아닌 ‘백조 살리기’ 비상이 걸렸다. 많은 예산을 투입해 외국에서 어렵게 들여온 백조들이 자칫 AI에 감염되면 기대하던 오는 3월 개장이 한순간에 날아갈 판이기 때문이다. 24일 안동시에 따르면 낙동강 지류인 남후면 무릉유원지 인근 2만여㎡에 국비 등 총 49억원을 들여 백조공원을 조성했다. 이곳은 관리동을 비롯해 백조의 부화부터 생육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백조 부화장, 검역장, 생태연못, 관찰로, 육각정자 등을 갖췄다. 앞서 시는 2010년 경북대 조류생태환경연구소와 백조 도입과 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2011년 네덜란드에서 혹고니(백조) 26마리, 흑고니 4마리 등 백조 30마리를 4400만원에 들여 왔다. 마리당 평균 가격은 150여만원. 조류생태환경연구소에서 AI 등 엄격한 질병검사와 현지 적응훈련을 마친 이들 백조는 현재 공원에서 한가롭게 노닐고 있다. 오는 3월 개장식과 함께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이들 백조는 인공부화시킨 것으로 날아가지 않고 현지에 정착하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지난 16일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AI가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이들 백조의 운명도 백척간두에 놓였다. 멸종위기종(1급)과 천연기념물(제201호)로 지정된 백조도 조류인 관계로 AI에 감염돼 폐사할 수 있기 때문. 안동지역에서도 지난 23일 북후 산악테마공원 맞은편 하천에서 흰뺨검둥오리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되는 등 AI 발생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7일부터 백조 살리기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우선 외부인의 출입을 전면 통제했으며 하루 2회씩 공원 전역을 방역하고 있다. 또 주1회씩 방역 차량을 동원해 공원 인근 1㎞ 지역까지 소독하고 있다. 공원 생태연못에 풀어놓았던 백조들은 사육장에 가뒀다. 이와 함께 날아가는 새들의 분비물이 공원 내에 떨어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공중에 비닐 설치 작업도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안동지역에 AI가 발생할 경우 백조들을 청정지역으로 신속히 격리시킨다는 계획에 따라 조만간 인근 시·군들과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이 같은 시의 특단 조치는 권영세 시장의 특명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천 경북대 조류생태환경연구소장은 “백조는 희귀종으로 연간 우리나라를 찾는 경우가 아예 없거나 많아야 기껏 10마리 미만이 전부”라면서 “안동시는 까다로운 검역 절차 등을 거쳐 국내에 어렵게 들여온 백조를 AI로부터 반드시 살려 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수년간에 걸친 공든 탑이 무너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태산”이라면서 “어떤 경우에도 AI로부터 백조를 구해 내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 △대변인 송기봉 △감사담당관 김진현 △부가가치세과장 한재연 △소득세과장 조성훈 △법인세과장 김형환 △세원정보과장 김요성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남동국 ■금융결제원 ◇본부장 전보 △정보보호본부 김충진 ◇부서장 전보 △어음교환부 김인 △금융정보보호실 임동주 △경영기획부 박연상 △금융결제연구소 한상환 △금융정보업무부 송창수△지로업무부 이근황 △IT개발부 이순락 △IT운영부 김승호 △금융ISAC부 김호술 △e사업실 김영준 ◇부서소속실장 전보 △비서실 류재수 △대외협력실 최영 △업무개발실 장건흥 ■국가인권위원회 ◇전보 △행정법무담당관 서수정 △인권상담센터장 정혜웅 △홍보협력과장 김용국 △침해조사과장 안성율 △차별조사과장 김규홍 △장애차별조사1과장 김대철 △장애차별조사2과장 김성옥 △대구인권사무소장 권혁장 △사무처(교육훈련 예정) 최재경 김은미 ■신한금융지주 ◇승진 △재무팀 담당 상무 겸 재무팀장 전영교 △시너지추진팀 부장 정용기 △글로벌전략팀 부장 노용훈 △리스크관리팀 부장 나훈 ◇신규 선임 △전략기획팀 부장 최현지 △스마트금융팀 부장 전성호 △사회공헌팀 부장 안준식 ◇전보 △신한카드 기획홍보팀 부장 손병관 ■NH농협증권 ◇전보 △준법감시팀장 조현탁 △인사총무팀장 정영재 △재무회계팀장 이응석 △결제업무팀장 오필규 △미래전략팀장 안인채 △채권상품팀장 박종민 △기업금융3팀장 류승화 △Credit-Raising팀장 박준호 △목동지점장 김좌영 △중앙지점장 정봉희 △부천중동지점장 설진태 △평촌지점장 강옥환 △전주지점장 김정훈 △광주지점장 박영 ■동국대 서울캠퍼스 ◇승진 △남산학사 관장 신기훈 △전략기획본부 전략예산팀장 방중혁 △만해마을캠퍼스교육원 학사운영실장 이경식 △공과대학 학사운영실장 겸 공학교육혁신센터 행정지원팀장 김광희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장 윤주영 ◇전보 △사업개발본부 건설관리팀장 김종기 △영지원본부 재무회계팀장 겸 연구진흥본부 회계팀장 박만규 △운영지원본부 구매팀장 정경섭 △문과대학 학사운영실장 겸 불교학술원 행정지원실장 김성근 △법무대학원·법과대학 학사운영실장 이성진 △바이오시스템대학 학사운영실장 조경진 △교육대학원·사범대학 학사운영실장 김진환 △약학대학 학사운영실장 겸 바이오메디캠퍼스 운영지원팀장 신하균 △언론정보대학원·국제정보대학원 학사운영실장 윤동규 △학사지원본부 교무팀장 주현석 △학사지원본부 교원인사기획팀장 강형석 △연구진흥본부 연구관리팀장 김태 식△교양교육원 교양교육팀장 김영훈 ■아시아경제신문 ◇승진 및 파견 △국차장(팍스TV 방송본부장) 이의철 ◇이동 및 보임 △편집국 ON-OFF 편집에디터 이상국 △편집국 금융부장 박성호 △편집국 정치경제부장직무대행 조영주 △편집1팀장 겸 뉴미디어본부 기획부장 진영수 △편집2팀장 임훈구 △편집3팀장 이기재 △피플팀장 겸 기획취재팀장 김동선
  • 朴대통령, 해외순방길 국내 현안 ‘원격지시’

    새해 들어 첫 해외 순방길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이 국내 현안을 나라 밖에서 챙기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 대통령은 20일 낮(현지시간) 카드사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 등에 대해 ‘원격 지시’를 내렸다.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과의 오찬 직후 공식환영식 참석을 기다리는 동안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런 일을 공개한 것은 박 대통령이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음을 알리려 한 듯 보인다. 앞서 지난 주말 인도 국빈 방문을 마칠 무렵에는 북한 문제와 관련, 메시지를 던지기도 했다. 이는 집권 첫해인 지난해 해외 순방에서 나름의 성과를 얻고도 귀국 직후 국내 현안에 부딪히면서 국정 운영에 부담을 느껴야 했던 사례가 학습효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국내 정책의 연속성을 위해 해외 순방 기간에도 현안을 계속 챙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박 대통령은 21일 3박 4일간의 스위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 일정에 돌입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하는 ‘한국의 밤’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로이드, JP모건, GE 등 세계 유수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대한국 투자를 설득하는 세일즈 외교를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다보스 첫 일정으로 세계적 통신장비 업체인 ‘시스코’의 존 체임버스 회장을 접견하고 최근 신산업으로 떠오른 ‘사물인터넷’(IoE) 등과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체임버스 회장은 ▲교육훈련을 위한 사물인터넷 아카데미 설립 ▲기술개발과 테스트 지원 및 기업 육성을 위한 사물인터넷센터 설립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한국식 프로그램 공동추진 등의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시스코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해 9월 사물인터넷 분야의 공동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사업 착수를 목표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다보스 청와대 공동취재단 베른(스위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美 핵미사일 장교들 ‘마약·시험부정’ 실태 충격

    美 핵미사일 장교들 ‘마약·시험부정’ 실태 충격

    최고의 자질을 요구하는 핵무기를 탑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발사를 관리하는 미국 공군 장교들이 마약이나 시험 부정 등의 혐의로 무더기로 적발되어 미국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5일(현지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CNN 방송 등 미 언론들에 의하면 지난주 미국 와이오밍주(州)에 있는 핵미사일 발사 기지인 워런 공군 기지 등에서 3명의 핵미사일 담당 장교를 포함해 11명이 마약 등을 소지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6개의 미 공군 기지에서 무려 34명이 ‘직무 능력 시험’ 등 자격시험 테스트에서 무더기로 집단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도 추가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핵미사일 발사 담당 장교들은 지난해 여름에 실시된 직무 능력 시험에서 휴대전화 문자를 사용해 서로 정답을 공유하는 등 집단으로 부정행위를 저질렀고 이를 은폐하기도 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미국 공군은 이와 관련하여 15일, 미 국방부(펜타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핵미사일 관리 담당 장교 600명에 대한 재시험과 더불어 더욱 철저한 조사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미 공군은 지난 2011년에도 락랜드 공군 기지에서 43명의 여성 초병들이 기본 훈련 교육과정에서 성적 학대를 당한 사건이 일어나 물의를 빚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도 핵미사일 업무를 주관하는 두 명의 장성급이 음주와 도박 문제가 불거져 불명예스럽게 해임된 바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자료 사진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말 못하는 영어교육! “쓸모 없어…” 학습 방법 바꿔야…

    말 못하는 영어교육! “쓸모 없어…” 학습 방법 바꿔야…

    테블릿으로 생활회화에서 말하기, 듣기까지 동시해결! ‘뇌새김토크’ 전국돌풍! ◈ 중·고등학교 영어 성적부터 취업까지 영어 말하기 & 듣기가 중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은 “외국인과의 인터뷰가 잦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상의 이유로 영어공부를 위해 학원을 찾곤 했다”면서 “그러나 많은 영어 학원이 직독 직해, 문법, 어휘 중심의 ‘읽고 쓰는 영어교육’ 노하우는 많이 갖추고 있으나, 실제 일상생활에 필요한 ‘듣고 말하는 영어교육’ 노하우가 부족해 영어 학습의 재미와 성취도가 매우 낮았을 뿐만 아니라 영어 실력 향상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학교 내신과 수능뿐만 아니라 유학과 취업, 승진 등 모든 세대에 걸쳐 영어가 필수인 요즘, 20년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영어 교육에 많은 노력과 돈을 투자하는 한국인의 영어 실력은 읽기와 쓰기 중심의 영어 학습법 때문에 항상 제자리를 걷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영어 말하기, 듣기 실력이 중∙고등학교 내신에 반영되기 시작했고 수능에서 듣기 문항의 비중이 50%까지 향상된 것은 물론, 문제의 난이도 또한 점차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영어 말하기, 듣기는 대학진학부터 영어 면접이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취업과 이직, 승진에 이르기까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필수 스펙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영어 교육계 일각에서는 독해와 쓰기 위주의 기존 학원식 영어 학습방법을 하루빨리 바꿔야 한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으며 자신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식 영어 말하기 교육, 영어 연상력을 기를 수 있는 효과적인 영어 교육을 주문하고 있다. 바뀐 수능과 영어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으려면 수많은 반복 학습을 통해 순간적으로 적절한 표현이 입을 통해 나올 수 있도록 상황연상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읽고 쓰기 위주의 반쪽짜리 영어가 아닌 미국 교과서 기반의 실생활에 유용한 영어문장을 반복적으로 듣고 말하는 훈련을 통해 입으로 기억하고 상황에 따른 영어 문장이 자동으로 연상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어회화 학습기 ‘뇌새김 토크’ (http://www.brain-study.co.kr)가 출시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국내최초 테블릿PC 기반 영어회화 학습기 ‘뇌새김 토크’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 인기” ‘뇌새김 토크’는 미국의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와 서울대 등 국내외 명문대 출신의 미국 현지 언어학습 전문 연구원들이 제품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2년에 걸쳐 실전 말하기 듣기 노하우를 개발 전 과정에 담아 실전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이 어학연수를 간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출시와 동시에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수상에 이어 최근 대통령상을 받은 ‘뇌새김토크’는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60개 테마를 바탕으로 미국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4,000여 개의 필수 문장을 실제 외국인과 대화하듯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며 학습할 수 있는 실전회화모드와 150개의 다양한 테마를 통해 영어로 사실을 표현하고 감정과 의견, 토론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1만여 개의 핵심 문장을 학습하는 일반학습 모드를 통해 체계적인 회화 스킬을 길러줘 영어 말하기 듣기실력을 재미있게 향상하는데 최적화돼 있다. 또 ‘뇌새김 토크’의 음성인식 기술은 학습자의 발음뿐만 아니라 억양과 강세, 파형 등을 그래프로 제공해 이를 통한 반복 학습으로 전문 교사의 피드백 없이도 발음 교정 및 말하기 연습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수준별 학습관리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해, 영어 초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뇌새김 토크’ 높은 고객 만족도 ∙∙∙ 영어실력 향상 소식에 공교육 진출 특허받은 학습기 ‘뇌새김 토크’(http://www.brain-study.co.kr)는 업계에서의 좋은 평가뿐만 아니라 최근 변경된 입시 정책으로 학습방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22개의 중·고등학교들이 학생들의 영어 듣기 실력향상을 위해 영어수업 부교재로 채택할 만큼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실제 미국 환경에서 역할 대화가 가능한 학습방법에 대한 체험단 만족도 조사에서 회화학원, 전화영어, 인터넷 강의 등을 제치고 1위을 차지해 ‘영어회화 필수품’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실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전 영어회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물은 결과 91.3%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학습효과가 나타나는 시기로는 1~3개월이 30.6%로 2위, 3~6개월이 41.7%로 1위를 차지해 비교적 이른 기간 내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매일 30분 정도의 짧은 학습 시간으로 2~3개월 만에 원어민 발음 습득과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 1:1 맞춤식 학습방식은 사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는 “미국 현지의 언어학습 전문연구원들이 기획 과정부터 참여해 미국 교과서의 문장과 표현법, 어법 및 주요 학습 테마를 한국인에게 맞게 재구성해 미국 본토 영어를 100%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게 국내 소비자에게 통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위버스 마인드(http://www.brain-study.co.kr)에서는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매출목표를 상향 조정하며 더욱 많은 고객이 ‘뇌새김 토크’의 특허받은 학습법과 탁월한 학습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뇌새김 토크를 7일간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한 무료상담전화(1566-7182)를 운영하고 있다.
  • 말못하는 영어교육! “쓸모없어… ” 학습방법 바꿔야…

    말못하는 영어교육! “쓸모없어… ” 학습방법 바꿔야…

    ◈ 중,고등학교 영어 성적부터 취업까지 영어 말하기 & 듣기가 중요!! 전 KBS 아나운서 김경란씨는 외국인과의 인터뷰가 잦은 아나운서라는 직업 상의 이유로 영어공부를 위해 학원을 찾곤 했다. 그러나 많은 영어학원이 직독 직해, 문법, 어휘 중심의 ‘읽고 쓰는 영어교육’ 노하우는 많았으나, 실제 일상생활에 필요한 ‘듣고 말하는 영어교육’ 노하우가 없어 영어 학습의 재미와 성취도가 매우 낮았을 뿐만 아니라 영어 실력 향상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학교 내신과 수능 뿐만 아니라 유학과 취업, 승진 등 모든 세대에 걸쳐 영어가 필수인 요즘, 20년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영어 교육에 많은 노력과 돈을 투자하는 한국인의 영어실력은 읽기와 쓰기 중심의 영어 학습법 때문에 항상 제자리를 걷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영어 말하기, 듣기 실력이 중 ∙ 고등학교 내신에 반영되기 시작하고 수능에서 듣기 문항의 비중이 50%까지 향상된 것은 물론, 문제의 난이도 또한 점차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영어 말하기, 듣기는 대학진학부터 영어 면접이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취업과 이직, 승진에 이르기까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필수 스펙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영어 교육계 일각에서는 독해와 쓰기 위주의 기존 학원식 영어 학습방법을 하루빨리 바꿔야 한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으며 자신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식 영어 말하기 교육, 영어 연상력을 기를 수 있는 효과적인 영어 교육을 주문하고 있다. 바뀐 수능과 영어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으려면 수많은 반복학습을 통해 순간적으로 적절한 표현이 입을 통해 나올 수 있도록 상황연상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읽고 쓰기 위주의 반쪽짜리 영어가 아닌 미국 교과서 기반의 실생활에 유용한 영어문장을 반복적으로 듣고 말하는 훈련을 통해 입으로 기억하고 상황에 따른 영어 문장이 자동으로 연상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어회화 학습기 ‘뇌새김 토크’ (http://www.brain-study.co.kr)가 출시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국내최초 테블릿PC 기반 영어회화 학습기 ‘뇌새김 토크’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 인기” ‘뇌새김 토크’는 미국의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와 서울대 등 국내외 명문대 출신의 미국 현지 언어학습 전문 연구원들이 제품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2년에 걸쳐 실전 말하기 듣기 노하우를 개발 전 과정에 담아 실전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이 어학연수를 간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출시와 동시에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수상에 이어 최근 대통령상을 수상한 ‘뇌새김토크’는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60개 테마를 바탕으로 미국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4,000여 개의 필수 문장을 실제 외국인과 대화하듯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며 학습할 수 있는 실전회화모드와 150개의 다양한 테마를 통해 영어로 사실을 표현하고 감정과 의견, 토론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1만여 개의 핵심 문장을 학습하는 일반학습 모드를 통해 체계적인 회화 스킬을 길러줘 영어 말하기 듣기실력을 재미있게 향상시키는데 최적화 되어 있다. 또 ‘뇌새김 토크’의 음성인식 기술은 학습자의 발음뿐만 아니라 억양과, 강세, 파형 등을 그래프로 제공해 이를 통한 반복학습으로 전문 교사의 피드백 없이도 발음 교정 및 말하기 연습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수준별 학습관리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해, 영어초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뇌새김 토크’ 높은 고객 만족도 ∙∙∙ 영어실력 향상 소식에 공교육 진출 특허 받은 학습기 ‘뇌새김 토크’(http://www.brain-study.co.kr)는 업계에서의 좋은 평가 뿐만 아니라 최근 변경된 입시 정책으로 학습방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22개의 중.고등학교들이 학생들의 영어듣기 실력향상을 위해 영어수업 부교재로 채택할 만큼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실제 미국 환경에서 역할대화가 가능한 학습방법에 대한 체험단 만족도 조사에서 회화학원, 전화영어, 인터넷 강의등을 제치고 1위을 차지해 ‘영어회화 필수품’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실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전 영어회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물은 결과 91.3%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학습효과가 나타나는 시기로는 1~3개월이 30.6%로 2위, 3~6개월이 41.7%로 1위를 차지해 비교적 이른 기간 내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매일 30분정도의 짧은 학습 시간으로 2~3개월 만에 원어민 발음 습득과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 1:1 맞춤식 학습 방식은 사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위버스마인드 정성은 대표는 “미국 현지의 언어학습 전문연구원들이 기획 과정부터 참여해 미국 교과서의 문장과 표현법, 어법 및 주요 학습 테마를 한국인에 맞게 재구성하여 미국 본토 영어를 100%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게 국내 소비자에게 통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 위버스 마인드(http://www.brain-study.co.kr)는 컨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매출목표를 상향조정하며 더욱 많은 고객들이 ‘뇌새김 토크’의 특허 받은 학습법과 탁월한 학습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뇌새김 토크를 7일간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한 무료상담전화(1566-7182)를 운영하고 있다.
  • “잠시만요” 신호등 조절하는 천재 맹도견 ‘화제’

    “잠시만요” 신호등 조절하는 천재 맹도견 ‘화제’

    주인을 대신해 신호등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용 알림버튼을 눌러주는 영리한 맹인 인도견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4살인 맹인 인도견 ‘밀러(래브라도 리트리버 종)’다. 밀러는 20대 초반부터 시각 장애를 앓아온 크리스 마이클(68·영국 서포크 거주)씨의 4번째 맹도견이다. 시내에 조그만 식물원을 운영 중인 마이클은 언제나 밀러와 함께 길을 나서는데 그 영리함에 매번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한다. 마이클은 “밀러는 횡단보도에서 지금 정지신호인지 주행신호인지 정확히 판단한다”며 “때때로 시각장애인용 알림버튼을 앞다리로 직접 눌러 차량들을 먼저 정지시킨 뒤 안전한 보행이 되도록 돕는 경우도 있다”고 전한다. 단 1대의 차량이라도 위험이 감지되면 즉시 뒷발로 서서 신호등 버튼을 누르고 도로 한복판으로 나아가 안전성을 충분히 감지한 뒤 주인을 인도하는 밀러의 천재적 영리함에 지역 주민들도 매번 놀라움을 표시한다. 한편 밀러의 견종인 래브라도 리트리버(Labrador Retriever)는 본래 캐나다 뉴펀들랜드가 원산지로 19세기에 영국으로 건너가 1903년 영국 애견협회(UKC)에 공인됐다. 방수성이 좋은 짧은 털과 알맞은 근육질이 특징으로 가슴 폭이 넓고 발은 작고 단단하다. 꼬리는 뿌리가 굵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데 모양이 수달의 꼬리와 비슷하여 오터테일(ottertail)이라고도 불린다. 지능이 높아 훈련이 쉽고 천성이 성실해 맹도견·경찰견·마약탐지견 등으로 각광받으며 사람과 매우 친밀해 가정 애완견으로도 인기가 높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우사인 볼트가 직접 공개한 ‘넘버 1’이 된 이유

    우사인 볼트가 직접 공개한 ‘넘버 1’이 된 이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가 어떻게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됐는지 한 눈에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볼트는 온라인 사진 공유사이트 ‘인스타그램’에 훈련 중인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볼트의 모습은 놀랍게도 손가락을 입 안으로 집어넣어 구토를 하는 장면. 아마도 지독한 훈련을 견디지 못한 볼트가 참지못하고 구토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볼트는 이 영상을 공개하며 “넘버 1이 되길 원하는가? 여기에 모든 것이 담겼다”고 적었다. 한편 볼트는 자신의 게시물처럼 지난해 세계스포츠기자연맹(AIPS)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볼트는 지난해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00m, 200m, 400m계주를 휩쓸어 최초로 세계 대회 2회 연속 단거리 3종목을 석권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피임약 먹는 걸 깜박했을 땐?’ 여우지 미혼여성 대상 모바일 지식공유 앱 출시

    ‘피임약 먹는 걸 깜박했을 땐?’ 여우지 미혼여성 대상 모바일 지식공유 앱 출시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스타일의 뉴미디어 ‘여우지’(www.yeowooji.com)가 모바 일 지식공유 플랫폼을 출시했다. 형식 상 네이버 지식인이나 다음 미즈넷, 네이트 판 등 Q&A게시판과 유사하지만 집단지성 뿐 아니라 전문성과 인지도가 높은 전문가 집단의 참여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2013년 12월 27일 안드로이드폰 용 앱 출시에 맞춰 미혼여성들의 최대 관심사인 뷰티와 헬스분야에서 현직 대통령 주치의인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산부인과)을 비롯해 명성과 권위를 전문의들이 대거 참여한다. 불임치료의 대가로 손꼽히는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석현 교수, 갑상선 수술의 개척자인 박정수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외과 교수, 국내에 수면내시경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민영일 비에비스 나무병원 대표원장, ‘국민주치의’로 통하는 유태우 닥터U와 함께 몸맘삶훈련 원장이 전문 답변가로 나섰다. 또, 성형과 피부에 관한 질문은 임이석 테마피부과 원장과 김병건 BK성형외과 대표원장, 허창훈 서울대분당병원 피부과 교수와 정혜신 퓨어 피부과 원장 등이 답변해준다. 박광성 전남대병원 비뇨기과 교수와 김세웅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교수 등 성의학 전문가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정신과 상담은 우종민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젊은 층에서 급증하고 있는 크론병 등 염증성 장질환에 대해서는 천재희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상담해 줄 예정이다. 전문가 Q&A 서비스는 건강과 뷰티를 시작으로 연애/결혼, 쇼핑 정보, 맛집 추천, 패션 등 미혼여성들의 다양한 관심분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혼여성들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정보 큐레이 션과 회원들이 자유롭게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도 제공한다. 전문가들에게 답변을 얻으려면 포인트가 필요한데, 회원가입, 출석, 답변 올리기, 질문 읽기, 추천 등의 지식공유 활동으로 포인트를 습득하면 된다. 정보의 질적 차별화 추구하는 차세대 Q&A 플랫폼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의 발달로 정보가 넘쳐나지만 정작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지식공유 즉, Q&A 플랫폼의 높은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정보 홍수시대의 풍요 속 빈곤이라는 아이러니한 현실을 방증한다. 그뿐 아니라, 인터넷공간의 상업화로 인해 믿을 만한 정보가 점점 부족해지고, 정보의 불균형화도 오히려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미혼여성들이 영양가 있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채널이 사실상 없는 실정. 이런 점에 착안해 여우지는 만족스러운 지식과 정보의 교류가 일어나도록 유도하는 미혼여성 대상 모바일 지식공유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많은 전문가들이 무료 지식 나눔 활동에 참여의 뜻을 밝혔다. ios 폰 용 앱은 2014년 2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다운로드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air.com.yeowooji.yeowooji) 에서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라크에 FA50 수출… 방산 최대 규모

    이라크에 FA50 수출… 방산 최대 규모

    우리나라가 이라크에 국산 경(輕)공격기인 FA50(수출모델명 T50IQ) 24대를 수출한다. 역대 방산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인 11억 3000만 달러(약 1조 1889억원)에 이른다. 군수지원 등 후속 사업의 추가 계약까지 체결되면 20억 달러를 상회할 전망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하성용 사장과 이라크의 누리 알말리키 총리는 12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FA50 24대를 이라크에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앞으로 25년간 후속 군수지원을 위한 10억 달러 규모의 추가 계약을 곧 체결하기로 했다. 국산 항공기 수출은 인도네시아(T50 16대·KT1 17대), 터키(KT1 40대), 페루(KT1 20대)에 이어 네 번째다. T50 고등훈련기를 기반으로 개발된 FA50은 앞서 2011년 인도네시아에 4대가 인도됐지만 당시 무장·레이더는 포함하지 않아 공격 기능은 빠진 고등훈련용이었다. 경공격기 성능을 모두 갖춘 FA50과 조종사 훈련, 후속 군수지원까지 패키지로 수출한 것은 처음이다. KAI는 2009년 2월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 방한 때 T50 계열의 항공기를 소개하고, 2011년 4월 알말리키 총리의 KAI본사 방문을 계기로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FA50은 영국 BAE사의 호크128, 러시아 야코블레프사의 야크130, 체코 아에로사의 L159와 경합을 벌였다. 한때 체코가 가격을 대폭 낮추고 총리와 국방장관까지 가세해 이라크를 공략하면서 난관에 봉착했지만 FA50의 우수성과 안정성, 운용 경제성이 높게 나타난 데다 조종사 훈련이 포함되면서 이라크 공군을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10월까지 첫 생산분을 납품하고 2016년 10월까지 인도를 끝낼 예정이다. 이라크는 미국에서 F16 전투기 36대를 도입할 계획이며, F16 도입을 마칠 때까지의 공백을 메우고 조종사를 양성할 목적으로 FA50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KAI는 필리핀, 페루, 보츠와나 등에 T50 계열의 항공기 수출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최대 시장인 미국의 훈련기(TX) 구매사업 수주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이와 관련, KAI 관계자는 “T50급 항공기 1대의 수출은 중형 자동차 1000대 수출과 맞먹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한다”면서 “이번 수출의 생산유발 효과는 3조 40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바그다드 공동취재단·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사설] 청년 비경제활동 인구 유인 취업대책 세워라

    지난해 우리나라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미치지 못했으며, 그 이유로는 노동시장 간 진입장벽에 따른 고학력화와 취업 의욕을 잃은 이른바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족 증가 등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비슷한 생산성에도 임금격차가 있는 이중 노동시장 구조 개선 및 관광, 의료, 교육 등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서비스 산업 발굴 등에 힘써야 한다. 어제 한국은행에서 펴낸 ‘청년층 고용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청년층 고용률은 2000년대 중반 이후 하락을 계속한 결과, 지난해 40.4%로 OECD 34개국 가운데 29위였다. 미국은 55.7%, 일본은 53.7%였다. OECD 평균은 50.9%였다. 청년층 고용률 하락은 비경제활동인구가 늘었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2005∼2012년 대학 등 ‘정규 교육기관 통학’을 이유로 비경제활동인구에 속한 청년층은 45만명이 늘었다. 교육이나 훈련도 받지 않는 ‘니트’족도 15만명이 증가했다. 보고서는 고학력화와 니트족 증가 이유로 노동생산성은 높은 반면 고용창출 효과가 낮은 수출·제조업 비중 확대, 근무조건과 임금이 양호한 1차 노동시장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2차 시장의 분리, 임시직 위주의 고용보호 완화 등을 꼽았다. 청년이 경제활동에 가담하지 않으면 국가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정부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으로 구분되는 이중적 노동시장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우리의 노동시장은 교육 및 훈련수준으로 대표되는 노동생산성이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임금격차가 나는 게 현실이다. 1, 2차 노동시장 간 이동도 여의치 않은 구조이다. 이러다 보니 청년들이 1차 노동시장 진입이라는 미래 고용의 질을 노리고 교육에 투자하거나 자발적인 미취업 상태에 머무르고, 이는 가계부담 및 중소기업의 인력부족이라는 사회적 기회비용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월 현재 종사자 수 300인 미만인 중소규모 기업체는 26만 3000명이 부족한 실정이다. 기업들도 고학력 현상 완화를 위해 학력중심이 아닌 능력위주의 채용시스템을 늘려 사회적 기회비용 최소화에 동참하기 바란다.
  • 7년간 청년 40만명 줄었는데 청년백수는 15만명 늘어

    7년간 청년 40만명 줄었는데 청년백수는 15만명 늘어

    7년간 청년(15~29세) 인구는 40만명이 줄어들었는데 자포자기형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이른바 ‘니트(NEET)족’은 오히려 15만명이 증가했다. 늘어난 니트족의 절반을 대졸 이상 학력의 청년들이 차지했다.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이 안 돼 자포자기하는 계층이 그만큼 늘었다는 얘기다. 한국은행 조사국 조사총괄팀은 10일 ‘청년층 고용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가 2005년 508만 3000명에서 지난해 536만 1000명으로 27만 7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청년층 인구가 992만명에서 952만명으로 40만명 줄어든 것과 대비된다. 이들 가운데 취업을 하지 않으면서 취업을 위한 교육·훈련 등도 받지 않는(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니트족은 57만 7000명에서 72만 4000명으로 14만 8000명 늘었다. 니트족 증가 규모를 학력별로 보면 고졸 이하가 6만명, 초대졸(전문대학 졸업)이 1만 8000명, 대졸 이상이 7만명이었다. 대졸 이상의 비경제활동인구는 36만 2000명에 불과하지만 이 중 절반이 넘는 53%(19만명)가 니트족인 것으로 집계됐다. 나승호 조사총괄팀 차장은 “임금 등 근무여건이 좋은 1차 시장과 그렇지 못한 2차 시장 사이의 단절 현상이 너무 심해 두 시장 사이의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청년층이 노동시장 진입에 더욱 신중을 기하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고 니트족 증가의 원인을 분석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암을 말하다-자궁경부암(하)] 다출산·피임약으로도 발생… 백신접종이 안전한 예방법

    자궁경부암 백신은 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유사한 바이러스(VLP)를 체내에 주입해 미리 항체를 형성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형성된 항체는 실제로 HPV가 침입하면 훈련된 면역기억을 작동시켜 여기에 대응한다. HPV 백신은 만 9∼26세의 여성에게 접종을 권장하지만, 26세를 넘겨 최고 55세까지 예방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이에 따라 유럽이나 호주 등지에서는 중년 여성에게도 접종을 권하고 있다. 백신은 3차례로 나눠 접종하는데, 이는 항체가 충분히 생성되어 가능한 오래 기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접종 중 임신할 경우에는 출산 후에 이어서 접종을 하면 된다. HPV가 성적 접촉에 의해서만 전파되는 것은 아니다. 다출산이나 경구용 피임약, 흡연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이 요인으로 작용하는가 하면 유전적 소인이나 식습관, 호르몬도 발병 요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자궁경부암을 성적 접촉에 의해 생기는 암이라고 단정할 일은 아니다. 중요한 점은 이런 요인을 가졌더라도 HPV에 노출되지 않으면 암으로 진행될 일이 없지만 바이러스 노출은 의지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일단 체내에 잠입한 HPV는 자궁 경부 점막의 미세한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 이때부터 HPV의 체내 활동이 시작된다. 감염된 바이러스는 세포 기저막을 통과해 세포 속으로 파고들어간 뒤 세포의 변성과 증식을 유발한다. 이 과정에서 미리 백신으로 훈련된 몸은 HPV에 맞설 수 있는 항체를 생성하게 되고, 실제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면역기억을 되살려 바이러스를 제압하게 된다. 허수영 교수는 “백신으로 훈련된 경우에는 바이러스에 노출되더라도 바이러스를 중화시키는 항체를 만들어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킨다”면서 “따라서 적령기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자궁경부암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표류하는 한국형 전투기사업] “F16 등 개조가 현실적인 전력 증강책” “독자 개발해야 ‘전투기 자립’ 가능”

    [표류하는 한국형 전투기사업] “F16 등 개조가 현실적인 전력 증강책” “독자 개발해야 ‘전투기 자립’ 가능”

    차기전투기(FX)사업 후보 기종이 24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위원장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 상정된다. 최종 결정만을 남겨둔 상태이지만 논란은 진행형이다. 최종 입찰에서 8조 3000억원의 사업비를 충족시킨 미국 보잉의 F15SE가 단독 후보로 오른 가운데 “원점 재검토”를 외치는 목소리가 여전하다. FX사업은 ‘보라매사업’으로 불리는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 사업과 고차방정식으로 얽혀 있다. FX사업에 따라 KFX사업의 운명이 달라진다. 방추위가 보잉의 손을 들어 준다면 ‘절충 교역’을 통한 기술 이전 형식으로 보라매사업의 토대가 마련된다. 하지만 F15SE의 스텔스 성능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정부가 스텔스전투기 20~40대를 도입하는 FX 4차 사업을 추진하거나 FX사업의 원점 재검토를 결정한다면 KFX는 늦춰질 수밖에 없다. 1999년 이후 14년째 제자리를 맴도는 KFX사업의 3대 쟁점인 ▲독자 개발 여부 ▲자체 기술력 유무 ▲해외 수출 경쟁력과 함께 방추위의 최종 결정에 대한 의견을 국방 전문가 9명에게 물었다. ■한국형 중형전투기 개발? 개량? 1980년대 일본은 ‘미들급’(중형) 전투기 시장의 최강자인 F16보다 성능이 뛰어난 F2를 개발했다. 하지만 가격은 ‘하이급’(고급형)인 F15 수준이었다. 결국 2011년 생산을 중단했다. 1980년대 타이완과 이스라엘도 각각 중형 전투기인 IDF와 라비를 개발했지만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사업을 접었다. KFX도 논의 초기부터 독자 개발과 기존 기종 개량을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기종 개량이 당장 위험을 덜 수 있고 비용도 적게 드는 방식이지만 30여년간의 운영 유지비와 관련 산업 파급 효과 등을 감안하면 독자 개발의 경제성이 높다고 말한다. 조진수 한양대 교수는 “전투기를 쓰다 보면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인데 기존 기종을 개조할 경우 사사건건 제조사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태생적 한계가 있다”면서 “당연히 독자 개발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희우 충남대 종합군수체계연구소장도 “기존 기종 개조로 방향을 튼다면 우리나라는 항공산업에서 손을 떼고 영원히 전투기를 수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또 “일본이 F16을 개조했지만 개발 기간과 비용은 당초 예상의 두 배를 넘겼다”면서 “기술 이전을 전폭 지원할 파트너를 찾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반면 안보 전문지 디펜스21플러스의 김종대 편집장은 “(과거 두 차례의 FX사업에서) 핵심 기술 이전에 실패했고 국가 재정 압박은 가중되고 있다”면서 “현실성 있는 대안으로 F16 등 기존 전투기를 개량해 전력 수요를 충족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독자 개발 기술 보유했나 국책 사업의 타당성을 평가하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은 그동안 네 차례 보라매사업 평가에서 독자 개발 기술 능력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2010~12년 국내외 연구진의 ‘탐색 개발’ 결과에 따르면 KFX에 필요한 310개 핵심 기술 중 87%인 270개 항목의 기술적 성숙도가 수준급인 것으로 조사됐다. 엔진과 레이더 등 일부 핵심 기술을 제외하면 국내 기술로 가능하다는 의미다.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은 “한국은 TA50(고등훈련기), FA50(경공격기)을 독자적으로 개발했고 수출까지 했다”면서 “기본 기술은 갖춰졌고, 보유하지 못한 최첨단 기술은 해외에서 이전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기술이 아닌 돈과 의지의 문제라는 시각도 있다. 양욱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기술력 문제라기보다는 시간을 들이고 노력을 기울일 만한 인센티브가 있는지, 정부가 이행 의지를 가졌는지가 문제”라고 말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전투기는 천문학적인 개발 비용 탓에 300대 이상 만들어야 타산이 맞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부터 공군에 필요한 120대와 KFX의 파트너인 인도네시아가 구매하기로 한 50대 외에 130대 이상의 해외 구매자를 찾아야 한다는 얘기다. 많은 전문가들은 수출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조진수 교수는 “항공기 개발에 10년이 걸리는데 미래 시장 상황을 예단하기는 어렵다”면서 “전투기는 단순 무역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판매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10년 뒤 우리의 국력에 따라 변수가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내수로 충분하다는 의견도 있다. FX 1차 사업에 깊숙이 관여한 예비역 공군 장성은 “당장 공군이 필요한 게 120대이고, 2026년이면 1986년에 도입한 F16C/D 40대도 도태되는 데다 2034년에는 KF16 140대도 교체해야 한다”면서 “향후 20여년간 국내 소요 물량만 300대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내수로도 300대가 가능하다”면서도 “드론(무인항공기) 시대가 열리고 있는데 2030년부터 2070년까지 보라매 사양의 전투기를 대량으로 운용하는 게 맞는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FX사업, F15SE냐 재검토냐 FX사업에 대한 의견도 엇갈렸다. 질문에 답한 7명 중 4명은 F15SE가 만족스럽진 않지만 공군의 전력 공백을 감안하면 더는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FX사업의 기존 ROC(요구성능)와 RFP(업체들이 작성한 제안서)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예산만 소폭 늘려 입찰을 재개하는 ‘부분 재검토’이든, 전면 재검토이든 재검토를 하게 되면 사업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양욱 연구위원은 “원점에서 출발하기엔 너무 멀리 왔다”면서 “뒤집어 엎으면 2~3년이 걸리고 정권 레임덕과도 겹치게 된다”면서 “우리로선 외통수”라고 말했다. 최종건 연세대 교수도 “원점에서 사업을 재검토하면 2~3년 걸리는데 그새 전투기들은 급속히 도태된다”면서 “최악의 차선이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재검토가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이희우 소장은 “FX사업을 하는 이유는 주변국에 뒤지지 않는 ‘하이급’ 전투기를 갖추고 도태되는 전투기의 대체 수요를 확보하는 한편 보라매사업을 위한 기술 이전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라면서 “F15SE로는 미흡하기 때문에 스텔스기를 도입하는 FX 4차 사업이 불가피하고, 그런 점에서 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케냐서 英SAS 대원, 홀로 싸워 100명 구했다

    케냐서 英SAS 대원, 홀로 싸워 100명 구했다

    최소 69명이 사망한 케냐 나이로비 쇼핑몰 테러 사건 현장에서 마침 휴식 중이던 영국 SAS 대원이 마치 영화처럼 홀로 총격전을 벌여 100여명의 인명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21일 웨스트게이트몰에서 이 SAS 대원은 커피를 마시며 휴식중이었으며 허리춤에 권총을 소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상의 이유로 얼굴과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대원은 당시 테러범들이 쇼핑몰에 들이닥치자 소지한 권총을 빼들고 총격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SAS대원은 무려 12차례나 건물 밖을 오가며 100여명이 넘는 인질들을 무사히 피신시키는데 성공했다. SAS대원의 친구는 “그는 영웅적인 행동을 했다” 면서 “당신이라면 총격전이 벌어지는 건물 속으로 12차례나 들어갈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세계 특수부대의 원조격인 SAS(Special Air Service)는 영국의 육군공수특전단으로 영국언론은 이 대원이 정글 훈련 차 현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케냐 정부는 23일 “쇼핑몰에서 벌어진 테러 인질극의 진압 작전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면서 “건물 내부에 남아 있을 수 있는 폭발물이나 테러범을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멀티비츠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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