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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전국 최초 챗GPT 영어 스피치 대회 개최

    양천구, 전국 최초 챗GPT 영어 스피치 대회 개최

    서울 양천구가 청소년들의 인공지능(AI) 활용 능력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구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 추진하는 ‘Y교육박람회’의 일환인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영어 말하기 대회에 대화형 AI 챗봇인 챗GPT를 접목해 주목받고 있다. 영어 말하기와 챗GPT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중등부(2008~2010년생)와 고등부(2005~2007년생)로 나누어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Y교육박람회 2023’ 공식 홈페이지(http://yeducationfair.com)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예선 주제는 ▲AI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연설문을 작성한다면? ▲친환경 생활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소비에 대한 아이디어 등 3가지다.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 후 챗GPT를 활용해 영문 원고를 작성하고, 3분 이내 분량의 영어 말하기 영상을 촬영해 원고와 함께 이메일(youthaicontest@all-f.com)로 제출하면 된다. 챗GPT와 외국어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발된 20명은 다음 달 9일 양천구청 디지털미디어센터(3층)에서 본선을 치른다. 이들은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는 주제로 즉석에서 챗GPT를 활용해 원고를 작성한 후 말하기로 최종 기량을 겨루게 된다. 수상자는 중·고등부 각각 ▲대상(EBS 사장상) 1명 100만원 ▲최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 1명 80만원 ▲우수상(양천구청장상) 2명 60만원 ▲장려상(양천구청장상) 6명 10만원이다.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 상장과 총 720만원의 상금을 준다. 구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Y교육박람회 2023’을 개최한다. 교육포럼과 명사 특강, 진로진학 박람회 등 교육에 관한 모든 정보를 총망라한 전국 단위 박람회로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의 인지도를 공고히 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챗GPT와 영어 스피치가 결합된 경진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4차 산업시대를 이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 여의도에 핀테크 캠퍼스 개설

    서울시, 여의도에 핀테크 캠퍼스 개설

    서울시가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할 ‘핀테크 캠퍼스’를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손잡고 만든 특화교육과정인 핀테크 캠퍼스는 서울 여의도 금융대학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정원은 핀테크 분야에 재직 중인 실무 인력 50명으로, 오는 2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핀테크 캠퍼스는 분기별로 운영된다. 9~11월 진행될 가을학기는 9월 8일 개강한다. 총 7번의 교육을 100% 이수하면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신청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여의도를 글로벌 금융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 서울핀테크랩, 서울국제금융오피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IFC ONE 17층)은 서울시와 금융위원회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동 설립했으며, KAIST가 2020년부터 학위(MBA) 및 비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핀테크 현장 인력의 역량 강화가 산업 전체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라며 “디지털금융 인적자원을 위한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10살·나체’ 명령어로 AI 이미지 만든 40대… ‘아청법’ 적용 기소

    ‘10살·나체’ 명령어로 AI 이미지 만든 40대… ‘아청법’ 적용 기소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한 40대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국내에서 AI로 음란물을 제작한 혐의로 기소된 첫 사례다. 1일 부산지방검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지난 25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실제 사람이 등장하는 불법 성인 영상물을 제작·배포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도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4월 자신의 노트북에 설치한 이미지 생성 AI 프로그램에 ‘10살’, ‘나체’ 등 명령어를 입력해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아동 신체 노출이나 성적 행위를 하는 모습 등이 담긴 이미지 파일 360여개를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AI로 제작된 성착취물에 대해 실제 아동을 출연시킨 것과 동일하게 아청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아청법상 성착취물이란 아동·청소년으로 명백하게 인식될 수 있는 사람이나 표현물이 등장해 성적 행위를 하는 내용을 담은 것을 말한다. 검찰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만든 가상의 이미지라고 해도 실제 아동으로 명백하게 인식될 수 있는 만큼 아청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아청법상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한 사람은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 유기징역에 처해진다.
  • 건설·건축 신기술 한자리에… 스마트홈·스마트시티 미래를 보다

    건설·건축 신기술 한자리에… 스마트홈·스마트시티 미래를 보다

    서울신문사와 국내 대표 박람회 전문 기업인 메쎄이상이 오는 3~6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래를 선도할 건설·건축 신기술을 선보이는 ‘서울 미래 DX Con World’를 개최한다. 국내 최고의 건설, 건축,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인 ‘2023 코리아빌드위크’ 전시 주간에 특별관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디지털 변혁 과정에 있는 건설, 건물 관리 분야는 물론 인테리어, 전기차 충전기 등 유관 산업 전시를 동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건축-무한 가능성의 디지털 시대로 전환’을 주제로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프롭테크 분야의 기술 발전 현황과 더불어 다가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참여 업체로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선도 기업인 포스코이앤씨, 첨단 스마트홈 기술을 가진 LG유플러스, 모듈러 욕실을 구현한 새턴바스, 호반그룹의 벤처캐피탈인 플랜에이치벤처스(플랜H)가 투자한 유망 스타트업 10곳 등이 있다.포스코이앤씨는 빌딩정보모델링(BIM), 가상시공,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건설 현장에 접목한 ‘스마트 건설’의 사례를 선보인다. 스마트 건설 기술들은 신속성·정확성·경제성 면에서 세 마리 토끼를 잡으며 건설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가령 드론을 활용해 지형 조사와 측량을 실시하고 3차원(3D) 도면을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레이저스캐너를 통해 구조물의 시공 오차, 누수, 균열 등을 확인한다. 또한 국내 건설사 최초로 해상 공사에 활용한 수중드론은 시속 2노트로 최대 4시간 잠행이 가능하고 실시간 영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터널 공사에 적용되는 자율보행 로봇은 낙하 위험이 있는 암반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해 사고를 방지한다. 이 밖에도 친환경 디자인으로 구현한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클럽 더샵’과 식물원 카페 ‘플랜트리움’을 소개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인천 미추홀구에서 침입한 도둑을 잡아 화제가 됐던 홈 폐쇄회로(CC)TV ‘우리집 지킴이’를 선보인다. ‘유플러스 스마트홈’은 1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내 1위 IoT 서비스 브랜드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집 안을 확인하고 주요 영상을 저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격으로 반려동물을 돌보거나 집 밖에서도 가전제품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집 안에서는 AI스피커를 통해 말 한마디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가전을 제어하는 등 스마트한 생활을 가능하게 해 준다. ‘우리집 지킴이’는 홈 CCTV와 현관문 열고 닫힘, 집 안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를 함께 제공하며, ‘펫케어’는 부재중일 때에도 반려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CCTV뿐 아니라 공놀이 훈련이 가능한 펫토이, 원격 급식기 등을 제공한다. 욕실 전문 제조업체 새턴바스는 미래 건축 트렌드로 주목받는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유니버설 마스터 룸’을 선보인다. ‘유니버설 마스터 룸’은 침실과 욕실이 넓은 면적으로 개방돼 있어 휠체어 사용 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욕실과 화장실을 분리해 양변기와 세면기는 건식 영역에, 욕조와 샤워 부스는 습식 영역에 배치해 물을 사용하는 공간에서 사고가 날 위험성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까지 이동할 때는 동선을 따라 벽체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설치돼 낙상 사고를 예방한다. 특히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공장 제작 후 현장에서 바로 설치할 수 있어 건축 공사 현장의 공사 기간을 단축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호반그룹, 참가 기업 후속 투자 지원 호반그룹은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플랜에이치벤처스(플랜H)가 투자한 스타트업 10곳과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다. 호반그룹은 2019년 국내 건설 업계 최초로 액셀러레이터 법인을 설립한 후 지금까지 32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2020년에는 오픈이노베이션팀을 신설해 그룹의 각종 사업장에 유망 기업의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참여 스타트업은 위성항법시스템(GPS) 신호가 없는 실내와 지하 공간에서 정밀측위기술을 통한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스텔라랩. 차량 데이터수집·가공솔루션을 보유해 효율적 차량 운용에 기여하는 자스텍엠. 프라이버시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윈도우 기술을 보유한 디폰, AI 건축설계 플랫폼 빌드잇과 친환경 모듈러 시스템 기술로 건축설계 패러다임 변화에 기여하는 텐일레븐, 차세대 스마트락·보안솔루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추구하는 라오나크, 자율주행 드론과 AI 비전 기술을 결합해 건설시공 품질관리 플랫폼 ‘보다’(VODA)를 개발·운영하는 뷰메진, 가상현실 기술로 고객체험형 모델하우스와 2차원 도면을 3차원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보유한 에이디, 농업의 낮은 생산성과 계절적 제약 등을 극복할 프리시전 파밍 기술을 통해 딸기 등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쎄슬프라이머스,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산업현장 안전에 기여하는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에프알티로보틱스, 건설일용직 근로자 구인구직 플랫폼 ‘가다’를 운영하는 웍스메이트 등이다. 호반그룹은 박람회 부대 행사로 ‘하이 데모데이 2023: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통해 참가 기업의 후속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참관객에게 인테리어 무료 컨설팅 이번 ‘2023 코리아빌드위크’에서는 정부 정책과 건설·건축산업의 동향을 반영한 탄소중립건축 특별관, 건축공구 특별관, 인테리어 마감재 특별관, 일본목재 특별관 등이 선을 보인다. 산업의 최신 이슈를 바탕으로 한 전문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건축주 설계·시공 상담관’에서는 전원주택과 상가주택 전문 시공업체가 건축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며 ‘모듈러건축특별관’을 통해 모듈러 공법을 이용한 건축 상담의 기회도 제공한다. 인테리어 수요자를 위한 ‘인테리어 컨설팅관’에서는 인테리어·리모델링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모두 코리아빌드 홈페이지(koreabuild.co.kr)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한편 ‘서울 미래 DX Con World’를 비롯해 ‘NEXTCON’, ‘공간디자인 페어’, ‘건물유지관리산업전’, ‘전기차 충전인프라 산업전’까지 총 5개의 유관 행사가 열린다. 2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전용 바코드를 발급해 빠른 입장과 무료 초청장 발송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옛도시 현대화 세계의 본, 종로 모던… 문화벨트로 신성장 동력”[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옛도시 현대화 세계의 본, 종로 모던… 문화벨트로 신성장 동력”[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올해부터 서울 종로구가 추진하는 모든 행정 및 사업들은 ‘종로 모던’으로 수렴된다. 종로 모던은 ‘세계의 본(本)’이 되는 우리식 고도 현대화 구현으로, 정문헌 구청장이 제시한 구정 운영 방향이다. 종로 모던은 개방, 합리, 혁신이라는 3대 원칙 아래 구체화되고 있다. 정 구청장은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 건강이랑서비스, 문화관광벨트, 종로국제서당, 미래형 스마트 도시 창신, 탑골공원 정상화 등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3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종로 모던을 근간으로 종로의 유무형 문화자산을 융합해 미래문화의 산실, 세계의 본이 되는 종로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종로구민 과반수가 민선 8기 구정 운영에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의미는. “민선 8기 2년 차를 위한 충분한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는 주민을 섬기며 공명정대하게 구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구민들과 소통하며 구정에 대한 신뢰를 구축한 결과로 판단된다. 종로는 현재 구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구만의 차별화된 미래교육 청년 일자리 플랫폼인 종로국제서당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 “삶에 대한 철학, 내 삶의 목표와 좌표 설정을 위한 인문학적 방법론을 알려 주는 것이다. 인공지능(AI) 발전 등으로 바뀌는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다. 현재는 오프라인에서 우리말로 인문학을 공부 중이나 내년 하반기에는 인문학을 영어로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 역시 만족하고 있다. 국제서당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미국 대학, 고등학교 검정고시인 GED를 패스할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국제서당 프로그램에 관해 관심이 높다. 담양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도시로 동반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구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관광벨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한 청사진은. “청와대 개방으로 종로의 문화자산들이 하나의 거대한 문화벨트 안에 놓이게 된다. 관광객들이 종로 곳곳을 걸어서 누비며 관광할 수 있는 보행 중심의 문화관광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종로는 문화재뿐만 아니라 고궁, 박물관, 미술관, 갤러리 등 전통문화예술에서 초현대미술 포스트모던까지 모든 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자산들을 잘 활용해 종로 전체를 커다란 문화 대전당으로 조성할 것이다. 문화예술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종로의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종로구는 문화재 발굴로 각종 개발사업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많다. “종로는 ‘땅만 파면 유물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유물·유적이 많다. 보존과 개발의 가치를 조화시키는 운용의 묘를 발휘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종로구 신영동에서 서울 중심 지역에서는 최초로 고려시대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축 유구가 발견됐다. 사업주들은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물 착공 전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신영동 고려시대 건물지는 문화재청 심의 결과 현지보존이 결정돼 지하층 개발이 어렵게 됨에 따라 재산권 피해가 발생한다. 신축 시 매장문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 줄 수 있도록 건축 관련 법령이나 조례를 일부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피해 본 면적만큼만 건축물의 높이나 허용 용적률을 높여 보상하는 방식이다. 개인 재산에 일정 부분 피해가 가기 때문에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구 조례뿐 아니라 서울시 조례, 상위법인 문화재 관리법 등을 개선해야 한다.” -인구 감소가 화두다. “10년 전 16만명이었던 종로의 인구가 2023년 6월 기준 14만명으로 감소했다. 주거지역이 개선되면 자연스럽게 인구가 유입될 것이라고 본다. 재개발을 이야기할 때 3개 원칙을 바탕으로 추진한다. 첫 번째는 소외되는 주민 없이 간다. 두 번째는 주민에게 이익이 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결정 나면 신속하게 한다 등이다. 재개발 사업 신통기획안이 확정된 창신동23·숭인동56 일대의 경우 두 번째 원칙을 중심으로 고민해야 한다. 또 문화도시 조성을 통해 쾌적한 공간이 만들어지면 인구 유입은 자연스럽게 일어날 것이다. 다만 주거지역과 관광지역의 경계에서 어떻게 균형점을 찾을 것인가는 고민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종로구지부와 갈등을 빚은 끝에 지부장을 형사고발하고 직위해제했다. “노조는 대내외 행사장에서 근거 없는 주장과 비방으로 여론을 호도하며 구청장 흠집내기용 시위를 지속하고 있다. 부당한 징계가 아니었다. 현행법에 따르면 공무원 노조 전임자들은 휴직하게 돼 있으나 휴직하지 않았고 임무에 복귀하라는 권유를 수차례 했지만 복귀하지 않았다. 사안의 주요 핵심은 노조 전임자의 월급 및 수당 등의 문제다. 휴직을 하게 되면 급여의 문제가 생긴다. 정부의 세금으로 급여를 줄 수 없고 노동조합에서 받아야 한다. 오랫동안 법을 지키지 않고 편익을 누려 온 것에 대해 바로잡아 가는 과정이다. 행정 하는 구청장의 입장에서 법적으로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조선대 ‘하반기 디지털새싹캠프’ 운영기관 선정

    조선대 ‘하반기 디지털새싹캠프’ 운영기관 선정

    조선대학교가 ‘2023 하반기 호남·제주권 디지털새싹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하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 주관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호남·제주권 7개 기관을 비롯해 서울·인천권 9개 기관, 경기권 14개 기관, 강원·충청권 8개 기관, 경상권 10개 기관 등 총 48개 운영기관을 최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에 대한 디지털 교육 기획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조선대는 올 하반기 팔칠구삼(대표 박덕화), 위치스(대표 고미아) 등의 협력기관과 함께 운영한다. 조선대는 앞서 지난 28일 계수초등학교에서 ‘조선 동고동락(Chosun 同Go同樂) 디지털새싹캠프’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광주, 전남, 전북, 제주지역 초·중·고(도서벽지, 사회적배려형 포함) 1300여명의 학생을 만나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컴퓨팅사고력-AI테마파크 △AI스마트 팩토리 △스크레치로 배우는 재미있는 프로그래밍 모험 △나를 지켜주는 애니멀 키링 △앱 인벤터로 만드는 나만의 앱 △AI와 데이터-AI랑 놀자!△AI 데이터 뽀개기 △AI, 우리와 함께하는 친구 △ AI 활용 실감형 게임 제작 △프로그래밍으로 AI를 만나다:기초부터 실전까지 △융합형 문제해결-AI SW로 완성하는 미래 자동차 주행 △지속가능한 세계를 꿈꾸는 스마트시티 △챗-GPT와 함께하는 실전 웹 프로젝트 △우리 동네 문제해결단 △아두이노와 C언어로 창조하는 미디어아트 등 총 15개의 교육 주제로 나뉜다. 조선대는 지난 24일과 28일 강사역량강화 1·2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능력을 장기적으로 분석하고 학생이 가장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했다. 변재영 조선대 교수는 “조선대 디지털새싹캠프에서는 미래를 선도하는 ‘함께형’ 디지털 새싹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게임제작, SW 프로그래밍 등의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프로젝트 형태로 참여할 수 있도록 수준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호남과 제주 권역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이들이 미래시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교육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인공지능사업단 ‘AI 프론티어챌린지 2023’ 개최

    광주 인공지능사업단 ‘AI 프론티어챌린지 2023’ 개최

    인공지능(AI)에 관심 있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 프론티어챌린지(frontier challenge)’가 열린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하는 이번 대회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엔비디아(NVIDIA) 등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들이 참여한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 활용과 인식 확산을 위해 전국 청소년 인공지능 프론티어 챌린지 2023(AI Frontier Challenge 2023) 경진대회에 참여할 전국의 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주관한다. 후원사로는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 Korea), 구글클라우드(Google Cloud),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코리아(NVIDIA Korea), 네이버 클라우드(Naver Cloud),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케이티 클라우드(KT Cloud), 삼성SDS, 쌍용정보통신 등 9개의 국내외 인공지능 기업이 참여한다. 대회는 예선 서류심사와 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결선 진출을 위한 10개 팀을 선발한 뒤 인공지능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출품작의 수정·개선 사항을 지원하고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총상금은 1200만원으로 시상은 광주광역시장상, 광주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정규상과 함께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네이버클라우드 등 후원기업 특별상이 수여된다. 결선에 진출한 10개팀에게는 구글과 아마존이 함께하는 원데이 코칭데이를 통해 회사를 직접 방문하게 되며, 인공지능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진대회 접수시간은 오는 8월 18일 오후 4시까지다. 대한민국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또는 해당 연령의 청소년, 만 16세 ~ 만 18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최소 2인 이상 최대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하여야 하며, 팀별로 지도교사 1명이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건강한 삶’을 주제로 ▲생성형·대화형 인공지능 분야 (챗GPT 활용 아이디어) ▲인공지능 피지컬 컴퓨팅 분야 (인공지능 활용 하드웨어와 인간의 상호작용 아이디어- 젯슨 나노, 아두이노 등) ▲인공지능 응용 분야 (인공지능 기술이 가미된 포괄적 아이디어- 엔비디아 인공지능 기술 등) 3가지 분야로 출품하면 된다.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우리 사회는 ‘기원전’을 의미하는 B.C 라는 단어가 ‘Before ChatGPT’로 언급될 만큼, 챗GPT가 나온 이후 세상이 빨리 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시선과 AI 기술을 활용,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청소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청소년 인공지능 프론티어 챌린지 2023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경진대회 홈페이지(aifrontier.org)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진대회에 대한 문의사항은 인공지능 프론티어 챌린지 2023(AI Frontier Challenge 2023) 운영사무국(1661-4140)으로 하면 된다.
  • 박상혁 서울시의원, ‘서울미래정책연구회’ AI 카카오아지트 방문

    박상혁 서울시의원, ‘서울미래정책연구회’ AI 카카오아지트 방문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미래정책연구회 박상혁 대표의원(국민의힘·서초1)은 소속 의원들(김길영·김동욱·서상열·이상욱·장태용·황철규)과 4차 산업 연구를 위해 카카오아지트를 방문했다.서울미래정책연구회는 서울시가 지향할 미래 비전 및 정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그간 서울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치·미래산업 분야 강연회 주관 등 활발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 현장방문은 카카오 판교아지트 내 카카오 비즈니스 스튜디오·프랜즈 캐릭터 디지털 사이니지 등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한국의 실리콘 밸리를 상징하는 IT 기업 특유의 혁신적 근무환경과 첨단화된 시설을 살피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카카오가 개발 중인 KoGPT(언어 생성 AI 모델), Karlo(이미지 생성 AI 모델)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신사업 개발 현황을 확인했다. 카카오브레인 KoGPT는 오픈 AI Chat GPT보다 중립성·정확성·시의성을 탑재했고, 동시에 국문에 특화된 입·출력 데이터 시연이 진행됐다.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UAM은 복잡한 도심 속에서 활용이 쉬운 비행형 이동수단이다. UAM 상용화를 위해 카카오가 추진하고 있는 향후 계획, 기술·서비스 실증 현황에 대해 관람했으며, 정·경 협력 차원으로 기체·통신·관제·이동체 간 연계 등 과제가 쌓여있는 플랫폼 구성 초기 시장에서 서울시의회의 예산 지원 및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정책 제언으로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박 의원은 “4차산업의 글로벌 기술 패권 전쟁은 시간과의 싸움이기에 행정부의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서울시의 미래를 대비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고, 신기술 상용화 및 향후 개발될 기술이 세계 최초 타이틀을 얻을 수 있도록 정책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원내대표(국민의힘)를 비롯해 서울미래정책연구회·서울메이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의원 17명이 함께했다
  • 경남도 본격 폭염에 취약계층 보호·지원 강화...경로당 냉방비 1만원 인상

    경남도 본격 폭염에 취약계층 보호·지원 강화...경로당 냉방비 1만원 인상

    경남도는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호지원대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생활지원사 등 전담인력 2900여명이 폭염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등 5만 6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정기적으로 안전을 확인하며 건강을 살핀다. 주 1회 이상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방문이나 전화, 응급 안전장비 등을 이용해 수시로 안전을 확인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응한다. 또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한 인공지능(AI) 통합돌봄도 강화한다.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8500여명에 대해 인공지능 스피커 안전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폭염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 등 폭염피해 예방 정보를 안내한다. 경남도 인공지능 통합돌봄센터에서 실시간 취약계층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때 신속 대응을 준비한다. 경남도에 따르면 갑작스런 위급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응급구조한 사례는 올들어 84건에 이른다. 기초 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문자로 건강관리와 안전을 확인한다. 폭염 예방활동 인력 220명과 방문 전담인력 100여명이 혈압·혈당체크 등 건강 기초검사와 체온측정을 하고 거동불편자 정기방문, 온열예방 물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 올해 냉난방기 600대 설치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했다. 이와 함께 냉방비 지원을 한달 11만 5000원에서 12만 5000원으로 1만원 올려 전기료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온열질환자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경남지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51곳을 온열진환 응급실로 지정해 운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마련해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각 의료기관 온열환자 정보가 시군 보건소를 통해 경남도에 공유되는 체계로 온열환자 관리와 폭염피해 예방대책 수립 등에 활용한다. 폭염피해 위험에 노출된 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활동도 한다. 경남도와 시군 합동으로 현장대응반(13개팀, 38명)을 편성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터미널, 역, 지하도 등을 중심으로 거리순찰을 한다. 현장대응반은 주 1회 이상 현장순찰을 하고, 응급구호가 필요한 노숙인에게 잠자리와 무더위쉼터, 응급약품, 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의료지원이 필요하면 의료기관으로 이송 등 신속히 조치한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올 여름은 평년보다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최고기온도 높을 것으로 예보되는 등 폭염피해 우려가 많다”며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하지않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수칙을 지켜줄것을 당부했다.
  • [열린세상] ‘한국형 바이오 빅데이터’를 위한 제언/양성일 고려대 특임교수ㆍ전 보건복지부 1차관

    [열린세상] ‘한국형 바이오 빅데이터’를 위한 제언/양성일 고려대 특임교수ㆍ전 보건복지부 1차관

    바이오 빅데이터는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맞춤형 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등에 활용되는 국가 전략 자산이다. ‘국가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은 참여자 동의를 기반으로 혈액, 소변, 조직 같은 검체를 확보하고 100만명 규모의 임상 정보, 유전체 등 오믹스 데이터, 공공 데이터, 개인 보유 건강 정보를 통합한 연구개발(R&D) 인프라로 ‘데이터뱅크’를 구축해 연구자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미국ㆍ영국 등 주요 선도국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에 사활을 걸고 있다. 미국은 2018년부터 ‘올 오브 어스’(All of us)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해 100만명을 목표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현재 65만명이 모집됐다. 영국은 UK 바이오뱅크를 통해 일반인 50만명, 게놈 프로젝트를 통해 암·희귀 질환자 10만명을 모집했고 앞으로 500만명까지 확대할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환자 기록의 98%가 전산화돼 있는 핀란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50만명의 데이터를 생산해 9개의 대형 제약회사들과 공동 참여 방식으로 혁신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달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됨으로써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2028년까지 추진하는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6065억원을 투입해 2032년까지 진행한다. 우선 참여자 동의를 기반으로 일반인 71만명, 희귀질환자 및 암 등 중증질환자 29만명 등 100만명을 동시에 모집한다. 주요 선도국들과의 격차를 최대한 빠르게 좁히기 위한 조치다. 질병관리청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 자동화 운영체계를 도입해 100만명분의 인체 자원을 중앙집중식으로 제작하고, 자동화된 스마트 저장관리시설을 통해 인체 자원을 안전하게 보관할 방침이다. 개인 중심으로 통합된 바이오 데이터는 데이터뱅크 방식으로 운영된다. 은행에 돈을 예금하고 필요할 때 찾아 쓰듯 기탁된 바이오 데이터는 다수의 연구자들에게 필요한 양과 종류만큼 심의를 거쳐 제공하게 된다.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리나라가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먼저 주요국과의 격차를 해소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사업이 기존의 정부 주도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 연구자 주도의 창의적 연구 방식으로 전환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빅데이터 사업은 참여자 동의를 기반으로 하므로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성공의 가늠자가 된다. 따라서 기탁된 바이오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관되고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된다는 국민의 신뢰가 형성될 수 있도록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제반 절차를 마련하고 시행해야 한다. 셋째, 기존의 규제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바이오헬스 분야에 특화된 규제 혁신이 필요하다. 규제 혁신을 기반으로 바이오 빅데이터가 의료계·학계·산업계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한국형 질병 예측 모형 개발, 혁신 신약·의료기기 및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첨단 연구 분야인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할 줄 아는 현장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 교육 혁신을 통해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의(醫)ㆍ공(工)ㆍ생(生) 분야의 융합형 인재를 빠르게 양성해야 한다. 또한 R&D 인프라로 투자 중인 연구 중심 병원과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빅데이터 활용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유도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우리나라는 무한한 잠재력과 바이오 역량을 지닌 나라다. 한국형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을 통해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할 시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바이오 데이터 주권을 확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역량을 모아야 할 때다.
  • [기고] 전 국민 연금자산을 ‘스케일업’하자/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기고] 전 국민 연금자산을 ‘스케일업’하자/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인간 이외의 동물도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까. 한겨울에 앞서 다람쥐는 도토리를, 까치는 견과류를 주변 곳곳에 모아 둔다. 이러한 행태를 ‘먹이 저장’이라 부른다. DNA에 새겨진 본능에 따라 앞날을 준비하는 것인데, 인간 사회로 치면 ‘노후 준비’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노후 대비는 잘되고 있을까. 안타깝게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노인빈곤율 1위라는 성적표는 현 상황이 녹록지 않음을 보여 준다.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당시 노후 안정을 위한 사적연금의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사적연금이 튼튼해지면 노인 빈곤이 초래한 사회·경제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인 부양을 위한 정부의 복지재정 부담과 세대 간의 갈등을 완화할 수 있고,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의 구매력이 커져 내수 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2025년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앞둔 한국은 사적연금의 활성화가 더욱 시급하다. 사적연금의 절대 규모는 연 10%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 개개인의 노후소득원으로서의 활용도는 저조하다. 2021년 기준 퇴직연금 평균 수령액은 약 2400만원이며, 은퇴자의 단 4.3%만이 연금 수령을 선택했다. 해당 수치는 은퇴 연금자산이 부족해 연금 수령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한다. 물이 100도에 이르면 기체가 되듯 물질은 일정 온도까지 열을 가해야 상태가 변한다. 연금 수령도 이와 비슷하다. 연금 규모가 커질수록 연금 수령이 늘어난다는 것은 이미 통계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따라서 사적연금의 소득대체율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연금자산을 스케일업(Scale up)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과거에는 한 직장에서, 한 번에 목돈으로 지급되는 퇴직금으로 어렵지 않게 연금자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직이 잦아지고 ‘평생직업’의 개념으로 근로 여건이 변화하면서 연금자산의 증식을 위해 이전과는 다른 고민이 필요해졌다. 근로자가 이직할 때마다 수령하는 퇴직금을 은퇴까지 유지하도록 장기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하고, 은퇴자 또한 목돈이 생기면 이를 연금계좌에 추가할 수 있어야 한다. 정부도 올해 주택차액 납입제도를 도입하고 세액공제 한도를 연 9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자본 시장에서는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우수한 자산배분형 상품을 공급해 연금자산 스케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과 AI의 급성장이 화제인 요즘이지만, 노후 대비는 더 어려운 고차방정식일지도 모르겠다. 고령화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려면 모두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 정부의 정책 지원과 금융기관의 신뢰할 수 있는 연금상품 운영, 국민의 실천이 어우러진다면 사적연금이 우리 세대의 노후 대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 그림 같은 풍경 속, 나도 한 폭의 그림이 된다

    그림 같은 풍경 속, 나도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충남 공주 하면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 인식된다. 2021년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엔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미술 도시’, ‘갤러리 도시’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인구 10만명이 겨우 넘는 소도시에서 다양한 미술 전시회가 연중 열리는데 그중 독특한 것이 ‘그림상점로’ 프로젝트다.#공주의 인사동을 꿈꾸다 2023년 7월 현재 공주시에는 모두 11개 갤러리(전시 공간 포함)가 운영되고 있다.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공산성 너머 옛 도심에 몰려 있다. 이유야 자명하다. 서울에 견줄 만한 ‘공주의 인사동’을 꿈꾸는 거다. ‘그림상점로’ 프로젝트는 공주문화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목표는 단순하다. 공주를 미술이 향유되고 활발하게 거래되는 예술시장으로 만드는 것이다. 지난해까지는 그림 한 점을 사면 그림값의 일정액을 공주문화재단에서 대신 내줬다. 예컨대 그림값이 100만원이라면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식이다. 물론 예산은 공주시에서 댔다. 그 덕에 ‘대박’이 났다. 공주 지역 미술가의 작품들을 여러 갤러리에 나눠 배분하는데도, 자신이 원하는 작가의 그림이 걸리는 곳이면 개점하기 전에 줄을 서는 ‘오픈런’도 주저하지 않았다. 조용한 시골 도시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아트컬렉터 몰린 ‘그림상점로’ 올해도 5월부터 9월까지 5차례 운영한다. 올해는 지원 방식이 다소 달라졌다. 일정액을 지원하는 건 같은데, 현금 대신 공주 지역에서 쓸 수 있는 ‘공주페이’나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 구간별로 차등을 둬 최대 44만 5000원, 최소는 4만원이다. ‘페이백’ 제도가 다소 달라졌지만 지난 1·2차 그림상점로 진행 결과 그림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지는 않았다고 한다. 문호도 개방했다. 다른 지역 예술가들도 그림상점로에 참여할 수 있게 한 거다. 이 실험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자못 궁금하다.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3차 그림상점로 행사엔 모두 다섯 곳의 갤러리들이 참여한다. 공주 미술계의 터줏대감인 이미정 갤러리, 대통길 미술관, 갤러리 수리치, 카페를 겸한 갤러리 쉬갈 등이다. 이들 모두 공주 원도심에 있는 사설 화랑이다. 규모는 크지 않다. 그림상점로 이외의 기간엔 개인전 등을 연다. 대부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갤러리가 많다고 미술 도시가 될 수는 없다. 이를 향유하는 이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줘야 한다. 공주에 그런 인물들이 꽤 많다. 대표적인 이가 공주 시내에서 정형외과를 운영하는 서승교 원장이다. 평소 장학금 지원 등 지역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이다. 그는 자신의 지갑이 두툼하지 못한 걸 ‘원망하며’ 그림을 산다. 그중에는 100호가 넘는 작품들도 있다. 사진도 있고, 그림도 있다. 공통점은 모두 공주 출신 작가들이라는 것. 그동안 그림상점로 프로젝트를 통해 사 모은 작품들은 모두 병원 진료실 안팎에 걸려 있다. 구체적인 액수를 밝힐 수는 없지만 고가의 작품도 전시돼 있다. 아파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로서는 난데없이 눈호강을 하는 셈이다. #눈호강은 기본, 힐링은 덤 갤러리들이 몰려 있는 감영로 일원은 옛 충청감영이 있었던 곳이다. 문루가 복원돼 있고 ‘하숙마을’로 유명한 제민천도 지척이다. 개울을 따라 산책하기 딱 좋다. 백제시대 절터인 대통사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공주 읍사무소, 중동성당 등 볼만한 근대 건축물도 많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아트센터고마에도 전시 공간이 있다. ‘석판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연다. 센터 주변에 연못 분수, 소공원 등 인증샷을 찍을 만한 곳도 꽤 있다. 아트센터고마 맞은편은 공주 한옥마을이다. 소나무와 삼나무 등으로 지은 한옥들이 늘어서 있다. 숙박시설로 활용되는 건물이 대부분인데, 전통 한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재미도 각별하다.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등도 가까이 있다. 이들만 묶어 돌아봐도 한나절이 훌쩍 지난다.#발길 닿는 곳마다 갤러리 이인면 벽화마을도 다녀올 만하다. ‘지역거점 페스타’ 이벤트의 하나로 마을 전체 담벼락을 방탄소년단(BTS) 등의 벽화로 채울 예정이다. 무엇보다 독특한 건 유관순 열사 벽화다. 우리가 봐 왔던 유관순은 서울 서대문 형무소에 투옥됐던 시절의 ‘열사 유관순’이었다. 반면 이 마을 벽화에 등장한 유관순은 헤드폰을 끼고 있는 ‘소녀’다. 누나처럼 앳되고 예쁘다. 공주 영명학당에 다니던 유관순 열사의 13~14세 당시 추정 모습을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해 표현했다고 한다. 위인의 외모를 두고 이러쿵저러쿵한다고 핀잔 들을지 모르겠으나 밝고 앳된 모습인 건 분명하다. 그래서 더 생경하다.
  • 모던·자연친화… 지속 가능한 건물 재해석 인상적… 스마트팜, 음쓰에 지렁이 키우기… 탄소배출 줄이죠

    모던·자연친화… 지속 가능한 건물 재해석 인상적… 스마트팜, 음쓰에 지렁이 키우기… 탄소배출 줄이죠

    이번 여정에는 캐나다의 토론토대 학생들이 동행했다. 이 대학의 해외 여름 수강 프로그램인 ‘서머 어브로드’ (Summer Abroad)에 참가한 학생들이다. 국내 이화여대의 국제 여름 칼리지(International Co-Ed Summer College)와 7년째 공동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 달 동안 한국에 머물며 다양한 글로벌 조직에서 비즈니스 모델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그중 트리샤 아빌라 피녹(왼쪽·21)과 리온 리우(가운데·19), 앤 리(오른쪽·20) 등 세 명과 인터뷰를 가졌다. 스퀘어의 인상에 대해서는 “모든 장비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게 신기하다”(피녹), “물고기를 영농에 활용하는 방식이 독특하다”(리우), “모던하면서도 자연친화적(eco-friendly)이고 지속 가능(sustainable)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건물들이 인상적”이라는 등 호의적인 반응 일색이었다. 재방문율을 높일 방안을 묻자 피녹은 “가족과 어린이 동반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주말 귀농에도 포커스를 맞춰야 (스퀘어 재방문율이) 늘 것”이라고 충고했다. 리우는 “도시 사람들에게 여유를 줄 수 있는 캠핑 사이트 조성”을, 리는 “쿠킹 클래스 마련”을 각각 제안했다. 한국의 탄소배출 저감 노력에 대해선 따끔한 지적을 아끼지 않았다. 피녹은 “지구온난화에 한국의 지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한국은 과일이나 음식 등의 포장이 너무 과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 상품성을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에도 불구하고, 환경과의 조화를 좀더 고민해야 한다는 뜻으로 여겨진다. 리우는 “스마트팜을 적극 활용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경각심도 높여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리는 “캐나다에선 지렁이를 음식물 쓰레기에 넣어서 키운다”며 “남는 음식을 그냥 버리기보다 친환경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 눅눅한 세탁실은 이제 그만!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 빨래 고민 해결 이벤트 주목

    눅눅한 세탁실은 이제 그만!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 빨래 고민 해결 이벤트 주목

    집중 호우로 습기와의 전쟁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스마트한 의류 케어는 물론 세탁실 제습까지 가능한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가 주목받고 있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여름철의 세탁실은 빈번한 세탁과 건조로 습도가 높고, 잦은 비 등으로 환기가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아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외부 온·습도 센서로 주변 공간을 센싱해 최적의 습도로 알아서 맞춰주는 ‘AI 공간제습’으로 세탁실을 보송하게 관리해준다. 또 건조 코스 시작 시 세탁실 습도를 센싱해 일정 습도 이상이 되면 ‘AI 공간제습’을 추천하는 알림 기능도 갖췄다.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의류 케어 고민이 커지고 있다. 빈빈한 비에 옷이 젖거나 땀을 자주 흘려 세탁할 일은 늘어나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빨래가 눅눅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여기에 세탁기와 건조기 동작이 끝난 후 문을 열지 않은 채 오랫동안 유지하면 고온다습한 환경에 세균과 바이러스가 증식할 수 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으로 여름철 의류케어의 가장 큰 고민인 꿉꿉한 냄새와 위생에 대한 고민을 해소했다. 세탁과 건조 코스 종료 후 자동으로 문을 열면 내부 습도가 현저히 감소해 유해 물질이 증식할 가능성을 차단하고, 세탁 후 불쾌한 냄새가 남지 않는다. 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활용하면 외출 중 외부에서도 문을 열 수 있어 편리하다. 그랑데 건조기 AI는 소비자가 언제든 직접 열어볼 수 있는 ‘직접관리형 열교환기’를 적용해 더욱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건조기의 열교환기는 젖은 빨래를 건조하며 발생하는 응축수와 기류 흐름으로 인해 먼지가 축적되기 쉽다. 축적된 먼지는 곰팡이나 세균 등 유해 물질이 발생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열교환기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랑데 건조기 AI는 필요할 때마다 열교환기 부분을 열어 청결도를 눈으로 확인하고, 전용 브러시나 청소기로 직접 청소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7월 한 달간 ‘장마철 안심건조 뽀송 페스타’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매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장마철에도 위생 걱정 없이 의류를 관리하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비스포크 에어드레서’∙‘비스포크 슈드레서’를 풍성한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대상 3개 품목 동시 구매 시에는 최대 90만원, 2개 품목 동시 구매 시 최대 80만원,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단독 구매 시에도 최대 6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삼성스토어∙하이마트∙전자랜드∙이마트∙홈플러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감성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직접 내레이션과 BGM을 연주한 ‘비 올 때 그랑데 AI와 사는 세상’ 디지털 필름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마음까지 꿉꿉해지기 쉬운 장마철, 비스포크 그랑데 AI와 함께라면 ‘오토 오픈 도어’와 ‘AI 공간제습’으로 습기 걱정 없이 뽀송하고 산뜻한 의류 케어와 공간 관리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8월 6일까지 디지털 필름 감상 및 장마철 빨래 사연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마철에 빨래와 관련된 고민 혹은 보유하고 있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인증 사진 등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장마철 그랑데 AI와 함께 활용하면 시너지가 더해지는 아이템들로 구성된 특별 키트,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삼성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 마루AI, 전문 서비스로 차별화된 ‘바디프로필 스타일’ 선보여

    마루AI, 전문 서비스로 차별화된 ‘바디프로필 스타일’ 선보여

    “비용·시간 투자없이 전문 스튜디오 수준 바디프로필 생성 가능” K-스타일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마루AI가 전문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 같은 바디프로필을 제작할 수 있는 스타일을 공개했다. 경쟁사와 비교해 전문화된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마루AI 제작사 ‘마루AI LAB’은 지난 26일 새로운 스타일 ‘바디프로필’을 공개했다. 바디프로필은 인물의 몸매 라인과 피부결을 부각시켜 촬영하는 사진의 종류로 최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서는 식단조절이나 운동을 하는 등 상당한 준비기간과 수십~수백만원 상당의 비용이 필요한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에 공개된 마루AI의 바디 섹션은 바디 프로필을 촬영하고 싶었으나 비용, 시간 등의 이유로 촬영이 어려웠던 사람들이 자신의 사진을 이용하여 마치 전문 촬영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처럼 다양한 스타일의 바디프로필 사진을 제작할 수 있다. ‘마루AI’ 서비스앱은 사용자가 자신의 실제 사진을 업로드하면 1000여개의 스타일(기존에 저장된 이미지)에 사용자 사진의 얼굴 부분을 적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제작해주는‘스타일 생성형 AI’이다. 마루AI는 사용자 사진등록 후 약 7초만에 새로운 스타일 생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용자가 업로드한 자신의 셀피를 기반으로 모든 사진이 생성되기 때문에, 자신과 닮은 다양한 컨셉의 사진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들이 아이콘과 함께 찍은 듯한 사진을 만들 수 있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때문에 마루AI가 대표적인 K-스타일 생성형AI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마루AI는 사진을 활용한 SNS나 메신저로 소통하는 것에 익숙한 MZ세대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출시 한달여만에 애플 앱스토어 사진및 비디오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현재 국내 시장에 출시한 이후 마루 AI에 동시 접속 가입자는 1000명 이상이며, 회원 가입자 수는 5만 명에 육박한다. 특히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마루AI측은 이러한 성공적인 발전으로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창작 경험을 제공하는K-스타일 생성형AI로써 새로운 K-컬쳐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루AI 관계자는 “생성형AI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쉽게 다양한 스타일의 사진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며 “누구나 쉽게 다양한 컨셉의 사진을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전북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11만 2747명 등록…웰다잉(Well-Dying) 정책 본격 시행된다

    전북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11만 2747명 등록…웰다잉(Well-Dying) 정책 본격 시행된다

    전북도가 편안한 노후와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문화 조성에 나선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도의회에서 통과한 ‘전라북도 호스피스 완화의료 지원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 조례안’이 이번달 7일부터 시행됐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추진해 호스피스 대상환자 등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게 주 내용이다. 이에 따라 도는 편안한 생애 말기 보장을 위해 웰다잉 문화조성에 필요한 정책 만들기에 돌입했다. 전북도 정책은 웰다잉 교육과 호스피스 지정·운영, 연명의료 결정, 고독사 예방 등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웰다잉 인식개선을 위한 체험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임종 준비 등을 교육하게 된다. 또 도는 전북대학교병원을 호스피스센터로 지정, 운영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연명의료결정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도 진행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184만 1795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한 가운데 전북은 11만 2747명이 등록했다. 참여비율(6.1%)이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향후 연명의료 중단 결정 등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히는 수단이다. 도는 제도 시행과 등록 방법 등을 안내해 참여를 더 높이겠다는 방침이다.고독사 예방 활동도 이번 웰다잉 조례 통과를 계기로 보다 강화된다. 도는 고독사 예방·지원계획 수립,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 네이버(주)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AI 안부전화’를 통해 민간클라우드인 네이버 클로바 플랫폼을 활용해 AI가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에게 주 1회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에 대한 안부를 묻고 안전을 확인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지원 및 웰다잉 정책은 여러 실국의 협조이 필요하다”면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웰다잉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동대문이 꿈꾸는 새로운 미래도시 ‘퍼플시티’

    동대문이 꿈꾸는 새로운 미래도시 ‘퍼플시티’

    “퍼플(보라색)은 파랑과 빨강을 합친 색으로 창의적 생산 활동을 규정하는 색입니다. 동대문구가 새로운 미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상징 모델입니다.” 26일 서울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구의 새로운 발전모델로 ‘퍼플시티 동대문구’를 제시했다. 동대문을 새롭게 상징하는 보라색을 내세워 미래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구의 새로운 상징인 보라색은 세계적 산업 디자이너 김영세의 저서 ‘퍼플피플’에서 변화에 굴복하지 않고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신인류’를 의미하는 ‘퍼플피플’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 구청장은 퍼플시티 동대문을 이끌어 갈 세 가지 도시 모델로 ‘꽃의 도시’, ‘탄소중립도시’, ‘스마트도시’ 등 3가지를 제시했다. 꽃의 도시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다양한 꽃을 심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구는 최근 18년째 공터로 방치된 전농7구역 내 691-3 부지에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생태학습장 ‘초화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2025년 착공 예정인 랜드마크 시립도서관이 들어서기 전까지 구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휴식처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이 구청장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봄에는 청보리,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을 심어 다양한 생태 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탄소중립도시도 이 구청장이 취임 이후 꾸준히 강조하는 정책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2월 ‘2050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동대문의 탄소 순배출량을 2050년까지 0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배출된 온실가스를 공기정화식물 등으로 다시 흡수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스마트 미래도시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을 다양한 행정과 복지에 적용해 구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게 목표다. 지난 13일에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을 초청해 초거대 대화형 AI 기술의 동대문 행정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하 센터장은 기존에 모니터나 모션인식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하던 독거노인의 안전 여부를 AI를 통해 전화통화로 직접 안부를 묻는 새로운 기술을 소개했다고 구는 전했다. 이 구청장은 “꽃의 도시는 상생의 정신, 탄소중립도시는 공존의 정신, 스마트도시는 미래의 가치를 상징한다”면서 “3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결실을 맺을 때 동대문구는 미래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웹툰 제작 맞춤형 교육...초보자·예비작가·기성작가 대상

    웹툰 제작 맞춤형 교육...초보자·예비작가·기성작가 대상

    경남도와 경남웹툰캠퍼스는 웹툰에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웹툰 예비 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경남웹툰캠퍼스 웹툰 스킬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교육은 다음달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며 정규 5개 과정과 특강 2개 과정, 찾아가는 교육 등으로 나누어 시행한다. 정규과정과 특강은 각 2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모두 무료다. 교육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할 수 있다. 경남웹툰캠퍼스는 웹툰 제작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규과정은 ‘비기닝 웹툰’, ‘스토리기획’, ‘클립스튜디오’, ‘스케치업’, ‘3D웹툰 블렌더’ 등으로 나누어 편성했다. ‘비기닝웹툰’은 웹툰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수업으로 웹툰 기본구조와 스토리텔링 방법, 연출 등 웹툰세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키워주는 수업이다. 클립스튜디오 사용법, 스토리 및 콘티, 만화 제작 등 처음 웹툰을 제작하는 입문자들에게 적합한 과정이다. ‘스토리 기획’ 등 나머지 정규 4개 과정은 웹툰 제작의 기본원리와 개념을 알고 웹툰 경험이 있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와 스킬업을 희망하는 기성작가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해당 분야에 맞춘 전문 교육 과정이다. 정규과정에 참여하기 힘든 일반인을 위한 특강도 준비했다. 비즈니스특강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활용 웹툰제작 교육, 웹툰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표 초청특강, 플랫폼 및 에이전시와 연계한 네트워킹 데이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밖에 원데이클래스는 찾아가는 웹툰 기초 체험교육이다. 누리집을 통해 교육을 신청하면 웹툰 전문 강사가 학교와 소규모 웹툰 동아리 등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규과정은 80% 이상 참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웹툰캠퍼스 홈페이지(https://www. gnw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떨어진 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반시설(인프라)뿐만 아니라 양질의 교육도 중요하다”며 “경남도민들이 수도권 못지않은 웹툰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웹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웹툰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웹툰캠퍼스는 2020년 11월에 문을 열고 분야별·단계별 웹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웹툰 창작문화 확산과 창의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웹툰 작가 입주실 제공, 창작활동·발간·제작지원, 웹툰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 웹툰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한다.
  • 문화예술교육진흥원, ‘늘봄학교’ 통해 교실 속 돌봄에 예술적 창의성 더하다

    문화예술교육진흥원, ‘늘봄학교’ 통해 교실 속 돌봄에 예술적 창의성 더하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예술교육 전문 기관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이 기존 예술교육 전문가와 개발한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사업 중 우수 프로그램을 엄선해 ‘늘봄학교’ 지원사격에 나섰다. 교육진흥원은 올해 1학기 경기, 인천, 대전, 경북, 전남 등 5개 지역 214개 초등학교에서 시행한 늘봄학교 시범 운영 중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검증된 전문 인력과의 커리큘럼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 정규 수업 전후로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현 정부의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로, 2025년 전국 시행을 목표로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으로 ‘늘봄학교’ 지원 나선 교육진흥원 교육진흥원은 지난 20여년간 매년 전국 8700여개 초·중·고교에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보유한 학교 교육 현장과의 협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늘봄학교 시범운영 지역 중 경기, 경북 전남 내 총 6개 학교를 대상으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주말을 활용해 누구나 일상에서 더 가까이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진흥원의 대표 K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지난 10여년간 8000여개의 프로그램에 56만명 이상이 참여해 각 교육활동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입증해왔다. 올해부터는 늘봄학교 시스템을 통해 학교 안에서도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부와 연계해 직접 주요 우수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했다. 6개교 12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 늘봄학교 연계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시범운영은 4개의 우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9주간 총 73회의 수업을 진행했다. 일부 프로그램은 수강정원의 두 배가 넘는 신청이 몰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총 221명이 참여했다. 기존 방과후·돌봄학교와의 차별성 갖춘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이번 늘봄학교와 연계한 꿈다락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방과후 프로그램이나 돌봄교실과 차이를 두는 데 방점을 찍었다. 정규 교과 과정에서 다소 부족할 수 있는 문화예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미 학교 밖에서 수백 차례 이상 운영돼 검증된 프로그램을 학교 환경에 맞게 도입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꼬마작곡가’(음악)와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시각예술)는 각각 미국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독일의 예술교육 연구소 ‘리틀아트’의 프로그램을 교육진흥원 주도로 국내에 맞게 발전시킨 프로그램이다. 이에 교육진흥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인 ▲‘일상의 작가’(문학) ▲‘주말문화여행’(융복합)까지 더했다. 먼저 꼬마작곡가는 전문가의 실연을 통해 소리표현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고, 악기 연주법 등 기술적 전문성이 아닌 스토리텔링 및 멜로디 작곡 등 표현에 중점을 둬 예술적 창의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여 예술가가 자체 제작한 교안을 활용해 수업의 완성도와 지도 효과를 높였다.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는 강사와 학생간 상호 별명을 사용하며 교수자의 일방적 지식 전달 구조에서 벗어나 수평적 동료로서 함께 예술작업을 해나가는 현대 참여예술적 구도를 차용했다. 특히 목포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됐던 ‘꿈꾸어라, 바다야!’에서는 환경이라는 소재를 다룸으로써 학생들이 사회문제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폐품을 활용해보며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성취감을 고조시켰다. 일상의 작가는 참여 학생이 언어적 표현이 익숙하지 않은 저학년인 점을 고려해 쓰기 형식 대신 언어카드를 이용한 놀이 형식으로 변형하여 운영해 참여집중도를 높였다. 경북 예천군 호명초등학교에서 진행됐던 주말문화여행에서는 여행 중 경험했던 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등 문화예술교육의 융복합적 활용법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프로그램은 그간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에서 다년간 활동해온 전문 예술가 및 예술단체와 협력해 양질의 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 안팎의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면서 학교에서 느끼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아이들의 창의성이 더 효과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학교와 적극 협력해 추진됐다. 시범 운영 참여한 학생·교원·학부모 등 프로그램 만족도 높아 이번 시범 운영에 참여했던 대다수의 학교가 다음 사업에도 재참여 의지를 보이는 등 학생은 물론 교원, 학부모 등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평진 양주 옥정초 교무부장은 “일반적인 교과 과목 외 프로그램의 경우 예술가 섭외가 필요한데 학교 자체 네트워크로는 섭외와 프로그램 검증에 한계가 있다”며 “이번 교육진흥원의 늘봄학교 시범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 학부모는 “질 높은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아이들이 방과후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면서 “덕분에 퇴근 전 오후시간대 사교육 비용부담을 덜었다”고 말했다. 박은실 교육진흥원장은 “이번 늘봄학교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기존 방과후 학교와 차별화된 학교 문화예술교육 실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학생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진흥원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지역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진흥원은 오는 하반기에도 교육부와 협력해 전국 40여개 늘봄학교에 총 8억원 규모로 ▲KBS 교향악단과 협력한 ‘찾아가는 음악회’ ▲EBS와 발레리나 김주원, 작가 최정화 등과 협력한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전국 시행 목표로 시범 운영 중인 ‘늘봄학교’는 현 정부의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는 늘봄학교는 초등 정규 수업 전후로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전국 시행을 목표로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늘봄학교의 추진 배경에는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 ▲사교육비 감소 ▲교육 격차 해소 등이 꼽힌다. 특히 사교육비의 경우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과열 현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맞벌이 가정의 80.2%가 정규 교과 과정과 별개의 사교육 기관에 보내고 있다 응답했다. 늘봄학교를 둘러싼 핵심 쟁점은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기존 운영하던 돌봄교실, 방과후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여부다. 단순히 돌봄시간을 늘리는 차원이 아닌, 정규 교과를 보완하는 새로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을 학부모들은 기대하고 있다. 늘봄학교의 교육적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선 우수한 학교 밖 강사 인력풀의 확보가 최우선이나, 이를 개별 학교들이 모두 자체적으로 소화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문화예술, 체육을 비롯해 AI와 같은 신산업 분야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관련 전문 인력을 늘봄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유관 기관들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 만수 알림은 물론 에너지 절약 모드까지… 장마철도 걱정 없는 ‘삼성 인버터 제습기’

    만수 알림은 물론 에너지 절약 모드까지… 장마철도 걱정 없는 ‘삼성 인버터 제습기’

    제습기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제습 성능은 물론 전기 요금까지 고려해야 한다. AI 절약 모드로 전기료 걱정은 줄이고 스마트싱스로 집 밖에서도 휴대전화로 우리 집 공기를 뽀송하게 제어할 수 있는 삼성 인버터 제습기를 통해 현명한 제습기 활용법을 알아본다. ●외출 중에도 편리하게 전원 On & Off… 만수까지 알려주는 똑똑한 스마트싱스 올여름 제습기 시장이 100만 대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대폭 성장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선택지는 많아졌지만 정작 나에게 적합한 제습기를 찾기는 쉽지 않다. 삼성 인버터 제습기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 연동 기능으로 독보적인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장마철 폭우가 길어지면 집안 곳곳이 눅눅해지기 마련이다. 삼성 인버터 제습기를 사용하면 외부에 있을 때도 스마트싱스 ‘웰컴 & 어웨이’ 기능으로 간편하게 제습기를 작동할 수 있다. 집에 돌아오기 전에 미리 실내 공간을 뽀송하게 제습해두거나, 제습 기능을 켜두고 외출 시 외부에서 끌 수 있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싱스를 통해 휴대전화로 실내 습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희망 습도와 모드를 조절할 수 있으며, 물통이 가득 차면 알려주는 ‘만수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소비전력 줄여주는 ‘AI 절약 모드’로… 전기료 걱정 없이 하루 종일 켜 두어도 안심 최근 전기요금이 인상되면서 가전 구매 시 에너지 소비효율이 선택 아닌 필수 요소로 떠올랐다. 고물가 및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올여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고효율 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전기료가 급등한 요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습기를 찾는다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하루 종일 틀어도 부담이 적은 것은 물론, 집안 상황에 맞춰 에너지 절전 모드로 선택해 작동시킬 수 있는 삼성 인버터 제습기가 정답이다. 먼저, 제습기를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AI 절약 모드‘로 설정한 뒤 사용하면 일반 모드 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 장시간 사용해도 조용한 ‘저소음 모드’를 사용할 경우 MAX 모드 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65%까지 절약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 없는 제습기 사용이 가능하다. ●하루 최대 18ℓ까지 ‘대용량 제습‘으로… 물통 자주 비울 필요 없이 빠르고 강력한 습기 제거 장마철의 습한 공기와 꿉꿉함은 찌는 듯한 더위만큼 여름이 두려워지는 이유 중 하나다. 습한 날씨 때문에 높아진 불쾌지수를 낮추고 옷이나 이불, 집안 곳곳의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제습기를 온종일 틀어 두는 것이 좋다. 이때 물통을 지속해서 비워야 하는 만큼 제습기를 구매할 때 ‘제습 용량’도 중요하게 따져봐야 한다. 삼성 인버터 제습기는 6ℓ 대용량 물통이 적용돼 물통을 자주 비울 필요 없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며, 하루 최대 18ℓ(500㎖ 생수 36개 분량)까지 빠르고 강력하게 주변 습기를 제거한다. A3 종이 한 장 정도의 컴팩트한 크기이지만 와이드 토출구와 블레이드를 활용해 많은 양의 습기도 구석구석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여기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이동이나 보관도 용이하다. ●욕실·드레스룸 등 어디에서든 알아서 쾌적하게… 공간에 꼭 맞춰주는 ‘스마트 공간 케어‘ 같은 집 안이라고 해도 공간에 따라 습도는 천차만별이다. 공간의 성격이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제습 모드를 선택해 제습 속도나 소음 등을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다면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물을 사용하는 욕실이나 옷감 속 진드기가 번식하기 쉬운 드레스룸은 다른 공간보다 더욱 습도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삼성 인버터 제습기는 어떤 공간이든 최적 건강 습도로 알아서 맞춰주는 ‘스마트 모드’를 활용해 다양한 공간을 최적의 모드로 뽀송하게 관리할 수 있다. 습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장마철이나 샤워 후 욕실의 습기를 빠르고 강력하게 빨아들이고 싶다면 ‘MAX 모드‘를 사용하면 된다. 집중이 필요한 아이 공부방 또는 숙면해야 하는 밤이나 이른 새벽에는 조용히 작동하는 ‘저소음 모드’를 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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