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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AI교과서 논쟁

    [씨줄날줄] AI교과서 논쟁

    인공지능(AI)은 교육에 기회일까, 재앙일까. 지난해 챗GPT가 나오면서 사고력 저하를 우려해 미국 뉴욕시 교육부는 모든 공립고에 챗GPT 사용을 금지했다. 홍콩대, 파리정치대 등도 같은 조치를 내렸다. 하지만 AI가 학생 사고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면서 수업에 활용하는 대학들도 적지 않다. 교육부가 내년부터 도입하는 AI디지털교과서를 두고서도 이런 시각 차이가 있다. AI교과서는 학습자의 학습 스타일과 수준별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초 3~4년, 중 1년, 고 1년생이 영어, 수학, 정보 교과를 배울 때 기존 교과서와 함께 사용하게 된다. 정부는 AI교과서 사용으로 맞춤 학습을 기대한다. 현재 공교육에선 학습 능력이 제각각인 학생들이 같은 교과서로 배우는 방식이다. 기초학력 미달자에 대한 보충이나 심화학습 요구는 방과후학교나 사교육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정식 수업에서부터 AI교과서를 활용하면 학생들의 학업 능력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반론이 만만찮다. 학생의 사고력, 창의력을 떨어뜨리고 경제적 수준 차이에 따라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다. 이런 이유로 AI교과서 도입 유보를 촉구하는 국회의 국민청원이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지난 6월 국회 교육위원회에 회부됐다. AI교과서 도입은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 그러려면 학습동기 저하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해소해야 한다. 정부가 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세워야 한다. 교사의 AI에 대한 인식 전환도 필요하다. AI는 교사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보조자라고 봐야 한다. AI가 학생의 학습 부진을 확인하고 맞춤형 문제를 제공하더라도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생을 정서적으로 보듬는 것은 교사의 몫이다. 교사들이 학생 못지않게 AI교과서로 어떻게 수업을 진행할지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기술은 잘 쓰면 약이고 못 쓰면 독이다. 박현갑 논설위원
  • [서울on] AI디지털교과서를 걱정하는 이유

    [서울on] AI디지털교과서를 걱정하는 이유

    교육부가 내년 도입을 목표로 추진 중인 AI디지털교과서(AIDT) 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 21일 2024년 AIDT 검정 심사 신청을 마감하고 총 146종의 심사본을 조사·심사한 뒤 11월 말 처음 공개한다. 정부는 “AIDT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과 함께 수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반면 현장에선 AIDT 전면 도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우선 교사와 학부모들은 디지털 기기에 대한 과의존을 걱정한다. 이미 스크린 속 세상에 빠진 아이들에게 태블릿PC를 공교육 교과서로 주는 데 대한 거부감이다. 디지털 기기 사용의 증가가 인지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는 불안도 있다. 이미 교육용 PC를 뚫어 소셜미디어(SNS)나 동영상 플랫폼에 우회 접속하는 초등학생들이 많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학부모들은 AIDT에 반대하는 이유(복수응답)로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할까 봐’(75.2%), ‘문해력이 저하될 것 같아서’(61.4%)를 가장 많이 꼽았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영상에 익숙하다 보니 글을 안 읽는다”고 입을 모은다. 학습 효과 문제도 있다. 이미 학습 부진을 겪는 학생들에겐 AIDT를 통한 문제 풀이나 자기주도학습 시간보다 교사의 1대1 관리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난 8일 대구에서 열린 ‘2024 교실혁명 나눔대회’에 참석한 한 수학 교사는 “아무리 AI가 학생 수준을 분석해 주더라도 현실적으로 교사가 수백 명의 학생을 하나하나 피드백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데이터 확보도 중요하지만, 교사가 각 학생에게 맞게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이 더 중요하다는 얘기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들이 AIDT 도입 후 더 뒤처지면서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라고 내다보는 교사도 많다. 아직 AIDT의 실체를 알 수 없다는 점도 지적된다. 11월 말 검인정이 끝난 뒤 내년 3월 도입까지 3개월 안에 현장 적합성 검토부터 선정까지 마쳐야 한다. 교육부는 현재 교과서를 개발 중이라는 이유로 미리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깜깜이 교과서’에 교사와 학부모는 답답함을 호소한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보고서 ‘AIDT의 법적 성격과 입법적 과제’에서 “교과용 도서가 아닌 교육 자료로서 도입하고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친 뒤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대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물론 AIDT가 도입된다고 하루아침에 모든 수업에서 책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수업 설계에 따라 서책형과 AIDT를 포함해 다양한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이미 많은 교사가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재량껏 수업한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예측을 벗어난 또 다른 효과를 불러온다. 교육부는 “부작용도 고려해 잘 만들고 있으니 믿고 기다려 달라”고 하지만, 현장에서는 우려가 계속 나올 수밖에 없다. 학생·학부모·교사의 의견을 더 충분히 듣고 추진해도 늦지 않다. 김지예 사회부 기자
  • “G펀드 1조, 창업공간 2배 확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만들 것”

    “G펀드 1조, 창업공간 2배 확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만들 것”

    창업 생태계 확충에 집중민선 8기 창업 인력 3500명 양성 지원기업 투자유치액 57% 증가해외 네트워크 구축·수출 지원GBC 12→19곳, 바이어 10만개社바이오클러스터 거점 내년 착공경기도 G펀드 1조 2068억 조성미래성장 등 23개 펀드 운영 중중소벤처기업 투자 확대 돕겠다R&D 혁신 통해 강소기업 육성R&D 예산 대비 6.8배 경제효과현장서 답 찾는 ‘허브’ 역할 최선 “지난 2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큰 변화를 만들어 내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을 이끌고 있는 강성천 원장이 25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밝힌 남은 임기 동안의 포부다.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대통령 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등 33년간 정부 산업 관련 정책을 이끈 강 원장은 경과원장에 취임한 이후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경기도의 혁신 성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과원은 지난달 경기도가 발표한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017년 기관 통합 이후 처음 1위에 올랐다. G펀드 조성, 27개 혁신사업 추진, 종이 없는 행정을 구현하는 등 ‘경기 RE100(재생에너지 100%) 경영실천’에 앞장선 결과다. 다음은 강 원장과의 일문일답. -최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의 성과는. “경과원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을 위해 창업 생태계의 핵심인 ‘공간, 인력, 자금’을 확충하는 데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했다. 창업 공간은 200개실에서 400개실로 2배 확대했고, ‘기회 경기 스타트업 스쿨’을 통해 3500명의 창업 인력을 양성했다. 4개의 스타트업 펀드를 신규 조성해 총 1935억원의 투자 기반도 마련했다. 아이디어만으로도 창업과 성장이 가능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이러한 스타트업 지원 성과로 지난 2년 동안 지원 기업 수가 18% 늘었고 이들 기업의 매출액과 투자 유치액은 각각 23%, 57% 증가했다.”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앞장섰다. 해외 네트워크 구축이 쉽지 않았을 텐데.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12개에서 19개로 확대했고, 바이어 수도 10만개사로 5배 늘렸다. 디지털 수출 인프라인 지비시 프라임(GBC PRIME)을 통해 중소기업이 온라인으로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수출 기업 7120개사가 도움을 받아 9만 9500건의 수출 상담이 성사됐다. 또 해외 전시회 참가, 시장개척단 운영을 통해 경기도 수출 기업의 14%에 해당하는 1만 500개사를 지원했고 내수 중심 기업 3800개사에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섬유센터(GTC)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중국 상하이에 사무소를 둬 섬유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GBC와 GTC는 해외시장 조사부터 바이어 발굴, 계약 체결까지 원스톱 수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은 민선 8기 경기도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미래 먹거리다. 신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성장 기반 확보 방안은. “지난 2년간 AI, 바이오, 미래성장 펀드로 약 3380억원을 조성하고 AI,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에서 5만 1400명의 인력을 양성했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유망 강소기업 등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총 2340개 혁신 기업도 육성했다.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유휴부지(2만 5287㎡ 규모)에 경기도 광역 바이오클러스터의 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있는데, 내년까지 설계를 마치고 착공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 ‘G펀드 1조원’ 목표가 조기 달성됐다. 비결은. “지난 6월까지 1조 2068억원의 ‘경기도 G펀드’를 조성했다. 목표보다 2년 앞당겨졌으며, 2000억원 이상 더 모았다. 창업 7년 이내 기업(신산업 분야 10년 이내)에 투자하기 위한 스타트업 펀드 4호로 165억원을 조성했고, 탄소 중립 펀드 2호로 1250억원을 조성했다. 그리고 ▲AI(빅데이터, 사이버 보안·네트워크, 차세대 통신 등)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등) ▲반도체(시스템 반도체,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등) 분야를 지원하는 미래성장 펀드 4~6호로 2193억원을 조성했다. 현재 ▲스타트업 ▲탄소 중립 ▲미래성장 분야에 투자하는 23개 펀드를 운영 중이다. 경기도 G펀드를 활용한 투자설명회와 1대1 상담을 추진해 기술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이 투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연구개발(R&D) 혁신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은. “지역 밀착형 R&D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경과원의 관련 예산을 2022년 대비 28% 늘렸는데, 예산 투입 대비 6.8배의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 산학협력 얼라이언스’(GAIA)를 구축해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술 개발, 사업화, 글로벌 지원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로 강소기업 2700개사를 육성한 결과 21개사가 수출탑 포상, 19개사가 코스닥 상장, 월드클래스+ 1개사를 배출했다. ‘경기도 기술 개발 사업’은 지난 16년간 17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52건의 과제를 지원했다. 민선 8기 정책과제로 추진 중인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신규 과제 10건을 선정, 기업 부설 연구소 또는 R&D 전담부서 설치 초기 기업에 최대 2년간 3억원 이내의 R&D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민선 8기 경기도의 최대 현안 중 하나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이다. 경과원에서도 경기북부 균형발전에 많은 관심과 힘을 쏟고 있다. 어떤 분야에 투자, 지원하는지. “북부 지역의 특화 산업인 섬유, 가구 등 약 1060개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북부 균형발전 펀드 300억원을 조성해 북부 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뿌리 기업의 디지털전환(DX) 사업에 709억원을 투입하고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지원 60개사,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130개사 등 전통 제조기업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경과원 운영 방향은. “경과원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더 큰 변화가 생길 것이다.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기업이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 지원 기관의 컨트롤타워이자 허브 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 새만금에 민·군 겸용 드론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LIG넥스원 참여

    새만금에 민·군 겸용 드론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LIG넥스원 참여

    새만금에 민·군 겸용 드론 테스트베드가 조성된다. 특히 국내 유력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이 참여하며 사업이 한층 탄력받을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LIG넥스원 판교하우스 R&D센터에서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송준광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본부장, 신익현 LIG넥스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민·군 겸용 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민·군 기술교류 기반 연구개발 추진과 관련 인증체계 구축 ▲첨단기술 연구개발 연계 테스트베드 활용과 관련 연구시설 조성 ▲부지 조성 및 관련 행정지원 등이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LIG넥스원 드론 선행 실증시험 착수를 위한 새만금 초입지 임시 사용을 지원하는 등 새만금 내 시험·실증 역량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최근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AI자율주행, 무인복합체계 등 첨단산업의 실증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이를 수용할 수 있는 부지가 마땅히 없었다. 이에 수용 부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만금이 육·해·공 복합 실증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도는 새만금 민·군 겸용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방위산업 및 관련 기업·기관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고, 전북 지역의 주력산업과 연계해 방위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부의 강력한 정책 지원으로 10조원이 넘는 전례 없는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에 드론 등 민·관 겸용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첨단 방위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과 기업이 새만금 실증 테스트베드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가연구기관의 추가 실증 수요 확보와 관련 기업·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로 중장년일드림센터, 9월 수강생 선착순 모집

    구로 중장년일드림센터, 9월 수강생 선착순 모집

    서울 구로구는 중장년일드림센터 9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봉동에 위치한 중장년일자리드림센터는 35~69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 일자리 매칭, 취업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관련 행사 추진 등 사업으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했다. 9월 프로그램으로는 ▲3일 신중년 직업탐색(병동보조) ▲5일 생애경력설계 ▲9일부터 11일까지 신중년 재취업 재도약 과정 ▲25일 한의사가 알려주는 100세 시대 중장년 건강법 ▲26일에서 27일 자신감 있는 목소리(보이스 코칭)를 준비했다. 회차별 3∼4시간씩 운영하며 과정별로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은 ‘신중년 디지털 역량강화’를 주제로 한 특강이 열린다. 회차별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편리한 교통생활, 생성형 AI, 정부 앱, 소셜미디어(SNS) 활용 등의 내용을 다룬다. 특히 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구직자들이 취업 등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과 특강은 중장년일드림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중장년 구직자들은 청년 구직자들보다 취업 과정에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며 “중장년일드림센터의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로구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장년일자리드림센터는 지난 9월 개소해 지역주민 요구에 맞춘 작은 박람회, 바로 일자리사진관 등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유튜브 프리미엄·넷플릭스 합쳐 월 1만원대”…LG유플러스,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 출시

    “유튜브 프리미엄·넷플릭스 합쳐 월 1만원대”…LG유플러스,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 출시

    LG유플러스가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 2종을 월 1만원대로 제공하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를 결합해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은 국내 최초다. LG유플러스의 구독 서비스 ‘유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은 월 1만 4900원인 유튜브 프리미엄과 월 5500원 상당의 넷플릭스(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결합해 1년간 약 22% 할인된 월 1만 5900원에 제공하는 1년 약정형 상품이다. 가입한 달부터 12개월간 할인된 가격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 고객은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멤버십 VIP 등급 이상인 고객은 멤버십 혜택으로 유독 4000원 할인을 추가해 정상가 대비 약 42% 할인된 1만 1900원에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OTT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유독을 통한 차별화된 구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방송시장경쟁 상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넷플릭스 구독자는 1164만명으로 국내 구독형 OTT 중 가장 많은 사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유독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은 사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1년을 약정하는 상품인 만큼 약정 기간인 12개월을 채우지 않고 중간 해지할 경우에는 할인 반환금이 발생한다. 할인 반환금은 매월 할인 금액(4500원)에 가입 개월 수를 곱해 책정된다. LG유플러스는 유독을 통해 다양한 구독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는 한편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인 ‘익시’를 활용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안병경 LG유플러스 구독 사업 담당은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장 인기가 많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결합해 할인을 제공하는 구독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유독을 통해 차별화된 구독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생성형 AI로 그린 ‘N년 후 서울’ 공모전에 1025건 응모

    생성형 AI로 그린 ‘N년 후 서울’ 공모전에 1025건 응모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전 과정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2024 서울 AI스토리공모전 <테크놀서울>’을 개최해,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5일 한 달간 스토리 3044건 생성, 응모 1025건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AI스토리공모전은 AI를 처음 사용하더라도 클릭 몇 번만으로 나만의 스토리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시민들이 생성형 AI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모전 플랫폼 ‘루이스’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자동화 기술과 AI 모델들을 결합한 AI 스토리 창작 플랫폼으로, 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키토크 프롬프트(명령어)를 활용하면 다양한 스토리를 생성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테마 키토크 프롬프트는 ‘스마트 도시에서’ ‘돌봄 로봇이 함께하는’ ‘디지털 세상인’ 순으로, 혁신 기술 선도 도시로서의 서울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했던 공모전의 기획 의도가 담긴 결과이다. 시는 이런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1인가구 어르신인 주인공의 유일한 동반자이자, 집안일을 돕는 ‘돌봄로봇’의 이야기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을 타고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한 의사 이야기 ▲청각장애인 주인공이 ‘수어통역 로봇’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이야기 등 첨단 기술의 적용도 약자가 먼저라는 서울의 시정 가치를 드러내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쏟아졌다. 이밖에 ‘슈퍼히어로’, ‘타임루프’, ‘두뇌 싸움이 펼쳐지는’ 등 독특한 프롬프트를 사용해 생성된 ▲한강의 초능력 상어 ▲로봇요리대회 ▲어르신들의 인기만점 기억여행사 ▲舊서울의 방구석 백수가 뉴서울의 택배 기사가 되다 등 기발한 주제의 스토리들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심사 과정 전반에도 AI를 도입한다. 생성형 AI 활용 심사는 스토리의 서울시 정책 반영도, 독창성, 창의성, 몰입도, 완성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설정하여 객관적인 심사가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본상 3작품(정책동행상, 참신매력상, 테크놀서울상)을 선정하고, 가장 많은 공감수를 얻은 4개 작품을 인기상으로 선정, 오는 30일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과 상금이 부여되며, 수상작 등 스토리를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서울시 소셜미디어 채널과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전시장 등 홍보 매체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왕희순 서울시 콘텐츠담당관은 “이번 AI스토리공모전 ‘테크놀 서울’을 통해 생성형AI 활용 경험과 약자와 동행하는 ‘첨단기술 선도 도시 서울’을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참신한 스토리들을 활용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와 서울의 스마트 도시 정책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I로 4년 전 숨진 배우 살려낸 ‘에이리언7’…“거부감 일으켜” vs “유족 측 허락받았다”

    AI로 4년 전 숨진 배우 살려낸 ‘에이리언7’…“거부감 일으켜” vs “유족 측 허락받았다”

    배우를 기리고자 한 열망인가 이윤을 앞세운 디지털 강령술인가. 영화 ‘에이리언’ 시리즈의 일곱 번째 신작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인공지능(AI) 기술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4년 전 세상을 떠난 배우 이언 홈이 마치 ‘되살아난 듯’ 이 영화에 ‘카메오’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21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은 지난주 전 세계에서 개봉한 ‘에이리언: 로물루스’에 등장하는 홈을 닮은 인조인간 캐릭터 ‘루크’를 둘러싸고 일부 관객들과 비평가들이 거부감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명배우로 기사 작위도 수훈한 홈은 ‘반지의 제왕’과 ‘호빗’ 시리즈에서 빌보 베긴스 역을 맡아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 1979년 개봉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에이리언1’에서 비중 있는 인조인간 캐릭터 ‘애시’ 역으로 열연했고,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한 그는 2020년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에이리언’ 제작진은 실존 배우 대니얼 베츠의 연기와 목소리에 생성형 AI와 컴퓨터 모델링을 이용해 홈의 목소리와 비슷하게 변형하는 방식으로 새 캐릭터를 구현했다. 영화계에서는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매체 슬레이트의 비평가 샘 애덤스는 “활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IP)이 있는데 죽은 사람을 왜 쉬게 놔두겠느냐”며 “이 시리즈에서 단 하나의 변함없는 존재는 괴물이 아니라 인간 생명보다 이윤을 앞세운 거대 기업의 영향력”이라고 했다. 반면 영화를 연출한 페데 알바레스 감독은 최근 LA타임스 인터뷰에서 “그동안 재등장하지 않은 배우 중 유일하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이언 홈이었다”며 “그에 대한 큰 존경심을 갖고 모든 작업에 임했다”고 했다. 또 홈의 유족인 부인 소피 드스템펠에게 먼저 이런 구상을 설명하고 의견을 구했다고 했다. 온라인 매체 더바이트는 “이 영화는 지금까지 주요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생성형 AI를 중요하게 사용한 사례 중 하나”라며 “향후 영화에서 이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지에 대한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삼성, “AI 스크린으로 AI 홈라이프 대중화 이끈다”…‘타이젠 OS’ 7년 무상 업그레이드

    삼성, “AI 스크린으로 AI 홈라이프 대중화 이끈다”…‘타이젠 OS’ 7년 무상 업그레이드

    “형사들이 치킨 파는 영화 뭐였지?”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TV의 기능도 단순한 콘텐츠 시청에서 스마트 기기와의 상호 소통을 통해 나의 맥락과 의도를 파악하는 데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22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디지털연구소(R4)에 마련된 신제품 탐구실에서는 삼성 AI TV에 탑재된 AI 스크린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직원이 음성으로 대화하듯 묻자 삼성 AI TV는 OTT 영상 목록 중에서 영화 ‘극한 직업’을 첫 번째로 화면에 띄웠다. “첫 번째 거 선택하고 볼륨 15로 바꿔줘.” 삼성 AI TV는 하나의 문장에 두 가지 명령이 복합된 음성 지시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30초의 맥락을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 안정적인 수행은 두 가지 명령까지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 AI TV는 이후에도 “광복과 관련된 영화 찾아줘.”, “이민과 관련된 영화 찾아줘.”, “올드보이 감독이 누구였지?” 등 다양한 음성 질문에 알맞은 영화 목록을 찾아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용석우 삼성전자 VD 사업부장 사장은 이날 ‘삼성 AI 스크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AI 라이프의 구심점 역할을 맡은 삼성 AI TV가 집안의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기기와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소비자의 일상이 더 풍요롭고 가치 있게 변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서 TV 업계 최초로 AI 스크린 비전을 발표하고 AI 스크린 시대를 선언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AI 홈 라이프의 중심이 AI TV가 될 것이라는 확신 아래 올해 삼성전자 AI TV를 구매한 고객에게 향후 7년간 새로운 AI 기능이 탑재된 타이젠 OS 업그레이드를 무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타이젠 OS 7년 업그레이드는 2023년형 일부 제품에도 해당한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운영체제인 타이젠 OS는 삼성전자 TV에 적용된 스마트 TV 플랫폼으로 2023년 기준 2억 7000만대 이상의 삼성 스마트 TV에 적용돼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콘텐츠 시청 위주의 TV 경험을 집안 곳곳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연결하고 제어하는 AI 홈 디바이스로서의 기술과 고객 경험 연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기성세대에겐 다소간의 진입 장벽이 있었던 AI 스마트홈 구축에 있어 삼성 AI TV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첫 발걸음을 뗄 수 있도록 간편한 기기 연결과 관리를 지원한다. 삼성 AI TV에는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돼 있어 별도의 허브 기기 없이도 집안의 AI 가전과 조명, 커튼 등 스마트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TV의 대화면을 통해 스마트싱스의 ‘3D 맵 뷰’ 기능을 활성화하면 기존 목록 형태로 관리하던 기기를 3D 평면도 형태로 한눈에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를 통해 각 기기의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공간별로 기기나 조명을 켜고 끌 수 있고, 온도와 공기 질, 에너지 사용량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AI TV의 대기화면인 ‘데일리 보드’를 통해서는 날씨와 메모 위젯, 기기 상태와 에너지 사용량 등을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I 기능은 AI 업스케일링과 AI 사운드 기능 등을 통해 TV의 본래 기능인 시청 경험도 충족시켜주고 있다. 삼성전자 AI 업스케일링은 AI 기술을 활용해 저해상도 영상도 최대 8K급으로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무빙 사운드 Pro’, ‘액티브 보이스 Pro’ 등 AI 사운드 기능은 영상의 움직임대로 사운드를 들려주거나 배경음악과 음성을 분리해 또렷하게 들려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AI 기술을 활용하면 영상 장르별 맞춤 화질도 자동으로 선택할 수 있다. AI가 영화, 스포츠 등 영상 장르를 인식하고 사용자가 장르별 대표 이미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적합한 화질을 선택해두면 AI가 이후 장르별 사용자 취향에 맞게 화질을 최적화해주는 방식이다. 스포츠나 슈팅 게임 등 게임 장르를 AI가 인식해 최적화해주는 ‘AI 오토 게임 모드’뿐 아니라 저시력 사용자를 위해 AI 기술로 화면의 윤곽선과 색상을 뚜렷하게 해주는 ‘릴루미노 모드’ 등도 제공한다. 특히 영상 내 자막 텍스트를 AI가 검출해 음성으로 변화해 들려주는 ‘들리는 자막’ 기능이나 외장 카메라를 사용해 AI가 사용자의 제스처를 인식해 수어 통역사 화면 크기를 200%까지 키워주는 기능 등은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브리핑에서 최초 공개된 AI를 통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Generative Wallpaper’ 기능도 눈길을 끌었다. 사용자가 데코, 경치, 페인팅 등 그날의 감정에 따른 몇 가지 조건을 선택하면 AI가 그에 맞는 이미지를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용석우 사장은 “삼성 AI 스크린의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통해 ‘AI TV는 삼성’이란 공식을 써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김동연 “캐나다 BC주, 혁신 교통수단 경기도 ‘똑버스’ 홈페이지에 소개됐다”

    김동연 “캐나다 BC주, 혁신 교통수단 경기도 ‘똑버스’ 홈페이지에 소개됐다”

    BC 주정부, 혁신적인 대중교통 솔루션으로 ‘똑버스’ 소개 경기도와 16년 이상 자매결연을 유지하며 협력을 이어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 홈페이지에 경기도 ‘똑버스’가 기후위기 대응 방안의 하나로 소개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경기도의 ‘똑버스’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AI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의 하나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 홈페이지에 소개됐다”라며 링크를 공유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는 지난 7월 30일 ‘경기도지사의 방문으로 BC주의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에 박차를 가하다’라는 제목의 홍보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해당 자료에는 국제 무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문의 하나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주)를 방문했다”라면서 “이번 방문은 에너지, 청정 기술, 기후변화 분야에서 양 지역의 협력을 강조하며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교통 소외 지역의 대중교통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노선을 최적화하는 수요응답형 교통 모델로 운영되는 인공지능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인 경기도의 ‘똑버스’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라면서 “이러한 정보 공유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교통 및 인프라부(部)가 진행 중인 교통 수요 해법 찾기 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경기도 교통부와 BC주 교통인프라부 간의 강화된 실행 계획과 SOC를 바탕으로 양 지역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상호 보완적인 기술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뜻이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다. 똑버스는 2022년 파주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서 188대가 운행 중이다.
  • 광진구 어린이 충치 위험성 스마트폰으로 ‘찰칵’하면 나와요

    광진구 어린이 충치 위험성 스마트폰으로 ‘찰칵’하면 나와요

    서울 광진구가 스마트폰으로 간편히 구강 상태를 진단하는 앱(애플리케이션) ‘덴티아이 온라인’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치아를 촬영한 뒤 앱에 올리면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상태를 알려준다. 치면세균막 측정으로 양치질이 미흡한 부위를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데이터가 쌓이면 시계열 분석을 해 시간 추이에 따른 변화를 자동 추적, 충치 유병률을 알려준다. 개인 상태에 맞춘 구강건강 관리법 또한 카드뉴스와 동영상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앱 개발은 단국대학교 이재영 교수 연구팀과 토마스톤, 카이아이컴퍼니가 했다. 사용자로부터 수집한 정보는 광진구보건소와 연계돼 구강보건 정책 수립에도 활용된다. 광진구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과 초등학교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실시해 앱 설치와 사용 설명을 도와준다. 올 연말까지 5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22일 현재 어린이 211명이 지원받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충치 발생이 쉬운 아이들이 가정에서 쉽게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제공 중이다”면서 “실생활에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 “디지털 강령술이냐” 4년 전 세상 떠난 배우 등장한 ‘에이리언’ 논란

    “디지털 강령술이냐” 4년 전 세상 떠난 배우 등장한 ‘에이리언’ 논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 ‘에이리언’ 시리즈의 신작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4년 전 세상을 떠난 배우의 모습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생성해 실제 배우처럼 등장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주 세계적으로 개봉한 ‘에이리언: 로물루스’에는 고인이 된 배우 이언 홈을 닮은 인조인간 캐릭터가 등장했다.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 시리즈의 ‘빌보’ 역으로 많이 알려진 이 영국 출신 배우는 지난 2020년 88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 배우는 1979년 개봉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원조 ‘에이리언’에서는 비중 있는 인조인간 캐릭터 ‘애쉬’ 역을 맡았다. 이번 신작 ‘에이리언: 로물루스’ 제작진은 그의 얼굴과 목소리를 AI 기술로 생성해 새로운 캐릭터 ‘루크’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외신들은 이 AI 캐릭터의 등장이 일부 관객과 비평가들에게 거부감을 일으켰으며, 윤리적인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 관객은 엑스(옛 트위터)에 “이 캐릭터가 꼭 홈(Holm)이어야 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며 “이것은 모든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고 주장했으며 또 다른 관객은 “디지털 강령술이냐”고 비난했다. 온라인 매체 ‘슬레이트’의 비평가 샘 애덤스는 “활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IP)이 있는데 죽은 사람을 왜 쉬게 놔두겠느냐”며 “이 시리즈에서 단 하나의 변함없는 존재는 괴물들의 존재를 넘어, 인간 생명 존중보다 이윤을 앞세우는 거대 대기업의 영향력”이라고 꼬집었다. 이는 해당 영화를 제작한 디즈니 산하 20세기 스튜디오를 영화 속의 악덕 기업에 빗대 비판한 것이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영화 연출을 맡은 페데 알바레즈 감독은 최근 LA타임스 인터뷰에서 해당 캐릭터를 만든 동기는 에이리언 시리즈 역사에서 이 배우의 위치를 기리고자 하는 진정한 열망 때문이었다면서 “그에 대한 큰 존경심을 갖고 모든 작업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AI 기술에 대한 논란에 대해 “우리는 배우로서 그 사람의 재능을 재현하는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한 것이 아니다”며 “이 캐릭터들이 가진 공통점은 닮았다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알바레즈 감독은 홈의 유족인 부인 소피 드 스템펠에게 먼저 이런 구상을 설명하고 의견을 구했으며, 스템펠 역시 열렬한 반응을 보여 실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BBC는 이런 시도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해당 캐릭터의 출연 분량이 필요 이상으로 많고 클로즈업을 반복해 인공적인 이미지를 지나치게 부각한 것이 제작진의 실수였다고 지적했다. 온라인 매체 ‘더 바이트’는 “이것은 지금까지 주요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생성형 AI를 중요하게 사용한 사례 중 하나”라며 “향후 영화에서 이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지에 대한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누적 관객 수 85만 3214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에이리언: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 1% 일잘러·디지털 브레인·명랑 칭찬봇… 조직·재난안전 설계자들[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1% 일잘러·디지털 브레인·명랑 칭찬봇… 조직·재난안전 설계자들[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박성민 기획재정담당관요직 거친 능력자·순발력 ‘넘사벽’김민철 미래전략담당관유연한 사고 갖춰 뭘 맡겨도 완벽신지혜 조직기획과장상관에게도 할 말 하는 카리스마유지선 안전정책총괄과장남초 분야 유리천장 깬 ‘팔방미인’조진상 디지털정부기획과장탁월한 기획력의 멀티플레이어 김철 통합데이터분석센터장세계 첫 보이스피싱 분석 모델 개발예산편성권을 가진 기획재정부와 더불어 행정안전부가 부처들의 ‘갑’(甲)으로 통하는 건 정부조직 진단과 관리, 신설·폐지, 정원(TO)까지 결정하기 때문이다. 정부조직 실무를 담당하는 조직국은 물론 경찰국, 기획조정실, 디지털정부혁신실이 고기동(행정고시 38회) 차관 직속이다. 안전 및 재난에 관한 정책 수립과 총괄·조정을 하는 재난안전관리본부는 ‘안전차관’으로 불리는 이한경(지방고시 1회)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휘한다. 박성민 기획재정담당관 기획조정·정부조직·지방행정 등 핵심 보직을 거친 에이스다. 상황 판단이 빠르고 업무이해력이 탁월하다. 긴급상황에서 함께 일하면 든든할 ‘0순위’로 꼽힌다. 국가보훈부 승격 등 윤석열 정부의 조직개편 실무를 맡았다. 한번 시작한 술자리에서는 먼저 일어서는 법이 없고, 재미까지 있는 분위기 메이커다. 이달곤 장관 수행비서(2009~2010) 시절 순발력이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었다고 한다. 최근 고위공무원단 역량평가에선 전 부처 5%, 행안부 1%에 들었다. 김민철 미래전략담당관 대표적인 ‘똘똘이’ 과장으로 통한다. 영민하고 사고가 유연해 뭘 맡겨도 잘한다는 평가다. 조직문화·청년정책 등을 개발해 행안부가 ‘2024년 청년정책 우수 중앙부처’로 뽑히는 데 공을 세웠다. 성과 지향적이지만 대인관계가 좋고 업무지시도 명확한 편이어서 직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안 주는 편이다. 행시 51회 중 본부 과장직을 맨 먼저 꿰찼다. 신지혜 조직기획과장 상관에게 똑 부러지게 할 말을 다한다. 후배들에겐 ‘츤데레’ 같지만 카리스마와 따뜻함을 겸비해 팬덤이 두텁다. ‘든든한 친누나(언니)’ 같다.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안과 보훈부·국가유산청 재편, 재외동포청 신설 등 조직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조직기획과 사무관 시절, 이명박 정부의 대국대과제 방침에 따라 과를 통폐합하는 과정에서 ‘이런 식이면 예산을 깎을 수 있다’며 반발하는 기재부의 압박에 굴하지 않고 과장 자리와 정원을 날렸던 일화는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서경원 사회조직과장 24년 공직생활 절반 이상을 조직 업무에 몸담았다. 조직 법령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상대를 잘 이해시킨다. 박근혜 정부 때 미래창조과학부, 국민안전처 신설 등 굵직한 조직개편을 해냈다. 지금은 의대 교육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교수 지원 방안을 맡고 있다. 첫인상은 다소 차갑지만, 매사에 침착하고 직원들과도 편하게 소통한다. 국민 추천과 인사혁신처의 심사·선발을 거쳐 선정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2018년)을 받았다. 신승열 경찰국 총괄지원과장 윤석열 정부에서 신설된 경찰국을 비롯해 골치 아픈 현안들을 해결해 왔다. 박근혜 정부 때는 외교부에 파견돼 한·아세안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에서 기획과 의전을 맡았다. 오랜 해외 근무로 ‘전공’이 뚜렷하지 않음에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될 만큼 능력을 인정받았다. 입직 전 삼성영상사업단에서 근무했고 지금도 대중음악이나 영화 관련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종종 올린다. 조진상 디지털정부기획과장 조용히 뚝딱뚝딱 ‘빌드업’을 해낸다. 정부조직·혁신·지방분권에 디지털정부까지 섭렵해 쓰임새가 많은 멀티플레이어다. 지난해 행정전산망 대란 직후 행시 49회로 비교적 어린 기수임에도 주무과장에 발탁됐다. 기획력이 좋고 일의 가닥을 잡고 방향을 제시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후배를 질책할 때도 조곤조곤 팩트로만 접근해 납득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고웅조 혁신기획과장 영국 엑시터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 이후 13년 연속 국제협력 업무를 맡았다. 행정민원제도개선기획단 부단장 땐 섬세한 일 처리로 주목받았다. 업무를 할 때는 조용조용하게 핵심을 전달하는 선비형으로 직원들을 늘 존대하지만, 술도 세고 스키도 잘 타는 반전 매력이 있다. 조아라 정보공개과장 1983년생으로 2022년 본부 과장 임명 당시 39세로 최연소였다. 지금도 과장 중 가장 어리다. 업무집중도가 높아 성과를 빠르게 내는 워커홀릭으로 동기(50기)들보다 2~3년 승진이 빨랐다. 동료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칭찬봇’으로 소통에 능해 인기가 많다. 지방자치 업무에 밝고 ‘인공지능(AI) 행정지원서비스’ 개발·확산을 주도했다. 술이 센 편이며 ‘행안부 얼짱’으로 꼽힌다. 전한성 공공데이터정책과장 정보통신부 에이스 출신으로 2008년 행안부로 넘어왔다. 문·이과적 재능을 겸비해 보고서를 잘 쓰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공공기관 데이터를 공유하는 데이터기반행정법 제정을 주도하며 빅데이터 분석·활용에 굵직한 흔적을 남겼다.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담백하고 사람을 적고 깊게 사귀는 스타일이다. 김철 통합데이터분석센터장 웃으며 일을 즐기는 스타일로 창의적 시각과 추진력을 지녔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보이스피싱 음성분석모델’(K-VoM)을 개발해 범죄자 검거에 일조했고,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글을 매우 잘 써 전해철 장관 비서관(2020~2022) 시절 축사·기고문 정리를 도맡았다. 지난해 ‘말이 되는 말씀’이란 글쓰기 관련 책도 썼다. 유지선 안전정책총괄과장 여리여리한 외모와 달리 강단 있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남성 공무원의 전유물이던 안전정책 기획·총괄 주무과장에 여성 최초로 발탁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후 국가안전시스템 종합대책을 수립해 방재관리와 재난복구 정책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대변인실 근무 땐 어떤 대형 이슈가 터져도 우왕좌왕하는 법이 없었다. 여자 풋살동호회 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지용구 안전개선과장 지방재정세제와 재난안전 분야에 잔뼈가 굵다. 행시에 이어 사법시험(1차)에도 합격해 법률 지식이 풍부하고 조문 해석을 잘해 제도 개선에 적임자란 평가다. 지방소비세 도입과 코로나 부처 협업 업무를 이끌었다. 문재인 정부 때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에서 일했다. 신승인 재난정보통신과장 기술직이란 이유만으로도 본부 과장 중 존재감이 있다. AI 기반 보안시스템 도입과 모바일 공무원 신분증 도입에 기여한 디지털정부 업무의 귀재다. 재난·안전과 정보통신(IT)을 결합하는 시스템 개편의 중책을 맡고 있다. 상사가 ‘10’을 요구하면 ‘10+α’를 해내지만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4급 중 최고참이다. 이응범 재난관리정책과장 재난안전전문가로 뚝심 있게 중심을 잡고 일한다. 전체를 보는 시야와 재난 대응의 맥을 빠르게 잡는다는 평가다. 지난해 ‘기후위기 수해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총괄했다.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1조원)를 관장하는 자연재난실의 맏형이다. 책임감 있고 진중하며 직원들을 잘 다독여 업무를 분담한다. 밉지 않은 ‘마초’ 기질도 있다고 한다. 박종빈 재난대응훈련과장 20년째 안전 분야에서 근무 중이며 깔끔한 일처리로 신뢰가 높다. 재난업무 핵심인 상황실 업무총괄과 전기·통신요금 일괄 감면 등 제도개선·복구 업무를 맡았다. 대형복합·재난대응 범정부 훈련인 ‘레디코리아’에서 양수기를 직접 다루는 열정을 보였다. 윤동진 재난대응총괄과장 지역개발·기획조정·인사·재난 등 여러 분야에서 기획력과 화합 능력을 인정받았다. 국민안전처 출범 초기 조직 설계와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했다. 풍수해 등 자연재난 위기관리 매뉴얼의 기틀을 잡았다. 정제룡 사회재난정책과장 일선에서의 재난 경험이 풍부하며 시키면 빼지 않고 헌신적으로 일한다. 이태원참사특별조사위원회 등 남들이 몸 사리는 민감한 사안도 피하지 않고 자처했다. 어린이보호구역 30㎞ 미만 서행 제도 도입에 기여했다. 양기현 사회재난대응총괄과장 선이 굵고 추진력이 강하다. 쟁점을 두고 싸울 땐 확실하게 싸운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당시 해외 교민들을 귀국시키기 위해 부처 협의와 시설 지정을 하는 과정에서 일일이 주민들을 설득했다.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상남자’다. 성격이 급한 편이지만 위기 대응엔 그처럼 과감한 성격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많다. 강성희 복구지원과장 완벽하고 안정적인 일처리로 인정받는 대표 과장 중 한 명이다. 토목 전공으로 복구 지원 분야에선 ‘토목계 대부’로 불린다. 상대방의 말을 잘 경청하고 상담도 해줘 직원들이 믿고 따른다. 힘들어도 짜증 내지 않고 우직하게 일한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가전제품 무상수리 전국 확대 등 피해지원대책을 주도했다. 이효식 비상대비기획과장 비교적 늦은 나이(36세)에 입직해 지방고시 8회 중 맏형이다. 차분하고 소통이 원활해 적이 없다. 복무과 재직 시 주식백지신탁제도인 ‘자문형 랩어카운트’ 심사기준을 처음 만들었다. 전시 대비 충무기본계획을 책임진다.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욕심이 없다.
  • [단독] 10대 범죄자 낳는 딥페이크

    [단독] 10대 범죄자 낳는 딥페이크

    최근 인하대에서 여학생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 유포한 ‘딥페이크 성착취물’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10대 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심각한 사회적 범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안 된다는 점에서 관련 교육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21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딥페이크 범죄 현황’에 따르면 허위 영상물 관련 범죄는 2021년 156건에서 2022년 160건, 2023년 180건으로 증가세다. 2020년 6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시행됐고 불법 합성물 제작·유포에 대한 처벌 근거가 마련됐다. 허위 영상물 범죄 피의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10대에 집중돼 있다. 지난해 기준 허위 영상물 범죄 피의자 120명 가운데 10대는 91명(75.8%)으로 4명 중 3명꼴이었다. 이어 20대는 24명(20.0%), 30대 4명(3.3%), 60대 1명(0.8%) 순이었다. 전체 피의자 중 10대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 65.3%, 2022년 61.0%에서 지난해 75.8%로 크게 늘었다. 딥페이크 기술은 신종 학교폭력 등으로도 악용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의 한 중학교 학생 4명은 같은 학교 학생 등 18명, 교사 2명의 얼굴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음란물과 합성한 사진 80여장을 만들어 공유했다. 이에 관할 교육지원청은 최근 이 학생들에 대한 학교폭력심의위원회(학폭위)를 열었다. 청소년들은 소셜미디어(SNS)와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딥페이크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으며 제작 의뢰도 어렵지 않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를 자주 접하면서 딥페이크 음란물이 피해자에게 큰 타격을 입히는 범죄라는 인식이 옅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조 의원은 “관련 범죄가 더 기승을 부릴 수 있는 만큼 제도적 보완책이 시급하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10대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연령이 어릴수록 ‘장난’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다”며 “(딥페이크 음란물로) 처벌받는 중고등학생 시기보다 더 어릴 때부터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딥페이크 기술은 코딩 수업 등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으므로 이 과정에서 윤리적·법적인 부분도 함께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 SKT, 엔비디아 GPU 기반 ‘AI 데이터센터’ 연다…“3년 내 수천 대 이상 확대 계획”

    SKT, 엔비디아 GPU 기반 ‘AI 데이터센터’ 연다…“3년 내 수천 대 이상 확대 계획”

    SK텔레콤이 올 초 투자한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회사인 ‘람다’(Lambda)와 협력해 서울 금천구 가산 데이터센터(IDC)를 GPU 전용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로 바꾼다. SK텔레콤은 21일 람다가 보유한 엔비디아(NVIDIA) GPU 자원을 SK브로드밴드 가산 데이터센터에 전진 배치하는 내용의 ‘AI 클라우드 공동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람다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안정적인 GPU 공급을 바탕으로 한 ‘GPUaaS’(서비스형 GPU) 사업 확대, 람다의 한국 리전(Region) 설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2012년 AI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람다는 엔비디아로부터 최신 GPU를 공급받아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GPUaaS 기업이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고객사다. SK텔레콤은 최근 미국 AI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기업인 스마트 글로벌 홀딩스에 2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한 데 이어 람다와의 글로벌 협력으로 AI 인프라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양사는 오는 12월 가산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 GPU ‘H100’을 배치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AI 시장 성장에 따라 국내 GPU 수요가 급등하는 것을 고려해 3년 안으로 GPU를 수천 대 이상까지 늘리고, 최신 GPU 모델인 ‘H200’도 조기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가산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엔비디아 단일 GPU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GPU 팜’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GPU 서버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가산 데이터센터의 랙 당 전력 밀도를 국내 최고 수준인 44㎾로 구현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데이터센터 랙 당 평균 전력 밀도인 4.8㎾의 약 9배에 달한다. 오는 12월 AI 데이터센터가 구축되면 람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의 한국 리전으로도 기능한다. 람다 GPU 기반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내 기업의 데이터는 한국 리전에 저장되게 된다. SK텔레콤은 람다 GPU 자원을 기반으로 구독형 AI 클라우스 서비스인 GPUaaS도 오는 12월 출시할 계획이다. GPUaaS는 기업 고객이 AI 서비스 개발이나 활용에 필요한 GPU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 클라우드를 통해 가상 환경에서 빌려 쓰는 개념의 서비스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공급이 부족하고 가격이 높은 GPU를 직접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스타트업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조사기관 ‘포천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GPUaaS 시장은 2024년 43억 1000만 달러에서 2032년 498억 4000만 달러로 성장하며, 연평균 성장률은 35.8%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오는 12월 GPUaaS 출시와 함께 GPU 교체 보상 프로그램,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컨설팅, AI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경덕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장은 “람다와의 전략적 협력으로 GPU를 안정적으로 확보한 것은 국내 GPU 공급 확대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국내 최대 규모의 GPU 팜을 구축해 국가 AI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에이아이스페라, ‘의료·제조업계 공격 표면 관리 보안 강화 전략’ 웨비나 진행

    에이아이스페라, ‘의료·제조업계 공격 표면 관리 보안 강화 전략’ 웨비나 진행

    웨비나 참석 및 설문조사 제출 시 커피 기프티콘 제공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 대표 강병탁)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의료·제조 업계의 취약점 사례와 공격 표면 관리를 통한 사이버 보안 강화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의료 및 제조 업계에서 최근 발생한 사이버 보안 취약점을 중심으로, 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는 강병탁 에이아이스페라 최고경영자(CEO, 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산학협력중점교수)가 맡아, 업계의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공격 표면 관리의 중요성과 사이버 보안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특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병원 및 제조사에서의 취약점 사례 분석 ▲복잡한 IT 환경에서의 공격 표면 관리의 중요성 ▲Criminal IP ASM 솔루션을 활용한 사이버 보안 강화 전략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Criminal IP ASM’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함께, 실시간 위협 분석 전략에 대한 시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에이아이스페라 강병탁 대표는 “병원과 제조사와 같은 복잡한 IT 환경에서 공격 표면에서 발생하는 보안 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방치된 자산, 외부에 노출된 민감한 정보, 공급망 취약점 등으로 사이버 공격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Criminal IP ASM’을 활용하여 공격 표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속하게 취약점을 조치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웨비나 참가 등록은 크리미널 IP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X(트위터)에 안내된 사전 등록 링크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자만 웨비나 접속 링크가 발송된다. 한편, 에이아이스페라는 작년 6월부터 ▲C2, OSINT 탐지 등 위협 헌팅 방법 ▲사내 방화벽 연동 ▲크리덴셜 스터핑 예방 등 다양한 보안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독일의 위협 분석 기업인 ‘말테고 테크놀로지’(Maltego Technologies)의 마켓플레이스 ‘트랜스폼허브’(TransformHub)에 입점함과 동시에, 올인원 인텔리전스 플랫폼 ‘말테고’(Maltego)에 자사의 ‘크리미널 IP’(Criminal IP)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통합했다.
  • 경과원, ‘인공지능(AI) 창업가 양성’ 교육생 510명 모집···‘엔비디아’ 교육과정 이수

    경과원, ‘인공지능(AI) 창업가 양성’ 교육생 510명 모집···‘엔비디아’ 교육과정 이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세계적인 기업 엔비디아와 협력해 혁신 창업가 양성을 위한 ‘AI 스타트업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AI 스타트업 과정’은 경기창업허브 운영 사업 중 하나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인공지능(AI) 분야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 과정과 전문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30명씩, 총 5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DLI 프로그램은 전 세계 40만 명 이상의 개발자를 배출한 엔비디아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AI와 딥러닝 기술의 심도 있는 이해와 함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실제 프로젝트 구축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교육 과정이다. DLI 과정은 ▲GPU 기반 딥러닝 ▲가속화 컴퓨팅 ▲데이터 사이언스 실습 ▲딥러닝 응용 등 AI 분야에서 필수적인 기술을 다루며, 수료할 경우 엔비디아 공식 인증서를 받게 된다. 전문교육 과정은 AI 기초 지식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DLI 과정에 선행학습 역할을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딥러닝의 이해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 등이 포함된다. 교육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Zoom 앱 활용)을 통한 실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서버 등 최신 실습 환경에서 학습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예비ㆍ초기 창업자, 재직자, 및 대학(원)생으로, 경기스타트업플랫폼(gsp.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교육은 엔비디아와 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하여, AI 분야의 인재 양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분야를 선도할 혁신 창업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학생 18명·교사 2명 ‘딥페이크 음란물’ 만든 중학생들…경찰 수사

    학생 18명·교사 2명 ‘딥페이크 음란물’ 만든 중학생들…경찰 수사

    부산에서 중학생들이 인공지능(AI)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음란물을 제작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부산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부산의 한 중학교 학생 4명에 대한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이들은 지난 6월 AI를 활용해 같은 학교 학생 18명과 교사 2명의 얼굴을 신체 이미지에 합성한 사진을 제작해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을 통해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할 교육지원청은 최근 이들 학생에 대한 학교폭력심의위원회(학폭위)를 열었다. 이를 통해 제1~9호 조치 중 학생 1명은 학급교체(7호)와 출석정지(6호) 조치를 받았고 나머지 3명의 학생에게는 출석정지 20일 처분이 내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딥페이크를 이용해 동급생이나 교사의 사진을 합성해 불법 음란물을 제작·유포하는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성폭력 범죄행위지만 청소년들 사이에서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신종 학교 폭력이 유행처럼 번지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불법 음란합성물의 제작·유포행위는 피해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는 중범죄다”며 “모든 피의자를 끝까지 추적해 엄중 처벌하겠다”고 전했다.
  • 홍문표 aT 신임 사장 “농어업 디지털 전환·고부가가치 창출 신사업 육성에 앞장”

    홍문표 aT 신임 사장 “농어업 디지털 전환·고부가가치 창출 신사업 육성에 앞장”

    홍문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임 사장이 20일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홍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농어촌, 농어민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강한 선진국이 된다는 소신으로 4선 활동 대부분을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어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 농어업은 농어촌 고령화와 경영비 급등, 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과 무역 보호주의 심화 등으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잘 사는 농어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빅데이터,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어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부가가치 창출 신사업 육성 등 농어업 미래성장산업화를 통해 농수산식품 강국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문표 신임 사장은 17·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의원 출신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교육위원회 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국회직과 당직, 농업기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의원 시절 14년간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해 농수산식품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의정활동 기간 농어민 소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면세유 5년 연장법, 농기계 임대법 등의 제정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농지 연금제도 최초 도입 등 농어업 발전 기반 마련과 제도개선에 앞장서 왔다.
  • 마포구, 여성 경력을 잇---는다

    마포구, 여성 경력을 잇---는다

    AI 등 첨단산업 릴레이 특강에경력단절 여성 전담 창구 마련여성동행센터 취업 교육 활발서울 마포구는 올 하반기 경력단절 여성과 양육 부모 지원을 위한 정책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오는 9월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해법이 될 인공지능(AI)에 대한 교육을 4회 릴레이 특강으로 진행한다. 특강은 스마트팜, 드론 등 분야별 전문가가 맡아 미래 직업에 대한 동기와 목표설정을 돕는다. 구는 지난해 5월부터 구청 1층에 문을 연 마포직업소개소에 ‘경력단절 여성 전담 창구’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창구에선 전문상담사가 일대일 맞춤 상담을 하고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으로 교육 및 취·창업 지원을 연계한다. 이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 누구나 마포 동네배움터 11곳을 통해 디지털 드로잉, 친환경 물품 제작 등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직업능력 향상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마포여성동행센터에서도 여성 대상 취업 교육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구는 현재 경력단절 여성 취업 교육을 통해 양성한 강사들이 지역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비시터 하우스’와 ‘맘카페’ 운영도 계획 중에 있다. 대부분 저녁 7시 전 아이들이 하원하는 어린이집, 유치원과 달리, 마포형 보육시설인 베이비시터 하우스는 늦은 시간대에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이용 시간을 정할 예정이다. 1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맘카페’는 양육자들이 소통하며 정보를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온라인 맘카페를 현실화한 공간이다. 구는 이곳에 엔터테인먼트 룸, 공유주방, 독서공간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육아 우울감이 생기기 쉬운 양육자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건강한 힐링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현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초저출생 위기와 여성 경력단절 문제를 함께 놓고 해결에 나설 것”이라며 “여성들의 취창업은 물론 양육 부모의 보육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포구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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