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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프로젝터… 삼성·LG 유럽서 ‘빔’의 전쟁

    이번엔 프로젝터… 삼성·LG 유럽서 ‘빔’의 전쟁

    집콕 수요 증가에 4K 고화질 시네빔 공개LG, 제품 클릭하면 정보 뜨는 가상전시관삼성, 비스포크·그랑데 등 유럽 현지 공략현대차 첫 참가… 전기차 아이오닉 선보여 코로나로 무너진 해외판매 회복할지 주목유럽을 무대로 온라인 ‘가전대전’(家電大戰)이 벌어진다. 3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열리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0)에서다. IFA는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CES),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정보기술(IT) 전시회로 꼽힌다. 국내 기업이 코로나19로 무너진 유럽 내 가전 판매망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LG전자는 1일 IFA 2020을 앞두고 3차원(3D) 가상 전시관을 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IFA에는 온라인 전시로 참여한 것이다. 전시 주제는 ‘새로운 공간에서 경험하는 LG의 혁신’이다. 가상 전시관에 들어서 제품을 클릭하면 상세 정보가 나온다. LG전자 측은 “전시관 입구부터 실제 공간과 똑같이 꾸며 생생한 현장감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롤러블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롤 업’ 방식과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롤 다운’ 방식 두 가지로 선보인다. LG전자의 최신형 프로젝터인 ‘LG 시네빔 레이저 4K’와 프리미엄 냉장고도 전시된다.삼성전자는 IFA 2020에 참가하지 않는 대신 2일 유럽 현지 법인이 ‘삶은 멈추지 않는다’는 주제로 온라인 행사를 연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유럽 시장 공략을 늦출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LG전자와 마찬가지로 프로젝터 신제품 ‘더 프리미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4K 고화질의 100인치 이상 초대형 화면을 가정에서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영화를 보는 ‘홈 시네마’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이 밖에 세탁기·건조기 ‘그랑데 AI’와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도 유럽 시장에 소개한다.현대차는 올해 처음으로 IFA에 참가한다. 자동차도 이제 하나의 가전이자 스마트 기기가 됐다고 보고 세계 가전 전시회에 적극 참가하고 있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 2월 MWC에 처음 참가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행사는 취소됐다. 현대차는 오는 4일 현지 간담회를 열고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을 소개한다. 아울러 세계 첫 상용화에 나선 수소전기트럭을 소개하고 유럽 수출 확대를 노린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버젓이 있는 규정도 ‘나몰라라’… 심판이 쥐고 흔드는 프로야구

    버젓이 있는 규정도 ‘나몰라라’… 심판이 쥐고 흔드는 프로야구

    KIA·키움전 영상판독 3분 32초 걸려규정은 ‘3분 내 근거 못 찾으면 원심’윌리엄스 감독, 판정 항의하다 퇴장 전날 경기도 오심 탓 뒤집혀 불만 누적 심판 잘못 명백 땐 ‘기피’ 조치 논의도 KBO, 심판조 일부 교체 중징계 단행지난 5월 개막 시리즈부터 스트라이크존 판정 논란을 일으켰던 프로야구에서 22~23일 연이어 오심이 발생하면서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심판의 오심 재발 방지 대책을 구조적으로 마련하지 못한다면 팬들이 프로야구를 외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제의 장면은 지난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8회 말 2사 1, 3루 상황에서 나왔다. KIA가 6-5로 앞선 상황에서 KIA 투수 김명찬의 공이 포수 옆으로 빠지자 3루 주자 김웅빈이 홈으로 뛰어들었다. 원심은 아웃이었지만 3분 32초간의 비디오판독 끝에 김명찬이 홈 플레이트 충돌 방지 조항을 어긴 것으로 판정해 세이프로 번복됐다. 앞서던 상황이 심판 판정으로 동점이 되자 맷 윌리엄스 감독은 심판진에게 손가락 3개를 들어 보이며 비디오판독이 시작된 후 3분을 넘긴 뒤에 판정을 번복한 것에 항의했다. 3분 안에 판정을 뒤집을 만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하면 원심을 유지해야 한다는 KBO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그는 비디오판독에 대한 결정에 항의하면 퇴장당하는 규정에 따라 퇴장하면서도 “당신들은 또 한 번의 오심을 저질렀다(You made a wrong call again)”고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지난 22일 KBO도 인정한 오심으로 경기 결과가 뒤집힌 것에 대한 불만까지 한꺼번에 쏟아낸 것이다. 오심 문제는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5월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뒤 한화 외야수 이용규가 일관성 없는 스트라이크 판정에 직격탄을 날린 바 있다. 같은 달 잠실에서 열린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도 3루 주자 정근우의 태그업을 둘러싸고 오심이 발생했다. 오심 재발 방지책 없이 23일 경기에서도 전날 오심을 인정한 심판진이 그대로 경기에 투입된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구단으로서는 불이익을 의식해 참고 넘어가지만 제대로 된 조치는 아니라는 것이다. 재판이 불공정하게 치러질 우려가 있을 때 판사 스스로 재판을 회피하거나 재판 당사자가 제척·기피할 수 있는 것처럼 프로야구 심판도 명백한 오심이 발생했을 때 적어도 바로 다음날 열리는 해당 구단과의 경기에서 피할 수 있게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KBO 관계자는 24일 “이번 사례는 기술적인 문제와 복합적인 규정 판단이 필요해 3분 룰 예외 조항에 해당한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신속한 경기 진행을 위해 비디오판독 제한 시간을 5분에서 3분으로 줄인 KBO가 정작 논란이 된 이번 판정에서는 기술적 문제로 판독이 지연됐다는 설명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국 KBO는 이날 오심과 경기 운영 논란으로 잇달아 비판을 받은 심판조의 인원을 일부 교체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22일 KIA 김호령이 호수비로 뜬공 처리한 타구를 2루타로 오판한 최수원 팀장에게는 벌금도 부과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시간관리 받는 고품격 주거시설 ‘미라보스위트’ 7월 분양

    시간관리 받는 고품격 주거시설 ‘미라보스위트’ 7월 분양

    가격이나 품질 등을 중시하던 가성비의 시대가 가고 편리함이 프리미엄이 되는 ‘편리미엄’이 삶의 중요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바쁜 현대인의 경우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지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시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편리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즉석 조리식품이나 올인원 에센스, 적은 노동력으로 가사 부담을 덜어주는 의류건조기나 식기세척기 등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게 단적인 예다. 이러한 트렌드는 부동산 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실제 최근 청약 결과를 살펴보면 인공지능 또는 사물인터넷을 상품에 결합해 편리한 주거를 돕는 주거 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편리미엄을 앞세운 단지들이 높은 경쟁률로 완판을 기록하자 건설회사에서는 앞다퉈 입주민들을 더욱 편리하게 할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동일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락함과 배려가 돋보이는 미래형 컨시어지, 타임 컨트롤 서비스가 나온 것도 같은 이유다. 미래형 컨시어지 타임 컨트롤 서비스는 시간과 정보, 건강까지 챙겨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한편 전국에서는 이처럼 인공지능 또는 사물인터넷을 상품에 결합, 편리한 생활을 돕는 주거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비즈니스의 중심인 연산동에 들어설 고품격 주거공간 ‘미라보스위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세대 스위트하우스로 구성된 총 383실 규모의 이 주거시설이 특별한 이유는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통한 한층 더 여유 있는 삶을 가능하게 해줄 주거공간이기 때문이다. 우선 Simple 라이프를 추구하는 컨셉에 맞춰 삼성전자와 콜라보한 미래기술(AI+IoT)을 통해 불필요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타임컨트롤 서비스를 제공해 여유로운 삶을 구현한다. 또 무중력 상태처럼 편안한 모션 베드를 통해 최상의 휴식을 제공한다. 더불어 수면 솔루션을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첨단 홈IoT시스템도 적용돼 주거공간 어디서든 타임 컨트롤 서비스를 통해 시간관리를 할 수 있다. 미라보스위트는 바이오필릭 컨셉을 적용한 그린 럭셔리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비, 복도 등 실내 공간은 물론 건물 외벽 곳곳에 자연을 담은 친환경 설계를 곳곳에 적용한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1대 1 맞춤 케어를 제공하는 버틀러 서비스와 조식 서비스, 세탁 서비스 등의 호텔식 커뮤니티 서비스도 제공해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와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시간과 편리성이 중요시 되는 시대로 다양한 특화설계와 효율적인 시간 관리 서비스를 통해 단지 내에서 편리성을 높이고자 만전을 다하고 있다”라며 ”편리미엄 시대에 맞게 특별한 주거공간을 선보이려고 하는 미라보스위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라보스위트의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에 마련되며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S샴푸, 풍부한 단백질이 모발 케어하는 ‘TS케라틴트리트먼트’ 출시

    TS샴푸, 풍부한 단백질이 모발 케어하는 ‘TS케라틴트리트먼트’ 출시

    일명 ‘연아샴푸’, ‘손흥민샴푸’로 널리 알려진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단백질을 다량 함유한 ‘TS케라틴트리트먼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단백질 폭탄 샴푸 ‘TS케라틴샴푸’를 출시한 데 이은 신제품 출시로, 케라틴 세트로 누구나 머릿결을 건강하고 편리하게 홈 케어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선보여진 ‘TS케라틴트리트먼트’는 기존 ‘TS케라틴샴푸’와 동일하게 10,000ppm의 케라틴 성분이 함유돼 손상 모발을 개선해주며 영양을 공급해 준다. 푸석하고 힘없는 모발에 윤기와 탄력을 선사하며, 에센셜 오일로 은은한 내추럴향과 함께 포근함을 준다. 제품에 함유된 시어버터는 만인의 보습제로, 비타민E 성분을 다량 함유해 보습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실리콘, 광물성 오일, 인공향료, 인공색소 등 걱정 성분 4가지를 제외한 약모밀, 물푸레나무 등 15가지 식물 유래 성분을 포함해 모발을 더욱 부드럽게 가꿔준다. 단백질을 만드는 라이신, 히스티딘 등의 아미노산 18종이 함유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Demeter 유기농 인증을 마친 호밀, 항산화와 피부 보호에 뛰어난 비쑥과 골든실을 K:AI공법으로 유효성분을 파괴 없이 추출한 TS만의 특허 성분 ‘H Plus Complex’를 함유해 건강한 두피관리가 가능하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잦은 펌과 염색으로 푸석하고 약해진 머릿결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TS케라틴트리트먼트로 약해진 큐티클을 케어하고 영양감을 주어 건강하고 찰랑거리는 모발을 경험할 수 있다. 기존 TS케라틴샴푸 후 마사지하듯이 모발에 골고루 도포한 후 미온수로 충분히 씻어내면 케라틴이 다량 함유되었기에 모발을 건강하게 매일 홈 케어 할 수 있다. TS가 만들면 다르다는 것을 TS케라틴샴푸와 TS케라틴트리트먼트로 직접 느낄 수 있기에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여름 더위를 극복하고 일상을 시원하고 상쾌하게 누릴 수 있게 해주는 ‘TS쿨샴푸’와 반려견 전용 샴푸로 은은한 베이비파우더 향과 올인원 샴푸인 ‘TS써니애견샴푸’도 시장에서 각각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착한 성분으로 좋은 제품만을 고집해온 TS만의 철학이 반영된 제품들이기에 역시 TS가 만들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란 인식이 소비자들에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하여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확장을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외국민 ‘원격의료’ 2년간 한시적 허용

    재외국민 ‘원격의료’ 2년간 한시적 허용

    “국외환자 현행 의료법 적용 무리” 지적 환자가 요청하면 전자 처방전 발급 가능 홈 재활 훈련기기·AI 주류 무인판매도 앞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들은 세계 어디서든 전화·화상 통화를 통해 ‘비대면 의료 서비스’(원격의료)를 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를 포함한 8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승인 의결했다. 규제 샌드박스 지원센터로 지정된 대한상의에 접수된 과제가 처음 논의된 자리였다. 인하대병원과 비대면 의료 플랫폼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신청한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는 대한상의의 1호 샌드박스 사업으로 2년간 임시 허가를 받았다.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는 재외국민이 전화나 화상 통화를 통해 국내 의사에게 의료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게 핵심이다. 환자가 요청하면 의료진이 판단해 전자 처방전도 발급할 수 있다.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라고 강조하는 정부와 달리 의료계가 사실상 원격의료라고 보는 이유다. 보험 가입 등을 거쳐 이르면 다음달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서비스 제도화에 착수한다. 현행 의료법상 원격의료는 의사와 의료인 간 의료 지식이나 기술 지원에 한해 허용되고 있다. 의사와 환자 간 진단·처방 등의 의료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그러나 의료법은 기본적으로 국내에서 이뤄지는 의료 행위를 규율하는 것이어서 사실상 대면 진료가 제한된 국외 환자까지 이를 적용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의료 수준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 유학생 등에 대한 의료 접근성이 개선돼 재외국민의 신체적·심리적 안정성이 높아지고,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해외 근로자와 가족 등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자동차 소프트웨어 무선업데이트, 홈 재활 훈련기기·서비스, 공유미용실 서비스, 인공지능(AI) 사물인식 기술을 활용한 주류 무인판매기 등도 승인됐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로보락, 혁신적 로봇청소기 네비게이션 기술…신제품 ‘로보락 S6 MaxV’ 출시

    로보락, 혁신적 로봇청소기 네비게이션 기술…신제품 ‘로보락 S6 MaxV’ 출시

    청소 가전 전문 글로벌 기업 ‘로보락(Roborock)’이 로봇청소기 S시리즈의 혁신적인 프리미엄 신제품인 ‘로보락 S6 MaxV’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된 로보락 S6 MaxV는 로보락의 로봇청소기 제품 중 최초로 스테레오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향상된 장애물 회피 기술인 리액티브AI(ReactiveAI)를 적용했다. 또한 퀄컴의 APQ8053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초의 로보락 제품으로 최첨단의 온디바이스 AI 및 연결 성능을 구현한다. 로보락 S6 MaxV는 리액티브AI를 통해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할 뿐 아니라 장애물을 피해 이동하며 청소할 수 있다. 이는 특히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로봇청소기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한 걱정을 해결해 준다. 리차드 창 로보락 최고경영자(CEO)는 “로보락 S6 MaxV는 리액티브 AI와 향상된 레이저 기술의 결합을 통해 장애물의 크기와 위치를 파악하고,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고 청소할 수 있는 최적의 이동 경로를 계산할 수 있어 가장 스마트한 로봇청소기의 기준을 세웠다”며 “퀄컴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로보락의 강력한 이미지 처리 기술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퀄컴 테크놀로지의 데브 싱 비즈니스 개발 담당 시니어 디렉터 겸 오토노머스 로봇, 드론 및 지능형 머신 부문 책임자는 “로보락은 홈 로보틱스 업계에서 최근 몇 년간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로보락과의 협력을 통해 퀄컴 APQ8053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스테레오 카메라를 장착한 S6 MaxV의 출시를 돕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퀄컴 APQ8053은 S6 MaxV에 최상의 온디바이스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고 긴 배터리 수명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로보락 S6 MaxV은다음달 7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격은 65만 9000원으로 11번가, 지마켓, 옥션, 하이마트를 통해 판매된다. 사전 판매는 11번가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시작하며, 사전 판매 기간에 한해 특별가 5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신제품 로보락 S6 MaxV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발품 팔지 않아도 매물 구경 ‘착착’ 미세먼지 높으면 자동 환기 ‘척척’

    부동산 시장은 10년 전만 해도 직접 공인중개사무소를 돌아다니며 상담을 받고 집을 알아보는 구조였다. 직방은 정보통신기술 및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런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구현했다. 이제는 앱 하나로 원하는 집의 상세 조건 등을 쉽게 검색해 찾아 볼 수 있고 지역별 실시간 매물 현황과 실거래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직방시세’는 아파트 실거래가를 기초로 지역 중개사가 내놓은 매물과, 주변 지역의 시세를 종합적으로 비교 및 분석해 제공하는 빅데이터 정보다. 매물의 면적 유형과 해당 층의 환경 및 특징을 반영해 산출한 가격 정보도 알려 준다. ‘실거래가 이지뷰’는 아파트 시세 변동률을 그래프로 보여 주는 서비스로 실거래가를 평형, 거래유형별로 볼 수 있고 기간별 변동치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직방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인구흐름 정보’도 제공한다. 인구흐름 정보는 주민등록상의 거주자 정보를 분석해 시간에 따른 인구의 이동을 시각화한 서비스인데 이를 통해 지역별 인구 유입 또는 이동 현황을 지도상에서 수치로 볼 수 있다. 직방은 2017년 10월엔 3D VR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큐픽스와 협업해 ‘VR홈투어’ 라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집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마치 실제로 방을 걷는 느낌을 제공하는 신개념 매물보기 서비스다. 건설업계도 이종협업을 통한 스마트건설 기술개발에 적극적이다. GS건설은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국내 모든 통신사 음성 엔진과 연동이 가능한 빅데이터 기반의 ‘자이 AI 플랫폼’을 개발했다. AI 플랫폼은 아파트 내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미래형 주택 관리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AI 플랫폼이 바깥의 미세먼지 수치를 집계해 집 안의 공기질과 비교한뒤 집 밖 공기가 더 좋다면 시스템이 ‘창문을 열라’고 알려 주고, 반대라면 집 안 공기질이 일정 수준 이하일 경우 자동 환기 시스템을 가동하는 식이다. 집 안에서 입맛대로 인공지능(AI) 서비스도 골라 쓸 수 있다. 거실에 있는 KT 기가지니에게 “영화관처럼 만들어 줘”라고 말하면 거실의 조명이 어두워지고 커튼이 자동으로 쳐진다. 주방에 있는 LG전자 클로이도 마찬가지다. “주방에서 요리 시작할게”라고 하자 거실 불이 꺼지고 주방조명이 전부 켜지면서 천장에 설치된 자동환풍기가 가동된다. GS건설 관계자는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대부분의 AI 스피커를 연동할 수 있게 협업작업을 마쳐 범용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 “기존 중등인강과의 확실한 차별화가 경쟁력”

    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 “기존 중등인강과의 확실한 차별화가 경쟁력”

    교육 분야에 ‘비접촉/비대면으로 타인과 직접적인 접촉을 하지 않는다’는 언택트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강의 수강은 물론 학습 관리까지 가능한 중학생인터넷강의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는 추세다. 언택트 교육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이 메가스터디교육㈜이 만든 중등인강 엠베스트다. 중등인강 엠베스트는 온라인으로도 교육 특구 학원 그 이상의 고품질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강사진 섭외에 공을 들였다. 과학 장풍, 국어 유현진, 수학 민정범 등 중학생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일명 ‘스타 강사진’을 다수 배치, 빈틈없는 내신 준비가 가능토록 했다. 물론 엠베스트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높은 품질의 교과 내신 강의를 제공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엠베스트는 중학생인강으로도 입시 준비가 가능할 수 있도록 특목고 합격을 위한 입시대비 컨텐츠를 완비했다. 중등인강에서는 유일하게 특목 입시 전문 강사 라인업을 보유했으며, 영재/특목 합격을 위한 커리큘럼까지 빈틈이 없다는 후문이다. 영재/과고 강의는 약 2,700강 이상으로 업계 최다를 기록했다. 교육 환경의 지속적인 변화에 발맞춰 컨텐츠와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도 꾸준히 이뤄진다. 수행평가 등의 비교과 컨텐츠를 제공하는가 하면, AI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학습 프로그램(스마트매쓰+, Smart Grammar+ 등)으로 학습 효율을 높인다. 최근에는 학습 관리 및 코칭을 위한 학원식 화상 홈 관리 서비스인 아이튜터를 오픈하기도 했다. 엠베스트 관계자는 “내신 및 입시에 성공한 학생을 다수 배출할 수 있는 이유는 기존 중등인강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컨텐츠, 그리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며 “강의나 비교과 컨텐츠, 1:1 관리 등 기본에 충실한 것은 물론 최상위/심화 강의로 입시 대비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과학적인 스마트 러닝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며 “인강이라 불리지만, 강의뿐 아니라 성적향상에 필요한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기존 인강과의 분명한 차별화 포인트이자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엠베스트에서는 중등 전 학년 전 강좌를 수강해볼 수 있는 7일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강의 수강은 물론 전용 프로그램이나 1:1 맞춤 관리 서비스도 체험기간 동안 유료 회원과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중등인강 엠베스트 무료체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히든주방’ 등 특별공간 설계… ‘키즈빌리지’ 조성

    ‘히든주방’ 등 특별공간 설계… ‘키즈빌리지’ 조성

    동부건설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631-40일대에 들어서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조감도) 아파트 및 단지 상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동시분양에 나섰다. 지난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오늘은 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4~최고 27층 5개 동이며 전용면적 59~84㎡ 333가구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 수는 59㎡A 60가구, 59㎡B 33가구, 74㎡ 95가구, 84㎡A 95가구, 84㎡B 50가구. 단지 상가는 전용 50~124㎡ 총 12실로 조성된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대구 지하철 2호선 감삼역이 약 150m 거리에, 두류역이 약 500m 거리에 있다.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점과 홈플러스 내당점, 서남시장, 서대구세무서, 대구의료원 등도 가깝다. 대구 신흥초를 비롯해 주변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5곳, 고등학교 5곳 등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총면적 165만 3965㎡의 두류공원이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15만여㎡ 규모의 대구신청사가 2025년에 조성될 예정이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히든주방, 룸인룸 팬트리 등 더 넓은 생활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설계했다. IoT홈서비스, 음성인식 AI 시스템, 미세먼지 차단형 환기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단지 내 석가산과 자연형 연못이 있는 센트레갤러리에는 티하우스가 조성되며 숲과 놀이터, 어린이집이 조화를 이룬 키즈빌리지도 들어선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리얼돌 제공·제작사 다르다더니 한통속

    리얼돌 제공·제작사 다르다더니 한통속

    달콤 측 “홈피엔 과거 정보… 오기였다” 축구연맹, FC서울 상벌위 회부 결정세계 36개국에 동시 생중계된 한국 프로축구가 ‘리얼돌’ 논란으로 망신을 당한 가운데 FC서울에 리얼돌을 제공한 업체와 제작업체가 달라 사전에 몰랐다는 해명이 석연치 않은 것으로 확인돼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7일 K리그1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의 홈 관중석에 비치된 마네킹 30개 중 10개가 리얼돌로 밝혀지자 리얼돌 유통업체인 ‘컴위드’와 마네킹 제작업체인 ‘달콤’은 다른 회사여서 마네킹이 리얼돌과 관계없다는 해명이 나왔다. 이에 대해 FC서울 관계자는 “처음에는 업체 해명을 믿고 사과문을 그렇게 작성한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19일 서울신문 취재 결과 컴위드와 달콤은 법적으로 서로 다른 법인이지만 홈페이지 등에는 같은 회사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 인터넷 등기소에서 두 회사 법인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확인한 결과 달콤 대표는 임정훈(49), 컴위드 대표는 임형재(48)로 나온다. 하지만 이날 오전 11시 기준 컴위드 홈페이지에 기재된 대표는 ‘임정훈’이었다.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인’ 사이트에는 컴위드 대표가 임형재, 이사가 임정훈으로 나온다. 이로 미뤄 보면 두 회사가 사실상 같은 대표 내지 임원 아래 있는 회사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그런데 서울신문 취재가 시작된 뒤 이날 오후 5시쯤 컴위드 홈페이지 대표 이름이 ‘임형재’로 바뀌었다. 이에 대해 달콤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사람인에 기재된 건 과거 정보이고, 컴위드 홈페이지에 기재된 건 오기(誤記)다. 제조업체이다 보니 홈페이지 관리 인력이 없어 생긴 해프닝”이라며 “창업 초기에 함께했지만 제조업체인 달콤이 지난해 11월 설립되면서 유통업체인 컴위드와는 개별 회사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리얼돌·AI로봇 제조업체인 중국 키타와 기술 제휴와 거래를 하면서 법인을 차렸다”며 “컴위드와는 시제품까지 만들었지만 납품 거래는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관중석에 설치된 마네킹 헤어밴드 등에서 리얼돌 관련 로고가 노출된 데 대해 “일부 BJ 이름이 피켓에 노출됐지만, 리얼돌 10점은 실제로는 사람을 본떠 만들지 않았다”며 “키타에서 제공하는 몰드, 즉 금형을 본떠 만든 창작 제품”이라고 했다. 상호명 노출이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마네킹을 3층에서 1층으로 옮겨 전시하는 과정에서 로고가 나온 머리띠, 현수막 등을 미처 회수하지 못했다”며 “저희 회사는 하루 생산량이 10개가 안 되는 영세업체인데 이번에 직격탄을 맞았다. 백화점에 갔는데 성인용품 업체 아니냐고 물으면 영업이 되겠나. 폐업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물의를 일으킨 FC서울을 상벌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연맹 관계자는 “상벌위원장이 징계 규정 적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프로축구 K리그 리얼돌 논란 제작·공급 업체 다르다더니

    프로축구 K리그 리얼돌 논란 제작·공급 업체 다르다더니

    달콤 관계자, “홈페이지 담당자 없어 생긴 오기(誤記)”“지난해 3월 함께 창업했다가 11월 분리했다”고 해명서울신문 취재들어가니 홈페이지에 대표 이름 바꿔전 세계 36개국에 동시 생중계되는 한국 프로축구가 ‘리얼돌’ 논란으로 망신을 당한 가운데 FC서울에 리얼돌을 제공한 업체와 제작 업체가 달라 사전에 몰랐다는 해명이 석연치 않은 것으로 확인돼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7일 K리그1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의 홈 관중석에 비치된 마네킹 30개 중 10개가 리얼돌로 밝혀지자 리얼돌 유통업체인 ‘컴위드’와 마네킹 제작업체인 ‘달콤’은 다른 회사여서 마네킹이 리얼돌과 관계없다고 해명이 나왔다. 이에 대해 FC서울 관계자는 “최초에는 업체 해명을 믿고 사과문을 그렇게 작성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19일 서울신문이 확인한 결과 컴위드와 달콤은 법적으로는 서로 다른 법인으로 돼 있지만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는 같은 회사처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법원 인터넷 등기소에서 달콤과 컴위드의 법인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확인해 본 결과 달콤 대표는 임정훈(49), 컴위드 대표는 임형재(48)로 나온다. 하지만 이날 오전 11시 현재 컴위드 인터넷 홈페이지에 기재된 회사 대표는 ‘임정훈’으로 돼 있다.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인’ 웹사이트에는 컴위드 대표가 임형재, 이사가 임정훈으로 나온다. 홈페이지와 관련 인터넷 사이트만 보면 두 회사가 사실상 같은 대표 내지 임원 아래 있는 회사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그런데 서울신문 취재가 시작된 뒤 이날 오후 5시쯤 컴위드 홈피에는 대표가 ‘임형재’로 바뀌었다. 이에 대해 달콤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사람인 홈페이지에 기재된 건 과거의 정보이고, 컴위드 홈페이지에 기재된 건 오기(誤記)다. 홈페이지 관리 인력이 없어 생긴 해프닝”이라며 “창업 초기에 함께했지만 달콤이 지난해 11월 설립되면서 유통업체인 컴위드와는 개별 회사가 됐다”고 부인했다. 이어 “리얼돌·AI로봇 제조업체인 중국 키타와 기술 제휴와 거래를 하면서 법인을 차렸다”며 “컴위드와는 시제품까지 만들었고 아직 납품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당시 헤어밴드 등에서 리얼돌 관련 로고가 노출된 데 대해서 “일부 BJ 이름이 노출됐지만, 실제로는 사람을 본떠 만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상호명을 노출한 게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그날 비가 왔다 그쳐서 비를 맞지 않는 3층 관중석에서 마네킹이 더 잘 보이는 1층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회사 로고가 나온 머리띠 등을 미처 회수하지 못했다”며 “저희는 하루 생산량이 10개가 안 되는 영세 제조 업체인데 이번에 직격탄을 맞았다. 백화점에서 성인용품 업체냐고 물으면 영업이 되겠나. 폐업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이날 “축구가 아닌 종목 스포츠 단체에서 일하는 분이 연맹에 찾아와 피규어 회사 대표로 소개해 FC서울과 연결해줬다”며 “선수 피규어를 만드는 업체 정도로 생각하고 깊숙이 내용을 파악하지 않았던 것은 구단이 판단할 문제라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이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상벌위원회의 판단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프로축구연맹은 서울을 상벌위원회에 회부키로 결정하고 이주 안에 회의를 열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연맹 관계자는 “전례가 없어 상벌위원장에게 사안에 대해 전날 질의한 결과, 징계 규정을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회신을 이날 오후 받아 상벌위에 회부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삼성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 2020 이노스타/그린스타인증 선정

    삼성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 2020 이노스타/그린스타인증 선정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가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최하는 2020 ‘혁신상품 이노스타’, ‘친환경상품 그린스타’ 냉장고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삼성전자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는 식재료의 신선함을 지키는 독보적인 미세정온기술과 AI∙IoT 기능을 대거 탑재한 제품으로, 대한민국 주방 문화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삼성 ‘패밀리허브’는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해마다 혁신적인 기능을 추가하며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을 중심으로 상냉장, 하냉동 T타입형 T9000, 신개념 5도어 냉장고 H9000 등에도 패밀리허브를 도입해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2020년형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는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제어가 가능하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의 음성인식 기능은 손이 자유롭지 못한 주방에서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음성만으로 레시피 실행, 인터넷 검색, 쇼핑, 일정 관리, 라디오 실행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식재료 보관부터 쇼핑까지 한번에 가능한 ‘푸드 매니지먼트’, 가족 간의 추억과 일정을 관리해주는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주방에서 음악과 영상을 즐길 수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예를 들어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를 통해 재료별, 테마별로 간단한 레시피 검색을 제공하는 ‘스마트 레시피’를 이용할 수 있고, ‘푹(POOQ)’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시청, 영화 감상 역시 가능하다. 또한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검색해 구입∙결제하는 것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의 화면을 연동해 패밀리허브 스크린으로 즐기는 ‘스마트뷰’, ▲오늘의 날씨/미세먼지 정보, 주요 뉴스 헤드라인을 알려주는 ‘모닝브리프’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됐다. ‘2020년형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삼성 독자 기술인 ‘미세정온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식재료를 더욱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기존 냉장실의 벽면과 선반뿐 아니라 음식이 닿는 모든 공간을 메탈로 감싸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특히 식재료 전문 보관실인 ‘수분케어채소실+’, ‘셰프팬트리’까지 ‘메탈쿨링’을 적용해 진정한 ‘풀 메탈쿨링’ 구현했다. 또한 ‘액티브 쿨링’ 기능으로 냉장고 문을 열 때 차가운 공기로 에어커튼을 만들어 외부의 공기가 섞이는 것을 막아 내부의 온도 상승을 약 50% 이상 줄였다. 한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발표하는 이노스타/그린스타 인증은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품질∙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2005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부문으로 시작하여 매년 국내 혁신상품 및 서비스 주역들을 선정하고 있다. KMR은 이노스타/그린스타 인증을 통해 기업에게는 혁신을 거듭하는 이미지 포지셔닝 및 끊임없는 차별화 노력을 장려하고, 소비자에게는 상품 구매에 유용한 우수상품 정보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홈 댄스 댄스 댄스’ 낯선 현대무용도 집에서 따라하기

    ‘홈 댄스 댄스 댄스’ 낯선 현대무용도 집에서 따라하기

    무용수들은 ‘혼자 추는 춤’ 영상 릴레이 마포문화재단 무관중 탭댄스 라이브도평소 접할 기회가 적었던 무용 공연을 집에서 즐기면서 국립무용단 감독에게 스트레칭부터 다양한 현대무용 동작을 배울 수 있는 ‘홈트레이닝’ 기회가 찾아온다. 국립현대무용단은 현대무용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모은 ‘댄스 온 에어’(Dance On Air)를 무용단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현대무용극 ‘봄의 제전’ 온라인 상영회와 무용수 25인 셀프영상 프로젝트 ‘혼자 추는 춤’, 온라인 홈트레이닝 시리즈 ‘유연한 하루’로 구성했다. 오는 20~21일 네이버TV를 통해 선보이는 ‘봄의 제전’ 상영회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을 토대로 안성수 안무가가 안무한 작품이다. 2018년 초연, 2019년 재연 등 2년 연속 상연되며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현대무용이다.무용수들이 각각 만든 ‘혼자 추는 춤’은 지난 13일 첫 공개해 오는 28일까지 네이버TV와 유튜브로 관객과 만난다. 무용수들이 직접 촬영한 2분 분량의 무용 영상을 릴레이로 선보인다. 이달 공연 예정이었던 ‘오프닝’과 6월 내한 예정이었던 랄리 아구아데의 신작을 위해 선발된 무용수들이 참여한다. 홈트레이닝 콘텐츠 ‘유연한 하루’는 남정호 예술감독과 안영준 연습감독이 무용 교육을 진행한다. 집에서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부터 현대무용의 다양한 동작을 알려 준다. 다음달 13일부터 5주간 주 2회(수·금) 네이버TV와 유튜브에 공개한다. 국내 정상급 탭댄서들이 펼치는 무대도 온라인 생중계된다.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탭 라이브쇼 ‘올 댓 리듬’(All That Rhythm)을 무관중으로 진행하면서 공연 실황을 재단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마포TV’로 중계한다. 재단이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기획한 무관중 생중계 공연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이다. 재단은 앞서 첫 공연으로 ‘올 댓 탱고’를 진행했다. 이번 무대는 영화 ‘스윙키즈’ 탭댄스 안무 제작진으로 구성된 프로 탭댄스팀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와 재즈밴드 ‘골든 에이지 밴드’가 참여해 탭 군무와 탭댄스 등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 댓 리듬’은 재단이 지난해 개최한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에서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공연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집에서 몸 좀 풀어볼까…온라인 댄스 공연에 홈트까지

    집에서 몸 좀 풀어볼까…온라인 댄스 공연에 홈트까지

    평소 접할 기회가 적었던 무용 공연을 집에서 즐기면서 국립현대무용단 감독에게 스트레칭부터 다양한 현대무용 동작을 배울 수 있는 ‘홈트레이닝’ 기회가 찾아온다. 국립현대무용단은 현대무용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모은 ‘댄스 온 에어’(Dance On Air)를 무용단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현대무용극 ‘봄의 제전’ 온라인 상영회와 무용수 25인 셀프영상 프로젝트 ‘혼자 추는 춤’, 온라인 홈트레이닝 시리즈 ‘유연한 하루’로 구성했다.오는 20~21일 네이버TV를 통해 선보이는 ‘봄의 제전’ 상영회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을 토대로 안성수 안무가가 안무한 작품이다. 2018년 초연, 2019년 재연 등 2년 연속 상연되며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현대무용이다. 무용수들이 각각 만든 ‘혼자 추는 춤’은 지난 13일 첫 공개해 오는 28일까지 네이버TV와 유튜브로 관객과 만난다. 무용수들이 직접 촬영한 2분 분량의 무용 영상을 릴레이로 선보인다. 이달 공연 예정이었던 ‘오프닝’과 6월 내한 예정이었던 랄리 아구아데의 신작을 위해 선발된 무용수들이 참여한다. 홈트레이닝 콘텐츠 ‘유연한 하루’는 남정호 예술감독과 안영준 연습감독이 무용 교육을 진행한다. 집에서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부터 현대무용의 다양한 동작을 알려 준다. 다음달 13일부터 5주간 주 2회(수·금) 네이버TV와 유튜브에 공개한다. 국내 정상급 탭댄서들이 펼치는 무대도 온라인 생중계된다.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탭 라이브쇼 ‘올 댓 리듬’(All That Rhythm)을 무관중으로 진행하면서 공연 실황을 재단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마포TV’로 중계한다. 재단이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기획한 무관중 생중계 공연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이다. 재단은 앞서 첫 공연으로 ‘올 댓 탱고’를 진행했다.이번 무대는 영화 ‘스윙키즈’ 탭댄스 안무 제작진으로 구성된 프로 탭댄스팀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와 재즈밴드 ‘골든 에이지 밴드’가 참여해 탭 군무와 탭댄스 등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 댓 리듬’은 재단이 지난해 개최한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에서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더 크게! 더 싸게! 삼성 QLED 넓히기… TV야? 벽화야? LG 올레드 굳히기

    더 크게! 더 싸게! 삼성 QLED 넓히기… TV야? 벽화야? LG 올레드 굳히기

    올해는 TV업체가 특수를 누릴 수 있는 ‘적기’로 여겨졌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과 유로2020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판매 신장 기대가 여느 때보다 높았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수요가 움츠러든 데다 유로 2020 연기에 올림픽마저 개최가 불투명해지면서 전 세계 TV 시장이 축소될 거란 암울한 전망이 드리우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최근 코로나 영향이 2분기까지 지속될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분기 중국 시장은 20%, 북미 시장은 29% 쪼그라들면서 전 세계 TV 출하량은 올해 1분기 9%, 2분기는 1%씩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TV업체들도 현재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TV 판매 1, 2위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근 2020년형 신제품을 일제히 시장에 내놓으며 시장 공략의 끈을 바투 쥐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올림픽 변수가 있긴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생활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결국엔 홈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갖추려는 수요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상반기는 상황이 악화되더라도 유통업체들도 온라인 마케팅 등을 강화하면서 하반기 ‘포스트 코로나’ 국면에서는 수요가 반등할 수도 있을 거라 본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홈엔터테인먼트 수요가 높아질수록 고화질, 대화면 TV에 대한 선호가 강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QLED 8K TV 라인업을 지난해보다 2배로 확대하고 75인치 이상의 초대형 TV 모델 수도 기존의 11개에서 19개로 늘리며 프리미엄TV 시장 확대에 나선다. QLED 8K TV는 디자인과 사양에 따라 3개 시리즈로 구성되고 화면 크기도 55인치부터 85인치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늘렸다. 상반기 내 출시될 8K TV 55인치는 349만원(QT800)으로 내놔 8K TV 대중화를 꾀한다. 특히 상위 모델인 QT950S, QT900S는 화면 베젤(테두리) 두께를 2.3㎜로 최소화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인피니티 스크린’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올레드 TV 선두주자인 LG전자는 올레드 TV와 나노셀 TV로 프리미엄 시장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벽에 걸린 그림처럼 TV 전체를 벽에 착 밀착시키는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한 ‘올레드 AI GX’ 모델은 몰입도와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폼팩터(제품 형태)를 혁신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한 셈이다. 다음달부터 출시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TV는 77인치 신제품에 갤러리 디자인을 선보인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이통사별 블루·레드·핑크… 갤럭시S20, 사전예약 돌입

    이통사별 블루·레드·핑크… 갤럭시S20, 사전예약 돌입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0 시리즈가 20일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20~26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3월 6일이다. 갤럭시S20(약 124만원), 갤럭시S20플러스(약 135만원), 갤럭시S20울트라(약 159만원) 세 모델이 동시에 출격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 시리즈 사전 구매 고객에게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은 자사의 인공지능(AI) 스피커인 ‘갤럭시 홈 미니’ 또는 소형 메모 프린터인 ‘네모닉 미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이동통신 3사는 각기 다른 색상의 제품을 선보이며 ‘컬러마케팅’에 나선다. SK텔레콤이 ‘아우라 블루’, KT ‘아우라 레드’, LG유플러스 ‘클라우드 핑크’ 등의 전용 판매 색상을 내세웠다. 갤럭시S20 시리즈 예고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이 요금제별 10만∼17만원, KT는 8만 9000∼24만 3000원, LG유플러스는 7만 9000∼20만 2000원이다. 모든 요금제에서 선택약정 할인(통신요금 25% 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예고 지원금은 27일 개통 개시일에 확정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비싸도 편하니까 ‘편리미엄’

    비싸도 편하니까 ‘편리미엄’

    평소 신조어에 둔감한 사람들도 이제는 ‘가성비’나 ‘소확행’이라는 단어에는 꽤 익숙해졌을 것이다. 누군가 뜻을 묻는다면 가성비는 ‘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을, 소확행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는 ‘아재’들도 많아졌다. 그렇다면 ‘편리미엄’은 무엇인지 아는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편리하다면 기꺼이 비용을 더 지불하겠다는 소비 행태’를 뜻한다. 2010년대에는 가성비나 소확행의 소비 트렌드가 주류를 이뤘다면 2020년대의 시작점에 편리미엄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워라밸’ 확대에 집 안 생활 늘어나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는 아무리 좋은 공기청정기라도 가격이 수백만원에 달하면 진열대에 도로 상품을 내려놓는다. 소확행을 추구하는 소비자는 싸고 조그맣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가습기를 구매하고선 빙그레 미소를 지을 것이다. 반면 편리미엄을 중시하는 소비자는 매일 깨끗한 옷을 입기 위해 100만원 초중반대의 LG전자 의류관리기인 ‘스타일러’에 지갑을 열고, 200만원대의 일렉트로룩스 대형 식기세척기를 과감히 결제한다. 고가의 제품을 사는 행위지만 과소비와는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평소엔 큰돈을 쓰지 않거나 심지어 자린고비처럼 지내다 ‘이게 있으면 정말 편리하겠다’ 싶으면 기꺼이 거금을 쓰는 것이다. 삼각김밥으로 점심을 때우며 돈을 차곡차곡 모아 최신 노트북을 구매하는 식이다. 편리미엄 소비 행태는 특히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더욱 두드러진다. 이베이코리아가 지난달 1915명의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보니 ‘비싸도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호하는 카테고리’를 묻는 질문에 ‘패션·뷰티’와 ‘디지털·가전’이라고 답한 이가 각각 23%로 가장 많았다. ‘올해 가장 사고 싶은 제품’을 묻는 질문에는 남성(노트북·TV·공기청정기·태블릿·청소기)과 여성(명품가방·건조기·냉장고·여행상품·의류관리기)의 대답 상당수가 전자기기였다. 반면 ‘이왕이면 싸고 저렴한 제품을 찾는 카테고리’라는 질문에서 ‘디지털·가전’을 꼽은 응답자는 12%에 불과했다.편리미엄 소비가 늘어난 이유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사회적 경향과 연관이 있다. 이전과 달리 퇴근 이후 곧장 집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아졌다. 영화 마니아라면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8K 텔레비전을 사고, 반려견을 기른다면 출고가가 100만원이 넘는 LG전자의 반려동물용 공기청정기(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펫)를 구매하며 집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과거에는 집 밖이 생활의 중심이었고 집은 그저 누워서 자는 곳이라고 생각했었다”면서 “이제는 집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다 보니 가정에서의 활동을 도와주는 가전제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자기애’ 강한 밀레니얼 세대 적극적 소비 1980년대~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는 어릴 적부터 꾸준히 새로운 전자기기들을 접하며 살아와서 새로운 기기에 대한 거부감이 다른 세대에 비해 적은 편이다. 오히려 새로운 기기를 이용하는 것을 즐기는 모습까지 엿보인다.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을 중시하는 ‘자기애적 성향’이 강하기도 하다. 가스레인지 대신 전기레인지를 쓰면 실내 공기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자신을 위해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적극성은 어르신들보다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업체들도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비싸지만 좋고 새로운 제품들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소비자들의 취향에 딱 맞는 제품을 내놓으면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매출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생겼다. 기존에는 중견가전업체들에서 주로 출시하던 제품군에도 대기업들이 과감히 도전하고 있다.LG전자는 지난해 집에서 수제 맥주를 만들 수 있는 ‘LG홈브루’를 399만원(3년간 관리서비스 포함)이라는 고가에 내놨다. 삼성전자도 초프리미엄 고객을 겨냥해 크기와 색상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를 선보였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연간 30만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는 국내 가정용 식기세척기 시장에는 삼성, LG, SK매직, 일렉트로룩스 등이 뛰어들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에서 나란히 가정용 실내 식물재배기를 공개하며 향후 제품 출시를 암시했다. 냄새와 습기를 없애주는 삼성전자의 ‘신발 관리기’도 올해 상반기에 국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편리함을 앞세운 의류건조기와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이 서서히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실내 식물재배기·신발 관리기도 출시 예정 최근 출시되는 대기업들의 가전 신제품에는 가격이 올라가더라도 인공지능(AI)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해 편리성을 강조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2020년형 세탁기·건조기 ‘그랑데 AI’는 1200만건이 넘는 데이터를 학습했으며 사용자 습관도 꾸준히 파악해 최적의 세탁 방식을 추천해 준다. LG전자의 2020년형 ‘휘센 씽큐 에어컨’은 일정한 거리 내에서 사람이 감지되지 않으면 알아서 최대 절전모드로 전환되는 등의 AI 기능이 들어가 있다. 삼성전자는 AI 스피커인 ‘갤럭시 홈 미니’도 상반기 중에 선보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여기는 동남아] 아기 손에 고의로 화상 입힌 보모 “일찍 퇴근하려고”

    [여기는 동남아] 아기 손에 고의로 화상 입힌 보모 “일찍 퇴근하려고”

    최근 싱가포르에서는 16개월 여아의 손을 뜨거운 냄비에 집어넣어 심각한 화상을 입힌 보모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유는 다름 아닌 “빨리 집에 가고 싶었기 때문”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피해 아이의 엄마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보모의 파렴치한 만행이 담긴 동영상 내용을 전했다. 홈 CCTV에 찍힌 영상에 따르면, 지난 14일 보모는 부엌에서 아이를 옆구리에 낀 채 요리를 하는 중 갑자기 아이의 왼손을 뜨거운 냄비에 담갔다. 이후 연거푸 아이의 맨손을 뜨거운 냄비에 담그는 행동을 반복했고, 아이는 자지러지게 울음을 터뜨렸다. 아이는 피부가 다 벗겨지는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보모는 “아이가 실수로 손을 뜨거운 솥에 빠뜨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CCTV에 찍힌 영상을 확인하자, 그녀는 “사실은 집에 빨리 가고 싶어서 그랬다”고 털어놨다. 부모는 곧장 경찰에 보모를 신고했다. 경찰은 보모를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 한편 부모는 “CCTV를 보면서 온몸이 떨렸다”면서 “사건 이후 아기가 매일 밤 끊임없이 울어댄다”고 전했다. 이종실 호치민(베트남)통신원 litta74.lee@gmail.com
  • 광화문 스페이스본 아파트, kt 통합관제구축으로 명품아파트로 재탄생

    광화문 스페이스본 아파트, kt 통합관제구축으로 명품아파트로 재탄생

    할리우드 스타인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가 내년 입주 예정인 광화문의 스페이스본 아파트가 최첨단 IT를 통해 명품아파트로 거듭난다. 스페이스본 아파트 측은 지난달 30일 kt와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최첨단 사물인터넷(IoT)아파트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파트 입주자들은 홈 IoT서비스와 주차관제시스템, 최첨단 CCTV 보안서비스 등을 제공받게 된다.또한 최신 친환경 태양광 발전 설비(109.6KW)를 갖춰 에너지 효율화율을 높이고, kt의 인공지능(AI)플랫폼과 삼성 SDS 홈네트워킹 서비스를 바탕으로 미래 확장성까지 고려한 ‘AI아파트 시스템’ 연동 기능까지 갖췄다. 향후 모바일 기기와 스마트미터기 등 연결을 통해 효율적으로 에너지 절감까지 관리해 주는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을 갖춘 첨단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원제 kt북부1담당 단장은 “이번 광화문 스페이스본 아파트 사업은 그동안 관공서나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대단지 아파트에서도 kt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된 구축 모범 사례”라며 “다른 아파트나 빌딩 등에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의 가장 중심인 경복궁 옆에 위치해 있는 광화문 스페이스본 아파트는 최근 ‘직주근접 단지(직장과 주거가 물리적으로 가까워 통근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주거단지) 선호’ 트렌드에 따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최근 할리우드 배우인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가 이사해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었던 아파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혼, 최첨단 AI아파트에서 더욱 즐겁게…‘남양주별내 신혼희망타운’

    신혼, 최첨단 AI아파트에서 더욱 즐겁게…‘남양주별내 신혼희망타운’

    “지니야, 거실 조명 켜줘~” 말 한마디로 온 집안의 조명과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하고 각종 스마트가전과 IoT 디바이스를 운용하는 편리한 생활. 인공지능으로 나를 이해하고, 음성으로 편리하게 제어하는 신개념 아파트 ‘KT 기가지니 AI 아파트’가 LH의 신혼희망타운과 손을 맞잡았다. 이달 견본주택 오픈을 앞둔 ‘남양주별내 신혼희망타운’이 젊은 신혼부부들의 편리하고 즐거운 신혼 생활을 위한 최첨단 주거시스템을 완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일원 별내신도시 A25블록에 전용면적 46~55㎡ 380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남양주별내 신혼희망타운’은 서울 및 수도권 일대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탁월한 교통 여건,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각급 학교를 원스톱으로 진학할 수 있는 학세권, 청정 자연이 선사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생활에 편의와 여유를 더하는 풍요로운 쇼핑 및 문화시설 등 돋보이는 입지 여건에 더불어 신혼부부들의 선호도 및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평면 및 옵션, 커뮤니티 설계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수많은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대를 책정하고도 연 1.3%의 낮은 금리로 최장 30년간 집값의 70%(4억원 이내)를 대출받을 수 있는 신혼희망타운 전용 저금리 주택담보대출 혜택을 마련해 신혼부부들의 빠듯한 주머니사정을 배려한 점도 인기에 불을 붙였다. 금번 신혼부부 공공분양에는 252가구가 배정돼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 LH의 신혼희망타운은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무주택 세대구성원 자격의 신혼부부 ▲모집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로서, 혼인으로 구성될 세대 전부가 무주택인 예비 신혼부부 ▲만 7세 미만 자녀 및 태아를 가진 무주택 세대구성원 자격의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다. 소위 ‘요즘 세대’로 불리는 젊은층을 위한 공공분양주택인 만큼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 자녀 교육을 위한 학세권, 생활이 편리한 몰세권 등 알짜 입지 확보에 더불어 평면 설계와 주거시스템 마련에도 ‘최신’ 트렌드를 답보하고 있다. 이번 ‘남양주별내 신혼희망타운’은 빅데이터를 분석해 대화형, 개인맞춤형, 자동제어형 등 타입별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KT 기가지니 AI 아파트’로 설계돼, 한층 진화한 주거시스템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간 대형 건설사의 유명 브랜드 아파트에 곧잘 적용됐던 해당 시스템은 가구 내 각종 기기의 음성제어 및 TV화면 연동 서비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원격 제어 등 신개념 스마트라이프를 도모해 입주민들의 만족도 및 활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양주별내 신혼희망타운’은 이러한 기능 외에 초고속 정보통신 시스템과 홈 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디지털/위성 방송 제공에 더불어 차량출입 통제, 고화질 CCTV 등 보안 시스템도 꼼꼼히 마련할 예정이다. 알뜰하고 쾌적한 삶을 도모할 에너지 절감 및 웰빙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가구별로 제공되는 무선제어 리모콘으로 거실 LED조명의 조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실내 환기 시스템, 실별 온도 조절기, 대기전력 차단 장치, 음식물 탈수기, 핸드터치식 싱크수전(절수기)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에 손쉽게 동참할 수 있다. 자연히, 관리비도 절감된다. ‘남양주별내 신혼희망타운’은 ‘생활권은 서울처럼, 건강함은 전원처럼!’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서울생활권의 편리함과 남양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고루 누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단지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암사~별내) 연장이 예정된 수도권 전철 경춘선 별내역과 4호선 진접선(당고개~진접) 연장이 예정된 (가칭)별내별가람역(예정)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경춘선, 경의중앙선, 분당선과 지하철 1호선, 2호선, 4호선, 5호선, 6호선, 7호선, KTX에 이르기까지 서울 강남과 강북,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 향하는 풍부한 교통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별내역의 경우 GTX-B노선 개통 호재가 있어 미래가치 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이밖에 간선급행버스(BRT) 노선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IC, 세종포천고속도로 남별내IC,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에 인접해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각급 학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원스톱 학군 및 학세권을 자랑한다. 어린이집과 공동육아방, 종합보육센터, 맘스스테이션 등 단지 내 보육 관련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또 단지 인근 상업지구에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고, 메가박스, 별빛도서관, 아이스링크, 아쿠아 아레나50 별내커뮤니티센터 등 문화시설과 주민센터 등 편의시설들도 풍부해 생활 전반에 불편이 없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장하는 친환경 에코 프리미엄도 탁월하다. 불암산과 수락산 자락에 위치하며 덕송천이 가깝고, 여러 체육공원과 근린공원에 둘러싸인 입지 덕분이다. ‘남양주별내 신혼희망타운’은 전용 46~55㎡의 소형이지만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등 실속 있는 혁신 평면을 완성했다. 발코니 확장을 통한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공간 옵션과 시스템 에어컨, 하이브리드 쿡탑, 붙박이장 등 빌트인 가전, 가구 옵션도 다채롭게 제공한다. 주요 마감재도 ‘고급’ 일색이다.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멀티프로그램실, 게스트하우스 등 남녀노소 입주민 모두를 위한 커뮤니티 센터도 품격 있게 조성한다. ‘남양주별내 신혼희망타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에 위치해있으며 청약접수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4월로 예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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