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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포스코, 바다서 탄소 중립 위해 ‘맞손’

    HD현대-포스코, 바다서 탄소 중립 위해 ‘맞손’

    바다에서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국내 대표적 조선사가 선주 및 화주가 손을 맞잡았다. HD현대는 24일 판교 글로벌R&D센터(GRC)에서 포스코 및 에이치라인해운·대한해운·팬오션·폴라리스쉬핑 등 해운 4사와 ‘조선·철강·해운 3자 간 탄소중립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박 건조-선박 운영-원료 운송’으로 연결된 해상 물류 밸류체인 당사자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ESG) 협력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협력의 주요 내용인 온실가스 모니터링을 비롯한 운항 선박의 실증은 HD현대의 ‘오션와이즈’를 통해 이뤄진다. 오션와이즈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선박 운항 최적화 및 탄소배출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HD현대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밝힌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비전 중 하나다. HD현대 관계자는 “예전에는 건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량이 관심사였다면 이제는 선박이 운항되는 도중 배출되는 탄소량도 보고 대상”이라며 “선주들이 국제해사기구의 규제를 충족하는 수준을 넘어 탄소 중립을 위한 운항 효율을 높이는 기술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HD현대는 오션와이즈를 화주인 포스코의 선단 관리 시스템(PosSIM)에 탑재하고, 해운 4사는 오션와이즈가 적용된 선박들의 운항 효율과 연료 소모량, 탄소 배출량 등 실 운항 데이터를 수집해 공유할 예정이다. HD현대는 “이번 실선 검증을 통해 선박 운항 중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한편,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션와이즈의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포스코 및 해운 4사와 함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공동 개선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3자 간 협력은 선박과 항만, 항로 등 해상 운송 과정에서 수집되는 모든 데이터를 초연결함으로써 글로벌 공급망의 획기적인 개선뿐 아니라, CII(탄소집약도 등급) 등 강화된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적극적인 ESG 실천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HD현대가 설명했다. 영국 해운 전문지 로이드 리스트(Lloyd’s list)에 따르면, 이집트 수에즈 운하 기준 선박의 항만 대기와 운항 비효율 등에 따른 비용 손실액은 하루 96억달러(13조원)에 이른다. 김완수 HD현대 경영기획실장은 이날 “오션와이즈는 HD현대가 올해 초 CES에서 밝힌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할 첫 번째 비전 달성 전략”이라며 “산업 간 협력을 통해 축적된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친환경 선박 솔루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십번 실증’ 꺾이지 않는 제주… 가파도 해산물 10분 만에 드론배송

    ‘수십번 실증’ 꺾이지 않는 제주… 가파도 해산물 10분 만에 드론배송

    지난해 9월 21일 제주도에 이목이 집중됐다. 공상과학(SF) 영화 속 장면이 눈앞에서 펼쳐졌기 때문이다. 제주도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에서 도심항공교통(UAM) 통합 실증 시연 행사를 연 것. 추자도에서 출발한 소형 무인드론이 72㎞를 날아와 긴급 문서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다. 이어 사람이 탑승할 수 있고 육상과 수상 모두 착륙 가능한 개인용항공기(PAV)가 저고도 비행해 에어택시 등 미래 혁신 교통수단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를 앞당겼다. 제주도는 제주공항에서 곧바로 한라산 백록담까지 드론택시로 관광하는 시대를 열 설렘과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제주도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최대 규모 운영 및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고,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드론 실증(테스트베드) 도시에 뽑혀 명실공히 드론의 메카로 자리잡았다고 23일 밝혔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탄소 배출 없이 제주 곳곳을 누비는 드론은 미래 친환경 신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이라며 “제주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혁신 인재 양성으로 드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대표 주자로 전 세계 UAM 체계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 드론은 탄소제로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도는 그동안 드론을 활용해 괭생이모자반 등 해양 부유물 처리, 월동 작물 재배면적 인공지능(AI) 예측, 소나무재선충 감염목 AI 탐지, 비상품 감귤 불법 출하 추적 등 과학적으로 제주 현안을 해결해 왔다. 또한 한국가스공사와 협업해 지역에 매설된 천연가스관 안전을 위한 드론 모니터링도 해 오고 있다. 올레길 안심서비스도 드론 상용화의 대표 사례다. 2019년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가 많은 올레길에서 드론 보안관이 뜨는 실증사업에 대한 반응이 좋아 경기 고양시에서 벤치마킹할 정도였다. 이 서비스는 자치경찰단에 이관돼 진화하고 있다. 들개 서식지를 파악해 추적하고 고사리철 ‘길잃음’ 사고 발생 시 실종자 위치를 파악하고 구조하는 데 유용하게 쓰인다. 실제 제주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는 지난달 28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동거문이 오름 주변에서 길을 잃은 관광객 6명을 드론 수색으로 신속하게 구조했다. 배달에서는 한계를 드러냈다.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수소드론 양산 기업인 두산그룹과 협업해 도미노피자 제주화북점에서 삼양해수욕장까지 약 2.2㎞를 드론으로 피자를 시범 배달했지만 효율성이 떨어져 상용화하지 못했다. 제주도 혁신산업국 관계자는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고 이륙장에 1명, 착륙장에 1명이 기다려야 하는 불편과 비용 문제로 결국 상용화되지 못했다”고 했다. 택배나 배달은 도어 투 도어 서비스인데 드론은 거점 대 거점 서비스다. 그렇다 보니 옥상에 수직비행체 이착륙장인 버티포트를 만들어야 하고 사람이 물건을 다시 배송해야 한다.# 편의점 도시락 배송 실증 통해 ‘섬 배송’ 확신 그러나 제주도 혁신산업국 미래모빌리티팀은 꺾이지 않는 의지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고권우 도심항공우주산업팀장은 “실증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증한 내용을 상용화하기 위해 테스트하고 또 테스트하고 있다”며 “실증한 드론을 구매해 필요한 소방, 자치경찰단 등 각 부서에 보내 상용화할 수 있게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유소 거점 도서·산간 지역 드론 물류배송서비스도 ‘중꺾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로 도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우정사업본부, GS칼텍스, 한국전파통신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으로 2021년부터 도서·산간 물류배송서비스를 시도했다. 무수천 주유소~ 광령리 게이트볼장(3㎞), 협재포구~비양도(2.8㎞) 간 특별배송 서비스로 편의점 도시락을 배송하는 실증을 했다. 발상은 주유소 옥상을 활용해 보자는 데서 출발했다. 주유소 옥상을 버티포트로 만들어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 실증은 K 드론 상용화를 위한 가파도 드론택배서비스 상용화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40㎏ 테왁 운반 거뜬…고령 해녀 지원군으로 특히 도는 세 번째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자마자 도서지역 맞춤형 드론 물류배송서비스 실증에 나섰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협약한 뒤 수차례 테스트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가파도 해녀들이 채취한 해산물을 육지인 대정읍까지 배달해 달라고 하면 배로는 30분이 소요되지만 드론으로 배달할 경우에는 10분이면 된다. 특히 가파도는 오후 4시 이전에 배편이 일찍 끊겨 드론 배송이 기대를 모은다. 현재 도는 가파도~운진항 테스트를 하다가 관광객이 적고 거리도 2㎞ 짧은 상모리 쪽으로 이동했다. 이달부터 안전항로를 정하고 주변 이착륙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다음달부터 고도, 공역 등을 테스트해 테왁(물질해서 잡은 소라나 전복 등을 담는 기구)을 실어 나르는 시험을 한 뒤 오는 9월부터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번엔 실증에 그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특히 테왁이 40㎏여서 방파제에서 탈의장까지 운반해 주기만 해도 고령인 해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파도 드론택배서비스가 상용화되면 도서지역이 많은 지자체에서 앞다퉈 벤치마킹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세 혁신산업국장은 “가파도 130가구 지역 활성화와 젊은층 유입을 통한 긴급물품·당일배송 지원으로 드론택배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드론 운용 안전성을 고려해 다양한 서비스가 상용화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SKT 컨소시엄, 남해안 관광에 UAM 띄운다

    SKT 컨소시엄, 남해안 관광에 UAM 띄운다

    SK텔레콤과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경남도와 남해안 관광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제주도, 10월 대구시와 UAM 사업 협력을 잇달아 발표한 드림팀은 경남도와 UAM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 UAM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남해안권 관광벨트 사업에 UAM 기반 교통체계와 사업모델을 적용, 민간 차원의 정부 정책 지원과 남해안 지역의 UAM 산업 기반과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남해안 관광 UAM 사업 추진을 위해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종합 UAM 서비스를 운영하고 전용 상공 통신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을 통해 기체 도입을 맡는다. 한국공항공사는 남해안 관광벨트와 연계한 UAM 버티포트 구축, 항행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UAM 교통관리서비스 제공을 맡는다.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 개발·운영·제조·유지보수와 관광라인 지형 및 해안선에 최적화한 UAM 교통관리 솔루션 공급·서비스를 담당한다. 티맵모빌리티는 UAM과 지상교통을 연계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개발·운영 등을 맡는다. 경상남도는 UAM 운용부지·인프라와 인허가·행정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 남해안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비롯한 876개의 섬과 27개의 해수욕장 등 풍부한 해양 관광자원이 위치한 지역으로 항공 관광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있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팀과 경상남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미래 항공 서비스가 결합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개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동양의 지중해’로 불리는 남해안이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라이브 토탈 서비스 기업 라라스테이션, 시리즈 A 투자 90억원 유치

    라이브 토탈 서비스 기업 라라스테이션, 시리즈 A 투자 90억원 유치

    글로벌 라이브 토탈 서비스 기업인 라라스테이션(LALA STATION·이철호 대표)는 시리즈 A 투자로 누적 90억원을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일신창업투자, 티인베스트먼트(메가존클라우드), 크릿(컴투스)-케이넷투자파트너스,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리벤처스, 뉴트리원 등의 기관과 투자사들이 이번 투자에 참여했으며 누적 90억원의 투자금을 납입 완료했다. 라라스테이션은 라이브 SaaS를 중심으로 라이브 콘텐츠 제작, 솔루션 공급, 제품 판매까지 브랜드에게 맞춤형 라이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200여개의 브랜드와 라이브커머스 총판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브랜드별 맞춤형 라이브 SaaS 솔루션,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 라라스테이션은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진출 통합 운영 및 물류 지원까지 제공하는 ‘라이브커머스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라이브플랫폼과 버츄얼 휴먼 IP 기술을 결합해 라이브 시장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과 콘텐츠의 범용성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라이브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 메가존클라우드와 바이트플러스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에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활용해 언어장벽 없이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라이브커머스 솔루션을 개발했다.라라스테이션은 베트남 국영방송인 VTV LIVE와의 라이브 콘텐츠 운영 및 숏폼커머스 계약체결, 인도네시아 레젤홈쇼핑, 로컬프라이스와 현지 라이브플랫폼 런칭 업무협약 체결, 그리고 티몰글로벌과의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연맹을 구성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라라스테이션은 올해 상반기까지 시리즈 A 투자를 진행 중이며, 이번 투자금 확보를 통해 라이브테크 AI 솔루션의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에는 일본법인을 설립하여, 일본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 용인·성남·남양주·화성시장, 두바이상공회의소 방문 교류·협력 논의

    용인·성남·남양주·화성시장, 두바이상공회의소 방문 교류·협력 논의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상공회의소에서 모하마드 루타 회장, 하산 알 하시미 국제관계 담당 부회장, 사이드 알 게르가위 디지털경제 담당 부회장, 압둘라 바커 중동 및 글로벌 국장 등을 만나 두바이 기업들과의 교류ㆍ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인 이상일 용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장단은 두바이상공회의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용인시와 성남ㆍ남양주ㆍ화성 등 4개 도시 기업들과 두바이 기업들이 활발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두바이상공회의소는 두바이 기업들의 이익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1965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8만여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고 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대한민국에서 반도체가 가장 먼저 시작된 용인에는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연구허브인 기흥캠퍼스가 있을뿐 아니라 215만평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을 조성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용인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 국가산단에는 150여 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50여 개의 소부장 기업들이 입주할 것이며, 83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기흥구 플랫폼시티에도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계획”이라며 “용인은 앞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4차산업 도시로 도약할 것인 만큼 두바이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들이 용인에 투자하고 용인상공회의소 소속 기업들과도 교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한국에는 판교라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가 있다. 성남시는 지난 3월 두바이 DMCC(두바이복합상품거래소)와 디지털 및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 하였고, 판교테크노밸리에는 4차산업 관련기업이 있다. 특히 게임관련 기업의 50%가 판교에 있다. 게임의 특성이 공간을 초월하는것인 만큼 두바이 상공회의소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서울의 중심인 강남에서 3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반도체 팹리스 단지, AI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센터 등이 포함된 50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의 정부 승인이 완료되었으며, 또한 의료, 바이오, R&D 단지가 포함된 미래형 복합의료타운을 신도시에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두바이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바라며, 남양주, 구리, 가평을 관할하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함께 다양한 교류를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26개 산업단지에 2만 7,600개의 기업이 반도체, 자동차,바이오 분야에서 활발하게 생산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도시다. 특히 화성상공회의소는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큰 규모로 앞으로 화성시와 두바이상공회의소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통해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두바이상공회의소 모하마드 루타 회장은 “게임산업, 농업기술, 식품기술, 전자상거래 분야 등에서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두바이에 진출하길 희망한다”며 “두바이상공회의소는 정보제공, 비지니스 파트너십 주선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바이는 중동지역에서 게임산업의 허브인 만큼 한국에서 게임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아랍어 버전을 만들면 두바이 등 중동진출이 수월할 것“이라고 했다.
  • HDC랩스, 모넷코리아와 MOU체결, 원격감시시스템 시장 확대 추진

    HDC랩스, 모넷코리아와 MOU체결, 원격감시시스템 시장 확대 추진

    건물 사전 RISK 예방 FM 시스템과 센서 기반 무선 솔루션의 시너지 창출 HDC랩스와 모넷코리아는 지난 18일 서초동 HDC랩스타워에서 HDC랩스 김성은 대표이사와 모넷코리아 염정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감시시스템 시장의 선도 및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HDC랩스는 건물관리 솔루션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 AIoT 기업이며, 모넷코리아는 독자 개발한 80여 종의 센서를 보유한 IoT 기반 스마트 솔루션 기업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 차원 진화된 건물관리 원격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화재, 정전, 설비 등 건물 시설의 경보를 중앙감시센터 및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으로 이중 원격 관리하는 RMS(Remote Monitoring System) 서비스를 탑재한 HDC랩스의 공간 운영 관리 플랫폼에 온도, 움직임, 공기질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모넷코리아의 다양한 무선 센서 프로그램이 결합돼 정확하고 빈틈없는 건물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처, 에너지 절감 및 인건비 감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운영 효율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양사는 2020년부터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올해 초부터 서초동 HDC랩스타워 위치한 통합 원격관제센터에서 협업의 핵심 매개체인 IoT 센서기반 무선솔루션을 통한 원격 감시 시스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수 차례 진행한 끝에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모넷 미국 본사의 윌터스 브래드 대표도 참석해 양사의 적극적인 협조 의지를 부각시켰다. 김성은 HDC랩스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HDC랩스’가 보유한 스마트홈, AI, IT 기반 부동산 운영 관리 노하우, IBS(지능형 빌딩 시스템) 등을 이용하여 보다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모넷코리아’와의 협업 요소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담양군,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경제도시 건설

    담양군,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경제도시 건설

    담양군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도시계획 기술로 자립형 경제도시를 건설한다. 담양군은 18일 국토연구원과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시계획기술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활용 도시계획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데이터 기반 도시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자문과 신기술 적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담양군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시계획 R&D‘ 기술 시범 적용을 위한 실증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AI 도시계획 R&D’는 다양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활권 설정과 토지이용 및 기반시설 수요 예측 등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신용카드와 이동통신, 고속도로 통행량 등을 분석해 지역의 관광자원 유발 인구와 인근 도시와 연계된 체험과 관광인구를 추정하고 이를 생태관광에 최적화된 기반시설 배치 등이 반영된 도시계획 수립에 활용,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자립형 경제도시 건설’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인구감소와 저성장 등에 대한 국토정책에 부응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본계획 수립과 플랫폼 구축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 중동의 아마존 ‘눈닷컴’과 손잡고 지역 기업 돕는다

    대구시, 중동의 아마존 ‘눈닷컴’과 손잡고 지역 기업 돕는다

    대구시가 ‘중동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눈닷컴(noon.com)과 지역 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자동차부품과 전통의상용 직물에 한정된 UAE 수출 품목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지난 17일부터 지역 기업 수출 판로 확대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물류 확보 등을 위해 두바이를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눈닷컴‘ 히삼 자르카 CEO와 18일 오후(현지시간) 눈닷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 중동 현지 전자상거래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면서 유통까지 맡고 있는 눈닷컴과 이번 협약을 통해 당장 대구 지역 기업의 중동 지역 진출에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눈닷컴‘은 사우디 국부펀드와 중동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EMAAR의 합작투자 기업이다. 중동의 아마존으로 불리며 중동은 물론 북아프리카까지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눈닷컴이 지난해 12월 ’‘대구경북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에 참여해 지역 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성사됐다. 협약을 통해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기업의 수출 판로를 확보하고, 눈닷컴은 시가 발굴한 우수 지역제품을 현지 시장의 온라인 판매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소비재·경산업재 기업의 중동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협약식 모두 발언에서 지역의 소비재·경산업재 기업의 강점을 부각하는데 시간을 할애한 홍 시장은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물류의 중심지인 UAE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이번 눈닷컴과의 협력은 지역 수출품목 다변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보다 전략적인 통상지원으로 지역기업의 수출판로를 넓혀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하반기 눈닷컴과 이 회사에 입점하는 지역 제품 바이어 등을 초청, ‘중동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홍 시장은 19일에는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대구경북신공항 개발 전략 구상을 위해 UAE 항공무역의 거점인 두바이 공항 프리존(DAFZ, Dubai Airport Free Zone)을 방문해 개발 과정과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 한국공대, 서울시교육청과 직업계고 반도체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한국공대, 서울시교육청과 직업계고 반도체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한국공학대학교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반도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 등 고교학점제 연계 ▲(가칭)서울AI융합진로직업교육원의 반도체 교육과정 운영 협력 ▲반도체 분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 반도체 인력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협력 사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오재곤 한국공대 대학공유혁신원장은 “한국공대가 보유한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 및 실습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직업계고 반도체 인력 양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금천 스마트 안전망, 사회적 고립가구 돌본다

    금천 스마트 안전망, 사회적 고립가구 돌본다

    우리 사회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보호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1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서다. 특히 서울 금천구의 전체 가구 중 1인가구 비중은 지난해 기준 50.5%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이다. 이 중 50세 이상 비율은 41.7%에 달한다. 특히 저소득 1인가구의 경우 외부와의 접촉을 꺼리면서 사회적 고립 위험과 고독사 가능성이 크다. 이에 구는 스마트 안전망 구축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고독사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천구는 지난 3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가구 문제 해결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위드 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복지 대상자 중 50세 이상 1인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1가구 1안전망 연계 현황을 파악했다. 이를 기초로 구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AI 안부든든서비스’다. AI 안부든든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전력 사용량, 통신 빅데이터, 감지 앱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대상자의 위기 신호를 감지하고 24시간 긴급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SK텔레콤, 한국전력 등과 해당 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월부터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중 고독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AI 스피커도 운영 중이다. “살려줘, 구해줘” 등의 음성이 들리는 등 위험신호가 감지됐을 때 즉시 출동해 구조하는 시스템이다.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인적 안전망도 강화하고 있다. 민관 협력을 통한 저소득 1인가구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통합돌봄을 위한 돌봄SOS서비스 맞춤형 틈새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금천형 밑반찬 지원 바우처인 ‘다함께 찬찬찬’ 사업도 늘리고 있다. 이 밖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서울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120다산콜과 연계한 ‘복지 핫라인’도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이다. 120다산콜 전화 주민 중 복지 상담을 원할 경우 구 통통복지콜센터로 바로 연계해 상담을 진행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부터는 비대면 복지상담 채널 ‘금천복지톡톡’도 개설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도움을 받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복지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AI, 드론·UAM 박람회서 미래형 항공 플랫폼 선보여

    KAI, 드론·UAM 박람회서 미래형 항공 플랫폼 선보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 다양한 미래형 항공 플랫폼을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KAI는 이번 박람회에서 유·무인 미래형 항공기체(AAV)와 프로펠러의 방향을 바꿔 수직 이착륙과 가속이 가능한 틸트로터(Tilt-Rotor) 형상의 수직이착륙무인기 NI-500VT, 차기군단무인기 등을 선보인다. AAV는 전기 추진 방식의 유인 수송용과 무인 화물용 비행체로, 민·군 겸용이 가능한 다목적 공용 플랫폼을 적용했다는 것이 KAI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민·관·군 등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확장성이 높은 게 특징이다. KAI는 또 장기 체공이 가능한 무인기인 차기군단무인기 모형도 내보였다. 장기 체공은 군단 작전 지역의 감시 및 정찰이 가능하다. KAI는 “차기군단무인기에는 임무 장비와 위성 통신 탑재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올해 체계 개발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KAI가 자체 개발 중인 수직이착륙무인기 NI-500VT는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과 틸트로터 형상을 적용해 신속한 상승 및 고속 순항이 가능한 친환경 비행체로, 실종자 수색과 산불 감시 등 정찰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앞서 KAI는 지난해 3월 ‘미래 에어모빌리티(AAM)’ 사업 추진을 결정한 후 올해 1월 발표한 ‘글로벌 KAI 2050’ 비전의 핵심 미래사업으로 선정해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신상준 KAI 미래비행체연구실장은 “그동안 KAI가 쌓아온 40년간의 항공기 개발 노하우에 AI,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4차산업 혁명 기술을 더해 미래 비행체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는 지난 2월 경남도·진주시·경남테크노파크와 ‘AAV 실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말까지 AAV 개발에 필요한 연구센터와 공역을 확보할 예정이다.
  • 서울시 “청년 장병 행복 챙겨주지 말입니다”

    서울시는 청년 장병들이 ‘청년행복프로젝트’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방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주둔 군부대에서 근무 중인 장병들은 ▲서울 영테크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청년인생설계학교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서울 영테크 사업은 청년들의 건강한 금융자산 형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군 복무 중 월급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형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장병들에게 1:1 재무상담, 금융역량강화 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찾아가는 재테크 금융 강의’ 등 외부와의 교류가 제한적인 군부대 특성에 맞춘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장병들의 건강한 군 생활을 위한 청년 마음건강 상담도 제공된다. 군 생활 특성상 폐쇄적인 환경 속 고민이나 마음 상태를 자유롭게 털어놓을 수 있는 상담 창구를 마련한다. 사회로 복귀할 청년들을 위한 청년 인생설계학교는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사업 특성상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장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 밖에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가장 큰 고민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1 일자리 매칭 상담, 인공지능(AI) 면접체험 등도 지원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청년 장병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 장병들의 고민과 정책 참여 소감 등을 들었다. 시 관계자는 “참여 장병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방부 협의를 통해 지원 대상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AI·미래차 협력 강화” 광주시·경기도, 손 맞잡는다

    “AI·미래차 협력 강화” 광주시·경기도, 손 맞잡는다

    광주시와 경기도가 인공지능산업 활성화와 선도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의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와 경기도의 판교 테크노밸리를 활용, 양 시·도가 창업·기술지원·인재양성 등 협력을 통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인공지능산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동연 경기지사는 12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시·도는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상생번영을 이어가기 위해 8개항에 대해 합의하고 실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선도 협력 ▲청년·청소년 교류프로그램 공동 추진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공동 협력 ▲관광산업 활성화 위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운영 ▲K-뷰티페스티벌 개최 협력·교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단호 대처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등이다. 특히 양 시·도는 ‘판교 중심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와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조성 중인 광주 미래산업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AI)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인력·기업의 교류를 목적으로 광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AI컨퍼런스 및 전시회’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또, 올해 10월 개관 예정인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와 경기도의 인공지능 조성사업을 연계해 인재양성과 데이터 공동활용, 창업지원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완성차 공장 2곳을 보유한 광주와 경기도의 미래먹거리 3대 핵심 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차 분야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공동 협력한다.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차 진입 지원 플랫폼’ 사업 협력을 통해 전문인력, 시험서비스, 기술지원, 기업 컨설팅, 부품사 등 기업 지원 관련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광주의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를 활용한 공동 협력방안, 미래차 전환에 따른 소부장 부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청년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시와 경기도의 청년갭이어‧쳥년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교류 및 청소년 프로그램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인재양성에도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상품 공동 개발·운영에 협력해나가고, K-뷰티페스티벌 개최 협력과 교류를 통해 뷰티산업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류가 예고된 가운데 국민 안전을 위해 양 시·도 공동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고 상호 정보 공유, 캠페인 전개 등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광주시와 경기도는 5·18민주화 정신이 헌법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김동연 경기지사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또 강 시장과 김 지사는 협약식 전 ‘고향사랑 기부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인공지능과 첨단모빌리티에 특화된 도시인 광주시와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 손 맞잡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양 시·도 청년교류 등 나라의 일꾼을 만드는 일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에 대해서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가 인공지능 중심도시와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판교 테크노밸리가 있는 경기도와 상생협력을 하게 돼 기쁘다”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문제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공동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I+X 구현’ AI산업융합사업단, AI협회 맞손

    ‘AI+X 구현’ AI산업융합사업단, AI협회 맞손

    인공지능(AI) 기술과 다양한 산업을 융합하는 ‘AI+X’를 구현하고, AI 기업의 정부 지원 사업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AI사업단)과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손을 맞잡았다. AI사업단은 지난 10일 서울 삼성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한국인공지능협회와 ‘국가 인공지능 생태계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준하 AI사업단장, 김형수 AI종합지원센터장,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 김외철 상근부회장, 김건훈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 관련 기업 간의 다양한 사업 협력과 기술 교류를 통한 인공지능 산업 발전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실증 등 인프라 지원 ▲신규 사업 기획 및 과제 발굴 연계 협력 ▲기술 교류 촉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 협약 내용에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인공지능협회 소속 AI 기업들은 광주 첨단 3지구에 조성된 AI 데이터센터 등 AI 사업단의 다양한 사업을 활용하고, AI 포럼 등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1000여 개의 인공지능 및 데이터 전문 기업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 지역 AI 기업들과 기술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한국인공지능협회에 소속된 1000여 개의 AI 기업과 광주 지역 AI 기업 간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정부 지원 사업 및 투자를 받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인공지능 기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I+X’란 기존 산업의 전반이 클라우드, 데이터, AI 기술 융합을 토대로 전환돼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는 개념이다.
  • 문체부, 이화여대, 중앙대 등 5개 대학과 문화인재 육성 업무협약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예대, 이화여대, 중앙대, KAIST,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예술 및 문화콘텐츠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5개 대학은 협약에 따라 기초·응용예술 교류, 문화예술·콘텐츠 교육 및 전문 인력 육성, 문화예술·콘텐츠 연구 및 기업 산학프로그램 운영, 문화 분야 발전 방안 협력과 문화예술·콘텐츠 생태계 강화 등에서 서로 협력한다. 문체부는 직접적인 지원은 하지 않지만, 대학들이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손을 보태기로 했다. 앞서 대학들은 예술 및 문화콘텐츠 산업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문체부와도 함께 하게 됐다. 문체부는 이와 관련 경력 2년 미만 신진예술인의 예술계 안착을 돕는 ‘창작준비금 지원사업’과 ‘청년예술인 생애 첫 지원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예비예술인이 처음으로 예술계에 발을 디딜 수 있게 돕는 ‘예비예술인 현장 역량 및 예술생태계 강화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또 올해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인공지능(AI)·실감·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첨단기술 역량을 고루 갖춘 콘텐츠 분야 융·복합 전문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자 장·단기 교육 및 실무형 단기 프로젝트 진행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서강대, 숭실대, 중앙대가 사업에 선정돼 4년 동안 10억원씩 지원을 받는다.
  • 엔티엘, 베트남 ‘동남제약’과 MOU 체결…“베트남 여성 건강증진 이바지할 것”

    엔티엘, 베트남 ‘동남제약’과 MOU 체결…“베트남 여성 건강증진 이바지할 것”

    엔티엘(NTL) 그룹(이사장 신현수, 대표 김태희)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엔티엘 그룹은 8일 베트남 동남제약(회장 LE THI GIAU)과 ‘베트남 여성 건강증진을 위한 양 사간 의료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엔티엘헬스케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현수 엔티엘의료재단 이사장, 김태희 엔티엘헬스케어 대표, 베트남 동남제약 회장 레 티 지아우(Le Thi Giau), 법무대리인 데일 에드워드 워싱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에 경제적이고 정확도 높은 자궁경부암 인공지능(AI) 검진 시스템(써비케어 AI)을 공급함으로써 베트남 전역의 자궁경부암 검진율을 높이고 베트남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써비케어 AI는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를 5초 이내 현장에서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검진 시스템이다. 작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산부인과학 진료용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3등급 허가를 받았다. 엔티엘은 동남제약을 통해 베트남 전역에 써비케어 AI 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동남제약은 회장 레 타이 지아우의 경영철학에 따라 베트남 63개 도시 가운데 우선 10개의 대도시를 선정해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무료 자궁경부암 인공지능(AI) 검진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4만여개의 클리닉과 보건소 등 공공의료에 적용될 수 있도록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에서의 학술 연구 및 세미나도 기획 중이다. 신현수 엔티엘의료재단 이사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베트남의 자궁경부암 검사 수검률은 한국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자궁경부암 사망률을 높이는 가장 큰 원인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의료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엔티엘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엔티엘은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4월 태국 식약처(TFDA)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으며,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에 인허가 등록을 진행 중에 있다. 김태희 엔티엘헬스케어 대표는 “써비케어 AI는 국경과 지역에 구분 없이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서도 여성들이 자궁경부암으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근의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시아에 써비케어 AI 서비스를 확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티엘은 1996년 국내 자궁경부 확대 촬영 검사를 도입한 기업으로, 독자 기술로 개발된 자궁경부암 원격 진단 시스템은 국내 검증을 거쳐 세계 각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 춘향도 몽룡도 ‘드론 사랑 1번지’… 남원은 하늘로 미래로

    춘향도 몽룡도 ‘드론 사랑 1번지’… 남원은 하늘로 미래로

    바야흐로 드론 전성시대다. 정부는 미래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중 하나로 드론산업을 포함하고 관련 규제 개선 등 정책 지원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역시 드론 시장 규모를 2026년 90조 3000억원까지 전망할 정도로 드론사업은 급성장할 전망이다. 전북 남원시도 이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항공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선정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국제대회 유치에도 성공했다. 여기에 엑스포도 개최하는 등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선도도시로 도약할 채비도 마쳤다. 남원에 건립을 추진 중인 LX드론활용센터를 중심으로 공공부문 드론산업 발전의 기틀도 다지고 있다. 지역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드론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기 위해 남다른 행보를 펼치는 남원시의 드론산업 추진 상황을 7일 살펴봤다. ●LX드론활용센터로 항공산업 질주 국토부는 드론을 혁신성장 선도 사업으로 선정하고 일상 속 드론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LX드론활용센터 구축을 기반으로 드론·항공 공공기관, 연구기관, 교육기관을 한 곳에 유치하는 등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2020년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추진하는 ‘LX드론활용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해 7대1의 경쟁률을 뚫었다. 센터는 2025년 준공이 목표다. 시는 8개 사업을 추가로 추진해 본격적인 드론 선도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드론레저 스포츠대회 유치▲드론특별자유화구역·드론실증도시▲드론통합관제센터 구축▲항공안전기술원본원 등 공공기관 유치▲드론 레저 스포츠 스타디움 및 드론·UAM 가상체험관 건립▲UAM 실증단지 조성 등이다. 시는 드론·UAM산업 선도 도시 도약을 위해 내년에 인프라 구축 등 성숙기를 갖고 2027년 이후 고도화하는 등 단계적으로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남원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드론실증도시 구축 밑그림 완성 드론·UAM 시대를 선도해 나갈 밑그림은 사실상 드론 실증도시로 구체화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도전장을 내밀고, 최근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드론산업의 본격적인 상용화 발판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국비 13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첨단 드론스포츠 시스템 개발 실증▲드론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중화물 소방드론 자율주행 실증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국토부가 시행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드론특구) 지정·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16개 기관 및 기업과 체결하고 공모를 신청했다.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가시화 남원시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앞서 시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과 연계한 남원의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남원형 항공산업도시 모델 도출을 위한 마스터플랜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왔다. 지난 1월 25일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를 통해 남원시 항공산업 추진의 필요성 및 타당성 분석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단기 및 중장기 계획 세부안 등을 논의했다. 용역 결과를 보면 남원시는 비행 위해 요소가 없고, 다양한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서 최적의 요건을 가지고 있다. 특히 향후 다양한 항공산업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를 토대로 남원형 항공산업도시를 위해 단계별 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10월엔 드론레이싱 최고권위 대회 올해 남원에서는 각종 드론산업 이벤트가 열린다. 시는 올해 국내 최초로 국제항공연맹(FAI)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의 드론레이싱 대회인 ‘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뉴 원더, 남원’을 콘셉트로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 40여개국 500여명의 선수단과 산업 관계자 1000명 등이 집결하고 8000만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회 기간에는 레이싱 경기뿐만 아니라 미래항공모빌리티(AAM)와 드론레저 스포츠를 주제로 하는 제1회 남원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도 개최돼 드론·UAM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남원만의 성찬이 차려질 전망이다. 대회에서는 드론레이싱, 드론축구 등 드론레저 스포츠뿐만 아니라 전시회, 콘퍼런스, 드론라이트쇼 등 드론의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국제 엑스포는 드론산업 육성과 홍보를 목적으로 차별화된 국내 UAM 드론 대표 박람회가 될 예정이다. 국제 드론산업 인프라 관람이 가능한 행사로 펼쳐지게 된다. 잇단 드론 관련 국제 행사로 200억원 이상의 경제적 이익 효과가 예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련 인구 증가, 남원 하면 드론이라는 국제적 명성을 통한 한류가 기대된다.
  • 드론으로 건물 안전 관리 레인보우테크, 사우디 진출 가시화

    드론으로 건물 안전 관리 레인보우테크, 사우디 진출 가시화

    AI 드론을 이용해 건물 안전을 관리하는 레인보우테크(대표이사 정한규)가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측은 지난 3일 중소기업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 등 메가 프로젝트 사우디 경제도약을 위해 발표한 ‘사우디 비전 2030’의 대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기관인 PMI-KSA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PMI-KSA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자격인 PMP를 발행하는 국제기관으로, 사우디의 메가 프로젝트를 기획, 감독, 실행하기 때문에 사우디 메가프로젝트의 정보를 레인보우테크 측에 제공하고 네트워크 연계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PMI-KSA와 최첨단 혁신 기술의 적용을 추진함으로써 전문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의 다양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레인보우테크에 따르면 ‘AI 딥러닝 기반 드론을 활용한 건축물 안전관리 솔루션’을 이용하면 불필요한 점검 비용과 안전사고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드론이 전송하는 정보를 ‘RAP(Rainbowtech AI Platform)’가 분석해 건물의 균열 정도를 측정, 철근 부식과 누수, 표면 탈락 등에 대한 처방까지 한다. 또 검사와 진단에서 분석·견적, 시공 매칭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방식을 채택했다. 정한규 대표는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아무도 가지 않은 불모의 길을 개척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파업 이틀째 미국작가조합 넷플릭스 본사 앞에서 “범죄 현장”

    파업 이틀째 미국작가조합 넷플릭스 본사 앞에서 “범죄 현장”

    할리우드 영화·방송업계에서 일하는 작가들이 가입한 미국작가조합(WGA)이 파업 이틀째인 3일(현지시간) 넷플릭스 본사 앞에서 업계의 스트리밍 경쟁을 촉발시켜 노동 환경을 나쁘게 만든 원흉으로 이 회사를 지목했다. 파업에 참여한 작가들은 일간 뉴욕타임스(NYT) 인터뷰를 통해 넷플릭스 건물을 “범죄 현장”(the scene of the crime)이라고 묘사하기까지 했다. WGA 작가 수백명은 이날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넷플릭스 본사 앞에 모여 “탐욕은 나쁘다”, “당신을 위한 대본은 없다” 등의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회사 측을 성토하는 구호를 외쳤다. WGA와 넷플릭스, 아마존, 애플, 디즈니, 디스커버리워너 등을 대표하는 영화·TV제작자연맹(AMPTP)이 지난 1일 밤 고용 협약 만료를 앞두고 최종 교섭을 벌였지만 결렬되면서 WGA 소속 작가 1만 1500여명은 2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협약 대상인 AMPTP에는 여러 기업이 속해 있지만 작가들은 스트리밍 시대를 본격적으로 도래시키면서 작가들의 직업을 지속 가능하지 않은 여건으로 몰아간 넷플릭스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봤다. 작가들은 특히 넷플릭스가 콘텐츠 제작에 앞서 기획 단계에서 작가들을 고용하는 방식이 악명을 떨친다고 지적했다. 작가들은 이렇게 고용된 그룹을 ‘미니룸’(mini-room)이라는 은어로 지칭하는데, 공식적으로 콘텐츠 제작에 들어가기 전에 내용을 기획하는 역할을 한다. 공식적인 제작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보수가 적고, 제작 승인을 의미하는 ‘그린라이트’(greenlight)가 떨어지지 않으면 일을 중단하게 된다.짧게는 10주 정도만 일을 하고 기획이 엎어져 다른 일을 찾아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작가들은 전했다. 또 ‘그린라이트’가 켜져 제작에 들어가더라도 참여하는 작가 수가 줄어 일거리가 사라지는 일도 많다고 한다. ‘그레이스 앤드 프랭키’ 등 넷플릭스 시리즈 대본을 집필한 작가 앨릭스 레비는 “지금 많은 작가가 그런 것처럼 당신이 10주짜리 일만 구할 수 있다면 일을 시작하자마자 새로운 일을 또 구하기 시작해야 한다”며 “나는 몇 달간 일을 구할 수 없어서 집 임대료를 내기 위해 가족에게 돈을 빌려야 했다”고 말했다. 작가들은 인공지능(AI)이 작가의 고유 영역을 침해하지 못하도록 보장해달라는 요구를 기업들이 거부한 데 대해서도 분노를 표시했다. 기업들은 작가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대신 기술 발전에 관한 연례 회의를 열자고 제안했다. ‘더 멘탈리스트’의 작가 톰 센트기오르기는 “스튜디오들이 그렇게 나오면서 작가들이 훨씬 더 단합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작가들의 파업이 장기화한다고 해도 AMPTP와의 협상 타결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고 CNN은 지적했다. 지난 몇 년간 구독자 증가를 목표로 했던 스트리밍 전쟁이 이제는 비용 절감과 미래 수익성 싸움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임금 인상과 고용 기간 확대 등 비용 지출이 불가피한 요구를 들어주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방송사나 케이블 채널을 보유한 미디어 기업들은 케이블 가입자가 줄어들어 수익원이 감소하고 있어 더 어려운 실정이라고 CNN은 전했다. 이미 디즈니는 이번 파업이 시작되기 전 7000명 정리해고를 발표하는 등 미디어·기술 기업 전반에서 대규모 해고가 시작되고 있다. 미디어 전문가인 데이비드 멈프파워는 “작가조합도 지금 역학 관계가 바뀌었기 때문에 이전 파업 때만큼 영향력이 강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그들이 지금 버티지 않으면 장기적인 고용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CNN은 이번 파업이 얼마나 길어질지는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자들의 태도에 달렸다고 짚었다. 시청자들이 파업 기간 중 서비스되는 기존 콘텐츠에 만족한다면 파업 효과는 약해질 수밖에 없어 매우 길고 고통스러운 파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 디블렌트, 드림래더스 ‘EDUM’과 Web 3.0 교육 프로젝트 업무 협약 체결

    디블렌트, 드림래더스 ‘EDUM’과 Web 3.0 교육 프로젝트 업무 협약 체결

    진학사의 블록체인 기반 교육 자회사 드림래더스(대표 유성원)와 종합광고회사 디블렌트(대표 홍성은)는 지난 3일 서울 논현동 디블렌트 사옥에서 웹 3.0 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디블렌트가 개발하고 있는 국내 최초 학부모 커뮤니티 메타버스에, 드림래더스가 운영 중인 EDUM 프로젝트의 다양한 교육•입시 관련 서비스와 콘텐츠를 접목해서 웹 3.0 교육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학부모 커뮤니티 메타버스에선 자녀들의 학습 로드맵이나 교육 성과에 대해 AI(인공지능)가 상담해주며, 입시 정보 등 학부모들의 관심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EDUM 프로젝트의 블록체인 기반 보상 모델을 적용해 혁신적인 웹 3.0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드림래더스는 교육 및 입시 분야 ICT 업체인 진학사의 블록체인 자회사로, 학습을 통한 보상 모델을 적용한 EDUM 프로젝트를 총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드림래더스는 진학사가 축적한 경험과 네트워크, 충성도 높은 사용자 Pool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웹 3.0 기반의 교육 생태계 구축과 운영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블렌트는 2021년 광고 취급액 기준 국내 10대 종합광고회사로, 대기업 인하우스 에이전시 중심의 국내 광고 시장에서 성공적인 브랜딩과 디지털 퍼포먼스를 만들어온 독립광고회사다. 특히 최근에는 메타본부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 버추얼 휴먼과 메타버스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웹 3.0 모델을 접목한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Integrated Brand Communication)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입시제도의 변화 속에서 학부모들이 교육•입시 관련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Web3.0 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학부모들의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주면서 지금까지 학생에게만 초점을 맞춘 에듀테크(EduTech)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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