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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발명자 논란…결국 법정으로

    인공지능 발명자 논란…결국 법정으로

    인공지능(AI) 발명 논란이 결국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5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 AI를 발명자로 기재한 특허출원을 무효 처분한 데 대해 출원인인 미국인 스티븐 테일러가 지난달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AI를 발명자로 인정하지 않는 처분에 세계 각 국에서 불복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논란은 인공지능 개발자 스티븐 테일러가 ‘다부스(DABUS)’라는 이름의 AI를 발명자로 식품용기와 신경자극 램프 등 서로 다른 2개의 발명을 16개국에 특허출원한 가운데 지난 2021년 5월 국내에 진입하면서 촉발됐다. 우리나라 특허법 및 관련 판례는 ‘자연인’만 발명자로 인정하고 있어 회사·법인·장치 등은 발명자가 될 수 없다. 이에 따라 2차에 걸쳐 보정요구서를 발송했지만 출원인이 응하지 않자 지난해 9월 28일 최종 출원 ‘무효처분’을 내렸다. 무효처분은 출원이 처음부터 없는 것으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각국 특허청도 동일한 결정을 내린 가운데 미국·영국·독입·호주 등 5개국에서 심판 또는 소송이 진행 중이다. 호주 1심 법원이 AI를 발명자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으나 2심에서 뒤집혔고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지난해 3월 독일 연방특허법원은 자연인만 발명자로 인정하되 발명자 기재시 AI에 대한 정보를 병기하는 것을 허용하는 판결을 내린 가운데 미국·영국·독일에서 대법원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 ‘무심사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만 유일하게 특허를 부여했다. 주요국들은 인간의 개입없이 AI 단독으로 발명을 하는 기술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고 국가간 법·제도 불일치는 산업발전에 장애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국제적 조화가 필수라는 판단이다. 특허청은 국가별로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 해당국 특허청과 함께 대응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AI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향후 발명자 등 관련 지식재산 이슈에 대한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며 “국제적으로 조화된 인공지능 지재권 제도 정립을 위해 주요국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 AI·반도체·미래차 품은 ‘신경제지도’ 구축

    광주시, AI·반도체·미래차 품은 ‘신경제지도’ 구축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기업 유치·인재 양성 등 AI산업 본격화 치열한 경쟁 속 광주·전남 공동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총력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 장비 속속 도입…올해 본격 운영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자율주행 실증 등 미래차 대전환 추진 광주시가 인공지능(AI), 반도체, 미래 차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경제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기존 제조업과 AI 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반도체와 차세대배터리, 자율주행차, 정밀 의료, 국제 마이스(MICE) 등 5대 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삼는 ‘신경제지도’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020년부터 조성 중인 AI 집적단지의 핵심 인프라인 국가 AI 데이터센터가 올해 초 준공될 예정이며 기업들도 속속 광주에 둥지를 틀고 있다. ‘AI 사관학교’는 최근 3기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AI 영재고 설립도 첫발을 뗐다. 광주시는 5대 핵심 산업 성장 발판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광주시는 전남도와 함께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 각계 전문가로 ‘반도체 산업육성 추진위원회’와 ‘반도체 인재 양성 위원회’를 구성해 출범시켰다. 시·도는 사용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 100’ 실현 최적지, 충분한 전방산업 수요 가능, 충분한 용지 공급 등의 장점을 내세워 특화단지 제안서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 제조업의 43%를 차지하는 자동차산업은 친환경 미래 차로 전환 시기를 맞았다. 국내 최다 166종 시험·인증 장비를 갖춘 친환경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국내 첫 친환경 차 전용 부품 인증센터가 올해 본격 가동된다. 광주시는 100만평 규모 미래 차 국가 산단 유치에도 나섰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신청서를 제출해 이달 중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20여개 지자체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10여곳이 국가산단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자율주행 시대에 대응해 전국 최대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실증 장비들을 구축했으며 청소·폐기물 수거 차량을 대상으로 무인 자율주행 실증 사업에도 착수했다.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시험평가센터 구축, 미래 차 전환 중소 부품기업 역량강화 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제의 산업에서 우리가 부족했다면 내일에는 앞서야 한다”며 “반도체, 차세대배터리, 자율주행차, 정밀 의료, 국제 마이스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신경제지도를 완성해 내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인성 기반 학력 신장’ 부산교육청, 새해 5대 역점과제 추진

    ‘인성 기반 학력 신장’ 부산교육청, 새해 5대 역점과제 추진

    부산시교육청이 ‘인성 기반 학력신장’,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희망사다리 교육 복원’ 등을 올해 목표로 삼고 20개 역점 과제를 추진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하 교육감이 제시한 올해 5대 역점과제는 학력신장, 인성교육, 미래교육,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복지, 안전과 소통이다. 우선 학력 신장을 위해 지난해 개원한 부산학력개발원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데이터에 기반한 학력 보정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생 개인의 수준에 맞춘 문항·해설·강좌 등을 제공하는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도입하는 국제바칼로레아(IB) 연구학교는 학교별 준비 상황에 따라 하반기부터 후보학교로 운영할 계획이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본부가 개발한 국제 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념 탐구에 기반한 프로젝트와 토론형 수업을 진행하고, 평가는 논술형·절대평가로 하는 교육 체제다. 인성 교육도 모든 교육과정에 자연스롭게 스며들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표적으로 학생들이 아침부터 대면 체육활동을 하면서 서로간의 만남과 대화 시간을 갖도록 하는 아침 체인지가 있다. 올해 연구학교 2개교와 선도학교 50개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교육원은 학생인성교육원으로 전환해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하고, 가족힐링 인성캠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디지털 사회에 대비한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SW·AI 교육과정 시수를 확대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은 학년당 17시간 이상의 SW·AI 교육을 받게 되고, 2024년에는 초등학교 1, 2학년의 SW·AI 교육과정 시수를 17시간 이상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중·고등학교는 정보 관련 교과 수업시수를 68시간 이상으로 확대한다. 서부산권 특성화고는 우주·항공분야로 위주로 재편하기로 했다. 발전·비발전 원자력, 반도체, 수산·해운분야, e-스포츠 등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해 특성화고 체제를 개편할 계획이다.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직업교육혁신지구 ‘일자리발굴단’도 운영한다. 학생의 노력만의 꿈을 달성하는 유일한 조건이 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교육복지·교육격차 해소 정책도 마련했다. 우선 오는 3월 교육격차 해소업무를 통합 수행하는 총괄조직인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단’을 출범한다. 추진단은 사상구, 영도구 등 원도심 지역의 학습역량 강화와 교육력 신장, 학교 노후시설 개보수 지원, 교육균형 발전 방안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내년 상반기까지 가칭 재단법인 부산장학회 설립도 추진한다. 이 장학회는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인 공익법인 형태로 설립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을 담당한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전체 초중고 650개고를 대상으로 통학 안전지도를 제작한다. 통학로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있는 34개 학교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올해 상반기 내에 통학로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제’도 도입하고, 교직원도 매 학년도 2시간 이상 실습을 포함한 3시간 이상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는다. 또 오는 8월까지 ‘부산학생건강증진센터’도 설치해 자살예방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한다. 특히, 이혼·조손가정, 우울증, 왕따, 학교폭력 등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 광주시, CES 첫 참여…“광주 세일즈 통해 성장동력 확보”

    광주시, CES 첫 참여…“광주 세일즈 통해 성장동력 확보”

    강기정 광주시장이 새해 벽두 신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세일즈’에 나선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시장 등 시 대표단은 오는 4∼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실리콘밸리를 찾아 지역 신산업 현황을 소개한다. 대표단은 이 기간 세계 최대 종합 가전·IT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 처음으로 참여해 지역 8개 기업과 함께 ‘광주 공동브랜드(지엘·GIEL)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선 인공지능(AI), 지능형 스마트홈 기술이 구현된 가전·IT 제품과 함께 광주의 기술을 선보이게 되며, 이를 통해 광주 공동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글로벌 e스포츠 게임 전문 채널인 ESTV와 세계 대회 유치 협력 협약을 하고, CES 혁신상 수상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지역 주력 산업인 AI, 미래 차, 의료 분야 혁신 기술과 산업 흐름을 파악하고 전문 포럼에 참여해 산업 생태계 조성 해법을 찾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글로벌 혁신기관 간담회, 2023 국제 투자유치 포럼과 의료분야 국제 포럼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등도 예정됐다. 대표단은 또 구글, 애플, 테슬라, UC버클리대 등 실리콘밸리 내 혁신 기업 및 명문 대학을 방문해 경영혁신, 인재 육성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강 시장은 “CES 2023 첫 참여는 AI, 미래 차, 의료 등 광주의 축적된 기술력을 마음껏 펼칠 기회”라며 “첨단산업의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시책을 개발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열린세상] 국가, 국민 안중에 없는 국회와 국회의원/이성모 동북아협력인프라연구원장

    [열린세상] 국가, 국민 안중에 없는 국회와 국회의원/이성모 동북아협력인프라연구원장

    중국 북송 정치가 범중엄이 일찍이 갈파한 ‘천하가 근심하기 전에 내가 먼저 걱정하고, 천하가 모두 즐기고 난 후에 내가 즐기리라’라는 대승적 정치철학을 우리나라 국회와 국회의원에게 기대하는 것은 연목구어일까. 모든 행위에는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 국회나 국회의원의 권한은 헌법이 부여한 것이므로 존중받아 마땅하다. 권한 행사에는 그에 상응하는 의무가 뒤따른다. 국회의원은 각종 신분적 혜택을 받는 만큼 수준 높은 도덕성 함양과 윤리적 의무인 ‘노블레스오블리주’ 실천은 필수적이다. 헌법에는 국회와 의원들에게 입법권, 불체포특권, 면책권, 국가 예산 심의·확정권, 국정조사·감사권을 주면서도 ‘국회의원은 국가 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는 집단이나 정파가 아니라 국가 차원의 이익을 지향하며 국가를 대표한다는 의미다. 이러한 헌법정신을 외면하거나 망각하면 본인은 물론 그 집단 전체가 지탄받아 마땅하다. 최근 주요 여론업체 네 곳이 공동으로 수행한 국가기관별 신뢰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1% 정도가 국회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요즘 국회를 보면 차라리 AI에 맡기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반응은 국회의 위상을 잘 보여 준다. 국회에 대한 불만이 이 정도라면 바다가 배를 뒤엎는 수준이다. 요즘 같은 경제 위기 상황, 북핵 위기, 국가 혼란 정황에도 국가 예산 의결 지연, 국제경쟁력 선점을 위한 반도체 관련법 등 정치가 해결해야 할 민생 문제와 국가적 미래에 대비하는 일은 뒷전이다. 확증편향적 당리당략으로 세월만 보내는 정치권을 향한 국민의 답답증이 한계에 달한 것이다. 국회의원들의 행태를 보면 지역의 구청장이나 동장 수준이다. 동네 뒷골목 정비부터 구청 예산까지 자신이 확보한 것처럼 적시한 내용을 담아 지역구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를 보면 헌법에서 적시하고 있는 국회의원이 맞는지 의구심이 든다. 국가 예산을 심의하면서 지역구 예산을 끼워 넣는 관행, 권한을 다 누리면서 비리가 드러나면 면책권을 앞세워 국회를 방패막이로 활용하는 사악함, 개인의 투기 의혹과 비리 등 각종 스캔들에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함, 선동적 행위와 탐욕의 극치로 혹세무민하는 행위, 국가원수인 대통령을 향한 ‘바지사장’, ‘쪽팔린다’ 등 무례의 극치인 막가파식 언어들…. 이런 행태들은 멧돼지 눈에는 멧돼지로만 보이고, 부처님의 눈으로 보면 부처 아닌 것이 없다는 말처럼 되레 자신의 저속함을 스스로 드러내는 추태로 보일 뿐이다. 진보라는 명분을 내세운 이들과 공조하면서 여론을 호도하고 가짜뉴스를 침소봉대하며 편향된 한건주의 껍데기 논리에 편승해 선봉장 노릇을 하는 언론, 아니면 말고 식으로 민심을 선동하는 국회의원들. 그들이 쏟아내는 막말 행태는 국정을 빙자한 위선으로만 비친다. 이런 모습이 지금 대한민국 국회의 자화상이고 국회의원상이라니 차라리 믿고 싶지 않을 정도다. 국회와 국회의원이 신뢰를 잃은 건 헌법적 의무는 망각하고 국가 이익보다 그저 편향적 정쟁과 권력에 취해 불나비 같은 존재로 전락한 모습으로 국민의 눈에 비치기 때문이다. 부끄러움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기본적인 요소다. 부끄러움을 알면 개과천선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부끄러움을 모르면 금수와 다를 바 없다. 정치는 인간적 경륜과 사회적 경험을 두루 갖춘 후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와 헌신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는 것이 선현들의 근엄한 경책이다. 괴테는 ‘교회는 위장이 튼튼해서 온 나라를 집어삼켜도 탈 나는 법이 없다. 오로지 부정한 재물은 교회만이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일갈했다. 무소불위였던 당시 교회의 타락상에 오늘 우리 국회의 모습이 겹쳐 보이는 것은 나만의 느낌일까.
  • 텐마인즈, 독립바이오제약과 코골이 방지 ‘모션필로우’ 판매 제휴 협약 체결

    텐마인즈, 독립바이오제약과 코골이 방지 ‘모션필로우’ 판매 제휴 협약 체결

    헬스케어 디바이스 전문기업 텐마인즈는 종합 헬스케어그룹 독립바이오제약과 병의원에서 코골이 완화와 수면 질 개선에 모션필로우를 활용하도록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텐마인즈 본사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코골이 방지용 인공지능 베개 ‘모션필로우’(Motion Pillow)는 AI가 사용자의 코골이 소리의 패턴을 감지하고 베개 속 에어백을 이용해 사용자의 고개를 움직여 코골이를 멈추게 하는 인공지능 베개다. 특히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CES)에서 2020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례적으로 세 번째 혁신상을 받으며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모션필로우에는 어떠한 전기 회로도 없어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으며 100% 메모리폼으로 특수 설계되어 안전성을 높였다. 또 전용 앱과 연동하여 사용하면 일·주·월별로 수면 중 발생하는 코골이 정도, 코골이 방지 작동 횟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베개의 높이, 에어백 팽창 높이, 코골이 감지 민감도 등을 통해 사용자 맞춤 설정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안함을 보장해 수면의 질을 높여준다. 30년 경력의 이비인후과 전문의이기도 한 정태기 독립바이오제약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골이 때문에 오랜 시간 고통받아오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승웅 텐마인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션필로우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여 소비자 신뢰도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사]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조직인사담당관 박근영△대정부구매협력담당관 도윤희△원가관리과장 김형진△기술심사과장 조우현△탑재장비사업팀장 김석△헬기총괄계약팀장 김세환△특수헬기사업팀장 안철용△미래전력사업전력화지원관리팀장 김준원△합동지휘통제체계사업팀장 채종옥△체계개발1팀장 박광운 ■병무청 ◇과장급 전보△대구·경북지방병무청 병역판정관 정명근△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병역판정관 강진호 ■한국거래소 ◇신임 집행간부(상무)△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이부연△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황우경△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김재향△KRX 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정상호 ■신한은행 ◇본부장 신규선임△영업그룹 본부장 권오복 손홍배 양우혁 우준식 이경선 이진호 황재필△PWM영업본부장 류정희△기관영업1본부장 유주선△대기업 강북본부장 이종구△대기업 FI본부장 정상진△글로벌사업추진본부장 이해창△자금시장본부장 박현식△영업추진부장(본부장 보임) 이봉재△디지털개인고객부장(본부장 보임) 김영민△기관고객부장(본부장 보임) 강대오△여신기획부장(본부장 보임) 김태수△HR부장(본부장 보임) 강영홍△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법인장(본부장급) 엄강일△런던지점장(본부장 보임) 우상현 ◇본부장 전보△영업그룹 본부장 송인조△WM사업본부장 문진규△ICT기획부장(본부장 보임) 이원종△AI Unit장(상무 보임) 김민수△디지털혁신 Tribe Leader(본부장 보임) 임은택 ◇그룹사 이동△신한저축은행 부사장 이준석△신한자산신탁 전무(CRO) 최완철△신한자산운용 부사장 하대승 ■신한투자증권 ◇상무보 신임△경영지원본부 박진석 ■신한아이타스 ◇본부장 승진△신성장사업본부장 이민호△운용지원본부장 홍경의△DT혁신본부장 황일섭△기관사업본부장 이창훈 ■우리카드 ◇임원 전보△신용관리본부 상무 윤익준 ■부국증권 ◇전무 승진△채권영업본부장 왕진기△IB사업2본부장 정내혁 ◇상무 승진△감사업무총괄책임자 권희근 ◇상무보 승진△준법감시실 황해용△리스크관리부 안병찬△자금부 이해희 ◇이사보 선임△강남지점 배진환△영업부 장인범△투자금융본부 이주용 ■경향신문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안홍욱△신문국 정치에디터 김진우△신문국 국제에디터 조찬제△편집국 정치부장 박영환△편집국 국제부장 정유진(부장 승격)△편집국 전국사회부장 문주영(부장 승격)△편집국 사진부장 강윤중△편집국 전국사회부 선임기자 한대광(부국장 승격)△편집국 사진부 선임기자 서성일△편집국 라이프팀 선임기자 박경은△편집국 편집부장 정덕균△편집국 편집부 선임기자 서영찬△편집국 편집부 편집1팀장 강호태△편집국 편집부 편집2팀장 권양숙△미디어전략실 DB 관리팀장 김문석△미디어전략실 DB 관리팀 선임기자 유기정 ◇국장 승진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조운찬△편집국 디지털뉴스편집팀 선임기자 최진원 ◇부국장 승진 △공무국장 옥광덕△편집국 스포츠경향 콘텐츠편집장 안병길△편집국 스포츠경향 생활경제부장 조진호△광고국 광고2팀장 권태형△독자서비스국 지방팀장 김현수△경영지원국 시설관리팀 김민철△미디어제작국 제작팀 홍성문△미디어제작국 정보기술팀 김동훈△공무국 윤전2팀 안태준 ◇부장 승진 △편집국 디지털뉴스편집팀장 김은태△편집국 콘텐츠운영팀장 김미영△미디어전략실 e마케팅팀장 김정용△편집국 디지털뉴스편집팀 구예리△신문국 편집부 편집1팀 권기해 홍경진△신문국 편집부 편집2팀 한진△후마니타스연구소 최희주△광고국 광고1팀 강태영△경영지원국 시설관리팀 송인선△공무국 윤전1팀 안유성△공무국 윤전3팀 이주행 노승일△공무국 기술관리팀 박상용△미디어전략실 미디어사업팀 최수경△문화사업국 사업2팀 이영수 ■쿠키뉴스 △온라인뉴스부문 본부장 손대선△온라인뉴스부문 부본부장 김태구 ■한겨레신문사 △디자인팀장 김경래
  • 권오갑 HD현대 회장, 신년사서 “새해 키워드는 기술 환경 조화”

    권오갑 HD현대 회장, 신년사서 “새해 키워드는 기술 환경 조화”

    권오갑 HD현대그룹(구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은 에너지, 환경, 자원, 금융, 노동 등 모든 분야의 변화의 한 가운데 있다며 2023년의 키워드로 ‘기술’ ‘환경’ ‘조화’를 꼽았다. 권 회장은 30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2023년은 우리에게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내는 것부터 해 나간다면 더 강하고 단단한 조직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권 회장은 기술에 대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중요한 핵심 가치”라며 “지향하는 기술 개발은 친환경·디지털·안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단순히 기술의 진보를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도 가속해야 한다. 한국조선해양에 인공지능(AI) 센터를 신설하고 AI 직군을 만들어 임원 및 전문인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우리 그룹의 AI기술개발에 우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환경에 대해서 권 회장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정이 가속하고 탄소중립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 계열사가 환경 전담조직을 강화하고 기업 활동 모든 분야에서 환경을 최우선 고려하라고 주문했다. 겨울철 실내온도 낮추기 등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 회장은 조화에 대해 “미래 50년은 기술과 환경, 디지털이 융합된 혁신과 창조의 역사가 될 것”이라며 “사회와 아름다운 조화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력업체와 상생을 강조하며 “합리적 요청은 적극 수용해 협력업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다만 부당한 요구나 불법행위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대재해 없는 2023년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도 했다. 권 회장은 “경제 전 분야에 걸쳐 고물가, 고금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우리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강대국의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은 상황”이라며 “우리 많은 기업도 투자를 축소하고 채용 인원을 줄이고 있으며 비용절감에 돌입하는 등 고강도 자구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대표이사들에게 “내년 사업계획에서 각 계열사가 밝힌 원가절감 계획이 이행되도록 분기 단위로 점검하고, 경영 상황을 조합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해 하나의 목표를 갖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 드론은 드론이 잡는다…코요테 C-UAS의 모든 것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드론은 드론이 잡는다…코요테 C-UAS의 모든 것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전쟁에서 드론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반대로 드론을 잡기 위한 방법도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있다. 드론의 막는 방법에는 크게 조종 주파수나 항법에 사용하는 위성항법(GPS) 신호를 방해하는 소프트킬과 포, 미사일 등을 사용하여 파괴하는 하드킬이 있다.  소프트킬 방식은 주로 상업용 드론을 막는 데 사용하지만, 이란이 2011년 12월 이란 북동부 상공에서 미국의 RQ-170 센티널을 노획한 것처럼 첨단 군용 드론도 노획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이번 북한의 드론 도발과 같은 긴급한 상황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  하드킬은 대부분 기관포나 미사일을 사용하는데, 미국의 레이시언은 탐색기와 폭약을 탑재한 저가의 코요테(Coyote) 드론과 KRFS라 불리는 Ku 밴드 대역을 사용하는 능동주사(AESA) 레이더를 조합한 체계를 만들었다. 코요테 드론은 소형 발사관에서 발진하는 소형 소모성 드론이다. 발사관을 빠져나온 뒤 2개의 접이식 날개와 2개의 수직 날개가 펴지고 전기 모터가 기체 뒤쪽의 프로펠러를 움직인다. 기체 앞쪽에는 센서나 탐색기가 달린다. 기체에 장착하는 탑재물은 교체가 가능하며, 이런 활용도 때문에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항공기에서 허리케인 추적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미 육군은 코요테를 소형 드론을 잡기 위한 안티 드론(C-UAS) 시스템을 개발했는데, 기체를 표적에 직접 충돌시키거나 탑재한 폭발물을 표적 근처에서 폭발시켜 파편으로 막는 방식을 사용한다. 미 해병대는 2018년부터 M-ATV 등에 C-UAS용 코요테 블록 1과 레이더 그리고 전자전 시스템을 탑재하여 운용하고 있다.  레이시언은 코요테의 느린 속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튜브에서 로켓으로 발사되고 공중에서는 소형 제트엔진으로 움직이는 블록2를 개발했다. 레이시언은 가격을 낮추기 위해 내장 센서를 달지 않았다고 밝혔다. 표적은 인근에서 폭발 파편 탄두를 기폭시켜 무력화한다.  미 육군과 해병대도 코요테 블록 2를 도입했고, 2022년 4월 이라크 아인 알-아사드 공군 기지에서 무장단체의 드론을 격추시킨 것으로 알려졌다.2022년 11월 말 미 국방부 대외협력국(DSCA) 발표에 의하면, 카타르가 코요테 블록 2를 도입하는 첫 해외 국가가 되었다. DSCA 발표에 의하면, 카타르는 코요테 블록 2 기체 200대를 포함하여 10가지 소형 드론 시스템의 판매를 요청했다.  목표 탐지와 추적용 레이더가 사용하는 Ku 밴드 대역은 우크라이나에 지원된 독일의 게파드 자주대공포의 교전 레이더와 해군의 근접 방어 시스템(CIWS)인 팰렁스의 탐색·조준 레이더에도 사용된다.  레이시언은 코요테 블록 3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체 능력이나 제원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블록 3에 비운동 에너지(No-Kinetic) 탄두가 사용되며, 블록 1과 2가 일회용인 것에 반해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레이시언은 코요테 블록 2와 KRFS 레이더 시스템을 결합한 C-UAS 시스템을 고정 진지용 FS-LIDS(Fixed Site-Low, Slow, Small Unmanned Aircraft System Integrated Defeat System)와 차량에 탑재한 이동식 M-LIDS(Mobile-Low, Slow, Small Unmanned Aircraft Integrated Defeat System)의 두 가지 형식으로 제안하고 있다.
  • KAI, 임원 20% 줄였다…“경영 효율화로 미래 대비”

    KAI, 임원 20% 줄였다…“경영 효율화로 미래 대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9일 기존 조직과 임원 수를 20% 이상 줄이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강구영 신임 사장 취임 이후 첫 번째 대규모 인사다. KAI는 “조직의 안정을 위해 현행 사업부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수출 확대, 미래사업 기술 선점 등을 키워드 삼아 조직을 재정비한다는 것이다. 우선 임원 수를 20% 이상 감축했다. 지난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KAI의 미등기 임원 수는 31명이었다. 아울러 여러 사업부로 분산된 생산·구매·원가 등 공통 기능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조직 수도 줄였다. 업계에서는 내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전망되는 가운데 공기업 성격을 띤 KAI도 비용 절감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최근 공기업·공공기관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다. KAI의 대주주는 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26.41%)이다. 그러면서도 최근 폴란드를 중심으로 KAI를 비롯한 한국 방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수출 관련 조직은 강화하기로 했다. 수출 마케팅 및 관리 조직을 사업부에 통합하는 ‘수출사업 책임경영제’를 실시한다. 정부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비상설 기구 ‘항공수출추진단’도 최고경영자(CEO) 주관으로 운영한다. 앞서 KAI는 지난 9월 폴란드와 30억 달러(약 4조원) 규모로 경공격기 ‘FA-50’ 48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아울러 최근 우주 개발의 주도권이 민간기업으로 넘어오는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항공우주시장에도 대응하고자 미래 비행체와 무기체계 연구개발(R&D)을 주관하는 ‘미래융합기술원’도 신설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등 핵심 조직 일부는 본사가 있는 경남 사천이 아닌 수도권에 배치해 우수 인재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코-위크 아카데미에서 ‘선배기업·로봇전문가와의 대화’ 개최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코-위크 아카데미에서 ‘선배기업·로봇전문가와의 대화’ 개최

    한양대 ERICA캠퍼스가 주관하는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박태준)은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코-위크(CO-Week) 아카데미 수강생들과 함께 ‘선배기업·로봇전문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지난 27일 가졌다. 이번 선배기업·로봇전문가와의 대화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코-위크 아카데미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인 인공지능(AI), 로봇, 미래자동차 등 신기술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초청해 선배기업·로봇전문가와의 취업, 인턴십, 창업 등 진로 고민에 대한 실질적인 상담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코-위크는 공유대학이 현실에 나타나는 팝업(POP-UP) 캠퍼스다. 학생들은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코-위크 아카데미의 온라인과 삼성동 코엑스 현장에서 지능형로봇을 비롯해 AI·빅데이터·차세대반도체·미래자동차·바이오헬스·실감미디어·에너지신산업 등 8개 신기술 분야의 강의, 산업과 트렌드를 이끄는 명사의 특별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게 했다. 이번 선배기업·로봇전문가와의 대화에는 ▲한양대 ERICA 한재권 교수 ▲서울로보틱스 이한빈 대표 ▲아트랩 엄태웅 대표 ▲코가로보틱스 서일홍 대표가 직접 참석해 취업 준비 학생들의 로봇에 관한 궁금증, 취창업, 인턴십, 진로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로봇공학자로 참여한 한양대 ERICA 한재권 교수는 “내가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갖고 부딪혀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서 BMW와 협력해 주목받은 자율주행 테크 스타트업인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각종 신기술 분야 컨소시엄 대학생이 코-위크에 모였듯이 서울로보틱스에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다”며 “자율주행에 관심있는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고 스타트업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하고자 특별강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10년 이상 인공지능과 로봇공학(ART) 분야에 몸담아 왔던 아트랩 엄태웅 대표는 “취업, 창업, 대학원 진학 중 정답은 없으니 경쟁을 벗어나서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고 좋아하는 일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으로 선정된 서일홍 코가로보틱스 대표는 “이제는 로봇산업 트렌드도 융복합의 시대이다”며 “대학생 시절에 전공 공부뿐만 아니라 로봇과 딥러닝을 융합하여 계속해서 공부하다 보면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취업준비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한편,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으로, 지역·대학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 광운대·부경대·상명대·영진전문대·조선대·한국공대와 함께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진행한다.
  • KT, 안심하고 인터넷 할 수 있게 ‘디지털 시민 교육’

    KT, 안심하고 인터넷 할 수 있게 ‘디지털 시민 교육’

    KT는 최근 22개 기업·기관과 함께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디지털 시민 원팀(One-Team)’ 출범식을 가졌다.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디지털 클린 테크 발굴과 확산 ▲디지털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 등에 대한 협업체계를 가동한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이들 기관은 교육, 기술·연구, 피해지원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협의체를 구성했다. 먼저 교육 분과에서는 이화여대와 서울교대, 서울시 및 경기도 교육청이 협력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디지털 활용 교육에 나선다. 초등학생부터 성인, 자녀와 부모 등 전 생애 주기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챗봇 등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커리큘럼도 마련한다. 기술·연구 분과에서는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부작용을 해소할 기술을 고도화해 확산하는 데 협력한다. 특히 금융사를 비롯한 디지털 기업들이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징후를 조기 탐지하는 기술의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국내 대표 로펌과 의료계가 참여하는 피해지원 분과는 디지털 부작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법률 상담과 소송,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집중 심리치료 등의 전방위적 사후 대처를 돕는다.
  • 삼성, ‘C랩’ 통해 국내 스타트업 전방위 지원… 청년 SW 전문가 양성

    삼성, ‘C랩’ 통해 국내 스타트업 전방위 지원… 청년 SW 전문가 양성

    “지난 1년간 삼성전자의 재무 컨설팅 지원과 사업 협력 등이 없었다면 지금의 뉴빌리티는 없었을 겁니다.”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심형 배달 서비스에 도전하고 있는 스타트업인 ‘뉴빌리티’가 2021년 삼성전자의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다지고 가파른 성장을 이뤄 냈다. 특히 삼성은 뉴빌리티의 고객 수와 주문 수, 광고 효과 등 자율주행 로봇을 통한 배달 플랫폼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앞으로 5년간의 월별·연도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재무적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리스크를 분석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 삼성웰스토리,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등과 협력해 골프장, 리조트 내 식음료 배달과 판매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기업 대 기업(B2B) 사업 모델의 시장성도 검증했다. 현재 뉴빌리티는 26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편의점과 치킨 배달 등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상용화를 시작할 계획이다. 뉴빌리티 관계자는 “삼성 C랩의 마케팅과 기술 등 맞춤형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삼성이 한국 스타트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청년 등의 일자리 창출 방안’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고 있다. 현재까지 지원한 스타트업만 외부 460개, 사내 385개로 총 845개에 달한다. 투자를 유치한 521곳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조 3400억원에 달한다. 이들이 창출한 일자리만 8700여개다. 또 현재 7기가 수료를 마친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수료생 4732명 중 3486명이 취업에 성공해 SW 개발자의 꿈을 이뤘다. 취업률은 74%에 달한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KB국민은행 등 IT·금융권과 같은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840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은 사회공헌의 하나로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청년 SW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면서 “삼성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들이 계속 성장해 삼성전자의 파트너사가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빌리티뿐 아니라 삼성이 지원한 다양한 스타트업이 기반을 잡았다. 온라인 스트레스 관리 서비스 ‘마인들링’을 제공하는 2년차 스타트업 ‘포티파이’는 올해 초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4기로 선발됐다. 이후 무섭게 사업 속도가 붙었다. 직원은 25명으로, 월 매출은 연초 대비 10배 수준으로 늘었다. 또 지난해 4월 설립한 뤼튼테크놀로지스는 C랩 아웃사이드의 지원을 받은 뒤 자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글쓰기 연습 소프트웨어 ‘뤼튼 트레이닝’으로 CES 2023 혁신상을 받았다. 또 청년 SW 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울뿐 아니라 대전·광주·구미·부울경(부산) SSAFY 캠퍼스에서 공부한 청년들이 전국의 기업에 자리잡으면서 지역 활성화에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례로 광주와 인천에 위치한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기업 ‘앰코테크놀로지’는 총 20명의 SSAFY 수료생을 채용했다. 회사 인사 담당자는 “지역에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가 부족한 상황에서 SSAFY가 인력 부족 해결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성균관대 AI 특화인재 키운다

    삼성전자·성균관대 AI 특화인재 키운다

    삼성전자와 성균관대가 인공지능(AI) 특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한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설 학과는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내 학·석사 5년제 통합 과정으로 운영된다. 성균관대는 2024년부터 매년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AI·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해 7학기 동안 학부 수준의 이론·실습 교육을 받고 나머지 3학기에 석사 수준의 심화 교육을 받는다. 입학한 학생은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로 연계되며, 재학 기간 등록금 전액이 산학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AI 인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성균관대와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설립하기로 했다”면서 “AI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산학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AI, 차세대 통신 등 신성장 정보기술(IT),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과 기술 역량 확보에 힘쓰고 있다. 전 사업 부문에서 AI 전문 인력 수요가 커짐에 따라 삼성전자는 전 세계 7개 거점 지역의 글로벌 AI센터를 통해 선행 기술을 연구하고,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국내 신진 연구자들의 AI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 삼성전자, 성균관대와 AI계약학과 협약...취업 연계·학자금 전액 지원

    삼성전자, 성균관대와 AI계약학과 협약...취업 연계·학자금 전액 지원

    삼성전자와 성균관대가 인공지능(AI) 특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한다.삼성전자와 성균관대는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설치 협약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신설 학과는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내 학·석사 5년제 통합 과정으로 운영된다. 성균관대는 2024년부터 매년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AI·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해 7학기 동안 학부 수준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고 나머지 3학기는 석사 수준의 심화 교육을 받는다. 입학한 학생은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로 연계되며, 재학 기간 등록금 전액이 산학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AI 인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성균관대와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설립하기로 했다”라면서 “AI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AI, 차세대 통신 등 신성장 IT와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과 기술 역량 확보에 힘쓰고 있다. 전 사업 부문에서 AI 전문 인력 수요가 커짐에 따라 삼성전자는 전 세계 7개 거점 지역의 글로벌 AI센터를 통해 선행 기술을 연구하고,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국내 신진 연구자들의 AI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 계약학과·연합전공을 운영하는 등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번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포함해 AI, 차세대 통신, 반도체 분야에서 국내 7개 대학과 총 10개의 계약학과·연합전공을 지원한다.
  • 서울시, 연말 행사 주최자 유무 관계없이 대비…‘스마트 인파 관리’ 도입

    서울시, 연말 행사 주최자 유무 관계없이 대비…‘스마트 인파 관리’ 도입

    서울시가 종각 타종행사, 성탄절, 해맞이 행사 등 다중 인파밀집 예상지역에 대해 위험요소를 사전점검하고 관리인력 집중배치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파 밀집지역 현장 점검…스마트 시스템 도입도 시는 연말연시 수많은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남, 홍대, 인사동·익선동, 명동, 이태원, 건대입구역 등 6개소에 대해 12월 20~23일 민·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점검은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구 합동 조사에서 도출된 보행 위험요소 총 489건에 대한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 구간 등을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와 해당 자치구,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반은 불법주정차 및 적치물 등의 보행 위험 요소는 즉시 조치하고 한파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경사 빙판길, 서리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 구간도 점검한다. 특히 시는 연말연시 안전관리대책의 하나로 ‘스마트 인파관리기법’을 시범 도입한다. 10만명 운집이 예상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보행량 움직임 등을 예측한 시뮬레이션을 시행해 사전에 시민이 집중될 장소를 예상한다. 이후 단위면적당 인원수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고성능 CCTV를 활용해 해당 장소를 관측한다. 위험 상황 발생 시에는 상황실로 즉각 전파해 조치할 계획이다. 불특정 다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되는 홍대, 명동, 강남역 일대 등에도 스마트 인파관리기법을 시범 실시하고 내년에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25개 자치구도 안전관리대책 준비에 만전 25개 자치구도 연말연시 주요행사 및 인파밀집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각각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 각 자치구도 주최자가 있는 행사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가 많이 모이는 지역의 안전관리대책도 수립했다. 종로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서울빛초롱축제, 서울라이트광화 행사의 안전한 개최와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이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안전한 행사 관리를 위해 서울시, 종로구, 종로소방서, 종로경찰서 등과 합동회의 및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젊은 층이 많이 방문하는 익선동과 대학로 등에는 과밀 우려 시 현장에 경고 방송을 하고 관계기관에 즉시 전파하며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위한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신년 해맞이 행사 시 인왕산과 북악 팔각정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요원 배치, 행사장 야광 테이프 설치, 제설 장비 등을 배치한다. 중구는 2022년 12월부터 23년 1월까지 명동 관광특구 및 남산 팔각정 해맞이 행사에 중점을 둔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다중인파 밀집지역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명동역과 명동예술극장, 명동성당을 아우르는 공간에는 구 전직원을 대상으로 184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용산구는 이태원로, 용리단길 일대와 용산역, 용문시장 주변 등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등을 활용하여 밀집도 판단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광진구는 일출명소로 유명한 아차산 해맞이 축제 및 시민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건대입구역 인근을 중점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 강남구는 기존 CCTV 영상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능을 결합하여 주요 밀집지역의 위험도를 측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청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과 사무실에 모니터링 화면을 송출한다. 마포구는 다중밀집지역 인파관리 대응매뉴얼을 마련했고 홍대관광특구와 하늘공원 해맞이 행사를 중점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서울시는 자치구·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롭게 도입되는 스마트 인파 관리기법은 인파 밀집의 예측과 감지 및 현장 대응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환경·에너지 연구 지원 앞장선 동그라미재단

    환경·에너지 연구 지원 앞장선 동그라미재단

    동그라미재단이 21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에 추가로 9억 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그라미재단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012년 안랩 주식을 출연해 세운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인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과학기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창립 10주년을 맞은 동그라미재단은 내년도 추가 지원액을 포함해 기술연구 사업에 총 37억 7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동그라미재단은 에너지, 환경 및 생태계, 공중보건 위협, 사이버보안 등 국가적 중요 사업에 투자해 왔다. 지원 분야 대부분은 에너지와 환경 등 미래 기술에 집중돼 있다. KAIST 신형원자로연구센터는 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정에너지 시스템을 연구한다. 정용훈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가 주도한다. 원자력과 에너지저장장치로 공급하기 위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없는 수준으로 고도의 안전성을 가지고, 자율 운전이 가능한 원자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액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연료 교체 없이 50년 이상 장기 운전이 가능하다. 윤석열 정부의 원전 확대 기조에 따라 더욱 주목받는 분야다. 안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면서 소형모듈원전(SMR)에 대한 연구비가 전면 중단돼 위기를 겪었을 때 원전 개발을 이어 가기 위해 정 교수팀에 연구비를 지원했다”며 “과학기술이 미래 먹거리이자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된 만큼 앞으로도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해 연구하는 인재들에 대한 지원을 집중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 분야에서는 UNIST 폐플라스틱 탄소선순환센터가 폐플라스틱 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폐플라스틱을 가스화해 바이오촉매를 생산·활용하고, 궁극적으로 폐플라스틱을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김동혁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는 “폐플라스틱을 소각하거나 매립할 경우 열에너지는 발생하는데 미세먼지가 나오는 문제 등이 심각하다”며 “생물화학적 공정으로 소각하거나 매립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는 고려대·숭실대·한성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이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을, 제주대 산학협력단이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연구 중이다. 공중보건 분야에서는 서울대 의과대학 항생제 내성 병원성 세균 제어 연구센터가 휴면 상태의 병원성 세균의 재활성화 기법과 항생제 내성 세균 맞춤 항생제 타깃 등을 연구 중이다. 창업 지원 분야에서는 ‘동그라미재단-TEU 메디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과학자, 의과학 관련 대학생과 대학원생, 의학산업 관계자들이 혁신과학기술,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그라미재단의 총지출 사업비에서 운영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0%도 안 된다. 나머지 90% 이상을 공모사업 지원금과 상금에 투자한다. 최근 3년간 총운영비용 20억 5000만원 중 사업수행 비용이 18억 7000만원으로 91%, 운영비용이 1억 8000만원으로 9%를 차지했다. 직원은 사업팀 1명, 경영지원팀 1명 등 2명뿐이고 비용 절감을 위해 공유 오피스를 사무실로 이용하고 있다. 장순흥 동그라미재단 이사장은 “최소의 인력과 공간 비용만을 쓰고 그 외의 비용은 최대한 연구비와 지원금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1210억원을 재단에 출연한 안 의원은 “제가 우리 사회로부터 받은 것들을 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재단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모든 분이 공평한 혜택을 받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내년 한미훈련 더 키운다… ‘독수리연습’ 사실상 부활

    내년 한미훈련 더 키운다… ‘독수리연습’ 사실상 부활

    한미 연합작전 능력 향상을 위한 핵심 훈련이었지만 남북 대화 국면을 고려해 종료됐던 독수리연습(FE)이 5년 만에 사실상 부활한다. 국방부는 21일 이종섭 장관 주재의 하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열고 내년도 국방정책 핵심과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북한의 고조되는 핵·미사일 위협을 고려한 실전연습 시나리오를 개발해 전구(戰區)급 한미 연합연습 수행체계를 심화·발전시키고, 내년 전반기 연합연습과 연계해 연합야외기동훈련 규모·종목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쌍룡 연합상륙훈련 등 20여개의 훈련을 과거 독수리연습 수준으로 집중 시행하는 식이다. 독수리연습의 일환인 쌍룡훈련은 한미 해병대가 참여하는 훈련으로, 2012~2018년 격년제로 실시한 뒤 한미 국방부 협의를 거쳐 2019년부터 폐지됐다. 한미는 내년 3~4월 쌍룡훈련을 역대 최대 규모로 재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날 회의에서 ▲전방위 국방태세 확립과 대응역량 확충 ▲국방혁신4.0을 통한 첨단과학기술군 육성 ▲한미 군사동맹의 도약적 발전과 국방협력 심화·확대 ▲안전·투명·민군상생의 국방 운영 ▲미래세대에 부합하는 국방문화 조성 ▲방위산업의 국가전략산업 육성 등 ‘6대 국방운영중점’을 제시했다. 특히 북핵·미사일에 대응하는 ‘한국형 3축체계’ 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내년부터 고위력·초정밀 타격 능력 향상을 위한 첨단기술 투자를 확대하는 등 첨단 고위력 미사일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한국형 3축 체계는 ▲유사시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을 선제타격하는 ‘킬체인’ ▲북한의 공격을 방어하는 데 필요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북한의 공격 이후 지휘부와 주요 시설 등을 응징하는 대량응징보복 전력으로 구성된다. 한국형 3축 체계 운용을 지휘할 전략사령부는 내년 1월 합동참모본부 핵·대량살상무기(WMD) 대응본부 신설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합동·연합 토의식연습(TTX)과 훈련을 통해 전략사 운용 개념과 체계를 검증하고 창설계획을 구체화한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또 ‘국방혁신4.0’ 기본계획 수립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면서 내년부터는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전환과 우주·사이버·전자기 영역의 작전수행 능력 강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방위산업 육성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하는 방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로 구성된 방위산업발전협의회에 중소벤처기업부와 각 군까지 참여시켜 국가 전략적 협의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해서는 미국의 확고한 확장억제 공약과 그 능력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더욱더 강화된 한미동맹 속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비(非)핵 위협에는 우리 군이 주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임전필승의 현장즉응태세’를 철저하게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승겸 합참의장, 박정환 육군·이종호 해군·정상화 공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국방부와 합참 등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합참은 이날 별도로 김 의장 주재의 2022년 무궁화회의와 후반기 합참 작전지휘관회의를 개최해 북한 핵·미사일 억제와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군사 현안을 논의했다. 무궁화회의는 모든 장성을 대상으로 국방정책과 안보 현안에 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합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례 회의다. 김 의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안보 상황을 고려해 합동성에 기반한 국방혁신4.0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한국형 3축 체계 실행력 제고와 전작권 전환 등 현안도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 환경·에너지 연구 앞장서는 동그라미재단

    환경·에너지 연구 앞장서는 동그라미재단

    동그라미재단이 21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에 추가로 9억 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그라미재단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012년 안랩 주식을 출연해 세운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인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과학기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8월 창립 10주년을 맞은 동그라미재단은 내년도 추가 지원액을 포함해 기술연구 사업에 총 37억 7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동그라미재단은 에너지, 환경 및 생태계, 공중보건 위협, 사이버보안 등 국가적 중요 사업에 투자해 왔다. 지원 분야 대부분은 에너지와 환경 등 미래 기술에 집중돼 있다. KAIST 신형원자로연구센터는 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정에너지 시스템을 연구한다. 정용훈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가 주도한다. 원자력과 에너지저장장치로 공급하기 위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없는 수준으로 고도의 안전성을 가지고, 자율 운전이 가능한 원자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액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연료 교체 없이 50년 이상 장기 운전이 가능하다. 윤석열 정부의 원전 확대 기조에 따라 더욱 주목받는 분야다. 안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면서 소형모듈원전(SMR)에 대한 연구비가 전면 중단돼 위기를 겪었을 때 원전 개발을 이어 가기 위해 정 교수팀에 연구비를 지원했다”며 “과학기술이 미래 먹거리이자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된 만큼 앞으로도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해 연구하는 인재들에 대한 지원을 집중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 분야에서는 UNIST 폐플라스틱 탄소선순환센터가 폐플라스틱 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폐플라스틱을 가스화해 바이오촉매를 생산·활용하고, 궁극적으로 폐플라스틱을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김동혁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는 “폐플라스틱을 소각하거나 매립할 경우에 열에너지는 발생하는데 미세먼지가 나오는 문제 등이 심각하다”며 “생물화학적 공정으로 소각하거나 매립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는 고려대·숭실대·한성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이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을, 제주대 산학협력단이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연구 중이다. 공중보건 분야에서는 서울대 의과대학 항생제 내성 병원성 세균 제어 연구센터가 휴면 상태의 병원성 세균의 재활성화 기법과 항생제 내성 세균 맞춤 항생제 타깃 등을 연구 중이다. 기술연구개발 지원사업 외에도 창업 지원 분야에서는 ‘동그라미재단-TEU 메디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과학자, 의과학 관련 대학생과 대학원생, 의학산업 관계자들이 혁신과학기술,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대상 인공지능(AI) 교육사업도 벌이고 있다. 동그라미재단의 총지출 사업비에서 운영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0%도 안 된다. 나머지 90% 이상을 공모사업 지원금과 상금에 투자한다. 최근 3년간 총운영비용 20억 5000만원 중 사업수행비용이 18억 7000만원으로 91%, 운영비용이 1억 8000만원으로 9%를 차지했다. 직원은 사업팀 1명, 경영지원팀 1명 등 2명뿐이고 비용 절감을 위해 공유오피스를 사무실로 이용하고 있다. 장순흥 동그라미재단 이사장은 “최소의 인력과 공간 비용만을 쓰고 그 외의 비용은 최대한 연구비와 지원금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1210억원을 재단에 출연한 안 의원은 “제가 우리 사회로부터 받은 것들을 돌려 드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재단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모든 분이 공평한 혜택을 받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일본과 영국의 6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 프로그램 GCAP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일본과 영국의 6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 프로그램 GCAP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지난 9일(현지 시각) 영국, 일본 그리고 이탈리아가 글로벌 전투항공 프로그램(GCAP)이라는 6세대 전투기 국제 공동 개발 프로그램을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 이어 11일, 영국의 리시 수낙 총리가 링컨셔주의 코닝스비 공군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GCAP의 첫 주요 단계를 출범시켰다. GCAP는 그동안 영국 주도로 이탈리아와 스웨덴이 파트너로 참가하던 템페스트 프로그램과 일본이 록히드마틴의 지원을 받아 독자 개발하던 F-X 프로그램이 통합된 것이다. 일본은 록히드마틴의 기술 지원을 받으려했지만, 기밀 정보 관련 문제로 협상이 여의치 않자 영국과 공동 개발로 방향을 틀었다. 영국과 일본은 2011년부터 템페스트와 F-X에 사용될 엔진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고, 12월에는 미래형 전투기 엔진 시범기 계획 발표로 이어졌다.올해 2월에는 일본과 영국 유니버셜 첨단 RF 시스템의 약자인 '재규어'(JAGUAR, Japan and Great Britain Universal Advanced RF system) 기술 실증 연구에 합의하는 등 협력의 폭을 넓혀왔다. 영국 정부 성명에 따르면 GCAP는 2035년부터 배치될 무인 항공 시스템과 연결되고, 첨단 센서, 최첨단 무기 및 혁신적인 데이터 시스템을 장착할 고성능 차세대 전투기 설계가 목표다. 영국과 일본은 2035년 무렵으로 배치를 희망하는 시기가 같고, 스텔스와 첨단 레이더 등 요구 성능도 유사하기 때문에 공동 개발에 합의했다.GCAP는 공동 개발 3개국이 약 300대 정도를 도입하고, 완제품 수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개발 주체는 영국의 BAE 시스템과 일본의 미쓰비시 중공업이며, 이탈리아 레오나르도는 레이더 등 일부 체계 개발에 참여한다. 이들 회사들은 2025년 개발 단계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핵심 플랫폼 개념과 구조를 확립하는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일본은 기체 설계와 시스템 개발 전반에 참여하고, 독자적인 개조 권한도 확보했다. 또한, 개발과 수출의 걸림돌인 방위 장비 이전 3원칙과 운용 지침을 개정하고 있다. 영국과 일본은 2020년부터 미티어 비가시거리 공대공 미사일(BVRAAM)에 일본 미쓰비시 전기가 AAM4B 공대공 미사일용으로 개발한 첨단 레이더 탐색기를 통합한 영국과 합동 신형 공대공 미사일(JNAAM)도 개발하고 있다. JNAAM은 두 나라가 운용하는 F-35 전투기에 탑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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