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AI 협력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219
  • 한라대학교, ‘SW중심대학 출범식’ 개최

    한라대학교, ‘SW중심대학 출범식’ 개최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가 SW중심대학(특화트랙)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오는 9월 5일 교내 한라아트홀에서 개최 예정인 SW중심대학 출범식에는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등 도내 주요 행정단체장과 HL그룹 관계자, SW중심대학 사업 유관단체장, 강원도내 SW중심대학 사업단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재학생을 위한 행사 또한 다채롭다. 현장실습·인턴십 대상자 선정식과 산학협력 우수 기업 감사패 수여식 등이 출범식에 포함되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 SW중심대학(특화트랙)’에서 한라대는 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으며, 첫 번째 지원에서 이룬 쾌거다. 또한 한라대는 향후 최대 6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원도, 원주시와 HL만도 등으로부터 약 9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한라대학교는 ‘SW중심대학’의 비전을 미래모빌리티에 두고 AI융합보안학과, IT소프트웨어학과, 미래모빌리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한라대 내 다양한 학과가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SW 융합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참여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과 기업 인턴, 해외 연수기회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라대의 ABCD(Ai-Big Data-Coding Design) 교육과정과 aMAP(Ai Mobility Accelerator Platform)등을 활용, 지역 초중고생들과 주민들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역량향상에도 힘써 나갈 예정이다. SW중심대학사업단장 서현곤 부총장은 “SW교육의 강력한 혁신 의지와 지원을 통해 한라인이라면 누구나 SW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서울시립대, ‘지능형 마이크로파 에너지 전파연구센터’ 개소

    서울시립대, ‘지능형 마이크로파 에너지 전파연구센터’ 개소

    서울시립대학교는 전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지능형 마이크로파 에너지 전파연구센터’(RRC)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시립대 정보기술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장, 김근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평가단장,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립대를 주관으로 하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과기대, 충남대가 참여하는 이번 연구센터는 8년간 최대 39억원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원받아 ‘ISM 응용을 위한 지능형 마이크로파 에너지 시스템’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전파연구센터장인 이문규 서울시립대 교수는 “전파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열, 건조, 플라스마, 마이크로파 촉매, 식품 가공, 소재 공정 등 다양한 응용분야를 소개하고 미래 친환경 저탄소 전파 에너지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관련 업체들과 산학 협력 추진 방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팀이 목표로 하는 핵심·원천 기술 확보로 전파 분야의 신산업을 개척하고 반도체 GaN 소자 기술과 연계하여 관련 분야를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학을 통해 다년간 축적형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전파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고급전파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15개소를 개소하였고 현재 13개가 운영 중에 있다.
  • [사설] 세계 3대 창업대국, 기술인력 없인 공염불이다

    [사설] 세계 3대 창업대국, 기술인력 없인 공염불이다

    현재 1개뿐인 글로벌 100대 유니콘을 2027년까지 5개로 늘리고 벤처투자 확대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아시아 일등, 세계 3대 글로벌 창업대국으로 도약시킨다는 정부의 중장기 스타트업 육성 전략이 나왔다. 그제 청와대에서 열린 ‘스타트업 코리아전략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밝힌 내용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민간 중심, 시장 중심으로 과감하게 바꿔 나가야 된다”고 주문했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나라 밖 혁신가들과도 힘을 합치는 등 마음껏 도전하도록 정부가 지원군 역할을 하겠다니 반갑다. 정부의 이번 대책은 내국인의 국내 창업에 국한하던 정책 지원을 해외에서 창업하는 한국인, 외국인이 국내에 설립한 법인으로까지 확대하는 등 창업 벤처 생태계의 세계화를 지향한다. 민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1조원 규모의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2027년까지 2조원 규모로 늘려 글로벌·초격차·세컨더리(회수) 등의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방안도 있다. 수도권에 비해 소외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방 스페이스 케이(K)라는 스타트업 파크 사업도 진행한다. 세계 3대 창업 국가로 도약하려면 자본과 인재 확보 등이 전제돼야 한다. 스타트업은 아직 해보지 않아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기 어려운 게 특성이다. 그만큼 스타트업 코리아펀드 확대와 더불어 운영 방안에 대한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 특히 우수한 기술인력 확보가 관건이다. 2027년까지 인공지능(AI) 분야 1만 2800명, 클라우드 1만 8800명의 인력이 부족하다고 한다. 이러한 신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해야 경제 규모를 키울 수 있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수요가 많은 업종이라면 외국인 전문인력 비자발급 요건도 완화해야 한다.
  • [사설] 출산율 0.6명대 임박, 인구정책 대전환을

    [사설] 출산율 0.6명대 임박, 인구정책 대전환을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0.702명을 기록했을 때 정부와 학계 등은 큰 충격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떨어질 만큼 떨어졌다”고 봤다. 바닥을 찍었으니 당분간 횡보하다가 내후년부터는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도 내놓았다. 그제 나온 올해 2분기 출산율은 이런 분석과 기대를 여지없이 흔들었다. 역대 가장 낮았던 지난해 4분기와 거의 같은 0.701명이다. 통상 1분기에 아이를 가장 많이 낳고 해가 바뀌는 4분기에 가장 적게 낳는 점을 감안하면 올 4분기에 0.7명대 마지노선이 깨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위기라는 말로는 담아내기 어려운 ‘인구 재앙’의 엄습이다. 전국 17개 시도 통틀어 출산율이 1명을 넘은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젊은층이 많고 보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잘 갖춰져 있어 출산율이 늘 높게 나오던 세종시마저 2분기 0.94명으로 떨어졌다. 서울은 0.53명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출산율이 1명이 안 되는 나라는 우리뿐이다. 한국 출산율 수치를 듣고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다”며 머리를 감싼 미국 저명 학자 조앤 윌리엄스 인터뷰 영상에 결코 웃을 수 없는 이유다. 누누이 지적했듯 이제는 ‘출산’이 아닌 ‘인구’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고급기술 인력은 물론 조선 등 전통 제조업체의 생산 인력도 심각하게 부족한 실정이다. 청년 취업난과 중소업체 구인난이 맞부닥친 미스매치도 서둘러 풀어야 할 과제다. 출산율 제고 노력과 별개로 해외 인력 확보 노력에 힘써야 할 이유다. 주민등록인구에서 생활인구로의 기준 전환은 물론 이민청 설립도 속도를 내야 한다. 다문화사회 안착을 위한 다각도의 대책도 강구해야 함은 물론이다.
  • 삼성은 의미 있는 연결, LG는 지속가능한 삶… 미래 엿보다

    삼성은 의미 있는 연결, LG는 지속가능한 삶… 미래 엿보다

    숲길을 따라 펼쳐진 작은 마을엔 태양광 패널로 전기를 공급하는 소형 모듈러 주택(LG 스마트코티지)이 있다. 집 안엔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냉난방 시스템, 고효율 식기세척기, 인덕션 전기레인지, 정수기 등 가전제품이 빼곡하다. 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IFA 2023’에 참가한 LG는 ‘모두를 위한 즐거움과 지속가능한 삶’이란 주제에 맞춰 부스를 재활용 가능한 섬유, 메시 소재 등을 적용해 차렸고 전시 구조물은 최소화했다. 삼성전자는 행사장 ‘메세 베를린’ 안의 독립 전시관인 ‘시티 큐브 베를린’에 최대 규모(6026㎡)의 전시장을 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신기술을 선보인다. 입구에 설치된 초대형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더 월’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의 전시 주제는 ‘의미 있는 연결’이다. 전날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 벤저민 브라운 유럽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자체 조사를 통해 70%의 유럽 소비자들이 스마트 홈의 혁신에 기대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 전 세계 2억 80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싱스 에코 시스템을 지속발전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장은 15개 파트너사와 협력해 스마트싱스 존과 지속가능성 존으로 조성했다. 스마트싱스 존은 유럽 고객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홈 컨트롤·시큐리티, 헬스·웰니스, 엔터테인먼트 등의 주제로 꾸며졌다. 홈 컨트롤·시큐리티 구역에선 스마트 홈 주요 파트너사인 ABB의 플랫폼과 스마트싱스를 연동해 하나의 월패드에서 조명·에어컨·도어록 등 다양한 가전과 기기를 한꺼번에 제어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헬스·웰니스 구역에서는 레시피 검색부터 조리 후 소셜미디어(SNS) 공유까지 하나의 앱으로 할 수 있는 통합 식생활 솔루션 ‘삼성푸드’를 선보인다. 엔터테인먼트 구역에서는 ‘갤럭시 S23’를 통해 여러 기기에서 편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최적화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스마트싱스 기능이 전시된다.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특히 스마트싱스 기반으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 새로 도입된 ‘탄소 집약도 인사이트’ 기능을 활용하면 거주국가별, 시간별 에너지 발전 상황에 따라 탄소 배출이 가장 적은 시간을 선택해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다. ‘오토 DR’ 기능을 통해 전기 사용량이 많은 피크 시간을 미리 알고 앱에서 자동으로 인공지능(AI) 절약 모드로 전환하거나 조명 및 스마트플러그를 제어할 수 있다.숲속 ‘지속가능한 마을’로 꾸며진 LG 전시장에 들어서면 조립주택 ‘LG 스마트코티지’가 관람객을 맞는다. 4㎾급 태양광 패널 지붕,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 ‘써마브이 모노블럭’,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덕션 전기레인지, 정수기 등 LG 신기술이 집약된 공간이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LG전자의 에너지 및 냉난방 공조 기술과 프리미엄 가전을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코티지 주변 캠핑 공간에서는 ‘007가방 TV’로 불리는 ‘스탠바이미 Go’와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코티지 옆 ‘넷제로 비전하우스’ 전시 공간에선 유럽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과 홈 에너지 솔루션도 경험할 수 있다.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되거나 집에서 사용하고 남은 전기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저장, 소비되는 과정을 살펴보며 ‘LG 씽큐(ThinQ)’를 통해 가전을 제어하고 에너지 저장 및 소비량을 파악할 수도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차별화된 핵심 부품과 앞선 기술력으로 만든 친환경·고효율 가전을 통해 고객 일상에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마트 홈 솔루션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센트오브사운드, 서울도서관과 업무협약 체결…광화문책마당 시그니처향 투표 진행

    센트오브사운드, 서울도서관과 업무협약 체결…광화문책마당 시그니처향 투표 진행

    센트오브사운드는 서울도서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센트오브사운드는 서울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며 서울야외도서관(광화문 책마당) 시그니처 향기 개발 및 상표등록, 서울야외도서관(광화문 책마당) 시그니처 공간 향기 현장 운영을 맡고 대외 홍보 및 시그니처 향기 활성화 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에 센트오브사운드는 2일 광화문책마당 재개장과 더불어 광화문책마당의 시그니처 향기를 뽑는 ‘스마트 향기 투표’를 추진한다. 광화문 책마당 스마트 향기 투표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광화문책마당의 시그니처 향을 뽑는 행사다. 청년 조향사들이 소속된 센트오브사운드가 광화문책마당에 어울리는 향기 5가지를 추천하고, 여기에 어울리는 음악과 취향을 반영한 시그니처 향기를 스마트 AI(인공지능) 향기 추천 서비스를 통한 ICT 기반의 기술력을 통해 향기 투표를 진행한다. 시민들은 태블릿을 활용해 개인 성향을 체크하고 시향한 뒤 전자투표를 통해 참여하게 된다. 향기 시향은 환경문제에 시의성을 두어 친환경 물방울 토분을 이용해 추가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며, 투표 참여자 대상으로 음료 및 향수, 방향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소현 센트오브사운드 대표는 “서울시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광화문책마당의 시그니처 향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들이 광화문책마당의 향기를 직접 투표하고 더욱 친근하게 느끼며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지은 서울도서관 관장은 “청년 기업과 서울도서관이 상생하는 구조가 돼 기쁘다”며 “향과 도서가 만나는 단초인 이번 협약이 공동 협력의 시작점이 돼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센트오브사운드는 국내 최초 청년 조향팀으로 구성된 향기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추구해 나가고 있으며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함께 강릉시 제1회 ESG 아트페스티벌도 진행할 예정이다.
  • KAI, 공급망 안정위해 AH로부터 LAH, 수리온 파생형 부품 10년치 선주문

    KAI, 공급망 안정위해 AH로부터 LAH, 수리온 파생형 부품 10년치 선주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31일 공급망 안정 등을 위해 에어버스 헬리콥터(AH)에 소형무장헬기(LAH), 수리온(KUH) 파생형 등에 들어갈 핵심부품 10년치 발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00대 규모의 이번 계약은 향후 10년간 LAH 양산 및 KUH 파생형 생산을 위한 AH 구성품이다. 이번 계약은 양사 간 협력을 통해 불안정한 글로벌 공급망을 극복하고 상호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체결됐다. KAI는 단가와 납기 안정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도에 맞는 유연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향후 국내외 수주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AH는 장기 물량을 확보하면서 생산망 지속 가동을 통한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했다. 양사는 2006년 KUH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LAH 등 다양한 회전익 사업 분야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 미래사업에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AI 한창헌 전무는 “세계 회전익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AH와 기존 진행 중인 양산 사업뿐만 아니라 파생형, 신규개발 등 회전익 전 사업 부분에서 양사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AH 매튜 루보 사업부문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KAI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기쁘다”라며 “AH와 KAI는 앞으로도 두 가지 고성능 플랫폼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악구, 낙성대동에 벤처 창업 거점 공간 조성한다

    관악구, 낙성대동에 벤처 창업 거점 공간 조성한다

    서울 관악구는 ‘관악S밸리 벤처 창업 거점 공간 조성 사업’이 서울시 서남권 균형 발전 신속 추진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서남권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7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할 것을 요청했다. 관악구는 낙성대동 272 일대를 서울대학교와 기업이 함께 첨단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집적지로 조성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구는 지난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에 선정된 데 이어 낙성대 272일대에 관악S밸리 거점 공간을 조성해 벤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악S밸리는 대학과 기업, 지역이 손잡고 창업 중심지를 조성하는 구의 핵심 정책으로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 그리고 서울대를 포함한다. 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내년에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기술 연구 단지를 설립하고, 첨단 산업 분야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거점 시설을 조성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기본 구상안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로G밸리와 관악S밸리, 강남의 테헤란 밸리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경제 벨트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IFA]LG 지속가능한 작은 마을… 삼성, 별도 전시관에 최대규모로

    [IFA]LG 지속가능한 작은 마을… 삼성, 별도 전시관에 최대규모로

    숲길을 따라 펼쳐진 ‘지속가능한’ 작은 마을엔 태양광 패널로 전기를 공급하는 소형 모듈러 주택(LG 스마트코티지)이 있다. 집 안엔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냉난방 시스템, 고효율 식기세척기, 인덕션 전기레인지, 정수기 등 가전제품이 들어가 있다. 주택 주변엔 자연 속 캠핑 공간과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는 작업장 등도 배치돼 있다.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IFA 2023’에 참가한 LG전자 전시장의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도 대규모 전시장을 꾸리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가전 기술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행사장 ‘메세 베를린’ 안의 독립 전시관인 ‘시티 큐브 베를린’에 최대 규모(6026㎡)의 전시장을 준비했다. 입구엔 초대형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더 월’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했다. ‘의미있는 연결’을 전시 주제로 삼은 삼성전자는 확장된 ‘스마트싱스’ 시나리오를 더 잘 보여주기 위해 15개 파트너사와 협력해 스마트싱스와 지속가능성 존을 조성했다. 스마트싱스 존은 유럽 고객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홈 컨트롤·시큐리티, 헬스·웰니스, 엔터테인먼트 등 주제로 꾸며졌다. 홈 컨트롤·시큐리티 구역에선 스마트 홈 주요 파트너사인 ABB의 플랫폼과 스마트싱스를 연동해 하나의 월패드에서 조명·에어컨·도어락 등 다양한 가전과 기기를 통합해 간편하게 제어하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헬스·웰니스 구역에서는 레시피 검색부터 조리 후 소셜미디어 공유까지 하나의 앱으로 할 수 있는 통합 식생활 솔루션 ‘삼성푸드’를 선보인다. 엔터테인먼트 구역에서는 ‘갤럭시S23’을 통해 여러 기기에서 편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최적화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스마트싱스 기능도 전시된다.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특히 스마트싱스 기반으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 새로 도입된 ‘탄소 집약도 인사이트’ 기능을 활용하면, 거주국가별, 시간별 에너지 발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탄소 집약도’를 확인해 탄소 배출이 가장 적은 시간을 선택해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다. ‘오토 DR’ 기능을 통해 전기 사용량이 많은 피크 시간을 미리 알고 앱에서 자동으로 인공지능(AI) 절약 모드로 전환하거나, 조명이나 스마트플러그를 제어할 수 있다.LG전자의 전시 주제는 ‘모두를 위한 즐거움과 지속가능한 삶’이다. 이에 따라 자연 속에서 마주하는 숲속길을 형상화한 ‘LG 지속가능한 마을’로 전시장을 꾸몄다. 전시장 입구 근처에서 맨 먼저 관람객을 맞는 ‘LG 스마트코티지’ 체험공간은 LG전자의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 기술과 프리미엄 가전이 결합된 소형 모듈러(조립식) 주택이다. 4㎾(킬로와트)급 태양광 패널 지붕,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써마브이 모노블럭’,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덕션 전기레인지, 정수기 등이 포함돼 있다. 스마트코티지 주변 캠핑 공간에서는 ‘007가방 TV’로 불리는 ‘스탠바이미 Go’와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코티지 옆 ‘넷제로 비전하우스’ 전시공간에선 유럽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과 홈 에너지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되거나 집에서 사용하고 남은 에너지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저장, 소비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LG 씽큐(ThinQ)’를 통해 가전을 제어하고 에너지 저장, 소비량을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두 회사는 IFA의 핵심 정신인 ‘지속가능성’을 전시에서도 실천했다. 삼성전자 지속가능성 존은 폐스티로폼을 재활용한 소재를 벽체 제작에 적용했다. 폐어망·폐스티로폼 등 소재를 상징하는 코인을 투입하면 토출구로 재활용 플라스틱 조각이 나오고, 스크린을 통해 재활용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는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LG전자도 기획 단계부터 접근성, 친환경 등 요소를 반영했다. 전시 부스는 재활용이 가능한 섬유와 매쉬 소재를 적용했고 전시 구조물은 최소화했다. 관람객들은 경남 칠서면 LG리사이클링센터에서 폐플라스틱을 가공해 나온 레진 팰릿을 활용, 플라스틱 매듭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 [차상균의 혁신의 세계] 故 김재익 수석이 꿈꿨을 새 국제협력 모델/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초대원장

    [차상균의 혁신의 세계] 故 김재익 수석이 꿈꿨을 새 국제협력 모델/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초대원장

    지난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진앙지인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했다. 1983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 2000달러의 개발도상국 국비 유학생으로 샌프란시코에 첫발을 디딘 후 체험한 40년 실리콘밸리 역사가 영화 ‘오펜하이머’처럼 지나갔다. 1980년대 초 필자를 비롯한 상당한 숫자의 국비 유학생이 공부한 스탠퍼드대의 1년 학비는 우리나라 1인당 GDP의 7~8배였다. 국가가 인재 한 사람을 키우기 위해 국민 7~8명의 1년 수입을 투자한 것이다. 한 걸음 더 나가 정부는 연간 국비 유학생 수를 100명으로 두 배 늘렸다. 지금의 AI에 상당하는 미래산업 분야 전자공학 국비 유학생은 더 획기적으로 늘렸다. 미래를 내다보는 누군가의 혜안과 확신 없이는 불가능한 파격적 정책이었다. 이 파격은 당시 경제를 총괄했던 김재익 경제수석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는 1968년부터 1973년까지 실리콘밸리가 지금과 같은 혁신 생태계의 틀을 막 갖추기 시작한 시기에 스탠퍼드대에 유학해 경제학 박사 학위를 딴 관료다. 1968년은 실리콘밸리 최초의 반도체 회사 페어차일드 창업자 8명 가운데 고든 무어와 로버트 노이스가 11년 만에 회사를 나와 인텔을 창업한 해다. 그 이듬해인 1969년에는 같은 회사의 제리 샌더스도 AMD를 창업했다. 1970년엔 스탠퍼드 남쪽의 연구공원에 현대적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 기술을 만든 제록스의 팔로알토리서치센터(PARC)가 들어섰다. 제록스는 복사기 사업 수익을 바탕으로 PARC를 세워 앨런 케이 등 세계적 연구자들을 모았다. 1971년 레이저 프린터를 발명했고, 1973년에는 비트맵 윈도와 마우스를 갖춘 세계 최초의 현대적 PC를 발명했다. 이 PC들을 연결하는 이더넷 통신 기술과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 GUI도 최초로 발명했다. 1972년이 되자 스탠퍼드 북쪽의 샌드힐로드에 세쿼이아캐피털과 클라이너 퍼킨스 두 벤처캐피털(VC)이 생겨났다. 이후 이 길은 전 세계 VC의 중심이 됐다. 세쿼이아캐피털은 페어차일드 출신 돈 밸런타인이 시작했다. 첫 투자는 최초 게임기인 아타리 컴퓨터였다. 아타리에서 스티브 잡스를 만난 그는 1978년 애플에도 투자했다. 클라이너 퍼킨스도 페어차일드 공동 창업자 유진 클라이너가 HP 출신의 톰 퍼킨스와 함께 설립한 벤처캐피털이다. 매사추세츠공대 전기공학 학사와 하버드 MBA를 마친 퍼킨스는 HP컴퓨터 사업본부의 첫 책임자였다. 태평양 건너 우리나라가 막 중화학공업 육성을 시작할 때 김재익 수석은 반도체는 물론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산업의 태동을 보았을 것이다. 40년이 지난 실리콘밸리는 이제 자유의 한계가 없는 파괴적 혁신의 땅이다. MAD(Machine learning, Artificial intelligence, Data) 분야에서는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이미 VC 자금을 받았다. 급속 성장을 한 이 생태계에서 언제 어떤 스타트업이 어떤 기발한 혁신을 만들어 나올지 예상할 수 없게 됐다. 앞으로 상당수가 망하거나 합병되겠지만 어느 국가, 어떤 생태계도 이 실리콘밸리를 당할 수 없다. 생성형 AI같이 승자 독식 분야에서 미국, 중국 다음은 우리라고 주장하는 국수주의적 사고는 전략적 사고와 거리가 멀다. 세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혁신 생태계 실리콘밸리 속에 들어가 그들과 함께 호흡하고 뛰고 협력하는 것만이 우리가 세계를 앞서가는 유일한 길이다. 마침 미중 패권 전쟁 때문에 이 생태계에서 중국이 밀려난 자리가 비어 있다. 국가적으로 흩어진 혁신 자본을 하나로 통합하고 규모를 키워 이 혁신 생태계에서 자본의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벤처, 중견 기업들에 많은 기회가 생긴다. 새로운 시대에 김재익 수석이 꿈꾸었을 새로운 국제협력 모델이다.
  • 경북도, 페덱스와 맞손…항공 물류산업 활성화 공동 노력

    경북도, 페덱스와 맞손…항공 물류산업 활성화 공동 노력

    경북도가 항공물류 인재 양성과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물류기업 ‘페덱스(FedEx)’와 손잡고 나섰다. 도는 30일 오후 페덱스코리아 서울 본사에서 ‘경북 항공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경북도내 수출입 중소기업 운임 할인 및 물류 컨설팅 지원 ▲항공 물류산업 활성화 정책 수립 ▲물류 인력 양성 정책 수립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경북 소재 기업이 협약을 통한 운임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페덱스 웹페이지를 통해 국제 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픽업부터 통관, 최종 배송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수출입 초보자도 손쉽게 접근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도는 앞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물류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경북도 수출기업협회 회원사 10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페덱스코리아는 다음 달 6일부터 사흘간 구미코에서 열리는 ‘2023 경북도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항공기업 유치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이 될 전망이다. 엠브레어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공항공사(SKT, 한화 등), UPS코리아, 페덱스코리아, 알리바바, 진에어, 중국남방항공, 도레이첨단소재 등 6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국내외 대형 물류기업 유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음 달 기업, 대학, 산하기관, 시군과 함께 협의체를 발족하고 11월에는 국제물류 포럼을 마련한다. 미국 최대 배송업체 UPS, CJ대한통운, 쿠팡 등 국내외 대형 물류기업과 네트워킹을 구축하기로 했다.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TK공항) 개항과 함께 글로벌 항공물류 경제권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차원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신공항을 물류 공항으로 건설하고 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물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물류기업을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尹, UAE 행정청장과 오찬 “양국 관계 비약적 발전”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방한 중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만나 “지난 1년간 양국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칼둔 청장과의 오찬에서 “올해 1월 UAE 국빈 방문의 풍성한 성과가 각급에서 원활히 이행돼 한·UAE 간 관계가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되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당시 UAE 측의 각별한 환대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칼둔 청장은 “UAE도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그는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전통적 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경제와 투자 ▲국방·국방기술의 4대 핵심 분야를 언급하면서 “전략적 협력의 성과가 더욱 구체화되고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소에너지, 바이오산업,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위성통신 분야에서 양국이 함께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제3국에 진출하는 방안도 모색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 美 상무장관 “국가안보 타협없지만 中과 디커플링 추구 안해”

    美 상무장관 “국가안보 타협없지만 中과 디커플링 추구 안해”

    중국을 방문한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방중 사흘째인 29일 리창 국무원 총리·허리펑 부총리를 잇달아 만났다. 리 총리는 중국 경제 최고 책임자이고, 허리펑 부총리는 류허 전 부총리의 뒤를 이어 미중 간 무역협정을 이끌 경제 부총리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며 리창 총리는 29일 베이징에서 러몬도 장관을 만나 “건전한 경제 및 무역 관계는 양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도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러몬도 장관은 “미국은 기후변화와 인공지능(AI), 펜타닐(마약성 진통제) 문제에 대해 중국과 협력하기 원한다”며 “세계는 우리가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미국과 중국은 서로 최대 교역 상대국이었다. 그러나 미국은 이제 캐나다, 멕시코와 더 많이 교역한다. 중국 역시 동남아시아 국기와의 교역이 더 많다. 앞서 러몬도 장관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허 부총리를 만나 “우리는 국가 안보를 지키는 데 있어서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렇다고 (중국과) 디커플링(탈동조화)을 추구하거나 중국 경제의 발목을 잡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부총리도 “러몬도 장관과 함께 일할 준비가 됐다”며 “미국이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을 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은 러몬도 장관과 허 부총리가 지난해 11월 미중 정상회담 합의와 경제 무역 문제에 대해 솔직하고 실용적이며 건설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측은 미국의 통상법 301조(슈퍼 301조)와 대중 첨단기술 수출 통제 및 투자제한 등 조치에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러몬도 장관은 후허핑 중국 문화여유부장도 만나 내년 상반기 중국에서 제14차 중미 관광 리더십 회담을 열기로 했다. 13차 회담은 2019년 미국 시애틀에서 열렸다. 미 상무부는 “양국 관광 협력을 활성화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 외교부 내년 예산 4조 2895억원…인도적 ODA 예산 두 배 이상 확대

    외교부 내년 예산 4조 2895억원…인도적 ODA 예산 두 배 이상 확대

    외교부는 국제기구 분담금 및 공적개발원조(ODA)를 중심으로 확대한 내년도 예산안 4조 2895억원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외교부는 “국격에 걸맞은 국제사회 기여를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우선 내년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기구 사업 분담금을 올해 6618억원에서 내년 8179억원으로 늘렸다. 민주주의 선도국가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하고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위해 내년에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도 열게 돼 46억원의 예산도 새로 편성했다. 정부가 내년도 ODA 예산을 역대 최대인 6조 5312억원으로 편성한 가운데 외교부도 인도적 지원을 비롯한 ODA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정부 전체의 ODA 예산 6조 5312억원 가운데 외교부의 ODA 관련 예산은 2조 8964억원으로, 이는 올해 예산에 비해 45%, 지난해 예산에 비해 14% 늘어난 규모다. 특히 외교부는 개발도상국의 혁신과 개발을 지원하고 장기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해 대형 재난, 재해 등 인도적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며 인도적 ODA 지원 예산도 올해 2993억원에서 내년 7401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외교부는 물론 정부 전체의 ODA 관련 예산안은 역대 최대 규모로 꼽힌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맥락으로 정부가 2030년까지 ODA 예산을 6조 2000억원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도 조기에 달성하게 됐다. 외교부 관계자는 “특히 정부의 인도적 지원 예산 규모(11%)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위권 수준으로 맞춰졌다”며 “인도적 원조를 통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것뿐 아니라 개발협력을 통해 양자 관계의 실질적인 협력을 넓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미있는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내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으로서의 수임을 준비하기 위한 예산도 각각 347억원과 25억원 편성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국가 원조도 올해보다 더 넓힌다. 외교부는 또 새로운 위협으로 꼽히는 경제안보 현안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새로운 영역에 대한 국제규범 수립 논의를 주도하기 위한 예산도 편성했다. 제2차 인공지능의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개최에 31억원이, 제5차 유엔 플라스틱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를 위한 예산이 35억원씩 각각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요국 경제 동향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도 올해 7억원에서 두 배 가까이 확대한 20억원으로 내년 예산에 담았다. 코로나19 후 급증하는 여행 수요를 고려해 여권 발급이 제때 이뤄지도록 대국민 서비스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전자여권 발급 및 서비스 개선 예산이 올해 856억원에서 내년에는 1410억원으로 늘어난다. 여행이 활발해지면서 해외에서 국민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이나 안전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해외안전정보 제공서비스 운영 및 영사협력원 규모도 늘린다.
  • 하늘의 ‘터미네이터’ 현실화?…美 전투용 AI 드론 개발 논란 [핫이슈]

    하늘의 ‘터미네이터’ 현실화?…美 전투용 AI 드론 개발 논란 [핫이슈]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전투용 드론(무인기)이 인명살상에 나서는 암울한 미래를 다룬 영화같은 일이 현실이 될까?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미 공군이 차세대 제공권 장악 계획의 일환으로 AI(인공지능) 기반 무인 드론 1000대 이상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예산 58억 달러(약 7조 6600억원)를 의회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미 의회가 승인하지 않은 이 예산은 향후 5년 간 발키리(Valkyrie)와 같은 협력 전투기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사용되는 비용이다. 논란의 중심이 된 발키리(XQ-58A Valkyrie)는 미 방산업체 크라토스 디펜스가 전투임무 중 F-22나 F-35를 호위하는 윙맨(wingman) 항공기로 개발 중인 스텔스 드론이다.발키리를 개발하려는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 공군이 추진하고 있는 소위 ‘로열 윙맨’(Loyal Wingman)을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조종사들은 편대를 이루어 전투에 임하는데 그 중심인 편대장을 호위하는 윙맨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때문에 윙맨은 뛰어난 실력과 충성심을 가져야하는데 발키리와 같은 무인기의 경우 편대장이 내린 어떠한 위험한 명령이라도 기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에 미 공군은 전술적으로 경제적으로도 장점이 큰 ‘충성스러운 윙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발키리는 가시거리 바깥(BVR)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을 탑재하고 음속에 달하는 속도로 4000㎞를 비행할 수 있다. 여기에 대당 가격이 최고 2500만 달러(약 330억 원)로 추산돼 유인 전투기에 비해 인적 비용 뿐 아니라 기체 가격도 월등히 싸다.그러나 이같은 장점에도 문제는 AI 탑재 드론이 인명 살상용으로 활용될 수 있고 예상치 못한 오류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다. 곧 향후 개발될 이같은 무인 전쟁 로봇이 영화 '터미네이터'가 보여준 디스토피아적 미래의 길을 열어줄 수 있다는 우려다. 다만 현재는 AI가 자체적으로 주변 위협요소를 식별·평가하고, 실제 공격은 인간이 승인했을 때만 이루어진다. 이에대해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 마리 웨어럼 국장은 "살인을 기계에 아웃소싱해 인간이 아닌 컴퓨터가 인간의 생명을 빼앗도록 허용할 수 있다"면서 "이는 윤리적 선을 넘어선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앞서 '생명의 미래연구소'와 같은 AI 무기 반대 단체들도 이를 '살상로봇'(Slaughterbots)이라고 규정짓고 알고리즘을 통해 전투속도가 빨라지면서 예측 불가능한 위협과 위험이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 AI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분야 금융과 보험업…한국에 적용시 잠재생산역량 620조원 증가

    AI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분야 금융과 보험업…한국에 적용시 잠재생산역량 620조원 증가

    A보험사는 고객의 보험청구 처리과정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업무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생성형 AI가 미리 학습한 과거 지급사례 등을 근거로 해당 청구건에 대한 보험금 지급 여부와 규모는 물론 보험사기 가능성까지 진단해 보고서를 만들면 조사원이 적합성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 조사원은 기계적 분석과 문서 작성에 들이던 시간을 절약해 보험사기 가능성 및 지급적합성 판단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됐고 보험금 청구 고객도 더 빠른 시간에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게 됐다. 생성형 AI를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산업으로는 A사와 같은 금융보험과 전문과학 기술 및 기술 서비스산업 등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8일 마이크로소프트,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공공정책 컨설팅 그룹 엑세스 파트너십과 함께 만든 ‘생성형 AI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금융·보험업’이 전체 업무영역의 10.1%가량이 생성형 AI적용에 따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 산업’(9.6%), ‘정보산업’(8.1%), ‘도매업’(7.1%), ‘헬스케어 및 사회복지산업’(6.7%) 순으로 생성형 AI가 업무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대량의 데이터를 다루거나 복잡한 작업이 필요한 산업에서 생성형 AI가 더 큰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제조업’(6.6%), ‘유통업’(6%), ‘기타서비스(공공부문 제외)’(6%), ‘교육서비스 산업’(5.5%), ‘농업·임업·어업’(5.3%), ‘문화예술·엔터·레크리에이션 산업’(5.2%)은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생성형 AI가 전산업에 걸쳐 광범위하게 적용되면서 한국에서도 전체 근로자의 약 3분의 2 가량(67%)이 업무활동의 5~20%에 생성형 AI를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업무활동의 0~5% 적용이 전체 근로자의 32%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15% 적용이 24%, 15~20% 적용이 22%, 5~10% 적용이 21%로 집계됐다. 20% 이상 적용이 예상되는 근로자 비중은 전체의 1%에 그쳐 생성형 AI의 활성화가 일자리 대체 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보고서는 생성형 AI가 현 시점 한국의 기업생산현장에 적용될 경우 우리 경제의 잠재적 생산역량이 최대 4763억 달러만큼 증가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우리 돈 약 620조원으로 2022년 국내 총생산(GDP)의 29%에 해당하는 수치다. 김문태 대한상의 산업정책팀장은 “생성형 AI의 안정적 활용을 위한 제도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는 한편 생산성 향상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국부 창출에 기여하게끔 발전적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특파원 칼럼] 한미일 정상회의, 가지 않은 길/이재연 워싱턴 특파원

    [특파원 칼럼] 한미일 정상회의, 가지 않은 길/이재연 워싱턴 특파원

    지난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의는 여러 기록을 남겼다. 다자 회의 계기 만남이 아니라 한미일 3국만의 단독 회의로선 사상 처음이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외국 정상을 초대한 것도 처음이었다. 3국 공동성명(캠프 데이비드 정신) 외에 이를 구체화한 캠프 데이비드 원칙, 한미일 협의 공약 등 여러 문건이 한꺼번에 도출된 것도 이례적이었다. 미국 언론들이 “미 외교의 꿈이 이뤄졌다”고 자평할 만큼 미국은 이번 회의에 공을 들였다. 한일을 묶어 중국, 북한을 견제하고 아세안과 인도, 호주까지 연결해 대중 포위망을 구축하는 인도태평양 전략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때부터 추진해 온 민주당의 핵심 외교전략이었다. 여기서 한일 관계는 역사적 문제로 가장 취약한 고리였는데, 이를 한데 묶는 진전이 이번에 이뤄진 것이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바이든이 역사적 원한으로 갈등 관계에 있던 한일을 화해시켰다”며 이번 정상회의가 내년 대선을 앞둔 바이든 대통령의 최대 외교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의 평가를 보자. 군사안보와 반도체·배터리 등의 공급망, 첨단기술 보호, 인공지능(AI), 우주 분야로까지 교류·협력을 확대했다고 대통령실은 자평한다. 조현동 주미 대사는 지난주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에서 “한미일 협력 메커니즘이 명실상부한 최고 수준 소다자 협의체로 업그레이드됐다”고 했다. 성과에도 불구하고 차분한 사후 계산이 필요하고 후속 조치를 준비해야 할 대목들도 적지 않다. 지속되는 미국의 중국 견제 행보, 북한의 지속되는 핵미사일 위협,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신냉전이 가장 공고화된 물리적 공간이 바로 한반도다. 한미일 3자 협력은 필수적이나 이번 회의를 계기로 더 노골화된 북중러 리스크를 어떻게 다스릴지도 동시에 고민해야 한다. 미사일 정보 실시간 공유 등 3국 군사협력의 깊이와 강도는 긴밀해졌다. 이에 비례해 대중·대러 외교적 융통성을 발휘할 입지는 한층 좁아졌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재발사 등 위협 강도를 높이지만 이를 제어할 수단도 마땅치 않다. 경제산업 측면에서 공급망 3각 연대로 첨단산업 안정성이 제고되고 핵심 신흥기술 확보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하지만 미국이 국가안보를 방패 삼아 대중 견제를 한층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한일에 더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할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의제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장기적으로 이를 어떻게 풀어 가야 할지도 과제다. 당장 미 국무부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논평을 통해 “미국은 안전하고 투명하고 과학에 기반한 일본의 오염수 방류 절차에 만족한다”며 일본의 손을 들어 줬다. 신냉전이 한층 더 각을 세운 시점에 한국의 외교적 선명성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나온다. 하지만 이를 얼마나 전략적으로 세밀하게 구사하는지에 따라 국익이 갈릴 것임도 자명하다.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길이 눈앞에 있다.
  • “교권·학생인권 모두 존중·보호받아야”

    “교권·학생인권 모두 존중·보호받아야”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3년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교육부 ‘지방 교육 재정 분석 최우수 교육청’으로도 선정됐다. 충남교육을 이끄는 김 교육감과 교육청 공직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 김 교육감은 최근 교권 추락 등의 이유로 충남도의회에 폐지가 청구된 ‘학생 인권조례’와 관련해 “교사 교육활동 침해의 주요 원인이 학생인권조례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교권과 학생 인권은 대립 개념이 아니고 모두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중요한 가치라는 것이다. 다음은 김 교육감이 지난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 일문일답이다. -3선 교육감으로 취임 1년 성과를 꼽는다면.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총괄하는 ‘학력 향상 지원센터’ 운영을 비롯해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시스템’을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확대했다. 행복 교육을 위해 충남형 미래학교(IB학교, 혁신미래학교)도 새롭게 출발했다.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챗봇(ChatGPT) 활용 도움 자료도 개발해 학교에 보급했다. 이 밖에 ‘다문화 세계시민교육센터’ 개소와 ‘유아교육 남부 체험교육원’ 개원 등을 통해 평등한 충남교육의 여건을 마련했다.” -주요 공약 추진 상황과 공약 추진에 어려운 점은. “‘아동학대 온라인 통합 지원시스템 운영’ 등 65개 공약 평균 추진율은 41.3%로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당진의 꿀벌도서관과 청양의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 등 지역 균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다만 미래 교육 추진을 위한 중요한 조건이 ‘과대학교, 과밀학급 해소’이다. 하지만 정부 차원에서 교원 정원을 감축하고 있어 필요한 교원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교원 정원을 감축하기보다 적정한 교원 수급을 고민해야 한다.” -‘충남미래교육 2030’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이 현재의 삶에서 행복을 찾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다. 기후 위기와 학생수 감소, 지식 격차 등 ‘교육 대전환’ 시대에 맞게 교육과정과 학교 공간, 생태환경,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설정하고 진행 계획 등을 수립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을 설립하고, 무학년제 교육과정 자율학교와 미래형 작은학교 본보기학교, 충남형 IB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입장은.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인권 문제 대처를 위해 충남 교육공동체 모두의 합의가 있었기 때문에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된 것이다. 2019년 헌법재판소는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교육감이 학생 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고 합헌 결정을 했다. 교권과 학생 인권은 모두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중요한 가치다.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학생의 주도성을 깨우는 수업 혁신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9월에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을 연다. 이를 통해 미래 교육 평가체제를 도입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교육과정 다양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너지 전환 교육활동도 교육과정 전 영역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저소득층과 다자녀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수학 여행비’와 다자녀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원하는 ‘입학지원금’도 확대해 모든 학생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 스칼라데이터, 카이스트 Q-마케팅 연구실과 EV충전 공동 연구 개발 MOU 체결

    스칼라데이터, 카이스트 Q-마케팅 연구실과 EV충전 공동 연구 개발 MOU 체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통합 플랫폼 모두의충전을 운영하는 스칼라데이터(대표이사 윤예찬)와 카이스트(KAIST) Q-마케팅 연구실(김혜진 교수)은 전기차 충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산학 연구 협력 체계 확립을 통해 전기차 충전 데이터 모델링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사업화할 예정이다. 김혜진 교수가 이끄는 Q-마케팅 연구실은 기술 경영 관련의 응용 연구를 수행하며,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과 통계학 등 계량적 기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의 고객과 시장을 이해하는 연구를 해 나가고 있다. 스칼라데이터가 운영하는 ‘모두의충전’ 앱은 국내 전기차 이용자 10명 중 7명이 이용하는 대한민국 대표 충전 플랫폼으로, 전국 23만대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 정보 및 통합 결제 솔루션 ‘모두페이’와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대리충전’, 차량 원격 관리 ‘마이카’ 등의 다양한 충전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예찬 스칼라데이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스칼라데이터와 카이스트의 기술 역량이 만나 지속 가능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는 전기차 이용자뿐만 아니라 EV 충전 기업들에게도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中企 대화의 장 열렸다”…중기부, 혁신 네트워크 포럼 개최

    “中企 대화의 장 열렸다”…중기부, 혁신 네트워크 포럼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부터 이틀간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3회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은 중소벤처 기술혁신 전략방향을 모색하는 싱크탱크로 중소·벤처기업과 투자자, 연구자, 지원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2020년 7월에 출범했다. 포럼 1일차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기후테크 스타트업인 ‘수퍼빈’의 김정빈 대표가 기조강연과 AI, 탄소중립, 바이오 등 5개 분과별로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중기부 R&D 포트폴리오 개편 정책제안’과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2일차는 창업 6년만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한국신용데이터’의 김동호 대표가 ‘개인사업자 맞춤형 서비스로 DX를 리드한다’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기술협력 전략’과 관련된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25일) 행사에서는 중기부 R&D가 그간 예산 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과제단위 집행에 머물러 기업군별 생태계의 장기 전략성이 부족했다는 문제의식과 관련해 ‘중소기업 R&D 구조개편 방안’에 대한 발표가 나왔다. 발표의 주된 내용은 칸막이 구조, 사업수 과다를 단순화하고 혁신 역량별 투트랙 전략을 통해 전략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중기부는 혁신 선도기업군 대상으로 전략기술 테마별 대규모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일반기업군은 업종별 공통수요 R&D 등 실질적 R&D 성과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선도 연구기관과 공동 R&D도 확대할 계획이다. 오기웅 중기부 차관은 “올해 3년차를 맞은 혁신 네트워크 포럼이 앞으로도 기술혁신전략 싱크탱크로 방향을 제시해주길 당부드린다”면서 “중기부도 기업현장 수요자 관점에서 R&D 전략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유수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과 스케일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