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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TV 고속검색… 아파트 단지 안전사고 식별[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CCTV 고속검색… 아파트 단지 안전사고 식별[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인공지능(AI)과 정보보호 전문기업인 원모어시큐리티가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서 ‘지능형 영상 분석 안전 플랫폼 ‘원모어아이’로 챌린지상을 수상했다. 원모어아이는 지능형 영상 고속검색과 지능형 선별관제 두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속검색 서비스는 아파트·리조트·상업시설 등 대규모 복합시설에서 발생하는 아동 실종이나 절도 사건 등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해 준다. 다중 폐쇄회로(CC)TV를 연계 분석해 실종자·범죄자·차량의 이동 경로 추적 및 실시간 위치를 시각화할 수 있다. 사용자가 설정한 관심 구역에 접근한 인물과 차량을 자동 식별해 절도범이나 뺑소니 차량 탐지에도 활용된다. 선별관제 서비스는 건설 현장, 공장, 복합단지 등에 적용돼 화재, 쓰러짐, 안전모 미착용, 침수, 중장비 접근, 침입, 쓰레기 투기 등 다양한 안전사고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2019년 설립된 원모어시큐리티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창업기업으로 스마트시티 안전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기술신용평가 T1~2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으며 NEP 신제품인증, 조달우수제품, 혁신제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정보보호제품 지정 등 다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20여건의 특허를 받았고 5차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세라믹 소재 인덕션 시스템 ‘공간 기술 플랫폼’[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세라믹 소재 인덕션 시스템 ‘공간 기술 플랫폼’[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구상케이에스씨는 세라믹 소재와 인공지능(AI) 인덕션 기술을 결합한 히든 주방 시스템 ‘세라덕션’을 개발했다. 세라덕션은 1250도 고온에서 구워 단단하게 만든 세라믹 빅슬랩(대형 판재)을 사용해 인덕션 코일을 세라믹 하부에 완전히 매립하는 구조로 설계된다. 표면은 완전히 평평한 형태로, 일반적인 인덕션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을 땐 조리용 작업대나 식사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회사 측은 세라덕션을 단순한 조리기기를 넘어 주방의 구조와 활용 방식을 혁신적으로 재정의하는 ‘공간 기술 플랫폼’으로 부른다. 현재 구상케이에스씨는 인덕션 제어 전문기업인 아미크론과 합작 개발 체계를 구축해 세라믹 가공기술·전자·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합 운영 중이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아파트 현장에서 실증(PoC)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호반건설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미래 주거 생태계와 기술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최진석 대표는 “세라덕션을 호반의 스마트홈 플랫폼 ‘호반온’과 연동해 주방을 넘어 주거 전체로 확장 가능한 스마트 리빙 기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호반온’ 탑재… 아파트 입주민 AI 헬스케어[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호반온’ 탑재… 아파트 입주민 AI 헬스케어[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솔닥은 원격의료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기업 간 거래(B2B) 형태로 공급하는 기업이다. 주거 공간 고급화와 재택근무, 고령화 등 사회 변화 속에서 집에서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솔닥 라이프케어’ 솔루션이 온오프라인 결합 형태로 나와 주목받았다. 특히 솔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호반건설의 주거 플랫폼 ‘호반온’ 앱 등에 헬스케어 서비스를 탑재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 서비스가 탑재되면 아파트 주민들은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 체성분 측정기, 혈압계 등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로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측정한 뒤 입주민용 앱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건강 지도, 비대면 진료 연계, 복약 안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솔닥의 헬스케어 솔루션은 향후 호반건설이 조성하는 주거 단지에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구현하는 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호반건설이 솔닥 솔루션으로 프리미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설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다고 솔닥 측은 설명했다. 김민승 솔닥 대표는 “호반건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주거문화 혁신을 선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24시간 고객 전화 응대 ‘AI 상담 에이전트’[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24시간 고객 전화 응대 ‘AI 상담 에이전트’[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브이몬스터는 실제 상담사를 넘어서는 ‘인공지능(AI) 상담 에이전트’ 기술로 고객 응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기존 전화 응대는 인력 중심으로 운영돼 대기 시간이 길고 상담사에 따라 응대 품질이 들쭉날쭉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브이몬스터의 AI 상담 에이전트는 생성형 AI 기반의 자연어 이해 기술로 고객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시간 발화 감지 기능을 통해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를 구현한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상담사 같은 응대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또 고객 대기 없이 24시간 상담을 처리할 수 있다. 대화 중에 발생한 오류를 스스로 학습해 더 정교한 상담이 가능하다. 실시간 영상 합성 기술을 결합하면 화상 기반의 AI 아바타 상담도 제공할 수 있다. 브이몬스터는 호반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리조트 문의 전화를 AI 상담으로 전환하는 실증을 진행한다. 향후 AI 아바타 키오스크를 도입해 리조트 체크인 안내 등 오프라인 응대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민동찬 브이몬스터 대표는 “AI 고객 응대는 단순히 인력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효율적이고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 공간 스스로 이해하는 AI… 로봇으로 자동 재고 관리[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산업 공간 스스로 이해하는 AI… 로봇으로 자동 재고 관리[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쥔 와따에이아이(WATA AI)는 인공지능(AI) 산업 공간 관제 전문기업이다. 국내외 특허등록 18건, ‘초격차 1000+’, ‘스케일업 TIPS’ 등 주요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했고 CES 혁신상을 4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와따에이아이의 AI 산업 공간 인식형 플랫폼은 산업 현장의 공간·객체·물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제어해 공장과 창고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지능형 운영 체계다. 기존 설비 중심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작업 환경과 물류 흐름을 스스로 이해하고 예측한다. 이에 따라 작업 효율과 정확성, 안정성도 극대화했다. 플랫폼은 3차원(3D) 라이다(LiDAR), AI 비전(Vision),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술을 융합했다. 사람은 물론 장비, 설비, 자재 등 물리적 개체들을 정밀하게 인식하고 이를 ‘디지털 트윈’ 형태로 시각화했다. 관리자는 실제 현장과 동일한 3D 가상 공간에서 이동 동선, 적재 상태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AI 무인 재고 실사 로봇과 연계해 재고 관리까지 자동화했다. 광학문자인식(OCR)·바코드·큐알(QR) 인식과 3D 라이다 매핑 기술을 결합한 이 로봇은 고정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인다. 특히 사람이 일하지 않는 새벽 시간대에 자동으로 공장이나 창고의 선반을 돌아다니며 재고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실수를 줄이고 효율도 크게 올렸다. 자동 측정 및 오출고 방지 솔루션 역시 와따에이아이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자동 측정 솔루션은 AI 비전 키트를 활용해 자재의 형태·규격·중량 정보를 자동 인식한 뒤 이를 플랫폼과 실시간으로 동기화한다. 입력 오류가 대폭 줄고, 실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정확한 재고 관리 역시 가능하다. 특히 출고 단계에서 출하 정보와 실제 상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매칭하고 이를 자체 검증해 오출고를 사전에 차단한다. 이에 따라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류 계산 오류와 비용 손실도 최소화했다. 와따에이아이 서비스는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지능형 운영 체계의 현재를 보여 준다. 관리자는 안정적으로 공정을 제어하고, 작업자는 표준화한 환경 속에서 오류율과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김민규 와따에이아이 대표는 “사람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하던 기존 운영 방식을 AI와 데이터 중심의 체계적 관리 구조로 전환했다”며 “전 세계 산업 공간 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여 신뢰받는 글로벌 파트너로 도약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심박·뇌파 측정… ‘웰니스’ 디지털 수면 솔루션[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심박·뇌파 측정… ‘웰니스’ 디지털 수면 솔루션[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슬립웨이브는 생체신호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디지털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어폰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 스피커, 전용 앱을 통해 사용자의 뇌파와 심박 등 생체신호를 분석하고 맞춤형 빛과 소리 자극을 제공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게 핵심 기술이다. 2020년 LG전자 사내벤처로 시작해 2024년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국내외 호텔과 교육·보험사 등 다양한 B2B(기업 간 거래) 고객을 확보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이번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수상을 계기로 슬립웨이브는 호반그룹의 리조트와 스마트홈 등 다양한 공간에 솔루션을 적용해 고객이 최적의 휴식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호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스트레스 완화와 수면 관리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맞춤형 서비스를 결합해 호반의 생활 공간을 AI 기반 웰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장기적으로 고객 개인의 수면과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슬립웨이브는 리조트, 스마트홈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디지털 수면 솔루션의 적용 가능성을 확장할 예정이다.
  • AI 기반 건설 도면 분석… ‘정확도 99%’ 원자재 자동 산출[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AI 기반 건설 도면 분석… ‘정확도 99%’ 원자재 자동 산출[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인공지능(AI) 기반의 도면 자동분석을 이용한 자동 적산 기술을 개발한 포비콘이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포비콘은 ‘비전 AI 기반 도면 자동분석 기술’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설 현장에서 적산은 건설비 산출 등을 위해 건설 도면을 보고 건설에 들어가는 원자재의 물량을 산출하는 작업이다. 컴퓨터 보조설계(CAD) 도면을 기반으로 자재 물량을 산출하는 핵심 업무이기도 하다. 기존 적산 업무는 수작업에 의존해 인력 소요가 크고, 산출 기간이 길며, 인적 오류가 빈번했다. 특히 설계 변경이 잦은 프로젝트에서는 매번 새로 계산해야 했고, 한 번 시작하면 4주 이상 소요됐다. 타일 공사, 미장 공사 등 공사 종류별로 750만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해 효율성 문제도 심각했다. 사람이 하는 작업이라 산출내역서를 만드는 과정에서 실수도 종종 있었다. 포비콘은 CAD 로우 데이터(원자료)를 AI 데이터와 융합한 라이브러리를 자체 개발했다. AI가 도면에서 골조벽, 창문, 습식벽 등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자재 물량을 계산한다. 기존에 3주 걸리던 작업을 하루 만에 완료할 수 있으며, 도면이 축적될수록 정확도는 99% 수준까지 향상된다. AI에 기반한 포비콘의 ‘오토 적산’은 기존 수작업으로 10시간 걸리는 일을 20분 만에 처리하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포비콘은 CAD 도면을 자유롭게 분석해 원하는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자체 개발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CAD 도면의 원자료와 AI 엔진 결과를 융합해 밀리미터(㎜) 단위로 정밀하게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지난해 1월 설립된 포비콘은 창업한 지 2년이 안 됐지만 포스코이앤씨, 우미건설, BS한양 등 대형 종합건설사와 협업하며 기술력을 검증했다. 포스코이앤씨에 오토적산 엔터프라이즈를 납품 중이며 처음에는 85% 수준이던 정확도가 도면 데이터 축적으로 4개월 만에 99%까지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포비콘은 지난 10월 우미건설과 공사비 견적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달 23일 열린 ‘BS그룹 AI 데모데이 2025’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포비콘은 관련 기술 특허 5개를 출원했고, 성남 창업경연대회 최우수상과 국토연구원 주관 부동산서비스 창업 경진대회 국토연구원장상 등을 받았다. 마크앤컴퍼니와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시드 투자’도 유치했다. 이 밖에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네스트’ 프로그램 17기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8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돼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받고 있다. 포비콘은 호반건설과 밀접한 협업을 지속하며 건설 적산 자동화뿐 아니라 설계 검토, 건설정보모델링(BIM) 기반의 데이터 통합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호반그룹은 계열사 현장에 포비콘의 기술을 적용해 도면 분석을 통한 자동 적산과 건축 공사비를 예측해 산출하는 ‘개산견적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송중석 포비콘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포비콘의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호반그룹과 함께 건설 산업을 혁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업 현장 혁신 이끌 14개 기업 선정… 신기술 개발·판로 개척 나선다[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산업 현장 혁신 이끌 14개 기업 선정… 신기술 개발·판로 개척 나선다[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호반그룹이 서울경제진흥원·창업진흥원·솔루엠과 함께 주최한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서 최종 수상 기업 14개사가 선정됐다. 일곱 번째인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118개 기업이 지원했다. 분야별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면 자동 분석과 건축 효율성 향상, 물류 관리, 주거환경 개선 등 산업 현장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제안이 다수였다. 14개 업체는 협업을 통해 혁신 가치를 창출하며 신기술 공동 개발과 판로 개척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수상 기업들은 각각 1000만원에서 4500만원까지 총 2억 7600만원의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을 받고 향후 기술 검증, 테스트베드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받는다. 수상 기업 가운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2개사), 챌린지상(4개사) 등 8개 기업을 소개한다.
  • 온실가스 배출량 시각화… 보고서 자동 생성[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온실가스 배출량 시각화… 보고서 자동 생성[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기업 온실가스 배출 관리 스타트업 ‘리빗’은 데이터 기반의 탄소 배출 관리 플랫폼인 ‘탄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을 사업장 단위로 통합 관리하고 있다. 탄솔루션은 전기·연료·자재 사용량 등 기업의 활동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동해 복잡한 배출량 산정 과정을 단순화한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벤토리(배출원별 배출량 목록화) 구축부터 검증까지 일괄 지원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감축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업의 탄소 감축 실적을 재무 성과와 연동한다. 기업은 탄솔루션을 활용해 감축 비용을 분석하고 프로젝트의 비용 대비 효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한다.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범위를 3단계로 나눠 배출량을 시각화한 대시보드와 보고서도 자동으로 생성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와 검증에 대한 기업 부담을 줄이면서도 기업의 온실가스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리빗은 현재 건설·제조·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실증 범위를 확대하고 AI를 활용해 기업의 감축 실적을 수익화하는 모델을 추진 중이다. 호반그룹의 주요 사업장에 탄솔루션을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그룹 내 감축 데이터와 연계해 배출권 수익화 전략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 ‘AI·K컬처’ 손잡은 한국·UAE… 1000억 달러 성과 기대

    ‘AI·K컬처’ 손잡은 한국·UAE… 1000억 달러 성과 기대

    세계 최대 규모 AI 프로젝트 참여“우호 넘어 실질적 경제 동맹 출발선”방산 분야, 구체화 후 MOU 맺기로무함마드 “과학기술서 협력 희망” 이재명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57분간 정상회담을 하고 아부다비에 세계 최대 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하는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초기 투자 규모만 30조원에 이른다. 양국은 이날 ‘AI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등 모두 7건의 MOU를 체결했다. 7건 중에는 차세대 발전원으로 꼽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과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등에 협력하는 ‘원자력 신기술·AI 및 글로벌 시장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 등도 포함됐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1000억 달러(약 150조원)에 달하는 성과를 기대한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회담 후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하며 “AI 협력 200억 달러, 방산 수출 150억 달러, K컬처는 시장 가치로 환산할 경우 704억 달러 등 모두 1000억 달러가 넘는다”며 “이번 정상회담은 단순한 우호 과시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경제 동맹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MOU 체결에서 방산 분야가 빠진 데는 UAE 측에서 보다 구체적인 협력 요청이 있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강 실장은 “비공개 회담에서 무함마드 대통령이 방산과 관련해 좀더 많은 협력을 요청했다”며 “MOU로 구체화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해서 오늘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회담 모두 발언에서 “확고한 신뢰와 존중, 그리고 형제의 정신을 기반으로 향후 어떤 외교 상황의 변화가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양국 관계를) 견고하게 발전시키길 바란다”며 “국방, 방산, AI, 원자력, 보건, 의료 등 양국 모두에 경쟁력과 전략적 중요성이 큰 분야가 참으로 많다”고 지적했다. 무함마드 UAE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여러분의 제2의 국가인 UAE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한국과 UAE 간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여러 분야에서 그 성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UAE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자 희망하는 분야는 과학기술과 혁신 분야”라며 “특히 그중에서도 우주 분야와 AI 분야가 유망하다”고 강조했다.
  • “40년 묵은 ‘기업 총수 규제’ 바꾸자”

    “40년 묵은 ‘기업 총수 규제’ 바꾸자”

    “대기업 지배구조 현실 반영 못 해법인 중심 재편 후 단계적 축소해야” 1980년대 만들어진 ‘동일인 지정제도’를 자연인 중심에서 법인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재계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지주회사 체제 확산으로 기업집단의 실질적 의사결정이 이사회 중심으로 이동했음에도 총수 개인에게 광범위한 법적 책임을 부과하는 현 구조가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동일인 지정 방식, 공시대상기업집단 기준, 형벌 체계 등 공정거래 분야 제도개선 과제 24건을 제출했다. 핵심은 ‘동일인을 자연인 대신 법인으로 지정하고, 장기적으로 동일인 지정제도 자체를 단계적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요구다. 한경협은 “최근 대기업집단의 지배구조는 개인이 아닌 법인 의사결정 중심으로 바뀌었다”며 “자연인 동일인 체계는 이미 기능적 수명을 다했다”고 지적했다. 특수관계인 범위가 과도하게 넓어 총수 개인에게 사실상 통제 불가능한 친족 정보 제출 책임이 돌아가는 것도 문제로 꼽힌다. 현행 제도는 4촌 혈족·3촌 인척을 기본으로 하되, 조건에 따라 6촌 혈족·4촌 인척까지 포함된다. 이 때문에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 친족의 재산·투자 현황을 파악하지 못하면 동일인이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한경협은 “규제 범위를 직계존비속·배우자 중심으로 축소하고 지정자료 제출 책임도 ‘개인 총수’가 아닌 ‘기업집단 대표 법인’으로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동일인 지정·대기업집단 규제 체계가 국제 기준과 비교했을 때 독특하다고 지적한다. 안태준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공정거래법의 본래 취지는 독과점, 담합, 카르텔 같은 경쟁 제한 행위를 규율하는 것”이라며 “대기업집단 전체를 묶어 일반 규제를 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90개가 넘는 기업집단을 공정위가 모두 들여다보는 구조인데 이는 경쟁당국 본래 역할과도 거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해외와 비교하면 한국 제도가 얼마나 이례적인지 더 분명해진다. 주진열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한국만 공정거래법으로 대기업집단을 억제하고 규제한다”며 “심지어 중국, 러시아, 베트남 같은 공산권 국가에도 유사한 제도가 없다”고 했다. 그는 “대기업집단이 무리하게 확장하던 1970~80년대의 규제 배경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며 “현재 금융 시스템에서는 과거와 같은 ‘문어발 확장’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경협은 현행 제도가 총수 개인에게 과도한 책임을 부과할 수 있어 투자 의욕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 기업집단 신고 때 계열사 누락 시 형사처벌까지 부과되는 구조는 실제 경영 활동과 괴리되는 것은 물론 공정거래법상 일감 몰아주기, 부당지원행위 등 규제가 동일인 개인에게 집중되면서 장기적 투자와 신사업 추진에 제약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대규모 민간 투자가 필요한 인공지능(AI)·바이오·양자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홍대식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규제의 본래 취지는 경쟁 제한 행위를 막는 것이지만, 지금은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는 혁신적 투자까지 제약하는 구조가 됐다”고 말했다. 주 교수 역시 “미국의 알파벳·테슬라 같은 기업은 그룹 내 현금 흐름을 자유롭게 돌려 신사업을 장기적으로 지원한다”며 “한국만 대기업집단 제약이 강해 혁신 투자 구조가 제도적으로 막혀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협은 지주회사나 핵심 기업 중심으로 동일인을 지정하고 장기적으로 제도를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안을 제안했다. 동시에 공정위는 지정 대상 기업집단의 내부거래와 주식 소유, 채무 보증, 계열사 현황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공개함으로써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되더라도 과도한 지배력 확대나 부당 내부거래를 통제할 수 있다. 한경협은 이러한 개선 방안이 총수 일가의 지배력 남용과 내부거래 문제를 여전히 통제하면서, 기업들이 투자와 경영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균형점이 될 것으로 봤다.
  • 이러다 7조?… SKT 배상 ‘과잉 징벌’ 논란

    이러다 7조?… SKT 배상 ‘과잉 징벌’ 논란

    정부 “3998명에 30만원씩 지급”수용 시 2300만명 확대 가능성업계 “자진신고 기피 등 부작용AI 기반 보안 강화가 핵심 대책”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산하 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내린 배상 조정안의 수락 시한이 다가오면서 통신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조정안이 수용되면 전체 고객(약 2300만명)에게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있어 SK텔레콤이 조정안을 거부할 소지가 높게 점쳐진다. 1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분조위는 지난 4일 SK텔레콤 해킹 사태 피해 고객 3998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조정 결정을 의결했다. SK텔레콤은 이튿날 조정안을 송달받았으며, 15일의 검토 기간이 끝나는 21일 자정까지 수락 여부를 통보해야 한다. 기한 내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 조정은 불성립으로 처리된다. 앞서 SK텔레콤은 조정안에 대해 “자발적인 보상 노력이 반영되지 않아 아쉽다”고 입장을 낸 만큼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대체적이다. 실제 SK텔레콤은 사고 발생 직후 1200만명 대상 무료 유심 교체, 7000억원 규모의 보안 혁신 투자 등을 시행했다. 그 영향은 실적에도 반영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84억원으로 전년 대비 90.9% 급감했다. 지난 8월 개인정보위가 의결한 1348억원의 과징금 또한 회계상 비용으로 반영되면서 재무적 부담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러한 조치에도 최대 7조원 규모로 확대될 수 있는 조정안이 나오면서 업계 전반에서는 이른바 ‘역인센티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역인센티브란 제도가 의도한 취지와 달리, 기업이 오히려 사고 사실을 숨기거나 자진 신고를 꺼리게 만드는 부작용을 말한다. 배상 규모가 지나치게 클 경우 결국 소비자 요금 인상이나 보안 투자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고액 배상이나 과징금만으로는 해킹 사태를 근본적으로 막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한다. 김태오 창원대 법학과 교수는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에 따라 배상 규모가 달라지는 것이 타당한데, 1인당 30만원은 사실상 최고 수준”이라며 “기업 입장에서는 법정에서 다퉈볼 여지를 남긴 조정안”이라고 말했다. 결국 근본적인 소비자 보호는 신뢰 회복과 재발 방지에 있으며, 통신사와 IT 기업이 추진하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등 AI 기반의 보안 모델 도입이 핵심 대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제로 트러스트는 내부 시스템 접근자와 기기까지 잠재적 위협으로 간주해 접근을 엄격히 통제하는 보안 모델로, 업계에선 차세대 보안 체계로 주목받고 있다.
  • 韓, UAE에 세계 최대 규모 AI 인프라 짓는다…정상회담 1000억원 기대 효과

    韓, UAE에 세계 최대 규모 AI 인프라 짓는다…정상회담 1000억원 기대 효과

    이재명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57분간 정상회담을 하고 아부다비에 초기 투자 규모만 30조원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이날 ‘AI 분야 협력에 관한 MOU(양해각서)’ 등 모두 7건의 MOU를 체결했다. 7건 중에는 차세대 발전원으로 꼽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과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등에 협력하는 ‘원자력 신기술·인공지능(AI) 및 글로벌 시장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 등도 포함됐다.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은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우리가 참여해 함께 AI와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며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원전, 가스, 재생에너지 등을 함께 활용하는 전력망을 구축하며 반도체 공급망까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원전 사업과 관련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한국의 첫 해외 수주 원전인) 바라카 원전이 약 20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후속 원전과 SMR, 수소 및 암모니아, 재생에너지, 스마트 플랜트까지 포함하는 패키지형 프로젝트에서 바라카 원전을 크게 뛰어넘는 차세대 통합형 해외 사업 모델이 확보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방산 분야 관련 강 실장은 “지금까지 단순 수출 구매 구조에서 벗어나 산업적인 측면에서 공동 개발, 현지 생산, 제3국 공동 수출을 추진하고 한국 국방 장비에 대한 UAE의 독자적인 운영 능력 확보를 지원하기로 인식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완성형 가치 사슬 협력 모델 구축으로 150억 달러 규모 이상의 방산 수출 사업에 우리 방산 기업의 수주 가능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MOU 체결에서 방산 분야가 빠진 데는 UAE 측에서 보다 구체적인 협력 요청이 있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강 실장은 “비공개 회담에서 무함마드 대통령이 방산과 관련해 좀 더 많은 협력을 요청했다”며 “MOU로 구체화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해서 오늘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우리 측은 UAE에 AI를 기반으로 첨단 산업, 기술, 의료, 우주항공, 방산까지 포괄하는 신개념 복합 클러스터인 가칭 ‘UAE K-City’ 조성을 UAE 측에 제안했다. 강 실장은 “단순한 산업지구나 문화 단지의 개념을 넘어서 K컬처 관련 미래 산업 기술, 문화, 인재 투자 그리고 시장을 하나의 생태계 안에서 구현하는 전주기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1000억 달러(약 150조원)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강 실장은 “AI 협력 200억 달러, 방산 수출 150억 달러, K컬처는 시장 가치로 환할 경우 704억 달러 등 모두 1000억원이 넘는다”며 “이번 정상회담은 단순한 우호 과시에 멈추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경제 동맹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회담 모두 발언에서 “확고한 신뢰와 존중, 그리고 형제의 정신을 기반으로 향후 어떤 외교 상황의 변화가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양국 관계를) 견고하게 발전시키길 바란다”며 “국방, 방산, AI, 원자력, 보건, 의료 등 양국 모두에 경쟁력과 전략적 중요성이 큰 분야가 참으로 많다”고 지적했다. 무함마드 UAE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여러분의 제2의 국가인 UAE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한국과 UAE 간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여러 분야에서 그 성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UAE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자 희망하는 분야는 과학기술과 혁신 분야”라며 “특히 그중에서도 우주 분야와 AI 분야가 유망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과 UAE 측의 수행원을 포함한 확대회담은 16분간, 정상 간 단독회담은 41분간 열리는 등 모두 57분간 진행됐다.
  • 이 대통령 “형제의 정신”…UAE 대통령 “여러분의 제2의 국가”

    이 대통령 “형제의 정신”…UAE 대통령 “여러분의 제2의 국가”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확고한 신뢰와 존중, 그리고 형제의 정신을 기반으로 향후 어떤 외교 상황의 변화가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양국 관계를) 견고하게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지금껏 쌓아온 특별한 우정을 기반으로 양국 간 관계가 한차원 더 높은 단계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양국의 100년 동행을 위해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국방, 방산, 인공지능, 원자력, 보건, 의료 등 양국 모두에게 경쟁력과 전략적 중요성이 큰 분야가 참으로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님께서 진심으로 강조하고 계신 바대로 양국이 거래와 계약을 통한 이익 추구라는 것을 넘어서서 모두의 성장과 공동 번영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협력 구조를 단숨에 그리고 단단히 구축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무함마드 UAE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여러분의 제2의 국가인 UAE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UAE 간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여러 분야에서 그 성과를 보고 있다”며 “특히 경제, 에너지, 첨단기술, 문화, 국방·방산 등 그 분야를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덧붙였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UAE 초대 대통령이자 부친인 자이드 전 대통령과 한국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자이드 대통령께서 아부다비와 육지를 잇는 무사파라는 교량을 건설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그때 아버지께서는 한국 회사를 선택했다”며 “그 교량이 아부다비와 육지를 이은 것처럼 이제 우리 양국 간을 잇는 교량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을 이어주는 그 다리가 UAE와 한국 간의 협력과 개발의 욕망을 더욱더 채워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한국과 UAE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자 희망하는 분야는 과학기술과 혁신 분야”라며 “특히 그중에서도 우주 분야와 AI 분야가 유망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과 UAE 측의 수행원을 포함한 확대회담은 16분간, 정상 간 단독회담은 41분간 열리는 등 모두 57분간 진행됐다.
  • “아산 50만 자족도시 지원”, 순천향대 ‘지역융복합연구원’ 개원

    “아산 50만 자족도시 지원”, 순천향대 ‘지역융복합연구원’ 개원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18일 교내에 지역융복합연구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지역융복합연구원은 지역 주요 과제를 발굴해 해결형 정책연구를 수행하며, 아산시·충남도·기초 의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책개발, 타당성 검토,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 글로컬대학30·RISE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 사업과 연계를 확대해 지역혁신 중심 연구기관으로서 역할도 강화한다. 순천향대는 개원식 이후 아산시 시설관리공단·문화재단 등 공공·유관기관 6곳과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은 “성장 도시 아산에는 전문 정책 연구가 절실하다”며 “지역융복합연구원이 향후 시정연구원 설립 전까지 핵심적 브릿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국 총장은 “지역융복합연구원이 교통·주거·복지 등 전 분야를 통합 분석해 실천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 싱크탱크 역할을 하겠다”며 “순천향대 의료·AI·빅데이터 역량으로 아산의 50만 자족도시 도약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북 포항에 그래핀 양산 공장 준공…“산업 생태계 확장”

    경북 포항에 그래핀 양산 공장 준공…“산업 생태계 확장”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 양산 공장이 경북 포항에 문을 열였다. 18일 포항시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그래핀스퀘어 포항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래핀은 강철보다 200배 강하고 전도성·유연성·투명성 등 뛰어난 물성을 가진 차세대 핵심소재다. 정부는 지난 8월 그래핀을 ‘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정해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전기차 배터리, 재생에너지, 바이오 신약, AI 슈퍼컴퓨터, 항공우주까지 활용 범위가 폭발적으로 확대되면서 세계 각국이 기술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그래핀스퀘어는 그래핀 상용화를 실현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평가받는다.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보고된 화학기상증착(CVD) 기반 대면적 그래핀 합성기술을 토대로 세계 최초로 CVD그래핀 필름 양산체계를 완성했다. 해외 유력 매체와 전시회에서 다수 수상하며 혁신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포항공장 준공으로 그래핀스퀘어는 시험·분석 및 시생산을 거쳐 내년부터 CVD그래핀 필름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프리미엄 조리가전, 자동차용 발열유리, 뷰티·헬스케어 기기, 웨어러블, 항공우주·조선 부품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공급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준공식에서는 ‘포항 그래핀밸리 구축을 위한 산학연협의체’ 출범식도 함께 열렸다. 협의체는 그래핀스퀘어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 대학, 연구기관으로 구성됐다.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 기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산업 생태계 확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는 “포항에서 세계 최초 그래핀 필름 상용화의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뜻깊고 감격스럽다”며 “그래핀은 더 이상 연구실에만 머무는 ‘꿈의 신소재’가 아닌 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소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준공은 그래핀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그래핀스퀘어 포항공장이 포항을 세계 그래핀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에어버스’ 대전에 둥지…항공우주 등 글로벌 혁신 거점 도약

    ‘에어버스’ 대전에 둥지…항공우주 등 글로벌 혁신 거점 도약

    세계 최대 글로벌 방산·항공 기업인 에어버스가 대전에 둥지를 튼다. 대전시는 18일 호텔 오노마에서 에어버스와 공동 연구 및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에어버스는 대전에 테크 허브를 설치할 예정이다. 에어버스 테크 허브는 싱가포르·네덜란드·일본에 이어 세계 네 번째다. 아시아 내 기술혁신 거점을 확장하며 대전을 글로벌 연구개발 중심지로 선택한 상징성이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테크 허브는 연구개발 플랫폼으로, 에어버스는 신세계 엑스포타워를 임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 항공기 기술과 첨단 통신 솔루션, 에너지 시스템 개발 등 핵심 기술 역량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핵심 연구 공간이다. 특히 에어버스의 글로벌 R&D 생태계의 한 축으로 산학연 협력 체계를 기반해 공동 연구와 기술 혁신 등을 담당하게 된다. 대학과 특구 내 연구기관, 혁신 기업과 연계를 통해 기술 교류와 시너지가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크 허브 설치로 대전은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동력을 갖추게 됐다. 시는 향후 테크 허브를 중심으로 기업·스타트업·연구기관이 에어버스와 협력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모빌리티·그린에너지·양자·AI 기술 등 차세대 혁신 산업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에어버스 테크 허브 설치로 대전이 국가 연구개발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할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 기업이 에어버스와 함께 국제 공동 연구에 참여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1조 5000억 프로젝트 시동…‘거제 기업혁신파크’ 방향성 정립

    1조 5000억 프로젝트 시동…‘거제 기업혁신파크’ 방향성 정립

    조선·제조업 중심인 경남 거제시를 관광·디지털 혁신거점으로 탈바꿈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핵심 사업인 ‘거제 기업혁신파크’가 본격적인 도약을 알렸다. 경남도와 거제시, 참여 기업은 18일 소노캄 거제에서 ‘거제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포식’을 열고 ‘거제 기업혁신파크를 미래형 융합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그란크루세·네이버클라우드·다산네트웍스·디스트릭트코리아·수산인더스트리 등 참여기업 대표와 도·시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히며 “거제는 대한민국의 미래 보물도시”라며 “거가대교와 가덕신공항, 남부내륙철도, 고속도로 연결망 등으로 이제는 섬을 넘어 육·해·공 교통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세계적인 품격을 갖춘 관광지 조성을 시작했다”며 “문화·관광·교육·주거가 아우러진 미래도시를 대한민국 최고작품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업자와 참여기업들은 기업혁신파크 전체 구상과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프로젝트 방향성을 공유했다. 주요 참석자들은 ‘거제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기관·기업 간 협력 의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기도 했다. 선언문에는 각 기관의 역할과 지원 약속이 담겼다. 경남도는 국가 교통망 확충과 엑스포 유치 추진을 기반으로 기업혁신파크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거제시·참여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거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성장 거점이자 청년이 머무는 혁신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업자 ㈜그란크루세는 지속 가능한 민간 투자와 융복합 도시 개발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다른 참여기업들도 투자 확대와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혁신파크 성공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거제 기업혁신파크’는 장목면 구영리 일원에 관광·디지털·아트·교육·정주 기능이 결합한 미래형 복합지구를 조성하는 1조 5000억원 규모 초대형 프로젝트다. 최근 네이버클라우드 투자 확약으로 관광 인프라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플랫폼 결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도와 시는 2026년 국토교통부 통합개발계획 승인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의 근간이 되는 ‘기업혁신파크사업’은 국토교통부 ‘기업도시개발사업’의 하나다. 기업 주도 개발 공간에 세제 혜택 등 범정부 지원을 연계해 관광·산업 기능과 주거·교육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를 조성하는 게 핵심이다. 경남도는 거제 기업혁신파크와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등 남해안 민간투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과 2040 남해안 미래해양엑스포 유치 등 경남·부산·전남 초광역 경제권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 남부발전, 2035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지속가능 경영 강화

    남부발전, 2035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지속가능 경영 강화

    한국남부발전은 18일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35 중장기 경영전략’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급격히 변하는 에너지 패러다임 속에서 기존의 포트폴리오만으로는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남부발전은 올해 초부터 실무부서, 협력사, 국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분석과 탄소중립 이행, 재생에너지 확대, ESG경영 등의 국정과제를 바탕으로 성장과 공공성 균형을 반영한 전략 체계를 재정립했다. 2035 경영전략은 ▲지속 성장 지향의 미래에너지 실현 ▲에너지전환 기반 탄소중립 선도 ▲공공성 중심의 EGS 경영 실현 ▲성과효율 중심의 경영혁신 강화 등 4대 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10대 경영목표 중 무탄소발전량, 신성장매출액, 온실가스 감축률을 고도화하였는데 이는 에너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정부정책 기조를 반영한 결과다. 경영목표 중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AX생태계 달성도’이다. 이는 AI의 혜택을 골고루 누리는 모두의 AI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AI 기술과 그 성과를 조직 내부뿐 아니라 외부까지 확산하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 것이다. 이 외에도 남부발전은 ▲에너지 전환용량 3,000MW ▲중대재해사고 ZERO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청렴도 1등급 ▲부채비율 180% 미만 ▲EBITDA 마진율 22% 등의 경영 목표를 통해 ESG경영과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데도 중점을 두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남부발전은 공기업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토크콘서트 ‘2026 AI: 부와 사회의 미래를 읽다’ 개최

    토크콘서트 ‘2026 AI: 부와 사회의 미래를 읽다’ 개최

    인공지능(AI)은 산업 구조,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노동시장, 개인의 일상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변화를 촉진시키고 있다. 이러한 전환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AI리터러시아카데미(KAI)와 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가 공동 기획한 토크콘서트 ‘2026 AI: 부와 사회의 미래를 읽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새로운 공존’이 오는 12월 21일 서울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AI가 어떻게 부의 지형을 다시 쓰고,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를 중심 주제로 삼아 기술·경제·사회·심리 관점에서 2026년의 대변화를 전망한다. 급속한 기술 진화를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경제·투자·노동·비즈니스 구조의 재편 흐름으로 해석해, 개인과 기업이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KAI는 AI 기술 발전 및 적용 확산에 대응해 올해 출범한 전문 연구·교육기관으로, 정부·기업 분야에서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구과업과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KMA는 산업교육과 컨설팅 분야에서 63년간 국내 기업·기관의 인재개발과 조직 혁신을 이끌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교육기관이다. 두 기관은 기술 변화가 가속화되는 시점에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미래 대비 전략’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준비했다. 1부에서는 AI 기술·경제 지형의 변화를 다룬다. 김상윤 한국AI리터러시아카데미 원장은 ‘2026 AI 기술의 변화, 부의 판을 바꾸다’를 통해 AI 기술 진화가 산업 주도권을 어떻게 흔들고 있는지 진단한다. 이어 박정호 명지대 교수는 ‘2026 글로벌 AI 경제 지형과 새로운 투자 전략’을 통해 GPU·LLM·데이터 생태계가 열어갈 유망 투자 분야와 ‘AI+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2부에서는 김상균 경희대 교수가 ‘AI 시대, 일의 정의가 바뀐다: 창업과 커리어의 새로운 공식’을 주제로 일·비즈니스·역량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AI 시대의 창업·커리어 전략을 다룬다. 나아가, 김경일 아주대 교수는 ‘AI와 협업하는 방법: Unlearning 필요역량’을 통해 AI와 함께 일하기 위한 인간 사고의 전환법을 제안한다. 마지막 3부 종합토론에서는 네 명의 연사가 ‘AI 공존과 미래’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치고, 청중과 함께 ‘2026년, 내 삶을 바꿀 AI 활용 전략’을 모색한다. KAI와 KMA는 “AI 기술 확산으로 산업과 사회의 구조가 재편되는 변곡점에서, 기술과 인간의 역할을 함께 재정렬할 시점”이라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개인과 기업에 필요한 현실적 전략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기술 변화의 파고 속에서 개인과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다시 점검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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