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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1년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세계 100위 대학 향해 비상”

    취임 1년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세계 100위 대학 향해 비상”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세계 100위 대학을 향해 비상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2일 권 총장은 “글로컬대학사업과 라이즈(RISE)사업을 양 날개로 삼아 목표를 이뤄가겠다”며 “학생 행복대학을 실현하고 연구하는 교수가 인정받는 대학, 지역과 함께하는 거점국립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권 총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연 기자간담회 등에서 지난해 총장 취임 때 계획서 대비 실행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했던 글로컬대학 사업이 10개월 만에 2차 연도 평가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컬대학사업을 기반으로 우주항공대학·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 정착, 서울대학교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 프랑스 그랑제콜 모델 도입, 외국 우수대학과 복수학위제 시행 등 글로벌 경쟁력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경남도와 함께하는 RISE(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올해만 총 20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4개 프로젝트, 17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고 이는 경남도 전체 RISE 1차 연도 예산의 24%에 달하는 규모”라고 강조했다. 권 총장은 대학 연구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 중 하나인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소개했다. 경상국립대는 지난해 2개 사업단에 이어 올해 우주항공 분야에 1개 사업단이 추가로 선정돼 모두 11개의 4단계 BK21 사업단(팀)을 운영하게 됐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권 총장은 “경남과기대 통합 시너지 효과와 함께 우주항공 분야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권 총장은 올해를 ‘QS(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세계대학평가 100위권 진입을 위한 혁신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이루고자 신임 교원 연구비 지원 확대,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사전 예고제, 인센티브 제도 개선 등 실질적 연구 지원책을 강화하며 연구중심대학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총장은 또 학생이 행복한 대학, 지역과 함께하는 거점국립대 공약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내 도서관 1층에 진로·취업·창업 상담 부스 설치, 전 학과 3학년 대상 진로·취업 설명회 개최, 진로 역량 마일리지 장학금 지급, 취·창업 교과목 개편, 상담 인력 확충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잇고 있다”며 “주말 주차장 전면 무료 개방, 주중 무료 주차장 환경 개선, 가좌캠퍼스 대운동장 야간 조명등 설치, 캠퍼스 주변 녹지 경관 개선 등 지역 친화 정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 초장은 AI 기반 대학 전환, 칠암캠퍼스 산학 협력 허브화 등을 중장기 과제로 삼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중도 탈락률 감소와 충원율 향상·제도적 대응, 캠퍼스 내 교통망 개선, 한옥카페 건립, 상설전시관 조성 등도 이행 과제로 제시했다. 권 총장은 “우리의 무대는 한국이 아닌 세계이며,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고 고지는 높다”며 “글로컬대학사업과 라이즈(RISE) 사업을 양 날개로 삼고, 우주항공·바이오·신소재 분야 특성화를 강화해 반드시 세계 100위권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학문 육성과 지역대학 교양교육의 허브 역할 등 국가거점국립대학 책무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남 서남권,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 벨트’ 구축

    전남 서남권,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 벨트’ 구축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전라남도 서남권이 ‘인구 50만의 에너지 혁신성장 벨트’로 대개조된다. 전남도는 인구 32만 명으로 인구 감소세에 있는 서남권을 인구 57만 명의 에너지 혁신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 국가 및 지역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남 서남권에 ‘AI 에너지 신도시’와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허브’, 국가 주도 ‘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미래 첨단 에어로시티’, ‘첨단산업 및 RE100 융복합단지’ 등을 집중 조성해 인구 20만명 이상을 늘릴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일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에 이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잇따라 만나 ‘전남 서남권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조성 방안 등 미래 전남 성장을 견인하며, 심각한 국가불균형을 개선할 수 있는 현안들을 중점 건의했다. 김용범 실장 등은 이날 김영록 지사가 제시한 사업들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남 서남권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 조성 방안은 그동안 전남도가 구상했던 서남권 발전 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집약한 것이다. 무안·영암·해남·목포 등 서남권 4개 시군을 첨단산업과 신도시 인프라로 대혁신해 인구 50만 규모의 신성장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내용이다. 먼저 2035년까지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632만 평에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데이터센터 3GW·민자 15조 원)’를 구축하고, 데이터센터 RE100 특화산단을 조성해 대규모 ‘AI 에너지신도시’로 조성한다. 또 목포 신항과 해남 화원산단, 영암 대불산단과 기업도시 등에는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아시아 태평양 해상풍력 허브’로 만들고 국립 해상풍력 연구소와 지원 부두, 배후 단지, 기자재 특화단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미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AI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를 서남권 신규 산단 100만 평에 조성하고 무안공항 인근 160만 평에는 ‘첨단산업 및 RE100 융복합단지’와 ‘미래 첨단 에어로 시티’ 등을 조성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모두 2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서남권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여수산단 위기 대응 지원과 광양 순천 일원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120만 평과 고흥 우주발사체 특구 내 ‘제2우주센터’, 나주 ‘인공태양 연구시설’ 등 전남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 산업단지와 연구시설 등에 대해 이재명 정부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줄 것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전남이 국가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며 “대통령실에 전달한 전남의 미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을 확신하며, 정부부처와 보조를 맞춰 법·제도의 개정부터 예산 배정까지 충분히 상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용범 정책실장은 “지역 여건과 미래 산업 흐름을 잘 결합한 의미 있는 구상”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충분히 공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 민선 8기 3주년 화성시, ‘전국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

    민선 8기 3주년 화성시, ‘전국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

    정명근 시장 “앞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어갈 것”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105만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원칙 아래, 지난 3년간 민생 안정과 첨단산업 육성, 교통혁신, 문화·복지 확대 등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 보증 3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또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한미약품 등 4,600개의 첨단산업 기업이 화성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KAIST 사이언스 허브와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 유치를 통해 반도체 등 미래산업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A 동탄-수서 구간 우선 개통,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동서도로 개통, 그리고 광역버스·공항버스 노선 확충과 똑버스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업안전지킴이 운영과 화재위험지도 제작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부족한 소방시설도 확충했다고 강조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 청년 결혼장려 매칭통장 ‘연지곤지’, 전국 최대 규모의 출산지원금 101억 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어린이집 운영, 내년 1월 개소 예정인 전국 최초 단독 아이돌봄센터 등 결혼·출산·육아를 포괄하는 75개 사업에 4,269억 원을 투입했다고 덧붙였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연간 900여 회의 공연·전시를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고, 화성 뱃놀이 축제, 정조효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등을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켰고 경기도체육대회 3연패, 화성FC 출범, 2027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 개최도시 선정 등 스포츠 분야에서도 위상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화성특례시는 전국 지자체 종합경쟁력 8년 연속 1위,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1위, 기업체 수·출생아 수 전국 1위 등 여러 핵심 지표에서 전국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했으며, 공약 이행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의 시정 방향으로 ‘시민이 원하는 삶이 완성된 도시’를 제시하며 일반구 설치, 동탄 트램 조속 추진, 교통망 확충, 대학종합병원 유치,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황금해안길과 고렴산 해상공원, 서해마루유스호스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보타닉가든과 화성예술의전당, 화성중앙도서관 개관 등 굵직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 조성, AI 첨단산업 투자유치, 반도체 클러스터 고도화,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미래 산업 생태계를 완결형으로 육성하고, 현재 20조 원을 넘어선 투자유치 성과를 25조 원까지 확대해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 빌트인처럼 빈틈없이 설치하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빌트인처럼 빈틈없이 설치하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AI가 식재료 알아서 관리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는 좌우 4mm의 틈만 있어도 설치할 수 있다. ‘키친핏 맥스’ 디자인으로 설계해 좌우 틈이 좁아도 냉장고 문을 90도 이상 열 수 있다. 도어 단열재 두께를 최소화해 빌트인처럼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문 안쪽 수납공간은 기존 대비 약 22% 넓어져 음료나 소스 등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다. 외관에 탑재된 9형 터치스크린 ‘AI 홈(Home)’은 일상에 밀착된 스마트 허브 역할을 한다. ▲간편한 식재료 관리 ▲날씨·일정 확인 ▲레시피 추천 ▲집안 기기의 상태를 한눈에 모니터링·제어할 수 있는 3D ‘맵뷰’(Map View) ▲AI 음성비서 ‘빅스비’(Bixby) 등의 사용자 맞춤 기능을 지원하며, 인터넷, 삼성 TV 플러스, 유튜브, 스포티파이 앱으로 영상과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도 즐길 수 있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는 냉장고 상단 카메라가 넣고 빼는 식재료를 자동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생성하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이 적용됐다. 보관 기한이 임박한 식품에 대한 알림도 제공하며 보다 효율적인 식재료 관리를 도와준다. 기존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에만 적용됐던 이 기능은 한층 업그레이드돼 인식 가능한 신선 식품의 종류가 37종으로 확대됐고, 자주 구매하는 가공·포장 식품까지 더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AI 푸드 매니저’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 제품은 컴프레서와 펠티어 소자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처럼 함께 구동하며 최적의 효율을 내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방식으로 냉각한다. 평소에는 컴프레서 하나로, 더 강력한 냉각이 필요할 땐 펠티어 소자가 함께 작동해 빠르게 냉장고 온도를 낮추며 신선한 식재료 보관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충족한다. 도어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도 갖췄다. 양손 가득 식재료를 들고 있거나 조리 중 손이 더러워져도 손쉽게 문을 열 수 있어 유용하다. 빅스비 음성 명령으로도 냉장고 문을 열 수 있고, 내부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 “양재·내곡, 한국 신성장 거점으로”… 일·주거·여가 도시 육성하는 서초[현장 행정]

    “양재·내곡, 한국 신성장 거점으로”… 일·주거·여가 도시 육성하는 서초[현장 행정]

    AI·복합 도심·생활권 공원 강화도시 공간 재편 등 로드맵 발표 “대한민국이 인공지능(AI) 주요 7개국(G7)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서초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은 지난 25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양재·내곡 권역을 대상으로 열린 ‘2040 서초구 도시발전 정책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전 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신성장 거점으로 가장 큰 잠재 역량을 가진 곳이 바로 양재·내곡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서초구가 수립한 2040 도시발전기본계획은 도시 공간 재편, 산업·일자리, 교통, 문화, 녹지 등 6대 분야에서 21개 추진 전략과 46개 세부 과제를 담은 구의 미래 로드맵이다. 전 구청장은 이날 주제 발표를 통해 양재 AI특구 등 지역 현안과 향후 구상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AI 산업거점 조성 ▲양재역 일대 복합도심 육성 ▲생활권 공원 복합여가기능 강화 ▲미래 교통 변화에 대응한 도로교통 체계 개편 등의 주요 사업이 소개됐다. AI 산업거점 조성과 관련해서는 양재를 서울 남부 첨단 지식산업과 수도권 남부 정보기술(IT) 중심 첨단 산업을 연결하는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 제시됐다. 이어 양재역 일대 복합도심 육성에서는 서초구청 복합청사 건립 구상 등이 소개됐다. 전 구청장은 “공직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양재·내곡 지역이 미래 첨단 도시, 직·주·락(일·주거·여가)이 함께하는 콤팩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를 마치고 곧바로 시작한 토론에서는 도시 계획과 AI 전문가들의 제언이 이어졌다. 박찬진 서울AI허브 센터장은 “기술이 빨리 발전하고 미래 예측이 어려울 때 중요한 것은 스타트업의 역할”이라며 “양재 AI특구가 AI 산업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도시 계획 전문가인 장영호 미래엔지니어링 대표는 “기본계획 수립으로 끝난 게 아니라 이제부터 계획 하나하나를 실현하는 게 중요하다”며 “공원과 여가, 문화는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실현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40 서초구 도시발전 정책포럼은 이번 양재·내곡 권역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서초·반포·방배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안동시, 디지털웰니스 기반 미래 인재 양성 본격화

    안동시, 디지털웰니스 기반 미래 인재 양성 본격화

    경북 안동시가 디지털웰니스 산업을 육성해 미래형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안동시는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와 국립경국대학교, K-BioX와 디지털웰니스 및 바이오 산업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동시가 보유한 전통문화와 정신문화라는 인문학적 자산을 기반으로, 디지털웰니스와 바이오 기술이라는 미래 성장산업을 접목시켜 새로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에는 ▲디지털웰니스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 ▲AI 기반 헬스케어, 첨단재생의료, 백신 등 첨단 바이오 기술 관련 정보 교류와 인재 네트워크 구축 ▲청년층의 취업·창업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행정 및 정책적 기반 마련을 통한 제도적 뒷받침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K-BioX는 2020년 미국 스탠퍼드대학 BioX 소속 한인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창립된 글로벌 민간 비영리 네트워크로, 북미·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1만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K-BioX는 안동시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수준의 바이오 연구자들과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경국대는 학부 간 융합 교육과 인문기반 디지털 교육을 통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연구와 산업이 긴밀히 연결된 실질적 협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는 디지털웰니스 산업의 기준 정립과 정책 자문을 수행하며, 안동을 국내 대표 웰니스 거점 도시로 육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디지털웰니스 기반 안동 MICE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도 개최됐다. 지역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안동의 문화자산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MICE 전략을 논의했다. 서병로 건국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민선9기 변화하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글로벌 안동시 웰니스관광 도시 중장기 계획’ 수립으로 글로벌웰니스관광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동이 가진 철학적 정체성과 첨단 기술을 융합해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지역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웰니스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희윤 디지털웰니스협회 회장은 “디지털웰니스는 인문학과 과학기술의 융합 지점에서 새로운 가치와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안동이 미래의 디지털웰니스 산업을 선도하는 플랫폼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회를 중심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택수 경기도의원, 드론교육을 통한 미래인재양성토론회 개최

    이택수 경기도의원, 드론교육을 통한 미래인재양성토론회 개최

    이택수 의원, 드론교육을 통한 미래인재양성토론회 개최거점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경환 파주금화초등학교 교사는 “드론 산학연계 플랫폼이자 허브로 경기도형 학생 공공 드론교육센터를 설립해 드론 관련 미래 인재양성 효과를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드론 데이터와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보다의 김영우 대표이사는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재는 단순 조종 능력이 아닌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역량임을 강조하며, 산학협력 기반 교육과정 개발, 드론 데이터 분석 자격 제도 도입, 특화 교육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산하 경기에듀테크R&D랩의 이은주 소장은 폐교와 공유학교를 연계한 지역 중심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하며, “꼭 폐교가 아니더라도 양주시 회천중학교의 유휴교실 4개를 리모델링해서 체험공간을 구축한 것 처럼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방안도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정책과 김혜경 장학관은 학교 밖 교육과 공유학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드론교육과 관련한 학생 개별상담과 맞춤형 교육, 유휴공간을 활용한 거점활동, 학교 밖 학점 인정 등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토론을 맡은 김승연 (사)한국드론활용협회 협회장은 “오늘 소강당 토론회와 대운동장 드론시연 및 체험행사 처럼 삼송공유학교를 활용한 드론교육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폐교와 공유학교를 연계한 지역 중심 교육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학생 방과후 및 공유학교 교육과정에 드론 실습 및 이론 교육을 포함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토론회 이후에는 한국재능대학교 드론팀의 군집 드론 시연과 삼송캠퍼스 운동장에서 한국드론활용협회의 촬영 드론 및 한국사업관리연구원의 구조안전 드론 시연이 진행됐다.
  • 민선 8기 3주년 경기도, ‘기후경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다’

    민선 8기 3주년 경기도, ‘기후경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다’

    다음 달 1일,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한 지 3년째 된다. 경기도가 추진한 기회, 민생경제, 돌봄·안전, 기후 등 4대 대표 정책사업과 그 성과를 4차례 걸쳐 싣는다. ‘기회소득’과 ‘민생경제’, ‘안전·돌봄’에 이어 마지막으로 기후경제를 싣는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경기 RE100 ▲3대 기후 프로젝트(기후보험·기후위성·기후펀드) ▲도민참여형 기후행동이라는 전략 축을 중심으로, 전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는 기후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전방위 탄소중립 전환, 경기 RE100‘경기 RE100’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작하고, 가장 많은 성과를 낸 기후전환 전략이다. 공공·기업·도민·산업까지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확대는 물론 도민 참여 기반도 함께 넓혔다. 2024년 2월, 의정부 경기도북부청사 유휴부지에 ‘공공기관 RE100 1호’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선 것을 시작으로 총 50개소에 약 20MW 규모의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민 3만 3천여 명이 협동조합 출자자로 참여해 수익을 공유하며, 에너지전환과 지역순환경제를 연결하고 있다. 산업 부문에서는 2023년 7월, SK E&S 등 8개 민간 컨소시엄과 4조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산단 RE100’을 본격화했다. 경기도는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RE100 추진단’을 구성해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관리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RE100 가능 산업단지는 2026년까지 129개소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을 통해 총 26,345가구가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으며, 정부 지원 예산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경기도는 도비를 183억 원까지 증액하며 정책을 지속시켰다. 아울러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기후테크 RE100’ 전략도 성과를 내고 있다. 연간 43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 기업은 ‘2025 에디슨 어워즈’ 금상과 ‘비바테크 2025’ Tech Trail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경기도는 공공주택·신축 아파트 80만 호를 대상으로 2040년까지 AI 기반 에너지 거래 기술을 도입하고, ‘관리비 제로 아파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ZEB(제로 에너지 빌딩) 표준모델 협의체를 가동 중이다. 경기도의 RE100은 단순한 재생에너지 확대를 넘어, 도민 삶의 질 개선, 산업 경쟁력 확보, 기술 창업 육성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에너지전환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복지부터 우주까지, 미래형 기후전환 전략,3대 기후 프로젝트 : 기후보험·기후위성·기후펀드 2024년 4월,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도민 전체를 자동 가입 대상으로 하는 ‘기후보험’을 시행했다. 폭염·한파에 따른 질환, 감염병, 기상특보 상황에서 발생한 사고 등에 대해 별도 신청 없이 정액 위로금이 지급된다. 단순한 보험을 넘어, 기후로 인한 불평등과 취약을 해소하는 ‘기후복지’ 모델로 정착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취약계층에 대한 추가지원을 통해 기후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치안과 안보와 같은 공공재로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기술 영역에서도 경기도는 국내 최초로 광역지자체 단위의 초소형 ‘기후위성’ 3기를 개발 중이며, 이 중 ‘경기기후위성 1호기’는 2025년 하반기 발사를 앞두고 있다. 위성은 도시 열섬, 온실가스, 재난 상황 등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통해 정밀한 기후정책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기후펀드’는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새로운 시도다. 도내 미활용 국·공유지를 활용해 경기도주식회사가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설치하고, 그 수익 일부를 주민에게 환원하는 구조다. 이는 공공이 주도하는 에너지 생태계에 주민 참여와 이익 공유를 더해 지속 가능한 기후 전환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일상에서 기후를 바꾸다 : 기후행동 기회소득, 1회용품 제로의 실험기후행동 기회소득 -도민이 텀블러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앱으로 인증하면 월 단위 포인트로 보상받는 제도다. 시행 1년 만에 가입자 수는 128만 명을 돌파했으며, 광역지자체 앱 기반 정책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 외에도 도는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도청과 산하기관뿐만 아니라 음식점, 축제, 장례식장, 체육시설 등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부천, 안산, 광명, 양평 등 6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는 150개소 이상의 음식점·카페가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구조로 정착되고 있다. ● 전 세계가 주목하는 경기도 기후정책경기도의 기후전환 정책은 국내를 넘어 국제 사회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유엔 기후행동(UN Climate Action)이 선정한 전 세계 11인의 ‘로컬 리더즈(Local Leaders)’에 대한민국 인사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세계경제포럼(WEF)은 경기도를 ‘청정에너지 혁신의 허브’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미국 CRS가 주최한 ‘REM 아시아 2025’에서는 경기도를 ‘청정에너지 선도기관’으로 선정했으며, 6월 필리핀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총회(UCLG ASPAC)에서는 경기도의 ‘기후보험’을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했다. 김동연 지사는 “기후정책은 단지 환경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산업, 기술, 복지, 국제협력이 결합한 통합적 경제 전환의 전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는 말이 아닌 실행으로 대한민국 기후경제의 방향을 증명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기후보험+’, ‘기후위성’, ‘RE100 산업모델’ 등 후속 전략을 정교화해, 기후 리더십을 넘어, 대한민국 기후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 한전공대, 새정부 ‘에너지고속도로’ 실현 앞장선다

    한전공대, 새정부 ‘에너지고속도로’ 실현 앞장선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가 새 정부 핵심 에너지정책인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해법 제시에 나섰다. 김승완 켄텍 에너지정책연구소 교수는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고속도로 정책 실현을 위해선 기술과 정책을 연결하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켄텍이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에너지고속도로로 경제도약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끌겠다”고 공약하는 등 재생에너지 확충과 전력망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정책을 강조해왔다. 대선 핵심 에너지 공약인 ‘에너지고속도로’는 오는 2030년까지 서해안 해상풍력 20GW를 주요 산업지대로 송전하고, 2040년엔 U자형 한반도 에너지고속도로 완성을 목표로 한다. 켄텍은 이같은 정부의 정책을 실행할 기술 인큐베이터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호남권 풍력·태양광 자원의 활용도 제고와 ‘U자형 해상 전력망’ 설계에서 핵심 기능을 수행할 전망이다. 김승완 교수는 이날 새정부 정책 실현을 위한 다양한 모형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오는 2030년 초반까지는 BESS(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 확대가 필수적이며, 2035년 이후에는 해상 HVDC(고압직류송전) 구축이 전력망 병목현상 해결의 열쇠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켄텍의 6대 핵심 연구분야인 에너지 AI, 에너지 신소재, 차세대 그리드, 수소 에너지, 환경·기후 기술, 원자핵에너지 등은 에너지 정책 실현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영역을 포괄한다. 김 교수는 “에너지고속도로는 단순한 송전망이 아니라, 산업·기술·지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의 인프라”라며 “켄텍이 바로 그 전략적 허브”라고 강조했다. 켄텍은 이와 함께 기술과 정책을 연결하는 국가 싱크탱크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달 에너지정책연구소를 출범시켰다. 에너지정책연구소는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기술·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에너지정책의 기술적 타당성 검토부터 계획 수립까지 국가 에너지정책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진호 총장 직무대행은 “켄텍은 단순한 에너지 특화대학을 넘어,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의 실행 파트너로 도약하고 있다”며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대학이라는 켄텍만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콘진, 글로벌 기업 트랙 참여 ‘2025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 참가자 모집

    경콘진, 글로벌 기업 트랙 참여 ‘2025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 참가자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경기도 내 가상 융합 분야 활성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 참가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은 메타버스, XR, AI 등 가상 융합 산업 기술에 기반한 공공 문제 해결과 글로벌 기업 과제에 도전하는 개발 경진대회다. 올해 해커톤은 글로벌 기업인 더 샌드박스 코리아, HD현대사이트솔루션 2개 사 협약으로 대회 분야 및 참가자 대상 멘토링을 제공한다. 대회 분야는 ▲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XR 콘텐츠 ▲경기도 문화 또는 상징물 체험형 콘텐츠 ▲자연물(모래, 자갈, 흙, 물 등)의 특성을 활용한 실감형 XR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8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거쳐 8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 지원 허브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내 기업 종사자, 도내 대학교 재학생으로 2~4인으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본선을 거쳐 선정된 6개 팀에게는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진로·멘토 프로그램 등의 부상이 제공된다.
  • ‘중기 맞춤 지원’ 통해 1.6억 달러 수출… 경기도 혁신 성장 이끈다

    ‘중기 맞춤 지원’ 통해 1.6억 달러 수출… 경기도 혁신 성장 이끈다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 확대캐나다·독일 등에 GBC 25곳 구축 경기 지역 1.2만개 기업 수출 성과‘GBC Prime’ 만들어 바이어 매칭#지역·대학·산업 연계 강화 RISE 사업 전국 최우수 시도 선정도내 50개교 대상 맞춤 교육 운영인재 육성·구직 선순환 체계 구축#2대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 개최 10월 킨텍스서 ‘G FAIR KOREA’ 수원컨벤션센터서 스타트업 서밋기업 글로벌 진출·성장 기회 제공#광교 바이오허브 본격 운영 R&D 강화·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연말까지 딥테크 바이오 24개 확대‘에듀 스테이션’ 통해 인력도 양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 지난 3월 취임한 김현곤 경과원장의 리더십 아래 경과원은 단순한 기업 지원 기관을 넘어 경기도 전체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 원장의 현장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경과원은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 확대, 지역·대학·산업 연계 강화, 대규모 비즈니스 행사 개최, 바이오허브 운영 등 굵직한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인프라 구축 경과원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하반기 25곳 체제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GBC는 2005년 인도 뭄바이에 1호를 설립한 이래 현재 17개국에서 22곳이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캐나다 밴쿠버, 독일 프랑크푸르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GBC를 개소했다. 하반기에는 미국 댈러스, 칠레 산티아고, 폴란드 바르샤바에 신규 센터를 열 예정이다. GBC는 단순한 해외 거점을 넘어 수출 대행, 온라인 전시회, 화상 상담, 통상촉진단 운영 등 전방위적으로 경기도 기업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만 1만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1억 6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 ‘GBC Prime’을 통한 비대면 수출 상담과 자동 바이어 매칭 서비스는 변화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혁신 사례로 평가받는다. 대학과 지역 산업을 연결해 인재를 육성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서 경기도가 전국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비 135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658억원 규모의 예산을 운용하게 됐다. 경기도 RISE 사업의 예산 확대는 경과원의 실행 역량과 민관의 유기적 협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방증이다. 경기도는 도내 대학 3분의2에 해당하는 50개교를 수행대학으로 확정하고, 반도체·인공지능(AI)·바이오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앞으로 지역 기반산업과 미래전략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와 연결함으로써 ‘인재·일자리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 선제적 대응 경과원은 하반기에 두 개의 대표 행사를 통해 경기도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혁신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제28회 G FAIR KOREA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무역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적 전시회다. K뷰티, K푸드 등 K브랜드 품목에 집중해 미국 수출 유망 품목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500개사 600개 부스 규모로 진행하며 해외 바이어 300명을 포함해 총 500명의 바이어를 유치할 예정이다.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만의 독자적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하며 주제를 AI 기반 전 산업 분야로 확대했다. 투자 중심 행사로 탈바꿈해 15개국 이상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고 투자 상담액 목표를 15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바이오 스타트업 양성… 글로벌허브로 바이오산업이 AI 기반 신약 개발, 규제 환경 변화 등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경과원은 광교테크노밸리를 글로벌 바이오허브로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소한 ‘광교 바이오허브’는 연구개발(R&D) 기반 강화, 스타트업 보육, 전문 인력 양성을 핵심축으로 혁신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랩 스테이션을 통해 현재 14개 딥테크 바이오 스타트업을 보육 중이며 연말까지 24개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실험실, 첨단 장비, 컨설팅이 집약된 창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에듀 스테이션에서는 연간 500명을 대상으로 바이오 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산업본부 석박사급 연구원 50여명은 218종의 바이오 전문시설·장비를 운용하며 매년 300여개 바이오 기업에 R&D와 전문 분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전남도, 디지털 무역으로 농식품 수출 강화

    전남도, 디지털 무역으로 농식품 수출 강화

    전라남도와 코트라는 24일 나주 혁신도시에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전남 덱스터(deXter)’ 개소식을 개최, 농식품 수출 10억 달러 시대 조기 실현을 목표로 디지털 수출 생태계 구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개소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정훈 코트라(KOTRA) 부사장 겸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김경호 (재)남도장터 대표이사, 이성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우승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한문철 전남식품수출협회장, 우현규 남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 덱스터는 코트라와 전라남도가 협업해 구축한 디지털 기반 무역 지원 인프라로 ▲수출상품 콘텐츠(사진·동영상) 제작 및 바이코리아(buyKOREA) 상품등록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한 유망 바이어 발굴 지원 ▲지역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무역창업교육 등을 지원한다. 농수산물 생산자단체, 농어업법인, 중소기업과 남도장터 입점 업체(약 2천 개)를 대상으로 상품 촬영, 콘텐츠 제작, 글로벌 플랫폼 입점,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 등 모든 과정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또 지역 대학과 협력해 청년 디지털 무역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 희망자에게 사무공간과 컨설팅을 하는 무역창업 허브로도 활용된다. 전남도는 전남 덱스터를 통해 디지털 무역 선도지역으로 도약하고, 전남형 수출지원 전략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온라인 마켓(예- 아마존·알리바바 등)과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 간 거래(B2B)·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기반 수출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덱스터가 전남 수출의 디지털 허브이자,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무역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전남도는 기업의 글로벌 디지털 수출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예비 창업자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방위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6년까지 농수산식품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 수출액은 7억 7천883만 달러로 전년보다 23.3%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민선 8기 3주년 경기도,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실사구시(實事求是)로 지켜냈다’

    민선 8기 3주년 경기도,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실사구시(實事求是)로 지켜냈다’

    다음 달 1일,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한 지 3년째 된다. 경기도가 추진한 기회, 민생경제, 돌봄·안전, 기후 등 4대 대표 정책사업과 그 성과를 4차례 걸쳐 싣는다. 23일 ‘기회소득’에 이어 두 번째로 ‘민생경제’를 살펴본다. 민선 8기 경기도는 출범부터 ‘민생경제 회복’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침체된 골목경제, 다시 숨 쉬다 경기도는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등 경기 활성화 사업을 전방위로 펼쳤다. 지난해 348곳 지역축제와 연계한 플리마켓과 페이백, 경품 이벤트 등 소비촉진 이벤트를 열었다. 상권 활성화 효과를 체감한 시장들의 참여가 늘어나며, 올 상반기에만 406곳에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 중(6월 21일~29일)이다. 사업비도 지난해 40억 원에서 올해 100억 원으로 2.5배 늘렸다. 또한, 경기도가 전국 최초 도입한 ‘소상공인 힘내GO카드’는, 도내 소상공인 3만 명에게 500만 원 한도의 운영자금을 신용카드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6개월 무이자, 세액공제, 연회비·보증료 면제, 최대 50만 원 캐시백까지 제공하는 파격적 조건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사각지대를 정책으로 메웠다는 평가다. 아울러 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도 덜었다. 2021년 대비 평균 10% 증가한 연간 5조 원 이상의 결제 규모와 함께, 연간 약 97억 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총 5만 8천 개 업체에 5조 4,596억 원의 저금리 융자 지원을 실행해, 자금 숨통도 틔웠다. ‘지역정부가 먼저 움직이다’···미국발 관세 충격, 경기도형 수출방파제 구축 2024년 트럼프 2기 출범과 함께 불거진 관세 문제에 대해, 민선 8기 경기도는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월 평택항에서 비상경제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책을 발표했다. 즉시 500억 원 규모의 관세 피해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수출기회 바우처,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물류비 지원, 1:1 컨설팅을 패키지로 제공했다. 이후 4월, 김 지사는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와 실무 대화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현지 진출 한국 부품기업 9개 사를 만나 고충을 청취하는 ‘현장형 통상외교’를 전개했다. 이는 대한민국 지자체장이 글로벌 무역위기에 직접 대응한 유례없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밖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확대, 글로벌 브릿지 판로개척지원(수출상담회), 비관세장벽 대응 수출상담회, 통상촉진단, 전시회 단체관 참가 등 수출 통상·전시 지원사업도 실행 중이다. 민선 8기 투자유치 100조 원, 현실로 다가오다 2023년 2월, 도의회 도정연설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내 100조 원 투자유치 목표를 공표했다. 이후 경기도는 모든 실·국과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투자유치 총력전을 벌였다. 그 결과, 민선 8기 경기도는 87조 7천억 원(약 88%)을 유치하며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분야별로는 온세미(미국), ASML(네덜란드), 알박(일본), 머크(독일), 에어프로덕츠(미국) 등 글로벌기업에서 23조 1천억 원을 유치했다. 또한 반도체·배터리·수소 등 첨단 전략산업 중심으로 38조 2천억 원 규모의 미래 산업 투자를 끌어냈다. 특히 성남~화성~용인~안성~평택~이천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경기도를 대한민국 반도체 심장으로 탈바꿈시키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또한 계속되는 투자의 결과로 용인 원삼에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파주에는 LG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추가로 산업단지·테크노밸리·공공 주택지구 조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19조 9천억 원, G펀드 등 기술창업투자 유치로 6조 5천억 원의 실적도 거뒀다. 신산업 생태계 구축, 미래 먹거리 준비도 착착 민선 8기 경기도는 단기 회복을 넘어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에도 과감히 투자하고 있다. 화성·평택·판교를 축으로 한 첨단 모빌리티 클러스터에는 미래차 부품, SW·AI 기술이 결합된 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했다. 미래차 부품기업 10곳에 사업화 지원, 305명 인력 양성, 75억 원 R&D 지원, 자율주행 시범지구 국비 확보 등도 함께 추진됐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경기시흥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선도기업 등 32개 사에 4조 7천억 원의 투자유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벤처·스타트업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판교를 허브로 20개 지역에 걸쳐 창업혁신공간 등 20만 평 조성, 스타트업 3천 개 육성 목표를 설정했으며,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최와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AI 인재 양성도 착실히 진행 중이다. 경기 남북부 AI 캠퍼스 구축과 이를 활용한 도민 AI 역량 강화 교육, 성균관대 인공지능 대학원 및 한국공학대 그랜드-ICT 연구센터 AI 분야 석·박사 연구지원,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기업 협력을 통한 AI 전문인력 양성 교육으로 AI 미래인재 2,835명 양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동연, “민생과 미래 실사구시(實事求是)로 지켜냈다”민선 8기 경기도의 민생경제 대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위기 대응과 미래 개척까지 포괄한 통합 전략이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3년 동안, “88조 투자 유지, 소상공인·자영업 5조 지원, 30만 혁신 일자리 생태계 구축”이라는 구체적인 결실을 만들어내고 있다. 위기의 시대, 민생과 미래를 함께 지켜낸 ‘실사구시 도정’의 대표 사례가 바로 지금의 경기도다.
  •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기회’ 넘치는 민선 8기 경기도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기회’ 넘치는 민선 8기 경기도

    다음 달 1일,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한 지 3년째 된다. 경기도가 추진한 기회, 민생경제, 돌봄·안전, 기후 등 4대 대표 정책사업과 그 성과를 4차례 걸쳐 싣는다. 첫 순서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목표로 추진한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을 정리했다. ‘기회소득’으로 더불어 사는 미래 준비민선8기 경기도는 출범과 동시에 시장이 보상하지 못하는 사회적 가치를 공공정책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실험에 착수했다. 바로 ‘기회소득’이다. 시행 3년째를 맞는 기회소득은 시장경제의 한계 너머에 있는 사회적 가치를 도민의 실생활 속 기회로 전환하는 정책이다. 예술인, 장애인, 체육인, 농어민, 아동돌봄, 기후행동 실천 도민 등 총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2024년 기준 누적 수혜자 수는 모두 30만 명에 이른다. 보이지 않는 사회적 가치를 제도적으로 보상함으로써 도민의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이면서도 동시에 사회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예술인부터 환경 실천 시민까지’, 6대 기회소득 시행 중 예술인 기회소득 - 예술활동증명서를 보유하고,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기도 거주 예술인을 대상으로 연간 15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2-23년부터 시행 중이다. 예술인에게는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해주고, 경기도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2023년 7,252명, 2024년 9,172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1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수혜 전후 비교 결과, 참여 예술인의 1주당 예술 활동 시간은 42분 증가했고, 월평균 예술 활동 관련 소득도 약 4만8,900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창작에 대한 안정적 여건이 제공될 때 예술인이 어떻게 회복하고, 더 깊은 예술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성과다. 장애인 기회소득 -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동시에 보장하는 정책이다. 중위소득 120% 이하 중증장애인(13~64세)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건강 활동 인증(주 2회) 시 월 10만 원을 지급한다. 2023년 5,836명, 2024년 1만904명이 참여했고, 2025년 6월까지 누적 참여자는 2만7,031명에 달했다. 지난해 참여자의 만족도는 86.7%로 집계됐다. 장애인의 건강권과 삶의 질 향상, 사회참여 확대를 이끄는 전국 최초의 ‘행동 기반 보상’ 정책으로 올해에는 지원금을 연 120만 원으로 확대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보상제도다. 걷기, 다회용기 사용, 고효율 가전 구매 등 15가지 활동을 실천하면 최대 6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시행 1년 만에 128만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도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는 광역지자체에서 출시한 앱 기반 서비스 중 모든 공공 앱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경이로운 가입자 수치이다. 또한, ‘기후행동 기후소득’을 통해 감축된 온실가스는 연간 10만3,699톤에 달한다. 이는 소나무 약 83만 그루를 심은 효과이자, 축구장 1만3천 개 크기의 숲을 조성하거나 전기버스 2,630대를 도입한 것과 맞먹는 수치다. 아동돌봄 기회소득 - 돌봄공동체 참여자들에게 활동비를 지급하는 정책으로 보육의 공공성과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이다. 월 30시간 이상, 부모를 대신하여 아동 돌봄에 참여한 도민에게 연 최대 24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2024년 5월 기준, 133개 돌봄공동체와 384명이 참여하고 있다. 공적 돌봄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아동 돌봄을 이웃과의 연대로 확장한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농어민 기회소득 -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보상을 더하는 정책이다. 청년 농어민(50세 미만), 귀농·귀어인(최근 5년 이내 귀농), 친환경 농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자 대상)에게는 월 15만 원,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난해 9,478명 참여자로 시작했던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만 17만2천여 명으로 확대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역 농촌에 젊은 인구가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환경친화적 농업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체육인 기회소득 - 소득 중위 120% 이하인 선수, 지도자, 심판 등에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정책이다. 올해에는 2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수혜자들은 지역 스포츠 교실 등에 참여하는 등, 체육의 사회적 가치가 순환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러한 기회소득 정책은 복지로 분류되기보다 ‘사회적 투자’로 평가받는다. 시장이 보상하지 않는 활동을 정책적으로 인정함으로써 도민의 자존감, 삶의 질, 공동체 신뢰도를 높이는 순환적 구조를 만든 것이다. 2024년 10월 경기연구원 조사에서 “도민 87.3%가 기회소득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경기도민 2천500명, 2024년 6월 14~19일, 웹·모바일 조사)고 응답했다. 청년의 꿈을 보장하는 ‘청년 기회패키지’ 경기도는 기회소득을 중심으로 청년층, 중장년층, 지역 균형발전까지 연결하는 정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년 기회패키지’는 민선 8기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한 사업들로 ▲경기청년 사다리 ▲경기청년 갭이어 ▲경기청년 기회 사다리 금융 등이 있다. 경기청년 사다리 - 도내 19~39세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호주 시드니대 등 5개 대학으로 200명, 2024년에는 미국 미시간대 등 9개 대학으로 270명이 다녀왔으며, 올해 8개국 12개 대학 340명을 선발했다. 경기도 청소년 사다리 - 지난해 95명의 청소년이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해 원어민 강사와의 토론 수업, 직업 멘토링 특강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105명을 모집해 7~8월 중 3주간 캐나다 밴쿠버와 영국 브라이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청년 갭이어-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면서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역량교육, 멘토링, 프로젝트 지원금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629명, 2024년 903명을 선발·교육했고 올해는 1,091명이 선발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경청스타즈) -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2024년 총 297명이 해외기업 체험 및 멘토링 등을 바탕으로 해외 취ㆍ창업에 대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올해는 200명이 13개국 14개 도시에서 해외기업 방문, 실무체험 및 현지 청년리더와의 네트워킹 등을 통해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 경기도에 거주하는 2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대출 공급 규모는 약 1조 원으로 최대 10년간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2023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만8,313명에게 704억2천만 원의 대출을 공급했고, 올해 4월부터 2,321명에게 69억6천만 원의 대출을 공급하고 있다. ■‘베이비부머’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민선 8기 경기도는 그동안 정책 대상에서 소외됐던 베이비부머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베이비부머기회과를 신설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1955~1974년생(만 50~69세)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도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경기도의 종합서비스다. 이 캠퍼스는 평생교육, 직업상담, 커뮤니티 활동, 지역사회 공헌, 취·창업 연계 등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스톱 제공한다. 지난해 2만6,589명의 참여자가 행복캠퍼스를 이용했다. 또 행복캠퍼스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작년 10월과 11월 연천, 과천, 하남, 평택, 부천 5개 시군을 찾아 418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을 운영했다. 올해는 협성대 등 도내 4개 대학교와 협력해 권역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 방식으로도 추진할 방침이다.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 사업은 지자체 최초로 중장년 세대 삶의 전환기에 초점을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은퇴 이후나 커리어 전환기를 맞이한 만 40~64세 중장년층이 2박3일 간 새로운 지역에서 소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재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 시작 한 달 만에 선발 인원(120명)의 2배 이상이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부터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라이트잡(Light Job)’ 사업을 추진 중이다. 라이트잡은 ‘일의 무게는 가볍고(light), 베이비부머·기업의 가치는 재조명(light)되는 일자리’를 뜻한다. 베이비부머는 주 24시간 이상 35시간 이하로 근무하며 4대 보험과 각종 직무·소양교육, 안전한 근로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해당 일자리에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도민을 채용하는 기업의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40만 원의 안전망 소요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현재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개설한 ‘경기 재도전학교’는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은 청년과 중장년의 재도전 의지 고취와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공동연수(워크숍), 심리 치유 프로그램, 명사 특강, 전문가 컨설팅, 맞춤형 취·창업 교육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전체 수료생 48명의 39.6%가 재도전에 성공해 음식점, 카페, 피규어 스토어, HRD 교육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올해 4월 말 기준 창업 희망 수료생 16명 중 5명(31%)과 취업 희망 32명 중 14명(44%)이 취·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깨워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추진 경기도는 2023년 9월 경기북부대개발로 성장잠재력을 깨워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고 비전을 선포했다. 2040년까지 민간자본 유치 등 총 213조 5천억 원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0.31%p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후 김동연 지사는 2024년 9월 구체적 실행계획인 경기북부대개조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하고 ▲생활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유치·규제개선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생활인프라 확충 - 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과제로 경기도는 현재 남양주와 양주에 ‘혁신형 공공병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들 병원은 감염병 대응과 응급의료, 의료·돌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 대표 반려동물 테마파크인 경기북부 ‘반려마루’를 동두천시에 조성 예정이며, 올해 도민여론 조사와 전문가 회의를 거쳐 승인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개발을 진행한다. 공공기관 이전은 2025년 경기연구원(의정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파주)·경기도신용보증재단(남양주)을 시작으로 예정대로 진행한다. 인재개발원(의정부)과 교통연수원(포천)은 임차 방식으로, 농업기술원 북부농업R&D센터(연천)와 소방학교 북부캠퍼스(연천)는 신축 설치를 추진 중이다. 교통 인프라 개선 - 도로분야는 올해 지방도로 25개, 107.85km를 추진할 계획으로 총 1,154억 원을 집중 투자해 평균 13년이 걸리는 도로사업 기간을 최대 7년 이상 단축할 방침이다. 북부주민 출·퇴근 ‘1시간 시대’도 열기 위해 상습 정체 구간인 경기 구리~서울 광진 강변북로 지하화 민자도로를 건설해 교통량을 분산시킬 예정이다. 투자유치 - 지난해 5월 1,500억원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경기북부에 투자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 6월 초에는 남양주 왕숙지구에 6천억 원 규모의 ㈜카카오 ‘AI 기반 디지털 허브’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 7천억 원 규모의 LG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 투자를 파주시에 유치했다. 일산 및 양주 테크노밸리(2025년 토지공급), 킨텍스 제3전시장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경기도형 도시정책 브랜드 ‘경기 기회타운’ ‘경기 기회타운’은 역세권 고밀복합개발을 통해 출퇴근 걱정 없는 일자리와 주거, 여가, 특화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경기도형 도시정책 브랜드다. 지난해 제3판교테크노밸리(’24.1월), 북수원테크노밸리(’24.3월) 기회타운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수원우만테크노밸리, 용인플랫폼시티, 인덕원역세권 기회타운 프로젝트 계획을 추가 발표하여 총 5개의 기회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기회타운 조성으로 경기도가 구상하고 있는 ‘경기도 5대 산업밸트’ 완성이 기대되며, 기회타운은 첨단산업 분야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임대주택․공공기숙사 공급, 상업․문화․스포츠․교육․의료․복지․환승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도시개발 패러다임이 될 것이다. 김동연, “기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경기도는 지난 3년간 ‘기회’를 사회적 가치로 환산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지금, 촘촘하게 짜인 정책들이 도민의 삶과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치 있는 활동이 사회 전체의 미래를 바꾼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기회의 주체가 되는 ‘기회수도 경기도’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정부, 실용적 대중 외교 추구할 것” [한 눈에 보는 중국]

    “이재명 정부, 실용적 대중 외교 추구할 것” [한 눈에 보는 중국]

    ■“이재명 정부, 중국에 전향적 자세 보일 것” [중국 환구망] 이재명 정부가 전통적인 한국 외교로 돌아가 ‘실용 외교’를 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중 관계의 구조적 장애물을 극복하려는 두 가지 과제가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첫째, 미중 간 전략 경쟁의 맥락에서 한국은 동맹국인 미국으로부터 엄청난 압력을 받고 있으며 ‘중국 봉쇄’에 동참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둘째, 한중 간 경제 관계를 상호 호혜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로 전환하려는 신개념이 필요합니다. 이재명 정부는 중국에 대해 전향적이면서도 신중한 자세를 취해 외교 및 안보 분쟁을 최소화할 것입니다. 한국은 공급망 안정성을 보장하고 국민의 경제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협력적인 지역경제와 메커니즘을 구축하고자 합니다.(김흥규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 소장) ■ 中 항공모함 두 척 동시 활동 [일본 산케이] 방위성 통합막료부는 20일 태평양에서 첫 동시 활동이 확인된 중국 해군 항공모함 2척 가운데 ‘랴오닝’이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지마 사이를 지나 동중국해로 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른 한 척인 ‘산둥’은 태평양에 머물고 있습니다. 두 척은 17~19일 전투기와 헬리콥터를 합쳐 270회가량 이착륙시켰습니다. ■“中, 말레이시아 통해 美 AI 규제 우회” [프랑스 rfi] 말레이시아 정부는 19일 중국 기업들이 말레이시아를 통해 미국의 반도체 규제를 우회하고 있다는 보도를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올해 3월 일부 중국 엔지니어들이 데이터가 담긴 하드드라이브를 들고 말레이시아로 가서 엔비디아 첨단 칩이 장착된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에서 인공지능(AI) 훈련 모델을 구축한 뒤 돌아갔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중국 기업들은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의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원격으로 AI 모델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반도체 업계가 미국의 제재를 우회하고자 채택한 전략으로 여겨집니다. ■中-홍콩, 모바일 송금 편의성 크게 높여 [중국 CAIXIN] 중국 본토와 홍콩 통화 당국은 22일부터 실시간 국경 간 결제 시스템을 출시합니다. 이제 양 지역 주민들은 휴대폰 전화번호만 사용해 자금을 즉시 송금할 수 있게 됩니다. 양 지역에서 각각 6개씩 총 12개의 금융기관이 참여합니다. HSBC와 중국은행, 중국건설은행 등이 포함됩니다. 앞으로 홍콩 주민은 이유를 밝히지 않고 하루 최대 1만 홍콩달러(약 175만원)를 위안화로 환전해 송금할 수 있습니다. 연간 한도는 20만 홍콩달러입니다. ■홍콩, 암호화폐 허브 도약 목표 [홍콩 Asia Times] 홍콩이 암호화폐 열풍 속에서 스테이블코인 선점 경쟁에 나섰습니다. 미국 달러에 페그돼 있는 홍콩 달러는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의문으로 극심한 변동성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홍콩 정책 입안자와 시장 모두에 더 나은 통화 체제가 있는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홍콩은 암호화폐 라이선스 체계를 확대하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개방형 모델’ 시스템을 채택해 암호화폐 허브로 변모시키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中 소비 진작 보조금 소진 소문은 거짓” [홍콩 명보] 인민일보는 중국에서 소비 진작을 위한 국가 보조금이 중단됐다는 소문이 공황을 야기한다고 비난하며 하반기에도 막대한 자금이 제공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앞서 장쑤성과 충칭시 등에서 국가 보조금 소진 등을 이유로 신청 및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민일보는 “기자들이 여러 곳의 관련 부서 및 책임자와 인터뷰하니 소위 ‘국가 보조금’의 취소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단계적으로 ‘국가 보조금’ 정책 시행의 리듬을 개선하고 있으며 소비재 ‘보상 판매’ 작업은 연중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비자는 매달, 매주 ‘국가 보조금’ 신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U, 中 기업 의료기기 입찰 제한” [영국 로이터] 유럽연합(EU)은 중국 기업들이 연간 600억 유로(약 95조원) 규모의 의료기기 공공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게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EU 기업들이 중국에서 공정한 접근권을 보장받지 못했다는 결론에 따른 조치입니다. 이번 조치는 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중국의 EU 브랜디에 대한 덤핑 조사 조치,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등으로 인해 고조된 EU와 베이징과의 긴장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판 배민’ 메이투안, 브라질에 1조원대 투자 [미국 NYT] 중국 최대 배달 플랫폼 메이투안이 브라질에 10억 달러(약 1조 3735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국 내부는 경쟁이 치열하고 부동산 시장 침체로 소비자들이 지출을 꺼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 최대 인터넷·이커머스 브랜드들은 동남아시아와 중동, 남미 등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맥도날드를 제치고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된 중국 미쉐빙청은 브라질에서 수만 명 직원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중 갈등의 상징이 된 틱톡도 지난달 브라질에 상륙했습니다. 베이징의 소비자 분석가 추이얼난은 “중국 내 메이투안의 배달 사업의 황금기는 끝났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분석가인 리장옌은 “중국의 소비 경제 회복이 더딘 것도 중국 기업들이 브라질 진출을 가속화하는 또 다른 이유”라고 말합니다 ■ 中, 차세대 성장 동력 ‘저고도 경제’에 주력 [영국 FT] 중국은 저고도 경제가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드론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드론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주로 정부와 군대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제조업체들은 상업용 고객도 찾고 있습니다. 광둥성 선전에서는 수업을 빼먹으려는 학생들이 거리를 순찰하는 드론을 피해 다녀야 합니다. 인근 공원에서 통근자들은 메이투안이 드론으로 배달한 배달 음식을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당국이 ‘하늘 위의 도시’라고 부르는 선전의 드론 네트워크는 중국 ‘저고도 경제’ 발전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저고도 경제란 지상 1000m 이하 영공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을 말합니다. 지난해 전 세계 드론 특허의 79%가 중국에서 나왔습니다. 중국 민간항공국(CAAC)은 플라잉카 등 혁신을 포함하는 저고도 경제 시장이 2035년까지 3조 5000억 위안(약 67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 정부, 실용적 대중 외교 추구할 것” [한 눈에 보는 중국]

    “이재명 정부, 실용적 대중 외교 추구할 것” [한 눈에 보는 중국]

    ■“이재명 정부, 중국에 전향적 자세 보일 것” [중국 환구망] 이재명 정부가 전통적인 한국 외교로 돌아가 ‘실용 외교’를 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중 관계의 구조적 장애물을 극복하려는 두 가지 과제가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첫째, 미중 간 전략 경쟁의 맥락에서 한국은 동맹국인 미국으로부터 엄청난 압력을 받고 있으며 ‘중국 봉쇄’에 동참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둘째, 한중 간 경제 관계를 상호 호혜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로 전환하려는 신개념이 필요합니다. 이재명 정부는 중국에 대해 전향적이면서도 신중한 자세를 취해 외교 및 안보 분쟁을 최소화할 것입니다. 한국은 공급망 안정성을 보장하고 국민의 경제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협력적인 지역경제와 메커니즘을 구축하고자 합니다.(김흥규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 소장) ■ 中 항공모함 두 척 동시 활동 [일본 산케이] 방위성 통합막료부는 20일 태평양에서 첫 동시 활동이 확인된 중국 해군 항공모함 2척 가운데 ‘랴오닝’이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지마 사이를 지나 동중국해로 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른 한 척인 ‘산둥’은 태평양에 머물고 있습니다. 두 척은 17~19일 전투기와 헬리콥터를 합쳐 270회가량 이착륙시켰습니다. ■“中, 말레이시아 통해 美 AI 규제 우회” [프랑스 rfi] 말레이시아 정부는 19일 중국 기업들이 말레이시아를 통해 미국의 반도체 규제를 우회하고 있다는 보도를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올해 3월 일부 중국 엔지니어들이 데이터가 담긴 하드드라이브를 들고 말레이시아로 가서 엔비디아 첨단 칩이 장착된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에서 인공지능(AI) 훈련 모델을 구축한 뒤 돌아갔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중국 기업들은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의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원격으로 AI 모델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반도체 업계가 미국의 제재를 우회하고자 채택한 전략으로 여겨집니다. ■中-홍콩, 모바일 송금 편의성 크게 높여 [중국 CAIXIN] 중국 본토와 홍콩 통화 당국은 22일부터 실시간 국경 간 결제 시스템을 출시합니다. 이제 양 지역 주민들은 휴대폰 전화번호만 사용해 자금을 즉시 송금할 수 있게 됩니다. 양 지역에서 각각 6개씩 총 12개의 금융기관이 참여합니다. HSBC와 중국은행, 중국건설은행 등이 포함됩니다. 앞으로 홍콩 주민은 이유를 밝히지 않고 하루 최대 1만 홍콩달러(약 175만원)를 위안화로 환전해 송금할 수 있습니다. 연간 한도는 20만 홍콩달러입니다. ■홍콩, 암호화폐 허브 도약 목표 [홍콩 Asia Times] 홍콩이 암호화폐 열풍 속에서 스테이블코인 선점 경쟁에 나섰습니다. 미국 달러에 페그돼 있는 홍콩 달러는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의문으로 극심한 변동성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홍콩 정책 입안자와 시장 모두에 더 나은 통화 체제가 있는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홍콩은 암호화폐 라이선스 체계를 확대하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개방형 모델’ 시스템을 채택해 암호화폐 허브로 변모시키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中 소비 진작 보조금 소진 소문은 거짓” [홍콩 명보] 인민일보는 중국에서 소비 진작을 위한 국가 보조금이 중단됐다는 소문이 공황을 야기한다고 비난하며 하반기에도 막대한 자금이 제공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앞서 장쑤성과 충칭시 등에서 국가 보조금 소진 등을 이유로 신청 및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민일보는 “기자들이 여러 곳의 관련 부서 및 책임자와 인터뷰하니 소위 ‘국가 보조금’의 취소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단계적으로 ‘국가 보조금’ 정책 시행의 리듬을 개선하고 있으며 소비재 ‘보상 판매’ 작업은 연중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비자는 매달, 매주 ‘국가 보조금’ 신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U, 中 기업 의료기기 입찰 제한” [영국 로이터] 유럽연합(EU)은 중국 기업들이 연간 600억 유로(약 95조원) 규모의 의료기기 공공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게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EU 기업들이 중국에서 공정한 접근권을 보장받지 못했다는 결론에 따른 조치입니다. 이번 조치는 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중국의 EU 브랜디에 대한 덤핑 조사 조치,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등으로 인해 고조된 EU와 베이징과의 긴장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판 배민’ 메이투안, 브라질에 1조원대 투자 [미국 NYT] 중국 최대 배달 플랫폼 메이투안이 브라질에 10억 달러(약 1조 3735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국 내부는 경쟁이 치열하고 부동산 시장 침체로 소비자들이 지출을 꺼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 최대 인터넷·이커머스 브랜드들은 동남아시아와 중동, 남미 등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맥도날드를 제치고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된 중국 미쉐빙청은 브라질에서 수만 명 직원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중 갈등의 상징이 된 틱톡도 지난달 브라질에 상륙했습니다. 베이징의 소비자 분석가 추이얼난은 “중국 내 메이투안의 배달 사업의 황금기는 끝났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분석가인 리장옌은 “중국의 소비 경제 회복이 더딘 것도 중국 기업들이 브라질 진출을 가속화하는 또 다른 이유”라고 말합니다 ■ 中, 차세대 성장 동력 ‘저고도 경제’에 주력 [영국 FT] 중국은 저고도 경제가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드론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드론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주로 정부와 군대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제조업체들은 상업용 고객도 찾고 있습니다. 광둥성 선전에서는 수업을 빼먹으려는 학생들이 거리를 순찰하는 드론을 피해 다녀야 합니다. 인근 공원에서 통근자들은 메이투안이 드론으로 배달한 배달 음식을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당국이 ‘하늘 위의 도시’라고 부르는 선전의 드론 네트워크는 중국 ‘저고도 경제’ 발전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저고도 경제란 지상 1000m 이하 영공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을 말합니다. 지난해 전 세계 드론 특허의 79%가 중국에서 나왔습니다. 중국 민간항공국(CAAC)은 플라잉카 등 혁신을 포함하는 저고도 경제 시장이 2035년까지 3조 5000억 위안(약 67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단독] 전남대 생명과학기술학부, 국가 합성생물학 거점 도약

    [단독] 전남대 생명과학기술학부, 국가 합성생물학 거점 도약

    전남대학교가 국가 합성생물학 전략의 중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남대는 2025년 합성생물학 분야의 바이오파운드리기반기술개발 핵심 과제에 선정돼 첨단바이오 산업에서의 국가 기술경쟁력 향상을 선도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어 올해는 합성생물학 연구의 고도화, 상용화에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바이오파운드리 기반 기술개발사업’에서 3건의 핵심과제에 동시 선정되어 총 85억 원 규모의 국책 연구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남대는 지방대에서 유일하게 3건 이상의 과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20억 투입 전주기 R&D체계 구축 박차이번 선정은 전남대 생명과학기술학부내에서 알고리즘 설계부터 디자인, 생산, 검증에 이르는 전주기 합성생물학 연구 체계를 자체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도권 중심으로 집중돼 있던 국가 바이오 R&D 구조 속에서 지방대의 성과라는 점도 주목된다. 전남대 생명과학기술학부는 확보한 연구비를 바탕으로 현재 합성생물학과 바이오파운드리 분야의 네 가지 핵심 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바이오캐드 알고리즘 개발’ 과제는 유전자 부품의 설계·조립 자동화와 성공률 향상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파운드리는 로봇팔을 이용해 동시에 수천수만 가지의 DNA 조립을 수행할 수 있지만, 연구 기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실험의 반복 횟수를 줄일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조립 성공률의 향상과 최적의 유전자 서열 조합을 탐색하는 단계를 통해 달성할 수 있다. 건축 및 공학 설계에 이용되는 캐드(CAD)와 같이, 바이오캐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수만 가지의 DNA 조립을 초단기간에 설계할 수 있으며, DNA 조립 성공률 향상을 위한 서열 설계가 가능하다. 이 과제를 이끄는 생명과학기술학부 한용희 교수(책임)는 “초병렬적인 DNA 조립의 설계와 자동화 장비 기반의 조립 시도, DNA 조립에 대한 오류 검증 파이프라인을 통합 구축함으로써 바이오파운드리 설비와 연동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시스템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춘구 교수(전남대-공동)와 박진병 교수(이화여대-책임)가 공동 수행하는 ‘활성형 단백질 발현 극대화’ 연구는 고효율 유전자 서열 설계를 통해 단백질 생산 수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바이오의약품 및 고부가가치 효소 생산의 상용화 기반 기술로 주목받는다. 손현철 교수(전남대-공동)와 임현규 교수(인하대-책임)가 주도하는 ‘AI 기반 바이오부품 워크플로우 개발’ 과제는 생물학적 부품의 정량화 및 표준화를 실현한다. 인공지능 기반 분석 기법을 도입해 생산 공정의 신뢰성과 재현성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도 합성생물학 핵심기술개발사업의 목적으로 염수진 교수(전남대-공동)는 이정욱 교수(포스텍-책임)가 책임을 맡은 ‘비모델 유용균주용 유전자 회로 설계 및 제작 혁신기술 개발’사업에 참여하여, 비모델 균주에 적용할 수 있는 정밀 유전자 회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 기술은 미생물 기반 바이오소재 생산을 넘어,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 문제 해결에도 응용할 수 있어 주목받는다. 설계·생산·검증 바이오기술 주권 확보나서전남대 자연과학대학장 정영희 학장은 “이번 과제는 설계, 생산, 검증을 모두 포함하는 전주기 합성생물학 기술의 독립을 목표로 한다”며 “기초과학에서 산업화로 이어지는 바이오산업 기술 주권 확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춘구 교수는 이와 관련해 “AI 시대의 바이오-AI 융합을 실현하기 위해 합성생물학 핵심인 DBTL(설계-제작-실험-학습) 사이클을 뒷받침할 AI 모델 구축과 실증 데이터 생산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주 AI 데이터센터와 상생하는 지역 바이오-AI 허브 구축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남대의 합성생물학 기반 기술 개발이 지역 내 바이오 창업 생태계로 확산할 경우, 전남권 바이오산업 구조에 큰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중심의 연구·개발 체계를 넘어 지역 주도의 전략 기술 개발이 실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지방대 혁신의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전남권의 바이오 연구·개발 지원 및 필요하다고 말했다.
  • 최태원 “정부가 AI 수요자 돼 달라…한국 AI 글로벌 허브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

    최태원 “정부가 AI 수요자 돼 달라…한국 AI 글로벌 허브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인공지능) 산업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부가 AI 시장의 수요자가 돼달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최 회장은 이날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AI 데이터센터 출범을 기념해 열린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정부의 지원 가운데 가장 요긴한 것이 바로 정부의 각 부처가 사용할 AI 앱을 발주하는 것”이라며 “현재의 정부가 ‘AI 정부화’가 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혁신을 통해 공공 수요가 상당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5년간 5조원의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아울러 “AI 원스톱 바우처 사업을 확대해주기 바란다”며 “이를 통해 기업과 스타트업, 연구기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포함해 AI 인프라 활용을 늘리고 시장 잠재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요청했다. 이어 “욕심일 수 있지만 AI 스타트업 펀드를 통해 향후 5년 내에 2만개의 AI 스타트업을 육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SK를 비롯한 대기업도 상생의 기업으로 스타트업과 전방위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외에도 AI 국가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고 AI 필수과목화, 울산AI 특구 조성 등을 건의했다. 최 회장은 “1000만명 AI 인재 양성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면서 “AI 네이티브 세대 키워내고, AI 디바이드 없는 사회를 만들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기업의 역할도 중요한데, SK는 한국이 AI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생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며 “(대통령이 말한) 대한민국 진짜 성장, 한국의 AI 3대 강국 도약에 동참하기 위해 SK도 첫걸음을 내디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SK그룹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 부지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해당 AI데이터센터에는 그래픽처리장치(GPU) 6만장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는 현재까지 발표된 국내 데이터센터 중 최대 규모다. 앞서 이 대통령은 간담회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 SK 회장님 애썼다”며 최 회장을 치하하기도 했다.
  • 이 대통령 “‘소버린 AI는 낭비’는 위험한 생각”(종합)

    이 대통령 “‘소버린 AI는 낭비’는 위험한 생각”(종합)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챗GPT 있는데 소버린 AI(국가주권형 인공지능)를 왜 개발하는가. 낭비다’ 이런 이야기는 ‘베트남에 쌀 생산이 많이 되는데 뭘 농사를 짓는가. 사 먹으면 되지’라는 이야기와 똑같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강조한 소버린 AI 개발의 필요성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 기업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게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 모르는 것”이라고 했다. 조준희 한국 AI·SW협회장이 “한국형 챗GPT 같은 LMM(멀티모달모델)을 개발하려 하고 있다”며 “그런데 ‘지금 챗GPT 같은 좋은 게 많은 데 왜 한국이 직접 개발하는가’라는 이야기를 봤다”며 어려움을 토로하자 이 대통령이 화답하는 차원에서 나온 발언이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에 대해 “지방 경제 산업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첨단기술산업이 수도권에서만이 아니라 지방에서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모범 사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 계기로 열렸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지금까지는 고속 성장을 해왔는데 지금 시중말로 깔딱고개를 넘어가는 것 같다”며 “준비하기에 따라서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도 있고, 여기서 되돌아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저력으로 위기를 다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들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을 언급하며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있다”면서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AI 중심의 첨단기술산업 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을 잘 해낼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대한민국 주가가 2992.1을 찍고 있던데 새로운 기대로 3000포인트를 넘어서서 새로운 시대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울산 경제도 살아나고 대한민국 경제도 새로운 희망을 꽃피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는 3021.84에 장을 마쳤다. 마감가가 3000을 넘은 것은 지난 2021년 12월 28일(3020.24) 이후 3년 6개월만이다. SK그룹과 세계 1위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하고 이날 출범식을 열었다. 100MW급 그래픽처리장치(GPU) 약 6만장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이자, 국내 최초의 GPU 전용 설비를 갖춘 AI 인프라다. 데이터센터 기공식은 오는 8월 열릴 예정이다. 최태원 SK 회장은 간담회에서 “저희가 경험을 많이 쌓아서 싸게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느냐가 SK가 투자하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기업의 단순한 투자를 넘어 대한민국의 진짜 성장, AI 3대 강국에 동참하는 데에 SK의 첫걸음, 울산 AI 데이터센터가 최고의 AI 고속도로로 발전의 필수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 회장은 AI 데이터센터에 대해 “현재 100MW로 건설하고 있지만 향후 1기가로 확장해서 국내 AI 수요에 대응하는 글로벌 허브 역할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했다. 최 회장은 이 대통령에게 AI 원스톱 바우처 사업 확대, AI 스타트업 펀드를 통한 2만개 기업 육성 등을 제안했다. 전체 공공시장의 25%를 AI화 해 정부 주도의 AI 시장을 형성하고, 초중고교에서 AI를 필수과목화해 AI 국가 인재를 양성하자고 했다. 또 울산에 AI 특구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최 회장이 말한) AI 인재 양성과 관련해서 저도 똑같은 생각”이라며 “교육과정을 바꾸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데 (AI를) 초중고든 대학이든 필수 과정의 일부로 가르쳐야하지 않을까 하는데, 어떤 게 가능한지 꼭 검토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정부 주도의 AI 시장 형성, AI 스타트업 펀드 조성, AI 원스톱 바우처 사업 확대 등도 언급하며 “이런 필요한 정책들은 자주 좀 대화하고, 구체화해서 실제 실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등도 자리했다.
  • ‘8억 재산 어디서?’…김민석 “결혼·출판기념회 있었다”

    ‘8억 재산 어디서?’…김민석 “결혼·출판기념회 있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야권에서 제기한 재산 관련 의혹에 대해 “결론을 말하면 다 소명이 된다. 강연도, 경사도, 결혼도, 조사도, 출판기념회도 있었다”고 20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5년간 8억원 재산 증가 의혹’에 대해 “8억이라는 게 이미 제가 부담하지 않고 있다고 얘기한 아이의 학비에 자신들의 주장을 기정사실화해 얘기하는 게 있다”며 “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24~25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김 후보자는 “그 기간에 경사도 있었고, 결혼도 있었고, 조사도 있었고, 출판기념회도 두 번 있었다”며 “국회의원들이 그런 경험을 했을 때 하는 통상적인 액수가 있지 않나. 그런 것만 맞춰봐도 그게 그냥 맞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지난 18일 김 후보자의 연말정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5년간 공식 수입이 5억 1000만원인데 지출금은 13억원에 달한다며 다른 수입을 숨겼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를 반박한 것이다. 김 후보자는 “나머지는 자료 제출 시한까지 제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모씨를 비롯한 11명에게 1억 4000만원을 빌렸다가 최근에 갚은 건과 관련해서는 “그분들이 그냥 평민들인데 자기들이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할까. 우리가 뭘 잘못했냐’ 이러는 걸 그러지 말라고 너무 미안해서 말리는 입장”이라며 “내가 돈이 없어서 민망한 것이지 그분들이 저한테 빌려줘서 잘못은 하나도 없다”고 했다.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100% 해야 한다”면서도 “방향을 분명하게 하되 디테일은 충분히 국민적 지혜를 모으는 것이 좋다”고 단서를 달았다. 또 수사를 앞둔 ‘3특검’에 대해서는 “제한된 타깃, 적정한 시한을 놓고 크게는 경제 회복이라는 국가적 과제의 본말을 전도하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른바 ‘대법관 증원법’, 대통령의 형사재판을 정지시키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필요한 것이면 누가 관련돼도 해야 하는 것”이라면서도 “다만 무엇이 더 절박하게 시급하냐에 있어 민생 관련 입법을 더 우선해야 한다는 공감대는 명료하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에 대한 야권의 ‘사퇴 공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날도 엄호를 이어갔다.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무총리와 상임위원장 문제를 둘러싼 발목 잡기에 낭비할 시간이 없다”며 “민생부터 살리자. 국민의힘에 협력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김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의 공세가 해도 해도 너무한 지경으로 가고 있어 보는 이들을 낯 뜨겁게 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미국 등에서는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한다는 점을 내세우며 이번 국면을 계기로 현행 인사청문회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한편 김 후보자는 이날 대구 수성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을 찾아 기업인, 전문가와 함께 인공지능(AI) 산업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김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AI산업 허브로의 도약을 추구하고 있는 대구에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인 AI 산업발전 방향에 대해 업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오늘 개진된 의견을 잘 정책에 반영해서 AI산업과 대구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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