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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민의 입장에서 농수산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농어민의 입장에서 농수산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행정사무감사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36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0일 농업자원관리원‧동물위생시험소‧(재)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 대한 현장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시작했다. 이 날 행감에서 지적된 공통사항은 사업소 및 출연기관의 발전방안이 부재하다는 점과 일부자료 부실 및 품종(목)별 연구개발이 미진하다는 점이였다. 노성환 위원(고령)은 딸기재배와 공급에 선도농가 위주에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전환 추진해야 된다고 주문하고,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의 과다 이월된 연구개발비는 체계적인 계획수립이 미흡한 부분에서 기인했음을 지적했다. 박창욱 위원(봉화)은 딸기생산 현장과 집행부의 인식이 다른 부분은 딸기품종에 대한 만족도 조사가 필요하며 동물 관련 질병에 대해서도 실증연구 및 현장에 맞는 검사방법으로 축산농가의 신뢰를 얻을 것을 요구했다. 박홍열 위원(영양)은 양잠산업이 기존 누에고치 위주에서 식용, 산업소재 위주로 활성화되도록 대책마련을 요구하며, ASF 방역에 대해 가축방역지원본부‧축협‧도‧시군과의 총체적 협력 방역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석영 위원(포항)은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도 산하기관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민간기관으로 탈바꿈할 것을 강조하면서 농촌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의 지속여부 필요성이 있는지 현장을 통해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충원 위원(의성)은 벼 보급종이 종자소요량 대비 67%에 불과하다며 보급종이 농가 수요량을 충족 못 시키는 이유를 짚으면서, 봄철에 종자 구입이 어려움이 많은 농가의 불만 해소 차원에서 수요량의 80~90%까지 보급되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정근수 위원(구미)은 감사자료 중 일부 자료의 부정확한 부분을 지적하고 현재 농업자원관리원 부지는 이전하더라도 향후 직판장 등 활용도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매각하지 말고 도에서 소유권을 유지하도록 작년에 이어 재차 요구했다. 최덕규 위원(경주)은 종자의 판매보다 매각률이 높은 점을 추궁하면서 우량종자 보급률을 높일 수 방안 강구를 촉구하고 수의직의 결원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전문경력관 제도 도입이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황재철 위원(영덕)은 방역 예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아직까지 방역에 관한 실시간으로 질병 진단할 수 있는 AI시스템을 도입하여 방역치료의 최일선에서 맡은 역할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대안을 제시했다. 이철식 농수산부위원장(경산)은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의 저조한 집행율에 대해 따져 물으며, 조속한 추진을 주문하고 농자원의 연구개발비 비중이 낮은 점 지적으로 농가에 실효성 있게 기술 보급하도록 제대로 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은 양잠산업의 유통판매 확보와 홍보가 개선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유사‧중복성 있는 기관은 통폐합해야 하며, 중복된 업무는 상호 협의해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기관에서 통합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 AI 유입 방지 긴급방역… 울주 산란계 농장 10곳

    AI 유입 방지 긴급방역… 울주 산란계 농장 10곳

    울산 울주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지역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방역에 나섰다. 울주군은 인접 지역인 경주 형산강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됨에 따라 11일 긴급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주군과 울주 공동방제단, 드론 용역업체 등은 이날 두서면 산란계 농가를 방문해 AI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을 했다. 방역은 드론 소독 방역과 함께 공동방제단이 차량 고압분무기를 활용해 산란계 농가를 소독했다. 울주군은 지난 10월부터 AI 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운영 중이고, 산란계 농가 10곳을 대상으로 주 1회 드론 방역을 하고 있다. 또 공동방제단 8개 단과 울주군 소독 차량이 매일 철새도래지와 축산농가를 소독한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18일까지 산란계 농가 10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점검에 나서는 한편 21일부터는 삼남읍 소재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2∼3주 빨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면서 “농민들도 야외 방사 사육을 금지하는 등 행정명령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AI 예방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대문 ‘최첨단 기술’로 안전사고 막는다

    동대문 ‘최첨단 기술’로 안전사고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인구 과밀 등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동인구 흐름을 실시간으로 관찰해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하는 최첨단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전통시장 이용객들로 붐비는 경동시장 사거리에서 청량리역 구간에 자율주행 센서 기술인 ‘라이다’를 도입해 보행 밀집도 감시 시스템 구축을 고려하고 있다. 이 구간은 매대, 입간판, 적치물 등으로 통행권과 환경권을 위협받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 조사 결과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 지역 30곳 중 경동시장 사거리와 제기동 성바오로병원 앞 교차로 부근이 1,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에서 도입을 검토 중인 라이다는 자전거를 탄 사람과 일반 보행자를 구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람의 이동 속도와 방향도 알 수 있고 높은 해상도와 예측성이 특징이다.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지능형 폐쇄회로(CC)TV와 달리 라이다는 카메라와 달리 형상만 인식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이나 악용의 우려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라이다를 활용한 보행 밀집도 감시시스템이 구축되면 보행 흐름을 실시간 데이터로 분석해 일정 수준의 밀도를 넘었을 때 경보가 발생한다. 이 경우 특별사법경찰관이 포함된 가로정비팀이 즉각 현장에 투입돼 보행 지장물을 즉시 정비하고 관련 기관 및 부서에도 경보를 전파해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 [나우뉴스] 직원 실수로 1100억원 그릇을…고궁박물관 유물 3점 파손에 ‘발칵’

    [나우뉴스] 직원 실수로 1100억원 그릇을…고궁박물관 유물 3점 파손에 ‘발칵’

    한국인들의 대만 여행 필수코스인 고궁박물관에서 보관 중이던 유물 세 점이 파손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마잉주 전 총통시절 대변인을 지낸 천이신 국민당 입법위원이 28일 이러한 사실을 폭로했다. 마원쥔 국민당 입법위원도 입법원에서 쑤전창 행정원장에게 문화재 파손 은폐 의혹을 제기했고 쑤 원장은 “고궁박물관은 숨기지 않을 것”이라며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 책임을 묻고, 개혁이 필요하다면 개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궁박물관은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 우미차 고궁박물관 관장은 파손 유물 세 점 모두 전시된 적이 없다며 파손된 유물 사진을 공개했다. 우 관장은 지난해 2월 3일과 올해 4월 7일 박물관 직원이 유물을 정리하다가 깨진 것을 발견했다고 해명했다. 이는 명나라 홍치제 때 그릇과 청나라 강희제 때 그릇이었다. 직원들이 포장을 열었을 때 깨져있는 것을 발견한 뒤 인위적 파손 여부를 조사했다고 했다. 파손된 나머지 유물 한 점은 청나라 건륭제 때 접시였다. 우 관장은 이 접시는 직원이 보관대 정리를 하다가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파편들을 모두 수거해 보관했으며 이후 복원이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우 관장은 훙치제 때 유물은 복원 중이며 강희제 때 유물도 복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수로 파손된 건륭제 때 유물은 직원 처벌 절차가 끝난 뒤 복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서진 유물 세 점에 대한 가치가 25억 대만달러(약 110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관장은 이에 대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치를 참고하면 확실히 이 수치보다 훨씬 낮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파손된 유물들은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았다. 관장은 ”유물들은 감정을 해야 하는데, 기술적이고 실질적인 문제가 있다“면서 ”보험료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에 대만 연합보는 미술품 전문가들이 문화재에 대한 보험 가입은 아주 기초적인 것인데 보험에 들지 않은 것에 의아해한다고 전했다. 한 전문가는 ”고귀한 문화재에 대해 보험을 들지 않았는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할 정도로 박물관이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본토에서 대만으로 어렵사리 가져온 유물이라며 복원 후 그 가치는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관리 소홀 및 관리 능력 부재라는 지적도 나왔다. 고궁박물관 관장을 역임한 저우궁신 푸런대학교 박물관 연구소 석좌교수는 박물관 직원의 전문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유물을 다룰 때 재료, 형태 및 특수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류정엽 대만 통신원 koreanlovestaiwan@gmail.com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복지정책 AI 안부 사업 등 실효 및 중복 문제 제기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복지정책 AI 안부 사업 등 실효 및 중복 문제 제기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강서1·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15회 정례회 복지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독사 예방사업 관련 실효성 및 유사·중복 문제를 지적했다. 서울시의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사업들은 대상은 비슷하나 사업방법 등은 다른 유사한 사업들로 추진되고 있다. 복지정책실에서 추진중인 고독사 관련 5개사업(AI 안부확인서비스, 스마트플러그, 서울살피미앱, 취약어르신 lOT, 우리동네돌봄단)에 대해서 중복여부를 확인한 결과, 강서구의 경우 5개 사업 중 올 해 추경예산으로 시작된 AI안부확인서비스의 경우 중복 지원 대상자가 60%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 의원은 “고독사는 우리 사회의 시급한 문제인데, 유사한 사업이 중복될 경우 대상자 및 일선의 담당자들도 사업별 특성과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기 쉽다”며,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대상자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사투리를 사용하는 경우나, AI 서비스의 경우 서비스 대상자의 언어 습관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잦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사업의 유사·중복 상황도 심각하지만,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고 하더라도 대상자가 느끼는 서비스의 실효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이러한 사례가 강서구 외 타 자치구에서도 나타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고 이를 고려하면 서울시 전체 고독사예방사업 중복대상자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신규사업 추진 및 예산의 효율적 편성·집행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중복대상자를 정확히 파악하고 기존 사업 중 유사·중복이 우려되거나 효과성이 부족한 사업은 사업평가를 통해 통·폐합을 할 수 있도록 점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박성연 의원, 서울기술연구원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분야 연구 강화해야

    박성연 의원, 서울기술연구원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분야 연구 강화해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은 지난 7일 실시된 서울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중 2022년 서울기술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빅데이터 등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연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은 환경오염과 생태계 변화에 따른 기상이변, 대도시 인구과밀화에 등에 따라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이 상호 연계돼 대형화·복합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재난은 발생이후에 대응과 복구도 중요하지만, 취약점들을 사전에 찾아내 미리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빅데이터 영향력의 증가로 인해 각종 데이터의 수집 및 관리, 활용의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를 위해서는 공공 영역뿐만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 생산되는 데이터까지 동시에 연계 분석할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고 관련 연구를 적극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현재 서울기술연구원은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하는 고유연구와 수탁연구를 수행하고 있지만,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재난양상을 감안하면 여전히 부족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재난과 재해를 즉시성 있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안전분야 연구를 대폭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 에스티엔컴퍼니 “‘도로살얼음 사고 사전예방 경고시스템’, AI로 겨울철 살얼음 교통사고 예방”

    에스티엔컴퍼니 “‘도로살얼음 사고 사전예방 경고시스템’, AI로 겨울철 살얼음 교통사고 예방”

    에스티엔컴퍼니는 자사가 개발한 도로살얼음 사전예방 경고시스템이 혹한기를 앞두고 정부 및 지자체를 비롯,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겨울철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인 도로살얼음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지난 8월 시범 도입한 바 있다. 에스티엔컴퍼니 관계자는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범이었던 도로살얼음 사전 예방과 관련해 이전까지의 대책이 시설물 설치 및 염수 분사등의 사후 대책에 머물렀던 반면, 새롭게 도입한 도로살얼음 사고 사전예방 경고시스템의 경우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에 경고를 진행함으로써 겨울철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상습 결빙구간 2927곳 중 급커브·응달·경사로의 비중이 8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로살얼음 사고 사전예방 경고시스템’의 경우 도로조건 및 기존 사고횟수, 환경조건, 차량속도 등의 가변적인 요건을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분석, 운전자에게 사전 경고를 제공함으로써 겨울철 사고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도로살얼음 사고 사전예방 경고시스템’은 살얼음경고예방 기능 이외에도 도로 내 과속예방을 위한 규정속도 유도 및 도로 위험도 분석 사전 제공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사계절 환경조건에 맞는 다양한 경고를 제공해 도로 내 운전자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개발사인 에스티엔컴퍼니의 양세훈 이사는 “서울시 서대문구청은 지난해 홍제천옆에 시범설치 후 도로살얼음주의, 미끄럼주의, 강풍주의가 선제적으로 표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까지의 도로안전시스템이 사후 관리에 치중되어 있었던 반면, 이제 도로안전은 사전예방시스템이 중요한 시대”라며 “인공지능을 통한 사전예방시스템이 겨울철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최재란 의원 “시민안전 지키는 대응체계 매뉴얼과 시스템 만들어야”

    최재란 의원 “시민안전 지키는 대응체계 매뉴얼과 시스템 만들어야”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 시스템은 이태원 참사 당일 이태원 관광특구의 실시간 인구를 알려주고 있었지만 참사를 막지 못했다. 시스템만 구축되었을 뿐 대응체계가 마련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민주당·비례)은 “그동안 서울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시민의 안전을 지켜줄 것처럼 홍보했지만 이번 이태원 참사로 스마트 안전 도시 서울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1일, 이태원을 포함한 서울의 주요 명소 50곳의 혼잡도와 도로상황 등 실시간 현장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개발해 서울시 홈페이지 열린데이터 광장에 공개했다. 특히 인구 혼잡도는 KT 기지국에 연결돼 있는 휴대전화 수를 기초로 산정하고 5분 단위로 갱신된다. 최근 12시간의 혼잡도와 AI가 예측하는 향후 1시간 ~ 12시간의 혼잡도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태원, 명동, 홍대 등 7개 관광특구와 5개 한강공원 등 공원, 고궁·문화유산, 압구정로데오거리,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신도림역, 강남역 등 ‘콩나물시루’ 지하철역까지 명소 50곳의 실시간 정보가 제공된다. 향후 스포츠경기장, 문화재, 공원 등 공연·문화 시설물의 실시간 입장객 수와 지하철역 밀집도를 추가로 확보해 개방할 예정이다. 디지털정책관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자율주행 로봇이 공원을 순찰하고 도로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고, 이동약자 맞춤형 화재안전망도 추진하고 모든 행정서비스가 빅데이터에 기반해 이뤄질 것처럼 보인다. 더욱이 이태원 참사 발생 3개월 전, 이미 도시데이터 시스템이 구축돼 있었고 참사 당일에도 시스템이 정상 작동했지만 참사에 대비하지 못했다. 최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건 빅데이터, AI가 아니라 대응체계다.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칠 게 아니라 안전 관련 공공 빅데이터를 적시에 경찰·소방 등 기관으로 전파해 도로 통제 등 실제 안전관리에 활용될 수 있는 대응체계 매뉴얼과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조속히 재난 안전관리 부서와 협의할 것을 촉구했다.
  • 김동욱 의원 “서울산업진흥원, 서울경제 기틀 마련 위한 투자유치, 게임산업 진흥 힘써야”

    김동욱 의원 “서울산업진흥원, 서울경제 기틀 마련 위한 투자유치, 게임산업 진흥 힘써야”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지난 4일 서울산업진흥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미래 서울경제에 영향을 줄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및 게임산업 진흥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 가계 및 기업 부채 부담 증가, 원·달러 환율 급등 및 원화 가치 하락 등의 요인으로 외국인의 직접투자 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2022년 3분기 외국인 직접 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별 투자유치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서울시 투자유치 신고 금액은 24.6%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서울투자청(인베스트서울센터)의 추진 현황을 꼬집고,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 및 브랜딩 지원”을 토대로 실적 제고에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출범한 원스톱 통합 플랫폼의 해외 접속자 수는 8월 이후, 급격하게 감소했다. 또한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를 위한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영문판 홈페이지 운영이 영문 보도자료조차 게재돼있지 않는 등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기반 대화형 챗봇 서비스의 경우에도 지속적인 이용 실적이 저조했다. 김 의원은 “서비스 대상을 명확히해 유인 전략을 세우지 않는다면 유명무실한 플랫폼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편리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야 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서울투자청으로부터 최종 선정된 CORE 100과 관련한 제안도 이어갔다. “서울투자청을 대표할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CORE 100의 지원 계획을 살펴보면, 마케팅 및 투자유치 연계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나 선정된 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내용을 청취할 필요가 있다”고 첨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산업진흥원이 투자유치, 마케팅, 게임산업 진흥 등 서울의 신성장 산업 부흥의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해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용인특례시, 반도체 전담 국 신설 등 조직 개편…물류화물과 등 1국 4과 10팀 증가

    용인특례시, 반도체 전담 국 신설 등 조직 개편…물류화물과 등 1국 4과 10팀 증가

    경기 용인시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 기구로 ‘신성장전략국’을 신설하는 등 특례시 첫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용인시는 기존 ‘2실 6국 1단 53과 221팀’을 ‘2실 7국 1단 57과 231팀’으로 개편하는 ‘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오는 21일 용인시의회 정례회에 상정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안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실현을 목표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로서의 조직 특례기구 신설 ▲정책 조정 및 실효성 있는 행정 기능 강화 ▲특례사무 이양에 따른 물류 시설 관리 일원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신설되는 재2부시장 산하 신성장전략국에는 신성장전략과, 반도체 1과·2과, 4차산업융합과 등 4개 과가 배치된다. 이 부서는 반도체 기업 유치와 산업 인프라 구성,인재 양성을 위한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등 반도체 생태계 육성을 전담한다. 4차산업융합과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은 물론 AI와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통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의 특례사무 이양에 따라 교통건설국에는 물류화물과가 신설된다. 물류화물과에는 물류정책팀, 물류단지팀, 화물운수팀이 꾸려져 관내 물류단지와 물류터미널 등에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다. 자치행정실은 기존 5과에 제1부시장 직속 정책기획관, 청년담당관, 법무담당관을 포함, 행정력을 강화한 기획조정실로 재편했다. 교육문화국은 교육문화체육관광국으로 명칭을 변경해 시의 슬로건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조직 개편과 함께 시청 총인원은 3236명에서 3301명으로 65명 늘어난다. 한편,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주민 갈등 요소가 많은 처인구에 대한 행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처인구청에는 대민협력관이 신설된다.이 기구는 집단 민원 해결을 위한 의견 수렴과 갈등관리 조정 역할을 수행한다. 이상일 시장은 “민선 8기 공약 실현을 위해 전체적인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며 “개편안에는 국가 전략사업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시의 미래를 선도할 첨단기술의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말했다.
  • 지자체들도 슬픔 동참 “축제 취소나 연기”

    지자체들도 슬픔 동참 “축제 취소나 연기”

    이태원 핼러윈축제 대참사로 인해 당분간 지방자치단체들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거나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지자체들이 국가 애도기간 동참과 안전을 우려해 행사 자제를 적극 검토해서다. 충북 진천군은 취소 또는 연기가 가능한 행사를 선별해 조치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는 행사장 안점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진천군에선 11월 중에 AI(인공지능) 영재페스티벌, 읍면주민자치회 등 25개의 크고작은 행사가 잡혀있었다. 군은 지난 30일 예정됐던 청정백곡 참숯마실 축제의 이틀째 행사는 전면 취소했다. 군은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는 현수막이 걸리지 않도록 철저한 단속도 벌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행사는 모두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하고, 민간이 여는 행사도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라며 “불가피하게 진행할 경우 행사 당일 공무원들이 안전지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 음성군은 지난 30일 열린 생극면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주민총회만 열고, 전시와 공연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오는 1일 ‘명화, 음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회관에서 예정됐던 ‘11회 가을음악여행’ 공연은 연기하기로 했다. 5일 27회 음성군 생활체육대회와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도 연기 또는 취소를 검토 중이다. 수원시는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5일까지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애도기간 후에 열리는 행사는 안전을 철저하게 점검해 개최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태원 참사 사고수습이 일단락될때 까지 불필요한 각종 행사 등을 축소 또는 연기하고 가수초청과 노래자랑 등 공연행사는 금지키로 했다. 또한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11월 한 달간 개최되는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지자체들은 직원들 행동 단속에도 나섰다. 충북도는 전체 직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엄숙한 추모분위기 조성에 힘써달라며 외부행사 축소와 복무관리 철저를 지시했다. 괴산군은 국가 애도 기간에 조기를 게양하고 직원들의 추모분위기 동참을 호소했다. 오는 4일부터 3일간 예정된 괴산김장축제도 취소했다.
  • [자치광장] 대전환의 시대 맞이한 영등포/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

    [자치광장] 대전환의 시대 맞이한 영등포/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

    영등포는 지금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다. 120년 동안 철도로 인해 둘로 나뉜 영등포가 정부와 서울시의 도심철도 지하화 공약으로 ‘하나의 영등포’로 합쳐질 기회가 왔다. 복원된 청계천 양옆 지역은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뤘다. 영등포도 그러할 것이다. 필자는 얼마 전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도심철도 지하화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확실한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지역을 갈라 발전을 막은 단절을 극복하고, 그 상부에 녹지를 조성한다면 산이 없는 영등포에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영등포의 또 다른 기회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대세에 편승하는 것. 영등포는 서울시 준공업지역의 4분의1을 차지하며, 산업화와 한강의 기적을 이룬 핵심 역할을 한 곳이다. 지금도 문래동에는 기계금속업체가 밀집돼 있다. 단기적으로 산업부와 함께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환경·교통·비용의 문제로 인한 이전이 불가피하다고 생각된다. 이에 이전·육성 방안을 중앙정부와 함께 연구·검토하겠다. 이전 부지에는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4차 산업 기반의 도시형 첨단기업을 유치해 일자리가 많은 경제도시를 만들겠다.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발전의 출발점은 일자리다. 일자리는 소득·결혼·출산·육아·교육·주거·노후까지 해결할 수 있는 핵심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준공업지역에 대한 과감한 규제 개혁을 건의하고 지방세 감면 등의 노력을 통해 과학과 산업이 융합된 최첨단 미래 산업의 메카로 탈바꿈시키겠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과학인재 양성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다. 한 나라의 과거를 알려면 박물관에 가 보면 되고, 그 나라의 미래를 알려면 과학관에 가 보면 된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과학교육 특별구로 거듭나기 위해 국립과천과학관 근무 경험을 살려 ‘서남권 시립 과학관’ 유치를 추진하겠다.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상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AI, IoT, 빅데이터, 로봇, 항공 우주, 메타버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 미래는 모르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 과거를 바꿀 수 없다면 노력해 미래를 바꾸면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 대전환의 시대적 소명을 깊이 새기며, 구민과 함께 영등포의 미래를 만들겠다. 일자리·주거·문화·녹지가 어우러진 서울 서남권의 신경제 문화 중심지로 키워 서울 3대 도심이라는 자부심과 명예를 회복하겠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으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미래도시 영등포를 이끌겠다.
  • 와이즈넛, ‘클라우드 챗봇’으로 대학 행정업무 클라우드 전환 선도

    와이즈넛, ‘클라우드 챗봇’으로 대학 행정업무 클라우드 전환 선도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의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 ‘현명한 앤써니’(WISE Answerny)가 전국 대학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명한 앤써니는 와이즈넛이 지난 22년간 자체 개발한 언어처리 기반 기술과 국내 최다 인공지능 챗봇 사업을 통해 축적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클라우드(SaaS형) 챗봇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교내 연락처, 장학금 종류, 학식 메뉴처럼 간단한 내용뿐만 아니라 개인화된 맞춤형 학사·행정 정보까지도 일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부터 대학가에 도입돼 온 현명한 엔써니는 대학교 수시·정시 모집 및 입학 일정이나, 각종 행정 민원 정보 안내, 학생 대상 상담시스템 등 대학교별 교육 체계와 행정 서비스를 혁신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서울대 챗봇 ‘스누봇’ ▲이화여대 챗봇 ‘채티’ ▲대구대 챗봇 ‘두두봇’ ▲부산대 챗봇 ▲목포해양대 챗봇 등 전국 유수의 대학교 챗봇이 있다. 특히, 아주대는 2019년 입학처 챗봇 ‘새봇’을 도입한 이후 4년간 지속 연장해 학교 운영 전반에 꾸준히 활용하고 있으며, 가톨릭대와 중앙대 외 대부분 대학도 매해 고도화 및 재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지속적인 사업 연장 및 고도화는 현명한앤써니의 가장 큰 특징인 ▲기획, 제작, 운영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편리성 ▲서비스 사용기간 및 데이터량에 따른 합리적인 이용 과금 정책 ▲직원과 학생의 상호 효율성을 도모하는 서비스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초 AI 전문벤더의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로는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를 취득해 안정성, 신뢰성을 검증받은 점과 중소기업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 중 유일하게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이 돼 쉽고 간편하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 외에도 현명한 앤써니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 민간 기업 등 전 산업에 도입돼 국내 100여개 이상의 클라우드(SaaS형) 챗봇 서비스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그간 2~4년 연속 사업 고도화를 통해 현명한 앤써니의 안정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으며 전국 대학가의 클라우드 전환에 앞장서왔다”며 “향후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를 포함한 와이즈넛의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교육 뿐만 아니라 국내 전 산업의 클라우드(SaaS)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3년 만에 주문식교육 성과물, 펼쳐 보입니다

    3년 만에 주문식교육 성과물, 펼쳐 보입니다

    ‘2022 영진종합작품전’이 27일과 28일 이틀간 열린다. 이번 작품전에는 산학연계 프로젝트로 진행한 기발한 작품, 공모전 입상작 등이 백호체육관 내 60개 부스에서 선보이고, 공연과 발표회 등도 잇따라 열리고 있다. 컴퓨터정보계열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프로젝트 기획과 설계 후 구현하는 등 1여년간 공들인 40여 점을 출품했다. AI융합기계계열은 스마트기계설계과, 스마트CAD/CAM과, 로봇자동화과, 에너지화학플랜트과, 미래자동차설계과 등 5개 학과 전공연구회 중심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은 신재생에너지와 디지털전기, 전기자동차, 전기자동화 분야를 테마로 한 자가발전기, 태양전지모듈과 태양광발전, IOT스마트 홈, 알아서 가는 RC카 태양자율주행자동차 등의 다양한 에너지 세계를 보여준다. 인테리어디자인과는 치유환경 개념을 적용한 ‘의료공간디자인’을 캡스톤 디자인 활동으로 진행한 작품과 국내 전시장에 적용 중인 블록시스템을 활용, 전시 공간을 연출했다. 건축과는 미래형 주거 공간 형태인 ‘셰어하우스’ 설계 작품을, 무인항공드론과는 드론군집비행 시연, 학생들이 제작한 45cm 크기의 드론을 전시했다.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는 커피 바리스타, 칵테일 체험장, 펫케어과는 펫미용 작품 전시를, 뷰티융합과는 헤어 컬러 브레이드를 선보인다. 간호학과는 간호실무 학습성과 발표회를 열고 28일 오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보건의료행정과도 현장실습 성과발표회를 연다. 콘텐츠디자인과는 대구시 옥외광고공모전과 대구출판인쇄공모전,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신라미술대전 등에서 입상한 작품과 산업체와 협력해 진행한 수업 결과물을 전시해 눈길을 끈다. 만화애니메이션과 부스에선 웹툰 드로잉 시연, 수업 시간에 제작한 캐릭터, 원화, 일러스트를 다양한 굿즈(엽서, 핀버튼)로 만들어 전시하고, 웹툰 공모전 입상작과 유명 작가와의 멘토링 결과물도 볼 수 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카카오 먹통 대란에 서울시 시스템 84종 장애”

    박승진 서울시의원 “카카오 먹통 대란에 서울시 시스템 84종 장애”

     ‘카카오 먹통’ 사태로 지방세, 수도요금 등 고지·납부, 인공지능(AI) 상담사 대표 챗봇 ‘서울톡’, 공공자전거 ‘따릉이’, 교통정보시스템 ‘TOPIS’ 등 서울시의 행정 시스템 84종에도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민주당·중랑3)이 디지털정책관으로부터 제출받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울시 시스템 장애 및 대응 현황’에 의하면, 민간 플랫폼에 연계된 서울시 시스템은 카카오 84종, 네이버 16종, 구글, 페이스북 등 기타 플랫폼 7종 등 총 107종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행정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 카카오맵, 카카오 인증, 카카오 페이 등 카카오와 연계된 84종의 서울시 시스템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의 영향을 받았다. 장애와 대응 현황을 유형별로 보면, 지방세와 수도요금 고지, 민원 처리결과 안내 등 알림서비스 18종은 카카오톡을 문자메시지로 대체하면서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의 요금 차이만큼 비용이 발생한 것 외에, 시민들이 큰 불편을 느낄 정도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회원가입 인증, 간편 로그인, 고지서 내용 확인 등 인증 시스템 7종과 따릉이 이용권 결제, 지방세, 수도요금, 주차료 납부 등 전자결제 시스템 5종은 대체 수단을 제공하거나 주차장을 임시로 무료 개방하는 등의 대응이 가능했다. 그러나 챗봇 3종과 카카오맵 기반 시스템 43종 등의 경우 대체 서비스가 부재, 메인 화면에 장애를 공지하고 유선 서비스나 수기 입력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다.  박 의원은 “시민의 안전이나 생계, 재산 등과 관련된 서울시의 행정 서비스는 단 한 순간도 멈춰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카카오 대란으로 우리 사회가 특정 플랫폼 사업자에게 얼마나 과도하게 의존해왔는지, 그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지 낱낱이 드러난 만큼 모든 시스템이 대체 서비스를 병행할 수 있도록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정영균 전남도의원, 행정사무감사 관련 ‘도민 제보방’ 최초 운영

    정영균 전남도의원, 행정사무감사 관련 ‘도민 제보방’ 최초 운영

    “도민들의 제보를 받아 행정의 미흡한 부분과 위법·부당한 처우 개선에 앞정서겠습니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을 대상으로 전남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수·축산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받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 달 1일까지다. 정 의원은 “농·수·축산 관련 주요시책과 개선·건의사항, 기타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을 우편과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을 통해 받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다각적인 시각이 반영된 심도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제보해 주신 내용을 토대로 행정의 미흡한 사항을 점검하고 위법·부당한 처우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농수산전문위원실(061-286-8217)과 이메일(21cns@hanmail.net)로 가능하다. 제보자의 개인정보와 제보사항 등은 비밀이 보장되며 일체의 불이익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과학원을 비롯한 소관 기관인 식품산업연구센터,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 대해 전반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 시흥시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도시’ 구상 발표

    시흥시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도시’ 구상 발표

    시흥시가 전입 인구 급증과 권역별 교육 수요 다양화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8기 교육도시 시흥 개편안’을 25일 발표했다. 시는 이번 개편안을 통해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민선8기 교육도시 시흥 개편안’은 ▲다양한 교육 공간 마련 ▲미래 역량 강화 교육 추진 ▲현장형 진로 체험 기회 확대 ▲돌봄과 복지를 아우르는 교육 울타리 구축 ▲시흥에서만 누릴 수 있는 교육 서비스 제공 등이 담겼다. 특히 지난 4년간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도심과 신도심별 교육 여건 및 학생·학부모 주요 요구 사항 등을 중점 분석한 내용을 포함했다. 시는 먼저 공간적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문화예술회관과 미술관, 영상미디어센터를 조성하고 생활 속 체육 공간을 늘린다. 청소년 전용 시설 19개 확충, 123개소 공·사립 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과 학교의 공간 공유, 권역별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한 서울대 교육협력센터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화호를 중심으로 환경 교육을 비롯해 드론센터, 자율 주행 등 미래 기술 체험 프로그램, AI 에듀테크(AI Edutech),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고 주춤했던 청소년 국제교육활동 활성화, 국제 거리 조성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교육 안에 돌봄과 복지를 담아내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급증한 심리 질환에 대응해 심리 상담 치료를 지원하는 ‘마음선생님’을 신설하고 2024년부터 관내 1만 6000여 초·중·고 아이들에게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를 통한 교육 콘텐츠 제공, 서울대 시흥캠퍼스 기반 시설을 활용한 미래 산업 체험 교육 확대, 외국어 교육원과 시흥형 마을교육 특구 운영 등을 제시했다. 이덕환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시흥시에서만큼은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우고 그 배움으로 성장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도시 시흥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 단국대, ‘자율주행차 디지털 포렌식·AI기반 영상인식시스템’ 기술이전

    단국대, ‘자율주행차 디지털 포렌식·AI기반 영상인식시스템’ 기술이전

    단국대학교는 2개 기업과 디지털 포렌식 및 AI 기반 영상인식 기술에 대한 2억 원 규모의 중대형 융복합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전 기술은 소프트웨어학과 우사무엘 교수의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 디지털 포렌식 기술과 기계공학과 김대근 교수의 ‘AI 기반 영상인식 시스템 기술’로 ㈜씨피식스와 ㈜카탈로닉스에 각각 1억 원에 이전됐다. 디지털 포렌식 기술은 단국대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손잡고 진행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브릿지플러스사업)’의 융복합 기술사업화 과제다. 기술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단국대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의 관련 기술을 이전받아 자율주행차 사고 발생시 주행정보 기록장치에 저장된 데이터를 분석해 보험회사에 사고과실 정보를 제공하는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써 단국대는 올해 22억여 원을 상회하는 기술이전 수입을 달성했다 박재춘 산학협력단장은 “단국대가 브릿지플러스 사업을 통해 산·학·연 간 융복합 기술 매칭을 주도하는 허브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환희 서울시의원, 중소벤처 발전위한 멘토들과 소통…감사함 전해

    박환희 서울시의원, 중소벤처 발전위한 멘토들과 소통…감사함 전해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 대한민국시도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지난 21일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대회의실에서 ‘2022대한민국중소벤처혁신멘토 포럼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혁신기업협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인들의 곁에서 성공파트너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멘토들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신재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 활동중인 옥재은 의원(국민의힘, 중구2선거구)과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이 참석해 총 32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트로피, 상금을 시상했다. 옥 의원은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개선돼야 할 정책과 풀어나가야 할 규제들이 많이 있다”라며, “수상한 모든분들이 대한민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실 것을 기대하고 부탁드린다”라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구 의원은 “수상을 계기로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좀 더 나은 서울,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인들과의 많은 협력 부탁드린다”라며,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도 정책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열심히 도와드리겠다”라고 수상자들을 응원했다. 이정헌 중소벤처혁신기업협회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국책연구개발과제는 올바른 평가의 진행이 연구개발에서의 시작과 끝이다”라고 강조하고, “평가위원·멘토위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적정수준 사심, 지속적 경험, 꾸준한 자기계발이 필요하다”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경제성장·발전을 위해 언제나 곁에서 동행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라며, “오늘 영광스런 수상의 꽃다발을 받으신 여러분께 진심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박 운영위원장은 “21세기 미래 사업을 선도하는 중소·벤처기업의 길라잡이가 돼주신 멘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중소·벤처기업인들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멘토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리고, 도움이 될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32명의 수상자로는 △ AI Insight 전문가 부문에 조균연 잉그리스(주) 연구소장, 장태형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교수, 조용현 ㈜비오피 부사장, 안기옥 ㈜가치랩스 대표이사, 정찬우 에스엠랩(주) 대표이사, 금득규 유한대학교 교수가 △ E-비즈니스 Insight 전문가 부문에 박남해 ㈜액티브디앤씨 이사, 이재영 ㈜초록에스티 이사, 서순모 팬암시스템즈 대표, 임권수 다온에스앤씨랩 대표, 안종창 한양대학교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ICT Insight 전문가 부문에는 소준영 ㈜아이티스테이션 수석, 박상우 ㈜네오텍소프트 대표이사, 최상균 김포대학교 교수, 최영환 세종대학교 교수, 황재용 대전대학교 교수가 △ 메타버스 Insight 전문가 부문 남현우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 바이오헬스 Insight 전문가 부문 이승택 ㈜비오피 대표이사, △ 빅데이타 Insight 전문가 부문 김영선 대림대학교 교수, 김형준 한세대학교 교수, 나관식 서원대학교 교수, 안동찬 신안산대학교 교수, 이시우 상명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소부장 Insight 전문가 부문에는 김동식 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 △ 신재생에너지 Insight 전문가 부문 유경상 두원공과대학교 교수, △ 정보통신 Insight 전문가 부문 최찬석 뉴로랩스 대표, 김기중 신경대학교 교수, 김장욱 동양미래대학교 교수, 안용학 호서대학교 교수, 주재한 첨단무인자동화사업단 사무국장, 최호진 고구려대학교 교수, △ 친환경 Insight 전문가 부문 송병준 한국공학대학교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코로나에 투자 쪽박? ‘70%’ 대박난 美관료 께름칙한 ‘돈 워리’

    코로나에 투자 쪽박? ‘70%’ 대박난 美관료 께름칙한 ‘돈 워리’

    미국 정부 관료들이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기 직전에 대거 주식을 처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관료들은 정부 지원책이 발표되기 전 수혜 기업 주식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시간) 미 보건당국과 재무부, 국방부 등 코로나19 사태 대처와 관련한 연방정부의 주요 당국자들의 주식거래 명세를 확인해 이같이 보도했다. 특히 보건당국 관계자들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던 2020년 1월 시점에서 주식 거래로 처분한 규모가 최근 12개월 평균보다 60%가량 많았다.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의 휴 어킨클러스 부소장은 미국의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나흘 후인 2020년 1월 24일 새로운 바이러스의 피해가 역대급을 기록할 것이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공유했다. 이날 어킨클러스 부소장은 자신의 뮤추얼펀드 계좌를 처분해 1만 5000~5만 달러 사이의 현금을 챙겼다. 그리고 수일 후 석유회사 셰브런의 주식도 팔았다. 당시 주식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경제에 끼칠 영향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태였다. 어킨클러스 부소장의 상사인 앤서니 파우치 소장도 1월 한 달간 10차례에 걸쳐 15만 7000~48만 달러(약 6억 8000만원) 상당의 뮤추얼 펀드를 처분했다. 뮤추얼 펀드는 유가증권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회사를 말한다. 대부분 기관은 거래 시점이 아닌 가능한 펀드 종류만 제한해 이들의 고점 매도가 가능했다. WSJ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교통장관이던 일레인 차오도 그해 3월 16일 60만~12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입했다고 전했다. 이 무렵에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12% 하락해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해 15분간 주식시장 거래가 멈추는 등 본격적인 코로나19 공포가 확산하고 있었다. 차오 전 장관이 사들인 S&P 펀드는 그해 연말 57% 급등했다. 재무부 카운슬러인 제프 게트먼도 2020년 3월 20일 보잉과 제너럴일렉트릭(GE) 등 15개 업체 주식을 대거 매입했다. 이후 의회는 보잉과 GE를 코로나19 보호 기업으로 지정했고, 보잉은 1주일 후 70%, GE는 17% 주가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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