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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연구팀, 뇌 원격 조종 실험 성공

    美연구팀, 뇌 원격 조종 실험 성공

    사람끼리의 뇌를 인터넷으로 연결한 상태에서 한 사람이 신호를 보내 다른 한 사람의 몸을 원격으로 조종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미국 워싱턴대학(UW)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대학의 라제시 라오와 안드레아 스토코 연구원은 이미 지난해 자신들을 대상으로 한 차례 선행 실험을 성공했다. 이번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성공한 것. 연구팀은 우선 일반인 6명을 각각 3개조로 나눴다. 이어 각각 신호를 보내는 사람(전송자)과 받는 사람(수신자)에 따라 서로 800m 정도 떨어진 두 건물로 나누게 했다. 각 조의 전송자들은 뇌파기록장치(EEG)와 연결된 전극 모자를 착용했고 여기서 나온 뇌파를 컴퓨터로 변환해 인터넷으로 전송했다. 수신자들은 오른손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뇌 부분에 ‘경두개 자기 자극술 장치’(TMS)가 부착된 모자를 착용해 보내온 뇌파를 수신했다. 연구팀은 실험에서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비디오게임을 사용했다. 그 내용은 해적선이 도시를 향해 발사하는 로켓을 게이머가 대포로 요격하는 방식이다. 이때 전송자에게는 게임 화면이 표시된 모니터만을, 수신자에는 게임을 조종할 수 있는 컨트롤러만 제공했다. 즉 한 사람은 화면을 통해 게임의 상황을 인지하고 신호를 보내면 이를 볼 수 없는 다른 사람이 신호를 받아 컨트롤러를 조종하는 것이다. 그 결과, 신호 전달 성공 확률은 25~83%로 각 조의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실패 요인 대부분은 신호 전송자가 정확하게 ‘발사’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정보의 전송량은 충분했다고 한다. 또한 이번 실험에서 송수신할 수 있는 EEG로 측정 가능한 신호만으로 ‘팔을 움직이고 싶다’는 생각을 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따라서 연구팀은 앞으로 개념과 생각, 규칙 등 더 복잡한 뇌파를 전송하는 실험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W.M.케크(KECK) 재단으로부터 100만 달러(약 11억 10만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이들은 비행기 기장과 부기장의 뇌를 연결한 뒤 한 사람이 졸음이 오면 깨어있는 사람이 위험 신호를 보내는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각성과 졸음이 어떤 뇌파로 나타나는지도 조사한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찬텔 프랫 교수는 “뛰어난 과학자가 뛰어난 교사일 수는 없다. 복잡한 지식을 말로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며 “장래에는 교사의 지식을 학생의 뇌에 직접 이식하는 ‘뇌 개인교습’(brain tutoring)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의 온라인 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 5일 자로 게재됐다. 사진=워싱턴대학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열차 뒤에 매달려 서핑 즐기던 10대 체포

    열차 뒤에 매달려 서핑 즐기던 10대 체포

    열차 뒤에 매달려 서핑을 즐기는 10대 소년들의 모습이 포착돼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3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데일리 텔레그라프는 시드니 하버 다리 위를 가로질러 밀슨스 역으로 이동하던 열차에 매달려 서핑을 즐긴 혐의로 레인 코브 노스(15)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한 소년이 빠른 속도로 다리 위를 지나는 열차 맨 뒤 칸에 매달려 위험천만한 서핑을 즐기고 있다. 또 다른 영상에는 두 명의 소년이 정차한 열차 뒤에 매달리는 모습도 담겨 있다. 영국 일간 미러는 이같이 목숨을 건 위험천만한 ‘열차 서핑’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호주 당국은 위험천만한 ‘열차 서핑’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한 처벌을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열차 서핑(Train Surfing)’을 즐기다 체포된 레인 코브 노스의 재판은 다음 달 열릴 예정이며, 경찰은 그와 함께 서핑을 즐기던 친구 또한 추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Neil Dudgeon/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6년간 논문 16편 유력저널 게재… “연구 몰두엔 자신 있어요”

    6년간 논문 16편 유력저널 게재… “연구 몰두엔 자신 있어요”

    “제가 다른 학생들과 특별히 다른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요. 다만 쉽게 포기하지 않고, 연구 주제에 몰두하는 것은 자신 있습니다.” 서울대 재료공학부 박사과정 재학생 김해겸(28)씨는 4일 “이런 큰 상이 왜 나한테 돌아왔는지 잘 모르겠다”며 의아해했다. 김씨는 이날 미국 전기화학회가 수여하는 최우수 대학원생 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 상은 에너지, 전기화학 분야의 학생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1~2명만이 선정된다. 이력서와 연구 성과, 지도교수의 추천서로만 선발하기 때문에 실력과 가능성이 주요 심사 항목으로 알려져 있다. 김씨는 내년 5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추계학술대회 시상식에서 기념 강연을 하게 된다. 한양대 신소재공학과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을 거친 김씨는 “풍요롭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모두가 사용하게 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이차전지를 탄소로 만들어 내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사용되는 코발트는 환경오염 문제가 있고, 다른 금속소재의 경우 성능 향상에 어려움이 있다는 게 김씨의 설명이다. 그는 지난 6년간 케미컬 리뷰,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스, 사이언티픽 리포트 등 교수들도 내기 힘든 유력 저널에 모두 16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일반적인 박사과정 학생이 졸업 때까지 많아야 3~5편을 쓰는 것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성과다. 김씨는 “지도교수께서 실패한 연구에서도 무언가를 새롭게 찾으라고 끊임없이 조언해 주신다”고 말했다. 내년 봄 졸업을 앞둔 김씨는 당분간 박사후연구원으로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이공계 여대생들의 IT프로젝트…“여성기업인들이 멘토링으로 살린다”

    이공계 여대생들의 IT프로젝트…“여성기업인들이 멘토링으로 살린다”

    이공계 여대생들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정보기술(IT) 분야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돕는 ‘2014 이브와 프로젝트 IT 멘토링’ 수행결과 발표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남 예산군 덕산면 소재 리솜 스파캐슬에서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사)IT여생기업인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이브와 프로젝트 IT 멘토링’은 지난 2008년부터 7년 째 진행되어 온 사업으로 올해는 총 45개팀의 300여명(멘티학생 196명, 지도교수 45명, 멘토기업 45개)이 참여하여 로봇,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로 불꽃튀는 경쟁을 벌였다. 지난 5개월여간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면서 최종 결과물을 선보이는 이번 발표회에서 영남대학교 ‘G 23팀’이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영브레인(Young Brain)’프로젝트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광운대학교의 ‘O.K‘팀과 강남대학교의 ’NORITER’ 팀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대상수상팀 전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단기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대상을 거머쥔 영남대학교 G 23팀은 안병철 교수의 지도 하에 (주)지주소프트의 석춘희 부사장이 멘토기업으로 참여했으며 컴퓨터공학과 여학생들 5명이 5개월간 온,오프라인을 통한 멘토링 활동을 수행했다. 영남대 ‘G 23’팀의 ‘영브레인(Young Brain)’프로젝트는 장년층 및 아동들을 위한 모바일 앱으로 아동 학습 도구와 노인 재활치료 도구로 활용할 수 있으며 순간 기억력, 인지 능력, 판단력, 순발력 그리고 집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브와 프로젝트 IT멘토링’을 주관하는 (사)IT여성기업인협회 김현주 회장은 “매년 1박 2일로 진행되는 수행결과발표회는 학생들간의 다양한 네트워크도 경험하고 타교학생들의 발표를 비교하며 스스로의 자질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강조하면서 “이공계 여대생들이 IT여성기업인 멘토들과 교수님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 속에서 무사히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 우리나라 IT산업을 이끌어 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G 23’팀의 강민정팀장은 “지난 5개월 동안 친구들과 함께 고생하며 준비한 내용을 객관적으로 검토해보고 멘토링을 통한 철저한 분석과 보완 작업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멘토기업과 협업을 통해 향후 사업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브와(IBWA) 프로젝트 멘토링 사업은 IT분야 기초 경쟁력 강화와 여성 인재의 사회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여대생들이 산업계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배우고 IT분야 여성 CEO와의 멘토링을 통해 차세대 여성 리더로써 롤모델 형성은 물론 중소기업 현장의 체험을 통해 IT전문여성 인재 양성과 여대생들의 동종업계 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렴도 으뜸은 충북 보은… 지방세 최저는 부산 북구

    청렴도 으뜸은 충북 보은… 지방세 최저는 부산 북구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청렴도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충북 보은군이고,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이 가장 낮은 곳은 부산 북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가장 낮은 곳은 전남도였다. 안전행정부는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3개 분야 핵심 정보 12종을 모아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지방행정종합정보공개시스템 ‘내고장알리미’(laiis.go.kr)에 30일 공개했다. ‘주민관심정보’는 내고장알리미가 보유한 200여개 지방행정 정보 가운데 국민과 전문가 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주민관심정보는 자치단체 청렴도지수, 부채 비율, 정보공개율,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 물가변동률, 취업자 수 증가율, 사업체 수 증가율,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실업률, 소방차 5분 내 화재 현장 도착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주민 1인당 쓰레기 배출량 등 12종이다. 주민관심정보 중 청렴도지수는 보은군이 10점 만점에 8.28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강원 인제군(8.26점), 서울 마포구(8.17점), 부산 북구(8.16점), 서울 중랑구(8.14점) 등의 순이었다.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부산 북구(8만 5000원)가 가장 낮았고, 광주 남구·대구 남구(9만원), 광주 북구(9만 2000원), 부산 영도구(9만 3000원) 등이 뒤를 이었다. 1인당 GRDP는 울산시가 6342만 6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충남도(4470만 4000원), 전남도(3656만 2000원), 경북도(3228만 8000원), 서울시(3142만 3000원)가 상위권에 포함됐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남도가 16만 8000원으로 가장 낮았고, 지역의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실업률은 제주도가 1000명당 1.94명으로 가장 낮았다. 화재 출동 소방차의 5분 내 도착률은 서울시가 97%로 단연 높았다. 자세한 내용은 내고장알리미 홈페이지에 접속해 초기 화면의 ‘주민관심정보’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중학생들, 대낮 교내 강당서 여학생 둘 성폭행…美 발칵

    중학생들, 대낮 교내 강당서 여학생 둘 성폭행…美 발칵

    미국 뉴욕시에 있는 한 중등학교에서 13살과 14살의 두 중학교 남학생이 12살과 13살의 여학생을 학교 점심시간에 교내 강당에서 성폭행한 사실이 밝혀져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고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이 3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시 브롱크스 지역에 있는 한 중등학교에 다니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두 남학생은 지난 16일 학교 점심시간에 피해자인 여학생 두 명을 학교 강단 구석진 곳으로 유인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성폭행 피해를 당한 여학생은 이를 부모에게 알렸고 여학생의 부모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해당 남학생들은 검거되고 말았다. 이 같은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시민들은 어떻게 벌건 대낮에 그것도 학교 구내 강당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느냐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두 여학생은 점심시간 이후 2시간이나 수업에 빠졌으나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피해를 당한 이들 여학생들의 변호사는 교육청이 이들 남학생의 정학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3일 피해를 당한 여학생들과 대면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며, 이는 성폭행을 당한 여학생에게 다시 정신적인 충격을 주는 행위로 소송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직접 대면이 아닌 간접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 14살의 남학생을 체포해 1급 성폭행 혐의로 기소했으며 이후 지난 20일, 13살의 남학생에게는 3급 성범죄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소년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번 사건에 관해 뉴욕시 교육감은 성명을 내고 “매우 깊은 충격과 슬픔에 잠겼다”며 “피해 학생과 가족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점심시간에 교내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뉴욕시 소재 중등학교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inelkim.ok@gmail.com
  • 우리에듀, 캐나다 어학연수 및 유학 고민을 해결해 줄 박람회 코엑스서 개최

    우리에듀, 캐나다 어학연수 및 유학 고민을 해결해 줄 박람회 코엑스서 개최

    우리에듀케이션이 캐나다 어학연수 및 유학을 고민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4 캐나다 컬리지&유학 후 이민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캐나다 컬리지 명문 사립어학원들의 한국인 입학 담당자들이 직접 학생들과 상담하여 학교 정보 전달부터 입학수속, 현지 정착까지 전 과정을 도와주고 있다. 때문에 캐나다 유학, 캐나다 어학연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캐나다 유학 후 이민, 자녀 무상교육을 준비 중인 모든 사람들이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박람회 참석자에게 캐나다 대학과 캐나다 어학원 별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박람회는 오는 11월 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8호에서 열린다. 우리에듀케이션 관계자는 “우리에듀케이션은 2010년부터 5년간 꾸준히 박람회를 개최하여 캐나다 유학, 캐나다 어학연수, 캐나다 유학 후 이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2000년에 설립하여 10여년간 ‘캐나다’라는 한 나라에 집중하여 노하우를 쌓으며, 캐나다 유학생 만족도 1위라는 명예의 타이틀까지 얻어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에듀케이션은 캐나다 현지 시민권자와 유학 및 어학연수를 경험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학 이민 전문 컨설팅 그룹이다. 현재 아시아, 유럽, 라틴아메리카 지역 포함 총 29개국 학생들의 캐나다 유학, 어학연수, 유학 후 이민 수속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국제 교육협회인 ICEF와 IALC 정식 멤버로써 수속 회원들의 유학준비와 현지 생활을 보다 안전하고 알차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캐나다 컬리지 대학수속 Top 에이전시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캐나다 본사를 둔 국제 교육기관이기도 하다. 우리에듀 2014 캐나다 컬리지&유학 후 이민 박람회는 온라인(www.woorieducation.com/fair2014Register)으로 박람회 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0월의 하늘’ 재능 기부 강연·진행자 100여명 참여…전국 도서관 40여곳 ‘북적’

    “과학자가 되면 뭐가 좋아요?”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눈망울이 강연자의 입만 쳐다보고 있다. 연단의 대학교수는 난생처음 듣는 ‘수준 낮은’ 질문에 헛웃음이 나온다. 하지만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연할 때보다 훨씬 더 큰 보람을 느낀다. 과학자들이 펼치는 국내 최대의 재능기부 프로젝트 ‘10월의 하늘’이 지난 25일 오후 2시, 전국 각지의 도서관에서 일제히 열렸다.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다섯 번째다. 2010년 9월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트위터에 “1년 중 364일을 자신을 위해 살아온 우리가, 단 하루만 재능을 나누자”고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과학자는 물론 대학교수·의사·약사·과학기자 등 과학과 관련된 강연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앞다퉈 힘을 보태고 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윤송이 부사장 부부가 2년 전 참여하는 등 해마다 유명인들도 동참한다. 프로젝트 이름은 1999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옥토버 스카이’에서 따왔다. 영화는 1957년 10월 미국 탄광촌의 소녀 호머 힉캠이 당시 소련에서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가 발사됐다는 뉴스를 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힉캠과 친구들은 위성을 스스로 만들겠다며 애쓰다가 뒷산에 불을 내는 등 사고를 치면서 성장해 마침내 미항공우주국(NASA)의 과학자가 된다. 실제 얘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정 교수는 “10월의 하늘 강연을 들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 가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을 맡는 과학자 외에 일반인들도 행사 진행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연을 위해 필요한 비용은 모두 재능기부자들이 직접 내야 한다. 올해는 40여개 도서관에서 100여명의 강연자와 진행기부자가 함께했다. 뜻을 같이하는 인디밴드나 가수가 강연 중간에 공연을 하는 형식으로 재능기부를 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재능기부 수혜 학생은 7000여명에 이른다. 제안자인 정 교수 본인도 경기 화성 시립송산도서관에서 ‘우리는 왜 착한 동물일까요?’라는 주제로 학생들을 만났다. 10월의 하늘은 내년에도 이어진다. 강연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에게 문은 활짝 열려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의 하늘’ 홈페이지(www.nanumlectures.org)를 통해 할 수 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KAIST에 농민 1호 기부 오기홍·김순이씨 부부 “두 아들이 받은 국가장학금 이젠 후배에게…”

    KAIST에 농민 1호 기부 오기홍·김순이씨 부부 “두 아들이 받은 국가장학금 이젠 후배에게…”

    “이건 발전기금이 아니에요. 우리 아들들이 받았던 장학금입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졸업생의 학부모가 “아들들이 국가로부터 받았던 장학금을 돌려주겠다”며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21일 쾌척했다. 제주 서귀포에서 밀감농장과 펜션을 운영하는 오기홍·김순이씨 부부가 주인공이다. 이들의 두 아들 환희(2005년 졸업)·환엽(2009년 졸업) 형제는 KAIST에서 기계공학 석사를 마쳤다. 오씨는 “두 아들이 KAIST에서 공부하는 동안 장학금을 받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었다”며 “아들이 받은 장학금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씨는 “몇 년 전부터 아들들이 받은 장학금을 반드시 KAIST에 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농사일로 모은 돈을 이제야 전달하게 됐다”면서 “농민 기부자로서는 1호가 되는 셈”이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그는 “거액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선진 외국대학을 보면서 우리나라 대학에도 많은 기부금이 전달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혜택을 받은 만큼 돌려주는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강성모 총장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학생 장학금으로 유용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뉴욕경찰, 1년간 학교서 무려 1200여점 총포류 등 압수

    뉴욕경찰, 1년간 학교서 무려 1200여점 총포류 등 압수

    뉴욕경찰(NYPD)이 뉴욕시에 있는 관내 초중고 학교에서 불심검문을 실시한 결과, 지난 1년 동안 반자동 소총을 비롯해 무려 1200여 점의 흉기가 될 수 있는 물품들을 압수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19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NYPD가 이날 뉴욕포스트에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3년 가을 학기 시작부터 최근 1년 사이 관내 초중고에 대해 금속탐지기 등을 통해 검문을 실시한 결과, 칼, 전기충격기, 권총, 폭죽, 비비탄 권총 등 사람을 살상할 수 있는 1200여 점의 흉기들이 각 학교에서 압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58%에 해당하는 712점은 금속탐지기를 통한 불심검문 과정에서 적발해 압수했으며, 나머지는 같은 급우나 교사들의 신고에 따라 적발했다. NYPD의 한 관계자는 이에 관해 “전기충격기의 경우 온라인을 통해 10달러(1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고 신용카드 모양으로 위장한 예리한 칼도 다수 발견되는 등 학생들의 흉기 소지가 다반사로 일어났다”고 밝혔다. 적발된 학생 대부분은 이러한 흉기를 소지한 이유에 관해 “흉악범들을 만났을 경우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급우들과 시비가 붙었을 경우를 대비한 것이라고도 말해 우려를 낳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번 불심검문은 지난 1년 동안 NYPD가 관내 87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통보 없이 무작위로 공항 등에서 사용하는 금속탐지기와 휴대용 금속탐지기를 동원해 적발한 결과이다. 학생들은 경찰의 불심검문이 이어지자 이러한 흉기들을 감추기 위해 나름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여학생들은 브래지어 등 속옷 안에 감추었다가 적발되었으며 남학생들은 책 가운데를 교묘하게 파서 칼 등을 감추었다가 들통이 나고 말았다. 특히, 최근에는 이러한 불심검문에 의해서가 아니라 10대 초반의 어린 학생들이 실제 권총 등을 책가방에 넣고 등교해 학교에서 이를 자랑하다 교사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 중 가장 나이 어린 학생이 적발된 경우는 지난 2013년 1월 뉴욕 퀸즈에 있는 한 초등학교 2학년인 7살 남학생이 반자동 권총을 가지고 등교했다가 적발된 경우라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사진=초중고 학교 학생들로부터 뉴욕 경찰이 압수한 물품들 (뉴욕포스트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 알래스카주 가짜 에볼라 경고문 소동… 공포 확산

    美 알래스카주 가짜 에볼라 경고문 소동… 공포 확산

    미국에서 사망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치료했던 2명의 여성 간호사가 에볼라에 전염된 것으로 확인돼 미 전역으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는 교육 당국을 사칭한 가짜 에볼라 경고문이 소셜네트워크(SNS)를 타고 확산하는 등 혼란을 더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14일부터 트위터 등 SNS를 타고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이 경고문은 누군가가 교묘하게 앵커리지 교육청 웹사이트 그림을 위조해 퍼뜨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고문은 해당 교육청 사이트 그림 아래에 “동부 지역 고등학교에서 에볼라가 발견됐다”는 문구가 적혀 있어 이를 본 학생과 학부모들이 놀라 해당 교육청에 문의하는 등 소동을 빚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이러한 소동이 일어나자 앵커리지 교육청은 “이는 날조(Hoax)된 것이며 우리 지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견된 적이 없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러한 거짓 소문에 동요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해당 교육청은 “이러한 짓궂은 장난은 심각한 테러리스트의 위협과도 같은 행동”이라며 현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한편, 앵커리지 경찰 당국은 “이 경고문은 보는 사람이 마치 교육 당국이 진짜 발표한 것 같이 실감 나게 조작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빠뜨리고 있다”며 “현재 이 경고문을 날조한 사람을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 가짜임을 알리기 위해 교육청이 날조(Hoax) 문구를 넣은 해당 경고문 (트위터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해외여행 | 당신에게도 하롱베이

    해외여행 | 당신에게도 하롱베이

    Vietnam Ha Long Bay 당신에게도 하롱베이 내가 하롱베이를 사랑하게 된 것은 하롱베이가 보여 준 어떤 풍경 때문이었다. 바다와 섬, 새벽의 안개와 밤의 별, 쓰다듬 듯 불어와 주는 바람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이 나를 스쳐가며 만들어 준 풍경. 그것들로 인해 이제 나는 하롱베이를 사랑하게 된 것이다. 하롱베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170km에 있는 북부 통킹만 인근의 넓은 바다를 지칭한다. 석회암 지대가 오랜 시간 바닷물과 비바람에 침식되어 생긴 수천개의 섬들이 잔잔하고 투명한 바다 위로 솟아 있다. 섬과 섬 사이로 유람선을 타고 지나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넓고 신비로운 동굴과 기암괴석 등 자연의 신비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하롱’은 용이 내려왔다는 뜻이다. 베트남의 국립공원이며 1994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하롱베이 사실 하롱베이에 뭐가 있겠어 하는 생각으로 짐을 꾸렸다. 왜 하롱베이였는지도 기억에 없다. 오래 전의 영화 <인도차이나>에서 봤던 바다와 사람들의 모습이 희미하게 남아 있었을 뿐. 푸껫, 세부, 보라카이 등의 휴양지를 두고 굳이 하롱베이여야 하는 이유 또한 알지 못했다. 별다른 생각 없이 하롱베이로 갔다. 그저 어딘가에서 잠시 쉬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하노이 공항에 내려 하롱베이로 향할 때 보았다. 숙소에서 준비해 준 승합차를 타고, 앉아서 가며 보았다. 천천히 달리는 베트남의 자동차들, 자동차를 추월해 가는 많은 오토바이들. 고속도로의 모든 차가 저속의 협약이라도 맺은 듯 느리게 달렸다. 물론 내가 사는 나라의 기준으로 그랬다. 시속 60km 남짓. 답답해 보였다. 좀 밟아요, 아저씨. 나는 속으로 말했다. 내가 아직 베트남의 속도에 익숙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아니, 아직 여행의 속도에 진입하지 못한 것. 여행은 느려야 아름다운 법이니. 나는 천천히 맥주를 한 캔 마셨다. 깨어 보니 하롱베이였다. 호텔의 정문이었다. 파라다이스 호텔이었다. 깨어 보니 ‘파라다이스’, 혼자 중얼거렸다. 그러자 호텔 직원이 답했다. “Here is your paradise.” 그래서였을까, 정말 파라다이스였다. 맑고 부드러운 남중국해의 바람. 유럽을 옮겨 온 듯한 호텔. 조금만 걸어가면 볼 수 있는 항구와 떠날 채비를 마치고 나를 기다리는 유람선들. 멀리서 찾아온 친구처럼, 저기 손 흔드는 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롱베이에 가면 누구나 유람선을 타게 된다. 낮시간 동안 짧게 인근해에 머물다 돌아와도 되고 하룻밤 또는 그 이상 바다에서 묵어도 된다. 크고 작은 배들이 항구에서 여행객을 기다린다. 호텔과 연계된 크루즈 상품을 미리 선택하면 편하다. 호텔 근처 선착장에서 쉽고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 유람선을 타고 항구를 빠져나가면 쉽게 섬의 바다에 닿는다. 먼 옛날, 외세의 침략에 맞선 용이 적들을 향해 뿜어낸 여의주가 그대로 섬이 되었다는 전설을 기억하며 그 풍경 속에 젖어 든다. 그것이 하롱베이를 즐기는 최선의 방법. 나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하롱베이에 간다는 것은, 바다 위를 아름답게 떠돌며 수많은 섬들과 직접 만난다는 것이니까. 그렇게 하려고 나는 하롱베이에 왔다. 짐을 풀고 바다로 나갔다. 크루즈에 올랐을 때 놀랐다. 당신도 놀라게 될 것이다. 호텔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침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니까 배의 몸으로 호텔이 떠서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침실과 바다 곁의 발코니. 텔레비전과 커피머신. 따뜻한 물이 끝없이 나오는 샤워룸. 커튼을 닫으면 호텔이고 창문을 열면 크루즈였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 하지만 그런 것들 때문에 내가 하롱베이를 사랑하게 된 것은 아니다. 돛을 펼치고 배가 움직이자 풍경이 다가왔다. 섬들이 손에 닿을 듯 가까웠다. 섬들은 나와 가깝고 또 나와 멀었다. 나는 가만히 서 있는데 섬들이 내게 다가오고, 내게서 멀어져 갔다. 어쩌면 그때 나는 섬이었고 하롱베이의 모든 섬들은 여행자였는지도 모른다. 수천개의 섬이 오히려 나를 여행한 것. 하롱베이에서 크루즈가 움직이자 오후의 바람이 한잔처럼 취하게 불고, 나는 그대로 섬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리고 그 순간 나는 비로소 여행의 속도에, 하롱베이의 속도에 동행할 수 있게 되었다. 섬이 내게 오는 속도와, 내가 섬을 지나는 속도가, 이 유람선이 바다 위에 안기 듯 나아가는 속도가, 나란히 내 삶의 평속이 된 것이다. 나는 느려졌고 느려지면서 느긋해졌고 더 오래, 길게, 하롱베이에 닿을 수 있었다. 아마도 그때쯤 나는 하롱베이를 사랑하게 된 것이리라. 그러니까 당신도 언젠가 하롱베이에 와야 한다. 섬들의 향연 속에서 내가 스스로 섬이 되는 놀라움을 느껴야 한다. 아니, 섬이 나를 마음껏 여행하도록 허용하며 생에 한 번쯤 내가 섬이 되는 경험을 해야 한다. 작은 배로 갈아탄 뒤 내려 걷게 되는 신비로운 동굴과 어느 섬에 올라 바라보는 대양의 석양 속에서, 작은 배를 타고 다가와 과일과 음료수를 판매하는 현지인의 웃음 속에서, 붉고 노랗고 파란 현지인의 의상 속에서, 오랜 정박과 섬의 도열과 바람의 회항 속에서, 당신도 이제 하롱베이를 만나야 한다. 그때 당신은 나와 같이 하롱베이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의 도시를 함께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덧붙여 나는 이야기한다. 그 밤, 크루즈에서 바라보던 섬의 어두운 실루엣과 저 멀리 하늘의 수많은 별빛을. 만져질 듯 가까워서 별을 향하여 손을 올렸다가 내린 사실을. 그 손으로 한잔의 술을 마시고 바다와 함께 취한 이야기를. 그 밤이 너무 아름다워서 잠깐 울어 버렸다는 고백을. 잠들지 못한 채 당신께 편지를 썼다는 말을.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바다의 가득한 안개 속에서 바라본 희미한 섬들은, 전날의 선명함보다 더 아름다웠다는 것을. 그것은 현실 속에 이미 다가와 있는 추억 같은 것이었음을. 잊어야 할 것은 잊을 수 있고 잊지 못할 것은 더 선명해지는 풍경이었음을. 그리고 그런 풍경들 속에서 나는 이미 하롱베이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최성규 취재협조 호텔앤에어닷컴 사진제공 Paradise Cruises ▶travel info Airline 하노이까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베트남항공 등에서 매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까지 4시간 30분,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2시간 느리다. 공항에 내려 고속도로를 4시간쯤 달리면 하롱베이에 닿는다. 일반 버스를 이용할 경우 6시간 정도 소요된다. Luxury Cruise 하롱베이에 가면 누구나 유람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 신비로운 섬들을 관광하게 된다. 바다에서 하룻밤 이상 묵을 것인지, 짧게 인근의 섬들만 보고 돌아올 것인지를 선택하면 된다. 하루쯤 바다에 머무는 일정을 추천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크루즈 상품을 선택할 경우,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를 크루즈 안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크루즈에서 작은 배로 갈아탄 후 근처 섬과 동굴 등을 둘러보거나 카약 등의 수상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하노이로 입국하여 하롱베이를 즐긴 뒤, 근처 앙코르와트 등의 도시를 여행하는 연계 상품도 많다. Hotel 하롱베이에서 즐기는 풍요로움 파라다이스 스위트 호텔 지금까지 하롱베이 여행은 은퇴 후 효도 관광을 떠올리게 했다. 하지만 막상 하롱베이에 가보면 휴양을 즐기러 온 젊은 유럽 여행자를 많이 만나 볼 수 있다. 앞으로 우리에게도 하롱베이는 유럽인들에게처럼 근사하고 럭셔리한 여행지로 다가올 수 있지 않을까? 그 출발점에 호텔 파라다이스가 있다. 하롱베이 최초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하롱베이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럭셔리 호텔이다. 크루즈 선착장과 가깝고 아늑한 경관으로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뚜언처우섬에 있다. 2008년 건설을 시작하여 최근 완공된 유럽형 부티크 호텔이다. 156개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높지 않은 가격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하노이, 사이공 등 베트남 주요 도시 이름을 딴 4개의 건물로 구분되며, 옛 도시의 사진을 각층 복도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하롱베이 전통 음식은 물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와 와인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1층에 있고 그곳에서 밤마다 유명 밴드의 공연이 진행된다. 피트니스센터, 스파, 컨퍼런스룸까지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다. 편안한 여행을 즐기려는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파라다이스 호텔의 경우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은 물론, 호텔과 연계된 다양한 여행 상품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롱베이 여행의 필수 코스라 할 수 있는 크루즈 상품을 직접 운영하여 서비스와 가격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크루즈 상품의 경우 원하는 여행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등급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크루즈 내부에 호텔 객실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시설도 훌륭하다. 호텔과 같은 침실 및 완벽한 냉난방, 객실별 샤워시설, 다양한 요리의 레스토랑, 선상의 일광욕과 바비큐 등의 서비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작은 배로 잠시 갈아탄 후 승솟동굴, 원숭이섬, 티톱 전망대 등의 연계 관광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프러포즈 등 나만의 특별한 이벤트를 원할 경우 신비로운 동굴 속 만찬도 선택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하롱베이 시티 투어, 골프 등의 연계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Place 베트남 불교의 본산 옌뜨YEN TU 국립공원 하롱베이와 하노이의 중간쯤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다. ‘백년 불공을 드려도 옌뜨에 가보지 못하면 깨달음을 얻지 못한다’는 베트남 속담이 있을 정도로 베트남 사람들에게 유명한 산이다. 외세의 침략에 맞선 3명의 왕이 부처가 되어 산을 지킨다는 전설도 함께한다. 10여 개의 사찰과 수백개의 사리탑이 남아 있다. 매년 정월 초하루가 되면 수많은 인파가 소원을 빌러 찾아가는 곳이다. 봄마다 불교축제가 열리고 이때 수백만명이 찾는다. 케이블카를 두 번 갈아탄 후 조금 더 걸으면 정상까지 오늘 수 있다. 중간 지점에 천년고찰 화옌HOA YEN이 있다. 계단을 걷는 도중 많은 사탑과 유적을 지나게 된다. 정상까지는 가파른 계단을 걸어야 하므로 무릎이 안 좋을 경우 정상까지의 관람은 힘들 수 있다. 전설이 깊은 승솟SUNG SOT동굴 하롱베이의 섬 속에 있는 동굴이다. 무인도에 원숭이가 살고 있는 것을 이상히 여긴 어부에 의해 1993년 우연히 발견되었다. 유람선에서 작은 목선으로 갈아탄 후 섬에 내려 조금 걸어 오르면 동굴 입구가 나온다. 스피드보트 등으로 동굴만 관람하는 코스도 있다. 길이가 100m를 넘을 정도로 넓고 긴 석회암 동굴인데 다른 동굴과 달리 석회암이 위로 자란다 하여 솟아오른다는 뜻의 ‘승솟’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오랜 시간 석회암이 자라고 변형되며 기묘한 풍경을 이루었다. 가이드가 곳곳에 서서 동굴 벽을 향해 레이저 포인터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닮은 형상을 설명해 준다. 천궁동굴天宮洞窟이라고도 불린다. 신비로운 고립 원숭이섬HANG LUON 병풍처럼 둘러싸인 섬 한쪽에 낮고 좁은 구멍이 있고 그 사이로 작은 배 또는 카약 등을 타고 겨우 들어갈 수 있다. 안쪽에 들어서면 섬 사이로 호수처럼 넓고 둥그런 공간이 나오는데 한쪽에 원숭이들이 모여 살고 있다. 준비해 간 사과 조각을 던지면 원숭이들이 가까이 다가와 먹이를 먹는다. 물결은 잔잔하고 기암절벽과 그 위로 푸른 나무들이 아름답다. 원숭이를 보러 들어가지만, 섬의 중심에 들어가 잔잔한 바다 위로 떠 가는 경험이 더 이채롭다. 중앙쯤에서 박수를 치면 그 소리가 메아리쳐 들려온다. 바닷물의 수위가 올라가면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우주비행사의 이름을 딴 티톱TI TOP섬 러시아의 유명한 우주비행사 티토프Gherman Titov, 1935~2000의 이름을 딴 섬. 그는 호치민이 러시아에 유학생 신분으로 머물 때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베트남에 초대된 티톱이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절경에 반하게 된 것을 기념하여, 호치민의 배려로 섬 하나를 그의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월남전을 대비하여 소련에 원조 및 비행술을 지원받기 위해 러시아 최고의 비행사 티토프를 초대했다는 말도 있다. 400여 개 계단을 한참 걸어오르면 하롱베이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잔잔한 바다 위로 아름다운 하롱베이의 섬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저 멀리 유람선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섬 아래 인공으로 조성한 작은 해변에서 한가롭게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만나게 된다. 파라다이스 스위트 호텔(베트남) Tuan Chau Island, Halong City, Quang Ninh Province, Vietnam +84 33 3842 368 www.paradisecruises.vn 호텔앤에어닷컴(국내)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91-1 02-310-2600 www.hotelnair.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넥슨] 서울대·카이스트 선·후배들 ‘넥슨 네트워크’ 단단

    어느덧 20살의 청년 기업이 된 넥슨은 게임업계 거물급 인사를 배출하는 ‘게임사관학교’ 역할을 했다. 특히 김정주 대표가 졸업한 서울대와 KAIST 선후배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넥슨 패밀리’는 게임업계의 단단한 네트워크다. ‘천재 개발자’란 별명이 늘 따라다니는 송재경(47) XL게임즈 대표는 넥슨의 창업 공신이다. 김 대표의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86학번 동기로 KAIST 전산학 대학원도 같이 다녔다. 만화 ‘바람의 나라’의 게임 판권을 따기 위해 막무가내로 김진 작가를 찾아가 단판을 지은 것은 업계의 전설이다. 송 대표는 1997년 김 회장과의 의견 차이로 당시 라이벌 회사인 엔씨소프트로 이적해 리니지를 만들기도 했지만 두 사람의 우정은 여전하다. 송 대표가 떠난 후 바통을 이어받은 사람은 서민(43) 전 넥슨 대표다. 91학번으로 김 대표에게는 과 후배이기도 한 그는 97년 학생 신분으로 넥슨에 취업했다. 김 대표와 가장 오랜 기간 동고동락한 사람 중 한 명이다. 지난 3월까지 넥슨의 대표를 지낸 뒤 현재는 경영고문 역할을 하고 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해 온 넥슨의 기본 뼈대를 세운 정상원(44) 넥슨코리아 부사장은 특이한 인연으로 김 대표와 인연을 맺었다. 서울대 분자생물학과 89학번인 정 부사장은 생물학자를 꿈꾸다 컴퓨터에 빠져 대학원을 중퇴하고 삼성SDS에 입사했다. 안정된 직장을 그만둔 뒤 작은 게임회사를 차렸는데 앞 건물에 넥슨 사무실이 있었다. 아는 사람들이 많아 넥슨 사무실을 자주 들락거리다 보니 아예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때 처우 문제 등으로 김 대표와 다투고 회사를 떠나 띵소프트란 회사를 차렸지만 지난 3월 다시 넥슨으로 돌아왔다. ‘메이플스토리’를 만든 위젯의 이승찬(38) 전 사장도 넥슨을 퇴사한 뒤 재입사했다. 넥슨의 두 번째 게임인 ‘퀴즈퀴즈’를 기획한 뒤 2000년에 독립해 위젯을 창업했지만 넥슨이 위젯을 인수하면서 넥슨으로 돌아왔다. 역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95학번으로 현재 미국 유학 중이다. 서울대 경영학과 90, 91학번인 나성균(43) 네오위즈홀딩스 대표와 박진환(42) 네오아래나 대표는 넥슨이 인터넷 사업을 병행할 때 웹에이전시 직원으로 일했던 사람들이다. 두 사람 모두 게임계의 거물이 됐다. KAIST 재학 당시 김 대표가 이해진(47) 네이버 의장과 기숙사 룸메이트였던 것은 업계에서도 유명하다. 바로 옆은 송재경 대표 방이었다. 당시 단짝 친구이던 세 사람은 기숙사에서 재미 삼아 포커판을 벌이기도 했다. 천재 3명의 포커 결과는 어땠을까. 김 대표는 목소리만 컸고 실력은 그저 그랬고, 이 의장은 소리 없이 돈을 따는 스타일이었다. 주로 돈을 잃는 사람은 잡기에 소질이 없는 송 대표였다고 한다. 언론에서는 늘 라이벌로만 조명되지만 김 대표는 사석에선 엔씨소프트 김택진(47) 대표를 “형”이라고 부르는 편한 사이다. 김범수(48) 다음카카오 의장과도 가깝다. 서울대 동문이기도 하지만 90년대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서로 교류가 잦았다. 넥슨은 올해 초 최고경영진을 전면 쇄신하는 등의 인사를 단행했다. 10여년이 넘도록 그룹의 경영 일선에 있었던 1세대 주자들이 2선으로 후퇴하고 2세대가 전면에 부상했다. 세대교체로 부상한 대표적인 인물은 오웬 마호니(48) 넥슨재팬 대표이사와 박지원(37)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다. 오웬 마호니 이사는 온라인 게임의 대명사로 불리는 일렉트로닉아츠(EA)의 수석 부사장 직을 역임한 후 2010년 넥슨그룹에 합류했다. 북미 게임업계의 거물로 버클리대학에서 아시아학 학사를 수료해 한국 등 아시아 시장에 정통하다. 박 신임 대표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2003년 넥슨코리아에 입사해 일본법인 경영기획실장과 운영본부장으로 일했다. 일본법인 등기임원으로 인수·합병(M&A) 및 해외 사업을 총괄해 왔다. 그동안 무엇보다 오랜 인연을 중요시 여겨 온 김 대표에게는 일종의 변화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정체기를 겪었다는 평을 듣는 넥슨에 그만큼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는 것을 반영한 인사였다”고 해석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영상]‘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지휘·바이올린 연습 모습 보니…

    [영상]‘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지휘·바이올린 연습 모습 보니…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천재 음악가 차유진 역을 맡은 배우 주원이 지휘와 바이올린 연습을 하고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일도 칸타빌레’의 촬영이 들어가기 전인 지난 7월부터 주원이 지휘와 바이올린 사전 준비에 임하는 비하인드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주원은 연습 초기 지휘와 바이올린에 서투른 모습을 보이지만 늦은 시간까지 꾸준한 연습을 하며 점점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영상 후반부에서는 연습 초기와는 완전히 달라진 실력으로 그동안 얼마나 땀과 노력이 있었는지 짐작게 한다. 주원의 지휘 수업을 담당했던 지휘자이자 음악감독 이종진은 “여러 가지를 봤을 때 지휘과로 끌어들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제가 가르치는 지휘 학생들 못지않게 한다. 꽤 오랜 시간 동안 지휘를 준비하고 공부해온 지휘과 학생들과 달리 짧은 시간 연습해 그 정도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가진 게 굉장히 많다는 것”이라며 주원의 남다른 재능을 극찬했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촬영이 있기 5개월 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지휘와 바이올린, 피아노 연습에 매진했다”면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 만큼 드라마를 통해 더욱 완벽한 차유진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주원 주연의 ‘내일도 칸타빌레’는 10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영상=SIM Entertainment/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하반신 마비 신부의 ‘우뚝 선 감동의 결혼식’

    하반신 마비 신부의 ‘우뚝 선 감동의 결혼식’

    이보다 더 감동적인 결혼식이 있을까. 어려운 시기에 자신을 지켜주고 함께 해온 남자친구와의 결혼식에서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을 결코 보여 줄 수 없다는 예비 신부의 소망이 마침내 이루어졌다. 2008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전부 마비된 여성이 자신의 결혼식에서 혼자 힘으로 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1년 6개월을 노력한 끝에 마침내 혼자 일어서 걸어가는 모습으로 결혼식을 진행해 친지는 물론 이를 지켜본 축하객들을 감동의 눈물바다를 이루게 했다고 현지 언론이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지나 지폴로니는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체육 강사로 일하며 활발한 모습을 소유한 여성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2008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두 하반신이 모두 마비되고 말았다. 6년을 넘게 휠체어에 의존하며 생활하던 그녀는 자신의 사랑하는 남자친구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반드시 휠체어가 아니라 일어선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결심했다. 지나는 교통사고에도 늘 자신을 지켜준 신랑에게 “그는 너무도 훌륭한 사람”이라며 “결혼식에서 내가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함께 바로 선 얼굴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런 딸의 마음을 이해한 지나의 아버지도 그녀를 도와 1년 6개월을 함께 딸이 보조기구를 착용하고 걸을 수 있게끔 함께 노력한 것으로 드러나 감동을 더 하고 있다. 드디어 결혼식 날 지나는 휠체어에서 부축을 받고 일어나 스스로 보조 지팡이를 이용해 앞으로 걸어나갔으며 아버지의 팔을 잡고 신랑 앞에 인도되어 서로 마주 선 모습으로 결혼식을 진행해 이를 지켜보던 하객들의 눈물을 훔치게 했다. 지나는 이날 자신의 결혼식에 관해 “내가 일어서서 아버지의 팔을 잡고 나아가 신랑과 마주해 결혼식을 올렸다는 그 감정을 무어라 표현할 수 없다”며 “무언가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당시 감정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이들 커플의 감동적인 결혼식은 지난달 9월 13일 거행되었으나, 뒤늦게 이러한 사실이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현지 언론이 보도하는 등 감동의 물결을 이루며 숱한 화제를 몰아 오고 있다. 현재 지나는 쇄도하는 강연 요청에 자신의 불굴의 의지를 담은 인생 경험을 주로 학생들에게 전해주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신랑에게 일어선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하는 모습과 마침내 결혼식에서 마주 선 모습으로 신랑을 맞이한 불굴의 여성 지나 (현지 언론, KETV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셀카봉에 정신팔다 기둥에 ‘쿵’ 박는 남자 ‘아찔’

    셀카봉에 정신팔다 기둥에 ‘쿵’ 박는 남자 ‘아찔’

    친구들과 셀카봉을 이용해 영상을 찍다가 거리 가로등 기둥에 머리를 들이받는 남성의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최근 타인위어주 뉴캐슬어폰타인 노섬브리아대학의 스노우스포츠팀 학생들이 거리에서 셀카봉을 든 채 자신들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뛰어가다 기둥에 머리를 박는 해프닝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스노우스포츠팀의 술 취한 학생들이 셀카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거리를 뛰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잠시 뒤, 셀카봉을 든 아담 도킨스(Adam Dawkins) 학생 옆으로 분홍색 티에 모자를 쓴 룸메이트 키에란(Kieran)이 뛰어가다 앞에 있는 가로등 기둥을 미처 보지 못하고 머리를 들이받는다. ‘쿵’소리와 함께 그가 바닥에 쓰러진다. 키에란의 예상치 못한 실수에 친구들이 환호하며 소리를 지른다. 친구들의 성화에 쓰러진 키에란도 일어나 함께 환호한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셀카봉 사용시의 위험성을 알겠네요”, “재미난 영상이네요”, “우리 모두 조심합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Tiger Daily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울대생이 개발하니 대박나… ” 단 3주만에 3천단어 암기…충격!

    “서울대생이 개발하니 대박나… ” 단 3주만에 3천단어 암기…충격!

    ◈’뇌새김 워드’ 기존학습법과 차원이 다른 성적향상으로 입소문에 강남학원가 ‘발칵’ 영어교육 시장에서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재미’를 컨셉트로 영어 단어에 관련 이미지를 접목시켜 자연스레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개발된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가 있다. 일명 ‘이인혜 영어단어 학습기’로 알려진 뇌새김 워드가 지칠 줄 모르는 인기몰이를 통해 누적 사용자 150만명을 돌파할 뿐만 아니라, 200억 매출로 영어업계의 불패신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화제다. 뇌새김 워드는 서울대 출신의 교육 전문가들이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2년에 걸친 제품 준비 기간 동안 총 16만여개에 달하는 단어들을 설명할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한 단어당 30개의 이미지를 만들어 그 중 하나를 추려내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이 같은 산고 끝에 탄생한 뇌새김 워드 실험결과 97.5%라는 경이적인 영단어 암기율을 얻어내 영어 업계를 놀라게 했다.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는 의 위력은 지난해 여름 서울의 한 중학교 방과 후 교실 운영과정에서 실제로 나타났다. 평소 가정형편 등의 이유로 영어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학생들이 뇌새김 워드를 이용해 3주만에 한 학기 분량의 단어를 전부 암기했던 것. ◈공교육 교재로 채택된 후 드러난 놀라운 성과!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전국 40여개 각급 학교에 납품됐고, 이후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를 활용해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1만9천7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평균 44%의 성적 상승효과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영어1등급에 해당하는 96점 이상의 점수를 얻은 학생들도 다수 늘어나, 대학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는 이미 국내 특허를 획득한 상태로 현재는 미국 특허를 출원중이다. 이 같은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이면에는 16만여개에 달하는 단어와 단어 암기에 최적화 된 이미지를 조합해내는 방대한 작업을 이끈 위버스마인드 정성은(36) 대표의 뚝심과 열정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대 집적시스템연구소에서 연구원 생활을 한 후 유명 게임회사에서 사업본부장까지 지내다 지난 2009년 전격적으로 어학기시장에 뛰어들어 위버스마인드 설립 3년만에 매출 200억원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낸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올해는 이미 매출 300억원을 돌파한 상태다. 이 같은 초고속 성장은 교육업계에서는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 그래픽과 학습요소가 적절히 섞이지 못하면 재미와 학습능률 모두 만족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디지털기기에 콘텐츠를 집어 넣는다고 모두 스마트 러닝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정 대표의 지론이며 이 같은 생각이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 탄생 아이디어의 시발점이 됐다. 2013년을 기업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정대표는 연내 뇌새김 워드교실을 정규 수업에 활용하는 학교의 수를 100개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며 신규 출시된 뇌새김 워드S를 통해 개인고객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위버스마인드는 영어 학습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특허받은 뇌새김 학습법의 탁월한 학습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일간 무료로 ‘뇌새김 워드’를 이용해 볼 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무료체험 바로가기
  • “서울대생이 개발하니 대박나…” 단 3주만에 3천 단어 암기 충격!

    “서울대생이 개발하니 대박나…” 단 3주만에 3천 단어 암기 충격!

    ◈'뇌새김 워드' 기존학습법과 차원이 다른 성적향상으로 입소문에 강남학원가 '발칵' 영어교육 시장에서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재미'를 컨셉트로 영어 단어에 관련 이미지를 접목시켜 자연스레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개발된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가 있다. 일명 ‘이인혜 영어단어 학습기’로 알려진 뇌새김 워드가 지칠 줄 모르는 인기몰이를 통해 누적 사용자 150만명을 돌파할 뿐만 아니라, 200억 매출로 영어업계의 불패신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화제다. 뇌새김 워드는 서울대 출신의 교육 전문가들이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2년에 걸친 제품 준비 기간 동안 총 16만여개에 달하는 단어들을 설명할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한 단어당 30개의 이미지를 만들어 그 중 하나를 추려내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이 같은 산고 끝에 탄생한 뇌새김 워드 실험결과 97.5%라는 경이적인 영단어 암기율을 얻어내 영어 업계를 놀라게 했다.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는 의 위력은 지난해 여름 서울의 한 중학교 방과 후 교실 운영과정에서 실제로 나타났다. 평소 가정형편 등의 이유로 영어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학생들이 뇌새김 워드를 이용해 3주만에 한 학기 분량의 단어를 전부 암기했던 것. ◈공교육 교재로 채택된 후 드러난 놀라운 성과!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전국 40여개 각급 학교에 납품됐고, 이후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를 활용해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1만9천7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평균 44%의 성적 상승효과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영어1등급에 해당하는 96점 이상의 점수를 얻은 학생들도 다수 늘어나, 대학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는 이미 국내 특허를 획득한 상태로 현재는 미국 특허를 출원중이다. 이 같은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이면에는 16만여개에 달하는 단어와 단어 암기에 최적화 된 이미지를 조합해내는 방대한 작업을 이끈 위버스마인드 정성은(36) 대표의 뚝심과 열정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대 집적시스템연구소에서 연구원 생활을 한 후 유명 게임회사에서 사업본부장까지 지내다 지난 2009년 전격적으로 어학기시장에 뛰어들어 위버스마인드 설립 3년만에 매출 200억원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낸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올해는 이미 매출 300억원을 돌파한 상태다. 이 같은 초고속 성장은 교육업계에서는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 그래픽과 학습요소가 적절히 섞이지 못하면 재미와 학습능률 모두 만족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디지털기기에 콘텐츠를 집어 넣는다고 모두 스마트 러닝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정 대표의 지론이며 이 같은 생각이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 탄생 아이디어의 시발점이 됐다. 2013년을 기업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정대표는 연내 뇌새김 워드교실을 정규 수업에 활용하는 학교의 수를 100개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며 신규 출시된 뇌새김 워드S를 통해 개인고객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위버스마인드는 영어 학습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특허받은 뇌새김 학습법의 탁월한 학습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일간 무료로 '뇌새김 워드'를 이용해 볼 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무료체험 바로가기
  • 영국미국아트유학, ‘2014 영국·미국예술유학박람회’ 개최

    영국미국아트유학, ‘2014 영국·미국예술유학박람회’ 개최

    예술유학 전문 유학원 ‘영국미국아트유학’은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강남섬유센터(삼성역)에서 ‘2014 영국·미국 예술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순수미술, 디자인, 패션, 음악, 퍼포먼스 등 예술유학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입학정보를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유학 진학 컨설팅과 포트폴리오 상담, 대학 입학 심사 인터뷰 및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이번 예술유학박람회에서는 특히 파인아트와 건축 분야 명문 대학인 글라스고 예술대학(Glasgow University)과 자동차 디자인 명문 코벤트리 대학(Coventry University) 등의 영국 예술대학 관계자와 미국의 액팅 퍼포먼스 분야의 두각을 보이는 페이스대학(Pace University)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입학 과정 및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국미국아트유학 최영신 대표는 “최근 몇 년사이 예술 유학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입학 관련 문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영국 미국 예술 유학 박람회는 예술유학 분야 특화 박람회로 기존 유학 박람회에 비해 양질의 유학 컨설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국·미국아트유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artsedufair.com) 또는 영국미국아트유학 전화(홍대 센터 02-336-1602, 강남 센터 02 554-160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영국미국아트유학은 영국 및 미국 예술, 디자인 유학 전문 유학원으로 다년간의 축적된 노하우와 차별화 된 상담을 통해 설립 이후 수 많은 학생들의 유학 길잡이가 되고 있다. 현지 전문가, 교수, 학생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고객의 이해를 우선시 하는 맞춤형 유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경란영어 200억이 되기까지…“잘 팔릴만하죠”

    김경란영어 200억이 되기까지…“잘 팔릴만하죠”

    ◈’뇌새김 워드’ 기존학습법과 차원이 다른 성적향상으로 입소문에 강남학원가 ‘발칵’ 영어교육 시장에서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재미’를 컨셉트로 영어 단어에 관련 이미지를 접목시켜 자연스레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개발된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가 있다. 일명 ‘이인혜 영어단어 학습기’로 알려진 뇌새김 워드가 지칠 줄 모르는 인기몰이를 통해 누적 사용자 150만명을 돌파할 뿐만 아니라, 200억 매출로 영어업계의 불패신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화제다. 뇌새김 워드는 서울대 출신의 교육 전문가들이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2년에 걸친 제품 준비 기간 동안 총 16만여개에 달하는 단어들을 설명할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한 단어당 30개의 이미지를 만들어 그 중 하나를 추려내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이 같은 산고 끝에 탄생한 뇌새김 워드 실험결과 97.5%라는 경이적인 영단어 암기율을 얻어내 영어 업계를 놀라게 했다.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는 의 위력은 지난해 여름 서울의 한 중학교 방과 후 교실 운영과정에서 실제로 나타났다. 평소 가정형편 등의 이유로 영어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학생들이 뇌새김 워드를 이용해 3주만에 한 학기 분량의 단어를 전부 암기했던 것. ◈공교육 교재로 채택된 후 드러난 놀라운 성과!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전국 40여개 각급 학교에 납품됐고, 이후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를 활용해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1만9천7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평균 44%의 성적 상승효과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영어1등급에 해당하는 96점 이상의 점수를 얻은 학생들도 다수 늘어나, 대학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는 이미 국내 특허를 획득한 상태로 현재는 미국 특허를 출원중이다. 이 같은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이면에는 16만여개에 달하는 단어와 단어 암기에 최적화 된 이미지를 조합해내는 방대한 작업을 이끈 위버스마인드 정성은(36) 대표의 뚝심과 열정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대 집적시스템연구소에서 연구원 생활을 한 후 유명 게임회사에서 사업본부장까지 지내다 지난 2009년 전격적으로 어학기시장에 뛰어들어 위버스마인드 설립 3년만에 매출 100억원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낸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올해는 이미 매출 200억원을 돌파한 상태다. 이 같은 초고속 성장은 교육업계에서는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 그래픽과 학습요소가 적절히 섞이지 못하면 재미와 학습능률 모두 만족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디지털기기에 콘텐츠를 집어 넣는다고 모두 스마트 러닝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정 대표의 지론이며 이 같은 생각이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 탄생 아이디어의 시발점이 됐다. 2013년을 기업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정대표는 연내 뇌새김 워드교실을 정규 수업에 활용하는 학교의 수를 100개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며 신규 출시된 뇌새김 워드S를 통해 개인고객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위버스마인드는 영어 학습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특허받은 뇌새김 학습법의 탁월한 학습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일간 무료로 ‘뇌새김 워드’를 이용해 볼 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무료체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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