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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 산업혁명] GS, 미래 먹거리 확보 위한 M&A 박차

    [4차 산업혁명] GS, 미래 먹거리 확보 위한 M&A 박차

    허창수 GS회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인공지능(AI), 전기차의 확산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이는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융합과 경쟁을 초래하며 모든 업종에 위기 요인으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가 향후 우리 사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철저한 대비를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GS는 그룹 전체 차원에서 에너지, 유통, 건설 등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구조조정 등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진출을 끊임없이 모색해 왔으며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는 기존에 축적된 기술 및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케미칼 및 복합소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GS칼텍스는 바이오케미칼 분야에서 바이오매스 원료 확보부터 생산기술 개발, 수요처 개발 등 상용화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2016년 9월 약 5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에 바이오부탄올 시범공장을 착공했으며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데모플랜트 가동 및 스케일업 연구를 통해 사업화 검증 및 다운스트림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너지전문사업지주회사인 GS에너지는 핵심 사업 영역에서의 경쟁력 향상 및 성장 동력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GS에너지는 과거 신평택발전, 동두천드림파워 지분 인수 및 자회사 GS파워 안양 열병합발전소 개체사업 진행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LNG 발전사업을 확장했다. 청라에너지 및 인천종합에너지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집단에너지사업의 지역적 기반도 마련했다. GS건설은 기존의 2D 도면에서 벗어나 3D 설계 기법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활용한 최적화된 통합 설계 시스템인 프리콘스트럭션(프리콘) 설계를 구축해 적용하고 있다. 프리콘 서비스란 선진국형 발주 방식으로 발주자, 설계자, 시공자가 프로젝트 기획, 설계 단계에서 하나의 팀을 구성해 각 주체의 담당 분야 노하우를 공유하며 3D 설계도 기법을 통해 시공상의 불확실성이나 설계 변경 리스크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프로젝트 운영을 최적화한 방식이다. GS건설은 국내 최초로 프리콘 서비스를 적용해 지난 2015년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공사 현장에서도 종이도면을 없애고 태블릿PC를 이용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유통 분야에서 GS리테일과 GS홈쇼핑도 선택과 집중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구조 조정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성태 소장
  • [4차 산업혁명] SK, ‘딥체인지’로 융합형 모델 개발 속도

    [4차 산업혁명] SK, ‘딥체인지’로 융합형 모델 개발 속도

     SK는 ‘딥체인지’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개척하고 있다. 지난해 딥체인지를 선언한 SK는 4차 산업을 위한 대규모 투자와 융합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SK C&C는 인공지능∙클라우드 기반의 산업별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SK C&C는 지난 4월 건양대병원과 ‘왓슨 포 온콜로지’ 진료를 시작했다. 담당 의사가 암 환자의 정보와 의료기록, 검사기록 등의 항목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내 제시하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IBM의 AI 시스템인 왓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에이브릴’은 한국어 학습이 완료 단계다. 에이브릴은 의료, 엔터테인먼트, 학습, 금융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부터는 항생제 오·남용을 막기 위한 ‘에이브릴 항생제 어드바이저 공동 개발’을 고려대와 추진 중이다. 에이브릴은 감염볌과 항생제 관련 국내외 논문, 가이드라인, 약품 정보, 보험 정보 등 방대한 의료 문헌과 고려대 의료원의 치료 노하우를 학습해 증상별 최적의 항생제를 추천하게 된다.  AIA생명과는 ‘AIA 바이탈리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디지털 통합 건강관리 플랫폼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다. 개인의 신체 특성과 생활 습관, 생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금융 콜센터에 적용 가능한 AI 상담원 개발도 추진 중이다.  SK이노베이션도 IC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플랜트’를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진화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콤플렉스(CLX)에 AI를 활용한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플랜트’를 구축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운영 방식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비용 절감과 함께 최적의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SK는 4차 산업 생태계 확산에도 적극적이다. SK텔레콤은 ‘IoT 오픈하우스’ 운영을 통해 개발자 및 스타트업에 IoT 교육 및 서비스 기획, 하드웨어 개발, 네트워크 연동 테스트 등 제품 개발부터 서비스 상용화까지 토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 크게 부족한 AI 인재 양성을 위해 SK텔레콤은 서울대와 AI 커리큘럼을 개설하고 산학 공동연구, 장학생 선발에 나섰다. 국내에서 기업과 대학이 AI 실습 커리큘럼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산학협력을 통해 AI 전공자들의 실무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 6월 확대경영회의에서 “서로 다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들이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자신이 큰 가치를 가진 경우가 많다”며 생각의 전환을 당부했다. 주요 관계사들도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김예슬 인턴기자
  • 울산은 조선해양플랜트 지원·태화강 국가정원 등은 ‘탄력’ 반면 원전 사업은 ‘우려’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유력 후보들은 울산지역 공약과 관련해 3D프린팅 연구원 설립,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조선해양플랜트 연구원 설립, 도시 외곽순환도로 조기 착공 등을 주요 공약으로 채택해 지역현안 사업 해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울산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3D프린팅 연구원 설립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모두 채택해 누가 당선되더라도 추진될 가능성이 커졌다. 또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도시 외곽순환도로 조기 착공도 3명의 후보 모두가 채택했다. 특히 위기에 빠진 조선업 재도약을 위해서는 울산에 조선해양플랜트 연구원을 설립해야 한다는 데 같은 견해를 보이고 있다. 수소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과 수소자동차 실증도시 조성 사업 등도 모든 후보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뜻을 보여 차기 정부의 지원 속에서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원자력 발전소 건립과 관련해서는 문 후보와 안 후보가 신규 원전 반대 입장을 보였지만 홍 후보는 찬성 입장을 보여 선거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관련사업인 국가 원자력안전기술단지 추진은 안 후보와 홍 후보 모두 찬성하는 의견을 보였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AI) 기반 수송기기 핵심부품 생산거점 구축과 게놈 기반 바이오 메디컬 신산업 육성, 방재과학기술진흥재단 설립, 김해신공항 연결 광역철도망 건설 등의 현안 사업도 새 정부의 지원 속에서 추진될 전망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스마트팜 빅데이터로 키운 토마토, 일반농가보다 77%나 더 주렁주렁

    스마트팜 빅데이터로 키운 토마토, 일반농가보다 77%나 더 주렁주렁

    농진청 ‘한국형 스마트팜’ 박차 2020년 3세대 수출형 모델 개발 지난달 19일 전남 화순에 있는 한울농장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완숙 토마토’의 생산성 향상모델 평가회가 열렸다. 스마트팜 10개 농가에 축적된 온도, 습도, 일사량, 수량 등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토마토 생산량이 얼마나 증산됐는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2014년 8월부터 축적된 빅데이터와 스마트팜이 만나 일궈낸 시너지 효과는 놀라웠다. 토마토 생산량이 일반 농가에 비해 77%나 늘어났다. 일반 농가가 3.3㎡당 평균 101㎏을 생산한 데 비해 스마트팜 농가에서는 179㎏이 나왔다. 농장 관계자는 “스마트팜 선진국인 네덜란드의 3.3㎡당 200㎏ 수확량과 비교해서도 별 차이가 안 나는 것”이라고 말했다.농촌진흥청이 빅데이터를 접목시킨 한국형 스마트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제 표준화를 추진해 2020년부터는 ‘스마트팜 플랜트’를 해외에 수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기업과 대학, 민간연구소, 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한국형 스마트팜 종합연구단을 출범시켰다. 올해는 딸기와 참외, 파프리카 등 고소득 시설원예 작물의 빅데이터를 정교하게 수집하기 위해 스마트팜 참여 농가를 기존 10곳에서 30곳으로 늘린다. 이를 통해 생육 시기별로 최적의 온도와 습도, 일사량, 수분 등의 빅데이터가 축적된다. 내년까지 원격 제어와 원격 모니터링 등 편의성에 중점을 스마트팜 1세대 기술을 작물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2세대 기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황근 농진청장은 1일 “내년에는 생체 정보와 생육 모델에 대한 인공지능(AI) 분석을 토대로 다양한 스마트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개발에 집중해 2세대 모델을 내놓고, 2020년에는 3세대 모델인 수출형 스마트팜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2세대 모델이 빅데이터를 이용해 작물별로 최적의 생육관리 기술을 응용한 것이라면 3세대 모델에서는 복합 에너지 관리, 스마트 농작업 시스템이 적용된다. 빅데이터와 만난 스마트팜 기술에는 대기업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KT의 경우 딸기 생산 빅데이터와 스마트팜 기술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국내 딸기 시장은 지난해 농가 판매액 기준으로 1조 2000억원 규모다. 소매시장 규모는 그 두 배에 이른다. 조용빈 농진청 농업빅데이터팀장은 “농업과 축산 등에서 빅데이터 기술이 축적될수록 자본을 가진 대기업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우리나라의 농업수출 선진국 도약 시점도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두산중공업 사우디 4700억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수주

    두산중공업 사우디 4700억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수주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700억원 규모의 역삼투압(RO) 방식 해수담수화플랜트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청(SWCC)과 제다시 남쪽 110㎞ 지점에 있는 홍해 연안의 쇼아이바(Shuaibah) 지역에 사우디아라비아 내 최대 용량의 RO 방식 해수담수화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산중공업이 설계·조달·시공(EPC)을 모두 맡게 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하루에 130만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 40만t의 물을 생산하게 된다. 두산중공업 윤석원 워터BG장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주한 첫 대형 해수담수화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2020년까지 45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글로벌 RO 해수담수화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수원축구장 지하 2만t 저류조… 물값 年 8000만원 아낀다

    수원축구장 지하 2만t 저류조… 물값 年 8000만원 아낀다

    ‘환경수도’를 표방하는 경기 수원시의 또 다른 이름은 ‘레인시티’(Rain city)다. ‘레인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자치단체에서는 볼 수 없는 물 재이용 시설이 시내 곳곳에 설치되고 있다. 수원시는 18일 기후 변화로 가뭄이 반복되는 가운데 수질 오염으로 사용 가능한 깨끗한 물이 줄어들면서 물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어 레인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인시티 프로젝트는 우선 빗물 등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도시 곳곳에서 모아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또 하수로 배출되는 더러운 물을 그냥 버리지 않고 중수(상수와 하수의 중간 수준의 물)로 정화한 후 화장실 용수 또는 조경수로 활용하고, 지하수와도 연계해 거대한 물순환 시스템을 만든다. 수원시는 1·2차 프로젝트로 안정적인 물 공급과 침수 피해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최고의 물순환 선도 도시로 부상하는 발판이 됐다. 올해부터 3차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레인시티 프로젝트는 2009년 ‘수원시 통합 물관리 기본 조례’와 ‘수원시 물순환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밑그림을 그렸다. 2011년 9월 환경부가 ‘국가 물 재이용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수원시의 레인시티 프로젝트는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수원시의 연간 물 사용량은 1억 2000t가량이다. 빗물과 중수도 관리로 물 자급률 15%를 확보하자는 목표를 수립했다. 현재는 10.9%까지 왔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월드컵경기장. 크고 작은 국내외 축구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지하에 대규모 빗물 저류조가 설치돼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경기장 지하 2만t 규모의 빗물 저류조에 들어온 오염된 빗물(비점오염)은 재이용 시설을 통해 조경용수로 탈바꿈한다. 현재 하루 75t의 수돗물을 절약하고 있다. 빗물은 접촉산화반응조를 비롯한 지하 유출수 처리조, 자동제어 스크린, 빗물 저류로 등을 거치면서 깨끗한 물로 재탄생한다. 김우식 수질관리팀장은 “월드컵경기장 지하에 설치된 빗물 재이용 시설 덕분에 연간 7950만원 상당의 수돗물을 절약하고 1만 4437t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안구 조원동 수원종합운동장 지하에도 1만t 규모의 빗물 저장 시설이 설치돼 주경기장과 kt위즈파크 야구장 등의 조경용수, 청소용수, 노면 청소차 급수용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빗물 재활용 사업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빗물을 가두어 두는 사업에서 시작해 각 가정에서 빗물을 모아 사용하는 ‘빗물 저금통’으로 발전하고 있다. 시는 빗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개인 주택 등에 빗물 저금통을 설치하면 500만원 범위에서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수원시 내에 설치된 빗물 재이용 시설은 공공 41곳, 민간 141곳, 빗물 저금통 85곳 등 모두 267곳으로 8만 7923t의 수돗물을 절약하고 있다. 수원시 이의동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하루 50t의 물을 절약하는 중수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수도는 생활 오수를 2급수 정도로 정화한 후 화장실 용수 등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중수도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축 면적 6만㎡ 이상의 시설물에 대해 물 사용량의 10% 이상을 재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수원시만큼 중수도 시설 확충에 적극적인 지방정부도 드물다. 조인상 수원시 환경국장은 “중수도 사업은 빗물이나 생활 오수 등을 여과-소독-살균 과정을 거쳐 화장실 용수 등으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수원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빗물 이용 시설과 중수도를 연계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 장안구청 내 푸르내수영장과 문화센터도 중수도 시설 덕분에 하루 35t가량의 수돗물을 아끼고 있다. 수영장 등에서 버려지는 목욕물, 손 세척수, 수영장 배수 등을 재이용하는 것이다. 교육 시설로는 최근 장안구 율전동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중수도 시설이 설치됐다. 이 대학에서 발생하는 오수는 하루 2500t으로 환경 플랜트를 거쳐 의왕저수지로 방류되고 있는데, 이 중 600t을 재처리한 후 2만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의 화장실 용수로 공급하고 있다. 앞서 경기대 제2공학관과 종합강의동에도 빗물 저류시설과 중수도 시설이 설치되는 등 교육기관으로 확대되고 있다. 광교산 입구에 있는 반딧불이 화장실 등 시내 곳곳의 화장실에도 이런 중수도 시설이 설치돼 있다. 수원시는 강우량 감소에 따른 도시 사막화를 막기 위해 레인가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면이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이면서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지 못하고 일시에 유출되면서 가로수 등 수목이 말라 죽는 도시 사막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장안구청과 월드컵경기장 주변 등 시내 곳곳에 빗물이 곧바로 스며드는 투수블록과 침수화단 등을 설치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광양만권 HRD센터,플랜트산업 계측장비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생소한 분야이지만 교육을 통한 전문성 확보로 청년 재취업 성공을 꿈꾸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른 바 틈새 전문분야를 공약해 청년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다. 사단법인 광양만권 HRD센터는 지역산업을 고려한 장치설비 전문가 양성으로 청년고용창출을 이뤄내기 위해 2016년도 하반기 플랜트산업 계측장비 전문가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온도계, 압력계, 유량계, 분석계 등 설비의 상태를 나타내는 측정기류를 뜻하는 계측장비는 설비현장의 범용기술로 세분화되고 고도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다루기 위해서는 전문적 교육이 필수다. 따라서 광양만권 HRD센터의 플랜트산업 계측장비 전문가양성 과정은 계측장비 전문가 양성으로 지역 일자리창출의 다각화는 물론, 기존 설비장치산업의 기능고도화 훈련에 따른 노동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지역의 대표적 장치산업인 ‘POSCO 광양제철소’와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상시 시설유지 인력(Maintenance)이 부족하고 전문교육과정의 부재와 교육 미비로 생산 설비의 효율적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청년실직자들의 전략적 취업연계로 고용창출까지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단법인 광양만권 HRD센터 2016년도 하반기 플랜트산업 계측장비 전문가 양성 과정은 오는 1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39세 이하 남자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명까지 무료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일간이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통비 및 식비 실비를 지급하고,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한 전 산업 부문에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한편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기관(ISO9001)인 사단법인 광양만권 HRD센터는 2009, 2010, 2012, 2013, 2014, 2015 고용노동부 평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부분 연속 A등급에 선정됐다. 또 2015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선·해운 구조조정 청문회] 野 “분식회계 알고도 4조 지원” 柳 “그 자금 아니면 수십조 손실”

    [조선·해운 구조조정 청문회] 野 “분식회계 알고도 4조 지원” 柳 “그 자금 아니면 수십조 손실”

    柳 “서별관회의는 정책 협의용… 산은에 결정 강요 구조 아니다” 이혜훈 “감리 결정까지 6개월 허송” 임종룡 “분식 의혹 두달 뒤 감리” 김성식 “靑, 낙하산 인사가 문제” 美상무부 방한… 물류 대란 논의 대우조선해양 등의 부실 원인을 추궁하기 위한 ‘서별관회의 청문회’(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가 8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시작됐지만, 핵심 증인들의 불출석과 정부 측의 자료 제출 미비 탓에 변죽만 울리다 끝났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대우조선해양의 (5조원대) 회계분식은 위험성이 있다고만 알고 있었지만 당시에 그 자금(4조 2000억원의 정부 지원)이 투입되지 않았다면 즉각적인 회사의 손실이 왔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계분식 위험성을 어느 정도 인지했지만, 지원이 불가피했다는 주장이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회계분식을 알고도 지원했느냐”고 묻자 유 부총리는 “당시에는 그렇게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잘못되면 국가 경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는 “최악의 시나리오로는 수십조원의 손실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은 “서별관회의에서 분식회계의 가능성을 인지했는데 왜 감리에 대한 결정을 하지 않고 6개월이나 허송세월을 보내서 골든타임을 놓쳤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서별관회의에서 분식 의혹이 있다고 보고를 했고 그 자리에서 (금융감독원) 감리를 결정하자고 합의가 됐다”면서 “의심의 근거는 있었으나 분식 정황을 찾기 위해 (지난해) 11월 실사 후 12월 감리에 착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야당 의원들은 서별관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지원 결정을 내릴 당시 어떤 근거와 기준이 있었는지 집중 추궁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삼정회계법인에서는 올해 말까지 2조 4000억원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는데 서별관회의에서 4조 20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부실을 막기 위해 커튼 뒤에서 논의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임 위원장은 “연평균이 아닌 피크 지점을 기준으로 4조 2000억원을 기준으로 세워야 기업이 유지된다고 판단했다”면서 “대우조선해양이 부도나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일시에 13조원의 손실을 보게 돼 그 문제를 방지하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에 4조 2000억원 규모를 지원하기로 한 서별관회의의 결정이 정부의 강요 때문이었다고 밝힌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의 언론 인터뷰도 도마에 올랐다. 유 부총리는 “서별관회의는 산업은행에 결정을 강요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지원에 대한 의견이 오간 것은 사실이고 결과적으로 지원이 됐지만, 서별관회의는 정책 결정이 아니라 협의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유 부총리는 “국가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에 (서별관회의 관련) 규정이 없는데 (앞으로) 회의록을 작성하려고 한다”면서 “후일에 공개하든지 요약으로 공개하든지 생각해 보겠다. (다만) 모든 회의를 있는 그대로 공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직을 맡다가 휴직 중인 홍 전 회장을 정부가 추천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유 부총리는 “한국분 4~5인이 지원했는데 정부는 (홍 전 회장을) 추천한 것이 아니라 한국 사람을 시켜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부실 원인과 관련,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은 “당초 (선박) 수주 전망이 제대로 안 된 데다가 정부와 정치권에서 구조조정에 대해 너무 요란하게 떠드니까 오히려 수주가 더 안 된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해양 플랜트 부문에서 과도한 수주를 한 게 부실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발(發) ‘낙하산 인사’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은 “홍 전 회장이 ‘대우조선 CEO는 대주주가 아닌 청와대가 임명했다’고 인터뷰했는데 대우조선에 청와대의 인사 개입이 계속되면 리스크가 너무 커진다”고 말하자 정 사장은 “공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물류대란 여파가 미국까지 번지면서 미국 상무부 관계자들이 9일 방한해 우리 정부 측과 물류 문제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미국도 한진해운발 글로벌 물류 사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비즈+] 현대차 대졸 채용 9일 정오까지 접수

    현대자동차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를 통해 ‘2016년 하반기 대졸 신입과 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졸 채용은 개발·플랜트·전략지원 등 3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입사 지원서는 9월 9일 낮 12시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낼 수 있다. 서류전형 결과는 10월 첫째 주에 채용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2017년 1월부터 7주간 실습을 거친 뒤 수료자에 한해 선발한다.
  • 현대차 25~26일 채용박람회

    현대차는 오는 25~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채용박람회(잡페어)를 연다. 당신과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면제 혜택 기회를 제공하는 ‘자기 PR’, 인재채용팀 직원과의 ‘채용 토크’, 현직 선배들과의 직무상담 코너인 ‘직무 토크’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자기 PR에 참가하려면 18일 정오까지 영현대 홈페이지(young.hyundai.com)에서 접수시키거나 현장에서 신청해야 한다. 현대차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개발, 플랜트, 전략지원 분야에서 하반기 신입·동계 인턴 모집을 시작한다.
  • 朴대통령 25일부터 역대 두 번째 규모 166개社 사절단 동행…동아프리카 3국·佛 국빈 방문

    朴대통령 25일부터 역대 두 번째 규모 166개社 사절단 동행…동아프리카 3국·佛 국빈 방문

    오는 25일~새달 1일 박근혜(얼굴) 대통령의 동아프리카 3개국(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국빈 방문은 개발협력 등을 중심으로 전개해 온 대아프리카 외교에 평화 및 안보, 상생 경제협력, 새로운 모델의 개발협력, 문화 교류 등을 추가한 ‘새로운 아프리카 정책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22일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정상으로는 최초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아프리카연합(AU) 본부를 방문, 이러한 정책 비전을 담은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 가는 협력의 파트너십’을 주제로 우리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개발협력을 강화해 나갈 구체적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보건, 음식, 문화 분야를 포괄하는 복합형 개발협력 프로젝트 ‘코리아 에이드’(Korea Aid) 사업도 처음 선보인다. 이번 아프리카 방문은 2013년 주변 4국, 2014년 유럽 및 동남아, 2015년 중동 및 중남미 방문에 뒤이은 것으로 우리의 글로벌 네트워크 외교를 마무리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청와대는 덧붙였다. 이어 새달 1~4일 프랑스 국빈 방문은 한국과 프랑스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에 기반한 협력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공동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하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270호 이행 문제를 포함, 북핵·북한 및 통일 정책에 대한 공조체제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이번 순방의 경제사절단이 중소·중견기업 65개사, 대기업 14개사, 기관단체 32개사 등 모두 166개사로 꾸려졌다. 이달 초 이란 방문 당시 사절단(236개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아프리카 사절단은 플랜트·엔지니어링(15개사), 소비재·유통(14개사), 기계·부품(14개사), 보건·바이오(11개사), 에너지·환경(8개사) 등이다. 프랑스 사절단은 소비재·유통(25개사), 보건·바이오(13개사), 기계(7개사), 전기·전자(7개사), 보안(5개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김성곤의 빅! 아이디어] 거버넌스 프리존을 두자

    [김성곤의 빅! 아이디어] 거버넌스 프리존을 두자

    1990년대 말 이란 사우스파섬에 있는 가스플랜트 건설 현장을 취재한 적이 있다. 건설은 댐이나 다리, 도로, 아파트 건설쯤으로 인식되던 시기였다. 테헤란과는 남쪽으로 멀리 있는 사우스파까지는 두바이에서 로컬 항공을 이용한 뒤 버스로 갈아타고 사막을 한참 달려서야 도착했다. 페르시아만 해저의 가스전은 건너편 카타르에서 뽑으면 카타르산, 이란에서 뽑으면 이란산이어서 주변국들이 경쟁적으로 파이프를 꽂기 위해 동분서주할 때였다. 우리나라도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등이 현지에서 10억 달러가 넘는 공사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곳은 건설 현장이라기보다는 기계조립 현장이었다. 해저에서 뽑은 가스를 끌어와 기름과 나프타 등으로 정제하는 이 시설은 50m 안팎의 탱크와 굴뚝들, 이를 거미줄처럼 감싼 파이프로 이뤄진 거대한 쇳덩어리였다. “건설이 아니라 큰 덩치의 기계네요.” 당시 현장소장에게 던진 우문이었다. 발전소는 가스나 정유 플랜트보다 정도가 더하다. 이런 현상은 요즘 들어서는 더 심화됐다. 전체 건설 공사에서 기계설비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금액 기준으로 70%쯤 된다. 설비의 비중이 커지면서 중공업이 플랜트 현장에 뛰어들기도 했다. 담수화 시설은 오히려 조선이 주력인 중공업 몫이었다. 가끔 해외에서 건설사가 담수화 공사를 놓고 현대중공업이나 두산중공업과 경쟁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플랜트가 산업의 영역인지 건설의 영역인지를 놓고 갈등을 빚기도 했다. 원래 해외건설은 국토교통부(당시엔 건설교통부)의 소관으로 해외건설협회가 있었지만, 플랜트 비중이 커지면서 산업자원부 소관의 플랜트협회가 생기면서 소관 업무를 놓고 업계는 업계대로, 정부 부처는 부처대로 힘겨루기를 했다. 기술의 진보로 전통적인 의미의 업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으로 자동차는 반쯤 가전의 영역에 들어섰고, 위성항법장치(GPS) 등과 결합한 자율주행 자동차도 등장했다. 전기차 기술도 가속도가 붙으면서 내연기관 중심의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와 전기차 업체가 경쟁하고 있다. 이세돌을 눌러 충격을 던져 준 인공지능(AI)도 우리가 새롭게 인식한 업종이다.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내놓은 세단형 전기차 모델3가 일주일 만에 32만 5000대의 주문을 받았단다. 2017년 말 인도 예정인데도 모델3가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은 제로백(출발해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이 6초에 불과하고, 한 번 충전으로 346㎞까지 달릴 수 있는 뛰어난 성능에다가 가격도 4000만원 안팎이어서 수요자들이 예약 보증금 1000달러를 주저없이 지르는 것이다. 이처럼 신기술들이 수출로 지탱하는 우리 산업을 위협하면서 기업과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바쁜 것은 정부다. 자율주행 관련 과를 만들고, AI 관련 지원책도 내놨다. AI와 관련해 향후 5년간 1조원을 투자하고,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네이버, 현대자동차 등이 30억원씩 투자하는 민간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다. 모아 놓는다고 시너지가 생길까. 우리나라는 반도체와 자동차, 정보기술(IT),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5위 안에 드는 경쟁력을 갖췄다. 테슬라나 자율주행차를 선도하고 있는 구글 등에 비해 다소 늦었지만 가능성은 충분하다. 정부의 절박함은 이해하지만, 이들 신기술 분야는 정부가 한 발짝 떨어져서 지켜봐 주면 어떨까. 이 영역만큼은 협의적 ‘규제 프리존’이 아니라 포괄적인 ‘거버넌스 프리존’으로 두면 어떨까. 그 안에서 삼성과 LG가 눈치 보지 않고 전기차에 뛰어들고, 현대차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과 GPS나 이통사업에 투자를 하고, SK나 네이버도 자율주행차 시장에 뛰어들어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구글·애플과 경쟁하는 것은 어떨까. 기술 개발의 절박함은 정부보다 기업이 더하기 때문이다. 애플이나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등이 정부의 지원 때문에 세계적 선도 기업이 된 것은 아니지 않은가. 편집국 부국장
  • [부고]

    ●마광수(초림환경 대표)종수(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 부국장)정란(전북대병원 간호사)씨 모친상 김윤수(제일금속 대표)봉상호(전 배영고 교사)씨 장모상 27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072-2027 ●문기상(중소기업진흥공단 초대 이사장)씨 별세 승현(전 경희대 교수)두현(문앤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 소장)대현(에그플랜트 대표)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262 ●김영걸(KAIST 교수)화림(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선희(매일유업 대표이사)씨 모친상 백두원(숭실대 교수)씨 장모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30분 (02)3010-2231 ●이병진(한국도요타 이사)씨 부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30분 (02)3410-3151 ●정진화(전 국회의원)씨 별세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410-6920 ●민병길(전 유양무역 대표)씨 별세 용기(인비트윈 대표)씨 부친상 김광성(BBCN 은행장)송명섭(중앙대 교수)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전문환(전 대한유화 사장)씨 별세 재정(세호테크 대표이사)용준(자영업)씨 부친상 안상욱(청정한의원 원장)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7 ●김종환(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서울서남노회장)씨 별세 태희(한국종합기술 차장)태진(성균관대 교수)씨 부친상 정하걸(국토교통부 사무관)김상곤(KT 차장)씨 장인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30분 (02)2227-7594 ●이수한(금융감독원 비서실장)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2
  • 현대차 대졸 채용 접수 시작

    현대자동차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개발, 플랜트, 전략지원 등 3개 부문이 대상이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오는 7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과 기존 졸업자다.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오는 14일 낮 12시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4월 첫째 주에 발표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정부, 연기금 등으로 해외 인프라 사업 투자

    정부가 올 상반기 안에 정책금융기관과 민간은행, 국내 기관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해외 인프라 사업 공동 투자 협의체를 만든다. 대형 프로젝트 시행 시 자금조달을 돕기 위해 연기금· 민간 금융기업·펀드·국제금융기구 등의 자금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아시아 인프라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공식 출범에 따라 중국의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아시아에 대규모 인프라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중국 ‘일대일로’ 협력을 위한 연계 플랫폼을 만들고 우리 기업의 해외 사업 수주를 돕기 위한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종전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지원협의회’를 ‘해외 인프라 수주 및 투자지원협의회’로 개편하고 정책 실행기관인 ‘해외 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는 ‘해외 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한다. 또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한국투자공사(KIC), 국내 민간은행, 국내기관 투자자가 참여하는 정기 상설 협의체를 구축하고 이어서 지원대상사업 발굴 시 투자·대출 참여기관을 모집해 실행 소그룹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2014년 159억 달러(점유율 11.8%)인 아시아 해외 건설시장 수주 규모를 2020년 350억 달러(점유율 20%)까지 높인다는 목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구본영 칼럼] ‘말뫼의 눈물’이 ‘통영의 눈물’ 안 되려면

    [구본영 칼럼] ‘말뫼의 눈물’이 ‘통영의 눈물’ 안 되려면

    설 연휴 중 몇 년째 얼굴을 못 본 친구의 근황을 들었다. 고향을 떠나 통영에서 하던 배 수리 사업을 완전히 접었다는 소식이었다. 초등학교 동창 모임에서 늘 밥 잘 사는, 인심 좋은 그였는데…. 잘나가던 조선업이 불황의 늪에 빠졌음을 실감했다. 오죽했으면 선박 인테리어 전문 중소기업 운영에 반평생을 바친 친구가 공장 문을 닫았을까. 울산에서도, 통영에서도 구조조정의 골든타임을 놓친 업계의 한숨 소리만 깊다. 대형 조선소의 골리앗 크레인이 멈춰 서면서다. ‘말뫼의 눈물’은 현대중공업에 자리 잡고 있는 대형 크레인이다. 스웨덴 말뫼의 조선업체 코쿰스가 문을 닫을 때 막대한 해체 비용을 부담하는 대신 단돈 1달러를 주고 사들인 것이다. 2002년 이 크레인이 배에 실려 사라질 때 스웨덴 국영방송은 “말뫼가 울었다”며 장송곡을 틀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조선·대우조선 등 세계 3대 조선소가 두 해 연속 영업적자를 냈다. 글로벌 경제 침체에 따른 수주난과 해양플랜트 사업의 부실이 겹치면서다. 이대로 가다간 우리가 자칫 ‘말뫼의 눈물’처럼 통한의 눈물을 흘릴 판이다. 울산이나 거제, 혹은 통영에서…. 더 심각한 건 조선업뿐 아니라 우리의 주력 산업 전체가 위기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일자리를 못 구한 청년들이 태어날 때 물고 나온 숟가락을 원망하는 세태에서 그런 징후는 포착된다. 그런데도 박근혜 정부는 ‘창조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며칠 전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이 제출된 지 210일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조선업 등 공급과잉 업종의 사업 재편을 돕기 위한 법안이다. 하지만 국내 로펌의 경제법 분야 권위자로 통하는 한 인사는 원샷법이 하등 새로울 게 없는 법안이라고 귀띔했다. 기존 상법·세법·공정거래법 등에 이미 관련 조항이 다 있다는 것이다. 여권이 이를 통해 경제를 살린다고 하니 우습지만, “삼성특혜법”이라는 등 야권의 엉뚱한 반대 논리도 가관이라는 얘기였다. 그럼에도 총선을 앞둔 정치권 풍경을 보라. 현 여권의 보육 공약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재원 분담 문제로 충돌하면서 보육 대란을 빚고 있다. 이런 판국에 더불어민주당이 청년 10만명에게 월 60만원씩 6개월간 취업활동비를 지원하는 총선 공약을 내놓았단다. 청년 실업자가 40만명에 이른다는 현실에 비춰 볼 때 솔깃해 보인다. 그러나 ‘어떻게’ 금수저와 흙수저를 골라 지급 대상자를 선정해 내고, 일자리가 무더기로 사라지고 있는 마당에 이들을 ‘어디에’ 취업시킬 것인가. 이에 대한 답이 없다면 말뿐인 인기영합 공약(空約)이거나, 청년들에게 달콤한 당의정을 입힌 빚더미를 떠넘기는 꼴이다. 더군다나 지금이 어느 때인가. 지구촌엔 4차 산업혁명의 기운이 꿈틀대고 있다. 로봇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 융합을 통해 바야흐로 신천지가 도래할 참이다. 이런 4차 혁명의 물결 속에서 전통적인 제조업 일자리들은 상당수 떠내려가기 마련이다. 조선·철강·자동차 등 우리의 주력 업종에서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있는 게 그 전조가 아닐까. 이런 ‘고용 없는 성장’이란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아 지식정보 부문 등 서비스 산업에서 새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 별 알맹이도 없어 보이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3년 반 넘게 국회에 계류 중인 사실은 뭘 말하나. 이 법이 통과되면 69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정부의 설명이 미심쩍긴 하다. 하지만 의료산업 영리화로 이어진다는, 더민주 측의 주장은 더 황당하다. 대한병원협회 등도 문제가 없다는데 그나마 국제 경쟁력이 있는 보건 분야의 일자리를 포기하겠다고 몽니를 부리는 격이니…. 이는 어찌 보면 5년 단임 대통령 직선제를 골간으로 개헌해 이룬 ‘1987년 체제’가 한계를 드러낸 형국이다. 여야 모두 장기적 국가 역량을 키울 엄두도 못 내고 오로지 정권 획득을 위한 근시안적 정쟁에 골몰하면서다. 성장의 바퀴는 멈추려 하는데 운전대를 서로 잡으려다 온 국민이 탄 수레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가게 해서야 될 말인가. 결국 초미의 과제는 후진적인 한국 정치의 일대 개혁이다. 논설고문
  • 두바이유 12년여 만에 최저… 해외 수주 위기 양대 돌파구는

    두바이유 12년여 만에 최저… 해외 수주 위기 양대 돌파구는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 해제로 19일 유가가 또 떨어졌다. 헐값에 팔리는 기름 탓에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중동 지역은 발주를 중단하거나 사업 프로젝트를 원유 등 현물 결제로 바꾸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주말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본격 출범했다. 해외 수주의 절반을 중동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위기와 함께 또 다른 기회의 갈림길에 섰다. 국제사회가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제한 이후 첫 거래일인 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배럴당 28달러대로 내려앉았다.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6% 떨어진 배럴당 28.94달러를 기록했고,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9% 내린 배럴당 28.67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두바이유는 2003년 9월 이후 12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배럴당 24.6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이란 로크네딘 자바디 석유부 차관은 원유 생산량을 하루 50만 배럴 증산(총 280만 배럴)하라고 지시했다. 시장은 원유 공급과잉으로 유가가 더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실적은 시공 매출액 기준 연평균 650억 달러(약 78조원)로 세계 5위 수준(점유율 약 7.1%)이다. 그러나 투자개발형사업(3%) 등 고부가가치 분야는 거의 없고 단순 시공·설계를 하는 도급사업이 85%를 차지한다. 중동 지역이 전체 사업 수주의 48%(2014년 기준)다. 최근 심각한 적자를 기록한 해외플랜트 사업은 78%나 중동에 편중되면서 저유가 여파의 직격탄을 맞았다. 전문가들은 중국 주도의 AIIB와 이란의 경제 회복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현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AIIB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월드뱅크보다 한국 지분(서열 5위)이 높아 중국 측이 중요하게 보고 있고 전반적으로 수주 기회도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AIIB를 중국의 일대일로(중국 육·해상 실크로드 통합 경제벨트) 사업의 자금줄로 보고 중국계 은행 자금을 활용하기 위한 공격적인 사업 제안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정창구 해외건설협회 금융지원처장은 “엄청난 규모의 중국계 은행의 지원을 받기 위해 우리가 중국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발굴해 중국 업체에 제안하고 AIIB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통량 측정 시스템 등 정보통신기술과 융합된 도로사업, 금융이 동반된 고속철, 특수공법이 들어간 초장대교 등 차별화된 고급 기술로 승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란에 대해서는 단순 도급이 아닌 금융 조달을 핵심으로 경쟁력 있는 사업을 선제안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전승훈 국제산업컨설팅의장은 “국제 수주시장은 정치와 정보의 전쟁”이라며 “기업은 산업화, 청정·재생에너지, 환경보전(물) 등 지구촌 공동 관심사에 집중하고 정부는 과감한 해외 인력 지원과 미국처럼 기업들을 전방위로 물밑 지원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서울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인사] SK그룹, 중소기업청, 부산도시가스, 조계종

    ■SK그룹 [ SK이노베이션] ◇ 부회장 승진 ▲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겸 에너지·화학위원회 위원장 ◇ 승진 ▲ 차진석 재무본부장 ▲ 김태원 E&P미주본부장 ▲ 심우용 재무1실장 ▲ 이강무 기업문화본부장 ◇ 신규 선임 ▲ 김장우 재무2실장 ▲ 김진영 Battery공장장 ▲ 김철중 경영기획실장 ▲ 서영준 이사회사무국장 ▲ 송상훈 HR전략·지원실장 ▲ 함창우 E&P기획실장 ▲ 홍광표 OPI실장 ▲ 홍승권 화학연구소장 [ SK에너지] ◇ 승진 ▲ 정태윤 에너지사업부문장 ▲ 박경환 석유생산본부장 ◇ 신규 선임 ▲ 강석환 생산관리실장 ▲ 윤병일 석유1공장장 ▲ 이윤희 경영기획실장 ▲ 이정현 석유2공장장 ▲ 정대호 원유·제품운영실장 ▲ 최해길 계기·전기실장 [ SK종합화학] ◇ 사장 승진 ▲ 김형건 ◇ 승진 ▲ 신동애 전략본부장 ◇ 신규 선임 ▲ 김길래 Polymer공장장 ▲ 김항선 SSNC대표 ▲ 우성호 Polymer사업부장 ▲ 이 철 Aromatic사업부장 장남훈 중국마케팅실장 [ SK인천석유화학] ◇ 승진 ▲ 김장호 생산본부장 ◇ 신규 선임 ▲ 최윤석 설비실장 [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 사장 승진 ▲ 송진화 ◇ 신규 선임 ▲ 김정훈 원유사업부장 ▲ 오영석 FO & Bunkering사업부장 [ SK텔레콤] ◇ 승진 ▲ 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 겸 SK텔레콤 미디어부문장 ▲ 박용주 법무실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 육태선 신사업추진단장 ▲ 이재호 CEI사업단장 겸 CEI개발실장 ◇ 신규 선임 ▲ 김성수 Smart Device본부장 ▲ 김성한 Device기획본부장 ▲ 김정복 중부Network본부장 ▲ 김준연 Healthcare사업본부장 ▲ 이종호 Global사업추진본부장 ▲ 한명진 Global사업개발본부장 ▲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 ▲ 임장춘 PS&M 영업기획실장 [ SK네트웍스] ◇ 승진 ▲ 박상규 호텔총괄 ▲ 원성봉 기획재무본부장 ▲ 이철환 상사부문장 ▲ 황일문 패션부문장 ◇ 신규 선임 ▲ 김종수 화학사업부장 ▲ 김필중 EM Retail사업부장 ▲ 나일영 중국Trading사업부장 ▲ 류호정 EM 남부사업부장 ▲ 박영진 워커힐 경영지원실장 ▲ 손영환 특수제품사업부장 ▲ 윤요섭 재무실장 ▲ 이호정 전략기획실장 ▲ 정광수 정보통신수도권사업부장 [ SK하이닉스] ◇ 승진 ▲ 송현종 마케팅부문장 ▲ 박윤세 생산기술센터장 ▲ 신승국 대외협력본부장 ▲ 오종훈 DRAM제품본부장 ▲ 임동규 공정센터장 ▲ 최근민 이천FAB센터장 ◇ 신규 선임 ▲ 김성한 SCM본부장 보좌임원 ▲ 김종환 DRAM소자그룹 ▲ 문유진 노사협력실장 ▲ 이기화 청주P&T장 겸 NAND TEST기술 PJT PM ▲ 이두희 총무실장 ▲ 이병기 공정기술그룹장 ▲ 이상철 정보화실장 ▲ 장승호 NAND Storage PM팀장 ▲ 정우진 윤리경영실장 ▲ 정태우 DRAM Core TF ▲ 조주환 TCD그룹장 ▲ 최준기 C&C기술그룹장 ▲ 정성용 NAND소자기술그룹 ▲ 신현상 NAND소자기술그룹 ▲ 심대용 DVA팀장 ▲ 오종진 구매2실장 ▲ 유진산 M14 PJT PM ▲ 이진용 Foundry마케팅/영업그룹장 ▲ 장혁준 재무기획실장 ▲ 정철우 DRAM PM그룹장 ▲ 조돈구 DRAM TEST기술PJT PM ▲ 조인욱 개발그룹장 ▲ 최정산 고객품질그룹장 ▲ 고 석 P&T생산기술PJT PM ▲ 배점한 메모리시스템연구소 ▲ 이상원 Design Service팀장 ▲ 이인경 공정기술그룹 ▲ 이창렬 DMR그룹 ▲ 임용희 SoC그룹 ▲ 장경식 DRAM소자그룹 ▲ 장세억 공정기술그룹 ▲ 장재영 SoC그룹장 ▲ 정성웅 NM소자기술그룹 ▲ 정현모 FW그룹 [ SK케미칼] ◇ 승진 ▲ 김종량 화학연구소장 ▲ 전광현 LS마케팅부문장 ◇ 신규 선임 ▲ 박종권 청주공장장 ▲ 우병재 전략기획실장 [ SKC] ◇ 사장 승진 ▲ 이완재 [ SK건설] ◇ 승진 ▲ 주양규 해외플랜트Operation2부문장 ▲ 황의균 Industry Service부문장 ▲ 김정호 건축영업2본부장 ▲ 윤광로 현장경영부문장 ▲ 이광석 홍보실장 ▲ 조규창 화공CoE본부장 ◇ 신규 선임 ▲ 김정엽 국내화공Operation본부 PD ▲ 김진곤 재무실장 ▲ 김희삼 건축공사본부장 ▲ 배종호 PJT Commercial Service기획실장 ▲ 송영규 건축사업관리담당 ▲ 이현경 Prime Contract실장 ▲ 최주환 PJT E&C Service기획실장 ▲ 홍호은 PF실장 [ SK해운] ◇ 승진 ▲ 김성현 SM부문장 ◇ 신규 선임 ▲ 김성익 가스선영업본부장 ▲ 조현기 전략기획본부장 [ SK증권] ◇ 승진 ▲ 박태형 WM부문장 ◇ 신규 선임 ▲ 지병근 WM추진본부장 [ SK E&S] ◇ 승진 ▲ 하창현 전력·LNG사업총괄 겸 V/C통합지원본부장 ▲ 김용중 중국사업지원실장 겸 중국 LNG TF장 ▲ 박형일 LNG마케팅부문장 겸 LNG마케팅본부장 ◇ 신규 선임 ▲ 유창수 Upstream기술센터장 ▲ 이정환 전력사업운영본부장 [ SK가스] ◇ 승진 ▲ 윤병석 가스사업부문장 ◇ 신규 선임 ▲ 안기철 수도권영업담당 [ SK플래닛] ◇ 승진 ▲ 서성원 사업총괄 ▲ 김두현 M&Service대표 ◇ 신규 선임 ▲ 정간채 전략기획실장 ▲ 표수형 Commerce사업1본부장 [ SK주식회사 홀딩스] ◇ 승진 ▲ 조경목 재무부문장 ▲ 조정우 SK바이오팜 신약사업부문장 ▲ 장용호 PM2부문장 ▲ 박준구 SK바이오텍 대표이사 ◇ 신규 선임 ▲ 손현호 재무3실장 ▲ 전영준 Portfolio4실장 ▲ 진재상 Portfolio6실장 [ SK주식회사 C&C] ◇ 승진 ▲ 김학열 서비스사업부문장 ▲ 문연회 기업문화부문장 ◇ 신규 선임 ▲ 김은경 IT서비스기술담당 ▲ 노종원 사업개발본부장 ▲ 윤풍영 기획본부장 ▲ 이준호 PR담당 [ SUPEX추구협의회] ◇ 부회장 승진 ▲ 김영태 Communication위원회 위원장 ◇ 승진 ▲ 염용섭 경영경제연구소 미래연구실장 ▲ 조돈현 기업문화팀장 ▲ 김형찬 경영경제연구소 정보통신실장 ▲ 심두섭 에너지·화학전략팀장 ▲ 이병래 법무팀 임원 ▲ 정현천 사회공헌팀장 ◇ 신규 선임 ▲ 구현서 통합사무국 임원 ▲ 김현준 자율·책임경영지원단 임원 ▲ 신도철 IFST 임원 ▲ 신창호 자율·책임경영지원단 임원 ▲ 전의종 Global성장지원팀 임원■중소기업청 ◇ 서기관 승진 ▲ 기획조정관실 고객정보화담당관실 기술서기관 안순호 ▲ 소상공인정책국 시장상권과 서기관 배창우 ▲ 창업벤처국 창업진흥과 기술서기관 황윤욱 ▲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 서기관 박도순 ■부산도시가스 ▲ 경영지원본부장 정광현 ▲ 기술운영본부장 조명상 ▲ 안전관리본부장 정순환■조계종 ▲ 총무국장 남전 스님 ▲ 홍보국장 효신 스님 ▲ 사회국장 지상 스님
  • [한중 정상회담] 한,중 제조업 혁신 연계키로…韓, 中 로봇분야 진출

    [한중 정상회담] 한,중 제조업 혁신 연계키로…韓, 中 로봇분야 진출

     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31일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고 자유무역협정(FTA)를 연내에 발효하기 위해 양국의 국내절차를 조속히 완료하는 한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을 가속화하는 등 역내 경제통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중 FTA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원산지 정보 교환 및 검증과 성실 무역업체의 신속통관을 지원하기로 했다. 두 나라 정부는 이날 경제분야의 양해각서(MOU) 13건과 합의문 1건에 서명했다.  두 나라는 특히 제조업 혁신을 위해 각각 추진 중인 ‘제조업 혁신 3.0 전략’과 ‘중국제조 2025’를 연계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조업 정책의 교류, 디자인 분야의 연구, 스마트공장 및 친환경 공장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제조용 로봇 분야는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국의 인증기준을 조율하고 로봇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은 한국의 새만금사업지역을 한중 산업협력단지로 지정하고, 중국의 산둥성 옌타이·장쑤성 옌청시·광둥성을 중한사업협력단지로 지정하는 등 양국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중 산업단지 설립 및 운영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이 혁신적인 창업 분야를 지원할 수 있는 MOU도 체결됐다.  청와대는 “이 회담을 계기로 연간 27억 달러 규모로 세계 최대인 중국 로봇시장에 한국 기업의 진출 길이 열리는 등 중국 내수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한국이 원자재·중간재 위주 수출방식에서 벗어나 중국의 내수시장을 직접 공략하는 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국은 한국의 기술력 및 디자인 역량, 중국의 금융조달능력 등을 결합해 제3국의 인프라 및 플랜트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기로 했다. 앞으로 중국 주도로 올해 만들어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등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을 연계하기로 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기금을 설치하는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금융분야에선 중국 상해에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을 개설하고 중국 채권시장에서 한국 정부가 위안화로 채권을 발행하는 데 합의했다. 위안화 적격해외기관투자자(RQFII)의 투자한도를 현행 800억원 위안에서 1200억 위안으로 확대하고, 한국의 은행들이 산둥성 소재의 기업에 위안화 대출을 할 수 있도록 금융협력도 강화했다.  한중 수입 및 수출용 쌀의 검역·검사 협력 MOU를 체결해 한국산 쌀이 중국의 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삼계탕에 대한 위생 및 검역·검사 조건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수산물 분야에선 수출입 활수생 동물의 검사·검역에 관한 약정을 체결해 수산물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이밖에 양국 간 소비자 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MOU도 체결해 양국 간 직구 거래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시진핑의 일대일로’ 견제… 아베 ‘몽골+중앙亞 5개국’ 순방

    ‘시진핑의 일대일로’ 견제… 아베 ‘몽골+중앙亞 5개국’ 순방

    아베 신조(얼굴) 일본 총리가 22일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일주일 동안의 몽골 및 중앙아시아 5개국 순방에 들어갔다. 아베 총리는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에서 모두 정상회담을 한다. 일주일 동안 6개국 정상과 회담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두텁게 하는 것은 최근 중국이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강화한 것에 대한 반격인 셈이다. 이번 방문에서 일본 측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천연가스 관련 1조엔 규모의 플랜트 수주, 우즈베키스탄 비료 플랜트 수주 등 총 2조엔 규모의 인프라 참여 계획을 발표한다. 이를 위해 미쓰비시와 스미토모 상사, 히타치 파워 시스템스 등 50개 관련 기업 대표와 자금을 지원할 국제협력은행(JBIC) 및 일본무역보험기관인 넥시(NEXI) 관계자들도 동행했다. 카자흐스탄 카샤간 유전 개발에 대한 참여 논의도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중앙아시아 각국의 사회간접자본 정비 및 인재 육성 등 대규모 공적개발원조(ODA)를 약속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 NHK 등이 전했다. 일본의 이 같은 행보는 중국의 영향력 강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자 반격으로 해석된다. 중국 정부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창설로 이 지역 인프라 시장 및 영향력을 크게 키웠고, 육상 및 해상에서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경제권 추진 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은 러시아를 끌어들여 이 지역 국가들과 지역 협력체인 ‘상하이 협력기구’를 만들어 전략적 공동체까지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베 총리는 안보 법제 국회 통과와 개각 등 국내 문제를 해결하자마자 전략적 중요성이 커진 이 지역을 관리하기 위한 순방에 뛰어들었다. 일본 총리의 중앙아시아 5개국 방문은 2006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이후 9년 만이다. 일본에선 중국이 석유, 천연가스, 우라늄, 희토류 등 중앙아시아의 풍부한 자원을 싹쓸이하며 전략적 영향력까지 높이고 있다며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일본은 2004년 장관급 협의 기구인 ‘중앙아시아+일본의 대화’ 틀을 제도화하며 경제, 문화 등 5개 분야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 확대에 맞대응하고자 안간힘을 써 왔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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