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AI 특허
    2026-06-05
    검색기록 지우기
  • 애니
    2026-06-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06
  • 네이버 ‘프로젝트 1784’ 신사옥 공개…“AI로봇 실내 테스트 중”

    네이버 ‘프로젝트 1784’ 신사옥 공개…“AI로봇 실내 테스트 중”

    네이버가 신사옥 건설 프로젝트 ‘1784’ 완성을 앞두고 전체 조감도와 일부 내부 시설을 21일 공개했다.올해 상반기 완공을 앞둔 제2사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바로 옆 쌍둥이 빌딩 형태로 들어선다. 아직 신사옥 콘셉트에 맞춘 사옥명은 검토 중이며, 현재는 내부적으로 ‘프로젝트 1784’로만 불리고 있다. 1784는 신사옥이 들어서는 지번 분당구 정자동 178-4를 의미한다. 시설 내 기술 점검을 진행할 네이버랩스 등 일부 조직은 먼저 이동을 완료한 상태다. 제2사옥에는 임차 종료된 외부 사업장의 일부 조직과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조직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 그리고 카이스트-네이버 인공지능(AI)센터 연구진 등 네이버뿐 아니라 외부 파트너들도 먼저 입주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입주를 앞두고 직원 업무를 도울 AI 로봇이 신사옥 곳곳을 돌아다니며 기능을 확인하고 있다. 네이버 측은 “중소상공인(SME), 창작자 등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해 더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업무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네이버 제2사옥은 국내 최초 5G 특화망이 적용됐고, 로봇 친화형 건물을 목표로 구축됐다. 네이버는 앞서 전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로봇 시스템이 적용된 빌딩’의 기술적 특성에 대해 2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네이버는 직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첨단 기술을 경험하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역에 대한 우려 없이 사옥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특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제2사옥을 통해 새로운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지난해 특허 등 지재권 출원 역대 최고치

    지난해 특허 등 지재권 출원 역대 최고치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난해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 출원이 전년대비 11% 증가하며 출원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등 국내 지식재산 출원은 전년(55만 7256건)대비 6.3% 증가한 59만 2615건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았지만 2020~2021년 출원 증가율(7.7%)이 이전 10년간(2010~2019년) 평균증가율(3.6%)를 상회했다. 권리별로는 상표가 28만 5821건으로 가장 많았고 특허(23만 7998건), 디자인(6만 4787건), 실용신안(4009건) 등이다. 특허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인공지능(AI), 모바일쇼핑 및 화상통신 등 기술분야에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상표는 디지털 방송 통신, 소프트웨어 개발·SNS, 온라인 쇼핑몰 등 서비스업류 중심의 출원이 크게 늘었다. 출원인은 중소·벤처기업이 전년대비 11% 증가한 18만 3796건(31.0%)을 출원해 개인(34.2%)에 이어 비중이 두번째로 높았다. 외국인의 특허 출원(5만 1700건)은 2018년(4만 7800건)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다 지난해 11.7% 증가했다. 박종주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지속적인 지재권 출원 증가는 우리 경제 주체들이 팬데믹 상황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기술 개발과 창업·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시그널”이라며 “특히 중소·벤처기업이 출원을 주도하는 것은 지식재산(IP) 활동 저변 확대를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 자율주행 순찰로봇, 수요응답형 택시합승 규제샌드박스 적용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제도) 기술 4건이 실증 특례 승인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에 따라 자율주행 안심 순찰 서비스 등 4개 사업을 실증 특례 신규과제로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특례 과제로 선정된 4개 중 서울 관악구청 컨소시엄이 신청한 ‘자율주행 안심 순찰 서비스’는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순찰 로봇이 순찰지역을 주행하면서 로봇에 탑재된 카메라와 마이크로 수집한 영상과 음성 정보를 관악구 관제센터로 전송해 범죄나 위급상황 등에 대응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실증을 위해 정부는 도로교통법과 공원녹지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규제를 조건부로 유예한다. 제주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교통흐름 제어 서비스를, 세종시는 광통신 기술을 적용한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을 각각 실증한다. 포항에서는 택시 합승을 허용해 이동수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노선을 설정하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를 실증한다. 국토부는 기업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도 규제 확인과 특례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 현재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만 신청할 ㅛ수 있다. 규제 특례 내용이 단순하거나 기존에 검토된 규제 특례는 안건 신속처리제도(패스트트랙)를 활용해 기존 평균 100일 이상 소요되던 처리 기간을 60일 이내로 단축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법률과 특허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 전문성이 있는 변호사와 변리사를 지원 인력으로 활용하는 등 혁신 서비스를 실험하려는 기업의 편의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메타버스 등 디지털 환경에 부합한 지식재산 보호제도 마련

    메타버스 등 디지털 환경에 부합한 지식재산 보호제도 마련

    정부가 메타버스·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지식재산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식재산 창출·활용 촉진을 위해 국가와 민간의 연구개발 전략 수립 때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을 유도하기 위한 ‘산업재산 정보 관리 및 활용 촉진법’ 제정키로 했다.특허청은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 성장전략으로 증강현실(AR) 등 주력·신산업 분야에 대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망 기술을 발굴해 국가의 연구개발(R&D) 방향 수립을 지원한다. 6G 등 국제표준 선점이 중요한 분야는 표준특허 창출이 유망한 기술 도출을 위한 ‘표준특허 전략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환경에 새롭게 등장한 메타버스 내 상표·디자인과 대체불가토큰(NFT) 관련 부정경쟁 행위에 대한 선제 보호 방안을 마련하는 등 환경변화에 부합하는 지식재산 보호제도를 마련키로 했다. 유명인의 초상·성명 등 ‘퍼블리시티권’도 인정하는 한편 해외 진출 우리 기업의 상표 보호를 위해 무단 선점 모니터링 대상 국가와 분쟁 대응 지원도 확대한다. 고품질 심사·심판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까지 국내외 산업 및 특허동향 분석을 전 기술분야로 확대하고, 반도체·AI·백신 등 국가 핵심기술 분야 특허 심사의 3인 협의 심사도 강화키로 했다. 디지털 환경에 등장하는 새로운 유형의 기술과 디자인에 대해 지재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발명·디자인의 정의를 확대하는 동시에 하나의 출원으로 다양한 글자체의 상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문자 상표출원 제도를 도입한다. 특허침해 소송시 변리사와 변호사가 공동으로 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공론화 계획도 밝혔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식재산 데이터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지식재산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지식재산을 보호·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 주요 계열사도 ‘40대 부사장’ 대거 발탁…젊은 피로 ‘뉴삼성’ 이끈다

    삼성 주요 계열사도 ‘40대 부사장’ 대거 발탁…젊은 피로 ‘뉴삼성’ 이끈다

    삼성전자 계열사 정기 임원인사 40대 부사장 10명과 30대 상무 4명을 승진시켜 전면에 앞세운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디스플레이·SDS·SDI·전기 등 전자 계열사들도 9일 ‘뉴 삼성’을 이끌어 갈 젊은 리더를 대거 발탁했다.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8명, 상무 14명, 마스터 2명 등 총 24명이 승진했다고 이날 밝혔다. 부사장 승진 대상자는 지식재산권(IP) 전문 변호사로 특허괴물 등 외부의 특허침해 소송을 효과적으로 방어한 김창식 경영지원실 IP팀장, 디스플레이 백플레인 기술 전문성을 토대로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TFT) 등 신기술이 집약된 프래그십 OLED 패널 개발을 주도한 박지용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PA팀장, OLED 유기재료 전문가로 장수명·고효율 발광재료 개발 등을 주도한 이관희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공정개발팀장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40대 부사장으로 모듈 공정 기술 전문가인 최열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모듈개발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손서영 중호셩디스플레이사업부 A영업그룹장도 상무 승진 대상자에 포함되면서 3년 연속으로 여성 임원을 발탁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회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대비해 연구개발·제조기술·영업 등 각 부문에서 핵심인력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삼성SDS는 부사장 6명, 상무 10명에 대한 임원 승진을 실시했다. 특히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보안, 디지털 물류 등 IT기술 전문역량을 보유한 인사에 대한 승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퀄컴 등을 거쳐 2019년 SDS에 입사한 권영준 AI연구센터장, 전략사원지원그룹장과 상품기획그룹장 등을 거친 서호동 전자물류사업팀장이 40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로의 IT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인재들을 두루 중용했다”고 밝혔다.삼성SDI도 부사장 6명, 상무 14명, 마스터 1명 등 21명을 승진시켰다. 특히 차세대 전지소재 개발을 주도한 40대 최익규 상무를 부사장으로 발탁해 차세대 리더 육성에 나섰다. 이외에 글로벌 생산성 향상과 품질 혁신을 추진한 김현수 상무와 백승기 상무, 거래선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주도한 박종선 상무 등이 신임 부사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SDI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미래의 CEO 후보군을 적극 양성하는 한편, 기능별 전문성과 성장성이 뛰어난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들을 발굴하여 사업경쟁력 강화 및 역동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사업확대를 위한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삼성전기에선 부사장 5명, 상무 13명, 마스터 2명 등 20명이 승진했다. 삼성전기도 성과주의 원칙에 입각해 2명의 40대 부사장을 과감하게 발탁했다. 특히 컴포넌트 사업은 핵심역량 강화를 지속해갈 수 있도록 재료·제품개발, 기술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승진이 이뤄졌다. 기판·모듈 사업은 투자 확대, 차별화 기술 확보 등 미래 준비를 가속화할 수 있는 인력 중심으로 선발됐다. 아래는 각사 승진자 명단. ●삼성디스플레이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김창식, 박지용, 이관희, 이동원, 조성찬, 최순호, 최 열, 최재범 ▲상무 승진-김현철, 배의찬, 백승인, 손서영, 송근규, 이홍로, 임순규, 임영재, 정석우, 조용열, 최길재, 최용석, 한상진, 허종무 ▲마스터 승진-안성국, 임준형 ●삼성SDS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권영준, 서호동, 옥재준, 이은주, 이정헌, 임종칠 ▲상무 승진-김문진, 김창민, 김현성, 노현, 박광현, 박석환, 엄인섭, 임지현, 정기철, 홍성천 ●삼성SDI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김판배, 김현수, 박종선, 백승기, 서헌, 최익규 ▲상무 승진-김설, 김영관, 김형식, 김훈규, 박정호, 배임혁, 이영철, 이종석, 임미화, 임상학, 임재홍, 정준호, 한성수, 황보중 ▲마스터 승진-김영욱 ●삼성전기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김종한, 박봉수, 배광욱, 유호선, 조정균 ▲상무 승진-강민호, 김보준, 김영진, 김정렬, 김찬공, 류경우, 박건국, 박성민, 박종문, 안정훈, 이철승, 최유라, 황치원 ▲마스터 승진-김범석, 박종은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급 임용 △우정사업본부장 손승현 ■특허청 ◇과장급 전보 △국제특허출원심사1팀장 정재훈 △자율주행심사팀장 조병도 △고분자섬유심사과장 최승삼 △환경기술심사팀장 변상현 △특허심판원 심판장 신주철 ■주택도시보증공사 ◇본부장 선임 △금융사업본부장 최병태 ◇부서장 전보 △기획조정실장 김진열 △성과재무처장 김현민 △리스크준법실장 이수일 △도시재생심사처장 정대기 △서부PF금융센터장 강신균 △충북지사장 이철완 △서울동부관리센터장 김기태 ■한국기계연구원 ◇본부장급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센터장 추준욱 ◇실장급 △환경시스템연구본부 청정연료발전연구실장 김민국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의료지원로봇연구실장 서준호 ■동아쏘시오그룹 ◇DMBio △사장 최경은 △상무보 권순환 ◇아벤종합건설 △사장 박윤이 ◇동아쏘시오홀딩스 △상무이사 백상환 ◇동아ST △상무 조규홍△상무보 조상욱 ◇동아제약 △상무 김진구 △상무보 윤춘희 정성원 조진욱 ◇동아오츠카 △상무 최석암 △상무보 주재현 윤동수 ◇용마로지스 △상무보 류정하 박원순 ◇에스티팜 △전무이사 이현민 △전무 최석우 김경연 △상무보 최용락 이준원 김성원 ◇DA 인포메이션 △상무 안철수 ◇한국신동공업 △상무보 최재근 ■SK하이닉스 ◇사장 승진 △곽노정 노종원 ◇임원 신규 선임 △김규현 김상훈 김진영 김헌규 문기일 문양기 박상범 박성조 박태진 서재욱 손수용 손승훈 신승아 신현수 심규찬 안현준 여동준 오동연 윤재연 윤홍성 이광옥 이규제 이재서 이재준 이현민 장만영 정해강 정회삼 지운혁 ■SK㈜ ◇부회장 승진△장동현 ◇신규 선임 △Digital 투자센터 임원 강상규△Bio 투자센터 임원 김기일 △Digital 투자센터 임원 김대중 △세무담당 김봉균 △첨단소재 투자센터 임원 안성재 △SK리츠운용 투자운용본부장 백민주 ■SK이노베이션 계열 ◇부회장 승진△SK이노베이션 김준 [임원 신규 선임] ◇SK이노베이션 △김진웅 I/E소재연구센터장 △임종호 Platform기술센터장 △권영수 ESG추진담당 겸임 이사회사무국장 △이우현 재무2담당 △박재한 구매담당 △이성용 IP전략담당 △김정민 경영전략담당 △선우성윤 Compliance담당 △김우경 PR담당 ◇마이써니(mySUNI)△김진택 mySUNI 구성원확대담당리더 △이주영 mySUNI SK경영경제연구소 PD ◇SK에너지 △배정한 미래Design Center임원 △홍양평 미래Design Center임원△이주현 미래Design Center임원 △이선화 중부사업부장 △이재철 석유3공장장 △이종석 동력공장장 △윤보성 기계·장치·검사실장△김범수 Reliability실장 △현재범 CLX문화혁신실장 △박정원 CLX대외협력실장 ◇SK지오센트릭 △이종혁 Green Biz추진 Group담당 △송화석 경영기획실장 △문광빈 G2 Tech.센터장 △조재성 Packaging사업부장 ◇SK루브리컨츠 △허정욱 경영기획실장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강경식 원유사업부장 △김태진 FO/Bunkering사업부장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병인 신규사업개발실장 △강귀권 생산혁신실장 △박병철 SKBMP CEO △이재훈 기업문화실장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 △강덕영 설비실장 ◇SK어스온 △방선택 E&NV담당 ■SK케미칼 ◇임원 신규 선임△김동률 첨단소재생산실장 △김학성 기능소재사업부장 △박정호 기반기술연구실장 △정재준 신사업개발실장 △구민회 경영지원실장 △안영일 마케팅2본부장 △유헌승 청주공장장 [SK플라즈마] ◇임원 신규 선임 △채정훈 마케팅2본부장 ■SK바이오사이언스 △운영지원실장 김창신△QC실장 김은정 △Industrial Operation 담당 임철호 △마케팅실장 유수안 △법무실장 유지현 ■SK디앤디 △부회장 함윤성 △사장 김도현 ■SK매직 ◇임원 신규 선임 △기업문화실장 조장환 △마케팅운영실장 최재철 ◇사업부 이동 △SK매직서비스 대표이사 이철규 △고객가치혁신실장 박훈 ◇전입 △경영전략본부장 이영길 △BM혁신추진단장 정우선 ◇전출 △SK네트웍스 Blockchain사업부장 이원희 ■SK가스 ◇임원 신규 선임 △김상봉 SK어드밴스드 PDH공장장 △유은철 인프라솔루션담당 △유창범 에코에너지 사업지원실장 △이득원 리테일 사업담당 △조병익 기술인프라본부 대외협력담당△홍종범 LNG 솔루션담당 ■SK㈜ CC ◇임원 신규선임 △AI/Data플랫폼그룹장 차지원 △금융Digital2그룹장 김남식△전략기획담당 박호진 △재무담당 백승재 ■SK E&S ◇임원 신규 선임 △공성운 인재육성본부장 △김일영 Asset운영본부장 △도의환 재무1본부장 △박기대 PassKey Investment Banking Services 담당 겸 Energy Solution Unit 담당△박준수 기획본부장 △서경석 자율·책임경영지원실장 △염창열 에너지솔루션 사업지원실 담당 겸 EQ-TF 담당 △하형은 수소엔지니어링그룹장 △권기준 인도네시아 Country Office 담당 ◇자회사 대표 선임(예정) △사극진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문상학 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 △김기영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박화영 강원도시가스 대표이사 △박경식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SK실트론 ◇신규 임원 선임 △박정훈 혁신지원담당 △양상현 CS실장
  • [인사] 환경재단, 특허청, 나이스그룹, 한화투자증권

    ■ 환경재단 △ 미주담당 이사 구삼열 ■ 특허청 ◇ 과장급 전보 △ 국제특허출원심사1팀장 정재훈 △ 자율주행심사팀장 조병도 △ 고분자섬유심사과장 최승삼 △ 환경기술심사팀장 변상현 △ 특허심판원 심판장 신주철 ■ 나이스그룹 ◇ KIS 정보통신 △ 대표이사 김승현(내정) △ 전무 조용수 ◇ NICE[034310] 디앤비 △ 대표이사 강용구(내정) △ 상무보 안정기 ◇ NICE 디앤알 △ 대표이사 박정우(내정) △ 상무 김기창 ◇ NICE 홀딩스 △ 부사장 오기섭 △ 상무보 이익중 ◇ NICE 평가정보 △ 상무 박준수 △ 상무보 김동구 한재욱 ◇ NICE 신용평가 △ 상무 안영복 최우석 △ 상무보 기태훈 ◇ 한국전자금융 △ 상무 하철수 △ 상무보 정태욱 ◇ NICE 정보통신 △ 상무 김명열 김재영 △ 상무보 강재욱 ◇ NICE 신용정보 △ 상무보 권희철 ◇ NICE 피앤아이 △ 상무보 안정기 ◇ NICE 페이먼츠 △ 상무 조인혜 △ 상무보 김성희 ◇ NICE 투자 파트너스 △ 상무 유승철 ◇ OKPOS △ 상무보 이원희 최경호 ◇ NICE 비즈니스 플랫폼 △ 상무 최정환 △ 상무보 조윤원 ◇ ITM 반도체 △ 상무보 백철승 임강윤 임상섭 ◇ 서울전자통신 △ 상무보 원광모 ◇ 지니틱스 △ 상무 강희민 ◇ NICE 엘엠에스 △ 상무 문철주 △ 상무보 최승용 ■ 한화투자증권 ◇ 본부장 선임 △ 트레이딩본부 지성구 ◇ 실장 선임 △ 리스크관리실 김관순 △ 신성장솔루션실 성기송 ◇ 사업부장 선임 △ MS운용사업부 임원영 △ 글로벌ESG사업부 김국성 △ 부동산금융사업부 김철민 ◇ 센터장 선임 △ 자산관리센터 장형철 △ HFC 강남 1센터 임주혁 △ HFC 강남 2센터 이동준 △ HFC 강북 센터 이해은 △ HFC 강서 센터 류은식 △ HFC 경남1 센터 김정식 △ HFC 경남2 센터 문헌주 △ HFC 경북1 센터 지광희 △ HFC 경북2 센터 박상식 △ HFC 경인 센터 이종선 △ HFC 중부 센터 정만수 △ HFC 충청 센터 윤경삼 △ HFC 호남 센터 천병훈 ◇ 팀장 전보 △ 고객지원팀 이동활 △ 디지털상품솔류션팀 강신창 △ 리스크심사팀 이정수 △ 투자컨설팅팀 오미란 △ 플랫폼기획팀 이정우 ◇ 팀장 선임 △ AI팀 박일재 △ ESG투자팀 정창화 △ 인프라투자팀 최서웅 △ PI팀 김종석 △ 경영관리팀 류미영 △ 리스크관리팀 박상현 △ 부동산금융1팀 이은구 △ 부동산금융2팀 정우창 △ 오퍼레이션팀 유정순 △ 총무팀 이진석 △ 컴플라이언스팀 김형수 ◇ 모듈장 전보 △ 업무개발모듈 이은희 ◇ 지점장 전보 △ 반포지점 최예나 △ 송파지점 홍석용 △ 신갈지점 엄영훈 ◇ 지점장 선임 △ 금융플라자63지점 신영희 △ 목동지점 김종란 △ 송도IFEZ지점 박찬식 △ 중앙지점 조수호 △ 창원지점 류호대
  • “화이자·모더나, 코로나 백신으로 1초에 120만원 벌어”

    “화이자·모더나, 코로나 백신으로 1초에 120만원 벌어”

    아직 상당수 국가에서 백신 보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가 mRNA 백신 기술을 독점하고 부유한 국가에 백신을 집중적으로 공급해 1초에 1000달러(약 118만원)씩 벌어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피플스백신연합(PVA·People‘s Vaccine Alliance)은 화이자, 바이오엔테크, 모더나의 자체 수익 보고서를 분석, 이들 회사가 모두 합해 초당 1000달러 이상, 분당 6만 5000달러, 하루 935만 달러를 벌어들여 올해 연간 세전 이익이 340억 달러(약 40조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옥스팜과 유엔에이즈계획(UNAIDS), 아프리카얼라이언스 등 80여개 단체가 참여 중인 PVA는 중소득 또는 저소득 국가의 코로나19 백신 접근권 확대를 촉구하는 국제단체다. 저소득국가 공급률, 화이자 1%·모더나 0.2% PVA는 화이자와 모더나 등 제약사들이 자사가 생산한 백신 물량 대부분을 부유한 국가에 집중적으로 공급해 저소득 국가를 곤경에 빠뜨렸다고 보고서에서 주장했다. PVA 아프리카 소속의 마자 세윰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 모더나는 저소득 국가를 (코로나19의) 추위로 내몬 채 독점권을 이용해 최대 이익을 남길 수 있는 계약을 부유한 국가와 최우선으로 체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소득 국가의 백신 접종 완료율이 2%에 불과한 상황에서 몇 개의 회사가 시간당 6만 5000달러의 이익을 남긴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PVA에 따르면 지금까지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코로나19 백신 전체 공급량 중 단 1% 미만을 저소득 국가에 공급했다. 모더나는 이보다 더했다. 모더나가 저소득 국가에 공급한 물량은 이 회사가 생산한 백신 물량 중 0.2%에 불과했다. AZ·얀센은 비영리 공급…“화이자·모더나, 공적자금 받고도 외면”코로나19 백신 중 가장 선호되는 종류인 mRNA 백신 개발사들의 행보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드존슨과 대비되고 있어 더욱 비판받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드존슨(얀센 백신)은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이 진정될 때까지 특허권 면제를 선언해 비영리 원칙으로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에서야 “내년부터는 코로나19 백신 판매로 이윤을 내기로 했다”고 발표하면서도 국가별로 가격을 다르게 책정해 빈국에는 계속 비영리 공급할 계획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백신 가격은 전 세계적으로 비공개가 원칙이다. 가격이 공개될 경우 더 빨리, 더 많이 공급받기 위해 더 높은 호가를 유발해 가격이 치솟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해 벨기에에서 장관의 실수로 유럽연합(EU)의 백신 구매 가격 정보가 유출된 적 있는데, 이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 계열의 백신보다 훨씬 저렴하게 공급된 것은 사실이다. 당시 공개된 EU의 백신 1회분 구매가격은 모더나가 18달러, 화이자가 12유로(14.49달러)인 반면 아스트라제네카는 1.78유로(2.15달러)에 불과했다.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가 비판받는 지점은 또 있다. 바로 이들 제약사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공적자금을 지원받았다는 점이다. PVA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가 80억 달러 이상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았음에도 백신 기술을 중·저소득국가의 제약업체에 이전해달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요구를 거부한 점을 지적했다. 특히 모더나는 백악관의 노골적인 압박과 아프리카 mRNA 허브를 통해 백신 생산을 확대하는 계획에 협력하기로 한 WHO의 요구에도 기술 이전을 거부한 것이라고 PVA는 지적했다. PVA는 이어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기술 이전을 ’위험한,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하지만 WHO가 이달 초 인도에서 개발된 코백신(Covaxin)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것은 개발도상국들이 백신 생산 능력과 전문성을 갖추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PVA는 이들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의 지적재산권을 즉각 유보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을 비롯한 100개국 이상이 지적재산권 유보를 지지하고 있지만 영국과 독일을 비롯한 국가들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 “중국 유학생 오지마!” …신기술 교육 ‘봉쇄’ 나선 일본

    “중국 유학생 오지마!” …신기술 교육 ‘봉쇄’ 나선 일본

    일본이 자국 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과학기술 분야 진출을 제재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일본 마이니치신문 보도를 인용, ‘일본 정부가 국가 안보에 민감한 과학 신기술 교육분야에 외국인 유학생 입학을 제재하는 내용의 정책을 시작했다’고 31일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각) 일본 정부는 일명 ‘허가제’로 불리는 정책을 공고해 국가 안보에 민감한 기술 분야에 외국인 유학생 입학을 제한토록 하는 제도를 공고했다. 국가 안보에 민감한 기술로 지목된 분야는 반도체, AI로봇 등 과학연구분야가 대표적이다. 논란이 된 '외국환 및 외국무역법‘(외환법)은 일본경제산업성의 주도로 오는 2022년 1월 실효를 앞둔 상황이다. 해당 법안이 실효되면 일본의 모든 고등교육기관에서는 일본에 6개월 이상 체류하는 유학생에게 대학이 핵심기술을 전수할 경우, 대학이 장관인 경제산업성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만일의 경우 이 같은 정부 방침을 어긴 학교가 적발될 시, 일본 정부는 막대한 비용의 교육 보조금 등 일체의 지원을 제한할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다. 이번 조치로 외국인 유학생의 접근이 금지된 교육 분야에는 반도체 제조장비, 로봇 등의 과학기술 분야가 대표적이다.해당 정책이 발표된 직후 일본 현지 언론들은 ‘매년 인공지능AI, 양자암호 등 첨단 기술 개발 분야에서 교육받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수가 적지 않다’면서 ‘이 분야의 신기술 유출 현상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본에서 습득한 과학기술이 국외에서 군사용 살상 무기를 만드는 데 남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도쿄 소재의 모 대학 기술계열 학부 소속 중국인 유학생이 항공기 탑재용 적외선 카메라를 홍콩을 통해 중국으로 반출, 외환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사건으로 인해 일본에서는 기술의 중국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진 바 있다. 이와 함께, 일본 당국은 향후 국내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외국 정부로부터 국가 장학금 등의 경제적 지원을 받는 사례에서 기술 유출이 없었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 학생 스스로 재학 중인 교육 기관에 관련 사항 준수 여부를 보고하도록 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다. 해당 조치가 발표된 직후 중국 유력 언론들은 일본 정부의 방침이 일본 내 다수의 중국인 유학생을 겨냥한 봉쇄 방침이라고 반발하는 분위기다. 지난 2018년 기준 일본 내 중국인 유학생의 수는 전체 유학생 수의 절반에 달하는 비중이었기 때문이다. 기준 년도 일본 내 중국인 유학생 수는 10만 7260명, 대만 유학생 수느 8947명에 달했다. 이는 전체 유학생 중 무려 43.6%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날 관영매체 환구시보 등은 ‘일본이 개방과 포용으로 해외 우수 인재를 영입하려는 노력 대신 대중국 정책의 노선을 경쟁과 견제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본 내 연구 체제를 개혁하는 방식 대신 대외 봉쇄로 소수의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려 하는 시도는 오히려 일본의 국제적 지위 추락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아태사무소 특임연구원 샹하오위 박사는 “일본의 이번 조치는 중국인 유학생의 학습권을 제한한 조치”라면서 “최근 중국이 일본의 과학 기술 분야를 추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이 대비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샹하오위 박사는 이어 “중국에서 매년 발표되는 과학기술분야 연구 논문과 특허 출원 건수 등이 일본을 압도하고 있다”면서 “일본의 이 같은 봉쇄 조치는 한때 세계를 주도하는 과학기술대국이었던 일본의 몰락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사례”라고 주장했다.    AI와 로봇 등의 미래산업 분야에서 중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은 철저히 막겠다는 의도라는 비판이다. 그는 “일본이 첨단과학기술분야에서 추락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특히 일본은 중국 국내 기술력으로 빠르게 추격 중인 바이오 의약, 인공지능, 6G, 우주과학연구, 신소재 등의 분야에 대한 위기감이 대단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일본은 2022년 봄부터 일본으로 유학 오는 유학생에 대한 엄격한 비자 심사기준을 공고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 7월 일본 당국은 외국인 유학생 비자 심사 시, 일본 대학들은 유학생에 대한 상세한 관련 자료를 추가 제출토록 해야 한다고 공식 입장문을 공고했다. 특히 첨단기술산업분야 진출 유학생들은 교육 배경 및 직업, 경력 등에 대한 개인 정보와 귀국 후 군사 기업에 종사할지 여부 등을 묻는 향후 계획서를 제출토록 강제됐다. 당시 일본정부의 방침이 공개되자 현지 언론들은 ‘미국과 호주 정부 등과 보조를 맞추기 위한 일본의 후속 조치’라고 지적한 바 있다.
  • 민간 전문가 참여하는 전문심리제 21일부터 시행

    민간 전문가 참여하는 전문심리제 21일부터 시행

    특허심판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서면이나 구두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특허청 특허심판원은 20일 민간 기술 전문가가 특허심판에 참여하는 ‘전문심리위원제도’를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문심리위원제도는 빠른 기술 변화 및 현장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외부 전문가를 심판에 참여해 정확하고 올바른 심판을 진행하기 위한 제도다. 특허청 심판관은 10년 이상 심사·심판 경험과 기술 경력을 갖줬지만 첨단 기술이나 현장 상황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져 보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법원은 건축·의료·지식재산권 등 분쟁 해결을 위해 사건을 심리할 때 외부의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신속한 심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특허심판원은 공모를 거쳐 11개 분야 전문심리위원 후보자 130여명을 선정했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무선통신(5G·6G)·2차전지·핀테크 등 첨단 기술 분야다. 신규 기술이나 요청시 전문위원을 추가할 계획이다. 전문심리위원 참여는 심판장이 판단해 한명 이상을 지정할 수 있다. 다만 공평한 심리를 위해 지정 전 양 당사자 의견을 청취하도록 했다. 당사자는 원활한 심리를 위해 전문위원 참여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낼 수 있다. 특허심판원은 제도 시행에 따라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심리에 활용해 심판관의 정확한 판단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재우 특허심판원장은 “정확하고 공정한 심판을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이해 및 판단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심리위원의 쟁점 기술 의견에 대해 당사자의 진술 기회도 충분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좌르륵… 데이터 2억건 분류 도전 ‘코딩 공무원’

    좌르륵… 데이터 2억건 분류 도전 ‘코딩 공무원’

    수작업은 최소 6개월 걸리던 특허 분석연말 AI 플랫폼 만들면 한 달 만에 가능“공백 기술 발굴… 개발 방향 객관적 설정”“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막대한 특허 데이터 활용에 대한 다양한 도전이 필요합니다.” ‘코딩’하는 공무원으로 알려진 이준호 특허청 빅데이터담당관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2월 구축 예정인 ‘특허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특허의 가치를 재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직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는 과정이자 각 산업별 특허분석을 통해 정부 연구개발(R&D)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식재산 서비스 활성화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민간에 프로그램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맡길 경우 최소 100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프로젝트를 지난 3월부터 공무원 7명이 수행하고 있다. 시행착오 속에 특허분석팀과 플랫폼 구축팀이 상호 ‘피드백’을 거쳐 현장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특허 분석은 R&D 방향을 정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근거다. 현재 특허 심사관이나 민간 분석기관이 수작업을 통해 진행하는 데 최소 6개월이 걸린다. 전문가 의견 수렴 과정에서 부정확한 정보나 주관성이 반영될 수 있는 위험성이 상존했다. 특허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심사부서 근무 경험에서 나온 필요성이 반영된 진화다. 민간 기업에 근무하다 2005년 기술사 특채로 공직에 입문한 이 과장은 심사관으로 재직하면서 정형화된 특허분석 업무의 개선 필요성을 절감했다. 더욱이 빅데이터 시대가 되면서 수작업에 드는 시간과 피로감은 커질 수밖에 없었다. 이 과장은 “2억 6000만건에 달하는 전 세계 특허데이터를 인공지능(AI) 자연어 처리기술을 이용해 자동 분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분석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국가뿐 아니라 세부 기술, 주요 발명자 분석까지 뒷받침되면 공백 기술을 발굴해 객관적으로 개발 방향을 설정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통상 3개월이 소요되는 특허 추출 과정은 10일 이내, 특허 분석도 한 달이면 가능하다. 업무 개선과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넘어 민간 지식재산 서비스 활성화도 기대된다. 특허청이 학습데이터를 민간에 제공하면 자체 인공지능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관련 세부 기술을 분석해 기업에 서비스하거나 개별 기업의 연구개발 용역 등이 현실화될 수 있다. 이 과장은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중복 투자를 막고 강한 특허 창출을 위해서는 일정 규모 이상 사업에 특허 분석을 의무화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SK계열사 분할·사명 변경… 최태원·최창원식 새판짜기 시작됐다

    SK계열사 분할·사명 변경… 최태원·최창원식 새판짜기 시작됐다

    SK그룹 계열사들이 최근 기업분할과 사명변경을 잇달아 추진하며 새 단장에 나섰다. 주력 사업의 중심축을 정체기에 접어든 ‘정유화학·반도체·통신’에서 ‘첨단소재·바이오·친환경·디지털’ 4대 영역으로 이동시키겠다는 최태원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사업구조 개편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도 가세하면서 SK그룹의 새판짜기는 한층 더 빨라지고 있다.14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 핵심 계열사 SK이노베이션은 1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기업 물적분할 안건을 상정, 의결한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하는 가칭 ‘SK배터리’와 석유개발 사업을 하는 ‘SK E&P’로 분할하고, SK이노베이션을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 배터리 기업 이름 후보로는 특허청에 상표권을 출원한 ‘SK온(ON)’, ‘SK배터러리’, ‘SK넥스트’ 등이 올랐고, 최종 선정 과정에서 새로운 이름이 후보에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신설 배터리 법인 수장은 SK이노베이션에서 배터리 사업을 총괄한 지동섭 사장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투자금 확보를 위한 기업공개(IPO)는 내년에 추진한다.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와 11번가, 티맵모빌리티 등을 자회사로 거느린 ‘SK스퀘어’를 인적분할한다. 존속 회사인 SK텔레콤은 통신기반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인프라 사업에 주력하고, 11월 1일 출범하는 SK스퀘어는 반도체, 모빌리티 분야 투자를 주도한다. SK스퀘어 대표이사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맡는다. 앞으로 통신보다 모빌리티·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본 것이다. 그룹 투자전문 지주사 SK㈜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사업을 하는 SK머티리얼즈의 지주사업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합병은 SK머티리얼즈가 특수가스 사업을 물적분할해 신설법인을 만들고 SK㈜가 SK머티리얼즈의 사업 일부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기차 등 미래 첨단소재 투자부문을 SK㈜로 일원화해 글로벌 시장 선점에 속력을 내기 위해서다. 합병 절차는 12월 1일 마무리된다.최창원 부회장이 이끄는 SK케미칼은 지난 13일 산업용 보일러와 발전 설비를 만들고 전력을 생산하는 유틸리티 공급 사업을 물적분할한다고 공시했다. 12월 1일 출범하는 신설법인 이름은 가칭 ‘SK멀티유틸리티’다. 신소재·신약 개발에 주력하는 SK케미칼이 다소 이질적인 유틸리티 사업을 떼어내고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앞서 SK케미칼은 2018년 백신 사업을 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분할한 바 있다. 최근 SK건설에서 이름을 바꾼 SK에코플랜트는 배터리·수소공장 등 플랜트 사업을 물적분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신설법인 이름은 ‘SK그린에너지’가 거론되지만 아직 미정이다. SK종합화학은 최근 ‘SK지오센트릭’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업으로 도약에 나섰다.
  • SK그룹, 최태원·최창원식 미래사업 ‘새판짜기’ 시작됐다

    SK그룹, 최태원·최창원식 미래사업 ‘새판짜기’ 시작됐다

    SK그룹 계열사들이 최근 기업분할과 사명변경을 잇달아 추진하며 새 단장에 나섰다. 주력 사업의 중심축을 정체기에 접어든 ‘정유화학·반도체·통신’에서 ‘첨단소재·바이오·친환경·디지털’ 4대 영역으로 이동시키겠다는 최태원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사업구조 개편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도 가세하면서 SK그룹의 새판짜기는 한층 더 빨라지고 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 핵심 계열사 SK이노베이션은 1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기업 물적분할 안건을 상정, 의결한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하는 가칭 ‘SK배터리’와 석유개발 사업을 하는 ‘SK E&P’로 분할하고, SK이노베이션을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 배터리 기업 이름 후보로는 특허청에 상표권을 출원한 ‘SK온(ON)’, ‘SK배터러리’, ‘SK넥스트’ 등이 올랐고, 최종 선정 과정에서 새로운 이름이 후보에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신설 배터리 법인 수장은 SK이노베이션에서 배터리 사업을 총괄한 지동섭 사장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투자금 확보를 위한 기업공개(IPO)는 내년에 추진한다.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와 11번가, 티맵모빌리티 등을 자회사로 거느린 ‘SK스퀘어’를 인적분할한다. 존속 회사인 SK텔레콤은 통신기반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인프라 사업에 주력하고, 11월 1일 출범하는 SK스퀘어는 반도체, 모빌리티 분야 투자를 주도한다. SK스퀘어 대표이사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맡는다. 앞으로 통신보다 모빌리티·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본 것이다. 그룹 투자전문 지주사 SK㈜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사업을 하는 SK머티리얼즈의 지주사업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합병은 SK머티리얼즈가 특수가스 사업을 물적분할해 신설법인을 만들고 SK㈜가 SK머티리얼즈의 사업 일부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기차 등 미래 첨단소재 투자부문을 SK㈜로 일원화해 글로벌 시장 선점에 속력을 내기 위해서다. 합병 절차는 12월 1일 마무리된다.최창원 부회장이 이끄는 SK케미칼은 지난 13일 산업용 보일러와 발전 설비를 만들고 전력을 생산하는 유틸리티 공급 사업을 물적분할한다고 공시했다. 12월 1일 출범하는 신설법인 이름은 가칭 ‘SK멀티유틸리티’다. 신소재·신약 개발에 주력하는 SK케미칼이 다소 이질적인 유틸리티 사업을 떼어내고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앞서 SK케미칼은 2018년 백신 사업을 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분할한 바 있다. 최근 SK건설에서 이름을 바꾼 SK에코플랜트는 배터리·수소공장 등 플랜트 사업을 물적분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신설법인 이름은 ‘SK그린에너지’가 거론되지만 아직 미정이다. SK종합화학은 최근 ‘SK지오센트릭’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업으로 도약에 나섰다.
  • [가꾸고 나누고 다듬는 우리말] ‘다크 너지’는 ‘함정 상술’로/김기중 문화부 기자

    [가꾸고 나누고 다듬는 우리말] ‘다크 너지’는 ‘함정 상술’로/김기중 문화부 기자

    <11>과학의 언어 “대만 TSMC가 수십조원을 추가 투자해 3나노미터 최첨단 ‘나노 팹’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새로운 기술이 쏟아지는 과학 분야에서는 바로 대체하기 어려운 말들이 많이 생겨난다. 그러나 이를 순화하려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말은 각종 외래어로 오염될 수밖에 없다. 일부 단어만 제외하고 될 수 있으면 우리말로 바꿔 쓰는 게 좋다. 예컨대 ‘나노 팹’에서 10억분의1m를 의미하는 ‘나노’는 적절한 우리말이 없다. 그러나 ‘팹’은 다르다. 반도체 생산 공장을 의미하는 패브리케이션(fabrication)의 줄임말로 ‘제조공장’, ‘핵심연구시설’ 등으로 고쳐 쓸 수 있다. ‘로봇´도 대체할 우리말이 딱히 없다. 그러다 보니 이를 붙인 외래어를 마구잡이로 사용하곤 한다. 예를 들어 자동으로 자산을 관리해 주는 ‘로보 어드바이저’는 ‘로봇 자산관리사’, ‘로보틱 프로세스’는 ‘업무 자동화’로 바꿀 수 있다. 정보나 자료를 뜻하는 ‘데이터’ 역시 다른 단어와 합쳐 쓰는 외래어가 많이 들어온다. 인공지능(AI)을 만드는 데 필요한 학습 데이터를 입력하는 작업을 ‘데이터 레이블링´이라 부른다. 정부가 관련 일자리를 2025년까지 90만개로 늘린다고 발표하면서 자주 눈에 띈다. 데이터 레이블링은 ‘데이터 주석’으로, 이런 직종에서 일하는 이들을 가리키는 ‘데이터 레이블러’는 ‘데이터 주석자’로 바꾸는 게 낫다. ‘메타데이터’는 컴퓨터 문서 파일과 휴대전화로 찍은 이미지 등의 디지털 파일에 붙는 설명을 가리킨다. 국어문화원연합회는 ‘설명 데이터’를 권한다. 온라인 관련 용어도 마구잡이로 쓰인다. 최근 자주 쓰는 ‘다크 너지’에서 너지(nudge)는 팝업이나 알림 등을 활용해 슬쩍 옆구리를 찌르듯 적재적소에 개입하는 상술을 가리킨다. 그러나 기업이 이익을 얻으려 소비자가 비합리적인 소비를 하도록 유도하는 부정적인 행태를 꼬집는 단어이기도 하다. 이럴 땐 ‘함정 상술’로 고쳐 쓸 수 있다. 최근엔 보건 의료 분야가 주목을 받으면서 관련 외래어도 많아진다. ‘항체 바이오시밀러 유럽서 통했다…영업이익 494% 늘며 큰 폭 성장’ 문장에 나오는 ‘바이오시밀러’는 처음 접하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특허가 만료된 생물 의약품을 복제한 약으로, ‘동등 생물 의약품’이라는 뜻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스탠드 스틸 48시간 연장’에 사용한 ‘스탠드 스틸’은 ‘이동 제한’, ‘현상 동결’ 등으로 고쳐 쓰면 이해하기 쉽다.
  • 의사소통 일시적 불능…美해군 ‘비살상 음향 무기’ 개발 중

    의사소통 일시적 불능…美해군 ‘비살상 음향 무기’ 개발 중

    미 해군이 적의 의사소통을 일시적으로 방해하는 휴대용 비살상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사이언티스트 등에 따르면, 미 해군에서 최첨단 무기체계를 개발하는 수상전센터(NSWC)의 한 기술자가 최근 ‘AHAD’(Acoustic Hailing And Disruption)로 명명한 지향성 음향무기를 고안해 특허까지 출원했다.AHAD 시스템은 표적이 된 대상자의 음성을 장거리 마이크로 녹음하고 증폭해 두 개의 서로 다른 트랙으로 재생한다. 하나는 원래 음성과 거의 동시, 그리고 다른 하나는 약간의 지연을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말하는 사람에게 소리를 되돌려주는 메아리가 발생해 이론적으로 상대방의 주의를 흐트러뜨려 대화를 계속하려는 시도를 방해할 수 있다. 이달 초 승인된 이 무기의 특허 출원에 따르면, 이른바 ‘지연 청각 피드백’(DAF)으로 불리는 효과로 인해 표적이 된 화자의 집중력이 떨어져 말을 잇기가 어려워진다. 이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들리지 않아 뚜렷한 이유 없이 말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이게 한다. 하지만 이 무기가 실물로 제작됐는지, 아니면 아직 시험 과정에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이런 무기는 이전에도 고안됐었다. 2012년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는 ‘스피치재머’(SpeechJammer)로 불리는 비슷한 장치를 만들어 실험에서 토론을 통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군사전문 매체 테스크 앤드 퍼포스에 따르면, 지향성 음향무기는 오랫동안 선박, 검문소, 차량 상단에 설치해 사용했지만, 일반적으로 제한 구역에 너무 가까이 접근할 경우 말을 가로막는 것이 아니라 경고하는 목적이었다. 2019년 러시아는 고르시코프 제독함과 카사토노프 제독함이라는 이름의 호위함 두 척에 구토와 환각을 유발하는 광학 간섭 무기를 장착한 바 있다.‘5P-42 필린’이라고 불리는 이들 무기는 카메라의 스트로보와 같이 강한 빛을 쏘아 적의 시력을 흐리게 한다. 이들은 표적을 놓치게 할 뿐만 아니라 정신 착란과 메스꺼움을 유발하지만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러시아 국영 군수업체 로스테흐 자회사 로스엘렉트로니카가 개발한 이 장치는 이 무기의 지원 아래 목표물을 향해 다양한 무기를 발사하는 테스트를 받았는데 이 시험에 참가한 모든 사람은 일시적인 시력 저하를 경험했지만 그중 절반은 방향감각 상실과 메스꺼움 그리고 현기증 등의 증상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 부상한 자율주행…인공지능이 주도

    부상한 자율주행…인공지능이 주도

    운전자가 필요없는 자율주행이 이뤄지려면 인지·판단·제어 기능의 자동가 필요한 데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특허청에 따르면 자율주행 관련 특허 출원은 2016년 2860건에서 2020년 4082건으로 42.7% 증가하는 등 연평균 9.3% 성장했다. 특히 인공지능기술은 2015년까지는 연간 8건 정도에 불과했으나 2019년 200건, 2020년 155건을 기록하는 등 2016년을 기점으로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완전 자율주행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면서 인공지능으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기술수요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세부 기술별로는 배차나 교통제어 같은 자율주행 지원 인프라 기술 출원이 285건(46%)으로 가장 많았다. 자율주행 핵심 기반기술로는 인지기술 171건(28%), 판단기술 113건(18%), 제어기술 48건(8%)이 출원됐다. 인지기술은 차선·교통신호 등 정적 환경정보와 차량·보행자 등 동적 환경정보를 파악하는 핵심기술이다. 출원인은 내국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내국인 중에서는 중소기업 비중이 30%로 대기업(23%), 대학·연구소(22%)를 추월하며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다출원 기업은 LG전자(66건), 삼성전자(27건), 현대자동차(18건), 모빌아이(14건), 전자통신연구원(9건) 등 정보기술(IT) 기업이 출원을 주도하는 가운데 완성차·부품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다. 특허청 자율주행심사팀 김희주 심사관은 “완전 자율주행을 구현하려면 인지분야 등에서 인공지능 활용이 필수적으로 관련 분야 특허 출원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시장 선점을 위해 핵심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권리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 대전시 혁신성장역량 1위…수도 서울도 제쳤다

    대전시 혁신성장역량 1위…수도 서울도 제쳤다

    대전시의 혁신성장역량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도시 서울, 경기, 인천을 모두 제쳤다. 대전시는 최근 산업연구원(KIET)이 전국 17개 시·도의 혁신성장역량을 종합 평가한 결과 대전이 2.5531로 전국 1위라고 10일 밝혔다. 혁신기반 역량(1.1693)과 미래산업기반 역량(1.3838)를 합친 지수다.이어 서울(2.2690), 경기(1.7779), 인천(1.6153)이 뒤를 이었다. 충청만 보면 충남(1.4931)이 6위, 충북과 세종시가 8, 9위를 기록해 ‘충청권 메가시티’를 건설할 역량이 있음을 보여줬다. 혁신기반 부분은 교육과 R&D(연구개발)를 놓고 평가했는데 KAIST 등 우수 대학과 대덕특구(대덕연구단지)가 있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산업 부분은 벤처기업수나 특허건수 등이 평가기준인데 대전에는 대덕특구 내 벤처기업이 많고 특허청도 입주해 있다. 국내 처음 추진한 트램(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혁신도시 유치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이 가진 연구개발 역량 등 혁신성장 동력이 충청권 메가시티 형성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며 “제도 정비와 함께 정부의 재정적 지원도 끌어내 대전의 이같은 혁신성장역량이 지역 발전 극대화를 촉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특허심판 참여할 민간전문가 공모

    특허심판 참여할 민간전문가 공모

    오는 10월 전문심리위원제도 시행을 앞두고 특허심판에 참여할 민간 전문가를 공모한다.특허청 특허심판원은 9~31일 전문심리위원으로 활동할 후보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전문심리위원제는 특허심판 기술 전문성 제고를 위해 첨단기술 및 현장지식이 요구되는 분야 전문가가 심판사건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후보자는 심판장 요청이 있을 때 심판사건의 기술 내용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설명 또는 의견을 기재한 서면을 내거나 심판일에 출석해 설명이나 의견을 진술할 수 있다. 또 심판장 허가를 받아 당사자와 증인 등 심판관계인에게 직접 질문할 수도 있다. 다만 심판 합의에는 참여할 수 없다. 선발 분야는 4차 산업혁명 및 현장의 숙련된 지식·경험이 요구되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이차·연료전지, 무선통신(5G·6G), 동영상·오디오 압축, 핀테크, 반도체(포토·식각·증착), 로봇 제어, 지반안정화, 변속기, 바이오헬스 등 11개 기술분야다. 전문심리위원 후보자는 2021년 10월 21일부터 2년간 특허심판원의 전문심리위원 후보자 명단에 등재된다. 윤병수 특허심판원 심판정책과장은 “전문심리위원 후보자는 특허심판원의 기술적 전문성을 보완할 수 있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지식재산 특위, 시민 교육·소상공인 지원 주력

    서울시의회 지식재산 특위, 시민 교육·소상공인 지원 주력

    서울특별시의회 지식재산 특별위원회(위원장 추승우, 더불어민주당·서초4)는 지난 4일 제1차 간담회를 갖고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 박진하 운영위원 등과 함께 서울 시민의 지식재산 개발 및 보호를 위한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박진하 운영위원은 “선진국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15년 전부터 지식재산이 부를 창출하는 주요 수단으로 인식되어 그에 대한 투자·지원·교육이 폭넓게 진행되고 있는 데 반해, 한국은 아직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가 크게 부족하다”고 말하면서, “서울시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식재산 활성화에 나선 것은 구한말 쇄국정책에 맞서 독립협회를 결성한 것만큼이나 혁신적인 활동”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후 토론 과정에서는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진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되었고, 추승우 위원장은 지식재산 특위의 주요 활동 방향으로 “입법 차원에서 소상공인 상표권 등록 지원 조례 제정, 교육 차원에서 특허청장, 특허법원장 등 전문가 초청강연을 중심으로 하는 포럼 개최, 제도개선 차원에서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식재산 교육센터 설립 및 지식재산위원회의 지식재산처 격상 건의에 집중하자”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승우 위원장, 이동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1)을 비롯해 박기열(더불어민주당·동작3), 박순규(더불어민주당·중구1), 양민규(더불어민주당·영등포4), 임종국(더불어민주당·종로2), 채유미(더불어민주당·노원5), 황인구(더불어민주당·강동4, 이상 가나다순) 의원이 참가했으며, 지식재산 특별위원회는 2021년 7월 2일부터 2022년 1월 1일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 ‘약자와 동행’ 나선 서초 엄마 행정… “기회는 공정, 복지는 촘촘”

    ‘약자와 동행’ 나선 서초 엄마 행정… “기회는 공정, 복지는 촘촘”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동행.’ 코로나19로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서울 자치구가 있다. 민선 7기 남은 임기를 ‘약자와의 동행’에 집중하고 있는 조은희 구청장이 이끄는 서초구다. 구는 2018년 밝은미래국을 신설하고, 일찍이 약자를 돌보는 사업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모두에게 공정한 출발의 기회를 주고, 대상별로 촘촘한 복지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이는 조 구청장이 추구하는 ‘엄마 행정’과도 맞닿아 있다. 조 구청장으로부터 지난달 30일 취임 3주년을 맞는 소감과 ‘약자와의 동행’과 관련한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서울 구청장 가운데 유일한 국민의힘 소속으로 고군분투해 왔다. “그동안 외롭게 목소리를 내 왔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이후 원군이 생긴 것 같다. 국공립, 민간, 가정 보육시설 등의 보육시설 3~7개를 권역별로 묶은 서초형 공유어린이집과 횡단보도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 등은 오 시장이 지난 경선 때 ‘진정한 위민행정’이라고 극찬했다. 최근 서울시는 공유어린이집 시범사업에 참여할 4개 자치구 40곳을 공개모집한다. 구에서 전국 최초로 개관한 ‘1인가구 지원센터’ 역시 서울시가 벤치마킹해 갈 정도다.” -주민 밀착형 행정을 구상하는 데 있어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는가. “구청장이 된 이후 주민에게 제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해 문자메시지 등으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직접 듣고, 빠르게 응답하고 있다.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귀 기울여 듣다 보면 주민 밀착형 행정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지난해 말 펴낸 책 제목 역시 ‘귀를 열고 길을 열다’다. 행정안전부의 ‘우수혁신사례’에서 서초구는 총 111건 등재(지난달 28일 기준)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가 44건인 것에 비하면 3배 가까이 많은, 압도적 차이의 1등 금메달이다.” -지난해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자의 재산세 감경을 주장했다. “재산세 감경을 추진할 때 아무도 동조해 주지 않는 등 어렵고 힘든 순간들이 많았다. 또 공시가격 및 세금폭탄 문제 등 시민의 삶에 고통을 주는 불공정과 불합리에는 단호히 맞서 싸웠다. 민심을 이기는 정권은 없다. 지난해 홀로 재산세 감경을 외친 지 11개월 만인 지난달 29일에 공시가 6억~9억원 사이 1가구 1주택자의 재산세율을 3년간 0.05% 감면해 주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퍼스트 무버’로서 외친 목소리에 결국 정부·여당도 저 조은희를 따라왔다. 보람을 느낀다.” -공약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는 어느 정도 진행됐는가. “7년 전부터 제안해 온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이번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에 용역 예산이 편성됐다. 지하화로 상습 교통정체가 해소되고 소음과 매연이 사라지고, 동서로 단절된 생활권이 연결된다. 지상에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멋진 도심 속 공원 조성, IC와 완충녹지를 활용한 1만 5000호 이상의 주택 공급도 가능하다. 게다가 세금에 의존하지 않고도 추진할 수 있는 착한 사업이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재원을 지렛대 삼아 20년 숙원사업인 ‘경부선 철도 패키지’도 가능하다. 현재 은평, 서대문 지역의 통일로 부근 교통정체는 악명이 높다. 연신내에서 서울역을 거쳐 한남~양재 구간을 지하로 연결한 ‘30분 강남북고속도로’가 해답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서울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코로나19 시대 격차 문제가 화두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공공 분야에서 약자를 챙기는 사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2018년 밝은미래국을 신설했다. 지난 4월에는 ‘약자와의 동행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렸다. 4대 목표로 ▲누구나 기회를 주는 공정서초 ▲불안 없는 안심 서초 ▲내일이 있는 서초 ▲디지털 복지를 실현하는 스마트 서초를 세웠다. 총 6개 대상(아동·청소년, 청년, 중년·어르신, 장애인, 여성, 취약계층), 20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을 소개해 달라. “먼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인공지능(AI) 스마트스쿨링사업’을 시작했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AI가 ‘착한 개인과외교사’가 돼 학생의 수준에 맞춰 1대 1 학습을 제공한다. 여기에 퇴직교사,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 우수 지역 인재들이 ‘서리풀샘’이 돼 학습을 돕고, 진로상담, 문화체험 등 맞춤형 멘토링을 한다. AI교사와 인간교사인 서리풀샘이 협업하는 온·오프라인 결합형 교육 시스템인 셈이다. 아울러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고,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블록체인 칼리지, AI 칼리지, 로봇코딩칼리지, 데이터라벨링 양성과정,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등의 사업을 펼쳐 왔다. ‘서초 카이스트’라 불리며 4차 산업혁명 교육과정 수료 후 대다수 취업에 성공해 지난해 진행한 AI데이터라벨링 수료생 47명 중 45명이 관련기업에 취업한 성과를 이뤘다. 올해 10월에는 교육수료자 30명에게 양재 연구개발산업생태계(R&CD) 혁신허브 입주기업 등에 인턴기회를 매칭해 줄 계획이다.”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도 돕고 있다. “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에 도달해 아동양육시설이나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이들로, 사회 진출에 앞서 자립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들에게 자립정착금, 생활보조수당, 교육비 등을 추가 지원해 건전하고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돕고 있다. 서울시 최고 수준인 5년간 최대 5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립지원단을 꾸려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 -디지털 약자를 보듬는 ‘스마트시니어사업’도 눈길을 끈다.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를 다루는 데 소외되지 않도록 전국 최초 어르신 키오스크 교육 콘텐츠 ‘서초톡톡C’를 개발해, 특허까지 획득했다. 이외에도 AI로봇과 함께하는 치매예방 사업, 가상현실(VR)체험, 1인 미디어 유튜버 양성 교육 등 15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무인 키오스크를 어려워한 어르신들이 교육을 받고 난 뒤 어떤 주문도 척척 할 수 있다며 감사하다고 보낸 문자를 받으면 뿌듯하다. 이 밖에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는 경단녀 등 여성들이 일하는 보람을 느끼면서 자아실현도 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특화기관’이다. 올해 1월 관련 조례가 제정됐으며, 9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