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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1월 5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서울데이터랩]1월 5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1억 3447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1.83% 상승했다. 1시간 등락률은 -0.11%로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거래량은 48조 4442억 원으로 여전히 활발하다. 이더리움은 461만 2527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1.19% 상승했다. 1시간 등락률은 -0.18%로 조금 하락했으나, 거래량은 23조 4434억 원이다. 리플은 310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4.16% 상승했다. 1시간 등락률은 -0.04%로 소폭 하락했지만 강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5조 940억 원이다. 비앤비는 130만 2311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1.89% 상승했다. 1시간 등락률은 -0.09%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거래량은 2조 8113억 원이다. 한편, 솔라나는 19만 7867원에 거래되며 1.63% 상승했다. 도지코인은 219원에 거래되며 0.28% 상승했다. 에이다는 584원에 거래되며 1.01% 상승했다. 비트코인 캐시는 94만 1599원에 거래되며 0.59% 상승했다. 체인링크는 1만 9801원에 거래되며 2.34% 상승했다. 같은 시각, 하이퍼리퀴드는 3만 8331원에 거래되며 4.59% 상승했다. 지캐시는 73만 3532원에 거래되며 1.09% 하락했다. 레오는 1만 3042원에 거래되며 2.69% 하락했다. 모네로는 61만 467원에 거래되며 2.62% 하락했다. 같은 시각, 스텔라루멘은 339원에 거래되며 2.93% 상승했다. 수이는 2467원에 거래되며 0.05% 상승했다. 라이트코인은 11만 9558원에 거래되며 0.02% 상승했다. 전반적인 시장 흐름을 보면,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이 있는 반면 하락세를 보이는 종목도 있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가격 변동성에 주의하며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형지엘리트 거래대금 1,672억원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형지엘리트 거래대금 1,672억원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형지엘리트(093240)가 7천4백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2,470원이며, 거래대금은 167,267백만원에 달한다.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이 약 17.64%로, 시장에서 활발한 매수·매도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PER은 28.07, ROE는 -1.56으로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24,833,857주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는 136,600원이다. 거래대금은 무려 3조 3,578억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약 4.15%에 달한다. PER은 28.36, ROE는 9.03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남선알미늄(008350)은 1,343원으로 1.74%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13,021,354주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81,800원으로 8.78%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11,289,063주다. 성문전자(014910)는 2,160원으로 폭등하며 27.81%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11,005,684주이다. 씨아이테크(004920)는 1,407원으로 21.19%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10,487,100주이다. 계양전기(012200)는 7,850원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9,702,670주이다. 한국화장품(123690)은 1.48% 상승한 12,380원의 현재가를 기록하며, 거래량은 8,129,009주이다. 에스엠벡셀(010580)은 2,765원으로 6.76%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5,712,230주이다. 삼성전자우(005935)는 101,900원으로 7.94% 상승하며, 거래량은 4,596,901주이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신성이엔지(011930) ▲2.78%, 한미반도체(042700) ▲10.73%, 대한전선(001440) ▲6.09%, 대원전선(006340) ▲2.35%, 동양(001520) ▲3.14%, 미래에셋증권(006800) ▲2.84%, 한국전력(015760) ▲5.48%, 삼성중공업(010140) ▲0.62%, SK하이닉스(000660) ▲3.18%, KBI동양철관(008970) ▲3.35%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성문전자와 씨아이테크가 있다. 성문전자는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약 4.49배에 달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씨아이테크 역시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이 2.06%로 나타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반면, PER가 낮은 남선알미늄과 ROE가 낮은 계양전기는 보합세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거래대금이 높은 종목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이 높은 종목들이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이며, 향후 시장의 방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김병주, 경기지사 출마 선언…“李정부 성공 경기도에서 완성”

    김병주, 경기지사 출마 선언…“李정부 성공 경기도에서 완성”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서 사퇴한 김병주 의원이 5일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을 ‘정치적 동지’라고 내세우며 정부의 성공을 경기도에서 완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가장 먼저, 가장 확실하게 증명해야 할 곳이 바로 경기도”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경기도에서 완성하겠다는 각오로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던 시절, 경기도 행정은 ‘공정’이라는 기준을 세우며 한 단계 도약했다”며 “그러나 그 이후, 경기도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출퇴근은 여전히 고되고 집값과 교육비 부담은 커졌으며 성장의 성과는 도민의 삶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했다”며 “성장이 도민의 월급으로, 일자리로, 골목상권으로 이어지도록 막힌 흐름을 뚫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총 7가지의 공약을 내걸었다. 경기도 국가동반투자 모델,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완공. 도지사 직속 생명안전청 신설, 기본 주거 경기도 조성, 권역별 특화 산업 도시 재구성, 청년 책임제, 방산·인공지능(AI) 결합 글로벌 표준 경기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는 이 대통령과의 인연을 거듭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저는 고비마다 이 대통령과 함께해 온 동지이자 정치 공동체”라며 “이제 이 대통령의 동지로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경기도에서 완성하겠다. 말이 아니라 행동과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지사에 출마하는 민주당 유력 주자들은 출마 채비에 돌입했다. 양기대 전 의원은 지난달 17일 가장 먼저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화했고, 추미애 의원도 조만간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또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당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은 한준호 의원도 출마 선언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염태영·권칠승 의원 등이 경기지사 출마를 고심 중이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오늘(1월 5일) 오전 9시에 개장한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005930)가 개장 5분 만에 13.07%의 검색비율을 기록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현재가는 134,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67% 상승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3,262,852주를 기록했다. 이어 SK하이닉스(000660)이 검색비율 2위를 기록하며 3.25%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검색비율 3위의 셀트리온(068270)는 0.49%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검색비율 4위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개장 초반부터 5.59%의 상승률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검색비율 5위 한화오션(042660)는 0.35% 하락하며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6위 한미반도체(042700)는 등락률 8.65%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위 현대무벡스(319400)는 -8.02%의 등락률로 주가가 급락 중이다. 8위 현대차(005380)는 3.18%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위 휴림로봇(090710)는 5.01% 상승하며 활발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10위 제주반도체(080220)는 보합세로 큰 변동 없이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에코프로(086520) ▲0.34%, NAVER(035420) ▲1.01%, 노타(486990) ▲5.85%, 고영(098460) ▲2.21%, HLB(028300) ▼0.76%, 삼성SDI(006400) ▲0.76%, 원익홀딩스(030530) ▼2.41%,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 ▼2.8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0.51%, 알테오젠(196170) ▼1.31%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관악구, 스페인 ‘MWC 2026’ 서울통합관 참여기업 모집

    관악구, 스페인 ‘MWC 2026’ 서울통합관 참여기업 모집

    서울 관악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 바르셀로나’ 서울 통합관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MWC는 모바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3대 기술 박람회다. MWC 2026은 오는 3월 2일부터 4일간 진행되며 205개국 29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MWC 서울통합관은 서울경제진흥원(SBA) 주도로 올해 처음 서울 소재 유망 ICT 기업 약 20곳이 참여하게 된다. 그 중 구는 관악구의 기업 3곳을 선발해 전시를 돕는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에 본점이나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해외 전시회에 출품할 수 있는 정보기술(IT) 서비스, 콘텐츠, 기기 등이 있어야 한다.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기업에는 전시 참가에 필요한 비용을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이 지원한다. ▲ 홍보 부스 ▲ 해외 바이어와 투자사 대상 사전·현장 비즈니스 미팅 ▲ 현지 네트워킹 프로그램 ▲ 전시 부스 장치·디스플레이 ▲ 전시 물품 운송 편도 지원 등이 제공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에서 활약하는 유망 기업들이 MWC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AI 열풍에 ‘돈의 시간’ 빨라졌다…20~30대 억만장자 속출

    AI 열풍에 ‘돈의 시간’ 빨라졌다…20~30대 억만장자 속출

    인공지능(AI) 열풍이 확산되면서 억만장자가 되는 속도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빨라지고 있다. 수십 년이 걸리던 ‘부의 축적 공식’이 AI 시대에 들어 몇 년 만에 압축되며, 20~30대 젊은 부자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AI 산업을 중심으로 신흥 억만장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픈AI의 챗GPT가 출시된 2022년 이후 불과 3년 만에 다수의 AI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는 것이다. 이는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명인 일론 머스크의 성장 경로와 대비된다. 머스크는 1999년 페이팔의 전신인 엑스닷컴을 창업한 뒤 페이팔 매각과 스페이스X 설립, 테슬라 상장을 거쳐 2012년에야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AI 업계에서는 제품 출시 이전 단계에서도 천문학적인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오픈AI 출신 미라 무라티(37)는 올해 2월 AI 스타트업 ‘싱킹머신스랩’을 설립한 뒤 불과 몇 달 만에 기업가치 100억 달러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오픈AI 출신 일리야 수츠케버(39)가 세운 ‘세이프슈퍼인텔리전스’는 아직 제품을 내놓지 않았지만 기업가치가 320억 달러에 달한다. 2022년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피겨AI’를 창업한 브렛 애드콕(39)은 3년 만에 개인 순자산이 195억 달러로 늘었고, 같은 해 출범한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도 기업가치 200억 달러를 인정받았다. 퍼플렉시티의 최고경영자(CEO) 아라빈드 스리니바스는 올해 31세다. 특히 채용·법률·코딩 등 특정 분야에 특화한 AI 스타트업이 투자 경쟁의 중심에 서고 있다. 법률 AI 스타트업 ‘하비’는 올해 초 30억 달러였던 기업가치가 최근 80억 달러로 급등했다. 이에 따라 창업자들의 자산 규모도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AI 신흥 부자들의 또 다른 특징은 나이다. 또한 스케일AI 공동 창업자 출신 루시 궈(31) 등을 제외하면 신흥 억만장자의 대부분은 남성이다. AI 코딩 스타트업 ‘커서’의 공동창업자인 마이클 트루엘(24)은 MIT를 중퇴한 뒤 회사를 세워 3년 만에 억만장자가 됐다. AI 채용 플랫폼 ‘머코’의 브렌던 푸디 역시 대학을 그만두고 창업해 100억 달러 기업을 일궜다. 기술사 연구자인 마거릿 오마라 워싱턴대 교수는 “19세기 말 도금 시대나 2000년대 닷컴 붐처럼, AI 열풍은 매우 젊은 인물들을 아주 빠르게 부자로 만들고 있다”라며 “AI 열풍이 업계의 동질성을 오히려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의 부가 대부분 실현되지 않은 주식 평가액이라는 점에서 ‘서류상 억만장자’라는 평가도 따른다. 벤처캐피털 사파이어벤처스의 자이 다스 파트너는 “이들 기업 중 누가 실제로 살아남을지가 관건”이라며 “약속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 부는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반도체 날개 단 삼성전자… 분기당 영업익 ‘20조’ 시대 여나

    반도체 날개 단 삼성전자… 분기당 영업익 ‘20조’ 시대 여나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의 전폭적인 회복세에 힘입어 분기당 영업이익 20조원 시대를 열지 주목된다. 이재용 회장이 새해 첫 행보로 사장단 만찬을 열어 인공지능(AI) 전환 전략을 직접 점검하고 나선 것도 실적 반등을 기술 리더십 강화의 동력으로 삼으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오는 7·8일 발표될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은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될 것이라는 거라는 관측이 4일 업계에서 연이어 제시됐다. 다올투자증권은 매출 96조 2000억원, 영업이익 20조 4000억원을 제시하며 삼성전자의 사상 첫 20조원 돌파를 예견했고, IBK투자증권도 영업이익 규모를 21조 7000억원까지 상향 조정했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133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서 제시한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16조 4000억원 수준을 훌쩍 넘는 수치다. 실적 반등의 기폭제로는 ‘범용 D램’이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 조사 결과, PC용 범용 D램(DDR4 8Gb) 가격은 1년 만에 7배 가까이 급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첨단 공정 설비가 HBM 생산에 집중되면서 일반 D램 공급이 줄어드는 ‘공급 병목’이 가격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낸드플래시 가격까지 동반 상승하며 삼성전자는 메모리 전 영역에서 수익성을 확보했다. 경영 현장에서도 실적 회복세를 기회로 삼으려는 행보가 이어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새해 첫 출근일인 지난 2일 서초사옥에서 계열사 사장단과 신년 만찬을 했다.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과 노태문 DX부문장(사장) 등 경영진이 총출동한 가운데 이 회장은 ‘AI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과 기술 리더십 강화를 당부했다. 특히 전 부회장은 차세대 제품인 HBM4(6세대)가 고객사로부터 “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기술 경쟁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루빈’에 HBM4를 공급하며 시장 점유율을 올해 3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세계 시장에서는 이번 호황이 단기 반등을 넘어 장기 슈퍼사이클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한다. JP모건 등 주요 투자은행들은 AI 수요가 학습용을 넘어 실생활 추론용으로 확장됨에 따라 메모리 시장의 상승주기가 과거 호황기의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쟁사의 추격은 여전히 변수다.
  • ‘K.O.R.E.A.’ 슈퍼리치의 올해 투자 키워드

    국내 초고액 자산가들이 2026년 금융시장을 ‘미국보다 한국’, ‘코스피보다 코스닥’을 투자 기회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원픽’은 여전히 ‘삼성전자’였다. 4일 삼성증권이 자산 30억원 이상 위탁 고객 4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주식 시황 전망 및 투자 계획’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올해 투자의 핵심 키워드로 ‘K.O.R.E.A.’를 꼽았다. ▲한국 주식(K-stock) 선호 ▲코스닥 시장 실적 개선(Outperform) ▲주식 중심 포트폴리오 리밸런싱(Rebalancing) ▲상장지수펀드(ETF) 활용(ETF) ▲인공지능(AI) 주도 시장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우선 유망 국가 질문에 ‘한국’을 꼽은 응답자가 54.3%로 ‘미국(32.9%)’을 크게 앞섰다. 향후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시장을 묻는 항목에서 코스닥을 선택한 응답자(69%)는 코스피(31%)를 고른 응답자의 갑절이 넘었다. 이 같은 인식 변화는 자산 배분 전략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올해 적정 포트폴리오에서 주식 비중을 80% 이상으로 설정한 응답자는 57.9%에 달했다. 채권 등 안정형 자산을 선호하던 지난해와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다. 주도산업으로는 여전히 AI가 핵심이었다. AI·반도체(31.8%), 로봇(18.0%), 제약·바이오·헬스케어(14.8%), 금융 등 고배당주(12.3%), 조선·방산·원자력(10.4%) 순으로 나타났다.
  • 쓰쿠바시 전체가 기초과학 요람… 연구 외엔 잡일이 없다[초격차 과학인재 1만人 프로젝트]

    쓰쿠바시 전체가 기초과학 요람… 연구 외엔 잡일이 없다[초격차 과학인재 1만人 프로젝트]

    민관 연구시설 180곳 모여 있어인프라 공유… 산학연 교류 활발석박사 과정 꾸준한 유입 있지만점점 단기 성과 요구에 부담도 지난달 22일 일본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약 50㎞를 달려 ‘일본 과학의 중심’인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에 닿았다. 역을 나서니 걸어서 10~15분 거리 안에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국립재료연구소(NIMS),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북쪽의 쓰쿠바대학까지 도시 전체가 하나의 ‘연구 캠퍼스’로 보였다. 쓰쿠바시에는 대학과 국립연구기관 소속 연구시설 29개가 집적돼 있다. 민간 연구소 등 연구 관련 기관은 총 150여곳에 달한다. 약 26만명의 시민 중에 연구 관련 근로자가 2만 3000여명으로 10명 중 한 명꼴로 과학기술계에 종사한다. 1970년대 조성된 쓰쿠바시는 일본에서 도쿄 23구를 제외하고 인구 증가율 1위다. 이곳에서 들여다본 일본 기초과학은 사회적 관심 속에 제도·기관·산업이 맞물려 중장기 투자로 인재를 키워내는 구조였다. 쓰쿠바대에서 만난 소립자 물리이론 연구자 아사노 유마(40) 조교수는 “기초과학은 당장 돈을 벌지 못한다는 인식도 강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없어지면 안 된다’는 공감대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쓰쿠바는 다른 대학에 비해 연구 외 업무 부담, 즉 잡일이 상대적으로 적어 연구 흐름을 끊지 않고 이어가기 쉽다”고 말했다. 쓰쿠바대에서 플라스마·핵융합 연구를 하는 요시카와 마사노 준교수(부교수)도 “쓰쿠바에는 실험을 준비하고 장비를 제작·조정할 공간과 시설이 충분하다”며 “쓰쿠바대는 여러 국립 연구기관과 가까운 곳에 만들어진 대학이라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NIMS 관계자도 “쓰쿠바의 강점은 개별 연구 인프라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대형 연구 시설을 연계해 ‘면(面)’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기술 인력이 상시 배치돼 있어 연구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계대학원’ 제도 역시 쓰쿠바의 강점이다. 국립 연구기관 연구자가 대학원생을 지도하고 대학 강의도 맡는다. 인적 교류 활성화 효과와 함께 연구원들의 수입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 행정업무가 적은 연구 집중 구조, 대형 연구 인프라 집적, 대학과 국립연구기관의 협업 등으로 쓰쿠바시는 인재가 선순환된다. 아사노 조교수는 “기초과학 전공을 택하는 학생 비율은 줄고 있지만 쓰쿠바대의 경우 석·박사 과정 지원자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쓰쿠바의 과학자들은 기초과학이 발전하려면 정부가 ‘통섭 연구 환경 조성’, ‘연구 자율성을 보장하는 투자’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쓰쿠바는 도시 차원에서 축적한 협업 구조에 더해 지방자치단체가 여러 분야의 과학자들이 서로 만날 기회를 만든다. 현과 시를 포함해 75개 기관이 참여해 정기적으로 교류하는 ‘쓰쿠바 연구학원도시 교류협의회’가 대표적이다. 연구자들은 이를 ‘느슨하지만 끊기지 않는 네트워크’라고 했다. 쓰쿠바시 과학기술전략과 관계자는 “행정(기관)은 앞에서 방향을 정하는 조직이 아니라, 각 기관이 느슨하게 연결된 상태에서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쓰쿠바 연구단지에서 그간 4명이 노벨상을 받았다. 쓰쿠바대 전신인 도쿄교육대 교수였던 도모나가 신이치로가 1965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에사키 레오나 쓰쿠바대 전 총장이 1973년 물리학상을, 시라카와 히데키 쓰쿠바대 명예교수가 2000년 화학상을, 고에너지가속기연구소의 고바야시 마코토 박사가 2008년 물리학상을 받았다. 다만, 기초과학의 미래를 둘러싼 우려는 일본에서도 적지 않다. 연구비가 단기 성과나 유행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배분되는 경향이 점점 강해진다는 것이다. 요시카와 준교수는 “예산과 인력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매년 가시적인 성과를 요구받는 부담은 작지 않다”며 “기초과학과 인재 양성에는 결국 시간과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슈퍼리치가 꼽은 키워드 “미장보다 국장, 코스피보다 코스닥…그래도 ‘원픽’은 삼성전자”

    슈퍼리치가 꼽은 키워드 “미장보다 국장, 코스피보다 코스닥…그래도 ‘원픽’은 삼성전자”

    국내 초고액 자산가들이 2026년 금융시장을 ‘미국보다 한국’, ‘코스피보다 코스닥’을 투자 기회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원픽’은 여전히 ‘삼성전자’였다. 4일 삼성증권이 자산 30억원 이상 위탁 고객 4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주식 시황 전망 및 투자 계획’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올해 투자의 핵심 키워드로 ‘K.O.R.E.A.’를 꼽았다. ▲한국 주식(K-stock) 선호 ▲코스닥 시장 실적 개선(Outperform) ▲주식 중심 포트폴리오 리밸런싱(Rebalancing) ▲상장지수펀드(ETF) 활용(ETF) ▲인공지능(AI) 주도 시장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우선 유망 국가 질문에 ‘한국’을 꼽은 응답자가 54.3%로 ‘미국(32.9%)’을 크게 앞섰다. 향후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시장을 묻는 항목에서 코스닥을 선택한 응답자(69%)는 코스피(31%)를 고른 응답자의 갑절이 넘었다. 이 같은 인식 변화는 자산 배분 전략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올해 적정 포트폴리오에서 주식 비중을 80% 이상으로 설정한 응답자는 57.9%에 달했다. 채권 등 안정형 자산을 선호하던 지난해와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다. 주도산업으로는 여전히 AI가 핵심이었다. AI·반도체(31.8%), 로봇(18.0%), 제약·바이오·헬스케어(14.8%), 금융 등 고배당주(12.3%), 조선·방산·원자력(10.4%)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산가들은 단 한 종목만 살 수 있다면 삼성전자(18.2%)를 1위로 꼽았다. 이어 테슬라(14.1%), SK하이닉스(8.6%) 순이었다.
  • 김동연 “李, 수도권 규제 뚫고 유치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뒷받침할 것”

    김동연 “李, 수도권 규제 뚫고 유치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뒷받침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지방 이전 논란을 빚고 있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대선 후보 당시 공약”이라며 “굳건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로 뒷받침하겠다’는 제목 아래 이같이 썼다. 김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신년사에서 밝히신 대로 첨단산업의 발전은 지역 발전의 핵심이다”라며 “국가와 기업, 지역이 함께 준비해 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정상 추진하고, 남부권은 재생에너지·AI 기반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확립해 가면 대통령님의 구상을 실현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께 두 차례에 걸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중요성을 말씀드렸고, 지난 연말 만난 김민석 총리께도 사업의 진척 속도를 높여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경기도지사 시절, 국민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수도권 규제를 뚫고 유치한 역작”이라며 “경기도가 그 성과를 이어받아 전력·용수·교통 등 산업 기반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도는 국정의 제1 동반자다. 기업과 협력사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굳건히 뒷받침하겠다”고 글을 맺었다.
  •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 글로벌 AI·에너지 심장으로 대도약” [신년 인터뷰]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 글로벌 AI·에너지 심장으로 대도약” [신년 인터뷰]

    “2026년은 해남이 대한민국 AI와 에너지 산업을 이끄는 ‘국가적 심장’이 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한반도의 끝자락, 전남 해남군이 지리적 한계를 넘어 첨단 산업의 메카로 탈바꿈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026년 신년 인터뷰를 통해 해남을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로 만들겠다는 담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명 군수는 “해남은 이제 더 이상 땅끝이 아니라, 국가적 사명을 다하는 미래 산업의 출발지”라고 강조했다. 해남군의 올해 가장 큰 변화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연대다. 삼성 SDS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국가 AI 컴퓨팅 센터’와 글로벌 선도 기업 OpenAI, SK그룹이 손잡은 ‘글로벌 AI 데이터 센터’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는 해남을 세계적인 AI 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의 핵심이다. 에너지 산업의 지형도 바뀐다. LS그룹이 투자하는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 항만 조성이 본격화되며, 재생에너지 전환의 핵심인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명 군수는 “정부의 AI·에너지 대전환 구상을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최적지는 해남이 유일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명 군수의 혁신은 산업 단지 유치에 그치지 않는다. 해남군은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군민의 복지로 환원하는 ‘에너지 이익공유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안에 공공 주도의 ‘에너지 주식회사’ 설립과 펀드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는 지자체가 주도하여 ‘전력·에너지 기본소득’ 시대를 여는 선도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10만 미래형 도시’ 디자인도 구체화된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주택단지뿐만 아니라 국제학교, 대형 병원, 호텔 등이 어우러진 정주 타운이 들어서, 사람이 살기 좋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해남군은 이러한 핵심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AI·에너지 및 첨단산업 투자 유치를 전담할 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 군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각오다. 명 군수는 “미래 농어업 기반 위에 AI와 에너지가 결합된 ‘대한민국 농어촌 수도 해남’은 이제 현실이 됐다”며 “군민 전체가 이러한 경제적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 고금리·경기침체 이중고… 울산시, 중소기업에 3000억원 자금 지원

    고금리·경기침체 이중고… 울산시, 중소기업에 3000억원 자금 지원

    울산시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새해 벽두부터 자금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 총 30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시는 자금 수요가 몰리는 연초의 상황을 고려해 자금을 상반기 중 조기에 공급해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숨통을 틔워줄 계획이다. 시는 올해 일반 중소기업 시설자금을 줄이는 대신 미국발 관세로 지역경제에 타격이 큰 자동차 부품 업종의 자금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5억원 이내 자금을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경영안정자금 2~4년, 시설자금 5년으로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이차보전 1.2~3.0%)를 지원한다. 1차 지원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는 또 올해 인공지능(AI) 대전환 추진을 위해 ‘AI 기반 육성자금’을 새롭게 만들어 지원한다. AI 기반 육성자금은 인공지능 인프라 확대를 위한 AI 접목 생산 설비투자와 데이터센터 관련 투자 등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지원은 200억원 규모다. AI 기반 육성자금은 오는 19일부터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내수 부진으로 이중고를 겪는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상반기 집중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성장률 2% ‘반등의 해’ 될까…고환율·수출이 관건

    성장률 2% ‘반등의 해’ 될까…고환율·수출이 관건

    2026년 개장일인 2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3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올해 한국 경제는 반등 기대와 구조적 불안이 교차하는 출발선에 섰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올해를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경제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만 고환율과 통상 환경 불확실 등 변수도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1%대 후반에서 2%대 초반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은 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1%로 전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1.8%, 아시아개발은행(ADB)은 1.7%를 제시했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거친 뒤 출범한 새 정부의 인공지능(AI) 대전환 기조와 확장 재정 효과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지난해 한국 경제는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 1분기 -0.2%로 역성장을 기록한 뒤 2분기 0.7%, 3분기 1.3%로 점차 회복세를 보였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난해보다 올해 성장률이 나아질 건 분명하다”면서도 “구조개혁 없이 생산성을 억지로 끌어올리면 반짝 성장은 가능하지만, 임금 인플레이션이나 부채 증가 등 부작용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리스크 등 통상 변수 여전“기후위기 대응 식량 정책 필요”지난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떠받친 것은 수출이었다. 한국 수출은 지난해 사상 처음 7000억 달러(약 1004조 7000억원)를 돌파했다. AI 열풍에 힘입어 반도체 수출이 1734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그러나 올해 수출 전망을 두고는 시각이 엇갈린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미국 관세 인상 영향이 본격화하며 반도체 등을 제외한 수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할 것으로 봤다. 반면 한국무역협회는 AI 수요를 기반으로 반도체와 IT 제품이 수출을 견인하며 지난해보다 약간 높은 711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전날 신년사에서 “한미 관세협상을 마무리했지만 15% 상호관세는 여전히 수출에 큰 부담이고 글로벌 공급망 분절도 경제 안보를 계속 위협하고 있다”며 “M.AX(제조 인공지능 대전환)를 제조업 재도약의 결정적인 승부수로 삼아 국익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가장 큰 변수는 고환율이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새해 첫 거래일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인 지난달 30일 대비 0.5원 오른 1439.5원에 개장했다. 지난해 연간 평균 환율(매매기준율)은 1422.16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개인 투자자와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 확대와 한미 관세 협상에 따른 기업들의 달러 보유, 금리 격차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시장에서는 1400원대 환율이 ‘뉴노멀’로 굳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고환율이 이어지면 국내외 투자자 이탈로 환율이 더 오를 수 있다”며 “환율을 1400원 아래로 낮추려면 기준금리를 최소 0.5%포인트 올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물가 불안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로 5년 만에 가장 낮았지만, 석유류와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한 체감 물가 부담은 여전하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이상기후 영향으로 농수산물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어종·품종 변화에 대비한 중장기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AI가 수익보장” 1200억대 사기 팝콘소프트 경영진에 징역 12년 확정

    “AI가 수익보장” 1200억대 사기 팝콘소프트 경영진에 징역 12년 확정

    인공지능(AI) 투자 프로그램을 활용해 월 15%의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1200억원대 폰지(돌려막기) 사기를 저지른 일당에게 징역 12년이 확정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팝콘소프트 의장 이모씨, 회장 오모씨, 대표 안모씨 등 경영진 3명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법인 벌금 5000만원도 유지됐다. 이들은 2022년 3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라는 명목으로 팝콘소프트를 설립한 뒤, 실제로는 서울·부산·대구 등에 지사를 만들고 투자설명회를 열어 투자자를 모집했다. 투자설명회에서 자신들이 개발했다는 ‘AI 트레이딩봇’을 소개하며 “매달 원금의 15%를 수익률로 보장해주고, 수익률이 600%가 될 때까지 매일 수익을 지급한다”고 홍보했다. 이들은 이같은 방식으로 2022년 3월부터 2023년 7월까지 모두 304명의 피해자들에게서 1203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실제로 이 프로그램은 이들이 개발한 것도 아니었고, 이용자가 종목을 결정하고 매수·매도 조건을 설정해두면 그 조건에 따라 거래를 진행하는 것에 불과했다. 이들은 투자자들로부터 받은 자금을 다른 투자자들에게 지급하는 ‘돌려막기’를 했을 뿐, 실제로 수익을 낼 의사나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심은 피해 규모가 천문학적이고 일부 피해자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점, 보상 조치가 없었던 점 등을 근거로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봤다. 이씨는 징역 12년, 안씨와 오씨는 징역 14년이 각각 선고됐다. 2심은 암묵적 공모를 인정하면서도 이들이 아들과 며느리, 딸과 사위, 손녀 등 가족 명의로 투자한 금액은 범행액에서 제외해 3명 모두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며 검찰과 경영진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 국내 전자·IT 업계 새해 화두는 ‘초격차·초일류’…경쟁 심화된 환경에 도전·혁신 강조

    국내 전자·IT 업계 새해 화두는 ‘초격차·초일류’…경쟁 심화된 환경에 도전·혁신 강조

    새해를 맞은 전자·정보기술(IT) 업계가 2일 일제히 신년사를 내고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수출을 견인한 반도체 업계는 자신감을 내비치면서도 경쟁이 심화하는 대외 환경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은 이날 임직원에게 신년사를 공지하고 “지난해 한 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 회복,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수주 활동 강화, 이미지센서 글로벌 고객 유치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HBM4가 고객들에게 ‘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까지 받으며 차별화된 성능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로직부터 메모리, 파운드리, 선단 패키징을 모두 갖춘 ‘원스톱 설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반도체 회사“라고 덧붙이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과거와 같은 월등한 경쟁 우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모멘텀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 부회장은 ”지난해 성과는 기술 리더십 복원을 위한 초석에 불과하다“며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선단 공정 개발 완성도를 높이고 차별화 포인트를 발굴한다면 다가오는 기회를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전 부회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제품 중심에서 고객 지향 중심의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전 부회장은 “AI 시대에는 각 분야 기술의 결합이 가치를 좌우한다”며 ”로직,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을 아우르는 DS의 강점을 극대화하려면 조직 간 긴밀한 기술 협력 및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도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며 질적, 양적으로 분명한 성장을 이뤄낸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반추하며 “이제는 작년 성과를 발판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단순히 1등이 되는 것을 넘어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정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의 지속 발전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SKMS(SK 매니지먼트 시스템)를 바탕으로 한 기술 우위와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충분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도전하는 ‘수펙스 정신’과 협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곽 사장은 “업계를 선도한다는 동기부여는 극대화하되 패기 있게 도전하는 수펙스 정신과 끊임없이 점검하는 겸손한 태도, 협업의 문화 역시 지속돼야 한다”며 “치열한 기술적·전략적 논의를 통해 원 팀 정신을 완성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곽 사장은 “진정한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 도약하기 위해 기존의 틀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가치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제시하고 구현해 나가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고 명확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초일류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2026년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글로벌 수요가 둔화하고 있는 가전 업계에서는 제품과 기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위기 인식이 쏟아졌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사장은 신년사에서 “DX부문의 모든 디바이스와 서비스 생태계에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며 “AI를 활용해 일하는 방식과 사고까지 혁신해 업무 스피드와 생산성을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노 사장은 “우리의 기술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역량은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며 “압도적인 제품력과 위기 대응력으로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자”고 당부했다. 앞서 구광모 LG그룹 회장 역시 지난해 말 신년사 영상에서 “기술 패러다임과 경쟁의 룰이 바뀌는 상황에서 고객의 기대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성공 방식을 넘어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구 회장은 “한 번 선택하면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수준까지 파고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개인정보 보안 문제로 타격이 컸던 통신업계에선 변화와 AI 전환을 강조했다.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신년사에서 “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내려놓고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자”고 말했다. 정 CEO는 “모든 위대한 변화는 처음에는 불가능해 보이고 인내를 요구하지만, 결국에는 찬란한 성장으로 기억된다”며 “누구나 AI로 자신만의 성과를 만들고, 회사의 성장이 구성원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선순환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SK텔레콤이 추진할 변화 과제로 ▲ 이동통신(MNO) 사업의 내실 강화 ▲ SK텔레콤만의 새로운 혁신 아이콘 창출 ▲ AI 전환(AX) 가속화를 제시했다. 김영섭 KT 대표는 “장기간의 조사 및 대책 마련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많은 임직원에게 각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제 전통적인 IT 영역·특정 부서만이 아니라 네트워크, 마케팅, CS 등 우리가 하는 일상의 모든 업무가 침해 공격의 대상이자 반드시 지켜야 하는 정보보안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방위 보안 혁신 노력과 더불어 ‘열정’과 ‘속도’의 2026년 ‘붉은 말의 해’에도 AX 역량 강화와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과감한 도전을 이어 나간다면 고객과 시장이 인정하는 최고의 AX 혁신 파트너로 지속 성장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를 보내며 느낀 소회와 당부를 함께 전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장을 강조했다. 홍 사장은 “지난해는 우리가 가져가야 할 차별적 경쟁력의 영역과 우선순위를 명확히 한 시기”라며 “2026년은 우리가 설계한 미래 경쟁력에 대해 성공 체험을 확대하고 실제 성공을 축적해 가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T.R.U.S.T’(신뢰·다짐·용기·연대·변화)를 토대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6 Tech Trend

    2026 Tech Trend

    2026년에는 실험단계였던 첨단기술이 일상 속에서 공존할 전망이다. 인공지능(AI)은 기존의 모델 경쟁을 넘어 인프라 전쟁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폰 영역에선 글로벌 ‘접기 대전’이 예상된다. 연이은 개인정보유출 사태로 위기감이 커진 보안 분야에서는 ‘AI 창’ 대 ‘AI 방패’의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런 변화를 감지할 첫 무대는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다. AI 인프라 전쟁뭉쳐라!… 전력부터 칩까지 AI 한꺼번에글로벌 빅테크의 AI 경쟁은 더 이상 모델 성능 향상에만 머물지 않는다. 실제 서비스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장기간 운영할 수 있냐가 경쟁의 새로운 축이다. 따라서 전력·데이터센터·반도체 등 기초 인프라 구축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AI 투자 경쟁은 소프트웨어를 넘어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전력 인프라로 옮겨가고 있다”며 “추론 비용을 낮추지 못하는 기업은 장기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영상 생성, 로봇 제어 등 연산량과 전력 소모가 큰 서비스가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기존의 전력망과 범용 서버 등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구글은 최근 약 7조원을 투입해 에너지 인프라 기업 ‘인터섹트’를 인수했다. 데이터센터 전력을 외부망에만 의존하지 않고, 발전 설비와 데이터센터를 한 부지에 통합해 장기적으로 전력 수급 안정성을 꾀하려는 것이다. 오픈AI 진영이 공공 전력망과 분리된 초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를 추진하고,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원전 및 소형모듈원자(SMR) 협력으로 독자적인 전력 공급망 구축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AI 인프라 경쟁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 양산에 본격 돌입하며, AI 서버의 연산 병목을 해소할 핵심 공급사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HBM을 포함한 AI 특화 메모리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범용 D램 중심이던 메모리 시장의 수익 구조가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피지컬 AI붙여라!… 자율주행 등 AI 제품 결합 가속지난해까지 AI가 모니터 속 학습·추론 경쟁에 몰두했다면 올해는 자동차·로봇·생활용품 등과 결합하는 ‘피지컬 AI’가 구체화할 전망이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6’의 첫 번째 키워드로 ‘피지컬 AI’를 꼽으며 “단순 자동화를 넘어 물리적 환경을 이해·판단·조작하는 AI 디바이스가 다수 공개되고, 제조·건설·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표적으로 모빌리티에선 실험 단계였던 자율주행 시장이 올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무인 로보택시를 운영한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는 올해 차량 호출 앱 ‘웨이모 원’을 내놓으며 대중을 상대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에선 바이두의 자율주행 자회사 ‘아폴로 고’가 자율주행 레벨4(고도자동화) 수준의 로보택시를 상용화하며 웨이모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대차그룹의 자회사 ‘포티투닷’이 오는 8월 첫 자율주행 실험차 ‘SDV 페이스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스마트홈 각축전을 벌였던 가전 분야와 단순 자동화 극복이 과제인 산업 분야에서 기업들은 올해 AI를 탑재한 휴머노이드를 앞다퉈 내놓을 예정이다. LG전자는 CES 2026에서 다섯 손가락을 갖춰 집안일에 최적화된 가전용 휴머노이드 ‘클로이드’를 공개한다.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처음 선보인다. AI가 접목된 웨어러블 기기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메타가 지난해 선보인 스마트 안경 ‘레이밴 메타’로 시장을 선점하는 가운데 구글은 올해 중 자사 AI인 ‘제미나이’가 탑재된 스마트 안경을 출시한다. 스마트폰접어라!… 몇 번이든, 차세대 폴더블폰 전쟁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대형 화면을 접는 ‘폴더블폰’이 주류 프리미엄 폼팩터(기기 형태)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두 번 접히는 ‘갤럭시 트라이폴드’를 선보이며 중국 화웨이가 독점하던 트라이폴드 경쟁에 뛰어들었다. 갤럭시 트라이폴드는 360만원이라는 초고가에다 한정된 물량만 시중에 푸는 ‘플래그십’을 펼쳤지만 연일 완판 행진을 했다. 올해는 중국 샤오미와 미국 애플이 트라이폴드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타임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 신제품을 등록했는데, 태블릿 사이즈로 펼쳐지는 트라이폴드형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애플 역시 아이폰18 시리즈와 함께 자사 첫 폴더블폰인 ‘아이폰 폴드’ 모델을 준비 중이다. 양산 막바지인 세부 디자인 조정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예측된다. 아이폰 팬층의 탄탄한 수요를 고려하면 아이폰 폴드 출시와 함께 폴더블폰 시장이 요동칠 수 있다. 시장 조사 기관인 IDC는 아이폰 폴드의 출시로 세계 폴더블폰 시장이 올해 30%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해킹막아라!… 뚫리면 끝장, 보안 단속에 사활안랩은 지난해 말 발간한 ‘2025년 사이버 위협 동향 및 2026년 전망’ 보고서에서 첫 번째 보안 위협으로 ‘AI 기반 공격의 전방위 확산’을 꼽았다. 안랩은 “AI가 피해자의 환경을 분석하고 표적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적응형 공격’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개인이 AI를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술이 발전하면서 딥페이크 등 AI를 악용한 정교한 피싱이 증가하고, AI를 활용한 해킹 신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며 해킹의 진입 장벽을 낮출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만 AI에 따른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도구로도 AI가 부상할 전망이다. 보안업체 ‘시큐아이’는 ‘2026년 보안 트렌드’ 보고서에서 “공격과 방어 전반에 AI가 확산하며 사이버 보안이 본격적인 ‘AI 대 AI’의 경쟁 구도로 전환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명주 AI안전연구소장은 “지난해보다 올해 생성형 AI로 만든 사진·영상을 식별하기가 훨씬 어려워졌고, 지방선거 등 큰 행사가 있는 만큼 AI 악용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AI기본법이 시행되면 정부 차원에서도 AI 부작용에 대비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사고] 오피니언 필진 새로워집니다

    [사고] 오피니언 필진 새로워집니다

    새해 서울신문 오피니언면이 새롭게 단장됩니다. 변혁의 시대 한가운데서 각계 최고 전문가들의 깊은 통찰이 나침반이 돼 줄 것입니다.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특별칼럼으로 찾아갑니다. 각각 국내 최고의 헌법학자와 정치학자로서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외교안보 정세가 중요한 변곡점을 찍을 때 특별기고로 합류합니다. 박진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정치와 경제 분야의 현안을 깊이 있게 분석합니다. 세상과 정책을 보는 신선하고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는 열린세상 코너에도 새 얼굴이 가세합니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 차현진 호서대 디지털금융경영학과 교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 이기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장, 유창수 전 서울시 부시장, 김용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주명 한국농수산대 총장, 작가이기도 한 정지우 변호사가 폭넓은 시선을 나눠 드립니다. 문화, 역사, 과학, 의료, 미디어 등 풍성한 콘텐츠를 책임지는 필진도 다채롭습니다. ‘서점을 운영하는 사회학자’ 노명우 아주대 경제정치사회융합학부 교수, 박미경 류가헌갤러리 관장, 감성 산문으로 인기를 누리는 이병률 시인이 지면의 운치를 더해 줍니다. 한영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연구소장, 정정엽 정신과 전문의, 김흥종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한정훈 미디어연구소 K엔터테크허브 대표도 세상 속 이야기를 다양한 앵글로 조명합니다. 긴 호흡, 깊은 시선으로 기획 연재면을 빛낼 필진이 쟁쟁합니다. ‘골목길 자본론’,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등의 저술로 잘 알려진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펜을 듭니다. 인공지능(AI) 혁명의 시대에 인간 중심의 기술사회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고민합니다. 문학평론가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는 다양한 사회 현안들을 인문학적 관점의 여과지로 재해석하는 연재물을 준비했습니다. 정지욱 영화평론가, 역사 대중화에 힘쓰는 역사학자 김정인 춘천교대 교수가 전문가의 안목과 통찰로 지면을 누비겠습니다.
  • [서울데이터랩]1월 1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서울데이터랩]1월 1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비트코인은 현재 1억 2663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0.72%의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은 2528조 8955억 원이며, 1시간 등락률은 -0.08%로 단기적인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거래량은 47조 1200억 원에 달한다. 이더리움은 현재 429만 5676원에 거래 중이며, 24시간 동안 0.27%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518조 4662억 원이며, 1시간 등락률은 -0.09%로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수 있다. 거래량은 22조 9528억 원이다. 비앤비는 125만 2581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1.08%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72조 5238억 원이며, 1시간 등락률은 -0.30%로 단기적인 상승세가 꺾일 가능성이 있다. 거래량은 3조 6797억 원이다. 리플은 2646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1.93%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60조 5820억 원이며, 1시간 등락률은 -0.26%로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거래량은 2조 8648억 원이다. 한편, 솔라나는 18만 375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0.51%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01조 5571억 원이다. 같은 시각 트론은 409원에 거래되며, -0.68% 하락했다. 거래량은 6159억 6075만 원이다. 도지코인은 170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3.93%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28조 6709억 원이다. 같은 시각 에이다는 479원에 거래되며, -5.35% 하락했다. 거래량은 9180억 8112만 원이다. 비트코인 캐시는 86만 824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0.19%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7조 1947억 원이다. 같은 시각 레오는 1만 3972원에 거래되며, 5.91% 상승했다. 거래량은 19억 300만 원이다. 하이퍼리퀴드는 3만 6897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0.97%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2조 5210억 원이다. 같은 시각 체인링크는 1만 7621원에 거래되며, -1.38% 하락했다. 거래량은 6659억 5852만 원이다. 지캐시는 73만 5221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3.05%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2조 1051억 원이다. 같은 시각 모네로는 61만 5653원에 거래되며, -3.50% 하락했다. 거래량은 840억 8180만 원이다. 스텔라루멘은 292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3.11%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9조 4624억 원이다. 같은 시각 라이트코인은 11만 875원에 거래되며, -1.51% 하락했다. 거래량은 4149억 475만 원이다. 캔톤 네트워크는 227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6.34%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8조 3901억 원이다. 전반적으로 주요 가상자산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인사]광주은행

    ◇부점장 발령 ▲AI혁신부장 박문수 ▲IT개발부장 김동섭 ▲WM사업부장 정금옥 ▲각화동지점장 박용진 ▲광양지점장 정인경 ▲금호동지점장 장용관 ▲나주지점 겸 영산포지점장 최창식 ▲남순천지점장 이주영 ▲논현지점장 박성대 ▲농성동지점 겸 서구청지점장 임환열 ▲데이터상품전략부장 김형석 ▲동천동지점장 정영화 ▲동탄지점장 이경선 ▲디지털개발부장 김남진 ▲디지털미래사업부장 송석현 ▲디지털플랫폼부장 윤경남 ▲매월동지점장 최홍곤 ▲목포시청지점장 이승탁 ▲목포지점장 김총양 ▲무안지점장 김주연 ▲문화전당지점 겸 동구청지점장 노록곤 ▲백운동지점장 김일국 ▲법원지점장 윤동섭 ▲봉선금융센터장 오귀영 ▲부동산금융부장 김진혁 ▲부평지점장 김하섭 ▲상무버들지점장 오영화 ▲상무지점장 박건용 ▲서광주지점장 김현희 ▲서동지점장 장혜리 ▲송정지점장 이성욱 ▲수도권금융센터장 정준영 ▲수신전략부장 김순희 ▲수완지점장 이상현 ▲순천법조타운지점장 신영문 ▲신가신창지점장 김재경 ▲신성장사업부장 문상용 ▲신세계지점장 유정란 ▲신안동지점장 박용호 ▲신용분석실장 정민호 ▲쌍촌동지점장 강등구 ▲양산동지점장 유정님 ▲여서동지점장 이정자 ▲여수시청로지점장 김성일 ▲여신심사2부장 서진형 ▲여의도지점장 서경아▲역전지점장 주명선 ▲연금사업부장 박성숙 ▲영광지점장 김미옥 ▲영업기획부장 선종윤 ▲영업부장 박진영 ▲완도지점장 황민란 ▲외국인사업부장 차경섭 ▲용봉지점 겸 북구청지점장 배수정 ▲용해지점장 강효순 ▲월곡동지점장 최광철 ▲이사회사무국장 변정욱 ▲인사지원부장 박남규 ▲일곡동지점장 김경범 ▲임동지점장 김경미 ▲자금세탁방지부장 박병구 ▲장흥지점 겸 보성지점장 서창원 ▲전남대학교지점장 최기연 ▲전남영업부장 겸 영암지점장 김훈 ▲전략사업부장 전준훈 ▲조대병원지점장 최은희 ▲종합기획부장 박찬진 ▲준법감시부장 임숙경 ▲첨단2산단지점장 배인명 ▲투자금융부장 이동주 ▲하남공단1금융센터장 김두선 ▲하당지점장 정상현 ▲해남지점장 선무영 ▲화순지점장 안미선 ▲화정지점장 김대중 ▲효천지점장 서정혜 ◇부속팀장·수석부부장 발령 ▲리스크관리부 종합리스크팀장 김동현 ▲브랜드전략부 ESG사회공헌팀장 고경윤 ▲인사지원부 비서팀장 국정헌 ▲인사지원부 인재개발팀장 김상환 ▲정보보호부 개인정보보호팀장 김종원 ▲금융소비자보호부 수석부부장 김연욱▲부동산금융부 수석부부장 겸 심사역 남성준 ▲여신심사1부 수석부부장 겸 심사역 장원모 ▲연금사업부 수석부부장 선혁창 ▲자금시장부 수석부부장 김양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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