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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소나AI, 자사 sLLM 활용한 AI 디지털 교육 플랫폼 ‘아이멘토’ 출시

    페르소나AI, 자사 sLLM 활용한 AI 디지털 교육 플랫폼 ‘아이멘토’ 출시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앞두고 AI를 활용한 교육 및 학습 지원교육 콘텐츠에 자체 개발 sLLM과 생성형 AI 적용하고 학습관리시스템(LMS) 더해 페르소나에이아이(페르소나AI, 대표 유승재)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플랫폼 ‘AI MENTOR(아이멘토)’를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멘토는 페르소나AI가 자체 개발한 sLLM(소형화한 거대언어모델)과 생성형 AI를 적용한 교육 플랫폼이다.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AI 교육에 대한 친숙도와 적응도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학생, 학부모, 선생님, 교육 기관 모두가 사용 가능하며,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고려해 수준별∙맞춤형 교육과정과 활동을 통합했다. 아이멘토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양질의 콘텐츠와 AI 기술을 접목했다. 우선 교과 연계, 창의적 활동, 학급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교육부의 학습 성취 기준을 반영해 신뢰성을 높였다. 여기에 자사 AI 기술들을 적용해 콘텐츠 활용도를 배가한다. 생성형 AI는 학생의 대답에 따라 맞춤형 자료를 개별로 보여줄 수 있다. 텍스트 외에도 이미지, 표, 그래프 등의 자료를 만들어내며 능동적인 학습을 유도한다. 높은 한국어 이해도를 자랑하는 ‘KGPT’ 기술은 정확한 문답의 원천이 된다. 또 원활한 수업과 소통을 위한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축했다. 선생님이 원하는 교육 콘텐츠를 담기만 하면 전용 수업 리스트가 만들어진다. 전체 학생에게는 물론 개별, 그룹별로도 수업 할당이 가능하며, 출결 및 학습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일대일 코멘트 기능도 지원된다. 수업 종료 후 학생의 답변과 학습 내용을 확인하고 개별 첨삭과 소통이 가능하다. 페르소나AI는 지난 1월 17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2024’에서 아이멘토를 선보이고 공개 시연에 나섰다. 현장에서 아이멘토를 사용해 본 행사 참가자들은 AI를 접목한 교육에 큰 호응을 보냈다. 설치나 다운로드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엄격한 금칙어 설정으로 유해 단어를 필터링하고 안전한 학습을 지원한다는 점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페르소나AI는 아이멘토를 고도화하며 교육 AI의 기반 강화에 나선다. 주요 과목별 심화 서비스를 확충함으로써 통합 AI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맞춤형 영문법 학습 서비스 ‘AI 영문법’을 운영 중이며, 상반기 중 선생님을 위한 ‘AI 영어 문제 생성’ 서비스를 추가한다. 교과서, EBS 교재, 수능, 공무원 시험의 각종 기출문제를 AI가 수집하고 분석한 후 다양한 유형의 영어 문제를 무제한 생성∙제공하는 서비스다.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는 “아이멘토를 통해 AI 디지털 교과서 시대를 맞는 교육 현장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며 “직접 개발한 sLLM과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교육은 물론 다양한 산업의 AI 도입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의 구독형 클라우드 AICC(AI컨택센터)로 잘 알려진 페르소나AI는 챗봇, 콜봇 등의 상담용 AI는 물론 한국형 GPT, 가상 인간, AI 반도체 분야까지 AI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GPT 사업 및 연구 개발 MOU를 체결하고 SK텔레콤과 효성벤처스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 ‘제주의 생명수’ 지하수· ‘제주의 허파’ 숨골의 실태조사 박차

    ‘제주의 생명수’ 지하수· ‘제주의 허파’ 숨골의 실태조사 박차

    제주도가 비가 내렸을 때 바다로 흘러 내려가 용천수로 솟아나는 양은 얼마나 되고, 반면 육지에 남아 있는 지하수 함량이 얼마나 되는 지 정확한 조사에 착수한다. 제주의 지하수는 바로 도민의 생명수여서 이번 실태조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사업비 31억 8000만원을 투자해 2024년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운영과 지하수 관련 14개 조사·연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2027년 중장기과제로 ▲제주형 물수지 분석 모형개발 ▲용천수 순환체계 연구 ▲수리지질 특성 해석 연구 ▲개인하수처리시설에 의한 오염영향 평가 및 관리방안 ▲숨골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또 단기과제로 ▲인공함양시설 효율적 관리방안 마련 ▲지하수 지역별 목표수질관리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내 285개소에 달하는 숨골의 경우 오염원이 어떻게 되며 주위환경에 어떤 영향을 받는지 실태를 조사한다. 지난해 제주특별법 및 지하수관리조례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올해 지역별 목표수질관리 계획을 수립해 지하수 오염원 관리기준을 새롭게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지역별 수질 등급 및 기준 설정, 지역별 수질관리 목표제 도입 등으로 수질개선 및 오염 사전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하수 관측망 운영 ▲지능형 지하수 관측망 관리시스템 알고리즘 개발 등 과학적 기법을 적용해 조사·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의 물 역사문화 보전 및 계승을 위해 물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제주 고유의 물 문화 발굴을 통해 도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제주의 물 가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지하수에 대한 다양한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속적․안정적으로 이용하려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연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하수연구센터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4분기 반도체 적자 2.2조원… D램은 흑자 전환

    삼성전자 4분기 반도체 적자 2.2조원… D램은 흑자 전환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2조원이 넘는 적자를 내며 연간 반도체 적자 규모가 15조원에 육박했다. 다만 메모리 업황이 회복세에 접어들며 전 분기 대비 반도체 적자 폭은 1조 5000억원 이상 줄었고 D램은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31일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조 5670억원으로 전년보다 84.8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밑돈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 6조 319억원) 이후 15년 만이다. 주력 사업인 반도체 부문 업황 악화가 영향을 미쳤다. 연간 매출은 258조 93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4.33% 감소했다. 순이익은 15조 4871억원으로 72.17% 줄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조 824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4% 줄었다. 다만 개선 흐름은 뚜렷하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67조 7799억원과 6조 3448억원이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6.07% 늘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을 보면 매출 21조 6900억원, 영업손실 2조 1800억원을 기록했다. 1~3분기 적자까지 합치면 14조 8800억원 규모지만 4분기는 메모리 감산 효과가 본격화하고 가격 하락세가 멈추며 적자 폭이 대폭 줄었다. D램은 4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더블데이터레이트5(DDR5) 등 첨단공정 제품 판매를 확대하면서 D램 재고 수준이 큰 폭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D램 사업이 1조원 안팎의 흑자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시스템LSI는 스마트폰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부품 구매 수요가 증가하고 ‘엑시노스 2400’이 갤럭시 S24에 탑재되며 3분기 대비 매출과 손익이 모두 개선됐다. 파운드리는 시장 수요가 감소해 실적 부진이 지속됐으나 연간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4분기 매출 39조 5500억원, 영업이익 2조 6200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 경험(MX)은 스마트폰 판매가 감소해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다. 올해는 IT 수요가 회복하고 메모리 재고 감소와 판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세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낸드는 당분간 적자가 이어지겠지만 D램의 실적 개선 폭이 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생성형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 및 서버용 SSD 수요에 적극 대응해 메모리 수익성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실적 악화에도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연구개발(R&D) 투자와 시설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준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4분기 R&D 투자는 7조 5500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규모였는데 이는 영업이익의 4배가 넘는 수준이다. 연간 R&D 투자 규모는 28조 3400억원으로 기존 기록이던 2022년 24조 9200억원을 뛰어넘었다. 지난해 연간 시설 투자액은 53조 1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였던 2022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 삼성전자, 중소기업 경쟁력 높이는 ‘스마트공장 3.0’ 전개… 공장 고도화·지능화 지원

    삼성전자, 중소기업 경쟁력 높이는 ‘스마트공장 3.0’ 전개… 공장 고도화·지능화 지원

    삼성전자가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국내 중소기업들과 공유하며 이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31일 삼성전자는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철학에 따라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산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5년 경북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9년간 전국 중소기업 총 3200여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지난해 5월부터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시작했다. 스마트공장 3.0 사업은 지역 경제활성화와 이를 통한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인구소멸 위험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3.0을 진행하며 개별 기업을 넘어 지방자치단체와 스마트공장 수혜 기업이 손잡고 지자체별로 진행하는 ‘자생적 지역’ 스마트공장 생태계 확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통해 매년 100억원씩 3년간 총 300억원을 투자해 600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능형 공장’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지역 균형발전에도 일조 삼성전자가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추진하는 대상은 이미 삼성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해 기초적 데이터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업체들이다. 제품의 질을 개선하고 불량률을 낮추기 위해 설비와 자재, 부품 등을 최적 환경에서 관리하고 작업 동선을 효율화하는 기본 혁신 활동을 끝낸 기업들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생산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 현장의 문제점을 선제 대응하고 개선하는 ‘지능형 공장’ 수준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것이다. 지역 균형발전도 스마트공장 3.0의 중요한 목표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인구소멸 위험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먼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가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인재의 취업 기회도 확대, 궁극적으로 인구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 지역이 다시 활기를 찾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전담 조직을 구성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소재 활용을 통한 탄소배출 감소 등 중소기업이 자체 역량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지속가능경영(ESG)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하는 삼성의 대표 CSR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삼성전자가 출연한 금액만큼 매칭 지원금을 조성해 중소기업에 지원하며 중소기업중앙회는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의 모집과 지원 대상 심사·선정, 사후 평가 등을 담당한다. 새로 시작하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은 지자체와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았던 수혜 기업까지 동참해 지역별로 ‘자생적 지역 스마트공장 생태계’를 구축해 가는 진화된 스마트공장 사업 모델도 추진된다.
  • 빅테크 쏠림에… 美 증시 투자주의보

    빅테크 쏠림에… 美 증시 투자주의보

    “몇몇 거물들이 비틀거릴 경우 지수가 하락할 수 있다.”(미 월스트리트저널)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재차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랠리를 이어 가는 가운데,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M7, 마이크로소프트·애플·아마존·엔비디아·알파벳·메타·테슬라)로 불리는 주요 빅테크 종목을 제외하면 ‘속 빈 강정’이라는 경고도 나온다. 미국 경제가 둔화세로 돌아설 수도 있다는 관측 속에 일부 빅테크 종목으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됨은 물론 이들 빅테크도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휘청거릴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게 증권가의 조언이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9% 오른 3만 8333.45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S&P500 지수는 0.76% 오른 4927.93에 장을 마감하며 지난 25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뛰어넘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2% 오른 1만 5628.04에 마감하며 2021년 11월 30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1만 6212.23)까지 3.7% 남겨 두고 있다. 주요 빅테크 기업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이번 주에 줄을 잇는 가운데 AI 특수에 힘입어 높은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기대가 증시를 끌어올렸다. 이날 ‘M7’ 기업 중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과 메타가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그 밖에 아마존(1.34%)과 AMD(0.33%) 등 AI 관련 빅테크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금융정보 분석업체 팩트셋은 M7 중 테슬라를 제외한 6곳(MS·애플·아마존·엔비디아·알파벳·메타)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과 견줘 53.7%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S&P500 지수에 반영된 500대 기업 가운데 이들 6곳을 제외한 나머지 기업 494곳은 같은 기간 순이익이 10.5%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특히나 금융·서비스 부문이 가장 부진할 것으로 팩트셋은 내다봤다. 500대 기업 전체로 놓고 보면 4분기 1.4% 감소가 예상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실적 전망치에 부합하지 않은 기업들은 주가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기업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의 경기 둔화 가능성 역시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테슬라 역시 지난 24일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가 주가가 10% 넘게 빠졌다. 올해 1분기부터는 실적에 따른 기술주 위주의 ‘쏠림 현상’이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팩트셋은 M7 중에서도 엔비디아·아마존·메타·알파벳 등 4곳을 추려 내 1분기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9.7% 오른 실적으로 전체 S&P500 지수 상승을 이끌 것으로 봤다. 나머지 496곳의 성장률은 0.3%, 전체로도 4.6%에 그칠 거라는 분석이다.
  • 광주 출생 땐 17세까지 7400만원 받는다

    앞으로 광주에서 출생한 아이는 17세가 될 때까지 최소 7400만원을 지원받는다. 광주시는 30일 시청에서 개최한 ‘2024년 출생·보육분야 업무보고회’에서 저출산 가속화 및 인구구조 변화 등에 차질 없이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주형 출생·보육정책인 ‘아이키움 ALL IN(올인) 광주 7400+’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출생·보육정책 전문가, 중소기업 직원 및 학부모, 신혼부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에서 아이를 낳으면 현금, 의료, 돌봄, 일·생활을 모두 지원하는 이 정책은 부모에게 체감도가 큰 ‘가족지원 4대 케어’를 해주는 게 핵심이다. 4대 케어는 ▲양육초기 부모 부담을 줄이는 ‘현금성케어’(7400만원)에 +α ▲의료지원을 확대하는 ‘메디컬케어’ ▲양육돌봄을 강화한 ‘돌봄케어’ ▲양육 친화 사회기반을 구축하는 ‘일생활케어’다. 현금성케어의 경우 학령기인 17세까지 누구나 7400만원을 지원받으며, 개인별 소득·자격 요건에 따라 최대 3억 2300만원을 지원받는다. 메디컬케어에선 초산연령 상승과 난임, 소아 의료서비스 확대 필요성 등을 감안해 올해부터 의료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난임부부와 고위험 임산부, 미숙아 등 지원사업은 소득기준을 폐지했다. ‘난자동결 시술비’(미혼여성 포함) 지원도 추진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24시간 공공심야 어린이병원도 2곳을 추가지정한다. 돌봄 케어로는 올해부터 손자녀돌보미 대상 아동연령을 8세에서 6세로 낮추고 이용기간을 최대 3년으로 조정한다. 이웃 간 상호 아이돌봄이 가능하도록 ‘이웃집 긴급돌봄서비스’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6~12세 아동의 방과후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도 14곳을 추가 설치해 총 39곳을 운영한다. 일생활 케어를 위해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초등생 학부모 10시 출근제’ 지원사업 규모를 지난해 125명에서 1000명으로 대폭 늘린다. 광주를 대표하는 아동 랜드마크 놀이시설로 조성하는 ‘AI기반 어린이 상상놀이터’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선운지구 신혼희망타운 1224가구는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부모체감도가 높은 출생·보육정책에 집중 투자해 ‘엄마·아빠가 편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성균관대-아주대, ‘AI 기반 의료·바이오’ 협약 체결

    경기도-성균관대-아주대, ‘AI 기반 의료·바이오’ 협약 체결

    경기도와 성균관대 ,아주대가 ‘AI기반 의료·바이오 분야 응용연구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성균관대학교 제2공학과 제2회의실에서 체결한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인공지능 기반 의료·바이오 분야 응용연구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혁신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고, 경기도는 재정 지원과 행정적 절차에 협력할 계획이다. ‘AI기반 의료·바이오 분야 응용연구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AI 분야)에 선정된 대학들을 대상으로 대학별 7500만 원을 지원해 차세대 의료 진단, 신약 개발 기간단축 등 의료비용 절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성균관대는 과기정통부의 ICT명품인재양성사업과 연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안저영상(망막, 시신경 등 눈 뒷부분 고해상도 영상) 데이터 분석, 미래기술 선행연구 등을 진행한다. 아주대는 과기정통부의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 사업과 연계해 대장수술 위험도 예측, 딥러닝 활용 의료데이터 연구 등을 진행한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3차 경기도 과학기술진흥 기본계획 5대 전략 분야에 데이터·AI 핵심인재 양성과 디지털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기반 강화가 포함돼 있다”며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의료 바이오 분야 응용연구 결과의 산업 활용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미래를 위한 투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R&D 역량에 집중… 신성장동력 육성한다

    CJ제일제당, R&D 역량에 집중… 신성장동력 육성한다

    CJ제일제당이 혁신 기술과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식품과 바이오 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30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식품 사업부문에서 R&D 및 제조역량을 앞세워 차별화한 냉동∙상온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고메 소바바치킨’은 출시 약 반년 만에 30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독자 개발한 ‘소스코팅’ 기술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혔고 이를 통해 조리 후에도 치킨이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함이 유지돼 집에서도 전문점 치킨 못지않은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식품분야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협업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메디테크(Medi-tech) 기업 티앤알바이오팹과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대체육 공동개발협약(JDA)를 체결했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맛과 질감, 외관, 영양 면에서 기존 식물성 식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체육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R&D 역량을 강화하고자 글로벌 기업 펩시코 출신의 그레고리 옙(Gregory Yep) 박사를 식품사업부문 CTO로 선임하기도 했다. 바이오∙FNT 사업부문에서도 R&D 투자와 외부 협업을 전개한다. 사료 첨가제를 생산하는 바이오 사업부문은 사료용 아미노산 분야에서 전 세계 500개 이상의 지적재산권(IP)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라이신, 메티오닌, 트립토판을 비롯한 총 8종의 글로벌 최다 사료용 아미노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돼지 장건강 개선 사료첨가제 ‘것룩’(GutLuk)을 선보였다. AI 솔루션이 관련 논문 등을 분석해 6만 5000여개에 달하는 원료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이 중 어린 돼지의 장건강을 위한 최적의 원료를 도출해 제품화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화이트 바이오(White Bio, 바이오 소재) 및 레드 바이오(Red Bio, 제약∙헬스케어) 신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바이오 사업에서 축적한 미생물 발효 기술을 발판 삼아 생분해성 바이오폴리머인 ‘PHA’와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기반 신약개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기고] 로봇·인간 공존시대를 위한 준비/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기고] 로봇·인간 공존시대를 위한 준비/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식당에서 서빙로봇이 음식을 가져다주는 풍경이 익숙한 2024년 연초다. ‘로봇’의 어원은 1920년 체코 극작가의 희곡에서 찾는데, 체코어로 노동, 노역을 뜻하는 ‘로보타’(robota)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노동력으로 로봇이 국내 산업에 처음 등장한 것은 1978년 현대자동차의 울산 제2공장에 로봇이 설치되면서부터인데 이후 1980년대 제조환경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이 국산화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 우리는 서빙로봇, 배달로봇 등 서비스로봇이 낯설지 않은 시대를 살고 있다. 제조분야에서 전 세계 최대 로봇 활용국인 우리나라는 국내 로봇산업의 현황을 어떻게 진단하고 또 대비하고 있을까. 지난해 12월 14일 정부가 발표한 ‘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실현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K로봇 3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로봇 3대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기술·인력·기업 육성에 집중 투자한다. 첨단로봇 핵심기술 연구개발(R&D)에 민관합동 3조원 이상을 투입하고, 수요·공급기업 간 협업을 바탕으로 하는 공동개발·제조를 통해 국내 로봇 제품의 가격저감 및 확산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로봇기업 수요가 높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인력 1만 5000명을 집중 양성하고, 로봇 전문기업 150곳 육성에 나선다. 둘째, 생산성 향상,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국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산업적 파급이 높은 업종, 국민 일상과 밀접한 5대 사회 분야(국방, 사회안전, 재난대응, 의료, 복지) 중심으로 제조로봇과 서비스로봇을 지속 투입·확산하고 국가 간 협력 파트너십 등을 통해 로봇 협력 프로젝트를 확대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셋째, 로봇의 안전한 활용 촉진을 위해 사람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법·제도를 정비하고, 국민편익 증진, 기술력 향상 등 로봇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보조금 제도를 재설계하는 로봇 친화형 경제 인프라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정부의 인간과 로봇 공존 시대 로봇산업 리더십 확보를 위한 변화는 지난해 11월 17일부터 시행된 개정 지능형로봇법에서 새롭게 시작됐다. 개정 지능형로봇법은 로봇과 같은 신기술·신산업이 사람 중심의 제도에 수용될 수 있도록 한 변화의 첫걸음이다. 로봇의 확장된 이동성으로 기업의 사업화 추진이 용이해지고, 배달, 순찰, 방역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실외이동로봇이 국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16개 항목의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책임보험 또는 공제의 가입을 의무화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산업의 속도감 있는 성장을 위해 지원할 것이며 이러한 성장이 실물경제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
  • “챗봇 상담 어려워요”…카드사, 생성형 AI 도입하면 달라질까

    “챗봇 상담 어려워요”…카드사, 생성형 AI 도입하면 달라질까

    맞춤형 상담 위해 생성형 AI 상담 개발금융사 검증 없이 나가 오정보 가능성도 최근 카드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토대로 한 고객 상담 등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지만, 여전히 AI를 활용한 챗봇 상담에 불편함을 느끼는 이용자가 많아 생성형 챗봇을 도입하는 데 신중한 모습이다. 신한카드는 29일 LG CNS, LG AI 연구원과 차세대 AI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의 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모델을 구축해 고객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것이다. 다른 카드사들도 생성형 AI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 BC카드는 오픈페이 서비스인 페이북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는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카드도 지난해 9월 ‘캐시백’과 같은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 이벤트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등 기존 정보 등을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기술로, 이용자가 입력한 단어와 질문 의도까지도 분석해 문장을 생성한다. 이전 AI 챗봇의 경우 사전에 입력된 질문과 답변을 바탕으로 시스템이 만들어져 이용자의 질문 주제와 키워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이용자가 구어체로 입력하면 명확한 답변을 듣기 어려웠다. 이 때문에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은 질문을 시도하다가 결국은 상담사 통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이러한 불편을 덜 수 있으리라는 것이 업계 기대다. 다만 생성형 AI는 기존 시나리오 기반 챗봇과 달리 카드사에서 모든 응답을 확인할 수 없다는 위험 요소가 있다. 즉, AI가 정보를 자체적으로 재구성하면서 최신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거나 심지어는 거짓 정보를 만들어낼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즉, 카드사의 검증을 거치지 않은 정보가 나갈 수 있는 것이다.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생성형 AI 도입이 필요하지만 아직은 예상치 못한 답변이 도출될 가능성이 있다”며 “챗봇의 답변도 계약에 준하는 성격을 갖는다는 점에서 완벽한 검증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기존 AI 기술이 분석과 예측에 특장점이 있다면 생성형 AI는 정보를 창작한다는 특징이 있다”며 “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개발해 서비스를 보완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문화가 힘, 환경이 돈이 되는 시대…경북이 앞장서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문화가 힘, 환경이 돈이 되는 시대…경북이 앞장서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26일 열린 2024년 첫 회의에서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재단, 경상북도체육회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수집한 도민의 요구사항을 도정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관광지 요금과 관련해 불량 업체 패널티와 우수 업체 인센티브 제공,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가 인정하는 경북도의 심사체계 구축, 경상북도관광공사의 공격적 해외마케팅과 북부지사의 인력 및 예산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규탁 부위원장(비례)은 건물 자체가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독창적인 도립미술관 건립, 사업 정산까지 염두한 경주 미디어아트 뮤지엄(계림) 추진, 관광지 물가 관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수익성 향상을 위한 자구노력 요구, AI 정수장 적용 검토, 소나무 재선충 약제 개발 등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다독다독(多讀多讀) 도민행복신규시책 발굴 경진대회 참여 대상 확대와 시기 조정, 유휴 공간을 활용한 문화취약계층지원 사업 확대와 신규 조성사업의 신중한 검토 및 기존 사업과 중복여부 검증을 통해 혈세를 낭비 방지를 역설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유아 및 초등학생 독서교육을 위해 견학이 가능한 공공도서관 건축 및 리모델링, 새마을운동·사방(砂防)사업·자연보호운동 등 경북의 근대문화 콘텐츠 개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방지 대책 수립을 요청했다. 도기욱 위원(예천)은 경북문화관광공사 자체 수익금을 활용한 투자로 공공성과 수익성 조화, 산사태 등 산림재해 피해지역에 대한 장마 전 복구 완료와 계곡 아래 세천 정비, 복구사업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위한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인원 추가 배치를 요구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2024년 경주서 개최되는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의 차질 없는 준비와 젊은 세대에게 거부감이 없는 제목과 내용의 독도수비대 강치 애니메이션 제작, 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종자 수집과 증식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국악 무형문화재 전수자 및 이수자를 지원해 무형문화재로 만들고 이들의 공연을 상품화해 관람객 증대를 이끌어 낼 것과 경북형 이색 숙박시설 운영과 안동관광단지 매각부지 개발에 공공부문이 나서 민간이 투자하고 싶은 환경으로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영주를 포함한 경북 북부권까지 아우르는 관광정책 마련, 백두대간을 이용한 산림 관광 브랜드화, 백두대간 내 임산물 생산․저장․건조․가공 시설 확충을 촉구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한복진흥원 이전과 권역별 예술센터 조성, 산하기관이 경북도에서 받은 대행 사업의 재위탁 지양, 도립예술단의 노․사 및 노․노 갈등 해결, 보문단지 복합문화광장 조성에 앞선 보문상가 문제 해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김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문화가 힘이 되고 환경이 돈이 되는 시대에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위원들의 의견을 업무추진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체육회 주요업무 보고에서 박규탁 부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의원들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대구 앞산 승마장의 관리 부실과 후속 조치 소홀을 질타하고 부지매각, 사용료 징수 등에 대해 법적 절차를 포함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 포스코이앤씨, ‘더샵 광양레이크센텀’ 30일 1순위 청약

    포스코이앤씨, ‘더샵 광양레이크센텀’ 30일 1순위 청약

    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9㎡, 총 925가구 중 717가구 우선 분양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진행…당첨자 발표 26일 포스코이앤씨가 이달 30일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선보이는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9㎡, 총 92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717가구(전용면적 84㎡ 713가구, 전용면적 134~159㎡PH 4가구)가 우선 분양된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31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6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광양시(당해) 또는 전남, 광주광역시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전용 84㎡타입의 40% 물량을 제외하고 모두 추첨제로 공급되며,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5%로 낮추고,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이자 전액을 대신 부담해주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물론 광양항, 광양국가산단, 명인공단, 율촌산단 등이 있다. 최근 광양시 동호안 부지 입주 업종 제한 규제가 해소됨에 따라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 소재와 수소 생산라인에 앞으로 10년 동안 4조 4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실행될 경우 연간 3조 6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연간 9000여명의 취업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포스코그룹의 배후 주거지로 직접적인 수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아름다운 가야산 조망이 가능하며 마동생태공원, 마동저수지를 누리는 배산임수 입지로 광양시 최고의 주거 명당 자리에 위치한다. 교통환경도 좋다. 중마로, 중마중앙로 등을 이용한 광양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동광양IC, 이순신대교 등을 통해 광양제철소와 산업단지들을 빠르게 갈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한국창의예술중·고교를 비롯해 초·중·고교, 공공도서관,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한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어린 자녀들의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위해 스쿨버스를 무상(3년간) 지원한다고 밝혀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형마트 등 중심상권과 관공서도 인접해 있고, 광양커뮤니티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약 500평(1652㎡)의 대규모 근린생활시설도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시공사 포스코이앤씨는 입주물량 대비하자 분쟁 건수가 적어 대형 건설사 중에서도 믿을 수 있는 건설사로 꼽힌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이러한 포스코이앤씨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더샵’으로 공급되는 만큼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더샵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으로 입주민들의 보안부터 편의, 건강까지 신경썼다.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조명, 난방, 가스 차단, 환기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미세먼지 제거 및 청정환기 기능을 갖춘 더샵 클린에어시스템도 적용된다. 또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되며,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다. 클럽더샵 커뮤니티 센터 내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 필라테스, 실내골프연습장(전 타석 스크린),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이 조성된다. 에듀존에는 북카페, 스터디룸, 키즈플레이룸, 에듀라운지 등이 조성되며, 이외 고급 단지에서만 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족모임이나 파티 장소로 이용 가능)도 마련된다. 관계자는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가운데,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전용 84㎡가 3억원 초반대부터 시작해 투자 가치가 충분하며, 다시 보기 힘든 분양가라는 평이다”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광양시 중동에 있다.
  • 사장단 부른 허태수 GS회장 “신기술로 불황·저성장 극복”

    사장단 부른 허태수 GS회장 “신기술로 불황·저성장 극복”

    지난해 국내 건설경기 악화와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하락 등 국내외 경영 악재로 전체 실적이 쪼그라든 GS그룹이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신사업 투자와 발굴로 실적 회복에 나선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25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2024 GS 신사업 공유회’를 주재하며 계열사별 신사업 진행 현황과 전략을 직접 점검했다. 공유회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과 신사업 담당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2022년 9월 처음 열린 GS그룹 신사업 공유회는 지난해 8월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불황과 저성장을 극복할 열쇠는 신기술”이라며 “GS 사업 역량과 신기술을 결합하는 시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GS건설과 GS칼텍스, GS에너지 등 주요 계열사의 하락한 실적을 빠르게 회복하는 동시에 신성장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GS, GS퓨처스, GS벤처스 등 투자사는 신사업 전략과 투자현황을 소개했고, GS칼텍스와 GS에너지, GS EPS 등은 산업바이오, 순환경제, 전기차 충전 등 주요 신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오전 9시에 시작된 공유회는 각 사업별로 열띤 토론이 이어지면서 이날 밤 늦게까지 마라톤 회의로 진행됐다. GS그룹 관계자는 “신사업 공유회는 그룹사 사장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핵심 경영회의체로, 올해부터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씩 2회로 확대 운영된다”라면서 “그룹의 신사업화 움직임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S그룹의 신사업 공유회 확대는 주요 계열사의 실적 하락 속에 지난해 GS건설에서 부실 시공에 따른 아파트 주차장이 붕괴되는 ‘순살 아파트’ 사태까지 터지면서 그룹 전반에 경영 위기감이 확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월 인천 검단 아파트 단지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GS건설이 외벽에 철근을 대거 누락한 것을 확인하고 이 회사에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내렸다. 그룹 지주사 ㈜GS의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실적은 매출 19조 4865억원, 영업이익 2조 979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9% ·27.8% 감소했다.
  • AI 솔루션 전문기업 ‘엘로이랩’ “최근 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AI 솔루션 전문기업 ‘엘로이랩’ “최근 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초분광기술 기반 딥러닝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엘로이랩(대표 유광선)이 최근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엘로이랩의 누적 투자금은 약 70억원이 됐다. 추가로 10억원도 멀티 클로징 중이라 시리즈A 총 투자 금액은 60억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는 우리벤처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신한캐피탈, 에트리홀딩스, 빌랑스인베스트먼트, 한국바이오기술투자, 마그나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투자했다. 리드 투자자인 우리벤처파트너스는 한국 1세대 벤처캐피탈(VC)인 KTB투자증권의 후신으로 현재 운용자산(AUM) 약 1조 5000억원 규모로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과 비바리퍼블리카(토스)등 투자한 국내 톱 벤처캐피탈 중 하나다. 추가로 이번 투자에 한국바이오기술투자를 통해 식품 분야 디지털전환(DX) 선도기업인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투자 결정도 포함돼 있어 향후 식품 분야에 있어 다양한 협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엘로이앱 측은 설명했다. 엘로이랩의 초분광 AI 기술은 식품업계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식품 기업으로부터 ‘이물선별 및 품질관리’ 솔루션으로 적극 도입을 진행 중이며, 이외에도 2차 전지, 제약, 재활용 분야에서 기술 도입을 위하여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타진 중에 있는 기술이다. 유광선 엘로이랩 대표는 “지난 12월 ‘스케일업 팁스’ 업체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향후 약 12억원의 연구과제비를 지원받게 된 이후 금번 시리즈 A 투자로 엘로이랩의 초분광 AI 솔루션 기술에 대한 최적화 및 연구역량 증대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엘로이랩은 지난해 10월 SCI 평가정보로부터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양호한 시장을 바탕으로 미래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투자용 기술신용평가등급 TI3로 선정된 바 있다. 기존 식품 대기업에 도입된 다양한 이물 선별 및 품질 관리 솔루션이 그 효용성을 인정받아 식품 제조 라인에 추가 도입이 결정되고 있는 중으로 엘로이랩의 기술 경쟁력 및 역량은 지속적으로 검증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유 대표는 “엘로이랩의 비전인 ‘우주의 별빛을 관찰하던 새로운 눈으로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공헌한다’를 더욱 활발히 실행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엘로이랩은 최근 시리즈 A 투자유치와 함께 연구·개발, 사업 및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 ‘차세대 배터리’ 주도권 경쟁 격화… LG엔솔, 리튬메탈전지 핵심기술 확보

    ‘차세대 배터리’ 주도권 경쟁 격화… LG엔솔, 리튬메탈전지 핵심기술 확보

    제품 성능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차세대 배터리’ 주도권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전 세계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가 이어지면서 올해 배터리업계에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견되고 있는 가운데 질적 성장으로 돌파구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배터리 개발 벤처기업 사이온파워에 지분을 투자해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리튬메탈전지 기술 확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양사 간 협의에 따라 지분율과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1994년 설립된 사이온파워는 리튬메탈전지의 핵심 기술인 음극 보호층 관련 특허를 비롯해 470여개의 국제 특허를 보유한 업체다. 리튬메탈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흑연 음극재 대신 금속 성분 음극재를 사용한 배터리를 말한다. 단위 당 에너지 밀도가 높아 무게와 부피를 줄일 수 있어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기존의 리튬메탈전지는 배터리 사용 과정에서 리튬이 음극 표면에 적체되며 나뭇가지 형태를 띤 결정체를 형성하는 ‘덴드라이트’ 현상이 최대 단점으로 꼽혀왔다. 전지 효율과 수명을 떨어뜨릴뿐 아니라 화재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까닭이다. 음극 보호층 기술은 이같은 덴드라이트 현상을 해결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는 기술분야다. 사이온파워는 이같은 음극 보호층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자사 리튬메탈전지가 크기와 무게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와 동일하면서도 저장 가능한 에너지는 1.5배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는 LG에너지솔루션이 출자 약정한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인 LGTV와 사모펀드인 BCM을 통해 진행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기술·신사업 투자로 새로운 가치와 경쟁력을 창출해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말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 연구를 거쳐 리튬메탈전지의 주행거리를 기존 리튬이온전지 대비 약 50% 늘리고 충·방전 효율과 수명도 대폭 개선하는 ‘붕산염-피란 기반 액체 전해액’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삼성SDI는 ‘꿈의 배터리’라고 일컬어지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에 적용되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화재 위험을 낮춘 것을 말한다. 삼성SDI는 국내 기업 중 가장 먼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뛰어들어 지난해 3월 수원에 시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한데 이어 연말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전고체 배터리 전담팀인 ASB사업화 추진팀을 신설했다. 2027년 상용화가 목표다. SK온도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미국의 전고체 배터리 기업 솔리드파워와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다. SK온은 협약에 따라 솔리드파워가 보유한 전고체 배터리 셀 설계 및 파일럿 라인 공정 관련 기술 전부를 연구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까지 대전 배터리 연구원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미중증시 양극화…7억원 번 낸시 펠로시 vs 7만위안 날린 후시진

    미중증시 양극화…7억원 번 낸시 펠로시 vs 7만위안 날린 후시진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에 베팅해 두 달 만에 50만 달러(약 7억원)를 벌었다. 미국의 투자 전문매체 벤징가는 24일(현지시간) 현재 하원의장직을 내려놓고 캘리포니아주 지역구 하원 의원으로 활동 중인 펠로시의 투자 근황을 전했다. 펠로시는 지난해 11월 엔비디아에 투자해 약 두 달 만에 5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벤징가는 추산했다. 수익액은 그의 연봉 22만3500 달러의 약 두 배에 해당한다. 벤처 캐피털리스트인 남편과 함께 펠로시는 다양한 우량 기업에 투자해 상당한 이익을 거두곤 했다. 그의 이 같은 행보는 자주 비판에 직면했다. 펠로시가 의원 직위를 이용해 내부자 정보를 사전에 획득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남편의 투자도 펠로시가 획득한 고급 정보를 이용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는 이 같은 비판에도 아랑곳없이 꾸준히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펠로시 전 의장의 남편 폴 펠로시(82)는 지난해 10월 둔기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2023년 10월 28일 폴의 911 신고 전화를 받고 경찰관 2명이 샌프란시스코 자택 앞에 출동하기 전 폭행범 데이비드 디파페(42)는 해머를 휘둘렀다. 사건 당시 펠로시 전 의장은 자택에 없었고, 남편은 둔기 공격에 머리 등을 크게 다쳤다. 연일 사상 최고 주가를 기록 중인 엔비디아는 25일 기준 전거래일보다 2.49% 급등한 613.62 달러를 기록해 마감가 기준 사상 최초로 600달러를 돌파했다. 시총도 1조5000억달러를 넘어 미국 기업 시총 5위에 올랐다.반면 코로나19 이후 경제활동을 재개한 리오프닝에도 경기 침체에 빠진 중국 증시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일본 니케이 225지수가 3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중국 증시의 부진은 더 도드라진다. 글로벌 경제 조사업체 게이브칼 드래고노믹스의 중국 리서치 부국장인 크리스토퍼 베더는 “지난 1년간의 주식 시장 하락은 분명히 중국 경제에 대한 심판”이라고 말했다. 중국 증시 하락장을 대변하는 대표적 인물로 후시진 전 환구시보 편집장이 거론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25일 지목했다. 블룸버그는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 전 편집장이자 저명한 언론인인 후시진은 지난해 초기 투자금 10만 위안(약 1865만원)으로 중국 주식 거래 계좌를 개설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후 후시진은 7만 위안 이상을 잃었다고 말해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화제를 모았다. 후시진은 웨이보에 “손실을 거부하고 시장을 떠나는 개인 투자자들은 경제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 사람들”이라고 썼다. 또 환구시보 논평을 통해 “중국 주식시장이 바닥을 쳤다”라고 주장했다. 후시진은 상하이 증시가 올해 개장 이후 이례적으로 7.35% 하락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중국 인민은행이 2월 5일부터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해 시장에 약 1조위안(약 188조원)의 유동성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중국 경제에 상승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러시아 核사용 신호…지구종말시계, 남은 시간은 90초”

    “러시아 核사용 신호…지구종말시계, 남은 시간은 90초”

    지구 멸망까지 남은 시간은 90초. 핵확산과 기후변화 등의 위협으로 인류는 멸망을 코앞에 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핵과학자회(BSA)는 23일(현지시간) ‘지구 종말(둠스데이) 시계’의 초침을 자정에서 90초 전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구가 자정에 종말한다면 현재 시각은 ‘오후 11시 58분 30초’라는 얘기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 BSA는 2020년부터 100초 전으로 유지해 오다 지난해 90초로 당긴 바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핵 사용 우려가 고조된 데 따른 것이다. BSA는 올해 시계를 설정한 위험의 근거로 핵 위협, 기후 변화, 인공지능(AI)과 새로운 생명 공학을 포함한 파괴적인 기술 등을 들었다. 레이첼 브론슨 BSA 회장은 “전 세계 분쟁 지역은 핵확산 위협을 안고 있고, 기후 변화는 이미 죽음과 파괴를 야기하고 있다”며 “AI와 생물학적 연구와 같은 파괴적인 기술은 안전장치보다 더 빨리 발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와 (90초로) 변함이 없는 것은 세계가 안정적이라는 표시가 아니”라며 자정까지 90초는 매우 불안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핵 사용·이스라엘 확전 우려”“기술, 안전장치보다 빨리 발전” 브론슨 회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종식은 요원해 보이며,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은 여전히 심각한 가능성으로 남아 있다”며 “지난 1년 동안 러시아는 수많은 우려스러운 핵무기 사용 신호를 보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브론슨 회장은 “핵보유국으로서 이스라엘은 분명 지구 종말 시계와 관련이 있다. 특히 이 지역에서 분쟁이 더 광범위하게 확대돼 더 큰 전쟁이 일어나고, 더 많은 핵보유국이 개입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기후 변화에 대해서는 “2023년 세계는 기록적으로 가장 더운 해를 겪었고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도 계속 증가하면서 미지의 영역에 진입했다”며 “전 세계와 북대서양 해수면 온도는 기록을 경신했고, 남극 해빙은 위성 데이터가 등장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지난해에는 청정에너지에 대한 신규 투자가 1조 7000억 달러에 달했지만, 약 1조 달러에 달하는 화석연료 투자가 이를 상쇄했다고 덧붙였다. 지구 종말 시계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 가장 큰 위험은 핵이었고, 2007년 처음 기후변화가 요인으로 작용했다.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이 주축이 돼 1945년 창설한 BAS는 지구 멸망 시간을 자정으로 설정하고, 1947년부터 매년 지구의 시각을 발표해 왔다. 자정 7분 전으로 시작한 시계는 미국과 소련이 경쟁적으로 핵실험을 하던 1953년에는 종말 2분 전까지 임박했다가 미소 간 전략무기감축협정이 체결된 1991년 17분 전으로 가장 늦춰진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핵무기가 사라지지 않고 기후 변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위협이 이어지며 2019년 시계는 자정 2분 전으로 설정됐다. 이어 2020년 이란과 북한의 핵 프로그램 등을 이유로 자정 전 100초로 이동했고 지난해 90초 전까지 앞당겨졌다.
  • 지스트, AI 기반 표적인식 기술 개발한다

    지스트, AI 기반 표적인식 기술 개발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국가 안보를 위한 라이다(LiDAR)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표적인식 및 피아식별 소프트웨어(SW) 기술 개발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GIST 미래국방과학기술연구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인 ‘통신·GPS 음영 환경에서의 자율임무 수행용 초소형 지능형 드론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 9개 산학연 기관으로 구성된 풍산 컨소시엄은 5년간 정부예산 244억원을 받아 초소형 지능형 드론과 3차원 라이다(LiDAR)를 기반으로 한 피아식별 소프트웨어, 자율비행 등 6개 분야에 대해 연구 개발을 한다.GIST 박기환 교수 연구팀은 라이다 센서 전문기업과 함께 초소형·경량·저전력 3차원 라이다 기술과 낮은 광량과 열악한 환경 상황에서 정확하고 빠른 신호 획득을 위한 디지털 신호처리 알고리즘 기술 등을 연구한다. GIST 융합기술학제학부 이규빈 교수 연구팀은 실내 벙커나 재난 현장 등 열악한 상황에서 표적 상태를 인식하고 피아를 식별하는 AI 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다. GIST 연구책임자인 박기환 미래국방과학기술연구센터장는 “지스트를 포함한 산학연이 육군과 함께 민군 연구협력의 혁신적 모범사례를 제시해 국가안보를 위한 과학기술의 책임과 역할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반도체 독립’ 꿈꾸는 샘 올트먼… 삼성·SK와 손잡을까

    ‘반도체 독립’ 꿈꾸는 샘 올트먼… 삼성·SK와 손잡을까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개발한 오픈AI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주 한국을 찾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기업과의 AI 반도체 협력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방한은 오픈 AI가 자체적으로 AI 반도체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추진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의 체류 일정이 6시간으로 길지 않은 탓에 소수의 기업 인사만 올트먼과 회동할 전망이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가 한국을 찾는 건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만이다. 지난 주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 뒤 한국을 찾는 올트먼 CEO는 24일 또는 25일쯤 예정된 면담 일정만 소화한 뒤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은 올트먼 CEO가 AI 칩 생산을 위해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생성형 AI 개발에 많은 기업이 뛰어들면서 AI 반도체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오픈AI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보고 자체 생산 쪽으로 방향을 튼 것이다. 이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90%가 넘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엔비디아에만 의존하지 않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오픈AI로서는 자금 유치와 함께 반도체 칩 생산을 위한 ‘우군’을 최대한 확보하는 게 중요한데 국내 기업으로선 잠재 파트너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거론된다. 올트먼 CEO는 지난해 한국을 찾았을 때 “한국 반도체 기업과 AI 칩 개발을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업계에선 올트먼 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면담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로선 다음달 5일 1심 선고를 앞둔 이 회장보다는 최 회장과의 면담 성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도 반도체 불황의 타격을 입었지만 AI 반도체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는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 회장도 새해 첫 현장 경영으로 SK하이닉스 본사인 이천캠퍼스를 찾을 정도로 직접 반도체 사업을 챙기고 있다. 삼성전자 쪽과도 면담이 성사된다면 경계현 DS(반도체)부문 사장 등 경영진과 만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경 사장은 이날 DS부문 주요 경영진과 함께 일본 출장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올트먼 CEO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업체인 대만 TSMC와도 AI 반도체 생산에 대해 협의를 하는 등 칩 생산 공장 네트워크를 전 세계적인 범위로 구축하고 있다. 오픈AI가 구상 중인 최첨단 AI 칩 공장 건설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와 경쟁하려면 필요 자금만 수십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올트먼 CEO는 아랍에미리트(UAE) AI 기업 G42와 자금 조달을 위해 논의를 하는 등 투자자들과도 접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올트먼 CEO와 면담을 하더라도 미리 공개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 日 반도체가 이끄는 닛케이 불장…34년 만에 또 최고치

    日 반도체가 이끄는 닛케이 불장…34년 만에 또 최고치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22일 장 중 한때 1990년대 초 거품경제 붕괴 이후 약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관련 종목이 닛케이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NHK에 따르면 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한 때 500 포인트 이상 올라 3만 6500대를 기록해 1990년 2월 이후 가장 높았다. 닛케이지수 역대 최고치는 1989년 10월 3만 8915다. NHK는 “지난 주말 뉴욕시장에서 하이테크 관련 주가가 크게 오른 흐름을 이어받아 장 초반부터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날 닛케이지수 상승세를 주도한 건 반도체 관련 종목이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어드밴테스트와 도쿄일랙트론은 모두 신고가를 기록했다. 노무라증권의 오다카 다카히사 시니어 전략가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인공지능(AI)뿐만 아니라 수요 회복이 기대되는 반도체 관련주 등에 폭넓은 매수가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반도체제조장치협회는 지난 18일 일본산 반도체 장치 매출액이 올해 2년 만에 증가로 돌아서 전년 대비 27% 오른 4조 348억엔(39조 30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 장치 매출액이 4조엔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은 처음 나왔다. 다만 닛케이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반도체 종목 투자 쏠림이 아닌 다양한 종목의 투자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이 신문은 “현재 닛케이지수 상승세는 상대적으로 주가가 저렴한 반도체 관련 종목이 이끌고 있지만 반도체 이외의 종목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가 향후 지수 상승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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