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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 들이댄 죄?… ‘두 광대’ 지하철서 쇠고랑

    땅콩 들이댄 죄?… ‘두 광대’ 지하철서 쇠고랑

    뉴욕시에서 지하철을 탈 때 가끔 등장하는 광대들, 승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도 하지만 뉴욕경찰(NYPD) 입장에서는 허가 없는 공연은 명백한 불법인 모양이다. 지난 26일(현지시각) 저녁, 뉴욕 맨해튼 번화가인 타임스퀘어 지하철역에서 두 명의 광대가 NYPD에 의해 체포되는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담겼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앤르류 발린스(37)와 고돈 레이니쯔(42)로 이름이 알려진 이 두 광대는 지하철 객차 안에서 신이 나게 광대놀이를 하다가 짜증이 난 승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객차 밖으로 쫓겨난 뒤 바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광대놀이를 하면서 사발에 담긴 땅콩을 먹어보라면서 너무 과도하게 승객에게 접근한 것이 화근이 되고 말았다. 경찰은 몇몇 승객들이 이들이 귀찮게 구는데 화가 나서 신고를 했다며 이들에게 허가를 받지 않고 지하철 안을 빈둥거리며 돌아다닌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광대들은 경찰에 체포되고 나서도 서로 노래를 부르며 광대놀이를 계속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들은 체포된 지 두 시간 만에 풀려났지만, 승객을 괴롭힌 혐의로 법원 출두 티겟을 받았다. 경찰은 이러한 행위는 불법이라며 광대놀이를 하려면 도심교통당국(MTA)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이들에게 알려주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사진= 광대 복장으로 지하철에서 광대놀이를 하다 체포된 두 남성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경찰, 사고내고 뒤집어씌워”… 적반하장 법집행 파문

    “美경찰, 사고내고 뒤집어씌워”… 적반하장 법집행 파문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로버트 잭슨(31)은 지난해 4월, 자신의 여자친구가 소유한 차의 조수석에 앉아서 여자친구를 기다리고 있다가 그만 황당한 일을 당했다. 일방통행인 길에 반대로 경찰차 한 대가 들어오더니 마주 오는 차를 피하려다 자신의 여자친구 차에 접촉 사고를 내었다. 하지만 경찰차를 몰던 뉴욕경찰(NYPD)관은 사과는 고사하고 오히려 잭슨을 체포하고 말았다. 당시 경찰은 잭슨이 운전석에 앉아 있었으며, 시동이 켜져 있었고 잭슨이 면허 정지 상태에서 차를 몰았고 체포에 저항했다며 적반하장격으로 뒤집어 씌었다. 꼼짝달싹 못 하고 경찰관에 의해 체포된 잭슨은 이후 구치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기나긴 싸움을 이어 나갔다. 잭슨은 천신만고 끝에 최근 사건 지역 인근 건물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서 당시 경찰차가 잭슨의 여자친구 차를 추돌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긴 동영상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 동영상을 확인한 결과, 멀쩡히 서 있던 잭슨 여자친구의 차에 경찰차가 반대 방향으로 진입해 추돌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 있었으며 잭슨이 운전하고 있었다는 경찰관의 주장도 모두 거짓말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각)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잭슨은 “당시 경찰관은 내가 운전해 자신의 경찰차를 추돌했다는 황당한 거짓말도 했다”며 “사과도 하지 않는 NYPD의 행동에 아직도 고통이 가시지 않고 있다”고 충격을 표현했다. 잭슨은 현재 뉴욕시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며 해당 진정을 접수한 뉴욕경찰(NYPD)은 “이 사건에 관해 관련 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일방통행에 반대로 진입해 차를 추돌한 NYPD 경찰차 (현지 언론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뉴욕시장, 교통법규 캠페인 이틀 만에 ‘솔선위반?’ 파문

    뉴욕시장, 교통법규 캠페인 이틀 만에 ‘솔선위반?’ 파문

    빌 더블라지오 미국 뉴욕시장이 교통사고 희생자를 줄이기 위해 교통법규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지 이틀 만에 그를 태운 관용차가 정지위반과 과속 등 교통법규를 무차별적으로 위반하는 장면이 그대로 현지 언론에 보도돼 파문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지난 18일 뉴욕시에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제한 속도를 현재 시속 30마일(48㎞)에서 25마일(40㎞)로 낮추고 정지 신호판(stop sign)과 과속 단속 카메라를 대폭 늘려 교통 법규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런 계획이 발표된 지 이틀 후인 지난 20일, 미 CBS 방송 계열의 지역방송(CBS2)이 시장이 탑승한 관용차 2대를 추적한 결과, 과속은 물론 정지 신호 위반과 앞지르기 등 헤아릴 수 없는 교통법규 위반을 저질렀다며 해당 동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현지 방송의 보도 기자는 “이날 관용차 운전자가 위반한 사항이 모두 적발되었다면 그는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을 것”이라며 “뉴욕경찰인 이들 운전사는 전혀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파문이 확대하자 관용차 운행을 책임지고 있는 윌리엄 브래튼 뉴욕경찰(NYPD) 국장은 “이들 관용차는 경호와 보안상 이유로 특정 시점에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운전사들은 이러한 특별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라며 별로 대수롭지 않다는 듯 해명했다. 하지만 뉴욕경찰의 이러한 해명에 대해 누리꾼들은 “급한 상황도 아니면서 시민들에게는 교통법규를 지키라는 시장이 솔선해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뉴욕시 행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정지 신호판을 무시하고 달리는 뉴욕시장 관용차 (현지 언론(CBS2)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아이고, 내눈!” 게에 눈 잡힌 해달 포착

    “아이고, 내눈!” 게에 눈 잡힌 해달 포착

    게의 위협적인 집게다리에 왼쪽 눈이 잡힌 해달의 애처로운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노르웨이 아마추어 사진작가 안드레 솔리(37)가 촬영한 해달과 게의 생존을 위한 생생한 투쟁 모습을 20일(현지시간) 게재했다. 작년 여름, 솔리는 부인의 처갓집이 위치한 쇠르트뢴델라그주 히트라 섬을 방문하던 중 바다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아름다운 집에 잠시 머물게 됐다. 창문 밖으로 만(灣)이 펼쳐져있는 풍경에 평소 찍고 싶었던 바다표범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불쑥 들었고 솔리는 지체없이 카메라 장비를 챙겨 밖으로 나갔다. 바닷가에 당도 했을 무렵, 솔리는 바다표범보다 더 치열한 생존현장을 목격하게 됐다. 한 해달이 거대 게의 집게에 왼쪽 눈이 물린 채 물 속에서 오도 가도 못하고 있던 것. 집게는 해달 눈 속 안구 가까이까지 뻗어있어 대단히 위험한 상황으로 보였다. 게는 게대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중이었고 해달은 시력을 담보로 먹이 사냥에 나선 순간이었다. 솔리는 이를 다시는 볼 수 없는 자연 현장의 모습이라 느꼈고 본능적으로 스위치를 눌러 렌즈에 담았다. 솔리는 “촬영 뒤 해달을 구해주려 여러 방안을 생각하던 찰나, 해달과 게가 물속으로 사라졌다”며 “조금 있다 꽤 근접한 곳에 다시 해달과 게가 나타났지만 역시 빠른 시간 안에 물 속 으로 사라진 뒤 다시 떠오르지 않았다. 아마 도구를 잘 사용하는 해달이 두 번의 잠수를 통해 게를 제압하지 않았을까 생각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달과 수달은 같은 족제비 과 포유류지만 각각 바다와 민물로 서식지가 다르다. 해달은 Sea otter, 수달은 River otter로 분류한다. 특히 해달은 바다에 잠수해 성게 ·전복 ·조개·게 등의 갑각류를 주로 잡아먹는다. 해달은 도구를 사용하는 몇 안 되는 동물 중 하나로 전복이나 조개를 가슴 위에 놓고 돌로 깨뜨려 먹는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유지해 호주통신원jihae1525@hotmail.com
  • ‘나도 뛰고 싶어!’ 축구경기 중 뛰어든 수탉 때문에 난리법석

    ‘나도 뛰고 싶어!’ 축구경기 중 뛰어든 수탉 때문에 난리법석

    지난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프리미어 리그에서 수탉 한 마리가 경기장에 들어와 경기를 방해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를 비롯해 이스라엘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포엘 텔 아비브(Hapoel Tel Aviv)와 브네이 예후다(Bnei Yehuda)의 지역 라이벌간 대결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했다. 또 외신들은 ‘전반 18분에 등장한 초대받지 않은 침입자’라는 재치 있는 표현을 곁들이기도 했다. 당시 경기장을 달린 수탉은 현지 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영상을 보면 그라운드 위에 뛰어든 수탉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된 것을 볼 수 있다. 잠시 후 투입된 진행요원들은 닭을 잡기 위해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도망가는 수탉을 잡기 위해 난리법석을 떠는 모습에 관중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워 한다. 누리꾼들은 “난장판을 펼친 수탉이 너무 귀엽다”, “수탉도 경기장을 달려보고 싶었나보다”, “대체 어떻게 들어온 거야”, “AI로 힘들어하는 양계 농가가 생각나는 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하포엘 텔 아비브와 브네이 예후다의 경기는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영상=ONE, YouTube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맨해튼에서 스노보드를…” 동영상 화제 만발

    “맨해튼에서 스노보드를…” 동영상 화제 만발

    계속되는 폭설로 인해 눈으로 뒤덮인 뉴욕시 맨해튼 거리에서 한 영화제작자가 스노보드를 타고 맨해튼 거리 일대를 휘젓고 다니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영화 제작자인 케이시 네이스타트는 이날 자신의 지프 승용차와 줄로 연결한 스노보드를 타고 맨해튼 거리를 종횡무진 달리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유튜브에 올렸다. 약 3분 30초가량 촬영된 이 동영상에서 케이시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눈으로 덥힌 도로를 마음껏 스노보드로 달리는 장면을 연출했다. 케이시는 도로뿐만 아니라 건물의 높은 계단이나 언덕에서 스노보드를 이용해 점프하는 장면도 보여줘 마치 스키장에서 스노보드를 즐기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화려한 동작을 선보였다.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 오르자마자 7만 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됐다. 케이시는 자신의 트위터에 “만약 뉴욕에서 트럭을 이용한 스노보드 올림픽 경기가 개최된다면 나는 분명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트윗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그가 헬멧도 쓰지 않고 위험한 행동을 했다며 “죽기에 딱 좋은 방법”이라고 비난했다. 사진=눈 덮인 맨해튼 일대를 스노보드로 달리는 케이시 (유튜브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멸종위기 야생 ‘눈표범’ 포착…”카메라 신기해”

    멸종위기 야생 ‘눈표범’ 포착…”카메라 신기해”

    멸종위기동물이자 소치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중 하나로 더욱 익숙해진 희귀 야생 눈표범(설표범)이 파키스탄에서 포착됐다. 전 세계에 남아있는 야생 눈표범의 수는 4000~6500마리 사이로 추정되며, 이마저도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평소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고 눈에 잘 띄지도 않으며, 숫기가 없는 성격 때문에 일명 ‘회색 유령’, ‘유령 고양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연구팀은 야생동물의 생태를 파악하기 위해 파키스탄 북부의 카라코람산맥(Karakoram Mountains) 높은 곳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카메라를 발견한 야생 눈표범은 어리둥절해하며 무심하게 카메라를 건드리다가, 렌즈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으르렁거리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구팀은 카메라 관찰법을 이용해 멸종 위기에 놓인 눈표범 뿐 아니라 붉은 여우와 흰가슴담비(stone marten) 등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야생에서 뛰노는 희귀 동물의 포착은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연구팀이 3년 여 간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끝에 얻은 값진 결과이다. 연구를 이끈 리차드 비스초프 박사는 “극한의 지방에서 눈표범 및 육식 동물들의 생태계를 연구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이라면서 “카메라 덫이나 포획 등 어떤 침략적인 방법도 쓰지 않고 동물들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관찰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격적인 방법을 지양하고 가장 야생과 근접한 방법으로 야생동물들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에 대한 자세한 연구결과는 ‘진화와 생태학 분석 저널’(journal Methods in Ecology and Evolution)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대령급’ 美군견, 아프칸서 ‘전쟁 포로’…영상 충격

    ‘대령급’ 美군견, 아프칸서 ‘전쟁 포로’…영상 충격

    아프가니스탄에 파견 중인 미 군견이 탈레반 반군들에게 포로로 잡혀 있는 장면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미 언론들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는 여러 명의 탈레반 반군들이 주로 경찰견과 군견으로 쓰이는 벨전 맬러느와 한 마리를 굵은 쇠사슬로 묶은 채 마치 전쟁 포로 다루듯 “알라신은 이슬람 전사에게 승리를 주었다”며 “이 스파이를 굴복시키라”고 외치고 장면이 담겨있다. 탈레반 반군에 의해 잡힌 것으로 보이는 이 군견은 검은색 벨트를 몸에 두른 채 가끔 꼬리를 흔들고 있으나 다소 침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탈레반 반군들은 이 군견과 함께 미군으로부터 압수한 것으로 보이는 M-4 공격용 소총도 함께 전리품으로 자랑했다. 이에 대해 미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탈레반이 미군 기지를 공격할 시에 군견 한 마리가 실종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하지만 CNN 방송은 미 국방부는 군견의 실종 사실은 맞지만, 이 군견이 미군 소속이 아니고 다른 연합군 소속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군견 훈련 전문가는 “이 군견은 정교한 전자 장치를 착용하고 있는 ‘대령급’으로 보인다” 며 “군견은 전투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군견을 잘 관리하기 위해 이를 관리하는 군인보다 높은 계급이 부여된다고 언론은 전했다. 한편 이번 동영상에 관해 또 다른 전직 군견 훈련 전문가는 “군견이 포로로 잡힌 모습은 처음 본다”며 “이 군견을 관리하던 군인은 분명히 전투에서 치명상을 입었을 것이 확실하다”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 포로로 잡힌 군견의 모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아프칸서 탈레반 포로된 ‘대령급’ 美 군견

    아프칸서 탈레반 포로된 ‘대령급’ 美 군견

    아프가니스탄에 파견 중인 미 군견이 탈레반 반군들에게 포로로 잡혀 있는 장면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미 언론들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는 여러 명의 탈레반 반군들이 주로 경찰견과 군견으로 쓰이는 벨전 맬러느와 한 마리를 굵은 쇠사슬로 묶은 채 마치 전쟁 포로 다루듯 “알라신은 이슬람 전사에게 승리를 주었다”며 “이 스파이를 굴복시키라”고 외치고 장면이 담겨있다. 탈레반 반군에 의해 잡힌 것으로 보이는 이 군견은 검은색 벨트를 몸에 두른 채 가끔 꼬리를 흔들고 있으나 다소 침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탈레반 반군들은 이 군견과 함께 미군으로부터 압수한 것으로 보이는 M-4 공격용 소총도 함께 전리품으로 자랑했다. 이에 대해 미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탈레반이 미군 기지를 공격할 시에 군견 한 마리가 실종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하지만 CNN 방송은 미 국방부는 군견의 실종 사실은 맞지만, 이 군견이 미군 소속이 아니고 다른 연합군 소속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군견 훈련 전문가는 “이 군견은 정교한 전자 장치를 착용하고 있는 ‘대령급’으로 보인다” 며 “군견은 전투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군견을 잘 관리하기 위해 이를 관리하는 군인보다 높은 계급이 부여된다고 언론은 전했다. 한편 이번 동영상에 관해 또 다른 전직 군견 훈련 전문가는 “군견이 포로로 잡힌 모습은 처음 본다”며 “이 군견을 관리하던 군인은 분명히 전투에서 치명상을 입었을 것이 확실하다”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 포로로 잡힌 군견의 모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화성에 생긴 ‘신상’ 크레이터 이미지 공개 (NASA)

    화성에 생긴 ‘신상’ 크레이터 이미지 공개 (NASA)

    최근에 생긴 것으로 보이는 화성의 천체 충돌 흔적이 포착돼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화성 정찰위성 ‘MRO’(Mars Reconnaissance Orbiter)의 고해상도영상카메라(HiRISE)가 촬영한 ‘신상’ 크레이터(crater·분화구)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010년 7월에서 2012년 5월 사이에 생긴 것으로 보이는 이 크레이터는 소행성 혹은 혜성에서 떨어져 나온 바위와 충돌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크레이터의 지름은 약 30m이며 충돌 영향으로 생긴 화성 표면의 분출물 또한 15km까지 퍼져있다는 것이 나사 측의 설명. 나사 측 관계자는 “매년 화성은 작은 우주 바위와 200차례 이상 충돌하지만 뚜렷한 크레이터는 남기지 못한다” 면서 “현재까지 촬영된 충돌 흔적 중 가장 극적인 이미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랗게 보이는 크레이터 부분은 가색상(假色相)으로 이 지역을 덮고있는 붉은 흙먼지들을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NASA, 화성에 새로 생긴 ‘크레이터’ 촬영 공개

    NASA, 화성에 새로 생긴 ‘크레이터’ 촬영 공개

    최근에 생긴 것으로 보이는 화성의 천체 충돌 흔적이 포착돼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화성 정찰위성 ‘MRO’(Mars Reconnaissance Orbiter)의 고해상도영상카메라(HiRISE)가 촬영한 ‘신상’ 크레이터(crater·분화구)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010년 7월에서 2012년 5월 사이에 생긴 것으로 보이는 이 크레이터는 소행성 혹은 혜성에서 떨어져 나온 바위와 충돌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크레이터의 지름은 약 30m이며 충돌 영향으로 생긴 화성 표면의 분출물 또한 15km까지 퍼져있다는 것이 나사 측의 설명. 나사 측 관계자는 “매년 화성은 작은 우주 바위와 200차례 이상 충돌하지만 뚜렷한 크레이터는 남기지 못한다” 면서 “현재까지 촬영된 충돌 흔적 중 가장 극적인 이미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랗게 보이는 크레이터 부분은 가색상(假色相)으로 이 지역을 덮고있는 붉은 흙먼지들을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런 굴욕이!’ ‘백수의 제왕’ 사자, 코끼리에 쫓겨다니는 장면 포착

    ‘이런 굴욕이!’ ‘백수의 제왕’ 사자, 코끼리에 쫓겨다니는 장면 포착

    정글을 호령하는 사자가 코끼리에게 쫓기는 굴욕적인 광경이 카메라에 포착 됐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 특이한 권력 다툼이 목격 됐는데, 이는 관광차 이곳을 찾은 호주 부부인 ‘달리다’와 ‘앤드류 인스’에 의해 촬영됐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코끼리가 사자를 쫓는 모습이 4분 정도 지속됐으며, 이 추격전이 매우 극적이라 놀랐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암사자 한 마리가 다급히 뛰고 있고, 그 뒤를 코끼리가 쫓고 있다. 주변에 다른 사자들이 있지만 그저 지켜볼 뿐이다. 결국 암사자는 나무 위로 도망친 뒤 잔뜩 움츠린 채 코끼리 눈치만 살피는 신세다. 코끼리가 ‘앞으로는 조심해’라는 몸짓을 보이며 자리를 떠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네티즌들은 “사자 체면이 말이 아니다”, “사자에게 이렇게 귀여운 모습도 있네” 등 재미있는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세렝게티 국립공원은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탄자니아의 중북부에 위치한 야생동물보호구역이다. 사자, 표범, 코끼리, 코뿔소, 버팔로 등 빅 파이브(Big Five)외 기린, 얼룩말 등 약 300만 마리 이상의 포유류가 살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육상동물의 대대적인 이동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세계적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사진·영상=Caters News Agency, Daily Mail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스페인서 9m 괴물파도에 휩쓸린 男, 결국 사망

    스페인서 9m 괴물파도에 휩쓸린 男, 결국 사망

    스페인의 한 해변가에서 4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미국 뉴욕데일리뉴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8일 오전 10시 45분쯤, 스페인 북부에 있는 비스케이만(灣) 항구에서 43세의 세네갈인 남성이 집채만 한 파도에 쓸려 바다로 사라졌다. 그 충격적인 모습은 카메라에도 포착됐다. 공개된 44초분량의 영상에는 한 남자가 파도가 거세게 치는 방파제 위에 서 있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때 남자 뒷편에 있던 방파제 너머로 큰 파도가 일기 시작했다. 당황한 남성이 파도를 피해 움직였지만 거센 파도를 피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연이어 몰아친 약 9m의 괴물급 파도가 방파제를 덮치면서 남자는 바다로 휩쓸리고 말았다. 아찔한 상황을 목격한 사람들의 비명이 이어졌다. 바닷물 속으로 사라진 남성은 잠시 뒤 하얀 물보라가 거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한편 바다에 빠진 남성은 인근의 해양적십자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2시간만에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을 접한 해외누리꾼들은 “큰 파도가 비극적인 일을 만들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Deia Noticias de Bizkaia News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세차장서 오물 날벼락 황당 몰래카메라

    세차장서 오물 날벼락 황당 몰래카메라

    프랑스의 몰래카메라 대가로 알려진 코미디언 레미 겔라드(Remi Gaillard)가 최근 새로운 영상을 내놓으며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레미 겔라드는 자신의 유튜브 개정과 SNS을 통해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까지 200만이 넘는 조회수와 29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영상은 셀프세차장에서 한 남성이 세차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세차를 마친 남성의 차량이 세차장을 빠져나오려는 순간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진다. 세차된 차량 보닛 위에 오물이 쏟아져 내린 것. 황당함에 차 밖으로 나온 남성이 오물이 떨어진 세차장 위를 보자 커다란 비둘기 인형 옷을 입은 사람이 능청스럽게 왔다갔다 거닐고 있다. 바로 레미 겔라드가 벌인 일. 얄밉게도 약을 올리는 비둘기를 보며 남성은 흥분해서 소리를 지른다. 이 몰래카메라 영상은 오는 3월 전편 공개를 앞두고 예고편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미 겔라드는 과거 자신이 일하던 직장에서 해고된 후 ‘슈퍼마리오 카트 게임’을 재현하고 캥거루 분장을 한 채 짓궂은 장난을 일삼는 등 100여 편이 넘는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개해 유명세를 타게 됐다. 현재 그는 전 세계 약 300만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상] 방귀 뀌는 사슴 포착…우렁찬 소리 ‘깜짝’

    [영상] 방귀 뀌는 사슴 포착…우렁찬 소리 ‘깜짝’

    신비롭고 아름다움의 상징인 사슴의 방귀 뀌는 모습은 어떨까? 23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방귀 뀌는 사슴의 모습을 소개했다. 2011년 8월 4일에 올라온 11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무인카메라에 흰꼬리사슴(white-tailed deer) 한 마리가 등장한다. 사슴은 울창한 숲 속에서 무언가 우물거리며 먹고 있다. 사슴은 카메라가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것도 모른체 나무에 낮게 달린 잎사귀를 먹으려 한다. 과식(?)을 한 듯 속이 불편해 보이는 사슴은 배를 웅크리며 힘을 주면서 엉덩이를 들고 연신 방귀를 뀐다. 웬만한 어른 방귀 소리만큼 소리도 크다. 현재 이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1만 3000여건의 ‘좋아요’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귀한 사슴의 방귀 소리 신기하네요”, “사람의 방귀 소리로 더빙된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방귀 뀌는 사슴 포착…우렁찬 소리 ‘깜짝’

    방귀 뀌는 사슴 포착…우렁찬 소리 ‘깜짝’

    신비롭고 아름다움의 상징인 사슴의 방귀 뀌는 모습은 어떨까? 23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방귀 뀌는 사슴의 모습을 소개했다. 2011년 8월 4일에 올라온 11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무인카메라에 흰꼬리사슴(white-tailed deer) 한 마리가 등장한다. 사슴은 울창한 숲 속에서 무언가 우물거리며 먹고 있다. 사슴은 카메라가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것도 모른체 나무에 낮게 달린 잎사귀를 먹으려 한다. 과식(?)을 한 듯 속이 불편해 보이는 사슴은 배를 웅크리며 힘을 주면서 엉덩이를 들고 연신 방귀를 뀐다. 웬만한 어른 방귀 소리만큼 소리도 크다. 현재 이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1만 3000여건의 ‘좋아요’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귀한 사슴의 방귀 소리 신기하네요”, “사람의 방귀 소리로 더빙된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화보] 속옷 실종?…일단 손으로라도

    [화보] 속옷 실종?…일단 손으로라도

    벨라루스 출신의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마리나 린척(26)이 17일(현지시간) 패션 잡지 보그(Vogue) 화보를 촬영하다 코디네이터의 손을 빌려 가슴을 가린 채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장면이 찍혔다.  마리나 린척은 카리브해에 위치한 생바르텔레미(Saint-Barthelemy)섬에서 브래지어 없이 화이트 시스루룩을 입고, 해변과 물속에서 화보를 찍었다. 촬영을 마친 뒤 카메라맨을 의식한 듯 시스루룩을 벗으며 드러난 가슴을 코디에게 손으로 가리도록 했다. 마리나 린척은 코디의 손에 가슴을 맡긴 채 브레지어를 입고 다시 화보 촬영에 나섰다.  마리나 린척은 보그 프랑스판이 선정한 ‘2000년대 모델 30명’ 가운데 1명으로 선정된 데다 2008~2011, 2013년 등 5차례에 걸쳐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동했다. 또 베르사체, 막스마라, 돌체, 디오르 등 명품 광고 모델로도 등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헤엄치다 그대로 ‘결빙’ 된 수천마리 대구떼

    헤엄치다 그대로 ‘결빙’ 된 수천마리 대구떼

    수많은 물고기들이 헤엄치다 마치 ‘급속 냉동’된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노르웨이 방송 NRK는 지역 내 로본드섬 인근에서 동사한 수많은 물고기들의 이색적인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약 수천마리로 추정되는 사진 속 물고기는 북대서양 대구(saithe). 작은 덩치의 이 대구는 해안가 인근을 향해 헤엄치다 그대로 냉동됐다. 놀라운 사실은 당시 온도가 영하 7~8도 정도로 대단한 추위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수면 위가 꽁꽁 얼더라도 그 아래 수많은 물고기들이 산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이 대구들이 매우 운이 나쁜 경우라고 입을 모았다. 노르웨이 해양연구소 측은 “대구들은 아마 가마우지 등 포식자들에 쫓긴 것 같다” 면서 “도망치는 방향과 썰물 때문에 이 지점에 물고기들이 묶였고 때마침 불어온 강한 찬바람으로 그대로 결빙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헤엄치다 그대로 동사한 수천마리 ‘물고기떼’

    헤엄치다 그대로 동사한 수천마리 ‘물고기떼’

    수많은 물고기들이 헤엄치다 마치 ‘급속 냉동’된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노르웨이 방송 NRK는 지역 내 로본드섬 인근에서 동사한 수많은 물고기들의 이색적인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약 수천마리로 추정되는 사진 속 물고기는 북대서양 대구(saithe). 작은 덩치의 이 대구는 해안가 인근을 향해 헤엄치다 그대로 냉동됐다. 놀라운 사실은 당시 온도가 영하 7~8도 정도로 대단한 추위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수면 위가 꽁꽁 얼더라도 그 아래 수많은 물고기들이 산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이 대구들이 매우 운이 나쁜 경우라고 입을 모았다. 노르웨이 해양연구소 측은 “대구들은 아마 가마우지 등 포식자들에 쫓긴 것 같다” 면서 “도망치는 방향과 썰물 때문에 이 지점에 물고기들이 묶였고 때마침 불어온 강한 찬바람으로 그대로 동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 탑승객이 촬영한 비행기 추락 30초 상황 ‘충격’

    美 탑승객이 촬영한 비행기 추락 30초 상황 ‘충격’

    비행기가 바다로 추락하는 순간, 한 탑승객이 내부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11일 하와이 해안에서는 몰로카이 섬에서 이륙한 ‘마카니 카이’(Makani Kai) 항공이 운영하는 투어전용 소형비행기 한 대가 엔진 고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락하는 비행기에는 당시 이를 촬영한 퍼디낸드 푸엔테스(39)와 조종사를 포함한 총 8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푸엔테스는 사고가 발생하자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고프로 카메라’(GoPro camera) 꺼내들고 촬영하기 시작했다. 영상에는 추락하는 비행기가 점차 바다와 가까워진다. 수면 위에 충돌한 비행기에 심한 충격이 가해지면서 비행기가 좌우로 흔들리고 창문 밖으로 바닷물이 튀기기 시작한다. 이어 비행기 내부로 바닷물이 급속히 들어오기 시작하고 아수라장이 된 비행기 안에선 사람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진다. 갑작스런 추락으로 놀란 승객들은 비행기에서 바다로 점프해 탈출을 감행하고 탈출에 성공한 승객들은 비행기의 날개에 의지해 바다를 표류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을 카메라에 담은 푸엔테스는 “사고 당시 꿈꾸는 것만 같았다”면서 “할 수 있는 일은 배의 날개를 잡고 매달려 있는 일뿐이었다”고 사고 당시의 긴박감을 전했다. 한편 추락한 비행기는 사고 발생 25분 만에 침몰했다. 비행기 탑승객 들은 미국 해안경비대에 의해 80분 만에 구조됐으며 이번 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 사진·영상=퍼디낸드 푸엔테스 페이스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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