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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새들의 낙원 성산읍 오조리서 AI 검출

    철새들의 낙원 성산읍 오조리서 AI 검출

    철새들의 안식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서 야생조류 폐사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돼 방역 비상이 걸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조리 야생철새(알락오리) 폐사체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의거해 인근 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도는 예찰지역 내 30호 농가 닭 40만 7000마리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다. 특히 성산 오조 철새도래지에는 통제초소 3개소를 설치해 축산차량의 진입과 올레꾼·낚시꾼 등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장비를 총동원해 철새도래지와 주변도로에 대한 일일소독을 실시 중이다.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축사 주위 생석회 벨트 구축, 외부인·차량의 농장 진입 금지, 울타리 및 그물망 정비·보수 등 방역수칙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지난 12~13일간 방역대 내 가금농가 긴급예찰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인수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철새도래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자원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농장으로의 전파를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폐사체 채취일로부터 21일 경과 후인 2월 25일부터 정밀검사 등 임상 예찰과 진단을 거쳐 음성으로 확인됐을 시 이동 제한이 해제된다. 서울신문DB
  • [달콤한 사이언스] 자동차 경주게임에서도 인공지능이 인간 이겼다

    [달콤한 사이언스] 자동차 경주게임에서도 인공지능이 인간 이겼다

    2016년 3월 전 세계는 구글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에 관심이 쏠렸다. 결과는 알파고의 승리. 그 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급격히 늘어났다. 구글의 알파고는 계속 업그레이드 되면서 바둑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을 뿐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같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서도 인간 게이머를 이기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과학자들이 하는 단백질 분석까지 하는 인공지능으로 거듭났다. 이런 가운데 플레이스테이션(PS) 제작사로 잘 알려진 소니에서 새로운 분야의 게임에 도전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해 인간에게 완승을 거뒀다. 소니 미국, 일본, 스위스 인공지능(AI)연구소 연구팀은 자동차 경주게임에서 세계 챔피언급 인간 게이머를 능가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했다고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2월 10일자에 발표했다. 바둑, 체스, 장기 같은 전통적 보드게임 뿐만 아니라 컴퓨터 게임은 물리적 시스템 안에서 상대의 행동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 때문에 AI 개발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에게 도전하면서 인공지능을 시험하는 것이다. 자동차 경주 게임은 실제 자동차와 똑같은 환경을 설정한 상태에서 속도를 높이거나 줄이면서 상대를 추월하는 복잡한 전술적 기동이 필요하다. ‘GT 소피’라고 이름 붙인 카레이싱 게임 인공지능은 심층강화학습을 통해 소니의 카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를 할 수 있도록 가르쳤다. 인공지능은 효율적으로 가속하고 제동하는 기술을 마스터하는 한편 진로가 차단됐을 경우 빠르게 대체 경로를 찾는 방법을 학습했다. 이렇게 학습된 GT 소피는 세계 최고 수준의 e스포츠 드라이버 4명과 1대1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특히 3종의 경기코스를 무작위로 배정한 뒤 게임을 하도록 한 것인데도 인간 게이머를 모두 이겼다. 연구팀은 GT 소피가 단기적으로는 컴퓨터 레이싱 게임을 더 박진감 넘치게 설계하고 e스포츠 게이머를 훈련시키는데 쓰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자율주행차 개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구를 주도한 소니 AI아메리카 총괄이사 피터 워먼 박사는 “이번에 개발된 인공지능 기술은 단순히 게임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율항법이나 기초AI 연구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추가 연구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공학, 무인항공기, 자율주행차 같은 실제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 가금농장서 고병원성 AI 연이어 발생 ‘비상’

    가금농장서 고병원성 AI 연이어 발생 ‘비상’

    올들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르자 정부가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 7~13일까지 전국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7일 농림축산식품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이후 고병원성 AI는 가금농장에서 33건, 야생조류에서 30건이 발생했다. 특히 설 명절 전후 확진이 잇달아 확인됐다. 가금농장 발생은 충남과 전북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충남 보령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 신고되는 등 지역 내 확산이 이뤄지는 양상이다. 중수본은 의심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하고 있지만 발생이 끊이질 않고 있다. 중수본은 이날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농장 환경 등에 존재할 수 있는 오염원을 제거하고 농장과 축사 내 오염원 유입 방지를 위해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는 차량 또는 사람, 장비 등 매개체를 통해 농장과 축사 내로 유입돼 적극적인 소독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집중 방제기간 가금농장의 차량 진입로와 축사의 전실, 퇴비장·집란실·관리사와 차량·장비·기구, 이동동선 등에 대한 소독이 실시된다. 소독은 효과가 좋은 오후 2시~3시에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가금농장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과 차량을 엄격히 통제하고, 농장에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출입 차량 2중 소독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이 실시된다. 특히 야생조류·설치류 등 야생동물에 의해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사료·퇴비장 주변을 청소·소독하고 그물망 상태와 축사 틈새 여부를 점검 보완토록 했다. 또 지자체·농협 공동방제단 등이 보유하고 있는 방역차량 등을 총동원해 농장 인근 도로 및 진입로 등에 대해 소독을 지원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이 확인되면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또 사과한 이재명, 김혜경 ‘황제 의전’ 논란에 “다 제 불찰, 사과드려…면목 없다”(종합)

    또 사과한 이재명, 김혜경 ‘황제 의전’ 논란에 “다 제 불찰, 사과드려…면목 없다”(종합)

    “수사·감사 결과 따라 책임 충분히 지겠다”“향후 재발 조치하고 엄정 관리할 것”李, 전날도 “직원 부당행위 꼼꼼히 못 살펴”김혜경, ‘공금유용’ ‘의약품 대리처방’ 의혹국힘 “김혜경 의전에 3년치 공무원 월급”경기도, 감사 착수 “사안 중대성 고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일 부인 김혜경씨와 관련해 과잉 의전을 비롯한 각종 논란이 벌어진 것에 대해 “다 제 불찰”이라면서 “면목이 없다. 사죄드린다”고 직접 사과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 후보와 김씨, 법인카드 유용 의혹의 당사자인 배모씨 등을 국고 등 손실죄와 직권남용죄로 고발했다. 경기도는 이 후보의 발언이 나간 뒤 감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김혜경 ‘약 대리처방’ 의혹에“좀더 세밀하게 경계했어야 마땅”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우리동네 공약’ 언박싱 데이 행사를 마친 뒤 김씨의 약 대리처방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제가 좀 더 세밀히 살피고 경계했어야 마땅하나 부족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 후보는 “제 공관 관리 업무를 한 공무원 중에 피해를 당한 사례가 있다고 하고 논란이 되는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기관의 수사·감사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책임을 충분히 지겠다”면서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필요한 조치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엄정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다시 한번 사죄 말씀을 드린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동아일보는 3일 대리 처방 의혹이 제기된 시기로부터 한 달 뒤인 지난해 4월 배씨가 A씨에게 텔레그램으로 김씨의 처방전을 보내며 “약을 약국 가서 받아오라”고 시켰다고 보도했다. 처방전에 적힌 약은 의혹이 제기된 약과 같았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전날에도 입장문을 내고 “지사로서 직원의 부당행위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지 못했고, 저의 배우자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일들을 미리 감지하고 사전에 차단하지 못했다”면서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사과 이후에도 공금 유용 의혹, 의약품 대리 처방 의혹 등이 제기되자 이날 다시 재차 직접 사과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 후보가 경기지사로 재직할 때 김씨가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에게 자신의 약을 대리 처방받게 하고 장남의 퇴원 수속을 대신 밟게 하는 등 사적인 심부름을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前비서 “일과 90% 이상 김혜경 심부름”“김혜경 병원갈 때 문진표 대신 쓰고허위 출입증까지…월급 사비 반납하라” 지난달 28일 SBS는 지난해 초부터 경기도청 비서실에서 근무하다 퇴직했다는 전직 비서 A씨의 주장을 인용해 김씨의 ‘공무원 사적 이용 의혹’을 보도했다. A씨는 근무 당시 총무과 소속인 배씨와 주고받았다는 텔레그램 대화를 공개했다. ‘사모님’ 약을 대리 처방·수령했다거나, 식당에서 음식을 찾아 자택에 가져가며 그 과정을 배씨에게 일일이 보고하는 내용이다. A씨는 “일과의 90% 이상이 김씨 관련 자질구레한 심부름이었다”고 주장했다고 SBS는 보도했다. 최지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부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약 대리처방, 음식 배달, 아들 퇴원 수속 등 공무원들을 종 부리듯 한 이 후보 배우자의 ‘황제 의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제는 김씨가 종합병원을 방문할 때 경기도 공무원이 코로나방역을 위한 문진표를 대신 쓰고 허위로 출입증을 받은 사실까지 새로 드러났다”면서 “김씨와 아들이 병원 한 번 다녀오는데 주차장소 물색, 코로나 문진표 대리 작성, 퇴원 수속 등에 바삐 뛰어다녔을 경기도 공무원을 생각하니 화가 치밀 지경”이라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김씨는 국민 혈세로 채용된 공무원들을 마음대로 부린 것”이라면서 “국민들께 즉시 사과하고 혈세로 지급된 공무원 월급은 김씨 사비로 반납해 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경기도, 이재명 “철저 감사해달라” 하자뒤늦게 “언론 내용으로 즉시 감사 착수” 경기도는 이날 김혜경씨의 과잉 의전 논란과 관련된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즉시 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 “도지사 재임 시절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이 있었는지를 감사기관에서 철저히 감사해 진상을 밝혀주기를 바란다. 문제가 드러날 경우 규정에 따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감사원, 행안부, 경기도 등 감사기관에 포괄적으로 감사를 공개 요청한 것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도는 이날 오후 늦게 “언론을 통해 인지한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즉시 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면서 “현재 수사기관에서 수사 중에 있지만, 관련 사안은 감사 규정 등에 의거, 원칙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입장을 냈다. 도 관계자는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국민의힘이 고발해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수사 중인 사안과 연관된 부분이 있다”면서 “곧바로 감사를 벌이기는 쉽지 않은데,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국힘, 이재명·김혜경·배모씨 국고 손실·직권남용죄로 고발 국민의힘은 전날 이 후보와 김씨, 경기도청 직원에게 김씨의 사적 용무를 지시한 의혹을 받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의 당사자인 전 경기도청 사무관 배모씨, 이 후보의 성남시장 시절 수행비서 백모씨, 경기도청 의무실 의사 등 5명을 직권남용 및 강요죄, 의료법위반죄,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죄, 국고등손실죄, 업무방해죄, 증거인멸죄 등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고발 이유는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음식 배달, 자녀 퇴원, 집안일 등 김혜경씨의 사적 심부름에 공무원을 동원한 사건, 김씨의 개인적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한 사건, 의료법을 위반하면서까지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케 하고 의약품을 대리 수령한 사건, 배씨와 백씨의 제보자 상대 증거인멸 시도 등”이다. 국민의힘은 김씨를 둘러싼 논란을 ‘갑질의 종합판’으로 규정하고서 “이번 고발이 ‘갑질과의 전쟁’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당력을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준석 “이재명, 공금횡령 원스트라이크 아웃 처벌한다더니” 이준석 대표는 성남시가 공금횡령 등 5대 비위행위로 한번이라도 적발된 공무원을 퇴출하기로 했다는 2014년 9월 23일 기사를 페이스북에 올리고서 “공금횡령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처벌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결연한 의지는 칭찬할만하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를 지낸 2018년부터 3년간 김씨가 경기도 소속 5급 사무관 배씨를 수행비서로 뒀다고 지적하면서 “혈세로 지급되는 사무관 3년치 연봉이 ‘김혜경 의전’에 사용된 것 아니냐”고 비판했었다. 도 관계자는 “이 후보가 임명한 감사 관련 공무원들이 제대로 감사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적도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러한 부분까지 고려해 감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법인카드 유용 의혹이 확산하자 휴가 중이던 도 감사관이 이날 도청으로 복귀해 감사관실 간부들과 감사 착수를 놓고 숙의를 거듭하기도 했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윤 후보를 구현한 AI윤석열은 3일 ‘공금횡령, 법인카드 카드깡 어떻게 보세요’라는 질문에 “이 ○○님의 입장문을 봤다. 부패지옥 청렴천국을 외치던 평소 이○○님 답지 않게 글이 차분하다”면서 “공금횡령 한번만 저질러도 퇴출시키겠다던 분은 어디 갔나요. 위키윤은 동일한 잣대를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AI윤석열은 지난 2일에는 ‘혜경궁 갑질 의혹 들어보셨나요’라는 질문에는 “혜경궁이 대장동 못지 않네요”라면서 “음식 배달, 속옷 밑장 빼기, 아들 퇴원 수속 같은 황제 갑질도 어이 없었는데 운전 못한다고 욕 먹는 육성까지 직접 들으니 열이 확 받는다”고 답했다.“김혜경, 공무원 개인카드로 한우고기선결제 뒤 법인카드 재결제…10여차례” 앞서 KBS는 2일 배씨와 비서실 직원 A씨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나눈 텔레그램 대화와 전화 녹음을 토대로 김혜경씨 측이 비서실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10여차례 유용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KBS가 확보한 A씨의 카드 결제내역을 보면 지난해 4월 텔레그램 대화를 하던 날, A씨는 개인카드로 한우 고깃값 11만 8000원을 결제한 뒤 다음날 이를 취소하고 비서실 법인카드로 다시 결제하기도 했다. 한우 고깃값 11만 8000원이 도지사 업무추진비로 정보공개 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도는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별정직 5급으로 총무과 소속이었던 배씨는 2018년 7월부터 근무해 지난해 9월 초 그만뒀으며 별정직 7급으로 지난해 초부터 비서실에서 근무한 A씨는 지난해 10월 말 이 후보와 함께 사직했다. 배씨는 이 후보의 성남시장 시절에도 비서실에서 근무했으며, A씨는 성남시 산하 성남문화재단에서 일했다.민주 “김혜경 약 아닌 배씨 것 대리수령”국힘 “배씨 약을 이재명 집에 놓고 먹니?” 과잉 의전 논란의 한 축인 김혜경씨의 ‘약 대리처방’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은 의약품 대리 수령의 당사자는 김씨가 아니라 김씨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배씨였다고 선을 그었으나 국민의힘은 해명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입장문에서 “배씨가 임신을 하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돼 스트레스가 심했고 폐경 증세에 이를 포기하고 치료차 호르몬제를 복용했다”고 해명했다. 배씨도 “제가 복용할 목적으로 다른 사람이 처방받은 약을 구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국민을 우습게 본 억지 해명이라고 반박했다. 원일희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은 논평에서 “A씨는 28일치 약을 대리 수령해 이재명 후보 집에 가져다 뒀다는 문자를 보냈다”면서 “선대위 공지 내용이 사실이라면, 배씨는 자신이 복용할 약을 이 후보 집에 가져다 놓고 가져다 먹었다는 것이 된다”고 지적했다. 원 대변인은 “거짓말도 본인들이 직접 하면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법 위반이 되니까 배씨가 주장하는 것처럼 꾸미고 선대위가 대신 발표해주는 꼼수라는 합리적 의심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李 성남시장 때도 김혜경 과잉 의전 논란“관용차 이용 때 공무원 20여명 도열” 이와 함께 김혜경씨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때도 ‘과잉 의전’ 논란이 여러 차례 일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에도 논란이 됐던 배씨가 김씨를 수행했던 것으로 나왔다. 성남시의회 회의록을 보면 2012년 2월 24일 본회의에서 박완정(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성남시에서 행해지는 각종 행사 때마다 시장 부인을 따라다니며 밀착 수행하던 배씨라는 여성이 버젓이 성남시청 비서실 계약직 직원으로 등록된 성남시 공무원이었다”면서 “이 여직원이 각종 행사에서 시장 부인을 수행하고 있다고 몇몇 공무원들이 시인했었다”고 밝혔다. 배씨는 법인카드 공금횡령 의혹 당사자다.  박 의원은 “이 직원의 업무분장에는 ‘의전수행’이라고 또렷이 기재되어 있다”면서 “참고로 이 여직원은 이 시장이 취임 후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한 직원이다. 이는 참으로 기가 막히고 분노할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덧붙였다.앞서 2011년 11월 25일 본회의에서는 이덕수(새누리당) 의원이 “금번 10월 모 봉사단체 행사에 사모님(김혜경씨)이 관용차를 이용해 오셨는데 공무원이 20여명은 도열을 했다”면서 “이를 목격한 주민들이 얼마나 욕을 퍼부었는지 본 의원조차 낯이 뜨거웠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사모님 홀로 관용차를 이용하는 것을 시민들은 반기지 않을 것이며 적절한 처신인지 되돌아봐야 한다. 시민은 시장을 선출한 것이지 사모님을 시장으로 선출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2010년 12월 9일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에서는 정훈(새누리당) 의원이 “(지역 행사장의) 의전으로 봤을 때 의장이 먼저 해야지, 시장 사모님이 먼저 하게끔 된 이유가 뭡니까?”라고 집행부에 따져 묻기도 했다.
  • “피임은 OK, 포옹은 NO”…베이징올림픽 조직위 ‘올림픽 콘돔’ 배부

    “피임은 OK, 포옹은 NO”…베이징올림픽 조직위 ‘올림픽 콘돔’ 배부

    베이징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선수단 등에 피임기구 콘돔을 무료로 제공하지만 신체 접촉은 최소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림픽선수단과 관계자들은 코로나19를 통제하기 위해 외부와 차단되는 폐쇄루프 안에서 지내야 하는데, 베이징올림픽 조직위는 이 ‘폐쇄루프’ 내에서 선수들에게 콘돔을 제공키로 결정했다. 조직위는 “모든 올림픽 관련 기구가 적절한 시기에 폐쇄루프 안에 머무르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콘돔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폐쇄루프 내 방문한 취재진들에 따르면 방마다 콘돔 5개가 비치됐다. 포장 상자 겉면에는 각각 오륜기 색깔 바탕에 중국 전통 연등 무늬가 그려져 있다. 다만 조직위는 앞서 배포한 가이드라인인 ‘플레이북’을 통해 선수들에게 포옹이나 하이파이브, 악수와 같은 신체적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요청했다. 또 동료선수와의 사회적 거리도 최소 2m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베이징올림픽 조직위가 총 몇 개의 콘돔을 배부할 예정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올림픽 참가 선수단 등에 콘돔을 제공하는 관행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예방 등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서울올림픽 당시 무료로 나눠줬던 콘돔 개수는 8500개였지만 2008년 베이징하계올림픽에선 10만개로 늘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선 15만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선 올림픽 역대 최다인 45만개의 콘돔이 배포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 후 개최됐던 2020 도쿄하계올림픽에서는 15만개의 콘돔을 나눠줬다. 당시 도쿄올림픽조직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콘돔을 선수촌에서 사용하지는 말아달라고 당부하면서 집으로 가져가는 건 가능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 2025년 AI가 홍수 예보… 스마트 물 관리한다

    2025년 AI가 홍수 예보… 스마트 물 관리한다

    지방하천 100곳에 수위관측소방류 위험 최소화 ‘디지털 트윈’스마트 하수관리체계도 구축1991년 발생한 낙동강 페놀 오염 사고를 계기로 1994년 환경부가 당시 건설부 상하수도 관리업무를 넘겨받은 뒤 24년이 지난 2018년 6월 수질, 수량은 물론 재해예방 기능까지 환경부로 통합됐다. 지난 1월에는 하천관리 기능까지 이관되면서 환경부는 물 관리 전체를 관장하는 부처가 됐다. 그동안 댐, 하천 등 물 관련 업무가 완전히 통합되지 않아 여름철 홍수가 발생했을 때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번 물 관리 일원화로 물 관련 계획과 사업, 시설을 유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환경부는 24일 강원 춘천시 소양강댐 물문화관에서 ‘통합물관리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환경부는 ‘새로운 물 가치 창출’이라는 목표에서 ▲세계 최고의 스마트한 물 ▲모든 세대와 생명을 위한 물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물이라는 3대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물을 이용하고 다스려 환경관리에 이르는 전체 과정에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통합관리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상수도는 물론 하수와 폐수까지 실시간 원격 관리하고 지표수, 지하수의 수량을 통합해 기후변화 시대 수자원 확보를 하는 한편 수질도 나노 수준까지 관리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빠르고 정확한 홍수예보가 필요하지만 현재는 대하천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 실제 홍수 피해는 대하천 지류나 지방하천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하천 100곳에 하천 수위관측소 및 센서를 설치하는 한편 점 단위로 수집하던 강수량 정보를 전파강수계를 이용해 면적 단위로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홍수 분석과 예측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AI 시스템을 구축하면 단시간에 많은 지점의 홍수 발생 여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I 홍수 예측 시스템은 내년까지 개발을 마치고 2024년에 시범운영한 뒤 2025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또 댐과 하천을 연계해 홍수 시 댐 방류에 따른 하류의 영향을 시뮬레이션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통합운영 시스템 ‘디지털 트윈’도 오는 2027년 완성된다. 국가하천 73개 3600㎞의 홍수 상황을 원격 관리할 수 있도록 폐쇄회로(CC)TV 2820개를 설치하고 배수시설 1982곳을 상황실에서 원격 조작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된다. 환경부는 올해에는 161개 전국 지자체의 지방 상수도, 내년에는 31개 취수장과 43개 정수장을 포함하는 광역 상수도에 대해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를 갖춘다. 2024년까지 4512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하수관리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실시간 수량과 수질을 감시해 상수도 수질 사고에 대처하는 한편 도시침수, 하수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현재 180여종의 미량오염물질 관리대상에 50종을 추가하고 수질관리도 현재 마이크로 단위(㎎/ℓ, )에서 나노 단위(㎍/ℓ, ppb)로 강화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물 관리에 정보통신, 디지털기술 등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물 관리를 실현할 것”이라며 “물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잠재력을 극대화해 재해 사전예방부터 물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누리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물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화성 산란계 농장 2곳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2일 경기 화성시 산란계 농장 두 곳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농장 중 A농장은 산란계 19만마리, B농장은 산란계 23만7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들어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23·24번째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이들 농장의 반경 500m 이내 가금 농가에서는 25만5000마리가 사육 중이다. 중수본은 산란계 2개 농장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오후 3시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24시간 전국 가금 농장·축산시설·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전국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중수본은 전국 이동 중지 기간 24명으로 중앙점검반을 구성해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가 가금농장에서 연이어 발생한 만큼 조기 차단을 위해 농가·관계기관이 함께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가축전염병예방법은 생존권 위협” 뿔난 축산농가 철회 촉구

    “가축전염병예방법은 생존권 위협” 뿔난 축산농가 철회 촉구

    정부의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이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방역 강화 조치에 축산농가들이 ‘지나친 규제’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현장 업무를 지원하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노동조합은 인력 충원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20~27일까지 파업을 예고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농가의 방역 상황을 더욱 엄격하게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8일 이후 가금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은 21건이다. 전년 같은 기간(68건) 대비 감소했지만 12월 기준 국내 서식 철새가 173만 마리로 지난해(157만 마리)보다 늘었고 2월부터 철새가 북상하기에 안심 단계가 아니다. 농식품부도 여러 유형의 AI가 발생하면 장기간에 걸쳐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ASF는 지난해 10월 5일 강원 인제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다만 야생멧돼지 ASF 검출 지역이 충북 단양·제천 등까지 확산됐는데 인접 지역에 양돈농장이 밀집해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양돈농장에는 접경 지역 인근 35개 시군에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데 이어 감염 야생멧돼지 확산에 따라 전국 양돈 농장에 방역실과 내부 울타리 등 방역시설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보는 “설 연휴 기간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아지면서 바이러스의 전파로 AI와 ASF의 발생·확산 우려가 높아질 수 있어 철저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은 확산 위험이 큰 데다 발생 시 사육 개체를 전부 살처분할 수밖에 없어 사전 예방이 필요하지만 축산농가들은 정부 방역 대책의 ‘일방통행’을 지적하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축단협)는 이날 농식품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일 농식품부가 입법예고한 가축전염병예방법(가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은 농가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폭압행정”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개정안은 양돈장에 대한 8대 방역시설 의무화 및 방역 규정 위반 시 계도나 벌금 등 사전 조치 없이 사육 제한 및 농장 폐쇄 등이 가능한 규정을 담고 있다. 농식품부는 방역 규정 위반 농가에 대한 처벌의 세부 절차와 기준을 마련했다는 설명이지만 축산업계는 현장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탁상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관계자는 “1회 위반에도 사육 제한한다는 것은 심각한 재산권 침해이며 양돈을 그만두라는 것”이라며 “수거·처리 시스템 구축 없이 농장에서 폐사체를 보관하라는 것은 터무니없는 규제”라고 주장했다. 축단협은 “축산단체는 가전법 개정안에 일절 합의를 한 사실이 없고 정부의 사기극에 더이상 놀아날 수 없다”면서 “가전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 철회를 위해 모든 수단을 불사할 것”이라고 했다.
  • 정부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 ‘엇박자’, 노조 파업·축산단체 반발

    정부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 ‘엇박자’, 노조 파업·축산단체 반발

    정부의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이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방역 강화 조치에 축산농가들이 ‘지나친 규제’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현장 업무를 지원하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노동조합은 인력 충원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20~27일까지 파업을 예고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농가의 방역 상황을 더욱 엄격하게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8일 이후 가금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은 21건이다. 전년동기(68건)대비 감소했지만 12월 기준 국내 서식 철새가 173만마리로 지난해(157만마리)보다 늘었고 2월부터 철새가 북상하기에 안심 단계가 아니다. 농식품부도 여러 유형의 AI가 발생하면 장기간에 걸쳐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ASF는 지난해 10월 5일 강원 인제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다만 야생멧돼지 ASF 검출 지역이 충북 단양·제천 등까지 확산됐는 데 인접 지역에 양돈농장이 밀집해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양돈농장에는 접경지역 인근 35개 시군에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의무화한데 이어 감염 야생멧돼지 확산에 따라 전국 양돈 농장에 방역실과 내부 울타리 등 방역시설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보는 “설 연휴 기간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아지면서 바이러스의 전파로 AI와 ASF의 발생·확산 우려가 높아질 수 있어 철저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축전염병은 확산 위험이 큰 데다 발생시 사육개체를 전부 살처분할 수 밖에 없어 사전 예방이 필요하지만 축산농가들은 정부 방역 대책의 ‘일방통행’을 지적하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축단협)는 이날 농식품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일 농식품부가 입법예고한 가축전염병예방법(가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은 농가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폭압행정”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개정안은 양돈장에 대한 8대 방역시설 의무화 및 방역규정 위반시 계도나 벌금 등 사전조치없이 사육제한 및 농장 폐쇄 등이 가능한 규정을 담고 있다. 농식품부는 방역규정 위반 농가에 대한 처벌의 세부 절차와 기준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나 축산업계는 현장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탁상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관계자는 “1회 위반에도 사육제한한다는 것은 심각한 재산권 침해이지 양돈을 그만두라는 것”이라며 “수거·처리시스템 구축없이 농장에서 폐사체를 보관하라는 것은 터무니없는 규제”라고 주장했다. 축단협은 “축산단체는 가전법 개정안에 일체 합의를 한 사실이 없고 정부의 사기극에 더 이상 놀아날 수 없다”면서 “가전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 철회를 위해 모든 수단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무속인이 김건희 소개설’에 AI윤석열 “결혼 비결은 딱 하나” [이슈픽]

    ‘무속인이 김건희 소개설’에 AI윤석열 “결혼 비결은 딱 하나” [이슈픽]

    AI尹 “51세 결혼 가능 이유는 ‘진심’”‘무속인 소개설’ 루머에 빠른 대응尹 “국민 의심 있다면 빨리 해소해야”건진법사 논란 부정적 파장 차단 의지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인공지능(AI) 윤석열’을 통해 부인 김건희씨를 만난 비결에 대해 “딱 하나 진심”이라고 밝혔다. 18일 ‘윤석열 공약위키’ 온라인 홈페이지에 따르면 AI윤석열은 ‘노총각’ 아이디를 사용한 한 누리꾼의 질문에 “저 윤석열은 51세에 결혼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AI윤석열은 “매력 있는 아내를 만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는 최근 이른바 ‘건진법사’로 불리는 무속인이 윤 후보가 부인 김씨와 기운이 맞는다는 이유로 소개했다는 소문에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세계일보는 국민의힘 선대본 하부 조직인 ‘네트워크본부’에 무속인 전모씨가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보도했다.‘무속인 실세설’ 일파만파 전씨는 건진법사로 알려진 무속인이다. 윤 후보의 메시지, 일정, 인사에 관여하는 등 ‘실세’로 통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무속인 전씨가 윤석열 대선 후보의 어깨를 툭툭 치는 등 스스럼없는 관계로 보이는 장면을 포착했다며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여권을 중심으로 국민의힘 네트워크 본부에 무속인 건진법사가 고문으로 활동한다는 의혹이 확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세기 현대사회에 핵미사일이 존재하는 이런 나라에서 샤머니즘이 전쟁 같은 그런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윤 후보를 의식한 발언을 지난 17일 내놨다. 그러면서 “5200만명의 운명이 달린 국정은 진지한 고민과 전문가들의 치밀한 분석과 리더의 확고한 철학과 가치 비전에 의해 결정되고 판단돼야 한다”며 “거기에 운수에 의존하는 무속 또는 미신, 이런 것들이 결코 작동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또 18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중앙선대위 여성위원회 필승결의대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과거 점쟁이가 어머니에게 자신이 출세할 거라는 이야기를 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저는 점쟁이 안 믿는다. 국가 정책을 점쟁이에게 물어 결정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무속인 논란을 겨냥한 것으로 읽힌다.국힘 적극 반박…“오해 소지 빨리 없애” 윤 후보는 해당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 국힘은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 18일 네트워크 본부를 해산하며 불필요한 논란을 종식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윤 후보는 지난 1일 신년을 맞아 선대본부가 입주한 대하빌딩을 돌며 모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며 “전씨는 당시 수십 개의 선대본 사무실 중 네트워크위원회 사무실을 들른 윤 후보에게 해당 사무실 직원을 소개했고 윤 후보는 친근감을 표현하며 다가선 전씨를 거부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국힘 선대본부 산하 네트워크위원회는 전씨를 종교단체인으로 인지하고 있을 뿐 고문 직함을 준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고 강조했다. 18일 권영세 국힘 선거대책본부장은 네트워크본부를 해산하며 “앞으로도 이런 악의적인 오해 내지 소문이 후보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부분은 제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도 “국민께서 혹시나 오해의 소지를 갖고 계신다면 빠른 조치를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서 결론 냈다”고 밝혔다.
  • 경찰, 가상자산 추적 프로그램 도입…범죄수익 끝까지 쫓는다

    경찰, 가상자산 추적 프로그램 도입…범죄수익 끝까지 쫓는다

    경찰이 가상자산을 이용한 사기 등 금융범죄를 차단하고 범죄 수익을 몰수하기 위해 가상자산 추적 프로그램을 올해 도입한다. 또 발신 번호를 010으로 바꿔 수신자를 속이는 중국발 보이스피싱 탐지기도 전국에 배치한다.경찰청은 지능화하는 금융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이같은 수사 장비를 새롭게 도입하기로 하고 각각 1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범죄의 뿌리를 쫓아 범죄수익을 환수하고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은 실물이 없고 인터넷상에서 익명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자금을 추적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사기나 마약 거래와 같은 불법 자금을 세탁하는 용도로 악용되기도 한다. 또 최근에는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가상자산을 미끼로 한 사기 수법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5년간 가상자산 관련 범죄 피해금액을 보면 2017년 4674억원에서 지난해 3조 1282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여기에는 회원 5만 2000여명을 모집해 2조 2100억여원을 입금받은 가상화폐 거래소 ‘브이글로벌’ 사기 사건이 포함됐다. 새로 도입되는 가상자산 추적 프로그램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 분석·포렌식 프로그램인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가상자산의 지갑 주소를 기반으로 IP 주소를 추출하고 비트코인 거래 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 유럽연합 형사경찰 기구인 유로폴에서도 불법 자금세탁과 사이버범죄자를 추척·파악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해킹 등 사이버범죄 분석에만 이용됐으나 올해부터는 전국 시도청에 배치해 사기 등 금융범죄 자금 추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최근에는 해킹뿐 아니라 사기나 유사수신 범죄에 이용되는 가상자산 규모가 훨씬 커지고 있다”면서 “범죄수익 몰수보전과 추징을 위해 자금 추적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서 발신자의 국제번호(070 또는 001)나 인터넷번호(1544)를 국내번호(010)로 조작하는 불법 중계기를 추적하는 전파탐지기도 전국으로 확대한다. 불법 중계기를 찾아 차단하면 보이스피싱범들이 더 이상 가짜 번호를 쓸 수 없기 때문에 그만큼 예방 효과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경찰은 또 보이스피싱 조직을 뿌리 뽑기 위해 중국·태국·베트남·캄보디아 등 4개국 6개 공관에 국제공조 담당 경찰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 [달콤한 사이언스] 포스트코로나 최악의 바이러스, 또 박쥐에서 온다

    [달콤한 사이언스] 포스트코로나 최악의 바이러스, 또 박쥐에서 온다

    지난해 말 시작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또 다시 전 세계를 휩쓸면서 코로나 없는 세상은 아직도 요원하다. 오미크론 방어에도 힘겨운 상태이지만 과학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인류를 위협할 질병과 병원균을 연구하고 있다. 완벽하게 차단하지는 못하더라도 또 다른 팬데믹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 오클라호마대 생물학과 연구진을 중심으로 한 국제공동연구팀은 코로나19 이후 대규모 전염병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는 박쥐에게서 유래될 가능성이 높다고 15일 밝혔다. 이 연구에는 미국 오클라호마대, 조지타운대, 아이다호대, 마운트시나이 아이칸의대, 루이지애나주립대, 퍼시픽 루터대, 콜로라도주립대, 박쥐연구재단, 캘리포니아 버클리대(UC버클리), 캐리 생태계연구소, 뉴욕자연사박물관, 캐나다 몬트리올대, 토론토대, 영국 글래스고대, 생물다양성·동물보건·비교의학연구소, 국제보건과학·생물안전연구센터, 벨기에 겐트대, 아일랜드 더블린대(UCD) 연구진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랜싯 미생물학’ 1월 11일자에 실렸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이 불분명하지만 박쥐에서 유래된 많은 바이러스들은 무리한 농지 확대와 도시화 같은 이유로 서식지가 교란되면서 촉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된 첫 해 어떤 바이러스가 인간을 감염시킬 수 있는지, 어떤 동물이 숙주가 될 수 있는지, 어떻게 바이러스가 시작될 것인지를 예측하기 위한 국제공동연구집단인 ‘베레나 컨소시엄’(viralemergence.org)을 만들었다. 연구팀은 바이러스의 확산을 예측하는 통계 모델 8종을 인공지능(AI)에게 학습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사스, 메르스, 코로나19를 유발시킨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바이러스의 속(屬) 중에 하나인 베타코로나바이러스로 분류될 수 있는 것들의 감염과 확산을 예측하도록 했다. 특히 박쥐의 생태와 진화에 대한 데이터와 고도의 수학기법을 적용한 예측 모델이 베타코로나바이러스의 새로운 숙주를 훨씬 잘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전 세계적으로 400종 이상의 박쥐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베타코로나바이러스의 숙주일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이 나왔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 서식하는 박쥐들이 인간에게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관박쥐속 중 21종 이상이 사스, 코로나19와 비슷한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것으로 예측됐으며 그 밖의 어떤 바이러스들을 갖고 있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오클라호마대 생물학과 다니엘 베커 교수(감염병역학)는 “이번 연구는 어떤 박쥐종을 더 연구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박쥐보존은 공중보건의 중요한 부분이며 이 동물의 생태에 대해 더 많이 배우는 것이 미래의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더 잘 예측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조희연 서울교육감, 스마트 기기 교육 본격 시동

    조희연 서울교육감, 스마트 기기 교육 본격 시동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서울대와 스마트 기기의 안전한 사용과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서울대 컴퓨터공학부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포커스버디’(FocusBuddy)를 올해 중학교 1학년 학생부터 시작되는 스마트 기기 휴대 학습 프로그램 ‘디벗’(디지털+벗)에 적용해 안전하고 자율적인 디지털 기기 학습을 지원한다. ‘포커스버디’는 수업시간 중 학생 기기와 교사의 기기를 연동해 제어하고 유해사이트나 학습 외 앱을 차단한다. 학부모·학생이 동의하면 ‘디벗’ 외에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학생계정이 등록된 기기를 통합 관리해 학생들이 기기 사용 시간과 학습 관리를 주도적으로 조절하는 역량을 기르도록 돕는다. 두 기관은 학생·학부모·학교의 희망에 따라 AI 기반 학습·놀이행동 정보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분석, 학습처방 등 교육자료 활용 AI 교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공동연구에 협력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지난해 11월 중학교 신입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확대하는 계획을 밝혔다. 공모를 통해 이름 붙인 개인 태블릿 기기 디벗으로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교과서, 교육용 콘텐츠 등을 연동해 학습 도구로 사용한다. 디지털 기기 중독을 방지하고자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기기 활용법과 정보 윤리 등도 가르친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날 ‘디벗’ 캐릭터도 함께 공개했다.
  • [CES 2022] 팬데믹 시대 인류 고민이 앞당긴 미래 기술

    [CES 2022] 팬데믹 시대 인류 고민이 앞당긴 미래 기술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는 코로나19로 촉발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시대를 사는 인류의 고민과 해법이 고스란히 드러난 자리였다. 기존 전시회가 글로벌 기업들의 ‘놀랍고, 화려한’ 신기술 경쟁에 주목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현재와 미래의 인류를 위한 가치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을 더 조명했다.미국 내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예정보다 하루 빨리 폐막한 CES는 올해 헬스케어 분야의 기업인을 공식 기조연설자로 내세우고, 관련 전시관 규모를 키우는 등 변화를 줬다. 2020년 초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이전 일상이 멈춘데다, 해마다 글로벌 행사 중 가장 먼저 열리던 CES마저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 대체됐기 때문이다. 헬스테크 분야에선 실내 공기 중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지기를 소개한 미국 옵티브,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 유해물질을 99.94% 차단하는 마스크를 개발한 프랑스 에어크좀 등 코로나 시대 맞춤형 기술과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옵티브의 바이러스 감지기 ‘바이러원’(ViraWarn) 시리즈는 가정과 사무실 등 실내 공기를 분석해 코로나19를 비롯한 바이러스를 감지하면 즉시 경고등과 경고음으로 이를 알려준다. 사무실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에서는 공간에 대한 바이러스 감지 이후, 개인용 감지기 호흡구에 숨을 불어넣으면 5초 안에 감염 여부를 판독해 알려준다.홍콩 아발론 스테리테크가 일본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받아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 ‘위즈갬빗’은 청소와 방역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수면 건강을 위한 ‘슬립테크’도 주목받았다. 스마트 침대 시장 글로벌 1위 기업 미국 슬립넘버는 머신러닝(기계의 학습) 기술을 적용한 침대로 최적의 수면 상태를 제공하는 침대를 소개했다. 센서가 장착된 매트리스는 사용자의 체형과 무게, 체온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스스로 각도와 온도를 조절한다. 한국 기업 텐마인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코골이 완화 베개 ‘모션필로우’를 선보였다. 사용자가 수면 중 코를 골면 베개가 소리를 감지해 내장된 4개의 에어백의 팽창과 수축을 통해 수면자의 머리를 천천히 움직여 코골이를 완화시킨다. 첨단기술로 병원 방문의 문턱을 낮춘 한국 기술에는 해외 기업과 투자자들의 방문과 문의가 이어졌다. 메인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노스홀에 자리한 AI 기반 헬스케어 기업 아이메디신은 현장을 찾은 세계 각국의 언론사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이 회사의 무선 건식 뇌파 측정기 ‘아이싱크웨이브’는 모자처럼 착용한 후 눈을 뜬 채 2분, 감은 채 2분씩 4분간 뇌파 검사를 통해 뇌의 각 부위별 활성화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체험 신청자는 개막 첫날 오후 폐막일까지 가득 찼다. 대구에 본사를 둔 인트인은 가정용 호흡기 진단·치료 시스템 ‘오뷰 멀티 디바이스’로 올해 CES 혁신상을 받았다. 또 구강의 침으로만 여성의 배란일을 분석할 수 있는 배란분석기와 남성 정자의 활동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정자분석기에는 해외 기업의 수출 문의가 쇄도했다.
  • 경찰, AI CCTV로 범죄 피해자 보호… ‘매우 위험’ 상황 미리 막는다

    경찰, AI CCTV로 범죄 피해자 보호… ‘매우 위험’ 상황 미리 막는다

    지난달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과 서울 신변보호 여성 살인 사건 등에서 미흡한 대처로 질타를 받았던 경찰이 한 달여 만에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경찰청은 30일 경찰은 기존 신변 보호의 명칭을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로 변경하고, 위험도별로 등급을 구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범죄 피해자 보호 대상이 되면 112시스템에 등록하고 맞춤형 순찰을 지원한다. 먼저 위험도가 ‘높음’ 수준이면 스마트워치를 지급한다. ‘매우 높음’ 수준이면 10일 이상의 안전 숙소와 거주지 이전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CCTV는 녹화만 가능한 기존 CCTV와 달리 피해자 외 누군가 주변을 배회하거나 침입 시도가 감지되면 경고 알람을 울리도록 한 것이다. 위험도 판단은 내부 심의를 거쳐 정하는데, 가장 높은 단계는 ▲피해자 주거지와 인적 사항을 알고 있는 가해자가 폭력 범행 직후 도주한 경우 ▲가해자가 주요 강력범죄 전과가 있고 최근 구체적·반복적 언동이 있는 경우 ▲피해자 안전조치 또는 접근금지 기간 중 가해자가 위해를 시도한 경우 등으로 볼 수 있다. 그다음 높은 단계는 ▲가해자 접근금지 ▲1회 이상 폭력 전과 ▲1년 이내 가해자 112신고 이력 등이 있는 경우다. 신변보호 명칭을 바꾼 것은 밀착 경호를 연상하게 해 실제 조치와는 괴리가 있다는 지적을 고려한 것이다. 가해자에 대해선 현장 출동 및 초기 수사단계에서 긴급응급조치 및 잠정조치를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또 가해자의 접근을 엄격히 차단하기 위해 스토킹·가정폭력·아동학대 등에서 경찰의 긴급응급(임시)조치 위반 시 현행 과태료 규정을 형사처벌로 변경하는 법 개정도 추진한다<서울신문 17일자 9면>. 아울러 경찰의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신임경찰 교육 과정은 현행 4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고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개편한다.
  • 신한카드, AI 기술로 761억원어치 보이스피싱 사고 막아

    신한카드, AI 기술로 761억원어치 보이스피싱 사고 막아

    핀테크 협업·AI 기술 활용피싱 예방 건수 9배 늘어피싱 징후엔 바로 유선 통화신한카드가 핀테크와 협업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700억원대 규모의 보이스피싱 사고를 막았다. 신한카드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Fraud Detection System)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1만 1109건, 761억원 규모의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예방 건수와 액수가 1184건, 279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각각 9.4배, 2.7배 늘어난 수치다. 신한카드는 AI 기술을 활용한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예방 솔루션을 도입해 문자 메시지와 통화 패턴, 설치된 앱 목록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방식으로 보이스피싱 의심 징후를 미리 찾아내 사기 피해를 차단했다. 신한카드 거래와 상관 없이 피싱이 감지되는 시점에 바로 고객과 유선 통화를 해 타금융사의 피싱 사고도 함께 막을 수 있었다. 예컨대 ‘저렴한 금리의 카드론으로 갈아타기 위해 현재의 대출을 상환하라’고 한 뒤 가짜 은행앱을 다운받도록 유도하는 경우 고객과 통화를 통해 보이스피싱을 막는 것이다. 신한카드가 집계한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액수는 고객이 가짜 은행앱에 입력한 금액과 고객이 유선 통화를 통해 밝힌 액수 등을 합산한 수치다. 신한카드는 보이스피싱 피해 유형을 분석해 피싱 징후를 탐지하는 솔루션을 AI 핀테크 기업들과 공동 개발했다. 스타트업 인피니그루와 협업해 개발한 ‘피싱아이즈’ 앱을 통해서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보이스피싱 예방 수칙 십계명을 제시했다. 문자·카톡으로 오는 은행앱 다운 요청은 의심하고 가족이라도 신분증과 카드 정보 제공을 하지 않아야 한다. 보이스피싱 예방앱을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 높아진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실적은 신한카드가 그동안 쌓아온 금융사기 예방 관련 빅데이터 업력,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과의 협업 등 노력이 더해져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 李 “코스피 5000” 尹 “증권거래세 폐지”… 1000만 개미 잡아라

    李 “코스피 5000” 尹 “증권거래세 폐지”… 1000만 개미 잡아라

    이재명 “주가조작 단속·처벌 모두 약해”법령 개정 통한 불공정 행위 처벌 방점 윤석열 “투자 손실 이월제도 도입할 것공매도 관련 서킷 브레이커 시행 검토” 개인투자자 보호 초점 맞춰 표심 자극개인 주식투자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여야 대선후보들의 경쟁이 전례 없이 가열되고 있다. 1000만명 수준으로 늘어난 ‘개미투자자’가 이제 무시 못할 거대한 유권자 집단이 됐기 때문이다. 과거 후보들이 선거 때 증권거래소를 방문해 사진을 찍는 수준이었다면 이번 대선에선 후보들이 구체적인 공약을 내놓으며 구애(求愛)를 펼치는 모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직속 기구인 공정시장위원회가 ‘주식시장 개혁방안’을 내놓은 지 하루 뒤인 2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직접 ‘1000만 개미투자자를 살리는 자본시장 선진화’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공약 발표에서 “우리 주가가 부양되면 여기에 투자한 국민이 혜택을 볼 수 있다”며 집권 시 주가를 끌어올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최근 개인 투자자가 급증해 국민 5명 중 1명이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지만, 기업 성장의 과실이 국민들께 제대로 돌아가지 못했다”며 “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윈윈’하는 선진 주식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증권거래세 폐지와 캐리오버 시스템(주식투자 손실을 이월하는 제도) 도입 등을 약속했다. 증권거래세 폐지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서는 “거래했던 주식의 매입 가격과 처분 가격의 차액을 확인해 과세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이 이미 (마련)돼 있다”며 “증권거래세는 이중과세”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최근 일부 기업에서 핵심 신사업을 분할하는 결정을 하면서 주가가 하락해 많은 투자자가 허탈해하고 있다”며 기업의 물적분할 시 모회사 주주에게 신주인수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소액주주들이 분노하는 공매도와 관련해 서킷 브레이커 도입을 검토하겠다고도 했다. 이 후보가 “코스피 5000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발언하는 등 민주당도 동학개미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25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주식투자 경험담을 공개하고, “주가 조작 단속률이 매우 낮고 처벌도 약하다”고 말했는데, 정서적으로 개미투자자의 공감을 얻으려는 의도로 해석됐다. 개인 투자자 보호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대동소이하다. 전날 민주당 공정시장위원회는 주식시장 개혁 방안을 발표하며 기업이 신사업으로 물적 분할을 할 경우 모회사 주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모회사와 자회사가 동시 상장하는 것과 관련한 규정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매도를 활용한 불공정 거래를 제재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한 시세조종 행위를 차단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겠다고도 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비해 불공정 행위에 대한 처벌에 더욱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 양자·우주·사이버보안… 패권경쟁 주도하는 ‘기술주권’ 키운다

    양자·우주·사이버보안… 패권경쟁 주도하는 ‘기술주권’ 키운다

    2019년 7월 4일 일본은 예고 없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포토레지스트, 에칭가스, 플루오린 폴리아미드 3개 소재 품목에 대한 한국 수출규제 조치를 취했다. 다행히 한국 정부와 기업은 발빠르게 움직여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그렇지만 전문가들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뿐만 아니라 많은 첨단기술 분야에서 외국 의존도가 높아 일본의 수출규제 같은 문제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이 글로벌 산업 지형과 공급망을 흔들고 국제질서 재편으로 이어진다. 그 여파로 국가 간 기술 결속 강화와 동맹 외부 국가에 대해서는 접근을 차단하는 기술동맹 경화도 심화되는 분위기다. 이 때문에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국들은 패권경쟁의 승패를 ‘과학기술’에서 전망하고 일찌감치 전략기술 육성에 나섰다. 실제로 미국은 ‘끝 없는 최전선법’(Endless Frontier Act)을 만들어 10개 미래 핵심 기술을 육성하고, 중국은 ‘과학기술 자립자강’의 기치를 들고 7대 과학기술, 8대 산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등 기술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한국도 인공지능(AI), 양자기술, 우주 등 첨단 전략기술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전략이 필요하게 됐다. 더군다나 과학기술과 산업, 공급망·통상, 외교·국방 정책과도 상호 의존성이 증가하고 있어 이전과는 다른 ‘통합적 기술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는 22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확대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과학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국익을 위해 반드시 경쟁력을 갖춰야 할 필수 전략기술을 선별하고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국가 필수전략기술 선정 및 육성·보호전략’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의 중요성 때문에 기존 과기장관회의 참석 부처 이외에 외교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같은 안보 부처까지 참여했다.정부는 공급망·통상, 외교·국방, 신산업육성 등 3가지 측면에서 반드시 주도권을 확보해야 할 ‘10대 국가 필수전략기술’을 선정했다. 글로벌 기술패권 확보와 한국의 미래 생존을 위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보호해야 할 기술로 ▲인공지능 ▲5G·6G ▲첨단 바이오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수소 ▲첨단로봇·제조 ▲양자 ▲우주·항공 ▲사이버보안까지 10개를 꼽았다. 10대 기술 중 양자와 우주·항공 분야는 선진국과 비교해 가장 뒤떨어져 있는 기술로 평가됐다. 특히 양자는 슈퍼컴퓨터로 1만년 이상 걸릴 문제를 200초 만에 해결할 정도로 현재 컴퓨터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신약 개발,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명을 가져올 기술이다. 이 때문에 주요 국가 모두 국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분야다. 양자암호통신과 양자컴퓨팅은 보안·암호 기술의 창과 방패로 비유될 만큼 전략적 가치도 크다. 민군 겸용 기술로 알려진 우주 분야는 엄격한 통제가 가해져 오랫동안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지속적 발사 시험으로 신뢰성을 확보하고 발사체 액체 엔진과 항공용 엔진 독자 개발에도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관리, 자율비행, 통합관제·보안 기술을 확보해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2021년 기준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27조 4000억원 중 10개 기술 지원 규모는 약 2조 4000억원에 불과하다. 미국의 67조 3000억원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2026년에는 5조원까지 확대하는 한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R&D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간소화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도입하고 민간의 투자를 확대하며 세제 지원을 하는 등 정책적 측면으로 보완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생각이다. 정부는 현재 10개 필수전략기술 수준 최고 기술국인 미국 대비 60~90%에 머물고 있지만 2030년까지 모두 90% 이상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는 전략기술 육성이 꾸준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필수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장관급인 ‘국가필수전략기술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민간 전문가와 관계 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기술별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게 된다.
  • 고령 낙동강변 야생조류 분변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경북도는 고령의 낙동강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가금 농가에서는 올해 가을 이후 전국적으로 11건(충북 4·충남 2·전남 5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이 검출된 사례는 14건(경북 1·경기 2·충북 1·충남 2·전북 4·전남 3·부산 1건)이다. 이번 고령 사례는 올가을 이후 경북지역 첫 검출이다. 도는 바이러스 검출 지점 10㎞ 이내를 예찰 지역으로 설정해 21일간 이동 제한 조처를 내리고 가금류 일제 검사를 한다. 또 대구와 경북 철새도래지 8곳에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도는 산란계 밀집 사육단지가 있는 영주(2곳)와 칠곡(1곳), 봉화(1곳)를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예찰과 소독 등 강화한 방역 조치를 시행해 오고 있다. 도는 겨울 철새 유입 증가와 타지역 가금 농가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고병원성 AI 위험 주의보를 발령하고 농장 집중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내년 1월까지 철새 유입이 집중돼 가금 농가에서 질병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농가에서는 폐사율 증가,산란율 감소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N번방 방지법 첫날...네이버·카카오 “불법촬영물 유통 방지 기술 적용”

    N번방 방지법 첫날...네이버·카카오 “불법촬영물 유통 방지 기술 적용”

    웹하드사업자와 대형 부가통신사업자의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 방지를 의무화하는 ‘N번방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10일 시행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가 불법촬영물 유통 방지에 나섰다.네이버는 이날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 방지를 위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불법촬영물 등에 대한 유통 방지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에 따라 네이버를 포함한 관련 사업자는 ▲불법촬영물 등에 대한 이용자의 신고·삭제요청 기능 마련 ▲불법촬영물 등 검색 결과 송출제한 ▲불법촬영물 등 식별 및 게재제한 ▲불법촬영물 등 게재 시 처벌 가능성 사전경고 ▲로그기록의 보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네이버 측은 “서비스에 등록되는 콘텐츠에 대한 특징정보를 비교·식별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특징정보 추출기술을 적용했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제공하는 불법촬영물 등 특징정보 DB에 따라 네이버에 등록되는 영상에 대해 비교·식별을 진행, 식별 결과에 따라 게재제한 조치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네이버는 불법 촬영물 등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서 지난해 12월부터 법에서 정한 불법 촬영물 등에 대한 이용자의 신고·삭제 요청 기능 운영, 불법촬영물 등의 검색 결과 차단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해 왔다. 특히 불법 촬영물 등을 등록한 이용자에 대해서는 게시물 삭제와 함께 전 서비스 이용 제한 등의 강력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이미지 필터링 기술(X-eye)을 통한 음란·불법 게시물의 유통 차단,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및 ‘그린인터넷 캠페인’ 운영 등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 또한 “10일부터 카카오톡 ‘오픈채팅 그룹채팅방’에 대해 불법촬영물 등의 유통방지 및 이용자보호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가 적용된다”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는 “불법촬영물을 유통할 경우 삭제 등 유통방지에 필요한 조치가 취해지며 관련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 받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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