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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카카오, 정부와 ‘AI 고속도로’ 맞손… GPU 확보 총력

    네이버·카카오, 정부와 ‘AI 고속도로’ 맞손… GPU 확보 총력

    ‘인공지능(AI) 고속도로’ 개통을 추진하는 정부가 AI 분야 선도기업인 네이버·카카오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9일 경기 안산 카카오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카카오·네이버클라우드·NHN클라우드·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첨단 GPU(그래픽 처리장치) 확보 및 AI 고속도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배 장관은 “AI 고속도로 구축의 핵심인 첨단 GPU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확보한 1조 4600만원을 투입해 첨단 GPU 1만 3000장을 확보하고, 내년에는 첨단 GPU 9000장급 슈퍼컴 6호기 구축과 더불어 예산안에도 GPU 확보 예산을 비중 있게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국가 AI 컴퓨팅센터 추진 방향도 조만간 마련해 2030년까지 첨단 GPU를 5만장 이상 확보하는 것을 적극 뒷받침함으로써, 산학연 개발자와 연구자들이 필요로 하는 AI 컴퓨팅 인프라를 적기에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네이버·카카오·NHN·NIPA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수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첨단 GPU 구축 및 국내 AI 컴퓨팅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 전기차로 바꾸면 최대 400만원… 탄소중립에 7.9조 투입

    전기차로 바꾸면 최대 400만원… 탄소중립에 7.9조 투입

    내년부터 내연기관차를 전기 승용차로 바꾸는 경우 정부가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300만원)을 합치면 정부 지원금은 최대 400만원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2026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휘발유·경유차 등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판매하고 전기차로 전환할 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전환 지원금’ 예산 2000억원을 신설하기로 했다.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지난해와 같은 300만원으로 유지한다. 전체 보조금 예산은 올해 1조 5000억원에서 내년 1조 6000억원으로 1000억원 확대했다. 정부는 전기차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보조금 액수를 줄여 왔다. 전기차 보조금은 승용차 기준으로 2021년 700만원에서 2022년 600만원, 2023년 500만원, 2024년 300만원, 올해 300만원으로 줄었다. 하지만 수요가 위축되며 보급 속도가 더뎌졌고, 정책 수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전기차를 420만대 보급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전환지원금을 통해 위축된 수요가 회복하고 전기차 비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예산안에서 정부는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 인프라펀드(740억원), 무공해차 구매융자(737억원), 무공해차 안심보험(20억원) 등 무공해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금융지원 3종 패키지’(전체 1500억원) 예산도 신규로 편성했다.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관련 예산은 올해 6조원에서 내년 7조 9000억원으로 늘어난다. 화석연료 발전을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기 위한 발전설비 확충 예산은 올해 5000억원에서 내년 9000억원으로 확대된다. 전력 계통 포화 지역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인공지능(AI) 분산형 전력망을 구축한다. RE100 산단에 필요한 전력망 신설 등도 함께 추진된다. 녹색 금융에 투입하는 예산은 올해 6448억원에서 8179억원으로 늘렸다. 이 자금을 활용해 저금리 융자·보증 등에 8조 8000억원 수준의 정책 금융을 공급해 기업의 녹색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광주시, 내년 정부예산안 3조6616억원 확보…역대 최대

    광주시, 내년 정부예산안 3조6616억원 확보…역대 최대

    광주시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 정부예산안’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총 3조6616억원의 지역사업비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지역사업비 3조3244억원보다 10.1%인 3372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정부 총예산 증가율 8.1% 보다도 2%P가 많은 규모다. 특히 인공지능(AI) 2단계,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3대 국가 문화시설 등 지역 미래산업과 현안사업이 대거 국비에 반영됨에 따라 앞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는 지난 6월25일 ‘광주 타운홀 미팅’에서 광주시가 건의한 AI 2단계 사업 240억원과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기본구상 용역비 10억 등이 반영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이 확보됐다. 또, 광주시가 그동안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온 국립현대미술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국회도서관 분관 등 3대 국가 문화시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도 모두 반영돼 유치 활동에 청신호가 켜졌다. 광주의 미래 전략산업인 AI·모빌리티·반도체 분야에선 ▲AX 실증밸리 조성 사업(240억원)과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기본구상 용역(10억원) ▲자동차 부품 순환경제 혁신 인프라 구축 사업(2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인공지능 맞춤형 뷰티기기 고도화 글로벌화 지원(10억원)과 ▲EV배터리 접합기술 실증 기반 구축(26.8억원) ▲미래차 고효율 전장 핵심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2.9억원) 등의 예산이 확보됐다. 활력이 넘치는 문화도시 분야에선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건립(5억원)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광주관 건립(10억원)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1.5억원) 관련 예산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에 포함돼 ‘대한민국 3대 문화시설 조성’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 ▲광주 인문학 산책길 조성(1억원) ▲비엔날레전시관 건립(55억원) ▲아시아 캐릭터랜드 조성(45억원) ▲첨단실감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조성(5억원) ▲ACC 연계 양림권역 근대역사문화 거점벨트 조성(6억원) 등도 반영됐다. 특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별회계의 경우 17개 사업에 대해 전년대비 36억원 증액된 208억원이 반영됐다. 사회 기반 조성 SOC 분야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비(1665억원)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확장사업비 238억원이 확보됐다. 또 ▲마륵동 탄약고 이전(15억원) ▲광주권 간선급행 버스체계(BRT) 건설(7.5억원) ▲도시철도1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19.5억원)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1672억원) ▲광주~강진 고속도로 건설(668억원) 등의 예산도 마련됐다. 따뜻한 돌봄·안전한 환경 분야는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17.4억원) ▲국립 광주청소년디딤센터 건립(35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875억원)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21억원) 예산이 확보됐다. 또 ▲다함께 돌봄센터 지원(24.5억원) ▲전남대학교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1.3억원) ▲가뭄 대비 노후상수도 정비(51.6억원) ▲광주 운전면허시험장 조성(64억원) 등도 국비반영 사업에 포함됐다. 광주시의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에 성공한데 이어 앞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미반영된 사업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9월부터 국회 대응체제로 전면 전환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국회 증액 대상 주요 사업은 ▲수직 이·착륙기 비행안전성 실증시험 지원센터 구축 ▲무등산 이동식 방공포대 이전 ▲빛의 진원 ‘민주역사공원’ 조성 등이다. 특히, 광주~대구 달빛철도 건설의 경우 노선이 경유하는 6개 시·도(광주·대구·전남·전북·경남·경북)가 공동 협력해 예타 면제 등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공지능과 모빌리티, 문화 등 미래 먹거리와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대거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광주시 공직자와 지역 국회의원이 협력해 이뤄낸 결과로, 국회 의결까지 최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I·반도체·이차전지 육성에 ‘100조+α’ 지원한다

    AI·반도체·이차전지 육성에 ‘100조+α’ 지원한다

    정부가 인공지능(AI)·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5년간 100조원 이상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한다. 정부가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심의·의결한 ‘2026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국민성장펀드 조성 등 신산업 육성에 9조 1000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6조 8000억원에서 2조 3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국민성장펀드 100조원+알파(α)는 산업은행이 운영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과 민간 자금 50조원을 활용해 조성된다.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은 정부가 상환을 보증하고 산은이 발행하는 채권인 ‘정부보증 기반 기금채’를 재원으로 한다. 민간 자금 50조원은 일반 국민 공모 자금과 연기금, 금융회사 출자금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정부가 1조원을 투입해 후순위로 손실을 우선 부담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정부가 후순위로 1조원을 출자하는 개념”이라면서 “향후 얼마를 더 출자할지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성장펀드는 AI·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기업에 국고채 수준의 초저리 대출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모태펀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조원을 출자한다. 올해 예산 1조원에서 두 배로 늘어난 규모다. 첨단산업 분야 유니콘 기업 육성에 6000억원을 신규 투입한다. 재창업자 재기 사업 지원 예산은 기존 100억원에서 내년 800억원으로 8배 규모로 커진다. 정부는 반도체 첨단패키징 실증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85억원을 투입한다. 이차전지 원자재·소재 평가·실증 사업에도 59억원을 투입해 국내 공급망을 강화한다.
  • KT클라우드, 클라우드-데이터센터 통합관제센터 개소

    KT클라우드, 클라우드-데이터센터 통합관제센터 개소

    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한 공간에서 통합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전국 15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을 대상으로 시설·네트워크·서비스를 아우르는 E2E(End-to-End) 관제 체계를 갖췄다. 그동안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관제를 별도로 운영해 왔으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시스템 전반을 긴밀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KT클라우드는 장애 이력을 인공지능(AI)이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대응 시나리오를 자동 추천하고 우선순위를 안내하는 기능도 순차 도입할 예정이다.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를 연결해 한층 완성도 높은 서비스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통합관제센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제 품질을 지속 개선해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 AI 데이터센터 착공… 울산시, ‘인공지능 수도’ 도약 선언

    울산 AI 데이터센터 착공… 울산시, ‘인공지능 수도’ 도약 선언

    산업도시 울산이 전통 제조업 강자에서 인공지능(AI) 산업 중심으로 도약한다. 울산시와 SK는 29일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서 ‘울산 AI 데이터센터 기공식’과 ‘AI 수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형근 SK에코플랜트 CEO, 신재원 아마존웹서비스(AWS), 울산지역 국회의원, AI 관련 학계,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와 SK텔레콤 간 양해각서 체결, AI 수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선포식에서 “세계 최대 수준의 AI 데이터센터 착공은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제조·물류·에너지·해양 등 울산의 주력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산업 전환과 혁신을 가속하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언문을 통해 ▲AI 기반 자율 제조와 스마트 혁신 산업 선도 ▲산업·연구 현장 중심의 혁신형 인재 양성 ▲대기업·중소·새싹기업(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 ▲ 세계적 제조·산업 AI 표준 도시 도약을 다짐했다. 그는 “풍부한 산업 데이터와 세계 최고 수준의 AI 데이터센터를 연계해 울산형 소버린 AI(국가 자립 인공지능) 인프라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산업과 연구 현장에서 AI 혁신 인재를, 초등학교에서 대학원까지 지역과 세계를 잇는 AI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AI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앞으로 울산을 거점으로 한 AI 기반 서비스가 전국 산업현장으로 확산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전통 산업과 첨단 산업이 융합된 세계적 수준의 산업 도시로 울산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2027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연산을 지원하는 AI 컴퓨팅 특화 구조와 하이브리드 냉각 설비 적용해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높은 성능과 효율을 구현한다. 이번 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AI 전용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로 추진됐고, 세계 최대 클라우드 업체 AWS의 기술 요건을 반영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울산의 입지적 강점도 부각된다.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과 해저케이블, 산업 친화적 환경을 기반으로 SK가스·SK멀티유틸리티 등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SK멀티유틸리티는 SK가스로부터 LNG 연료를 공급받아 한국전력 대비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제공할 수 있고, LNG 열병합 발전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을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SK그룹은 이번 데이터센터를 거점으로 AI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제조업 혁신을 통한 울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구상이다. SK와 AWS 투자를 포함한 전체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30년간 7만 8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25조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 7세까지 주던 아동수당, 내년 8세까지 지급… 기초연금액 6850원 인상

    7세까지 주던 아동수당, 내년 8세까지 지급… 기초연금액 6850원 인상

    내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만 8세 미만에서 만 9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지급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 수도권 아동은 월 10만 원, 비수도권 아동은 10만 5000원을 받는다. 인구감소지역 아동은 우대지역 11만 원, 특별지역 12만 원이 지급되며,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 최대 3만 원이 추가된다. 정부는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2030년까지 만 13세 미만으로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도 복지부 예산안(총지출 137조 6480억 원)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올해 125조 4909억 원보다 9.7% 늘어난 규모다.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강화, 저출산·고령화 대응,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 의료인력 양성과 정신건강 투자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의료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 5대 핵심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아동수당 확대에 따라 신규 수급 아동은 약 49만 7000명으로, 전체 수급 대상은 214만 8000명에서 264만 5000명으로 늘어난다. 관련 예산은 올해 1조 9588억 원에서 내년 2조 4822억 원으로 5238억 원 증가한다. 기초연금 23조 3627억 원수급자 779만 명, 월 최대 34만 9360원노인 일자리 115만 2000개기초연금 수급자는 올해 736만 명에서 내년 779만 명으로 43만 명 확대된다. 기초연금 최대 지급액인 월 기준연금액은 34만 2510원에서 34만 9360원으로 6850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기초연금 예산은 올해 21조 8146억 원에서 내년 23조 3627억 원으로 1조 5481억 원 늘어난다. 노인 일자리는 올해 109만 8000개에서 내년 115만 2000개로 5만 4000개 확대된다. 특히 급여 수준이 높은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가 3만 6000개 늘어난다. 내년도 관련 예산은 2조 3851억 원으로, 올해 2조 1847억 원보다 2004억 원 증액됐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은 55만 명에서 57만 6000명으로 확대하고, 퇴원환자 대상 단기집중서비스 1만 명을 새로 도입한다. 고독사 예방사업은 1만 7000명에서 3만 명으로 늘린다. 생계급여 4인 가구 월 207만 8000원… 중위소득 6.51% 인상의료급여 부양의무자 부양비 전면 폐지기초생활보장 기준인 중위소득은 역대 최고 수준인 6.51% 인상된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는 4인 가구 기준 월 195만 1000원에서 207만 8000원으로 최대 12만 7000원 오르며, 연간 약 153만 원이 늘어난다.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 확대와 자동차 재산기준 완화로 약 4만 가구가 새로 생계급여를 받게 된다. 내년도 생계급여 예산은 올해 8조 4900억 원에서 6827억 원 늘어난 9조 1727억 원으로 확정됐다.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대상도 대폭 확대된다. 현재는 납부 예외자가 보험료 납부를 재개했을 때, 또는 월 소득 103만 원 이하의 농어민만 지원을 받고 있다. 내년부터는 기준 소득월액 80만 원·재산 1680만 원 미만 저소득 지역가입자 73만 6000명에게도 월 최대 3만 8000원의 보험료를 1년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은 824억 원으로, 올해 519억 원보다 305억 원 늘렸다. 의료급여는 부양의무자 부담금(부양비)을 전면 폐지해 5000명이 추가 지원받는다. 부양비는 수급자의 자녀 등 부양의무자가 생활비를 댈 수 있다고 보고 그만큼을 수급자의 소득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다. 가족이 실제로 생활비를 주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다’는 이유로 수급 자격에서 탈락하거나 급여가 줄어드는 사례가 많아 빈곤 사각지대를 만드는 대표적 제도로 꼽혀왔다. 내년에는 요양병원 간병비와 특수식 식대 지원도 확대된다. 의료급여 관련 예산은 올해 8조 6882억 원에서 내년 9조 8400억 원으로 1조 1518억 원 늘었다. 긴급복지 지원 예산도 올해 3501억 원에서 내년 4053억 원으로 552억 원 확대된다. 지역·필수·공공의료 8108억 원… 응급의료 인프라·지방의료원 강화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현재 12개 지자체에 65억 원 규모로 시행 중인데, 내년에는 183개 지자체로 확대하고 예산도 529억 원으로 늘린다. 통합돌봄 업무를 맡은 지자체 전담공무원 2400명의 인건비도 한시 지원한다. 정부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내년 8108억 원을 배정했다. 세부적으로 지역 의료인 확보에 191억 원, 지역 의료 거버넌스 구축에 223억 원, 심뇌혈관질환 대응 및 암 관리에 1440억 원, 중증외상 전문진료체계 구축에 781억 원, 응급의료 기능 강화에 2390억 원, 응급의료 정보망 구축에 88억 원, 지방의료원 기능 강화에 2039억 원, 국립대병원 필수진료 인프라 집중 투자에 956억 원이 투입된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는 내년에 7000명 확대된다. 치매 환자의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치매 안심 재산 관리 지원서비스’ 시범사업도 도입한다. 환자 본인이나 후견인이 신탁계약을 체결하면 공공기관이 계약에 따라 의료비나 필요 물품 등 일상생활 비용을 관리·지출하는 방식이다. 정신건강 인력 607명 확충… 자살예방·치매 관리 서비스 확대정신건강 분야에서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치료비를 지원한다. 자살예방센터 전담인력은 올해 668명에서 내년 1275명으로 607명 늘어난다. 자살 유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역도 전국으로 확대된다. AI 기반 복지·의료 시스템과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에는 1조 원 이상이 투입된다. 임상 3상 특화 펀드도 새로 조성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의 기본적 삶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 등을 통한 국민 건강 보호에 중점을 두고 2026년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국민 행복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부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 엔비디아 젠슨 황 “트럼프 행정부와 中에 블랙웰 칩 판매 논의”

    엔비디아 젠슨 황 “트럼프 행정부와 中에 블랙웰 칩 판매 논의”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28일(현지시간) 자사의 최신 인공지능(AI) 칩 블랙웰을 중국에 판매하는 것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CEO는 이날 미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논의에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판매 허가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없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중국용으로 블랙웰 칩의 저사양 버전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이 칩의 성능을 일반 칩보다 30∼50%까지 낮춘다면 중국 수출을 허용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황 CEO는 “논의에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가 미국 기술 스택(특정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데이터베이스, 인프라 등 기술 요소의 집합을 일컫는 말)을 기반으로 AI를 개발하는 것이 AI 경쟁에서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미 달러가 세계 표준인 것처럼 미국 기술이 전 세계에 퍼지길 원하고 전 세계가 미국 기준 위에서 구축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황 CEO는 엔비디아 2분기 실적에서 중국에 H20 칩 판매가 전혀 없었던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H20 칩은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만든 호퍼 기반의 저사양 AI 칩으로, 지난 4월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수출을 중단했다가 지난 7월 중국 수출을 허가하기로 한 바 있다. 그는 “아직 주문이 들어오지 않았지만, 주문을 기대하고 있다”며 “H20은 여전히 훌륭한 제품으로, 가격 대비 성능, 비용 효율성, AI 토큰 생성 능력 모두 매우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 에이럭스, 연 200만 대 생산 역량 확보…글로벌 드론 시장 선점 가속화

    에이럭스, 연 200만 대 생산 역량 확보…글로벌 드론 시장 선점 가속화

    드론 전문기업 (주)에이럭스(ALUX)가 해외 생산 인프라 확충과 핵심 부품 수직계열화를 통해 연간 최대 200만 대 생산 체제를 확보했다. 글로벌 드론 시장의 폭발적 성장과 대규모 수주에 대응하며 주도권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최근 베트남 현지 카메라·광학 부품 공장을 인수해 고정밀 카메라, 이미지 센서 하우징, 광학 필터 등 핵심 부품을 직접 생산·관리할 수 있게 됐다. 카메라 탑재형 AI 드론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품질 안정성과 대량 공급 능력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에이럭스는 산업용 중대형 드론 생산 라인을 확대하고, 핵심 부품 내재화를 기반으로 향후 부품 수출과 맞춤형(OEM·ODM) 드론 사업으로도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지난 8월 정부가 AI 드론을 ‘AI 대전환 초혁신 경제 30대 프로젝트’에 포함시키면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이 본격화된 가운데, 에이럭스의 생산 역량 확대는 정책 지원과 글로벌 수요 확대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장조사기관 DII는 전 세계 드론 시장이 2025년 406억 달러에서 2030년 578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치헌 에이럭스 대표는 “연간 200만 대 안정적 공급 체제를 확보해 글로벌 드론 시장에서 대체 불가한 제조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SW·AI 전문가 육성하는 삼성 ‘SSAFY’… 청년 인재 1만명 키워냈다

    SW·AI 전문가 육성하는 삼성 ‘SSAFY’… 청년 인재 1만명 키워냈다

    삼성은 내부적으로 SW 및 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힘쓰는 한편, 국가 차원의 SW·AI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삼성의 역량과 전문적인 SW·AI 인재 양성 노하우를 활용, 국가적 차원의 SW·AI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2018년 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29일 삼성에 따르면 SSAFY는 국내 SW·AI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1기수당 1000여명씩 연 2기수 교육생을 모집해 연간 2000여명을 교육하고 있다. 캠퍼스는 서울, 대전, 광주, 경북, 부산 등 전국 총 5곳에서 운영 중이다. SSAFY는 최근 AI 교육을 강화하면서 1년 총교육 시간을 기존 1600시간에서 1725시간으로 확대했으며, 이 중 1025시간을 AI 교육과 AI 활용 실습으로 배정해 교육생들이 AI 경쟁력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체 교육의 약 60%를 AI 관련 과정으로 배정해 커리큘럼의 방향성을 AI 역량 강화 중심으로 전환했다. 삼성은 AI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SAFY 커리큘럼을 AI 중심 교육으로 전면 개편, 8개 AI 교육 과정을 신규 도입하고, 다양한 실습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AI 모델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원하는 등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교육생들이 AI 기술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형 커리큘럼을 마련해 교육의 깊이와 범위를 한층 강화했다. 2018년 삼성이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된 SSAFY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내 AI·SW 생태계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삼성의 대표 CSR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은 SSAFY 교육생들의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 박람회, 기업 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진로 상담, 면접 컨설팅, 채용정보 제공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삼성 관계사 임직원들도 SSAFY 교육생 멘토로서 교육 과정에 참여하며 재능 기부를 한다. SSAFY는 모든 교육 과정이 무상이며, 교육생들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매달 100만원의 교육지원금도 지급한다. 2025년부터 고졸 출신에 문호 개방교육 수료자 누적 취업률이 80%를 웃돌 정도로 취업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성과가 확인된 SSAFY는 ‘교육기회 균등’을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들에게도 문호를 열었다. 그동안은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다. 지난 1월부터 교육을 시작한 SSAFY 13기에는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들이 교육생으로 입학했다. 마이스터고는 산업계 수요와 연계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졸업 시 곧바로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윤혜정 부산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교장은 “SSAFY가 마이스터고 졸업생들까지 교육생 모집을 확대한 것은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정부와 우리 사회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회균등 확대와 격차 해소라는 사회적 난제 해소에도 기여하는 획기적 조치”라고 말했다. 누적 취업자 8000여명… 취업률 85% 달성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후 11기까지 9144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7727명이 취업해 85%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졸업해 구직 활동을 시작한 12기와 현재 교육 중인 13기 조기취업자까지 포함하면 8000명 이상 취업에 성공했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쿠팡, KT DS, LG유플러스, 현대모비스 등 IT∙통신∙유통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으며 포티투마루, 뉴빌리티 등 유망 스타트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2000여개에 달한다. 마음AI, 툰스퀘어 등 AI 서비스 기업에 취업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앞으로 AI 분야에서 활약하는 SSAFY 수료생들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 해남 산이정원서 ‘고구마 정원 축제’ 첫선

    해남 산이정원서 ‘고구마 정원 축제’ 첫선

    전남 해남의 대표 특산물 고구마가 정원 속에서 축제로 피어난다. 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은 오는 9월 27~28일 이틀간 ‘제1회 해남 고구마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고구마를 주제로 먹거리·체험·휴식을 결합한 복합문화축제로 꾸며진다. 방문객은 고구마 수확 체험과 고구마꽃 포토존을 비롯해 고구마빵·라떼·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산이면 직거래 장터에서는 갓 수확한 농산물과 고구마 요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정원 내에는 고구마 캐릭터를 활용한 ‘팝업가든 포토존’, 코티지풍의 ‘고구마 빌리지’가 마련돼 가족·연인·친구 단위 관광객에게 여유와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팝업가든은 축제 이후에도 10월 31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축제 둘째 날인 9월 28일에는 산이정원과 솔라시도 관광레저도시 일대를 잇는 생태·경관 코스를 무대로 5㎞, 10㎞, 하프코스 등 다양한 코스의 ‘그린스텝 마라톤 대회’가 목포MBC 주관으로 열린다. 산이정원 관계자는 “해남 고구마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음에도 정작 대표 축제가 없어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고구마 정원 축제는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형 축제이자, 국내 최초 고구마 정원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솔라시도는 AI 에너지 신도시로 조성 중인 대규모 민관협력 개발지구다. 미국 명문 RCS 국제학교 유치와 함께 레저·문화·웰니스 주거단지를 아우르는 정주 인프라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 유영일 의원, 법령보다 앞서 ‘수리할 권리’ 지원 제도화 나선다

    유영일 의원, 법령보다 앞서 ‘수리할 권리’ 지원 제도화 나선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은 물건을 고쳐 쓰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 고쳐쓰는 문화 확산을 위한 수리할 권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27일(수)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고장 난 물건을 쉽게 수리할 수 있도록 ‘수리할 권리(Right to Repair)’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한편, 협력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고쳐쓰기 문화(repair culture)’의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제품의 사용수명을 늘리고 폐기물 발생을 줄여 순환경제 사회 전환에 기여하고자 한다. 수리할 권리는 이미 유럽연합과 미국의 여러 주에서 법 제정을 통해 부품· 도구·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적절한 시간 내 합리적 가격으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가 차원의 수리 촉진 조치를 하는 등 권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서 포괄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뿐 구체적인 지원 제도는 마련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법률보다 앞서 ‘수리할 권리’를 지원하도록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영일 의원은 “고장난 물건이 버려지는 이유는 수리가 어렵거나 비용이 과다하기 때문”이라며 “사업자가 수리하기 쉬운 제품을 만들고, 소비자가 부품과 수리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도 차원에서 정책적 시책을 추진할 책무 규정 ▲수리 기술· 방법의 교육 및 홍보 ▲수리업체 정보 제공과 수리 비용 지원 ▲공동체 기반 수리 활동 지원 ▲ 수리한 제품의 재사용 촉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유 의원은 “이번 조례를 계기로 경기도가 수리 지원 인프라를 시범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국가 차원의 입법과 제도 개선을 촉구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소비와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제372회 임시회 상임위와 본회의 심사를 통과하면 시행될 예정이다.
  • LS, 배터리 소재·충전 솔루션 등에 역량 집중

    LS, 배터리 소재·충전 솔루션 등에 역량 집중

    LS그룹이 배터리 및 전기차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정조준하며 사업 다각화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늘어나는 AI데이터센터 등으로 전기·전력 에너지가 필요한 시대에 해당 인프라 사업을 기존 주력산업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한 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등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S그룹은 지난 3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2025’에 참가해 LS일렉트릭, LS MnM, LS머트리얼즈, LS알스코, LS이모빌리티솔루션, LS티라유텍 등의 계열사들이 보유한 친환경 발전부터 배터리까지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친 토털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이 전시에서 LS일렉트릭은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직류 패키지 솔루션 등 전략 신제품을 전면 배치해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 역량을 선보였으며, LS MnM은 대규모 2차전지 소재사업의 추진 현황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LS는 전력 인프라와 종합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오랜 사업적 경험을 살려 LS MnM, LS이링크 등을 필두로 배터리 소재, 전기차 부품 및 충전 솔루션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LS그룹 관계자는 “LS MnM과 함께 ‘황산니켈 → 전구체 → 양극재’로 이어지는 배터리 산업 밸류 체인을 순수 국내 기술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전, 부산 에너지슈퍼위크서 ‘DC시대 개막’ 선언

    한전, 부산 에너지슈퍼위크서 ‘DC시대 개막’ 선언

    한국전력이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에너지슈퍼위크 기간 중 ‘DC Super Week’를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직류 배전’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력망 혁신 청사진을 제시하고, 글로벌 협력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직류(DC)는 교류(AC) 대비 약 10% 효율이 높아 대규모 전력수요 대응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전은 지난 10여 년간 DC 실증을 통해 효과를 입증했으며, 2024년에는 산·학·연·관 45개 기관과 함께 Korea DC Alliance(K-DCA)를 출범시켜 생태계 기반 마련과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4개의 세션이 열려 산업·정책·기술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26일 열린 ‘DC Industry Dialogue’에서는 ‘DC 배전 확산’을 주제로 K-DCA 및 해외 Alliance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추진 현황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K-DCA의 DC 팩토리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중국의 DC 배전 프로젝트 사례가 공유되었고, 유럽 DC Alliance인 Current O/S는 ‘DC 그린빌리지’와 ‘DC 마이크로그리드(MG)’ 등 유럽의 실증 사례를 발표했다. 같은 날 CEM16/MI10 장관회의와 연계해 열린 ‘Global DC 포럼’은 ‘그리드 현대화를 위한 배전망과 DC 솔루션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한전, IEA(국제에너지기구), ISGAN(스마트그리드 국제협의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27일 진행된 ‘DC Tech. Deep Dive’ 세션에서는 한전 경기본부 사옥에 DC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이 사옥은 세계 최초 DC 혁신기술 집약형 제로에너지 빌딩으로, 2028년 착공하여 2030년 준공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김동철 사장이 APEC 에너지 장관회의에서 ‘DC 비전’을 발표하고 글로벌 연대와 협력 확대를 제안할 예정이다.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전력망 확충과 현대화라는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류 배전은 매우 효과적인 대안” 이라며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사업화를 가속하여 DC가 에너지 전환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한전은 앞으로 직류 배전 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전력망을 선도적으로 구현해 재생에너지 수용 확대와 출력제어 완화, 신산업 창출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AI·데이터센터·산업용 설비 등 미래 전력수요에 최적화된 DC 인프라를 통해 ‘제2의 전력망 혁신’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 당정 “내년 R&D 역대 최대로 투자”… 적극 재정 강조

    당정 “내년 R&D 역대 최대로 투자”… 적극 재정 강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6일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로 편성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적극 재정 기조를 강조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26년도 예산안 당정 협의회’ 직후 “경제와 민생이 어려운 시기로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때”라면서 “당정은 지난 정부에서 R&D 예산을 줄였던 과오를 바로잡고 미래에 적극 투자하기 위해 R&D 예산을 역대 최대로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3대 강국과 AI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추가 구매 등 필요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AI 관련 예산도 편성한다. 국정기획위원회가 5대 미래 첨단산업으로 꼽은 AI, 바이오, 콘텐츠·문화, 방위산업, 에너지 등 이른바 ‘ABCDE’의 분야별 핵심 기술에 대한 적극 투자도 진행된다. 또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펀드를 조성해 AI,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전략 산업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한 투자도 늘린다.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차로 전환할 경우 추가 지원금을 주는 식이다. 아동수당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인구감소 지역에는 아동수당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아동 양육에 대한 정부의 경제적 지원도 강화한다. 당정은 또 소상공인·자영업 매출 증진,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저소득 청년의 월세 지원을 상시화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을 늘리고 산업재해와 화재에 대응하는 예산도 확대하기로 했다. 건설·산업 현장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 구입 비용을 지원하고, 대형 유류 화재 대응을 위한 장비도 확충한다. 
  • 한수원·두산에너빌리티, 美 기업과 SMR 손잡았다

    한수원·두산에너빌리티, 美 기업과 SMR 손잡았다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원전 사업 분야 협력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과 관련해 미국 기업들과 잇따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한수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미국 현지에서 원전에 필요한 농축 우라늄 공급망을 확보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수원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미국 4세대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와 함께 ‘SMR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개사는 SMR 설계·건설·운영·공급망 구축·투자·시장 확대 등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특히 엑스에너지가 개발한 차세대 SMR ‘Xe-100’을 기반으로, 아마존이 주도하는 미국 데이터센터·산업용 전력 공급 프로젝트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7억 달러(약 9778억원)를 투자해 5GW 규모의 SMR 상용화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이 프로젝트로 2039년까지 아마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5GW는 엑스에너지의 80㎿급 SMR 64기에 해당하는 규모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3년 엑스에너지에 지분을 투자해 핵심 기자재 공급사로서 협력 관계를 쌓아 왔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미국 현지 시장에서 SMR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두산에너빌리티는 같은 날 미국 에너지 개발 사업자인 ‘페르미 아메리카’와도 원전·SMR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페르미 아메리카가 미 텍사스주에서 추진 중인 ‘AI 캠퍼스 프로젝트’에 공급할 대형 원전과 SMR 관련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이 프로젝트는 총 4GW 규모의 대형 원전 4기와 SMR, 가스복합발전, 태양광 등을 종합해 최대 11GW 규모의 독립된 전력 인프라를 세우는 사업이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이번 협약이 한미 양국의 에너지 산업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두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적인 원전 연료 공급망 구축을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수원과 함께 농축 우라늄 공급망을 확보했다. 한수원은 같은 날 미국의 핵연료 공급사인 ‘센트루스’의 농축 설비 구축 투자에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공동 참여하는 내용의 3자 간 MOU를 체결했다.
  • 수자원공사, 유망 물기업과 신기술 공동 개발

    수자원공사, 유망 물기업과 신기술 공동 개발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관련 유망 기업과 함께 안정적인 물관리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서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스타트업 3곳과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중기부와 공사, 지원사업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기관이 보유한 실증 인프라 등을 개방·지원해 스타트업과 함께 산업·공공 문제를 해결하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상생협력 사업이다. 공사는 2023년부터 매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총 6건의 과제를 발굴하고 11개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앞서 7월 선정된 기업 3곳과 물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기후 위기로 물관리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첨단 기술은 물 산업 전반의 자생력을 키우는 기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창의적 역량을 결합해 인공지능(AI) 기반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상용화를 촉진하는 등 물관리 혁신을 이뤄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종대, 글로벌 메타버스 기술 선도....국제 콘퍼런스 ‘IEEE MetaCom 2025’ 단독 개최

    세종대, 글로벌 메타버스 기술 선도....국제 콘퍼런스 ‘IEEE MetaCom 2025’ 단독 개최

    세종대학교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캠퍼스에서 세계 최대 전기전자 학회인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의 메타버스 플래그십 콘퍼런스 ‘IEEE MetaCom 2025’를 단독으로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메타버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국제 연구 커뮤니티에서 세종대의 기술 선도적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IEEE MetaCom’은 매년 메타버스 컴퓨팅, 네트워킹, 응용 기술의 최신 동향을 다루는 세계적인 학술행사로, 이번 3회 차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학술 행사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 ‘IEEE MetaCom 2025’에서는 세종대 캠퍼스를 메타캠퍼스로 탈바꿈시켜 전 세계 학생들이 참여하는 ‘Student Challenge Program’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인공지능, 로보틱스, 사물인터넷 등 메타버스 관련 기술을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며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이번 콘퍼런스는 △메타버스 컴퓨팅 △메타버스 인공지능 기술 △블록체인 및 Web 3.0 △메타버스 보안 등 총 6개의 메타버스 관련 기술 트랙을 통해 글로벌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세종대가 메타버스 기술의 혁신을 선도하며 국제적 협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사물인터넷 기술에 대한 대학 연합 및 글로벌 선도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의 후원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세종대는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의 주관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종대는 지난해 국제 심포지엄인 ‘INPACE 한-EU 및 퍼시픽 국가 디지털 기술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단독 호스트를 통해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IEEE MetaCom 2025의 단독 개최는 우리 대학이 메타버스와 첨단 기술 분야에서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면서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학생과 연구자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총괄하는 송재승 세종대 교수(General Chair)는 “세종대는 이번 IEEE MetaCom 2025를 통해 메타버스, AI, IoT,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며, 국제 연구 커뮤니티에서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학회를 통해 다양한 워크숍과 발표가 진행되고, 학문적 성과뿐만 아니라 산업계와의 실질적인 기술 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학계뿐만 아니라 산업계 관계자들도 참여하며, 메타버스 기술의 상용화 및 대중화, 그리고 사회적 영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콘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8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세종과 안면도 일원에서 「정보화위원회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보화위원회 위원과 공간정보화과 직원 등 총 12명이 참석해,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 중간보고, 전문가 특강, 중앙정부 협의 및 기관 방문 등을 통해 의정활동 디지털 전환의 방향을 모색했다. 첫째 날에는 ▲세종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하여 AI 기반 스마트시티 운영 현황을 견학하고,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와의 협의를 통해 지방의회 정보화 지원 정책과 중앙정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카이스트 김숙경 교수의 AI·디지털 정부 국제 동향 특강이 진행돼 의원 및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둘째 날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데이터센터를 견학하여 공공 인프라 운영 체계를 체험하고,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중간보고 및 의견수렴을 통해 의원 중심의 AI·디지털 지원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김호겸 정보화위원장(국민의힘, 수원5)은 “지방의회의 디지털 혁신은 개별 의회 차원을 넘어,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어져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는 표준화된 지방의회 정보화 모델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전국 지방의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의정정보화는 의원 개인의 편의를 넘어서 도민과 국민이 더 투명하게 의정활동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의회가 함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때, 국민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 최종안에 반영하여 지방의회 디지털 전환의 국가 표준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SK, 혁신경영 통해 AI·반도체 사업 경쟁력 높인다

    SK, 혁신경영 통해 AI·반도체 사업 경쟁력 높인다

    SK그룹이 지난해부터 AI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최적화하고, 성장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SK㈜는 반도체 소재와 AI 인프라 등 미래 사업을 중심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 SK는 사내독립기업(CIC)인 SK머티리얼즈와 SK C&C가 보유한 반도체 소재, AI 인프라 사업을 각각 SK에코플랜트와 SK브로드밴드에 집중하기로 했다. SK브로드밴드는 SK C&C의 판교 데이터센터 인수로 총 9개 데이터센터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고, AI 및 클라우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디지털 서비스 분야의 핵심 인프라 사업자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AI용 초고성능 D램 ‘HBM4’ 12단 샘플을 주요 고객사에 공급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런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2025 SK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국 내 인재들을 초청해 SK하이닉스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최신 기술과 글로벌 시장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현지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청 인재들이 SK하이닉스의 기술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는 AI 데이터센터와 온디바이스 AI 설루션 핵심 제품들이 전시됐다. 아울러 회사가 쌓아온 기술 리더십과 혁신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연혁 게시물도 함께 선보였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6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싱가포르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인 BDC와 데이터센터 에너지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DC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총 1GW 규모의 초대형 데이터센터들을 개발·운영해 온 유수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BDC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에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데이터센터는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270MW)보다도 훨씬 큰 규모로,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초대형 시설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 데이터센터에 구체적으로 ▲AI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도입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연료전지 등 보조전원 설계 ▲첨단 액침냉각 기술 및 냉매 공급 등 데이터센터 전용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초대형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 및 검증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 맞춤형 통합 에너지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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