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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고 전형 사정관·창의성 각 50%

    과학고 전형 사정관·창의성 각 50%

    교과부, 사교육 경감대책 발표 교육과학기술부가 3일 외고·과학고 등의 특수목적고 입시 규제, 단위학교 자율성 확대, 학원시장 규제 등을 골자로 한 사교육 경감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김차동 인재정책실장은 “앞으로도 계속 사교육대책을 낼 것”이라면서 “2010년부터는 사교육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교육계 반응은 부정적이다. 이날 나온 대책이 기존에 발표했던 대책을 종합한 것인 데다 실효성이 의심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교총은 교육세 폐지 반대 및 고교 무상교육화 등 근본대책을 요구했다. 전교조는 경쟁 만능주의 교육정책과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이율배반적 구조 때문에 사교육비 경감책이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두 단체는 심야교습시간 제한은 학생 인권보호 차원에서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외고 비동일계 진학 규제해야 교과부 대책에 따르면 2011학년도 외고 입시부터 중학교 내신을 반영할 때 수학·과학 가중치 반영을 축소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교육계 일각에서는 이 가중치를 완전 폐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교조 엄민용 대변인은 “외고 설립취지와 달리 외고생들이 문과 계열이 아닌 의대 등 이과로 진학하는 데다 외고 입학 때, 수학· 과학 가중치를 적용해 이과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들을 받아들이려 한다는 비판이 있다.”면서 “비동일계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은 외고의 경우, 특목고 지정을 해제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도 있었다. 영어 사교육 유발 요인의 하나인 난이도 높은 영어듣기시험에 대한 개선안이 제시됐으나 구체적인 방안은 시·도교육청으로 넘긴 상태다. 교과부 방침과 달리 시·도교육청에서 외고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중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문제를 출제할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제시돼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과학고의 경우 2011학년도부터 현행 일반전형과 특별전형(경시대회 수상자, 영재교육원 수료자, 학교장 추천 등) 가운데 특별전형은 폐지되고 일반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으로 대체된다. 전형별 선발비율도 특별전형 32%, 일반전형 68%에서 입학사정관 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 등으로 바뀐다. 교과부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위해 과학고가 7~8월 중으로 입학사정관을 2명 이상씩 채용하도록 했다. 또 KAIST에 과학고 입학사정관 연수과정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채용된 입학사정관들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연수를 받은 뒤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내년 7~10월에 전형을 실시하게 된다. 과고 입시에서 경시대회 수상자, 영재교육원 수료자 특별전형을 폐지한다고는 하지만 경시대회 수상 및 영재교육원 수료 실적이 입시에서 배제되는 것은 아닌 만큼 사교육 유인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사교육 없는 학교는 있는 사람만 지원 올해 학교당 평균 1억 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한 ‘사교육 없는 학교’ 400개교는 현재 공모가 진행 중이다. 교과부는 이와 관련, 사교육이 성행하는 지역에 우선 배분한다는 당초 방침을 이날 재확인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중산층만 배불리는 정책으로 재원배분의 형평성에 위배된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비즈&피플] 강덕수 STX그룹 회장

    [비즈&피플] 강덕수 STX그룹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전사적인 비상경영체제 돌입과 함께 해외사업 패키지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라는 특명을 내렸다. 강 회장은 지난 22∼23일 계열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린 STX그룹 ‘2009년 상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 ▲STX그룹 사업가치(value chain) 재인식 및 해외 패키지 프로젝트 수주 ▲글로벌 네트워크 기능 강화 ▲녹색 비즈니스 성장전략 추진 ▲그룹 핵심사업 및 핵심역량 재창조 ▲인재육성과 내부 조직관리 강화 등의 5대 과제를 제시했다. 강 회장은 “지난 1·4분기 조선·해운 경기 불황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거두기는 했지만 창사 이래 가장 어려운 경영환경”이라면서 “에너지와 연계한 육·해상플랜트 건설 및 운송서비스 제공, 관련 조선 기자재 공급 등 해외 패키지 프로젝트 개발 및 수주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위기경영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STX조선해양은 하반기 중동, 남미 등 해외 자원국가의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제2의 수잔 보일’ 피자배달부 제이미 퓨

    평범한 영국인을 대상으로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영국 ITV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제 2의 수잔 보일’이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제이미 퓨(37·Jamie Pugh). 낮에는 트럭운전을 하고 저녁에는 피자배달을 하는 평범한 남성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방송된 ‘브리튼즈 갓 탤런트’ 오디션에서 무대 위에서 떨고 있던 퓨가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브링 힘 홈’(Bring him home)을 선보이자 방청객들은 그 아름다운 목소리에 넋을 잃었다. 퓨는 “평소 무대공포증 때문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지 못한다.”며 “오디션을 앞두고 3일 간 잠을 못 이뤘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런 퓨의 공연은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까지 사로잡았다. 그녀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아주 감동적이다. 또 눈물이 난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수잔 보일이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유력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가운데 퓨도 우승 후보 대열에 합류했다. 그러나 이에 따른 유명세도 만만치 않다. 우선 퓨가 일하는 피자 가게가 프로그램의 스폰서를 맡고 있는 유명 업체라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다. 그리고 대중지 ‘더 선’이 퓨가 지난 2006년 런던에 있는 한 극장에서 공연단의 일원으로 노래를 부른 경력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퓨는 “이전에 공연을 한 적은 있지만 혼자서는 절대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며 해명했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정사업본부, 전국서 125명 선발 멘토링 학습지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2009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 학습지원사업’ 출범식을 24일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호반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남궁 본부장과 이상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 우체국 사회공헌활동 홍보대사인 탤런트 박준면씨가 참여한다.  이 사업은 서울,부산,경남,대구,전북,충북,제주,대전 등 전국 8개 시도에서 장애가정 청소년 125명을 선발해 자원봉사 대학생이 1대 1로 결연을 맺어 주 1회 가정을 직접 찾아 학습지도와 생활지도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정사업본부가 2006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1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멘토와 멘티로 인연을 맺은 대학생과 장애가정 청소년들은 매월 영화,박물관,전시회,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 하며, 방학 중에는 ‘원어민 영어학습’과 ‘여름캠프’ 등 특별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또 이 사업의 원동력인 멘토를 위해 ‘멘토링 커밍데이’를 실시해 이전 참가자들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져 사례관리 교육 및 활동정보 공유 등 노하우도 배우고 문화 활동도 함께 한다.  특히 올해는 전국 8개 시도 우체국과 연계해 우체국 금융업무 등 우정서비스의 현장체험과 경제·금융교육도 함께 실시해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합리적인 사고를 키워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멘토링 학습지원사업이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학습능력과 일상생활관리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사회성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또 저소득 장애가정의 과외비 지출 등 사회, 경제, 정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델 프로그램은 물론 참여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방과 후 방치되는 장애가정의 청소년들이 멘토의 사랑과 보살핌 속에서 학습지도를 받고 문화를 체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류근철 박사 이번엔 ‘의술 기부’

    “제가 나눌 수 있는 재산과 지식이 부족해서 아쉽습니다.” 지난해 국내 개인기부로는 최고액인 578억원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기부한 원로 한의학자 류근철(83) 박사가 과학자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하면서 여생을 보내기로 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 내고 있다. KAIST는 의료봉사를 하겠다는 류 박사의 뜻에 따라 교내 인문사회과학부동 1209호에 ‘닥터 류 헬스 클리닉’과 ‘KA IST 인재·우주인 건강연구센터’를 마련하고 13일 오후 4시30분 개소식을 가졌다. 류 박사는 한방 진료시설을 갖춘 헬스 클리닉에 자신이 직접 개발한 ‘헬스 부스터(의료기기)’ 8대를 설치하는 등 의료기기 등을 모두 손수 마련했다. 또 인재·우주인 건강연구센터에서는 우주비행사들의 대기권 진입 충격으로 인한 고통을 한의학적으로 경감시키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류 박사는 “KAIST 학생들을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재산뿐만 아니라 내 머릿속에 있는 지식까지도 모두 주고 싶다.”면서 “헬스 클리닉은 학생들이 언제든지 들러서 휴식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훌륭한 과학자 양성을 위해 경제적 지원보다 필요한 것이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대한 지원”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서는 류 박사가 평생 수집한 불상, 벼루, 향로 등 소장품 500여점을 KAIST에 기증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남표 총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류 박사에게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버는 만큼 줄게” 국민銀의 모험

    “버는 만큼 줄게” 국민銀의 모험

    버는 만큼 준다. 국민은행이 수익만큼 성과급을 주는 ‘전문직원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투자은행(IB)과 자산운용 파트가 대상이다. 근무연수에 맞춰 호봉이 오르는 대로 월급도 착착 따라오르는 기존 연공서열순 급여체계와 달리 직무별로 벌어온 만큼 되돌려 주겠다는 것이다. 보험사나 자동차회사의 영업사원이 아닌 은행 직원들로서는 파격이 아닐 수 없다. 당연히 논란이 뜨겁다. 직원을 전문직, 일반직으로 나누는 것부터가 낯선 데다 급여 차이에 따른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경제위기 속에 기업들이 앞다퉈 임금 삭감을 논의하는 마당에 전문직원제 도입은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계기로 증권사와 전면전을 벌여야 하는 터에 우수 인재를 붙잡으려면 불가피하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수십억 버는데 그 정도 대우는 당연” 국민은행은 지난 3월 은행권 최초로 노사 합의를 통해 투자(IB)·유가증권·파생상품 담당 직원들에게 실적에 따른 성과급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통상임금의 600% 정도를 지급하던 기존 성과급과 인센티브를 통합해 목표 초과에 따라 무한의 보상금을 지급받게 된 것이다. 국민은행 측은 적용 대상이 168명뿐이고, 상한선도 기본급의 250%로 제한해 파급효과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남은 금액은 다음해로 이월해 받을 수 있는 데다 손실이 발생하면 기본급은 삭감할 수 없어 회사는 손실액 전부를 회수할 방법이 없게 된다. 다만 성과급제에서는 실적이 미달되면 10%를 인센티브에서 다시 반납해야 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합의에만 1년6개월이 걸려 진통을 겪었다. 차별 논란으로 일부 반대도 있었지만 은행 경쟁력을 위해 전문가를 육성해야 된다고 설득해 합의를 얻어냈다.”고 말했다. IB 업무를 담당하는 한 직원은 “일반 행원들의 연평균 생산성이 1억원 정도라면 우리는 평균적으로 20억~30억원을 기본 목표로 잡고 초과분에 대해서 성과급을 받는다.”며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고통분담으로 임금 반납하고 직원도 줄이는데 전문직원제도에 대해 일부 은행들은 불편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이 양질의 직원만 남겨두고 능력이 떨어지는 직원은 빼내려는 것 아니냐.”며 “2007년부터 은행별로 PB들의 성과급 논의가 있었지만 개인별 성과급이 다른 직원들의 박탈감을 초래한다는 의견이 많아 노조에서 무산됐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부서간 협조를 통해 이뤄지는 은행 업무상 혼자 노력으로 실적을 쌓았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영업점이나 부서가 아닌 개인별 성과급 지급은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에선 “경기악화로 임금을 깎고 명퇴로 일자리도 줄면서 고통 분담을 하는데 성과가 높다고 무제한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도 있었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성과에 치중해 규정을 위반하거나 무리한 투자로 위험부담을 키우지 못하도록 내부통제를 강화한다면 현실적인 성과급 지급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조원희 국민대 경제학부 교수는 “90년대 미국의 엔론사태나 최근의 AIG사태도 결국은 투자은행들이 단기성과에 집착한 결과”라며 “단기성과에 치중해 과당 경쟁을 못 하도록 인센티브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은행 1인당 평균 인건비 8244만원… 고액 논란

    은행 1인당 평균 인건비 8244만원… 고액 논란

    미국에서 AIG의 고액 보너스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은행권도 임금 수준이 너무 높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별다른 재주 없이 예대금리 차이 위주로 수익을 올리는 은행들이 고임금을 받는 것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시각이다.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금융산업 발전이란 장기플랜을 생각하면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어쩔 수 없다고 반박한다. ●신한은행 9144만원으로 최고 26일 금융당국과 시중은행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은행 직원 1인당 평균 인건비는 8244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건비는 급여, 복리후생비, 퇴직금 등을 반영한 수치다. 은행별로 보면 신한은행(9144만원), 외환은행(9058만원), SC제일은행(8830만원) 순이었다. 하나은행은 6162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 1인당 인건비에는 임원과 정규직뿐 아니라 비정규직까지 포함된 것이어서 정규직만 따로 계산할 경우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 은행 관계자는 “신분을 구분하지 않고 한꺼번에 계산할 경우 평균 인건비는 내려가기 마련이어서 이런 통계는 도리어 은행권에 면죄부만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은행들은 이런 구분까지 해서 인건비를 공개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은행은 인건비가 지나치게 높다는 점에 동의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외환위기 뒤 구조조정이 이뤄지면서 자연스럽게 임금이 올라갔다는 것이다. 금융이 글로벌화되면서 우수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많은 임금을 줄 수밖에 없다는 논리도 내세운다. 은행을 지나치게 닦달해서는 안 된다는 옹호론도 있다. 전효찬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정부 자금 지원이 실제로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벌써 연봉을 낮추라는 것은 지나치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말하기엔 껄끄럽다. 여론의 따가운 눈총 때문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의 공공적인 성격을 감안하면 솔선수범하는 것은 맞다.”면서 “그런 차원에서 임금 반납이나 동결 등을 추진하고 있는 데도 모두가 은행만 비난하는 것은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또 임금은 노조와 협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경영진의 결단만으로 풀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고 호소한다. ●“우리가 죽을 죄를 지었냐” “도덕적으로 문제 있다” 은행들의 입장에 대해 금융당국부터 못마땅해한다. 금융업을 향후 먹거리로 설정해 둔 정부 방침 때문에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못하지만 사석에서는 은행을 성토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제조업은 물건을 팔면 파는 대로 고스란히 수익이 되지만 금융업은 시장이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기 때문에 오르막 때 얻은 수익으로 내리막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면서 “지난 몇 년간 오르막에 있을 때 은행들은 돈을 아껴서 체질을 강화하기보다 글로벌 경쟁 운운하면서 자기네들 몸값 올리기에만 급급했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솔직히 은행을 포함한 금융권이 제조업에 비해 국가 경제에 기여한 것은 극히 적다.”면서 “일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보다 훨씬 적은 돈을 받고도 야근을 밥 먹듯 하는 제조업체가 더 많다.”고 말했다. 조복현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도 “외환위기 뒤 선진금융기법 운운했지만 펀드 바람을 등에 업고 거품만 만들어 냈던 게 솔직한 우리 은행의 자화상”이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직원에게 돈 많이 주는 게 무슨 죄냐라고 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태성 최재헌기자 cho1904@seoul.co.kr
  • LG전자, ‘디자인 영재’ 조기 육성한다

    LG전자가 ‘디자인 영재’ 조기 발굴과 ‘디자인 인턴’ 채용에 적극 나섰다.  LG전자는 디자인을 전공하고 잠재력 있는 대학 2~3학년을 세계적 디자이너로 육성하는 ‘영재급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했다.‘영재급 디자이너’는 ▲ 차별화된 개성으로 독특한 디자인을 만들고 ▲ 남다른 실험정신으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며 ▲ 강한 열정과 신념으로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나가는 자질을 갖춘 인재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 최초로 20여명의 ‘영재급 디자이너 후보군’을 선발, 창의력을 평가하는 ‘개별 프로젝트’와 실무 차원의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공동 워크샵’을 실시해왔다.  이 후보군은 4월부터 두 달간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6월 ‘영재급 디자이너’를 선발한다.최종 선발된 영재들은 본인이 원하면 LG전자 입사가 확정되며, 해외연수, 세미나, 교육 등의 기회와 LG전자 ‘수퍼디자이너’ 들의 개별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개발하게 된다.  LG전자는 올해에도 이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영재급 디자이너 대상 인원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LG전자는 올 상반기에 대학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기테스트 등을 통해 20여명의 ‘디자인 인턴사원’도 채용할 예정이다.이들은 하계 방학중 2~4주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거치게 되며, 우수한 인재는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LG전자 남용 부회장은 글로벌 톱 3 달성을 위한 6대 변화관리 과제 중의 하나로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꼽았으며 “불황기일수록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며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디자인경영센터장 배원복 부사장은 “디자인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우수 디자이너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인 역량을 보유하고, 고객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초콜릿, 샤인폰 같은 디자인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2006년부터 디자이너 중 새로운 사업기회를 포착하고 미래의 변화를 예측해 글로벌 시장에서 히트할 수 있는 제품 컨셉트를 만들어 내는 ‘수퍼디자이너’를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 명의 수퍼디자이너를 보유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월가, 보너스 중과세 집단 반발

    AIG의 거액 ‘보너스 잔치’ 파장 끝에 구제 금융을 받은 기업의 보너스에 대한 중과세 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하자 월가가 반발하고 있다. 특히 씨티그룹 등 이 법안의 적용을 받는 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불공평하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씨티그룹의 비크람 팬티트는 사내 편지를 통해 “의회가 (보너스에) 특별 세금을 부과해 인재들이 떠난다면 금융 시스템을 안정시키려는 노력은 퇴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씨티그룹 다음으로 많은 지원을 받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케네스 루이스는 보너스에 대한 세금은 불공정하다고 ‘발끈’했고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은 임원 회의에서 “(직원들의 퇴사를 막는) 잔류 보너스는 중요한 문제이며 이에 대해 법률가들과 논의 중”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이 기업들은 모두 AIG와 함께 정부 구제금융 지원 규모 상위 5위에 드는 곳이다. 그동안 AIG 사태를 예의주시하면서 몸을 낮춰 왔지만 세금 관련 법안 통과가 현실로 다가오자 적극 대응에 나선 것이다. ‘보너스 세금’에 대한 우려는 월가에 전반에 퍼져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세금을 통한 사실상의 보너스 환수 조치로 인재들이 금융권을 빠져나갈 것을 우려하면서 이번 조치를 두고 “매카시즘적 마녀사냥”이라고 꼬집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전했다.하지만 이같은 월가의 움직임은 여론을 악화시킬 뿐이다. 더욱이 AIG의 보너스 규모가 당초 알려진 1억 6500만달러(약 2326억원)보다 30%가량 많은 2억 1800만달러라는 검찰 발표는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었다. 하원에 이어 비슷한 법안을 처리하려던 상원은 공화당 의원들의 저지로 일단 숨고르기 중이다. 여론을 생각하면 상원에서도 어떤 식으로든 보너스를 제재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늦어도 의원들의 2주간 봄 휴가가 시작되는 다음달 4일 전에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밤잠 설치는 입학사정관들

    “특정 교과목 우수자 선발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학교측이 ‘어느 한 과목이 우수한 학생은 눈여겨보라.’고 권고할 뿐이죠.” (경기 소재 모 대학 입학사정관) “특화된 인재상은 사실상 없습니다. 대학 서열이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큰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서울 소재 모 대학 입학사정관) 13일 서울에서 열린 대학 합동 입시설명회에서 만난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잠을 못 이루겠다.”고 입을 모았다.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 확대를 앞다퉈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입학사정관들은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만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수도권 소재 A대 입학사정관 김모(34)씨는 “뽑는 인원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주위에서 ‘너한테 잘 보이면 우리 애 대학 보낼 수 있는 거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괜히 입시부정 같은 구설수에 휘말릴까봐 지난해부터 학생선발 단계에서 일어났던 일을 모두 적어놓고 있다.”고 밝혔다. 일선 대학들은 제도 초창기인 만큼 개선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서울 C대학 관계자는 “지난해 6개월 정도 준비해서 실시했는데 평가는 괜찮았다.”면서 “사정관들의 노하우가 쌓이면 학교가 원하는 인재상도 완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정작 이 대학 입학사정관은 “뽑은 학생들을 어떻게 돌볼 것인가에 대한 대책도 없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입학사정관제가 대학가에 급속하게 번지면서 진원지이자 롤모델로 거론되는 카이스트(KAIST) 측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이 학교 서남표 총장은 “우리 학교 문제에만 집중하고 싶다. 다들 잘되기를 바란다.”는 원론적인 얘기만 내놓았다. 그러나 카이스트 보직교수들은 입학사정관제 이상열풍에 대해 우려를 감추지 않았다. 입학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한 교수는 “대학 선진화 없이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다면 오히려 사회에 불신만 쌓일 가능성이 크다.”며 “카이스트는 미 MIT와 비슷한 학풍을 갖고 있고 극소수의 우수한 학생만 지원하기 때문에 미국 제도를 그대로 도입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건형 이재연기자 kitsch@seoul.co.kr
  • 졸음운전 버스에 숨진 ‘수학천재’

    ‘수학천재’로 불리던 전남대 백정선(수학과)교수가 10일 자전거로 퇴근하다 졸음운전 버스에 치여 숨졌다. 51세. 백 교수는 이날 오후 6시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 치과병원 앞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다 기사가 졸음운전하던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치였다. 백 교수는 20년 넘게 자전거로 출·퇴근해 왔다. 전남 벌교 출신으로 1977년 광주일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수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창시절 이미 수학천재로 불릴 만큼 탁월했다. 87년부터 전남대 수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 계승혁 서울대 자연대 교수는 11일 “2년 후배인 백 교수와 같이 수학과 조교를 했는데, 그는 해석학 분야 ‘편미분 방정식’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냈다.”며 “소중한 인재를 잃었다.”고 안타까워했다. 백 교수와 77학번 동기인 신동우 서울대 교수도 “백 교수는 두뇌가 명석할 뿐만 아니라 주관이 뚜렷하고 정의감 있는 선비형 인물이었다.”고 회고했다. 유족으론 부인 문명희(광주 유덕중 교사)씨와 아들 용주(KAIST대학원), 딸 민경(서울대 화학부)씨가 있다. 빈소는 광주현대병원, 발인은 12일 오전 9시. (062)570-0401.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홍대 미대 실기고사 단계 폐지

    홍대 미대 실기고사 단계 폐지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대학가로 확산되고 있다. 일부 대학의 미대는 실기시험을 폐지하는 등 입학전형에 일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활용하는 대학에 최고 30억원까지 지원하겠다며 ‘당근’을 제시하고 있는 데다 카이스트(KAIST)에서 일반고생 150명을 입학사정관들의 심층면접으로 선발하겠다며 정부의 ‘공교육 살리기’에 구체적으로 화답한 이후 생긴 일련의 현상들이다. 홍익대학교는 11일 2010학년도 미대 입시 자율전공 전형(100명 선발)에서 실기고사를 완전 폐지하고 2013학년도에는 미대 입시 모든 전형에서 실기고사를 완전 폐지한다고 밝혔다. 그림을 잘 그리는 학생보다는 창의적 사고를 하는 학생들을 뽑기 위해서다. 그동안 미대입시에서 실기고사를 둘러싼 폐해가 많았던 터여서 다른 예체능대학들의 동참 여부가 주목된다. 홍대는 2009학년도 미술대학 자율전공 입시에서는 총점의 10%를 차지하는 면접전형에서 실기 평가를 시행했으나 2010학년도부터는 이를 미술전문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다면심층평가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점차 실기평가를 활용하는 모집인원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올해 중3이 치르는 2013학년도 미대 입시에서는 신입생 860명 전원을 실기고사 없이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이날 2010학년도 입시에서 총정원 3772명의 23.5%에 해당하는 886명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009학년도에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된 180명의 5배에 가까운 숫자다. 886명은 ‘학생부 우수자 전형’(450명), ‘과학영재 전형’(110명), ‘세계선도 전형’(200명), ‘월드KU 전형’(50명), ‘사회공헌자 전형’(30명), ‘체육특기자 전형’(46명) 등으로 나뉜다. 한국외국어대도 2010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총 678명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수시 2학기 모집에서 5개 특별전형의 모집인원 425명 전원, 정시전형의 정원외 특별전형인 농어촌학생특별전형(135명), 전문계고교졸업자특별전형(51명), 기회균등선발전형(67명) 등 253명이다. 이는 전년도 76명보다 약 9배 늘어난 인원이다. 한양대는 2010학년도 입시에서 입학정원 5201명의 19.8%인 1031명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뽑는다. 수시 모집인원 1564명 중 606명, 정시 모집인원 3637명 중 425명으로 나뉜다. 한양대는 이와 함께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학업우수자 전형 대상을 지난해보다 54%가량 많은 190명으로 늘리고, 공학인재 전형을 통해서도 67% 많은 80명을 뽑기로 했다. 건국대는 오는 2011학년도 입시에서 정원 3350명의 30%에 해당하는 1005명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대는 2009학년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로 신입생 100여명을 뽑은 데 이어 올해 입시(2010학년도)에서는 350명을 선발한다. 김승훈 김민희 유대근기자 hunnam@seoul.co.kr
  • [전국플러스] 영양에 KAIST 연수원 건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수원이 경북 영양군 석보면 택전리 일대 부지 100만㎡에 들어선다. 19일 영양군에 따르면 최근 KAIST측과 석보면 택전리 일대에 KAIST 연수원과 과학기술유공자 추모공원, 친환경 에너지 연구소 및 펜션 등을 건립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연수원 사옥 등의 착공에 들어가 2012년 1차로 완공할 계획이다. KAIST 연수원이 영양군에 들어서는 것은 지난해 8월 원로 한의학자로 대한민국 1호 한의학박사인 류근철(83·모스크바 국립대 종신교수) 박사가 KAIST측에 한국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기부한 578억원 가운데 영양군에 소재한 임야가 포함됐기 때문이다.영양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고위공무원 △서울대 시설관리국장 황인철△교육과학기술부 곽창신△미국 일리노이주 맥린교육청 박백범△인재정책분석관 양성광◇부이사관 △교육과학기술부 최진명△진로취업지원과장 이용균△교육복지기획〃 정병걸△지식정보기반〃 한승일△학술연구진흥〃 박주호△기초연구지원〃 김선옥△평가기획〃 최은옥△충주대 사무국장 이만희△목포해양대 총무과장 박형남◇서기관△기획담당관 김재금△정책상황팀장 김진수△인재정책총괄과장 류혜숙△대학경영지원〃 구자문△대학자율화추진팀장 김보엽△교직발전기획과장 나향욱△다자협력〃 김광호△학교정보분석〃 우명숙△대학정보분석〃 구혁채△우주정책〃 손재영△우주개발〃 유국희△핵융합연구〃 성기억△투자분석기획〃 오태석△교육과학기술부 오순문 하수호 최인엽 정희권(OECD) 김환식(호주 퀸즈랜드주정부 파견연장)◇서기관 (2.1일자)△전남대 오재영△공주대 김두용△충북대 성기호 박윤성△서울대 민병곤■국토해양부 ◇전보 △물류정책관 김광재△해운〃 박종록△국토정책국장 강팔문△항공안전본부 운항기획관 맹성규◇파견△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 김재정△국민임대주택 건설기획단장 이원재△4대강 살리기 기획〃 김희국■식품의약품안전청 ◇전보 △의료기기안전국장 장병원△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희성△대구〃 유원곤 ◇본청 대기△김영찬 이상열 박수천■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장 신현철△재난상황실장 김계조△행정안전부 전출 이형기△한국소방산업기술원 산업진흥본부장 김철종■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과장급△대변인 강병국△정보인프라과장 김상권△세종연구소 이연호△통일교육원 장진복■재외동포재단 ◇승진 △기획실 차장 정지영△기획실 과장 오현영△교육문화팀 〃 이미경■카이스트(KAIST) △건설팀장 이형석■농수산물유통공사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장 배영훈■전자부품연구원(KETI) ◇본부장 △정책기획 백병남△기술사업화 차종범◇실장△경영기획 양승강△기술정책 김병선△연구관리 조원갑△홍보 김남현△기술확산 김대희△기업지원 신찬훈△국제협력 김세영△교육사업 최수봉■한국대학교육협의회 △기획조정실장 김동광△입학전형지원〃 김규환△대학평가원장 백정하△고등교육연구소장 김병주■연세대 △원주기독병원장 송재만■경희대 ◇전보△기획위원회 사무국 법무감사팀장 김장원△언론정보대학원 행정실장 손백현△정경대학 〃 이원종△대학원 〃 송강현△연구산학협력처 연구산학협력부처장 김경만△사회교육원 행정〃 탁찬혁△교무처 교무〃 박동은△이과대학 행정실장 윤제학◇보직△중앙도서관 법학도서관 법학도서관장 김종원△재무처 재무부처장 전상철△의학전문대학원 행정실장 이인성△행정대학원 〃 이정규◇겸직△평화의 전당 관리운영팀장 김경수 ◇전보△캠퍼스종합개발단 사업팀장 유명희■금융투자협회 ◇집행임원 △경영전략(상무) 신성호△증권서비스(상무대우) 박병주△파생상품서비스(〃) 백명현△집합투자서비스(전무) 최봉환△자율규제(상무) 최규윤△금융투자교육(상무대우) 김동연◇부서장 △경영기획 정규윤△경영지원 이정수△증권지원 최용구△채권 성인모△프리보드 전상훈△파생상품지원 오영석△파생상품시장실장 임형원△집합투자산업 김철배△집합투자시장 이중길△자율규제기획 최정일△자율규제운영 안치영△금융투자교육 최병철◇부서장△투자자교육사무국장 오무영△조사법규부장 박중민△국제업무실장 양성욱△홍보〃 김경배△부산지회사무소장 정민경△감사실장 이도연△비서〃 이흥근■코레일 △기술본부 시설기술단장 백종찬△정보기술〃 김태수△광주지사장 박길하△국방대 파견 반걸용△중앙공무원교육원 〃 김승영△세종연구소 〃 김성종△특별동차운영단장 최종일△철도교통관제센터장 김현섭
  • 교육계 ‘서남표식 개혁’ 신드롬

    교육계 ‘서남표식 개혁’ 신드롬

    ‘전면개혁과 혁신’을 내세운 서남표 KAIST 총장의 영향력이 교육·과학·산업 등 전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서 총장의 개혁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분별한 ‘서남표 따라하기’에 대해서는 반론도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19일 “미국식 사고로 무장한 서 총장 덕에 한국 대학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많이 사라졌다.”면서 “정부 출연연구소 원장에 외국인 석학을 초빙하기로 결정한 것도 서 총장이 일군 성과 때문”이라고 밝혔다. 매사추세츠공대(MIT) 기계공학과 학과장과 미과학재단(NSF) 부총재를 역임한 서 총장은 지난 2006년 KAIST에 부임한 후 교수 영년직(테뉴어) 제도 개혁, 수업료 징수, 전면 영어수업 실시 등으로 한국 대학사회의 개혁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해외 석학 초빙에도 서 총장이 계기를 제공했다. 교과부와 기초기술연구회측은 올해 4월 임기가 만료되는 금동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의 후임으로 외국 석학을 초빙하기로 했다. 연구회 관계자는 “국내 학자는 조직내 역학관계, 학연 등으로 개혁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미국 국적을 가진 한국인인 서 총장을 통해 외국식 사고로의 전환을 통한 개혁의 가능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지난주 정부가 ‘한국의 미래먹거리’로 선정·발표한 ‘17개 신성장동력 산업’ 역시 서 총장이 지난해 초부터 기획단장을 맡아 주도한 프로젝트다. 17개 신성장동력 산업의 기조에는 서 총장이 강조해온 미래형 녹색사업이 깔려 있다. 서 총장은 청와대와 교감을 나누며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AIST가 지난해 입시부터 실시한 ‘전면 면접전형’은 ‘입학사정관제’의 모태가 되기도 했다. 교과부 고위 관계자는 “입학사정관제가 ‘3불 정책 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강행되고 있는 것은 KAIST의 실험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서남표식 개혁이 전분야로 확산되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출연연의 한 관계자는 “한국 출신인 서 총장처럼 다른 외국 석학이 한국의 발전을 위해 출연연을 진심으로 이끈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교과부 관계자도 “KAIST는 기본적으로 고급인재들만 지원하기 때문에 그 안에서 성장 가능성을 판단하는 면접전형이 가능했다고 봐야 한다.”면서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한다면 자의적인 기준이나 본고사 등으로 대학입시의 공정성이 훼손될 위험이 높은데 그 같은 부분에 대한 배려의 목소리를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지못미~”…부시 대통령 ‘최악의 순간’ 20

    영국 언론이 임기를 1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지난 시절을 돌아보는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부시’ 베스트 20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선정한 ‘조지 부시의 워스트 순간 20’(20 Worst Moments)에는 정치·경제·사회 등 각계에서 실수를 범한 부시의 정책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이 리스트에는 이라크 전쟁과 테러에 관련된 항목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다음은 영국 언론이 선정한 ‘조지 부시의 워스트 순간 20’ 중 일부.(괄호 안는 원문 제목) 1. 없는 무기 만들어내려다 ‘거짓말쟁이’ 된 부시(No WMDs) 부시는 사담 후세인이 대량살상무기(WND)를 보유하고 있다는 명목으로 이라크 공격을 감행해 전 세계적인 비난에 부딪힌 바 있다. 그러나 이라크에서는 그 어떠한 대량살상무기도 발견되지 않았고 많은 사상자와 부상자를 낸 이라크 전쟁에 대한 비난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2. 빈 라덴 경고 무시하다가 큰 코 다친 부시(Ignoring Pre-9/11 Terror Memo) 9.11 테러가 발생하기 일주일 전 텍사스의 별장에서 휴가를 보내던 부시는 CIA로부터 “빈 라덴이 미국을 공격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조취도 취하지 않은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이 같은 부시의 행각은 자국 내에서도 빈축을 사기에 충분했다. 3. ‘방패 없이 전쟁터 나가’라고 부추긴 부시(Lack of Body armour for US troops) 부시는 이라크와 값비싼 전쟁을 치르느라 예산을 모두 소비한 탓에 파병 군인들에게 보호 갑옷을 지급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나 또 한 번 여론의 뭇매를 맞아야 했다. 아들을 이라크에 보낸 많은 부모들은 ‘방패 없이 전쟁터에 나간’ 아들 생각에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4. 날씨에게도 배신당한 부시(Failure to include Louisiana’s coastal parishes in state of emergency plan) 지난 2005년 8월 미국을 덮친 대규모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착륙 이틀 전, 부시는 루지애나와 앨라바마 미시시피 등 3개의 주에 긴급대피령을 내렸다. 그러나 정작 피해 규모가 가장 컸던 루지애나 인근 해안은 경고 지역에서 제외시켜 빈축을 산 바 있다. 5.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몰매 맞은’ 부시(Limiting stem cell research) 부시는 임기 초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연구를 금지시켰다. 그러나 배아줄기세포가 파킨슨 병을 치료하는데 엄청난 열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환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텔레그래프는 “사람들이 더 많은 이익을 보기 위해서는 먼저 그가 정책을 취소하는 날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며 비꼬았다. 6. ‘부익부 빈익빈’ 만들기에 강한 부시(Tax cuts for the wealthy) 미국의 부호들에게 세금을 감면하는 법을 통과시킨 부시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가속화 시킨 ‘공’을 인정받아 세계 여론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 미국 경제는 ‘글로벌 경제 위기’를 부를 만큼 무너져 내렸지만 부호들은 부시의 세금 감면법을 방패삼아 더욱 배를 불릴 수 있게 됐다. ‘조지 부시의 최악의 순간 20’ 1) No WMDs(이라크 전쟁 발발 원인인 ‘대량살상무기’는 없었다) 2) “Brownie, you’re doing a heck of a job”(재앙 대책 본부장이 거대 태풍 ‘카트리나’예측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감싸준 부시의 멘트) 3) No Post-War Plan for Iraq(이라크 전쟁은 다시 없다 ‘허언’) 4) Permitting Torture(물 고문 등 각종 고문 허용) 5) Ignoring Pre-9/11 Terror Memo(9.11 테러 경고메시지 무시) 6) “Mission Accomplished”(없는 무기 찾으려 전쟁 일으키고도 “임무 완료”라 평가) 7) Entering Iraq without a UN mandate(UN 승인 없이 이라크 진공) 8) Insisting there was a link between Saddam Hussein and al-Qaeda(사담 후세인과 알카에다의 ‘억지’ 연관성 주장) 9) Failing to capture Osama bin Laden(오사마 빈라덴 체포 실패) 10) Abandoning the Kyoto Protocol(자국 산업체 보호하려 환경조약은 ‘교토의정서’ 반대) 11) Refusing to let Katrina ruin his holiday(태풍 ‘카트리나’로 미국 곳곳에서 피해 속출했을 때, 부시는 연일 ‘휴가중’) 12) Underestimating the cost of the war(이라크 전쟁 소요비용 ‘과소평가’) 13) Lack of body armour for US troops(예산 부족으로 파병 병사들에게 갑옷 지급 미루다) 14) Failure to include Louisiana’s coastal parishes in state of emergency plan(태풍 ‘카트리나’ 최대 피해지역만 제외한 ‘앙꼬없는’ 태풍경보발령) 15) Tax cuts for the wealthy (부호만을 위한 세금 감면정책) 16) Losing focus on Afghanistan(’줏대없는’ 아프가니스탄 정책) 17) Limiting stem cell research(배아줄기세포 연구 제한) 18) Appointment and backing of Alberto Gonzales(능력있는 인재보다 ‘인맥’ 내세운 앨버토 곤잘러스 법무부 장관 인사) 19) Awarding lucrative Iraq reconstruction contracts to Halliburton(이라크 전쟁 발발 후 최대 다국적 석유 기업 핼리버튼사(社)에 이라크 사업 계약관련 수주) 20) Warrantless Wiretap(9.11테러 이후 ‘무선 도청’방식 승인)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소기업 취직요? 대통령님 아들은요”

    2008년 한해 동안 네티즌들은 서울신문의 어떤 기사에 관심을 많이 가졌을까.서울신문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읽힌 ‘베스트 7’을 뽑아봤습니다.  ☞ 1위 -‘故안재환,유서에 장기기증 의사밝혀’ 경찰수사 결과 자살로 결론 난 안재환씨가 남긴 유서의 내용을 다룬 기사입니다.이 기사를 다룬 맹수열 기자는 “안재환 사망 사건이 전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던 상황에서 경찰 관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쓴 기사였다.”며 회고했습니다.그러고는 “좋은 내용의 기사가 많은데 안타까운 소식이 1위를 차지해 씁쓸하다.”는 소감도 밝혔습니다.  지난 9월 8일 안씨는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주차된 자신의 카니발 승합차 안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습니다.11월 28일 수사를 담당했던 노원경찰서측은 최종 브리핑에서 “고인은 고액의 채무로 인한 심한 빚 독촉에 시달렸으며 상황이 악화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항간에 소문이 무성했던 타살설 납치설에 대해서는 “근거가 없다.”고 최종 밝혀 수사는 일단락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의 시신 옆에 놓여있던 유서에는 “선희야 사랑해.빨리 발견되면 장기기증할게.부모님 먼저 가서 죄송합니다.” 등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특히 유서에서 자신의 아내 정선희를 향해 ‘사랑한다.’고 반복해서 썼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위-선관위,총선때 선거법 위반한 연예인 서세원·현석 고발 2위는 전혀 예상 밖의 기사가 차지했습니다.  지난 4·9 총선 과정에서 잠시 회자되고 말았던 연예인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다룬 기사가 ‘많이 본 뉴스’ 상위권을 기록했네요.  지난 4월 7일 서세원씨 등은 18대 국회의원 선거 유세 과정에서 특정 후보 선거운동을 위해 연설 신고를 하지 않고 연설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고발을 당했습니다.  서세원씨가 지지 유세를 했던 당사자는 당선돼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입니다.  ☞ 3. “중소기업 취직하라구요? MB님 아들은요?” 영원한 ‘이슈메이커’ 대통령과 관련한 기사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중소기업에라도 들어가라.”고 한 것과 관련 네티즌이 반박 글을 올려 많은 지지를 얻은 내용을 다룬 것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일 제 4차 라디오연설에서 “좋은 직장만 기다리지 말고 어디든 용기있게 뛰어들어야 할 때”, “지방 중소기업에는 취업하려 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구구절절한 사연으로 큰 공감을 얻은 네티즌이 있습니다.이 네티즌은 “중소기업을 먼저 살리고 취업을 권장해야 한다.”며 이 대통령은 현실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올해 실업자 및 구직을 포기한 사람 등 이른바 ‘반(半) 백수’의 숫자는 317만명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직자 여러분 상황이 어렵더라도 좌절하지 마시기 바랍니다.기자도 입사 지원서만 100번을 넘게 써봤습니다.단 1승을 위해 파이팅!  ☞ 4. 중견배우, 40년 연기인생을 말하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관록있는 중견배우들을 소개한 TV프로그램을 다룬 기사입니다.  당시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중견배우’ 1위에 뽑힌 김해숙은 최근 MBC TV ‘하얀 거짓말’이란 아침 드라마에서 ‘귀티나는’ 연기를 펼치고 있네요.  2위를 차지했던 이순재는 MBC TV 일일연속극 ‘사랑해, 울지마’를 통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물론 ‘강마에’가 화제가 됐던 ‘베토벤 바이러스’의 김갑용으로 멋지게 오보에를 불던 모습도 잊어서는 안 되겠죠.  ☞ 5. 유광사 여성병원장 고려대에 30억원 기부 ☞ 6. “더 급한 사람 위해…” ☞ 7. 재일동포 사업가 김창인씨 제주대에 30억원 ‘선뜻’ 5~7위는 한 데 묶어봤습니다.훈훈한 기사들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에 수십억원을 기부한 분들의 이야기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사나이가 목숨만큼 소중한 헌혈증서 수백장을 기부했다는 얘기입니다. 올 한해 문근영·김장훈 등 ‘기부천사’의 얘기가 많이 회자되면서 더욱 포근해진 한해였는데요.새해에는 더욱 많은 ‘훈훈한’ 기사가 실렸으면 합니다. 서울신문 ‘HOT CLICK BEST 7’을 살펴봤습니다.앞서 다룬 순위는 내용의 중요도로 따진 게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어디까지나 ‘조회수’ 기준입니다.또 네이버·다음·엠파스·파란·야후 등 포털에서 직접 읽힌 것은 고려하지 않았기에 실제 ‘많이 본 뉴스’와는 차이가 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올 한해 네티즌 여러분이 관심을 가졌던 기사는 무엇이었습니까.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부이사관 승진 △상훈담당관 배윤호△운영지원과장 노창권△기획재정담당관 채홍호△인사정보과장 정순교△안전정책협력〃 송상락△정보화지원〃 김택곤△소청심사위원회 행정〃 공준환 ■노동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전입 △노동부 장동환 ■소방방재청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안규호△통합망사업팀장 정안식△예방전략과 홍경우△재해경감과 최규봉 ■한국관광공사 ◇승진 및 보직변경 △홍보실장 심정보△제주지사장 김진세△외교안보연구원 파견 김조영△중앙공무원교육원 〃 이재성△비서실장 김홍기△중국팀장 안득표△시장조사〃 강순덕△시카고지사장 조덕현 ◇전보 및 보직변경 △기획조정실장 김영호△경영지원처장 한도학△수익사업지원팀장 이식재△해외마케팅처장 유세준△국내마케팅〃 김명선△관광상품개발〃 민민홍△관광환경개선단장 김태식△관광아카데미원장 신희수△관광자원개발처장 정봉섭△남북관광사업단장 오경환△오사카지사장 김용현△지방이전기획단장 윤희석△국방대 파견 손용태△전략경영본부 심사분석관 김세만△고객만족경영팀장 박병직△경영지원〃 박영규△인재개발〃 김응상△정보화지원〃 이선우△면세사업단장 강중석△인천공항면세점장 정병희△마케팅전략팀장 나상훈△아시아대양주〃 전효식△해외온라인〃 최성우△산업협력〃 김종배△영남권협력단장 이귀근△녹색관광팀장 송현철△홍보물제작〃 성경자△관광산업경쟁력본부 심사분석관 이창윤△경쟁력강화팀장 이종훈△관광서비스개선〃 장재선△관광아카데미 기획리더 용환욱△복합관광사업팀장 이강우△남북관광사업단 기획리더 이상윤△금강산지사장 이종린△중문골프장 팀장 고종화△서남지사장 김봉중△MICE지원팀장 김근수△MICE진흥〃 신옥자△MICE유치〃 용선중△통일교육원 파견 최길산△복합관광사업팀 부장 이철희△제주지사 전문위원 이창규△전략경영본부 팀장 권경애 윤재진△기획판촉〃 이승관△글로벌마케팅본부 심사분석관 김정아△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파견 조준길△이벤트마케팅팀장 우병희△브랜드광고〃 박노정△마케팅정보시스템〃 송재근△관광안내〃 이진국△관광자원〃 정재선△관광자원컨설팅〃 장종선△코리아컨벤션뷰로 시장분석관 차창호△MICE유치팀 기획리더 이창용 ■EBS ◇승진 △제작본부장 李相範◇전보△정책기획센터장 尹汶相△편성〃 金利基△교육제작〃 朴相浩 ■이데일리 △미디어마케팅부문대표 鄭基和△편집방송부문〃 鄭完柱△경영기획실장 吳信元△금융기획본부장 孫東榮△미디어사업〃 李宜澈 ■KB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 팀장 李種權△상품개발〃 李純政△Retail영업〃 金鉉洙 ■신영증권 △센텀지점장 文哲賢 ■스포츠월드 △경제부장(부국장) 윤봉섭
  • “美경제위기는 해외인재 유치할 호기”

    “美경제위기는 해외인재 유치할 호기”

    “미국의 경제위기는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유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서남표 KAIST 총장은 5일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KAIST내 학과장들에게 해외 인재사냥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서 총장은 “미국 기업들이 어려워지며 기부금에 재정의 대부분을 의존하던 우수 사립대들의 신규 채용이 중단되고 있다.”면서 “과학기술로 미래를 개척해야 하는 우리 대학들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투자 기회”라고 설명했다. 한국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남들이 하지 않는 기술에 투자해 특허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지금까지 한국의 ‘먹을거리’로 큰 역할을 해온 조선이나 자동차 산업의 경우에는 특허가 큰 의미가 없었지만,모두가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애쓰는 상황에서는 특허를 선점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서 총장의 설명이다. 서 총장은 그 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의지도 강력하게 밝혔다.그는 “KAIST안에 병원을 유치하는 방안과 연구중심 의대를 설립하는 방안 중에서 고민 중”이라며 “생물학 육성을 위해서는 우수한 교수들이 필요하고 우수한 교수를 고용하는 데는 의대만한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광진公 공채 합격하려면

     누구를 뽑아야 할지 고민되네.  올 하반기 공사중에서는 드물게 신입사원을 뽑는 대한광업진흥공사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극심한 취업난을 반영하듯 내로라하는 인재들이 대거 몰려들어 선발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서류접수를 마감한 결과 22명을 뽑을 예정인 신입사원 모집에 무려 2585명이 지원했다.경쟁률이 100대1을 훌쩍 넘는다.학력이나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공인회계사,세무사,미국 공인회계사(AICPA) 등 각종 자격증을 가진 지원자만 611명이나 된다.자원탐사,자원개발,정보관리,경영관리,홍보기획 등 5개 분야별로 한자릿수의 인원을 뽑을 예정이다. 인기가 높은 ‘경영관리’분야의 경우,경쟁률이 200대1이 넘는다.또 전체적으로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이른바 명문대 출신이 600명에 달하고,절반에 가까운 1000명 이상이 토익(TOEIC) 900점 이상을 받았다.지원자의 30% 정도는 ‘취업재수생’이다.  공사는 12월9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규모는 1000여명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서류전형에서 학점,영어성적,자격증유무 등이 중요한 심사잣대가 된다. 장애인이나 의사상자,사회공헌활동자,지방이전 대상 지역인재(강원도)는 서류전형때만 5%의 가점을 준다.  보훈대상자는 채용단계별로 총점의 5~10%가점을 받게 된다.서류전형을 통과한 사람은 12월21일에 2차 필기시험을 치른다.지원분야에 따라 지질학,자원공학,정보통신학,경영학,회계학,법학,언론정보학 중에서 선택해 치르는데 시험은 객관식 70%,주관식 30% 정도가 나온다.필기시험에서는 100명 정도의 합격자를 남길 계획이다.  이후 내년 1월13~16일 면접시험을 치른다.면접에서는 집단토론과 전문지식 등을 평가하게 되는데,팀장 4~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심층면접과 본부장급 임원 3~4명이 들어오는 인성면접 등 두 단계를 거치게 된다. 공사는 최근 호주,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23개의 해외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자원개발이나 탐사쪽에 체계적인 전문지식을 갖고 있으면 합격가능성이 높다.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29일 발표한다.  공사 이제욱 인사교육팀장은 “올 상반기에 채용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원자가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면서 “다른 공사는 하반기 채용이 거의 없어서 상대적으로 유능한 인재를 고를 수 있지만 선발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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