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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측근·보은인사가 문제… 인재풀 늘려야”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사퇴로 이어진 인사파동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을 꼽았다. 측근 중심의 기용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것이다. 지난해 8월 말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 등 공직 후보자들이 줄줄이 낙마하면서 청와대에서 인사검증 기준을 강화하는 등 제도적 해결에 노력했지만, 결국 인재 풀이 확대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중앙대 이상돈 교수는 “감사원장이나 장관 등 고위 공직자의 경우 객관적으로 자격이 있다고 납득이 가는 사람들을 앉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어 “그런데 이 정부에서는 인사의 기준이 아예 붕괴됐고, 사적 관계에 의해 이뤄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중도성향 인사도 임용해야” 세종대 이남영 교수도 “이 정부는 우선 인력풀이 좁은 데다 그 안에서도 다소 흠집 있는 사람을 쓰는 관행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정도면 괜찮겠지.”하는 안일한 인식이 만연해 있다는 얘기다. 이 교수는 “기본적으로 보은인사가 아닌 능력을 바탕으로 한 인사를 해야 한다.”면서 “빚을 갚겠다는 생각으로 한 자리씩 주면 결국 내부 갈등만 증폭된다.”고 강조했다. 폭넓은 인재 풀을 갖춰 중도 성향의 인사까지 임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명지대 신율 교수는 “어떤 정권이든 후반기로 갈수록 레임덕(권력누수현상)을 막기 위해 측근을 기용하려고 한다.”면서 “그렇게 한다고 레임덕이 막아지지 않는다는 사실 역시 역대 정권을 통해 알 수 있는데도 똑같은 잘못을 반복한다.”고 비판했다. ●“당·청관계 더이상 대안 없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특히 당·청관계에 대해서는 “더이상 대안이 없다.”며 갈등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상돈 교수는 “한나라당 내 비주류 집단인 친박계나 소장파가 아닌 주류에서 먼저 부적격 판정을 내린 것은 자멸의 징조를 보인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 교수도 “수습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사설] 입학사정관제가 부른 ‘로봇 영재’의 죽음

    전문계고 출신 ‘로봇 영재’가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입학한 지 1년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다. 숨진 조모씨는 초등학교 때부터 국내외 로봇경진대회에서 60여차례나 수상하는 등 영재성을 인정 받아 전문계고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카이스트에 합격했다. 이런 학생이 “영어와 미·적분 강의가 어렵다.”며 죽음을 택한 것이다. 카이스트는 조씨처럼 과학고 출신이 아닌 학생들을 위해 여러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수학과 과학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브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영어 집중교육도 실시한다. 그러나 일반고나 전문계고 등 비(非)과학고 출신이 곧바로 카이스트의 수학·과학 교과 수준을 따라잡기는 힘든 게 사실이다.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입학사정관제라는 허울 아래 열등생 아닌 열등생으로 전락하고 있는지 모른다. 다양한 인재를 뽑는다는 취지로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했지만 사후관리 미비로 아까운 인재를 잃고 있는 셈이다. 각 대학은 2010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입학사정관 전형을 경쟁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창의적으로 행동하는 과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카이스트는 입학사정관 전형 선도대학으로 기대를 모았다. 서남표 총장은 “입학사정관제가 세계 최고 대학을 만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로봇 영재의 비극은 카이스트의 입학사정관 전형 사후관리가 무늬뿐이었음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단선적인 잠재력 평가에서 벗어나 학력과 실력을 고루 살피는 보다 종합적인 입학사정관제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그제 정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우리나라에서도 나올 수 있도록 젊은이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열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요컨대 젊은 창의력을 강조한 것이다. 발명의 천재가 꼭 수학의 천재일 필요는 없다. 특별한 창의성을 보고 학생을 뽑았으면 그에 걸맞은 ‘예외적인’ 배려장치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지속 가능한 입학사정관제의 길이다.
  • 서남표 KAIST총장 신년 역점 분야 발표

    서남표 KAIST총장 신년 역점 분야 발표

    헬스케어 시스템·녹색교통·원자력을 포함한 녹색에너지…. KAIST가 올해를 기점으로 앞으로 역량을 집중할 분야를 선정, 발표했다. 지난해 학내 갈등을 딛고 연임에 성공한 서남표 총장이 3일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서 총장은 “KAIST가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이해 ‘비전 2025’를 공표할 것”이라면서 “초일류 연구중심대학들에 대한 분석을 기반삼아 비전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인재들의 집합체 ▲새로운 패러다임이 지속적으로 생기는 아이디어의 산실 ▲대규모 예산·기금·기부금이 기반이 된 탄탄한 재정 ▲제한없는 아이디어와 꿈을 추구할 자율성 ▲국가·사회의 위기와 문제를 극복하려는 의지 ▲강한 교육프로그램 등 6가지를 벤치마킹한 연구중심대학의 공통점으로 꼽았다. ● 에듀케이션 센터 설립… 정보기술 분석·통합능력 키울것 KAIST가 집중하겠다고 선언한 3가지 연구분야는 기초과학과 공학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출 때에만 성공할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미국이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20%를 쏟아부은 헬스케어시스템의 경우만 봐도 만성질환에 대한 과학적 이해는 물론 원격진단과 같은 공학적인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분야이다.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자동차를 전기차 등으로 전환하는 녹색교통 시스템이나 대체에너지 등을 연구해야 하는 녹색에너지 분야도 대표적인 융복합 기술로 분류된다. 그래서 서 총장은 상대적으로 약한 기초과학 분야에서 교원을 충원하기로 했다. 그는 “KAIST 자연과학 분야 교원들은 매우 뛰어나지만, 과학·공학에 새롭게 생겨나는 분야에서 KAIST가 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기초연구분야에 더 많은 교수진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생물·뇌과학, 재료·화학 등을 포함한 물리과학, 수학 분야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준 성적 이하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받거나 학부 영어강의를 도입하면서 학내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는 서 총장은 학부생 교육법에 다시 한 번 매스를 들이댔다. 그는 “KAIST 에듀케이션 센터를 설립, 개별화된 지식을 디지털화해 지식습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EDDKA)을 도입하겠다.”고 제시했다. 강의식으로 전달하는 전통적인 교육방법을 보완, 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EDDKA를 통해 KAIST 학생들이 분석과 통합을 모두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서 총장은 내다봤다. ● 내부 개혁 강공 드라이브… 임기내 MIT 같은 특허체제 전환 서 총장은 또 “그동안 KAIST가 MIT보다 많은 특허를 신청하지만, MIT가 특허를 통해 큰 수입을 벌어들이는 데 비해 KAIST는 특허를 유지하는 정도의 수입만 벌고 있다.”면서 “KAIST는 더 많은 벤처기업을 설립하고, KAIST의 기술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라이선스를 주고, 더 많은 교수와 학생들이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서 총장은 A4 16쪽에 이르는 긴 신년사를 통해 KAIST 안에서의 개혁 속도를 늦추지 않을 뜻을 비쳤다. 국정감사에서 매번 실현 가능성을 의심받은 온라인전기차(OLEV)를 비전2025의 대표 사업으로 키운다는 계획까지 선보였다. OLEV는 도로에 전선을 매설, 달리는 동안 충전하는 전기차 기술로 국감이 열릴 때마다 매번 부실사업으로 지적을 받고 있다. 결국 지난해 연임 당시 제기된 ‘독선적 의사결정 체제’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임기 중에 KAIST를 MIT 같은 체제로 바꾸겠다는 쪽으로 서 총장이 마음을 굳힌 셈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인사]

    ■법제처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경제법제국장 이익현◇부이사관 승진△기획조정관실 국민불편법령개폐팀 이상희◇서기관 전보△행정법제국 서보경 ■우정사업본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경인체신청장 권문홍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진준호△서울소방학교 인재개발〃 황인환△서울종합방재센터 상황실장 성재만△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반장 윤영철<소방서장>△은평 장인수△구로 우병호△강남 최응섭△영등포 허종범△종로 유건철△마포 김선영△동작 이일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서장급 전보 △전략기획팀장 이재곤△경영혁신〃 김욱△MPA센터장 조찬연△방제기획팀장 최호정△장비관리〃 이한중<지사장>△여수 허기남△동해 김기준△군산 강홍묵△제주 한동성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선안전본부장 노병환△원자력안전국제협력단장 박윤원△국제원자력안전학교장 류용호<부장>△기획 이석호△안전연구 최영환△경영지원 이의용△감사 원영수<실장>△계측제어 정충희△기술기준 하종태△공학연구 정명조△글로벌인재개발 정윤형△지식정보 김병학△국제협력총괄 이진호 ■전자부품연구원 <실장>△인재경영 차명수△회계관리 김홍규△운영지원 이상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구환경연구본부장 이평구△지질재해연구실장 채병곤 ■한국산업기술대 △교무처장 조진기△한국어교육센터장 최재선△시흥환경기술개발센터장 김덕현△전자공학과 학과장 최성연 △산업디자인공학과 〃 조남주 ■한국화재보험협회 △경영지원본부장 윤희상△방재시험연구원장 김구△위험사업부문장 손영진<지부장>△중앙 박태완△경기강원 김원철△대전충청 최의현 ■KBS △인적자원실장 김원한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신문>△편집국장 전무이사 이세정<아시아경제지식센터>△사장 최범<이코노믹리뷰>△사장 임관호 ■코스콤 ◇승진 <부장>△시장시스템부 박종필△시장본부 진경일△동부증권선진화 시스템구축TF팀 정동윤 ■KB금융지주 ◇부사장급 선임 △KB생명보험 박영생△KB부동산신탁 권인구◇상무급 전보△KB인베스트먼트 우동석◇부서장 승진△홍보부장 김기환 ■국민은행 ◇본부장 승진 △성과향상추진본부장 심성태◇부장 전보△성과향상추진부장 유재천 ■수출입은행 ◇부행장 전보 △수출금융2본부 이재민△신성장금융본부 남기섭△수출금융1본부 최영환◇부서장 승진 <실장>△신성장금융 조위택△특수여신관리 이경환△중소금융2 이경래△국제협력 이내형<부장>△리스크관리 오명수<지점장>△청주 서우택△수원 조규열<사무소장>△두바이 나기환△상파울루 하창호<수석전문역>△인사부 소속 윤석만 조재삼 이기철◇부서장 전보 <부장>△여신총괄 박일동△선박금융 민흥식△플랜트금융 임병갑△해외투자금융 문준식△경협사업1 서귀원△경협사업2 임성혁△남북협력사업 변영후<실장>△중소금융1 신덕용△기술심의 강순기△경협지원 장영훈△관리지원 이진수△경영전략 백남수△국별조사 장한섭△감사 장만익<지점장>△부산 조종호△울산 오은상△광주 임경종<소장>△해외경제연구소 정계룡△뉴욕사무소 유승현<사장>△수은영국은행 강승중 ■토마토저축은행 ◇승진 △이사 김용석△이사대우 임완상◇전보△본점영업부장 김욱성△본점 금융4팀장 조종상△대구지점장 김낙현△대전〃 전웅현△평택〃 최은철 ■녹십자생명 ◇상무이사 승진 △특수영업본부장 이우진◇이사 승진△자산운용사업부장 김중일△남부사업단장 강명주△경원사업〃 이상선△상품R&D실장 강보윤△고객지원사업부장 강대금 ■대한생명 ◇지원단장 △은평 한규갑△일산 박동국△강서 문희수△영등포 김상도△강북 민정기△평택 이미숙△충북 김윤식△무등 유병엽△전북 정학섭△달서 신호영△수성 남석근△해운대 강성룡△동래 하중식 ■AIA생명 △방카슈랑스총괄상무 오헌 ■하이투자증권 ◇승진 <전무>△리테일총괄 김선욱<상무>△리테일2본부장 안승배△리테일1〃 황태형△증권법인〃 최정호<상무보>△퇴직연금본부장 이병철△울산지역센터장 남상호△기업금융Ⅱ본부장 임종영△선박투자금융실장 홍준경△마케팅본부장 김지해<이사대우>△리테일4본부장 정근택△리테일3〃 이승수△파생상품운용1팀장 박형민<부서장>△시장전략팀장 김승한△사하지점장 김진호△구서〃 황원도△영도〃 손성식△상인〃 황영민◇업무위촉△경영지원본부장 상무보 김양범◇전배△영업기획/추진팀장 김형주△상품개발〃 이인규△부산법인영업부장 신상수△영업〃 방문수<지점장>△대치 조재하△서현 이해인△군자 손문호△서면 이희준△울산 김우만△남목 장현익△양산 하윤준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승진 △상무(리테일헤드) 강영선△이사(리테일) 은명종 이춘광△이사(컴플라인언스) 서진기△이사(주식운용) 안지환 ■한미약품 ◇승진 △상무이사 박종우 박인철△이사대우 박노석 권규찬 김재순 ■한국지멘스 ◇부사장 승진 △송변전·배전설비사업부 정하중◇전무 승진△플로리안 스튜어발트 요하임 스티글리츠 이이오 이차남◇상무 승진△이광수 임홍빈 송창현 이태우 김상근◇이사 승진△채철 박영오 황정태 박세화 조영란 김순미 최재관 박영근 강덕수 신석호 ■티맥스소프트 ◇부사장 승진 △공공/통신/전략사업본부장 장인수◇상무 승진△기술개발센터장 김동겸△금융2사업부장 장제용◇상무보 승진△재무회계팀장 정태평△기술지원본부장 고재권△MW연구〃 유재욱 ■보령메디앙스 △사장 최기호△상무 설장호(상품개발본부)△상무보 이상업(모자생활BU) ■보령바이오파마 △사장 김기철 ■보령제약 △부사장 전용관(R&D센터장 △상무보 지왕하(영업마케팅본부 CLINIC BIZ Unit) ■비알네트콤 △상무 김성수 ■KT ◇부사장급 △SI부문장 송정희 ■TBWA코리아 ◇전무 승진 △미디어본부장 한성수◇국장 승진△제작본부 박한별△BTL본부 정성민△BMC본부 권귀애△경영지원본부 김민경 안영민 이상규
  • [인사]

    ■국무총리실 ◇고위공무원 승진 △평가관리관 한상원◇부이사관 승진△기획총괄정책관실 정책관리과장 조홍남△규제총괄정책관실 규제총괄〃 이상진 ■법무부 ◇교정공무원 <고위공무원 전보>△대전교도소장 정유철△성동구치소장 김선태△인천〃 정명철<서기관 승진>△광주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전승옥△대구교도소 총무〃 김영준<서기관 전보> [교도소장]△의정부 김준겸△진주 홍남식△천안 김명철△춘천 안희용△원주 홍종우△강릉 이경식△장흥 김천수△해남 김정선[구치소장]△밀양 박현조[법무연수원]△교정연수과장 김학성[지방교정청 과장]△서울 총무 정병헌△서울 보안 김동현△서울 직업훈련 이영희△대구 총무 신경우△대전 총무 민육기△대전 의료분류 김영권△대전 사회복귀 임봉기△광주 직업훈련 오세홍[교도소 부소장]△대전 배희창△대구 이경우△광주 위찬복△안양 배종섭[교도소 과장]△대구 사회복귀 윤종주△광주 〃 이승철△안양 총무 신동윤[구치소 부소장]△부산 문병일△성동 오홍균△인천 박형배[구치소 과장]△서울 총무 김명곤△수원 사회복귀 이석구△성동 〃 박태원◇출입국관리공무원 <서기관 전보>△인천공항사무소 출국심사국장 허동준[사무소장]△대전 김승기△광주 김원숙△춘천 차병복 ■조달청 ◇서기관 승진 △감사담당관실 김자연△운영지원과 백종진△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설태웅△쇼핑몰기획과 오세홍△시설기획과 박재훈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장급 전보 <부장>△경영지원 김규식△정책홍보 민병준△영화 김길원△영상콘텐츠 류종섭△공연추천 최영호 ■우정사업본부 ◇서기관(기술서기관) 전보 <예금사업단>△예금사업팀장 임정수△금융정보화〃 박태희<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기획협력과장 주동율△교학〃 김영화<우정사업정보센터>△예금정보과장 백형국△보험정보〃 안태욱<우체국장>△서대문 김영철△동대문 박주석△서울광진 임호영△여의도 김영표△서울강남 최병태△서울금천 박하영△서울강동 하동용△서울송파 김영훈△서울양천 김정웅△서울서초 정찬만△서울용산 정인지△서울노원 송세범△서울중랑 김철수△인천 조을래△군포 엄명섭△안양 윤기태△성남 강순철△성남분당 류웅규△부천 독고무△안산 김진봉△고양일산 유성로△남양주 조을상△시흥 이상신△광명 김동혁△용인수지 유해수△용인 조의훈△부산 김학래△부산연제 권수일△남울산 김광수△창원 이상명△부산진 성맹철△양산 박응기△부산국제 민재석△공주 유영춘△아산 이상만△서대구 장영화△전주 김상환△동전주 박기문△정읍 강종천<우편집중국장>△서울 이태근△동서울 변근섭△수원 정광화△안양 김재홍△성남 임준성△대전 이정우△청주 신대운△전주 박재덕△원주 김남진<부산체신청>△우정사업국장 허혁△사업지원〃 조기도<전북체신청>△우정사업국장 김동룡 ■서울시 ◇지방 관리관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최항도◇지방 이사관△재무국장 서강석△디자인기획관 임옥기<본부장>△경제진흥 신면호△복지건강 이정관△도시교통 장정우△맑은환경 정연찬△도시기반시설 송득범△한강사업 류경기<행정국>△권혁소(국내교육 파견) 정윤택 허영◇지방 부이사관△시장 비서실장 김영한△균형발전추진단장 김준기△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 송경섭△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 한국영△서울시립대 사무처장 정기완<기획관>△경영 한문철△투자마케팅 고홍석△시설안전 조성일△물관리 고인석△보건 문홍선<국장>△도시계획 김병하△시설 고동욱<전출>△용산구 김성수△강서구 위정복△서초구 최창제<행정국>△장경환(국내교육 파견) 최진호 유대식 박성근 이정호(국외훈련 파견)◇지방 서기관(승진 예정자) <직무대리>△정책기획관 강태웅△산업경제기획관 유재룡△복지기획관 황치영△교통기획관(서울메트로 감사 겸임) 신용목△주택기획관 이건기△문화시설사업단장 정유승△도시철도국장 신한철<행정국>△김용복(국내교육 파견) 이무영(서울메트로 파견) 김경한 ■서울시교육청 ◇부이사관 승진 △교육지원국장 구효중△마포평생학습관장 정동식◇부이사관 전보△총무과장 이재하◇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박국천 배만곤△기획예산담당관실 이규성△북부교육지원청 이승종△동작교육지원청 안동호△교육과학기술연수원 파견 권점식◇서기관 전보△교육시설과장 이무수◇서기관 파견△교육과학기술연수원 장명수 안덕호 조영권 ■경기도 ◇지방이사관 △경제투자실장 전태헌△도시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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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부서장 전보 △영업추진부 겸 WM추진부 박성준△기업공개(IPO)부 임제홍△퇴직연금컨설팅1부 이병주◇지점장 전보△영업부 윤호희△양재 이환성△도곡 정승규△죽전 김재훈△대구동 곽진국△상인 정동규△전하동 윤진규△북울산 임성빈△병영 이규대 ■미래에셋자산운용 ◇승진 △부회장 구재상△채권운용부문 대표(전무) 김성진△법인마케팅부문 대표(전무) 장부연◇신임△홍콩법인 사장 박천웅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신임 △사장(공동대표) 서유석△마케팅부문대표 강길환△금융공학부문대표 이준용◇부사장 승진△PEF투자부문 대표 유정헌△Index/ETF부문 대표 이태용△ 부동산투자1본부장 최창훈 ■하이자산운용 ◇승진 <상무보>△채권운용본부장 안재현<이사대우>△주식운용부본부장 이건학△금융공학〃 남흥용△상품전략팀 김경하<본부장>△AI본부장 윤기훈 ■금호아시아나 ◇승진 <홍보실>△부사장 장성지<전략경영실>△부사장 황선복 ■금호타이어 ◇승진 △부사장 이한섭 조춘택△전무 박세창 손두형△상무 김재복 정택균 조중석△상무보 김산 김서일 김현호 박동주 박민현 박창민 안광식 안병준◇전보△전무 김형균△상무 백현철 ■금호건설 ◇승진 △부사장 장해남△상무 김여생 이장근 임선재 한흥수 황윤주△상무보 김인선 김윤 양성용 최관해 홍낭기 ■아시아나항공 ◇승진 △부사장 현동실△전무 류광희 한태근△상무 김이배 문명영 장종훈△상무보 기철 김세영 김영헌 노은상 정성권◇전보△상무 이용욱 홍주완 ■아스공항 ◇승진 △부사장 배오식△상무보 이재상 ■대한통운 ◇승진 △부사장 서재환△전무 김세종 김영선 이현우△상무 배해봉 서영희 양석하 이현희△상무보 이기배 이상길 ■아시아나IDT ◇승진 △부사장 박상배△상무 김현빈△상무보 김창호 백형충 ■금호고속 ◇승진 △전무 이덕연△상무보 김경용 신희준 ■금호터미널 ◇승진 △상무보 이영진 ■대한해운 ◇승진 △전무 조윤형 김칠봉 ■KLC에스엠 ◇승진 △상무 송성규△이사대우 김문옥 박임구 김태형 ■파라다이스 ◇전보 △상무보 신준균 ■파라다이스글로벌 건설 ◇승진 △대표이사 사장 안덕영 ■파라다이스티앤엘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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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학·디스플레이 기술 공동 개발”

    “광학·디스플레이 기술 공동 개발”

    LG이노텍이 포스텍과 공동 기술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3일 포항 포스텍 대학본부에서 광학·디스플레이 부품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허영호 LG이노텍 대표와 백성기 포스텍 총장이 참석했다. LG이노텍과 포스텍은 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술교류회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또 연간 3건 이상의 산학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광학·디스플레이 부품, 기타 소재부품 산업에 관한 기술과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5년간 매년 석·박사급 산학 장학생 10∼1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고 한 해에 10명 내외의 학부생을 대상으로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이노텍은 이번 산학 프로그램으로 핵심·원천기술과 맞춤형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텍도 협약을 통해 기술 혁신을 도모하는 한편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대학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포스텍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부품 전문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고려대에 이어 올 들어 KAIST, 서강대, 영남대와도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주말 데이트] 이경숙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주말 데이트] 이경숙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그리스 신화에 나온다. 오디세우스(율리시스)가 트로이전쟁에 출정하면서 친구이자 현자로 알려진 멘토르(Mentor)에게 자신의 아들 텔레마코스를 부탁했다. 왕위를 이어줄 왕자가 허약해 걱정됐기 때문이다. 오디세우스는 전쟁를 하느라 20년 동안 귀향하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멘토르는 오디세우스의 아들을 강건한 용사로 훌륭하게 키워냈다. 이런 일이 알려진 것은 프랑스 루이 14세 손자의 스승이 됐던 페넬롱이 멘토링 교육법을 소재로 ‘멘토의 모험’이란 책을 써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다. 이후 ‘멘토(mento)’는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주는 지도자’라는 말로 널리 쓰이게 됐다. 또한 그 가르침을 받은 사람을 ‘멘티(mentee)’라고 했다. 지난 13일 숙명여대 의사소통센터. ‘2010 전국독서토론대회’가 열렸다. 여기에서 자발적인 팀이 하나 꾸려졌다. ‘행복한 책 읽기 팀’이다. 멘토인 신희선 숙명여대 교수와 대학생 멘티 9명으로 이루어졌다. 한달에 두번꼴로 만났던 이들은 그동안에 읽었던 책들을 바탕으로 독서토론대회에 참여했고 3위인 동상을 차지했다. 멘토와 멘티가 한팀이 돼 수상했다는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또 한 학기에 최소 8권의 책을 읽자는 약속도 했다. 신 교수는 이 자리에서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를 닮으려 노력하며, 늘 책과 함께 아름답게 성장해 가는 ‘책사람’이 되자.”고 멘토링의 목표를 정했다. 고전을 읽고 토론하면 ‘무엇’, ‘왜’, ‘어떻게’의 문제의식을 키우는 데 효과가 있다는 설명과 함께였다. ●명사와 학생 멘토링사업 앞장… 취업상담·인재양성 ‘윈윈’ 또 있다. 멘토 강혜구 VIAC Korea 대표는 대학생 멘티들과 함께 ‘블루오션 크루즈 팀’을 결성, 지난 9월 말 1박 2일로 경주에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블루오션 전략에서 가치곡선의 이해와 전략 캔버스 그리기’ 모임을 통해 멘토와 멘티 대학생들 간의 끈끈한 결속을 다지면서 블루오션 전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 멘토링에서 이해되지 않고 궁금했던 점을 멘토에게 직접 상담하면서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 같은 멘토링 사업을 주관하는 곳은 한국장학재단. 앞의 예에서 보듯 사회 저명인사인 멘토와 대학생 멘티 사이를 적극적으로 연결시켜 주면서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인 취업 문제도 자연스럽게 나왔음은 물론이다. 장학재단은 최근 여기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만족도가 93%에 이를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멘토링 사업이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지난 15일 서울역 앞 연세세브란스빌딩 24층에 있는 한국장학재단 접견실에서 이경숙(67) 이사장을 만났다. 이 이사장은 숙명여대 총장만 4번 연임했고 이명박 정부 출범 때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멘토링사업이란 어떤 것인가요.” “결국 인재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대학생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취직 문제거든요. 기업체 CEO나 사회 저명인사들과 연결되면 아무래도 그런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 장학재단에서 지난 여름방학 때 KAIST와 포스텍 등 4개대학 200명의 학생들과 전국의 고등학생 1000여명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해 아주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달 24일에는 서울대 등 전국의 19개 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이 같은 멘토링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생각입니다.” “한국장학재단의 설립 배경과 목적은 어디에 있습니까.” ●돈 없어도 공부할 수 있는 사회 기틀 마련 목적 “아시다시피 현 정부는 ‘의지와 능력이 있는데도 돈이 없어 공부를 못 하는 학생은 없도록 하겠다’는 철학 위에 ‘맞춤형 국가장학제도의 구축’이라는 국정과제를 설정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장학재단을 설립하게 됐지요. 장학금 지원, 학자금 대출 등과 함께 인재 육성을 위한 기틀 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국가 학자금 대출사업과 한국학술진흥재단·한국과학재단 등의 국가 장학사업을 하나로 모아 수행하고 있지요.” ●年 3조 5000억 학자금 지원… 취업 후 상환해 신용불량 차단 “이른바 학자금 금융공사인 셈입니다.” “연간 3조 5000억원에 달하는 학자금을 지원하고, 3조원 규모의 정부보증채권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장학재단이 아니라 학자금 금융공사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요. 아울러 멘토링사업 등을 통해 세계 최고의 인재 육성 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은 학기당 약 40만명, 장학금은 12만 5000명 정도에게 지원되고 있다. “대출 방법은 어렵지 않나요.” “지난해 2학기부터 은행을 통하지 않고 재단이 직접 채권을 발행해 재원을 조달하면서 15개 은행 5000여 은행 지점에서 시행하던 대출을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 직접대출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각종 수수료를 절감해 7%대의 금리를 5.2%로 인하한 바 있습니다. 또한 올해 1학기부터는 등록금 대출 원리금 연체로 인한 신용유의자(신용불량자) 발생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든든학자금’제도를 시행하고 있지요. 전국 각 대학의 등록금·장학금 정보, 정부 각 부처 및 민간장학재단의 장학금 정보와 유학 정보 등을 제공하는 원스톱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든든학자금은 어떤 것인가요.” “학자금 대출을 원하는 대상자 중 소득 7분위(건강보험공단에서 정한 1분위에서 10분위 중 7분위) 이하와 B학점 이상의 대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대출해주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후 취직을 해서 소득이 발생하면 원리금을 나누어 상환하는 제도입니다. 한마디로 돈이 없어서 공부 못 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이지요. 학생이 졸업 후 스스로 돈을 벌어 상환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자립심을 키워주고 신용유의자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사람이 재산인 나라’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인재 육성’이라는 최종 목표에 부합하도록 맞춤형 장학 지원 체계를 잘 다듬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문 편집위원 km@seoul.co.kr
  • ‘클레오’멤버 정예빈, KBSN 아나운서 합격

    ‘클레오’멤버 정예빈, KBSN 아나운서 합격

    걸그룹 클레오 멤버였던 정예빈이 케이블채널 KBSN 스포츠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다. 가수 출신인데다 그룹활동 때문에 고교 졸업 학력이어서 강예빈의 KBSN 아나운서에 합격이 화제가 되고 있다. KBSN은 12월 프로배구 개막을 앞두고 신입 스포츠 아나운서 4명을 선발했는데 그 가운데 정예빈(본명 공서영)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KBSN은 유명 방송 아카데미에서 추천받은 인재들 70여명을 엄정 심사하여 정에빈을 포함 4명을 스포츠 아나운서로 최종 발탁했다. 1985년생인 정예빈은 2004년 클레오에 합류, 5집 앨범 ‘Rising Again’에서 보컬을 맡으며 걸그룹 활동을 시작했다. 정예빈은 새달 16일부터 프로배구 리포터를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설명 = 가운데 멤버가 정예빈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후원금·의원재산은 반비례

    청목회의 입법로비 의혹 수사로 소액 후원금 제도가 수난시대를 겪고 있다. 2004년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오세훈법’이라고 불리는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법인과 단체의 후원금 제공이 금지되고, 대신 개인이 내는 10만원 이하의 후원금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줬다. 깨끗한 소액 다수의 정치자금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였다. 매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정당별·1인당 후원금 모금액 내역을 공개했다. 소액 기부자가 많을 수록 밑바닥 민심의 지지를 더 많이 받는 것처럼 여겨지는 등 정치인의 위력을 과시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모금액 상위 10위권 안에 권영길·홍희덕·강기갑·이정희 의원 등 당 소속 의원 4명이 포함된 민주노동당은 ‘개미군단의 힘’을 받고 있다고 높이 평가됐다. 그러나 청목회 사건처럼 기업이나 단체에서 10만원 이하로 쪼개서 단체로 후원하는 악용 사례가 늘어나자 소액 후원금 제도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확대되고 있다. 제도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꾸준하다. 연말 후원금 시즌을 앞둔 의원들 사이에서는 “지금 같은 상황에 후원금 달라고 얘기도 할 수 없으니 내년에는 자력갱생(自力生) 하는 수밖에 없다.”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렇게 되면 ‘돈 정치’를 청산하고 소액 후원자들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후원금 제도의 취지가 무색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결국 의원들의 재력에 따라 정치활동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후원금은 1년에 최대 1억 5000원을 모금할 수 있고, 선거가 있는 해에는 최대 3억원을 모금할 수 있다. 올해는 6·2 지방선거가 있었기 때문에 3억원이 한도액이다. 다만, 의원들의 정치자금이 후원금으로만 조달되는 것은 아니다. 개인재산을 정치자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한도가 정해져 있지 않다. 한도는 없어도 사용내역을 선관위에 신고해야 하지만, 그 내용은 공개되지 않는다. 여력이 있는 대로 자유롭게 정치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4월 선관위가 발표한 2009년 후원금 모금내역에 따르면 의원들의 재산과 후원금은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최고의 자산가인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지난해 9618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다. 재산 935억원을 신고해 전체 의원들 가운데 재산순위 2위였던 같은 당 김세연 의원 역시 9343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후원금 순위로는 265위를 기록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한달 남은 정시모집… 나만의 학과 선택 전략은

    한달 남은 정시모집… 나만의 학과 선택 전략은

    다음달 18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면 정시모집에서 어떤 학교와 학과를 선택할지 본격적인 고민이 시작된다. 이 때 대학별로 어떤 신설학과와 특성화학과를 육성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게 좋다. 대학들이 수험생과 직업 현장에서의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설학과와 특성화학과를 육성하기 때문이다. 일반학과에 비해 장학금 수혜율 등이 높다는 이점도 있다. 진학사 김희동 입시분석실장은 25일 “신설학과나 특성화학과는 기존 학과보다 경쟁률이 높지는 않지만, 다양한 혜택과 특전 등으로 인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이 예상된다.”면서 “구체적인 장래 진로와 직접 연결되는 학과도 있으니 적성·흥미·미래 전망 등을 감안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 주요 대학의 신설학과와 특성화학과를 살펴본다. 단국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공학과 차세대 이동통신과 무선 인터넷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만들었다. 스마트폰 등 통신 기기와 네트워크시스템, 영상 멀티미디어 분야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차세대 기술 개발과 기획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게 목표다. 수능 반영 영역 4과목 가운데 3개의 합이 6등급 이내이면, 4년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면제받고 해외 인턴십과 교환학생 기회를 얻게 된다. 숭실대 금융학부 지난해 신설된 학과이다. 금융권 전·현직 임직원을 겸임교수로 초빙해 현장중심 강의를 하고, 원어 강의도 실시한다. 신입생 전원에게 2~4년씩 차등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4년 동안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해외 금융기관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세계은행(IBRD) 등 국제기구 인턴십·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회계학과와 국제관계 법률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법무학과를 신설했다. 중앙대 융합공학부 나노바이오소재 공학 전공, 의료공학 전공, 디지털이미징 전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부터 모집하는 3개과가 자리를 잡으면 플랜트 공학·원자력시스템 공학·에너지 공학·로봇 공학 등 4개 전공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중앙대는 7개 전공 체계가 자리를 잡으면 중앙대 이공계 분야를 대표하는 ‘전략 학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양대 미래자동차 공학과 2011학 년도 신입생 40명을 선발한다. 미래자동차 핵심기술인 전기·전력·전자·정보기술(IT)을 포함한 융합 과정으로, 수리가·외국어·과학탐구 3개 영역 모두 1등급에 든 학생에게 4년 동안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강원대 의생명과학대학 분자생명과학부와 의생명공학부 등 2개 학부가 개설되어 있다. 지난해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소(SKAI)와 의료바이오 융복합 사업에 선정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SKAI는 항체의약품 등 바이오의약품 연구의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스크립스연구소와 강원도·춘천시·강원대가 공동으로 설립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막바지 수능대비 취약단원 집중 점검을 한편 3주가 조금 넘게 남은 수능에 대비해 수험생들은 취약 단원에 집중하는 한편 전체적인 학습 균형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진학사 측은 조언했다. 모의평가와 기출문제 가운데 부족한 단원을 재정리하고 분석하면서, 주말에는 실제 수능 시험과 동일하게 시간을 안배해 모의평가를 풀어보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삼성의료원, 대학원 과정 설립키로

    삼성의료원은 의생명과학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원 과정인 ‘삼성융합의과학원(SAIHST)’을 설립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에는 융합의과학과가 신설되며, 2011학년도에 석사과정과 박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 등에 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융합의과학원에는 성균관대의대와 공대, 자연·생명·정보통신과학부 교수와 삼성의료원, 삼성전자, 삼성종합기술원 등의 연구원 40여명이 참여, 다제학적 융합연구 및 교육을 하게 된다. 선발된 대학원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를 지원받으며, 교육 초기에는 성균관대의대 교육시설을 사용하지만, 2015년부터는 병원 인근의 신축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수시모집, 올해 신설학과 도전해볼만

    수시모집, 올해 신설학과 도전해볼만

    8일부터 전체 대입 정원의 61.6%를 선발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올해도 대학별로 새로운 학과들이 신설돼 신입생을 모집하는데, 대부분 글로벌 관련 학과나 IT 등 특정 분야의 전문화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특성 학과가 많다. 대학에 따라 장학금·해외연수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경우가 많고, 신설 첫해에는 학과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다른 학과들보다 경쟁률이 낮아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어 도전해볼 만하다. ●성균관대 소프트웨어 전공 성대는 반도체시스템학과, 휴대폰학과(대학원 과정)에 이어 이번에 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해 ‘IT 트라이앵글’ 체제를 구축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재능이 있는 창의적인 학생들을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입학생 전원에게 4년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우선 배정, 1대1 교수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줘 입학 첫해부터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수시1차 과학인재전형 6명, 자기추천자전형 2명을 선발하며 수시2차 일반학생 전형으로 12명을 선발한다. 1차 자기추천자 전형은 1단계에서 사정관 평가가 42.9% 반영되며, 평가 자료는 학생부 비교과영역, 활동기록보고서, 추천서 등이 활용된다. 1차 과학인재 전형은 국내 과학(영재)고 졸업(예정)자 또는 과학 전문교과 성적 취득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학생부 성적 외에 실적평가(학생부 비교과영역, 활동기록보고서 등) 30%, 사고력평가(수학+생물/물리/화학 중 1과목) 30%가 반영된다. 수시2차에는 수리와 과학탐구 영역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국민대 KMU 인터내셔널 스쿨 국제 비즈니스와 IT, 2개의 전공으로 구성되며, 국제 사회 비즈니스 전문가와 미래 국제 IT 정보기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100% 영어 강의로 진행되며, 수시 1차 국제화 특별전형으로 24명을 선발한다. TOEIC(750점), TOEFL(IBT)(80점), TEPS(651점) 이상만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 50%, 면접 40%, 어학성적 10%를 반영해 선발하며, 면접고사는 영어구술과 한국어구술 2가지가 있다. ●숙명여대 의약과학과 등 3개 신설 숙명여대는 2011학년도에 사회심리학과, 영어영문학부-테슬(TESL)전공, 의약과학과 3개를 신설했다. 사회심리학은 글로벌 인적 이동 확산, 다문화사회와 정보사회의 도래,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다양한 이슈를 심리학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인간행동과 사회 환경의 상호작용을 연구해 현장 적용능력을 갖춘 사회심리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수시1차 자기주도학습 우수자 전형 3명, 수시2차 논술 우수자 전형 5명을 선발한다. TESL전공은 국제화시대의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수적인 영어교육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영어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게 목표다. 재학 중 해외대학에서 1년간 수학하며, 재학생 50%의 장학금 지원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수시1차 외국어 우수자 전형으로 2명을 선발하며, SMU-MATE, TOEIC, TOEFL, TEPS 시험 성적이 있거나 학생부 영어교과에 속한 전 과목의 석차 등급이 1.5등급 이내여야 지원할 수 있다. 수시2차 논술 우수자 전형으로 4명을 선발하며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라는 최저학력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의약과학과는 기초과학, 기초의약과학, 의·치·약학 입문시험을 위한 교과로 이루어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의치학전문대학원이나 약학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 혹은 의약과학, 생명과학, 의료공학, 보건·식품·영양 분야의 전문연구인을 양성하는 학과다. 교수·전문가·CEO를 초청해 정기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 명문대학과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제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중앙대 글로벌금융·융합공학부 글로벌금융은 글로벌경쟁력을 보유한 금융인재 육성의 비전을 가지고 신설한 특성화 학과다. ‘금융전문가 트랙’ 또는 ‘재무회계전문가 트랙’ 중 하나를 3학년 1학기 이전에 선택하되, 금융전문가 트랙을 선택하면 4학년 재학 중 CFA 1차 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재무회계 전문가 트랙은 재학 중 CPA 또는 AICPA 자격증을 취득해야 된다. 자격증 취득이 졸업 필수 요건은 아니지만 졸업생의 기본 요건으로 대학도 이에 맞추어 지원을 제공한다. 수능 성적에 따라 경영인재 A, B, C 장학제도를 마련하여 4년간 등록금을 50%에서 전액까지 지원하며, 국제금융 중심지 방문 연수 등 국제감각을 익힐 수 있는 해외연수도 지원한다. 수시1차 글로벌리더전형으로 4명, 수시2차 논술 우수자 전형으로 12명, 학생부 우수자 전형으로 4명을 선발한다. 융합공학부는 학문 간 벽을 허물고 타 학문 영역의 강점을 공유하여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고 디자인하는 융합 기술군으로 나노바이오소재공학 전공, 의료공학 전공, 디지털이미징 전공으로 나뉜다. 수능 성적에 따라 공학인재 A, B, C, D 장학제도를 마련하여 등록금을 50%에서 전액까지 지원하며, 영어강의와 해외석학을 초빙해 선진화된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與, 행시개편안 일단 제동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 특채 논란으로 지난달 1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했던 행정고시 개편안에도 제동이 걸렸다. 한나라당은 정부와 9일 당정협의를 갖고 행시 개편안의 내용과 시기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외부 전문가를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만으로 정원의 최대 50%까지 선발하는 특별채용의 비율을 30~40%로 축소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행시의 단계적 축소방안과 맞물려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면서 “전문직 공무원 채용을 확대실시하기 전에 누구나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공직자 채용과정의 절차상 투명성을 극복하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개인 의견을 전제로 고시와 전문가 특채비율을 ‘70%대 30%’나 ‘60%대40%’ 정도로 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당초 행안부가 제시한 ‘50%대50%’에서 비율을 축소해야 한다는 것이다. 행시 개편안이 발표됐을 때부터 줄곧 반대 입장을 내세웠던 정두언 최고위원도 “지금 있는 특채제도를 제대로 운영하는 게 급한 것 아닌가.”라면서 “개편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공채제도를 전반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홍준표 최고위원도 행시 폐지안에 대해 “서민자제들이 뼈저리게 공부해 신분상승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대표적 반(反)서민정책”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채 제도가 특수계층 자녀의 취업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는 만큼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다만 특채제도가 현행 고시제도의 관료 순혈주의를 보완하고 국제화 시대의 전문인력을 보강하는 측면도 있는 만큼 행시개편안의 제도적용 시기와 특채 비율 등은 당 정책위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당정협의를 통해 조율하기로 했다. 행안위 한나라당 간사인 김정권 의원도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지금도 부처별로 정원의 27%를 특채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것을 행안부가 통합하자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전문가 채용 비율을 50%까지 확대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며 축소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당내에서도 이견은 있다. 서병수 최고위원은 “공직채용 방식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이 안타깝다.”면서 “현행 고시제도만으로 변화하는 사회의 다양성과 복잡화된 사회의 전문성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한계도 있다.”고 지적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싱가포르항공, 새 CEO 고춘퐁 선임…내년부터 직무수행

    싱가포르항공, 새 CEO 고춘퐁 선임…내년부터 직무수행

    싱가포르항공은 최고경영자(CEO)로 고춘퐁(Goh Choon Phong, 47세)을 지난 3일 임명하고 12월 말에 임기를 마치는 현 CEO(추춘셍) 뒤를 이어 2011년 1월 1일부터 직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고춘퐁 내정자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 취득 후 1990년 싱가포르항공에 입사해 지난 20여 년간 싱가포르 및 해외 각지에서 다양한 실무를 경험했다.이어 지난 4년간 싱가포르항공 자회사인 싱가포르항공 카고(Singapore Airlines Cargo) 사장을 역임한 인물로 현재 싱가포르항공 마케팅 부사장과 SilkAir의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추춘셍 싱가포르항공 CEO는 “고춘퐁은 지난 20년 간 싱가포르항공에서 마케팅, IT, 재무 그리고 화물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력을 쌓은 훌륭한 인재로 싱가포르항공의 최고경영자가 되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스티븐 리(Stephen Lee) 싱가포르항공 회장은 “지난 7년간 CEO 추춘셍은 SARS 및 글로벌 금융위기 등 다수의 힘든 상황을 훌륭하게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항공을 글로벌 업계에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랑스러운 기업으로 성장시켰다.”고 말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안철수硏, 신입사원 공개채용..‘A자형 인재’ 찾는다

    안철수硏, 신입사원 공개채용..‘A자형 인재’ 찾는다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안철수연구소는 9월 1일부터 전국 주요 대학이 주관하는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며 하반기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소 측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카이스트, 포스텍(포항공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에서 진행되는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상담은 물론 현장에서 입사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채용 예상 인원은 30명 내외다.안철수연구소는 올해 최초로 연구 부문 외에 글로벌 인재 부문을 채용한다. 글로벌 인재는 인문·상경 졸업(예정)자로서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언어 능력을 갖추고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꿈을 펼치려는 진취성과 개방적 사고를 가진 창의적 인재를 말한다.연구개발 부문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 바이러스 대응 및 분석, 기술지원, 컨설팅 등이며 글로벌 인재 부문은 재무, 홍보, 제품기획·마케팅, 신규 비즈니스 등이다.원서 접수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안철수연구소 채용 웹사이트(http://dware.intojob.co.kr/main/ahnlab.jsp)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과 잠재 역량을 평가하는 1-2차 면접과, 종합 역량을 평가하는 3차 면접 등의 단계를 거쳐 최종 입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지금은 기술력과 창의력, 지식 등이 글로벌 비즈니스의 핵심 자원으로 떠오르는, 산업 사회 패러다임의 전환의 시대”라며 “안철수연구소는 이런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창의력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A자형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연구소가 추구하는 A자형 인재는 영문 회사명인 AhnLab의 첫 글자(A)에서 고안한 것이다. ‘A’의 삼각형 구도는 전문성, 인성, 팀워크의 3대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인재를 의미하며 사람(人) 사이의 가교(-)로도 풀이돼 팀워크를 이루는 모습을 뜻한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KT그룹, IT인재 확보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 실시

    KT그룹, IT인재 확보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 실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그룹은 IT인재 확보를 위해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채용규모는 전년 하반기 대비 약 40% 증가한 420여명으로 KT가 신사업기획, IT기술, 마케팅·영업 등 분야에서 250여명을 채용하고 KTDS, KTH, KT캐피탈 등 10개 계열사가 17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KT는 이와는 별도로 11월경 200여명 규모의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KT는 IT 특화 인재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SW개발 경험이 있거나 지원 분야 전문 자격증 보유자, 공모전 우수자 등 특화 인재를 우대할 방침이다.특히 KT는 입사 지원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존 학교별 방문 시행하던 채용설명회와는 별도로 트윗온에어(www.twitonair..com/ollehkt)를 통해 채용설명회를 실시간으로 방송한다.채용설명회 실시간 방송은 9월 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며 실시간을 통해 인사담당자와 질의응답이 가능하다.한편 입사지원서 접수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KT채용 홈페이지(recruit.kt.com)를 참고하면 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의·공학 접목 나같은 장애인 돕는 연구할것”

    “의·공학 접목 나같은 장애인 돕는 연구할것”

    “미국에서 장애의 원인과 개선방법을 연구하는 의학에 공학을 접목하는 연구를 통해 저 같은 장애를 가진 사람을 도와주는 재활분야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뇌병변 2급 장애라는 역경을 극복하고 미국 미시간대(앤 하버) 박사과정 전액 장학생으로 뽑힌 카이스트(KAIST) 기계공학과 김동원(27)씨가 16일 유학길에 오르기 전 소감을 밝혔다. 태어날 때부터 몸이 불편했던 김씨는 2008년 한양대 기계공학부를 졸업하고 남들과 똑같은 시험을 거쳐 KAIST 기계공학부에 당당히 합격했다. 2년 석사과정 동안 김씨는 느린 손동작 때문에 수업 중 필기를 빨리하지 못해 친구의 노트를 복사하며 공부해야 했지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 덕분에 오는 20일 우수한 성적으로 석사과정을 졸업한다. 무료 의료봉사를 하며 카이스트에 거액을 기부한 류근철 박사를 가장 존경한다는 김씨는 “저같이 꿈을 가진 장애 학생들이 KAIST에 좀 더 많이 들어오기 바란다.”면서 “KAIST가 장애 학생의 특성에 따라 입학기준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등 장애인 학업환경을 더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씨를 지도한 장평훈 교수는 “개인적인 핸디캡에 굴복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이겨낸 것은 많은 학생에게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남표 총장도 “김동원 학생이 무사히 공부를 마치고 장차 우리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돼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인사]

    ■전북도 ◇4급 승진 △예산과 김철모△행정지원관실 박형규△경자청 도시개발부 송주진△정책기획관실 이강오△새만금개발과 최성섭△의회 사무처 하성용△농산유통과 김윤섭△산림녹지과 최석범△해양수산과 김광철△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이원재△농업기술원 자원식품과 김영선 ■IBK투자증권 ◇임원 보임 △전략기획실장 허준◇이사 승진 △트레이딩3담당 진상욱◇팀장 전보 △경영기획팀 김한수△PI팀 겸 GFM전략팀 우성민△IB전략팀 김형진△자본시장팀 이제용△AI팀 유욱제△인사팀 겸 소통공감팀 김형준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기획실장 강성례△교학처장 양은미△도서관장 정명숙△간호학과장 이소영△학생생활상담연구소장 박상규 ■전남개발공사 ◇3급 승진 △김대준 홍보감사팀장△노기송 용지보상〃 ◇4급 승진△김성수 재무회계팀 과장△최현석 지역개발팀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상임이사 박영덕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장 △인재개발부 차도원△재무관리부 문근석 ◇지사장△서울남부 유상규△경기 이상섭 ■이투뉴스 △문화부장 연세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승진 △경영기획본부 경영관리단장 박장석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산업대학원장 김수민△기획연구처장 장호경△학생취업지원센터장 이정희△국제교육원장 남기수 ■경남정보대학 △평가인사부처장 이재동△학사운영〃 신현석△교수·학습지원센터장 황성범△산학협력단 부단장 박재우△창업보육센터장 김순철△취업진로부처장 문태정△정보통신센터장 김용성△지역사회봉사단장 김태형△전자정보계열학과장 신경철△간호과〃 김미영△사회복지과〃 조윤득△항공관광과〃 김화진
  • 기업 지적재산 교육현장에 전수

    기업이 보유한 시설·경험·지적재산 등을 교사와 학생에게 개방하고 전수하는 ‘교육기부’ 운동이 펼쳐진다. 교육과학기술부는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대한상의·교육과학강국실천연합과 ‘공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기부 운동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학이 협력해 기업의 지적 자산을 교육현장에 공여하는 일종의 지적 재산 기부운동을 말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창의·인성 교육과 체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활동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협약식에서 “시설·현장·교육 리소스를 학습의 장으로 개발하겠다.”면서 “기업들이 교육기부에 나서 창의적 인재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교육을 직접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윤 창의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기업의 지적 재산을 초·중·고교 학생과 교사에게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들 수 있도록 기업과 협의해 프로그램 개발을 돕겠다.”면서 “기업의 리소스를 학교 교육과정 및 시·도 교육청과 연계하고 교육자료 가공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교육기부 운동 참여 기관수가 늘어나면서 이 운동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교과부는 지난 2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경남 사천 본사에서 이공계 교사들을 초청, 항공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수학·과학 이론을 전수하는 캠프를 연 사례를 소개하며 학생과 교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이공계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소속 27개 기관이 교육기부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협의했다. 지난 5월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23개 기관이 교육기부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도 10대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기부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교과부는 교육기부에 참여하는 기업에 교육기부 기관 현판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해나가는 등 교육기부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꿈을 실현하는 과학’ 체험하러 오세요

    ‘라맹알라파트(La main la pte)’라는 말은 프랑스어로 ‘손으로 반죽을’이라는 뜻이다. 밀가루 반죽을 손으로 직접 만지듯 체험하면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과학 교육프로그램을 구상하자는 의미에서 고안된 말이다. 즉, 실험과 집단적인 사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학 수업 방식이다. 이 프로그램은 1992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조르주 샤르파크 박사가 96년에 개발했다. 2002년 프랑스 교육부 과학교육 개혁 과정에서 도입돼 프랑스 초등부 과학활동 교사 가운데 30% 이상이 이 프로그램을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FOSS(Full Option Science System)’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대에서 개발한 과학수업 방식이다. 이름 그대로 학생들이 과학을 오감으로 느끼고 깨닫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안자인 물리학자 로버트 카플러스 박사는 “과학을 함으로써 과학을 배워야 한다.”고 FOSS의 기본 목표를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뉴욕의 32개 커뮤니티 학교 지역과 과학 학습기관 등에서 교재로 활용된다. 라맹알라파트나 FOSS처럼 해외에서 성과가 입증된 과학프로그램에 대한 교사 연수가 실시된다. 3일부터 8일까지 6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0 대한민국과학축전’에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라맹알라파트 연수에 생활과학교실 강사 45명이, FOSS 세미나에 중·고교 과학교사 90여명이 참석한다고 2일 밝혔다. 축전에서 실시될 교사 연수가 앞으로 과학교실의 풍경을 바꿀 준비과정이라면, 축전에 참가하는 학생을 위한 체험 기회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국내에서 개발되어 생활과학교실·청소년과학탐구반(YSC)에서 활용하는 청소년 대상 탐구형 과학 프로그램 140여개와 출연연구소와 프런티어사업단 40여곳이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다. ‘꿈을 실현하는 과학’이라는 주제로 올해 14회째를 맞은 축전에서는 다양성·소통·미래인재·새로운 10년이라는 4가지 주제에 따라 관람관이 구성된다. 다양성을 주제로 한 ‘생물다양성관’에서는 유네스코 생물다양성 특별사진전, 내셔널지오그래픽 영상전 등 전시와 체험전이 열린다. 소통을 주제로 한 ‘소통·융합관’에서는 과학과 예술을 결합한 과학시각화전시, 과학기술을 인문학 관점에서 조망하는 융합카페 등 융합 관련 내용들을 담았다. 꿈을 주제로 한 ‘미래인재관’에서는 생활과학교실 체험 프로그램 80여개와 청소년과학탐구반 우수과학체험 프로그램 22개를 실제 수업 형태로 운영한다. 과학중점학교 수업모델도 시연돼 학생뿐 아니라 교사에게도 시사점을 줄 수 있는 전시관으로 꼽힌다. 새로운 10년을 주제로 한 ‘미래과학기술관’에서는 국내 출연 연구소의 과학기술 성과 전시와 체험을 통해 10년 뒤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을 조명한다. 김영식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들이 과학축전에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과학축전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홈페이지(www.kofac.or.kr/festival)에서 미리 확인하고 가면 학년과 관심 분야에 맞춰 적당한 프로그램을 골라서 볼 수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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